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4074> [All/육성?/이능] 이상붕괴 02 :: 1001

안예비캡틴씨

2022-04-14 16:26:21 - 2022-04-17 23:14:54

0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6:26:21

*본 어장은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시트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97116/recent
웹박수 : https://forms.gle/wqiF4a98hwZuSrYL8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D%B4%EC%83%81%EB%B6%95%EA%B4%B4
임시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0065/recent

1 테온주 (JDCbnzvZN6)

2022-04-14 (거의 끝나감) 16:48:47

2 시안주 (5Mb0WJGIt.)

2022-04-14 (거의 끝나감) 16:49:35

>>0
.dice 0 40. = 34

.dice 1 7. = 5

갱신하면서 굴려봐요~

3 테온주 (JDCbnzvZN6)

2022-04-14 (거의 끝나감) 16:54:45

어서오세요 시안주!

4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6:55:57

어서오세요~ 뭐지 다들 전투민족인가..


2스레라니 감개무량하네요.

5 시안주 (5Mb0WJGIt.)

2022-04-14 (거의 끝나감) 16:57:28

테안주 캡틴 안녕이에요~

수상할 정도로 전투에 능한 레벨 1들(?)

6 시우주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6:58:15

초성이 ㅅㅇ이라면 강한 게 아닐까...

7 테온주 (JDCbnzvZN6)

2022-04-14 (거의 끝나감) 16:58:57

벌써 2스레인가 싶기도 하구

8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2:17

>>0

.dice 0 40. = 23

.dice 1 7. = 2

이렇게 하는거 맞나... 저도 갱신하면서 돌립니다~

9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3:23

미나주 어서오세요~

2가 인기가 많네용.

10 시우주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07:56

왜냐면 이상붕괴'2' 이기 때문이죠.

1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10:43

캡틴 시우주 안녕하세요~

캐릭터들... 강하군요.

12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17:12:36

결국 변변치 못한건 린뿐이군요...
다이스만 따로 돌리길 잘했어...

13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7:13:33

강한 자만 살아남는 전뇌도시

14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13:41

문득 든 생각인데 전뇌도시 물가가 미친게 아니라면 미나도 모아둔 돈이 꽤 있지 않을까...싶네요. 사실 이건 벌어놓고 쓸곳이 없다며 쓰질 않으니 그런것 같지만.

1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14:29

>>13
역시... 인류 최후의 쉘터... 살아남은 자가 가장 강한거군요.

16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7:17:18

로직 붐은 도대체

17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0:33

이정도로 강한 클랜이 약소 클랜이라면 대기업은 얼마나 강한거죠..?

18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1:44

상상도 못한 대기업의 강함이군요. 두렵다 전뇌도시.

19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3:59

아 로드주도 안녕하세요~ 인사가 늦었습니다

20 시우주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4:31

그 중에 최강은 35마리를 도륙한 혈액포션이라고 한다.

21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6:15

대기업은 위험도 100 오버인 애들을 도륙하는거 아닐까요?

22 수호주 (LH95SLwHK6)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6:47

.dice 0 40. = 29

.dice 1 7. = 5
갱신!

23 수호주 (LH95SLwHK6)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7:16

나쁘지 않은것같네요

24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7:32

어서와요~

2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7:34

>>20
역시 최고의 힐은 동료가 다치기 전에 적을 싹쓸이해버리는 거군요... 전투힐러...

26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7:50

어서오세요 수호주~

27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8:27

수호주 어서오세요~

28 수호주 (LH95SLwHK6)

2022-04-14 (거의 끝나감) 17:28:58

다들 안녕하세요

처음 뵙겠습니다 로드주

29 시우주 (Sq/hd7WJME)

2022-04-14 (거의 끝나감) 17:30:05

어서오세요-

30 수호주 (LH95SLwHK6)

2022-04-14 (거의 끝나감) 17:32:05

안녕하세요 시우주

3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32:38

갑자기 든 생각인데 외전으로 로직봄 학원! 같은것도 재밌을것 같네요. 물론 미나는 학생이 아니라 선생을 해야할 나이지만...

32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7:34:05

로직붐 학원! 그러면 고등학교와 대학교를 합쳐야겠네요. 미나가 교수가 될지 선생님이 될지...

3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35:39

선생님이라면 전공은... 국어...? 문학...? 출판사 직원이었으니까?

로드라면 학생일지 선생님일지 궁금하네요! 신참 교사라던가!

34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7:38:52

국어 교사 잘 어울려요!

로드는 선생님을 할 이미지는 아니죠. 수업하다가 애들아 재미없다. 운동장이라도 가자. 하고 나가서 민원 폭주할까봐 겁나네요. 아마 학생일 거 같아요,

3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41:09

역시 스릴과 재미를 추구하는 로드... 체육 교사였어도 잘 어울릴듯하네요!

학생이라면 어떻게 스릴을 추구할까... 야자 째기(?)

36 시우주 (t.o72adAMg)

2022-04-14 (거의 끝나감) 17:41:18

고통받는 의대생 시우..

37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7:42:39

외전이라 외전..

38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7:42:59

야자 째기. 요즘에도 야자 잡으려나요...?

시우는 파이팅입니다.

39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7:44:55

학생인 로드는 겉보기엔 불량아처럼 보일 수도 있겠어요. 악세사리 주렁주렁.

40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45:10

야자가 아예 없어졌단 얘기는 들었는데, 글쎄요... 근데 잡지 않을까요?

의대생... 화이팅입니다.

4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46:52

>>39
거기에 염색까지... 선도부의 요주인물이 아닐까...

42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7:52:41

>>41 예의는 바른데 이제 땡땡이를 곁들인

4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7:59:31

>>42
로드... 그러다 유급하면 어쩌죠...

44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02:17

학교 좋죠~

4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03:09

린은 학교au일때 교사일까요? 학생일까요? 교사일때 전공은 뭐인지도 궁금하네요~

46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8:04:00

야자가.. 없다고요?

47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04:56

>>45 둘 다 위화감 없지 않을까요?
학생이면 체육특기생 추천받을 만한 아이겠지만 정작 관련 동아리나 부활동은 안 할거 같네요!
선생님이면 의외로 도덕윤리 교사 아닐까 싶네요!

48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04:57

야자 폐지됐다고 들었는데 경기도에서만 폐지됐다는것 같네요. 이것도 벌써 5년전 일이고...

49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07:16

>>47
둘다 잘 어울리네요~ 보통 도덕윤리는 인기가 없는데(학생들 이 시간에 많이 졸지 않나요?) 린이라면 학생들이 많이 좋아할 느낌....

50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07:33

>>43 그렇게 됐다...

5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08:27

>>50
그렇게 23세 현직 여고생의 전설이 쓰여지고...(?)

52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14:20

>>51 학교 4년 꿇었다.

5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16:25

>>52
진짜 전설이군요...

54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18:29

로드는 이렇지만 린의 학교생활은 어울리네요. 선생님을 해도 잘할 거 같아요.

5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20:51

선생님들끼리 회식하면 즐거울 것 같네요... 미나는 뭔가 고3 담임이 생각나는...

학생: 수도에 있는 학교로 가고싶어요
미나: 수도를 옮기는게 더 빠르겠구나.

56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22:40

미나쌤 맘이 아파요...

57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8:23:38

>>55 너무해..

58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24:46

MPC들은 역시 선생님이겠죠.

59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8:25:32

그러면 학교가 망할거에요..

60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26:44

세상에. 학생도 잘 어울릴 거 같아요.

6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27:53

얼떨결에 많은 이들의 마음을 아프게 했군요... 미나야, 사과하거라...(미나: ???)

고3 담임 미나쌤. 3년 연속 고3 담임을 맡아 늘 피곤한 상태. 진로 상담마다 대학 안가고 유튜x를 할거라는 학생 어른들이 만들어낸 틀에 갇히기 싫다며 공부를 놓아버린 학생, 하위권 성적을 자랑하면서 수도에 있는 대학을 가고싶다는 학생들을 만나며 넋이 나가는데...

62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29:04

>>61 이건 미나 쌤 멘탈 케어가 시급해보이는데요. 그리고 4년째 같은 반 학생인 로드. 땡땡이를 자주 친다.

6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31:08

>>62
무너지는 미나의 멘탈에 쐐기를 박는 4년째 같은 반 로드... 이거 재밌군요...

64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32:02

>>63 이쯤되면 학교를 그만 두는 편이 낫지 않을까요

6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33:18

>>64
미나에겐 살뜰히 먹여살려야하는 토끼같은 남편이 있다구욧... 든든한 공무원을 그만둘 순 없는겁니다.

66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35:49

>>65 그렇다면 로드가 그만둘 수 밖에 선생님, 잘 지내시죠? 전 도둑이 되었습니다.

67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8:36:47

대체 저 짤은..

68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36:59

>>66
미나: ...후후... 로드, 기왕 도둑이 될거면 대도가 되렴~

69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39:12

>>67 도둑이 운명이었던거죠

>>68 로드 : 네! 선생님! 도둑 생활도 제법 재밌어요! 조만간 또 연락 하겠습니다.

70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0:19

>>69
스릴넘치는 도둑 생활, 로드와 잘 어울릴지도...?

미나(여전히 고3 담임): 대도를 제자로 뒀던 미나 하이든입니다.

71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1:08

>>70 로드 : 4년간의 땡땡이 생활이 저를 대도로 만들었습니다. (나는 이렇게 성공했다 - 대도 편)

72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1:38

>>65
남편하니 뻘한 tmi. 미나의 남편 에단 하이든은 바에서 노래를 부르는 가수였습니다. 결혼생활 2년동안 열심히 데모 테이프를 돌려 빛을 보려던 찰나 죽었습니다.

73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2:25

>>72 잠시 울겠습니다.

74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2:42

>>71
전뇌 로직봄 학원을 다니고~ 나를 찾는 경찰 많아졌다~ 전뇌 로직봄 학원을 다니고~ 나의 대도 인생 시작됐다~

75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4:45

집!!

76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6:12

>>73
많이 기구하긴 합니다... 울어도 좋아...

어서오세요 테온주~

77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6:36

테온주 어서오세요~

78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6:55

네엡!

79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6:55

어서오세요

이게 다 디스포가 문제인거에요

80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7:15

그런데 시안주 현생ㅠㅠ

81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8:43

디스포를 죽이자.

82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49:55

디스포 즉살

8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0:08

디스포가 여럿 인생 망쳤군요... 하긴 인구를 몇십억명이나 죽였으니...

84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3:01

다들 즐거워보이시네요

8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3:24

주말이 가까워지니 그런게 아닐까...

86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5:16

(•〰️•)♪

87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5:39

수호주 어서오세요~

88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6:35

난 주말에도 일하는데..

89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6:50

캡틴 파이팅입니다.

90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8:30

>>88
아앗... 아...

91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8:38

이제 곧 주말!

92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8:49

저도 토요일에 일하긴 함

93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9:13

>>88 캡틴 파이팅

94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8:59:38

>>92 테온주도 화이팅

9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0:23

캡틴도 테온주도 화이팅입니다.

96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0:25

슬슬 정리중인데 의외로 두번째 보상이 겹치는 분이 적네요 호옹

97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2:12

테온주도 파이팅이에요.

98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3:21

갑자기 생각난거지만 연령 반전au라면... 미나가 막내...?!(충격)

99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4:05

>>98 아기가 되겠군요.

100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5:43

>>98
미나(응애): ...??

적당히 20살 어려졌다치면 16세 정도...

101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5:57

수혼 애매한 위치에 있어서 별 차이가 없겠네요

102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6:12

오타가...

10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8:04

그래도 읽는데에 부자연스러운건 없어요!

>>101
중장년 수호도 충분히 매력있을것 같아요!

104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8:33

저는 밥을 먹으러 이만 가보겠습니다.

10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9:03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로드주~

106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09:32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로드주

107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11:24

소녀 미나 ㅋㅋㅋㅋ

그럼 테온이가 최연장자?

108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11:54

>>103 괜찮다니 다행이네요

푸근해보이겠네요

109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13:13

>>107 테온이 최연장자가 되면 달라지는 점이 있나요?

110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13:38

>>107
소녀 미나... 사춘기가 심하게 오지 않아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날 갑자기 휙 가출해버릴것 같은...

중년 테온이라... 중후한 멋이 있을지도!

111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17:38

>>109 뭔가 꼰대 같으면서도 좀 더 진중해지는 느낌 아닐까 싶네요 ㅋㅋ

112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18:17

웃길 때는 웃기고 진지할 때는 진지한!

다른 분들 나이 반전도 재밌네용

113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1:05

그러고보니 수호가 더 나이가 많았었다면 그리 밝지도 않고 그리 감정이 풍부하지도 않았겠네요

114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1:16

테온은 어른이 되어서도 간식을 좋아할까요?

11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2:21

>>113
그동안 많은 일을 거쳤기 때문일까요...

116 Loding Points..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2:42

[초회 특전] : 모든 캐릭터들이 토벌수에 상관없이 1레벨 Up!!!

1번 다이스값 : 할당량을 제외하고 나머지 토벌수에서 5의 배수만큼 추가 스텟포인트 +1

2번 다이스값 : 주운 돌의 숫자만큼 추가 스텟포인트.
-

주운 돌은 어느샌가 빛나며 사라졌다. 그와 동시에 스테이터스 창이 뭔가 반짝였던거 같기도?

-
특수 업적

콩콩 : 토벌값, 돌값이 둘 다 2일때 추가 포인트 +4
콩콩콩 : 토벌값 22, 돌값이 2일때 레벨업
럭키 : 토벌값 7, 돌값이 7일때 레벨없 X2
주그미 : 토벌값 4, 돌값이 4일때 추가 포인트 10

도살자 : 토벌값이 최대인 사람한정, 추가 레벨업
새싹 : 토벌값이 최저인 사람한정, 추가 포인트 +5

// 아직 전체가 다 올라온건 아니기에 확정은 조금 더 나중에.

117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2:57

>>115 그것도 있지만 과거랑도 연관되어있겠네요.

118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4:39

>>117
그러고보니 수호의 과거는 시트에선 짤막하게만 언급되었죠. 대체 무슨 일이...

119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4:53

우와아!!!! 레벨 업!!!!

120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5:07

>>114 물론이죠! 먹는 건 다 좋아하니!

121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5:38

오오 레벨업!

122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5:52

전 지금 수호가 제일 좋아요

123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7:40

>>118 수호가 숨기고있는 과거가 있죠.

>>122 좋아해주시니 감사하네요

124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7:42

>>120
역시! 귀여운 테온!

그러고보니 테온은 미나에게 식사이용권 한장을 갖고 있죠... 언제든 먹고 싶은걸 말하라구!

125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8:09

와!!!레벨업!!!

126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8:53

저녁은 뭘 먹을까 고민이네요

127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9:08

>>123
차차 진행되며 풀리겠죠?

미나는 시트에서부터 과거를 다 밝히고 시작했으니 더 밝힐만한게 없네요.

128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9:21

>>124 고기 요리 기대할게요 ㅋㅋ

129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9:32

>>126 스팸?

130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29:48

>>127 아마도 조금씩 풀리겠죠

13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0:00

>>128
미나가 해주는건 아니고 식당에 가는걸 생각하고 있지만 미나의 요리를 먹고 싶다면 그것도 오케이입니다!

132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0:18

>>126
떡볶이?

133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1:11

스팸, 떡볶이.

햄볶이? (?)

134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1:50

>>133
든든하겠군요!

135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1:53

호옹

136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2:09

>>133 거기에 라면사리 추가 어떠신가요?

137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2:19

>>130
무슨 이야기가 펼쳐질지,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138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3:21

>>137 숨기고있는 만큼 그리 행복한 이야기는 아닐겁니다...힌트는 여기까지

139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5:50

라면도 좋죠.

다만 장보러 가기 귀찮은게 문제인거에요..

140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5:59

학교au하니, 테온과 수호가 학생이라면 어떤 느낌일까요?

141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9:17

>>140 예의바르고 수업은 열심히 들어서 선생님들한테는 이쁨받고
친구들한테는 목줄 필수 강아지인 학생

142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39:44

>>140 불량해 보이지만 나름 출석은 잘 챙기는 학생일 것 같아요! 수업 머리는 부족하지만!

14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43:39

>>141
그 목줄이 심리적 목줄일까 물리적 목줄일까... 선생님께 사랑받는 수호라니, 행복한 세상은 이래서 좋군요.

>>142
겉바속촉 타입이군요... 겉은 살짝 불량해보여도 속은 착한 아이...

144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19:44:15

넹!

145 수호주 (pKT0PXfpQI)

2022-04-14 (거의 끝나감) 19:52:52

>>143 너무 돌아다니기도 하고 친구들한테 장난을 너무 많이 치기때문에 그만 돌아다니라는 의미와 조금 얌전할 필요가 있다라는 의미의 목줄 행복한 세상이었으면 저모습이었을텐데...

146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19:57:40

>>144
교사들 선정 가장 간식 주고 싶은 학생 1위...

>>145
그런 의미였군요... 행복한 세상이었으면 저런 모습이었을거라니 이게 다 디스포때문...

147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19:58:15

장보고 오

는 상상을 했어요


외전이라 언제 한번 해보긴 해야할텐데요

148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0:29

디스포는 만인의 적

149 ???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0:48

어이, 신병 받아라.

150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1:11

꽃놀이도 갔으면 좋겠네요... 물론 지금은 벚꽃이 다 저버렸지만...

151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2:02

오옷! 새로운 사람!!

152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2:34

받았다! 신병!

153 ???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3:04

웅애.

154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5:35

애기는 아껴야 해

15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7:28

애기하면 놀이공원... 다들 놀이공원에 가면 어떤 모습일까요? 미나는... 오색찬란한 놀이공원에 우두커니 서있는 온통 검은색인 여자겠네요.

156 복사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9:02

"오늘은 핵 20개 정도면 될거 같네요."

오늘의 할당량을 정하는 아침시간. 루온은 그렇게 말했다.
20마리, 평소보다는 조금 많은 수준일까. 그래도 못할 수준은 아니다. 애초에 여긴 할당량을 못채운다고 패널티가 있는것도 아니니까.

당신은 공백의 도시에가서 .dice 0 40. = 35 마리의 디스포를 잡고 핵을 구해왔다.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얼마나 다쳤는지는 자신의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

돌아오는 길에 .dice 1 7. = 7 이라는 숫자가 적힌 이상하게 생긴 돌맹이를 주웠던거 같기도 하고.


// 저번에 말한대로의 일일 퀘스트, 수련 같은 느낌의 이벤트입니다.

다이스 식에 따라서 결과값이 결정되고. 다이스만 굴려도 상관없지만 묘사와 함께 해도 상관없어요!
알아보기 쉽게 >>0 앵커와 함께 써주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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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상 목록 - >>116

157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20:09:25

복사하다가 콘솔을 까먹었네용

158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2:12

>>155 테온이는 머리에 동물귀 달고 손에는 장난감이랑 먹을 걸 잔뜩 든채 놀 것 같아요

159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2:41

너 나와 눈을 마주쳐라.

등장!!

160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3:28

신입, 강림.

안녕하세요 어텀주~

>>158
귀엽네요... 풍선 쥐어주면 좋아할까요?

161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5:20

하이하이 어텀주!

162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5:34

>>155 어텀은 놀이기구보단 돌아다니기를 좋아할 거 가타효~

163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5:47

ㅎ2방가붑^^ㅡ

164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6:21

왠지 인싸의 기운이...!

165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7:32

인싸의 냄새-

166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7:42

>>160 좋아하죠!

167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8:47

에-

168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8:48

>>162
역시 어른...(?)

>>166
귀엽군요... 츄로스 사주고싶어라~

169 헨리주 (hZi2cx0vV.)

2022-04-14 (거의 끝나감) 20:19:50

개쓰레기 현생!!
오랜만에 갱신입니다ㅜㅜ. 새로운 분이 많이 오셨네요!

170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0:34

>>168 24살은 응애야~~~~~~~

>>169 어서옵쇼!!

17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0:38

어서오세요 헨리주~

172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1:16

어서오세요 헨리주! 현생은 힘들죠!

17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1:23

>>170
24세(응애)

그쵸... 100살까지 산다치면 5분의 1을 약간 더 산건데...

174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1:51

헨리주 어서와용

175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1:53

현생의 제가 24살때를 생각하면 그때는 응애가 맞는거 같습니다..

176 헨리주 (u4uziWg2uA)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2:53

안녕하세요. 사이코사이비 일명 사사 헨리주입니다 >.0...

177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4:08

마지막 남은 분들도 참가하시는거라요

178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4:19

밥 먹고 로드주 갱신합니다. 이제 쓰레기 버리러 가야하는데... 그냥 누워있고 싶네요.

179 헨리주 (u4uziWg2uA)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4:23

>>156 캡틴쨩 요거 하루에 한 번 올리는 거 맞나요?

180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4:50

일일 퀘스트라고 하니 맞지요. 참고로 저는 이미 했습니당

181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5:17

>>116 레벨업과 6 포인트군요.

182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6:25

어서오세요 로드주~

저는 모두의 아주머니 미나주입니다.

183 설리반 (u4uziWg2uA)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6:40

"오늘은 핵 20개 정도면 될거 같네요."

오늘의 할당량을 정하는 아침시간. 루온은 그렇게 말했다.
20마리, 평소보다는 조금 많은 수준일까. 그래도 못할 수준은 아니다. 애초에 여긴 할당량을 못채운다고 패널티가 있는것도 아니니까.

당신은 공백의 도시에가서 .dice 0 40. = 33 마리의 디스포를 잡고 핵을 구해왔다.

얼마나 시간이 걸렸는지, 얼마나 다쳤는지는 자신의 실력에 따라 다르겠지.

돌아오는 길에 .dice 1 7. = 1 이라는 숫자가 적힌 이상하게 생긴 돌맹이를 주웠던거 같기도 하고.

184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28:11

자기 소개 시간인가요.

재미가 인생의 목표인 23세 청년입니다.

185 헨리주 (/GIG5TdLTE)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0:16

로드주 어서오세요!

오홍홍... 돌 추가 스탯 1이라............ 최저면 추가 5포인트... (기대)

186 헨리주 (/GIG5TdLTE)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1:17

>>183 근데 까먹고 >>0을 안 붙였내요............

187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1:40

로드는 토벌값이 1등도 꼴등도 아니니 그대로 추가하면 되겠네요. 수정치는 위키에 기입하면 될까요?

188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1:44

제가 일상을 돌려보니 안개처럼 속을 알 수 없는 아련하고 신비로운 여인은 글러먹었고, 이렇게 된거 모두를 귀여워해줄 수 있는 아주머니가 되자라는 생각이...

189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2:32

그보다 로드주, 업적으로 콩콩 달성하신듯한...

190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2:33

미나는 상냥하군요.

191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2:41

추가는 제가 할테니 괜찮아용

192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2:50

보통은 캡이 수정을 하시는 것 같은데. 일단 캡이 오면 물어보죠

19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3:17

>>190
처음엔 영혼없는 다정함이 컨셉이었는데 지금은 그냥 친절해져버린...

194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3:24

>>189 아뇨. 저는 토벌값 30, 돌값 4라서.

19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3:53

>>194
????
아 린주였지 죄송합니다

196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4:01

>>191 알겠습니다.

197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4:32

>>195 괜찮아요. 같은 ㄹ 로 시작하니까요.

198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5:52

>>197
ㄹ로 시작해서 헷갈린걸까... 정신머리가 나갔나봅니다...

199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5:52

시트 스레에 문의가 들어왔군요. 어떤 캐가 올지 기대됩니다.

200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6:36

갱신하는 나!
그리고 일상도 하고 싶은데 어디 놀아줄 사람 없나~

20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8:30

어서오세요 린주! 콩콩 업적 축하드립니다!

