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3077>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4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13 21:30:52 - 2022-04-16 01:10:50

0 ◆oAG1GDHyak (sQAyGO8Uxc)

2022-04-13 (水) 21:30:5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현 이벤트 <비밀 친구 마니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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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67 토와주 (SoBj1PugEc)

2022-04-15 (불탄다..!) 21:57:05

다들 어서와요~

768 미즈미 - 토와 (Ww1IIkmcZE)

2022-04-15 (불탄다..!) 21:57:38

"에- 그렇게 쳐다보시면 조금 부끄러운데요."

나왔다. 나같은 영어 초심자를 향한 갓반인의 잔인한 표정. 요즘 인간들은 대체 뭐가 문제이길래 하루종일 앉아서 8시간 공부하고 또 거기에다가 공부를 더하는지 도통 이해할 수가 없다. 나는 치가 떨리는 기분을 잠시 숨기고는 그에게 문제를 내민다.

"전혀- 전부- 모르겠어요."

몇 개는 알것 같긴 한데... 여기 봐라. alligator. 아리가또. 고마워요. 나는 그것 하나 채워넣으며 그에게 남은 단어 9개를 보인다. 밑에 2개 정도 해석문제도 있다. 물론 그것도 채워넣지 못했다.

"사전을 찾아야하는데 제가 영타자가 좀 느린 편이라서요. 물어보는게 훨씬 편해요."

나는 그렇게 말하며 다시 시험지를 탁자위에 올려놓았다.

"그래서 그런데 몇개만 의미 알려주세요. 어디보자... 에리미네이트? 아랍에미리트의 약자인가요?"

eliminate. 나는 알파벳정도는 외웠지만 그걸 한데 묶어 하나의 단어로 읽는 법은 아직 익히지 못한 상태였다.

769 미즈미주 (Ww1IIkmcZE)

2022-04-15 (불탄다..!) 21:58:28

>>7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 ... 나 이거 너무 좋은데 일상에 사용해도 돼?ㅋㅋㅋㅋ 저기 그 해석문제에 써보고 싶어 ㅋㅋㅋㅋㅋㅋㅋㅋ

히키주 어서와~~~~~

770 마니또 5번째! ◆oAG1GDHyak (pMJpnB5Tjk)

2022-04-15 (불탄다..!) 22:00:09

1.아미카에게 포장을 뜯지 않은 유선 이어폰 하나 선물,
[저번에 산건데 필요가 없어서 주는 거. 참고로 싸구려는 아니야] 라고 쓰인 쪽지와 함께
=>12시 30분


2.에니시에게 고풍스러운 빈 앨범을 선물상자에 넣어 선물합니다.

메세지-제가 보내드린 하월시아 옵튜사는 잘 지내고 있나요? 적당한 빛을 주는 것이 잘 자라는 비결이라고 들었습니다. 제가 드린 것들로 기쁘셨다면 다행입니다. 마지막입니다. 앞으로 이 앨범에 봄에 찍은 사진이나 앞으로의 사진들을 넣어두면 추억이 될 것 같다 생각해서 골라보았습니다.
=>금록


3.짧은 주간이었으나 무엇을 전할지 고민하는 시간이 그리 짧지만은 않아 기묘하게도 길었던 주간이었습니다. 보내드린 것들이 한 시기를 추억하기에 용이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겠습니다. 다가올 나날, 무탈하십시오.
크리스탈볼이 올라간 오르골을 후유키에게.
참고 이미지
https://i.postimg.cc/prymr3Cd/f12387d128a6498184841666052d1a5f.jpg
오르골의 곡
https://www.youtube.com/watch?v=zlTAYMpIjc8
=>카시아리


