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109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5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3-26 23:50:16 - 2022-03-28 10:39:11

0 ◆oAG1GDHyak (w7nJU.tQ/k)

2022-03-26 (파란날) 23:50:16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849 쇼주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22:55

코로리주 늦었지만 안녕 어서와~

>>812 할배는 어째 눈을 떠도 귀여워...() 위키 잘 봤어! 그래도 보기 좋고 예뻐~

>>827 ㅋㅋㅋㅋㅋㅋ 스즈는 화를 잘 안 내는구나~ 진짜진짜 화나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앗 냉장고... 그런 일이 있었구나... 공포증이 생길만 해...! 다른 비밀 하나가 궁금해져~
sns를 하다니 스즈 인싸잖아~()

>>844 코세이는 꿈도 동생이 해줘야 꾸냐구 ㅋㅋㅋㅋㅋ
학교에서 풀잠자는 타입이구나~ 학교만큼 잠이 잘 오는 곳이 없지~
표현 방법이 독특해~ 그렇게 고맙다고 말하는 코세이 모습 한 번 보고싶은걸~
하늘만 바라보는 건 어쩐지 코세이다워~
독사라니~ 류카님... 도망쳐...(?)
대답 회피 뭐야뭐야~(음흉)
과금 ㅋㅋㅋㅋㅋㅋ 아 현질은 못참지~
그 누군가가 코로리인걸까~
ㅋㅋㅋㅋㅋ 그냥 혼난다는 코세이 귀여워!

850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23:47

시니카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의_마음_상태
시작부터 이런 질문을... (짤)
자캐는_얌전히_침식되는_편or발버둥치며_가라앉는_편
압도적 전자 때때로 후자...... (질문에 뼈 씨게맞음) 아야야...
자캐는_총_or_검
"현대 일본에서 던지기엔 이상한 질문이네."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시니카:
312 부모님 호칭은 어머니,아버지 or 엄마,아빠
"...어머니, 아버지."
(한때는 엄마 아빠였는데, 이래저래 학창시절이 꼬여가면서 부모님과도 심리적 거리가 영 멀어져버린 탓에 호칭이 어머니 아버지로 변함)
004 그에게 악몽이라면 무슨 내용의 꿈일까요?
(시니카가 대답을 거부한 관계로 시니카주가 대신 대답하자면, 지금까지 자신의 청춘이 꼬여버린 사건들을 되풀이하는 꿈... 되게 자주 꾼다 >:3c 진단이 오늘 뼈를 많이 때리네)
140 가장 좋아하는 날씨는?
"좋아하는 날씨 같은 거 없어. 이제 와서 딱히 뭔가 좋아해야 할 이유가 있을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본사의 면접에 지원해 주신 이유는?"
시니카: "취직을 위해서입니다. 제 능력이 이 회사에 적합할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입니다...(이하 상투적인 면접 멘트)"

"가장 크게 앓아 본 지병은?"
시니카: "딱히 몸이 아픈 적은 없네. 어렸을 적에 앓은 몸살 정도일까."

"좀 더 애를 써 봐."
시니카: "싫어."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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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51 코로리주 (0y28HdokRc)

2022-03-28 (모두 수고..) 02:24:45

>>827 >>830 스즈 트라우마 안쓰러워 。゚(゚´ω`゚)゚。 화내는건 화낸다기보다는 분해하는 느낌이네! 분해하는 모습 귀엽지만, 정말 화내야할 때는 화내리라 믿기~! 안돼... 좋아하는 방울이 양귀비(코로리는 잠이 필요한 자에게서 꽃단내를 맡고, 그런 자들을 양귀비라고 불러)가 되다니.......... 꿀잠 재워버려~!

>>831 신도 피로는 느끼기 때문에 잠을 통해 휴식을 취한다구! 그래서 코로리가 (환장) 하고 있던거고 ( ´∀`) 시니카는.... 잠 잘 자나요.....?

