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oAG1GDHyak
(w7nJU.tQ/k )
2022-03-26 (파란날) 23:50:16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임시/문의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73065/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359
렌주
(0B5qAsoge2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5:40:40
후미카주 안녕! 아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해면은 입에 맞소?< 뭐냐고 너무 귀엽다ㅋㅋㅋㅋㅋㅋ
360
렌코주
(CWeMLscX6E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5:43:56
쇼주 테츠야주 스즈주 후미카주 모두 어서 와요~. >>355 거북거북 부모님들 말 없이 진지(먹이) 드시는 거 귀엽...!!! 스펀지를 좋아하시는구나 근... 근데 이러면 후미카 나중에 상견례는 어찌 하나요...!? (๑´灬`๑)
361
스즈주
(4rZz61KqN6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5:46:00
렌코주도 안녕~~ 앗 사람 많은 김에 질문 하나 던져보자 >:3! 오늘의 스즈즈 진단이야! Q. 진짜진짜진~~~짜 화가 난다면 어떻게 반응하는지 알려주기!
362
테츠야주
(JzqcuZiTcM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5:47:18
>>361 반응이 없습니다.
363
쇼주
(cVC2IJsh6U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5:47:24
>>355 후미카주 안녕 어서와~ 부모님 먹이주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효녀네 효녀...() 해야 하는 일이라면 해낸다는 게 뭔가 살벌해...! 후미카님 거절을 직설적으로 하시는구나~
364
토와 - 렌코
(LGtuyQRWWg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5:49:09
"으으... 수업은 괜찮은 편이네요." 쉬는 시간에는 복습을 간단히 하는 선에서 끝내고 나머지는 편하게 쉬는 편입니다. 망각곡선이 있기는 하지만 쉬는 시간에 쉰다. 정도는 있다고요? "어. 네..네?" 자신의 이름을 그것도 풀 네임을 부르는 것에 멍하게 창 밖을 바라보다가 네? 라면서 일어난 다음 자신을 부른 존재의 기척이 문 쪽에서 들렸다는 걸 깨달은 뒤 그쪽을 바라봅니다. 살짝 삐뚜름해진 안경을 고쳐쓴 다음 렌코를 보고는.. "무슨 일이신가요?" 가볍게 물어봅니다. 조금 놀란 느낌이지만 눈에는 금이 가지 않았네요.
365
토와주
(LGtuyQRWWg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5:50:29
다들 어서와요~
366
쇼주
(cVC2IJsh6U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5:51:36
>>361 진짜 화났을 때라~ 그냥 몇마디 쏘아붙인 뒤에 상대를 계속 무시하지 않을까~ >>362 화났을 때 반응이 없는 사람이 무서운 법인데! 테츠야가 화나지 않게 조심...(메모)
367
카마도 츠무기 - 카마도 시이
(2sz79B/fac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5:52:13
" 미소녀? 미안한데 엄마같은 여자가 이상형은 아니거든. " 내 이상형은...! 이라고 말하려다, 지금 방송 중이란 것을 깨닫고는 입을 다문다. 지금 몇명이나 볼진 모르겠지만, 꽤나 유명한 방송 같은데(내 친구도 보니), 동네방네 내 이상형을 말하고 싶은 생각은 없었기 때문에... (친구에게 '채팅창에서 너 불쌍하다더라.'라고 왔었지만, 카운터에 폰을 두고 온 그 때의 나는 알 리가 없었다.) " 추억이라니, 너도 참 열심히 컨셉에 충실하구나. " 방송에 들리지 않을만큼 조용히 중얼거렸다. 추억에 잠긴채 무언가 떠올리는 표정이 제법 현실같아 보였기 때문에 나는 그 점은 칭찬해줄만 하다. 확실히, 요즘은 자기 pr의 시대. 몇백년 산 쾌락신이라는 컨셉은 눈에 뜨일만 했고, 이렇게나 충실히 컨셉을 지키는데, 스트리머라는 직업에 건실한 소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 으응, 인기 많아서 좀 읽어보긴 했지. " 원피스나, 나루토 같은 열혈 소년만화는 재밌게 읽는 편이었으니까, 그 쪽도 손을 대긴 했었다. 그런데 이 애, 조금 특이한 면모가 있어도 동일한 관심사를 가지면 아이처럼 좋아하는구나. 이렇게 좋아할줄 알았으면 아까 얘기도 적당히 맞장구처줄걸 그랬나. /늦어서 미안합니다 8ㅅ8