202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8:46

콩콩 굉장했습니다!

또 새로운 분이신감!

203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39:26

린주 어서오세요~

204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40:06

>>201 >>202 후후...제가 좀(?)

205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41:36

>>200 저랑 일상 하실래요?

206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41:50

클랜이 북적북적해지겠군요!

207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44:41

>>205 오오 좋습니다! 선레는 어떻게 할까요?

208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45:59

>>207 제가 써오도록 할게요. 린과 로드의 선관을 짜는 게 좋을까요? 이번이 첫만남이어도 좋고요.

209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47:18

일상...?(착석)(팝콘)

210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49:23

>>208 첫만남으로 해도 괜찮을 거 같네요!

21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0:50:31

나도 일상이나 돌릴까...

212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0:50:49

>>210 린과의 첫만남이군요. 기대되네요. 손이 느린터라 잠시만 기다려주세요.

213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0:53:47

>>212 천천히 해주세요! 저도 기대되네요!

214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1:07:27

일상이라면 저도!

그리고 저도 일일퀘스트 해도 되는건가요?!

21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1:07:54

그럼 어텀주 같이 일상 짧게라도 돌려보시겠어요?

216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1:08:47

>>214 당연하죠! 누구나 일일 퀘스트 할 수 있습니다

217 로드 - 린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1:09:07

시간이 오래 걸리기는 했지만 할당량을 다 채웠다. 이제부터는 클랜에서 놀기만 하면 되는데 마땅히 자신과 놀아줄 사람이 보이지 않았다. 혼자서는 재미가 없는데. 실망한듯 침울한 표정을 지었다. 차라리 지금이라도 디포스들과 어울릴까. 고민을 하던 차에 눈에 띄는 붉은 머리를 보고 반가움에 눈을 반짝였다.

"안녕하세요!"

모르는 사람이 보면 알고 있는 사이라 착각할 정도로 친근하게 인사를 건넸다. 여전히 눈을 반짝이며 린과의 거리를 빠르게 좁힌다. 로드는 부담스럽게 린의 얼굴을 빤히 바라보다 방긋 웃습니다.

"저는 로드예요. 저랑 놀아줄 수 있어요?"

218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0:03

현실에서는 갑자기 놀아달라고 다가오는 모르는 사람이랑 놀면 안됩니다.

219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0:49

>>215 거짓말 같이 부모님이 오셔서 저녁콜을 당했씁니다 쥐엔장. 죄송합니다 ㅠㅠㅠㅠ

220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0:52

ㅋㅋㅋㅋㅋㅋㅋㅋ

22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0:56

이렇게 유익한 정보가 공짜로! 상황극판은 좋은 곳입니다!

222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1:13

테온주, 어탐주 어서오세요.

22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1:16

>>219
넵 그럼 다음에 부탁드릴게요ㅠㅠㅠㅠㅠ

224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3:11

어텀주 밥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225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3:59

맛있게 드세요!

226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4:38

그럼 잡담이나 할까... 다 같이 꽃놀이에 갔는데 비가 와서 쭈구리 된 아이들... 그런 개그 상황(?)이 보고싶다...

227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5:00

어텀주 식사 맛있게하세요~

228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5:21

진동으로 빗물 부르르 털 것 같아요 개처럼

229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5:38

>>226 로드는 아마 좋다고 빗속에서 놀 거 같네요. 이것이 청춘.

230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7:43

>>288
미나: (어푸푸)

>>229
청춘... 좋군요... 여름... 아니, 봄이었다...

231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8:41

ㅋㅋㅋㅋㅋㅋㅋㅋ

232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1:19:09

>>230 태풍이 와도 나가서 놀거예요. 태풍이면... 오히려 좋아하겠네요.

233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21:21:16

>>214 넹!

234 린 - 로드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1:23:10

소득이 없는 날, 20개가 할당량이라고 했던 거 같은데 제대로 채우질 못했다. 그녀가 가는 길에는 디스포가 없었기 때문이다!
눈에 띄는 대로 박살을 냈지만 시간은 가고... 결국 거의 빈 손으로 돌아온 그녀는 오늘따라 운이 없었나 보다~ 하고 생각하며 장갑을 벗었다.

"으음~아닌가?"

어쩌면 디스포를 잡아서 박살을 내는 동안 주변에 신경을 쓰지 못한 게 문제였을지도 모르겠다. 그렇게 나름 이유가 뭘까 생각해 보지만 더 이상은 고민할 마음이 들지 않는지 하품과 함께 기지개를 펴는 찰나, 갑자기 들려 오는 인삿말에 자연스럽게 입꼬리가 말려 올라간다.

"아 안냐심까~"

제 앞에 선 로드의 부담스러운 시선을 받아내며 그녀는 무슨 일이냐는 듯 미소를 지었다. 그리고 이어지는 자기소개와, 놀아줄 수 있냐는 물음에 별 고민없이 입을 연다.

"저는 린임다, 노는 거야 물론 좋슴다만, 하고 싶은 거라도 있슴까?"

23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1:23:27

>>232
로드, 그녀의 인생엔 대체 무슨 일이(시트 참조)

태풍 오는 날에 파도타기도 할까요?

236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1:26:41

뭔가 전뇌도시지만 있을 건 다 있을거 같아지는 느낌...즐거운 생활도 있지 않겠어!

237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1:28:42

캡틴! 질문 있습니다! 전뇌도시에도 복합쇼핑물이 있나요???

238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1:35:11

캡 포인트는 레스주가 직접 넣는 편이 좋을까요?

239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21:40:17

>>237 네 당연히 있답니다!
>>238 마지막 판정까지 보고 제가 일괄 추가할거라 괜찮아용

240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1:42:13

네엡!

241 로드 - 린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1:43:47

"린 씨도 노는 걸 좋아하는군요. 뭘 할까요? 둘이서 뭘 할 수 있지?"

로드는 마음에 드는 린의 대답에 들뜬 듯 웃었다. 지금까지의 경험으로 보았을 때, 모르는 사이인데 말을 걸어도 받아주는 사람은 대부분 재밌다. 당연히 위험할 사람일 가능성도 높지만 심심한 로드에겐 신경 쓸 부분은 아니었다. 재미만 있다면 그 정도는 감수할 수 있다. 그래서 다른 건 더 묻지 않고 하고 싶은 게 있냐는 말에 고민하는지 몸은 흔들거리며 중얼거렸다.

"마작은 적어도 셋은 필요하고, 술은 지금 즐기기에는 애매하고, 산책은... 나쁘진 않지만 싱거워요. 대화는 이미 하고 있네요. 저는 매번 새로운 걸 찾다보니 하고 싶은 게 있냐고 하면 잘 모르겠어요. 재미만 있다면 뭐든 괜찮은데, 그래도 하고 싶지 않은 건 있어요. 독서! 예전에 독서 밖에 할 일이 없어서 책만 읽고 살았더니 글에 질렸어요. 린 씨는 보통 심심할 때 어떻게 시간을 보내요?"

묻지도 않은 정보를 알려주더니 린에게 시선을 돌렸다. 혼자서 의견을 내는 건 결론이 나지 않을 거 같았다. 이대로는 시간만 버리는 꼴이니 같이 놀기로 한 사람의 의견을 들어보고자 했다.

242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1:44:28

시트에 이야기하면 생각보다 차분하다고 해놨는데 수정해야겠네요. 이야기해보면 더 정신 없다....

24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1:46:06

>>239
역시 있군요! 역시 전뇌도시!

전뇌도시는 물가가 어떻게 되나요??

244 린 - 로드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1:59:59

뭔가 기분이 많이 좋아 보이는 로드의 모습에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자신에게 말을 걸기 전부터 기분이 썩 괜찮았던 모양인데 아마 같이 놀겠냐는 물음에 긍정적인 답을 들어서 기분이 더 좋아진 것 같다. 그럼 이제 느긋하게 뭘 하고 놀지 결정되는 걸 기다리면 되는 걸까~ 하고 생각하자니 몸을 흔들거리면서 여러 가지 놀이거리를 중얼거리는 목소리가 들려 주의가 자연스레 쏠렸다.

"음... 심심하면 잠이라도 자는데, 둘이서 같이 잠을 잘 순 없잖슴까? 아, 책 많이 읽으셨슴까? 재밌는 책이라도 있었슴까?"

심심할 때 뭘 하고 보내냐는 질문에 뭔가 그럴싸한 답을 해줄 수 없어서 조금 머쓱해하면서도, 있는 그대로 이야기하던 그녀는 문득 책을 많이 읽었다는 로드의 말에 흥미가 동했는지 자신의 허리춤에 손을 걸치며 웃었다.

"저는 책 같은 걸 많이 안 읽어서 말임다."

245 로드 - 린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2:21:13

잠을 자는 것도 시간 보내기에는 좋기는 하지만, 둘이서 하는 놀이가 될 수 없어서 아쉽네요. 꿈을 공유할 수 있다면 좋을 텐데. 그런 Os를 가진 사람도 있을까요?"

몸을 흔드는 걸 멈추고, 고민하는 티를 냈다. 많은 책을 읽기는 했지만, 지루함을 달래려는 목적이다 보니 말 그대로 읽기만 했다. 내용을 곱씹거나 인상이 깊었던 책은 없었다. 재밌는 책은 더더욱 기억 나는 게 없다. 그래도 대답을 해주려고 과거의 일을 떠올려봤자 재미없는 곳에서 살았다는 것만 되새기는 꼴이라 생각을 그만두기로 한다.

"적게 읽지는 않았다고 당당하게 말할 수는 있어도 `재밌는 책`이라는 주제를 잡으면 말하기가 어렵네요. 거기서 읽은 책에서 재미를 느낄 상황이 아니었어서.... 린 씨는 어떤 이야기를 좋아해요? 그걸 알면 추천할 수도 있을 거 같은데."

246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2:23:47

복합쇼핑물이 있다면 일상에서 장을 보러 가도 좋겠네요.

247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2:24:35

재갱!

복합쇼핑몰에서 마주치면 거기서 밥도 먹을 수 있겠고...

248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2:25:20

미나주 어서오세요. 밥은 중요하죠.

249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2:27:02

린은 좋은 친구군요. 초면인데도 인사도 받아주고 관심도 주고 다정해요.

250 린 - 로드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2:27:06

"그렇게 생각하니 한번 찾아보고 싶어지지 않슴까?"

꿈을 같이 꾸려고 찾았다고 하면 어떤 반응일까? 적어도 자신이 아는 사람 중에 그런 Os를 가진 사람은 없었기에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그녀는 꽤 흥미롭다는 듯한 표정을 지었다. 일단 재미있는 책이라도 읽었냐며 이야기를 이어가긴 했지만, 책을 적게 읽지는 않았어도 재미있는 책을 딱 잘라 이야기하지 못하는 듯한 로드의 모습에 뭔가 느끼는 바가 있는지 표정을 유지하던 그녀는 잠시 고민하듯 흐음~ 하고 소리를 냈다.

"좋아하는 이야기라~ 역시 화끈한 게 최고라고 생각함다, 협이라고 아심까?"

의리! 뭐 이런 거 말임다. 어쩐지 눈이 반짝이는 것 같은 분위기를 풍기며 그녀는 자신도 모르게 주먹을 불끈 쥐었다.

251 최약체 린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2:27:48

>>249 최약체가 살아가기 위해선 친절함이 필수죠!(아님)

ㅋㅋㅋ좋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252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2:29:31

그쵸. 밥은 중요합니다.

각자 집은 어떤 풍경일지 궁금하네요. 미나는 흰 벽지에 기본 가재도구만 있는 집에서 살것 같네요. 침대는 2인용을 혼자 쓰고...

253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2:31:28

밥은 중요합니다!

254 최약체 린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2:32:15

>>252 앗...뭔가 아련하네요...

린이라면 음...좌식 의자가 있는 단칸방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왠지 고깃집에서 쓰는 상이 있을 거 같아! 잠자리는 바닥에 이불 깔고 자는 걸로~

25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2:35:11

>>254
옷은 정장류이지만 생활은 굉장히 코리안같군요...

고깃집에서 쓰는 상이라면 휘황찬란한 색색의 꽃이 그려져있는 둥근 상일까요...? 아니면 화로가 달려있는 상...?

256 최약체 린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2:38:17

>>255 화로가 달려 있는 상이죠! 고기 구워먹자!!!

257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2:40:08

>>256
그게 어째서 가정집에...?! 린은 고기에 진심이군요!

258 최약체 린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2:43:22

>>256 자주 가던 고깃집이 폐업하며 얻어왔다는 설정...이랄까..!

259 로드 - 린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2:43:42

"그건 재밌을 거 같네요."

희귀한 능력일테니 찾긴 힘들겠지만, 꿈을 공유할 수 있게 하는 Os를 가진 사람을 잠을 잘 때도 즐겁겠다. 발견하지 못해도 찾는 과정도 흥미로울 거 같다. 찾는다는 걸 알면 어떤 반응을 할까. 무서워할까, 흥미로워할까. 이왕이면 무서워하는 사람들 상대로 부탁을 할 수는 없으니까. 나름 상식적인 선에서 실제로 있을지도 모르는 사람을 망상하다 이어진 린의 말에 반응한다.

"확실히 그런 이야기는 유쾌하죠! 약자들을 지키는 이름 모를 무투가 같은 거 말이에요. 그런 이야기를 읽을 때면 주인공에게 항상 사건이 일어나는 게 신기했어요. 모든 사람들이 그런 파란만장한 삶을 사는 줄 알았다니까요!"

즐거워보이는 린에 덩달아 기분이 좋아졌다. 웃으며 공감을 표하며 같이 주먹을 쥔다.

"린 씨는 주인공을 동경했나요?"

260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2:45:29

>>252 로드는 한 곳에 머물지 않을 거 같네요. 게스트하우스를 옮겨다닐 거 같아요. 그래서 방 안에 물건도 많지 않겠네요.

26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2:45:41

>>258
그런 뒷배경이... 미나가 고기를 사가면 같이 구워먹어도 되나요?

262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2:46:02

린네 집에서 고기 파티 해야하는 거 아니에요?

26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2:47:54

>>260
역시 재미를 추구하는 로드. 한곳에 있으면 질리는걸까요? 사실 과거를 생각해보면 한곳에 있는걸 싫어하는것도 무리는 아니지만...

264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2:48:48

그거 생각나네요... 서로 의논 안하고 눈치껏 고기파티 재료 사오기로 했는데 모두 쌈채소만 사오고 고기는 누구도 사오지 않았다는...

265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2:49:17

>>263 질리는 것도 있고, 너무 같은 곳에 지내면 들킬 가능성도 있으니까요.

266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2:49:35

>>264 한층 건강해졌습니다.

267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2:49:57

미니 이벤트로 어둠전골 같은 걸 해도 재밌을 거 같아요.

268 린 - 로드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2:53:53

"역시 그럴 거라고 생각했슴다."

새로운 걸 찾아 떠나는 모험 같은 건 동경할 만하다, 더군다나 이런 세상에서는 더더욱 동경할 거리가 필요하지. 그녀는 그런 생각을 하다가 좋아하는 이야기, 즉 열혈과 의리의 이야기에 대한 자신의 모습이 꽤 좋은 건지, 같이 텐션이 올라가는 로드를 보며 미소를 지었다. 재미있는 사람이려나~

"맞슴다, 사건이 계속 일어나면 피곤할지도 모르지만 지치지 않는 모습이 참 멋지지 않슴까? 결과도 기합으로 어떻게든 하고!"

현실에서는 터무니없는 이야기다, 사람의 정신력은 한계가 명확하고, 때문에 휴식이 필요하다. 그렇게 생각하면 사실 이야기 속 주인공도 사건과 사건 사이에 충분히 휴식을 하고 있지 않았을까, 역시 배울 점이 많다고 생각하면서, 주인공을 동경했냐는 질문이 들려오자 말 없이 미소를 짓다가 입을 열었다.

"물론임다."

269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2:57:17

>>261 그럼 너무 좋아할 것 같네요...같이 밥먹는 거 좋죠!

>>262 언제 한 번 하는 걸로!

270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2:57:47

>>265
그렇군요... 그래도 로드는 이리저리 잘 도망치며 자유롭게 살고 있는 것 같네요. 다행입니다.

>>266
의문의 건강파티...

>>267
어둠전골 재밌겠다! 그런데 저번에 캡틴이 해준 알케스 이야기가 생각나서(요리를 일부러 망친다라던가) 알케스가 무서운걸 가져올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27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2:58:45

여러분의 아이들과 함께하면 미나도 좀 사람같아지지않을까 그런 기대를 해봅니다. 쑥과 마늘 다 필요없다!

272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3:09:05

가족과 같이 하는 듯한 식사...좋네요

273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3:10:21

>>271 미나눈나!! 아픔을 치료할 수 있을겁니다!

274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11:47

>>273
고맙습니다! 미나, 후반부엔 사람 될 수 있을...겁니다?

>>272
테온도 껴서 복작복작...

275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3:13:07

im back.

276 로드 - 린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3:13:39

린이 이야기할 때마다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고 공감했다. 이렇게 의견이 잘 맞는 사람이라니! 들어온 지 얼마 되지는 않았지만, 로직 봄이 더 마음에 들었다. 로직 봄에는 이런 사람들이 많을까? 알케스 씨도 재미있던 사람이었는데. 얼마나 오래 있을지는 모르지만, 클랜 생활이 기대됐다. 이 상황이 즐거운지 목소리 톤이 올라간다.

"저도 주인공을 동경했어요. 남들은 이해를 못 할 수도 있지만, 안전하기만 한 삶은 정말 재미가 없거든요. 주인공에겐 늘 같이 있는 동료도 있고, 재밌는 일도 항상 일어나잖아요. 그래서 주인공처럼 살고 싶다고 생각했어요."

적어도 무협물의 주인공은 어딘가 갇혀살 일은 겪지 않는다. 눈을 내리깔다 다시 웃으며 장난스럽게 말을 이어깄다.

"린 씨는 그런 이야기의 주인공 같기도 해요. 머리부터가 붉은 색이니까."

277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14:09

어서오세요 어텀주!

278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3:14:24

린네에서 회식합시다.

어텀주 어서오세요.

279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3:14:43

역시 주인공 머리는 붉은색이지. 레드.

280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15:30

다들 린네 집으로 삼겹살 한팩씩 사서 가는겁니다!(린의 의견은...?)

281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3:16:21

소고기 사오는 사람은 회식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린의 의견은...?222

282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17:24

>>281
그렇다면 역시 최연장자 미나가 힘차게 나셔주셔야...(미나:???)

283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3:17:46

일단 데리고 와서 생각하는거다!

284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3:19:36

>>282 언니 멋져요.

28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20:13

>>283
친구를 문앞까지 데려온뒤 엄마한테 집에서 같이 놀아도 되냐고 묻는 타입...! 저돌적이다!

286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3:20:44

>>283 마음에 들어요.

287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21:10

>>284
워~~~후~~~~ 꽃등심! 꽃등심!

근데 미나는 소고기 사달라고 하면 진짜 사줄 사람입니다. 자기한테 돈을 별로 안쓰는지라... 돈이 꽤 남아돌지도.

288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3:24:27

>>287 세상에. 카인드 앤 리치 미나.

289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26:14

>>288
소고기 사주는 착한 아줌마... 호의는 돼지고기가 끝이라는데 이쪽은 소고기도 사줍니다.

290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3:27:00

어텀은 부르려고 해도 어텀의 사적인 연락처가 있는 사람은 드물지 않을까..

어텀:머고 이거.. (알림을 위로 올려버리며)

291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3:28:37

어서오세요!

292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3:28:55

>>290 아무나 얼른 어텀과 친해져봅시다. 삼겹살 파티 인원은 많을수록 좋습니다.

293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29:48

>>292
맞아요! 잘하면 소고기까지 먹을수 있다고요!

294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1:40

일단은 나간다!!! 안면은 터야 연락을 받든 안 받든 하니까!!

295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4:20

(그보다... 린의 의견은...?)

296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7:15

린아, 너네 집에서 고기 먹을건데 너도 올래?

(아몰랑)

297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7:37

>>296 온다고? 좋아, 같이 가자.

298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38:05

맞아, 미나가 소고기도 사준대! 너네 집에서 고기 파티할건데 너도 올거지?

299 린 - 로드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0:34

"안전하기만 한 삶이라~ 긴장감이 없으면 지루하긴 할 거 같슴다."

뭔가 로드의 말투에서 그러한 삶에 대한 직접적 감상이 느껴지는 것 같았다. 그녀가 그런 부분을 깊게 생각하는 타입이 아니어서 별다른 언급은 하지 않았지만 조금이라도 관심이 있었다면 그런 삶을 살았었냐고 단도직입적으로 물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어쨌든 꽤 기뻐하는 게 있는 그대로 느껴지는 음성에 그녀는 미소를 지었다.

"아 그렇슴까? 그런 말을 들으니 기분이 꽤 좋아지는 것 같슴다."

물론 자신 스스로는 아직 멀었다고 생각한다면서, 붉은 자신의 머리카락을 만지작거렸다. 머리 색부터 그런 느낌이란 건가. 그녀가 생각하는 주인공의 모습과는 좀 다른 것 같지만 다른 사람들 생각은 또 다를지도. 그녀는 어쨌든 기분이 좋은 듯 웃었다.

"그러고 보니 주인공처럼 되고 싶다곤 생각했지만 제대로 하고 있는지는 생각해 본 적이 없슴다."

300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1:42

갑자기 집앞에 고기를 들고 사람들이 잔뜩 있으면 놀랄 것 같네요...
린은 안 그럴 거 같지만!

301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3:41

그럼 린의 집에서 고기 파티하는건 정해진걸로(?)

302 테온주 (Ac4rap0Jw2)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3:44

전 이만 자러 갈게요! ㅂ2

303 최약체 린주 (e1H4ypl712)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5:24

안녕히 주무세요 테온주!

304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7:49

안녕히 주무세요 테온주!

305 어텀주 (gIedyERDsY)

2022-04-14 (거의 끝나감) 23:48:21

잘가요 테온주~

306 미나주 (CMeSQN9RNk)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5:17

그럼 저도 이만... 다들 즐상판하시길~

307 로드 - 린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6:43

"린 씨가 원하는 주인공의 모습이 어떨지 궁금하네요. 주인공에는 여러 종류가 있으니까요. 린 씨 그대로 행동해도 주인공이 될 수 있을 거예요."

로드가 볼 때는 이야기를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흐른 걸 눈치챘다. 설마 이 정도로 시간이 지났을 거라고 예상하지도 못했다. 잠시 놀라다 활짝 웃었다. 예상했던 대로 재밌는 사람이었다. 클랜에 이런 사람만 있으면 좋을텐데. 더 이야기를 할 수 없어 아쉬울 정도였다.

"이만 가봐야할 거 같아요. 린 씨랑 있으면서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덕분에 재밌었어요. 다음에도 저랑 놀아주세요."

쾌할하게 인사를 하면서도 벌써 다음을 기약했다. 자리를 뜬다.

//슬슬 막레 드립니다. 일상 즐거웠어요~

308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7:03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309 로드주 (mEcgGoTC6c)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8:59

린주도 일상 수고하셨습니다! 자도 슬슬 자야겠군요.

310 안예비캡틴씨 (OM3NbqQMaQ)

2022-04-14 (거의 끝나감) 23:59:23

음 벌써 12시니 정산을 해야겠네용

311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00:01:12

성장하는 우리들

312 최약체 린주 (HCRu7SQ54I)

2022-04-15 (불탄다..!) 00:07:08

고생하셨습니다 로드주! 안녕히 주무세요~

313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00:08:11

이만 가보겠습니다. 좋은 밤 되세요.

