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63 앗... 아앗...(토닥토닥) 점심이니 간단하게 랍스타(?) 는 농담이고 피자나 샌드위치 같은 것도 괜찮지 않을까. >>664 응응 우연히라도 오다가다 많이 마주치지 않았을까 싶은데~ 음 임시스레로 갈까? 아님 간단히 짤거라면 여기서 짜도 되고! >>666 내쪽에서 찔러보고 싶었지만... 딱히 접점이랄게 보이질 않네 😭 생각나는 거래봐야 미즈키가 친한 후배한테 장난친답시고 눈치 없게 1학년 반까지 기어들어 가는 바람에 얼굴을 본 적이 있다~ 같은 느낌이라...
>>663 점심이니 가볍게 스테이크(?) 왜 항상 가려는가게는 마음먹으면 닫혀있는걸까요...
이름유행이 끝나가는 와중에 마사히로라는 촌스러운 이름에 대한 썰을 조금 풀어보자면...
본격적으로 강림전 현 신관장과 대화하던 마사히로가 어차피 네 딸로 들어가는데 이름을 좋은거 생각해보라 했고 요즘 세대이 걸맞는 미묘하에 DQN스러운 것도 섞여서 네장정도를 구해왔지만 시대를 못따라간 마사히로가 그냥 느그 현조 할배 이름하자. 마사히로 좋네. 하면서 밀어붙였습니다.
사유는 단순히 "내가 영어를 못읽습니다."였습니다. 아메리카도 미국이라고 안하면 못알아듣는것...
"여의 선대이자 아바마마 되시는 선대 천황께서는 여의 어마마마 되시는 말할 수 없을 만큼 존귀한 이름을 가지신 분과 혼인의식을 이루어 세월을 뛰어넘은 명을 얻었느니라. 그 외에도 선대의 여러 분께서 타카마가하라의 높은 분들과 혼인하여 인간이자 신이 되시거나, 스스로 공덕을 쌓아 천의 기운을 얻어 신으로 승천하셨지. 그러나 그 분들은 모두 인간으로서 나신 분들이었고, 인간으로서의 수명만큼 천황의 운명에 임하시다 후대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셨니라. 아바마마께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 시대에는 그 시대의 임금이 필요하다는 인간들의 의견을 존중하셨기 때문이니라."
"다만, 날 때부터 지의 기운이 아닌 천의 기운으로 이루어진 여가 임금의 자리에 오른 것은 혼란스러운 시대상 속에, 아바마마의 빈자리를 채우셨던 첫째 숙부께서 후계를 남기지 않고 일찍이 붕어하신 탓에 급히 후계를 정하다 벌어진 일이니라. 계승서열 상으로는 여가 둘째 숙부보다 앞섰으니 말이다."
"섭리를 다스리는 것은 신이나, 인간을 다스리는 것은 인간이어야 하느니라. 하여 여는 여의 운명에 따르기로 하였노라. 여가 이 천하를 사랑하였기에."
>>671 오오 치킨텐더 샌드위치... 나도 한입만 :3(?) >>672 >>6701 안녕~~ 영어를 못 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선관... 아무래도 학년이 다르다보니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네~ 고작해봐야 떠오르는 게 미즈키의 친한 후배가 마사히로랑 아는 사이/친구 이 정도려나... 음 일상에서 만날까! (빠른 포기) >>673 좋아~~ 바로 넘어갈게! >>675 와... 앞으로 구르면서 보고 뒤로 구르면서 봐도 분위기 있는 신님이야... 멋있어... >>6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미카가 그렇게 물어보면 시비 거는 건가, 하고 빤히 얼굴 보면서 5초 정도 고민하다가 "응, 재밌는데? 너도 같이 할래?(후배 의자에 슬라임 설치 중)" 하고 딩초처럼 굴 것 같은데... (흐릿)(먼산)
>>677 사실 이렇다 저렇다 할만한 의견은 없으십니다(?) 혼란스럽기야 했지만 이자나미 이야기는 마사히로가 좋아하는 타입의 슬픈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자기 아내 구하러와서 쫄아서 도망친 이자나기한테는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추하지 않나? 세시간정도 생각했는데 역시 추하지 않나?"하면서 꺼리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자기가 아름다운건 지고지순한 사실인데 소속이나 혈통이 달라진다고 해서 변할리가 없으니 아무래도 좋은일이야- 같은 상태입니다.