>>839 착한 어린이 옷군~! 최고다~! 잠의 신님은 새나라의 어린이를 매우 칭찬합니다~! 포도그림에 스티커 100개 붙여줄거야 (*´ω`*)

>>844 게임에 잔뜩 과금하는 오빠 보며 밤에 잠 안자고 게임하는 인간들 떠올리고 있는 리리 ( ◠‿◠ ).... 세이가 슬픔을 참는 방법이 슬픈데 어떡하면 좋아 。゚(゚´ω`゚)゚。

852 코세이 - 시로하 (cee2Xu0Cf6)

2022-03-28 (모두 수고..) 02:25:24

" 그럼 반은 진담이었단 소리? "

입을 샐쭉이며 말했다. 아무리 그래도 이미지가 너무 망가져있는게 아닐런지. 차라리 학교가 밤에 다니는것이었으면 좀 더 성실한 모습을 보여줄 수 있었을텐데 왜 학교는 낮에 다니는건지. 그렇다고 일을 내팽개칠수는 없으니 졸업할때까진 계속 현행유지일 것이다.

" 생각해보니 리리도 좋아하겠네. 그 시간에 자고 있을지도 모르겠지만. "

보통 낮에 자고 밤에 일하는 우리었기에 낮에 누군가를 초대했을땐 누가 왔다갔는지도 모르는 경우가 허다했다. 리리한테 말해두면 그 시간엔 일어나있을지도 모르지만, 그래도 무리해서 깨어있으라는 말은 안할테니까. 언제쯤 초대하는게 좋을까하고 머릿속에 스케줄표를 펼치며 샐러드를 다시 한입 먹다가 그녀의 말에 엑, 하는 소리를 내버렸다.

" 너무 단칼에 거절하는거 아니야? 아무리 도검의 신님이라지만 말이지 ... "

말이 끝나기 무섭게 나오는 거절의 단어에 조금은 풀죽은 표정을 지어본다. 그래도 놀러가는건데 말이지 ... 거기에 뒤따라서 나온 이유도 내 입장에선 조금 억울하기 그지 없어서 일단 변명을 늘어놔본다.

" 딱히 꾸며내는건 아닌데 말이지 ... 나 원래 이렇게 웃는다고? 학교에선 웃을 일이 없어서 그렇지. "

피곤에 찌든 표정, 밥 먹을때도 대부분 무표정. 누군가 말을 걸어와도 짧게 단답하는 나는 그렇게까지 인기가 있는 것 같지는 않았다. 자연스럽게 시로하도 못볼 표정이긴 하지만 ... 내 웃는 표정이 누군가에겐 그렇게 느껴진다고하니 그건 좀 마음이 아프네.

" 리리한테 물어보면 단박에 알텐데 말이야. 그러지 말고 같이 가는거 어때, 응? "

한번 더 거절 당하면 어쩔 도리는 없지만 ... 일단 한번 더 권유는 해본다.

853 후유키주 (00fBjP6BZo)

2022-03-28 (모두 수고..) 02:25:47

>>837 사령의 화신으로써 영혼들이 원귀로 현계에 남지 않게. 마지막으로 그들이 희망하던 꿈을 꿀 수 있게 유도하여
그들을 위로하고 달래어 아무런 원한도 없이 떠날 수 있게 하는 것이 그 내용이야. 응.

