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1090>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3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10 23:01:38 - 2022-04-14 20:38:44

0 ◆oAG1GDHyak (87rXd01H.E)

2022-04-10 (내일 월요일) 23:01:38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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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3 코세이주 (GajoYGCwyk)

2022-04-11 (모두 수고..) 18:49:11

캡틴 어서와요! 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29 앗 ... 아앗 ... 오늘부터 바느질 1일차 ...

34 히키주 (2gYEqNZA0c)

2022-04-11 (모두 수고..) 18:51:49

그런 법이지. 갱신할게.

35 코로리 - 코세이 (82Pec8ohy2)

2022-04-11 (모두 수고..) 18:52:25

"아니, 양귀비 꽃밭이 사라지면 할래."

밤이 되면 피는 꽃은 달맞이꽃이 아니라 양귀비꽃이라구ー. 잠이 부족한 사람에게서만 맡아지는, 오로지 코로리만 맡을 수 있는 꽃단내가 나지 않은 적이 없다. 하루라도 모든 인간들이 제때 잠을 청한 적이 없다! 웃는 얼굴로 말하는 목소리도 생글생글, 말갛게 대답했다. 하지만 링고아메를 와삭 깨무는 소리가 어쩐지 양귀비ー꽃단내가 나면 양귀비라고 부른다ー들을 가만두지 않겠다는 느낌이 든다. 아마도 코로리가 잠의 신을 그만두고 다트의 신을 하게 되는 날이 오려면, 모두를 잠자는 숲속의 공주처럼 푹 잠들게 하는 수 밖에 없을 것 같다. 하지만 그렇게 모두가 잠들면, 풍선 다트를 할 수 있는 사람도 없다!

"하쨩 말고 츠쨩! 나 산타클로스야ー"

서점의 두 남매가 살아온 시간을 합해도 쌍둥이 하나가 살아온 시간의 반의 반의 반에도 턱없이 모자르다. 그래서 꼬맹이라는 단어에는 고개를 끄덕끄덕거리다가, 다른 이름이 나오니 고개를 저었다. 하루나의 몫은 오빠가 선물해줬으니까, 그 오빠에게는 코로리가 선물을! 다트하기 전부터 남매에게 인형을 안겨줄 작정이었으니, 성공적인 계획 맞다, 세이 선물! 일 뻔 했다.

"응, 이럴때만 오빠! 세이오빠, ¹달마씨가 넘어졌어!"
¹일본에서는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를 달마씨가 넘어졌다고 한다.

달마씨가 넘어졌다고 외우자마자 제일 가까운 곳에 있던 활짝 핀 벚나무 아래로 경로를 이탈했다! 풀썩 쭈그려 앉아서 제일 상하지 않은 벚꽃송이를 몇 개 줍는다. 한 송에는 링고아메, 한 손에는 벚꽃송이들을 쥐고 다시 돌아올 때까지 코세이가 먼저 집에 가지 말라고 또 오빠라고 부른 것이다. 달마씨가 넘어졌으니까, 세이 움직이면 술래야! 다섯송이 정도를 주으면 다시 코세이의 옆으로 발을 놀려 돌아온다.

"우유!"

대답은 짧고 굵게, 지금은 주워온 벚꽃송이를 코세이의 머리카락 사이사이로 심고 싶다! 보통은 귓가에 꽂아주겠지만, 코로리는 꼭 머리띠를 쓴 것처럼 나란히 총총총 꽂으려고 한다. 벚꽃을 못 꽂게 하면 눈을 가늘게 뜨고 노려볼게 뻔하다.

"...유급할래!"

일부러 눈썹을 휘었다! 동그랗고 처연하게 뜬 눈이 평소보다 자주 깜빡이면서 코세이를 바라본다. 졸업하면 신계로 돌아가자는 말처럼 들렸는지, 일단 졸업부터 미뤄보려고 한다.

36 후미카주 (G5zn1GfgUY)

2022-04-11 (모두 수고..) 18:53:02

>>31 오~~ 진짜로 하는 거냐구~~ 최고야!!
여름에 뜨끈하게 하는 건 약간 아저씨같다는 이미지가 있잖아??? 풋풋한 아키라가 그런다는 게 모에해서 귀여워...(ᵔᴥᵔ)

>>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뭐야 열심이라서 나 감동했어....그러니까 후미카 인형(망상) 드리겠습니다... 텔레파시로 보냈으니까 수신해줘~~~ :3

요조라주 어서와~~~ 둘 다 일상 수고했어!!!

