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109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5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3-26 23:50:16 - 2022-03-28 10:39:11

0 ◆oAG1GDHyak (w7nJU.tQ/k)

2022-03-26 (파란날) 23:50:16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594 시이주 (9phbmHdd2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0:22

그리고 스즈즈 진단 고마워
어장 전체에게 질문해주는 사람은 상냥하지
화력 올려주는 좋은 소재라구
스즈주 착하다 착하다
고마워 고마워

595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1:10

1번 신으로 할까에서 여신이냐 남신이냐 외국신이냐 일본신이냐! 외국신이라면 한국, 유럽권 미국권으로 할까의 설정이라던가~ 여캐로 할까 토박이로 할까 같은 여러 설정이 있었지만 뺐다는 그것.

2번.. 배신당한다면.. 아직은 잘 모르겠네..!

596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1:10

>>589 그냥 저주도 아니고 진심 저주 :0... 보통 교통사고나 보통 질병이 아닐 것 같은 느낌이 마구마구 드는데 ㅋㅋㅋㅋㅋ 역시 신 님은 스케일들이 다르셔...

597 히키주 (VgOUCCygpE)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1:11

다들 매력적인 답인 걸. 그러니까 스즈즈도 줘.(당당)

598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2:05

>>597 진단 메이커에서 답까지 같이 나오는 거 본 적 있나 >:3! (당당)

599 테츠야 - 마츠루 (JzqcuZiTc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3:28

"조작이야 가능하겠지."

하지만 이 10면체 주사위를 조작을 위해 준비하는 사람도 드물 뿐 더러 준비한다고 해도 자신이 준비한 주사위를 쓰니 가져온다고 해도 의미는 없다.

"여기가 돈이 걸린 도박장이라면야 경계 할 법도 하겠지만 굳이 여기까지 와서 주사위로 장난을 치겠어?"

0이 필요하다고 해서 돌리니 바로 0이 나온 사실에 조금 신기한 듯 주사위를 바라보며 말을 이어나간다.

"뭔가 이상하게 값이 좋게 나온다 싶으면 저기 있는 컴퓨터로 돌려도 괜찮고. 솔직히 조작한다고 해서 막을 생각은 없어. TRPG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행동을 하든말든 뭐. 본인 책임이지."

그걸로 누군가가 피해를 보는것도 아니고. 굳이 신경쓰고 힘들여 막을 필요도 없는 일이었다.

600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3:51

사실은 생각해 본 적이 없어서 답을 못하고 있는것 뿐야 :3...............

601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4:41

히키주, 렌주 안녕, 좋은 밤이야~ ( ´∀`)

아키라 연 끊는 거 정말 다신 기회도 안 주겠다는 느낌이네. 후에 사과와 용서를 구해도 이미 끊긴 연이니 개선의 여지는 영영 없다는 느낌.
끝까지 기억한다는 테츠야랑 충격과 상처에 빠져 일상생활이 힘들어진 쇼는 왜 조금 귀엽다는 느낌이....? 끝까지 기억한다는 건 잊지 않고 그 상처를 외우고 있겠단 거고, 일상생활이 힘들만큼 괴로워하는 건 분명 안쓰럽고 고되어보이는데~!
방랑의 신 히키.....? 보고 싶을지도....? ( ´∀`)? 그런데 재앙신을 배신...한 사람의 운명......... 정말로 신의 아량을 믿어보는 수밖에는 없겠다...

602 아키라 - 츠무기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5:29

"어릴 때에 조금 수준이에요. 조금. 그리고 과대평가인걸요. 제가 들어간다고 해서 딱히 다른 곳에서 반응할 일은 없을 것 같고요."

자신이 특출나게 재능이 있거나 실력을 보인다면 모를까. 적어도 자신은 그런 수준은 아니었다. 물론 집안 일을 돕는 게 있다보니 체력이나 근력에는 자신이 있었으나 체육부 활동이 어디 체력과 근력만으로 하는 것이겠는가. 자신을 너무 높게 평가한다고 생각하며 그는 멋쩍게 웃으면서 오른손을 가볍게 양옆으로 휘저었다.