4.츠무기에게 도토리 한 알.
그리고 작다고 하기에는 커다랗고, 커다랗다고 하기에는 작은, 적당한 크기의 새카만 상자. 노란 리본으로 묶여있고, 리본 아래로 푸른 나뭇잎 모양 포스트잇이 붙어있습니다. 적혀있는 내용은 'ね'. 리본을 풀고 상자의 뚜껑을 열면 플라네타리움이 들어있습니다. 가정용인지 크기가 커다랗지는 않으며 불을 밝히진 않았을 때는 검은색입니다. 어두운 방 안에서 불을 밝히면 하얗게 반짝반짝 온 방 안을 밤하늘로 비춥니다. https://postimg.cc/dLcDzt2x
=>도토리씨


5.스즈에게

가미즈미 스파에서 파는 청룡 팔찌. 선물용으로 구매했는지 잘 포장되어 있다. 비싸보인다...

"요즘은 이게 예쁘다며? 네 눈에도 예쁘길 바랄게.

마니또라는 건 참 어려워. 하고픈 말도 다 못하고 말 줄이게 돼."
=>미즈미


6.To. 테츠야

어느새 마니또의 마지막 날이네. 선물이 가지 않은 날은 조금 바쁜 일이 있어서 미처 준비하지 못했지 뭐야. 하루 보내지 못했다고 서운해말기. 마지막이니까 뭔가 거창한걸 보낼까 싶었지만 그런걸 받으면 부담스러워할 것 같으니 평소처럼 보내기로 했어. 내가 보낸 선물들은 앞으로 잘 쓰였으면 좋겠네.

[잘 포장된 상자가 편지와 함께 리본으로 묶인채 놓여있다. 상자를 열어보면 푹신한 방석이 하나 들어있다.]
=>몰?루


7.「감미는 좋아하십니까? 꽃은 어떠십니까? 선물을 고르던 중 당신을 떠올리게끔 하는 물건을 발견하여 이리 준비하게 되었습니다.
유명 작가에게서 동명의 시집이 출간된 바 있으며 어느 나라의 여왕이 즐겨 찾았다 하여 낭만 있는 간식이라 하더군요. 향이 진하니 몸의 감각뿐만 아닌 정서의 甘美에도 이로울 터입니다.

비밀스레 만난 그간의 낭만 역시 이 향훈과 같이 오래길 삼가 바라 봅니다.」

─보랏빛 리본으로 포장된, 제비꽃 설탕절임이 든 작은 상자가 마사히로의 자리에 놓여 있습니다.
=>유즈


8.코로리에게 사쿠라모찌를 선물.

마지막 선물입니다. 벛꽃은 봄에 피는 일본의 대표적인 꽃이기도 하고 봄에만 핀다는 특수성과 그 흩날리는 꽃잎의 아름다움으로 인기가 많은 꽃 입니다. 시작이 있다면 끝이 있듯이 벚꽃은 그 끝이 너무나도 아쉽게 느껴지곤 하지요. 당신도 제 선물에서 그런 감정을 느꼈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마니또도 이번으로 마지막. 다음에 또 다른 기회에 사쿠라모찌를 보낼 수 있기를 빌며.
=>전국방콕협회장


9.오리박사가 히키에게 손목시계를 보냅니다.

『 네. 오리박사입니다. 오늘은 손목 시계입니다. 비싼 녀석을 고르지 못해 죄송한 마음이 조금 드네요. 많이 비싸진 않지만 그래도 제 마음을 담았고 어느 정도 값이 나가는 것으로 골랐습니다. 앞으로 1초 1초를 보낼 때마다 이름도, 얼굴도 모르는 제가 당신의 무운과 행운을 기도했다는 것을 기억해주세요. 앞으로의 1초 1초에 이렇게 나마 제가 함께함을 기억해주세요. 』
=>오리박사


