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카방 초기에 채팅도 그렇고 엄청나게 활발했던 그 모습이 다시 보고싶어... 캐들 세계관도 그렇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에서 0부터 10까지 전부 캐내기 위해 톡이나 잡담이나 독백에서 있는 떡밥 없는 떡밥 다 주워먹던 그때 그 모습이 보고싶다... 지금은 다들 어쩔 수 없는 현생에 먹혀버린 것 같아서 응원해주고 싶다...
situplay>1596261275>554 이거 넘 좋음 사키 기반 어장 보고싶다 하지만 상판에서 마작을 구현하긴 어렵겠지
딱지치기 세계관... 보고싶다 대영박물관에 전시된 고대 이집트의 딱지모양 조각상 별 대신 딱지 다섯개가 그려진 중국 국기 진정한 딱지란 무엇인지에 관한 견해 차이에서 벌어진 두 차례의 세계대전, 그리고 그것의 종식에 기여한 위인의 명언 "딱지는 사람을 죽이기 위한 도구가 아니다" 딱지를 보여주기만 하고 딱지치기는 못하게 막는 잔혹한 고문은 국제인권법에 의해 금지 주로 쓰는 팔을 부상당해 딱지를 던지지 못하게 되어 인생을 비관하던 이가 친구들의 격려에 힘입어 결국 의수 기술의 일인자가 되고 정체불명의 외계 세력이 침공해 지구상의 딱지가 전부 소멸할 위기에 처하나 외계인의 사연이 밝혀지는데 사실 과거 딱지모양 소행성이 충돌하는 바람에 고향별이 멸망해 종족단위로 딱지를 증오하게 되었기에 갈 곳 없는 그들을 이해하고 포용하게 되는 그런
I am in fact thankful to the holder of this web page who has shared this impressive paragraph at at this place. tottenham bortedrakt KaraHolto liverpool drakt JakeAbend
I need to to thank you for this good read!! I definitely enjoyed every bit of it. I've got you bookmarked to look at new stuff you post… maglie da calcio a poco prezzo BrookeHen atalanta maglia 2022 BradlyLod
상판이 현실도 아니고 가상인데 가상의 캐릭터가 가상의 캐릭터를 목 조르는 걸 신경 쓰는 건 과몰입이야. 취미는 취미로 즐길 것. 그리고 목 조르는 건 아무것도 아니야. 상판은 아니지만 캐릭터들을 무참히 살해해놓고 경사 났다 더 죽여야 한다 너무 좋다 같은 소리를 하는 애들도 있어.
>>252 갑작스러우셨을만도 한데 감사합니다。・゚・(ノ∀`)・゚・。 정리해서 적서보니 엄청 길어져서 괜찮을 지 모르겠네요(´・∀・`) 두분 모두 바쁘실 테니 여유 되실때 답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situplay>1596715072>132 에서 블랑이 "레아가 블랑의 제안을 거절하는 게 빠를지, 블랑이 의견을 철회하는 게 빠를지" 내기하자고 제안을 했는데, 블랑이 이기는 조건은 무엇이고, 레아가 이기는 조건은 무엇인지 혹시 알 수 있을까요? 이건 블랑주와 레아주 두분 중 어느 분께서 대답해주시든 감사하겠습니다( ^ω^)
아래는 블랑주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1. 위 질문에 언급한 레스 중에, "내기해도 좋네. 그대가, 나의 제안을 거절하는게 빠를지, 아니면 내가 의견을 철회하는 것이 빠를지 말일세. 역으로 나도 하나 제안하겠네. 1달 뒤, 내가 그대에게 제안하러 오겠네. 그 때 그 명판을 나에게 건넬지, 아니면 그대가 가질지 정하는 것이야." 이 대사를 읽고, 레아가 제안을 거절할 가능성은 유의미하게 존재하지만, 블랑이 한달 뒤에도 의견을 철회할 일은 없다고 확신한다는 의미로 해석했는데, 제가 맞게 이해했을까요?(*゚∀゚) 2. 쭉 정주행하면서 궁금했던 것인데, 블랑은 인간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자유상황극 112번 레스에서는 요람을 채운 것은 사실상 인간이라고 인정한 점에서 인간을 긍정적으로 여긴다고 생각했는데, 124에서 레아를 인간들에게 넘겨주긴 아깝다고 생각하거나, 132에서는 인간들을 가리켜 돼지라고 표현할 정도면 전반적으로 달갑지 않게 여기는 것 같아서, 블랑에 인간에 대한 전체적인 생각이 궁금합니다( ・∇・) 3. 그리고 이건 아마 안 나올 것 같다고 생각되는 상황이라서 궁금해진 건데(구경꾼이 보기에도 블랑님의 요람원생(?) 제안은 퍽 달콤하더군요(´;ω;`) 나도... 저런 일자리...!), 만약에 레아가 한달 후, 또는 그 전에 블랑의 제안을 거절하고 요람을 나서게 된다면, 블랑은 다시 조수를 구할까요? 구한다면 어떤 방법으로 구인을 할지도 궁금합니다(ФωФ)
여기부터는 레아주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1. 만약에 레아가 간발의 차로(?) 토끼귀 모양 바위에서 블랑에게 들키지 않았더라면, 레아의 연구는 어떻게 진행되었을까요? 관찰만 하려고 했다고 적혀있었는데, 디테일한 과정을 생각하신게 혹시 이을지 궁금했습니다( ^▽^) 2. 개인적으로 situplay>1596715072>111 에서, 내가 학문적 업적을 남기는 거인은 되지 못할지라도, 언젠가 거인이 딛고 올라갈 디딤돌의 일부는 될 수 있겠지. 라는 대목이 인상 깊었습니다( ´∀` )b 자기 분야에서 최고로 잘 하고 싶은 욕심이나 최고가 아니면 설자리가 없을지 모른다는 부담을 덜어내는 게 쉽지 않은 일이라고 생각하는데, 레아도 그랬었는지, 그랬다면 지금의 신념이 정립된 계기라던가 사건이 있었다면 어떤 것인지 궁금합니다:-) 3. 혹시 레아가 용 연구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가 있을까요? 있다면 어떤 계기로 이렇게 연구대상인 용도 감명받을정도로 용 연구에 진심이 된 것인지 궁금합니다(ФωФ)
질문은 이 정도입니다! 다시한번 질문 받아주셔서 감사해요(´ノω;`)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ノ
그 내깈ㅋㅋㅋㅋㅋ 사실 성립이 안되는 거긴 한데..... 사실 누가 이기고 지고의 내용이 아니에욬ㅋㅋㅋ 사실상 그거 순진한 레아가를 붙잡아서 일(?)을 시키려는 블랑 교수님의 모오오오오땐 심보가 작동한겁니다!! 어차피 거의 놔줄 생각이 0에 가까워욬ㅋㅋㅋㅋㅋㅋ
천천히 하나씩, 답변 드리자면
1. 정답입니다!! 애시당초 블랑은 제 1 조교로 레아를 낙점한 상태라 철회할 생각 조차 없는 상황이에요.
2. 진짜 연구할 수록 신기한 종족이라고 생각하죠, 한없이 이기적인 사람이 있는가 하면 정의로운 인간이 존재하고, 사적인 감정에 치우쳐져 많은 것을 놓치는가 하면, 역으로 끝까지 신념을 굽히지 않고 참된 진실로 나아가려는 이들도 있었으니까요, 그들을 보면서, 특히 마지막 부류에서 블랑은 흔히 죠죠식으로 말하는 황금의 정신이 크게 영향을 끼친거죠. 한편으로는 많이 안타까운 점도 느껴요, 현실과 이상이 다르듯 현실은 참된 진실로 나아가려는 이들이 아닌 다른 이들이 위에 올라앉아 그들을 다스리는 셈이니까요, 그럼에도 그것을 믿는 이유는, 결국 마지막에 남는 것은 인간의 선의라고 믿고 있기 때문일꺼에요. :)
3. 레아가가 매우 특이케이스인겁니다!! 정주행하셨다고 하셨으니까 말씀드릴수 있는건데 막말로 거의 3중 보안이 수리에 들어갔을때, 그것도 진짜 아주 완벽한 순간에, 거기에 정령들까지 관심을 보였으니 그 모든 조건을 만족한게 지금의 레아가입니다!! 우연에 우연이 겹쳤으니 이거슨 운명이라고 계속 이야기하는 블랑 말마따나 받아들이지 않는다면 진짜 아마 또 몇십, 몇백년을 기다릴수도 있어요. 즉 지금 레아가는 소위말하는 특례 선입학인 셈입니다!!
>>251 >>253 흐미 무려 정주행을 해 주시는 분이 계실 줄이야(이 머선129 :O...) 감사하면서도 쑥스럽네요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1. 우선은 그 동굴에 용이 드나드는지를 확인하려고 했을 거 같습니다 그리고 주변에 용의 발자취나 배설물 같은 게 없는지 탐색하면서 용의 생활 반경을 파악하려고 했을 거 같고요 근데 정주행하셨으면 아시겠지만 레아가 오는 길에 삽질을 했기 때문에 그대로 갔다면 정글의 법칙조차 못 되는 원시인 모드로 버티거나 기숙사로 돌아갔다 다시 왔겠네요 전자면 어째 상상하기 끔찍하군요(._.)... 후자여도 용의 철통 보안이 허술해진 타이밍이 지난 뒤라 탐사가 불가능해졌거나 최악의 경우엔 비명횡사를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2. 쉽지 않은 일이라 레아도 자격지심이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가 있어도 되는지 의심되는 처지에 놓이는 걸 질색하고요 그래도 저런 태도가 자리 잡을 수 있었던 건 각종 논문에 하나같이 선행 연구가 제시되어 있기 때문일 것 같습니다 그걸 보면서 학문적 성과들이 실은 선행 연구를 참고한 끝에 일궈진 것임을 깨달은 거죠 그래서 최고가 되지 못한다 해도 할 수 있는 일이 전혀 없는 건 아니라는 희망을 가질 수 있었을 겁니다 그 과정에서 스승, 동기, 선배, 후배의 도움도 알게 모르게 받았을 법하고요
3. 이 부분은 멋있게 답변드려서 폼 잡고 싶은데 그럴 수가 없네요 솔직히 전혀 설정하지 않았습니다(._.)... 자유 상극에 선레를 달 당시에는 단순히 용을 단순히 동물 종으로 여기고 연구하는 사람이 있으면 재밌을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한 게 다입니다
위의 답변으로 제게 궁금해하셨던 점이 해소되셨으면 좋겠네요 아니라면 추가 질문을 해 주세요 성심껏 답변 드리겠습니다 평온한 밤 맞으시고 남은 연휴도 잘 보내시길!!
앗 답변 달아주셨네요! Σ(・Д・)어제 그 질문드린 관전자입니다(´;ω;`) 감사해요! 성의껏 알차게 답변해주셔서 엄청 놀랐어요. 정독하느라고 감사인사하는 것도 늦어졌네요(T▽T)
>>254 1. 아, 아예 애초부터 성립이 안 되는 내기였던 거네요!( ; ゚Д゚) 어쩐지 왜 내기 조건들이 어떤 식으로든 결렬되는 거로만 되어있나 궁금했는데, 어떻게든 레아를 영입하기 위한 용님의 계략이었군요!
2. 자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실은 그 부분이 블랑에게 가장 궁금했던 부분이었어요. 처음엔 인간을 좋아하는 지 싫어하는 지 헷갈렸는데 호나 불호로 정리하기 힘든 복잡한 감상이었네요. 오랫동안 인간들을 지켜봐왔으니 그럴만도...! ( ´∀` )
3. 오호, 과연... 그런 어려운 우연들이 겹친 데다 지성도 열정도 뛰어난 인재니 어떻게든 붙잡고 싶어질만 했네요! 짧은 시간 안에 알아본데다 거절하기 어려운 조건으로 포섭하는 블랑의 안목과 실행력, 용의주도함에 감탄했습니다 아주 무서운 용님이네요!(ФωФ)
>>255
1. 세상에...((( ;゚Д゚))) 블랑이 레아를 발견해서 천만 다행이었네요! 레아 입장에선 발견당했을 당시에 당시에 엄청 무서웠을 것 같지만요.
2. 상세하게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덕분에 레아에 대해서 좀 더 자세히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자라면서 많은 변화를 겪었겠지만 생각이 깊고 흔들리면서도 결국엔 버텨서 나아가는 면은 한결같았던 것 같아 흥미롭네요(ФωФ)
3. 앗 그랬군요 갑작스러운 질문이었는데도 기획의도까지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사실 처음이랑 1번 답변에서 내셔널 지오그래픽을 연상했는데 딱 그런 느낌이네요( ・∀・)
그리고 실은 새로 여쭤보고 싶은 질문이 생겨서... 위에 쓴 주접이랑 같이 적으면 보시기 어려우실까봐 밑에다가 적어봅니다(ヽ´ω`) 새삼스럽지만 두분이 주고받으시는 썰들도 흥미롭게 보고 있어요!
블랑주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1. 정독하고 적으면서도 많이 궁금했던 건데, 블랑이 레아에게 지시하는 업무는 주로 무엇이 될까요? 어떤 일들을 시키려고 블랑님이 계략까지 동원해서 특례로 영입했는지 구경하면서 많이 궁금했어요(ФωФ) 2. 이거는 좀 뻘한 질문인데, 블랑은 연애나 짝사랑 경험이 있나요? 여성 용에게 인기가 많았다고 들었는데, 여성용의 고압적인 태도에 학을 떼기 전까지라면 혹시 과거에 로맨스가 있었는지, 있었다면 어땠는지 궁금합니다(*゚∀゚*)
레아주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1. 자유 상황극 때부터 궁금했던 부분인데, 자신이 적합하고 아니고를 떠나서, 레아는 자신의 인격을 복제한 호문쿨루스가 제작되는 것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나요? 그리고 레아가 제시한 가설대로 호문쿨루스에 자기의 영혼이 이식이 된다면 그건 또 어떻게 생각할지도 궁금합니다(*‘ω‘ *) 2. 이것도 좀 뻘한 질문인데222 레아를 쭉 보다 보니, 설정상 미인이고 하니 대학이나 연구소에서 연애 상대 삼고 싶다고 여기는 사람이 꽤 있었을 것 같아요 혹시 관련 설정이라던가... 있을까요?(゚ω゚)
마찬가지로 답하기 곤란하신 질문이 있다면 편히 스루해주세요(*´∀`*) 두분 모두 즐거운 설 연휴 되시길!