368
야사이주
(h0TwWTjCOs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5:54:35
>>361 평범하게 화내려고 하겠지만 분출 직전에 식어 버리지 않을까요. 그보다 더 심각한 일이라면 >>0의 수위로는 말할 수 없어요. (최소 상해는 입기 때문에)
369
렌코주
(CWeMLscX6E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5:56:37
>>361 머리카락 끝이 타들어가고 눈동자가 이글이글...! 그리고 막 바람이 우당탕탕 불면서 불씨가 화르륵 화르륵! 주변의 가연성 물질에 불이 옮겨 붙고... (물리) 어지간해서는 이 모습을 드러내기 전에 꾸욱 참습니다! (1)아무도 안 보고 있다 (2)천벌 받을 자식이 맞다 (3)자기가 직접 나서야 될 상황이다 이 3가지가 맞아떨어지면 또 모르지만... 요즘같이 CCTV 많은 시대에 신이 직접 천벌을 내리기는 어렵고 하니까요. (´-灬-‘)
370
렌코 - 토와
(CWeMLscX6E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02:31
"... 토와 엔 씨?" 같은 말을 3번 반복하는 렌코는 희귀하다. '토와'도 두 명이 있을 수 있고 '엔'도 두 명 넘게 있을 수 있으니까 어쩔 수 없는 일이다. "이거. 내가 빼먹고 안 준 것 같아서... 요. 통신문." 그러면서 거침없는 손길로 종이를 똑바로 내밀었다. 적의는 없으나 날카로운 눈빛이 종이 위를 잠깐 훑다가 토와의 눈으로 똑바로 향했다. 그리고 손끝을 한 번 까닥이며, 받으라는 듯 손짓했다. "토와 씨, 본인 맞죠?" 성적에 관해서 굳이 이러쿵저러쿵 이야기하기보다는, 렌코는 입을 꾹 다물고 있는 편을 택했다. 아무리 그래도 사는 세계가 다른 숫자니까 말이다.
371
스즈주
(4rZz61KqN6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03:32
인간이 화를 내는거랑 신 님이 화를 내는 건 레벨 부터가 달라버리는구나..! 음음, 여러분의 반응 맛있게 먹었다 :D!!
372
토와주
(LGtuyQRWWg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04:27
진짜로 화가 난다면.. 교토식 화법이 나옵니다..
373
토와 - 렌코
(LGtuyQRWWg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08:24
그러나 토와도 엔도 그리 흔하지 않은데 토와 엔이라는 이름은 3-C반에 한 명 뿐이었기 때문에 두 번 말한 시점에서 이미 반의 모든 이들의 시선은 엔에게 쏠리고 말았다.. "어. 저 맞아요" 본인이 맞냐는 물음에는 긍정하며 받으란 것은 받습니다. 어. 가정통신문.. 이라곤 해도 본인이 혼자 기숙사 생활중이니만큼.. 기숛 우편물 송달을 위해 정리는 해둬야겠지요. "통신문을 전해주시러 온 건가요? 감사하네요.. 그러니까요.." 이름을 묻는 듯 슬쩍 뜸을 들이며 가볍게 말하려 합니다. 아마 성적을 봤다고는 생각하지 못하고 있겠지요. 아니면 성적을 보던 안 보던 상관없다는 걸지도..? 하긴.. 그 성적은.. 무서운 수준이니까..
374
쇼주
(cVC2IJsh6U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13:37
>>368 더 심각한 일... 야사이님 무서워! >>369 ㅋㅋㅋㅋ 렌코도 과격해~ 그 전에는 꾸욱 참는구나~ 화병 나겠어...!() >>372 교토식 화법이라고 하니까 사투리 쓰는 토와가 생각났어()
375
렌코주
(CWeMLscX6E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13:54
츠무기주 야사이주 모하~. 혹시 제가 놓친 분은... 없겠죠...? 그 외에 극대노까지 가지 않은 렌코(세미 날라리)는 그냥 평범히 참을 인을 새겨요. 분노의 역치는 평균보다 높은 편이고... 주먹이 나갈 수도 있는 상황에서 참아야 한다는 건 인간이나 신이나 마찬가지일 테니까요.(ง •̀灬•́)ง
376
◆oAG1GDHyak
(kmQ64BuR6Q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14:33
(그렇게 썰을 주워먹으면서 PPAP를 추면서 등장하는 캡틴)(짠!) 모두들 안녕하세요!!