854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25:48

>>851 잠만큼은 잘 자고 있으니 걱정말라 >:3c 시니카는 일단 뭔가 하려면 충분한 휴식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고 있으니까. (시니카주는 아님)

855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2:25:55

뱀의 머리가 되어 용의 꼬리를 물다.. 이거 너무 취저야😃😃😃😃😃

856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26:19

>>848 말랑한 색유리... 색소 넣은 투명액괴......(아님)

857 시로하주 (zGC6jvMt4A)

2022-03-28 (모두 수고..) 02:27:41

https://picrew.me/share?cd=8Y541XwnGK

도검 없는 도검의 신님
간단하게 만들어 보았답니다

858 쇼주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30:31

>>850 아니 시니카 마음 상태 무슨 일이야~ ㅠ
얌전히 침식된다니 뭔가 안타까워...!
ㅋㅋㅋㅋㅋ 그건 그렇지~
이유가 뭔가 슬퍼... 딱딱한 호칭...~
그 일들이 트라우마가 된 걸까...! 악몽에도 자주 나온다면...
시니카는 좋아하는 게 없는걸까~ 역시 안쓰러워!
몸은 안 아픈게 좋지~ 그나마 몸은 건강한... 건가?()
시니카의 무기력함이 느껴져...!

859 코세이주 (cee2Xu0Cf6)

2022-03-28 (모두 수고..) 02:31:01

>>847 사실 별 생각 없이 얘기한거긴 하겠지만 ... 원래 저런식으로 이분법으로 나누는걸 별로 좋아하지 않는 아이기도 하구요!
>>848 첫사랑은 비밀이에요~~ 영원히 공개되지 않을거라구요! 그리고 항상 무과금으로 살아가는 코세이에게 과금이란 꿈의 영역 ...
>>849 밤에 일하고 낮에 자는 코세이의 침실은 자신의 반 자신의 책상 ... 항상 잠을 깊게 자는 편이라 꿈은 거의 꾸지 않는다고 해요~~
>>851 과금은 못참거든요 ... 가끔 슬플땐 리리한테 나가서 맛있는거나 먹자고 하면서 같이 나가려고 할때도 있을 것 같네요!

860 오타루주 (4Tajo9NA5c)

2022-03-28 (모두 수고..) 02:31:03

>>844
뭔가 이번 해시는 상당히 쎈 질문들이 많은데요? 그나저나 역시 별신님은 게임에 진심이시군요..! 돈이 생기면 바로 헤비 과금러가 될거라니, 이제 모든 맛폰 게임은 별신님이 지배하신다 😆

861 쇼주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31:23

>>857 이거 완전 초 카와이한 여고생...(아님)
저런 얼굴로 검을 휘두른다니 너무 갭모에~()

862 오타루주 (4Tajo9NA5c)

2022-03-28 (모두 수고..) 02:35:30

tag~ tag~ 🤗

가나자와 오타루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돈을_버는_방법
曰: “손글씨 알바. 전문용어로는 ‘캬-리그라피’(누가 봐도 발음 틀림)라고도 할까? 역시 가장 짭짤한건 마츠리 대목이구.”

꿈속의_다른_자신이_숨기고_싶었던_것들을_말한다면_자캐는
曰: “에엥, 코뤠에~!! 이게 무슨 🐶💩같은 질문인데? 💢 재수없는 이야기는 접어두라고 말할건데?”

자캐는_졸릴_때_머리를_쓰다듬어주면_잠드나_깨나
曰: “ㅎ, 글쎄? 나는 받는 편보다 하는 편을 좋아해서 🌸”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863 쇼주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35:51

"자신의 이름에 대한 소감은?"
오토하 쇼: 글쎄.
(사실은 자기 이름을 그렇게 싫어하진 않는 편~ 아무래도 소리에 관련된 한자가 들어갔으니까~)

"너는 영화나 드라마에 주로 어떤 역으로 캐스팅될까?"
오토하 쇼: 캐스팅보다는 삽입곡을 작곡하고 싶은데.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친구는?"
오토하 쇼: 관심사를 공유하는 친구.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864 시이주 (Z.RKPyCUX6)

2022-03-28 (모두 수고..) 02:35:54

코세이 게임 이야기 할 땐 들뜨는 게 귀엽네
실망시키면 안된다는 건 코로리의 이야기일까

865 쇼주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37:45

>>862 카리그라피 ㅋㅋㅋㅋㅋㅋ 오타루는 명필이라 좋겠다()
코뤠에~ 재수없는 이야기 ㅋㅋㅋㅋㅋ
쓰다듬는 거 좋아하는구나... 여기 내 머리 줄게~(?)