"명단에 들 정도면 열심히 하시는군요. 사실 아오키 씨가 여기에 있다는 것을 알았을 땐 조금 의외였어요. 도서부나 이런 쪽이 아닐까 생각을 했거든요. 물론 저의 색안경인 모양이지만요."

사실 아무렴 어떠랴. 책방의 자제라고 해서 꼭 도서부나 책과 관련된 일을 해야 한다는 법은 없었으니까. 정말로 순수하게 그를 응원한다는 메시지를 보내면서 아키라는 이내 들려오는 츠무기의 말에 두 눈을 깜빡이며 그를 말없이 바라봤다. 허나 1분도 안되는 짧은 시간 후에 그는 입을 오른손으로 막으면서 작게 웃음소리를 내뱉었다.

"후후. 좋게 보고 있어요. 실적도 있고, 열심히 하는 모습도 보이니까요. 하지만 그렇다고 더 대우를 해준다거나 그런 건 힘들 것 같지만요. 아무래도 그 부분은 회계가 담당하는 것이라서. 저는 회계가 내놓는 안을 보고 검토를 하고 통과시키고 추진하는 일을 하거든요. 결론은... 열심히 하면 더욱 좋게 봐주지 않을까요?"

나름대로 진지하게 이야기를 하며 아키라는 자신의 안경을 손으로 살짝 정리했다. 그러다 츠무기에게 사적인 것을 하나 슬쩍 물었다.

"그러고 보니 책방의 할아버님은 잘 계시나요? 최근 가미즈미 온천에서 새로운 탕을 하나 개발했으니 한번 오시는 것도 좋지 않을까 해서요."

603 요조라 - 토와 (CX/2jf8lkE)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5:38

따뜻한 봄날, 점심시간의 도서관은 포근한 공기로 가득이었다. 그게 무슨 말인가 하면 한번 잠들었을 때 깨기 어렵다는 말이다. 요조라는 특히, 더욱. 이래서 봄에는 더 신경 써서 자러 가곤 했다. 신경 쓴댔지 항상은 아니랬다.

옆사람이 주머니를 뒤지는 움직임에 덩달아 요조라도 움직여졌다. 고개가 앞으로 끄덕했나. 어렴풋이 들었던 잠이 흔들리며 정신이 약간 든 것도 같다. 어설픈 잠기운은 요조라가 잠시 여기가 어딘지 착각하게 만들었다.

"나 졸려어..."

속삭이는 목소리로는 들리지 않는지, 이곳이 집이라 착각한 요조라는 가족에게 칭얼거릴 때처럼 중얼거렸다. 앉아서 졸고 있으니 불편할 만 하다. 장소가 도서관이니 당연하겠지만.

"...오빠야..."

착각한 대상이 가족 중에서도 오빠인 줄 알았는지 생전 처음 보는 남인 줄도 모르고 잠꼬대 비슷하게 중얼중얼 하며 옆사람의 팔인가 어깨에 꾹 기대버렸다. 얼른 자리를 뜨던가, 흔들어 깨우지 않으면 귀찮겠구나 싶은 예감이 슬금슬금 올라오고 있을지도?

604 마루주 (m4y3IvBuI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6:01

모두모두 어솨

앗ㅅ 스즈즈 진단 재미져보인다

Q1. 폐기된 설정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것인지 알려줘 :3!!!
아주아주아주- 극초기 시트에 코미케 등지에 동인 게임을 만들어 출품한 적도 있다는 설정이 붙은 시절이 잇어여
이 시절 마루는 고인물 게임을 파고들다 못해 스스로 생산하는 지경에 이르러버린 케이스
중간에 뺐네요
어울리지 않는다고 생각햇던듯

Q2. 정말 믿던 사람에게 배신당한다면 어떤 반응일지!!
마루: .oO(그 업을 어떻게 감당하려고...............🤨)
그럴줄 알앗다는 듯이 초탈하게 반응할 듯한 늑김이에여

605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6:12

세상에 요조라 너무 귀엽다

606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7:34

앗 마루주 어서와~~~

607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8:28

모두의 진단. 야금야금 쩝쩝! 잘 보고 있고 잘 관람하고 있답니다!