314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00:08:45

다들 잘자요~

315 오늘의 정산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00:21:50

테온 : 1L up, 스텟 +6

로드 : 1L up, 스텟 +6

린 : 1L up, 스텟 +11

차시우 : 2L up, 스텟 +4

미나 : 1L up, 스텟 +2

수호 : 1L up, 스텟 +6

헨리 : 1L up, 스텟 +3

316 렌주 (F84LnEU6rc)

2022-04-15 (불탄다..!) 00:48:35

시트가 통과됐으니까 살짜콩 얼굴 비추러 왔슴당 o.< 미래의 걸어다니는 화기창고를 목표로 하고 있는 대장장이(...?)에요(??) 아무도 안계시겠지만 미리 인사드려요~

317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00:56:44

제가 있지용
.
반가워요

318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01:00:39

어서오세요 렌주

319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06:05:43

일찍 깬 김에 갱신합니다.

320 렌주 (F84LnEU6rc)

2022-04-15 (불탄다..!) 07:09:06

첫인사만 하고 그대로 나가떨어졌었네요ㅋㅎㅠㅠㅠㅠ그러니까 갱신할게요~

321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07:15:29

렌주 어서오세요.

322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08:01:55

갱신. 다들 파이팅이에요

323 렌주 (F84LnEU6rc)

2022-04-15 (불탄다..!) 08:04:33

안녕안녕하이헬로우! 오늘 지나면 휴일이니 화이팅합시다^~^

>>321 반가워요 로드주^^! 잘부탁드려요!

324 어텀주 (HVVpgKuNFQ)

2022-04-15 (불탄다..!) 09:15:10

다들 반갑습니금공강 아닌 흑우 없제!!

325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09:25:17

학교다니고 싶다..

326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09:34:13

진정한 승자는 학교를 졸업한 백수입니다.

327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09:56:18

어서오세요 렌주! 언젠가 좋은 무기 기대할게요!

328 흑우 린주 (HCRu7SQ54I)

2022-04-15 (불탄다..!) 12:37:07

금공강이 아닌 나...
뭐 그래도 수업 끝났지만요!

329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2:53:47

안녕하세요 린주!

330 흑우 린주 (HCRu7SQ54I)

2022-04-15 (불탄다..!) 13:02:41

반가워용 테온주~

331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13:10:58

갱신!

332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3:18:57

수호주도 어서오세요!

333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13:47:22

무슨짓을 해도 일정이 안되네요..

어쩔 수 없이 내일 퇴근하고 스토리를 진행할게요~

334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4:02:59

네엡 일일 퀘스트 오늘 올라오나용

335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14:10:15

오늘은 쉬는날! 오늘은 레벨업했던거 스킬 찍을거 찍고 하면서 하려구요. 지금도 병원인지라..

336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4:21:17

병원? 어디 아프신지....

337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4:22:41

일단 강화는

진동 조작 강화, 진동파로 부탁드릴게요!

338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14:32:13

괜찮으신거죠?캡틴

339 렌주 (PuJQ3sgJb6)

2022-04-15 (불탄다..!) 15:00:53

캡틴은 몸이 안좋으시다면 푹 쉬시는 걸 추천드릴게요 아프면 서럽다...ㅠㅠ
지금 좀 바빠서 잡담에 진득하게 들러붙어있기 힘든데 렌녀석에게 좋은 무기를 기대하신다면 세계 무기 종류를 ppt로 작성해서 보여주는 게 베스트라는 생각을 했네요 뻘하다 증말로(..)

340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15:18:03

구냥 쪼끔 안좋은거니까요 헤헤.
무기, 무기.. 렌주는 최종적으로 어떤 형태까지 진화하는걸 목표로 두고 계신가요?

341 렌주 (PuJQ3sgJb6)

2022-04-15 (불탄다..!) 15:18:30

내일 스토리....몇시 시작인지는 모르겠는데 약속이 있어서 저녁에 외출하는데 이렇게 되어버리니 눈물이 나는 것이에요88

342 렌주 (PuJQ3sgJb6)

2022-04-15 (불탄다..!) 15:20:30

>>340 건강을 챙겨주십시오 캡틴 한순간에 훅 갑니다 건강....(눈물) 최종형태라고 하면 뭐.. sf영화나 드라마, 게임 같은데 보면 나오는 그런 종류? 광선검이라던가?

343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15:21:58

이미 한번 간 상태니까 이제 괜찮아요 (??)
그렇군요. 제 생각보다는 스케일이 작네요. 다행이에요.

344 렌주 (PuJQ3sgJb6)

2022-04-15 (불탄다..!) 15:25:23

?? 예? 아니 한번 가버린 건강이면 더 챙기는 게 당연한데요?
스케일이 커지면 제가 감당 못하니까 스케일 작게 잡았습니다. 킹부러죠 호홍

345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15:27:31

이제 더 심해져도 죽는거밖에 없으니 괜찮은걸요.
그럼 그 스케일 제가 강제로 키워드릴게요(?)

346 렌주 (PuJQ3sgJb6)

2022-04-15 (불탄다..!) 15:29:54

??? 아니 이 캡틴이 지금 뭐래....(등 때리기) 그런소리는 하는게 아니에요 떽! 캡틴은 이 스레를 이끌어야합니다(??) 아아아뇨 스케일은 괜찮습니다 살려주세요 잘못하면 뇌에 과부화가 걸려요

347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15:31:16

(죽음)

일단 간단하게 우주함대부터 시작하죵

348 렌주 (PuJQ3sgJb6)

2022-04-15 (불탄다..!) 15:31:37

아! 그러고보니 내일 스토리 진행 참여못할 것 같은데..언제쯤 스토리 끝내실 생각이신가요 캡틴?

349 렌주 (PuJQ3sgJb6)

2022-04-15 (불탄다..!) 15:33:30

>>347 사망은 용납하지 않아요 캡틴이여 (강제 리스폰) 지금은 날붙이 종류밖에 소환 못하는 레벨 1따리가 나중에는 우주함대로 공중 포격을 날린다? 와우....더이상 블랙 스미스라는 명칭이 안맞는데욥

350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15:33:51

제가 퇴근이 8시 30분이라. 일단 오는대로 시작해서 어떻게든 9시까지 시작하려고 노력은 할건데.. 안될수도 있구요.
일단 그 날 끝내고는 싶은데 시간이 애매해서 아마 토~일까지 2일을 쓰지 않을까 싶긴해용

351 렌주 (PuJQ3sgJb6)

2022-04-15 (불탄다..!) 15:35:36

(대충 우주 고양이 짤) 토요일은 가능하겠는데 일요일은 쓰으으으으으읍.....일정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는 토요일 출근 힘내세요 8ㅁ8

352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15:50:08

토요일도 일요일도 출근이라니 이게 현실인가..

353 렌주 (PuJQ3sgJb6)

2022-04-15 (불탄다..!) 15:51: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웃고 있지만 웃는 게 아닙니다..놀랍게도 현실이죠..에라이ㅋㅋㅋㅋㅋㅋㅋㅋ

354 어텀주 (OEJ7QU0DyA)

2022-04-15 (불탄다..!) 17:05:41

갱신~ 다들 안녕!

355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7:07:14

어서오세요 저는 언제든 가능합니당

356 렌주 (PuJQ3sgJb6)

2022-04-15 (불탄다..!) 17:11:21

어텀주랑 테온주 안녕안녕~~

357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7:31:37

안녕하세요 렌주!

358 렌주 (PuJQ3sgJb6)

2022-04-15 (불탄다..!) 17:32:40

하이헬로우좋은저녁! (손붕붕)

359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7:42:19

넹넹넹

360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7:48:32

같이 일상 하실분?

361 렌주 (PuJQ3sgJb6)

2022-04-15 (불탄다..!) 17:52:39

일상하고 싶지만 지금 당장은 무리라고 판단하고 있어요 흑흑 눈물이 다 나네..

362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17:57:51

안녕하세요

363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8:01:09

어서오세요 수호주!

364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18:02:31

안녕하세요 테온주

365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18:44:09

갱신합니다.

366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18:46:53

어서오세요 로드주!

367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18:47:15

테온주, 안녕하세요~

368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18:49:16

갱신~

369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18:50:26

어서오세요 로두주 미나주

370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18:51:05

미나주, 수호주 어서오세요~

371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18:54:56

조금씩 사람이 모이네요

372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18:56:01

안녕하세요 로드주 수호주~

373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19:22:11

갱신해용. 이번에 갱신된 루트관련, 혹은 찍을거 선택하셨으면 남겨주시면 되용.
아직 비몽사몽이라 다소 답이 느릴순 있지만 느긋하게 답해드립니당.

374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19:53:27

캽틴 어서오세요. 뭘 성장 시킬지 고민이네요.

375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19:55:38

전신변화,혼수화로 할래요

376 로드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19:56:44

>>0

???는 참을 수 없습니다. ???-초흡수 (요구 pt.6)에 투자합니다.

377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0:06:51

잉 그거 변화라서 원래 능력에서 완전히 바뀔지도 모르는데 괜찮아용?

378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0:07:09

뭔가 파생이라고 하기에는 수상한디....

379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07:19

하지만 궁금하죠. 질러보는 겁니다.

380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0:07:38

그건 ㅇㅈ이지요

381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11:51

능력을 강화할까... 아니면 파생을 시킬까... 근데 딱히 뾰족한 생각은 안떠올라서 강화가 나을것같고...

382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13:36

질러보긴 했는데. 고민이긴 하네요. 그냥 두는 게 나을까. (두뇌풀가동

383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0:16:08

이제 동물이나 어딘가 이상한 생물이 보이면 수호라고 생각하면 되겠네요

384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16:44

뻘하지만 미나를 구상할때 능력 후보 중엔 피를 매개로 불을 일으키는 능력도 있었어요. 근데 이미 그런 능력으로 유명한 캐릭터가 있어서...

385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17:09

>>383
(길고양이가 지나간다)
미나: (수호...?)

386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17:14

저는 캡틴이 오실 때까지 더 고민해봐야겠네요. 역시 컨셉 지키는 편이 좋으려나.

387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18:00

>>383 주변에서 동물로 변해달라는 무수한 요청

>>384 불이었어도 멋있었을 거 같네요.

388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0:18:45

>>384 네즈코?

>>383

>>3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9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21:18

>>388
예, 바로 그 캐릭터입니다! 그 만화는 거의 본적 없지만 워낙 유명하니 다들 그 캐릭터를 연상할것 같아서 보류했어요.

390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20:22:05

역시 우리 어장 분들, 질문따위 없이 선택이군요. (고민 못본척)

391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22:58

>>387
그대신 피를 매개로 독을 생성하는 능력으로 발전- 이라는 식으로 여지는 남겨놨지요... 근데 그럼 시우랑 겹치려나.

392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23:22

>>390 단호하시군요.

393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0:24:20

수호:(날개 달린 뱀이 날아간다)(야호!신난다)

394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24:39

아, 캡틴 어서오세요.

395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24:59

어서오세요 캡틴~

396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26:06

캡틴이 그러시니 그냥 초재생으로 가고 싶네요. (청개구리

397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20:26:12

그래서 물어보실게 있나용

398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0:28:16

>>385 수호:어디보고 계세요?저 여기있어요(손을 들며)

>>387 수호:줄서세요

399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0:28:35

어서오세요 캡틴

400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29:41

>>397 (고민) 초재생 강화를 하면 기본적인 능력이 성장하는 거죠?

401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31:29

>>398
미나: (길고양이를 쓰다듬으며) 수호는 붙임성이 좋구나...
미나주: 야야...

402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32:04

지나가는 고양이마다 아련하게 보는 클랜원들

403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20:32:07

>>400 넴

404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33:33

>>403 파생-비전투재생에 대해 간단히 설명 해주실 수 있나요? 만약 안 되면 괜찮습니다.

405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34:09

미나의 지금 능력을 강화하면 독의 강도가 더 높아지는거겠죠? 원래라면 5방은 맞아야 기절하는데 강화하면 3발만에 기절한다던가...

406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0:36:50

말 그대로 전투가 없을 때 저절로 재생되는게 아닐까요?

전투에서만 능력이 발동 되는게 자동으로 되는

407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0:37:14

>>401 수호:저기요?저 여기 있다니까요?(앞에서 손을 흔들며)

>>402 그 모습을 볼때마다 당황하는 수호

408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37:51

>>406 오

409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38:41

>>407
미나: 어라... 수호가 둘...이 아니라면 이 고양이는...?
미나주: 그냥 개냥이야.

410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0:42:07

>>409 수호:그냥 길고양이라고요.그리고 저 일단 사람이에요(시무룩해하며)

411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20:43:33

>>404 비전투시 회복력 증가 같은 느낌이에용.

>>405 넹넹 고런 느낌

412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44:28

>>410
미나: 이런... 미안하구나. 육포 먹겠니?
미나: 아, 사람용이란다.(걱정 말라는 손짓)

413 어텀주 (OEJ7QU0DyA)

2022-04-15 (불탄다..!) 20:45:51

무한 츠쿠요미!!

414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46:51

>>411
그렇군요... 그럼 파생은 피를 매개로 한 독액 생성인거겠죠?

415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47:12

좋습니다. 그렇다면 초반이니 컨셉대로 가는 게 좋겠네요.

초재생 강화 / 파생-비전투재생 강화하도록 하겠습니다.

416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47:34

어텀주 어서오세요~

417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48:05

>>413
으아앗 달을 보면 안돼! 환술에 걸린다!(??

능력에 이름이 있으면 멋있는 것 같아요. 미나같은 경우엔 톡식 레이디려나.

418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48:41

어서오세요 어텀주~

419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48:56

톡시~ (브리트니 스피어스 노래 재생

420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0:49:40

>>412
수호:육포요?좋아요.사람용도 맛있죠

421 어텀주 (OEJ7QU0DyA)

2022-04-15 (불탄다..!) 20:49:57

나그는 능력에 이름을 붙이고 시트를 내버렸당게..

422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0:50:15

어서오세요 어텀주

423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50:49

초재생능력... 『힐링 팩터』 (영어로 바꿨을 뿐)

424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51:21

>>419
둔둔두루룬둔둔둔~
베이비 캔츄 씨~~~

>>420
미나: 수호는 붙임성이 좋구나...(쓰담쓰담

425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20:52:53

>>414 어느쪽 파새이용?

426 어텀주 (OEJ7QU0DyA)

2022-04-15 (불탄다..!) 20:53:21

다들 방가방가~~

427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54:07

>>425
일단 능력을 강화하고 싶어요. 시트에서 말한 5단계 중첩이 될 수 있도록...

428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0:54:19

>>424 수호:그런가요?(쓰다듬을 받으며 웃는다)

429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55:59

>>428
귀엽군요... 수호... 쓰다듬을 받아도 성질내지 않는군요...

430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56:46

미나와 수호 훈훈하군요.

431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0:56:57

g.s은 진짜로 내 노래를 들어! 버프 같은 느낌이었나요?

432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0:57:12

훈훈

433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0:59:08

왠진 몰라도 늘 간식거리를 들고 다니는 여성과 동물로 변신 가능한 남성... 둘이 만나면 먹고 먹이는 먹부림 서클이 만들어진다...

434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0:59:50

>>433 귀여워요.

435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0:59:58

>>429수호는 쓰다듬을 받는걸 좋아하는 편입니다

436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1:01:00

>>434
로드를 만나도 똑같은 서클이 만들어질거예요(찡끗

>>435
역대급 개냥이 수호...!

437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21:02:14

>>431 아뇨 버프도 아닌데용.

438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1:03:38

>>437 그럼 뭔가용?

439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21:04:20

>>438 그냥 노래를 잘부르는거에요.

440 로드주 (ju/kPb6hcI)

2022-04-15 (불탄다..!) 21:07:07

노래 천재 테온

441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1:08:3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42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1:08:56

변화급은 아닌 것 같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노래 잘 부르는거였낰ㅋㅋㅋㅋㅋ

443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1:09:11

사람들 한테 호감 받기에는 좋은 것 같긴 하네용

444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1:10:40

무대를 잘 뒤집을 것 같네요!

445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1:12:14

스타가 되라는 거신가

446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1:37:14

평화로운 세상을 베이스로 시트콤같은 우당탕탕 일상물도 보고싶은... 전뇌도시의 한 동네에서 벌어지는 다정한 이웃들 이야기(?

447 어텀주 (OEJ7QU0DyA)

2022-04-15 (불탄다..!) 21:38:04

이 침묵을 깨러 왔다.

448 시우주 (SOtNMDtJQM)

2022-04-15 (불탄다..!) 21:38:18

갱신합니다!

449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1:41:09

어서오세요 어텀주 시우주!

450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1:50:28

저도 왔어요

451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1:51:01

(•◇•)

452 시우주 (SOtNMDtJQM)

2022-04-15 (불탄다..!) 21:52:30

지금 확인하니 레벨이 3이네!
포인트도 많네!!

453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1:57:42

어서옵쇼 모두!!

시우주 축하드려요!! 진짜 전선에서 상처의 근원을 제거하시는 거 아닌가용

454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2:03:11

안녕하세요 수호주~

축하해요 시우주! 최고의 힐은 아군이 다치기 전에 적을 해치우는거다!

455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2:05:10

안녕하세요

456 최약체 린주 (x0nRCGWA06)

2022-04-15 (불탄다..!) 22:11:39

갱신하는 나~

457 수호주 (I7qWgQsg7k)

2022-04-15 (불탄다..!) 22:17:11

어서오세요 린주

458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2:21:30

안녕하세요 린주~

459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2:21:55

어서오세요 린주!

460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2:22:23

그러고보니 미나는 골초라는 설정인데 담배를 피우는 묘사가 전혀 없네요... 매번 까먹은 탓입니다.

461 시우주 (SOtNMDtJQM)

2022-04-15 (불탄다..!) 22:25:14

안녕하세요--

>>460 반대로 생각하는 겁니다
묘사는 하지 않았지만 피우고 있던 거지!

462 렌주 (zVf5tyqQxg)

2022-04-15 (불탄다..!) 22:25:31

일단 갱신하고 갈게요 새벽에 퇴근은 싫다 싫어....눈물이 나는 것..8ㅁ8 이래저래 잡담에 끼는 건 내일이 되겠네요

463 미나주 (gdc1fS.Q7s)

2022-04-15 (불탄다..!) 22:27:22

안녕하세요 렌주! 새벽에 퇴근이라니 이 무슨 블랙기업...

>>461
그런 방법이...! 깨달음을 얻었다!

464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2:29:49

사이사이에 피고 있는

465 최약체 린주 (x0nRCGWA06)

2022-04-15 (불탄다..!) 23:02:58

와 잠깐 떠들고 왔는데 1시간이 지나있네요...?
아무튼 다들 반갑스빈다!!!

466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3:12:10

반가워요 린주 ㅋㅋㅋㅋ

467 최약체 린주 (x0nRCGWA06)

2022-04-15 (불탄다..!) 23:21:58

테온주도 반갑읍니다!
오늘은 불금이라는디 상당히 바쁜 느낌이네요!

468 테온주 (72ZWjnyd1c)

2022-04-15 (불탄다..!) 23:23:18

이제 곧 주말이긴 하죠!

469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23:48:09

출근..

470 최약체 린주 (x0nRCGWA06)

2022-04-15 (불탄다..!) 23:58:43

헉 캡틴 출근하세요?!

471 안예비캡틴씨 (ktlEZeRGys)

2022-04-15 (불탄다..!) 23:59:30

지금은 아니구용. 좀 자고 아침에 해야해요

472 최약체 린주 (4O1FRoAxqw)

2022-04-16 (파란날) 00:00:53

내일도 일하시는구나... 고생이 많으십니다ㅠㅠ

473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00:06:48

주말내내 8시 30분 퇴근.. ^^

474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00:11:45

안심하세요 저도 주말에 일나갑니다

475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07:10:44

아니 스레에 블랙기업이 가득해....?
모닝갱신입니다아~ 날씨가 쌀쌀하니 옷차림에 주의하세요 이런 시기에 감기 걸리면 억울하잖아요?

476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08:52:33

다들 주말이 바쁘군요.... 파이팅이에요.
갱신합니다~

477 테온주 (uDDHiRSD1.)

2022-04-16 (파란날) 09:26:07

갱신!

478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11:04:35

갱신

479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11:17:49

아마도 9시 가량 이벤트가 있습니다~
제가 죽지 않는다면..

480 테온주 (uDDHiRSD1.)

2022-04-16 (파란날) 11:39:16

예입 그리고 캡 g.s 에 포인트 한 번 써볼까 합니다!

아무리 그래도 변화는 아닐 것 같고.

커뮤용으로 한 번 써보게용

481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16:05:00

갱신!

482 테온주 (uDDHiRSD1.)

2022-04-16 (파란날) 16:06:31

수호주 ㅎㅇ

483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16:07:34

안녕하세요 테온주

484 테온주 (uDDHiRSD1.)

2022-04-16 (파란날) 16:09:05

네엥 오늘 이벤트 할 것 같네요 ㅋㅋ

485 테온주 (uDDHiRSD1.)

2022-04-16 (파란날) 16:09:19

아니더라도 일상도 괜찮고

486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16:24:23

내 토요일이 약속으로 박살난다 너무 싫은데(..) 갱신할게요 다들 하이

487 테온주 (uDDHiRSD1.)

2022-04-16 (파란날) 16:33:02

렌주 👋

488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16:37:52

👋👋 테온주 하이하이

489 테온주 (uDDHiRSD1.)

2022-04-16 (파란날) 16:54:03

ㅎㅎㅎ

490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17:04:57

약속으로 인해 나가면 끝날때까지 못돌아오지만 인사는 할거야 잡담도 하고 싶지만 ;0;

491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17:10:09

뭐 했는데 5시가 넘었을까요. 주말은 시간이 빠르네요.... 갱신합니다.

492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17:22:54

👋안녕 로드주👋

493 테온주 (yEOpUJGbsA)

2022-04-16 (파란날) 17:24:08

👋 에요 로드주

494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17:27:40

인사가 이모티콘으로 대체되었다!? 아무말이니 무시하셔도 좋습니다()

495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17:38:26

👋입니다 렌주, 테온주

496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17:41:43

👋합니다!

497 어텀주 (yIwv3F9HvA)

2022-04-16 (파란날) 17:46:27

데헷~~

498 테온주 (yEOpUJGbsA)

2022-04-16 (파란날) 17:46:45

👋 👋 👋

499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17:47:29

시우주, 어텀주 다들 👋👋👋

500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17:49:44

일상 구해보려고 했는데 6시에 할 일이 샹겨서 애매해졌네요...

501 렌주 (HuVfXjg3vQ)

2022-04-16 (파란날) 18:01:20

약속을 나와버려서 일상은 커녕 이벤트 참여가 가능할지도 불확실🤦‍♂️🤦‍♀️

502 어텀주 (yIwv3F9HvA)

2022-04-16 (파란날) 18:14:02

아아- 일상공고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503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18:27:54

전 일상 가능해용

504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0:03:30

갱신!

505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05:52

갱신!

506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06:41

맞다 근데 어텀이의 능력을 응용하면 근접전도 강할 것 같은 느낌.

물리적의 충격을 반사한다는 건 자신에게 오는 반작용도 반사할 수 있으니까 보통의 2배의 데미지를 줄 수 있지 않을까 싶어요

507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0:07:19

안녕하세요 테온주

508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15:09

안녕하세요 수호주 !

509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0:17:00

이제 몇십분후면 이벤트 하겠네요 아마도

510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19:09

어떤 이벤트 일지

511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0:19:23

기대가 되네요

512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23:22

그렇지용...수호주는 포인트 투자 했나요?

