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91096>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5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3-26 23:50:16 - 2022-03-28 10:39:11

0 ◆oAG1GDHyak (w7nJU.tQ/k)

2022-03-26 (파란날) 23:50:16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512 시니카주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1:46:16

>>505 >:) 나도 잘 부탁한닥우~

>>506 불량학생보다는 결함학생이랄까 여러 가지로 핀치인 아이지 >:D

>>507 이전에 상판에서 본 적 있었던 픽크루고 TRPG 세션 같은 곳에는 사용 가능하다고 해서 가져왔는데... (동공지진) 문제가 된다면 다른 픽크루를 찾아볼게 <:3

513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1:47:38

보통 비상용 픽크루의 경우는 링크만 건다고 알고 있어서요~

514 요조라주 (CX/2jf8lkE)

2022-03-27 (내일 월요일) 21:47:39

>>504 과자 일상이 무난하긴 한데 :3 너무 치트키 같은 느낌이라 요번은 색다른 상황으로 해보고 싶다 도서관에서 토와를 귀찮게 구는 걸로 ㅋㅋㅋ 선레는 써주면 좋겠는데 괜찮을까?

515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1:47:57

그럼 써올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516 마루주 (m4y3IvBuI6)

2022-03-27 (내일 월요일) 21:48:41

모두 안녕
최고존엄 신입 시니카주도 안녕
고리타분 휠체어보이 마츠루를 굴리는 마루주라 하여요

517 시니카주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1:49:34

>>510 >>511 스즈주도 츠무기주도 쫀저쫀저~

518 토와 - 요조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1:52:39

도서관의 푹신한 의자에서 잡지를 읽고 있었습니다. 잡지에 있는 구독자 퍼즐은 눈으로 까닥까닥하는 것만으로 풀어버리고는 다른 읽을거리는 없나 하고 잡지를 뒤적이는 사이에 옆에서 약간 멍한 듯한 여학생..(2학년으로 보인다)이 갑자기 자신에게 기댔습니다.

"???"
몸이 굳은 채로 고개만 돌려서 여학생을 보니. 잘 자고 있습니다. 토와는 으음.. 하는 표정으로 적절히 기댈 거면 조금은 편하게 그냥 무릎베개를 해주는 게 어떨까.. 싶어하기도..? 슬쩍 움직여서 굴러가게 해서 결국엔 무릎베개가 되었을 수도 있고.. 그냥 기댄 채가 될 수도 있고?

"..."
기댄 건 기댄 거고. 토와는 손이 닿는 곳의 잡지의 구독자 문제를 풀어보기로 결정하고는 그냥 내버려두려 합니다.

519 시니카주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1:52:59

>>513 다음부터는 그렇게 할게.. <:3 이건 픽크루 설명을 제대로 못 읽어본 내 불찰.. 시작부터 불편하게 해서 미안해

520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1:53:48

>>513 일단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저도 조금 애매한 느낌이 드네요! 그런 원칙이 있다면 그것을 따르는 것이 맞겠죠! 아무래도?

>>516 어서 와요! 마루주!!

521 마루주 (m4y3IvBuI6)

2022-03-27 (내일 월요일) 21:54:39

시니카주 쑤담쑤담
이름 말장난이 코미양 커뮤증이 쬐까 생각나서 귀여워

522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1:55:49

아무튼 시트가 총 27개로군요. 안돼. 3개가 더 들어오면 아키라로 교통정리 춤을 춰야만 하잖아. (동공지진)

523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1:56:03

아슬아슬하게 걸린다.. 면 더 말은 얹지 않을게요~ 다음부터 조심한다면 괜찮은 거니까요~

524 시니카주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1:57:53

캡틴 괜찮으면 잠깐 웹박수 봐줘 >:3 별내용은 아니구

>>521 라노벨 느낌나게 말장난을 치긴 했는데 그런 작품이 있었구나! 찾아봤는데 그림체 예쁘다~ 정주행해볼까

525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1:58:20

>>522 (야광봉)

526 츠무기 - 아키라 (2sz79B/fac)

2022-03-27 (내일 월요일) 21:59:27

" 괜찮아요, 슬슬 끝나가는 중이었거든요. 절대 제가 질 것 같아서 멈추자한건 아니고. "

물론 내가 미세하게 이기고 있었지만, 가벼운 농담으로 분위기를 풀었다. 1학년생들은 전교회장을 처음으로 본 것이었는지 다들 놀란 눈으로 자기들끼리 무언가를 속닥이고 있었다. 나는 이미 몇 번 본 사이라 엄청나게 신기한 것은 아니었지만. 시미즈씨는 이 지역 유지의 아들로, 온천 사업을 하고 있었다. 그의 서점과 온천이 꽤 가까운 곳에 있었으므로 온천의 유카타를 입은 손님들이 서점을 방문한적도 있었다.

