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8706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3-22 19:04:30 - 2022-03-24 13:24:12

0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19:04:3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155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1:13:48

>>150 끝이 없는 히키씨.. 윤회 환생 윤회 환생 윤회 환생 윤회 환 잠깐 나는 불교가 아닌데............?(급 고백)
우마이봉 맛있어~ 히키는 멘타이맛을 좋아해!

코세이 인맥 대단하잖아..(시간의 신을 봄..) 확률 부러워~ 치트키야!!

156 후미카주 (Hg335sVVo.)

2022-03-23 (水) 01:14:26

>>143 :ㅇ...........!
그동안 내가 몰랐던 생활 꿀팁 중에 신발장에 초콜릿을 넣는 게 있었나...? 라고 착각했다가 한참 뒤에 의미를 깨달았다...! (멍청)

>>144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왜 킹받게 하려고 하는 거냐구!!!!!

>>145 이야 우리 공허님 머싯따~~~~~!!!!! 이렇게 보다가 라멘! 우마이봉! 우마이봉!!! 이거 보고 참을 수 없이 귀여워졌어....😊(히키 쪽 빨아먹음)

>>146 막줄이 아쉽구만.....
에잇 필살기!!!!! 코로리 데려오기!!!!!!!!!

157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1:14:50

"할 수 있는 최악의 욕은?"
시미즈 아키라:(헛기침)
시미즈 아키라:(대충 한국의 어떤 욕들)
시미즈 아키라:...별로 하고 싶진 않지만요. 마다하진 않을 생각이에요. 필요하다면요. (싱긋)

"보이스피싱이 걸려 오면 어떻게 깨닫고 대처해?"
시미즈 아키라:기본적으로 저는 제 폰에 저장되어있는 번호가 아니면 전화를 받지 않거든요.
시미즈 아키라:아. 그래도 한번 심심해서 받은 적은 있는데 제 아들이 잡혀있으니까 돈을 내놓으라고 하더라고요.
시미즈 아키라:그래서 아버지에게 바꿔준 기억은 나네요.

"네가 최대로 꾸민 모습은 어떨까?"
시미즈 아키라:최대로 꾸민 모습이라...
시미즈 아키라:음....
시미즈 아키라:대도시에서 유행하는 옷에다가 가벼운 화장 정도가 아닐까 싶네요. 어쩌면 그보다 더 꾸밀지도 모르지만 그건 그때 가서 생각해봐도 안 늦잖아요?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158 오타루주 (J5NLSEjsZg)

2022-03-23 (水) 01:14:50

저는 이제 내일의 도비를 위해 눈 감으러 가요 ㅜㅡㅜ (시들시들) 즐겁게 놀아요! 다들 안녕~

159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1:16:01

>>153 왕게임 벌칙인데 못하는게 어디 있어요. 하라면 해야지. (인성 상태가?)

>>158 안녕히 주무세요! 오타루주!

160 코세이주 (bTBv0d6tzM)

2022-03-23 (水) 01:17:02

>>154 언젠가 애교를 지명당할 날이 올까 두렵다는 것입니다 ...
>>155 후후 신님의 인맥은 생각보다 엄청나요! (←완전 니트족))
>>156 코로리가 와도 불가능하다!

161 코세이주 (bTBv0d6tzM)

2022-03-23 (水) 01:17:33

>>159 이럴때 쿠데타를 일으킨다고 배웠어요!!

오타루주 안녕히 주무세요!

162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1:17:35

오타루주 좋은 꿈 꾸길!

>>157 아키라.. 욕했어?? 역시 아키라도 평범한 고3이잖아~(가사이 유노도 평범한 온나노코구나 뉘앙스)(?) 보이스피싱ㅋㅋㅋㅋ 귀여워.. 없던 아들이 생겼으니 아들이 있는 분께.. 대도시 유행..

하라주쿠..는 옛날인가..

163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01:18:02

오타루주 잘자요!

164 토와주 (aPS/ToWhRM)

2022-03-23 (水) 01:18:25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65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1:19:18

>>162 거기 정도면 충분히..현대 아닐까요? 지금도 번화가 지대인 것으로 아는걸요! 그리고 아키라는 마냥 순둥순둥 순둥이는 아니니까요!

166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1:21:43

그럼 저도 자러 가볼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167 토와주 (aPS/ToWhRM)

2022-03-23 (水) 01:22:01

저는 이만 자야겠네요.. 다들 잘자요

168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01:22:29

다들 잘자요!