37 코로리주 (82Pec8ohy2)

2022-04-11 (모두 수고..) 18:53:31

야호 갱신 ( ´∀`) 참치들 모두 좋은 저녁이야!

38 쇼주 (za3FiA.Cto)

2022-04-11 (모두 수고..) 18:54:01

히키주 코로리주 어서와~

39 후미카주 (G5zn1GfgUY)

2022-04-11 (모두 수고..) 18:56:33

히키주랑 코로리주도 안녕~~~

히키주 오늘 하루가... 고달팠어...? ( •́ ̯•̀ )

40 요조라주 (cijQfExqp6)

2022-04-11 (모두 수고..) 18:57:25

히키주 코로리주도 어서와~ 와~ 슬슬 북적해지는구나~

41 ◆oAG1GDHyak (kXzQUKoiZU)

2022-04-11 (모두 수고..) 18:58:08

어서 와요! 히키주와 코로리주!!

>>36 음. 그래도 일본작품을 보면 대부분 다 뜨거운 물에서 목욕하고 있던걸요! 뜨겁게는 아니더라도 최소 미지근하게! 역시 아키라는 집에서 온천을 하고 있으니까요! 분명히 따뜻한 온천에서 여름에 목욕하는 날도 있을 거예요!

그 와중에 유급...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오노미즈류카미:졸업해. (엄근진)

42 쇼주 (za3FiA.Cto)

2022-04-11 (모두 수고..) 18:59:37

코세이주 말 듣고 생각나서 만들어본 짧은머리 쇼인것이다~

Picrewの「死にかけ少年」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M0GAxHf6py #Picrew #死にかけ少年

43 ◆oAG1GDHyak (kXzQUKoiZU)

2022-04-11 (모두 수고..) 19:00:39

이럴수가. 갑자기 엄청난 빛이 보이고 아무 것도 안 보이는데요!! (야광봉)

44 후미카주 (G5zn1GfgUY)

2022-04-11 (모두 수고..) 19:02:1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야 졸업해야지~~~?!??~~!

>>41 여기에서 문화차이가...!!!
아무튼 따뜻하게 잘 지지는 아키라가 귀엽다구~ 사실 나도 여름에 미지근~따뜻란 물로 씻으니까 할 말이 없군...🤔

45 ◆oAG1GDHyak (kXzQUKoiZU)

2022-04-11 (모두 수고..) 19:04:10

일단 저는 저녁을 좀 먹고 돌아올게요!!

46 요조라주 (cijQfExqp6)

2022-04-11 (모두 수고..) 19:05:53

오~ 그러니까 러닝중에 볼수 있다는거지? 짧은머리 쇼? (아니다)

캡틴 맛저해~ 나는~ 이 핫타임을 앞두고 나가봐야하네...

47 코로리주 (82Pec8ohy2)

2022-04-11 (모두 수고..) 19:06:07

쇼주, 후미카주, 요조라주, 캡틴 반겨줘서 고마워! (*´ω`*) 히키주도 안녕, 근데 오늘 하루가 힘들었나보네 。゚(゚´ω`゚)゚。

>>41 >>44 코로리: 그럼 내년에 입학할래!

>>42 단발 쇼 귀여워~! 꽁지머리 만드려나 (*´ω`*)

48 쇼주 (za3FiA.Cto)

2022-04-11 (모두 수고..) 19:07:30

>>45 캡틴 다녀와 맛저해~

>>46 ㅋㅋㅋㅋㅋㅋㅋㅋ 과연...?()
요조라주도 다녀와~

49 후미카주 (G5zn1GfgUY)

2022-04-11 (모두 수고..) 19:07:40

>>42 귀여워...... 사랑스러워... 깜찍해.... 쇼는 역시 쿨한 표정이 매력이야 마구마구 볼따구 주무르고 싶다..... .

50 코세이주 (GajoYGCwyk)

2022-04-11 (모두 수고..) 19:09:10

코로리 귀여워 ... 심장 아파 ... 근데 쇼의 단발이라니 눈이 멀었어 ... 저 오늘 두개의 기관을 잃었습니다

51 코로리주 (82Pec8ohy2)

2022-04-11 (모두 수고..) 19:09:41

캡틴이랑 요조라주 잘 다녀와, 캡틴은 저녁도 맛있게 먹고! ( ´∀`)

52 코세이주 (GajoYGCwyk)

2022-04-11 (모두 수고..) 19:10:03

>>36 텔레파시로 받았으니 오늘부터 꿈에 후미카 인형이 나오는거겠죠?! 오늘 밤잠은 설렌다!

