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5087> [아포칼립스 오페라/아날로그 디스토피아/육성] HELPERS - 8 :: 1001

당신◆Z0IqyTQLtA

2022-04-02 20:42:06 - 2022-05-14 23:58:32

0 당신◆Z0IqyTQLtA (2HCa8eXl1w)

2022-04-02 (파란날) 20:4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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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 수 있어
Be believers, be leaders
Be astronauts, be champions
Be truth seekers

53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09:32:55

아침부터 반갑습니다 태양주 당신!

54 태양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10:51:34

당캡두요!

55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14:10:50

좋은 점심 보내는 중! 오늘 2000시 진행입니다. 잊지 마세요!

56 태양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14:42:18

네엡!

57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19:50:13

갱신.
10분전이지만 시작해 봅시다! 레스를 가져와 주세요.

58 태양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19:52:44

예입!

59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19:56:03

"아니...괜찮아. 너의 말대로에 쿠르츠...확실히 난 냉정하지 못했어."

정말로 넓게 보자면 그의 말대로 하는 것이 옳을 것이다.

사람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기 마련이고 어설프게 대응을 한다면 상황은 최악으로 치닫을 수도 있으니까.

하지만...그럼에도 인정하고 싶지 않았다.

"그럼에도 난...이 이상 목숨을 가볍게 여기고 싶지 않아."

"분명 너의 말대로 불가피한 선택을 해야될 때도 있겠지만...그걸 막기 위해서 뭐든 해볼거야."

"지금은 그 지휘관과 변종 부터 찾아내자."

@서태양

60 당신◆Z0IqyTQLtA (WCAx5l9gww)

2022-04-08 (불탄다..!) 20:11:12

>>59 @서태양
옳은 것은 무엇인가. 그것을 알 수 있다면 정말 좋겠군요.

모두를 구할 옳은 방법은 너무나도 멀리 있고 안 닿을 것 같으니까요.

"그럼 이동해 볼까. 빨리 가면 아마 만날지도 모르겠어."

61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0:17:55

"그렇다면 계속 추적해보자고."

우리는 다시 한 번 불쾌자들의 지휘관이 있을 법한 장소로 계속 추적했다.

@서태양

62 태양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0:18:33

잠시 목욕 좀!

63 당신◆Z0IqyTQLtA (WCAx5l9gww)

2022-04-08 (불탄다..!) 20:19:08

넵 깨끗해지고 오세요!

64 당신◆Z0IqyTQLtA (WCAx5l9gww)

2022-04-08 (불탄다..!) 20:24:36

>>61 @서태양
이동합니다.

지나가는 길과 저 멀리서 불쾌자들이 돌아다니는것이 보이긴 하지만 다행히 조용히 잘 지나갑니다.

다만 아까 불쾌자를 처리한 부근으로 이동하는 움직임들이 빈번히 보입니다.

"아까 처리했던 녀석들이 발견 된것 같다. 곧 전 지역이 비상 걸리겠지만 우리 가는 쪽 병력이 줄게 됐으니 마냥 나쁜것만은 아니야."

그리고 얼마 안가 찾던 놈들이 보입니다.

"아마도 저 녀석들인거 같군. 저기 보이나."

쿠르츠가 기지를 가르킵니다.

65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0:41:10

"응, 나도 보여 좀 더 자세히 확인 좀 해볼게."

어차피 처리한 불쾌자를 발견되는 건 시간 문제였다.

하지만 그 병력들이 완전히 포위되기 전에 우리가 먼저 지휘관을 처리하면 될 일이다.

빛을 굴절시켜 시야를 확대한 후 기지를 살펴본다.

@서태양

66 당신◆Z0IqyTQLtA (WCAx5l9gww)

2022-04-08 (불탄다..!) 20:51:23

>>65 @서태양
기지를 살펴봅니다. 이내 당신은 특이한 놈들을 발견합니다.
아귀인데 무기처럼 작대기 같은것을 들고 있는 녀석들이 보입니다.

