>159650908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7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19 22:54:40 - 2022-04-22 23:09:36

0 ◆oAG1GDHyak (93XXYLNIks)

2022-04-19 (FIRE!) 22:54:4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현 이벤트 <Hit and Boom!>
situplay>1596503077>808

155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8:17:25

왜죠?! 페인트는 아세톤으로 지울 수 있는데!! 물론 잘못 다루면 옷도 버리긴 하지만!

156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8:17:47

>>153 그 혹시 시미즈 가문의 빽이 누구인지 아시는가하고..(네??)

157 렌주 (GwIAOS7oMM)

2022-04-20 (水) 18:19:00

쇼 몸치냐구~~~ ㅋㅋㅋㅋㅋㅋ 아 귀여워
캡 어서와~~ 아키라 노력형 길치인 건가~~?

158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8:19:19

>>156 아키라를 직접적으로 괴롭히지 않으니까 괜찮을거라 생각해요 (?)

159 렌주 (GwIAOS7oMM)

2022-04-20 (水) 18:19:35

코로리주도 답변 해줘야지~~~

160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18:20:14

(보면서 팝그작)

161 코로리 - 요조라 (.isgshUVOw)

2022-04-20 (水) 18:23:32

"응, 세이! 나랑 쌍둥이ー 오빠."

쌍둥이의 이름을 들으니 표정이 화악 밝아진다. 세이 친구 맞지! 이 와중에 '쌍둥이' 까지만 말하려다가, 오빠라고 덧붙였다. 코로리가 쌍둥이를 오빠라고 부르는 것은 사고를 쳤거나, 약점을 잡혔거나, 부탁할게 있거나 등의 상황이었다. 자기 좋을때만 오빠였다! 지금 오빠라고 부른 이유는, 세이 오빠랑 친구니까 나랑도 친해지게 해줘! 아무도 듣지 못하고 들어주지 못할 부탁을 하는 중이기 때문이다.

"칫…?"

표정이 밝아진게 오래 가지는 못 했다! 코로리는 다시 우물쭈물해졌다. 싫어하잖아! 미워하는 거잖아! 좋다는 건 절대 아니잖아! 하트여왕님 보기 전에 장미를 빨갛게 칠하는 기분이라구! 코로리에게는 인사밖에 안 했는데, 미운 털 박혔다는 느낌이라 또 다시 고민에 빠졌다. 코로리가 미운 털의 원인이 아니라면, 세이?! 세이, 친구랑 싸운거야?! 그래서 사과의 의미로 선물 주려고 나한테 선물 부탁했던 거야?! 하지만 자신의 쌍둥이가 얼마나 상냥하고 다정한지는 코로리가 제일 잘 알았다. 꽤나 제멋대로인 자신을 아끼고 어리광도 다 받아주는데다 언제나 같이 있었으니 모를 수가 없다! 코로리는 원인을 찾을 수 없었다.

"용건이 있어야 하는거야?"

보고 싶었다는 것 말고도 용건이 있었다면, 곤히 잘 수 있는 단잠을 선물하고 싶다는 것인데 이미 드림캡쳐를 받은 손님에게 무언가 더 해줄 수 있는 것은 없었다. 이미 잠의 신으로서의 힘을 담고 있는 물건을 받았으니까, 다른 걸 떠올려보기 위해 조금만 더 고민해본다. 그럼 코로리는 하나를 떠올려냈다! 거절당한 악수였다.

"악수하고 싶은데요오."

가끔씩 나오는 존댓말은 자신이 지금 아르바이트 중이라는 걸 깨달았을 때 나오는 거였다. 코로리는 손님이 악수를 허락해줄까 눈치를 본다. 원래 같았더라면 덥썩 손을 잡았을텐데, 어쩐지 미운 털 박힌 것 같으니 행동이 조심스러워졌다. 인간이든 신이든, 미움받는 거는 별로라구. 열심히 빨갛게 칠할 거니까!

162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8:25:16

>>157 처음 보는 길은 조금 헤메는 느낌은 있긴 해요! 길 찾기 서비스를 봐도 한동안은 방향을 잘못 잡고 그런 느낌?