169 시로하 - 테츠야 (9yl5SKaBU.)

2022-03-23 (水) 01:22:55

검도부. 그곳은 가미즈미 고교에 검도의 뜻을 가진 작은 무인들이 모인 소굴.
일단 부활동이 시작되면 금세 후끈한 공기가 되어 자신의 기술을 갈고닦는 것에 열중하게 되는 장소이다.
하지만 그것을 깨고 들어온 힘찬 입장에 휘두르기도, 내려치기도, 모든 동작이 멈추어 지금 모두의 시선이 문쪽으로 쏠렸다.
그 주인공이 바로 후지모리 테츠야.
부장이 되는 이는 당연히 외부인인 그를 맞이하기 위해 다가오려 하지만, 이내 그럴 필요가 없다고 느꼈던지 다시 연습으로 계속하기 시작했다. 그것을 필두로 검도부는 다시 시간이 흘러가듯 연습삼매경으로 돌아간다.
한 번 자리에 앉으면 부활동이 끝날때까지 부동석처럼 움직이지 않던 부원이 누군가의 입장으로 기상하기 시작했다면 누구라도 그러지 않겠는가.
그리고 홀로 그 무엇도 하지 않고서 앉아있던 그녀는, 땅을 즈려밟는듯한 사뿐한 발걸음을 이끌고 테츠야의 앞까지 다가오기 시작했다.

"흐음."

갑작스레 난입한 외부인을 살피는 것일까. 어쩌면, 그의 말을 듣지 못한 걸까.
당초 무엇이 보이긴 하는지 뜨여지지도 않은 눈으로 그의 앞에 서서는 찬찬히 그를 올려보는 그녀.
스스로 무도인임을 주장하듯 단정히 매어입은 도복. 손에 들려있는건 검은 천으로 감싼 알 수 없는 무언가.
그나저나 확실하게 작은 몸집이다.
검도는 둘째치고 어엿한 운동을 하기는 무리가 아닐까, 하고 실례되는 생각을 하게 되는 것도 분명 무리는 아닐 것이다.
비록 그렇다고는 하나, 그런 것과는 아무런 상관 없이 지금의 태도는 진중해보였지만...

"그렇다면 여기에 있는 죽도를 드는게다."

그 입에서 튀어나온게 하필이면 테츠야가 설마했던 멘트다.
아니, 오히려 점잖아 보이는 것이 당연하다고까지 여기는 것도 같다.
그러면서 그 팔을 들어올려 죽도들이 준비되어 있는 통을 가리키는 것이다.

"바로 체험해봐야 하지 않겠느냐. 검의 이치를."

마치 무엇하느냐, 하고 몸으로 재촉하듯이.

170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1:22:55

캡틴이랑 토와주 좋은 밤. 푹 잠들기를!

171 후미카주 (Hg335sVVo.)

2022-03-23 (水) 01:23:51

>>149 혹쉬 확률도 점성술로 찍을 수 있는지....?🤔 그렇다면 부럽다......

>>152 !!!! 신계 공무원님들(?)!!!! 여기 규칙 어긴 상판 신이 있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ㅇㄴ 히키 그걸 보고 배우면 어떡해!!!!! 같이 있으면 마이너스 시너지만 날 것 같아...... 앗 근데 이거 재밌을지도?

>>157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버지한테 바꿔드리는 건 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앗 나 궁금한 거 생겼는데... 그때 가서 생각한다는 말인즉.... 수학여행 같은 데 가면 아키라의 꾸민 모습을 볼 수 있다?(진지함)

오타루주 잘자~~~~~ 도비들 모두 힘내자! >:3

172 시로하주 (9yl5SKaBU.)

2022-03-23 (水) 01:24:10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좋은 꿈 꾸세요

173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1:26:13

>>171 이이거놔 변호사 올때까지 말 안할거야~!!!(잡혀감)

🌸후미카와 함께하는 바르고 고운 인성 교육시간🌸

재밌을 것 같지 않아..?😇😇😇😇😇

174 후미카주 (Hg335sVVo.)

2022-03-23 (水) 01:31:05

토와주랑 캡틴 잘자~~~~~~

오~~~ 시로하는 역시 검에 진심이라는 말밖에...🤔 죽도를 들어라, 테츠야(그거 대사)

오늘 새벽은 필연적으로 늦게 잠들게 될 만한 사정이 있어서 조금 오래 상주할 것 같네😞 흑흑 내 잠 돌려줘....