>>256 또 오셨군요 이모티콘이 귀여우신 관전자님!! ㅋㅋㅋㅋㅋㅋㅋ 정식 어장이었다면 요람 분위기 메이커로다가 정식 영입했을텐데 아쉬운 부분이고욬ㅋㅋㅋㅋㅋ
1. 아마 현 시점으호 맡게될 업무는 크게 3가지가 될꺼에요 1-1. 요람 총류 파트 담당자 : 레아가(레아가는 아가야 지켜줘야해)의 학구열은 정말 대단하다고 볼수 있어요! 그래서 오히려 총류에 배치해서 총체적인 방면으로 연구 파트 담당을 담당해주는게 최적의 자리라고 보고 있어요, 물론 가장 핵심파트는 블랑이 직접 나서겠지만요. 1-2. 직속 비서 : 블랑 본인이 어지간한 일은 전부 하겠지만 1의 업무에 연계해서 연구가 어떻게 진척되는지, 혹은 펠요사항을 종합해 블랑에게 전달하는 등의 업무가 될 거에요. 1-3. 블랑 직속 연구원 : 블랑 입장에서 놓칠 수 있었던 부분을 많이 캐치했던게 인상적이었어요. 블랑은 오래사는 입장이다보니 단명종들의 기준을 크게 잡지 못해요. 즉 그런 부분에서 캐치해주고 이야기 해줄 담당자로 지금의 레아가가 적격인 셈이죠.(실제로 호문클루스 안건의 경우가 그랬어요, 금방 만들수 있을줄 알았는데 제대로 연구해보니 이게 단명종으로서는 또 오래걸릴 안건이었고 하루빨리 들어가야할 일이었으니까요.)
2. ..... 놀랍게도 없습니다..... 사실 용 기준으로 블랑의 얼굴은 꽤 잘 생긴편입니다(??) 다만 어린 시절 다른 용들과 다른 형태(정주행하셨으면 아시겠지만 블랑의 모티브가 된 용은 디자인 자체가 다른 용들과 이질적이에요)가 다툼의 대상이 되었고 그 때부터 외부로 나돌아다니며 모습을 보일지언정 용들과는 대화를 많이 나누지 않았어요. 소위말하는 아싸가 된 셈이죠, 다만 가끔씩 여성체 용들이 성장한 블랑을 보고 긁어보니 당첨 복권이라는 판단이 많아서.... 물론 본인은 거의 레어에 틀어박혀 연구하느라 그런거 몰?루 상태지만욬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이전 2번에 대해 부가 설명을 한번 더 하자면 지금 블랑이 보기에는—블랑도 신문 거의 매일 보다시피 하는 편이고 스크랩북도 따로 있을 정도입니다—우두머리들은 대다수가 그가 말한 '돼지놈들'에 부합되는 경우가 많았거든요. 그 외증에 자기 입맛에 딱 맛는 인재가 자기 입으로 알아서 굴러들어오려 하는데 그걸 뱉는게 이상한거 아닐까ㅇ....
>>256 안녕하세요~ 묻혔다가 이어진 것도 기쁜데 계속 관심 가져 주시는 분까지 계시니 더 신나네요XD 감사합니다!!
1~3. - 내적으로나 외적으로나 다행이네요. 내적으로는 원시인 모드 아니면 최소 탐사 실패였고, 외적으로도 블랑주님이 이어 주지 않으셨으면 그 동굴에 용 같은 건 없었다는 허무 엔딩일 수도 있었으니까요ㅎㅎ (그리고 레아에겐 블랑님과 조우한 순간이 태어나서 가장 공포스러웠던 때일 것 같습니다. 말 그대로 생사가 오락가락할 수 있는?) - 왕립 대학이나 연구소에서는 자타공인 평범한 수준이어도 체력과 뚝심은 받쳐 주는 캐 정도의 이미지를 잡고 있는데요.. 아이고야 생각이 깊다고 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 그런 느낌이길 바랐던지라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1) 에티스 교의 독실한 신자였다면 절대신의 영역에 도전하는 참람된 짓거리로 간주했을 것 같은데요, 레아는 신앙심이 깊지 않은지라 그렇지는 않고요. 또 호문클루스가 생전에 제작되는 개체였다면 본인과 본인이 아닌 존재를 구별하는 기준 같은 부분에서 생각이 많아졌겠습니다만, 자신이 사망하고도 까마득한 세월이 지난 뒤에 활동하는 개체라고 들은지라 자신과는 별 상관이 없다고 여길 것 같습니다. 다만 자기가 호문클루스로 부활할 수도 있다는 게 확실시된다면(이게 될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여러모로 심란해할 듯하네요. 노화, 질병, 사망이 두려우면서도 그렇게 살아나면 자기가 일개인이 아니라 요람의 부품으로 전락하는 거 아닌가 겁먹기도 하고 자기 정체성에 혼란이 올 수도 있고.. 복잡할 것 같습니다.
2) 어라? 듣고 보니 그러네요;; 이 대답으로도 짐작되시겠지만 설정 안 했습니다. 설정상 사람들이 호감을 갖기 쉬운 인상이라 초면인 사람을 대하거나 면접 같은 걸 볼 때 알게 모르게 이익이 있었을 거라고는 상상했는데, 연애은 생각도 못 했어요(._.).. 그런데 뭐, 있었어도 큰 차이는 없었을 듯합니다. 레아가 둔감한 편이라 간접적인 신호는 못 알아먹고 대놓고 명시적인 표현으로 고백해야 상황 파악을 했을 듯한데, 그마저도 연애가 결혼으로 가기 위한 과정 비슷하게 여겨지는 사회에서는 연애 제안을 받아들이기 부담스러웠을 테니까요. 근데 답변 드리다 보니 연심을 품긴 했지만 결혼이 싫어서 짝사랑을 접거나 고백을 거절한 경험 정도는 있을 법도 할 것 같습니다ㅎㅎ
>>257 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말해주시니 감사해요 상세하게 답변해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데(´;ω;`) 대신 꾸준히 관전하면서 응원하겠습니다! ( ≧∀≦)ノ
1. 블랑님이 하도 오랜 세월 방대한 연구를 해 왔다 보니 레아 같은 연구자도 아가로 보게 되는 거군요 ( ^ω^) 그나저나 우와... ゚ ゚ ( Д )레아가 할 일이 정말 많네요! 그래도 디테일한 업무 내용을 들어보니 학자에게는 더더욱 달콤한 제안이 아닐 수 없을 것 같아요 (o´・∀・)o
2. 헙 (゜ロ゜) 이건 정말 의외인데요! 신체가 다른 형태를 띤 게 낯설 수는 있어도 다툼의 대상까지 되었다니... 다른 용들 만나는 걸 꺼릴만도 하네요 (;Д;)긁어보니 당첨복권이라면 성장한 신체는 미적기준에 부합하다고 여겨지게 된걸까요? 어쨌거나 지금 용님은 좋아하는 일에 열중하고 있는 것 같아서 보기 좋습니다 (* ´ ▽ ` *)
3?. 스크랩북까지 만들 정도라니 정말 성실하게 인간에게 관심을 쏟고 있네요! 그와중에 블랑과 레아가 사는 세계는 못된? 어리석은 지도자가 많나보네요 안타깝게도 (;TДT)듣고 보니 용님이 주도면밀해질 만도 하네요, 그런 와중에 열정적이고 똑띠인 대학원ㅅ...가 제 발로 나타났으니까요!
>>258 번거롭게 해드리는 건 아닐까 걱정했는데 신나신다니 다행이에요! (;ω;) 저야말로 상세한 답변 감사합니다! 제 주접(?)에 반응해주신 것도요(*≧∇≦)ノ
1. 자기가 죽은 지 한참 뒤에는 상관없다니 레아 쿨하네요! (o゚з゚o) 그래도 인위적으로 영생을 살게 되면 생각도 많아지고 무서울만하죠. 여러가지 상황을 들어서 자세히 설명해주셔서 레아의 반응? 생각하는 모습이 생생하게 머릿속에 그려졌어요. (*≧∀≦*)
2. 앗 그러셨었군요! (말씀해주신 상황도 있을법 하네요, 초면에도 면접에도 첫인상이 중요할 테니까요. 그리고 연애 제안이 부담스러울만 하네요, 안 그래도 부모님에게서 결혼을 원하는 눈치? 를 받고 있으니... 그나저나 마지막에 적어주신 상황은 슬프네요 。・(つд`。)・。 그래도 동시에 레아의 연구에 대한 열정이 보통이 아니란 걸 새삼 느낍니다゚+.(・∀・)゚+.゚ 멋있어요!
티엠아일리가요! 덕분에 궁금했던 것도 풀리고 읽으면서 재밌었어요( ´∀` )b
이번에도 정독하느라고 감사인사를 드리는 게 늦어졌지만(;∀; ) 늦게나마 귀한 연휴에 질문에 대답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감상이나마 들고 와봤어요(≧▽≦) 덕분에 궁금했던 게 다 풀렸습니다! 앞으로도 레아와 블랑의 이야기를 즐겁게 관전할게요. 건승하세요!゚+.ヽ(≧▽≦)ノ.+゚
Project : Cradle 항상 잘 보고 있어요!(≧▽≦) 일상도 일상이지만 두 분께서 나누시는 썰도 무척 흥미진진하구요!.゚+.(・∀・)゚+.゚
정독하다가 또 궁금한 게 생겨버려서, 혹시 이번에도 봐주실까... 봐주시면 좋겠다...! 그래서 질문 남겨봐요(*ゝω・*)
블랑주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1. 현세에 너무 간섭하면 안된다는 게 용들의 규율이라고 들었는데, 인간계에서 발바리아 제국을 세우고 황족에게 자신의 혈통을 대대로 물려준 전대 용제인 금룡이나, 리자드맨으로 활동중인 현 용제는 벌을 받았을까요? 받았다면 누가 어떤 벌을 받았을지도 궁금합니다( ・∀・) 그리고 다른 종의 세계에서 유희를 하는건 허용범위인 것 같은데 유희와 규율 위반을 가르는 기준은 무엇인지도요!
2. 이건 전부터 궁금했는데, 블랑과 레아의 세계관에도 윤회나 환생 개념이 있을까요? 전에 답변 주셨던 걸 정독하다가, 레아가 거절한다면 몇십 몇백년이고 기다린다는 대목에서, 혹시나 레아의 다음생까지도 기다린다는 걸까! 라는 생각이 들어버려서요(人*´∀`)
3. 각 색깔별 드래곤들에게 최적화된 마나 목록을 보면 암흑 마법은 보이지 않던데, 암흑 마법은 세계관에 존재하지 않나요? 아니면 드래곤들이 암흑마법을 사용할 수 없나요?(ФωФ)
4. 레아와 이름이 같은 발라리아 초대 황제의 어머니도 용이 맞나요? 그렇다면 자기 자식의 행보에 대해 어떻게 생각했을지 궁금합니다!(゚∀゚*)
레아주께 드리는 질문입니다! 1. 정독하면서 제일 궁금했던 건데 레아 지금 괜찮나요? 잠도 못자고 밥도 못먹고 엄청 울었다가 텔레포트 멀미에 마도구 쓰느라고 힘도 많이 써서 컨디션이 극악이겠다 싶어서요(´・д・`)
2. 레아의 대학생 시절도 많이 궁금한데요( ・∀・) 팀플에서 트롤이나 도중에 잠수타는 사람이 나온 일이 있었다면, 레아는 어떻게 대응했을까요?
3. 아 그리고 이것도 궁금했는데, 레아의 학과에서는 용이 실존한다는 걸 기본 전제로 두고 연구하나요? (*゚∀゚)
>>262 헐! 또 오셨네요~ 단골이시다:D!! (아님) 아무튼 계속 재밌게 봐 주신다니 기쁘고 뿌듯하네요:) 감사합니다!!
1) 어.. 듣고 보니;; 힘들긴 진짜 힘들겠네요 졸리고 배고프고 진 빠지고.. 제가 힘든 게 아니다 보니 그렇게까지 깊이 생각은 못 했습니다^ㄷ^a 저도 안 챙긴 즈이 애(?) 안부 물어봐 주셔서 감사합니다!! m(_ _)m
2) 앗, Aㅏ앗.. 생각하기 싫은 경우군요8ㅁ8 당사자한테 맡은 부분은 제대로 하자 너만 불이익 받고 마는 거 아니다 식으로 잔소리할 것 같습니다 그래서 그쪽이 늦게라도 하면 다행이고 아예 나 몰라라 해 버리면 내적 쌍욕과 저주를 퍼부어가며 그쪽 몫까지 했을 거 같아요 성질 같아선 자기도 팽개치고 싶겠지만 그랬다간 학점이..ㅠㅠㅠㅠㅠㅠ (그러면서 매우 높은 확률로 인류애를 잃겠죠; )
3) 실존하는 동물 종으로 보고 연구하는 쪽이 있고, 실존하든 안 하든은 중요치 않고 용에 대한 인식이 사회, 문화, 종교 등에 미친 영향을 탐구하는 쪽이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생각해 보니 어느 쪽이든 용학은 발바리아에서 더 활성화되었을 것도 같군요 (진위는 안 밝혀졌어도 황제가 용의 자손이라는 소문이 있으니까요)
앗, 정기구독자님이시다!!(?) 언제나 봐주셔서 감사인사드립니다!! 예리한 질문, 언제나 감사드립니다!!
1) 유희중에 생긴 개인적인 일은 거의 불문율입니다!! 너무 큰 영향만 끼치지 않는다면 오케이에요!! 일례로 그린드래곤 중에서는 엘프로 유희를 즐기며 신궁의 칭호를 가져간 이도 있었고, 레드드래곤중에서는 용병왕이 되어서 역사에 기록된 예도 있거든요. 그래서 당대 로드는 벌에 해당되지 않습니다!! 치트키쓰고 노는건데 그정도는 눈 감아주는거죠! 다만 전대 로드가 이제 규율에 어긴 경우에 해당하는건데, 결국 용의 피를 자손들에게 남긴 거니까 결국 큰 개입을 하게 된 셈이거든요. 그래서 조만간 수면기 끝나자 마자 드래곤 하트의 반, 즉 남은 수명의 반을 마나의 품으로 돌려보내는 형벌을 약속받았습니다. 전대 로드가 현재 5천살이고 평균 수명이 7~8천살인걸 감안하면 꽤 큰 형벌인 셈이죠.
2. 음..... 일단 있습니다. 나름 이것저것 짬뽕하다보니 1번 경우처럼 빈공간이 듬성듬성 있지만요. 말씀드린대로 윤회 시스템 자체는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열역학 1법칙(고립된 상황에서의 에너지는 전부 일정하다)과 유사하다고 생각하시면 편할꺼에요.
3. 여기 흑마법은 보통 신성력과 일치하는 성향이 있습니다. 빛속성이라는 게 신성력이 아니라 말그대로 빛 에너지를 사용하는 방식이다 보니 신성력으로 취급하지는 않고요. 다만 흑마법을 사용하는 용은 특수한 경우, 사용 가능합니다.
네, 언데드 드래곤이요.