" 그게, 장부는 제가 아니라 3학년 선배들이 관리하고 있기 때문에... 이따 찾으면 가져다 드리겠습니다. 아니면 내일. "

어깨를 한 번 으쓱했다. 아직 3학년은 수업이 끝나지 않은 반도 몇몇 있었는지 장부 담당 선배가 아직 오지 않고 있었다. 나는 회장의 시선이 죽도 쪽으로 향하는 것을 캐치해냈다.

" 그렇다면... 일단 제가 머리 공격을 할께요. "

아침에 닦아놓고 아직 누가 쓰지 않은 면갑을 간단히 회장에게 씌워주었다. 미리 공격할 부위를 알려주고, 목검에 힘을 주지 않고 면갑에 살짝 닿았을 때 손목에 힘을 주어 검을 멈추면 되겠지. 보통 초심자가 한 번 해보고 싶다고 할 때, 사용하는 방법이다.

" 멘(面)! "

기합은 크게, 속도는 조금 느리게 하여 공격을 시도했다.

/츠무기 (은)는 목검박치기를 시도했다!
결과 .dice 1 2. = 2
1이 나오면 막기 성공, 2가 나오면 막기 실패

527 시니카주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2:00:43

>>522 스레 초기에서 안정기로 넘어가는 과도기엔 필요한 일이지~ 힘내락우 (야광봉 선풍기)

528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03:23

일단 웹박수 확인했어요! 그리고 웹박수로 지적해주신 관전 참치분도 계시는데 해당은 사용하지 않는게 맞다고 하네요. 그러니까 해당 시트는 요청도 있었고 관전자분의 말도 있으니 일단 하이드 처리를 하도록 할게요!

529 마루주 (m4y3IvBuI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05:50

>>524 취향 맞는 사람에게라면 각별한 재미가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해여 :3

530 코로리 - 샤라쿠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07:24

"응, 쉬잇."

더 이상 소리를 내지 말자는 뜻으로 사용하는 제스처와 단어, 잠을 잘 때나 누군가 잠에 들었을 때 곧잘 사용된다. 코로리는 그래서 입술 앞으로 손가락 하나만 올리는 것과 쉬잇ー 하는 작은 소리를 좋아했고, 그대로 하면서 빙글빙글 웃었다. 창 밖 저녁놀과 닮은 눈이 눈꺼풀 아래로 자취를 감춘다.

"그럼 다 나았어?"

코로리는 등 뒤로 넘겨버린 파이프를 고쳐 쥐면서 만지작거렸다. 예비 캐모마일 씨? 캐모마일 연습생 씨? 가 입었다는 상처가 나았느냐 물어보는 것이었는데, 생각해보니 예쁘지 않느냐고 물어본 질문에 코로리가 웃어버려서 상처입었다고 했던 흐름을 떠올려냈다. 코로리는 상처가 낫지 않았더라도, 얼른 나으라며 예쁘다고 말해줄 수 있었다. 양귀비한테 예쁘다고 말한다니, 오늘 밤은 다들 잘 때 양 세지 말고 늑대 세야겠어. 양을 세면 잠이 오니까, 양을 잡아먹는 늑대를 세면 그 반대로 잠이 달아난다! 코로리는 그렇게 생각했고, 오늘밤은 잠을 달아나게 할 늑대를 세야 잠을 잘 수 있으리라 말할 정도로 양귀비를 예쁘다고 할 일 없었다는 것이었다.

"캐모마일 씨 예쁘니까 빨리 나아ー"

삼천포로 빠진 시점이야, 코로리는 몰랐다. 잘 대화하고 있었을 뿐이라 고개만 옆으로 뉘이며 갸웃거렸다.

"꽃잎이 없어지면 슬프니까, 잘 데리고 있을게!"

