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508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5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15 22:36:45 - 2022-04-17 17:50:06

0 ◆oAG1GDHyak (pMJpnB5Tjk)

2022-04-15 (불탄다..!) 22:36:45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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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ituplay>1596503077>808

53 샤라쿠주 (2uZDyAwHqo)

2022-04-16 (파란날) 01:52:17

토와주도 잘자요~~~!!!!

>>47 탐정 버프인건가!? 앞으로 계속 50점만 뽑으면 되는걸까요? (그리고 거짓말같이 돌아오는 -50점...)

54 후미카주 (n60IdrU47o)

2022-04-16 (파란날) 01:54:39

Picrewの「モスワメ mosuwame」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ZWQuG6YaMI #Picrew #モスワメ_mosuwame

왠지 모르게 염려하는 눈의 후미카가 돼버렸다!!!

토와주도 잘자~~~!!!
샤라쿠 대단해... 역시 탐정님이라는 건가!! :ㅇ

55 코세이주 (soj5y4ph3A)

2022-04-16 (파란날) 01:57:44

>>54 아아악 후미카 눈썹이랑 앞머리랑 너무 잘 어울리는거 아니냐구욬ㅋㅋㅋㅋㅋㅋ 아 넘 귀여워 ... 체고야 ...

56 후유키주 (JOnIEx.n4I)

2022-04-16 (파란날) 02:00:49

50점 😮
축하해!

>>50 어딘가 꺼림직한 기분을 남기고 말야. 이 해석도 맛있네. 😊

>>54 귀여워귀여워귀여워
꼭 안아주고 싶네. 정말...

57 후미카주 (n60IdrU47o)

2022-04-16 (파란날) 02:05:47

>>52 예리한 캐해에 버티지 못하고 오타쿠 웃음 지어버리고 마는데...!
응응.... 눈색 엄청 새카맣고... 캐릭터적으로 언제나 하이라이트는 옆으로 작게 그러나 분명하게 찍혀 있구... 거북이만큼 진한 눈이라고 생각하고 있어 알아줘서 몸둘 바 모르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혼나지는 않지만 아무래도... 우라시마 타로처럼? 타는 거라면? 쪼금 싫지 않을까 싶고? 개인적으로 좀 안 좋은 기억(심각한 건 아님)이 있어서 그건 어려울 것 같네~ 그치만 업어줄 수는 있어! :3

>>53 안돼......... ..잃으면 너무너무 슬프잖아~~~!!!( ˃̣̣̥᷄⌓˂̣̣̥᷅ )

58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09:12


https://picrew.me/image_maker/197705/

쌍륙을 하자! 하면서
젊고 창창한 여자아이의 제정신을 쏙 빼먹는 모습이네
오오쿠에선 저런 느낌이었어

59 샤라쿠주 (2uZDyAwHqo)

2022-04-16 (파란날) 02:10:56

>>54 귀... 여워...... (심쿵)(기절)

>>56 고마워요!! XD 이대로 450점까지 가즈아!!! (불가능)

>>57 하지만 샤라쿠 허당이라 충분히 가능성이 있는것... DX

60 후미카주 (n60IdrU47o)

2022-04-16 (파란날) 02:11:31

>>55 오대오 앞머리에 몽당눈썹은 옳다!!!! >:3
그러니까 집에서 앞머리 깐 코세이 줘라!

>>54 오오오.....방금 소름돋았어~!!!😲😲😲
후유키는 신비로운 자상함이다고 해야 할까.... 신비로운 마망이라고 생각해(?)
코세이는 상냥미소년가장 마망이고(??)

61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11:32

>>57 후후... 언젠가 업히구 말겠어
업어준다니... 이 작은 어린애한테 말이야
정말 배덕하고 기분좋고 귀엽구
업히는 척 백허그해야지

62 코세이주 (soj5y4ph3A)

2022-04-16 (파란날) 02:11:55

>>58 시이도 예뻐요 ...

63 코세이주 (soj5y4ph3A)

2022-04-16 (파란날) 02:12:40

앞머리를 깔 수 있는게 있었나 ...

64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13:53

>>62 고마워
쌍륙을하자...
쌍륙을하자...
쌍륙을하자...
쌍륙을하자...
쌍륙을...

65 샤라쿠주 (2uZDyAwHqo)

2022-04-16 (파란날) 02:15:15

>>58 허억 여기도 예뻐요 :0 (기절2번) 선생님 실례가 안된다면 같이 원카드 한판... (??)