10.시니카에게 정교하게 장식된 머리띠를 선물

[저번 선물을 다른 거랑 바꿔치기 했다는 걸 들켰어. 취향에 맞지 않아도 나도 이걸 보내고 싶어서 보낸게 아니니 어쩔 수 없어. 여자애들은 이런 걸 더 좋아한다는데 난 잘 모르겠고. 뭐, 진짜 싫으면 날 알아내서 직접 오든지. 원래 다른 사람 선물인데 그 사람보다는 너한테 주는게 백배는 더 나을 것 같다. -Gamer]
=>Gamer


11.후미카에게 군청색 져지를 선물.
갈색 머리카락과 대비되는 색감의 군청색 져지. 가슴 위쪽으로는 흰색으로 바뀌어, 단순히 학교 체육복으로 보이지 않습니다. 크림색 줄이 세겹으로 어깨를 타고 내려와 스포티한 인상을 남깁니다. 메모가 동봉되어 있습니다.
[冬るい服にさようなら]
애교가 느껴지는 작문입니다. 후루이후쿠, 후미카의 이름 첫 글자를 따서 장난을 쳤군요. 낡은 옷이라고도 읽을 수 있으며 겨울 옷이라고도 읽을 수 있습니다. 후미카에게 선물하는 봄옷이네요. 고지식한 인상을 흐릴 법한 겉옷입니다. 잘 입어주세요.
낡은 옷에게 안녕.
=>주사기


12.토오루의 책상 위에 껌과 감자칩이 올려져 있습니다. 위에 놔둔 쪽지에는 이렇게 쓰여 있군요.
'아마 이게 마지막 선물이겠지? 그동안 잘 받아줘서 고마워..!'
=>더 클리너


13.오토하 쇼님께

늦봄 문안 인사 드립니다.

조금씩 뜨거워지는 바람이 어느새 봄과 함께 멀어져 가는 계절, 평안하십니까.
이 편지를 보는 것도 어느새 이번이 마지막, 짧은 시간이었지만 오토하 쇼님과 함꼐한 이 시간은 대단히 무게감 있게 다가왔습니다.
오토하님은 어떠셨을까요. 제 소박한 선물은, 도움이 되었습니까?
아주 별것 아닌 것들이었지만 때로는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때가 있다고 합니다. 이 선물들이, 오토하님께 도움이 되었다면 그것만으로 저는 행복할것입니다.

당신에게 따듯한 바람이 불기를
-전신주
[작은 함에 담긴 압화]
=>전신주
=>허나 마감 시간 이후에 들어온 것이기에 직접 가진 않고 열심히 쓰셨으니 그냥 메시지만 올려드릴게요!

771 쇼주 (u6fr1nElPo)

2022-04-15 (불탄다..!) 22:00:09

>>768 아랍에미리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0시!

772 시이주 (Pb8Cxi6tYo)

2022-04-15 (불탄다..!) 22:00:12

Red Knife

미즈미 : 레드... 카니픠
시이 : 에
시이 : 나이프라고 읽는 거야..
미즈미 : 그럴 리가 없잖아 앞에 K가 붙어있다구

773 후미카주 (h7Dj/jFj1w)

2022-04-15 (불탄다..!) 22:01:47

>>760 부탁하면 와준다니 청룡님 역시 친절하잖아....?

>>769 👌🏻👌🏻😊👍🏻👍🏻(엄청 괜찮고 재밌겠다는 오케이사인)

774 미즈미주 (Ww1IIkmcZE)

2022-04-15 (불탄다..!) 22:02:17

>>770 저기.... 그........ 내 이름이 나왓는데 그거는 상대가 맞춰서 그런걸까?????뭔가 쵸큼 부끄럽다고 해야할까 팬티 벗은 기분?

>>7722 그와중에 red knife 언어 선택도 시이같아서 웃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75 스즈주 (67q1hzwMVY)

2022-04-15 (불탄다..!) 22:02:54

어 미즈미 맞췄다...?

776 토오루주 (OsYkTZ.e7I)

2022-04-15 (불탄다..!) 22:03:48

바빠서 반응도 제대로 못쓰고 마니또한테 미안하네...더 클리너 지금까지 고마워!

