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508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9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4-02 19:44:30 - 2022-04-04 15:59:54

0 ◆oAG1GDHyak (JRjvvgKSkE)

2022-04-02 (파란날) 19:44:3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현 이벤트 <사쿠라마츠리>
situplay>1596493108>278

951 쇼주 (GSMRJcu2nk)

2022-04-04 (모두 수고..) 14:28:01

>>949 ㅋㅋㅋㅋㅋㅋㅋ대답이 하나같이 귀엽잖아~ 자기애가 넘치는 오타루군~

952 오타루주 (NbPxMHUuHg)

2022-04-04 (모두 수고..) 14:37:32

쇼도 너무너무 매력있어요 ☺️☺️ 찐한 아티스트 분위기에 스타일리쉬 냉미남..

953 미즈미 - 시니카 (lQuj0Tt.XA)

2022-04-04 (모두 수고..) 14:46:05

줄줄줄 제 앞의 어린 인간이 내뱉는 말에 나는 머리가 멍해진다. 그러니까 엠-아이- 아, 영어를 말하나보군. 속사포처럼 쏟아지는 정보의 향연은 폭력에 가까웠다. 나는 세심히 정보의 가닥을 잡아 꼬이지 않게 잘 정리해두기로 했다. 이런 점에서 인간사는 항상 어렵다. 나는 눈을 가늘게 뜨고 고민하다 시니카에게 제안한다.

"어려워- 시니카 엄청 똑똑하구나? 인터넷에 나올법한 설명을 잘도 하네. 혹시 영어 잘해? 나는 영어 하나도 못하거든. 헉, 시간 되면 나 가르쳐도 되겠다! 와-!"

다소 억지스러운 전개였음을 나도 안다. 그렇지만 이런 식으로 '너랑 함께 있고 싶다다-'를 티 내어줘야 성공하는 게 연애라고 했다. 나는 모르는 척 밝게 웃으며 박수를 마구 쳤다. 다만, 방금의 억지는 단순 연애사업만을 위해서는 아니다. 자신의 영어 실력이 다소 떨어진다는 것은 큰 걸림돌이었다. 코가 높고 눈과 머리색이 밝은 인간들은 우리와 문화도 다르고 언어도 달랐다. 웃기는 점은 우리가 그놈들의 언어를 익혀야한다는데에 있다. 햄버거고 핸드폰이고 죄다 그놈들 언어라니 따를 수 밖에 없는 것도 이해하지만 그럼에도 석연치 않은 것 역시 어쩔 수 없는 일이다. 나는 괜히 비 맞은 중처럼 속으로 궁실거렸다. 어디 괜찮은 인간이 날 도와주면 참 좋을텐데 마침 그 괜찮은 사람이 바로 시니카처럼 보인다. 일단 이 인간은 제게 설명도 잘해주고 화도 안내고 성정도 착한 것 같다. 갑자기 주먹을 날리거나 짜증내지 않은 점에서 그랬다.

"아앗- 이상한 표정. 그거 웃은거야? 그래도 나 시니카 그렇게 입꼬리 올린 거 처음 봐! 좀 더 자주자주 웃어보는 게 어때? 웃음에 익숙해지면 좋잖아."

어째서 저린 표정을 짓지? 나는 또 알 수 없어 고개를 기울인다. 제 나름대로 인간의 표정을 분류하는 기준이 있다. 입꼬리가 올라가면 웃는 것이니 기분이 좋은 것이고, 입꼬리가 내려가면 기분이 나쁜 것이었다. 그러나 그것만으로 만인의 표정을 헤아리기란 참으로 어려운 일이었다. 일단 입꼬리를 올려놨으니 웃은 것이라 판단하고 후에 차차 고민해볼까. 나는 물음표로 적힌 상자에 기억을 집어넣고 시니카를 따라 웃었다. 인간들은 감정을 교류한다 들었으니 상대가 기쁘면 나도 기쁜거다. 나는 시니카와 달리 자주자주 웃어서 웃음이 어렵지 않다. 역시 연습이 최고의 덕목이라는 말이 참말이었다.

