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87069>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2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3-22 19:04:30 - 2022-03-24 13:24:12

0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19:04:30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시트 스레 주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85109/recent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104 류카주 (Yg7tvHFsaM)

2022-03-23 (水) 00:19:57

>>103 곧 잠들 것 같아요 (*´﹃`)

105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0:20:05

>>97 담배는....(흐릿) 안 피니까 다행이에요! 그리고 오호라. 마츠리 때 춤을 볼 수 있는거군요!! 그리고 우와. 저 물건들은.. 말 그대로 소중한 보물 상자네요! 보물상자!

106 테츠야 - 시로하 (wvQmvZQU2E)

2022-03-23 (水) 00:21:44

가미즈미사가. 1400년대를 배경으로 하기에 화약무기가 없어 전투에서는 주로 검이나 창같은 냉병기가 자주 등장하기 마련이었다. 물론 물리적인게 아닌 인간을 초월한 힘도 나오긴 하지만 플레이어들이 그 힘을 쓰는건 거의 없었다. 그러니 주인공이 상대방을 무기로 공격하는게 주 수단이 되는데. 자신이 쓴 여러가지 지문을 보니 여러가지 문제점이 보였다.

"특히 그건 심했어."

그냥 무턱대고 '검을 휘둘렀다', '창을 수직으로 내밀었다' 같이 너무나도 재미없고 정적인 표현이 많았다. 적어도 어느정도 사전지식이 있었으면 좋았겠지만 역시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얻을 수 있는 지식은 한계가 있었고 이해도 힘들었다. 비록 학생들만 있지만 검도부에 가면 적어도 검을 어떤식으로 휘두르는지 알 수 있는게 아닐까 싶어 부실에 오늘은 운영을 중지한다는 대문을 붙이고 검도부에 갔다.

"솜씨를 배견해보도록 하지.."

마치 가미즈미사가의 등장인물처럼 중얼거리며 부실의 문을 나름 힘차게 열어재끼니, 사람이 있었다. 분명히 검도부 사람이겠지. 그런데 검도를 하기에는... 조금 실례되는 말이지만 키가 많이 작았다. 자신도 키가 큰 편은 아니었지만 이 사람은 키가.. 150cm도 안되지 않을까.

"부활동 체험을 위해 왔습니다."

일단 자신의 목적을 그 사람에게 말하며 걸어갔다. 적당히 부활동 하는걸 옆에서 구경하게 될게 뻔했기에 그렇게 당연히 말을 했다. 애초에 부활동 체험을 왔다고 '오, 좋아. 여기에 있는 죽도를 들어라. 바로 대련이다.' 라고 하지는 않을테고.

107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0:22:14

(후다닥 정주행 하고옴) 다들 안녕!

류카 퉤퉤 너무 귀엽다.. 축제 때 춤 기대해도 돼?(팝콘 미리 장전!) 그리고.. 맑은눈의 광인 모먼트를 보여줄법한 인간에 대한 박애적인 애정과 찬가.. 최고..😇

108 오타루주 (J5NLSEjsZg)

2022-03-23 (水) 00:22:17

>>97
앗 용신님, 현란한 스텝 비보잉 기대하고 있을게요 ㅎvㅎ 윈드밀, 헤드스핀, freeeeeeze~
>>99
라고 현생도비 참치도비 도비캡틴이 말하셨다 ^0^ 저보다 캡틴이 더 고되셨을 것 같아요 😥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

109 요조라주 (hM5QmAxF8o)

2022-03-23 (水) 00:22:25

>>104 아앗 그렇다면 어서 꿀잠 처방을! 졸리면 자는게 인지상정!

우우 답레 쓰려는데 정신이 너무 사납다.. 캡틴 답레는 느즈막히 올려둘게~~ 넘 기다리지 말구 졸리면 자요~~

110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00:23:29

히키주 다시 어서와요!