866 코세이주 (cee2Xu0Cf6)

2022-03-28 (모두 수고..) 02:37:46

>>860 별신님의 랭킹 1등 ... 이거 못참거든요!
>>864 게임엔 언제나 진심 ... 무과금으로도 랭킹 유지는 하지만 역시 1등을 하고싶단 마음이 가득하니까요! 그리고 코로리 이야기 맞다구요~~

867 코세이주 (cee2Xu0Cf6)

2022-03-28 (모두 수고..) 02:38:22

Picrewの「껍질-미리깐 메이커」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1VnhjIeLvx #Picrew #껍질미리깐_메이커

카페에서 알바하고 있을때의 코세이. 학교에서와 다르게 밝은 표정인게 특징이다.

868 히키주 (L69vI7ylEA)

2022-03-28 (모두 수고..) 02:38:41

히키의 오늘 풀 해시는

자캐가_납치당한다면
: 아, 이런 무서운 해시가 있을 줄이야. 그렇지만 평온하게 있을 것 같네. 제때 푸딩 먹으러 돌아오시는 분인데 안 돌아오셨다고 신관장이 신고라도 해줬겠지 믿으면서. 물론 시간이 지나도 경찰은 커녕 아무런 일이 없으면 직접 나설 것 같아.

뿔로 들이받고 기절시켜서 다시 돌아간단 소리야.

자캐가_배틀로얄에_강참된다면_살해_자살_생존_중_어느_쪽
: 또 무서운 해시네. 히키는 생존이야. 공허니까 어둠 속에 있으면 아무도 모르거든. 재앙신님, 학살은 질렸다나봐.

자캐의_잠꼬대는
: "……아... 와라비모찌.. 감사합니다.."
"가지.. 말거라.. 가면... 안돼.."
"내게.. 내게 손대지 말았어야지.. 그랬더라면 내가.."

#shindanmaker #오늘의_자캐해시
https://kr.shindanmaker.com/977489
히키:
200 캐릭터가 자주쓰는 단어
: 라멘..(아님)
농담이고, '나', '관전', '소망' 정도겠네.

354 러닝 시점 캐릭터의 최우선 목표/소망은
: 지금 목표는 졸업이야. 히키는 반려를 찾기 보다는 다른 이유로 이 학교에 왔어.
절대 신관장과 내기 고스톱에서 져서 학교에 입학하게 된 건 아니고.

301 30대가 되어 변한것은 or 변할 것은
: 히키는 30살이 넘어도 변하지 않았는 걸. 아니, 변했을까..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악마를 만난다면?"
히키: 아, 간만이군요.
히키: 그래서, 이번엔 뭐라도 좀 해봤습니까?
히키: ..아, 인간이 일자리를 죄 뺏었다고요. 그럴 만도 하지요.. 이리 오셔서 다과라도 드시다 가시지요.

"전부터 보고 있었어! 첫눈에 반했어! 사귀어 줄래?"
히키: 마음 깊이 기다렸던 입맞춤도, 오랫동안 뜨겁게 갈구했던 밤도 내 것이 되었네. 그러나 이미 떨어진 꽃잎일 뿐.
히키: 헤르만 헤세의 유혹자라는 시에서 나온 구절입니다.
히키: 첫눈에 반했다며 손에 쥔다면, 기대한 것과 달라 떨어진 꽃잎과 다를 바 없는 것이 될 테니.. 미안합니다. 거절하도록 하지요..