이런 가게가 흔치 않으니 익숙하지 않은 것도 당연한 일이다. 내가 이해해야지. 일단 같이 먹어주겠다니 더는 신경쓰지 말도록 하자. 나는 가볍게 생각했다. 복잡하게 고민하는 것은 제 몫이 아니었다.

"좋아- 그러면 주문할게!"

나는 여전히 저희 옆에 서있는 인간 여자에게 오무라이스와 샷 추가한 카푸치노를 시키겠노라고 전했다. "네- 주문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님." 생글생글 말하며 웃는 종업원의 모습이 참 곱다. 이내 등을 돌려 떠나는 뒷모습은 앞모습보다 요상스러운 옷의 형태였다. 요즘 옷 답지 않게 치렁치렁 무언가가 많이 붙어있는데다가 쓸모없는 천의 낭비처럼 느껴진다. 그렇지만 나이 많은 내가 이해해주기로 했다. 나는 오픈 마인드 뱀이니까. 응응.
천막 너머에서 소리가 들려 나는 잠시 그쪽에 시선을 두었다. 벚나무 아래에서 서로 즐거운 사람들끼리 연신 애정을 속삭인다. 그 애정은 가정의 형태를 띨 때도 있고 친구의 형태를, 또 어느때에는 애인의 형태를 띠고 있었다. 문득 나는 우리의 관계가 다소 삭막하지 않나 생각한다. 나는 다시 시선을 돌려 시니카를 보았다

"그래서 시니카- 모처럼 사쿠라 마츠리인데 설레지 않아? 아니면 뭐 보고 싶은게 있다거나."

모르는 인간들의 놀음에 괜히 조급해진 것일까, 나는 탁자의 몸을 숙이고는 시니카에게 실없는 말을 툭 내뱉는다. 인간 속을 어떻게 판단하겠냐마는 제가 감히 판단하건데, 시니카는 썩 봄꽃을 즐기는 것 같지 않았다. 과연 신이 공들여 만든 달과 별을 보아도 아름답다 생각할지 의문이다.

#요즘 여러모로 문체가 고민이라 아예 1인칭으로 바꿔보는데... 미즈미가 오만하고 잘 모른다는 느낌이 잘 전해졌을지 모르겠네... ㅋㅋㅋㅋㅋ 혹시 아 얘 재수없다 싶으면 미안해 내가 잘 표현 못한거야,,,
그리고 자꾸자꾸 길어지는데 그냥... 잘 처내고 짧게 보내줘도 좋아 분량조절 잘 못해하는 편이라 너무 신경 안 썼으면 좋겠어 ㅋㅋㅋㅋ

954 미즈미주 (lQuj0Tt.XA)

2022-04-04 (모두 수고..) 14:46:58

갱신할게~ 다들 좋은 오후야~ >.0 오늘 집 앞에 벚꽃이 예쁘게 폈더라 날씨도 따뜻해졌고 다들 꼭 예쁜 벚꽃 봤으면 좋겠다~

955 쇼주 (GSMRJcu2nk)

2022-04-04 (모두 수고..) 14:48:52

>>952 ㅋㅋㅋㅋㅋㅋㅋㅋ???(부끄)

>>954 미즈미주 어서와~ 여기도 벚꽃 많이 폈더라!