공짜를 좋아하면 머리 벗겨진다는 말에 빗대어, 하얀 캐모마일, 똑같은 색 머리카락은 꽃잎이지ー. 파이프가 마법의 댓가였나보다! 마법도 걸어주었고, 파이프도 압수했으니 코로리가 할 일은 다 끝났다. 그리고 무엇보다 저녁놀은 밤의 시작을 알린다. 본격적으로 일해야할 시간이 다가오고 있었고, 자리에서 일어나야 했다. 의자 끄는 소리가 난다.

"꼭 진짜로 돌려줄테니까, 잘 자ー"

붉은 리본이 뜻하는 3학년, 긴 흑색 머리카락이 가리고 있는 명찰. 못난 양귀비라고만 생각하고 있는 코로리라서 눈 앞에 가미즈미 고교의 탐정님이 있다는 것을 알지는 못 했지만, 아무래도 탐정님답게 파이프를 돌려받으려면 추리와 수사에 착수해야할 듯 싶다. 운이 좋다면 3학년 층을 한 번 쑥 훑어보거든 한 교실에서 바로 범인을 찾아내고 말겠지만!

/ 막레로 받아도 괜찮도록 써왔는데 더 잇고 싶다면 이어도 괜찮다구 (*´ω`*)

531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08:27

일상..을 하나 더 물어도 괜찮으려나 :3 멀티긴 하지만 주말인걸...!

532 아키라 - 츠무기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08:58

"알겠어요. 차후에라도 갖다주면 되는 거니까요. 부정한 기록은 없길 바랄게요."

그 부분에 대해서는 적어도 자신은 타협은 할 생각이 없다는 듯, 조금 단호하게 아키라는 이야기했다. 학생회로서 그런 부정은 용납할 수 없었으니까. 설사 이 동아리가 자신이 아는 이가 있는 이라고 할지라도. 그 부분에 대해서는 확실하게 선을 그으며 아키라는 자신의 말을 츠무기가 승낙하자 고맙다는 말과 함께 나름대로 준비했다.

면갑을 도움을 받아 낀 후에 머리 공격을 하겠다는 그 말을 들으며 아키라는 나름대로 자세를 잡았다. 허나 이게 무슨 일인지. 검도를 정말로 오랜만에 하고 목검을 오랜만에 잡아서 그런지 참으로 자세가 엉성했다. 애써 그 사실을 모르는 척 하며 아키라는 나름대로 방어를 하기 위해 머리에 정신을 집중했다.

허나 이게 무슨 일인가. 아키라의 움직임은 츠무기의 움직임보다 늦었다. 목검이 닿을 타이밍에 팔을 올려서 막으려고 하는 움직임을 보인 아키라는 뻘쭘한 표정을 지었다. 그나마 얼굴이 가려져서 다행인 것일까.

"......"

아무런 말도 하지 못하던 아키라는 헛기침을 내뱉었고 이어 이번엔 자신이 해보겠다는 듯이 츠무기를 바라보면서 입을 열었다.

"제, 제법이군요. 아오키 씨. 그, 그렇다면 이번엔 제가. 마찬가지로 머리를."

조건을 동일하게. 그렇게 미리 예고를 하며 아키라는 자신이 공격을 시도했다. 가만히 자세를 잡다가 기합을 크게 하며 그는 목검으로 준비가 끝난 상대의 머리를 치려고 했다.

"멘!!"

/

.dice 1 2. = 2
1.회장의 공격은 성공했다.
2.회장의 공격은 실패했다.

533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09:29

코로리주와 스즈주는 어서 오세요!!

534 시니카주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2:09:49

코미양 이야기를 정주행하면서 선관이나 일상을 구해볼까 했지만 우선 대체할 만한 픽크루나 네카를 찾아보실까 >:d
미안하지만 대체할 만한 픽크루나 네카를 찾으면 그때도 부탁한다구 캡틴 <:D

>>529 일단 여주가 예뻐(얼빠)

535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0:08

야호 갱신~! 이번 주말은 주말인데 하나도 쉬지 못한 채 벌써 오후 10시가 되고 말았다 。゚(゚´ω`゚)゚。 다른 참치들은 푹 쉬었니! 주말이 끝나는 건 아쉽지만 그래도 다들 좋은 밤이야 ( ´∀`)

536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0:22

코로리주 엇스와~~
다들 다시 한 번 안녕이야!

537 마루주 (m4y3IvBuI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0:33

코로리주 어솨
늘 생각햇지만 코로리 글씨색 귀여워여

>>531 웃 우웃 다음 기회로 할게여.. 멀티는아직겁난다

538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0:56

>>530 코로리주 안녕 어서와~

>>531 일상이라면 쇼주가 구하고 있긴 한데~ 멀티 힘들면 굳이 무리하지 않아도 돼!