513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23:44



동물화L1, 전신변화, 혼수화 L1

이거 하셨구나

514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24:11

애옹이는 실현될 것인가

515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0:26:45

16 포인트라 있는 거 다 찍을 수 있는데, 변화 쪽이 신경쓰입니다..

516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27:37

시우주 어서오세요! 변화를 찍으면 치유가 아니라 뱀파이어 처럼 피공격으로 변할 지도 모르겠네요

517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0:28:38

>>516 일단 힐런데..힐런데..!

518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30:11

힐러 원툴 가즈아아아아

그리고 혈액 흡수도 찍죠!

519 안예비캡틴씨 (RJRExZ4A/c)

2022-04-16 (파란날) 20:35:16

버스 기다리고 있어요

520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0:36:01

안예캡이다!

521 안예비캡틴씨 (RJRExZ4A/c)

2022-04-16 (파란날) 20:39:45

버스 버스..
안녕하세요

522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40:41

캡 하이!

523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41:01

캡! 저 g.s 포인트 투자할게요!

524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0:47:00

갱신!

525 안예비캡틴씨 (RJRExZ4A/c)

2022-04-16 (파란날) 20:47:57

드디어 가수가 되시는건가요..

526 안예비캡틴씨 (RJRExZ4A/c)

2022-04-16 (파란날) 20:48:09

안녕하세요 미나주

527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49:55

과연 얼마나 노래를 잘할지 키니나리마스

528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0:50:07

캡틴, 파생 서펜트랑 푸른독은 뭔가요?

529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50:19

어서오세요 미나주!

530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0:50:25

안녕하세요 캡틴~

531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0:50:51

테온주도 안녕하세요~

532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0:51:52

캡틴 캡틴
변화-??? 찍으면 혹시 시우는 진짜 힐러(물리)가 되나요?

533 최약체 린주 (5CZtLA2wOM)

2022-04-16 (파란날) 20:53:45

으어어 갱신이빈다....

534 안예비캡틴씨 (RJRExZ4A/c)

2022-04-16 (파란날) 20:54:03

일단 참가 가능하신분들 손좀 들어주시겠어용?

컴퓨터좀 키고 답할게욤

535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54:18

손!

536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0:54:24

어서오세요 린주!

537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0:55:26

손~

538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0:56:12

539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0:57:02

어서와요 린주

>>528 서팬트는 자율의지를 가진 독 뱀을 소환하는 파생능력이고.
푸른독은 산성같이 물리적으로 녹여버리는 독을 쓰는 파생능력이에요

>>532 그것은 비밀이랍니다

540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0:57:32

손~

541 1 Stage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1:01:02

야심한 시각. 모두들 잠이 든 시간. 평소 이 시간에 잠을 자지않던 사람들도 왜인지 오늘은 잠들어있었다.
뭐 그것만 생각해보면, 그렇게 특이한 일은 아니다. 그럴수도 있지.

하지만 눈을 떴을때, 아침이 아니라 공중에 네모낳고 푹신한 블럭 같은것이 둥둥 떠다니는 아주 거대한 방 같은곳이었단게 문제다.
누가봐도 현실은 아니지만. 꿈이라고 하기엔 또 너무나도 리얼한 감촉이었다.

542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1:02:22

>>539
오오... 그렇군요.

543 최약체 린주 (5CZtLA2wOM)

2022-04-16 (파란날) 21:05:32

앗 손이요~

544 테온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05:34

"? 뭐야?"

테온은 눈을 뜬 순간 자신이 알 수 없는 공간에 있다는 것을 자각했다.

꿈이라고 하기에는 감촉이 실제와 같았고.

현실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비현실적인 공간이었다.

테온은 조심스럽게 자리에서 일어나 주변을 둘러본다.

545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1:06:14

츄라이 츄라이

546 미나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1:09:07

눈을 뜨는 순간 그녀는 또 직감했다. 또 죽지 못해 살아야할 하루가 시작되는구나. 그러나 눈을 떴을때 보이는 것은 아침 햇살이 아닌 구름처럼 푹신해보이는 블럭이 둥둥 떠다니는 광활한 방이었다. 그녀는 놀란 기색 없이 손을 뻗었다.

"푹신하네..."

꿈인가? 라기엔 감촉이 너무나 현실같았고 현실이라기엔 믿을 수 없는 광경이었다. 미나는 일단 걸어보기로 했다.

"...아무도 없는걸까."

547 로드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1:10:27

떠지는 눈에 아침이라 짐작하고 몸을 일으켰지만, 익숙한 풍경이 아니었다. 눈을 깜빡거리다 몸을 일으키고 주변을 둘러보며 공중에 떠있는 푹신할 거 같은 블럭을 손으로 꾹꾹 눌러보았다.

"납치인가?"

아니면 그냥 생생한 꿈인가. 흥미로운 얼굴을 하며 거대한 방을 흝었다.

548 이수호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1:12:20

평소에는 늦게 잤어야 할 수호는 왠지모르게 피곤함을 느껴 일찍 잠이 들었었다.뭔가 이상함을 느꼈던 걸까? 뒤척이며 깨어난다.

"뭐야?여기 어디야?"

전혀 본 적 없는 공간과 현실인지 꿈인지 분간이 안되는 느낌에 당황하며 주변을 둘러본다.

549 (5CZtLA2wOM)

2022-04-16 (파란날) 21:15:34

눈을 뜨니 주변에 푹신한 블럭 같은 게 둥둥.
그녀는 아직 꿈 속인걸까 생각하면서 자리에 누운 채 여기저기 느릿하게 움직이는 블럭?들을 구경하고 있었다.

"음, 마시멜로 같네."

푹신하다는 느낌이 드는 건 왜일까, 막 눈을 떴으니 비몽사몽일지도 모르고, 그래서 착각하고 있을지도 모르는 일이다. 그녀는 잠시 방의 천장이라고 생각되는 곳을 찾아 눈을 굴리다 감았다.
눈을 감았다 뜨면 뭔가 바뀌지는 않으려나~하고 기대를 해 보면서.

550 차 시우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1:22:03

"어떤.. 능력에 당한 걸까.."

가방을 찾습니다. 주사기는 있습니까? 나이프는 있습니까? 총까지는 필요 없습니다만, 적어도 제 몫을 하기 위한 도구는 필요합니다. 정 안된다면 이로 뜯어서 피를 낼 작정도 하고 있습니다.

그보다, 지금은 무슨 상황일까요?
주변을 둘러봅니다.

551 1 Stage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1:23:23

슬쩍 돌아다니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보였다. 모두 같은 공간? 납치라고 한다면 또 꽤나 스케일이 큰 납치일지도.
뺨을 꼬집거나 해봐도 제대로 아픔이 느껴지긴 하는데. 그것과 대조적으로 너무나도 현실같지 않았다.

블럭은 쿠션과 비슷한 감각이었지만 젤리와도 비슷했다. 무중력 공간마냥 떠다니는 모양새가 신기했지만 말이다.
누군가는 눈을 깜박여도 보았지만 아무것도 바뀌는건 아니었다.

"이게 대체 무슨.."

마침 이제 막 눈을 뜬걸로 보이는 루온이 당신들쪽으로 다가오고 있었다. 당연하지만 그녀도 무슨 일인지는 모르는듯 했지만.


그것도 잠시. 갑작스레 검은 무언가가 그녀를 내려찍었고 비정상적인 굉음과 충격이 지면을 덮쳤다.
.......
비현실적인 공간에, 비현실적인 상황. 그리고 그것을 깨버린것이 비릿한 향과함께 그 검은 무언가 밑에서 흘러나오는 검붉은 액체였다.

살짝 고개를 들어봤다면. 동체로 추정되는 검은 마름모 형태의 몸통. 몸통과 이어져있지 않고 각각 떨어져서 떠있는 거대한 양팔.
마찬가지로 동체에 붙어있지 않은 늑대와 사자, 닭을 섞은듯한 이상한 형태의 머리가 보였다.
그 크기는 앵간한 건물급이었다. 어째서 이런게 갑자기 나타난거고, 아니 그 이전에 따질게 너무 많았다.

그 비현실의 상징같은 디스포는, 먹이들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552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1:25:13

까아아아악 루온!

553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29:02

이 머선...

554 린주 (4O1FRoAxqw)

2022-04-16 (파란날) 21:29:07

이거 꿈 맞는거 같네요! 하하 그럼 그렇지 이게 현실일 리가 없ㅇ

555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1:30:11

때론 현실은 꿈같은 법이죠 ^^

556 테온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31:27

"젠장!! 루온!!!"

갑작스럽게 일이 일어났다.

자신들과 마찬가지로 루온 또한 여기에 온거라고 생각했지만.

검은 무언가...디스포가 압도적인 거체로 그녀를 깔아뭉개 버렸다.

마치 벌레를 밣아버리듯이.

테온은 그러한 광경에 분노를 느끼며 말했다.

"이 망할 디스포 새끼가아아아!!"

그 와 동시에 진동파를 날리면서.

557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1:31:37

아니 이게 무슨

558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1:37:57

무기 쓸 수 있나요?

559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1:38:44

(두통!)
저게 뭐람.
저게 뭐람!

560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1:38:47

>>558 넹

561 미나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1:42:02

걸어다니다보니 다른 사람들이 보였다. 로직 봄만을 노린 집단납치인걸까. 하지만 이런 약소 클랜에 무슨 볼 일이 있어서?

그녀는 다른 이들을 향해 손을 흔들려고 하였으나 눈앞에서 루온이 공격당하자 싸늘한 표정으로 디스포를 향해 독기 서린 탄환을 갈겼다.

'디스포의 짓인가, 모두가 여기로 끌려온건. 디스포가 꾸민 환각이라면 저 루온은 진짜가 아닐 가능성도 있다.'

비현실적인 상황의 연속이었으나 그녀는 침착하게 디스포를 조준했다.

562 로드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1:42:06

다른 사람들이 다 있는 걸 확인하고 입을 다물고 으음, 하며 소리를 냈다. 꿈을 공유시켜주는 Os를 가진 사람이 정말 있던 걸까. 그게 아니면 공간 차체를 만들어낸 걸 수도 있고, 또는 환영? 나름대로 머리를 굴리면 이 공간에 대해 분석해보려 했지만 알 수 없었다. 이걸 분석할 수 있는 사람이 있으면 좋을텐데. 그러다가 보인 익숙한 얼굴에 손을 흔들어보였다.

"루온 씨!"

그 순간, 굉음과 함께 보이지 않는 루온에 눈을 깜빡였다. 루온의 Os는 탐지계. 아마 재생능력은 없다. 그렇다면, 아마 멀쩡하기는 힘들 게 분명했다. 거기까지 생각이 닿자 품 안에서 총을 꺼내 총구를 디스포에게 향했다. 비상 상황!

563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1:42:49

지금 변화-??? 를 찍어도 되나요.
뭔진 몰라도 지금 상황에서 혈액포션보다는 낫지 않을까..

564 이수호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1:43:56

주변을 둘러보니 자신외에도 다른 사람들이 있었다.다른 사람들도 자신처럼 무슨 일인지 모르는 것 같았다.그렇게 어리둥절해 하다가 루온이 깨어나 우리쪽으로 다가오는 것에 손을 흔들었다.

"안녕하,어..어? 루온씨!!"

갑자기 일어난 일에 잠시 뇌가 정지하고 천천히 상황을 인지해 나갔다.수호는 자신의 후각과 시각을 차지하는 비극에 받아들이지 못하고 루온에게 다가가려다가 루온을 깔아뭉갰던 것이 거대한 디스포라는 것을 깨닫고는 분노에 동공은 세로로 찢어졌으며 송곳니는 날까롭게 변했고 입에서 으르렁소리가 새어나왔다.당장이라도 뛰쳐나갈것처럼 보였다.

565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1:43:56

>>563 찍는건 허용하는데. 정말 괜찮으시겠어용?

566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1:44:13

>>565 (뭔가 불안하니까) 아뇨! 아뇨!

567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44:26

일단 지켜보는 게 어떨까요?

568 차 시우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1:44:35

-어?

기묘한 비현실이 머릿속을 진창냈다. 무언가, 다리인가, 팔인가, 사람을 으깬 도구. 그 아래서 퍼지는 익숙한 향과 색의 액체. 잔혹하며 이상한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하자, 이상하게도 차분해졌다. 사람이 죽었군요. 익숙한 일입니다. 저렇게 다쳐서는 피를 주입할 수도 없으니 제가 할 수 있는 건 없겠습니다. 전에도 그랬죠.

하늘을 봅니다. 저건 하늘이라고 하기 싫습니다. 거대한 괴물체입니다. 저것을 생명이라 칭하기 싫습니다. 생각보다 걸음이 흔들림 없고 정상적으로 움직입니다. 공간이 이상합니다 상황이 이상합니다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가만히 있으면 휘말려 죽을 것이 확실합니다.

"-어쩔까요."

도망쳐봤자, 의미 없지 않을까요.
그렇다면 어쩔까요. 애시당초 이건 현실일까요? 다행스럽게도 가방도 주사기도 있습니다. 언제 쓸지 모르니, 주사기로 피를 뽑아둡니다. 슬금슬금, 뒤로 물러섭니다.

569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44:42

변화 찍으면 여러모로 성향이 확 바뀔테니

570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1:46:05

아이고...루온이...

571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1:47:04

아무래도 저만 루온을 환각이라고 판단한 것 같군요... 다시 생각해보면 먹이라고 언급했으니 환각일리 없는데... 이래서 이해력이 좋고 봐야합니다(숙연)

572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1:48:09

>>571 오!환각이라는 가능성도 있었네요.

573 렌주 (HuVfXjg3vQ)

2022-04-16 (파란날) 21:49:08

귀가하는 중인데.. 중도참여 가능한가요?
👋👋 계신분들 안녕!

574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1:49:09

비현실적인 공간이니 어쩌면 환각일 수도 있지요.

575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1:49:44

어서오세요 렌주!

(지금보니 미나만 걱정 안하잖아...!)

576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1:49:48

안녕하세요 렌주

577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1:50:21

>>573 그럼요 그럼용!

578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50:36

어서오세요 렌주!

애초에 이 공간 자체가 꿈이라고 해야할까 환각 그 자체라고 할 수 있을 것 같앙 ㅛ

579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1:51:08

렌주 어서오세요~

580 렌주 (HuVfXjg3vQ)

2022-04-16 (파란날) 21:52:10

그러면 일단 귀가한뒤에 반응 레스 쓸게용!^^ 반겨주셔서 땡큐

581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1:52:24

30분이 되가니 다음 레스를~

582 1 Stage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1:53:16

진동파는 직격했으나 그 크기는 디스포에 비하면 초라했고, 디스포도 뭘 맞았는지도 모르는 기색이었다.
딱봐도 지금까지 본 디스포중에서 제일 강해보인다. 비록 다들 어느정도 강해지기는 했다지만 그걸로 될까?

보통이라면 도망이라도 칠텐데 이 방에는 나가는 길따윈 보이지 않았다. 저 디스포가 엄청난 위력으로 내리쳤는데도 바닥엔 흠집조차 안 났다.

그러거나 말거나, 디스포에겐 공격이 이어지고 있었다. 독탄환, 일반 탄환. 디스포는 그런 공격을 피할 생각도 없다는듯 맞아준다.
독이 돌고는 있는걸까? 아니, 지금 본걸로는 아마 멀쩡할것이다.

디스포는 오히려 아직까지 덤벼들지 않고있는 수호와, 물러나고 있는 시우쪽을 흘끔 바라보곤.


웃었다.


웃었다? 그야 입이 달려있는 디스포는 꽤 있지만 디스포는 어디까지나 파괴본능으로 움직이는거지 딱히 살인에 쾌락을 느낀다거나 하지않다.
굳이 따지자면 생명체보단 기계에 가까운것들. 그런데 저 디스포는 노골적으로 웃었다. '비웃었다'
그리고 그대로 팔을 들어서 수호와 시우를 내리찍으려했다.

무언가 상황을 조금이라도 타개할만한 수가 없을까? 이곳에는 로직 봄의 전원이 있는거 같았다.
그리고 턱 막혀있는 방. 쿠션같은 블록들. 거대한 디스포. 이 정보안에 쓸만한건 없는걸까?

583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1:54:14

지금 우서?

584 (4O1FRoAxqw)

2022-04-16 (파란날) 21:54:16

그렇게 눈을 떴지만 알아낸 것은 자신 말고 다른 사람들도 여기 있다는 것 뿐.
그렇다고 해서 이게 꿈이 아니라는 증명은 될 수 없었지만 보다 현실감을 더해주는 건 사실이었다. 더군다나 방금 벌어진 일은...

"아?"

눈 앞에서 순식간에 피떡이 된 지인을 본다는 건 즐거운 경험은 아니다. 끔찍하다면 끔찍하겠지. 그녀는 순간 뱉을 말을 잊은 듯 빤히 그 현장을 쳐다보았다.

"하하."

앗.
웃음이 새어나오자 입을 가린 그녀는 주변을 스윽 둘러보곤 미소를 지었다.

"꿈 아니겠슴까?"

그러고 보니 얼마 전에 꿈을 공유하거나 하는 Os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던 것 같은데...
그녀는 지금 애써 상황을 무시하려고 하고 있는 듯했다.

585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1:55:03

와!...열받네요 비웃음 당했어요

586 린주 (4O1FRoAxqw)

2022-04-16 (파란날) 21:55:22

앗 늦었당!

587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56:28

일단 쿠션을 이동수단으로 이용해서 디스포를 공략해야겠네요...

이 쿠션이 중요한 역할을 할려나

588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1:57:43

이게 맞는다고 죽지 않는다면
시우가 맞아보고 감상을 말한다?

589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58:12

시우는 힐러라서 몸 사려야 하지 않을까용

590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58:56

일단 테온이가 근접해서 공격을 해볼게요.

이번에도 통하지 않을 가능성은 있지만...쿠션을 얼마나 이용할 수 있을지 확인하는 용도로

591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1:59:08

맞으면 끝인 상황처럼 보여서..
원래 힐러는 아군이 원킬 날 때 가장 쓸모가 없..

592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1:59:49

그래도 혹시 모르니 ㅋㅋㅋㅋ

593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00:48

귀가! 참여할게요
🤔 상황이 잘 파악이 안되는데...일단 때려봐도 되는건가() 지금 알콜이 살짝 들어가서 그런가 파악이 힘드네용
렌녀석은 무엇을 하면 좋은가

594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01:14

쿠션을 던져서 시선을 끌 수도 있을지도요.

595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02:06

오 그럼 쿠션을 던져볼게요!

596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02:14

어서오세요 렌주!

597 미나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2:02:16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만큼 쉽게 죽지는 않는군...'

미나는 놀랍지도 않다는듯 디스포를 보며 침착하게 탄환을 채워넣었다. 레벨이 오르긴 했지만, 저 무식한 크기의 디스포를 해치우려면 얼마나 많은 독을 주입해야하지?

'웃었다?'

그녀는 디스포의 웃음에 저것이 무엇을 뜻하는지 생각했다. 디스포가 점점 진화해나가는건가. 감정을 느끼고 표현까지 할 줄 알게 됐다는거야? 명백히 비웃음으로 보이는 디스포의 웃음에 그녀는 방을 훑으며 무언가 파훼점으로 쓸만한 것이 있는지 찾으려했다.

"저 블럭들을 활용할 순 없을까?"

598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2:02:33

정 아니면 정말 변화를 찍어보셔도 좋구.

599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2:02:58

시우주!수호가 시우를 데리고 공격을 피해도 되나요?

600 테온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03:06

"썅!"

테온은 멀쩡한 모습으로 자신들을 비웃는 디스포의 모습에 욕짓거리를 내뱉었다.

제 아무리 디스포라고는 하지만 저렇게 까지 감정을 드러내는 존재는 없었을텐데.

역시 이것은 꿈일까? 테온에게 있어서 그건 중요하지 않았다.

중요한 것은 저것을 어떻게 공략하느냐 였다.

진동파나 다른 팀원들의 공격이 통하지 않았다면.

이 쿠션은 어떻게 반응할까?

"이거나 먹어라!!"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온은 자신의 근처에 있는 블록을 디스포에게 던졌다.

601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04:35

어차피 저희 공격이 통하지 않는 것 같으니까 변화를 찍어도 소용없을 거에요!

일단 쿠션을 활용해보죠

602 로드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04:55

디스포가 내려찍었는데도 멀쩡한 바닥에 감탄한다. 저 충격을 견딜 정도라면 여길 부셔서 빠져나갈 수는 없을 것이다. 그런데, 여기가 현실이 맞기는 한가. 어떻게 로직 봄 전원을 불러왔지? 곰곰이 생각하며 주변에 떠다니는 블록을 집어서 디스포에게 던졌다. 웃는 걸 보면 감정이 있는 디스포일 수도 있으니까. 거슬리면 볼 게 분명하다.

"가만히 있는 사람을 공격하고 치졸하네요."

자신의 Os면 연속으로 찍는 게 아니라면 죽지는 않을 것이다. 아마도? 확신은 없지만.

603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2:05:12

>>599 예! 됩니다!
..뭐지, 데자뷰인가?

604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05:26

데자뷰 ㅋㅋㅋ

605 이수호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2:07:01

디스포는 공격을 당해도 별 데미지가 없는 것 같았다.그리고 공격하는 다른 동료들에게는 관심이 없고 자신과 시우에게 관심이 있는 것 같아 잔뜩 경계하다가 자신과시우를 보고 웃는 것에 수호는 느꼈다.저것은 비웃는 것이라는 것을

"웃어?지금 웃는거야?"

수호는 분노에 달려들려다가 내려찍으려는 디스포에 시우를 한번 쳐다본다.

"시우형!조심하세요!"

수호는 그렇게 외치고는 늑대로 변하여 시우쪽으로 뛰어가 시우를 등에 올리고 공격을 피한다.

606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08:28

저어는 이번턴 넘기고 이벤트 레스 찬찬히 보고 렌녀석 방향을 잡은 뒤에 다음턴에 제대로 참여할게요. 사실 레벨 1따리가 크게 도움은 안되겠지만(..)

607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09:16

사실 다들 2~3레벨이라 큰 차이는 없을지도....

608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2:09:17

>>606 넹!

609 차 시우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2:10:11

"흐음."

몇가지 고민을 해보게 됩니다. 웃는 낯을 보면서요. 하나, 우리는 어떠한 능력에 휘말린 상태다. 즉 저것은 진짜 디스포가 아니라, 능력의 주인이 가진 이미지대로 활동하는 무언가다. 예를 들자면 꿈이나 환상? 둘, 저게 진짜 디스포고 우리는 납치 당했다. 디스포의 행동 방식은 이해할 수 없으니까 가능성이 있을까요?

아무튼 운이 나쁘군요. 저희.
팔이 휘둘러지는 걸 보며 늦었다고 생각했습니다만, 누군가 자신을 채갔습니다. 목소리도 들렸습니다.

"전에도 있었죠? 이런 일?"

왠지 한숨이 나옵니다. 구해지는 역할이군요. 저는.

610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2:11:46

시우지킴이 수호

611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2:12:18

생각 좀 해보자...
묵직한 공격에도 흠집 하나 없는 바닥, 저 정도 수준이면 디스포의 몸에도 무리가 가야 하는 게 아닌가? 일단 이게 현실이라면 바닥이 사람보다는 튼튼하다는 정도는 알 수 있었다. 두 발 딛고 서 있으니 푹신하지는 않다는 걸 알겠는데...아니, 정말로 푹신하지 않은가?
그와 대비되게 저렇게 푹신푹신한 블록들이란! 그녀는 자신의 머리 위에 떠 다니는 블록을 향해 시선을 돌린다.
붙잡을 수 있을까? 아니면 매달릴 수라도 있을까?