"어느날 일어나 보니 너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져 있어. 그럼 어떨 것 같아?"
히키: …내가.. 잠결에 먹었나..?
히키: ...이 늙은이가 잠결에 먹어버린 건 아닌지 걱정부터 드는군요.
히키: 다시.. 뱉어내야 하나..? (히키는 진지하게 헛구역질을 하려 들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869 후유키주 (00fBjP6BZo)

2022-03-28 (모두 수고..) 02:38:53

파도처럼 몰려오는구나. 모두의 TMI 천천히 읽어보고 있어.
반응이 없는 건 그래서니까... 이해해줘. (늙은 할머니)

870 코로리주 (0y28HdokRc)

2022-03-28 (모두 수고..) 02:38:57

"어떻게 하면 네 마음에 들 수 있어?"
이자요이 코로리: 꿈나라행 비행기 티켓은 언제나 끊을 수 있다구. 빨리 비행기 타!

"어느날 일어나 보니 너를 제외한 모두가 사라져 있어. 그럼 어떨 것 같아?"
이자요이 코로리: 숨바꼭질이야? 아니면 정말 무(無)가 된거야? 숨바꼭질이라면 열심히 술래할게! 그게 아니라면 나도 사라질거야. 아무도 잠을 잘 수 없다면 잠도 사라지는게 당연하잖아.

"과거의 네 부모님을 만날 수 있다면 뭐라고 말할래?"
이자요이 코로리: (없는데)

#shindanma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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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질문에는 진짜 없는데라는 말 밖에 생각이 안났다 ( ◠‿◠ )

>>849 쇼주 안녕, 반겨줘서 고마워~ 좋은 새벽이야! (*´ω`*)

>>850 >>854 압도적 전자, 때때로 후자.... 가라앉는 일이 아예 없으면 좋겠지만 청춘이 그렇지.... 시니카 튼튼이구나! 배구부 설정도 그렇고 어렸을 적 앓은 몸살 정도가 끝이라니 부럽다~! ( ´∀`) 시니카는 옳지옳지, 좋은 아이야~ 인데 시니카주는. 하지만 나도 같은 처지라 유구무언.....

>>857 귀여운 시로하~! 간단하게 만들어서 최대의 귀여움이라구 (*´ω`*)

>>859 눈치채면 오빠라고 부르지 않으려나 싶구. 세이 -> 세이오빠(세이니쨩) -> 오빠(니쨩) 순으로 얌전해진 상태(잔소리 필요없는 상태)라고 할까. 오빠랑 외식인데 분위기 재밌게 잘 끌고 식사 맛있는 곳으로 알아서 착착 데려가자~!

871 시이주 (Z.RKPyCUX6)

2022-03-28 (모두 수고..) 02:40:17

문득 질문
어장에서 가장 토를 많이 할 것 같은 캐릭터는?

그와 별개로 토가 어울리는 캐릭터는 시이라고 생각해

872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2:42:28

>>851 그만큼 인연을 소듕히해서 화내는 일이 잘 없다보니까😃 앗 코로리가 퐁~ 하고 재워주면 스즈즈는... 잠들어서 잠꼬대로 '잠의 신님.. 맛있는 걸 먹는 꿈을 주세요.. 에헤.. 에헤헤.. 참치회가 먹고싶어.. 에헤헤..'하고 웅얼거릴 것도 같은데ㅋㅋㅋㅋㅋㅋ 혹시 자다가 '

873 오타루주 (4Tajo9NA5c)

2022-03-28 (모두 수고..) 02:42:33

>>850
오늘 진단 주제는 상당히 매운맛이네요 😥 시니카가 가미즈미에서 좋은 추억만 만들어가기를 바라요.
>>851
이 구역의 포도 스티커는 다 내꺼야~ XD 어렸을때 선생님한테 참 잘했어요 받는 느낌이네요 ^0^
>>857
도검신님 피끄루는 왠지 모르게 항상 차분한 느낌이란 말이죠 ☺ 뭔가 나긋나긋보단 정적인 차분함..!