67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0:55:06

"변종을 찾은 거 같아. 아귀인데 작대기를 가지고 있어 아무래도 저게 무기인 것 같은데."

@서태양

68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20:58:57

>>67 @서태양
"아귀는 숫자도 많지만 그만큼 살아남고 경험을 쌓는 놈도 많고 무장도 쉽게 바꾸곤 하지."

"아마 저 녀석들도 그런 녀석인거 같군. 놈들의 공격은 까다로우니 조심해야겠어."

쿠르츠는 눈을 찌뿌리며 기지를 쳐다봅니다.

"그렇지만 지휘관이 있는지 없는지는 모르겠군."

69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1:01:48

지휘관으로 보이는 개체가 있는 지 좀 더 살펴본다

@서태양

70 당신◆Z0IqyTQLtA (WCAx5l9gww)

2022-04-08 (불탄다..!) 21:07:27

>>69 @서태양
구분이 안 가는지 없는건지 확실하게 누구다 아니다 없다
하기가 어렵습니다.

71 태양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1:30:06

그렇다면 전자파를 보는 것으로 지휘관 개체를 살펴볼 수 있을까요?

저번에 지휘관 개체는 특수한 전자파를 이용해 불쾌자들을 지휘한다고 했던 것 같은데.

72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21:37:24

저번의 그 개체는 박동자라는 통신형 개체였기 때문에 가능했습니다.

이곳에도 그런 비슷한 역할을 하는 개체들이 여럿 보이지만 아마 지휘관일 가능성은 높지 않아 보입니다...

신호를 받아 증폭 하는 역할. 그 정도겠죠.

73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1:40:14

"아무래도 지휘관은 안 보이네...그냥 변종부터 처리해야겠어."

"어떻게 할까 쿠르츠."

@서태양

74 태양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1:40:57

지휘관이라고 해도 전자파로 다 지휘하는 건 아니군요...

75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21:50:25

>>73 @서태양
"지휘관은 모습을 안 드러내고 있거나 아니면 저기 녀석들 중 하나 일지도 모르겠다."

"병력이 빠진사이에 들어가서 처리해내는게 제일 나은 선택으로 보이긴 해. 헌데..."

쿠르츠는 다시 그 변종들을 쳐다봅니다.

"저 변종들의 무장은 민간인들이 많은 대피소를 공격하기 위한 무장으로는 보이진 않는데. 좀 더 대피소 방어를 수월하게 뚫기 위해 데리고 온 녀석들인건가?"

"충분히 쳐다봤으면 이제 가보지."
쿠르츠가 이동할 채비를 마칩니다.

76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1:52:45

"적어도 저 변종들이 가진 무기가 그냥 휘두르는 것만으로 끝나지 않을 것 같긴 해."

직접 본 것이 아니기에 확신을 할 수 없었다.

하지만 쿠르츠의 말에 따르면 그만한 경험과 그에 따른 무기를 가진 녀석들이니.

절대 시시한 효과를 가진 것은 아닐 것이다.

"그래 다 봤으니 슬슬 틈을 노려보자고."

에너지 탐지로 놈들의 위치를 파악해가며 사각을 이용해 이동을 한다.

@서태양

77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22:06:59

>>76
탐지를 이용해 적당히 사각으로 이동하며 300미터까지 거리를 좁혔습니다.

이 쯤가니 병력이 빠졌어도 주변에 불쾌자들이 꽤 보이기 시작합니다.

78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2:15:11

이 쯤에서 가장 가까이에 있는 불쾌자와의 거리,

그리고 이동하기 전 살펴보았던 변종의 거리를 계산해본다.

@서태양

79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22:21:27

>>78 @서태양

변종들은 기지 이곳저곳 적절한 거리를 두고 떨어져 있습니다.

가장 가까운 녀석은 400미터 정도 가장 먼녀석은 아마 500미터 이상은 떨어져 있을거 같군요.