66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16:48

>>65 쌍륙을하자...
하지만 원카드도 좋아
시이주는 어릴 때 반응속도가 안 좋아서
언제나 낭패를 봤지만
이젠 돈으로 때울 수 있는 어른이 됐어
하하 추억의 게임이네

67 후미카주 (n60IdrU47o)

2022-04-16 (파란날) 02:17:46

>>58 ~!~!~!~!!!!!! 에도 미인이라는 게 딱 와닿네 :ㅇ
왠지 청순하면서도 불길한 느낌 업! 양갈래가 아니라서 그런지 더 성숙한 느낌이고!

>>61 작지만 힘은 세니까 문제 없다구~~~!!!
ㅋㅋㅋㅋㅋㅋㅋ왜 배덕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사실 시이 스킨십해주는 거 고마어
얘는 그런 거 자기가 하지 않는 쪽이니까 많이많이 부탁해 큰절 그랜절

68 요조라 - 코세이 (7l2qKPl2o6)

2022-04-16 (파란날) 02:18:19

뒤에서 빠르게 다가오는 인기척 정도는 요조라도 알 수 있었다. 그냥 지나가는 거였으면 했지만, 인기척은 요조라의 바로 뒤로 왔고, 어깨를 두드려온다. 하, 작은 한숨이 요조라의 입에서 툭 흘렀다. 지금만큼은 느린 자신의 걸음이 미웠다. 아무래도 오빠에게 기초 체력 기르는 운동이라도 부탁해야 할 것 같다.

"아, 네..."

요조라는 적당히 대꾸하며 그대로 가려고 했다. 멈추지 않으면 제풀에 지쳐서 갈 거다. 늘 그랬듯이, 누구나 그랬듯이. 하지만 느린 걸음은 쉽게 앞질러졌고, 요조라는 우뚝 멈춰섰다. 코세이의 웃는 얼굴을 마주한 요조라의 얼굴은 평소와 같이 퀭하고, 무표정했다.

"했던, 가요... 그런 약속..."

사쿠라마츠리에서 마주쳤을 때 그 비슷한 말을 들었던 것이 어렴풋이 기억이 날 듯 말 듯 하다. 그렇다는 건 그 말을 들었지만 요조라가 제대로 대답을 하지 않았다는 의미다. 그럴 이유가 없으니까. 요조라는 무관심을 유지하며 고개를 비스듬히 기울였다. 시선을 내려 바닥인지 벽인지 어딘가를 보면서, 건성으로 대꾸해 코세이를 보내고자 생각한다.

"알려줄... 이유가, 없네요..."

묻지도 않은 학년과 반을 들었다고 해서 자신도 가르쳐 줄 의무가 있는 건 아니라고, 요조라는 느릿느릿 말했다. 말하는 도중 요조라의 눈이 힐끔 움직여 코세이를 잠깐 보고 다시 아래로 내려갔다. 멍하게, 만사 관심 없는 것처럼.

69 후유키주 (JOnIEx.n4I)

2022-04-16 (파란날) 02:18:33

>>58 응. 그러니까.. 후유키가 이런 시이의 손을 잡고, 정원 밖을 구경시켜 줬다는 거지?
긴 흑발의 시이 좋네......

>>59 이런 운이라면 가능할지도 몰라. 기도할게.

>>60 후유키가 마망이라. 🤔
아냐. 후유키는... 마망력이 부족해.

70 요조라주 (7l2qKPl2o6)

2022-04-16 (파란날) 02:19:32

픽크루들~ 하나같이 잘 어울려~

71 후유키주 (JOnIEx.n4I)

2022-04-16 (파란날) 02:20:15

어서 와 요조라주, 우리 마니또님.
좋은 새벽이야.

72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20:52

>>67 그러면...
발목잡고 거꾸로 들어서 흔들어두 대?
좋아하거든...그거
싫으면 그냥... 뽀뽀만 할게
우리 아기

그리고 불길한 느낌 알아줘서 고마워...
그게 맞아

73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22:23

>>69 맞아 맞아
하울과 마리...였던가
그 허공보행처럼 했으려나 후후
둘은 귀여워
그리고 후유키는 개념적 마망에 가깝다고 생각해

74 코세이주 (soj5y4ph3A)

2022-04-16 (파란날) 02:24:51

Picrewの「少年少女好き?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nIbC6FDd7 #Picrew #少年少女好き2

" ... 여기까진 어쩐 일로?! "

라는 느낌으로 무방비함을 살려봤어요~~

75 후미카주 (n60IdrU47o)

2022-04-16 (파란날) 02:30:42

>>69 하지만 이 여유로운 상냥함은 범상치 않은걸!!!!