874 히키주 (L69vI7ylEA)

2022-03-28 (모두 수고..) 02:42:48

>>871 ..오타루? 웩! 초 역겨워~ 하면서 시늉은 잘 낼 것 같아..

시이도 어쩐지.. 많이 할 것 같지만..

875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2:43:53

엩 중도작성
>>872 혹기 자다가 '밤의 신님.. 좋은 꿈을 주셔서.. 에헤헤... 좋은 잠을 주셔서.. 스흡.. 감사해요..에헤헤...' 하고 완전 엉뚱한 신한테 감사하다고 잠꼬대하면 어떤 반응일지 궁금해!

876 쇼주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44:01

>>867 ㅋㅋㅋㅋ 귀여워~ 왜 카페에서는 밝은 표정일까~

>>868 ㅋㅋㅋㅋㅋㅋ 신님을 납치하는 간 큰 납치범은 누구인가... 푸딩은 제때 먹는거냐구~ 뿔로 들이받아 ㅋㅋㅋㅋㅋ 사슴뿔이 치명적이긴 해...
아니 뭔가 무서운 스포가 있어~ 그래서 생존이시구나...!
와라비모찌 ㅋㅋㅋㅋㅋㅋ 그것보다 또 심상치 않은 떡밥이~
라멘 ㅋㅋㅋㅋㅋㅋ 소망...(흠티콘)
고스톱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내기 져서 입학한거냐구~
악마도 친구처럼 대하는 할아버지... 그것보다 인간이 일자리를 ㅋㅋㅋㅋㅋㅠㅠ 혐간이 미안해...
거절하는 대사가 문학적이야~ 문학할배 히키(?)
잠결에 먹어 ㅋㅋㅋㅋㅋㅋㅋ 근데 약간 코스믹호러스럽다...

877 시이주 (Z.RKPyCUX6)

2022-03-28 (모두 수고..) 02:46:38

개인적으로 시니카는 토를 자주 할 거라고 생각해
먹토 쪽으로... 말이지

신들은 토를 전혀 안 할 거 같기도 하고 토 자체를 별로 안 좋아할 거 같지 않아?
농부의 땀 한 방울이 쌀 한 톨인데 그걸 뱉어내는 거냐! 하면서 말이야
코세이는 젓가락으로 쌀밥을 곱게 먹을 거 같은 인상이지
스즈도 이쪽에 포함되구

878 쇼주 (0bzqDxSS8E)

2022-03-28 (모두 수고..) 02:47:19

>>870 일찍 자면 코로리가 좋아하는구나~ 난 틀렸어...()
코로리 썰들을 보면... 사람들이 없으면 잠의 신도 없다는 말이 되게 인상깊게 느껴져~

>>871 갑분토 ㅋㅋㅋㅋㅋㅋㅋ 시이...?

879 시니카 - 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47:52

"역시 그런가."

시니카는 자신의 손을 내려다보았다. 주먹을 말아쥐자, 두번째 마디가 앞으로 약간 튀어나오지 않고 완전히 평평하게 쥐어지는 주먹이 된다. 그리고 다시 손을 핀다. 손만 봐도 드럼을 친 손을 아는 건가. 주먹질을 자주 해본 손은 알아볼까. 아니, 쓸데없는 생각은 그만두기로 했다. 그렇지만 쓸데없는 생각을 그만두도록 쇼가 내버려두질 않았다. 쇼로서는 시니카의 요청에 대답한 것뿐이니 쇼의 탓은 아니지만.

"다행이네."

그렇게 대답하며 시니카는 눈을 감았다.

다행이네.
이 곳에도 내 자리는 없구나.
쓰잘데기없는 기대 같은 것에 또다시 매달리게 될 일은 없겠어.
...적어도,
평온히 살아죽어가고 싶다는 내 소망이 방해받을 일은 없겠네.
아직은.

