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109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5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3-26 23:50:16 - 2022-03-28 10:39:11

0 ◆oAG1GDHyak (w7nJU.tQ/k)

2022-03-26 (파란날) 23:50:16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543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2:25

음~ 아직까진 고민중이야! 일단 보류 >:3!

544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3:28

>>535 왜 못 쉰거야... 코로리주... ㅠ

545 시니카주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3:51

스즈주와 코로리주 웰컴웰컴! >:D 사춘기가 덧나 곪은 다우너계 양키 시니카다! 잘부탁!

일상과 선관은 언제든 환영이지만 현재 시니카주가 픽크루와 네카 불꽃정주행 중이며(.. ) 무엇보다 시니카의 특성상 신 캐릭터는 시니카와의 선관이 일절 불가하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546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4:25

음. 그리고 정주행하다가 한가지를 정정할까 하는데..

이 스레는 신X인간이 아니에요! 단순히 그렇게 내려오는 신이 있다는거지. 신X신, 인간X인간, 신X인간. 다 메인이에요! 나는 저 신에게 치였는데 내가 신이라서 어떻게 못하겠어 ㅠㅠㅠ 나는 인간 캐릭터인데 인간 캐릭터가 취향인데 어쩌지 ㅠㅠㅠㅠ 이런 걱정없이 그저 자유롭게. 자유롭게.

547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4:59

>>545 일상 괜찮으면 돌리지 않을래!

548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5:15

다들 반가워요~

보류군요~

549 테츠야 - 마츠루 (JzqcuZiTc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5:25

"그런셈이지. 물론 잘 만들어진 완제품도 있긴 하지만.. 가끔 들러서 즐기기에는 영 안 맞거든."

그 길고 긴 룰북을 다 읽어두는것도 어느정도 외워두는것도 귀찮은 것. 그렇다면 대충 두리뭉실한 룰만 적용한 오리지널을 사용하는게 훨씬 더 간단했다. 물론 그 이후에 이야기의 개요를 써 내려가는건 영 쉽지 않았다. 게다가 이야기가 있는 이상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다른 이야기도 고려해야 하고 각 특색있는 인물상마다 다른 이야기를 써내려야 했으니.

"물론이지. 물론 주사위를 쓰지 않는 방법도 있지만 주사위를 던지면서 마음졸이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아니겠어?"

TRPG.. 테이블 안에서만의 RPG이기에 이런거라도 없으면 금방 질린다. 솔직히 주사위조차 없으면 그저 옆에서 동화책을 읽어내려가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으니 이런것도 필요했다.

"이야기가 자유롭다고 재미있지는 않을테니까."

그의 말에 적당히 대답하고 주사위를 던져보았다. 주사위는 가장 낮은 수치를 가리키는 20이 나왔다.

550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7:00

어서 와요! 테츠야주!!

551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7:08

스즈주, 마루주, 쇼주, 토와주, 캡틴 다들 안녕~!

일상은 그래도 아직 돌리고 있는 중이라서 무리 。゚(゚´ω`゚)゚。

>>537 글씨색까지도 귀여워해주다니~! 코로리가 생각이나 이름을 모르는 상대를 칭할 때 구별용으로 입히고 있는 거였는데 귀엽다니 기쁘다 (*´ω`*)

552 요조라 - 토와 (CX/2jf8lkE)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8:48

평소라면 양호실 침대 하나를 통째로 차지해서 자고 있을 낮 시간. 요조라는 드물게 도서관에 있었다. 오빠인 마히루가 어느 잡지에 실렸다고 해서, 잠이 안 오는 김에 슬금슬금 와서 보려고 했다. 그래서 도서관에 와 잡지를 찾아 자리에 앉아 펼친 거까진 좋았는데...

"...쿠울..."

잠이 안 오는 날이 아니라 늦게 오는 날이었나보다. 잡지의 페이지를 몇장 넘기지도 않았는데 요조라의 눈커풀은 무겁게 내려진다. 그만큼 무거워진 고개는 아래로 내려간다 싶더니, 돌연 궤도를 틀어 옆으로 기운다. 그렇게 툭, 하고 옆사람에게 기대어 버렸다.

"......"