608 요조라주 (CX/2jf8lkE)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8:28

다들 안냥안녕 좋은밤! 답레 쓰고오니 레스가 와방 많아~~

609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8:58

오늘은 자기 전에 새 판을 만들고 자야겠네요. 지금 속도를 보면 말이에요. 분명히 제가 내일 퇴근하기 전까지 못 버틸 것 같은 예감이에요.

610 쇼 - 시니카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9:10

오늘의 방과후는 조금 심심했다.
부원 중 하나가 일이 있어서, 부활동 시간이 비었기 때문이었다.
기숙사에 도착해선, 교복도 갈아입지 않고 냅다 침대에 풀썩 엎어지는 쇼.
할 일도 없이 무료하게 휴대폰을 들여다보지만 재밌는 것도 없다.
부활동을 즐기는 쇼에게는 이 비어버린 시간이 그저 지루하기만 했다.

이대로는 심심해 말라죽을 거 같아서, 비척비척 몸을 일으킨다.
학교로 다시 가볼 생각이었다.
혼자서라도 기타를 쥐고 노래하면 무료함도 가실 것이다.

쇼는 곧장 학교로 진입해, 교무실로 올라가 경음악부실 열쇠를 꺼내왔다.
그리고 본관을 지나 부실들이 있는 별관으로 직행.
부지런히 걸어 경음악부실으로 가는 모퉁이를 돌 때즈음, 쇼는 낯선 인기척을 느꼈다.
누가 있나? 다른 동아리의 부원?

611 토와 - 요조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0:37

저기요. 저기요.. 라고 속삭이는 말이 부드럽고. 햇살은 따뜻하고 도서관은 포근했으니 잠이 깨지 않는 것이 당연했다.. 포기한 듯 아까 꺼낸 단어들을 외우다가 손끝이 살짝 떨리자 어라.하네요. 그야.. 피가 안 통해서 저림의 초기증상이잖아요.

'이렇게 기대다 보면 팔에 피가 안 통해서 저리겠는걸.. '
싶은 생각이 들자 다른 쪽 손으로 어깨를 꽉 주물러 강제로 좀 보내놓고는 결단을 내린 듯이 칭얼거리는 요조라의 어깨를 잡고는 슬쩍 흔들어서 깨워보려고 시도합니다.

만일 저 기댄 게 피가 통하지 않으면 곤란한 부분이 아니었다면 잠심시간이 끝나가니까 깨운다는 판단이었겠지요.

"저어기. 좀 일어나 보실래요..?"
오빠가 있는 걸까 라고 생각하면서 슬쩍 흔들흔들. 진짜 직빵인 건 프로폴리스 액제를 입에 스프레이 형식으로 뿌리는 거겠지만.. 그건 너무 가혹한 게 아닐까(?)

612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1:43

믿던 사람한테 배신당한 스즈즈 :3!

엄청 가깝고 믿었던 사람이 자기를 배신한다면 무너져내리기야 하겠지만 동시에 배신당한 이유를 자기한테서 엄청 찾을거야 :3 왜냐면 스즈즈는 모든 인연은 소중하고 사람을 미워하는 것 자체를 좋아하지 않아서 상대 과실 100%로 이용당하다 버려졌더라도 배신당한 원인을 어떻게든 자기한테서 찾으려고 하면서 지독한 자기혐오에 빠지지 않을까... 싶다 :3!