80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2:25:18

"가까이에 있는 녀석은 400미터..먼 녀석은 500, 그외 변종들은 기지 이곳저곳 떨어져 있고.."

잠시 거리를 계산한 후 쿠르츠에게 말했다.

"이제 슬슬 공격해야 하나? 가능하다면 변종 놈을 먼저 처리하는 걸로 시작하고 싶은데."

@서태양

81 마들리나 (3o6DZsIsPI)

2022-04-08 (불탄다..!) 22:34:46

situplay>1596428067>927

"하지만 괜찮아 보였는걸요."

그것은 단순한 감.

테크가 되어서 그랬는가는 몰라도 왜인지 그런 기분이 들었다.

호달 선배도 괜찮아 보인다고 하니, 괜찮지 않을까.

"선택은 선배가."

말하며 한 발짝 뺀다.

@마들리나

82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22:37:11

>>80 @서태양
"300미터 정도의 거리에 보이는 정도면 하나 쯤은 잡고 시작 할 만해."

쿠르츠가 왼손에 무언가를 잡고 들었습니다.
50센티 정도의 그것은 작대기 양 끝에 장치 같은것이 달리고 얇은 실로 연결되어 보입니다.

"놈들이 다가오게 하거나 아니면 가까이 갈만한 방법을 찾으면 되겠군."

83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22:46:02

>>81 @마들리나

"그래? 뭐 어차피 정 귀찮으면 정문으로 들어갈 거였으니까."

호달은 당신의 감이라 해도 믿는 모양이네요. 아니면... 무슨 구실이든 상관 없으니 빨리 들어가나 싶은걸까요?

그런 호달은 몸 푸는 시늉하더니 문 앞에 섭니다.

"그럼 나~"

그리고 들어갑니다. 순식간에 호달이 어둠속으로 달려갑니다.

"들어갈테니 따라와."

아주 잠깐이지만 호달이 들어가기 전에는 떨림이 하나도 없이 굉장히 진정되어 보였습니다.

84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2:47:50

"좀 더 다가가는 거라면 투명화로 어떻게든 할 수 있어."

물론 대놓고 가는 게 아니라 좀 더 은신을 쉽게 하는 것에 불과하긴 하나.

"나 혼자라면 좀 더 빠르게 갈 수 있지만 내 곁에 오면 같이 투명화가 될 수 있긴 해."

@서태양

85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22:50:59

>>84 @서태양
"그래. 그럼 부탁하지."

쿠르츠는 주변을 살펴보더니 주변에 있는 작은 건물을 가르킵니다.

"저 쪽 주변이 적이 좀 덜 돌아다니고 그나마 높은 위치다. 저기로 가면 좋겠어."

86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2:52:42

"그럼 내 곁에 꼭 붙어있어. 절대 떨어지지 말고."

심호흡을 크게 한 번 하며 빛을 조작하는데 온 신경을 집중시킨다.

나의 곁에 있는 쿠르츠를 포함해 빛을 굴절시켜 주변과 동화를 한 뒤.

자연스럽게 하지만 신속하게 작은 건물을 향해 나아간다.

@서태양

87 태양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2:56:17

아니 잠시 이거 쿠르츠 같이 가는 거 아닌가요?

잠시 헷갈려서...

88 태양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2:56:48

쿠르츠가 안간다면 쿠르츠를 제외하고 투명화해서 간걸로 부탁드립니다;;;;

89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23:02:50

>>86 @서태양
두 성인의 주변 빛을 굴절 시키며 가다보니 복잡한 계산이 필요 했습니다.
가벼운 산보 정도의 속도가 적절한 속도였습니다.

건물이 20미터 남은 시점 아귀가 두마리 앞에 보였습니다.

이 다음은 어떻게-


쿠르츠가 무언가 휘둘렀습니다.

퍽 하고 불쾌자 머리에 꽂힌것이 보입니다.
기도무기 단검이었습니다.