무릎 위에 잡지를 펼쳐놓고 그걸 어설프게 손이 쥐고 있는 걸 본다면 아직 깊게 잠들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워낙 잠에 취약한 요조라였기 때문에, 이 옆사람이 밀어내거나 하지 않으면 점점 더 기대겠지. 어쨌거나 자력으로 깰 기미는 전혀 없었다.

553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9:02

>>549 테츠야주 안녕 어서와~

>>551 맞아 그 코로리의 글씨색 묘사 귀여워...!

554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0:17

와앗 쇼주, 시니카주, 테츠야주 안녕~! 좋은 밤이야! (*´ω`*)

>>544 쪼오금 급한 일이 갑자기 뚝 떨어져서 ( ◠‿◠ )...... 전화로 통보 받아버렸지......

555 요조라주 (CX/2jf8lkE)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1:03

코로리주 엇ㅘ~~ 어쩐지 오랜만인 느낌?!

아 그리고 네카나 픽크루는 폰으로 자동번역 키고 들어가면 안내문 번역되기도 하니까 상용/비상용 구분 정도는 될 거라구~~

556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1:03

>>554 아앗... 주말에 일이라니... 슬퍼...!

557 테츠야주 (JzqcuZiTc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1:16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558 시니카주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2:33

웰컴 테츠야주!!
인사를 하고 싶은데 일단 픽크루부터 좀 어떻게 하고 😂 다시 인사할게 <:D

>>547 텀이 길 듯하다만 괜찮다면 OK! 특별히 돌리고 싶은 상황 있어? 없다면 제시할 만한 상황은
1. 시니카 양은 절찬 흡연중입니다.
2. 방과후 경음악부 세션이 없는 날 비어있는 경음악부실 밖에서 드럼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시니카 양을 만났습니다.
다만 이 상황들은 모두 시니카와 사이가 나빠질 만한 여지가 조금씩 있으므로 주의 <Xㅁ

559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3:47

>>553 여기에도 코로리주를 춤추게 하는 칭찬이 하나 더~! 정말 기쁘고 고마워 (*´ω`*)

요조라주 안녕, 좋은 밤이야~! 맞아, 주말동안 갱신 겨우 했으니까 나도 오랜만이라구 ( ´∀`)

560 토와 - 요조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4:41

푸욱 자는 요조라를 모르기에, 그. 어 밀어내지 않는 건 그렇다쳐도 계속 기대는 건 점심시간적으로 곤란한 게 아닐까? 주머니 속에 있는 단어장을 꺼내려고 손을 끄물꾸물 움직여 주머니를 뒤지는 중에 살짝 저려오는 듯한 손이 요조라를 크게 움직여버리고 말았다..

"꺼냈.."
어.. 깨운 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좀 더 지켜보려 합니다. 이걸 어떡하지 같은 생각도 있나요.

"저어.."
여기서 주무시면 입 돌아가요.. 같은 말을 속삭이듯 하는데 그거가지고 깰 수 있나..? 오히려 도서관에서 우등생 선배의 귓속말 ASMR같이 더 깊이 잠들지도 모르는데?

561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5:20

순간적으로 생각이 나서 묻는건데 코로리주. 일단 아키라는 아마 당분간은 새학기라서 학생회 일이 많고 그래서 조금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 정도여도 코로리는 양귀비라고 부르나요?

562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7:27

>>558 텀은 괜찮아~ 나도 느린걸~
1번도 괜찮지만~ 나는 2번 상황이 끌리네~ 사이가 나빠지면 나빠지는 대로 재밌지...()
선레는 어떻게 할까?

563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8:06

>>561 잠을 제대로 자고 있음에도 일정이 바빠서 피로가 쌓인 상태는 양귀비라고 부르진 않아! 조금 더 자면 좋겠지만 이미 잘 자고 있으니까, 맘대로 10시간 재워버릴 수는 없지~ 그래도 아주 옅게 특유의 꽃단내를 맡기는 할 것 같아. 안 그래도 아키라랑 첫 일상 돌릴 때 조금 꽃 향기가 난다는 묘사를 넣으려다 말았다구 ( ´∀`)

564 츠무기 - 아키라 (2sz79B/fac)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9:36

" 네, 꼭 전달할께요. "

물론 검도부는 감독사범인 시로하씨의 곧은 심지에 영향을 받았는지, 장부에 속임수 같은 것은 부리지 않겠지만... 혹시나 실수가 나올수도 있으니 굳이 입밖으로 ' 에이, 절대 그렇지 않다구요! 우리 검도부가 어떤 동아리인데! '같은 큰소리는 치지 않았다.

