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oAG1GDHyak
(Zl22M764bM )
2022-03-28 (모두 수고..) 01:23:31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543
야사이주
(AT8z5M9.3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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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2:25:54
>>529 방부제 속에 담궈놓은 것처럼 평소엔 잊고 지내다가 자꾸 떠올라서 오래 미련을 가지지 않을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너무 늦게까지 깨어있으면 안되니까요.
544
히키주
(VAFYnyK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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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2:26:11
주절주절 잡설이 긴 독백이지만, 요약하자면 히키는 배가 고프면 사나워진다...겠네😶 다들 안녕, 독백 쓰고 오니 여전히 북적북적하네.
545
시니카주
(fvOuwWh7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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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2:27:46
"내 탐욕을 이기지 못해 되레 공허해진 자들을 수없이 봤습니다." "그렇겠지요." "그마저도 이유가 있기 마련인데, 어찌 요즘엔 탐욕을 이기지 못한 자가 아니라 그 사람에게 당한 사람들이 공허로 빠집니까?" 하라부지가 독백으로 시니카 뼈 오지게 때렸어.............. (너덜너덜) 코세이주 엇스와 (너덜너덜)
546
시니카주
(fvOuwWh7VQ )
Mask
2022-03-29 (FIRE!) 02:28:11
야사이주 쫀저>:3 아니 저녁인가(아리송)
547
히로주
(7pgiXu8T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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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2:31:10
>>542 기억해주고 존중해준다는 표현이 정말 와닿는다 다정한 사람이구나 >>543 방부제 속에 담궈 둔다니 ㅠㅠㅠ 찌릿하다 다들 낭만적이구나 혹시 안녕히 주무세요가 자러가는 거면 오늘도 잘자 :) 히키주 금손이구나.. 히키의 감정 표현이 세세해서 그런지 와닿네 마지막 문구도 으응.. 신을 이래서 좋아하나봐 <:3
548
시니카주
(fvOuwWh7VQ )
Mask
2022-03-29 (FIRE!) 02:33:17
과연 신님들.. 표현이 고상하셔... 시니카에게는 새로운 흉터로 선명하게 남아버리게 될 뿐인데 말야.
549
시로하주
(RTVLMNoE.I )
Mask
2022-03-29 (FIRE!) 02:34:34
>>547 아무래도 신이기도 한데다 검의 길에서 갑작스러운 이별은 흔하니까요 하지만 이건 단지 이미지일 뿐이고 실제 스레에선 어떨진 모르겠지만요 (갸웃)
550
히키주
(VAFYnyKy.g )
Mask
2022-03-29 (FIRE!) 02:38:01
시니카 뼈를 때렸다니. 의도치 않게 때려버렸네..(뼈 붙여줌)(보듬보금) 늦었지만 히키가 이별을 하면..음, 이게 공허함이지. 하고 말 것 같네. 과분한 걸 받아놓고 그걸 당연하게 생각했다며 다시 공허신 모먼트로 돌아가겠네.(독백 봄) ..저건 순전히 배고픈 거지만.
