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85111> [ALL/연애/청춘물] 내 옆자리의 신 님 RE :: 1번째 이야기 :: 1001

◆oAG1GDHyak

2022-03-21 02:20:42 - 2022-03-22 22:59:48

0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02:20:42

*본 스레는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따릅니다.

*의도적으로 특정 누군가를 따돌리거나 소외시키지 않도록 노력합시다.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진행 이벤트가 있을 시엔 매주 월요일에 공지합니다.

*특정한 누군가하고만 놀지 말고 골고루, 다양하게 노는 것을 권장합니다.

*기본적으로 참치 상황극판 규칙을 지키면서 재밌게 놀면 큰 문제가 될 것은 없습니다.

*본 스레의 수위 한계선은 기본적으로 15세 이용가이나 약간의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부분은 이미지를 참고해주세요.

*정해진 수위를 넘어서는 직,간접적 드립이나 발언을 모두 금지합니다.

*편파 멀티나 무통보 잠수의 경우. 이쪽을 떠나 저쪽에서 행하건, 저쪽을 떠나 이쪽에서 행하건 모두 예외없이 적발시 단 한 번의 기회를 더 드립니다. 허나 그 이후에는 시트가 내려갈 수 있습니다. 편파 멀티와 무통보 잠수를 하지 않도록 주의합시다.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1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2:25:36

영광의 1레스는 나의 것!

2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02:28:14

두번째는 내 몫~! (*´ω`*)

3 샤라쿠주 (hmhrPFNN1I)

2022-03-21 (모두 수고..) 02:28:33

\('-')/
짜잔! 좋은 새벽이에요 여러분들!!

4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02:33:34

샤라쿠주 안녕, 좋은 새벽이야! 시트 올라온 거 벌써 읽어봤지, 잘 부탁해~ ( ´∀`)

situplay>1596473065>374 정성스러운 미즈키의 슬라임...... 어떻게든 친해지는 수 밖에는 없겠어~!

5 샤라쿠주 (hmhrPFNN1I)

2022-03-21 (모두 수고..) 02:36:00

앗 벌써 읽어보셨다니 기쁘네요 XD 저도 잘 부탁해요 코로리주!!

이미 눈치 채신분들도 있으실것 같은데, 샤라쿠의 이름에는 숨은 뜻이 있답니다! :D

6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02:37:43

✌ 갱신한다구~ 자러가는 참치는 모두 굿밤이고 잇지 못해서 미안하드아아.. 😭

샤라쿠주 안녕! 하얀 토끼여우(?) 같은 탐정씨.. 잘 부탁해!!

7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02:42:26

>>5 시트들 올라오면 다 읽고 있어! 탐정님 파이프로 도넛 만드는 거 보고 싶다구~! 숨은 뜻 궁금해서 열심히 검색해봤지만 얻은게 없어.... 일어 천재가 돼야만 하는걸까 。゚(゚´ω`゚)゚。

>>6 히키주 본판에서 안녕~! 본판에서 다시 잘 부탁한다구~!

8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02:44:59

앗, 이제 보았는데 오타루주 자러 갔구나~! 오타루주 포함해서 자러간 참치들 다들 잘 자구 좋은 밤 보내! (о´∀`о)

9 샤라쿠주 (hmhrPFNN1I)

2022-03-21 (모두 수고..) 02:49:08

>>6 안녕하세요~ 하얀 토끼여우ㅋㅋㅋㅋㅋㅋ 틀린 말은 아니다!(?) 히키주도 잘 부탁드려요! 샤라쿠랑 만나면 어떤 느낌일까 두근두근하네요!

>>7 앗ㅋㅋㅋㅋㅋㅋ 사실 일어고 뭐고 그냥 말장난이지만요! 속뜻이라기 보다는 읽는 방법에 따라 드러나는 뜻이에요! 모르시겠다면 정답을 남겨드리도록 하지요! >.0

10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2:51:41

온 사람들 어서오고 자러 간 사람들 잘 자~~~

>>5 >>9 아~ 뭔가 했더니 ㅋㅋㅋㅋㅋㅋ 셜록홈즈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센스쩌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1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2:53:01

>>4 앞으로 시간은 많으니 잔뜩 친해지자구~~ :3 잠의신님이랑 짱친을 먹겠다는 원대한 꿈을 키워나가겠어...(?)

12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02:53:40

>>9 호조무 샤라쿠... 호 조 무 샤 라 쿠..... 쿠라샤 무조호..... 호조 무샤 라쿠.... 호 조무샤 라쿠... 호 조무 샤라 쿠.... 이러다 샤라쿠가 사람 이름갖고 뭐하냐고 파이프로 머리 때리겠는데 ( ◠‿◠ )

13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02:56:19

>>10 미즈키주..... 천재.......? 셜록 홈즈를 이렇게 숨겨놓았다니!!! 샤라쿠주 센스쟁이..... 그 센스를 알아챈 미즈키주도 센스쟁이~! ( ◠‿◠ )......... 나... 나는.... >>12가 부끄러워서 못살겠어.........