회장의 자세를 보아하니, 어느 정도 검도는 배운듯한 티가 나긴 했다. 확실히 명문가에서 심신 수양을 목적으로 가르쳤을라나, 아니면 우리 나잇대의 유년 시절에 검도 열풍이 한참 불어서였을까.

" 그렇다면.. 한 번 와보시죠. "

어쨌든 나는 유년기부터 지금까지 계속 해온 상태고, 상대는 검도를 배웠다지만 초심자였기 때문에 조금 방심을 했다가, 꽤 날카롭게 틈을 공격하는 회장에 조금 놀라며 목검을 들어 방어를 해냈다. 계속해서 방심을 했다간 신입 부원들 앞에서 한 대 얻아맞았을지도 모르겠는걸. 나는 면갑을 벗고 머리를 한 번 털었다.

" 체면치레는 했네~. 회장님, 학생회만 아니었어도 검도부에 영업을 하는건데 말이에요. "

간단한 농담을 건네며 회장에게 수고하셨습니다, 라고 말을 건넨 뒤 바닥에 목검을 내려놓았다. 팔짱을 끼고 신입생들에게 이런 멋진 대련, 직접 즐겨보고 싶다면 들어와! 하고 영업용 멘트를 치는 것도 잊지 않았다.

565 츠무기주 (2sz79B/fac)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0:00

다들 어서오세요~

566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0:04

>>563 (침묵)(시선회피)(모르는 척)

잠은.. 아마 평소보다는 2시간 정도 더 못 잘 것 같지만.. 세이프라고 우겨보겠어요!

567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2:40

10시 30분! 그럼 이 쯤에서 모두에게 스즈즈 진단이야 >:3!

두 개 중에 하나 골라서 답해주기! 둘 다 해줘도 상관 없음!

Q1. 폐기된 설정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것인지 알려줘 :3!!!

Q2. 정말 믿던 사람에게 배신당한다면 어떤 반응일지!!

568 아키라 - 츠무기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3:46

"역시 이전부터 계속 하던 이는 당해낼 수가 없네요. 이거 참."

나름대로 빠르게 공격을 했다고 생각했으나 방어를 하는 츠무기의 모습에 아키라는 난감한 웃음소리를 냈다. 역시 안하던 것을 하면 이렇게 되는 것이 당연지사겠지. 스스로 납득을 하고 있었기에 딱히 아쉬워하는 모습은 없었다. 그냥 가볍게 이 정도로 하기만 하며 그는 목검을 내려놓은 후, 머리에 쓰고 있는 면갑도 벗어 땅에 내렸다. 1학년들의 눈에 어떻게 보였을진 모르나 못하는 것은 못하는 것이기에 아키라는 딱히 그것으로 우기거나 하진 않았다.

"학생회가 아니었어도 검도부에 들어가진 않았을걸요. 굳이 말하자면 수영부라면 조금 생각해보겠지만 말이에요. 혹은 연극 쪽이라던가."

물론 거기에 정말로 들어갈지도 알 수 없는 일이었다. 그나마 둘 중 하나를 꼽아보자면 후자이긴 했으나 적어도 지금의 자신은 학생회장. 어차피 이뤄지지 못할 것을 생각해도 별 수 없는 일이었다. 뒤이어 그는 다시 한 번 학생들을 둘러본 후에 츠무기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아오키 씨는 여기서 얼마나 강한 편인가요? 상위권? 아니면 중위권?"

딱히 의미는 없었으나 개인적으로 궁금하긴 했는지 그는 그렇게 질문을 가볍게 던졌다.

569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5:47

>>567

1.원래는 아오노미즈류카미의 자식으로 설정될 생각이었으나 뭔가 조금 애매하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냥 평범하게 인간의 자제로 보냈답니다. 신사를 관리하는 것이 바로 그 잔재지만요.

2.그 순간 아키라와의 연이 끊어지게 되겠지요. 딱히 아키라 쪽에선 별 말은 안할 거예요. 그저 스스로 연을 끊어버릴 뿐이지.