377
테츠야주
(JzqcuZiTcM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15:48
캡틴 어서와요!
378
토와주
(LGtuyQRWWg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16:44
다들 어서와요~ 사실 간사이벤 쪽 사투리를 쓰는 게 좀 더 설정상 적합도는 높아보이지만.. 토와주가 사투리를 글로 쓰려니.. 도저히 오글거림을 참을 수 없었던.
379
◆oAG1GDHyak
(kmQ64BuR6Q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1:08
그럴 때는 사실은 사투리로 하고 있습니다 라는 수법을..(네?)
380
아미카주
(dgGyWFWD32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1:12
>>361 진짜로 화가 난다면.. 아마 바로 달려들어서 스피어! 는 아니고 배개를 못살게 굴며 삭일 것 같네요!
381
렌코 - 토와
(CWeMLscX6E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4:38
렌코는 말수가 적은 아이로 대화를 잘 하는 편은 아니다. 그것 때문에, 자기는 혼자서 '토와 엔 씨!'를 세 번이나 불러 놓고, 정작 제 이름을 넌지시 묻는 것은 알아차리지도 못한 채 한참 멀뚱멀뚱 서 있었다. "... 아." 한 10초 지나서야 눈치챘을까. "카나가시마... 입니다. A반의..." 나직한 목소리였다. 이제 슬슬 익숙해져 가는 현세의 이름. 어쩌면 낯선 사람과 대화하는 것이, '카나가시마 렌코'라는 십수년 된 이름보다도 더 어색하게도 느껴진다. 같은 반이었던 적이 없으니까... 난처한 마음을 숨기려고 자기 앞머리를 쓸어넘기고, 들리지 않게 속으로 기침했다. "그럼, 저는 이만." 왼손에 들려 있던 자기 몫의 통신문을 접어 옷 주머니에 넣고, 렌코는 가볍게 돌아서는 동작을 취한다.
382
야사이주
(h0TwWTjCOs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5:20
>>368 이 내용은 신...이라는 것과는 그리 관련이 없다고 생각해요. 사람이 하도 선을 넘어서 긁는 사람을 만나면 화가 쌓이다 못해 원초적인 폭력을 휘두르고 싶다고 느낄 수도 있듯이, 그만큼 선을 많이 넘은 상황을 가정했을 때라고 생각해주시면 돼요. (짤)의 느낌일 거에요!
383
쇼주
(cVC2IJsh6U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6:25
>>376 캡틴 안녕 어서와~ >>380 아미카주도 어서와~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피어!가 아니라서 아쉬워() 베개킥 하는 거구나~ 늦었지만 츠무기주도 어서와!
384
토와주
(LGtuyQRWWg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6:32
진짜 돌아서면 안녕히 가세요인데! ...막레...인가..?
385
츠무기주
(2sz79B/fac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6:43
캡틴도 어서와요!
386
야사이주
(h0TwWTjCOs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6:53
다들 어서오세요! >>380 아미카다워! 라고 생각했지만 베개에 화풀이였네요. 베개를 자주 터트리는 편인가요?
387
◆oAG1GDHyak
(kmQ64BuR6Q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7:17
>>380 >>382 (캐릭터들을...화나게..하지..말자..)(끄적..끄적..) 아무튼 다시 한 번 계시는 분들 다들 안녕하세요!
388
토와 - 렌코
(LGtuyQRWWg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9:40
"아. A반의 카나가시마씨로군요." "처음 뵙겠습니다?" 토와는 대화는 나쁘지 않...겠지만, 안타깝게도 대화거리를 찾는 것은 어색하다. 그야.. 함수를 잘 조정하면 하트가 가능하다거나. 삼각함수를 통해 건물의 높이를 잰다거나 그런 걸 좋아할 리가 없잖아.. 그렇기에 이만이라는 말과 함께 돌아서는 렌코를 보고는 "어.. 음.. 네.. 안녕히 가세요 카나가시마씨..?" 돌아서는 렌코에게 손을 흔들며 감사하다고 말은 하지만 돌아서는 걸 어떻게 잡나요.. 매점에 가려 할지도 모르고.. 그렇잖아요? //정말 이게 최선입니까? 네...