>>72 ㅋㅋㅋㅋㅋㅋㅋ ㅋㅋ ㅋㄲ ㅋㅋ결론이 이상해~~~!!!! 그러니까 발목 잡고 드는 게 시이 쪽이지??? 그거 하면 진심정색.하는 후미카 시선 받을지도...? ㅋㅋㅋ 아 근데 뽀뽀쪽 끌려... 뽀뽀 줘....!!!!!

으어억.......이제 진짜 너무너무 졸려서 자러 가봐야겠어~ 다들 굿새벽~~!!!!

76 요조라주 (7l2qKPl2o6)

2022-04-16 (파란날) 02:30:45

>>71 후유키주도 좋은새벽~ 후후 그렇다~ 요조라가 바로 후유키의 마니또였다~

>>74 이마가 무방비! 딱밤각이네~

77 요조라주 (7l2qKPl2o6)

2022-04-16 (파란날) 02:32:12

후미카주 잘자~

78 후미카주 (n60IdrU47o)

2022-04-16 (파란날) 02:32:16

>>74 뭐야??????잠깐 나 눈 좀 비비고 제대로 볼게..... ........
진짜로 주실줄이야
너무 좋아
최고야
모에해
사랑스러워
하........... .. ..... .........

79 샤라쿠주 (3Usx.HQ/QA)

2022-04-16 (파란날) 02:35:51

Picrewの「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2)」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bGkdmxZpX7 #Picrew #はりねず版男子メーカー2
다들 픽크루가 너무 예쁘고 반짝거려서 저도 한번 만들어봤어요! ^.^

>>74 뭐야... 귀여워............ 당신을 귀여운 죄로 제 마음속에 구금합니다... (???)

요조라주 어서오시구, 후미카주 잘자요~!!

80 스즈주 (GQnanuvSuM)

2022-04-16 (파란날) 02:36:09

잔뜩 딴 짓하고 왔어
왜냐면 내일도 출근이거든
주 5일이라며
이 거짓말쟁이들

81 코세이 - 요조라 (soj5y4ph3A)

2022-04-16 (파란날) 02:38:20

" 음, 약속은 아니었던것 같기도 하네요. "

사실 일방적으로 내뱉은 내 주장이었던것 같기도 하다. 상대방이 받아들이지 않으면 그걸로 끝인. 하지만 지금에 와서 그것도 별로 중요하게 느껴지지는 않는다. 어쨌든 두번의 만남이 있었고 여기서 한번 더 만난것, 그게 중요한게 아닐까? 라는 할 필요는 없는 생각도 해버린다. 싫어하는건 알지만 왜이렇게 들이대고 싶은지.

" 흠. 3학년이었으면 적어도 얼굴 한번은 봤을테니 3학년은 아니겠네요. 굳이 반까진 알 필요는 없고. "

그래도 낮을 내내 잠으로 보내는 것은 아니라서 화장실을 간다거나 물을 마시러 갈때 웬만한 3학년 친구들은 한번 마주치는 것이다. 여담이지만 그러면서 천의 기운 때문에 신인걸 알게 되기도 하지만, 이건 진짜 여담이고 중요한건 그게 아니다. 이 호시즈키 요조라라는 이름을 가진 소녀가 우리 학교 1학년 혹은 2학년이라는 것.

" 그래도 학교에서 만나니 반갑네요. 후배들이랑 접점도 없는 사람인데. "

맨날 잠만 자빠져 자는데다가 부활동도 든게 없으니 후배들이랑 연이 닿을리가 없다. 물론 그런게 없다는 것에 대해서 크게 신경쓰진 않는 편이고 구실로 가져다 붙여본 것 뿐이다.

" 저번에 화과자는 여동생이랑 잘 나눠먹었다고 전해주세요. 되게 맛있던데. 다음에도 종종 사다 먹어야겠네요. "

싱글벙글한 웃음을 지은채로 얘기하던 나는 아, 하는 표정을 지으며 말했다.

" 같이 하교나 할까요? "

싫다고 할 것 같긴 하지만~~

82 코세이주 (soj5y4ph3A)

2022-04-16 (파란날) 02:39:39

>>76 요조라 딱밤은 안아플것 같은걸요~
>>78 후후 자기전에 꿈에 코세이 나오라구요! (후미카주: 싫어요;;)
>>79 이런 샤라쿠 존멋쟁이 ... 이런 외모를 갖고 있다니 배신자다 (?)