4. 발바리아 초대 황제 어머니는 인간입니다. 정확하게는 전대 로드가 인간 아기로 폴리모프 한 후, 한 남작 가문에 입양 되어서 가문의 정식 후계자가 된 게 지금의 발바리아 황가의 시작이에요. 피가 섞이지는 않았지만, 전대 로드였던 황제는 피가 섞이지 않았음에도 어머니와 여동생에게 극진했다고 하네요.
1. 으앙 역시ㅜㅜㅜ 졸리고 배고프고 피곤하면 사람이 포악해지기 십상인데 레아는 여러모로 강하네요(`;ω;´) 이것이 대학원ㅅ... 연구원의 힘?!(아님주의)
2. 저런ㅜㅜ 안쓰러운데 엄청 모범적인 대처네요 (;∀; ) 인류애가 많이 안깎였어야 할텐데... 참참, 학교 생활 관련으로 이것도 궁금했는데 레아는 신학과 교수님인 라민쌤하고 어떻게 친해졌나요? 과가 다른데도 엄청 친해보여서 비하인드가 궁금합니다!(ФωФ)
3. 오, 엄청 세분화되어있네요! 전자가 용 전용 생물학같다면 후자는 용 전용 고고학같은 느낌이고... 아, 그거 그럴만 하네요! 그러면 레아는 기회가 된다면 발바리아에 유학을 가볼 생각도 있을까요?(*゚∀゚)
4. 아, 그리고 이건 블랑주께 답변을 받고 궁금해진건데, 레아는 신성력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나요? 레아는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가 없어서 신을 안 믿는다고 들었는데, 신성력이 신이 존재한다는 증거로는 불충분하다고 생각하는지, 그렇다면 그 이유도 궁금합니다! (ФωФ)
1. 개인적으로 노는 정도의 스케일(?)이고, 인간들에게 중대한 영향을 미치지 않는 선이면 눈감아주는 거군요! 그리고 전대 로드는 많이 거하게 어긴 셈이네요(´;ω;`) 그럼 인간식으로 따지면 쉰살에 최대 15년 시한부 선고에다 심장...이나 콩팥 반쪽(?)을 헌납한 셈이군요. 그러고보니, 블랑은 이걸 두고 고귀한 정신이라고 평했는데, 어떤 점에서 그렇게 생각했는지 궁금합니다! 스포가 아니라면 좀더 자세히 풀어주실 수 있나요?゚.+:。∩(・ω・)∩゚.+:。
2. 역시 있군요! 반신반의 했었는데... 그러면 정말로 몇십년이고 몇백년이고 기다린다는 건, 레아가 나이 들었을 때 뿐만 아니라 다음생 또는 다다음 생까지 기다린다는게 맞나요...?(두근두근).゚+.(・∀・)゚+.゚
3. 흑마법이 신성력과 비슷한 성향이라니 신기하네요! 빛마법 = 신성마법이 아니라 원소 마법과 다른 종류의 힘으로 구분되는 것도요. 그리고 언데드가 있군요!!(゜ロ゜ノ)ノ언데드 드래곤도 보통 언데드가 만들어지는 방법처럼 강령술같은 것에 의해 만들어(?)지나요?
4. ( ゚ロ゚)!! 인간 애기로 변해서 인간 가정에 입양된거였군요! 남작가에서 시작해서 대제국을 세우가 초대 황제가 되었다니 과정도 파란만장했을것 같네요. 근데 혹시 양아버지(전대 로드 엄마인 레아의 남편)는 없었나요? 있었다면 전대 로드랑은 어떤 관계였는지 궁금합니다!( ゚∀゚)
>>267 와우 언제나 잊지 않고 오시다니..... 빈손으로 보내는건 인지상정이 아니니까....(주섬주섬) 보자 보자.... 어떤 답변을 드려야 하는가!...
1. 분명히 잘못을 한것도 맞고, 그 과정에서 결국 인간들이 보여준 뒤틀린 무언가를 보였지만—사실 블랑은 여기서 전대 로드에게 조금 실망했었습니다—, 결국은 누군가를 위해서 본인의 희생을 선택했고—분명히 자신의 핏줄을 죽일수 있었음에도—, 결국 한순간 잘못된 결정에 그것이 큰 뒤틀림을 만들었지만, 그것에 대해 부정하지 않으며, 담담히 받아들였다는 점에서 마지막에 마지막에서 찾은 빛나는 정신에 고결하다고 표현한겁니다. 그리고, 저렇게, 자기합리화 없이 종족을 넘어선 올바르게 빛나는 정신이야말로, 미래를 위한 유산을 남길 이유가 된 것이고, 진행중이던 요람 계획에 완벽한 확신을 가지게 된겁니다.
전대로드가 뜻한 것은 아니지만, 그의 정신이 블랑에게 계승된 셈이죠.
2. 네, 의외지만 기다렸을껍니다. 분명히 이곳까지 흘러들어왔던 운명이라면, 언제쯤인가 다시 이곳으로 이끌려 올테니까요.
3. 아, 이거 본스레에서 질문 나왔던 내용인데, 강령술보다는 본인이 직접 영혼을 가져다 거래를 해서 만들어진 쪽에 가깝습니다. 영혼이 환원되며 나오는 에너지를 담보로 본인을 스스로 언데드화 시킨거에 가깝다고 보시면 되요!!
4. 사실 전대 로드가 감화된 것은 입양된 가문의 영향이 컸어요. 아버지와 어머니, 두분 다 노블리스 오블리주가 뭔지 아는 분들이셨고요. 물론 아버지는 그때문에 카디로스 국경분쟁 당시 선봉에 섰다가 시신으로 돌아왔지만, 전대 로드—당시 유희 나이 기준 18세— 입장에서는, 인간이 추악하고 구역질나는 본성이 아닌, 무언가를 위한 희생과 올바름을 추구하는 마음이 있다는걸 깨닫게 된 것이에요.
>>267 아이고야 이렇게나 관심을 가져 주시는데 어떻게 답변을 안 드릴 수 있겠습니까 m(_ _)m 매번 감사합니다!!
1) 연구원의 힘이라기보다는.. 제가 캐릭터의 상황을 묘사하는 데에 미숙했던 결과에 가깝습니다(._.)a
2) 선택의 여지가 없으니 울며 겨자 먹기 하는 건데 긍정적으로 말씀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라민 쌤은 레아가 들었던 신학 교양 수업을 강의한 선생님입니다 레아가 신앙심이 얕은지라 다른 사람이 어떤 계기로 신앙심이 깊어지는지 궁금해해서 교양으로 신학 수업을 들은 거지요 마침 질문해 주셨으니 TMI 좀 해 보자면 라민 쌤의 강의는 인간이 왜 신앙심을 가질 수밖에 없는가라든가, 이교도의 신앙과 에티스 교의 공통점이나 유사점이 무엇인가에 관한 내용(표면적으로는 이교도들도 사실은 에티스 교의 절대신을 섬기고 있는 셈이라는 프로파간다로 보이지만 간접적으로는 다른 종교가 신앙심을 유발하지 않는 건 아님을 드러내는)이었어서 레아가 꽤 흥미롭게 들었고, 이후 라민 쌤을 잘 따르다가 진로 고민 상담을 계기로 은사님으로 여기게 됐다고 설정했습니다
3) 전자는 말씀하신 분야 같고 후자는 고고학뿐만 아니라 인류학, 사회학의 여러 분야에 걸친 분야일 것 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용학이 별개의 학과로 설립되었을 법도 하다 싶군요 그리고 유학이라.. 사실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만(._.);; 말씀 듣고 보니 충분히 고려할 만한 선택지 같습니다:D 발바리아어가 공용어이니 언어 장벽도 없을 테고 금전 문제만 감당이 되면 가능하겠네요 요람에 머무는 기간이 1달로 그친다면 이후에 적극 고려하지 싶습니다:) 반대로 요람에 장기적으로 머물게 된다면 코앞에 있는 용 냅두고 굳이 유학 갈 필요는 없겠군요ㅎ
4) 크레티스의 종교계나 신학자들은 신성력이 신의 존재를 명백히 입증한다고 주장할 것 같습니다만 레아는 반신반의할 것 같습니다 세상에 마법도 있으니까요 신성력이 신의 존재를 입증한다면 마법은 뭐냐? 다른 초월적 존재를 입증하는 증거냐? 한편으로는 신성력이 (신의 힘을 빌려 쓰는 게 아니라) 마법의 일종인데 신의 힘이라고 왜곡되었을 수도 있다는 의혹도 갖고 있을 것 같고요 다만 저런 생각을 대놓고 떠들었다간 화형당할지도 모르니 겉으로는 그런가 보네 정도의 태도를 표방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도 자세하게 답해주셔서 두분 모두 감사해요! 여쭤 보러 올 때마다 레아랑 블랑에 대해서도, 세계관에 대해서도 더 알게 돼서 좋네요( ^▽^) 추가질문은 없지만 이번에도 감사한 나머지 리액션만이나마 적어두고 가요!(≧∇≦)b
>>268
1. 사실 추가 질문을 드릴까 고민했는데 본 스레에서 말씀하신 걸 보고 감이 왔어요! (ノ´∀`*) 전대 로드가 잘못한 게 맞고, 그것 때문에 블랑도 실망했지만, 동기가 가족을 지키려는 일종의 이기심이었어도 전대 로드가 자신의 과오를 반성하고 형벌에 순응한 것만은 블랑이 본받을 만하다고 판단한 걸로 해석했는데, 정확할지 모르겠네요(●´∀`●) 개인적으로는 일대일 세워지기 전에 종말이 도래하면 블랑이 전면으로 개입하고 대가를 치룰 거라고 그러셨던 게 생각났어요!
2. 끼야악゚+(人・∀・*)+。♪ 제일 궁금했던 부분인데 이렇게 확인하니 느낌이 또 색다르네요!>< 블랑은 정말로 레아를 알아본 순간부터 레아를 엄청나게 욕심내고 있었던 거군요. 그게 이번생 뿐만 아니라 다음생도 다다음 생도 주우욱 해당이라니... 정말 엄청난 집념과 영입욕구...! Σ(・ω・ノ)ノ
3. 강령술이 아니었네요!!!(゜ロ゜ノ)ノ 본스레도 눈팅해보니깐 확실히 강령술보다는 악마가 없을 뿐인? 금지된 거래에 더 가까워보인다고 생각했어요. (끄덕끄덕) 블랑도 생각을 안 해본 건 아니었는데도 결국 그만둔 걸 보면 용들에겐 있어서는 넘어서는 안되는 선같은거구나 했어요(´∀`)
4. 양아버지도 책임감있고 착한 귀족이었네요! 그래서 의붓가족과 그렇게 사이가 좋았군요(*・∀・*) 그 전까진 인간에 대해서 부정적인 인상도 강했던 것 같은데 어떻게 보면 전대 로드에겐 일종의 터닝 포인트였을 수도 있겠다 싶네요. 전대 로드 이야기도 상세하게 풀어주시니 재미있었어요!(≧∇≦)b
>>270
1. 아이구 레아가 하루이틀사이에 많은 일을 겪었으니까요(´;ω;`) 실제로도(?) 하도 정신이 없으면 자기상태를 잘 못알아채는 경우도 있구... 본스레 눈팅해보니 점점 기력이 떨어지는 티가 나서 맴찢했어요ㅜㅜㅜ 레아 쓰러지면 안대ㅜㅜㅜ 나중에라도 밥 먹고 눈좀 붙여야... 。゚(゚´Д`゚)゚。
2. 오오 이런 TMI 정말 좋아요! *。・+(人*´∀`)+・。* 교양으로 신학을 들었군요 선택한 동기도 어떤 현상에 대한 호기심이라서 레아답다고 생각했어요! 강의도 이단으로 걸고넘어질 위험은 요리조리 잘 피하면서 영양가있는 내용으로 구성됐네요...! 진로상담을 다룬 지문이나 레아와의 대화에선 다정다감하고 학부생을 존중하는 인격자 인상이 강하다고 느꼈는데, 그러면서 되게 지혜로운 교수님같아요!(ノ≧∀≦)ノ
3. 우와, 굉장히 폭넓게 여기저기 아우르는 학문이네요( ゚Д゚) 역시 의향이 없진 않았군요! 근데 확실히 코앞에 바로 살아있는 연구대상이 있으면 굳이 발바리아까지 안 가고 죽 블랑을 연구하는게 훨씬 편하겠어요, 숙식해결도 되고!(*´∀`)♪
4. 오...! 그거 꽤 일리있네요! 신성력과도 마법과도 거리가 멀게 살았으면 신성력이 마법의 일종으로 보일 수밖에 없을 것 같아요. 마녀사냥때문에 묻어두고 사는 경우가 많을거같지만(`;ω;´) 보여지는 시전 과정이 다를 뿐이지 (마법으로 구현하기 위해) 원하는 바를 언어화하는 거랑 원하는 것을 기원하는 거랑 결이 같다고 보는 시각도 있을 수 있지 않을까 싶기도 했구요. (・ω・、)
이번에도 갑작스런 질문에도 정성껏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앞으로도 열심히 응원하며 관전하다가, 질문거리가 생기면 또 나타나겠어요!(*ゝω・*) 두분 모두 남은 하루 좋은 하루 되시고 즐상판되세요!ヽ(*´▽)ノ♪
situplay>1596749079>92 한 명의 참치이자 예비 관전러로서 일대일 기대하고 있다는 말씀 먼저 드리며, 짜고 계신 일대일과는 아무 연관이 없겠습니다만 소소한 잡지식을 갖추어두시는 건 어떤가 해서 조심스레 몇 자 두고 갑니다.
대공(大公)이란 공작들 중에서도 특히 지체높은 이들을 가리키기 위해 만들어진 단어로, 곧 작은 왕국의 군주 혹은 커다란 왕국의 왕위 계승자를 가리키는 작위입니다. 현재 영국 국왕인 찰스 3세가 국왕으로 즉위하기 전 갖고 있었던 작위 중 하나가 웨일스 대공(Prince of wales)이었지요. 영단어 prince를 '왕자'라는 의미가 아닌 작위의 이름을 가리키는 의미에서의 번역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엄밀하게는 더욱 복잡합니다만, 간단히 말하면 왕가 다음으로 권위있는 귀족가 작위라고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물론 그만큼 왕위계승에서 밀려난 왕자에게 적당한 북부 영토의 통치권과 함께 이거 먹고 떨어지라는 식으로 던져주는(다들 그렇게 북부대공이 돼가는거야) 경우도 흔하지만요.