>>11 당연하지~! 코로리 졸업하기 전에 1학년부터 3학년까지 다 친구먹고 짱친 만들어서 졸업하고도 학교에 출석시킬거야 (*´ω`*)

14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3:00:38

>>12 >>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야 괜찮아 귀여워 코로리주!!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호조무 샤라쿠를 빠르고 조용하게 몇 번이나 중얼거려본 건 안 비밀... ^~^;

15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3:01:06

아니 호무조... 호조무는 누구야(이마 탁)

16 샤라쿠주 (hmhrPFNN1I)

2022-03-21 (모두 수고..) 03:03:48

>>10 미즈키주도 안녕하세요! 앗 알아내셨구나!ㅋㅋㅋㅋㅋㅋㅋ 셜록 홈즈를 일본어 느낌 이름으로 살려내느라... 고생을 꽤나 했답니다... ^-^;;; 솔직히 이름 보자마자 들키는거 아닌가 무서웠어요...ㅎㅎ

>>12-1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뭔가 점점 이름이랑은 다른 느낌이 되어가는데요!? 샤라쿠 앞에서 진짜 한번 해보는것도 재밌지 않을까욬ㅋㅋㅋㅋㅋㅋ

17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03:04:01

>>9 하얗고 토끼처럼 몽글하지만 여우처럼 샐쭉 웃는 맛이 있다구..!(?) 샤라쿠랑 히키.. 어쩐지 샤라쿠의 탐정 본능이랑 잘 맞을 것 같은 적폐느낌이 있어..🤔 저 사람 대체 뭐하는 사람이지..같은..(?????)

셜록 홈즈..? 이런 말장난 진짜 좋아해~~🥰🥰🥰

18 코로리주 (1k/lteQm/6)

2022-03-21 (모두 수고..) 03:09:29

>>14-1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정말 난..... ( ;∀;) 호무조 호조무 다 검색해보고 호무는 home 이라길래 호조무로 바꿔서 호조는 쾌조, 샤라쿠는 쇄락이라는 뜻이라길래 무.... 무가 뭘까?! 이러고 있었는데 。゚(゚´ω`゚)゚。 빠르게 중얼거린 미즈키주도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난.... 난 그냥 바보..................... 호조무는 내 탓 같아..... 난 쾌조와 쇄락을 열심히 검색해봤는데..........

>>16 샤라쿠 앞에서 코로리가 그러면....... 이 선배 뭐야?; 되는 거 아니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샤라쿠, 미안해~! 내가 바보야~!

19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3:13:12

>>16 사실 셜록홈즈를 좋아해서 알아내고 소리 지를뻔했어 ㅋㅋㅋㅋㅋㅋㅋ 호무조 샤라쿠... 호무조 샤라쿠... 호무조 샤라...?! 시트 보면서 아 뭔가 떠오르는데...? 싶었는데 이거였구만!!! 추리도 그렇고 파이프도 그렇고!! 뭔지 알아내서 속이 다 후련...
>>17 아닠ㅋㅋㅋㅋㅋㅋㅋ 쾌조와 쇄락 ㅋㅋㅋㅋㅋㅋㅋ 굉장히 열심히 추리해보고 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귀엽다 볼쭈왑해버려야지(볼쭈왑)(?)

20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3:14:23

미즈키주 볼쭈왑 하는 김에 안 자고 남아있는 모든 참치들의 볼을 쭈왑해버리겠다

21 미즈키주 (48sYiodwj.)

2022-03-21 (모두 수고..) 03:16:05

아니 뭐라는겨 내 볼을 왜 쭈왑해 코로리주 볼... 🤦‍♀️
헛소리 하는 거 보니 나도 들어갈 때가 됐나 보오~!~! 그런 의미로 난 들어가볼게 다들 안녕~~ 잘 자~~~

22 코로리주 (1k/lteQm/6)

2022-03-21 (모두 수고..) 03:19:04

>>19-21 ( >´ ▽ `< )......... 귀엽게 보인다면 다행이지..... 응............ 미즈키주도 잘 자고 좋은 밤 보내~!

23 샤라쿠주 (hmhrPFNN1I)

2022-03-21 (모두 수고..) 03:27:11

>>17 앗 맞아요! 샤라쿠의 추리 욕구(?)를 마구 자극할 것 같은 느낌! XD 언젠가 일상을 한다면 추리한답시고 히키의 학교생활을 미행하면서 히키의 기행(??)들을 보게되는 일상이 있을지도...?

>>18 오히려 그런다면 본인 이름에 게슈탈트 붕괴현상이 와서 몇초간 스턴상태를 일으킬지도..? 🤔 그때를 틈타 관절기를 건다면 확실하게 샤라쿠를 꺾을 수 있습니다! (의식의 흐름)

>>19 ㅋㅋㅋㅋㅋ확실히 시트에 대조하면 알아내기 쉬워지기는 하네요! (그걸 노리기도 했지만요?)

샤라쿠의 시트가 탐정, 추리, 수사 등등의 단어가 난무하는것은 샤라쿠주가 그런것들을 굉장히 좋아하기 때문입니다! XD 나중에 이런저런 문제 들고와서 여러분들 머리 싸매게 만들것임... (?)

24 샤라쿠주 (hmhrPFNN1I)

2022-03-21 (모두 수고..) 03:27:33

앗 미츠키주도 잘자요~ 좋은밤 좋은꿈!!

25 코로리주 (YvDqj2SrAE)

2022-03-21 (모두 수고..) 03:34:05

>>23 관절기 ㅋㅋㅋㅋㅋㅋㅋㅋ 위험해~! 귀여운 후배한테 그런 짓 절대 못해~! 절대 막아~! 코로리 얌전히 있어. 추리 문제 들고오는거야? 기대된다~! 셜록홈즈 말장난도 못 찾아냈지만 추리 소설은 좋아하는 편이라구...... ( ◠‿◠ )

그리고 나도 이만 들어가볼게! 다들 잘 자고 좋은 밤 보내~! 벌써 3시 반이니까 내일 일정이 있다면..... 내일을 위해 무리말가~!

26 이름 없음 (hmhrPFNN1I)

2022-03-21 (모두 수고..) 03:52:02

>>25 하지만 샤라쿠는 똑똑해도 샤라쿠주가 멍청해서 퀄리티가 어떨지는 장담을 못합니다...🤔

코로리주도 잘자요! 저도 이만 자러갑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27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03:56:26

다들 좋은 새벽! 나도 슬슬 들어가야겠다..😂 셔터 닫을게!