111 오타루주 (J5NLSEjsZg)

2022-03-23 (水) 00:23:58

>>103
저 너무 잘 아신다 XD 이러다 훅 가려고 했는데.. 들켰네요.
>>107
히키주 어서오세요 😚

112 토와주 (aPS/ToWhRM)

2022-03-23 (水) 00:24:41

히키주 어서와요-

113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0:26:31

>>107 어서 와요! 히키주!!

>>108 (죽은 눈) 그, 그래도 스레에서는 별 일 안하는걸요! 이 스레는 제가 그렇게 막 엄청 열심히 일해야하고 그런 스레는 아닌걸요!

>>109 답레는 천천히 올리셔도 괜찮아요!! 편하게 편하게 올려주세요!!

114 요조라주 (hM5QmAxF8o)

2022-03-23 (水) 00:29:04

>>111 왜냐면 나도 비슷한 경험이 많기 때문에.... 핳!

>>113 응응 고맙워 캡틴~~ 그래도 너무 늦지는 않게 올릴게~~

115 후미카주 (Hg335sVVo.)

2022-03-23 (水) 00:31:57

정주행 완료~ 인사를 해주다니 친절한 사람들이구만! 다들 안녕이야~~~~😙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토미나가 후미카: 그런 걸 구태여 상정해본 적은 없단다. 그래도 물음에 답을 주자면, 일반적인 범주에서 누군가를 화나게 할 법한 부류의 사람들에겐 조금은 화가 날지도 모르지.
그렇지만 너도 알잖니, 제 감정을 가장 앞에 두고 남을 해하는 행동 역시 바르지는 않다는 걸 말이야.

"사랑하는 사람에게 해 주는 제일 큰 애정 표현은?"
토미나가 후미카: 모르겠구나. 누군가에게 정을 표하고 싶었던 적이 없으니 말이야.

"지나가는데 일부러 발을 거는 사람이 있다면?"
토미나가 후미카: 나는 보기보다 무겁단다? 발을 걸어도 넘어지진 않을 텐데, 그렇다면 내게 걸린 사람의 다리를 더 걱정해야겠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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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미카 TMI 주세요! 우리 후미카...

좋아하는 착장이 궁금해요!
-위엄이나 예의를 차려야 할 때가 아니라면 코우치기 차림. 특별히 이런 디자인을 좋아해서라기보단 그냥 오래 입은 탓에 익숙해서 그래. 사실은 패션에 그다지 관심이 없어서 천년 전 유행에서 업데이트를 안 하고 있는 중이야(...)

아침에 강한가요 약한가요?
-막 일어났을 무렵의 아침이라면 약한 편! 냉혈동물 기질이 아직 남아 있어서 잠을 제대로 깨고 움직이려면 시간이 좀 걸려.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한 둥지에서 난 형제자매 약 140마리...지만 본인같은 특별한 경우가 아니라면 다 죽었을걸....🤔
본인도 생물학적인 부모나 동기간에겐 별 관심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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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류카주 (Yg7tvHFsaM)

2022-03-23 (水) 00:32:35

>>105 손주 재롱 보는 할미 느낌... (?)

>>107 이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맑은 눈의 광인이라니 그것도 그런 것도 같고...?! 인간이었을 때에도 인간으로서는 불가능한 만백성을 사랑하는 임금의 노릇을 해야 했던 데다, 알고 보니 인간이 아니었던 존재의 사고방식이니까 광기라고 해도 될지도요.. 어서오세요 히키주

>>100 >>108 그때 가봐야 아는 거지만, 아마도 그런 반전은 없지 않을까요. 류카가 댄스부에 가입하는 게 아니라면.. (옆눈)

117 류카주 (Yg7tvHFsaM)

2022-03-23 (水) 00:34:09

>>115 인간의 궤에서 벗어났는데 꺼림칙하지 않고 산뜻하니 이상하죠... 신이라서 그런 걸까요 후미카라서 그런 걸까요. 둘 다구나.