551
시니카 - 쇼
(fvOuwWh7VQ )
Mask
2022-03-29 (FIRE!) 02:38:54
VIDEO 예의상 건네는 빈말이 맞긴 했다. 아니, 예의상 건네는 빈말이어야 했다. 뭐 어쨌든, 그렇기를 바랐고, 그렇게 전해진 것 같으니 다행이다. 시선을 내리까는 것. 그 정도 반응이면, 이 거리감에 적당하다. 그래서 시니카는 다음의 이질적인 질문을 한결, 종이 한겹 차이지만 어쨌건 한결 편하게 쇼에게 건넸던 것인지도 모르겠다. "다음 곡." 그러다 시니카는, 어깨를 으쓱이며 뒤이어지는 말에 미간에 실금을 그렸다. "까불지 마." 그러나 어쨌건 그 짜증은 자신도 그 의지와 열정에 끌고 들어가려는 언사에 대고 부리는 것이었고, 적어도 쇼의 의지를 방해할 생각이었기에 무덤덤한 척 하더니, 하는 그 말에 대한 책망은 그 정도로 그쳤다. 드럼스틱은 내팽개쳐지거나 하는 일 없이 그녀의 손에 잘 쥐어져, 드럼을 연주할 준비를 하고 있었다. 목은 풀어줘야지, 하는 말에 대답 대신으로 페달에 발을 올리면서. 보컬이 세팅을 끝내는 동안, 시니카는 쇼를 느긋하게 기다려주었다. 중간에 잠깐 드럼스틱을 스네어드럼 위에 올려놓고 주머니에서 전자담배를 꺼내 한 모금을 더 피우긴 했지만, 쇼가 노래를 시작할 때쯤에는 시니카 역시도 양 손에 드럼스틱을 쥐고 연주를 마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아아, 정말이지, 드럼과 심벌즈가 가볍게 울며 쇼의 포효에 박자를 맞추어나가기 시작했다. 그리고 박자를 완전히 익힌 그것은, 다시금 흉포한 괴물이 되어 쿵쿵 울어대기 시작했다. 버겁다. 보컬과 기타의 박자를 선명하게 잡으면서, 그러나 보컬에 빈자리가 생기거나, 혹은 보컬이나 기타에 힘을 실어 받쳐줘야 하는 대목이 되면 이빨이 부딪히는 듯한 심벌즈 소리와 쿵쿵거리는 울림이 야수의 울음소리처럼 멜로디를 헤치고 나와 선명한 심박음을 내며 사운드를 채워나갔다. 침묵해야 할 때는 침묵했고, 날뛰어야 할 때는 날뛰었다. 내게는 닿을 일 없는 열정이. 흉폭하고 선명했으되 잡아먹지는 않았다. 그저 같이 어울릴 뿐. 그것은, 일종의 춤이었다. 얼음과 불의 춤. 서로가 서로에게 손끝 하나 발자국 하나 겹치지 않는 윤무곡이 경음부실을 가득 메운다. 시니카는 아무런 표정도 없이 무덤덤하게, 쇼의 기타를 따라 두 번째의 합주를 펼쳐냈다. 네게는 아직 그리도 환히 미소지어주는 것이.
552
시로하주
(RTVLMNoE.I )
Mask
2022-03-29 (FIRE!) 02:39:07
히키주 어서와요 매번 슈르한 독백 잘 읽고있답니다 차려서 먹여주고 싶네요
553
히키주
(VAFYnyKy.g )
Mask
2022-03-29 (FIRE!) 02:40:26
차려서 먹여주면 누구보다 행복한 신이 될 거야. 찰나겠지만.. 이러다 아이덴티티가 슈르함보다 먹보로 지정되겠지만, 나쁘지 않네.. 잘 먹는 캐릭터 귀엽지.🤔
554
시니카주
(fvOuwWh7VQ )
Mask
2022-03-29 (FIRE!) 02:42:19
젠장 더 보듬어줘 (시니카가(어지간히 호감도를 쌓지 않으면) 못하는 시니카주의 멘헤라모먼트) 라면은.. 시니카가 사줘야겠네. 공허신님 복스럽게 먹인다 >:3 (그리고 거덜나는 지갑)
555
코세이주
(xEUs.aBnNU )
Mask
2022-03-29 (FIRE!) 02:42:23
과금을 해도 나아지는게 없다니! (절망)
556
시니카주
(fvOuwWh7VQ )
Mask
2022-03-29 (FIRE!) 02:43:44
((안 나왔군)) 그게 가챠시스템의 폐해지.. 어서오라구 <:3
557
코세이주
(xEUs.aBnNU )
Mask
2022-03-29 (FIRE!) 02:45:02
내실이 부족해요 내실이 ... 운빨 강화 같으니라고!!
558
히키주
(VAFYnyKy.g )
Mask
2022-03-29 (FIRE!) 02:45:43
>>554 히키: 그대, 시니카여. 그대가 내게 호의를 베푼다 한들 그 호의가 좋게 돌아오지 않습니다. < 재앙신임 히키: 그러니 오늘은 얌전히 받으시지요.(새전 flex)(?)