>>158 아이고! 동네 여러분! 저기에 있는 신이 시미즈 가문의 도련님을 글쎄!! (선동)(안돼요)

163 렌주 (GwIAOS7oMM)

2022-04-20 (水) 18:27:30

토와주도 답변을 달라~~~

164 탐사 - 미즈미 26점 (zu.bmGa6WM)

2022-04-20 (水) 18:28:11

이상하다. 내 성적표에 0점이 적힌 것은 괜찮은데 왜 포인트는 0점이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이리 화가 나는 것일까? 나는 알 수 없다.

학교 끝 복도에 붙은 QR을 발견하고 핸드폰을 들었다. 이것마저 꽝이라면 나는 인세에 흥미를 잃고 자연에 은거하여 머루먹고 달래먹고 살테니까 그렇게 알아라.

.dice 1 3. = 1
당첨/당첨/꽝

당첨일 시 점수 다이스
.dice 1 7. = 3
1점, 10점, 20점, 30점, 50점, -5점, -30점

165 코로리주 (.isgshUVOw)

2022-04-20 (水) 18:29:34

토와주, 캡틴 안녕, 좋은 저녁이라구~! (*´ω`*)

>>148 >>151 시미즈가문의 무서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미즈미 마을에서 못 사는거야?! 다른 마을로 쫓겨나는거지?! (아님)
편의점까지 아키라의 에스코트 부러워~! 나 우산 다박살내고 올테니까 기다려~! 도쿄갔다가 길 잃는 아키라 보고 싶구, 사용인 부럽다..... 부럽다....!!!!

>>152 새옷임에도 페인트는 가차없이 탈락이었다구 합니다..... 페인트는 아마 기름으로 지워진다 했던 거 같기도 하구 정 안 되면 내 돈으로 새로 사 응응

>>15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얼룩 공격 당하냐구 ( ◠‿◠ ) 하지만 쌍둥이가 뭐 다르겠어요 이제 누구 옷이 더 더러워지나 확인해보는 일만 남은거지~!

>>154 렌도 편의점까지의 에스코트 떴다~! 나 정말로 우산 다 박살낼테니까 기다려 애들아 (*´ω`*) 넷다 해당아니라니 만능재주꾼...팔방미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시무룩 귀여워 얼룩 안 지워지면 똑같은 거로 한 벌 더 사자 응 여기 카드 줄테니까

166 미즈미주 (zu.bmGa6WM)

2022-04-20 (水) 18:30:28

야호 20점이다~~~~ 잠시 갱신해~~~

1. 비가 세차게 쏟아지는 날, 갑자기 누군가 우산 좀 같이 쓸 수 있느냐고 부탁한다면?!
이걸 노리고 비를 내리게 한 것이지... 아아... 보이십니까? 강의 신의 능력이? 아무튼 당연히 씌워주고 겸사겸사 결혼도 해야지 썩은 마인드로 있을 듯 :3 그리고 써먹을 만하다고 생각해서 연중 내내 비가 오게 되는 가미즈미... (아님)

2. 캐릭터는 음치 박치 몸치 길치 넷 중 몇개나 해당될까?!
미즈미는........ 아무래도 다 일 것 같지? 길치는 요즘 핸드폰 맵 볼 줄 알게 되어서 오케 음치는 가라오케 몇번 봐서 조금 고쳐졌고 박치랑 몸치는 여전해

3. 새로 산 옷을 입고 나왔는데 옷에 얼룩이 튀었을 때의 반응!
아앗-! 앗... 아앗-.......... (슬쩍 화장실 가서 신의 힘으로 어캐 해결해보기)(신력 낭비)

167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8:31:04

>>164 어서 오세요! 미즈미주!!

>>165 아오노미즈류카미:그래. 자네가 시미즈 가의 핏줄을 괴롭힌다는 그 자인가? (싱긋) (이런 일 없음)
ㅋㅋㅋㅋㅋㅋ 아닛! 우산을 박살내면 어떡해요!! 안돼요! 우산 박살내지 말고 쓰면 된다구요!!