시니카는 눈을 뜨고 쇼를 따라 경음부실로 들어갔다. 아직 지지 않은 늦은 오후의 햇살이 느른하게 비쳐드는 경음부실의 풍경이 썩 평화롭다. 한때는 이런 평화로운 풍경마저 아니꼽게 와닿을 정도로 심사가 비틀렸던 적이 있었지만, 비틀리는 것마저 포기하고 나자 이젠 홀가분하게 정상인인 것처럼 행동하고 생각할 수 있게 됐다. 시니카는 두말없이 드럼 자리로 다가가 덥석 앉았다. 그리곤 드럼의 세팅을 살펴보았다. 자신이 쓰던 세팅과는 조금 달랐지만 문제없다. 그러나 시니카는 연주를 시작하지 않고, 쇼를 바라보았다.

"넌 무슨 포지션?"

880 시이주 (Z.RKPyCUX6)

2022-03-28 (모두 수고..) 02:47:56

...그래
시이주는 토를 좋아해
그만 말할게 이런 말...

881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2:49:27

>>877 스즈는 밥 와구와구 먹어 :3! 먹는 거 좋아 짱좋아~ 그젓가락으로 곱게 먹기 보다는 한 입 가득 물고 우물거리는 타입 :3

토라.. 음믐믐ㅁㅁㅁㅁ 나도 시이에 한 표!

882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49:31

>>870 신체건강은 문제없지만 정신건강은... >:3c

883 마논주 (/UbwaAeoj6)

2022-03-28 (모두 수고..) 02:49:38

>>853 아하, 이해했습니다! 확실히 마논과 알 법도 하겠네요. 생전 고인의 소망을 알던 마논과 그 꿈을 보여줌으로써 망자를 위로하는 후유키니까요. 그렇다면 위에서도 얼굴 보면서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였을까요, 그보다는 조금 더 친했을까요?
그리고 선레! 어떻게 할까욥!!

>>848 그런 날이 온다면 꼭 만져보고 싶네요!! 조물조물조물해버릴 테다...!

884 시로하주 (zGC6jvMt4A)

2022-03-28 (모두 수고..) 02:50:06

귀여운 시이주

저도 시이라고 생각하면서도
오타루도 재밌다고 생각하네요

885 후유키주 (00fBjP6BZo)

2022-03-28 (모두 수고..) 02:50:43

>>883 인사 정도는 하는 사이였을 거 같네.
음... 부탁해도 될까?

886 시이주 (Z.RKPyCUX6)

2022-03-28 (모두 수고..) 02:51:05

으음~ 사실 하나하키가 어울리는 쪽은 마사히로와 히키라고 생각해
이쪽도 토는 토니까
이런 말 그만한다면서 계속해버리네
후후...
쇼는 토는 안 하는데 과식도 안 하고 입도 은근 짧을 인상이야
그리고 토를 제일 잘 치우는 건... 아키라
스파업소 관리하니까 말이지

887 오타루주 (4Tajo9NA5c)

2022-03-28 (모두 수고..) 02:52:11

>>863
역시 음악에 진심인 싸나이 쇼! 🤗 관심사를 공유하는 친구라면 역시 같은 음악을 하는 아이일까요?
>>867
https://mblogthumb-phinf.pstatic.net/20131111_9/sjanejdnj132_13841438179513d0ul_JPEG/%BC%B1%C3%B5%C0%FB_%BE%F3%B0%A3%C0%CC%B5%E9_8.jpg?type=w2
만약 알바중인 코세이에게 이런 주문이 들어온다면 어떨 것 같나요? 🤣
>>868
>>869
저도 ^0^ 무호흡으로 밀려오는 TMI 파도에 반가우면서도 잠시 어질~하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870
우리 잠신님 잠드는 시간이 늦어진 현대사회에 항상 투덜거릴 것 같은 이미지지만 역시나 업을 소중히 여기고 계시는군요 😥 그나저나 마지막 질문은 거의 기영이 불꽃드립급 아니냐구요~!!