118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0:34:22

>>115 역시 현자 느낌이 드는 후미카! 스레의 배경 1년동안 정을 표하고 싶은 이는 분명히 나타날 거라고 믿어보겠어요! 그리고 천년 전 유행...ㅋㅋㅋㅋ 아. 아닛.. 물론 그런 게 익숙할 수는 있지만요! 그리고 아침이 상당히 약한 편이로군요. 그리고..(동공지진) 아니. 확실히.. 지금쯤이면 다 죽을테고 거북이의 특성을 생각해보면 아무래도 육아를 하거나 하진 않으니까요. 거북이가.

119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0:35:29

히키 TMI 주세요! 우리 히키...

어떤 동물을 닮았을까요?
: 힉긔... 대체 뭘 닮았을까..
티벳여우....? 공허한 그 느낌이...🤔

히키: 노인능멸이로고..

혹시 담배는 피우나요?
: "늙은이의 삶이 허도세월이라 하나 유흥 구가하지 아니한 적은 없지요.."
"다만 학생의 신분이니 자제하는 것. 타인에게 강요하지 않고, 보일 연유도 없습니다."
"무엇보다 요즘 것들은 이것저것 쓸모도 없는 것들이 섞이니 그때의 맛이 안 나서..."
"대략 200년 전부터 입에 대지 아니한 듯싶지요.."

가족관계는 어떻게 되나요?
: "..."
(히키는.. 당신의 도전 과제: 실눈 뜨게 만드는 사람 의 달성을 탐탁지 않게 느끼는 것 같다..)
"어감이 이상하나 나는 부모가 없습니다."
"자녀도 없고.."
"반려도........"
(깊은 침묵. 히키는 다시 눈을 감아버린다.)

#shindanmaker #님캐TMI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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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0:36:47

요 이틀 사이에 진단을 엄청나게 보는군요. 게으른 캡틴은 반성해라! 반성해라!

아무튼 티벳여우라. 묘하게 닮은 느낌이 들기도 하고! 200년 동안 금연. 엄청나다!! 히키!! ㅋㅋㅋㅋㅋㅋㅋ 아닛. 도전과제 뭐예요!!

121 샤라쿠 - 코로리 (d0TRK1/B5.)

2022-03-23 (水) 00:38:08

" 마치 제가 국화를 싫어하는 것과 같은 이치인가요. "

탐정님께서는 국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다만 이유를 알려달라고 하면 입을 다물 테다. 아직 이야기 하기엔 친밀도가 부족하다. 다만 친밀도가 높다고 해서 입을 열지는 별개의 문제지만, 그건 나중 문제로 미뤄두자.

" .....그렇게 웃어버리시면 제가 상처를 입는데요... "

상처 받았다는 것을 어필이라도 하듯이 가슴께를 움켜쥐고서 슬퍼보이는 표정을 지었다. 슬픈 표정이라고 해봤자 무표정에서 눈꼬리가 살짝 아래로 내려간 정도다. 하지만 이내 연기라는 것을 말해주기라도 하듯이 피식 웃어보였다.

" 그것도 결국엔 처참하게 죽는거 아닌가요? 전 아직 제 생과 작별하고 싶지 않은데요. "

이것은 정상적인 대화가 맞는가? 평소엔 그렇게 상황 판단가 분석에 능통했지만 졸려서 그런가, 아니면 이 선배와 의미가 통하지 않는 대회를 하고있어서인가 머리가 따라가지 못하는 느낌이었다.

" 마법이요? 무슨 마법? "

마법만큼 그와 거리가 먼 단어도 없을테다. 수사, 추리... 과학적으로 해결하는것만 해온 사람이 마법이라니. 물론 마법을 동경하는 여느 아이들과 크게 다른 마음은 없다. 하지만 믿냐고 묻는다면... 글쎄, 신과 같은 급으로 생각하고있지 않을까?