777 시이주 (Pb8Cxi6tYo)

2022-04-15 (불탄다..!) 22:03:51

>>774 사실 어떤 버튜버의 일화야
이거밖에 모르지만 말이야

778 미즈미주 (Ww1IIkmcZE)

2022-04-15 (불탄다..!) 22:03:57

스즈주 어서와 ㅋㅋㅋㅋㅋ 사실 너무 말투 달라서 모르면 어쩌지? 인데 잘 맞춰준 것 같아서 오히려 안심이야 ㅋㅋㅋ 사실 나름 티 냈었거든... 응응... sns로 자주 본다는 느낌으로 선물보냈으니까.... 편지에서 미즈미가 한 번 했던 말 다시 쓰기두 했구,,,,

>>773 야호 고마워 움쫙쫙

779 미즈미주 (Ww1IIkmcZE)

2022-04-15 (불탄다..!) 22:04:34

>>777 앗 그렇구나 ㅋㅋㅋㅋ 나중에 일상으로 써도 재밌을 것 같아 응응 묘하게 수학 귀신 버튜버 생각나고 그러네

780 쇼주 (u6fr1nElPo)

2022-04-15 (불탄다..!) 22:05:08

오지못한 선물 아까워...!
전신주씨 고맙다구...

781 ◆oAG1GDHyak (pMJpnB5Tjk)

2022-04-15 (불탄다..!) 22:05:34

아앗! 실수에요! 실수!! 으앙! 맞춘 사람 정리하다보니!! (흐릿) 섞여있었어요. 하지만..바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기 때문에!! (흐릿)

아무튼 바로...올려보도록 할게요!

782 코세이주 (vwoE71Oi0o)

2022-04-15 (불탄다..!) 22:06:16

(기대기대)

783 ◆oAG1GDHyak (pMJpnB5Tjk)

2022-04-15 (불탄다..!) 22:07:02

시이 (주사기)
테츠야(전국방콕협회장)
쇼(12시 30분)
요조라(카시아리)
코세이(몰?루)
스즈(오리박사
아미카(더 클리너)
츠무기(견우)
후유키(헤세)
후미카(유즈)
마사히로(전신주)
토와(금록)
히키(야마다)
토오루(Gamer)
에니시(토쨩)
코로리(도토리씨)
미즈미(푸딩)
시니카(제우스)

이상입니다! 덧붙여서 자신의 마니또를 맞추신 분은 미즈미주, 쇼주, 스즈주. 3명이랍니다! 축하해요!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 소원권을 한장씩 드릴게요! 꼭 자신의 마니또에게 사용할 필요는 없답니다!

784 아미카 - 반응 (qc3dL4mzbg)

2022-04-15 (불탄다..!) 22:07:04

"이어포온~?! 좋은 선물이잖아!"

아미카는 많이 놀란 듯 합니다. 바로 이어폰의 포장을 뜯더니 자신의 스마트폰에 꽂아 사용합니다. 노래 리듬에 맞춰 고개를 흔들고 있군요.

785 토와 - 미즈미 (SoBj1PugEc)

2022-04-15 (불탄다..!) 22:07:26

"전부요? 드무네요.."
보통 조금은 아는 편 아닐까? 라고 생각하며 토와는 뭐가 문제인지 보려 합니다.

"일-리미네이트. 제거하다, 폐지..라는 뜻이네요."
읽을 때 리 부분에 강세가 있답니다. 그러니께 에리미네이트라고 읽어도 리 부분에 강세를 제대로 줘서 읽으면 대충 알아듣는다는 말을 하면서 아리가또라고 적은 것을 봅니다.

"아리가또-가 아니라 앨리게이터랍니다. 앨 부분에 강세가 들어가요."
악어라는 뜻이니까요. 라고 말하며 조금 가르쳐주려 합니다.
발음 기호가 있는지 살펴보려 하기도 하고요.