28 후미카주 (RFmekzFlkA)

2022-03-21 (모두 수고..) 08:44:28

야호! 본스레 도착!

즐거운 월요일이야! 다들 힘내자~~😊

29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13:50:58

야호~! 해뜨고 갱신이야 ♪(´ε` ) 새 시트들도 속속속 들어왔네! 다들 환영하고 참치들 모두 늦은 점심인데 끼니는 잘 챙겼니?! 월요일 힘내라구~!

30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14:00:54

등장!

31 ◆oAG1GDHyak (uMaOznkB1A)

2022-03-21 (모두 수고..) 14:05:43

일하다 잠깐 등장이에요! 현 시점은 새학기가 막 시작된 봄인 시점이에요. 기본적으로 봄의 배경에서 자유롭게 돌린다고 생각해주세요.

선관은 임시스레에서 자유롭게 짜주시고 혹시나 아키라와 이런 선관을 짜보고 싶다, 혹은 꼭 필요하다 그런게 있으면 얘기해주시면 퇴근후에 체크할게요!

미즈키주가 일단 찔러주신것 같은데 퇴근 후에 다시 얘기할게요!

아무튼 퇴근 후에 다시 봐요!

32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14:06:12

>>30 코세이주 안녕, 좋은 오후야~! 오자마자 질문이 하나 있는데, 코로리가 세이라고 불러도 되니?! 코로리가 필요할 때만 오빠라고 부를 예정이라 (*´ω`*)....

33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14:07:53

>>31 캡틴도 안녕, 좋은 점심! 어려운 일은 사라지고 쉬운 일만 열심히 잘 끝낼 수 있길 바랄게! ( ´∀`) 잘 다녀와~!

34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14:11:18

>>31 기억하고 있겠슘다! 캡틴도 이따 뵈어요~
>>32 당연하죠! 혹시 코세이도 리리 라고 불러도 될까요? 여동생한테 애칭 하나 정도는 있을 것 같아서 ..

35 코로리주 (YvDqj2SrAE)

2022-03-21 (모두 수고..) 14:24:38

>>34 오브콜스입니다 (´∀`*) 이름을 맞출 거라고는 생각도 못해서 감동먹었는데..... 애칭까지..... 과잉 감동이야~!

36 시이주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14:34:23

훗후 안녕 안녕 생존신고 하고 갈게
좋은 하루 되라구

37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14:39:23

>>35 생각도 없던 인간계로 내려왔으니 이름을 짓는다면 그렇게 지을꺼라고 생각했으니까요!
>>36 시이주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38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4:59:21

통과받았으니 갱신! 다들 잘 부탁!

39 ◆oAG1GDHyak (3pOBVK5s9g)

2022-03-21 (모두 수고..) 15:31:31

일단 오신 요조라주는 안녕하세요!

그리고 첫날이니 문의가 많이 올 것 같아 웹박수는 주기적으로 일하면서 한번씩 보고 있는데 고등학생들이 주측이니 조금 수위쪽을 풀어주면 안되냐는 건의가 있었는데 풀 생각은 없어요.

조금 더 높은 수위를 바라신다면 허용되는 다른 스레를 가는 것을 권장할게요. 이 부분은 건의받지 않을 예정이고 엔딩까지 쭉 고정이에요.

그리고 다시 일하러 갈게요.

40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5:33:28

안녕안녕! 캡틴 화이팅~~

41 마사히로주 (1YTV16sC3.)

2022-03-21 (모두 수고..) 15:40:01

안녕하새오. 마사히로주애오.
꽃피우러 와써오.
꽃이 너무 많아오.
가볼게오.

42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5:47:33

가지말고 같이 꽃이 되는거에오 마사히로주!

43 후미카주 (onPYiLO74U)

2022-03-21 (모두 수고..) 16:11:32

갱신이야!! 으으윽,,, 월요일은 왜 늘 시간이 안 가는 걸까.....

멋진 시트들이 더 들어왔네! 다들 환영이야~ 잘 지내보자! :3

44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16:24:50

다들 반가워요~~ 위키를 꾸며볼까했는데 아이디어 고갈이다 .. 학생기록부 형식으로 꾸며볼까 ..

45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16:29:40

안녕하세요 잘부탁드립니다 (´• ω •`)ノ

┬┴┤_•)(빼꼼)

46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16:37:14

\('-')/
빠밤빰 등장입니다~

47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6:44:04

다들 안녕~ 안녕이야~

48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17:14:00

다들 좋은 저녁이라구요!!

49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7:20:10

코세이주도 쫀저쫀저~

50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17:26:48

요조라주도 쫀저녁이에요! 저녁은 드셨나요?

51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7:29:45

논논 저녁 좀 늦게 먹는 편! 아직 메뉴도 못 정했다네!

52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17:34:17

허어어 ... 맛있는걸 드셔야할텐데 말이에요!

53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17:36:58

저는 지금 저녁 메뉴 고민중입니다

54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7:37:18

살살 땡기는 건 있어서 더 좋은게 생각나지 않으면 그걸로 먹을 거 같긴해~ 코세이주도 미리 맛저!

55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7:38:26

츠무기주도 저녁 난민이구나! 잘 고민해서 맛있는 거 먹자!

56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17:46:12

저는 이미 고기를 먹으려고 준비중이라구요! 츠무기주도 저녁 맛있게 드시는거에요!

57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17:46:34

컵밥 너로 정했다 d(・∀・○) 다들 맛있는 저녁 되시길

58 후미카주 (O/mwLZgCpA)

2022-03-21 (모두 수고..) 18:23:04

3월 말인데 아직도 날씨가 이렇게 추워도 되는 거임? ㄷㄷㄹ더ㄹ더ㄹ덜ㄷㄹ아니 내가 얇은 옷을 입은 게 잘못이긴 하겠지만 정말 날씨가 이래도 되는 거야? 후미카도?