539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1:08

일상을 하나 더라~
무실래요?

540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1:29

어서와요 코로리주~

541 마루주 (m4y3IvBuI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1:48

>>534 쿨녀는 늘 최고죠(얼빠2

542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1:54

>>534 시니카주는 일단 시트스레의 내용을 참고해주셨으면 해요!

>>535 저는 나름대로는 푹 쉰 것 같아요!!

아무튼 다갓이 제대로 판정을 내려줬군요. 검도부 아이의 공격은 성공시키고 회장님의 공격은 실패시켰어.

543 스즈주 (4rZz61KqN6)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2:25

음~ 아직까진 고민중이야! 일단 보류 >:3!

544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3:28

>>535 왜 못 쉰거야... 코로리주... ㅠ

545 시니카주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3:51

스즈주와 코로리주 웰컴웰컴! >:D 사춘기가 덧나 곪은 다우너계 양키 시니카다! 잘부탁!

일상과 선관은 언제든 환영이지만 현재 시니카주가 픽크루와 네카 불꽃정주행 중이며(.. ) 무엇보다 시니카의 특성상 신 캐릭터는 시니카와의 선관이 일절 불가하다는 점 말씀드립니다..

546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4:25

음. 그리고 정주행하다가 한가지를 정정할까 하는데..

이 스레는 신X인간이 아니에요! 단순히 그렇게 내려오는 신이 있다는거지. 신X신, 인간X인간, 신X인간. 다 메인이에요! 나는 저 신에게 치였는데 내가 신이라서 어떻게 못하겠어 ㅠㅠㅠ 나는 인간 캐릭터인데 인간 캐릭터가 취향인데 어쩌지 ㅠㅠㅠㅠ 이런 걱정없이 그저 자유롭게. 자유롭게.

547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4:59

>>545 일상 괜찮으면 돌리지 않을래!

548 토와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5:15

다들 반가워요~

보류군요~

549 테츠야 - 마츠루 (JzqcuZiTc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5:25

"그런셈이지. 물론 잘 만들어진 완제품도 있긴 하지만.. 가끔 들러서 즐기기에는 영 안 맞거든."

그 길고 긴 룰북을 다 읽어두는것도 어느정도 외워두는것도 귀찮은 것. 그렇다면 대충 두리뭉실한 룰만 적용한 오리지널을 사용하는게 훨씬 더 간단했다. 물론 그 이후에 이야기의 개요를 써 내려가는건 영 쉽지 않았다. 게다가 이야기가 있는 이상 플레이어의 선택에 따른 다른 이야기도 고려해야 하고 각 특색있는 인물상마다 다른 이야기를 써내려야 했으니.

"물론이지. 물론 주사위를 쓰지 않는 방법도 있지만 주사위를 던지면서 마음졸이는것도 나름의 재미가 아니겠어?"

TRPG.. 테이블 안에서만의 RPG이기에 이런거라도 없으면 금방 질린다. 솔직히 주사위조차 없으면 그저 옆에서 동화책을 읽어내려가는것과 별반 차이가 없으니 이런것도 필요했다.

"이야기가 자유롭다고 재미있지는 않을테니까."

그의 말에 적당히 대답하고 주사위를 던져보았다. 주사위는 가장 낮은 수치를 가리키는 20이 나왔다.

550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7:00

어서 와요! 테츠야주!!

551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7:08

스즈주, 마루주, 쇼주, 토와주, 캡틴 다들 안녕~!

일상은 그래도 아직 돌리고 있는 중이라서 무리 。゚(゚´ω`゚)゚。

>>537 글씨색까지도 귀여워해주다니~! 코로리가 생각이나 이름을 모르는 상대를 칭할 때 구별용으로 입히고 있는 거였는데 귀엽다니 기쁘다 (*´ω`*)

552 요조라 - 토와 (CX/2jf8lkE)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8:48

평소라면 양호실 침대 하나를 통째로 차지해서 자고 있을 낮 시간. 요조라는 드물게 도서관에 있었다. 오빠인 마히루가 어느 잡지에 실렸다고 해서, 잠이 안 오는 김에 슬금슬금 와서 보려고 했다. 그래서 도서관에 와 잡지를 찾아 자리에 앉아 펼친 거까진 좋았는데...

"...쿠울..."