"읏차."

만약 손에 쥘 수 있다면, 그래서 그걸 마음대로 움직일 수 있다면야 유용하게 쓸 수 있겠지.
그게 아니라면...글쎄다.
디스포의 공격을 회피하기 위해서 움직이는 이들을 보며 그녀는 블록에 손을 뻗었다.

612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12:44

>>607 그러지마세요.......rpg에서는 1레벨도 높다구요(?)

>>608 캄삼당!!

613 1 Stage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2:16:21

쿠션들을 둘러보는 이들이 있었으나 저 쿠션이 도움이 될지는 솔직히 말해서 신뢰가 가지 않았다. 공격을 막을만한 강도도 없어보였고.
그러는 와중에 테온이 쿠션을 디스포에게 던졌으나 디스포는 별다른 반응을 하지 않았다. 그거 가지고 놀 나이는 지났다는걸까.
하지만 그럼에도 로드까지 쿠션을 던지자 디스포는 시선을 그제서야 로드와 테온에게로 돌렸다.

그리고 갑작스레 입을 쩍 벌리더니. 입에서 브레스라도 되는것마냥 둘에게 불을 뿜었다.

그 사이에도 몸, 팔, 머리가 따로노는것마냥 거대한 팔은 시우와 수호가 있던 자리를 내리쳤다.
다행히 수호의 속도로인해 어떻게든 회피는 했으나 땅을 내려친 그 충격만으로도 풍압이 발생해 둘에게 적지않은 피해를 입혔다.
스친것도 아니고 그저 풍압만으로 이 정도 충격이라니.

린은 블록을 잡아보았다. 잡아서 날릴수도 있지만 놀랍게도 그대로 그냥 떠다니는 블록에 매달릴 수도 있었다.
발판 정도로는 삼을 수 있을지도 모른다. 물론 발한번 헛디디면 죽겠지만 말이다.

필드에 관해서는 다들 파악이 끝난거 같았다.
남은 패가 있을까? 그저 수색에 신경을 쓰다보면 곧 힘이 빠진 이들부터 죽게될지도 모른다.

614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17:47

(머리 굴리는 중)

615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18:14

캡! 혹시 발에서 진동파를 쏘아내는 걸로 허공에 뜨는 거 가능한가요?

616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19:03

뭔가 벌린 입에다가 쿠션 쑤셔넣고 싶은

617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2:19:33

쿠션이 불에 닿으면 구워질까? 진짜 마시멜로인지 아닌지 궁금해...

618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2:19:50

시우는 수호에게 뽑아둔 피 주사해서 힐 할게요.

619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19:51

쓰으으으으으읍 일단 렌이 저 팔에게 어그로를 끌어봐도 될까요 다들? 의지를 가지고 공격하는 팔이라니 렌주의 호기심이...

620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20:38

괜찮지 않을까용? 어차피 다 공격할 것 같아서

621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2:20:59

>>615 한두번 정도는요

622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21:13

>>617 흥미롭네요.

623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2:22:58

>>618 수호는 시우가 안 다치게 감쌀게요

624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23:04

>>617 해봅시다 선생님

>>620 넵 알겠습니다

625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23:29

그럼 로드가 쿠션으로 불을 막아보아도 될까요? 쿠션이 괜히 있는 거 같진 않으니...

626 테온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23:44

"젠장! 여기로 온다!"

테온은 디스포의 시선이 자신을 향하고 곧바로 불길이 쏟아지자.

재빨리 발에서 진동파를 쏘아내 허공에서 추진력을 내며 다른 쿠션으로 이동했다.

627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24:01

>>625 해봅시다!

628 차 시우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2:27:05

풍압. 휘둘러진 충격. 단지 그것만으로 이 정도로 아프다는 게 놀랍습니다. 다만 저는 고통이 익숙합니다. 그래서.. 제 앞에 있는 사람을 봅니다. 갈색 머리카락과, 그 아래에.. 팔 쪽을 봅니다.

"..잠시 있어보시겠어요."

본래 주사를 놓을 때는 혈관을 찾고 그에 맞춰 주사기를 밀어 넣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는 그 일이 익숙합니다. 대충 보고도 주사할 수 있을 정도로 말입니다. 미리 뽑아뒀던 피를, 그에게 주사하려 합니다.

"따끔하실 거예요."

당신이 저를 도와주셨으니
저도 당신을 도와드리겠습니다.

629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2:28:40

놀랍게도 매달려 있어도 떨어지거나 하지는 않는다! 원리가 대체 뭘까. 뭔가 이 블럭에만 중력이 따로 작용하는 느낌이라고 생각하며 그녀는 블럭 위로 올라서려고 했다. 하나로는 조금 불안하려나?
공중에 떠 있는 게 좋은 선택인지는 알 수 없었다. 악수일지도 모르지... 공격에 대비할 방향이 더 늘어나 버리는 건 아닐까?

"피할 수 있는 방향도 늘어나니 나쁘지 않을지도."

그렇게 중얼거리며 쿠션에 올라선 그녀는 쿠션을 살펴보며 그녀의 의지대로 움직일 수 있을지 시험을 해 본다. 조종간도 없는 것 같고, 그럼 결국 외부에서 힘을 가하지 않으면 방향을 틀거나 하는 건 불가능하려나... 하는 생각이 든다.
그렇다면 여기 위에 올라서 있는 건 자살행위겠지.

"위력이 장난이 아닌데 어떻게 하면 좋을까."

저 발에 닿는 순간 사지가 분해될지도, 그렇다고 불에 타서 생을 마감하고 싶지는 않았다.
풍압에 다친 동료들을 보며 착잡한 기분이 들긴 하지만, 지금은 어떻게 도와야 할지... 지금은 블럭이 마음대로 움직여주길 바랄 뿐이었다.

630 로드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28:46

불을 뿜어내는 디스포에 몸을 낮추고, 주변에 블록을 모아 불을 막아보려 했다. 그동안의 상황으로 보았을 때 저걸 조심해야한다는 느낌은 들지만,용이랑 싸웠던 용사들이 이런 기분이었을까? 하는 제법 재밌는 상상이 떠올랐다. 용사에게는 엄청난 방패가 있고 본인에겐 없다는 게 가장 큰 차이지만.

631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29:13

로드가 한층 바삭해질 거 같군요.

632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30:00

겉바속촉?

633 류구 렌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30:55

"Yabe."

스케일이 무지막지한데. 불길이 이쪽으로 향하지 않았기 때문에 할 수 있는 반응이라기보다는 긍정적인 성격 덕분에 보이는 반응이다. 어찌나 풍압이 크게 일어나는지 팔로 내리친 곳에 적지 않은 피해가 있었지만 되려 렌은 그쪽으로 뛰었고 당장 머리에 떠오르는 무기를 소환했다.

클레이모어를 소환해서 양손으로 거머쥔 채 디스포의 팔을 노리고 크게 휘두른다.

"받아넘기다보면 뭔가 나오지 않겠습니까."

634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31:47

ㅋㅋㅋㅋ겉바속촉ㅋㅋㅋㅋ

635 미나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2:31:55

블럭을 활용하려는 클랜원들을 본 미나는 그 결과를 보며 블럭의 활용도를 의심하게 되었다. 저 블럭을 활용할 수 없다면, 대체 뭘 해야하지? 던지는 건 시선만 끈다, 맞아도 타격이 없다. 그렇다면?

"저 머리를 공격해볼 순 없나?"

저 블럭을 밟고 가까운 거리에서 쏠 수 있다면... 그녀는 디스포의 머리 쪽으로 총을 쏘았다.

636 이수호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2:31:56

디스포의 팔이 원래 자신과 시우가 있던 자리를 내려쳤다.다행히 팔로 인한 공격은 회피할 수 있었지만 충격으로 생긴 풍압은 회피할 수가 없었다.수호는 최대한 시우에게 피해가 적도록 시우를 감싸안았다.

"형은 괜찮아요?"

자신을 치료해주려는 듯한 시우에 튼튼한 자신보다는 시우를 걱정하였다.

"살살 부탁드려요"

고통은 익숙하기에 별 상관없지만 안심시키기위해 웃으며 얘기한다.

637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2:32:45

로드 구이라니... 로스 구이도 아니고...

638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2:33:15

디스포는 핵을 공격당하면 죽는거죠?

639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33:27

힐러만 믿을게요, (시우 : ?

640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2:34:55

로드 구이 미디움으로 부탁드려요

641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35:49

어째서 점점 주문이 상세해지는데요ㅋㅋㅋㅋ

642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36:09

>>640 웰던 전문점입니다. 손님.

643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36:18

겉은 바-삭한 마시멜로에 속은 육즙이 터져흐르는 로드 구이 미니엄 마시멜로 세트!

644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2:36:28

문득 든 생각이지만... 이 스레에는 린과 렌이 둘다 있군요... 노래 잘할 것 같고 쌍둥이일것 같은 이름...(?)

645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36:51

>>638 정확히는 핵을 남기다지만...약점으로 보이기도 하네용

646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2:37:05

>>642
웰던은 너무 뻑뻑한데ㅠ 미디움 해줘용

647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37:10

ㅋㅋㅋㅋㅋㅋ맞장구를 치고 있어ㅋㅋㅋㅋㅋ난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648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37:10

>>644 참고로 테온이는 이제 가수의 소질을 지녔습니다

649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2:37:16

노란색의 쌍둥이ㅋㅋㅋㅋㅋㅋㅋ

650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2:37:52

>>648
클랜 엠티 장기자랑 1등은 따놓은 당상이군요.

651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38:18

>>644 즐겨먹는 간식은 브리오슈겠네요.

652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2:38:48

>>645
역시 죽어야만 나오는건가... 약점이 될 수 있다면 닿지않는 머리 꼭대기에 핵이 있으려나?

653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38:50

렌은 노란색이 아니에요...

654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39:36

>>650 ㅎㅎㅎ

655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2:40:04

>>653 염색을 하시면 됩니다?

656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40:28

린렌 쌍둥이 하자마자 노란색 쌍둥이와 브리오슈라고 한 당신들..
한때 좀 그쪽을 파셨군요

657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2:40:59

>>651
운명을 나눈 비운의 쌍둥이일것만 같고...

658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41:07

>>655 저정도의 검은색이면 염색약이 안먹힐걸요 (거짓말이지만)

659 1 Stage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2:41:53

다행이도 디스포는 시우가 수호를 회복시키고 있는 시간동안 그 둘에게 관심을 가지지 않았다.
다만 한쪽만 움직이던 팔이 반대편 팔도 슬슬 움직이려고 하고 있었다는게 문제일까.

그리고 그 팔은 블럭을 움직이려 하고있는 린을 노리고 달려들었다. 정확히는 왼팔. 그것은 린을 향해 주먹을 쥐고 그대로 내질렀다.
블럭은 어느정도는 움직이게 할 수 있으나 그것은 조종이라고 하긴 애매했다. 그냥 블럭을 밀어서 그 위에 간신히 타고있는 느낌이었고.
그 속도마저 빠르지 않아서 이대로라면 그냥 한대맞고 납작해질게 뻔했다.

그리고 그 사이 지상에서 로드는 불꽃으로 방패 비스므리한걸 만들었고, 테온은 진공파를 이용해 간신히 회피하고 있었다.
그럼에도 테온은 살짝 그을렸고. 로드가 만든 블럭방패는 허무하게 불타 사라졌다. 당연히 불꽃은 멈추지 않고 로드를 불태웠어야 하지만.

지직-.

로드는 자신이 움직이지 않은것같은 이질감과 함께 어느새 불꽃이 닿지 않는 옆으로 이동해있었다. 짧은 거리도 아닌데 움직였다는 느낌이 없다.
그래도 완전히 피하진 못한건지 어느정도 피해는 있었지만 말이다.

거기에 아까 수호와 시우를 공격했던 오른팔, 브레스를 뿜는걸 끝낸 머리가 다시 움직이려 하고 있었다.
그러나 그 순간 렌이 클레이모어로 팔을 공격했고. 미나의 총탄이 머리에 명중했다.
그렇게까지 큰 타격으로 보이지는 않으나 클레이모어는 확실히 팔에 흠집을 냈고. 미나의 총탄은 머리를 움찔거리게 만들었다.

다만 그 덕에 타겟팅이 바뀌어 머리는 혼자 움직여 미나를 물어뜯으려 믿을 수 없는 속도로 달려들었고.
팔은 렌을 붙잡기 위해 손을 펼치더니 그래도 렌을 노렸다.

660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43:19

로드 구이는 되지 않았네요. 음, 블록을 가지고 있으면 일시적으로 이동이 되는 건가? 굴절? (머리 굴리기)

661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44:48

추리는 다른분에게 맡기겠습니당 알콜 들어간 뇌가 추리를 거부하는 중..;0;

662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2:45:45

레이드가 좀 맵네요...(멍청!

663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45:47

블럭이 사라지거나 손상을 입음으로서 이동했다?

664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2:48:07

블럭 상태는 지금 어떻죠?
블럭이 회피를 하나?

665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48:51

>>664 불타서 사라진 거 같아요.

666 테온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49:28

"로드 누나!!"

테온은 이번엔 로드마저 불꽃에 의해 사라질거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

왠지 모르게 로드는 원래의 위치와는 다른 자리에 있었다.

비록 불에 의해 피해를 입었을 지 언정 정면으로 맞지는 않았다.

'설마.'

혹시나 하는 마음에 테온은 가지고 있는 검으로 주변에 있는 블록 하나를 잘라냈다.

667 류구 렌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51:36

브레스도 끝났고, 클레이모어를 쥔 손에 확실히 감각이 남은 걸 보니 흠집은 난 모양이다. 제대로 된 타격을 주지 못한 게 좀 아쉽기는 했지만 흠집을 냈다는 것과 타켓이 자신으로 바뀌었다는 것으로도 충분했다.

자신을 노리는 디스포의 행동을 받아 넘기기 위해 휘둘렀던 클레이모어를 이용해서 렌은 방어태세를 취했다. 클레이모어가 부러지더라도 소환할 수 있는 무기 레파토리는 아직 많았으니까.

668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2:52:33

흐므으음

669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53:32

(대충 혼란스러운 머릿속을 표현한 짤)

670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2:55:03

간다!

.dice 1 2. = 1

1. OK
2. NO

671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2:55:10

(유감)

672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2:55:32

?

673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2:55:42

캡틴~ 과속 파생 습득하면 얼마나 빨리 움직일 수 있을까요?

674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2:55:42

..?

675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2:56:23

?? 저희한테 왜 그러세요

676 미나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2:56:43

"!"

머리를 맞추는데는 성공했지만 이번엔 머리가 자신 쪽으로 달려들었다. 저렇게 빠르게 다가온다고? 그녀는 필사적으로 그것을 피하려 달렸지만 너무나 빠르게 다가오는 속도가 비현실적으로 느껴졌는지 오히려 머리가 차갑게 식어버리는 것을 느꼈다.

'지금 여기서 총을 쏴밨자 더 자극시킬 뿐이야.'

그녀는 블럭이 방어용으론 별 쓸모가 없음을 알고 있었지만 대신 입에 물려줄 용도로 쓰겠다는듯 방향을 꺾어 블럭 뒤로 달려갔다.

677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2:56:58

>>673 현재 도핑 사용중 속도의 1.5배 정도?

678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2:57:17

오케이...? 쏘리 아임 낫 오케이...

679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2:57:43

>>677 (현재 도핑 사용중 속도를 생각해본 적 없는 사람)
흠흠 알겠습니다! 그럼 지금 과속이랑 감각 차단 파생에 포인트 투자를!

680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2:58:06

>>679 확인했어용.

681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2:59:18

시우도 혈액치유 강화, 파생-혈액흡수, 에 포인트 투자하겠습니다.

682 로드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2:59:34

"저 괜찮아요~"

아무렇지 않다는 걸 증명하듯 테온에게 손을 흔들었다. 피해가 아예 없는 건 아니지만 이정도는 버틸 수 있다. 그 거리는 못 피하겠다고 판단하고 눈을 똑바로 뜨고 불을 기다렸지만, 옆으로 이동한 자신을 눈치챘다. 무의식적으로 이동했을 가능성은... 있을 리가 없다. 피하자고 생각했어도 못 피했을텐데. 사용했던 건 블록 뿐이었으니 이걸 이용하면 뭐라도 알아낼 수 있을 거 같았다.

블럭 뒤로 숨어 블럭을 밀며 디스포에게 다가간다.

683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00:05

>>681 네엡

684 로드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00:57

로드도 초재생 강화/파생-비전투재생/파생-재생격화에 투자하겠습니다. 디스포 쉽지 않네요.

685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01:24

미나도 지금 투자 가능한가요?

686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01:36

🤔 순조롭게 강해지는 중이군요 다들

687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02:27

>>684 넵
>>685 츄라이츄라이

688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03:40

으음.. 시우 추가로 파생-혈화 에 투자 가능할까요?

689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04:15

혈화는 무엇일꼬

690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04:15

>>687
독 강화/파생-푸른 독에 투자하겠습니다.

691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05:14

>>688, >>690

네엡

692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05:17

아, 푸른 독의 매개체는 지금처럼 탄환인가요?

693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07:04

>>692 아뇨 그냥 액체형태로 쏜다거나 할 수도 있어요

694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07:12

공격기술!

695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08:48

>>693
그럼 이제부터 독액을 생성할 수 있는건가요?

696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09:38

>>695 그렇죵

697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09:59

후발주자는 포인트가 없으니 몸으로 떼워라 류구여

698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10:03

다른 사람을 신경 쓸 겨를이 없었다. 지금 정면으로 주먹이 날아오고 있었으니까.
분명 위력이 그대로라면 그대로 맞아서 뭉개지는 게 정상이겠지? 블럭이 충격을 충분히 흡수해 주지는 못할 것 같고...그렇다고 뛰어내리면 떨어지는 동안 무방비해진다. 공격의 속도나 위력을 생각해 보면 피해를 입을 위험만 있는 행동을 할 수는 없지.

"치잇."

그녀는 블럭 아래로 뛰어내리는 동시에 블럭을 두 손으로 붙잡고, 도핑과 동시에 허리의 탄력으로 몸을 띄워 디스포의 팔 위에 올라서려고 했다. 올라설 수 있을지, 아닐지는 둘째 치고...
올라선 뒤에 뭘 해야 할까? 다른 이들이 계속해서 공격을 받고 있으니 그걸 피하는 걸 도와야 할까? 단순히 피하는 것 만으로 상황을 해결할 수는 없어 보였다. 각자 살아남기 위한 행동을 하고 있을 것이고, 그렇다면 차라리 공격을 감행하는 게...!

"어이, 우쭐대지 말라고 임마!"

팔 위에 올라탈 수 있었다면 그대로 디스포 쪽으로 돌진할 생각이었다. 몸은 그대로 따라주겠지.

699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10:10

>>696
알겠습니다! 더욱 더 진화한 느낌~

700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11:41

일단 시우주는 이번 턴은 스킵하겠습니다!

701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12:37

오 이거...

702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3:12:44

저도 이번턴은 스킵하겠습니다.

703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12:52

무슨 일이 일어나는거죠.

704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13:17

여기서 막 죽어나가는 건 아니겠지, 불안한 예감이...

705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14:11

예로부터 캡틴의 감탄은 불길함의 상징(?)

706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15:03

지금 괴도 키드를 보고있는데 다른 경찰들은 몰라도 키드 썸녀 아버지는 키드를 알아봐야하는거 아닙니까? 자기 딸의 소꿉친구인데...?

707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15:54

코난에 현실고증을 따지면 안되지 않을까요..다들 안면인식장애....

708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17:40

근데 저라도 아는 사람이 괴도라고 하면 못 믿을 듯 하네요.

709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17:44

하긴 그렇죠... 남도일을 30년째 못찾는 검은조직인데...(사실 본지 꽤 돼서 가물가물)

710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19:00

>>708
아, 역시 그 점을 이용해서...?

711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19:21

🤔....로드주 말대로 그건 그렇네요
검은조직도 그렇고.

712 1 Stage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19:40

테온은 블록을 잘라보았다. 하지만 아무런 변화는 없다. 아니, 있었다.
블록을 자르고 있던 테온을 향해 왼손이 다가와 손가락으로 퍽하고 테온을 때려 날려버렸기 때문이다.
정말 딱밤을 치듯이 툭- 이었지만. 위력은 그 정도가 아니다.

그 사이 렌을 노리던 오른손 앞에서 렌은 방어태세를 취했지만. 그것은 렌을 때리려고 한것이 아닌 붙잡기 위해서 움직이고 있던것이 맹점.
방어를 하려는 렌을 오른손은 그대로 클레이모어째로 붙잡았고. 그 위력은 순식간에 뼈를 부러트리고도 남아보인다.
위험한건 미나쪽도 마찬가지로 건물급 크기의 디스포의 머리는 상당히 거대했고 블럭 몇개로 막을 입의 크기가 아니었다.
그것은 그대로 블럭째로 미나를 와그작 소리나게 씹어버리고 말았다.

로드는 블럭을 밀면서 다가가려고 했으나. 그것을 발견한건 의외로 지금까지 반응이 없던 동체였다.
동체는 일순 빛나는가 싶더니 그대로 얇은 레이저를 쏘아 블럭째로 로드를 관통했다.

순식간에 최악의 최악까지 떨어져버린 전황. 린은 도핑의 힘으로 아슬아슬하게 공격을 피하며 팔에 올라탔고.
그대로 무방비한 동체까지 다가갈 수 있었다. 이 거리라면 아마 공격도 가능할것이다.

터지고, 으깨지고, 뜯기고, 관통되고 이건 최소 치명상, 아니면 그냥 즉사. 이 생각은 결코 틀리지 않았다.
그러나 다시 한번 지직거리는 감각과 함께 테온,렌,미나,로드는 다소 떨어진 자리에서 털썩하고 누가 던진것마냥 감각이 돌아왔다.

"아~니, 멍청이들이신가. 니들 뭔데 저런 말랑말랑한걸로 놀고 있는거야?"

얄미운 목소리. 로직 봄 전체가 이동됐다면 그야. 이 사람도 있겠지.

"목숨이 두개정도 세이브 되어있냐 너네는. 설마 저게 뭐 너흴 구해줄거라 생각하는거야? 와 섭섭하네."

// 다갓이 초를 쳤어요

713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20:36

이야 레이드 맵다

714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21:18

미나아아아아!!!!!

715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21:38

목숨 세이브 할 수 있으면 좋겠다. (눈물

716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21:57

결국 테스트였던 건가...! 데장님 너무 빡셉니당ㅠㅠ

717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22:00

...가 아니라, 다시 돌아왔군요.

718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22:07

로드&세이브가 절실히 필요해요

719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22:28

지직이 뭔가 싶었더니 알케스가 도와준거구만

720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22:33

ㅋㅋㅋㅋㅋㅋㅋ매워!!!!!!

721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22:40

지금 시우가 다친 사람들 힐하러 갈게요.
지금 가장 중태인 게 레이저에 관통당한 로드죠?

722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22:49

대장님 레이드가 너무 매워요

723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23:19

테스트?

에이 그럴리가.

724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23:36

테스트or훈련시스템?

725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23:54

로드는 그냥 두면 아마 괜찮아질 거 같은데... 어떨까요? (캡틴 봄

726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24:10

아 저 네명은 그냥 아예 안 다친거에요. 제가 묘사를 빼먹었네용.

727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25:25

테스트가 아니면 그냥 악취미인가요...? 대체...

728 로드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25:57

얄미운 목소리에게 웃으며 그쪽을 바라봤다.