956 시이주 (41OvfyfSGE)

2022-04-04 (모두 수고..) 14:50:47

오픈마인드 아가뱀

다들 옷쓰~
날이 좋네
후미카주 답레는 확인했어
아아... 할머니 까치발 귀여워
퇴근하고서나 답레 줄 수 있을 것 같네
이제 주중이니까 텀이 엄청 길어질거야
멀티를 구해보는 것도 지루함을 처리할 방법으로 추천해둘게
후후... 사쿠라마츠리를 이런 귀여운 할머니와 함께 보낼 수 있어서 기뻐
방긋

957 미즈미주 (lQuj0Tt.XA)

2022-04-04 (모두 수고..) 14:51:01

>>955 고렇구먼 우리 지역은 조금조금 피고 있는 수준이지만 ~~ :3 지기 전에 많이많이 구경해두지 않음 안된다~

958 쇼주 (GSMRJcu2nk)

2022-04-04 (모두 수고..) 14:52:36

>>956 시이주 어서와~ 일 화이팅이야~

959 후미카주 (cL4rxN1ZGE)

2022-04-04 (모두 수고..) 14:52:57

>>947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 있는 신 캐릭터중에 원숙한 친구들이 많기도 하고 말이지~ 오호 그렇구나... 그럼 혹시 레몬사탕 브랜드 같은 것도 따져? 맨날 먹는 데서 나온 것만 먹는다든지...

음~ 누가 화나게 한 상황이라면 제대로 사과하면 금방 가라앉아. 포인트는 >제대로<겠네. 도게자까지 바라는 건 아니야.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확실하게 사과하기만 하면 되는데, 상황을 무마하려고 대충대충 하면 큰일 나는 거지~
인간관계 때문이 아니라면 좀 가라앉을 때까지 떨어져있는 게 나아. 열 받을 때 누가 옆에 있으면 괜히 예민해지는 터입이라서~

>>949 오타루는 자기가 가미즈미의 러블리 엔젤보이라는 사실을 시인했다...(왜곡)
궁금한 게 있는데 오타루 거울 보면서 오늘도 멋진 나!✌🏻←이러고 있을 때 갑자기 화장실 불쑥 들어온 어른들한테 들키면 어떻게 해?


쇼주도 어서와~~~~!!!! 미즈미주도 어서오구~~~~!!!!
오픈마인드 뱀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미 관대한 세미꼰대인 거 너무 귀여워(욕 아닙니다 진짜임)

960 미즈미주 (lQuj0Tt.XA)

2022-04-04 (모두 수고..) 14:53:21

시이주도 어서와 어서와~! 주중 화이팅이야~~~~~ 얼른 주말이왓음 좋겠네~

961 미즈미주 (lQuj0Tt.XA)

2022-04-04 (모두 수고..) 14:53:55

후미카주도 하이하이 반겨줘서 고맙다~! 그렇게 느껴졌다니 다행이네 ㅋㅋㅋㅋㅋ 관대하려고 노력하는 꼰대라는 이미지를 남겨보려 노력했어 ㅋㅋㅋㅋ

962 미즈미주 (lQuj0Tt.XA)

2022-04-04 (모두 수고..) 14:56:33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배신감을 느끼는 순간은?"
사이카와 미즈미: 일상 중 발추 "아~ 고멘고멘~ 나 남친이랑 데이트 있어"
에- 나랑 썸... 타는 거 아니었나? 아무래도 이건 좀 당황스럽단 말이지. 아니면 인간은 원래 남자친구 하나 여자친구 하나 이렇게 둬도 괜찮은 거야? 나 이해 안돼-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사이카와 미즈미: 이것저것 선물주려하지 않을까요? 음... (고민) 역시 모르겠다. 그 사람이 나한테 해주는 걸 따라하면서 결정해볼까요-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실망하는 순간은?"
사이카와 미즈미: (1번과 동일)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963 후미카주 (cL4rxN1ZGE)

2022-04-04 (모두 수고..) 14:58:27

>>956 시이주 안녕~~~
텀은 늦어져도 괜찮으니까 천천히 주라구~~!!! 나야말로 할머니 당고 사주는 우리 효녀 귀여워서 울었어... 퇴근까지 힘내는 거야!! :3

벚꽃.. 지금쯤이면 피었겠는데 어제오늘 집 밖에 안 나가서 얼마나 피었는지는 모르겠네...🤔 다 지기 젘에 한 번쯤 봐두긴 해야겠다!!

