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713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48 :: 1001

◆c9lNRrMzaQ

2022-04-06 00:09:04 - 2022-04-09 21:42:47

0 ◆c9lNRrMzaQ (jBhkcqrtdw)

2022-04-06 (水) 00: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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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오토나시 - 알렌 (n0//XQ0vWs)

2022-04-06 (水) 00:16:59

인벤토리에서 무언가를 꺼내려던 오토나시는 알렌의 말에 몸짓을 뚝 하고 멈춥니다. 알렌의 판단이 아니었으면 어떤 이상한 물건을 꺼내 동물들을 자극했을 지 모르는 법이죠.

" 좋아. 이런 상황에서 뒤돌아 뛰어가면 야생 동물들은 흉폭해진다고 들었어. "

아무렇지도 않다는 듯 조심스럽게 오토나시는 천천히 뒷걸음짓을 치기 시작합니다.
몬스터들은 알렌과 오토나시를 분명 인식하긴 하였으나, 아직까지는 서로를 경계하는것에 바빠 직접적인 해를 가하려고는 하지 않는 모습입니다. 이대로 잘만 퇴각한다면... 알렌이 생각하는 불상사는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 퇴각 한 후에는 어떻게 할 생각? "

몬스터의 심기에 거슬리지 않도록 속삭임에 가까운 약한 소리로 오토나시는 알렌에게 물어봅니다.
이대로 게이트를 나가느냐, 어느정도 안전한 거리에서 어떤 멋진 방도를 생각하느냐... 그런 이야기겠지요.

// 1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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