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4074> [All/육성?/이능] 이상붕괴 02 :: 1001

안예비캡틴씨

2022-04-14 16:26:21 - 2022-04-17 23:14:54

0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6:26:21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97116/recent
웹박수 : https://forms.gle/wqiF4a98hwZuSrYL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83%81%EB%B6%95%EA%B4%B4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0065/recent

747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34:29

턴 패스 할게요

748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36:32

>>746
미나는 작은 병을 받았다. 피를 마신다니, 뭔가 흡혈귀가 된 기분이군.

"후후... 고마워."

749 이수호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3:36:58

수호는 시우에게 치료받고 잠시 쉬고있다가 이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줘야겠다며 일어나는데 다른 사람들이 디스포에게 치명상을 입은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동료들이 죽어가는 모습에 너무도 강한 충격을 받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서있었다

"어?어?"

그러다가 누군가의 목소리와 함께 무사해보이는 동료들의 모습에 정신을 차리고 안도의 한숨을 쉰다.

"클랜장님도 계셨네요 근데 언제부터 계셨던거지?"

수호는 의문을 가진채 일단 디스포에게로 달려가 혼 형태의 늑대 머리를 구현하여 디스포를 물어뜯는다.

750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38:09

점점 피 뽑는 거 보니까
시우는 빈혈에 고통받는 삶을 살고 있는 게 분명..

751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38:50

많이 먹을 것 같아요

752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39:05

근데 혈액 흡수도 얻었으니까 이제 클랜원들에게 피 받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753 어텀주 (yIwv3F9HvA)

2022-04-16 (파란날) 23:39:32

아앗..!!

754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3:39:38

수호:(상태이상:멘탈 쿠크다스화 진행중)

755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39:48

시우 : 포션 값으로 여러분의 피가 좀 필요합니다...

다친 사람에게서 피 흡수하는 게 가장 적절하려나..
아니면 적...

756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3:40:15

어서오세요 어텀주

757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40:22

어서와요용요요용

758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40:52

어텀주 어서오세요~

759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41:05

어텀주 어서오세요!

>>755 적은 기본이고 멀쩡한 사람에게 피 흡수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피 많이 흘리는 부상자는 조금 정도

760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41:24

👋👋어서오세요 어텀주

761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41:31

>>755 초재생능력인 로드에게서 뽑아가면 무한동력 가능?

762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42:22

순식간에 동료 넷이 공격에 직격당했다. 그 결과는 그야말로 처참....할 터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들은 멀쩡했다. 그 이유인고 하니, 모두가 이 자리에 있는 게 확실하다면 잊어서는 안 됐을 사람이 있었던 덕분이었다. 그런 상황에 그녀가 신경을 쓸 겨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슬아슬하지만 팔 위에 올라탄 그녀는 그대로 팔을 딛고 앞으로 총알처럼 튀어나갔고, 드디어 무방비한 상태의 동체에 다가설 수 있었다. 기회는 아마 지금 뿐이겠지, 실패했다간 두 번 다시 공격 기회를 잡을 수 없거나, 그대로 으깨질지도.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말이 있었지, 그녀는 이를 악물곤 계속해서 아드레날린을 뽑아냈다. 의식이 길게 늘어지는 감각, 주변이 점점 느려지는 것만 같다. 그러나 심장의 박동은 그대로, 손과 발도 여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다.
허리춤에 매달고 있던 총기를 꺼내 쥔 손은 내부로부터의 열감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극도로 긴장하고 있었다.

"폭력 섭취할 시간이다 이 자식아!"

소드 오프 샷건은 극단적으로 사정거리가 짧다, 그렇기 때문에 제 위력을 내려면... 접근해야만 했고. 지금 그녀는 성공적으로 동체에 다가서 있었다.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은 하나, 그대로 총구는 불과 함께 무겁기 짝이 없는 납탄을 쏘아 내고 있었다.
그 충격을 억지로 흡수하며 그녀는 계속해서 동체로 돌진, 남은 건 주먹질 뿐, 동체가 너무 단단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지금의 그녀는 그런 생각 따위 할 수 없겠지만.

763 어텀주 (yIwv3F9HvA)

2022-04-16 (파란날) 23:42:29

늦어버렸다!!

764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42:33

>>761 그야 말로 이상적인 콤비

765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43:19

어서오세요 어텀주~

766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43:45

어서오세요

>>759 부상자가 흘린 피를 흡수한다고 문제는 생기지 않으니까, 치료해주고 옷이나 피부에 묻어 있는 피를 흡수하는?
>>761 이게 파티 조합이라는 것이다

767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43:56

린 대사가 멋있어요.

768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44:20

그런 시우를 본 렌은 시우를 뱀파이어라고 생각할 게 분명하다(아님

769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45:49

무한동력은 실존하는 것이었군요...

그런데 미나의 피가 독으로 변한다면 미나에게선 피를 받을 수 없겠네요...