제독(提督)은 해군 혹은 해안경비대 등 항해와 관련된 군사조직에서 별을 단 장성급 장교(다시 말해, 육군이나 공군에서는 '장군'이라 불리는 존재)들을 가리키는 말입니다. 다시 말해 배 한 척을 통솔할 권한이 아니라 배 십수 척으로 구성된 함대를 통솔할 권한이 있는, 고위 함대 지휘관들을 가리키는 말이라고 하겠습니다. 제독이 정확히 무엇을 하는 사람인지 그 직무적인 의미에서 쉽게 알고자 한다면, 적잖이 무엄한 비유일 수 있으나 충무공 이순신께서 남부제독이셨습니다. 삼도수군통제사 겸 전라좌도 수군절도사셨는데 전라도면 남부지
이런 용어 관련해서는 장작위키에 잘 정리되어 있으니 호기심이 가신다면 한번 읽어보시는 것도 좋을 듯합니다.
situplay>1596261275>771 흐아악 이런 제안이 들어올 줄은 몰랐지만 정말 좋아!!!! 일단 썰어장은 반응 금지기도 하고 이야기도 길어질 것 같으니까 일대일 조율 어장 가서 마저 이야기하지 않을래??? 참, 사실 난 저거 쓰면서 팬걸 쪽을 굴리고 싶었는데...그래도 괜찮을까 익명참치 씨...????
>>307 맞다. 저건 단체스레에서는 합의를 해도 침바르기가 될 수도 있기 때문에 힘들지. ㅋㅋㅋㅋㅋ 그래서 나도 그냥 그런 서사 생각만 했고. 하지만 좋은걸! 자신이 가진 능력으로 고통을 받더라도 세상을 지키려는 히어로가 빌런 가이드의 눈에 들어와서 타깃이 되고 가이딩을 빌미로 계속 만나게 되고 접촉해서 천천히 타락해서 정의감이 서서히 줄어드는 그런거!
요람 스레 곧 있으면 판 갈겠네요! 대단해…! (๑✧∀✧๑) 여전히 즐겁게 보고 있어요! (≡^∇^≡) 오랜만에 쭉 정주행하다가 궁금한 게 생겨버렸는데... 혹시 봐주실지 모르겠지만 한번 남겨볼게요!˙˚ʚ(´◡`)ɞ˚˙
레아주께 질문입니다! 1. situplay>1596715072>132 를 보면 정령들 중 몇이 인간의 언어로 말하는 걸 레아가 들었는데, situplay>1596733071>84 에서는 정령들이 인간 말을 못 하는 줄 알았더군요!(=ↀωↀ=) 혹시 첫날에 술 마시고 밤도 새서 피곤해서 잘 떠오르지 않았던 걸까요?
2. 실은 학교 편에서 언급된 냅다 전공책 암기시키시는 댄버스 교수님 대목을 읽으면서 저도 모르게 뮤지컬 레베카에 나오는 댄버스 부인이 생각나 버렸는데 (레베-카- ♪♪(o*゜∇゜)o~♪♪) 혹시! 모티브가 그 댄버스 부인이 맞나요?
3. situplay>1596733071>870 에 적어주신 2번 답변을 보니 레아가 블랑에게 민감한 주제로 말을 꺼낸 걸 계속 마음에 두고 있고, 사직까지 고려하고 있던데 。゚(。ノωヽ。)゚。 정작 블랑은 레아가 오래오래 일해주길 기대하고 있을 정도로 레아를 불편하게 여기지 않는 것 같던데, 혹시 사직까지 고려하는 다른 이유가 있을까요?
4. 참, situplay>1596733071>731에서 언급해주셔서 기뻤어요!(*≧▽≦) 이야기 나온 김에... 레아가 연심을 품은 상대, 혹시 전부터 간간히 언급되고 있는 마공학과의 자퇴한 친구와, 이리스를 좋아하고 혈관에 커피가 흐르는 한스 선배 중에... 있나요?! (/ε\*)
블랑주께 질문입니다! 1. 최근에 엘라임이 출입증을 두고, 저런 물건이 존재한다는 게 알려지면 피바람이 몰아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엄청난 물건이라고 했는데... 혹시 블랑은 레아에게 출입증을 줄 때 혹시나 생길 지 모르는 위험에 대해 고려했었을까요? ( ・◇・)
2. situplay>1596733071>385 에서 레아가 미녀다, 아름답다는 말이 친근하다는 의미나, 동물의 귀여움이나 사랑스러움이 아니라면 어쩌겠냐고 물었었는데, 그러면 블랑이 레아를 아름답다고 말한 의미는 무엇이었나요? 실은 당시에도 무척 궁금했답니다! (ŐωŐ人)
3. situplay>1596733071>722 여기서 라이네스의 말에 의하면 블랑이 근 1천 년간 집 밖으로 나오지도 않고 조용히 지냈던 모양인데, situplay>1596733071>739를 보면 알라투가 천 년 동안 몇 번이고 블랑에게 복수하러 갔던 모양이더군요 ( ´•︵•` ) 그럼 알라투는 천 년 동안 줄곧 요람으로 찾아가 자길 죽일 뻔했던 용을 죽이려고 시도한 것일까 생각했는데, 제가 맞게 이해했을까요?
4. 엘라임의 레스에서 블랑을 가리켜 남자답다거나, 하늘같다거나, 용답지 않게 부지런히 나아간다거나... 그런 칭찬을 넘어선 고평가를 하는 걸 보면, 엘라임이 블랑을 무척이나 특별하게 여긴다는 느낌을 받았는데요, 엘라임 혹시... 블랑에게 연심을 품고 있나요?! (๑✧∀✧๑)
관심있게 지켜보는 스레가 꾸준히 돌아가고 장수해서 무척 기뻐요(*≧∀≦*) 즐상판하시구 좋은 밤 되세요!
!! 돌아오셨다!! 귀여운 표정의 질문자가 오셨어!! 자 그럼 하나둘 가볍게 말씀드려볼까요?
1. 대충 예상은 하고 있습니다. 애시당초 드래곤하트 자체가 무가지보(가치를 매길 수 없는 보물)라서요. 그래서 거기에 많이 가공을 해서 마력도 흘러나오지 않게 하고 레아만 사용가능하도록 파장까지 맞춰둔겁니다. 굳이 따지자면 안전장치를 거의 이중삼중으로 걸어둬서 레아가 위험하지 않게, 위험이 닥치면 역으로 본인이 나설수 있게 작업을 모두 걸어뒀다고 생각하면 됩니다.
2. 어.... 이거 스포이긴 한데 풀어도 되겠죠. 블랑은 보는 시야가 사실 지금 남들과 좀 많이 다릅니다. 지금의 시야는 블랑 본인의 시야에 [스포일러]의 시야가 섞여있는 상태에요. 그래서 레아가 아름답다 한 이유는 여기서 그 시야가 좀 많이 보정이 들어갔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시야가 보는게 마음과 여러가지 가치를 더해서 시야의 여러가지 보정을 넣어주다보니.... 레아의 모습이 많이 아름다워진겁니다. 네이네이
3. 정답입니다! 싸움이 커지더라도 최대한 다른 이들에게 눈에 띄지 않게 하려고 일부러 레어에서 먼곳에 떨어져 싸운 경우가 많은데, 그때마다 무슨일이 일이 있어도 ㄹ가 먼저 달려와가지고 둘다 쓰레빠로다가 한대씩 때리고 사태 수습후 고룡들 눈에 띄지 않게 처리한게 많아요. 거기에 각종 여러가지가 엮이다보니 좀 많이 뒤틀린 황천의 관계가 완성된거죠.
4. 어허, 그런거 아닙니다. 아니에요. 진짜로. 오히려 서로가 의남매 같은 사이라고 봐도 될꺼에요. 의외지만 서로 연애플래그는 없습니다. 아니, 요람 어장 전체를 들어서 연애플래그 세워 놓은게 없는거 같긴한데, 아무래도 좋지만.(레아주 쪽에서 한개, 제가 한개-1천년 전 팀원끼리 연플, 사이좋게 저승갓숭....-) 연심보다는 '이집 유튜브 재밌네.' 랑 '거 취향 참....' 같은 모습이라고 해도 괜찮을거 같네요!!
1. .............헐😨?!? 엄마야;;;;;;;;; 맞네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말씀해 주신 구실로 얼버무리고픈 마음 간절합니다만.... 넵😞 제가 까먹고 미스 낸 겁니다... ㅇ>-<
2. 뮤지컬 레베카 보셨나 보군요😀 거기 댄버스 부인과 닮게 구현되었는지까지는 자신 없습니다만 댄버스라는 이름은 거기서 따온 게 맞습니다🙂 (신 모 배우님이 워낙 인상적이었던지라..😅a) 알아봐 주시니 뭔가 기쁘군요😙~
3. 음.. 이건 제가 표현을 잘 못 했나 봅니다😑a 말 나온 김에 제가 미숙해서 못 드러낸 점을 TMI 섞어서 풀어 보자면..😓ㅋ 레아의 고향 산 리노는 인정 많지만 프라이버시는 잘 지켜지지 않던 곳이라 레아는 사적인 영역 침해에 민감한 편입니다 요람에서도 블랑님의 사적인 영역을 알게 모르게 침해하고 있다고 인식해서 조심하려는 중이었고요😐 그런데 딴에는 조심했는데도 사적인 영역 중에서도 건들지 말아야 할(아마도 해묵은 상처로 추측되는) 부분을 자극해 버렸다고 판단한지라, 1차적으로는 자기의 부주의로 인해 블랑님이 스트레스를 받는 걸 우려하고 있고, 2차적으로는 타자의 상처를 자극해 버린 스스로에게 자괴감과 염증을 느끼고 있는 상황...을 의도했습니다 (남의 아픈 데 건드리기 싫은 건 인지상정 아니겠습니까😞..)
4. 아 그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급조한 설정이라 어설픈 건 아닌가 모르겠습니다😅;;;;; (정령이 파트처럼 빵꾸 나는 부분이 생기진 않아야 할 텐데 말입니다..😬;;;;) 결론만 말씀드리자면 둘 중 한 쪽이긴 합니다 근데 보셨으니 아시겠지만 레아가 비혼 비연애파라 고백은 안 했다까지만 설정한지라🙄 본 스레에 안 나온 내용은 저도 아직 모릅니다😗(???)
충분한 답변이 되었을지 모르겠습니다 그렇지 않거나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 주시고 즐거운 주말 보내세요 (_ _)!!
거의 두달만에 나타났는데도 두분 모두 기억해주셨어...!(*≧▽≦) 조용했지만 다아 지켜보고 있었답니다! (*>v<)ゞ*゜+
>>312 1. 역시! 블랑님은 다 생각이 있군요! (⊙ᗜ⊙) 그러고보니 정주행하다, 드래곤이 드래곤하트를 품고 있듯이 마정석을 몸안에 품고 있으면 드래곤하트와 아주 똑같지는 않더라도 비슷한(최소한 일반 마정석보다는 곱절로 질이 좋은) 물건이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는데, 블랑도 시도해본 적이 있을까요? (마정석도 마나가 응집되어 만들어진 거고, 드래곤의 피도 마나인데다, 드래곤하트도 고도로 응축된 마정석이니까요!) 만약에 그게 가능하다면, 블랑이 레아에게 무려 자기 심장을 떼어준 이유도 궁금해지네요! (๑✧∀✧๑)
2. 스포일러라면 그, 블랑의 아버지로 추정되는 악령(???) 씨군요! 그러면 아빠가 아들한테, 자기 콩깍지를 씌워서 세상 만물을 아름답게 보이도록 만든 걸까요? (스포아자씨(?) 왜 아들래미한테 그런 짓을...!(ʘᗩʘ’) 설마 아들래미가 모든 생명을 아끼고 사랑하는 따뜻한 용이 되라고...?)) 그러면 이리스나 다른 용들도 처음에는 호의적으로 생각했을까요?(연심을 느껴본 적은 없으니 미적으로 아름답다고 여기거나, 내적 친밀감?)
3. 앗 그랬군요! 자기가 살해당할 뻔한 장소를 1천년동안이나 꾸준히 찾다니... 이리스...( ╥ω╥ )) 블랑도 1천년 전의 일 이후엔 사과하려고 했을 텐데 잘 되지 않아서 답답했겠어요... 에구구(。╯︵╰。) 그럼 라이네스가 블랑을 가리켜 천 년간 조용히 살던 놈이라고 한 건 이리스와의 숱한 싸움이 고룡들에게 알려지지 않았으니 아무 일도 없었던 거로 기정사실화하는 의미일까요? (゜。゜) 3-1. 그러고보니, 1천년전 사건 때 격하게 반응했던 것도 유희 때 가족 다 잃은 여파였었죠 o(TヘTo) 한동안 방황도 하고 힘들어했구ㅠㅠㅠ 생각하면 참 딱한데... 설마 그 때 일로 처벌도 받았나요? (。•́︿•̀。) (전대 로드도 제국 세우고 전쟁 일으켜서 처벌받았구, 알라투도 레아를 다치게 할번 해서 처벌받았으니...(╯_╰)설마...?)
4. 우잉 아니었군요 저 떵촉이었다...!(>m<) 그냥 엘라임님이 표현을 간질간질하게 했던 거였군요! 아, 그런데 레아주 쪽의 연플은 두개였던 것 같은데요! ♡(ŐωŐ人) 레아-한스 선배 아니면 마공학과 친구, 그리고 레아 친구인 타냐와 타냐의 여자친구요! 그러고보니 전에 블랑이 타냐커플을 보고 동성커플이라는 점이 이상하지만, 하고 생각했던 게 기억나는데, 용들은 동성끼리 연애하는 풍습이 없나요?(•ิ_•ิ)?
>>313
1.아구구!! 긴 글 쓰시다보면 충분히 그러실 수 있지!!! (ᗒᗩᗕ) 게다가 처음거는 자유상황극 스레구 두번째거는 본스레니까 헷갈리실만 해요ㅠㅠㅠ 레아는 술에도 취했었고 필사하느라 한숨도 못 자서 그런 거루다가! 게다가 진짜로 용도 만나고 정령도 만나버렸으니 너무 놀라서 그거만으로도 정신없을 만 하니깐요 (*´∀`*)
2. 역시 맞았네요!! 레아주도 신댄버 인상깊게 보셨군요! (*≧∀≦*) 왠지 용학개론 싹 다 외우라고 그러는 교수님이 학부생들 눈에는 신댄버처럼 무섭게 보였을 것 같아요...! 용학개론 훌닦을 때 말고 강의실 밖에서의 성격은 어떠실 지도 궁금하네요!