옆의 아귀가 곧바로 소리 치려 하는 그때 머리에 꽂힌 기도무기가 사라지더니

다시금 퍽 하고 소리치려는 아귀의 턱을 관통하며 머리가 박살납니다.


"투척한 기도무기를 다시 재빠르게 재소환하면 이렇게 할 수 있지. 올라가자."


건물은 작지만 비어 있고 꽤 높이도 있었습니다.

"여기서 활을 쏘면 이제 적들이 몰려 올거야."

"쏘기 전에 잠깐 준비 할게 있다면 지금 하는게 좋겠어."


/같이 가는겁니다!

90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3:06:12

"좋은 응용법이구만, 참고할게."

쿠르츠의 무척이나 능숙한 솜씨에 감탄을 하며 마침내 건물 안으로 들어갔다.

여기서부터는 불쾌자를 공격하는 순간 잠입이 끝날게 분명했다.

그렇다면 쿠르츠의 말대로 이 틈에 준비할 수 밖에.

나는 가지고 있는 모든 다트에 전기를 충전시켰다.

만약을 위해 강력한 일격을 날리기 위해서.

총은 아직 장전한 채로 쓰지 않았으니 굳이 확인할 필요는 없을것이다.

@서태앙

91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23:12:32

>>90 @서태양
전기를 충전해 둡니다. 5개를 충전 할때 쯤 되자 쿠르츠가 말을 겁니다.

"놈들이 움직인다. 지금이 가장 적기야."

"준비 시간이 더 필요한가?"

92 서태양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3:22:53

"이제 됐어 슬슬 시작하자고."

기도무기를 송곳의 형태로 소환하고.

충전된 다트를 들며 말했다.

"모두 끝내버리자."

@서태양

93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23:29:49

>>92 @서태양

"그럼 시작한다."

쿠르츠가 기도무기를 긴 막대의 형태로 소환합니다.

한쪽 끝은 날카롭고 손으로 잡은 부분은 안정날개가 달려 있습니다.
그것을 왼손에 들고 있는 실에 얹고 쭈욱 당깁니다.

이것은 형태는 이상하지만 활이었군요.

팡! 하고 활에서 터지는 소리와 함께 세찬 속도로 화살이 날아갑니다.

시작 됐군요...

"가능한 순간까지 화살을 계속 쏠테니 주변의 방어를 부탁한다."

쿠르츠가 말을 하기 무섭게 건물 주변으로 아귀들이 달려오기 시작합니다...

94 당신◆Z0IqyTQLtA (x2Cdy/JQQM)

2022-04-08 (불탄다..!) 23:30:03

오늘은 여기까지!

95 태양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3:31:06

수고하셨습니다!! 아까 제가 반응을 더 빨리했다면 즐길 수 있었는데 아쉽ㅠㅠ

96 당신◆Z0IqyTQLtA (WCAx5l9gww)

2022-04-08 (불탄다..!) 23:34:56

가능하면 주말에도 더 진행하도록 하죠!
다음 진행은 락음악을 틀어야 될 삘이네요.

97 태양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3:37:26

드디어 웨이브 타임 ㄷㄷ

98 당신◆Z0IqyTQLtA (WCAx5l9gww)

2022-04-08 (불탄다..!) 23:40:52

호드 모드인것입니다

99 태양주 (yV9HVha.pI)

2022-04-08 (불탄다..!) 23:44:29

waaaaaa

100 당신◆Z0IqyTQLtA (WCAx5l9gww)

2022-04-08 (불탄다..!) 23:46:07

그 호드가 아닙니다.

101 태양주 (9N2azKAb4Y)

2022-04-09 (파란날) 11:06:37

갱신!

102 당신◆Z0IqyTQLtA (r8c1vbfcDQ)

2022-04-09 (파란날) 14:04:55

갱신합니다!

103 태양주 (9N2azKAb4Y)

2022-04-09 (파란날) 14:15:16

어서오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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