613 야사이주 (h0TwWTjCO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2:05

Q1. 폐기된 설정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것인지 알려줘 :3!!!
시트를 짤 때 만든 네카가 있어요. 하지만 만족할 만큼 구현하지 못한 네카로 보는 사람의 이미지가 한정되는 게 싫어서 올리지 않는 것으로 했어요. 앞으로도 종종 픽크루나 네카를 만들긴 하겠지만 어장에 올라오지는 않을 거에요. 그러니 전부 폐기된 외형 설정이 되겠죠.
머릿속에 있는 설정을 시트로 옮기기 전까지 남캐로 할지 여캐로 할지 고민했어요. 여캐였어도 별로 달라지진 않았을 거고, 외형도 똑같았겠지만.
이런 것도 해당되는지는 모르겠으나, 시트를 내던 시점에서 야사이의 성향은 HL>BL이었지만 지금은 SL>ALL로 변경했어요.

두 번째 질문은 짜둔 게 없어서 아직은 잘 모르겠네요. 스플뎀이 심한 화를 낼 것 같긴 하지만요.

614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3:12

>>588 진단 메이커에서 답도 같이 나오는 거 오늘 처음 볼 예정이야 ( ◠‿◠ ) 하지만 >>600 보았다구 강요는 아니니까 나중에라도 듣고 싶어 (*´ω`*)

복흑 시이? 보고 싶을지도....? ( ´∀`)? 시이를 배신한 사람은 뭐 그래도 되지 않을까~! 눈물 뚝뚝뚝뚝 흘리는거 너무 안쓰럽다
토와가 신이었다면? 보고 싶을지도....? ( ´∀`)? 지금도 공부의 신 같지만.... 그리고 누군지는 몰라도 토와를 배신한 자... 곱게 살지 못하리라 저주할테다 ( ´∀`)

>>59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학생회장님 이미지 나락가고 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임원들 오해 금지~!

615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4:23

혹시 인사 못 받으신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인사 단체로 받아랏!!

616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5:22

야사이는 외형 설정 정도구나~ 궁금하긴 하네..!!

617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5:38

단체인사! 다들 어서오세요~

먹으라고 둔 걸 안 먹어서 곤란하네요~
전 이미 배부른데!

618 야사이주 (h0TwWTjCOs)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5:57

>>613 플러스로 지금의 야사이는 인간 같은 신을 모티브 삼았지만, 인간 시트였다면 신 같은 인간이 모티브였을지도 몰라요. 주로 문화(게임) 부분에서. 옛날옛적 금값 고전게임 게임기와 칩을 구하려고 열심히 알바를 한다던가, 생각만 해도 현기증 돌고 돈 아까운 똥겜들을 사서 열심히 깬 다음 플레이시간 몇백 시간대로 게임 리뷰에 별점 1점 / 똥겜이네요 게임 만들지 마시고 편의점 알바나 하세요 같은 걸 적어놨을... 지도? (적폐이지만요)

619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6:52

>>569 청룡님의 자제라니~ 대단한 인물이 될 뻔했는걸~ 물론 지금 학생회장님도 대단하지만~
별 말을 안 한다는 걸 보면 아키라는 뭔가 담담한 느낌~

>>576 테츠야는 속에 품어두는 스타일이구나~ 아윌파인드유...(아님)

>>584 비어있는 꿈이란 이름도 멋져~ 화사한 느낌! 그래서 핑발 할배가 됐구나~ 방랑신 히키도 좋은걸~
역시 재앙신님... 무서워!

>>586 ㅋㅋㅋㅋㅋ하긴 그러네~ 전자기기와 친숙한 인간...
방울방울 우는 거 안쓰러워... 코세이랑 사이좋게 지내렴...()

>>589 복흑 좋지~ 매력적이지만 그만큼 능지가 많이 필요한...(눈물)
멘헤라 시이라면 역시 그럴 거 같아... 그것보다 쾌락신님도 무서워!