갱신이야~~~~ 드디어.....자유다.......

59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18:30:01

저녁 먹고 왔다는거에요! 다들 맛저하셔라~~

60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18:40:02

위키수정... 아무렇게나 해도 된다면... 페그오풍으로 해도 되는게 아닐까...!!!

61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18:43:19

이렇게 추워도 되는 걸까..? 갱신해..🥶

62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18:45:58

다들 어서와오!!! 이제 3월 말인데도 아직 엄청 춥기는 하지오...

63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18:50:02

식목일에 패딩 집어넣는 것이 적절하다는 꿀팁을 전해드립니다...

64 렌코주 (rgH9x1EDvY)

2022-03-21 (모두 수고..) 19:01:23

오늘 못 들어올 줄 알았는데 일정이 바뀌어서 합류했어요! 아자앗 (ง •̀灬•́)ง

65 새학기가 밝았다!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9:06:04


추운 겨울이 지나 따스한 봄날이 찾아왔다. 때는 4월. 즉 새학기가 시작될 시즌이었다. 작년까지의 학생회가 새로운 인원들로 교체되었고, 각각 한 학년씩 올라 사용하는 교실이 한 층 더 높아졌고 1학년들이 새롭게 가미즈미 고등학교에 들어왔으며 동아리 멤버들을 확보하기 위해, 혹은 친구를 사귀기 위해, 혹은 혼인 의식을 치룰 수 있는 인간을 찾기 위해, 혹은 그저 사랑을 찾아서 활발한 분위기가 가미즈미 고등학교에 천천히 차올랐다.

올해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 그것에 대해서 답을 할 수 있는 인간은 물론이며 신 또한 없었다.

하지만 어쩌면 올해는 작년과는 다르게 특별한 일이 자신에게 찾아올지도 모를 일이었다. 모두 자신의 노력 여하이긴 하나 혹시 아는가? 바로 옆에 앉아있는 이가 자신의 새로운 인연이 될지.

가미즈미의 봄기운은 서서히 가미즈미 마을을 채워나갔다. 새로운 인연을, 혹은 이미 있었던 인연을 축복하기 위해서.


올해도 어김없이 그 많은 설렘과 따뜻함을 안은 봄바람이 솔솔 불어왔다.

/일상을 어떻게 돌려야할지 알 수 없으신 분들을 위한 가벼운 배경 설정이에요! 이 스레는 기본적으로 한 달마다 계절이 바뀌게 되며 지금은 봄이니까 말 그대로 새학기 시즌이 되겠네요. 알던 이, 모르던 이. 서로서로 인연을 쌓아가며 자신의 인연이 될지도 모를 누군가와 만나고 친해져보도록 해요!

봄이라는 배경 하에 어떤 상황으로 돌려도 상관없으나 마츠리류는 제가 이벤트로 하나씩 하나씩 할 생각이니 가급적 마츠리 배경은 삼가해주세요!


그리고 정식 갱신할게요! 와! 와주신 분들은 모두 환영하고.. 스레에 대해서 질문 사항이나 그런 것이 있으면 언제든지 질문해주세요!

그리고 가급적 갱신하는 이들에겐 인사를 하는 것을 권장할게요! 다들 인사 받으면 스루당하는 것보다 좋잖아요? 이런 작은 것이 은근히 큰 법이라고 생각해요. 뭔가 티이밍적으로 내가 왔으니 인사해라! 같지만 그건 아니고..(쭈글)

66 렌코주 (rgH9x1EDvY)

2022-03-21 (모두 수고..) 19:17:04

캡틴, 그리고 모두들 반가워요! 봄이다아... 그러면 봄 기간은 다음 달 21일까지인 건가요?

6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9:19:25

>>66 렌코주도 반가워요! 음. 사실 봄 기간은 어쩔까 생각중이긴 한데 일단 계획은 그렇게 맞추기도 조금 애매하니 그냥 매달 마지막 주 월요일에 계절이 바뀌는 쪽으로 하려고 생각 중이에요.

그러니까 4월 25일부터 여름으로 들어가게 될 것 같아요. 여름이 되면 또 공지를 띄울테니까 참고해주시면 좋을 것 같아요!

6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9:22:09

아무튼 기본적으로 선관이 필요하신 분들은 임시스레로 가셔서 짜시면 될 것 같아요. 그리고 아키라와 이런이런 관계를 짜고 싶다. 혹은 꼭 선관이 필요할 것 같다 하시는 분들은 찔러주시면 같이 짜는 것으로 할게요. 아무래도 캡틴의 입장상 누군가에게 먼저 선관을 짜자고 하면 경우에 따라선 편파처럼 보일 수도 있고 제가 꼭 필요하다 하는 그런 게 아니면 잘 안 짜는 편이기도 하고 그렇다보니!
물론 이후에 학생회 멤버로 들어오는 분이 계시면 그건 아마 선관을 제 쪽에서 짜자고 할지도 모르겠네요! 하지만 아직은 없으니 괜찮겠죠! 아마두!

69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19:24:38

\('-')/
돌아왔습니다!

70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9:25:44

안녕하세요! 샤라쿠주! 자는 동안에 재미난 문제를 내신 것 같아서 매우 흥미롭게 정주행을 했었어요! 반가워요!

71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9:27:49

일단 저는 식사를 좀 하고 돌아올게요!

72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9:27:59

와 새학기~ 이번 학기는 얼마나 잘수 있을지 기록 갱신을 노리는 요조라였다~

73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19:29:48

새학기다 새학기 ヽ(°〇°)ノ

74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19:47:17

지금 계신분들 모두 안녕하세요~ 좋은 밤!