"원서로 읽는 것은 그다지 추천할 게 아니긴 하네요.."
아예 모르면 원서는 어지러울지도 모르니까?

786 시이주 (Pb8Cxi6tYo)

2022-04-15 (불탄다..!) 22:07:53

에니시였어?!

주사기 : 시이
전방협 : 남캐
12시반
카시아리
도토리
몰?루
오리박사
더클리너
견우 : 츠무기
헤세 : 후유키
제우스 : 시니카
유즈
전신주 : 히키
야마다 : 스즈
금록
게이머
토쨩 : 토오...루
푸딩 : 요조라

시이주의 예상목록이었답니다

787 코세이주 (vwoE71Oi0o)

2022-04-15 (불탄다..!) 22:07:56

호에엥 틀려버렸어

788 아미카주 (qc3dL4mzbg)

2022-04-15 (불탄다..!) 22:08:08

12시 30분이 쇼였어요?! 와...진짜 헛짚었네요..

789 쇼주 (u6fr1nElPo)

2022-04-15 (불탄다..!) 22:08:09

>>783 맞췄다~ 그것보다 야마다찌 히키였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790 ◆oAG1GDHyak (pMJpnB5Tjk)

2022-04-15 (불탄다..!) 22:09:51

하아. 입이 간질간질해서 죽는 줄 알았네!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791 미즈미주 (Ww1IIkmcZE)

2022-04-15 (불탄다..!) 22:10:06

와.... 몇명은 대충 예상하고 있었는데 몇명은 진짜 생각 못하고 있엇어..............
사실 전방협은 테츠야 아닐까 생각중이었거든 아무래도 이름이 응응
도토리도 미묘하게 방식이 코로리 같다고 생각하긴 했어 귀엽잖아

아무튼 야호 맞췄네~~~~ 다들 긴장해 일상때 불시에 네코 미미 냥 이치니산 아리가또 틱톡 찍게 될테니까

792 후유키주 (Y6JE8zA7hU)

2022-04-15 (불탄다..!) 22:10:27

가장 바쁜 날이다 보니 마지막 마니또 선물을 보내는 걸 깜빡해버렸네. 이런. 😧

>>786 왜 헤세가 나라 생각한 거야?

793 ◆oAG1GDHyak (pMJpnB5Tjk)

2022-04-15 (불탄다..!) 22:11:08

어서 오세요! 후유키주!!

794 미즈미주 (Ww1IIkmcZE)

2022-04-15 (불탄다..!) 22:11:42

후유키주 어서와~~

795 아미카주 (qc3dL4mzbg)

2022-04-15 (불탄다..!) 22:11:55

더 클리너는 사실 아미카의 정체를 밝힐듯 안 밝힐듯 아슬아슬하게 균형 잡으려고 붙인 이름이었는데 아미카가 가장 좋아하는 레슬러 둘 중 하나인 케니 오메가의 대표적인 별명이 더 클리너였거든요! 그래서 쪽지에 케니 오메가의 필살기 이름을 넣어서 힌트를 주기도 했고..

796 코세이주 (vwoE71Oi0o)

2022-04-15 (불탄다..!) 22:12:29

이제 일상을 돌릴때도 긴장하게 되어버렸어요!

797 요조라주 (tmk6aDrbQk)

2022-04-15 (불탄다..!) 22:13:09

뭐랄까~ 막판에 긴장 넘치는 이벤트였네~

798 토오루주 (ZdrAmZ/JNc)

2022-04-15 (불탄다..!) 22:13:32

뒷통수가 얼얼하네...ㅋㅋㅋ 와 전혀 몰랐어 꽤 티냈다고 생각했는데 잘 숨겨진것도 놀랍고

799 토와주 (UgQdo9HBGc)

2022-04-15 (불탄다..!) 22:13:59

히키였군요~
전혀 예상 못했네요~

800 코로리주 (DP.TJoRPmA)

2022-04-15 (불탄다..!) 22:14:01

저녁 먹고 왔는데 와앗 공개됐구나! (`・∀・´) 협회장님 남자아이일 거라고 생각해서, 토와 아니면 테츠야 둘 중 하나 같은데~! 하다가 고민이 너무 길어져서 결국 웹박 못 보냈어......