스즈주 어서와요~~

83 스즈주 (GQnanuvSuM)

2022-04-16 (파란날) 02:40:11

스즈즈는 울고잇대.... 마구마구 울고잇대......

84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40:18

"으-음... 나도, 잘은 모르겠어..."

시이는 근간부터 사람이었다. 짐승의 속성이 그 후에 붙여진다 해도, 시이를 만든 것과 움직이는 것은 모조리 인간의 욕망이었다. 그래서 사람은 짐승을 이해할 수 없다. 명석한 짐승도 아둔한 사람을 이해할 수 없다. 시이는 아둔한 자답게 미간을 좁히고, 후미카의 이야기를 이해하려 노력한다. 정확히 말하자면, 그런 표정을 도출해냈다.

인간이 짐승의 처지를 헤아려봤자 인간의 시선을 벗어날 수는 없다. 미간의 주름은 그저, 다름을 느껴버리기에 나오는 거부반응이었다. 그리고 덜 상처받기 위한 포석이었다.

내가 틀린 게 아니라고 생각하고 싶으니까.

인간은 구차하다.

"그럼, 미카쨩은 왜... 여기에 있어? 그러니까, 그, 미카쨩은 혼자가 편하면- 바다에 혼자, 계속 혼자 살아가면 되는 거잖아. 누가 작살로 끌어올리는 게 아니잖아. 그런데 왜 여기에 인간 몸을 해서 와 있는 거야?"

후미카의 소매자락이 잡혀온다. 시이는 이런 질문을 해서, 이야기가 헝클어지고 후미카가 떠나갈 위험을 상정했다. 그러나 이 질문을 하지 않으면 절대 이해할 수 없을 거라는, 이해하려는 노력이 없었다는 누군가의 질타가 들려오는 듯 했다.

"있고 싶은 게 아냐?"

봄볕이 완전히 사그라들고, 서늘한 바람이 소매 틈을 파고드는 시간이 왔다. 밤벚꽃은 살갗을 내보이며 흩날린다. 물비린내와, 희미한 벚꽃내음이 났다. 저녁의 냄새에 기름진 축제의 향이 함께 흘러들었다.

좋은 때였다.

인간은 구차해도 인간이 만들어내는 풍경은 이렇게나 아름답다. 시이는 에도성 담 너머의 이 풍경을 동경해서 왔다. 사람 사이에 끼이고 싶었다. 존재를 인정받고, 말을 섞고, 내가 살아간다고 느끼고 싶었다. 따라한 것에 불과한 성정임에도 말이다. 달콤한 것만 먹고, 즐거운 놀이만 할 수 있는 세상은 비록 아니었지만.
돌아갈 곳이 없었기 때문에.

"돌아가지 못하는 이유라도 있는 걸까-"

85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41:08

>>84 시이 - 후미카

답레는 내일 느긋이 줘도 돼
일요일날은 내가 나갈지도 몰라서 미리 이어뒀어
부담가지지 말아줘

86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42:27

후미카주 잘 자
코세이 집에서는 이마 까는 느낌이구나
생활감 넘치는걸
스즈주는.....
......
화이팅?

87 요조라주 (7l2qKPl2o6)

2022-04-16 (파란날) 02:42:43

>>79 자신만만한 표정이 딱밤을 부르는구나~ >:3

>>82 그렇다면~ 요조라 비장의 옆구리 꼬집기를 해버리겠어~

>>83 스즈즈 왜 우러... 울지마로 ;ㅅ;

코세이주 답레는 좀이따나 자고와서 가져올게~ 급 늘어져버렸어~

88 스즈주 (GQnanuvSuM)

2022-04-16 (파란날) 02:43:48

엉엉 울고잇어..... 히이이ㅇ이이잉..... 이렇게 된 이상 소원권을 엄청 강력하게 쓰고말거야.........

앗 시이주 혹시 답레 봤을까?? 전 스레로 쓸려내려갔는데 혹시 못봤을까 싶어서!