>>70 앗(쑥쓰) 재미난 문제라고 해도 그냥 말장난이었는걸요 XD

75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19:56:20

야호~! 밤에 접어들면서 다시 갱신이야 (*´ω`*) 다들 좋은 밤, 안녕! 그리고 갱신하는 김에 이제부터는 여유로우니까 선관도 일상도 아무거나 다 구한다는 팻말 꽂아둘게!

76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9:57:13

식사를 마치고 갱신할게요! 계시는 분들은 다들 안녕하세요!

>>74 말장난이어도 저는 그런 것을 매우 좋아해요! 그런 것이 캐어필이고 그런 것 아니겠나요?

7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19:58:00

음. 레스를 쓰고 나니 레스가 하나 더 추가되어있네요! 음. 일상을 구한다라. 저도 밥을 다 먹은 후에 일상을 구해볼까 했는데 괜찮다면 캡틴하고 이 스레의 첫 일상을 끊어보시겠나요?

78 야사이주 (cAKERwRl86)

2022-03-21 (모두 수고..) 19:59:46

통과받았으니 갱신해요!
부담없는 가볍고 즐거운 신님을 만들어보자는 마음으로 낸 시트랍니다. 잘 부탁드려요!

시트 막 냈을 때 루비를 보니까 루비가 쓰고 싶어져서 하이드를 부탁드렸는데 막상 루비를 써보니 전혀 예쁘지 않아서 포기해버렸어요......😢

79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02:10

안녕하세요! 야사이주! 하지만 시트 내용은 충분히 예뻤으니 오케이에요!

80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04:19

그리고 혹시 스레에 대한 질문이나 그런 것이 있으면 얼마든지 물어봐주세요!! 제가 있는 동안은 최대한 답을 할테니까요! 다시 한 번 이곳에 시트를 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 인사를 올려요!

81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0:06:39

다들 어서와, 시트는 하나하나 천천히 읽어봤어. 매력적인 캐릭터들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네.

그런고로.. 어이, 거기 너.
《진단》..킹갓제네럴마제스티충무공고져스갓캐내옆신캐를위한

이다!!!!

82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0:08:00

캡틴이랑 야사이주 안녕~! 좋은 밤 저녁은 잘 챙겼니! 캡틴은 방금 챙기고 돌아온 거 같고!

>>77 야호~! 첫 일상이다~! ( ´∀`) 같은 반이자 학생회장이신 아키라랑 어떻게 만나는게 좋을까~! 체육시간이라 옷 갈아입고 나가야하는데, 혼자 계속 자고 는 코로리? (불량) 아니면 학기초라 학생회가 바빠서 아키라가 좀 피곤해하길래 코로리가 (몰래 능력남용으로 재우려고) 불쑥 다가갔다거나~

83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0:08:59

그럼 저도 선관 언제든지 찍어달라는 팻말을 꽂아둡니다 (◕ᴗ◕✿)

첫 일상이다 우와~ (팝콘준비)

84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09:12

>>81 어서 오세요! 히키주! 으악!! 드, 드리겠습니다!!

85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0:10:54

>>81 히키주도 안녕, 좋은 밤! 히키주가 진단강도가 되었어?! 하지만 히키 진단으로 선입금이 필요합니다 (・∀・)

86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11:17

>>82 전자와 후자와 둘 다 상당히 끌리는 느낌이네요! 역시 같은 반이란 일상을 돌리는데는 확실히 편한 것 같아요! 아무튼 둘 다 끌리니 다이스로 정해보겠어요!

.dice 1 2. = 1

>>83 츠무기라면 아마 5대째 책방을 관리하고 있는 집안의 장남이니 아키라는 적어도 존재는 알고 있지 않을까 싶어요! 반대로 아키라 역시 학생회장이고 토박이고 시미즈 집안이 아무래도 온천이나 스파산업을 꽉 잡고 있으니 알고 있다고 설정하셔도 좋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8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14:19

"전부 네가 망쳤잖아! 어떻게 할 거야!"
1.정말 그럴 때
시미즈 아키라:죄송해요. 대신이라고 하긴 뭐하지만 어떻게든 뒷수습을 해볼게요.
시미즈 아키라:그러니까 조금만 시간을 주시지 않겠어요?

2.말도 안되는 트집일 때
시미즈 아키라:일단 어떻게 해야 그게 제 책임인지 확실하게 설명해주시겠어요?
시미즈 아키라:그저 분하고 책임을 회피하기 위해서 뒤집어씌우는 사람의 말을 이해하는 것은 조금 힘들거든요. 적어도 사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을 해주셨으면 하는데 안될까요?

"본사의 면접에 지원해 주신 이유는?"
시미즈 아키라:일단 첫번째로 위치가 제가 사는 집과 상당히 거리가 가깝기에 교통비를 아낄 수 있으며 두번째로 이 회사가 목표하는 방향과 제가 이루고 싶은...(대충 15분 정도 설명) 이상입니다.

"좋아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시미즈 아키라:......
시미즈 아키라:좋아해요. ...라고 제가 먼저 말하고 싶은데 안될까요?
시미즈 아키라:...좋아하는 사람에게라면 먼저 주고 싶은걸요. (싱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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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8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0:17:26

>>82 츠무기주 안녕, 좋은 밤이야! 츠무기네가 책방을 운영한다고 해서, 코로리가 서점 알바 중이니까~ 그 서점이 사실은 츠무기네 책방이었다! 라는게 생각나기는 했는데, 시트 읽고서 불쑥 생각난 거라 불편하다면 거절해줘! (*´ω`*)

>>86 맞아, 같은 반이라서 쉽게 소재가 떠올랐어! 첫번째면 체육시간이고 뭐고 자고 있는 코로리구나! 선레도 다이스 굴려볼게~!