" 허수아비요? 안돼요. 그랬다간 제 똑똑한 뇌를 쓸 수가 없잖아요. "

코로리가 오즈의 허수아비를 말하는 것인지는 알아차리지 못했지만, 그래도 의미 자체는 통한 것 같다. 슬프게도 파이프는 다시 되찾긴 글러먹었다는 것을 알아차린건지, 결국 한숨을 내쉬며 포기하고 '나중에 꼭 돌려주세요...' 라고 힘없이 말했다. 중독까지는 아니지만 워낙 달고 살다보니 버릇처럼 입에 물게 된 것이다. 없으면 허전하겠지.

" 아무튼. 그 마법이라는거 보여줘봐요. 진짜면 한 번 구경해보고 싶으니까. "

거짓말은 아니었다.

122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0:38:37

안녕하세요! 샤라쿠주!

123 샤라쿠주 (d0TRK1/B5.)

2022-03-23 (水) 00:38:44

아무래도 오늘의 기력이 모자르기 때문에 더 이상의 핑퐁은... 불가능할것 같아요... 8ㅁ8

124 샤라쿠주 (d0TRK1/B5.)

2022-03-23 (水) 00:39:02

다들 반가워요...! 그리고 다시 굿나잇... 굿이브닝.....

125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0:39:17

후미카의 진단은 언제나 잔잔한 느낌이지만 그 안의 묘한 기셈이 느껴져.... 이 기운... 외유내기존쎄구나..?(?)

냉혈동물 기질도 귀엽지만 역시 >약 140마리<.. 내셔널 지오 후미카..

126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0:39:47

샤라쿠주 어서오고, 푹 잠들기를. 오늘 하루도 고생 많았어..

127 테츠야주 (wvQmvZQU2E)

2022-03-23 (水) 00:40:11

샤라쿠주 잘자요!

128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0:40:57

그리고 안녕히 주무세요! 샤라쿠주!

129 토와주 (aPS/ToWhRM)

2022-03-23 (水) 00:40:58

샤라주도 어서오시고 잘자요.

130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0:44:58

그리고 인사해준 다들 늦었지만 반가워~

맑눈광 류카.. 기존쎄 후미카.. 이렇게 적폐 유니버스를 구축하기 시작하고(안됨)

131 후미카주 (Hg335sVVo.)

2022-03-23 (水) 00:45:34

>>115 tmi 플러스!
후미카는 진짜로 무겁다! 평범한 인간 모습으로 다닐 때는 평균적인 체중이지만, 등에 업으면 갑자기 무거워지는 요괴 괴담처럼 필요한 상황에서는 주변의 물리법칙을 무시한 체중 증가가 가능해. 진단에서처럼 발을 일부러 걸려고 한다거나 하면....... 정말로 다리가 멀쩡할지 책임 못 져....... :3c

>>116 질서선적 광기는 아름다운 기괴함?인 느낌이라 좋지~
그리고...........🤔(어떻게 해야 논리적으로 류카를 댄스부에 입부시킬 수 있을지 고민중)

>>117 ㅋㅋㅋㅋㅋㅋ둘 다구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는 말인데 뭔가 웃겨....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8 그치만... 동사무소라는 말을 아직도 버리지 못하는 어른들처럼 바뀌었다는 걸 알지만 굳이 신경써서 새로 익히긴 귀찮은 그런 게 있잖아! :3
....사실 나도 아직도 동사무소라고 말하는 쪽이고◐◐

맞아~ 아무래도 파충류다보니 그런 쪽으로는 딱히 유감도 없지!

>>119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티벳여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어..... 근데 진짜 좀 닮은 것 같기도....?