미즈미주 감 좋잖아! 도토리씨가 코로리란 걸 알아채다니 ( ´∀`) 마니또이벤트, 누가 되든 5일간 진행되니까 5글자 메세지를 한 글자씩 나눠보내자고 생각했었거든. 츠무기에게 보낸건 'まめのあね' 콩의 언니! 츠무기와의 일상에서, 츠무기가 하루나(츠무기의 여동생)와 코로리를 보고 콩 자매같다고 했었거든 (*´ω`*)

801 쇼주 (u6fr1nElPo)

2022-04-15 (불탄다..!) 22:14:16

>>788 ㅋㅋㅋㅋㅋㅋ(머쓱)

>>791 (팝콘)

>>792 후유키주 어서와~

일상 소원권은 일상 중에 캐입으로 쓰는 거야 아니면 오너입?

802 요조라주 (tmk6aDrbQk)

2022-04-15 (불탄다..!) 22:15:24

이따 자정 넘어서 앓이는 얼마나 나올지 기대된다~

803 후미카주 (h7Dj/jFj1w)

2022-04-15 (불탄다..!) 22:15:45

완전히 헛짚고 있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이쿠 인용 보고 어... 어르신인가....? 싶어서 에니시주랑 히키주라고 생각했었고 표고버섯에 밈 들어간 것 때문에 '히키주는 밈잘알이다... 그러므로 히키주인가?'🤔 이러고 있었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윽 시이는 어리다는 편견(???)에 져버리고 말았따.....

시이주 고마워~~~!!~!! 멋진 시도 그렇고 옷이랑 문구도 너무 조아써........ 감동해서 울고 있잖아.....

804 후유키주 (Y6JE8zA7hU)

2022-04-15 (불탄다..!) 22:16:26

잠깐. 미즈미주도 맞췄구나 (...)
대체 어디서 티가 난 거람. 🤔

805 스즈주 (67q1hzwMVY)

2022-04-15 (불탄다..!) 22:16:27

소원권.... 소원권이다....!!!! 으응 시이일까 미즈미일까 둘 중 하나같아서 많이 고민했어 사진이라던가 꾸미는거 좋아하는 거라던가 거기서 느낌이 많이 왔거든!! 추리왕 스즈즈였어 >:3!!!!!

806 미즈미 - 토와 (Ww1IIkmcZE)

2022-04-15 (불탄다..!) 22:17:52

"..."

아, 왜지. 나는 이 인간이 말하는 말 하나하나가 내게 아프게 다가온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분명 가시 돋힌 말도 아니고 어투가 거칠지도 않은데 그렇다. 나는 조금 숙연해진 기분으로 그의 대답을 흘려넘기기로 한다.

나는 일-리 뭐시깽이에 제거하다 라고 적었다. 굳이 뜻을 두개 적을 필요는 없다. 그러나 이어지는 말은 참으로 당황스러운 것이어서 하마타면 눈을 번쩍 뜰 뻔 했다.

"엥? 왜요? 이럴 수 없는데... 분명 에이, 엘, 엘, 아이 잖아요. 아리로 읽는 거 아니야? 아- 모르겠네-"

이놈의 색목인들은 말도 어렵고 코도 높은 게 마음에 안든다. 제기랄... 일본은 왜 좀 더 성공하지 못한거냐. 외국어는 배울 수도 없게 만들란 말이다. 나는 국수주의자들이나 할 법한 생각을 하며 투덜거렸다. 나는 등받이에 몸을 기대고 앞에 인간을 바라보았다. 이제 공부는 충분히 했는데 잡담 정도는 괜찮겠지.

