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500079>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49 :: 1001

◆c9lNRrMzaQ

2022-04-09 20:47:07 - 2022-04-11 23:52:56

0 ◆c9lNRrMzaQ (6ouezxKH3k)

2022-04-09 (파란날) 20:47:07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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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오늘의 Tmi. 캡틴은 이 어장을 세우기 전날 밤 썸이 끝났다.

696 오토나시주 (8w4Cv7DXE2)

2022-04-11 (모두 수고..) 21:54:28

>>692 다른 레스주를 찔러보시는거에요
진행때 개연성을 위해 단톡방에 의뢰할 사람 모집~ 해도 괜찮?은것 같?아요? (아마???)

697 강산주 (a2qgaYoPA6)

2022-04-11 (모두 수고..) 21:54:55

>>692 헌팅네트워크로 통신 가능합니다!!

698 지한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21:55:05

>>692 일상이나. 이렇게 잡담으로 구하면 됩니다.

699 강산주 (a2qgaYoPA6)

2022-04-11 (모두 수고..) 21:55:54

하늘바라기 여러분 주목!!!!!!!!!!!!!!!!!!
태호주 다시 잠수타신 거 아니죠? 이번턴에 총공격 갈까요??????

700 준혁주 (O9BmceoPxA)

2022-04-11 (모두 수고..) 21:55:55

(귀 후비적)
놀고있다니
복룡의 큰그림은 범인들이 이해하긴 어렵겠지(그런거 없음)

701 린-진행 (ShcRIKAnE2)

2022-04-11 (모두 수고..) 21:56:04

>>693빠른 답변 고마워여

#남은 의뢰중 두번째, 재료채집 의뢰를 확인합니다

702 강철주 (PGjJZ2es72)

2022-04-11 (모두 수고..) 21:56:35

어라 진행...?

703 태호주 (PbDXJqkUEQ)

2022-04-11 (모두 수고..) 21:57:03

>>699
아직 있다!
총공격 좋지! 가자!

704 강산주 (a2qgaYoPA6)

2022-04-11 (모두 수고..) 21:57:23

진행중임다!
강철주 안녕하세요!

705 강철주 (PGjJZ2es72)

2022-04-11 (모두 수고..) 21:57:50

시간상 곧 끝나려나요? 일단 반갑습니다.

706 오토나시 토리 (8w4Cv7DXE2)

2022-04-11 (모두 수고..) 21:58:32

낮잠에서 깬 오토나시는 침대에서 양 팔을 크게 휘젓다가 천장을 멍하니 바라봅니다.
이윽고 무언가가 생각난 듯 벌떡 상체를 일으키고 인벤토리에서 ' 시저 기술서 '를 꺼내요.

# '시저' 기술서 사용합니다!

707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1:59:56

>>684
오현은 로카 바니에르를 찾아갑니다.
그는 평온한 표정으로 의념의 흐름에 따라, 다양한 무언가를 한 번에 처리하고 있습니다.
오현이 자신이 왔다는 인기척을 내자, 그녀는 찬찬히 고갤 돌려 오현을 바라봅니다.

" 으흠? 학생은.. 이번에 새로 입학한? "

로카는 천천히 고갤 끄덕이며 묻습니다.

" 궁금한 게 있나요? "

>>685
도시를 돌아다닙니다.

......앗!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운 미묘한 분위기입니다. 가장 먼저 눈에 띈 것은, 부정하기 어려울 정도인 소년의 외견입니다. 키는 140을 넘지 못하는 것 같았고 머리카락과 눈, 옷과 모든 것이 검은 색에 가까웠습니다. 오른쪽 어깨에는 소령을 상징하는 무궁화 하나가 달려 있었고 왼쪽 눈에는 작은 외안 안경이 눈길을 끌었습니다. 꽤 챙이 큰 듯 보이는 페도라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 역시 서울은 너무 오랜만이야. 3년 만인가.. "

그에 어울리지 않는 중후한 목소리가 어색했지만 말입니다.

>>694
잔여 망념을 통해 망념이 감소합니다!

708 지한주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22:00:07

다들 어서오세요.

709 태명진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2:00:12

그렇구나...

그를 배신한 사람은 나와 비슷했구나.

그렇기에 무척이나 증오스럽고...그리웠던 걸까.