570 시니카주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6:02

>>562 원래 이럴 때는 다이스 듀얼을 펼치는 것이 예의지만 지금 조금 바쁜 상황이라 <Xd 선레는 부탁해도 괜찮을까?

571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6:59

의외로 화를 내진 않고 연만 끊는구나.. 그야말로 기록말살형 :0!!!

572 히키주 (VgOUCCygpE)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7:06

잠깐 멍때린다는 게. 스즈즈 진단이 보이네... 두 개 다 하면 욕심쟁이려나.

573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7:25

두 개 다 해주면 너무 좋은데 >:3!!!!!!!!!!!!!!!

574 히키주 (VgOUCCygpE)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7:32

아, 둘 다 가능하구나. 그럼 난 욕심쟁이가 되어볼게. 잠시만...

575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7:44

갱신!?!!! 아니 시간 여행을 해버렸어.... 왜 깨어나니 이시간이지?????

다들 안녕안녕! 나 오늘 밤에 잠이 올지 모르겠어 ㅋㅋㅋㅋㅋㅋ

576 테츠야주 (JzqcuZiTc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8:05

>>567
끝까지 기억해두겠다고 다짐합니다!

577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8:11

렌주 어서와~ 앗 나도 시간여행 했는데ㅋㅋㅋㅋㅋㅋㅋㅋㅋ 동지가 되었구나!!

578 테츠야주 (JzqcuZiTc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8:20

렌주 어서와요!

579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9:20

다들 어서와요~

580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9:24

>>571 화를 안 내는 것은 아니지만 일단은 디폴트 값은 저렇답니다!

그리고 히키주와 렌주 둘 다 어서 와요!!

581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39:30

>>567 스즈즈 진단!
1번은 딱히 없네! 처음부터 이런 설정이었달까~
2번은... 상대 앞에서 직접적으로 표현하진 않아도 엄청 상처받을 거 같네! 며칠동안 충격에 빠져서 일상생활도 제대로 못 할지도...

>>570 응응 내가 써올게! 답레는 천천히 줘도 돼~

582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0:06

>>575 렌주 어서와~ 그럼 새벽반이 되면 되는 것이다!()

583 마츠루 - 테츠야 (m4y3IvBuI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3:29

"그야말로 주사위 손아귀에 놓인 세상이구나."

다소 기이한 비유를 하며 굴러가는 주사위를 바라보았다. 10면체의 주사위는 참으로 독특한 형태였다. 주사위가 멈추고 윗면은 20. 마츠루는 실례, 하며 주사위를 집더니 엄지와 검지 사이에서 구슬을 햇빛에 비추는 행위처럼 살살 굴렸다. 주사위 하면 당연히 떠오르는 것이 있다......

"근데 이거.. 누가 조작할 수도 있지 않아?"

타짜의 시선은 정말이지 어그러진 모양이었다. 주사위 값 조작, 이것도 참 재미있는 손기술을 동반한다. 그래서 멋대로 익혔고.. 음.. 그러니까.

"가령 00이 필요하다 하면,"

절제된 손놀림으로 핑그르르 책상 위에 주사위를 굴렸다.
주사위가 멈추는 것은 당연하다.

말한 대로 00이 나오는 것은 그다지 당연하지 않고.

"...이럴지도 모르잖아."

584 히키주 (VgOUCCygpE)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4:53

1. 히키 초안중엔 이름이 카라아와(수포로 돌아감) 말고도 카라유메(비어있는 꿈)가 있었어. 그것 말고도 자잘자잘한 건 히키 초안은 흑발흑안, 흑발백안, 백발흑안, 백발백안이 있었다는 점이네. 그렇지만 전부 컨셉에 잡아먹히는 느낌이기도 하고, 조금 화사한 느낌을 주고 싶었어. 그리고.. 원래는 방랑의 신이라는 초안이 있었어.

2. 역시 이럴 줄 알았어. 인간이란 족속은 다 똑같지. 라고 생각하겠지. 그리고 히키 쪽에서 안쓰럽게 쳐다보면서, 말은 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연을 끊을 거야. 히키는 재앙신이니까 그 이후는 알아서 되겠지.