"어쩐지 움직이지도 않았는데 이동했더라. 리더였군요. 그럼 진작 말해주지. 그냥 말랑말랑한 것만 가지고 놀고 있었네요."

일단 누웠다. 일단 쉬자.

729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26:09

알케스의 신뢰도가,..

730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26:23

안 다쳤는데 드러눕기

731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26:50

아 전 알케스가 구해준줄

732 테온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27:03

"아니 형! 지금까지 어디있었던 거야!"

왜 그가 없나 싶었던 테온은 그제서야 익숙한 목소리가 들렸다.

"블록이 문제가 아니라 형이 있어서 그랬던 거구만."

그제서야 그 모든 현상이 이해가 됐다.

"잘은 모르겠지만 블록은 그냥 뭐 타라고 있는 거 같고...걍 공격하면 되겠네."

더 이상 망설일 필요는 없었다.

"내가 돌격할테니까 보조 좀 부탁한다잉!!!"

장검에 진동을 부여하고 발에서 진동파를 쏘아내 속도를 내어 디스포의 얼굴을 향해 베어낸다.

733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27:05

아 뭔지 이제 알았다
데장님이 시간 일일히 멈춰서 빼준 거군요...

734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27:33

알케스도 말려들었고 일일히 도와줬던 거죠

근데 진짜 말이라도 하지 ㅋㅋㅋㅋ

735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27:43

엉 잠깐 아예 안 다친건 그냥 아무 일도 없었던 게 된건가요?

736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27:46

여러분 이게 평소 행실의 중요성입니다

737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28:35

>>735 그냥 다칠뻔한 사람들은 회피 판정이라고 보시면 될거 같아요

738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28:46

그리고 다갓이 초를 쳤다는 건 살리는 게 나왔다는 거군요...무서운...

739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29:26

그럼 이제 주변이고 뭐고 계속 공격하면 될듯 합니다

740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29:39

1초 동안 열심히 일한 알케스에게 박수를

741 미나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30:03

역시, 이 블럭은 별 도움이 되지 못하는군. 이렇게 에단 곁으로 가는건가. 모든 디스포를 절멸시키지 못하고 죽는건 분하지만, 당신을 만날 수 있다면 아무래도 좋...

그녀는 그렇게 와그작 소리와 함께 씹어졌다....만, 지직거리는 감각이 느껴짐과 동시에 어딘가로 털썩 놓여졌다. 감각도 돌아왔다. 아직 죽지 않은건가?

그래, 알케스. 당신도 여기에 있었겠군. 그녀는 눈을 꿈뻑이며 손바닥과 손등을 번갈아보았다.

"당신은 대충 파악했나요? 저 디스포를 공략하는 법."

742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31:35

행실의 중요성... 그러니 평소에 잘하셨어야죠 대장...

743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32:02

알케스 : ㅇㅋㅇㅋ, 이제 안 구해줌 (드러눕) (?)

744 차 시우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32:19

솔직히 말하면,
일하는 모습을 본 적이 없어서 상상을 못했습니다. 그러고 보면 능력이 시간 관련이었죠? 리더. 시간을 멈추며 저희를 돕고 있던 것일까요? 그리고.. 흘깃, 리더를 보며 머리를 굴립니다. 데굴데굴.
그보다, 일단.

"부상자가 있으면 손 들어 주세요."

가방에서 주사기를 꺼내 익숙하게 피를 뽑으며 리더 근처로 갑니다. 정확히는, 리더 근처에 구조받은 사람들 말입니다. 다치기 전에 구해졌으니 문제는 없어 보입니다만.

"리더는 괜찮나요?"

담담하게 말합니다만, 아마 제 눈빛에는 의심이 들어있을 겁니다.
실험은 싫습니다. 테스트도 싫습니다. 입술이 아픕니다. 저도 모르는 새에 깨물고 있었습니다.
..아니겠죠. 괜한 생각입니다. 네. 옳지 않습니다. 그래서는 도와주지 않을 겁니다. 그러다, 돌격하겠다는 사람(테온)을 보고, 얼른 피를 뽑아 작은 병 하나에 담아 던져줍니다.

"다치면 드세요!"

외칩니다.

745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32:24

>>743
착실히 업보(?)를 쌓는 우리의 대장...

746 테온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34:02

>>744

"떙큐! 잘 마실게! 시우 형!"

작은 병 하나를 그대로 캐치해서 품에 넣는다

747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34:29

턴 패스 할게요

748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36:32

>>746
미나는 작은 병을 받았다. 피를 마신다니, 뭔가 흡혈귀가 된 기분이군.

"후후... 고마워."

749 이수호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3:36:58

수호는 시우에게 치료받고 잠시 쉬고있다가 이제 다른 사람들을 도와줘야겠다며 일어나는데 다른 사람들이 디스포에게 치명상을 입은 모습을 보고 다시 한번 동료들이 죽어가는 모습에 너무도 강한 충격을 받아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가만히 서있었다

"어?어?"

그러다가 누군가의 목소리와 함께 무사해보이는 동료들의 모습에 정신을 차리고 안도의 한숨을 쉰다.

"클랜장님도 계셨네요 근데 언제부터 계셨던거지?"

수호는 의문을 가진채 일단 디스포에게로 달려가 혼 형태의 늑대 머리를 구현하여 디스포를 물어뜯는다.

750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38:09

점점 피 뽑는 거 보니까
시우는 빈혈에 고통받는 삶을 살고 있는 게 분명..

751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38:50

많이 먹을 것 같아요

752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39:05

근데 혈액 흡수도 얻었으니까 이제 클랜원들에게 피 받는 거 아닐까요 ㅋㅋㅋㅋ

753 어텀주 (yIwv3F9HvA)

2022-04-16 (파란날) 23:39:32

아앗..!!

754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3:39:38

수호:(상태이상:멘탈 쿠크다스화 진행중)

755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39:48

시우 : 포션 값으로 여러분의 피가 좀 필요합니다...

다친 사람에게서 피 흡수하는 게 가장 적절하려나..
아니면 적...

756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3:40:15

어서오세요 어텀주

757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40:22

어서와요용요요용

758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40:52

어텀주 어서오세요~

759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41:05

어텀주 어서오세요!

>>755 적은 기본이고 멀쩡한 사람에게 피 흡수하는 게 좋지 않을까요? 물론 피 많이 흘리는 부상자는 조금 정도

760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41:24

👋👋어서오세요 어텀주

761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41:31

>>755 초재생능력인 로드에게서 뽑아가면 무한동력 가능?

762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42:22

순식간에 동료 넷이 공격에 직격당했다. 그 결과는 그야말로 처참....할 터지만 다행스럽게도 그들은 멀쩡했다. 그 이유인고 하니, 모두가 이 자리에 있는 게 확실하다면 잊어서는 안 됐을 사람이 있었던 덕분이었다. 그런 상황에 그녀가 신경을 쓸 겨를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아슬아슬하지만 팔 위에 올라탄 그녀는 그대로 팔을 딛고 앞으로 총알처럼 튀어나갔고, 드디어 무방비한 상태의 동체에 다가설 수 있었다. 기회는 아마 지금 뿐이겠지, 실패했다간 두 번 다시 공격 기회를 잡을 수 없거나, 그대로 으깨질지도.
죽기 아니면 까무러치기라는 말이 있었지, 그녀는 이를 악물곤 계속해서 아드레날린을 뽑아냈다. 의식이 길게 늘어지는 감각, 주변이 점점 느려지는 것만 같다. 그러나 심장의 박동은 그대로, 손과 발도 여전한 속도로 움직이고 있었다.
허리춤에 매달고 있던 총기를 꺼내 쥔 손은 내부로부터의 열감에 고스란히 노출되어 극도로 긴장하고 있었다.

"폭력 섭취할 시간이다 이 자식아!"

소드 오프 샷건은 극단적으로 사정거리가 짧다, 그렇기 때문에 제 위력을 내려면... 접근해야만 했고. 지금 그녀는 성공적으로 동체에 다가서 있었다.
그렇다면 해야 할 일은 하나, 그대로 총구는 불과 함께 무겁기 짝이 없는 납탄을 쏘아 내고 있었다.
그 충격을 억지로 흡수하며 그녀는 계속해서 동체로 돌진, 남은 건 주먹질 뿐, 동체가 너무 단단하지 않기를 바랄 뿐이다.
지금의 그녀는 그런 생각 따위 할 수 없겠지만.

763 어텀주 (yIwv3F9HvA)

2022-04-16 (파란날) 23:42:29

늦어버렸다!!

764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42:33

>>761 그야 말로 이상적인 콤비

765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43:19

어서오세요 어텀주~

766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43:45

어서오세요

>>759 부상자가 흘린 피를 흡수한다고 문제는 생기지 않으니까, 치료해주고 옷이나 피부에 묻어 있는 피를 흡수하는?
>>761 이게 파티 조합이라는 것이다

767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43:56

린 대사가 멋있어요.

768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44:20

그런 시우를 본 렌은 시우를 뱀파이어라고 생각할 게 분명하다(아님

769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45:49

무한동력은 실존하는 것이었군요...

그런데 미나의 피가 독으로 변한다면 미나에게선 피를 받을 수 없겠네요...

770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46:25

에고고 간만이라 감 잡기가 어렵네요...
아무튼 다들 무사해서 다행입니다ㅠㅠ

771 Stage 1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46:51

"팔자폈네. 미리 말해두지만 아마 다음은 없을걸~?"

알케스는 로드를 향해 얄밉게도 말하며 손을 주머니에 넣고 내 일 아니라는듯이 방관하고 있었다.
테온이 달려드는 와중에도 그것은 변하지 않았고. 갑자기 사라진 미나를 찾던 디스포의 머리부분은 그대로 테온의 검격을 정통으로 얻어맞았다.

"공략법? 내가 알겠냐."

당당하게도 그런걸 나한테 왜 묻냐는듯 미나에게 말한 알케스. 그는 잠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가 시우가 다가오자 무언가를 시우쪽으로 던졌다.
무엇인가하니 기절한 루온이다. 아까 미리 구해둔걸까. 다행히 그렇게까지 상처가 큰거같진 않으므로 회복시키는데 큰 문제는 없을것이다.
딱히 뭐라고 더 말하지 않는거보니 자신은 문제가 없다는 소리겠지.

수호까지 다시 달려들어 디스포의 머리를 공격했고. 늑대 머리의 혼은 꽤 크게 디스포의 머리를 뜯어넘겼다.
렌때도 그렇고, 테온과 수호의 공격에도 그렇지만 위협적인 공격력에 비해 의외로 내구가 높진 않다.
위험도 150의 디스포는 그야말로 몸에 칼도 들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물론 지금도 공격이 완전히 다 먹히고 있는것까진 아니더라도..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황한건지 화가 난건지. 양팔과 머리는 정신을 차리고 수호와 테온을 노리려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린의 총구가 불을 뿜고 있었고. 납탄이 동체의 중심부를 제대로 가격했고 눈에 띄게 동체는 파손되기 시작했다.
거기에 추가타로 린의 주먹이 그곳을 한번 더 공격하자 쩌적거리는 소리와 함께 꽤 데미지가 들어간건지 머리와 양팔의 움직임이 둔해지기까지 했다.


// 오늘은 여기까지, 내일 이어서 하도록 할게요~

772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47:33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773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47:41

어떤 의미에선 이미 찬스를 써버린 상황에서, 내일 어떻게 마무리될지 기대되네용.

774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47:49

수~~~고하셨습니다~~~

775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48:03

수고하셨습니다

알차게 힐러역을 한 느낌이 든다!

776 수호주 (yqrrBir/u2)

2022-04-16 (파란날) 23:48:18

수고하셨습니다

777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48:25

그렇네요. 로빅 봄이 다 이동했으니 알케스도 있었을 텐데 전혀 생각하지 못했다.

778 어텀주 (yIwv3F9HvA)

2022-04-16 (파란날) 23:48:49

걱정마라 다들, 내일 나도..!!

779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49:01

>>777 논리폭탄에 있어 알케스의 존재란..?

780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49:23

어떻게든 되겠죠. 저는 로직 봄을 믿어요. (신뢰

781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49:25

역시 시간이 없어서 캐릭터를 제대로 잡지 못한 게 타격이 크네요 쓰으으으으
바쁘더라도 일상을 돌렸어야했는데;9

내일은 참여못해서 아쉽지만 모두 이벤트 화이팅이에요

782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49:29

수고하셨습니다!

783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49:51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그보다 루온, 초장부터 나가리라니... 이건 알케스도 못구하는겁니까...

784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50:28

알케스가 이미 루온을 구한 거 같아요. 기절한 루온을 던져줬으니...

785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52:06

루온이한테 주사해주고..
전투 시작 전에 미리 피를 뽑아둔 뒤 아군에게 전달하는 것도 해두는 게 좋겠네요
전투가 반나절은 안할 거 아냐..
..아마?

786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52:44

아 그걸 못봤네요. 역시 알케스! 이러나저러나해도 주워온 루온은 착실히 챙기는구나!

787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52:53

다들 고생많으셨슴당!! 첫 이벤트부터 두근두근하네요...

788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52:58

역시 어딜 가든 힐러는 중요하군요.

789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54:06

지금 짧게나마 일상 구하면 할 분이 계실까요? 구한다면 디스포에게 잡혀오기 전 상황으로 해야겠네요.

790 미나주 (9CBOK/akzY)

2022-04-16 (파란날) 23:54:31

저도 이게 첫 이벤트인데, 이걸 어찌하나싶어서 저번 이벤트도 이랬었나 싶었네요...

791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55:56

극히 공감합니다.

792 안예비캡틴씨 (Qcfo6A3AZ2)

2022-04-16 (파란날) 23:55:59

굉장히 정상적인 반응이니까 걱정하지 않으셔도 되요.
솔직히 지금 제 상태가 메롱해서 묘사쪽에서 빈틈도 많은데. 질문 있으시면 얼마든지 해주셔도 되구용..

후암..

793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56:38

내일은 언제 할까요?

794 시우주 (DpNXZt4fMw)

2022-04-16 (파란날) 23:56:44

>>792 얼른 주무세여..

795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56:56

주말에도 일을 하셨으니... 진행을 해주신 것만으로도 대단하세요.

796 렌주 (xcs4CSRMnE)

2022-04-16 (파란날) 23:57:36

캡틴은 고생하셨으니 얼른 쉬십셔...내일도 출근이라매요.

일상..일사앙....? (본인 상태를 체크중)

797 테온주 (FS2jGcdmY2)

2022-04-16 (파란날) 23:58:27

내일도 출근...모두 굿밤!

798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58:57

일상 츄라이 츄라이해주시면 저는 좋지만 늦은 시간이니만큼 무리는 마세요.

799 로드주 (eXqEXGroBo)

2022-04-16 (파란날) 23:59:14

테온주 안녕히 주무세요.

800 린주 (iCB4EEqgQE)

2022-04-16 (파란날) 23:59:46

캡틴 어여 주무세요! 고생 많으셧슴당!

801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0:11

캡틴도 내일을 위해 푹 쉬세요. 지친 몸 이끌고 진행하신것 만으로도 감사드릴 일인걸요.

802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0:40

안녕히 주무세요 테온주!

저는 잡담이나 하다가 갈까합니다.

803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1:11

테온주 굿밤

>>798 중문 정도로 쓸 수 있을 것 같네요 내일 일이 있어서 킵을 하면 무쟈게 오래 걸릴테고 흠냐 로드주가 선레주시면 할래요(??

804 수호주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2:03

>>789저라도 괜찮으시면...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테온주

805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2:04

오늘 이벤트에서 느낀 점은...내가 하는건 rpg가 아니라 다크소울이다

806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2:33

>>803 저는 단문이라서 길이는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그럼 선레 써오도록 할게요. 선관이 편하실까요? 첫만남이 좋으실까요?

807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3:41

다크소울... 해본 적은 없지만 게임이 미쳤다는건 알고있다...

808 수호주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3:42

이런,조금 늦었네요

809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5:08

>>804 수호랑 일상, 오히려 좋은 편이죠. 하지만 멀티는 무리고 시간이 시간이니 세명이서 하긴 힘들겠죠. 저는 렌주랑 수호주가 괜찮다면 좋지만... 수호주와의 일상은 다음에 노려야겠군요.

810 시우주 (Cjw2hncdyI)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5:29

일상..은..저도 한 번은 해야하는데..

811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5:52

>>806 로드와 렌이 접점이 있는 게 좋으시다면 선관을 짜도 괜찮을 것 같은데 선관 생각하는 것도 꽤 힘드니까요. 꼭 하고 싶은 선관이 없다면 첫만남도 오케이~

>>807 정답입니당ㅋㅎ!

812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5:57

시우주랑 수호주를 연결 시켜드리면...?

813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6:35

3인 일상은 시간이 시간인지라;0;

814 시우주 (Cjw2hncdyI)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7:16

(이 사람은 지금 졸려서 멍합니다)

815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7:18

>>811 선관 아이디어가 없군요. 어차피 로드도 최근에 들어온 설정이니... 첫만남으로 하겠습니다. 손이 빠르진 않아서 느긋하게 기다려주세요.

816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7:26

>>811
오예! 정답!

관전러는 팝콘을 튀긴다...

817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09:18

시우주 얼른 잡시다 자 코코낸네(???

>>815 느긋하게 써와주셔용 홍홍 일단 새벽 서너시까지는 깨어있으니까용

>>816 그말은 즉 제가 렌을 다크소울급 난이도로 밀어넣었다는 뜻이기도 하죠

818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10:59

>>817
캐릭터를 강하게 키우는 오너군요...

819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00:12:31

아고 졸았..

내일도 9시에용

820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13:44

캡틴 얼른 가서 주무세요ㅠㅠ 무리하면 안됩니다!

821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14:04

그럼 저도 가보렵니다. 모두 즐상판하세요~

822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14:10

>>818 모티브가 마마마의 호무라였으니까용 홍홍 긍정적인 렌은 그런 상황에서도 웃을거야

>>819 자요 캡틴......

823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14:28

미나주도 굿밤~~

824 로드 - 2층 여가실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21:29

로드는 그동안 오락실을 즐겨보고 싶다는 강한 욕망을 가지고 있었다. 집을 나와서 오락실을 접할 기회가 없지는 않았는데, 여러 사정으로 인해서 아직까지 제대로 즐겨본 적이 없었다. 그런데 마치 운명처럼 로직 봄 2층에 오락실이 있다는 이야기에 곧장 향헸다. 오락실에 있는 오락기기를 보며 눈을 반짝이며 이것저것 살짝씩 손을 대본다. 마음대로 만져도 되겠지? 고민을 하면 알케스의 얼굴을 떠올리니... 괜찮을 거 같다는 확신이 들었다. 뭘 건들였다고 화낼 사람은 아니니까.

"다 재밌겠다."

잔뜩 기대하는 표정을 짓다가 오락실에 가면 한 번씩 해본다는 펀치 기계를 발견했다. 딱히 신체를 단련시키지는 않아서 높은 점수는 나오지 않겠지만. 재밌어보이는 건 해보아야 직성이 풀리기에 자세를 잡고 가볍게 주먹을 질렀다.

.dice 1 999. = 505

825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21:59

정말 무난하군요.

826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22:17

캡틴, 미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827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23:47

🤔 잠깐만 이거 펀치기계 했을 때 로드보다 낮으면 렌의 이미지가......

828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24:27

>>827 렌의 설정은 중요하죠. 다이스 자체값을 올리시면 어떨까요?

829 류구 렌 - 로드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34:03

로직 봄 2층에 있는 오락실에 렌이 온 건 순전히 우연이다. 오락실이나 그 외의 유흥을 위한 것들을 접하기엔 렌의 루틴이 굉장히 건강하기도 하고 지금도 이런데 어릴 때는 오죽할까. 여기까지 온 이유는 순전히 로직 봄 건물을 산책(이라고 하고 나름 유산소 운동)하듯 살펴보다가 도착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었다.

오락실을 기웃거리던 렌은 마침 펀치기계를 때리는 여성을 발견했으나 안으로 걸음을 옮기거나 하지 못하고 있었는데 이유는 아예 처음보는 사람이기 때문이다. 초면인 사람에게 살갑게 인사를 건넬만큼 렌의 사교력이 바닥을 기고 있기도 했고. 그래서 렌은 오락실에 들어가지도 못하고 나가지도 못하는 애매모호한 자세로 난감하다는 기색으로 눈을 좌우로 굴리다가 조용히 오락실을 떠날 생각으로 걸음을 떼려고 했다.

발이 꼬여서 가까운 곳에 있던 오락기를 건드려서 큰소리가 나지 않았다면 렌이 원하던대로 조용히 떠날 수 있었을 것이다.

"그, 방해할 생각은 아니었습니다만.."

830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36:00

붙임성은 좋은데 낯가림이 심한 아싸=렌

>>828 보정으로 한 50붙히고 해버릴겁니다(안됨)

831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00:38:18

신입. 정확히는 첫 성장 이벤트를 참여하지 못한 두분에게 5포인트를 지급했어용.

모두모두 이벤트전까지 >>0 번 앵커로 성장시킬걸 적어두시면 이벤트 전까지 반영해 볼게욤
이제 진짜 자야징.

832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39:19

?? 5포인트요? 어...어어어..감사합니당!
푹 줌세요 캡틴!

833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41:40

염동웨폰이 있다! 낭만이 있다!!! 내일 이벤트 참여 못하니까 찬찬히 생각해봐야겠네

834 로드 - 렌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46:52

점수판에 나타난 엄청 낮지는 않지만, 높다고 말할 수는 없는 애매한 점수가 조금 우스웠다. 그래도 클랜에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은 상태에서 훈련을 안했던 것치고는 나쁘지 않은 점수였다. 앞으로 노력하면 999도 가능하겠는데. 위풍당당한 근육맨이 되어있는 자신을 상상하며 펀치 기계를 바라보다 갑작스럽게 들린 소리에 고개를 돌렸다. 아, 눈치 보는 강아지 같다. 단순한 감상과 함께 모르는 사람에 대한 흥미가 돌기 시작했다.

"방해가 될 정도로 집중하고 있던 건 아니에요. 그것보다 누구세요?"

오락기기보다는 처음 만나는 사람이 더 재밌을 건 안봐도 비디오다. 기대하는 눈빛으로 렌을 바라보다 아, 하고 탄식을 했다.

"저는 로드예요. 자기소개가 늦었네요."

835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47:50

캡틴 안녕히 주무세요~

>>830 렌은 강하군요.

836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0:52:53

낯가리는 사람에게 들이대는 중.

837 류구 렌 - 로드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0:57:26

살려줘! 갑작스러운 큰소리가 나는 바람에 당황스러운데 거기다가 소리에 반응해서 펀치기계를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이쪽을 보자마자 떠오른 생각이었다. 누가 지나간다면 구해달라는 눈빛이라도 보내겠지만 지금으로서는 누구도 없을 것 같아서 렌은 좌우로 눈동자를 굴렸다. 물론 큰 소리를 낸 오락기를 잠깐 원망스럽게 보는 건 덤이었다.

"아! 아, 그-러니까 여기 소속이고..이름은-"

잠시, 렌의 눈동자가 여자에게 향했지만 기대하는 눈빛과 마주하자 천천히 다른 곳으로 굴러가는 건 당연한 노릇이었다. 로드라고 소개하는 목소리에 헛기침을 한 렌은 여전히 시선을 피하는 것과 달리 썩 그럴듯하게 반듯한 목례를 해보였다.

"류구 렌입니다. 그, 만나서 반갑습니다.."

문장이 이어질수록 렌의 목소리는 불씨처럼 기어들어갔고 문장을 끝마치자마자 입을 다물기에 이르렀다.