559
히로주
(7pgiXu8TGE )
Mask
2022-03-29 (FIRE!) 02:45:46
먹보 캐릭터 귀엽지 일상 한번씩마다 누군가 꼭 먹을 것을 쥐어준다던..
560
히키주
(VAFYnyKy.g )
Mask
2022-03-29 (FIRE!) 02:46:36
과금을 해도 나아지는게 없다고..? 꼭 별 22개를 달아야만 살아남는 게임 같잖아, 그거...
561
히키주
(VAFYnyKy.g )
Mask
2022-03-29 (FIRE!) 02:47:17
>>559 아, 어쩐지.. 그거 로망이네. 로망이야.
562
시니카주
(fvOuwWh7VQ )
Mask
2022-03-29 (FIRE!) 02:49:32
>>558 시니카: 호의가 좋게 돌아오지 않는다는 거, 잘 알아요. 애초에 호의만큼 등처먹히기 쉬운 게 어딨다고. (다시 말하지만 시니카의 인생꼬임 시작점은 >>262(이하생략 시니카: ...그런 의미에서 정말 이상한 선배님이시네요. 말투도 그렇고. 시니카: 뭐, 거절하진 않을게요.
563
시니카주
(fvOuwWh7VQ )
Mask
2022-03-29 (FIRE!) 02:50:21
...(잡담 플로우가 시니카주의 트라우마스위치를 건드리고 있다) (나는 여기서 빠져나가야겠어)
564
코세이주
(xEUs.aBnNU )
Mask
2022-03-29 (FIRE!) 02:54:09
별 22개를 달아야하는 게임은 이미! 까만놈도 잡았다구요!
565
시니카주
(fvOuwWh7VQ )
Mask
2022-03-29 (FIRE!) 02:59:47
>>564
566
코세이주
(xEUs.aBnNU )
Mask
2022-03-29 (FIRE!) 03:00:47
내일 해야겠구만 ... (비실비실) 아 시로하주 일상 수고하셨어요! ><
567
히키주
(VAFYnyK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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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00:56
>>564 예끼 위대하신 그분을 놈이라고 하다니! 해방 유저인 건가.. 대단한 걸..🤔
568
히로주
(7pgiXu8TGE )
Mask
2022-03-29 (FIRE!) 03:02:47
그나저나 평일 새벽인데 참치들 오래 깨있는구나 그런김에 새벽 특집 티미 풀어주구가~
569
시로하주
(RTVLMNo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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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05:31
느린 손이랑 돌리시느라 수고하셨네요 코세이주
570
히키주
(VAFYnyK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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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06:33
티미..? 힉기 할배, 라멘 말고도 키리모찌에 김 붙여 구워먹는 걸 특히 좋아해. 그냥 키리모찌 자체를 좋아하는 것 같기도 하고..😶 가끔은 한국의 레시피라며 그걸로 떡볶이도 해드셔.
571
후유키 - 시이
(zsPqJlP3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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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08:14
너를 생각하는 마음이 따뜻한 체온으로 너를 감싸 안는다. 모난 말이 날아와도 후유키는 잔잔히 미소 지었을까. 아무리 날카로운 말이라도 제 마음에는 상처 하나 내지 못하는 것이었고, 제 마음은 넓은 호수와 같이 그것을 다 받아줄 만큼 넓은 것이었기에. 작은 파문은 금세 잠잠해지니 파도가 되는 일은 없는 것이었다. "그러게. 방해만 됐네." 네 말대로, 끼어들지 않았더라면 네 허리가 다치지 않았을지도 모르는 것이었으니. 그렇지만, 너에게는 미안한 것이지만. 끼어들었기에 성장한 네 모습을 보고, 또 오랜만에 너를 이렇게 안아 볼 수 있었을까. 네가 돌아보면 후유키는 그 봄날 시절로 거슬러 올라가며, 네게 손을 내밀던 때로 겹쳐지는 것이다. "그래. 어엿한 신이지. 그렇지만, 시이는 이제 겨우 400살인걸." 후유키의 눈에 비치는 너는 같은 신이었지만 아직 어른은 되지 못했으니. 또 속 터지는 소리를 하며 후유키는 생글생글 웃는다.