3. 아구구 아니에요ㅠㅠㅠ 그래도 설명해주신 덕에 레아가 어떤 심정인지 더 자세히 알게됐어요! 다른 사람한테 실수하고 나면 마음 편하지 않은 건 당연하죠. 그것도 직장상사한테 그래버렸으니ㅠㅠ 레아가 내내 별렸던 것처럼 블랑한테 어떤 화제가 싫은 지 물어보고 블랑도 속시원하게 대답해줄 수 있으면 좋을 텐데..... 혹시 지금까지처럼 의도치않게 블랑의 아픈곳을 건드는 게 계속된다면, 어... 레아가 정말로 사직ㅠㅠㅠ하거나 할 수도 있을까요...?〣( ºΔº )〣
4. 원래 자캐설정은 얼렁뚱땅 넣고 테트리스하는 거니깐요!! 그건 그렇고 옴마야 역시!! 둘중에 있었군요!! (/ε\*) 저 읽으면서 너무 헷갈리지 뭐예요! 한스 선배는 엄청 쓴 커피도 웃으면서 마셔주고 설거지도 해주는 게 인상적이었는데, 자퇴한 마공학과 친구는 직접적인 등장은 없는데 동년배 인간 캐중에서는 자주 언급됐으니깐요(*≧▽≦) (실은 하츠펠트 선생님 쪽도 조금 의심했...) 그럼 혹시... 나중에 밝혀진다거나 그럴 수도 있나요?!(๑✧∀✧๑) 4-1. 그리고 마공학과 친구... 혹시 한스 선배나 다른 엔피씨들처럼 이름이라던가 설정이라던가... 있나요?! ٩(θ‿θ)۶
이번에도 착즙거리 풍부한 대답들 감사드려요!! \(★^∀^★)/ 물론 또다른 추가질문들로 갚아버리게 됐지만...!(*´ω`*) 그리고 900레스 돌파 축하드려요!!! 오래가자 요람스레!! (*≧∀≦*)
1. 아이고야 제 기억력이 나빠서 생긴 구멍인데😞 그렇게 선해해 주신다니 감사할 따름입니다(_ _)
2. 올~😮 듣고 보니 드 윈터 부인의 자리를 차지하려 했으니까!! 하는 대신 학점을 차지하려 했으니까!! 하면서 용학개론 안 외운 수강생을 응징하는 댄버스 부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강의실 밖에서는 의외로 말랑할 수도 있겠군요 (제가 커튼콜에서 하트 날리는 신댄버 영상을 봐서 하는 소리는 아닙....사실 맞습니다😅) https://youtu.be/VtoMjxITAik
3. 타자를 불편하지 않게 하는 거리를 파악하고 유지하는 게 빡세다는 걸 레아가 요람에서 많이 느낄 거 같습니다😓ㅎㅎ 요람에서 얻는 게 많으니(당장 출입증만 해도 새로 시작한 연구 하드캐리 중..) 웬만하면 계속 다니길 바랄 거 같습니다만 자기가 어떻게 해도 현재의 문제를 개선하지 못한다고 확신하게 되면 사직할 가능성이 크다고 봅니다
4. 엌??? 한스 선배는 본스레에서도 밝혔듯이 알라투 누님의 유희 설정 보탤 목적으로 투입한 캐인데 그렇게도 해석이 되는군요😦 커피고 설거지고 순전히 상황 매끄러워 보이라고 넣은 거라 레아랑 유다른 관계로 보일 가능성은 전혀 생각 못했습니다 여기까지 말씀드렸으니 누군지는 깐 셈이군요😅 근데 저희 스레가 연플 다루는 스레도 아니고 제가 만든 캐끼리 로맨스 분위기 내는 건 개인적으로 좀 많이 민망한지라 가급적 등장은 안 시키고 싶습니다😓ㅋ 그래서 이름도 안 지었는데.. 음 마침 지금 개그송 하나 듣고 있으니 https://youtu.be/uNJRqCIczDY 이곡 원작자 이름이라도 붙여 볼까요? (...)
이런 식으로 얼렁뚱땅 끼워 맞추기 일쑤라 어설픈 데가 많은데 흥미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이 충분하지 않거나 또 궁금한 점 있으시면 말씀해 주세요🙂 만인에게 힘든 월요일이지만 평안하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1. 요람의 가장 핵심되는 사서급 인원 10명은 전부 저거랑 동일 규격 사양의 카드를 가지게 될 예정입니다. 자신의 심장으로 만든 이유는 아무래도 다른 재료보다는 자신과 직접 통할수 있는, 정신적으로 바로 연결 가능한 소재가 가장 적격이라 생각했기 때문이고, 거기에 때로는 상황에 따라 사용 가능한 마나 집약체로서 활용 가능할 수 있는 심장을 자기의 소재로 만든겁니다. 함량이야 극히 미미할 정도(대략 0.5~1% 정도)지만 그정도만 하더라도 어지간한 고농축 마정석보다는 매우 높은 출력을 낼수 있거든요. 이미 완성은 된 상태고 레아가 가지고 있는건 그중에서 제일 성능이 좋은 겁니다. 첫방문 특전 이라고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지만요.
2. 악령이라뇨.... 이래뵈도 에티스만큼 오래된, 아 말해버렸다. 에잉 이정도까진 괜찮겠죠. 에티스 만큼 오래됐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제가 생각하기엔 최고령 아닐까도 싶네요. 여튼 그게 중요한게 아닌, 자신의 자손 만큼은 겉으로 보이는 것만이 아닌, 세상 만물의 근원을 바라보고 직접 눈으로 체험하며 느끼길 바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 모든게 절대적으로 옳은 기준은 아니기에, 그것은 어떻게 보면 선물이자 시련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겠네요.
3. 의외로 알라투(이리스)랑 부딪히는건 그렇게 자주 있지는 않습니다!! 의외지만 알라투도 알라투 나름대로 꽤 고충이 있던 아이라서.... 만약 올바르게 자랐다면 구역질나는 무언가가 아닌 고고한 흑빛이 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리고 그걸 아는 라이네스였기에 최소한의 배려만큼은 해주었던거고, 블랑이 사죄하고 싶다 했을때 적극적으로 나서기도 했던거죠. 3-1. 음.... 그럼 시계를 돌려볼까요?
4. 음 따로 막지는 않습니다만...... 권장은 안하고 용들은 대다수가 NL이 많습니다. 그리고 BL/GL은 거의 유희나가서 즐기는 편이죠. 권장을 안하는 이유라면..... 역시 출산율때문이죠. 블랑 세대가 진짜 출생률이 많았던 시대라 다행이지 원래는 점점 줄고 있던 추세라서요.....
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구 어떡해 배우님 귀여우셔라!(*≧▽≦) 강의실 밖에선 저렇게 말랑하시면 원망도 많이 사지만 의외로 애증의(?) 인기를 누리실 지도요!(좋은 거려나?) 왕립대에서 나온 npc들도 그렇고, 자주 언급되는 마공학과 친구나 산리노의 가족들 이야기도 깨알같아서 재밌게 읽고 있어요! 제가 npc들한테 관심을 가지는 건 이런 이유도 있답니다 헤헤 മ◡മ
3. 아이구야ㅠㅠㅠ 인간관계는 현실에서도 어려운 문제죠, 직장에서라면 더더욱... 남일같지 않아서 읽으면서 안쓰러웠어요 (。╯︵╰。) 그래도 이번에 레아가 이야기를 꺼내봤으니 부디 레아도 한 시름 덜고 블랑도 덜 힘든 방향으로 잘 조율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연구도 모처럼 시작해서 많이 진척됐는데 중단되면 아까우니깐요!
4. 우잉 저 떵촉이었다 2222 그렇다는 건...! 역시 그 마공학과 친구였군요! 어쩐지 자주 언급되더라니...! 아앗 확실히 셀프로 연플하는 건 부끄러우실 만도 하겠어요(〃 ̄ω ̄〃ゞ 그건 그렇고 영상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무심코 틀었다가 빵터졌어요! (*^ワ^*) 원작자라면 너바나의 커트 코베인이네요! 부디 눈뜨고 코베인 일은 없었길...(이런 발언)
>>316
1. 열개가 다 동일 규격 사양이라면 블랑 심장이...!! 함량이 극히 미미하다지만 그래도 합치면 최소 오퍼센트가...!! 〣 ( ºΔº ) 〣 아, 아니면 나머지는 제가 제기한 가설처럼 블랑 몸속에서 강화된 마정석을 쓴 걸까요? 어쨌거나 레아 카드가 제일 성능이 좋다니...! 대우가 무척 좋네요! 이제 불편한 화제 문제만 해결되면 더할 나위 없겠군요!(=`ω´=)
2. 그냥 못된 신이 아니라 나름 계획이 있는 엄청 오래산 신이었군요! (그럼 스포할아부지?) 콩깍지도 그냥 콩깍지가 아니라 겉모습 너머의 근원이나 본질을 볼 수 있게 해주는 거였나보네요! (´◕o◕`)
3. 우잉? 블랑을 상습적으로 건드리고 시비 붙은 게 누적돼서 라이네스가 참다 못해 이번에 징계를 준 줄 알았는데, 의외로 자주 부딛히지는 않았군요? 참, 실은 일전에 황금의 정신을 언급하셨길래 서치해봤더니 죠죠에 나오는 관념이더군요! 칠흑이랑 구역질나는 것도 그렇구요. (원전에선 칠흑의 의지와 구역질나는 사악함이라고 되어있었던것 같네요!) 실은 전 이리스도 훌륭한 황금의 정신의 소유자인 것 같아요. 물론 선한 캐릭터는 아니지만, 자신을 죽여버릴 뻔 했던 블랑에게 덤비는 용기도, 그럴 수 있을 만큼 스스로를 단련하는 근면성실함도 지녔으니까요. 그런 점에서 대적자 캐릭터이면서도 주인공과 닮은 점이 있는 게 흥미롭더라구요! (ノ゜∇゜)ノ 3-1. 에구구 아가 블랑이(?)도 징계는 무서웠군요(。╯︵╰。) 하긴 이리스가 받은 징계와 죄목을 생각하면 큰일이긴 큰일이었죠... 그래도 라이네스가 블랑일 배려하니까 징계를 주더라도 심하게 벌주진 않았을텐데... 요람을 마저 짓는게 팀장아자씨의 유지랑도 연관이 있어서, 아무리 가벼운 징계라도 요람 건설에 차질이 생기니까 최대한 피하려고 한걸까요. 에구구..(。•́︿•̀。)
4. 그런 이유였군요! 어떻게 보면 인간사회랑도 조금? 닮아있네요.。゚(。ノωヽ。)゚。 출생율따위 나몰라라 하고 원하는 대로만 하고 지내는 분위기일 줄 알았는데... 정도가 어떻든 출생율이 줄어드는 걸로 인해 위기감이 드나 보네요. 아니면 출생율 걱정하는 으르신들만 이성애를 권장하는 입장이라던가?
추가질문은 없지만 성의껏 달아주신 답변들이 너무 감사해서 리액션이라도 달아봤어요! (*´▽`*) 저는 이만 물러가지만 말이 없어도 항상 재밌게 지켜보고 있을게요! 와칭유...! (=ↀωↀ=)
2. 본 어장에서 말했다시피 소멸해선 안되고 소멸할 수 도 없는 8개의 존재중 하나라서.... 안좋은 마음을 품기엔 이미 그런걸 넘어선 존재라고 생각하셔도...
3. 넵! 본 블랑주는 죠죠러입니다!! 그것도 꽤 하드한 죠죠러입니다!! 그리고 알라투는..... 사실 꽤 이질적인 캐릭터입니다. 그래서 본 어장에서도 말했지만 블랑의 영향을 받은 존재중 하나가 알라투라고 보셔도 된다고 한게 그 때문이긴 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1. 어.... 음..... 사실 징계가 무서운 것과 별개로 당시 블랑의 머리에 열이 많이 오른 상태였어서요..... 게다가 로드도 이 사건 이후로 블랑을 좀 주시하다가 결국 또 사고 안치는거 보고,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간 것도 없잖아 있고요.
4. 그래도 이 세계관 최강 전력중 하나인데 멸종해버리면 읍읍...... 위기감은 느끼지만 그렇다고 막 간섭(맞선이라던가 맞선이라던가 맞선이라던가....)을 할 수는 없으니 그냥 에라 모르겠다 식이죠 뭐 ㅋㅋㅋㅋㅋㅋ
다시 시작해요 이 밤에 다시 춤을 춰요 오늘 밤 당신의 팔을 내 어깨에 당신의 볼은 내 볼에 우리가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우리가 아는 그것을 언제 찾게 될까요? 우리가 어디로 갈 수 있을까요? 우리가 아는 그것을 언제 찾게 될까요? 놓아 주기 위해 시작해요, 다시 시작해요 오늘 밤
놓아줄 때를 알아라, 그리고 다시 시작하라. 운명적 재회를 위해, 새로운 시작을 위해 건배. 시에라 마드레 카지노에서 보내드립니다.
요람스레 이제 2판 째네요! 빨라...!! 판 가신거 축하드려요!(((o(*゚∀゚*)o)))
>>318 아이구야 현생 사는 동안 추가로 답변해주셨네요! ( ゚□゚) 감사해요! 이걸 이제야 보다니...!!(T▽T)
2. 최근에 꽤 직접적으로 나타나셨더군요 스포아자씨!(ФωФ) 나름대로 아들사랑은 지극한 아자씬가보네요! 방법이 조금 난감하더라두요( ・∇・) 블랑도 스스로는 몰랐지만 의외로 사랑받고 큰 아이였네요! (* ´ ▽ ` *)에티스도 그 여덟 존재 중 하나니까, 나머지 여섯 존재들도 나타나려나요? 앞으로가 기대되네요!
3. 엄마야 그랬군요! 꼭 서편제에 나오는 유봉같네요...!(゜ロ゜) 누가 상대였든 알라투라면 황금의 정신을 발휘했을 것 같지만, 알라투와 악연을 맺은 건 블랑이니까요! ( -∀・) 3-1. 아구구 그랬군요(`;ω;´) 그래도 자기 변론까지 못할정도로 자포자기하진 않았어서 다행이네요! 로드가 너그럽게 넘어가준것두요!
4. 하긴 강제로 맞선같은 걸 시켰다가 반발해서 싸움이라도 붙으면 긁어부스럼이 될 수도 있겠네요(^_^;)그래도 으르신 용들이 안 그래서 다행이에요, 만약에 블랑이 젊다는 이유로 여성 용과 억지로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면... 으앙 끔찍하네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나! 질문과 함께 돌아왔답니다!(* >ω<) 정주행만 하면 궁금증이 마구마구 솟아나서 어쩔수가 없었어요... (*/∀\*)
블랑주께 질문입니다!
1. 이건 블랑주께 궁금한 거긴 한데, 정주행하다보니 인간인 레아 뿐만 아니라 용인 알라투나 신인 에티스도 여인이라고 표기하신 게 눈에 띄더라구요!(* ゚∀゚) 혹시 여캐가 인외여도 여인이라고 표기하시는 특별한 이유가 있으실까요?