잠이 안 오는 날이 아니라 늦게 오는 날이었나보다. 잡지의 페이지를 몇장 넘기지도 않았는데 요조라의 눈커풀은 무겁게 내려진다. 그만큼 무거워진 고개는 아래로 내려간다 싶더니, 돌연 궤도를 틀어 옆으로 기운다. 그렇게 툭, 하고 옆사람에게 기대어 버렸다.

"......"

무릎 위에 잡지를 펼쳐놓고 그걸 어설프게 손이 쥐고 있는 걸 본다면 아직 깊게 잠들지는 않아 보인다. 하지만 워낙 잠에 취약한 요조라였기 때문에, 이 옆사람이 밀어내거나 하지 않으면 점점 더 기대겠지. 어쨌거나 자력으로 깰 기미는 전혀 없었다.

553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19:02

>>549 테츠야주 안녕 어서와~

>>551 맞아 그 코로리의 글씨색 묘사 귀여워...!

554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0:17

와앗 쇼주, 시니카주, 테츠야주 안녕~! 좋은 밤이야! (*´ω`*)

>>544 쪼오금 급한 일이 갑자기 뚝 떨어져서 ( ◠‿◠ )...... 전화로 통보 받아버렸지......

555 요조라주 (CX/2jf8lkE)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1:03

코로리주 엇ㅘ~~ 어쩐지 오랜만인 느낌?!

아 그리고 네카나 픽크루는 폰으로 자동번역 키고 들어가면 안내문 번역되기도 하니까 상용/비상용 구분 정도는 될 거라구~~

556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1:03

>>554 아앗... 주말에 일이라니... 슬퍼...!

557 테츠야주 (JzqcuZiTc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1:16

여러분들 안녕하세요!

558 시니카주 (F6H70F3VQY)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2:33

웰컴 테츠야주!!
인사를 하고 싶은데 일단 픽크루부터 좀 어떻게 하고 😂 다시 인사할게 <:D

>>547 텀이 길 듯하다만 괜찮다면 OK! 특별히 돌리고 싶은 상황 있어? 없다면 제시할 만한 상황은
1. 시니카 양은 절찬 흡연중입니다.
2. 방과후 경음악부 세션이 없는 날 비어있는 경음악부실 밖에서 드럼을 멍하니 바라보고 있는 시니카 양을 만났습니다.
다만 이 상황들은 모두 시니카와 사이가 나빠질 만한 여지가 조금씩 있으므로 주의 <Xㅁ

559 코로리주 (aowmenrBe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3:47

>>553 여기에도 코로리주를 춤추게 하는 칭찬이 하나 더~! 정말 기쁘고 고마워 (*´ω`*)

요조라주 안녕, 좋은 밤이야~! 맞아, 주말동안 갱신 겨우 했으니까 나도 오랜만이라구 ( ´∀`)

560 토와 - 요조라 (9SED9Cp7dM)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4:41

푸욱 자는 요조라를 모르기에, 그. 어 밀어내지 않는 건 그렇다쳐도 계속 기대는 건 점심시간적으로 곤란한 게 아닐까? 주머니 속에 있는 단어장을 꺼내려고 손을 끄물꾸물 움직여 주머니를 뒤지는 중에 살짝 저려오는 듯한 손이 요조라를 크게 움직여버리고 말았다..

"꺼냈.."
어.. 깨운 건가? 라고 생각하면서 좀 더 지켜보려 합니다. 이걸 어떡하지 같은 생각도 있나요.

"저어.."
여기서 주무시면 입 돌아가요.. 같은 말을 속삭이듯 하는데 그거가지고 깰 수 있나..? 오히려 도서관에서 우등생 선배의 귓속말 ASMR같이 더 깊이 잠들지도 모르는데?

561 ◆oAG1GDHyak (kmQ64BuR6Q)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5:20

순간적으로 생각이 나서 묻는건데 코로리주. 일단 아키라는 아마 당분간은 새학기라서 학생회 일이 많고 그래서 조금 피로가 쌓일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 이 정도여도 코로리는 양귀비라고 부르나요?

562 쇼주 (cVC2IJsh6U)

2022-03-27 (내일 월요일) 22:27:27

>>558 텀은 괜찮아~ 나도 느린걸~
1번도 괜찮지만~ 나는 2번 상황이 끌리네~ 사이가 나빠지면 나빠지는 대로 재밌지...()
선레는 어떻게 할까?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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