572
코세이주
(xEUs.aBnN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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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09:51
세번 더 잡으면 최종해방이에요! 후후 딱 기다려 별 22개 까만무기 ... >>569 축제 일상도 기대해보면 되는걸까요! 티미 ... 티미라 ... 지금은 생각나는게 없으니 질문이라도 받아볼까여!
573
시니카주
(fvOuwWh7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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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10:19
시니카 TMI 주세요! 우리 시니카... 무서운 이야기는 잘 듣나요? 잘 듣는다기보단 심드렁하게 들어. 관심이 없달까? '어차피 다 지어낸 이야기' 라는 느낌으로 진지하게 받아들이지 않는달까? 괴담 주인공 체질이지 >:3 아침에 강한가요 약한가요? 전날에 언제 잤느냐에 따라 달라져. 잘 타이밍을 잘 맞춰서 칼같이 잤다면 일어날 때도 칼같지. 못 맞췄으면? 좀비가 된다. >:3 요리는 할 줄 아나요? 잘할까요 못할까요! 요리.............................................. 어? 시니카야 너 요리 잘하니 못하니? 시니카: 알 게 뭐야. 라네... <:3 시니카가 일상에서 요리하는 장면이 나와봐야 알겠는걸.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574
시니카주
(fvOuwWh7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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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11:10
>>572 [리빙 포인트] 그럴 때는 진단을 돌리면 좋다.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575
시로하주
(RTVLMNoE.I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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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11:31
티미 (곰곰) 도검 신님은 오롯이 칼만을 위해 태어나고 살아왔기 때문에, 사실 세상 일에 대해선 그다지 경험해 본 게 없어요 여러가지 알려주면 기뻐한답니다
576
시로하주
(RTVLMNoE.I )
Mask
2022-03-29 (FIRE!) 03:12:29
>>572 시로하가 일상 중 말했듯이 너무 기대하면 혼날지도 (웃음) 그래도 기대되네요 사쿠라마츠리
577
시니카주
(fvOuwWh7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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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13:38
>>575 틀렸어. 시니카가 알려줄 것이라곤 시니카가 밴드부 소속이 되었을 때 시로하님을 스쿨밴드 떡밥으로 끌어들이는 것 말고는......
578
히키주
(VAFYnyK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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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14:42
>>572 미리 축하하도록 할게. 멋진 해방오너 축하한다구~😊
579
시로하주
(RTVLMNoE.I )
Mask
2022-03-29 (FIRE!) 03:16:59
>>577 그것도 좋아요 스쿨밴드 할지 말지는 모르겠지만... 애초에 할 줄 아는 악기 샤미센 밖에 없는 걸요
580
히로주
(7pgiXu8TGE )
Mask
2022-03-29 (FIRE!) 03:17:07
어우 맛있어 어우달아 (챱챱 새벽엔 템포가 느려서 도란도란 이야기 하기 좋은 것 같아 일상은.. 내일.. 아니 내일도 새벽에 오는데 나는..(눈물줄줄 다들 꼼꼼히 읽었는데 다들 갭모에가 있는 듯해서 귀여워 0~ㅇ<-<깩
581
코세이주
(xEUs.aBnN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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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20:07
이자요이 코세이 TMI 주세요! 우리 이자요이 코세이... 시력은 몇 나오나요? >양안 0.3 / 0.2 건강 상태는 양호한가요? > 그렇게까지 아픈 곳은 없지만 잠을 못자서 그런가 나날이 피로 적립중! 못 고치고 있는 버릇이 있을까요? > 그런건 딱히 없는 것 같지만 ... 게임할때 너무 가까이서 보는거일까요?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582
코세이주
(xEUs.aBnN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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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21:26
>>576 축제라는건 돌아다니기만 해도 재밌는거라구요~ >>578 해방큐브를 위해 돈을 ... (눈물
583
시니카주
(fvOuwWh7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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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21:36
>>581 어.. 신님이 거북목 안된다아악 (새전함에 와이드모니터 얹어드림)
584