964 시이주 (41OvfyfSGE)

2022-04-04 (모두 수고..) 14:58:47

미즈미는 리드해주면 진도를 잘 따라오는 학생이구나
대입을 하자

965 미즈미주 (lQuj0Tt.XA)

2022-04-04 (모두 수고..) 15:00:28

>>964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미즈미 이러다 그냥 결혼 실패하고 대입 성공하는 거 아니야 에- 네- 대학교라는 것을 와버렸습니다.

966 시이주 (41OvfyfSGE)

2022-04-04 (모두 수고..) 15:01:08

신 분들은 가면을 벗고 정체를 드러내 주세요
복면가미

이런 걸 생각하며 일하구 있어
시이는 역시 데코라 가면이겠지 하면서

967 쇼주 (GSMRJcu2nk)

2022-04-04 (모두 수고..) 15:01:50

>>962 ㅋㅋㅋㅋㅋㅋㅋ 언젠가 진짜로 썸을 타는 미즈미를 보고싶어...!

>>965 대입하면 CC도 할 수 있다구~

968 후미카주 (cL4rxN1ZGE)

2022-04-04 (모두 수고..) 15:03:46

>>961 꼰대 너무 조아!찐꼰대 모먼트가 나와도 귀여울 것 같구~~~😙

>>962 이거 그거잖아 불꽃헤녀를 처음 맛본 미즈미ㅋㅋㅋㅋㅋㅋㅋㅋㅋ

>>964-965 이러다가 이제 취직까지 하는 거 아냐?? 얼떨결에 직장도 다니는 건? 아니겠지?

969 미즈미주 (lQuj0Tt.XA)

2022-04-04 (모두 수고..) 15:07:55

>>966 ㅋㅋㅋㅋㅋㅋ 상상도 못한 정체 ㄴㅇㄱ

>>967 왜 미즈미 썸 많이 타고 있어 일단 후보군으로 보자면
1. 자신에게 주기적으로 문자보내주는 스팸원
2. 자신에 대해 궁금한 점이 많은 전화 상담원(사기꾼)
3. 일단 여자친구 자리는 비었다니 어찌되든 괜찮지 않을까 불꽃헤녀
4. 매일매일 자신이 사준 메론빵을 먹고 싶다는 양키 친구 (미즈미가 듣고 감동 받음)
정도이려나

ㅋㅋㅋㅋㅋ 에- 무리무리 청춘 봄꽃 누가봐도 사랑 안하면 안될 것 같은 가미즈미 고교에서도 못했으면 대학가면 교수님이랑 데이트할지도

>>968
ㅋㅋㅋㅋㅋ 좋아 노력해보겠어~ 꼰대 미즈미 가랏~!
그렇지만 일본 헤녀도 만만찮지 않게 불꽃이잖아 둘이 키스하고 볼뽀보하고 이마에 뽀뽀하고 다른 놈들 찾아서 떠나버리잖아 나 마음 아프다고
우와- 얼떨결에? 직장도 다니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된 이상 사내 연애를 노릴 수 밖에 없으려나~

970 쇼주 (GSMRJcu2nk)

2022-04-04 (모두 수고..) 15:11:59

>>969 후보군의 상태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교수님이랑 데이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71 후미카주 (cL4rxN1ZGE)

2022-04-04 (모두 수고..) 15:16:15

>>966 어재 올렸던 시이 목떡 노래 부르는 상상 했어
왠지 무대는 킹받는 포즈 댄스 할 것 같아

킹 받 아 !

>>969 이 험한 세상에 이렇게까지 후보군이 많으면 어떡해? ㅋ ㅋㅋㅋㅋㅋㅋ
맞아... 뽀뽀하고 나중에 평생 같이 살자 하지만 그것도 찐우정에 불과함... 이건 인간들도 헷갈릴 만하다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미즈미 이러다가 인간나이로 할머니 될 때까지 인생체험 하는 거 아냐??