132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0:46:41

>>131 괜찮아요! 후미카주! 저도 동사무소라고 부르는걸요! (시선회피)

133 오타루주 (J5NLSEjsZg)

2022-03-23 (水) 00:49:00

529 자캐에게는_생각만_해도_화가_나는_존재가_있는가
→ “마지막으로 경고하는데. 익명으로 졸업앨범 투고하는 자식... 걸리면 진심 패죽인다~? 💢”

293 자캐의_연애사는_무난하다_vs_다사다난하다 
→ “재미없어! ..라고 하면 역시 안믿겠지? 그럼 어떡해? 걔네가 미쳐버리겠다는 걸. 또 내 잘못인가봐? ( ͡° ͜ʖ ͡°)”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발냄새 나는 곳에 초콜릿 같은거 넣지마. 구려 🤢”

427 자캐는_일기를_쓰는가
→ “에, 일기? 그러지 말고, 궁금한게 있으면 나한테 직접 물어봐. 다 얘기 해줄게.(소근소근)”

가나자와 오타루,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저도 한번 한바탕 썰풀이~! ^0^


>>113
그럼 같이 흥청망청 놀아제끼자구요 😆 쏴리질럿~! (너무 억텐)
>>114
아시는군요..! 1시가 되면 저는 사라집니다 ㅜㅡㅜ

134 오타루주 (J5NLSEjsZg)

2022-03-23 (水) 00:51:13

>>119
우리 공허신님 몽글몽글 찹쌀떡 같아요 😚 볼살 잡아당기면 쭈우우욱 늘어날것 같아요!

135 토와주 (aPS/ToWhRM)

2022-03-23 (水) 00:54:45

그럼.. 요즘은 동사무소를 뭐라고 불러요..?(순간적으로 상황변화를 받아들이지 못함)

136 후미카주 (Hg335sVVo.)

2022-03-23 (水) 00:55:45

샤라쿠주 웰컴! 그리고 굿바이! 푹 자고 내일 보자구~

>>125 >>130 놀랍게도 당신의 캐해석... "틀리지 않았다" 후미카는 기존쎄가 맞다...!

특히 남이 자기에게 덤빈다 싶으면 그건 용서 안 해. 특히 옛날에는 성깔이 있어서 마음에 안 들면 😐oO(죽일까?) 이랬어... 지금은 순해져서 죽일까?까지는 안 가지만.
화가 나서 이렇게 행동하는 건 아니고... 그게... 아무래도 <내셔널 지오그래픽>적 생활을 하면서 살앗기 때문에 태생적인 습관이 남아서...

>>132 예에 하파! 주민센터보다는 동사무소 쪽이 더 행정시설 같은 이름이라 기억에 잘 남는단 말이야!◐◐

137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0:56:27

오타루 익명으로 졸업앨범.. 그런 중죄를 저지르다니 용서 못해..! 오타루 특유의 나르시즘도 묻어나서 좋고, 다 얘기해준다는 것도 귀여워~ 매력적이야!

>>131 티벳여우의 공허함.. 할배와 찰떡..

>>134 몽글몽글 찹쌀떡.. 어감 너무 귀엽다.😚😚 볼살..🤔 공식설정 낙찰! 볼 쭈욱 늘어나는 우리 할배..

..어감이 이상한데?

138 오타루주 (J5NLSEjsZg)

2022-03-23 (水) 00:58:10

혹시 놓친 나메가 있는지 재스캔중입니다 X0 (위잉위잉)
>>115
후미카주 어서오세요~ 그리고 진단냠냠! 패션 업데이트가 늦다니 정말 입어야 할때를 위해서라도 슬슬 준비하셔야 된다구요..! 아니, 아니지.. 풍어신님을 화나게 하면 안돼 X0 간섭하지 않겠읍니다 ㅜㅡㅜ
>>124
오늘 하루 고생 많으셨어요 샤라쿠주 😊 푹 쉬세요!

139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0:58:46

>>135 주민센터! 동사무소가 더 착착 달라붙는데 말이지..