53 쇼주 (za3FiA.Cto)

2022-04-11 (모두 수고..) 19:12:01

>>43 ㅋㅋㅋㅋㅋ 그정도냐구~

>>49 짤 뭐야 ㅋㅋㅋㅋㅋㅋㅋ

>>50 (코세이주 병원 데려가기)

54 히키주 (chLWh0l0kw)

2022-04-11 (모두 수고..) 19:12:55

아, 퇴근 버스를 눈앞에서 놓쳤거든. 지금은 잘 돌아왔으니까. 다들 안녕👋

쇼.. 정말 사랑스러운 걸.. 단발도 장발도 매력적이면 어떡하니.. 나도 오늘 두개의 기관을 잃었어. 눈과 심장..

캡틴도 요조라주도 다녀와.

55 쇼주 (za3FiA.Cto)

2022-04-11 (모두 수고..) 19:15:07

>>54 (히키주도 병원 데려가기)
잘 돌아왔다니 다행인걸~

56 코로리주 (82Pec8ohy2)

2022-04-11 (모두 수고..) 19:16:23

코세이주랑 히키주 둘다 응급실행이잖아~! 잃지마 잃지마!

체감상 벌써 봄 다 가고 여름인 것 같아서 캐릭터들 바캉스 보고 싶다 (`・∀・´) 여름까지 참았다가 물어봐야겠지.......

57 후미카주 (053gBh4G0A)

2022-04-11 (모두 수고..) 19:17:18

ㅋㅋㅋㄲ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코세이주랑 히키주 그걸 잃으면 어떡해~~~!!!!!

캡틴 잘 다녀와~~~!!!

>>47 흠.... 사실 신이라서 나쁘지 않은 생각이야🤔
이왕 하는거 이번에는 초등학교부터 다녀보는 건 어때?(?)

>>52 이건 사실 코세이주를 꿀잠 재우려는 빅-픽쳐였던 거야!! 오늘은 좋은 꿈 꾸기다~~~!!!😙

58 코로리주 (82Pec8ohy2)

2022-04-11 (모두 수고..) 19:20:17

>>57 초등학교부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솔깃)) 코세이, 신계로 돌아가려면 12년은 더 있어야겠다 ( ◠‿◠ )

근데..... 초등학교....? 모두의 어린시절 모습 궁금해지잖아.... 볼 말랑하고 따끈하고 동글동글한 어린 시절..... (*´ω`*)

59 토와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19:29:43

붙였는지 안 붙였는지.. 기억이 안 나네요~

갱신해요~

60 코세이 - 코로리 (GajoYGCwyk)

2022-04-11 (모두 수고..) 19:34:18

" 그럴 날이 오면 좀 더 편히 쉴 수 있겠지. "

리리가 말하는 양귀비들은 잠이 부족한 인간들을 뜻하는 것이고, 양귀비 꽃밭이 없어진다는건 모든 인간들이 푹 잠을 잔다는 것. 그렇게 된다면 나도 리리도 좀 더 편하게 지낼 수 있지 않을까. 물론 실현 가능성이 없는 수준이라 그냥 상상 속의 행복으로 남겨두기로 했다. 선물은 꼬맹이가 아니라 다른 쪽이 받았다는 말에 고개를 끄덕인다.

" 그 곰인형도 언젠가 하루나가 가지지 않을까 싶지만. "

아무래도 고등학생 남자애보단 어린 꼬마 아가씨가 더 좋아할법한 선물이니까. 오빠가 받은 선물이라는건 알고 있긴 하겠지만 결국 탐을 내지 않을까 싶었다. 물론 착한 아이니까 때를 쓰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 응? "

갑자기 달마씨가 넘어졌다니, 무슨 소리인가 했는데 멀쩡히 가던 길을 두고 이탈하는 리리를 보고 나는 걷던 걸음을 멈추고 그녀의 뒷모습을 바라보았다. 근처에 벚꽃이 한껏 피어있는 벚나무 아래로 향한 동생은 쪼그려앉아서 꽃송이들을 줍는가 싶더니 내 앞으로 쪼르르 다가와 머리에 하나씩 꽂기 시작한다.