168 쇼주 (ZErs/fQEwM)

2022-04-20 (水) 18:31:39

>>166 미즈미주 어서와~

169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8:31:46

>>166 아오노미즈류카미:(빤-히)

170 테츠야주 (VkI43ONC4A)

2022-04-20 (水) 18:33:19

>>144
1. 딱 경로가 겹치는 범위까지만 데려다줍니다.
친하면 다이스결과값에따라 집까지 데려다주거나 우산을줍니다.

2 몸치. 체육대회의 짐짝.

3 화장실에서 비누로 손빨래하고 그냥 입습니다. 옷은 옷, 새옷이 웬말이냐!

171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8:33:43

>>162 ㅋㅋㅋㅋㅋㅋㅋㅋ 자기들은 생각도 못하는 정신공격인데! 억울하다!

>>165 그렇게 옷 하나 버리는건 쉬운 일이 되어버리는 것 ...

미즈미주 어서와요 ><

172 미즈미주 (zu.bmGa6WM)

2022-04-20 (水) 18:33:53

캡틴 쇼주 모두 하이하이~~~

>>16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미즈미 사실 청룡신님 계셔서 힘 잘 못쓰는 편이지... 남의 구역이니까 웅웅
궁금한 거 있는데 그냥 개울이나 이런 쪽에서 물 흐름 쬐금쬐끔 트는 건 괜찮을까나? 미즈미도 여기서는 부탁 좀 합니다~~~ 같은 느낌으로 힘쓰기는 하는데 응응 아무래도 이 부분은 어느정도 합의가 되어있어야할 것 같아서

173 미즈미주 (zu.bmGa6WM)

2022-04-20 (水) 18:34:19

테챠주 코세이주 모두 하이하이~~~~

174 쇼주 (ZErs/fQEwM)

2022-04-20 (水) 18:35:10

테츠야주도 어서와~

175 테츠야주 (VkI43ONC4A)

2022-04-20 (水) 18:35:29

겨우 퇴근입니다! 안녕하세요!

176 코로리주 (.isgshUVOw)

2022-04-20 (水) 18:36:29

>>159 코로리주가 하는 코로리진단은~!

>>144
1. 코로리라면 우산 좀 같이 쓸 수 있냐고 부탁하는 사람일 것 같지만~! ( ◠‿◠ ) 누가 씌워달라고 하면 데려달라는 곳까지 데려다줄거야! 근데 우산 좀 들고 있다가 팔 아프다고 바꿔들자고 할 예정~!
2. 코로리는 노래 잘 부른다! 몸치려나?! 몸을 못 쓴다기보다는, 안 써. 니트는 운동이고 춤이고 움직이기 귀찮아 (*´ω`*) 그리고 길은... 잃어버려서 헤매는게 아니라 코로리 마음에 드는 곳이 있으면 거기로 가버려서, 그러다가 길 잃어버려 ( ◠‿◠ ) 그러니까 넷 중 몸치랑 길치가 해당이란 느낌이겠네~!
3. 울상 돼서 얼룩 신경쓰다가 집 돌아가면 세이한테 조잘조잘 이른다(?) ( ´∀`) 이러다가 저러다가 여기에 얼룩 묻었어~! 하고 기분 별로라고 머리 빗어달라고 할 거 같네~!

177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18:36:56

1. 비가 세차게 쏟아지는 날, 갑자기 누군가 우산 좀 같이 쓸 수 있느냐고 부탁한다면?!
기숙사생이라면 같이 써주긴 하지만 다른 방향이라면 다른 분을 찾아보라 하지 않을까요~

2. 캐릭터는 음치 박치 몸치 길치 넷 중 몇개나 해당될까?!
어음... 넷 다 아니긴 한데요~

3. 새로 산 옷을 입고 나왔는데 옷에 얼룩이 튀었을 때의 반응!
한숨 좀 쉬고는 얼룩을 1차처치를 하려 하겠지요~

178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8:37:38

>>171 일단 정신공격인 것이 문제가 아닌가하고..(시선회피)

>>172 그런 거야 괜찮아요! 일단 신의 규칙을 지킨다는 조건 하에, 가미즈미 마을에 크게 해가 될 것 같은 짓만 하지 않는다면 청룡님도 별로 신경 안 쓰고 그냥 가만히 둔답니다. 물론 마을에 해가 크게 날 것 같다 싶으면 이제 어느 순간 청룡님이 옆에서 싱긋 웃고 계시는거죠!