나는 그와, 그의 아내의 앞에서 말해야 했다.

왜 그래야만 하는지를.

"세상이라는 건 무척이나 더럽습니다."

"선과 질서로만 이루어진 세계도, 악과 혼돈으로만 가득찬 세계도 아니니까요."

"차라리 악인만 있었다면 사랑이나, 우정, 목숨의 고귀함 따위 몰라도 됐을텐데...그저 마음가는 대로 살아도 됐을텐데."

"제 아무리 어두운 시대라도 선한 사람들은 태어납니다."

"그렇기에 제가 보는 세상은 무척이나 끔찍하고 더러웠습니다."

그저 선하다는 이유만으로 고통을 받아야 했다.

그게 자기희생이든, 아니면 악인에 의해 부조리하게 삶을 빼앗기든.

"악이 더 많은가, 선이 더 많은가의 문제가 아닙니다. 중요한 것은 그러한 선이 어떤 시대에도 존재했다는 점입니다."

"제 아무리 어두운 밤일지라도 밝게 빛나는 별이 아직 있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는 누군가를 소중히 해왔다.

그리고 제자를 선의로서 길러왔다.

그가 선인이 아니라면 누가 선인이라고 할 수 있겠는가.

"저는 그런 분들을 지켜주고 싶었습니다. 하지만 약했기에 강이훈 씨에게 올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에게 있어서 유일한 방법은 그 뿐이었으니까요."

나의 마음을 솔직히 고백했다.

"그리고 직접 강이훈 씨에게 직접 이야기를 들은 순간...그 마음은 더더욱 커져만 갔습니다."

"왜냐하면 증명하고 싶었으니까요."

"강이훈 씨와 아내 분의 그 의지가 틀리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고 싶었습니다."

"타락한 배신자에게 그 사랑이 더럽혀지게 두고 싶지 않았습니다."

"선의라는 것이 바보취급 당하는 것을...좌시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러니 제가 증명해보이겠습니다."

당신의 의지가 나의 의지로 이어지길 바랬다.

"강이훈 씨의 삶이, 아내 분의 사랑이 결코 잘못되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하겠습니다."

"강이훈 씨의 힘이 단순히 복수를 위한 도구 따위가 아님을 제가 증명하겠습니다."

"강이훈 씨에게 받은 가르침으로 청해에 있는 사람들을 구해내어 그 가르침이 옳다는 것을 제가 증명하겠습니다."

"그러니 말하겠습니다."

나는 그 분들의 앞에 무릎을 꿇으며 말했다.

"부디 저를 제자로 받아주십시오."

"저희 모두의 삶이 옳았다는 것을....증명하게 해주십시오."

#

710 준혁주 (O9BmceoPxA)

2022-04-11 (모두 수고..) 22:00:32

쓰읍.
청혼은 실패군

711 빈센트 - 하늘바라기 (oWS3JlQM5Y)

2022-04-11 (모두 수고..) 22:00:33

>>699
그러는게 좋을거 같네요. 새로 얻은 스킬 실험해볼겸

712 강철주 (DI/Dedu2i.)

2022-04-11 (모두 수고..) 22:01:35

늦게라도 참여할지 고민...

713 준혁주 (O9BmceoPxA)

2022-04-11 (모두 수고..) 22:02:35

2시간이 지났으니 슬슬 쫑각이다..

714 오현주 (AvLd6i9HQc)

2022-04-11 (모두 수고..) 22:02:59

명진이 멋지구만.

715 강산주 (a2qgaYoPA6)

2022-04-11 (모두 수고..) 22:03:12

>>703 >>711 ㄱㄱ!!
여러분 쓰시면 제가 합칠게요!

716 강철주 (DI/Dedu2i.)

2022-04-11 (모두 수고..) 22:03:17

슬슬 쫑각이라 그냥 구경해야 할거 같지만 변환식... 궁금한걸...!

717 강산주 (a2qgaYoPA6)

2022-04-11 (모두 수고..) 22:03:48

>>712 될 지도 모르니까 한 개라도 던져보심이...?

718 알렌주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22:04:13

명진이 멋지다!!!

719 한태호 (PbDXJqkUEQ)

2022-04-11 (모두 수고..) 22:04:22

하늘을 떠다니던 놈이 강산의 공격에 바닥으로 쳐박히는걸 보자마자, 폴라칵스티를 들고 그곳을 향해 냅다 달려갔다.