585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7:06

>>584 여윽시.. 신 님은 화가나도 스케일이 달라...! 별 말 없이 인연을 끊었는데 그 뒤에 오는 후폭풍이 감당이 안되는 레벨 :0..!

586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7:16

츠무기주 안녕, 좋은 밤이야~! ( ´∀`)

>>566 2시간 정도 못자고 있다면 양귀비.....꽃봉오리라고 부를 거 같다~! 피우기만 해보라고 반에 있을 때 은은한 시선의 압박이 느껴질지도? (・∀・)

>>567 스즈주도 해주는 스즈즈 진단인거지? 그렇지? (*´ω`*)?
A1. 현대 문물을 잘 모른다는 설정을 넣으려고 했는데 인간들이 맨날 휴대폰하고 컴퓨터하면서 잠 안자는걸 몇 년을 봤을텐데 모를 수가 없겠다 싶어서 폐기 ( ´∀`)
A2. 정말 믿던.... 그렇다면 쌍둥이 오빠인 코세이한테 배신당한다는건데 상상이 안가~! 나이 많은 쌍둥이 신인지라 계속 둘이 지내왔는데 배신.....? 방울방울 울면서 잘못했다구 그러지 말라고 하지 않을까. 손이든 옷이든 꼭 잡고 안 놓을 것 같다. 그러게 오빠한테 잘했어야지 ( ◠‿◠ )

587 츠무기 - 아키라 (2sz79B/fac)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7:28

" 시미즈씨, 예전에 배웠단게 느껴지는걸요. 뭐... 수영부나 연극부에 부원을 뺏겼다고 배아파하느니 차라리 학생회에게 뺏기는게 더 나을지도 모르겠습니다. "

1학년 때만 해도, 그냥 '대충 하는 취미' 정도의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렇게 부원 영업에도 적극적인걸 보면 나도 1년 사이에 꽤나 진심이 되었나 보다 싶다.

" 저는.. 흠, 어느정도라고 할까. 단체전이 있으면 그래도 매번 명단에 드는 정도입니다. "

나의 실력의 위치를 묻자 조금 당황했다. 사실 생각해본적 없는 부분이기도 했고. 머릿속에 나름대로 부원의 순위를 매겨보다, 결국 포기하고 단체전을 통해 답변을 했다. 말을 내뱉어보니 꽤 적절한 대답인 것 같아 씨익 웃음이 났다.

" 저희 동아리, 아무튼 다들 열심히 하고 있고... 대회에서 꾸준한 성과도 가져왔고, 앞으로도 노력해서 가져올테니..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

기회를 놓치지 않고 동아리 지원비를 더 확보하기 위한(?) 막간 홍보를 시도했다. 회장은 어떻게 받아들일지 모르겠지만 말이다.

588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8:37

>>586 방울방울 우는게 너모 안쓰러운데... 동시에 귀여워서 가슴이 아파 :3.....................
에~ 스즈즈 진단은 질문만 던진다고~ 진단 메이커에서 답까지 같이 나오는거 본 적 있어 ? (당당)

589 시이주 (9phbmHdd2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9:33

Q1. 폐기된 설정이 있는지! 있다면 어느 것인지 알려줘 :3!!!
원래는 복흑 설정을 하려고 했었어
하지만 시이주의 능지가 처참한 관계로 실패

Q2. 정말 믿던 사람에게 배신당한다면 어떤 반응일지!!
눈물 뚝뚝뚝뚝 흘리면서 진심 저주하지 않을까
쾌락과 질병은 같이 오니까 어쩌면 갑작스런 교통사고라던지 투병생활을 하게 될지도

590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9:40

스즈주 안녕! 동지이구나! 스즈주도 밤에 잠이 안오겠네!

테츠야주 토와주 캡 히키주 쇼주 마루주 시니카주 안녕!!! 오늘도 북적북적하네!

591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49:49

>>586

아키라:뭔가 최근에 얼마전에 잠을 깨워서 체육시간에 참가시킨 여학생 학우가 노려보는 것 같은데 뭔가 문제일까요?
임원1:(짜게 식은 눈)
임원2:(얼마나 험하게 깨운거지)

(아님)

592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0:10

어서 와요! 시이주!!

593 렌주 (0B5qAsoge2)

2022-03-27 (내일 월요일) 22:50:17

코로리주 츠무기주 시이주도 안녕!!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