>>595 토와가 신님이었어도 좋았을 거 같다~ 공부의 신...(아님)

>>604 동인 게임 제작자! 그야말로 찐 게이머라는 설정이었네~
업... 마루를 배신하면 역시 업이 돌아올 거 같단 말이지~ 마루도 무덤덤하구나!

620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3:09:47

>>612 배신당하는 건 잘못이 아니야 스즈...(눈물) 안쓰러워...! 어서 그 배신자를 처단해야()

>>613 그런 거 있지~ 아무래도 이미지가 있으면 그 이미지에만 인상이 한정되어 버리니까~
스플뎀 ㅋㅋㅋㅋㅋ 신님의 스플뎀이라고 하니까... 무서워!

>>618 신 같은 인간 ㅋㅋㅋㅋㅋㅋ 어라... 그것도 나쁘지 않을지도...?()

621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3:12:34

>>620 스즈가 배신을 당한 날 이후에 밤에 신사에서 '스즈즈.. 스즈즈..' 하고 우는 소리가 들린다는 괴담이 있대 :3...!!

622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3:12:41


유튜브를 뒤적거리다가 만약 내옆신이 노벨 게임류였다면 아키라가 등장할 때마다 나오는 브금은 대충 이런 느낌이 아닐까하고 슬며시 투척!

623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3:15:08

>>622 브금만 들었는데 인터페이스랑 게임화면까지 다 그려지는건 왜일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찰떡이야 잘어울려!!!!!!!!

624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3:15:11

마루 초탈한 반응 네 인생 네가 마음대로 망치는거지~ 하는 거 같은 느낌이 조금... 있다...! 마루 게임을 만드는 능력자 설정이 있었구나!
스즈..... 이유를 왜 오로지 본인에게서만 。゚(゚´ω`゚)゚。 너무 안쓰러워서... 자존감 낮아지고 자기혐오하고 자기비하하고 그러면 정말... 정말 안되는데 。゚(゚´ω`゚)゚。
야사이의 외형이구나~! 등 중간까지 내려온다던, 푹신푹신한 포니테일을 상상하는 것도 즐거우니까! 갑자기 머리끈 디자인이 궁금해진다~!

>>619 전자기기와 친숙한 인간... 여기도 저기도 거기도 다 있으니까 ( ◠‿◠ ) 아마... 코로리만 잘한다면 쌍둥이들 사이는 쭉 좋을거라구~! 아무도 잠을 자지 않고, 아무도 별을 보지 않는 날이 올때까지 말야 ( ´∀`)

625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3:18:44

>>621 그건 좀 무서운데...!

>>622 상큼해~ 아키라랑 잘 어울려~

>>624 마지막 말 너무 멋진거 아니냐구~ 별과 잠만 있다면 남매는 영원해!

626 렌주 (B4kdUodfIQ)

2022-03-27 (내일 월요일) 23:19:04

1번
신으로 낸다면 여우신(여)를 내려고 했는데 픽크루를 보다가 남캐 픽크루에 꽂혀서 즉석에서 렌을 만들었다는 설정~ 그 외에 변경된 건 없는 편?

2번
배신에 굉장히 민감한 아이어서 그런 일이 있다고 한다면 처음에는 믿지 않으려고 하다가 증거들로 명확히 배신당했다는 것을 알게되면… 굉장히 슬퍼할 것 같지. 화를 낸다기보다는 자기 탓을 할 것 같고. 아랫입술 살짝 깨물고는 눈을 내리깐채로 눈물 참을 것 같고.


다른이들 답변 다 답은 못해도 맛있게 주워먹고 있다구(흑흑)(냠냠)

627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3:20:27

>>623 아앗. 어떻게 그려졌는지 저에게도 알려주시죠!! (속닥속닥)

>>625 잘 어울리는 느낌이라면 다행이에요! 그냥 이것저것 듣다가 이런 느낌이지 않을까 올려봤거든요!