2. situplay>1596733071>941레스를 읽다 궁금해진 부분인데, 헬리오트가 도시를 관리하던 시절에는 구체적으로 어떤 일들을 했나요? 유흥업 하면 도박이나 성매매같은 범죄가 자행되는 무서운 업소가 떠오르고, 고리대금업은 대금업자가 높은 이자지불을 조건으로 자금을 운용하는 형태의 대부자금이니까 산와머니같은 게 생각나서...(((((((・・;) 그런 끔찍한 짓들을 정의를 지향하는 블랑에게 큰 영향을 주었던 헬리오트가 설마! 하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해서(유흥업소를 차별화했다고 전에 말씀하셨기도 하고!) 팀장님이 어떤 일들을 했는지, 그리고 어떻게 거리를 정화시켰는지가 궁금했어요!( ・∀・)
3. 블랑이 그리웠던 가족들이랑 천년만에 재회했는데도 시종일관 담담하던 게, 블랑이 과거의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감정을 억누르고 있는 게 아닐까 생각했는데, 맞나요?(;ω;`*)
레아주께 질문입니다!
1. 최근에 블랑이 판나코타 이야기를 해서 궁금해진 건데, 레아는 좋아하는 디저트가 있나요?( ゚∀゚) 디저트가 아니더라도 특별히 좋아하는 음식이 있을 지 궁금합니다!
2. 이건 진단에서 나왔던 질문 중에, 레아한테 물어보고 싶었던 건데, 만약에 지금 창조주(에티스)가 강림하거나, 에티스와 대화할 수 있다면 레아는 무슨 말을 할까요?( ・∇・)
3. 레아는 셋째 오빠 헨리랑 사이가 어떤가요? 레아한테 맨날 핀잔만 놓지만 나름? 아끼지 않는 건 아닌 것 같아서, 둘 사이는 어떤지, 레아는 셋째 오빠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합니다!(* ´ ▽ ` *)
그리고 이건, 두분께 공통으로 드리고 싶은 질문인데, 지금까지 요람스레에서 등장한 캐릭터가 엄청 많은데, 두 분은 각자 자기 캐릭터가 어떤 캐릭터와 제일 케미가 좋다고 생각하시나요?(゚∀゚)
1. 제가 음양사상을 좋아해서 그렇습니다(.....) 농담이 아니라 만물에는 모두 음과 양이 강한 축이 있는데 이건 신에게도 통용되는 사실이에요. 그나마 제일 중간에 서있는게 음과 양, 두 극단을 조절하고 조율할 줄 아는 [스포일러]가 그나마 그 경계에 서있는 편인데, 그마저도 기반은 양에 조금 기울어져 있어서 남성이 되는 겁니다.
2. 현실에도 일본 같은데 가보면 불법 유흥시설 같은데가 있고 또 양지에서 합법적으로 장사하는 동네들이 있잖아요? 물장사의 경우는 19금스러운 행위를 금지하되 손님의 취향에 맞춰서 접객을 가능한 여인들을 배정(지금의 호스트바랑 비슷하다고 보시면 됩니다)하고 그렇게 모집하는 여인들은 자발적(보통 이경우는 돈이 많이 궁하거나 부양할 가족이 있을때가 많습니다)으로 모집된다고 보시면 됩니다. 도박장의 경우에도 마찬가지로 불법적으로 행하는 것보다는 과한 베팅을 지양시키는 대신 각종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으로 고객이 좀더 오래 머물고 갈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가장 중요한 것인데, 치안입니다. 당장 루드베키아가 과거 검사였던 것을 감안하여 법률적으로 확실히 그을수 있는 부분과 경계를 명확히 하여서 호송팀이 임무가 없을때는 직접 거리를 청소─외부에서 들어온 양아치들이나 불법으로 상인들에게 돈을 뜯으려는 이들을 처리─하거나 호송팀 산하에서 직접 교육한 하위 단체들로 하여금 지속적으로 자정작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물론 결국 불법적인 장사인 부분에선 벗어날 수 없고, 시대상으로 이걸 어떻게 처리할 수 없다는 것도 문제기에 헬리오트의 궁극적인 목표는 '이러한 일을 하지 않고도 모두가 일을 배우고 직접 할 수 있는, 그런 거리를 만들고 싶다.'가 현재 보스로 가려는 이유기도 하지만요.
3. 딩동댕, 정답입니다!! 거기서 추가하자면 블랑은 1천년전과 다르게 성숙해진 상태라 그만큼 침착할 여유가 생긴것도 있지요!!
공통 질문 : 음.... 가장 좋은 케미라.... 사실 굴리는 맛으로 따지자면 개그성 캐릭인 라이네스 + 츳코미 담당 블랑 + 어쩔줄 몰라하는 레아 이 3명의 조합이 가장 재밌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1. 디저트는 보통 비싸서 다양한 걸 먹어 보진 못했을 거 같습니다😓 쿠키도 디저트로 칠 수 있다면 쿠키, 그중에서도 어머니께서 남매들 나눠 먹으라고 구워 주셨던 거대 쿠키를 꼽을 듯합니다😙 디저트 외의 음식은.. 악평(?)이 있는 학생 식당 음식도 곧잘 먹으니 생선과 밥빵만 아니면 잘 먹지 싶습니다😏 그래도 굳이 꼽자면 요람에 온 셋째 날에 블랑님이 만들어 준 스테이크 덮밥이 인생 덮밥이었으리라 생각합니다🙃
2. 아 전에 진단메이커로 캐입 답변 썼던 질문이군요🙄 통상적인 상황이었으면 그 답변을 그대로 했겠습니다만 지금은.. 원래 세계로 돌려보내 줄 수 있으면 보내 달라고 기원할 것 같습니다😅 혼자만 돌아갈 수 있던 기회를 포기한 이유라고는 블랑님이 잘못될까 봐가 다였는지라(...) 블랑님은 과거를 바꾼다는 목적이 있는 반면에, 레아는 자력으로 돌아갈 수가 없어서 그 시대에 머물러 있는 처지이기도 하고요😐a
3. 나이 터울이 제일 적다 보니 틱틱거린다 말고는 설정한 게 없습니다😅 아마 현실 남매에 가깝지 않을까요? 밉네 곱네 아웅다웅거려도 내 가족이니까 챙겨도 내가 챙기고 까도 내가 깐다(???)😏
공통 질문은 파트너 캐인 블랑님을 제외하고 꼽아 보겠습니다 정령이들요😗(단호박) 이해관계가 얽히지 않아서 부담 없이 대할 수 있고 레아를 잘 따라 주니까 친근하게 대할 수 있다 보니 레아가 요람에 온 뒤로 마주친 캐들 중에서는 정령들을 제일 편하게 여길 것 같습니다😌
1. 쿠키는 사랑입니다<😄/ 케이크 크기까지는 못 되고 조각 케이크 정도 크기 아니었을까 합니다 2등분 4등분도 아니고 5등분하기는 당연히 어려우니 분쟁이 있었겠지만 어른들께 싸우는 게 들키면 쿠키를 모조리 압수당해 왔기 때문에(...) 제일 큰 조각은 번갈아 먹는다는 식으로 나름의 타협책을 마련했지 싶습니다(그래도 쪼갤 때마다 저번에 제일 큰 걸 먹은 건 누구라느니 하면서 어른들 몰래 옥신각신했겠습니다만😅ㅋㅋ) 아 그리고 >>330의 1.에서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깜박한 게(...;;) 치킨도 블랑님이 만들어 준 걸 인생 치킨으로 꼽을 것 같습니다🙃
2. 돌아가려면 블랑님이 호송팀 전원을 살리는 데 성공해야 하는데 자기가 있으면 그 가능성이 낮아진다고 판단해서요 피보호자가 많을수록 모두를 구하기는 어렵지 않겠습니까🙄a 자기가 있는 게 블랑님한테 짐이면 짐이지 득은 안 된다고 여기고 있는지라 기회가 생기기만 한다면 돌려보내 달라고 기원할 것 같습니다😓ㅋ
3. 말씀대로 배우자 말은 순둥순둥하게 잘 듣는 타입이지 싶습니다ㅎㅎ 레아는 "당연히 잘해야죠! 저한테 하는 거처럼 굴면 쫓겨나요!" 하면서도 까칠한 오빠 길들이고 살아 주는 새언니한테 고마워할 것 같고요🙃
공통: 아이고야 감사합니다😄 레아가 요람에서 만난 캐는 대부분 인간 하나 없애는 건 마음만 먹으면 아무것도 아닌 초월자인데 정령이들은 마냥 애기처럼 보여서 더 친근감을 느끼는 거 같습니다😗ㅎㅎ 그 덕에 말씀대로 과거에 조난당하고서도 레아가 정줄 잡는 데 보탬도 되고 이래저래 쏠쏠합니다😌
매번 소소한 부분까지 관심 가져 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이 만족스러우시길 바랍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 고거슨 블랑주의 어휘력 부족이구연..... 사실 진짜 극한의 말빨로 포장한다면, 당장 성좌격인 저나 레아주, 지금 관전자님도 내용물은 사람이잖아요? 즉 저희가 보는 입장에서 설명하자면 가장 친숙한 형태를 취하는 것이 좋기에 신들도 인간, 혹은 동물, 수인 등의 형상을 취하는 것입니다! 즉 저희가 보는게 그들의 모습인거에요! 마찬가지로 작중 인물들이 에티스를 본다면 다 묘사하는 형상이 다를수도 있어요!!
2. 이루고도 남을 만한 인물입니다. 블랑이 보기에도 뭘 하던간에 대성할만한 인물인데, 너무 일찍 죽어서 모든게 물거품이 된 인물이라고 평할 수 있다고 볼 정도니까요.
3. 그들을 보고 울기에는 아직 남은 일들이 많고 레아도 있으니까요. 최소한 자신이 무너져서는 안된다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게다가 과거가 점점 바뀌면서 알수없는 방향(긍정적으로)으로 나아가고 있으니 해후는 조금 미루는 느낌인 샘이지요!!
번외.
좋아하는 쓰기 방식 : 개그, 전투씬 좋아하지만 못쓰는 거 : 전투씬, 추리물, 머리 쓰는 장면 등등등
그러합니다. 네이 네이, 그리고.... 원래 라이네스랑 만담개그 펼치고, 엘라임이 레아에게 언니라고 못불리워져서 낙담하고 구석에 박히는 그런 일상이 바로 이 스레의 목적이라고 읍으브읍
2. ( ゚Д゚) 듣고보니 타당하네요! 레아가 아가 정령들과 함께 안전한 곳에 있는다면 레아도 블랑도 마음이 편할 테니까요...! 그래도 짐만 된다기엔 이번에 정령들과 한 작전, 무척 기발하던걸요! 흙비로 모습 드러내버리기(≧∇≦)b
3. 역시 동생한텐 까칠해도 배우자에겐 순한 양이었군요 셋째 오빠! (ФωФ) 1번에서 해주신 답변처럼, 레아네 가족은 아옹다옹할 때가 있어도 화목한 분위기인 게 느껴져서 훈훈하네요(* ´ ▽ ` *) 레아가 가족을 사랑하는 게 더 와닿구요!
4. 언젠가 진단 답변에서 레아가 애기들한테 인기라면 즐길것 같다고 했던 게 떠오르네요(* >ω<) 레아는 조카도 있으니 더 애기같은 정령들이랑 친해지기 쉬웠겠다 했어요! (근데 이제 협력해서 작전도 펼치는 애기들ㅋㅋㅋ
>>334
1. 세상에 그랬군요!( ゚A゚ ) 개체마다 가장 친숙한 형태를 취한다니, 에티스 친절하네요! 만약에 고양이 앞에 강림할 일이 있다면 고양이 모습일까요? 귀엽겠어요( ≧∀≦)ノ
2. 세상에!! 하기사 능력이 탄소분자로 다이아몬드 를 만드는 거니깐 하고자 하면 돈으로 할 수 있는 거라면 뭐든 가능하겠어요( ´∀` )b 팀장님이 모땐 마음을 안먹어서 다행이네요! (그 정도 재력과 능력을 나쁜데다 썼으면...(((((((・・;)
3. 세상에 엄청난 감정조절이군요!( ゚Д゚) 그래도 3일째엔 모든 게 마무리될 테니 조금만 더 버티면 묵었던 응어리도 풀수 있겠네요(`;ω;´) 그 장면도 무척 기대돼요!(* ゚∀゚)
4. 머리쓰는 장면은 물론이고 전투씬이랑 추리물도 연출하기 쉽지 않죠(`;ω;´) 그래도 요람스레에서 나오는 장면들은 흥미진진하게 보고 있답니다!(*ゝω・*) 그리고 세상에 그랬군요!( ゚□゚) 그래도 과거에서의 일이 마무리된다면 가볍고 개그개그한 장면도 간만에 나올수 있겠네요( ^▽^)
여전히 요람스레 즐겁게 관전하고 있답니다! (´∀`)이제 중간보스(일까요?)를 쓰러뜨린 걸 보면 타임리프 편도 많이 온 것 같네요! (☆▽☆) 그치만 생전 처음 봤을 잔인한 광경에, 그리고 남을 해치는데 가담하고 말았다는 생각에 큰 충격을 받았을 레아도, 마음만 먹으면 다른 적들을 거치지 않고 보스만 금방 깔끔하게 제거할 수 있는데도 일이 틀어질 지도 모른다는 불안을 다스려가면서 작전을 짜고 적들을 상대해나가는 블랑도 각자의 이유로 마음고생중이라 마음이 아파요...(。╯︵╰。)
그리고 이번에도 역시나! 쭉 정주행하다 궁금한 부분이 생겨서 왔답니다☆*ヾ(-∀・*)*+☆
블랑주께 질문입니다!(*・ω・)ノ
1. 레아를 은신처에 숨기는 대신 대동하기로 했을 때, 그리고 레아를 미트렌타를 쓰러뜨리는 작전에 넣었을 때, 레아가 지금처럼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받는 상황도 블랑은 예상했을까요?( ´•︵•` )
2. 벨가모트의 머리색은 검은색인가요, 라임색인가요? 실물 첫 등장 때는 흑발이었는데 이번에는 라임색으로 바뀌어있길래요(ᗒᗨᗕ) 아니면 혹시 인간으로 변신할 때마다 염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나요?
3. 지난번에 레아가 커트에게 쓴 편지를 강제전송하시는 게 불발되었을 때 무척 아쉬워하셨던 게 기억났는데, 만약에 강제전송이 가능했다면 무엇을 하고 싶으셨나요?മ◡മ
레아주께 질문입니다!(*・ω・)ノ
1. 레아가 이번에 정말 충격적인 경험을 하고 말았는데... 간접적으로 남을 해치는데 손을 보태게 되어버린 것에 대해, 레아는 블랑이나 호송팀을 원망하진 않나요? ( ´•︵•` )
2. 이번 일로 집에 가고 싶은 마음이 무척 강해졌을 것 같은데, 현재로 돌아가게 된다면 레아가 하고 싶은 것, 해야할 것에 변동사항이 생길까요? 추가되거나, 빠지거나, 바뀌거나요!(・ o ・)
3. 이번에는 좀 가벼운 질문으로 밸런스 게임에 착안해서 준비해봤어요! 블랑과 판나코타 먹으러 맛집에 가기 vs 아기 정령들과 초코 먹으면서 장난하기! 단, 치우는 건 레아가...˶⚈Ɛ⚈˵ 레아라면 어느 쪽을 고를까요?o(〃’▽’〃)o
답은 이미 다 생각해두고 있었지만 현생에 치여서 이제야 답변을 드리는군요 허허허허.... 그와중에 이모티콘이 귀여워서 가벼운 힐링(??)이 읍읍
1. 예상을 해도 저렇게 될줄은 몰랐다가 정답입니다! 블랑이야 충격을 받을걸 예상을 하더라도 자신의 기준—용들 중에서도 부동심이라면 둘째가라면 서러울 수준의—으로 무의식 중에 생각해버린 바람에.... 그래서 현재 레아에 대해 미안한 감정이 엄청 크죠.