.dice 1 2. = 2
1. 잠꾸러기 불량신
2. 완.소. 학생회장님

89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0:17:57

"죽어 가는 동물을 발견한다면?"
후지모리 테츠야: 그냥 지나가겠지.

"사람들이 이것만은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후지모리 테츠야: 너 자신

"고백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후지모리 테츠야: 면역체제가 박살난 백혈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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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0:18:15

진단과 같이 등장이에요! 안녕하세요!

91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18:28

선택지가 잘못되었는데요?! (동공지진) 불량신이 어디에 있어요?! 불량신이?! 아무튼 선레는 저인 것 같으니 써보도록 할게요!

92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19:16

>>89 으앙! 죽어가는 동물을 신경써줘요! 테츠야!! ㅠㅠㅠㅠㅠ 아무튼 면역체계가 박살난 백혈구라니.ㅋㅋㅋㅋㅋㅋ 무너지는건가요?! 아무튼 어서 와요! 테츠야주!

93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0:21:27

야호 복귀에요! 사람들이 많아졌다!

94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0:21:49

>>86 서로서로 토박이니까 알고 있다~ 아니면 할아버지끼리 친한 사이 같은 설정도 가능할 것 같네요!

>>88 저야 좋아요! 그렇지만 도시의 서점보단 헌책방 느낌이 강하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괜찮으신가요?

진단.. 흥미롭다

95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0:24:06

>>87 >>91 아키라 똑 부러졌어~! 면접 프리패스라구! 역시 학생회장님~! 근데 트집잡는 못난 자 누구인가.....? 누가...? (철컥) 그리고 선택지는 잘못되지 않았다. 느긋히 기다리고 있을게, 잘 다녀와!

>>89 테츠야주 안녕, 좋은 밤이야! (*´ω`*) 죽어가는 동물..... 정말 굳이 반응하지 않는단 느낌이네! 고백을 받아들이면 면역체제가 박살난 백혈구가 되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93 코세이주 안녕, 좋은 밤~! ( ´∀`) 저녁지나 밤 쯤이라 조금씩 복작복작해지고 있는 거 같지!

96 아키라 - 코로리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24:13

새학기가 시작되었고 새로운 나날이 이어졌다. 2학년일때와는 다르게 이제는 3학년이니 조금 공부에 집중해야 할 시기인 것은 사실이었으나 학생회장 일까지 맡게 되었기에 아키라로서는 조금 몸에 힘이 들어갈 수밖에 없었다. 딱딱하게 행동하거나 할 생각은 없었으나 자리가 사람을 만든다는 말도 있지 않은가. 괜히 평소보다 좀 더 주변을 두리번거리는 와중 체육 준비를 하고 있는 반 아이들과는 다르게 자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 같은 반 아이가 그의 눈에 들어왔다.

애니메이션이라면 전교생의 이름과 얼굴을 모두 외우는 학생회장이 나올지도 모르나 안타깝게도 아키라는 그런 천재급 학생회장과는 거리가 멀었다. 그녀의 이름을 잠시 떠올리는 와중 이자요이 코로리라는 이름을 겨우 떠올리며 그는 그녀가 있는 자리로 천천히 다가갔다. 고등학교 3학년이 되어서 열심히 공부를 한 탓에 피곤함에 지쳐있기라도 한 것일까. 일단 깨워봐야 알 수 있겠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그녀의 자리에서 멈춰선 후에 책상을 가볍게 톡톡치며 그녀를 불렀다.

"이자요이 씨. 이자요이 씨."

그의 말은 설사 어린아이라고 하더라도 존대어였다. 딱히 시미즈 가문의 지켜야 할 규칙이나 그런 것은 아니었고 그의 오랜 버릇 중 하나였다. 아무튼 책상을 툭툭 치며 그는 계속해서 그녀의 이름을 불렀다.

"이자요이 씨. 일어나세요. 이자요이 씨. 체육 시간이라서 슬슬 일어나야 해요."

아마 그녀가 일어나지 않는다면 일단 5분 정도는 옆에서 계속 책상을 치면서 그녀를 깨우려고 했을 것이다.

97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0:24:54

>>92
안녕하세요!!

두분이 관심을 주신 가미즈미saga 는 가끔 독백형식으로 누군가의 플레이를 중계하는 방식으로 진행될겁니다!
일상에서 하면 이게 일상을 돌리는건지 trpg를 돌리는건지 알 수 없으니까요!

98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0:25:30

>>95
먼 미래 테츠야에게 누군가 고백을 하면 알게되겠지요!

99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25:45

>>93 어서 와요! 코세이주! 아무래도 지금은 저녁~밤이라서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돌아올 시간이죠!

>>94 음. 그럼 일단 그 정도로만 설정을 하고 필요하면 임시 스레에서 조금 더 이야기 나눠보도록 해요!

>>95 어떻게 보면 꽤 딱딱한 느낌일지도 모르지만요! 아무튼 총은 내려놓으세요!! (덜덜)

100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26:07

>>97 (밑줄 짝!) 관전 포인트!!

101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0:27:45

>>95 코로리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일상이다! (착석)
>>99 캡틴도 좋은 저녁이에요~ 저는 오늘 쉬는 날이라 집에서 푹 쉬었답니다!

102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0:28:22

>>94 그럼 시간 되실 때 임시 스레에서 불러주세요!

>>97 뭔가 코너 속의 코너 느낌이네요

103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0:30:19

>>94 헌책방 느낌이어도 서점이라면 오케이야! 다만 코로리가 서점 알바생이 되면 근처에 카페가 생길 것 같은데 괜찮을까? ( ; ; ) 쌍둥이 오빠가 알바하는 카페랑 위치가 가까운 곳에서 알바하고 있다는 설정이 있거든....