628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3:23:01

>>626 여우신! ㅋㅋㅋㅋㅋ 그런거 있지~ 외형 다 정해놨는데 갑자기 픽크루 하나에 꽂혀서 갈아엎고...
아빠 일도 있으니까 그럴 법도 하네...! 렌도 왜 자기 탓이야 ㅠ 슬프다구~

629 마츠루 - 테츠야 (m4y3IvBuI6)

2022-03-27 (내일 월요일) 23:23:37

"..원하는 목적에 다다르려고 수단을 가리지 않는 자는 항상 있으니까. RPG도 그렇고. 그런데 TRPG는.. 감성이.. 다른가?"

스펀지가 물을 흡수하듯 쑥쑥 TRPG를 공부하던 학생은 이제 여기서부터 막히기 시작한다. 감성이라는 커다란 벽이다. 고리타분한 사고 방식과.. 타짜의 시선.. 하이스코어 하나 위해 반칙 프로그램마저 쓰는 사람이 있는 세상.

살짝 미간을 좁힌 얼굴로 주사위를 보았다.
그 위를 톡톡 두드렸다.

"..설마 도박의 재미야..? TRPG는."

어라, 전략 게임인 줄로만 알았는데. 마치 그런 표정이다.

630 마루주 (m4y3IvBuI6)

2022-03-27 (내일 월요일) 23:26:14

일이 생겨서 텀이 좀 늘어져유 :3

631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0:59

>>622 학생회실에 있는 아키라랑 대화하는 기분이 든다 ( ´∀`) 노래 귀엽다고 생각해!

>>625 멋있다니 조금 부끄럽다~! 과학과 의료의 발전이 계속된다면 아마 쌍둥이들의 긴 시간은 그때 마침표를 찍게 되겠지~ 라는 생각을 했었거든 ( ´∀`)

>>626 눈물 참는거 마음 아파서 나도 이 악문다..... 자기탓하지마 。゚(゚´ω`゚)゚。 배신한 사람이 나쁜건데 배신한 슬픔과 아픔도 본인의 몫이면서 이유까지도 본인에게서 찾으며 더 힘들지 말자아악 。゚(゚´ω`゚)゚。

632 후미카주 (ue3Mw4XnzM)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1:43

~충격실화~ n시간을 누워 있었는데도 아직까지 체력 충전이 안 되는 사람이 있다?
내 체력... 작고 귀여워...ㅎ...ㅎ.......

다들 안녕안녕~~~~~ 답레는 내일 줄 수 있을 것 같아......😇

633 렌주 (B4kdUodfIQ)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2:42

아키라 브금 완전 찰떡이다~ 뭔가 아키라 분위기랑 정말 잘 어울리는 것 같아~

>>628 그러니까 말야 하지만 지금의 렌도 너무 맘에 들게 잘 나와서 기분이 좋아~

634 테츠야 - 마츠루 (JzqcuZiTcM)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3:13

"에이, 도박은. 장기든 바둑이든 어찌되었든 두는 사람한테서 실수가 나오기 마련인데? 등장인물이라고 실수를 안하겠어?"

뭐, 상황적으로 이길 수 없는 상황이라거나 대처하기 힘든 상황에서 엄청난 운으로 해결하는것도 나름의 재미는 있긴 하지만 그런 경우는 흔하지는 않기도 하고.

"즐기는 이가 인간이라면 가상의 인물이라 하더라도 그 행동과 사고방식은 결국 인간이야. 비기너즈 럭을 바라는것도, 대국 중 상대방의 실수를 바라는것도 결국 인간의 심리라면 모든 행동에 변함이 없는 가상인물은 보았을때 재미있을까?"

당연히 엄청나게 운이 안 좋아서 엄청난 상황에 직면하는것도 있긴 하지만 말이야.

"승리자는 도박장의 주인밖에 없는, 도박장에서 도박을 즐기는 사람도 많은데 이 정도의 운 시험정도는 재미지 재미."