179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8:38:04

일단 테츠야주는 하루 고생하셨어요!!

180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8:41:03

>>166 아니 미즈미 이런것도 노리는거냐구요 ㅋㅋㅋㅋㅋㅋㅋ 비가 내린 시점부터 미즈미의 손아귀 안에 ...
>>170 아니 다이스로 펌블 뜨면 버리고 가는건가요?! 그리고 새옷 ... 새옷 사주세요 8-8
>>176 얼룩 안진다고 불평하면서 손빨래하는 세이가 생각나는건 어째서일까요 ...

181 코로리주 (.isgshUVOw)

2022-04-20 (水) 18:41:24

>>166 미즈미주 안녕, 좋은 저녁이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연중내내 비가 와~! 괜찮아 연중내내 미즈미랑 우산같이 쓸래 (*´ω`*) 헉 음치 박치 몸치 길치 미즈미 귀여웟~! 길치랑 음치 조금 고쳐졌다는 것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현대문물 만만세다~! 신력낭비...... 그것 참 부럽군요

>>16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쩔티비 저쩔티비라고 해도 되나요? 우산은.... 우산은 뿌셔뿌셔같은거니까 박살내도 된다구(?)

>>170 테츠야주 안녕, 좋은 저녁이야~! ( ´∀`) 세상에 칼같은 협회장님~! 친하면 다이스 굴리는거냐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이스야.... 잘 해봐.... 테츠야는 몸치~! 체육대회 날 부실에 숨어있는거야?! 옷 비누 손빨래 제일 현실적이고 정석적인 루트네~!

182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18:41:37

다들 어서와요~

183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8:42:06

악 중도작성!!

>>176 그래도 조잘조잘 이르는 리리는 상당히 귀여워요
>>178 본의 아닌건데도?! 는 코세이는 얌전하니까 괜찮을꺼에요 헤헤

태츠야주 어서와요!

184 미즈미주 (zu.bmGa6WM)

2022-04-20 (水) 18:42:39

>>178 그렇고만~~~~ 땡큐야!!! ㅋㅋㅋㅋㅋㅋ 청룡님이.. 옆에서... 웃으신다... 나를 보고.. 웃는다... 나한테 호감이.. .있다... 나를.. 사랑을...한다...? (농담) 미안 농담좀 해봤어 ㅋㅋㅋㅋ 청룡님 신경쓰이지 않으시게 잘 해야겠네 응응

>>180 우산 있으면 부셔버릴테니까 그렇게 아셈. 큭큭.... 인간과....... 비 맞으면서... 하교? 이거.... 그린 라이트...? 하면서 본인 우산 냅다 던져버릴 수도 있지만

185 미즈미주 (zu.bmGa6WM)

2022-04-20 (水) 18:44:45

>>181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곧 여름이지? 꼭 비 오는 일상도 해줘야하고 앉아서 수박 먹는 일상도 해야하고 바다에서 휴향하는 일상도 해줘야하는 거야 꼭이야~~~~~~~ 앗 맞아 ㅋㅋㅋㅋ 지금 갑자기 든 생각인데.......... 코로리가 원한다면.... 미즈미가 물침대... 하나 장만해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쿠소 적폐 일상이....... 물론 어느정도 서로 통성명 하고나서 가능하겠다만야

186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8:46:08

>>184 아니 우산 부수지 말라구욬ㅋㅋㅋㅋ 본인 우산도 버리지 말라구요! 코세이랑 아는 사이였으면 저거저거 또 저러네 하면서 눈 가늘게 뜨고 쳐다보고 있었을거라구요!