>>680 후유키주 안녕~~ 오늘의 메뉴는 피자였어 :3 후유키주는? >>684 빈틈이 많다니 내겐 그저 빛 밖에 안 보였는걸? 음 짜보고 싶긴 한데 내가 떠오르는 건 1학년때 같은 반이었다, 같은 느낌이려나? 류카주가 원하면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걸로 잡아서 짜봐도 좋을 것 같고 아니라면 일상으로 초면부터 시작해도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685 마구마구 돌려서 친해지자구~~~~
>>679 춋토 오니쨩을 구사할 수 있는 남고생이니까 오니쨩이라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진짜 아무말)
>>681 이 신님 성격란에 고상한 '듯하다'라고 써져 있는 이유는 절망적인 사회성 때문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같이 하자고 하면 분명 거절 안 할거야... 인간생활 경력이 있다지만 현재진행형으로 신세대 문화를 배우는 중이다보니 oO(요즘 애들은 이런 놀이를 하고 노나...?)하고 오히려 같이 한다... "재밌다면 같이 해도 되니?"이러고... 어, 이거 은근 될지도... 같이 슬라임 설치한 사이라는 선관... 이건 된다...!!!!
>>691 앗 자가격리중이구나 편의점 도시락도 괜찮지 요새는 잘 되어있으니까 :3 >>692 수업 중이구나~ 수업... 따분하지... (끄덕끄덕) 그래서 딴짓하다 보면 어느샌가 진도가 미친듯이 나가 있고... (흐릿) >>694 아닠ㅋㅋㅋㅋㅋㅋ 거절 안 하는거야? 너무 좋아. 같이 한다면 신나서 슬라임 나눠 줄 게 분명해... 나중에 친한 후배가 슬라임 위에 철푸덕 주저 앉아서 경악하는 모습 보고 후미카 손에 슬라임을 떠넘기고 본인은 도망쳐 버릴지도 몰라... 물론 후미카 손에 슬라임이 들려있다고 해서 슬라임 함정이 미즈키 짓인 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3 >>695 토와주 다시 안녕~~~ 어서와!
>>697 과정 전부네요! 뭐? 아이를 위해 불타 죽었다고?! 뭐?! 게다가 남편은 또 그 애를 죽였고?! 그런데도 남편이 찾아왔을때 돌아간다 했다고?! 그런 애를 두고 저새끼는 도망쳤어?! 캬 이게 사랑이고 이게 아름다움이지 너어는 내가 인정합니다 땅땅. 이런 느낌? 밟히다니!!! 저희 가게는 그런 서비스는 하지 않습니다(?)
>>702 대답 하나하나에서 류카가 어떤 캐릭터인지 성격이 확실하게 드러나서 좋아~ 와중에 샤프펜슬 짤깍거리는 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미소) >>704 현생에 아얏 아얏 당하는 중이라면 어쩔 수 없지~ 현생이 제일 중하니 미안해하지 말라구~ :3 >>707 마늘빵! 안 먹은지 엄청 오래됐는데 마늘빵도 맛있지 :3 후유키주도 잘 챙겨먹은 것 같아 다행이야~ >>709 예? 히키가 메이드복을 입어준다굽쇼? (난청)
>>700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라임 장난으로 어떻게든 선관은 가능해졌다...!! 그렇다면 슬라임 장난으로 얼굴 정도는 아는 선후배 관계 정도 될까? 미즈키 성격이라면 그 다음에도 몇 번쯤 장난치러 들어왔을 것 같은데 그때 이름도 알게 됐다고 하면 어떨까? 그리고 당연히 후미카가 의심받지는 않겠지만 이 신님은... 묘하게 양심적이라서 미즈키가 슬라임 맡기고 도망가면 "난 공범이란다."하고 양심고백 해서 같이 혼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