>>136 공설이라고? 후미카 기존쎄 팬클럽 회장 자리에 오른지 어인 1692572174227년... 드디어 이 팬심이 빛을 발하는구나.. 죽일까? 라니.. 지금은 거기까지는 안 가는게 다행이지만 그때의 야생성 묻어나는 후미카도 지금의 후미카도 최고야..

140 토와주 (aPS/ToWhRM)

2022-03-23 (水) 00:59:57

(주민센터를 들었음에도 그게 동사무소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다)

...그랬구나... 내 정신이 2019년에 멈춰있는 기분이구나..

141 후미카주 (Hg335sVVo.)

2022-03-23 (水) 01:00:49

>>133 ㅋ ㅋ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 두 번째 질문에 있는 이모티콘 보면 약간 열받을락말락 해서 대사랑 진짜 잘 어울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 그런데... 초콜릿에... 발냄새.........?(상상도 못한 조합에 공포!)

142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1:01:15

>>133 익명으로 졸업앨범..(토닥토닥) 그리고 저 어마어마한 자신감!! 그리고 정말로 물으면 다 가르쳐주나요? 일기 내용? (그거 아님)

>>135 요즘은 주민센터라고 부르지요! 아마?

143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1:01:35

>>141 (신발장. 신발장. 속닥속닥)

144 오타루주 (J5NLSEjsZg)

2022-03-23 (水) 01:07:21

>>137
티벳여우맛 찹쌀떡신님 쪼물쪼물.. 이제 공허신 말고 몽글신님 해주세요!! ^0^
>>141
왕재수 꼬맹이라면 우리 조상님도 충분히 킹받게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아요 XD 파하하
>>142
사실 매력적인척 하는 뚝딱이랍니다 🤗 찐~한 컨셉쟁이라구요!

145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1:07:47

"미안해."
히키: 그대, 고개를 드십시오. 미안하다면 되었습니다. (평상시)
히키: 이미 잊었으니 괜찮습니다. (잠깐이겠지만 친분이 생겼을 때)
히키: ..무엇을 사함 받고자 하십니까? (상성 있는 신)
히키: ……그마저도 이 늙은이에게 미안한 것이 아니겠지요.. 그대, 안타까운 자야. 그 세 치 혀를 내두르기엔 너무 늦었습니다. (아마?도? 혐관?)

"이제 그만 나를 놓아 줘. 라는 말을 들으면?"
히키: 번뇌에 빠진 사람을 숱하게 봐온 내겐 익숙한 말입니다.
히키: 그렇지만 내가 나설 일이 아니기에 지금껏 쭉 관망하였지요.
히키: …그 뜻으로 물은 것이 아니라고..?
히키: ……놓아, 주어야지요. ..소유로 인해 불행하리니, 실재하는 모든 것은 나를 짓밟을 것이기에.

"최고의 성적을 기록했다! 어떻게 할래?"
히키: 라멘.
히키: 이 날은 끼니마다 라멘을 먹어야지요.
히키: 우마이봉도! 우마이봉! < 드물게 흥분한 히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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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으로 뼈 두 개나 부러진 사람)

146 코세이주 (bTBv0d6tzM)

2022-03-23 (水) 01:08:11

172 타인의_실수로_자신의_소중한_물건이_망가졌다면_자캐는
- 흐음, 하는 작은 한숨 쉬고 어쩔 수 없지, 라는 말만 하고 쿨하게 넘길 것 같은걸요.

352 자캐는_타인을_위로하는_법을_아는가
- 별이란 밤하늘 아래에서 그저 묵묵히 바라보기만 할 뿐이랍니다. 항상 그 자리에서 말이에요.

357 자캐는_애교_부려달란_말에_애교_부릴_수_있는가
- ... 불가능! 절대 불가능!

이자요이 코세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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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7 후미카주 (Hg335sVVo.)

