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전히 요람스레 즐겁게 관전하고 있답니다! (´∀`)이제 중간보스(일까요?)를 쓰러뜨린 걸 보면 타임리프 편도 많이 온 것 같네요! (☆▽☆) 그치만 생전 처음 봤을 잔인한 광경에, 그리고 남을 해치는데 가담하고 말았다는 생각에 큰 충격을 받았을 레아도, 마음만 먹으면 다른 적들을 거치지 않고 보스만 금방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데도 일이 틀어질 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다스려가면서 작전을 짜고 적들을 상대해나가는 블랑도 각자의 이유로 마음고생중이라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나! 쭉 정주행하다 궁금한 부분이 생겨서 왔답니다☆*ヾ(-∀・*)*+☆
블랑주께 질문입니다!(*・ω・)ノ
1. 레아를 은신처에 숨기는 대신 대동하기로 했을 때, 그리고 레아를 미트렌타를 쓰러뜨리는 작전에 넣었을 때, 레아가 지금처럼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는 상황도 블랑은 예상했을까요?( ´•︵•` )
2. 벨가모트의 머리색은 검은색인가요, 라임색인가요? 실물 첫 등장 때는 흑발이었는데 이번에는 라임색으로 바뀌어있길래요(ᗒᗨᗕ) 아니면 혹시 인간으로 변신할 때마다 염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나요?
3. 지난번에 레아가 커트에게 쓴 편지를 강제전송하시는 게 불발되었을 때 무척 아쉬워하셨던 게 기억났는데, 만약에 강제전송이 가능했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셨나요?മ◡മ
레아주께 질문입니다!(*・ω・)ノ
1. 레아가 이번에 정말 충격적인 경험을 하고 말았는데... 간접적으로 남을 해치는데 손을 보태게 되어버린 것에 대해, 레아는 블랑이나 호송팀을 원망하진 않나요? ( ´•︵•` )
2. 이번 일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무척 강해졌을 것 같은데, 현재로 돌아가게 된다면 레아가 하고 싶은 것, 해야할 것에 변동사항이 생길까요? 추가되거나, 빠지거나, 바뀌거나요!(・ o ・)
3. 이번에는 좀 가벼운 질문으로 밸런스 게임에 착안해서 준비해봤어요! 블랑과 판나코타 먹으러 맛집에 가기 vs 아기 정령들과 초코 먹으면서 장난하기! 단, 치우는 건 레아가...˶⚈Ɛ⚈˵ 레아라면 어느 쪽을 고를까요?o(〃’▽’〃)o
답은 이미 다 생각해두고 있었지만 현생에 치여서 이제야 답변을 드리는군요 허허허허.... 그와중에 이모티콘이 귀여워서 가벼운 힐링(??)이 읍읍
1. 예상을 해도 저렇게 될줄은 몰랐다가 정답입니다! 블랑이야 충격을 받을걸 예상을 하더라도 자신의 기준—용들 중에서도 부동심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수준의—으로 무의식 중에 생각해버린 바람에.... 그래서 현재 레아에 대해 미안한 감정이 엄청 크죠.
2. 그거.... 못난 블랑주를 용서하십시오(....) 처음 묘사에서 설정이 좀 변경되어가지고.... 미리 말을 안했나이다(......) 벨가모트는 라임색 머리카락에 눈동자입니다!! 그래서 지금 공룡으로 변신하면 라임색 머리에 몸은 검정색(상복을 입고 있으니)인 랩터가 읍읍
3. 음, 직접 만나고서 판단을..... 물론 레아에게 생부, 생모가 두분다 계시긴 하지만, 블랑 입장에서는 말이 직원이고 비서지, 딸이 하나 생긴 기분으로 바라보고 있는 중이라서요. 물론 곱게 곱게 일이 풀릴지는 저도 몰?루.
흐미야 안녕하세요😀 계속 봐 주고 계셨군요 감사합니다😊!! (이 정도면 그냥 본스레에 질문글 남기셔도 될 거 같지 말입니다😅ㅋ)
1. 이건 오늘 올린 레아 레스로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블랑주님이 잇기 곤란하신 내용일 경우 수정될 수 있습니다만..😓a) 해당 내용을 되풀이하자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고도 똑같은 조치를 했을 거라고 인정하고 있고 돌아가는 데 눈 뒤집혔기 때문에 원망 안 할 겁니다😐
2. 원래라면 돌아가는 대로 가족과 (눈뜨고 코베인 일은 없는) 커트와 친구와 선생님과 302호실 사람들 등이 존재 삭제행을 당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고 해후가 가능한 사람들은 해후하는 게 버킷 리스트였을 텐데요🙄, 지금 같은 상태가 계속되면 존재 확인은 해도 차마 나서지는 못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a 스스로에 대한 환멸이 지대로 와 버린지라..ㅇ>-<
3. 밸런스 게임이 밸붕이군요😓ㅋㅋ 판나코타 맛집은 과거에 있잖습니까😬 원래 시대에서만 할 수 있는 일과 견준다면 어지간한 건 밸붕 닥후일 겁니다(...)