"있죠, 그쪽은 공부 잘해요? 딱 봐도 잘 할 것 같은데- 얼마나 잘해요?"

807 시이주 (Pb8Cxi6tYo)

2022-04-15 (불탄다..!) 22:18:21

>>792 분위기가.

>>803 바쇼는 에도시대 사람이지
시이의 전성기를 함께 한 가수라고 할 수 있어
중년들의 퀸같은 느낌이네
사실 액땜구슬 보내서 들통났을 줄 알았어

808 Hit and Boom!! ◆oAG1GDHyak (pMJpnB5Tjk)

2022-04-15 (불탄다..!) 22:19:19

"마니또로서 대충 지금까지 지내지 못한 이들이 어느 정도 교류를 한 것 같네요. 그렇다면 예정대로 다음 프로젝트로 가도록 하죠."
"회장님. 설마 그걸?"
"회장님의 세 달 용돈을 다 투자했다는 그?!"

"아니요. 그 정도는 아니고 그냥 평소에 모아둔 돈인데... 어차피 또 모으면 되니까요."


학교 여기저기에 숨겨진 QR코드가 담겨있는 종이 쪽지. 그것은 정말 여기저기 다양한 곳에 숨겨져있었다. 핸드폰의 QR코드 체크인. 혹은 휴대폰이 없다면 학생회실에서 전용기기를 하나 대여해서 QR코드를 체크하면 포인트를 얻을 수 있다! 허나 때로는 폭탄 그림이 그려져있으며 점수를 오히려 깎아버리는 BOOM도 존재했는데!

모아라! 포인트! 사수하라! 포인트!!

포인트를 모아서 회장님의 세 달치 용돈을 투자한 상품을 싹쓸어가라!!

"그러니까 평소에 모아둔 돈이에요."


/학교 여기저기에 QR코드가 숨겨져 있어요! 다만 포인트를 얻을 수 있는 것도 있으며 때로는 꽝도 존재해요!! 학교를 탐사해서 QR코드를 찍는 독백을 짤막하게 적어주시고 다이스로 1번은 당첨, 2번은 꽝으로 해주세요. 1번이 나오게 되면 바로 아래의 점수 다이스로 갈 수 있고 2번의 경우는 그냥 꽝이에요.

점수는 1점, 10점, 30점, 50점, -5점, -10점, -30점 이렇게 존재해요. 단. 포인트는 0점 아래로는 내려가지 않아요. 다이스를 굴려서 점수를 얻어가시면 된답니다. 그리고 대망의 상품!!


10점 - 사탕 세트
20점 - 고급 샤프 세트
30점 - 가미즈미에서 잡힌 참치로 만든 참치캔 5개 세트
50점 - 가미즈미 스파 무료 이용권 2장
100점 - 오천엔 상당의 상품권
200점 - 가미즈미 워터파크 무료 이용권 2장
300점 - 정말로 비싼 고급 향수
450점 - 가미즈미 온천에서 만든 기념 청룡 반지. + 오너에겐 소원권 한 장

중간 정산은 안되며, 반드시 마지막날에만 정산해서 받아갈 수 있어요. 다이스는 4시간에 한번씩 돌릴 수 있으니 하루에 총 6번 돌릴 수 있답니다. 점수는 반드시 자신이 직접 계산하셔서 기억하시고 독백을 쓸때마다 탐사 - 캐릭터 이름 ??점 이렇게 나메를 지정해주세요! 절대 사기를 치시면 안돼요!

4월 16일 0시부터 4월 23일 0시까지!! 자! 도전해라! 포인트 모으기! 상품을 털어가자!

809 미즈미주 (Ww1IIkmcZE)

2022-04-15 (불탄다..!) 22:20:06

>>804 편지보고 -> 신, 그중 어른스러운 신이구나로 좁히고 시작했어 ㅋㅋㅋㅋ 분위기가 한 몫 한 것 같아.