>>173 ㅋㅋ 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잘못된 사회성의 신들... 이건 된다......! 나중에 일상 돌릴 때를 위해서 열심히 멘트 갈고 닦아야겠어(칼갈기)

175 시이 - 별것아닌서점직원이었습니다만미소녀에게이끌려이세계전생하게되었습니다 (J6rxQL/vyg)

2022-03-23 (水) 01:33:41

쾌락신! 도발적인 채널명에 들어왔다면 유감(笑)
인생을 뒹굴뒹굴 쓰레기처럼 게임과 오타쿠 이야기로 허비하는 진정한 쾌락추구, 그야말로 헤도니즘의 채널. 남이 뒹굴거리는 거 봐서 뭐 좋아? 라고 묻는다면, 당신은 역시 쾌락신의 즐거움을 모르는 불쌍한 종자(웃음)
네녀석이 뒹굴거려봤자 그냥 파오후니까w 미소녀로 대리만족하세요.

뭐, 그런 채널이다.

[친구 : 야 저거... 너네 서점 아니냐?(사진)]

그러니까, 미소녀가 불시에 들이닥쳐서 전체공격이 2회공격따위의 헛소리를 해도, 귀여운 채널인 거라구.

"평범한 서적에는 흥미 없습니다. 통상공격이 전체공격인데다 2회 공격인 엄마, 실업패배자실패한가장이었지만 이세계에선 미소녀들의 아빠?! 아무것도 못하는 오레지만 전생하고보니 모두의 오빠가 되어있었습니다. 마왕은 여동생이 해치웠으니 하렘 구성원이 아닌 녀석은 꺼지시죠! 하는 것들을 원한다 이 말이지."

[ㅇㅇ님이 새전함에 50엔 후원!
저걸 숨도 안 쉬고 말하네 ㄷㄷ]

탕! 낡은 서점의 목재 복도를 미소녀 갸루의 굽이 다시 한 번 기운차게 딛고,

"아니면 네가 이세계전생해라!"

하며, 3류 소악마계 히로인과 함께하는 이세계 전생물의 인트로같은 장면이 되었습니다.

그래, 쾌락신 채널의 진짜 매력이란 이것이다.
오타쿠 드립으로 세상을 물들여, 상식인의 정신을 마구 헤집어두는 슈-르함!

176 코세이주 (bTBv0d6tzM)

2022-03-23 (水) 01:34:06

그나저나 우리 신님들은 다들 말투가 고풍스럽네요 ...

177 시이주 (J6rxQL/vyg)

2022-03-23 (水) 01:34:12

츠무기주 미안해
졸아버렸어
훌쩍

178 시이주 (J6rxQL/vyg)

2022-03-23 (水) 01:36:47

>>176 라고 말하자마자
최고로 슈르하고 응애인 쾌락신이
강 림 했습니다

179 류카주 (Yg7tvHFsaM)

2022-03-23 (水) 01:37:02

(자다 깼음)

180 테츠야 - 시로하 (wvQmvZQU2E)

2022-03-23 (水) 01:38:11

눈을 뜨지 않는 그녀에게서 시선을 느끼며 그곳에 있는 죽도를 드는건 당연하다는 그녀의 말에 마치 순간의 일을 판단하려는 듯 얼굴을 살짝 찡그리며 죽도가 들어있는 통을 바라보았다. 검도부 체험을 왔는데 검의 이치를 체험해봐야하지 않겠냐는 말은 상당히 과장되었다. 그냥 학생들끼리 연습하는건데 검의 이치라니.

"그 이치를 당신이 저에게 보일 수 있다는겁니까."

마치 게임이나 소설속의 인물같은 그녀의 말에 기껏 체험하러왔는데 거절하는건 너무나도 꼴사납나고 생각해 자연스럽게 통 안의 죽도를 집어들면서 자신도 그에 상응하는 대답을 했다. 그녀가 검도부인 이상 잡아본 막대기라고는 대걸레밖에 없는 자신보다는 훨씬 검도를 잘 하겠지만 분명한 체격차이가 있으니 그렇게까지 밀릴 것 같지는 않았으니 해볼만 한 체험이라 보았다.

"그렇다면 배견해보도록 하지요."

건방지게도 죽도를 양손으로 잡지 않고 마치 홈런을 예고하는 타자처럼 오른손으로 죽도를 들어보이며 말했다. 그나저나 저 사람도 여태까지 연습을 안 하던데 사실 그녀도 검도를 시작한지 얼마 지나지 않은게 아닐지.

"...큼."