187 테츠야주 (VkI43ONC4A)

2022-04-20 (水) 18:48:06

>>179
감사해요!
>>180
그정도로 심한짓은 안하지만 이럴거면 그냥 가! 같은 소리를 들을지도!
>>181
일단 공을쓰는 종목은 손이나 발이 미끄러져서 공이 이상한곳으로, 경주종류는 엄청난 기세로 1등하다가 자기기세에 넘어지는 느낌입니다! 그나마 줄다리기나 박터뜨리기같은 단체전에서는 활약하지만 단체전이라 본인조차도 모르죠!

188 코로리주 (.isgshUVOw)

2022-04-20 (水) 18:48:25

>>177 어쩔수없지..... 기숙사 옆으로 이사가야겠다 일본 환율이랑 가미즈미 집값 어느정도지 ( ´∀`) 넷 다 아닌 토와 여기도 팔방미인이~! 얼룩 1차처치라면 화장실 비누 손빨래?! 한숨쉬는 거 귀여워 짬뽕같은 빨간 국물이 흰옷에 튄거면 한숨이 세배가 될 거 같구

>>180 >>183 손빨래 해주는거냐구 너무 스윗한거 아니야?! 리리는 놀릴 생각만 했는데~! 귀여워 해줘서 고맙다구 (*´ω`*) 머리 빗어주든 쓰다듬어주든 하지 않으면 손빨래 하지도 못하게 옷 안 줄지도 몰라........... 리리야 오빠 반만 닮아봐라 ( ◠‿◠ )

>>185 다음주가 여름이었던 거 같네~! 저야 전부다 환영이라구요 감사하다구요~~~! 비 오는 날 테루테루보즈도 달아보구 수박 씨도 토토토 뱉는 거 연습해보자구~! 바다는.... 코로리 수영할 줄 모르니까~! 깊은데까지는 같이 못가~! 어? 물침대? 친해지면 물침대 선물받는거야? 코로리는.... 미즈미에게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 고민해야겟는걸 요.... 실용적이지만 조금 하찮은 능력을 가진 신의 능력 최대한 활용해보자구

189 미즈미 - 테츠야 (zu.bmGa6WM)

2022-04-20 (水) 18:49:09

나는 잠시 이 인간 남자에게 '당신도 제 13명 썸인人 중 하나입니다-' 라고 말하려다 말았다. 원래 이런건 무드 없게 말하면 안된다고 그러더라. 참고로 같은 반 친구 미츠하-특. 남친 있음-도 내 썸녀고 또 같은 반 친구 유즈군 -특. 삥뜯음-도 내 썸인 중 하나이다.

근데 이 인간 너무 무기력하지 않나. 내 알기로는 인간은 삶이 짧아 항시 노력하는 존재였는데 말이다. 이렇게 열정이 없고 진도도 느려서야 얘는 인간의 몸으로 어디 평생 연애나 해볼 수 있으련지 모르겠다. 나는 실로 안타까워져 입을 가리고 그를 가만히 쳐다보았다. 애잔.

"와- 그럼 이상형 저 맞네요?"

나는 결론을 내렸다. 검지를 들고 제 이상형이 누군지도 모르고 사랑에 빠진 줄도 모르는 이 애처로운 인간을 이해시켜주기로 한다.

"그러면 테츠야군은 나를 결혼을 목적으로 한 호감을 가지고 있다- 라는 결론이 나오는 거예요."

나는 올려둔 손가락을 까딱이며 그의 어깨를 토닥거렸다.

"봉건적이란게 어디 욕인가요? 노인을 공경하고 벗들과 사이좋게 지내는 봉건적 순정남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아- 이건 봉건적인게 아니라 고전적인건가? 헷갈려서 나는 작게 덧붙인다.

"아무튼 화이팅."

190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8:49:58

>>181 어쩔티비. 저쩔티비..ㅋㅋㅋㅋㅋㅋㅋ 아가야. 요즘은 어쩔넷플릭스라고 해야 하는 거 아니? 라는 청룡신님이 있을지도요.

>>183 그런데 어째서 아키라가 정신공격을 당하는 것인가! 그것도 다른 반인데! 왜째서!!

>>18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청룡님은 찾아온 신들을 다 좋아해주니까 아예 틀린 말은 아닐지도요!