>>95 면역체제가 박살나면 안되는데...... 면역체제 박살만 아니길.....!

>>101 무려 첫 일상을 끊었다구! (*´ω`*) 저녁은 잘 챙겼니!

그럼 답레쓰러 가볼게! 반응 느릴 수도 있어~!

104 렌코주 (rgH9x1EDvY)

2022-03-21 (모두 수고..) 20:33:18

잠깐 어디 다녀왔어요. 다들 리하이~

예약한 시트가 다 도착하지 않아서인가 살짝 한적한 느낌이네요 (๑´灬`๑) 일찍 퇴장해야 하는 신데렐라 같은 참치라 오늘 일상은 무리지만 선관은 열려 있어요. 물론 진단 강탈도...!


"[미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카나가시마 렌코: (어깨로 밀고 들어간다.)
카나가시마 렌코: (밀라고 하니까 밀긴 하지만 주머니에서 손을 빼는 건 자존심 상한다!)

"마음에 들던 사람에게 실망하는 순간은?"
카나가시마 렌코: "기대하지 않으면 실망할 일도 없어."
카나가시마 렌코: "아, 키노코노야마 사 와 달라고 했는데 멋대로 타케노코노모리를 사 오면 좀 슬프긴 하겠다..."

"특이한 취미 있어?"
카나가시마 렌코: "귀 뚫는 것... 도... 특이한 취미에 속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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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5 렌코주 (rgH9x1EDvY)

2022-03-21 (모두 수고..) 20:34:21

우와 잠깐 새 복작복작해졌어! (๑ơ 灬 ơ) 다들 안녕하세오~!

106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0:35:40

>>103 네네! 상관없어요! 나중에 더 얘기할게 있으면 임시스레에서 얘기해봐용

10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35:44

>>104 다시 어서 와요! 렌코주!! 음. 사실 월요일이기도 하고 일단 스레가 돌아갈 정도의 인원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이 정도도 전 괜찮다고 생각해요! 오실 분들이 계신다면 또 오겠죠!

아무튼...ㅋㅋㅋㅋㅋㅋ 자존심 상해서 어깨로 민다니요! 엄청 귀여워요!! 그리고 키노코와 타케노코. 중요하죠. 그건! 압니다! 그리고 선관은... 아무래도 아키라와는 크게 접점이 있을 것 같진 않다보니! 일상에서 제대로 만나보겠어요!

108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0:36:32

>>84 >>87 진단 맛있게 받았다! 똑부러지는 아키라.. 반에서 보면 꼭! 나중에 크게 될 것 같은 애들 있잖아~ 똑부러지고 착실하고 그러면서 놀 건 다 놀고 쟤는 항상 바빠보이는데 대체 언제 공부를 하길래 성적이 저리 좋은거지 싶은... 그런 느낌이 들었어!

>>85 좋은 저녁, 그렇지만.. 선입금..?(흐려짐)

>>89 테츠야주 진단도 맛있다...😋 고백을 받으면 고장나는 걸까..🤔 함락이다 함락!(?)

109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37:13

아. 그리고 혹시나 아키라를 알고 있다로 설정하고 싶다면 그렇게 설정하셔도 무방해요! 아무래도 학생회장이기도 하고 집안도 집안이다보니 굳이 교류는 없어도 누군지 알고는 있다 정도로 설정해도 크게 문제가 될 건 없을 것 같으니까요!

110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0:37:13

봄은 봄인가 봐~ 시도 때도 없이 졸려! 그런의미로 리하이!

111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38:10

>>10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저를 뿜게 하다니! 대단하세요! 히키주!!

>>110 어서 와요! 요조라주! 그럴 땐 살짝 창문을 열고 바람을 쐬면 도움이 될지도 몰라요!

112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0:41:15

잠깐잠깐 딴짓하고 올때마다 사람이 늘어나있어...!! 오신분들 다들 환영이에요! 코세이도 선관 팻말 박아두고 있겠슴다!

113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0:41:34

안녕 캡틴! 그래서 바로 옆에 창문 열었ㅇ 추워! (싱싱하게 냉동)

114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0:42:45

코세이주 리하~ 맛저했냐구~

115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44:18

>>112 원래 다 그런 것 아니겠습니까? 그런고로 여러분들도 화력이 당분간은 조금 셀 수도 있으니 자신의 레스가 스루되었다고 해서 무작정 기분 상해하지 마시고 조금만 서로서로를 배려해주길 바랄게요! 선관은... 아무래도 코세이와도 크게 막 접점이 있을 것 같진 않아서! 제대로 된 일상에서 만나보도록 할게요!

>>113 이런. 이런. 요조라주가 냉동 상태가 되었군요. 이 얼음동상을 지금부터 경매에 붙이겠습니다. (네?)

116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0:44:40

다들 안녕하세오!!! 다시 왔어오!!! 일상은 오늘은 어렵지만 선관은 언제든지!!!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카미야 마사히로: 서로 이해하는 가족, 일까요? 웃음이 떠나지 않는 가정이라면 좋겠네요?

"스스로 생각하기에 자신은 정당하다?"
카미야 마사히로: 완벽하다고는 도저히 못하겠지요 분명. 하지만 정당하냐고 한다면-
카미야 마사히로: 적어도 '저'의 행동에 상처를 입은 아이는 단 하나도 없답니다.

"제일 싫어하는 사람을 외치자!!!!"
카미야 마사히로: ...? 이상하지 않습니까? 제가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리가 없다.
카미야 마사히로: 제가 사랑하지 않는것은 그거야 말로 인간이 아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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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 리코주 (dFkqJhh5ng)

2022-03-21 (모두 수고..) 20:44:59

시트 무사 통과~! (´∀`) 다들 안녕!