말은 해봤지만 역시 뭘 어떻게 해야할지는 잘 몰랐다. 여러가지 창작물을 봤긴 했으나 어디까지나 창작물. 그런걸 따라해봐야 꼴사나운것 말고는 얻을 건 없어보였다. 왼팔로 거리를 가늠하고 조금은 힘겹지만 오른팔로 죽도를 휘두르는게 나을 듯 싶다. 아니, 그것보다 대련인건가? 아니면 그냥 허공에 죽도를 휘두르라는건가? 대련인줄 알고 다가섰다가 아니라고 한다면 자신만 부끄러운 꼴이 아닌가!

181 시이주 (J6rxQL/vyg)

2022-03-23 (水) 01:38:24

자다깬 류카주 안녕
우리 닮은꼴 동지네

182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01:39:05

두분 어서와요!

183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01:39:21

그리고 시로하주도 어서와요!

184 류카주 (Yg7tvHFsaM)

2022-03-23 (水) 01:40:41

>>181 그러게요 (+ +)

>>182 굿모닝 테츠야주 (+ +)

>>176 본인의 선택이니까요... 현대적인 코세이도 풋풋하고 좋아요
용가리는 애늙은이야 애늙은이

185 시이주 (J6rxQL/vyg)

2022-03-23 (水) 01:43:15

"너는 소중한 사람에게 이별당하면 어떻게 해?"
쾌락신: 죽일게죽일게죽일게죽일게드럼통가보자고우후우후후후내사랑을배반한녀석에게는신벌밖에없는거야최고로슈르하게만들어줄게학교살인의아타마펀치
[ㅇㅇ : 아타마펀치 왔다w]
[ㅇㅇ : 컨셉충]

"믿음, 소망, 사랑. 이 셋 중 제일 중요한 가치는?"
쾌락신: 하? 당연히 믿음이지 짜식들아. 새전함에 째깍째깍 믿음을 '증명'하란 말이다 인마-!
[ㅇㅇ : 사랑이 아니라고?]
[ㅇㅇ : ?]
[ㅇㅇ : ?? 멘헤라컨셉이었음?]
쾌락신 : 너희들은 나를 언제나 사랑하는 게 당연하잖아 엣큥

"자신의 이름에 대한 소감은?"
쾌락신: 자식의 이름을 '머리가이 상해'라던가, '고 장난벽시계', '아타마오카 시이'라고 짓는 부모는 되지 말아야겠다고 생각합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186 류카주 (Yg7tvHFsaM)

2022-03-23 (水) 01:43:49

>>145 히키랑 류카랑 나란히 막과자가게 가는 장면 보고 싶어요..
얼마나 혼파망일까

>>146 >>149 반듯한 현대 고등학생 모범생 같은 모습인데 인간의 이해를 벗어난 별의 신의 모습도 놓치지 않고 둘 다 100% 100%로 합쳐서 100%라는 느낌이라 좋아요

>>157 화장? (솔깃)

187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01:44:15

>>185
혼란하다..!

188 류카주 (Yg7tvHFsaM)

2022-03-23 (水) 01:46:05

>>185 이건 진단인데 어째서 트위치 채팅창이 보이는 것 같은 기분이...?? 쾌락신님 자존감 높은데 자존심은 낮아서 예뻐요

189 시이주 (J6rxQL/vyg)

2022-03-23 (水) 01:46:52

드물게 '당첨' 아이스크림을 뽑은 히키의 막대기를 슈퍼 바로 앞에서 뺏어가고 싶다고 생각해
그런 캐릭터네

>>187 훗후후 고마워
...칭찬 맞지?

190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01:48:34

>>189
칭찬입니다! 칭찬입죠!

191 시이주 (J6rxQL/vyg)

2022-03-23 (水) 01:50:41

>>188 고마워 부끄러운걸
류카도 여름이라고 생각해

>>190 방긋

192 류카주 (Yg7tvHFsaM)

2022-03-23 (水) 01:52:01

>>191 류카적으로는 시이에게 잔잔한 친구가 되어주고 싶어하겠지만, 류카주적으로는 ㄴㄷㄱ ㅇㅂㄷㅈ 보는 것 같아서 두근거려요.. (글러먹은 사람)

193 시이주 (J6rxQL/vyg)

2022-03-23 (水) 01:52:52

>>192 그거 맞아
기쁜걸~

194 코세이주 (bTBv0d6tzM)

2022-03-23 (水) 01:53:32

진단 ... 진단 맛있게 먹겠다구요! 시이 같은 애가 있으면 코세이는 도망가려고 할 것 같긴 하지만요 ...