838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1:00:20

덕분에 낯가림이 심화되는 류구...ㅋㅎ! 네가 선택한 지옥이다 견뎌라^^!!!
사실 보정 50은 농담이고 한 20정도해도 되지 않을까 싶네요 게다가 능력이 능력이다보니 자기가 못다루면 그냥 쇳덩어리니까 더 빡세게 했을거고.. 악력 50kg정도(?)

839 로드 - 렌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1:16:02

맞닿지 않은 시선과 점점 작아지는 목소리에 자신이 지나치게 들이댔다는 자각했다. 여기서 더 부담을 주면 과장을 조금 보태서 도망갈 거 같았다. 그렇게 긴장하지 않아도 되는데. 내가 좀 어려운 인상인가? 고민하다 피어싱과 염색까지 생각하니 납득됐다. 고개를 돌려서 렌에게서 시선을 떼고 펀치기계를 바라보았다.

"저는 반가워요. 로직 봄에 들어온 지 얼마 안 됐거든요. 클랜에서 아직 모르는 분들이 더 많은데 이렇게 이야기를 나누니 좋네요. 저는 게임에 관심이 많아서요. 로직 봄에 오락실이 있어서 얼마나 기쁜지 몰라요. 항상 아쉬울 정도로만 했거든요. 렌 씨도 오락실 구경하러 오신건가요?"

나름대로 무해하다는 걸 증명하는지 평소보다 신경 써서 친절한 어투로 말을 걸었다. 입가에 미소를 띈 채 조잘조잘 말을 이어가다 슬쩍 렌을 바라보았다. 효과가 있었을까?

840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1:17:03

>>838 정말 대단한데요...? 이것이 어떤 무기든 소환하는 블랙 스미스.

841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1:17:54

치...친절한 인싸다! 로드가 친절하다!
그러고보니 렌이랑 로드랑 또래네요? 친구...친구해줘

842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1:18:41

>>840 ^q^ 그래서 키가 자라다만걸지도...(자폭)

843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1:19:57

렌이랑 친구가 된다니 좋군요. 렌의 경계심을 살살 녹여보겠습니다.

844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1:20:36

>>842 (아련) ...그리 작은 키도 아니니 자신감을 가져요.

845 류구 렌 - 로드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1:33:34

눈을 마주치지 못한 채로 겨우겨우 자기소개를 마친 렌은 다른 곳을 보고 있던 시선을 움직여서 다른 곳을 보는 로드를 잠깐 관찰할 수 있는 타이밍을 잡을 수 있었다. 잘 웃지 않는데다가 입까지 꾹 다물고 있는 자신의 얼굴이 어떻게 보일지는 모르겠지만. 펀치기계에 떠있는 숫자와 로드를 번갈아가며 보던 렌은 들려오는 로드의 친절한 말투에 언제라도 도망칠 수 있도록 긴장하고 있던 몸을 조금 움직여서 로드와 거리를 약간이나마 좁혔다.

당연하게도 피어싱이나 염색 때문에 긴장한 건 아니고 본래 가지고 있는 낯가림이 자연스럽게 튀어나와버렸지만 이렇게 신경써주고 있는데 계속 긴장하는 것도 예의가 아니라는 결론에 이르렀다는 게 이유였다. 잘 나오지 않는 목소리를 내기 위해 헛기침을 두어번 하고 렌은 로드의 말에 대답하기 위해 입을 연다.

"저도 들어온지 얼마 되지 않았습니다만..일단은 로직 봄 소속이니까 건물 내부를-음, 그러니까..네. 건물내부를 좀 둘러보다가 온겁니다."

중간에 말을 잠깐 멈추고 렌은 시선을 눈치채고 져지 지퍼를 애꿎게 만지작거리며 적당한 말을 찾기 위해 꽤 오래 침묵했다.

"이런 건 한번도 안해봤지만 말입니다."

조용히 펀치기계쪽으로 향했던 렌의 눈동자가 잠깐 로드에게 향했으나 곧 다시 다른 방향으로 움직였고 곧 렌은 한숨을 내쉬고 멋쩍다는 양 뒷목을 문지르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덧붙혔다.

"제가 낯을 좀 가려서 죄송합니다. 정말로.."

846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1:35:12

ㅋㅋㅋㅋㅋㅋ로직 붐의 사람들 모두 크니까요...아니면 동안인 이유가 여기서 나오나(아무말하는 중임) 이렇게 로드에게 공략되어가는 렌이여따

847 로드 - 렌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1:51:01

다행히 렌은 긴장을 풀고 가까이 다가왔다. 큰 변화는 아니었지만 초면이니 이정도면 됐다. 여전히 크지 않은 목소리를 놓치지 않으려 집중했다. 그러다 렌이 사과를 하자 고개를 갸웃거렸다. 눈을 동그랗게 뜨고는 렌을 쳐다봤다.

"사과하지 않아도 돼요. 낯을 가리는 건 사람의 성격이지 잘못된 일은 아니잖아요. 저도 사람이 다가오면 경계했던 때가 있어서 공감 돼요."

집을 나오고 사람들 사이에 있는 게 익숙하지 않아서 어울리지 못했던 시기가 있다. 다행히 얼마 지나지 않아서 적응했지만. 오히려 이젠 위험한 사람을 만나는 게 좋지만. 이걸 이야기하면 다시 거리가 멀어질 거 같았다. 아무튼 그때의 경험으로 생각하자면 인간관계는 경험이다. 상대방이 나에게 해를 끼칠 사람이 아니라 판단이 되면 자연스럽게 편안해졌다. 렌도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 모르니까 불안해지는 걸지도. 자신도 모르게 렌을 빤히 바라보았다. 곰곰이 생각하는듯 하다 펀치기계에서 살짝 떨어졌다.

"한 번 해보는 건 어때요? 이런 건 살면서 한 번은 해보는 게 좋아요. 만약 저한테 게임이 없었다면 심심해서 죽었을걸요? 아, 그때는 이런 오락기기는 없었지만... 아무튼 해보면 의외로 재밌을지도 몰라요!"

848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1:52:32

오락기기 츄라이 츄라이

>>846 하긴 로드도 큰 키인데 로직 봄 사람들 보니... 로드가 엄청 크진 않더라고요. 이럴 줄 알았으면 170 후반으로 할 걸.

849 류구 렌 - 로드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2:11:13

"그, 어-음, 이해해줘서 감사합니다..?"

낯가림을 사과했더니 괜찮다는 대답에 공감한다는 반응이 덧붙혀서 따라오자 처음 만난 사람과는 제대로 맞추지 못하고 방황하던 눈동자가 슬그머니 로드에게 향했다. 찰나였지만 시선이 잠깐 마주쳤기 때문에 렌은 곧바로 가장 만만한 펀치기계로 시선을 고정하고 뒷목을 문지르던 손을 내리며 영 어울리지 않는 단어를 선택하기에 이르렀다. 다시 속으로 살려달라고 울부짖기는 했지만.

"..네? 어? 괜.."

괜찮습니다만, 하고 나올 뻔한 말을 렌은 입을 강제로 막아버렸다. 신경을 써주고는 있지만 역시 공통된 무언가가 없으면 이야기거리가 금방 끊길테니 여기서는 차라리 저 펀치기계를 때리는 게 나을지도 몰라. 한번 해보지 않겠느냐고 권유까지 해줬잖아? 둥글게 곡선을 그리고 있는 눈매를 조금 더 둥글게 만들면서 펀치기계를 보던 렌은 져지 소매를 걷어올리고 기계로 걸어간다. 살짝 떨어져준 로드에게 목례로 감사하다는 인사도 잊지 않았다.

"권유받았으니 한번 해보겠습니다만- 이런건, 자신이 없어서 말입니다.."

할거면 제대로 하는 게 좋을지도. 아까보다는 긴장이 조금 더 풀렸는지 기어들어가듯 더듬거리는 목소리가 약간 나아져 있었다. 잠깐 준비자세를 잡은 렌은 펀치기계를 향해 주먹을 휘둘렀다.

.dice 1 999. = 681 (보정+20)

850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2:13:33

>>848 170후반대면 렌이 올려다봐야할 판이지만 로드 스타일이 좋으니 문제없지 않을까요 홍홍 로직 붐, 모두 한미모하는데 키까지 모델급....쪼꼼한 렌은 모두를 올려다봐야할거야


????? 아니 류구여..600후반대가 나온다고??

851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02:39:21

뻘레스
아예 처음보는 두사람 사이에 끼어서 커뮤니케이션 능력이 사라져가서 진땀 빼는 류구를 보고 싶다

852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3:42:03

세상에. 졸아버렸네요. 죄송해요...

853 로드 - 렌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3:58:12

이제 좀 익숙해졌을까? 기대를 하다 눈이 마주치자 바로 피하는 렌을 보고 웃음이 나올 뻔 했다. 반응이 재미있다고 말하면 화내겠지. 낯가림이 정말 심한가 봐. 초면에 눈에 띌 변화가 있을거라고 기대하면 안 되는데. 그렇지만 작은 것에도 놀라는 렌의 반응이 제법 재밌었다. 낯을 가린다는 사실은 알고도 놀리면 안 되지만... 재밌는 걸 참는 건 어렵다. 남에게 폐를 끼치면 안 된다는 일말의 양심을 상기하며 사람 좋게 웃었다.

"게임일 뿐인걸요. 즐기려는 게 목적이니 부담 가지지 마세요."

예의 바른 렌에게 맞춰서 선을 지키며 응원했다. 렌의 준비과정을 보며 본격적이네. 라는 생각도 잠시 곧 생각보다 묵직한 소리가 들리고, 높은 점수가 나오자 자신도 모르게 와. 하고 감탄했다. 눈을 반짝이며 렌의 점수를 보더니 묘하게 목소리가 올라갔다.

"대단하네요! 로직 봄에 들어온지 얼마 안됐다고 하셨는데 오기 전부터 꾸준히 훈련하신건가요? 아니면 능력이 그쪽?"

부담스럽지 않게 하려 노력하고 있었지만, 흥미가 이성을 이겨버렸다. 렌을 반짝이는 눈빛으로 바라보며 빠르게 질물을 던졌다.

854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4:00:17

>>850 로직 봄, 그곳은 엔터테이먼 회사 (아님) 505인 로드에겐 701은 엄청 높아보일거예요.

>>851 사탄도 울고 가겠네요.

855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04:01:23

아마 주무실 거 같지만 일단 답레를 드립니다. 오래 기다리게 해서 죄송합니다. 별로 안 졸렸는데 왜 졸았지. (딱콩)

856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09:12:22

갱신해욤

857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10:19:18

갱신!

858 어텀주 (b4Az0UMK.A)

2022-04-17 (내일 월요일) 11:16:40

갱갱갱

859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11:21:09

어서와용 어텀주

860 어텀주 (b4Az0UMK.A)

2022-04-17 (내일 월요일) 11:24:27

안녕하세요 테온주

861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12:06:05

어텀주 혹시 반사 능력을 어떻게 응용할 지 생각해봤나요?

근접전이라던가!

862 린주 (MwGZPMtkyw)

2022-04-17 (내일 월요일) 12:25:42

갱신하는 나~ 요즘 피로가 안 빠지네요...설마 만성피로!?

863 류구 렌 - 로드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12:47:56

진지하게 펀치기계를 때리기는 했지만 생각보다 큰소리가 나는 바람에 되려 이쪽이 좀 당황스러운 기분이었다. 게다가 높지 않은 점수가 나올거라고 예상했는데 예상외로 높은 스코어에 한번 더 당황하는 건 렌으로서는 당황스러운 기분을 느끼기에 충분했다. 어라, 이건 좀- 하고 생각하고 있던 렌은 로드의 반응, 그러니까 흥미로움이 잔뜩 묻어나는 높은 목소리에 시선을 다른 곳으로 슬그머니 돌리고 말았다.

"어,음- 능력이 이쪽이라기보단 능력을 쓰기 위해 훈련을 했다는 쪽이..맞습니다. 그래도 이렇게 높게 나올 줄은 몰랐습니다만.."

그래도 아까보다는 확실히 나아지기는 했는지 렌은 여전히 작은 목소리로 대답하긴 했으나 붙임성 있는 말투였다. 그래도 역시 시선을 마주하는 건 어려운지 반짝거리는 로드의 눈빛을 한번도 마주하지는 않았다. 헛기침을 다시 하고는 렌은 말을 덧붙힌다.

"단련을 하신다면 로드씨..도 이정도는 나올거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864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12:49:06

답레와 함께 갱신~~ 오늘 일이 있어서 일상 마무리가 안된다면 텀이 늦어질 가능성이 무지막지하게 높습니당~~

👋👋다들 헬로~

865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13:08:07

헬로!

866 렌주 (a7nHlLJUV2)

2022-04-17 (내일 월요일) 13:13:24

예에~ 👋👋

867 어텀주 (b4Az0UMK.A)

2022-04-17 (내일 월요일) 15:41:35

>>861 나에게 반사능력..??

868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15:44:28

아니다 잘못 봤네요...죄송해요!

869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15:45:11

그건 헨리고 어텀은 아공간 이었죠?

870 렌주 (6pXG2spJvQ)

2022-04-17 (내일 월요일) 15:46:19

이벤트에 참여하지 못하는만큼 전 포인트를 류구의 스킬 중 어디에 투자할지 고민해봐야겠네용 홍홍
제에가 뻘레스를 자주 쓰니까 신경 안쓰셔도 됩니당 류구는 최신 검색어가 약간 석궁을 효율적으로 쏘는 방법이라던가 근현대 무기의 종류등등일 것 같네용

저는 주말이 아닌 주말을 보내지만 모두 이벤트 재밌게 즐기시고 느긋하게 보내세용^^!

871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15:47:05

렌주도요!

872 렌주 (6pXG2spJvQ)

2022-04-17 (내일 월요일) 15:48:26

캄삼당! 그리고 부탁드릴것이..뭐더냐 로드주께 답레 주시면 다음 답레 텀이 길거라고 대신 전해주세요....ㅠㅠ

873 수호주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17:52:41

갱신!

874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18:31:18

하이 수호주!

875 수호주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18:52:39

안녕하세요

876 안예비캡틴씨 (ekDBVQeXLw)

2022-04-17 (내일 월요일) 20:35:41

퇴근도 정시에 못하는 이 슬픔

877 로드 - 렌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0:36:55

흥미가 이성을 지배했는지 시선을 피하는 렌을 보고도 물러서지 않았다. 로직 봄에 들어오고 다른 사람을 본 경험이 그다지 없기도 하고 예상을 웃도는 렌의 힘에 큰 관심이 갈 수 밖에 없었다. 능력이 이쪽이 아니라는 말에 더 들떴다. 그렇다면 자신처럼 전투계열 능력은 아닌 걸까. 아니면 전투와 연관이 되어있는 쪽? 누가봐도 관심이 가득한 얼굴로 웃으며 렌에게 시선을 떼지 않았다.

"능력을 쓰기 위해서? 어떤 능력인지 물어봐도 될까요? 아, 제 능력이 뭔지부터 알려드려야겠구나. 저는 초재생능력이에요. 그냥,,, 다른 사람들보다 회복력이 빨라요."

나름 체면을 차리고자 남이 대답하긴 전에 먼저 말해주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이 궁금하지도 않은 정보를 말한 걸 수도 있다는 생각을 전혀 하지 못했다. 재미있는 게 있으면 다른 건 신경이 쓰이지 않았다. 그런 와중에도 렌이 착실하게 대답해주자 기분이 좋아졌다. 눈은 마주쳐주지 않지만... 렌 씨랑 친해지고 싶다!

"정말요? 렌 씨는 주로 어떻게 단련하세요?"

878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0:38:02

답레와 함께 갱신합니다. 현생은 중요하니 렌주 답레에 부담 가지지 마시고 천천히 주시면 됩니다.

879 안예비캡틴씨 (ekDBVQeXLw)

2022-04-17 (내일 월요일) 20:39:27

최대한 빨리 도착하도록 해보겠지만 9시 좀 넘을거 같아요 8 8

880 수호주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0:40:23

화이팅! 캡틴

881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0:41:08

회사가 너무 했네요. 캡틴 너무 무리 하지 마세요.

882 안예비캡틴씨 (ekDBVQeXLw)

2022-04-17 (내일 월요일) 20:43:21

그리고 한가지 더 안좋은 소식이 있는데
아마 다음주에 하루도 못 쉴거 같아욤..

883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0:43:57

모두 안녕하세요! 이런....아 그리고 캡 한 가지 제안할게 있는데 괜찮을까요?

884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0:44:19

근데 일이 정말 헬이네요....

885 안예비캡틴씨 (ekDBVQeXLw)

2022-04-17 (내일 월요일) 20:45:05

>>883 어떤거죵?

886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0:45:33

안녕하세요~
회사에 갈리는 중이군요...

887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0:45:37

일상을 할 때 뭔가를 주는 게 어때요?

스탯 포인트나 아니면 따로 레스캐용 상점을 만들어서 거기에 사용할 코인을 주던가요

888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0:46:38

만약 다음주 상황 처럼 캡이 일일 퀘스트가 하기 힘든 상황이면 여러모로 성장하기가 힘들테고.

거기다 뭔가 동기를 줘야 일상을 할 때 좀 더 활성화되지 않을까 싶어서용

889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0:47:10

꾸준히 갱신해주고 일상으로 이야기를 보여주는 참가자들에 대한 보상이라는 거죠

890 안예비캡틴씨 (ekDBVQeXLw)

2022-04-17 (내일 월요일) 20:48:10

일상 보상은 구상때부터 생각해둔거긴 한데요.
일상이 단순히 보상 받자고 적당히 소모품취급 될 수 있는거나. 상품을 뭘로 할지라던가 이것저것 걸려서 구상단계에서 포기했거든요.

그래도 일단 이벤트 끝나고 종합해서 의견을 들어볼게요.

891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0:49:38

그게 좋다고 생각해요.

892 안예비캡틴씨 (ekDBVQeXLw)

2022-04-17 (내일 월요일) 20:51:51

그리고 일단 참가 가능한분 먼저 확인해볼게요.
속공으로 끝내야지..

893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0:52:13

저 참가 가능해요!

894 수호주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0:56:24

저도 참가 가능해요

895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0:57:15

참가 가능합니다~

896 Stage 1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0:57

"팔자폈네. 미리 말해두지만 아마 다음은 없을걸~?"

알케스는 로드를 향해 얄밉게도 말하며 손을 주머니에 넣고 내 일 아니라는듯이 방관하고 있었다.
테온이 달려드는 와중에도 그것은 변하지 않았고. 갑자기 사라진 미나를 찾던 디스포의 머리부분은 그대로 테온의 검격을 정통으로 얻어맞았다.

"공략법? 내가 알겠냐."

당당하게도 그런걸 나한테 왜 묻냐는듯 미나에게 말한 알케스. 그는 잠시 굳은 표정을 짓고 있다가 시우가 다가오자 무언가를 시우쪽으로 던졌다.
무엇인가하니 기절한 루온이다. 아까 미리 구해둔걸까. 다행히 그렇게까지 상처가 큰거같진 않으므로 회복시키는데 큰 문제는 없을것이다.
딱히 뭐라고 더 말하지 않는거보니 자신은 문제가 없다는 소리겠지.

수호까지 다시 달려들어 디스포의 머리를 공격했고. 늑대 머리의 혼은 꽤 크게 디스포의 머리를 뜯어넘겼다.
렌때도 그렇고, 테온과 수호의 공격에도 그렇지만 위협적인 공격력에 비해 의외로 내구가 높진 않다.
위험도 150의 디스포는 그야말로 몸에 칼도 들지 않았으니까 말이다. 물론 지금도 공격이 완전히 다 먹히고 있는것까진 아니더라도..

갑작스러운 공격에 당황한건지 화가 난건지. 양팔과 머리는 정신을 차리고 수호와 테온을 노리려 했다.
그러나 그 순간, 린의 총구가 불을 뿜고 있었고. 납탄이 동체의 중심부를 제대로 가격했고 눈에 띄게 동체는 파손되기 시작했다.
거기에 추가타로 린의 주먹이 그곳을 한번 더 공격하자 쩌적거리는 소리와 함께 꽤 데미지가 들어간건지 머리와 양팔의 움직임이 둔해지기까지 했다.

// 리스타트

897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4:17

테온이가 느려진 팔을 받아칠 떄는 안으로 들어가실래용 모두?

898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5:09

늦었지만 참가 가능합니다~

899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6:06

어서와요 미나주 안 늦었다요~

900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7:11

음, 내구가 높지 않다면 공격을 하는 게 좋을 거 같은데.

901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7:21

미나주 어서오세요~

902 이수호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8:08

미나주 어서오세요

903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8:09

그럼 모두 동체 총공격 할까요!

904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8:15

미나주 어서오세요!

905 린주 (/BHwIg2mGg)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9:10

얍 갱신!!! 비쁜 일요일이네요~

906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9:24

린주 어서오세요~

907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9:44

린주 어서오세요!

908 이수호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1:09:56

어서오세요 린주

909 린주 (/BHwIg2mGg)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0:10

다들 반갑읍니다!!!

910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0:25

어서와용

911 미나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1:17

정말 당당하군. 그녀는 알케스의 태도에 별 놀랄 일도 아니라는듯 덤덤히 받아들였다. 모른다면 모르는거지. 그라고 뭐든 다 아는 것은 아니니까. 미나는 디스포가 얻어터지는걸 보며 생각했다.

'크기만 크지 생각보다 내구성은 특출나지 않다. 그렇다면.'

새 기술을 써볼까. 아무래도 이게 총보다는 더 나을테니까. 그녀는 산성의 독액을 만들어 디스포의 머리를 향해 넓게 흩뿌렸다.

912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1:28

사실 아직도 아리송하네요. 일단 뭐라도 해보는 걸로...

913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1:37

다들 안녕하세요~

914 테온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2:34

테온이 이때가 적기라고 생각했다.

상대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처음으로 타격을 입고 움직임이 둔해졌다.

즉 이 기회를 노려 팔이나 동체에 타격을 더 입히지 않는 한.

폭주를 한 디스포가 터무니 없는 공격을 할 가능성이 있었다.

"지금이다 드가자아아아!!!"

그것을 시작으로 테온은 목소리를 매개체로 능력을 발동해 음파로 견제 공격을 하며.

다시 한 번 칼날에 진동을 집중시켜 부서져가는 동체를 벨려고 시도한다.

915 로드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4:50

"네네."

가벼운 알케스에게 가볍게 대답했다. 로직 봄의 공격으로 타격이 들어간 디스포가 둔해지자 누워있던 몸을 일으켰다. 디스포가 둔해진 틈을 타서 말랑한 블록을 타고 디스포의 머리에 가깝게 다가가려 시도하고는 머리에도 총을 쏘았다.

916 차 시우 (Cjw2hncdyI)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7:22

"특별한 진료가 필요 없다는 게, 종종 기쁠 때가 있죠."

리더가 나타났을 때부터 짐작했던 일입니다. 리더가 있다면, 이분도 죽었을 리가 없죠. ..그럼 그 피는 무엇이었을까요? 순간적으로 의아함이 듭니다만, 치료가 우선입니다. 주사기로 피를 뽑고 루온에게 주입합니다.


//급히 시우의 구조 반응만 두고 갑니다!

917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7:44

다녀오세요 시우주!

918 이수호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1:18:41

수호는 자신의 공격과 다른 사람들의 공격이 디스포에게 통하는 것을 보고 다시 한번 공격하기위해 혼 형태의 늑대 발을 만들어 디스포를 공격한다.

'이번 공격도 통하길'

그렇게 말하고는 다음 공격을 할 준비를 한다.