>>805 그래도 이렇게 들켜버리니까 묘하게 부끄럽네 ^////^ 끝까지 헷갈렸다는 건 조금 다행이다 바로 파박 알면 좀 부끄럽잖아

810 ◆oAG1GDHyak (pMJpnB5Tjk)

2022-04-15 (불탄다..!) 22:21:03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801 소원권은 일상 전에 소원권을 사용하겠다!! 하면서 해당 상황을 제안하는 거예요. 당연하지만 소원권을 제시당한 이는 관캐를 밝혀라! 급의 좀 기본매너에 어긋나는 것이 아닌 이상은 반드시 그 상황을 따라줘야만 해요.

811 미즈미주 (Ww1IIkmcZE)

2022-04-15 (불탄다..!) 22:22:03

>>"회장님의 세 달 용돈을 다 투자했다는 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회 부원들 반응 너무 웃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2 시이주 (Pb8Cxi6tYo)

2022-04-15 (불탄다..!) 22:22:04

다이스로 저만큼 굴리는 건 7다이스 굴리면 되는 거겠지

.dice 1 7. = 1
1 : 1점
2 : 10점
3 : 30점
4 : 50점
5 : -1점
6 : -10점
7 : -30점

이렇게?

813 ◆oAG1GDHyak (pMJpnB5Tjk)

2022-04-15 (불탄다..!) 22:22:56

>>811 아키라:그러니까 세 달 용돈 아니에요. (시선회피)

>>812 네! 점수도 다이스로 돌려야만 해요!

814 아미카주 (qc3dL4mzbg)

2022-04-15 (불탄다..!) 22:23:02

벌써 새로운 이벤트가!!!

815 쇼주 (u6fr1nElPo)

2022-04-15 (불탄다..!) 22:23:57

>>808 이벤트! 세달 용돈 ㅋㅋㅋㅋㅋㅋㅋㅋ 소원권 가즈아~

>>810 아하 글쿠나~ 이해했어~

816 후미카주 (h7Dj/jFj1w)

2022-04-15 (불탄다..!) 22:25:15

나는 티 안 냈다고 생각해... 아마? 어떻게 티를 낼 듯 안 낼듯 할지 모르겠어서~ 그
래도 꽃무늬 선물이랑 꽃 과자를 선물로 주긴 했는데 그걸로 알아채기는 아무래도 어려울 것 같긴 하지 :3

그나저나 지금은 데면데면하대도 옛날에 싸웠던 신한테 선물 보내려니까..ㅋㅋㅋㅋㅋ 후미카는 아무렇지 않은데 오너적으로 앗...아앗...!!!! 하고 왠지 뻘쭘했어 이거 혹시 화해 선물인가....? 싶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07 으으윽 에도알못이라 그런 쪽으로는 전혀 생각도 못했따...... o<-< 오오 그리운 그 추억의 가수 같은 느낌인 걸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 액땜구슬도 전혀 그렇게 생각을 못했어.... 그냥 우와~ 이랬다,,,, 나 평소에도 추리를 정말 못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17 시이주 (Pb8Cxi6tYo)

2022-04-15 (불탄다..!) 22:28:18

>>816 액땜 구슬은... 시이의 피를 굳혀 만들었던 거야
시이는 쾌락과 부작용의 신이니까 재액도 조금은 다루거든...
큰 불행을 가둬둔 채로 지니고 다니면 작은 불행이 비껴난다는 원리야
앗 이 녀석 이번달에 겪을 불행을 이미 다 겪었군! 하면서 말이야
그래서 반년쯤 쓰고 나면 다 닳아 없어져있었을 거야
점점 작아지는 게 느껴질지도
깨트리면 주변인이 독감에 걸리는 것도 그런 거고 말이야

하이쿠는 선집 보면서 꽤 고민했어
마음에 들어한 거 같아 기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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