2. 그거.... 못난 블랑주를 용서하십시오(....) 처음 묘사에서 설정이 좀 변경되어가지고.... 미리 말을 안했나이다(......) 벨가모트는 라임색 머리카락에 눈동자입니다!! 그래서 지금 공룡으로 변신하면 라임색 머리에 몸은 검정색(상복을 입고 있으니)인 랩터가 읍읍
3. 음, 직접 만나고서 판단을..... 물론 레아에게 생부, 생모가 두분다 계시긴 하지만, 블랑 입장에서는 말이 직원이고 비서지, 딸이 하나 생긴 기분으로 바라보고 있는 중이라서요. 물론 곱게 곱게 일이 풀릴지는 저도 몰?루.
흐미야 안녕하세요😀 계속 봐 주고 계셨군요 감사합니다😊!! (이 정도면 그냥 본스레에 질문글 남기셔도 될 거 같지 말입니다😅ㅋ)
1. 이건 오늘 올린 레아 레스로 답변이 될 것 같습니다 (블랑주님이 잇기 곤란하신 내용일 경우 수정될 수 있습니다만..😓a) 해당 내용을 되풀이하자면 어떤 결과가 나올지 알고도 똑같은 조치를 했을 거라고 인정하고 있고 돌아가는 데 눈 뒤집혔기 때문에 원망 안 할 겁니다😐
2. 원래라면 돌아가는 대로 가족과 (눈뜨고 코베인 일은 없는) 커트와 친구와 선생님과 302호실 사람들 등이 존재 삭제행을 당하지는 않았는지 확인하고 해후가 가능한 사람들은 해후하는 게 버킷 리스트였을 텐데요🙄, 지금 같은 상태가 계속되면 존재 확인은 해도 차마 나서지는 못할 가능성이 커 보입니다😑a 스스로에 대한 환멸이 지대로 와 버린지라..ㅇ>-<
3. 밸런스 게임이 밸붕이군요😓ㅋㅋ 판나코타 맛집은 과거에 있잖습니까😬 원래 시대에서만 할 수 있는 일과 견준다면 어지간한 건 밸붕 닥후일 겁니다(...)
꾸준히 봐 주고 계시는 만큼 만족스러우실 답변이었으면 좋겠는데요 혹시 미흡하거나 더 궁금한 게 있으시면 편히 말씀해 주세요 (저는 본스레로 와 주셔도 좋을 거 같습니다😁a) 내일 휴일이니 평안한 밤 보내시고요🙂
이번에도 하나하나 알찬 답변들...! 감사합니다!\(★^∀^★)/ >>373 아이구야 처음엔 냅다 질문드려서 놀라실까 해서 붙여본 이모티콘이었는데 힐링이 되셨다니 감사하네요*(*´∀`*)☆
1. 아이구, 저런...ㅠㅠㅠㅠㅠ 어떻게 보면 레아를 향한 고평가가 부른 참사네요(。•́︿•̀。) 레아가 처음 무너졌을 때 보스와 다를 바 없는 짓은 두번 다시는 하지 말자고 다짐했을 텐데, 레아를 친자식처럼 여기고 있으니 자괴감이 이만저만이 아니었겠네요...。゚(。ノωヽ。)゚。
2. 설정변경이었군요! ヽ(°〇°)ノ 그럴 수 있죠, 그럴 수 있죠! 라임색 머리카락에 눈동자군요! 왠지 현대에 태어났다면 상복차림이어도 비 오는 날 자동으로 차조심이 될것 같은 컬러링이네요!d(>_< ) 변신할 때 사람일 때의 컬러링이 반영되면 공룡모드에서도 옷을 입은 것 같겠어요(변신해도 안심?)
3. 세상에, 만난 지 열흘일텐데 친자식처럼 생각하게 되어버렸군요!Σ(°ロ°) 헉, 그럼... 호송팀은 모르는 사이에 아빠와 딸을 커플링으로 엮는 엄청난 패륜발언을 해버린 셈이네요...!\(º □ º l|l)/ 블랑을 20대 청년으로 알고 있고 천년이나 전이라지만 블랑도 엄청 깜짝 놀랐겠어요(;´∀`)
>>374 그럼요! 시간 날 때마다 정주행한답니다( ´ ∀ ` )ノ 옴마야 그래도 될까요?!(°ロ°) !
1. 아아... 너무 맴찢이었어요(╥﹏╥) 자기 대신 누구든 원망하고 싶어져도 이상하지 않을 만큼 힘들텐데... 다른 사람을 해치는 데 가담하지 않고는 집에 갈 수 없는 상황에 놓여버린 게 원망스러울만도 했구요(。•́︿•̀。)
2. (슬픈 내용인데 제 개그를 같이 쳐주셔서 웃을 뻔했어요...!( ; ω ; )) 아 안대...ㅠㅠㅠㅠㅠ 그치만 큰 잘못을 했다고 생각되면 가장 좋아하는 사람들부터 볼 낯이 없어지는 건 인지상정이겠네요...il||li(つд-。)il||li 레아가 마음의 짐을 조금이나마 덜 수 있게 되면 좋겠네요o(TヘTo)
3. 초코 난장판을 치워도 현재가 압승이로군요! (하긴 왠지 레아를 좋아하는 착한 애기 정령들도 치우는 걸 도와주는 게 상상되네요d(・∀・○)) 지금 대목을 보니 그럴만도 해서 맴이 또 아파졌어요...(ノД`)
두분 모두 알차게 답변해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드려요!☆*:.。. o(≧▽≦)o .。.:*☆ 그럼 블랑주도 괜찮으시다면 이다음에는 본스레에서 질문드려도 될까요...?!
>>402 세세세세세울 수 있을지도 화화화화화화확실하지 않아서... 으헤... 나 가능할지도?? 헤헤헤헤헤...
롱담이고, 세울 수 있다면 8월 하순~9월 초는 되어야 해서 그때까지 나 대신 이런 거 세워 주실 착한 캡틴이 안 구해진다면 그때까지는 이것저것 가져오면서 모두의 반응을 살펴보겠음 😶 티저광고라고 생각해도 좋고 어떤 식으로 진행할지도, 아니 애초에 세울 수 있는지도 아직 가닥이 안 정해져서 벌써 수요조사 돌리기엔 부담이 있지만 상판 내부수요 있으면 세우는 게 상도덕이기에... 무엇보다 나부터가 기반스레에 굶주린 미친자니까
그러니 수요 있는 참치들은 반응이랑 피드백 많이 해 줘... 찡긋
사실 제일 걱정인 건 상판 안팎을 통틀어서 말딸러가 필요한 숫자만큼 나올지가... 거기에 페어제 특유의 위험성도 있고 만일의 경우에는 트레이너 시트를 따로 받는 게 아니라 레스주를 트레이너로 취급하는 메타로 갈 수도 (○○주 → ○○ 트레이너) 시트가 너무 많아도 진행이 안 되지만 화력이 너무 적으면 스레 자체에 들어갈 힘이 안 나는 게 참치 심리잖아?
저희 어장의 주요 컨텐츠 중 하나는 【판결 투표】 시스템입니다. 어장의 모든 캐릭터는 살인을 저지른 죄인이며, 각 캐릭터의 심문 기록과 독백을 참고하여 이 캐릭터를 용서할지 용서하지 않을지를 직접 결정할 수 있습니다. 투표 결과는 해당 캐릭터에 대한 무죄/유죄 판결이 되어 캐릭터한테 직접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그런데...!! 지금 일부 캐릭터의 투표가 동점이 나오고 있는 상황입니다!! 동점이 나오면 시스템 상 운영에 어려움이 생기는 탓에, 이걸 보고 계시는 관전자 여러분의 의견이 필요합니다!
투표는 어떤 이유로 하시든 상관 없습니다. 이 캐릭터의 살인은 도저히 용서받을 수 없다, 교화하여 갱생할 수 있을 것 같다, 말본새가 마음에 안 든다, 귀엽게 생겼다 등등... 뭐든 좋습니다! 자유롭게 의견을 펼쳐 캐릭터의 운명을 결정지어 보세요!
현재 관전자 의견이 반드시 필요한 캐릭터의 심문 및 독백 기록입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0%95%EA%B6%8C%ED%83%9C%28%EB%94%9C%EB%A0%88%EB%A7%88%EC%9D%98%20%EB%B0%B0%EC%8B%AC%EC%9B%90%29
다른 캐릭터들한테도 관전자 투표를 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진행된 모든 심문 및 독백 기록입니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94%9C%EB%A0%88%EB%A7%88%EC%9D%98%20%EB%B0%B0%EC%8B%AC%EC%9B%90/%EC%A0%9C1%EC%8B%AC
투표는 아래 웹박수로 보내주세요. 확인 암호란은 비운 상태로, 【투표 대상/판결(O/X)(O: 용서한다, X: 용서하지 않는다) / 판단 근거(선택)】 를 작성해주시면 됩니다. https://forms.gle/tjUf9r21RCNonJqA7
>>425 슈퍼 솔져의 특징 1. 술을 아무리 마셔도 잘 안취함 2. 달리기 최고 시속이 60km. 자동차보다 빨리 달릴때도 있다. 3. 악력이 매우 강해서 한손으로 무전기를 부수고 강철로 된 난간을 맨손으로 구부리는데다 헬리콥터와 건물 옥상의 철근을 잡아서 이륙을 막는다. 다 영화판 공식 설정이다.
situplay>1596940087>339 미즈호는 슈퍼솔져급 몸을 가진 것에 비해 염라대왕 라면도 먹기 힘들어 하는군요 situplay>1596940087>340 situplay>1596940087>342 메이사랑 스트라토는 페페론치노도 거뜬히 먹을 수 있겠네요 situplay>1596940087>347 코우는 태국고추도 크게 힘들이지 않고 먹을 수 있는 사람?!
딜레마의 배심원 스레주께, 관전자 스레도 자주 보시는 듯해 여기에 여쭙니다. 스레 운영에 있어 범죄 미화의 의도가 없다면 관전자 스레에서 캐릭터들이 저지른 범죄를 비판해도 문제 없을까요? 배심원이라면 범죄에 대한 합당한 처벌을 고민해야 할 것 같은데, 범죄자의 개인 사정에 더 주목하는 것처럼 보여서 의도치 않게 범죄가 미화될까 우려되어 여쭙습니다.
situplay>1596926100>810 답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다만 주신 답변에 납득하기 어려워 몇자 적어봅니다
situplay>1596948074>54를 보면 가해자의 사연을 듣고서 잘못이 없고 충분히 반성하고 있다고 평가하고 있고, 그 평가하는 주체인 세이카는 악행의 피해자이기는커녕 다른 악행을 저지른 인간 중 하나인데, 그러고도 범죄 미화가 아니라고 할 수 있나요? 미화의 의도가 아니셨다면, 혹시 저 레스는 세이카가 이렇게나 도덕 관념이 바닥임을 부각하려는 의도로 작성하신 게 맞으신지요?
situplay>1596925066>539레스에선 "왜 안 만나조" "왜 재결합 안 해 조" 라는 동기로 살인죄를 저지른 권태도 자기들끼리 좋은 사람이라며 무죄 판결 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는데, 그 역시 살인자들의 도덕 관념이란 이런 것이다, 라는 메세지를 표현하기 위함인가요?
그러신 거라면 범죄 미화의 의도가 없다는 건 깔끔히 인정하겠습니다. 의도하신대로 묘사된 것 같진 않아 유감이지만요.
스레 등장인물 이름만 최근 화제가 된 살인범들의 실명으로 바꿔도 상당히 소름 끼치던데, 그들의 개인사도 파고들면 측은한 구석 하나 없을까요? 그런 생각을 해보신 적은 있으실지 참 궁금합니다.
어쨌거나 오늘로 스레 엔딩이라니 다행이네요, 다시는 이런 스레가 상판에 나오지 않길 바랍니다.
>>495 창작물은 창작물로 봐줬으면 좋겠다. 당장 저 스레의 등장인물들 중에서는 선인은 거의 없고 다들 사연 있는 악당임. 스레 등장인물들의 이름을 실제 범죄 이름으로 바꾼다면 참치 말이 맞지만 등장인물들의 행적이나 이름, 외모, 그 어떤 것을 봐도 실제 사건과 무관해.
무엇보다 실제 범죄자들의 개인사와 해당 스레의 등장인물들의 개인사가 무슨 상관이 있는 지 모르겠다.
또한 이 스레는 어디까지나 범죄자들이 서로의 배심원이 되고 그 속에서 피어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었음. 실제 모티브가 된 사건도 없고 실제 이루어지는 배심원제도를 조금 비튼 것 뿐임.
539 레스에서 무죄판결하고 싶다는 것도 똑같음. 아니, 오히려 저 상황에서는 '죄는 죄이니 사형에 처해야함'이라고 하는 편이 더 어색하고. 조금전까지 서로 이야기를 하던 상대를 보고 '쟤는 범죄자니 사형 해야해'라고 하는 게 개연성에 맞을까? 아니면 '범죄는 범죄지만 사형vs무죄인 상황이니 무죄가 되면 좋겠다'가 맞을까?
극악무도한 사이코패스가 아닌 이상 사람을 죽이는 것에는 본능적인 거부감이 있어.
54번도 세이카의 정신 자체가 정상이 아니라는 것이 모든 스레 곳곳에 나와있음. 정상인이 아닌 자가 정상이 아닌 상황을 정상적으로 표현하여 묘한 불쾌감을 주는 연출은 온갖 영화와 소설 속에서 자주 사용되는 묘사 중 하나이고고. 네가 이것을 보고 불쾌감을 느꼈다면 연출은 성공한 거임.