972 시이주 (41OvfyfSGE)

2022-04-04 (모두 수고..) 15:18:37

>>971 욕심쟁이 좋잖아
절대 좋잖아
대체 뭐를 신경쓰는 거야?
(아무래도 너의... 잔고 사정을)

973 미즈미주 (lQuj0Tt.XA)

2022-04-04 (모두 수고..) 15:22:29

>>970 좋잖아 팥차 마시면서
그런김에 쇼군의 대학생활 아니면 성인 생활 호시이

>>971 10번찍어 안 넘어가는 나무 없다 전법이지 문제는 다 다른 나무지만 :3 넘어가면 에에? 본인이 당황할듯 사실 미즈미 주 본인이 더
ㅋㅋㅋ 그러면 다시 리셋하자 후미카랑 다시 re 제로부터 시작하는 학교생활

974 코세이주 (B1aAmsHyAM)

2022-04-04 (모두 수고..) 15:26:04

>>959 일단 주는대로 먹는 편이긴 하지만 썬X스트 사탕을 젤 선호한다고 해요!

약간 졸았는데 그 사이에 많은 분들이 오셨다! 다들 어서오세요~~

975 시이주 (41OvfyfSGE)

2022-04-04 (모두 수고..) 15:29:18

갑자기 질문
다들 캐릭터의 커피 취향은 어떻게 되려나
시이는 디카페인바닐라크림쪽이야
단순히 카페메뉴로 간다면 차나 생과일 주스가 되겠네

976 코로리주 (SMjGW5sIBU)

2022-04-04 (모두 수고..) 15:32:37

야호 갱신~! (*´ω`*) 다들 좋은 오후, 안녕! 봄과 비염이 같이 오고 있어서 곤란해... ( ´∀`)

>>975 크림하니까 시이, 카페에서 내가 귀여운 만큼 휘핑크림 올려달라고 주문하는거 보고 싶어 (*´ω`*) 내가 알바생이라면 휘핑에 음료를 담아줬을거야

977 코세이주 (1lpKtsUVYQ)

2022-04-04 (모두 수고..) 15:34:20

>>975 카페모카에 휘핑크림 잔뜩 올리고 초콜릿 시럽까지 뿌려준 달달구리한 커피를 좋아한다구 하네요 ...

코로리주 어서와요~~

978 코로리주 (SMjGW5sIBU)

2022-04-04 (모두 수고..) 15:36:49

>>977 코세이주 안녕, 반겨줘서 고마워~! ( ´∀`) 여기도 크림! 하지만 세이는 카페 알바생이니까... 내가 귀여운 만큼 휘핑 올려달라고 주문해서 알바생을 곤란하게 만들진 않으려나?!

979 미즈미주 (lQuj0Tt.XA)

2022-04-04 (모두 수고..) 15:37:50

코로리주 코세이주 하이하이~~

미즈미는 아포카토려나 아이스크림에 따뜻한 커피 붓고 와 하면서 좋아할듯~~

일본은 카페메뉴 신기한 거 많은 것 같더라 녹아서 팡 열리는 초콜릿 밤이라든가

980 츠무기주 (aQ8.JPUy7M)

2022-04-04 (모두 수고..) 15:38:47

저도 갱신합니다 야호

>>975 츠무기는 얼죽아!지만 시럽을 조금 탈 것 같네요

981 코세이주 (1lpKtsUVYQ)

2022-04-04 (모두 수고..) 15:40:58

>>978 그래도 정량 얹어주면서

" 당신의 귀여움을 누군가 알아채면 곤란하니까 이걸로 봐주면 고맙겠어요 "

라고 하지 않을까 싶네요~~

982 코세이주 (1lpKtsUVYQ)

2022-04-04 (모두 수고..) 15:41:28

미즈미주도 츠무기주도 좋은 오후에요! 점심 안드신 분들은 늦은 점심이라도 챙기셔라~~

983 코로리주 (SMjGW5sIBU)