자꾸 날아다니기나 하고, 이 비겁한 자식..! JOOR-ZAH-FRUL이다! (스카이림에 나오는 드래곤 추락시키는 용언)

#괴물한테 달려가서 검으로 공격! 야호!

720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2:04:28

멋지다니 뭔가 부끄럽네용....

721 빈센트 - 하늘바라기 (oWS3JlQM5Y)

2022-04-11 (모두 수고..) 22:04:36

"터널의 끝이 보이는군."

빈센트는 100년도 더 전에, 베트남 전쟁에서 누군가 했다는 말을 떠올린다. 그 때와 지금, 미합중국 정부와 빈센트에게 차이가 있다면...

"저 익룡은 시계를 가지고 있고... 난 시간이 있지."

빈센트는 아직 팔팔하다는 점일까.

빈센트는 어디선가 주운 정체모를 석판을 든다.

"제우스 씨. 잠깐 나 좀 봅시다."
# 정체모를 신화의 석판, 갈라지는 번개의 구절을 익룡을 향해 사용합니다.

722 강철주 (DI/Dedu2i.)

2022-04-11 (모두 수고..) 22:04:41

그..래도 캡틴께서 힘드실거 같으니 오늘은 구경만...

723 알렌주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22:05:34

질문이 있지만 곧 끝날거 같으니 참아야지

724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2:05:35

누가 쫑각이라고 했지?

725 알렌주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22:05:45

엣?

726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2:06:02

5252 캡은 참여자들을 쓰러트리게 만들 정도로 플레이 시간을 한 전적이 있다구

727 신지한 - 진행 (TsxtXIfb1U)

2022-04-11 (모두 수고..) 22:06:14

망념이 쑥 빠지는 느낌인데.. 아닌가? 하려던 건 해야지요. 황서비고만 검색하는 게 아니라 베니온도요.

#베니온을 망념 30으로 검색해 보려 합니다.

728 강철주 (DI/Dedu2i.)

2022-04-11 (모두 수고..) 22:06:48

(월요일인데..?)

729 ◆c9lNRrMzaQ (Od3kpfi5MY)

2022-04-11 (모두 수고..) 22:06:50

>>701
▶ 재료 요청 - 이미츠르곤
▶ 모집 길드 : 영야
▶ 임무 종류 : 재료 수급
▷ 게이트 '크루칸의 광산'에서 발견되는 광물에 대한 수색 의뢰입니다.
▶ 제한 인원 : 3인
▶ 보상 : (개인당)20,000GP

>>706
획득합니다!

시저(F)
의료의 의념을 통해 상대의 일정 부위에 급작스런 발작을 발생시킨다.
적의 수준에 따라 위력이 감소한다.

730 준혁주 (O9BmceoPxA)

2022-04-11 (모두 수고..) 22:06:54

후회하지말라고 캡

731 강철주 (DI/Dedu2i.)

2022-04-11 (모두 수고..) 22:07:30

그렇다면 천천히 좀... 써볼까요...

732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2:07:40

갑시다!

733 강 철 (DI/Dedu2i.)

2022-04-11 (모두 수고..) 22:07:58

샤워를 하자, 한결 기분이 나아진 그는 문득 침대 옆에 놓여져 있는 책에 잠시 눈이 갔다.
'분명 꿈에서...'
상식적으로 가능한 일인가? 를 물어보기엔 당장 실물이 앞에 있었기에, 강철은 침대에 걸터앉아 조용히 책을 집어들었다.

" 변환식... 이라. "

팔락거리며 책장이 넘겨지는 소리가 고요한 방 안을 주기적으로 두드렸다.

#'변환식' 기술서를 읽어서 습득을 시도합니다.

734 현준혁 (O9BmceoPxA)

2022-04-11 (모두 수고..) 22:08:02

" ... "

무궁화가 하나
눈 앞이 아찔해진다.
방금 질척이는건 비호감이라고 했지만..

"저기 선생님, 혹시 제가 도와드릴 일이 있으신가요? 서울의 지리는..좀 알고 있습니다"

#메이 아이 헬프 유?