389
렌코주
(CWeMLscX6E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29:42
캡틴, 아미카주 모하! 분노를 컨트롤하는 데 인간적인 방법주먹 을 택하는 신님들이 귀여운 거 있죠... >>384 어어... 그런가요?! (´•灬•‘) 혹시 달리 이을 만한 그런 게 더 있을까요? 일단 뒤돌아서 가는 렌코 다리를 냅다 걸어 버리는 것까지도 ok에요 (광인)
390
렌코주
(CWeMLscX6E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31:03
걸... 걸어 주시지 않았구나. 다리를. (실제 광인) 그럼, 관계성에 밑밥 하나만 던지고 짤막하게 제 막레로 끝내도록 할게요!
391
토와주
(LGtuyQRWWg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31:10
어.. 여기에서 더 이을 만한 거라면 렌코나 토와가 뭘 떨궜는데 그게 토와나 렌코 앞까지 굴러갔다나... 토와의 책상 위에 렌코가 좋아하는 한정판 도시락 같은 게 있었다거나.. 그런 것도 가능은 해요~ 제가 생각이 안 나서 그런 거거든요...
392
토와주
(LGtuyQRWWg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31:38
막레 주신다면 네.. 잘 받을 것 같아요.
393
렌주
(0B5qAsoge2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35:25
모하모하! 잠시 자리를 비우고 오면 플로우를 놓쳐버려...! 모두의 티미 다 맛있게 먹고 있다고! 그러니까 화났을 때? 렌은 화가나면 차가운 표정으로 입을 닫고는 노려보다가 더 이상 엮이기 싫어서 자리를 피하는 편...이려나?
394
츠무기주
(2sz79B/fac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35:46
두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361 늦었지만 대답해보자면 츠무기는 말이 좀 빨라질 것 같아요 :3 화난 핵심만 빨리 말해버리고 그러니까 지금 화나서 서로 얼굴보고 얘기해봤자 좋을거 없으니 다음에 다시 얘기하자하고 자리를 피할것 같네요
395
◆oAG1GDHyak
(kmQ64BuR6Q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37:35
모두의 화난 모습. 맛있게 냠냠하고 있어요!! 아. 그리고 혹시 3학년 멤버들 중에서 혹시나 2학년때 같은 반이었다로 처리하고 싶으신 분들은 말씀해주시면 그렇게 설정 가능해요! 오늘까지만 말하고 이제 더는 안하는 것으로!
396
스즈주
(4rZz61KqN6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42:15
또 뭐가 있을까.. 모두에게 돌릴만한 스즈즈 진단이 뭐가 있을까~~ 캡틴 어서와~!
397
가미즈미사가 - 들짐승의 소리가 울리는 들판
(JzqcuZiTcM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42:17
오염된 들개에게 공격.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성공. 당신은 가지고있던 카타나를 횡으로 휘두르며 오른쪽 방향으로 들개에게 교차하듯 달려나갔습니다. 들개는 그런 당신을 내밀어진 당신의 다리를 물기위해 뛰어들었습니다. 공격하는 도중엔 방어동작을 할 수 없습니다. 회피.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대성공. 당신은 마치 물을 가르는 연어와 같이 세련된 움직임으로 들개의 돌진을 옆으로 피했으며, 무방비한 상태가 된 들개는 복부에 10척은 되어보이는 자상을 입고 그대로 쓰러졌습니다. 당신은 들개의 복부의 자상과 움직이지 않는 모습을 포착하여 상대의 사망을 확인했고, 아직까지 식지 않은 그 몸에서 딱딱한 파편을 주워들었습니다. 당신은 들개에게서 '미미한 부정의 파편' 을 획득했습니다. 현지 지식이 부족한 당신은 이 파편이 어떠한 물건이지 알지 못했으나 이것이 들개가 미친듯이 날뛰는 이유라고 추측합니다. 미미한 부정의 파편에게 공격.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성공. 당신은 그 파편이 불길한 물건이기에 파괴하는것이 좋겠다고 판단하여 카타나를 들어올려 파편을 내려칩니다. 마치 유리세공같은 그 파편은 당신의 힘이 실린 휘두르기에도 끄떡하지 않고 원형 그대로의 모습을 유지해냅니다. 당신은 자신의 힘으로는 파편을 부술 수 없으리라고 판단합니다. 갑작스레 나무가 울창한 숲 속에서 들개의 울음소리가 들려옵니다. 소리로 추측하건데, 소리는 그리 멀지 않은 거리에서 난 것 같습니다. 은밀행동.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대성공. 당신은 근처의 수풀로 이동하고 주변에 있는 진흙을 자신의 몸에 끼얹어 냄새를 지웠고, 당신쪽으로 다가온 또 다른 오염된 들개는 당신을 눈치채지 못합니다. 그 들개는 당신이 죽인 들개를 확인하듯 주변을 맴돌았고, 곧 이어 당신이 파괴하기 위해 내려놓았던 그 파편을 먹었습니다. 그 행동에 오염된 들개는 기분이 좋은 듯, 꼬리를 흔들며 기뻐하는 모습입니다.