2022-03-23 (水) 01:08:22

>>138 ㅋㅋㅋㅋㅋㅋㅋ이 정도로는 화 안 나니까 간섭해줘!!!! 간섭해줘!!!!!!
필요할 때가 되면 인터넷에 검색하거나 십대 청소년들이 입는 옷을 보고 적당히 따라 입으니까 패션센스가 그렇게 심각하지는 않다! 안심하라구~😙

>>139 ㅋㅋㅋㅋㅋㅋㅋ아니 16925(생략) 년이라니 히키주가 고위신보다 나이 많으면 어떡해~~
현재의 사회성도 많이 노력한 결과라고 해...

후미카: 아니꼽니?
........아, 싸우자는 건 아니었단다.

🤦‍♀️


>>140 이건 다 주민센터가 입에 착 붙지 않아서 그래!! ◐◐

148 오타루주 (J5NLSEjsZg)

2022-03-23 (水) 01:09:00

>>140
저도 사실 처음엔 입에 잘 안붙더라고요. 요새 동사무소라고 하면 약간 초등학교를 국민학교라고 부르는 느낌으로 통할까요..? 🤔

149 코세이주 (bTBv0d6tzM)

2022-03-23 (水) 01:09:28

"과거vs현재vs미래. 가장 중요한 것은?"
이자요이 코세이: 잠깐만 이건 시간의 신님한테 물어보고 올께 기다려줘.

"너에 대해 전혀 모르겠어."
이자요이 코세이: 별들의 역사를 네가 안다면 그것 또한 대단한 일이지 않을까?

"객관식 문제가 쉬워, 주관식 문제가 쉬워?"
이자요이 코세이: 객관식. 언제나 확률은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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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1:09:57

>>145 와. 확연하게 태도가 팍팍 달라지는군요!! 그리고 역시 뭔가 불교적인 느낌이 확실히..(끄덕끄덕) 그 와중에 우마이봉..ㅋㅋㅋㅋㅋ 귀여워요!!

>>146 작은 실수는 쿨하게 넘어가는 별의 신님! 그리고 음. 묵묵히 바라보는 것만으로 위로가 될진 모르겠지만 그렇게 해서 위로가 되는 이도 있겠지요! 아마도! 와..애교. 이건 왕게임때 시킬수밖에 없겠네요. (사악)

151 ◆oAG1GDHyak (Gi43vgqGAw)

2022-03-23 (水) 01:10:41

>>149 엗! 어째서 그걸 시간의 신에게 묻는 거예요!! (흐릿) 그리고 확률이라. 아니. 이런 치트 능력을 쓰려고 하다니!

152 히키주 (u0jcTQU6Uc)

2022-03-23 (水) 01:11:15

>>146 세이세이 위로 낭만적이야! 묵묵히 바라보기만 한다는 말이 정말 예뻐. 애교 불가능인 것도 귀엽다~ 불가능인 사람일수록 시켜보고 싶은 법이지!

>>147 사실 나 상판의 신이야...(아님) 후미카 아니꼽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지만 죽일까에서 많이 누그러졌.....나?

히키: .oO(아니꼽니.. 왜 그러니와 같은 뜻인가..?? 배워야지..)

🤦‍♀️🤦‍♀️

153 코세이주 (bTBv0d6tzM)

2022-03-23 (水) 01:11:24

>>150 사실 위로해줄수는 있지만 ... 귀찮아서 그저 묵묵히 서있다는게 정설 (아님) 애교는 ... 우리 코세이가 가능할까요?

154 오타루주 (J5NLSEjsZg)

2022-03-23 (水) 01:13:29

>>145
앗 은근 뼈 때리는 질문 섞여나오긴하네요 (...) 우리신님 라멘과 우마이봉에 해맑아지는 모습만 바라볼래요 😥
>>146
완전 초연 잔잔미에 마지막으로 당황하는 모습까지, 이건 갓벽입니다..!
>>147
알고보니 의외로 패션피뽈이신 풍어신님, 기대하고 있을게요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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