635 테츠야주 (JzqcuZiTcM)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3:45

>>630
확인했어요!

636 요조라 - 토와 (CX/2jf8lkE)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4:12

요조라가 집에서 졸면서 이렇게 기대면 가족마다 반응이 다르긴 했다. 부모님은 무릎을 내어주시거나 자리에 눕혀주시고, 오빠는 등을 두드려주거나 자잘한 장난을 친다. 그러니 지금 이렇게 흔들거리는 것도 오빠가 치는 장난이라고, 요조라는 잠결에 생각했다. 뭔가 말이 들린 것 같기도 했지만... 잘 안 들린 말은 못 들은 거나 마찬가지다.

"으에엥... 하지 마아..."

졸고 있는 상태에서 흔드는 건 머리가 흔들거려서 썩 좋지 않다. 요조라는 지금 자신을 흔드는게 오빠라고 착각하고 있었으므로, 정신을 더 차리려고 하지 않고 칭얼대는 소리만 더 냈다. 이 옆사람에겐 무슨 재난인지.

"졸린데에... 왜에... 괴롭혀... 엄마... 한테... 이를 거야..."

칭얼 반 투덜 반 하면서 요조라가 손을 들어 잠깐 허공을 휘젓더니, 어깨에 있는 옆사람의 손인가 팔을 잡아 흔드는 걸 멈추게 하려 했다. 요조라의 의도는 그랬지만 실상은 허공을 떠돌던 손이 옆사람의 팔소매를 어설프게 잡고 늘어지기만 했다. 그래놓고 금방 다시 잠에 빠질 것처럼 중얼거리는데.

"오늘... 간식... 은... 슈크ㄹ..."

이런. 목소리가 점점 희미해진다. 좀 더 강하게 해야 깨울 수 있을 것 같다.

637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4:14

>>632 후미카주 안녕 어서와~ 그럼 아예 푹 자고 오자구~(등떠밀기)

638 렌주 (B4kdUodfIQ)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5:13

>>631 흑흑 나도 같이 맘이 아파진다~~ 하지만 배신 당할 일이 없지 않을까? 이 스레 안에서는 말이야~~

>>632 후미카주...!!! 그럴 때 있지 아무리 누워있어도 충전이 안되는 그런 연결잭이 고장난 것 같은 날.... 큽.... 그럴 땐 몸을 좀 움직이는 게 나을 때도 있더라~

639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5:53

>>631 귀여운진 잘 모르겠지만 일단 그런 분위기를 생각한건 맞답니다!

>>632 어서 와요! 후미카주. 일단 이렇게 된 이상 더 푹 쉬길 바랄 뿐이에요!

>>633 그렇게 봐주신다니 다행이에요!! 저도 저 브금과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했거든요!

640 렌주 (B4kdUodfIQ)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6:45

으음.... 아무래도 잠이 안올 것 같으니 선관이나 일상을 구해본다아...!!
일상은 몇 번 돌리다가 자러가느라 킵할 수도 있지만서도~

641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7:54

저는 아무래도 지금 일상을 돌리는 중이니! 다음에 기회가 되면 돌려봐요!

642 시니카주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8:02

네카와 픽크루를 헤맨 지 거의 1시간... 결국 시니카주는 지인에게 데스페라도스 6캔을 사주고 지인찬스를 이용하기로 했다 >:3c

답레가 늦어져 미안해. 금방 써올게 쇼주 😂

643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8:27

야식사왔다 :3!!!!!!!!!!!!!!!!!!!!!
세상에 시니카 모야모야모야야야ㅑㅑㅑㅑ 세상에ㅔㅔㅔㅔㅔㅔㅔ

644 렌주 (B4kdUodfIQ)

2022-03-27 (내일 월요일) 23:39:43

나중에 만나자구 캡~

아니 시니카....!!! 너무 예쁜데? 역시 지인찬스 멋있다.... 주변에 좋은 사람을 두어야 한다는 교훈을 얻고 마는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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