" 뭐하는거ㅇ.. "

우유와 함께 먹겠다는 강력한 의사(?)를 표출하고 머리띠 마냥 꽃송이를 꽂기 시작하는 리리의 손을 막으려고 했지만 내가 손을 들어올리자 가늘어지는 눈을 보고선 저항의 의지를 내려놓는다. 분명 집에 갈때까지 이러고 가기를 원하겠지. 중간에 내가 털어내기라도 할려면 또 가늘어진 눈으로 노려볼것 같다.

" 유급은 청룡신님이 가만두지 않을 것 같은데. "

유급이 쉬운 문제도 아니고 말이야. 물론 지금도 어찌저찌하면 유급 타이틀을 딸 수는 있겠지만 조금 번거롭기도 하고 ... 무엇보다 교장선생님의 눈총이 따가울게 분명하다. 그렇게 눈치 받으면서 학교를 다닐 수는 없다!

" 나는 딱히 널 데리고 가거나 그럴 생각은 없어. 너가 있는만큼 나도 같이 있어줄꺼니까. 그 부분에 있어서는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아. "

서로 오래 떨어져본 경험이 없고 앞으로도 그럴 생각은 없다. 나는 인간계가 좋지도, 싫지도 않으니까 그냥 동생의 의지에 따라 있을 생각일뿐이었다. 다만, 졸업 후엔 또 다른 인간의 삶을 살아야할테니까 그게 조금 걱정일뿐.

" 아 맞다. 리리, 아까 만난 소녀가 하나 있는데, 잠을 잘 못자는 눈치더라. 혹시 나중에 도와줄 수 있어? "

키링 같은 장식품 같은걸로도 잠을 편하게 재울 수 있다면 그런 것도 괜찮을 것 같은데.

61 코세이주 (GajoYGCwyk)

2022-04-11 (모두 수고..) 19:36:35

>>53 하 ... 쇼의 단발을 보다니 인생의 가치가 생겼어요 ...
>>57 헉 ... 후미카님의 은총 달게 받겠습니다!!
>>58 초등학생 리리와 초등학생 세이 ... 이것도 좀 귀한데요? 심장이 또 없어질라 그래 ...

62 쇼주 (za3FiA.Cto)

2022-04-11 (모두 수고..) 19:37:09

>>59 토와주 어서와~

63 코세이주 (GajoYGCwyk)

2022-04-11 (모두 수고..) 19:38:23

토와주 어서와요!!

64 ◆oAG1GDHyak (kXzQUKoiZU)

2022-04-11 (모두 수고..) 19:42:18

식사를 마치고 갱신이에요!! 그리고 일상을 가능으로 돌려두겠어요! 돌리고 싶으신 분은 찔러주셔도 되고 스루하실 분들은 스루하셔도 괜찮아요! 일단 다들 월요일 고생 많았어요!

65 토와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19:45:00

초등학생 엔이라~

Picrewの「무언가의 토큰」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u53yQjqP6V #Picrew #무언가의_토큰

이런 느낌이 아닐까요~

다들 어서와요~

66 코세이주 (GajoYGCwyk)

2022-04-11 (모두 수고..) 19:45:35

>>65 크으윽 ... 이것도 치명타야 ...

67 코세이주 (GajoYGCwyk)

2022-04-11 (모두 수고..) 19:46:01

중도작성 오묘하게 되는거 뭐야! 캡틴도 어서와요~~ 맛저 하셨나요?

68 ◆oAG1GDHyak (kXzQUKoiZU)

2022-04-11 (모두 수고..) 19:48:01

>>65 일단 귀여우니까 오케이에요!! 초등학생 토와도 귀엽다!!

>>67 잡채를 해서 맛있게 먹었답니다!!

69 쇼주 (za3FiA.Cto)

2022-04-11 (모두 수고..) 19:49:45

>>64 캡틴 어서와~

>>65 귀여워1 귀엽다구~

70 토와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19:51:41

다들 안녕하세요~
일상.. 간단하게 구하긴 해야 할 텐데요..

아 맞다. 캡틴. 혹시 토와주가 보낸 것에 말머리가 붙지 않은 게 있는지만 알려주실 수 있나요?
기억이 잘 안 나네요~ 이런~

71 ◆oAG1GDHyak (kXzQUKoiZU)

2022-04-11 (모두 수고..) 19:55:55

>>70 다 붙어있으니 안심하셔도 괜찮아요!