꾸준히 봐 주고 계시는 만큼 만족스러우실 답변이었으면 좋겠는데요 혹시 미흡하거나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 주세요 (저는 본스레로 와 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a) 내일 휴일이니 평안한 밤 보내시고요🙂
이번에도 하나하나 알찬 답변들...! 감사합니다!\(★^∀^★)/ >>373 아이구야 처음엔 냅다 질문드려서 놀라실까 해서 붙여본 이모티콘이었는데 힐링이 되셨다니 감사하네요*(*´∀`*)☆
1. 아이구, 저런...ㅠㅠㅠㅠㅠ 어떻게 보면 레아를 향한 고평가가 부른 참사네요(。•́︿•̀。) 레아가 처음 무너졌을 때 보스와 다를 바 없는 짓은 두번 다시는 하지 말자고 다짐했을 텐데, 레아를 친자식처럼 여기고 있으니 자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겠네요...。゚(。ノωヽ。)゚。
2. 설정변경이었군요! ヽ(°〇°)ノ 그럴 수 있죠, 그럴 수 있죠! 라임색 머리카락에 눈동자군요! 왠지 현대에 태어났다면 상복차림이어도 비 오는 날 자동으로 차조심이 될것 같은 컬러링이네요!d(>_< ) 변신할 때 사람일 때의 컬러링이 반영되면 공룡모드에서도 옷을 입은 것 같겠어요(변신해도 안심?)
3. 세상에, 만난 지 열흘일텐데 친자식처럼 생각하게 되어버렸군요!Σ(°ロ°) 헉, 그럼... 호송팀은 모르는 사이에 아빠와 딸을 커플링으로 엮는 엄청난 패륜발언을 해버린 셈이네요...!\(º □ º l|l)/ 블랑을 20대 청년으로 알고 있고 천년이나 전이라지만 블랑도 엄청 깜짝 놀랐겠어요(;´∀`)
>>374 그럼요! 시간 날 때마다 정주행한답니다( ´ ∀ ` )ノ 옴마야 그래도 될까요?!(°ロ°) !
1. 아아... 너무 맴찢이었어요(╥﹏╥) 자기 대신 누구든 원망하고 싶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힘들텐데... 다른 사람을 해치는 데 가담하지 않고는 집에 갈 수 없는 상황에 놓여버린 게 원망스러울만도 했구요(。•́︿•̀。)
2. (슬픈 내용인데 제 개그를 같이 쳐주셔서 웃을 뻔했어요...!( ; ω ; )) 아 안대...ㅠㅠㅠㅠㅠ 그치만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되면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부터 볼 낯이 없어지는 건 인지상정이겠네요...il||li(つд-。)il||li 레아가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o(TヘTo)
3. 초코 난장판을 치워도 현재가 압승이로군요! (하긴 왠지 레아를 좋아하는 착한 애기 정령들도 치우는 걸 도와주는 게 상상되네요d(・∀・○)) 지금 대목을 보니 그럴만도 해서 맴이 또 아파졌어요...(ノД`)
두분 모두 알차게 답변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o(≧▽≦)o .。.:*☆ 그럼 블랑주도 괜찮으시다면 이다음에는 본스레에서 질문드려도 될까요...?!
>>402 세세세세세울 수 있을지도 화화화화화화확실하지 않아서... 으헤... 나 가능할지도?? 헤헤헤헤헤...
롱담이고, 세울 수 있다면 8월 하순~9월 초는 되어야 해서 그때까지 나 대신 이런 거 세워 주실 착한 캡틴이 안 구해진다면 그때까지는 이것저것 가져오면서 모두의 반응을 살펴보겠음 😶 티저광고라고 생각해도 좋고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도, 아니 애초에 세울 수 있는지도 아직 가닥이 안 정해져서 벌써 수요조사 돌리기엔 부담이 있지만 상판 내부수요 있으면 세우는 게 상도덕이기에... 무엇보다 나부터가 기반스레에 굶주린 미친자니까
그러니 수요 있는 참치들은 반응이랑 피드백 많이 해 줘... 찡긋
사실 제일 걱정인 건 상판 안팎을 통틀어서 말딸러가 필요한 숫자만큼 나올지가... 거기에 페어제 특유의 위험성도 있고 만일의 경우에는 트레이너 시트를 따로 받는 게 아니라 레스주를 트레이너로 취급하는 메타로 갈 수도 (○○주 → ○○ 트레이너) 시트가 너무 많아도 진행이 안 되지만 화력이 너무 적으면 스레 자체에 들어갈 힘이 안 나는 게 참치 심리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