코세이주
(xEUs.aBnN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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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31:41
>>583 코세이는 신사가 없으므로 세전함도 없어요! ㅇ.<
585
히로주
(7pgiXu8T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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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37:44
341 자캐는_생각부터_vs_행동부터 생각쟁이지만 본인 사람한테는 행동 먼저 성큼성큼 나가는 편 91 자캐의_죽음에_대한_태도 히로는 고요한 그곳에서 홀로, 도자기 속 녹차를 홀짝였다. 머금은 차가 차갑다. 오래된 일이다. 167 자캐가_오늘의_일기를_쓴다면_무슨_내용이_들어갈까 (매우 정갈한 글씨체로) 20xx.xx.xx 맑음 봄엔 눈이 없다. 대신 꽃이 있더랬다. 그러나 꽃으로는 눈사람을 만들 수 없어 힘을 빌려 (8 < 작은 그림이 그려져 있다) 만들었다. 냉동고에 넣어두었다. 냉장고에 가면 반겨준다. 벚꽃이 휘날리는 풍경이 따뜻한 눈 같더랬다. 풍경을 달았다. 여름을 기다린다. 아마노가와 히로, 이야기해주세요!
586
후유키주
(zsPqJlP3s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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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39:02
독백, 천천히 읽다보니 이제야 다 읽었네. 음. 신님들에겐 지금 세상은 뭐랄까 물질은 많지만 정신은 공허한 시대겠구나 싶네. 🤔 요약하면 배고프면 사나워진다지만. 수호신 노릇이라던가... 뭔가 아리송한 부분이 많은 독백이었어. 분위기는 말할 것 없이 백점이고.
587
히로주
(7pgiXu8TG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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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41:52
진단을..자주하는 편은 아니지만 난로를 키지 않은 코타츠에서 야옹이와 함께 일기를 끄적거리는 히로가 나름 운치있어서 학교를 다니며 종종 기록하려나 싶기도 하고 히로가 기록 따위를 해서 어디에 쓰려나 나중에 읽긴 하나 싶기도 하고 ;3c 후유키주 다시 안녕안녕~
588
요조라주
(EvlL7QwkC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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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44:06
오늘도 두런두런한 새벽이네~ 덕분에 외롭지가 않아~
589
시니카주
(fvOuwWh7VQ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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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3:51:18
>>584 그렇지만 거북목은 안된다아악... >>585 뭐지. 수필가인가. 수필에서 빛이 나는데요. 봄 싫다며. 왜 이리 반짝반짝 빛나 겨울신님. 겨울엔 얼마나 빛나려고 83 .....
590
히키주
(VAFYnyKy.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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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4:22:34
(졸아버렸어) 다들 잡담이랑.. 진단이랑 모두 잘 읽었어. 나는 일단 먼저 들어가볼게. 좋은 새벽 되길 바라..
591
요조라주
(EvlL7QwkC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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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4:34:29
히키주 잘자~~ 이미 자러간 사람들도 굿나잇~~
592
시이주
(X9HbX27xjg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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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6:50:41
셔터 올릴게 다들 좋은 하루
593
야사이주
(GGnLsQEpr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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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3-29 (FIRE!) 08:10:48
야사이 카즈네 TMI 주세요! 우리 야사이 카즈네... 그림 실력은 어떤가요! > 보이는 그대로 그리는 건 꽤 완성도가 높으나, 창작으로 나가면 어떤 주제로 시작되든 비슷한 그림으로 끝나서 골머리를 앓을지도? 꿈은 이루었을까요? > 아니요, 하지만 이루어나갈 예정! 사랑에 빠지면 어떻게 변할까요? 혹시 안 변하나요? > 정해둔 건 없지만 크게 변하진 않을 것 같네요. 활기차게 변한다는 건 사랑이 아니라 친근한 사이가 되었을 때의 특징이니까.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84363 어장에 얼굴만 비추고 금방 사라지고 마는 것은 평일 탓이에요. 주말은 언제 다시 오는 걸까요? 다들 오늘 하루도 파이팅입니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