89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45:43

>>88 그으으으게
마츠리 일상을 이번 주말내로 끝내야 해서
후미카주 답레를 가급적 우선시하려구 끝낼때까지마안...
미안해요...
원한다면 소원권 맘대로 써도 돼(다음일상부터)
고릴라흉내까지 내줄게

90 코세이주 (soj5y4ph3A)

2022-04-16 (파란날) 02:46:42

>>83 (쓰담쓰담) 토요일에도 일을 시키는 회사는 제가 혼내줄께요! 그러니까 스즈주는 일요일에 일을 시키는 제 회사를 혼내줘 ...
>>86 무언가 집안일을 할때 저런 느낌인거죠 :3
>>87 그건 좀 아플것 같은데 ... 깐건 이마인데 왜 옆구리에요~~~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91 스즈주 (GQnanuvSuM)

2022-04-16 (파란날) 02:46:59

>>89 앗 아냐아냐 미안해할 필요는 전~~혀 없다! 혹시 못봤다면 가져올 생각이었어. 언제나 얘기하지만 천천히 느긋하게 줘도 조아~ 즐거우면 다 오케인데 지금 엄청 즐거우니까 (:D)~ 부디 부담갖지 말았으면해!

92 스즈주 (GQnanuvSuM)

2022-04-16 (파란날) 02:47:37

>>90 나는 다음주랑 그 다음주도 토요일 출근이야! 내가 이겼다 (:D)~

93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48:30

>>91 일단... 어떤 목적이 있어두 이건 순서에 차등을 두는 일이니깐...
떳떳할 수는 없을 거라 생각해
스즈주는 천사야 천사...
내일 출근도 힘내길 바래

94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50:30

그리고 저번에 진실게임도 질문이 들어왔는데
기절잠해서 답변 못했었지
답변하고 자야겠어
시이주는 신과 인간 불문하고 본인의 신계를 보여주는 순간을 쓰고싶어
관계가 깊어진다면 해볼 일이지
가을쯤엔 되려나 싶지만

95 요조라주 (7l2qKPl2o6)

2022-04-16 (파란날) 02:50:34

>>90 그치만 요조라가 따끔하게 할 수 있는게 그것 뿐인 걸~ 딱밤은 손아귀힘이 약해서 안 아픈거 공식이라~

주말에도 일하는 모두... 힘내~~!

96 스즈주 (GQnanuvSuM)

2022-04-16 (파란날) 02:51:58

근데 그거랑 별개로 궁금한 건 하나 있다!
스즈즈의 어떤 행동이 쾌락신님의 심기를 건드려서 삐걱였는지 궁금해져버렸어..... 짐작가는건 있는데 궁금해 (:0)..

97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2:56:47

>>96 일단 느낌이라고만 써서 서술을 일부러 뭉뚱그린건가 싶을 수도 있는데
정말로 느낌이야
대화가 뚝딱거린단 느낌,힘의 균형이 아슬아슬하단 느낌, 무너질 거 같은 느낌...
그건 스즈가 주변에게 맞춰주는 타입이기 때문에 생겼고, 시이가 말 없이 카운트를 하는 타입이어서 생긴 하지
시이는 기본적으로 조금... 인성이 안좋고
원한다면 남을 강압해서 목적을 이루지만
동시에 그런 나쁜 사람처럼 보이고 싶지 않아해
하지만 기본적으로 나쁜쪽으로 기울어진 사람이 맞아
그래서 그건 스즈의 잘못이 아니야

98 시이주 (mc5r71q06A)

2022-04-16 (파란날) 03:01:00

그럼 잘게에
그래도 더 알고싶다거나 이해하고 싶은 부분이 있으면 물어봐줘
숨기려고 글을 쓰는 게 아니라 보여주고 싶어서 쓰는 거니까 말야
그리고 예민한 관계로 가고 있는 만큼
확실한 설명이 필요할 수도 있다구 생각하구
하여튼 잘 자
내일도 힘내

99 스즈주 (GQnanuvSuM)

2022-04-16 (파란날) 03:02:27

예민한 관계...(오들오들 떠는 스즈즈) 시이주 좋은 밤 되렴~ 으아아아악 나도 이제 자야겠다.. 자기싫어.....

100 요조라주 (7l2qKPl2o6)

2022-04-16 (파란날) 03:06:11

시이주 스즈주도 잘자~

101 코세이주 (soj5y4ph3A)

2022-04-16 (파란날) 03:06:42

다들 잘자요~~

102 코세이주 (soj5y4ph3A)

2022-04-16 (파란날) 03:11:23

요조라주도 주무시죠!

103 요조라주 (7l2qKPl2o6)

2022-04-16 (파란날) 03:18:24

>:3 코세이주가 잔다면 나도 자겠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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