아무튼 이제 슬슬 여름이 다가오니 봄에 하고 싶은 상황이 있으면 빨리빨리 하는 것이에요!!
그런고로 난 언제 아키라가 봄바람 맞으면서 꾸벅꾸벅 조는 일상을 하지? (갸웃)

191 미즈미주 (zu.bmGa6WM)

2022-04-20 (水) 18:51:10

>>186 로 우산 던졌다가 코세이가 우산 맞고 "?????"로 시작하는 일상 배팅걸어봅니다

>>188 이렇게 숙제 일상이 늘어만 가는데............ 사실 미즈미도 바다에서는 수영 잘 못해 후미카랑 일상 돌릴 때 쓰려고 생각해둔거긴 한데 얘네들은 짜고 거칠고 말도 안들어 떼잉.... 같은 느낌이지 ㅋㅋㅋㅋㅋㅋ (후미카 : 뭐?) 아앗 선물이라기보다는 그거지 즉석 물침대 제조 ㅋㅋㅋㅋㅋㅋㅋㅋ 약간......그러고 둘이 물위에 둥둥 떠다니고 있어도 귀여울 것 같아서 응응

192 토와주 (1iOUDgxurg)

2022-04-20 (水) 18:51:31

이런저런 일상 하고 싶은데... 현생이 문제네요~

193 코로리주 (.isgshUVOw)

2022-04-20 (水) 18:54:59

>>187 경주종류 아깝잖아~! 무릎 까지지 않게 조심해야 해 협회장님 。゚(゚´ω`゚)゚。 단체전..... 단체전도 그래도, 눈에띄게 잘하는 친구는 보일지도?!

>>190 청룡신님한테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져버렸어~! 저 저쩔디즈니플러스~!

>>191 숙제 일상으로 산을 쌓다가 달에 닿는거지 ( ´∀`) 그치 수영장, 강, 계곡, 바다 전부 물의 느낌이 다르니까~! 와중애 말도 안들어 떼잉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즉석 물침대 귀엽잖아...... 둥실둥실...... 그러고 광합성 하면서 낮잠 자는거지 응응 귀여워~! 미즈미도 꿀잠자게 잠의 신이 선물하는 쓰담쓰담 받으라구~!

194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9:02:16

>>187 나쁜 남자 테츠야쿤 ... 하지만 그래서 더 매력적일지도? 우훗?

>>188 얼룩을 지우려면 역시 손빨래가 최고니까요! 리리가 아끼는 옷이면 최대한 살려보려고 노력은 할 것 같구 ... 리리 시무룩하면 뒤에서 머리 빗어주면서 이것저것 얘기할테니까 너무 걱정말라구요~~

>>190 그야 리리랑 같은 반이니까요 ^_^

>>191 비오는날 날아온 우산에 맞은 코세이 ... 그 표정이 심상치 않은데 ...?! [To be continued]

195 렌주 (GwIAOS7oMM)

2022-04-20 (水) 19:02:42

휩쓸려간다~~~~ 다들 어서와~~~~~~

그래서 캡이 일상을 구한다고? (손 비어 있는 사람)

196 테츠야 - 미즈미 (VkI43ONC4A)

2022-04-20 (水) 19:03:26

"그게 그렇게까지 중요한건가..?"

이정도면 이미 답은 정해져있었나보다. 그나저나 이 사람이 나늘 보는 눈빛이 이상하게 화가난다. 특히 이런얼굴을 최근에 본 것 같기도 하고.

"아니. 아니아니아니. 그건 별개. 전혀 다름. 이상형이라고 무조건 호감이 있는건 아니죠 이 사람아."

너무 비약적인 그녀의 발언에 평소보다 빠른 템포로 대답했다. 내가 말한 조건인 사람이 세상에 수천만명은 있을 것 같은데 그럼 난 그 모든 사람을 좋아하게되는건가. 그건 이미 호감을 초월한 인류애다.

"이상형은 호감과는 연관성은 있으나 직결되지 않는다. 리피트 에프터 미."

뭐가 화이팅이야 이자식아. 또 부실에 이상한게 들어왔어.