195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1:54:08

둘 다 어서와~

>>174 새벽에 오래 상주한다니.. 몸 챙기자..😭 우리... 사회성 몰락 #가보자고..!!

>>185 >>189 우와 드럼통 가보자고 아타마펀치.. 혼란하다 혼란해.. 히키 막대기를 뺏다니..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아서 더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키: (허공을 쥔 손 물끄러미)(상황파악)
히키: 내 아이스...! (손 휘적휘적)

>>186 막과자 가게.. 뿌수러 가는 거 맞지? 힉기와 류까가 가면 우와 혼파망..

196 시이주 (J6rxQL/vyg)

2022-03-23 (水) 01:56:23

>>194



.
.

>>195 허허 내 아이스를 뺏어가줘서 고맙네 쾌락신
훗후 당연하지 愛스니까
가세요 늙다리 빵꾸신님
지갑까지 털어가기 전에

197 류카주 (Yg7tvHFsaM)

2022-03-23 (水) 01:57:42

>>193 (찬물세수) (((찬물세수))) 시이와 친해지고 싶은데 류카 같은 캐릭터로 시이와 친해질 자신이 없어〣( ºΔº )〣

198 코세이주 (bTBv0d6tzM)

2022-03-23 (水) 01:59:19

>>196
코세이: 텐션은 좋은데 개인적으로 기빨려 (도망)

히키주도 좋은 밤이라구요!!

199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2:02:24

>>196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이愛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거.. 노인공경(격)이야~!!

200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2:02:35

코세이주도 좋은밤!

201 류카주 (Yg7tvHFsaM)

2022-03-23 (水) 02:04:14

>>195 "신경쓰이는 가게가 있는데, 오늘 학교가 일찍 파했으니 가볼까 해서 말입니다... 같이 가시렵니까?"

Picrewの「妙子式おんなのこ」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lz6I8WCcHz #Picrew #妙子式おんなのこ

202 시이주 (J6rxQL/vyg)

2022-03-23 (水) 02:05:18

>>197 시이는 예쁘면
앗 컨텐츠 창출
이러고 친한 척 하니까 괜찮다구

>>198 흑 흑

>>199 공격을 받아줘서 늘 고맙다구
방긋

203 코세이주 (bTBv0d6tzM)

2022-03-23 (水) 02:07:08

>>201 예쁘다 ... 참하다 ... (넙죽)
>>202 앗 ... 아앗 ... 울지마러요! 안도망갈께!

204 시로하 - 테츠야 (9yl5SKaBU.)

2022-03-23 (水) 02:07:33

"검을 몰라 찾아온 주제에 말은 잘하는구나."

대담하다면 대담하고, 발칙하다면 발칙한 말씨였을까.
검도부 견학을 온 학생에게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일단 검부터 들라 한 그녀는 그렇게 말했다.
분명 과장이라고도 생각할 수 있는 말이었지만, 그 본인은 결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지 단호했다. 얼굴은 평온했고.
모르는 일이다. 지금 흐르는 기묘스러운 분위기에 TRPG부장인 그의 시선엔 이미 그녀의 모습은 NPC처럼 비춰지고 있을지도.

"긴장을 푸는게 좋다. 스스로 검을 휘두르기도 전에 검에게 스스로가 휘둘러져야 쓰겠느냐."

그렇게 말하며 죽도를 가져와 앞에 선 테츠야의 팔뚝과 옆구리를 야단치듯 손 끝으로 한 번 씩 쿡, 찌르는 것이다.
그 눈은 지금도 눈꺼풀이 감겨 뜨이지 않은 채다.
그럼에도 어찌할 줄 몰라 갈팡질팡하고 있는 테츠야의 모습을 단박에 알아보고 긴장이 과하게 들어간 피부 밑의 근육을 지적한다. '누굴 베러 온 것이 아니지 않느냐.' 라면서.

"그리고, 내 이름은 하가네가와 시로하."

그런 묘한 풍채의 그녀, 시로하가 테츠야의 검선에 방해가 안 되도록 옆으로 비켜서서 이렇게 물었다.

"그대 이름은?"

205 류카주 (Yg7tvHFsaM)

2022-03-23 (水) 02:10:09

>>202 수상할 정도로 선남선녀가 넘쳐나는 가미즈미면 컨텐츠가 마를 날이 없겠네요 (・▽・)

>>203 실상은 막과자집 뿌개러가는 용가리지만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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