770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46:25

에고고 간만이라 감 잡기가 어렵네요...
아무튼 다들 무사해서 다행입니다ㅠㅠ

771 Stage 1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46:51

"팔자폈네. 미리 말해두지만 아마 다음은 없을걸~?"

알케스는 로드를 향해 얄밉게도 말하며 손을 주머니에 넣고 내 일 아니라는듯이 방관하고 있었다.
테온이 달려드는 와중에도 그것은 변하지 않았고. 갑자기 사라진 미나를 찾던 디스포의 머리부분은 그대로 테온의 검격을 정통으로 얻어맞았다.

"공략법? 내가 알겠냐."

당당하게도 그런걸 나한테 왜 묻냐는듯 미나에게 말한 알케스. 그는 잠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가 시우가 다가오자 무언가를 시우쪽으로 던졌다.
무엇인가하니 기절한 루온이다. 아까 미리 구해둔걸까. 다행히 그렇게까지 상처가 큰거같진 않으므로 회복시키는데 큰 문제는 없을것이다.
딱히 뭐라고 더 말하지 않는거보니 자신은 문제가 없다는 소리겠지.

수호까지 다시 달려들어 디스포의 머리를 공격했고. 늑대 머리의 혼은 꽤 크게 디스포의 머리를 뜯어넘겼다.
렌때도 그렇고, 테온과 수호의 공격에도 그렇지만 위협적인 공격력에 비해 의외로 내구가 높진 않다.
위험도 150의 디스포는 그야말로 몸에 칼도 들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물론 지금도 공격이 완전히 다 먹히고 있는것까진 아니더라도..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황한건지 화가 난건지. 양팔과 머리는 정신을 차리고 수호와 테온을 노리려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린의 총구가 불을 뿜고 있었고. 납탄이 동체의 중심부를 제대로 가격했고 눈에 띄게 동체는 파손되기 시작했다.
거기에 추가타로 린의 주먹이 그곳을 한번 더 공격하자 쩌적거리는 소리와 함께 꽤 데미지가 들어간건지 머리와 양팔의 움직임이 둔해지기까지 했다.


//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이어서 하도록 할게요~

772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47:33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773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47:41

어떤 의미에선 이미 찬스를 써버린 상황에서, 내일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되네용.

774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47:49

수~~~고하셨습니다~~~

775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48:03

수고하셨습니다

알차게 힐러역을 한 느낌이 든다!

776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3:48:18

수고하셨습니다

777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48:25

그렇네요. 로빅 봄이 다 이동했으니 알케스도 있었을 텐데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778 어텀주 (yIwv3F9HvA)

2022-04-16 (파란날) 23:48:49

걱정마라 다들, 내일 나도..!!

779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49:01

>>777 논리폭탄에 있어 알케스의 존재란..?

780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49:23

어떻게든 되겠죠. 저는 로직 봄을 믿어요. (신뢰

781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49:25

역시 시간이 없어서 캐릭터를 제대로 잡지 못한 게 타격이 크네요 쓰으으으으
바쁘더라도 일상을 돌렸어야했는데;9

내일은 참여못해서 아쉽지만 모두 이벤트 화이팅이에요

782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49:29

수고하셨습니다!

783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49:51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보다 루온, 초장부터 나가리라니... 이건 알케스도 못구하는겁니까...

784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50:28

알케스가 이미 루온을 구한 거 같아요. 기절한 루온을 던져줬으니...

785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52:06

루온이한테 주사해주고..
전투 시작 전에 미리 피를 뽑아둔 뒤 아군에게 전달하는 것도 해두는 게 좋겠네요
전투가 반나절은 안할 거 아냐..
..아마?

786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52:44

아 그걸 못봤네요. 역시 알케스! 이러나저러나해도 주워온 루온은 착실히 챙기는구나!

787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52:53

다들 고생많으셨슴당!! 첫 이벤트부터 두근두근하네요...

788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52:58

역시 어딜 가든 힐러는 중요하군요.

789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54:06

지금 짧게나마 일상 구하면 할 분이 계실까요? 구한다면 디스포에게 잡혀오기 전 상황으로 해야겠네요.

790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54:31

저도 이게 첫 이벤트인데, 이걸 어찌하나싶어서 저번 이벤트도 이랬었나 싶었네요...

791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55:56

극히 공감합니다.

792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55:59

굉장히 정상적인 반응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솔직히 지금 제 상태가 메롱해서 묘사쪽에서 빈틈도 많은데. 질문 있으시면 얼마든지 해주셔도 되구용..

후암..

793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56:38

내일은 언제 할까요?

794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56:44

>>792 얼른 주무세여..

795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56:56

주말에도 일을 하셨으니... 진행을 해주신 것만으로도 대단하세요.

796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57:36

캡틴은 고생하셨으니 얼른 쉬십셔...내일도 출근이라매요.

일상..일사앙....? (본인 상태를 체크중)

797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58:27

내일도 출근...모두 굿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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