888 마논주 (/UbwaAeoj6)

2022-03-28 (모두 수고..) 02:53:08

>>885 좋습니다! 그러면 조금만...기다려주세요...!

889 시이주 (Z.RKPyCUX6)

2022-03-28 (모두 수고..) 02:53:38

오타루의 웩은... 후후 한 마디 때문일까
으부엑~! 쪽이라고 생각해 음성지원이 되면 좋겠는걸
상대에게 굴욕감을 주는 데에 진심인
으부엑~! ㅈ나 구려!

890 코세이주 (cee2Xu0Cf6)

2022-03-28 (모두 수고..) 02:53:44

화력을 따라잡기가 힘들다으악

891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54:49

시이주의 플로우에 정신이 혼미해진다...!!

>>890 여기 새벽화력 갱장해여어어어엇

892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2:56:43

화력이 너무 뜨거워.. 2시에 자려했는데 3시야~ 30분만 더 놀아야지 :3

....이럴 줄 알았으면 아까 일상 할 걸! 스즈즈... 스즈즈...

893 코세이주 (cee2Xu0Cf6)

2022-03-28 (모두 수고..) 02:57:16

>>870 역시 코로리는 최고의 여동생이 아닐까 싶네요 ... 세이세이 리리한테 잘해!!
>>871 역시 시이가 아닐런지 ... 컨텐츠 같은거 하다가 말이에요 :3
>>876 이런게 다 영업용 표정이다~ 이 말입니다! 코세이가 일하는 시간대엔 매출이 잘 나온다는 오피셜도 있어요 :3
>>887 그냥 대충 만들던데로 만들고 주문하신 커피 나왔습니다! 할 것 같은데욬ㅋㅋ 맛이 다르다고 따지면 ... 그땐 무표정 코세이를 마주할지도!

894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57:26

후우 위키 수정 끝... (땀닦)

895 시이주 (Z.RKPyCUX6)

2022-03-28 (모두 수고..) 02:58:17

원래 슬슬 자려고 했는데 나도 모르게 토 이야기를 해서 불타올랐네
슬슬 자야겠어 뿌뉴
스즈에게 오야코동 곱배기 주면 밥그릇 들고 후루루루룩~ 완식! 할 거 같아서 귀여운걸
도전 초 거대 탄탄멘 같은 거 전문 킬러려나
이런 건 너무 적폐려나
말하고 싶었어... 적폐라도

896 오타루주 (4Tajo9NA5c)

2022-03-28 (모두 수고..) 02:59:01

>>868
ㅋㅋㅋㅋㅋ 아니 다들 오늘 해시 상태가 상당히 카라이~ 카라이~ 하네요. 역시나 모든 일에 초연하신 공허신님, 그런데 정말 내기에 져서 입학한건 아니죠? 🤣
>>874
아니 그런 멘트는..! XD 사실 은근 편견도 없고 남일에 관심도 없어서 아주 가아아아끔씩은 할지도요!
>>880
앗 저번에 뭔가를 본 것 같기도 하고.. 저도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
>>884
ㅎvㅎ 구웨엑~! 🤮 (무지개색 총공격)

897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59:03

다시 한번 양식 빌려준 쇼주와 코세이주에게 무한한 감사 >:3c

tmi: 시니카는 일주일에 전담 액상 한 병은 비운다고 하네..

898 시니카주 (lvzhK.amxY)

2022-03-28 (모두 수고..) 02:59:49

>>895 앗 그럴싸해... 굿나잇이라구 시이주 >:3

899 스즈주 (.wQYxeZeww)

2022-03-28 (모두 수고..) 03:00:43

>>895 완식! 하고 나서 맛있는 걸 많이 먹어서 행복하지만 동시에 배가 너무 불러서 괴로운.. 이 행복한 괴로운 표정을 짓지 않을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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