735 알렌주 (h611EP9Uqg)

2022-04-11 (모두 수고..) 22:08:32

#(질문: 위키에서 념에 관한 설명은 의지나 마음 같이 추상적인 부분만 적혀있는데 념에도 배워야 할 체계화된 수식이나 공식같은게 있습니까?)

736 하늘바라기팟 (a2qgaYoPA6)

2022-04-11 (모두 수고..) 22:10:47

하늘을 떠다니던 놈이 강산의 공격에 바닥으로 쳐박히는걸 보자마자, 폴라칵스티를 들고 그곳을 향해 냅다 달려갔다.

자꾸 날아다니기나 하고, 이 비겁한 자식..! JOOR-ZAH-FRUL이다! (스카이림에 나오는 드래곤 추락시키는 용언)

#태호 : 괴물한테 달려가서 검으로 공격! 야호!




"터널의 끝이 보이는군."

빈센트는 100년도 더 전에, 베트남 전쟁에서 누군가 했다는 말을 떠올린다. 그 때와 지금, 미합중국 정부와 빈센트에게 차이가 있다면...

"저 익룡은 시계를 가지고 있고... 난 시간이 있지."

빈센트는 아직 팔팔하다는 점일까.

빈센트는 어디선가 주운 정체모를 석판을 든다.

"제우스 씨. 잠깐 나 좀 봅시다."

#빈센트 : 정체모를 신화의 석판, 갈라지는 번개의 구절을 익룡을 향해 사용합니다.




"아하, 이제서야 끝이 나려나?"

강산이 약점을 찾아보자고 제안하고 마도를 휘둘렀을 때...
거기에 맞고 땅에 처박힌 녀석은 누가 봐도 상당히 지친 것처럼 보였다.

"끝을 내죠!"

#강산 : 망념을 50 쌓아 '백두'의 '날카로운 화음' 효과로 익룡 몬스터를 공격합니다!

737 마츠시타 린-진행 (ShcRIKAnE2)

2022-04-11 (모두 수고..) 22:11:51

#맨 처음, 보스공략 의뢰를 확인한다

738 강산주 (a2qgaYoPA6)

2022-04-11 (모두 수고..) 22:14:42

명진이 파이팅!!

>>710 ㅋㅋㅋㅋㅋㅋㅋ;;; (준혁주는...hl....지향....메모...)

>>724 오오오오...!!

739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2:15:15

부디...마음이 통하기를!!!

응원 감사합니다 여러분!!!

740 진오현 (AvLd6i9HQc)

2022-04-11 (모두 수고..) 22:17:01

"예. 진오현이라 합니다."
나도 고개를 꾸벅 숙여 인사를 했다.

궁금한것이 있냐는 말이 고맙다. 그럼 바로 질문을 해보자.

"그럼 사양않고 묻겠습니다. 저는 다른 사람의 기술을 보고 그 기술을 재현해낼 수 있는 특기가 있습니다. 최근에도 기술 하나를 보고 재현해서 스킬을 하나 배웠죠."

"저는 이 특기를 좀 더 살려서 더 나은 방향으로 가보고 싶은데 어떤 방식으로 의념을 더 다루면 좋을까 감이 잘 잡히지 않아서 여쭤보러 왔습니다."

"가능하면 좀 더 기술을 제대로 구현하고, 쌓이는 망념의 양을 줄이고 싶어서요."

#더 좋게 특기를 살리고 싶다면 어떻게 배워야 할지 물어본다.

741 진언주 (UgPYQWDSLU)

2022-04-11 (모두 수고..) 22:17:39

왜... 시저 저거 보고... 막 갑자기 다리에 쥐나서 고통스러워하는 그런거 생각했을까요....

742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2:18:10

>>741 거기서 힘주면 다리가 기괴하게 변한다는데...

743 진언주 (UgPYQWDSLU)

2022-04-11 (모두 수고..) 22:18:36

>>742 (두려움에 찬 표정으로 다리 감싸기)

744 명진주 (/NTZn/VQro)

2022-04-11 (모두 수고..) 22:19:00

으...

745 강철주 (DI/Dedu2i.)

2022-04-11 (모두 수고..) 22:20:03

앗...아...

746 오토나시주 (8w4Cv7DXE2)

2022-04-11 (모두 수고..) 22:20:48

오 마이 갓;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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