398
◆oAG1GDHyak
(kmQ64BuR6Q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43:22
>>396 가라! 진단메이커!! >>397 이미 가미즈미가 아니야!! 저긴!! (동공지진)
399
렌코 - 토와
(CWeMLscX6E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44:31
뒤돌아선 렌코의 머리카락은 목덜미에서 끊겨 찰랑거리고 있다. 교복 위에 덧입은 하얀 외투. 귓가에 박힌 차가운 쇠. 보이지 않는 눈에서 흐르는 날카로운 아우라. 보통 저런 서류는 둥근 안경을 쓰고 처피 뱅에 머리를 양갈래로 땋은 학급위원이 가져다 주는 것이 드라마에서는 일반적인데, 렌코는 심각한 미스캐스팅이 아닌가. 주머니에 손을 꽂은 채 길다란 다리를 뻗으며 두어 걸음 정도 걸어가던 렌코는, 복도에 울리는 구두의 뒷굽 소리와 함께 멈추어섰다. 그리고 고개를 뒤로 하며, "나중에 영어나 좀 가르쳐 줘요." 하고는 다시 돌아서 손을 나풀나풀 흔들며 사라졌다. 렌코의 입에서 나오는 것이 정녕 저 대사가 맞는지 생각할 겨를도 없이 빠르게. 복도 가로 비켜서는 발길들을 헤치며 걸어가는 렌코는 '수학이랑 이과는 우리 반 이자요이를 조르면 어떻게든 되겠지...' 이런 생각이나 하고 있었지만 말이다. // 막레예요! 공부의 신 앞에서 한없이 작아지는 카지야히메...
400
테츠야주
(JzqcuZiTcM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45:40
렌코주 토와주 일상 고생하셨어요!! >>398 어쩌면 평행세계의 가미즈미엔 저런 일이 있을수도 있을지도...?
401
◆oAG1GDHyak
(kmQ64BuR6Q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45:44
음. 일단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402
아미카주
(dgGyWFWD32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46:36
>>383 배개에게 공격을 하는 그런거죠(?) >>386 사실 화날 상황이 그렇게 많은 건 아니라 저정도로 화내려면 길가다가 갑자기 뺨때리고 뜨거운 물을 붓는 등 범죄에 가까운 행위가 아니라면 저럴 일은 거의 없지만요. >>387 좋은 오후입니다!
403
쇼주
(cVC2IJsh6U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49:53
>>393 렌은 조용한 느낌이구나~ 이런 사람일 수록 더 무섭지() >>394 츠무기는 화가 나도 이성적으로 행동하는 것 같아~ 그리고 혹시 저번에 돌리던 일상은 situplay>1596488089>561 이걸 막레로 받고 끝났다고 봐도 될까...?! >>397 가미즈미 사가 떴다~ TRPG에서의 가미즈미는 마경인 거냐구 ㅋㅋㅋㅋ 역시 다음 편이 궁금해!
404
쇼주
(cVC2IJsh6U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50:44
렌코주 토와주 일상 수고했어~
405
토와주
(LGtuyQRWWg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51:06
수고하셨어요 렌코주~ 영어.. 그걸 왜 모르는건가 하며 이해를 시키기 위해 악전고투할 토와 군... 그래도 그렇게 이해시키려 애쓰는 것도 공부의 한 종류니까요~
406
츠무기주
(2sz79B/fac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51:52
>>394 아 네!! 막레로 하자고 이벤트 끝나면 말하려했는데 까먹어버렸네요ㅜㅜ 수고많았어요 말수적어도 솔직한 쇼랑 돌려서 재밌었습니다!
407
◆oAG1GDHyak
(kmQ64BuR6Q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57:26
그리고 두 분도 일상 수고하셨어요!!
408
쇼주
(cVC2IJsh6U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6:58:47
>>406 응응 츠무기주도 수고 많았어~ 재밌었다구~
409
렌코주
(CWeMLscX6E )
Mask
2022-03-27 (내일 월요일) 17:03:18
토와주 일상 수고했어요! 그리고 모하에요! 캡틴, 혹시 비설은 웹박수로 검수 받아야 할까요? (ง •̀灬•́)ง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