72 토와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19:56:24

아 붙어있었군요~
감사합니다~

73 렌 - 히키 (RI14bu/lbs)

2022-04-11 (모두 수고..) 20:09:37

이제 요리는 거의 끝이 난다. 끓는 물에 면을 삶고 그 면을 커다란 그릇 두 개에 나눠담았다. 그 양은 왠만한 점보 라멘 급일까. 그곳에 마지막에 숙주 나물을 넣어 익힌 육수를 붓고 그 위에 숙주 건더기를 올린 뒤, 썰어놓은 차슈를 가득 올리고 녹색이 만연한 쪽파를 올려 색을 내었다.

“또 놀리시는 거죠? 하지만 그렇게 라멘을 끓여 대접하는 후배가 많지 않다는 점 기억해주세요.”

렌은 큰 그릇에 가득 담긴 라멘을 식탁 위에 올리고, 간단한 장아찌류의 찬거리와 수저를 놓아 금새 한 상을 내었다. 라멘의 양은 꽤 많았는데 지금까지 히키와 함께 점보라멘을 부수고 다녔던 것을 생각하면 딱 알맞은 양이었다.

“잘 먹겠습니다.”

렌은 히키의 맞은 편에 앉아 젓가락을 들었다. 보통의 라멘과는 꽤 많은 양의 라멘 위에는 차슈가 두 번은 더 추가한 것처럼 잔뜩 올려져 있다. 사실 집에서 해먹는 라멘의 묘미는 먹고 싶은 만큼 올릴 수 있는 차슈가 아닐까 싶을 정도였다.

렌은 잠시 히키가 먹는 것을 기다렸다가 히키가 라멘을 먹기 시작하면 이내 젓가락을 들었을 것이었다. 먹은 라면은 꽤 괜찮은 맛이 나왔을 터였다.

“어때요?”

렌은 궁금증을 참지 못하고 히키의 감상을 묻는다.

74 ◆oAG1GDHyak (kXzQUKoiZU)

2022-04-11 (모두 수고..) 20:09:57

어서 와요! 렌주!!

75 렌주 (RI14bu/lbs)

2022-04-11 (모두 수고..) 20:10:01

현생은 왜이렇게 바쁜 건지 모르겠네 @ㅁ@ 답레와 함께 갱신! 현생이 너무 바빠서 마니또 잘 챙길 자신이 없어서 참가는 안했지만 마니또 진행되는 거 열심히 관전할거라굿

76 토와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20:11:51

어서와요 렌주~
일상.. 가볍게 구해요~ 시간이 좀 지나긴 했는데.하실 분 아직 있을까요~

77 ◆oAG1GDHyak (kXzQUKoiZU)

2022-04-11 (모두 수고..) 20:12:03

원래 인생사 다 한창 바쁠땐 바쁘고 한가할땐 한가하고 그런 것 아니겠어요? 어쩔 수 없는 것이에요. (토닥)

78 ◆oAG1GDHyak (kXzQUKoiZU)

2022-04-11 (모두 수고..) 20:12:25

이 캡틴이 일상을 구하고 있지요!! 어떠신가요?

79 토와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20:14:34

아직 구하고 계신다면 좋네요~
어떤 상황이 좋을까요~

80 ◆oAG1GDHyak (kXzQUKoiZU)

2022-04-11 (모두 수고..) 20:15:34

구하고 있지요! 당연히 구하고 있지요! 마니또 상황이니까 마니또 관련으로 상담을 구해도 좋을테고... 혹은 다른 것을 원하신다면 다른 것을 하셔도 좋고요! 참고로 마니또는 IF가 아니라 진짜로 지금 진행중인 이벤트에요!

81 쇼주 (za3FiA.Cto)

2022-04-11 (모두 수고..) 20:19:55

>>75 렌주 어서와~ 빨리 현생 나아졌으면 좋겠네...(토닥)

82 토와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20:20:46

마니또 관련으로 상담은.. 엔은.. 그다지 안 할 것 같네요...
자기가 알아서 하다가 망치는 게 제ㅁ...

음- 아니면 빵집에서 빵 고르다가 같은 걸 집는다거나~
학교 내의 고양이를 발견한다거나~ 정도가 생각나네요~

83 렌주 (RI14bu/lbs)

2022-04-11 (모두 수고..) 20:23:36

토와주 캡 좋은 저녁이야~! 그렇지 바쁠 때도 있고 한가할 때도 있는 법~
토와주와 캡의 일상이 돌아가는 건가~(관전 팝콘 들고 구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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