919 수호주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1:50

어서오세요 시우주

920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3:40

다녀오세요 시우주~

921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4:01

시우주 다녀오세요~

922 수호주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4:40

다녀오세요 시우주

923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5:55

납탄 명중, 거기에 이어진 타격은 충분한 데미지를 주고 있는 듯 보였다. 그렇다면 이런 기회를 놓칠 수는 없는 법. 다행히 다른 동료들은 모두 멀쩡하다, 찰나의 순간에 상황 파악까지 마치니 이제 거리낄 것은 없다!

"여기구나?."

약점 찾은 것 같네.
그렇게 중얼거린 그녀는 옅게 표층으로 올라오는 미소를 자제하지도 못한 채로 주먹을 동체에 내질러 꽂으려고 했다.

//으ㅏ아ㅏ 급하게 짧레스

924 1 stage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8:04

산성의 독액은 디스포의 머리를 뒤덮었다. 크기가 크기인만큼 순식간에 녹아버린다거나 하진 않았지만.
시야를 가림과 동시에 어느정도의 데미지는 쌓이고 있는듯 쇠가 부식되는 소리와 함께 머리가 날뛰기 시작했다.

그러나 그것은 그저 날뛸뿐, 유효적은 공격은 아니었고. 그 틈으로 테온은 쉽사리 동체까지 파고들어 공격했다.
견제용 음파는 큰 효과가 없었지만 직접 타격한 물리적인 공격은 꽤 데미지가 들어가는듯 동체에 다시 금이 가기 시작한다.
동체가 공격당하자 양팔과 머리는 그것을 저지하려 했으나 어느새 머리에 가까이 다가간 로드의 지근거리에서의 사격으로 머리는 다시 움찔했다.

아마도 거리가 가까울수록, 그리고 물리공격일수록 피해가 더 큰거 같긴하다.
하지만 그것은 즉 위험도도 올라가는 이야기. 비교적 가까이 있던 로드와 테온에게 각각 한쪽팔들이 붙잡으려는듯 손을 펼치고 달려들었다.

그 사이에 수호의 공격은 동체에 직격했다만. 어떻게 알았는지 독을 뒤집어쓰고 있던 머리가 수호와, 더불어 미나까지 범위에 들게 넓은 불꽃을 뱉었다.

동체에 올라탄 상태로 아직 매달려있던 린은 딱히 공격받지 않은채로 추가타를 넣을 수 있었지만.
주먹이 꽂히자 거의 깨지기 직전까지 몰린 동체는 갑자기 빛을 발하기 시작했다. 동체 자체가 뜨거워지기 시작했고.
이내 깨진 틈새사이로 무수히 많은 레이저가 발사되어 린을 노리려하고 있었다.

시우는 디스포가 다른이들에게 주의가 쏠린동안 비교적 안전하게 루온을 치료할 수 있었다.
상처가 심한건 아닌거 같았고. 아니 솔직히 그냥 타박상 정도로 그냥 놀라서 기절한 모양이다. 아마 이 정도면 금새 나을듯 하다.

925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1:28:17

다녀와용 시우주~

926 미나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38:07

'아주 효과가 없는 건 아니군. 그렇지만 확실한 공략법은 없나? 지금 이렇게 집단구타 하는 것 말고도 좋은 방법이 분명 있을텐데.'

그녀는 깨지기 시작한 동체를 보며 생각했다. 정말 이 방법밖에 없는건가? 그러나 불꽃이 자신과 다른 동료들을 향해 뿜어지는걸 보며 미나는 급하게 몸을 피해야했다.

'아까 받은 피가 있어서 다쳤을때 응급치료는 되겠지만, 더 확실한 방법이 필요해.'

절체절명의 위기임에도 그녀는 놀랍도록 침착했다. 마치 자신이 아닌 다른 사람이 공격당하는 걸 보는 것마냥.

927 테온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39:33

"이 새끼 직접 공격하는 물리 공격에 약하구만!!"

그제서야 확신할 수 있었다.

이 녀석은 좀 강한 공격을 가하면 치명상을 입힐 수 있다는 것을.

그리고 100 이상 디스포와 다르게 승산이 있다는 것을.

테온은 비어있는 손에서 진동파를 발사하며 그 반동을 이용해 회피를 시도하고.

회피가 성공되는 순간 진동으로 울리는 검으로 디스포의 팔을 잘라내는 것을 시도했다.

928 이수호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1:43:47

'좋아!이번 공격도 통했어'

자신의 공격이 동체에 직격한것에 기뻐하다가 자신과 미나를 향해 불꽃을 내뱉는 것에 놀라다가 미나가 무사히 피하는 것을 보고 자신도 재빠르게 불꽃의 범위에서 벗어난다.

'휴~ 무사하셔서 다행이네'

그러고는 경계를 풀지않고 디스포를 쳐다본다.

929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44:50

공격에 얻어맞는 판정은 묘사해도 될까요? 회피 가능한 공격인데 일부를 맞았다든가..?

930 로드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44:57

"먹히기는 먹히는데..."

일반 귄총이다보니 애매했다. 이럴 줄 알았으면 화염방사기 가져오는건데! 아쉬움을 토로하며 다가오는 손을 팔을 바라보았다. 근거리에서 쏘면 더 유효타가 들어갈 거 같았다. 총을 장전하고 팔이 가까이 오기를 기다렸다가 닿을 거 같을 때 총을 쏘면서 그대로 다른 블록이 있는 쪽으로 떨어졌다. 무리라면 그냥 바닥에 으스러지겠지만.

931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46:09

>>929 어차피 버서크 속성이기도 하고 큰 문제가 없다면 상관없지 않을까요?

932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47:03

>>931 광선 일부를 맞았는데 갑자기 동전이 된다던가 그런 일이 생기지는 않겠죠(?)

933 로드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47:36

>>932 에이, 설마....

934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50:13

좋아 먹혔다!
다시금 타격을 허용한 동체는 이제 곧 깨질 것만 같았다. 그러니까 몇 번만 더 타격하면 끝. 이라는 느낌이었지만...

"빛이...!"

갑작스럽게 빛을 발하는 동체, 동시에 그로부터 열기가 느껴지는 것이 아무래도 심상치가 않았다. 혹시 폭발하거나 하는 건 아닐까? 하고 동체로부터 미끄러지듯 떨어지려고 했다. 그 동안 틈새에서는 빛이...아니 분명히 닿아서는 안 되리라고 감각이 경고하는 광선이 발사되고 있었다. 빛보다 빠르게 사람이 움직일 수 있을까? 불가능하겠지, 빛처럼 빠르게 움직일 수 있는 능력이 있다면 모를까. 만약 미리 피하지 않았더라면 그대로 증발해버렸을지도 모르는 일, 광선을 전부 피하지는 못한 것 같지만.
정통으로 맞은 것보다는 낫지, 그렇게 생각하는 것도 없이 왼쪽 어깨에서 작열감을 느끼면서 그녀는 계속해서 아드레날린을 분비했다. 더 빠르게, 더 강하게, 멈추지 말고!

"못 놔주지, 어떻게 잡은 기횐데!!"

동체로부터 낙하하기 전, 그녀는 주먹을 굳게 쥐고 동체에 박아넣으려고 했다. 이랬다간 또 광선이 쏟아져 나올 것 같지만 박살낼 기회를 잡은 이상 쉽게 포기할 수는 없는 법!

935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1:50:53

>>932 그건 아니겠죠 ㅋㅋㅋㅋㅋ

936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1:57:22

>>933 >>935
그렇겠죠..ㅋㅋㅋㅋ

937 1 Stage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01:09

끽 끼긱. 쇠를 베어내는듯한 소리가 테온의 검에서 들렸다. 그러나 아무리 내구도가 '비교적' 약하더라도 거대 디스포.
한번의 검격으로 팔이 잘릴리는 없었고. 오히려 칼이 그대로 중간에 끼어서 빠지지 않게 되어버렸다.

다른 이들이 공격을 피하거나 하고 있는동안, 로드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손을 일부러 최대한 기다린뒤 총격을 날렸고.
거대한 손의 검지로 추정되는 손가락이 하나 박살나면서 로드는 가까스로 공격을 회피 할 수 있었다.
완전히 피하지는 못한건지 살짝 스치긴 했지만 찰과상 정도다.

그리고 이내 린은, 공격을 일부 허용하면서 까지 다시 한번 추가타를 넣었고. 동체는 전면부가 완전히 박살나며 유리창마냥 깨지고 말았다.
그러나 그것은 동체가 완전히 박살났다는 소리가 아닌. 정면이 깨졌다는 소리로. 깨진 정면에서 보이는것은 깊은 검정이었다.
디스포가 원래 검은색인거 아니냐 싶지만 그것은 뭔가 달랐다. 불길했다고 할까?

그리고 깨진 동체에서부터. 눈으로 포착하기도 힘들정도의 쐐기가 날아들었다.
그렇게까지 크진 않지만. 꽤 길어서 사람의 동체를 꿰뚫어 박힐 정도의 검은 쐐기. 그것은 미나와 수호를 제외하면 회피할 수 없었다.

우연일지, 아니면 신중한 결과일지. 둘은 디스포를 관찰하는 사이 쐐기를 남들보다 아주 조금. 더 빨리 인삭할 수 있었다.
그리고 동시에 둘을 포함한 다른이들도 그 쐐기가 발사된 동체의 최심부에. 무언가 검은 광석같은게 있다는것도 볼 수 있었다.

다만 저것이 약점이라는 보장은 없다. 오히려 함정일지도 모르고. 무엇보다 방금 그 공격도 말도 안되는 속도였는데.
저 앞으로 나아가도 될까?

발을 내딛는것은 용기인가, 아니면 만용인가.

938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03:56

동전이 되진 않았다...다행이군(?)
대신 꼬치 될 위기네요

939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06:13

사이 좋게 쐐기 맞는 로직 봄.

940 테온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2:06:25

"젠장!"

테온의 검격은 확실히 디스포의 팔에 들어갔다.

허나 단지 그 뿐이었고 한 번에 잘리기는 커녕 빼내는 것 조차 힘들 정도로 어설프게 박힌 상황.

하지만 테온은 포기하지 않았다.

"좀...잘려라!!!"

어차피 뺴내지 못한다면 전력을 다해 베어내리라.

크기가 커서 그랬다면 더욱더 시간을 들일 뿐이다.

테온은 자신의 os를 총 동원해 칼날의 절삭력을 늘리고 팔을 자르는 데 집중한다.

941 미나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4:17

다행히 불은 겨우 피한 것 같았다. 그러나 숨 돌릴 틈 없다. 그녀는 디스포 쪽으로 빠르게 총구를 돌렸다. 동체가 깨졌다. 하지만 뭔가 심상찮은걸.

깨진 틈 사이로 보이는 불길한 검은색에 그녀는 굳은 눈빛으로 상황이 돌아가는 것을 지켜보았다. 그리고 그때, 눈으로 파악하기 힘들 정도로 동료들에게 날아가는 쐐기에 살짝 놀란 눈빛으로 디스포의 깨진 동체를 돌아보았다. 검은 광석 같은 것이 있었다.

'저게 핵인가?'

그녀는 총을 다시 단단히 붙잡았다. 깨진 동체를 회복하지 않는걸 보면 회복능력은 없다. 내부가 드러나니 쐐기를 발사했다. 약점을 보였으니 접근을 허용하지 않는다는 뜻일 것이다. 미나는 검은 광석을 향해 독이 담긴 탄환을 수 차례 날렸다.

//
트롤이 되지 않기를...

942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5:04

약점 각인 것 같은데 힘냅시다!

943 시우주 (Cjw2hncdyI)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5:06

쐐기를 맞더라도 시우가 있습니다!
왔거든요!

944 로드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5:15

조금씩 박살나는 디스포를 보니 승산이 있어보였다. 일단 날아오는 쐐기부터 막고 봐야겠지만.

"저란 디스포가 갑자기 왜 나타난거지?"

기스포를 처음 봤을 때부터 들었던 의문점을 상기하면서 급하게 블록의 뒤로 향했다. 블록이라도 있으면 박혔을 때 그나마 덜 박힐테니까. 본인은 다친다고 해도 즉사하진 않을테니 능력을 믿고 다른 사람들을 향하는 쐐기를 우선으로 총을 쏘았다.

945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6:19

힐러 정말 듬직하다.

946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6:47

역시 모든 파티에는 힐러가 있어야...

947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7:20

그보다 푹신한 블럭은 진짜 공략법이 되지 못한건가요... 그럼 대체 왜 있는걸까...

948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7:45

어서오세요!

>>947 공중 회피 용도인거겠쥬, 저희가 하늘을 날 수 없으니

949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19:51

>>948
역시 용도는 그거였을까요... 혹시 공략법이 공중에서 머리 내려찍기였을까...

950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0:19

어서오세요~

블럭이요? 글쎄요~ 뭔가를 놓친걸수도 있고
어쩌면 그저 함정일수도 있고~

951 이수호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0:24

경계를 하고있었던 덕분인지 검은 쐐기를 발견하고 재빠르게 회피할 수 있었다.회피를 한 후 그 검은 쐐기가 검은 광석같은 것에서 나온 것을 발견하였다.

'저 검은 광석의 정체가 뭐지?부셔야 하는건가?'

수호는 계속 경계를 하며 검은 광석을 어떻게 할지 고민하다가 일단 이 방법밖에 없기에 자신의 검에 힘을 가득 실어 검은 광석으로 던진다.

952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1:25

어랏 3스레를 세워놓는게 좋을지도 모르겟네요

953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2:04

>>950 방탈출 카페가면 늘 헤매는 저에겐 어려운 부분이군요.

954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2:06

다들 쐐기를 노리네요! 판단이 빠르다!

955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2:54

>>953 방탈출 카페가면 친구에게 맡겨두고 앉아있는 저보단 나으신거 같아요 (?)

956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3:01

그러게요. 3스레까지 얼마 남지 않았군요.

957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3:14

3스레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507082/recent

958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3:59

공격은 아마 유효했던 모양이다. 깨지는 소리가 들렸고, 깨진 모습이 눈에 보였으니까. 중요한 건 동체가 전부 박살난 게 아니며 그 깨진 면으로부터 쐐기가 쏘아졌다는 거랑, 그 쐐기를 피할 수 없었다는 점이다. 살을 파고드는 소리와 함께 몸에 박힌 쐐기를 내려다보며, 그녀는 동체의 깨진 면을 붙잡은 채 이를 악물었다.

"얌전히 끝장나 주지는 않겠다는 거구만, 징하기는."

그녀는 통각을 차단하면서 쐐기를 잡아 뽑으려고 했다, 왠지 몸에 박힌 상태로 둬서는 안될 것 같았다. 상대를 즉사시키지도 못하는 공격은 발악과는 어울리지 않지, 쐐기를 통해 뭔가 하려고 할지도 몰랐다. 그 동안 동체 안의 검은 광석을 향해 가해지는 공격을 느낀 그녀는, 혹시라도 공격에 말려들지 않기 위해서 일단 동체로부터 조금 멀어지기로 했다. 주변에 여전히 떠 다니는 블럭이 있을까? 있다면 붙잡고 동체 주변을 부유하면서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을지도 모른다.

959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5:34

>>954 쐐기가 아니라 광석이지 참...정신이 없네ㅠㅜ
>>958 앗 이름 잘못 썼당... 린이에용

960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8:26

추리는... 역시 어렵습니다...

설마 정석 루트가 있는데 다굴 루트로 해치우는건 아니겠죠?

961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9:13

으음 너무 그렇게 걱정하실 필요는 없다고 생각해요.

애초에 정석이란게 없고. 요는 적을 줘팰수 있는가 아닌가 아닐까요? (?)

962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29:22

>>960 그럴 수도 있겠네요. 그치만... 어떻게든 이기면 됐다.

963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30:58

예로부터 다굴은 합리적인 타계책이었습니다. (엄지척

964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31:26

>>962
마치 맞지 않는 퍼즐을 억지로 욱여넣어 일단 완성시키는 기분이네요... 추리력은 좋지 않지만 힘은 센 아이(?)

965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31:26

>>963 계->개

966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2:32:09

다굴은 진리죠

967 시우주 (Cjw2hncdyI)

2022-04-17 (내일 월요일) 22:36:08

예로부터 수는 진리였다

968 1 Stage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37:14

테온은 팔을 자르려 시도하고 있었으나, 동체가 깨진 팔의 상태는 심상치 않았다.
딱딱했던 팔이 갑자기 형태가 무너지며 흐물흐물해지더니, 박힌 팔을 타고 올라와 테온의 팔을 휘감았다.
그리고 그대로 테온의 팔을 휘감은것은 힘을 주어 팔에서 피가 배어나올정도로 조이기 시작한다.

로드는 블럭을 방패삼아 몸을 피했다. 아슬아슬한 판단. 당연히 쐐기는 블럭을 뚫기는 했으나 조금이나마 위력을 줄여.
그대로 몸을 뚫고 박히는것은 면했다. 쑤욱 하고 빠지는 쐐기와 더불어. 로드의 총알을 2차로 발사되는 쐐기를 격추시키는데는 성공한다.
물론 전부 떨어트리진 못했지만 그래도 저 공격은 2차부턴 그저 무작위로 쏘아낼 뿐인듯 명중률이 좋진 않아보인다.

가장 정통으로, 그것도 깊이 박힌것은 린이었다. 그럼에도 린은 일단 쐐기를 잡아 뽑았는데 그로인한 출혈은 상당했지만.
곧 그것이 다행이라고 여겨질 광경이 펼쳐졌다. 쐐기는 마치 침식하려는것마냥 가지를 치고 있었고.
저걸 그대로 꽂고 있었다면 내장부터해서 몸이 작살났을것이다.

그리고 그 사이, 피해가 없던 둘이 움직이고 있었다. 수호는 모든 강화의 힘을 집중해 광석을 향해 날렸다.
그것은 광석에 박히긴 했으나 아주 조금. 위력이 부족한듯 박힌채로 멈춰버리고 말았지만. 뒤이어 미나의 탄환이 쇄도하기 시작한다.
디스포는 당연히 그것을 저지하려는듯 쐐기를 집중시켰으나 간신히 간신히 로드의 총격이 빗겨내고 있었기에.
잠깐의 시간동안 독이 담긴 탄환은 몇발은 광석에 직접 박히고. 몇발은 박혀있는 검을 연달아 맞추었고. 이내 광석은 금이 가는가 싶더니 깨져버리고 말았다.
그와 동시에 디스포는 동체, 머리, 양팔 모두 무너져내렸고 그들을 향하던 공격들도 사라졌다.

"해치웠ㄴ"

이 심각한 상황에서 부활의 주문을 외우려던 사람은 둘째치고. 이내 공간마저 무너져 내리는가 싶을때 당신들은 거점에서 눈을 떴다.
아 뭐야 꿈이었나? 싶을 즘. 실감나는 통증과 상처는 그것이 꿈이 아님을 이야기해주고 있었다.

그러고보니 마지막에. 무너져가는 공간속에서 무언가 빛나는 사람의 형태가. 당신들을 부르고 있었던거 같기도...

// 짜안 여기까지입니다. 다들 수고하셨어요.
치료는 시우가 해줄거에요 (무책임)

969 렌주 (zi9lM54/mU)

2022-04-17 (내일 월요일) 22:38:08

>>0 블랙 스미스 강화, 급속수복 강화하겠습니당;0;
이벤트 짱 재밌어보인다....모두 화이팅; 0; 그리고 새벽에 귀가할 것 같아서 답레는 틈틈히 쓰고 있는데 기다리지 말고 주무세용...;0; 화이팅! 빠이빠이~~

970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38:46

해치웠나?

971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38:53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결국은 다굴이 답이었나...

972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39:08

어휴 큰일날 뻔했네요..뭔가 꺼림칙해서 바로 뺐는데

973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2:39:09

수고하셨습니다!

974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39:11

렌주도 화이팅이에요.

975 시우주 (Cjw2hncdyI)

2022-04-17 (내일 월요일) 22:40:00

시우 : 다치신 분들은 이 쪽에 와주세요.

976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40:01

오옷 끝났군요 다들 수고많으셨습니다!

977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40:17

그대로 죽은 사람은 없어서 다행이네요. 다들 고생하셨습니다.

978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40:42

로직 봄에서 가장 많이 일하는 건 결국 시우가 아닐까.

979 수호주 (UiCj7vqE/.)

2022-04-17 (내일 월요일) 22:40:57

수고하셨습니다

980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2:41:46

빛나는 사람의 형태는 과연 무엇일까요?

힐러는 가장 빡센 직업이죠 현실과 마찬가지로

981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43:18

생각보다 일찍 끝나서 일상을 구해보고 싶지만, 내일은 할 일이 있어서 안되겠네요. 다른 분들 일상 돌리시면 구경하겠습니다. (팝콘

982 미나주 (dOiPXrVmO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50:28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그럼 저는 이만! 즐상판하세요~

983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2:51:46

굿 ㅂ2!

984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53:16

미나주 안녕히 주무세요~

985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54:32

안녕히 주무세용~

986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2:55:05

이벤트 보상을 있을까용?

987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55:11

우리를 부르고 있던 존재는 뭘까요. 조상님?

988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2:56:42

아 맞다 제가 저번에 데플이 뜨면 칭찬해드리겠다고 한게 있었는데. 이거에 대해 잘 설명을 안했더라구요.

저희 어장은 데플이 있습니다. 있긴한데요. 데플을 띄우려면 정말 엄청난 노력을 해야해서.
만약 데플을 띄운다면 진지하게 칭찬해드리겠습니다. (왕진지)

그리고 아까 이야기 나왔던 일상을 돌릴시 보상에 대해. 있으면 좋다 or 나쁘다로 간단하게 의견을 내주시면 감사할거 같아요.
다만 우리 어장이 육성요소가 상당히 적기 때문에 그렇게 대단한 상품은 주고싶어도 줄게 없는건 미리 숙지해주시면 됩니당.

989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58:56

음, 저는 일상에 대한 보상을 꼭 주지 않아도 될 거 같아요, 캡틴 말대로 육성 요소가 크게 작용 되는 게 아니기도 하고, 일상에 대한 보상이 생기면 다들 일상을 의무적으로 할 수도 있으니까요.

990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2:59:25

데플을 찍으려면 극단적으로 가오를 챙겨야 하는 걸까.

991 테온주 (xHfdnIt21o)

2022-04-17 (내일 월요일) 23:01:02

제안을 꺼낸건 저였으니까 찬성이지만

어느 쪽이든 좋긴 해요

992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3:01:37

저도 강경한 건 아니니까요. 많은 분들이 찬성하는 게 좋아요.

993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3:03:44

지금보니 이상붕괴 3에 부제가 생겼네요. 악질이라니... 불안....

994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3:05:18

(원래 넣으려던거 2판에서 까먹었다고 말하지 못하겠다)

995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3:06:58

>>994 (안심)

996 린주 (uEMolDKSNw)

2022-04-17 (내일 월요일) 23:08:13

데플 루트를 고르는 엄청난 운빨이라...
일상에 보상은 없는 편이 좋지 않을까 싶네요!

997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3:11:56

의견은 계속 받을테니까요. 오늘 모든 인원이 있는것두 아니구용.

아.. 9일 연속근무라니 눈앞이 캄캄..

998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3:12:15

데플이 어렵다니 기상천외한 짓을 자심감 있게 할 수 있겠네요. (캡틴 : ?

999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3:13:31

9일 연속근무...?

1000 안예비캡틴씨 (FvTpavfvlg)

2022-04-17 (내일 월요일) 23:14:21

토요일부터 시작해서 다음주 일요일까지.. ^^

1001 로드주 (gxb2HcM/Rw)

2022-04-17 (내일 월요일) 23:14:54

블랙회사인가요. 캡틴이 회사에서 벗어나시길 바랍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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