2022-04-04 (모두 수고..) 15:41:54

>>979 미즈미주 안녕, 반겨줘서 고마워 ( ´∀`) 아포가토, 에스프레소 쓰잖아~! 미즈미는 아이스크림 없이도 에스프레소도 먹을 수 있을까?! 코코아밤이 녹아서 마시멜로우가 쏟아지는 핫초코 맛있어보이지 (*´ω`*)

984 시이주 (41OvfyfSGE)

2022-04-04 (모두 수고..) 15:43:12

>>976 아앗 그래도 좋다구
휘핑크림 맛있으니까

그나저나 코로리도 역시 휘핑인가
어쩐지 옛날에 유행하던 무지개색 슈르한 음료와 잘 어울리지만
메론소다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해

>>981 센스 엄청나
서비스업 최적화구나

985 코로리주 (SMjGW5sIBU)

2022-04-04 (모두 수고..) 15:46:11

>>980 츠무기주 안녕, 좋은 오후야~! 한겨울 코트에 목도리까지 두른 츠무기 손가락 빨개졌는데도 카페에서 아아 테이크아웃해서 나오는 거 보고 싶다 ( ´∀`)

>>981 점장님이 세이를 좋아합니다 (*´ω`*) 멘트가 커피에 넣을 시럽보다 훨씬 달다~! 가서 따뜻한 아이스초코라떼에 초코 빼주세요! 하고 주문하고 싶다 ( ´∀`)

986 미즈미주 (lQuj0Tt.XA)

2022-04-04 (모두 수고..) 15:46:14

츠무기주 어서와~~ 좋은 오후야

>>983 아앗 그랬지 사실 안먹은지 오래돼서 헷갈렸네 미즈미 근데 미식가 타입은 아니라 한번에 꿀꺽 마시고 넘길듯 담엔 딴 거 먹어야지~ 정도의 감상

코로리... 에스프레스 못마시려나? 농담곰처럼 우웃 하고 있으면 귀여울거야

987 코세이주 (xl7fVjCdXk)

2022-04-04 (모두 수고..) 15:46:32

얼마전에 아포가토를 처음 먹어봤는데 거기 들어가는 커피가 에스프레소인걸 모르고 ... 너무 써서 큰일날뻔 했다니까요 ;ㅁ;

>>984 평소와는 다르게 알바중인 코세이는 엄청나다구요 (?)

988 후미카주 (cL4rxN1ZGE)

2022-04-04 (모두 수고..) 15:48:06

>>972 웃다가 못웃음
할머니가 절대 이것저것 사줄게 울손주,,,,,

>>973 10번씩 다 찍어보면 이게 다 몇 번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리제로 학교생활? 이거 꽤 재밌을지두 응응 한창 친구 좋을 때니까 한 번쯤 인생리셋도 해보는 거지 응응(?)

>>974 맞아 그거 맛있지 나도 좋아해
그럼 코세이 취향 잘 알았습니다... 나중에 선물로 공격해야지

>>975 딱히 가리는 거 없을 것 같아 :3
아메리카노 라떼 카푸치노 콜드브루 기타 등등...
그치만 칩이랑 휘핑이랑 초코 잔뜩 들어간 프라푸치노는 못 먹어 너무 달아😮

코로리주도 안녕!!!!!

989 코세이주 (xl7fVjCdXk)

2022-04-04 (모두 수고..) 15:48:15

츠무기의 얼죽아 ... 생각보다 너무 잘 어울려서 웃어버렸다구요!

>>985 오래 살아 쌓인 연륜이 고작 이런걸로 드러나버리는 웃픈 상황이랄까요 ...

990 후미카주 (cL4rxN1ZGE)

2022-04-04 (모두 수고..) 15:50:03

츠무기주도 안녕!!!!!!! ㅋㅋㅋㅋㅋㅋ얼죽아였냐구!!!!