197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9:04:20

>>194 그 혹시 여동생과 같은 반인 남학생들은 모두 공격대상으로 삼고 있는겁니까? (동공지진) 여동생이 혼인의식 얘와 할거야! 하고 인간 데리고 오면 시스콘모드 되는 거 아니죠? 코세이 씨? (절대 그럴리 없음)

>>195 일상인가요? 어. 지금 구하는 것은 아니었지만 해도 상관은 없지요! 돌리시겠어요?

198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9:06:09

>>197 리리가 혼인대상으로 누군가 데려오면 ... 깐깐모드로 변경되어서 이것저것 보지 않을까 싶네요! 누구보다 동생이 행복하길 바라니까 시스콘 모드 같은거는 없다구요~~

199 ◆oAG1GDHyak (PMWvTZmkcE)

2022-04-20 (水) 19:09:29

>>198 그게 시스콘이잖아요. (동공지진)

200 미즈미 - 테츠야 (zu.bmGa6WM)

2022-04-20 (水) 19:13:01

"물론이죠. 고교 청춘은 로맨스로 즐기고 싶습니다."

나는 청산유수처럼 이었다. "최종적으로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싶네요." 요즘 인간들은 발랑 까져서 사귈땐 사귀더라도 결혼은 안하는 애들이 많다더라. 예전에는 안 이랬는데 세태가 왜 이렇게 돌아가는지 잘 모르겠다. 이게 다 저 물 건너 색목인들 때문인가 싶기도 하고...

"에엥? 테츠야군은 어렵네요. 플레이보이였다가 순정남이었다가 야배-"

나는 팔짱을 끼고 고개를 기울인다. 머리카락이 흘러내리는게 느껴진다. 대충 튀어나온 머리카락을 귀뒤로 넘기고 그의 말을 따라하려했건만...

"이상형은 연관, 어려워. 영어 쓰지 마세요. 머리 아프니까."

하여간 요즘 애들은 왜 어렵게 영어를 쓰고 난리람. 나는 투덜거리며 자리에서 일어난다. 나는 핸드폰을 보고는 시간을 확인했다. 햇볕을 쬘 시간이었다.

"아무튼 그러면 다음에 또 올게요. 그때는 오렌지 주스나 먹을 거리가 있으면 좋을 것 같아요."

나는 하품을 쩍 하고 자리를 옮길 채비를 마친다. 머릿속으로 정해둔 일광욕 스팟을 고르느라 여념이 없다.
//막레 각~~

201 렌주 (GwIAOS7oMM)

2022-04-20 (水) 19:17:10

>>197 좋아~ 마침 나도 일상 구하려고 하고 있었거든! 아키라 한 번도 못만났었지~

>>그게 시스콘이잖아요<<에 빵터졌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2 요조라주 (azStp31y/s)

2022-04-20 (水) 19:18:18

>>144

1.
아는 사람일 경우 : 근처 편의점/집이 가까우면 집까지~
모르는 사람일 경우 : 정 어쩔 수 없어 보이면 씌워주기~ 아니면 우산 주고 본인은 가족 부르기~

2. 의외로 길치만 해당~ 이것도 처음 가보는 길 한정~ 요조라는 안 하는거지 못 하는 건 아니라서~

3. 한숨 푹 쉬고 집으로 돌아가거나 안 될 경우 그 자리에서 처치를 하거나, 그냥 포기한다 :3

야호~ 모두 좋은저녁~

203 코세이주 (IofYhO.1F6)

2022-04-20 (水) 19:18:26

>>199 (들킴) 근데 리리랑 그렇게 오래 살았는데 그렇게 챙겨주면서 살았다면 ... 안그러는게 더 이상할지도 몰라요!

204 렌주 (GwIAOS7oMM)

2022-04-20 (水) 19:18:36

아 ㅋㅋㅋㅋㅋㅋ 미즈미 너무 귀엽고 괴롭혀지느 테츠야 너무 귀엽고 ㅋㅋㅋㅋㅋ 미즈미 일광욕하러 퇴장하는 것도 너무 미즈미스럽다~~

205 코로리주 (bg0XhPyQFU)

2022-04-20 (水) 19:20:33

>>197-19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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