무엇보다 캡틴이나 레스주나 전문 소설가도 아니고 취미로 글을 쓰는 사람도 아님. 그냥 글을 가지고 인형놀이, 상황극을 펼치는 사람이기에 묘사를 잘못할 수도 있고 이상하게 해서 의도를 곡해할 수도 있음. 네 말대로 실제 의도는 아닐지라도 독자에게 범죄미화가 아니냐는 인식을 줄 수도 있음. 그러나 참치어장의 룰을 어긴 것도 아니고 여기서 네 글을 보고 불쾌감을 느낀 사람이 배심원 스레를 보고 불쾌감을 느낀 사람보다 더 많음
우려는 잘 알겠습니다. 현실에 일어나는 범죄를 생각하면 그 미화에 경각심이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되니, 이해 못할건 아니에요. 다만 이곳 또한 결국에는 소수인원들이 경험해보는 픽션이라 생각해요. 현실을 연상하게 될 미화목적보다는 그 상황은 어떨까, 이러면 어떨까 하고 한번 봐보고 시도해보는 것이죠.
세세하게 따지고 보면 캐릭터의 서사, 배경, 등 현실에서라면 성립되기 어려운 것입니다. 현실은 훨씬 복잡하고, 소비되는 내러티브가 만들어지는 곳이 아니니까요.
분명하게 말하고 싶은건 여기는 관전자로서 덕질을 하기 위한 공간이지, 저 캐릭터가 내 가치관에 맞는가, 도덕적으로 문제가 있는가의 여부를 평가하고 비판하는 공간이 아니야.
사실 진짜 마음에 안 드는 스레나 캐릭터는 있을 수 있어. 나도 상판에서 놀면서 아.. 이건 좀? 하는 캐릭터는 많이 봤거든. 근데 그 캐릭터를 만든게 잘못이냐면 그건 아니잖아? 그리고 그 캐릭터를 만들고 다루는 행동 또한 비판대상이 될 수는 없어. 대놓고 뭔가를 혐오하려고 만들거나 작정하고 다른 이와 싸우겠다는 마음으로 만든게 아니라면 말이야.
여기 참치들은 다 캐릭터로 상황극을 즐기는 일종의 취미를 즐기러 오는거지. 내 캐릭터가 얼마나 도덕적이고 완벽하고 이상적인지를 자랑하기 위해서 온게 아닌걸.
보기 싫은 스레가 있다면 그냥 넘기면 되는거고 안 보면 되는거야. 참치 상판에 왔다고 해서 강제로 스레를 다 봐야하는 것도 아니고 보고 안보고는 철저히 자기 자유인걸.
결론은 그냥 저 스레가 마음에 안 들면 스루하고 넘기고 안 보는게 제일이다!
그냥 이 스레는 관전자로서 내가 좋아하는 스레나 캐릭터를 덕질하는데만 썼으면 좋겠는 모 참치가..
이거보고 갑자기 생각난 시츄가 처음엔 조직 보스격인 남캐가 항상 사장님 얼굴보러 꽃집 들르다가 사장님에게 고백하고싶어서 꽃말 물어보기 시작하고 사랑 관련된 걸 사긴 하는데 부끄러워서 주진 못하고 항상 들고나가게 됨...사장님도 그 모습을 봐오다가 어느날 보스가 사들고나온 고백용 꽃다발을 미리 앞에 주차해둔 차에 타고있던 조직 부하(남성)에게 주는 걸 보고 "헉...그 쪽이셨구나...난 또 이상한 오해를..." 하고 머쓱해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졌다
>>547 이게 최고야......역시 원조 맛집은 다르구나 🥹🥹🥹 저건 그냥 다른 우주라고 생각해줘....아 근데 진짜 사랑스럽다 둘 다 서로의 얼굴을 보면서 꽃을 떠올릴거아냐 한쪽은 태생적으로 꽃처럼 아름답고 다른 한쪽은 얼굴이 붉게 물들었고....쩝쩝 맛있어요....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944071/recent 스레는 엄격한 규칙으로 중무장했지만 캡틴은 잠수로 스레를 날려먹은 적이 있는 스레. 이러니 시트가 안 들어오는 것도 알겠다. 신뢰라는건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쌓는거네 결국.
이 몰카 보다가 생각난 엥시어스 웨이브 질문..반응? 골목길 입구에서 누가 깃발을 주더니 반대편에 있는 카메라를 가리키며 저기까지 가 줄 수 있냐는 말에 엉겹결에 들고 가게 된 당신, 그런데 갑자기 카메라가 철수하더니 앞에는 경찰 특공대가, 뒤에는 성난 시위대들이 뭘 반대하는지는 모르겠지만 결사 반대를 외치며 퇴로를 차단한 상황, 그때 트레이너와 우마무스메의 반응은?
>>872 두달도 더 전에 올라온 거지만 이것도 참 진미일 것 같은데요 〈아차사랑! ~학기초에 내 고백을 받아준 아련한 울프컷 꽃미남이 첫 체육수업에서야 미남이 아니라 미녀였다는 것을 알게 된 건에 대해~〉 (https://www.neka.cc/composer/10326)
여기서부턴 애매해서 관전자스레에 쓰는데 모카고의 당신 혹시나 늒비한테 자리내주겠다고 시트 내리는 건 못써입니다 진짜루 시트 선점은 별도의 결격사유 없는 한 전적으로 가장 우선되는 권리인 것을 정원 확인못한 나참치의 잘못 100%일 뿐인데 그런 생각까지 하시면 아니되어요 청춘 스레는 활약이 아니라 성장 맛으로 보는 것이고, 원래 소년의 성장스토리는 좌절과 방황에서부터 시작하는 것이여,,,! 내가 언제부터 지켜봐왔는디...,,!! 본스레 슬쩍 보고 허걱철렁했디야
situplay>1596980100>731 오 메테오! 변신 뒤 모습을 생각해보면 원더랑 딱 맞네요! situplay>1596980100>732 히다이가 마하라! 사실 개인적으론 가면라이더 비스트도 행동도 그렇고 히다이랑 비슷해보이긴 했는데 이미지로만 따지면 마하가 더 잘 어울리는 느낌? situplay>1596980100>743 가면라이더 블랙! 멋지네요! 다이고랑 잘 어울려요!
situplay>1596981084>720 오호라 얼터너티브 제로는 성향상 어울리고 가면라이더 라이브는 전투 스타일이랑 어울린다는 뜻! 좋네요! situplay>1596981084>722 이경이 하면 제로노스가 어울리는 느낌! 효과상 한번 변신할때마다 다른 사람들이 자신에 대한 기억을 잃어가는 효과가.. situplay>1596981084>724 리라랑 어울리는 라이더라면 네크롬 정도? 그림을 그리는 폼이 있는데 딱 리라 스타일! situplay>1596981084>729 낙조는 전투광이었죠! 전투광 라이더가 오쟈, 코카서스! 바론이 있는데 첫번째는 미치광이 살인마고 나머지 둘은 약육강식이란 사상에 매우 강하게 물든 캐릭터라.. 아마 덴오가 가장 맞을 듯!
situplay>1596981084>745 혜성은 약간 슈키? 음파랑 관련된 라이더거든요! situplay>1596981084>751 은우는 역시 가면라이더 더블이나 사이클론의 느낌이! 사실 바람이 없어도 바람을 만들어내는 은우랑 바람을 받으면 강해지는 사이클론과 더블의 차이는 있지만 싸움터에서 바람이 엄청나게 부는건 똑같을 듯! 세은은 키바라가 이미지상 뱀파이어라 어울리는 느낌이고요! situplay>1596981084>754 한양은 약간 가면라이더 데몬즈? 외유내강, 노력파 전부 한양을 연상시키네요 situplay>1596981084>799 혜우는 좀 자기파괴적인데다 피가 많아서.. 칼리버 아니면 고양이니까 나고!
천마가 해당 광신도의 능력과 목표를 보고 이용해먹고 광신도는 그런 천마의 명을 따라 온갖 더럽고 어려운 일을 수행함. 자신의 천성을 이겨내고자 천마의 명을 수행한 것이었기에 천마의 명을 수행하는 것과 사람을 죽이지 않는 것에 집착해 자신과 동료들의 목숨을 위협할 뻔함.
그러던 어느 날 실력을 쌓고 경험과 기연을 얻은 광신도가 자신의 천성을 벗어나는 데에 집착했기 때문에 벗어나지 못했으며, 천성을 벗어나는 게 아닌 자신의 악한 천성을 온전한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야함을 깨닫게 됨.
계속해서 임무를 수행하던 그는 천마가 자신을 이용했음과 천마는 그저 인간일 뿐이라는 것을 알게되고 그를 대적함.
마지막 천마와의 결전, 광신도는 자신의 신이자 왕이었던 천마를 죽이기 직전까지 가게 됨.
천마는 마지막 순간 그에게 나를 죽여도 네놈의 천성은 너를 떠나가지 않을 것이라며 저주를 퍼붇지만 광신도는 나의 천성은 내 것인데 어찌 나를 떠나겠냐며 답하고 천마를 죽임
모든 역경과 고난을 이겨낸 인간찬가, 인간승리인 무협 좋아함.
무협 나왔으니 또 생각난 거지만
먼치킨 교주가 정파들을 쓸어버릴 때 정파들이 목숨을 걸고 시간을 끔 1대 제자들과 2대 제자 중 뛰어난 실력을 가진 이들은 이미 천마에게 죽은 상태라 남은 것은 실력이 떨어지는 2대 제자와 3대 제자 뿐 2대 제자들은 천마와 전면전을 벌이기 보단 회피와 도주, 도발, 방어를 하며 시간 끌기에 바쁨 결국 하나하나 천마의 손에 죽어가고 천마의 상대는 실력이 가장 뛰어난 3대 제자 한명 뿐 그때 민간인들을 모두 대피시켰다는 봉화가 피어남
최소 사랑초 때부터 꾸준히 자기 불행 어필하면서 관심끌고 동정사다가 사고 터트리고 분쟁 끌려가서 감당하기 힘들정도로 일 커지면 동일아이피로 가족인 척 하면서 개 자살했다 이러는 애 있었는데 너무 하는짓이 똑같아서 솔직히 킹리적 갓심 수준이거든 근데 진짜 극히 낮은확률로 아닐수도 있어서 확정을 못짓겠음ㅋㅋ..
통피는 통신사 아이피 즉 와이파이 연결을 해제하고 데이터만 연결된 경우 집피는 집의 인터넷 와이파이 연결이 되어있는 경우임
통피는 데이터를 껐다 키면 아이피가 바뀌는 유동 아이피인데 집피는 아이피가 고정이라는 차이점이 있다 통피는 수 많은 아이피가 존재하고 여럿 사람들이 다 같이 쓰는 공용 아이피임 집피는 나만 쓰는 고유 아이피고 통피 아이피가 xxx.xxx 6자리 숫자가 뜨는데 사실 이 6자리 뒤에 숫자가 더 있음 이 숫자가 데이터를 껐다킬때마다 계속 바뀜 그래서 하나의 아이피가 여럿 사람들을 거치게 됨으로 특정인을 찾기 어렵다는 점이 있음 집피는 xxx.xxx 이 뒤의 숫자가 고정임 그렇기 때문에 특정하기가 쉽다.
ipconfig 명령어나 그것도 귀찮다면 공유기 쓰는 경우 모뎀을 한 1분에서 5분정도 전원 끊고 재부팅하는 순간 ip는 재할당된다
그리고 어차피 스레디키는 아이피 뒷주소가 개인정보 이슈로 인해 가려져 있기 때문에 유력한 심증정보는 될 수 있어도 물증정보로 쓰이기엔 문제가 있다 물론 이 내용은 법정증거로 가져갈 때 문제가 되지 상판 분쟁스레에서 너 뫄뫄랑 동일인이지? 라고 들이밀 증거로는 문제가 없겠지만 동시에 지목된 뫄뫄가 증거있냐 나 걔 아님 이라고 하면 스레디키 사이트 관리자가 등판해 가려진 뒷주소까지 다 까는게 아닌 이상 더 이상의 증거 효력이 없다
이걸 보완하기 위해 최근엔 MAC 주소를 따와 밴하는 방법도 있는데 얘도 요즘 우회하는 방법이 많아졌다
그러므로 착한 참치라면 사이트 관리자급이 아닌 이상 IP를 가지고 확정적으로 너 그새끼지? 하고 몰아가지 않도록 하자
어차피 통신사 집피여도 걔들 서버 안에서 돌리기 때문에 비슷한 주소 할당받는 일이 생각보다 많다
와!!! 앵시어스 웨이브 엔딩이구나! 정말정말 축하해! 우마무스메에 대해 하나도 몰라서 참여하지는 않았지만 어쩌다 한 번씩 보고 있었어! 애프터도 행복하게 돌리고 스레 돌리면서 있던 좋은 추억들과 함께 잘 마무리하기를 기도할게! 다시 한 번 너무너무 축하해!!!!!!!!!!
괴怪의 (일본어: 怪物의) - "괴물의" La 소리는 (스페인어: El sonido) - "소리는" 深い (일본어: 깊은) - "깊은" 波は (일본어: 파도는) - "파도는" 목소리는 (한국어) - "목소리는" a深도의 (영어+일본어: a depth의) - "깊이의" 파도라다 (한국어) - "파도이다" 이제 문장을 재구성 해보면, "괴물의 소리는 깊은 파도는 목소리는 깊이의 파도이다"로 해석할 수 있습니다. 언어의 뒤섞임을 고려하면, 이 문장의 의도된 바는 다음과 같을 수 있습니다:
"괴물의 목소리는 깊은 파도와 같은 깊이를 가진다."
이는 괴물의 목소리가 매우 깊고, 울림이 있으며, 파도처럼 강력하다는 의미를 내포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이라는데 이거 답 맞을까?
때때로 사랑에 빠지는 즐거움은 고통스러운 감정들을 눈에 띄지 않는 곳으로 치워버린다. 그러다가 시간이 조금 흘러 고통스러운 감정들이 다시 고개를 들면 행복해지지 못했다는 이유로 그 관계에 실망한다. 그러나 현실적으로 연인관계 자체가 사람의 고통스러운 감정을 완전히 치료해주는 경우는 없다. 친구관계와 연인관계가 반드시 사람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고 우울, 불안, 지루함 등의 고통스러운 감정을 치료해주어야 하는 것은 아니다.
situplay>1596979124>127 나 이런 거 너무너무 좋아!!! 한쪽이 일방적으로 상대를 좋아해서 약점을 잡고 괴롭히는 관계여도, 소유욕과 집착이 넘치는 친구와 그걸 행복하게 받아들이는 멘헤라 친구가 엮인 비정상적 사랑도, 어쨌거나 진득진득 끈적끈적 감정으로 넘치는 청춘백합은 사랑이야...
>>877 끈적이는 애정으로 흘러넘치는 와중에도 이런 사랑은 어딘가 잘못됐다는 생각이 있어서 그에 대해서 고민이나 죄책감을 느끼는 것도 좋지... 양쪽 다 그래도 좋지만 한쪽만 그렇고 반대쪽은 그저 애정을 탐닉하기만 해도 좋다... 죄책감느끼는 쪽이 약점잡은 쪽 혹은 집착하는 쪽이면 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