991 쇼주 (uADNnrPwk2)

2022-04-04 (모두 수고..) 15:50:58

>>975 커피를 자주 마시는 편은 아니지만 블랙커피~

츠무기주 코로리주 어서와~

992 시이주 (41OvfyfSGE)

2022-04-04 (모두 수고..) 15:51:06

모두의 캐릭터
인생리셋 해봤으려나
시이는 유신 이후로 좀 떠돌아 다니다가
전후로 가끔 돌아다니기 시작했네
버블시기는 시이의 전성기였지

993 코로리주 (SMjGW5sIBU)

2022-04-04 (모두 수고..) 15:51:23

>>976 코로리가 휘핑 좋아한다고 말했던가?! 코로리는 에이드 쪽 좋아해! 메론소다가 정답일지도~ 무지개색 슈르한 음료 뭔지 궁금하다! 커피 취향은 전부 불호니까.... 카페인은 잠의 적이다 (・∀・) 디카페인이나 적은 양이라면 상관없지만, 커피는 잠깨려고 먹는 이미지가 너무 강해서 싫대 ( ´∀`)

994 시이주 (41OvfyfSGE)

2022-04-04 (모두 수고..) 15:52:24

>>993 공감~
시이도 복약하지 않는 주의라서
카페인을 먹기 위해 커피를 먹는다던지
그런 이미지는 별로 좋아하지 않아
최근에는 디카페인도 여기저기 나와서 잘 된 일이지

995 코세이주 (xl7fVjCdXk)

2022-04-04 (모두 수고..) 15:54:03

>>988 앗 ... 아앗 선물 공격 당한다!! 이렇게 된거 선물 반격을 준비해야 ...
>>991 블랙 커피 ... 혹시 에스프레소도 좋아하나요?!
>>992 인간계 내려온건 지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996 코로리주 (SMjGW5sIBU)

2022-04-04 (모두 수고..) 15:55:54

>>986 한번에 꿀꺽 마신다고?! 미즈미 대단해... 아무렇지 않게 다음에는 다른거~ 하는 거도 귀엽고 ( ´∀`) 코로리는 잠이니까 카페인 싫어하고, 커피의 원액인 에스프레소는 당연하게도 엄청 싫어해! 아예 찡그리고 잔을 쭉 밀어버릴 거 같네 ( ◠‿◠ )

>>988 후미카주 안녕, 반겨줘서 고마워! 후미카 역시 어른같달까 달아서 못 먹는다는 거.... 단 디저트에 아메리카노 시켜서 같이 먹는 정도는 할 수 있을까?!

>>989 연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쌍둥이지만 그래도 동생이라고 놀린다 세이오빠 말고 세이할부지다~ ( ◠‿◠ )

>>991 쇼주 안녕, 반겨줘서 고마워! 블랙커피면 에스프레소 원액 뜻하지 않아?1 쇼.... 쓴거 잘 먹는구나!

997 츠무기주 (aQ8.JPUy7M)

2022-04-04 (모두 수고..) 15:56:50

>>985 그럼 츠무기 아마 가족들거랑 코로리거까지 손에 들려있지 않을까!

>>989 본인은 자기가 얼죽아란걸 인식 못할 것 같지만...

>>992 버블시기의 시이.. 시티팝이 잘 어울리겠는걸

다들 어서와! 반겨줘서 고마워요

998 시이주 (41OvfyfSGE)

2022-04-04 (모두 수고..) 15:56:52

뜬금 없지만 어장 위의 광고 배너에서
흰 뱀이 나와서 미즈미 생각이 나네
쥐를 통째로 삼키는 아가뱀 미즈미가 보고싶어...

999 쇼주 (uADNnrPwk2)

2022-04-04 (모두 수고..) 15:57:27

>>995 쓴 맛이면 뭐든 잘먹지 않을까나~

1000 야사이주 (sqQLcA379A)

2022-04-04 (모두 수고..) 15:59:51

1000을 딴다!

1001 코세이주 (xl7fVjCdXk)

2022-04-04 (모두 수고..) 15:59:54

곧 1001 이 된다구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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