118 렌코주 (rgH9x1EDvY)

2022-03-21 (모두 수고..) 20:45:51

방금 온 참치들 어서와요~! 다들 도착 중이네요!

>>109 그럼 다음과 같은 느낌이 되겠네요!
렌코: (학생회장... 이지? 지역 유지라고 하는데, 내가 그런 데 지식이 없으니 원.)
아 참, 동학년이나 같은 반끼리는 대개 구면이라는 설정인가요?!

음. 10분 뒤에 사라질 예정이므로 오늘 선관은 무리...! ( ˘•灬•˘ ) 렌코와 선관 없이 '대충 누군지는 아는 사이' 설정만 잡고 싶으신 분이 계시다면... 앵커 걸어 주시면 짤막하게...! 렌코 시선에서 본 인상을...! 내일까진! 써오겠읍니다...!

119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0:46:51

>>115 아키라와의 첫만남 기대하고 있을께요! 라곤 해도 이름은 들어본 상태겠지만요~ 학생회장이구!
>>117 리코주 어서오세요! 달의 여신이라니 ... 예쁘잖아요!

120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0:47:12

>>115 네? 잠깐만요 캡틴?! 기왕이면 비싼 값으로!(???)

>>116 마사히로 상냥해~ 웃음이 떠나지 않는 가정 좋아~

>>117 예-이 어서와 리코주!

121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47:17

>>116 마사히로도 어서 오세요! 과연 꽃의 신 님! 뭔가 당당한 자세가 상당히 돋보이는 것 같아요! 그 와중에 만인을 다 사랑하는 신님이라니!! 확실히 시트에도 쓰여있었지만요!

>>117 리코주도 어서 오세요!!

지금 막 오신 분들은 >>65를 확인해주세요!

122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0:49:02

>>117 리코주 어서오세요!!! 바로 배꽃들고 찾아간다!!!

>>118 어떠...신지?

123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49:04

>>118 그것에 대해서는 각자의 자유로 두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그런데 다만 같은 반이면 좋건 싫건 구면이 될 수밖에 없지 않을까요? 아무리 그래도 같은 반인데 아예 완전 초면은 조금 힘들 것 같으니 말이에요! 같은 학년끼린 서로 모를 수도 있지만 같은 반이면 좋건 싫건 최소 한 번은 볼 수밖에 없으니까요.

>>120 .dice 10 100000. = 67833 원부터 시작해보도록 하죠!

124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20:50:32

"어떤 맛을 좋아해?"
호무조 샤라쿠: 새콤달콤한 산딸기맛. 너무 한가지 맛만 먹으면 질릴 것 같아.

"키가 그 정도밖에 안 돼?"
호무조 샤라쿠: 나 정도면 큰 편 이거든!? 유치원에 가면 날 올려다보는 애들이 수두룩하다고!

"과거로 돌아갈 수 있다면 뭘 먼저 바로잡을 거야?"
호무조 샤라쿠: 그건 우리 사이에 아직 이른 이야기지? 시간이 지나면 알 수 있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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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들고 갱신입니다! 복작복작해져서 좋네요! XD

125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51:53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이 부분 말인데 웹박수로 앓이나 혹은 익명으로 캐릭터에게 줄 선물을 보내면 제가 토요일이 되는 시간. 즉 자정 0시에 들어온 내용을 공개한다는 의미로 봐주시면 될 것 같아요.
다만 철저하게 오너입으로만 하셔야 하고 침 미리 발라두기 같은 행동은 금지에요.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지만 절대 과몰입은 하셔선 안돼요! 내 관캐가 다른 이와 친해보인다고 막 괴로워! 이런 메시지 보내면 안돼요! 부담이 안 가도록, 어디까지나 가볍게 앓이하거나 하는 느낌으로만 해주셨으면 해요!

126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0:52:03

>>114 헉 이걸 이제 봤다니 ... 저는 맛저했다구요~~ 요조라주는 맛저하셨느지요!
>>116 마사히로주도 어서오세요! 와! 꽃의 신!
>>118 같은 반 ... 같은 반?! (콕)

12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52:44

>>124 어서 와요! 샤라쿠주! 아니! 누가 샤라쿠에게 키 가지고 뭐라고 해요! 학생회장님 울어욧!! (174cm) 그리고 마지막은 뭔가 상당히 심오한 느낌이네요.

12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53:27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신들은 신들끼리 서로 신이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상대에게 흐르는 천의 기운은 절로 느낄 수 있답니다!

129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0:53:51

"목걸이, 팔찌, 발찌 중 뭐가 제일 좋아?"
히키: 전부 좋아하지 아니합니다. 미풍 불 적 목걸이는 엉키고, 팔찌는 머리를 묶을 적 머리카락이 걸리며, 발찌는 잠들 적 풀려 아침에 찾기 여간 곤란하기 때문에.. 풀면 되는 것 아니냐 하여도...
히키: 나의 신격이 신격이기에 조금만 눈을 떼도 망각하는 것을 염두에 둬 주시는 것은...

"동료가 방황하고 있을 땐 어떻게 하는 유형?"
히키: 지켜봐야지요. 혹 낙망한다 하여도 그것은 인간의 운명.
히키: 운명을 거스르는 것은 나의 의무가 아니요, 운명을 쥐게끔 지켜봐 손 대는 것은 나의 의무입니다.

"조금 더 유하게 말하는 편이 좋지 않아?"
히키: ..여기서 더 유하게?
히키: 마침 배운 언사 있으니 귀 기울여보시지요.
히키: ...
히키: 죳토 오니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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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0:54:37

>>123 678 하다가 33이라니! 다이스한테 농락당한 느낌!

>>124 진단에 떡밥이 숨어있다?! 어서와 샤라쿠주!

131 리코주 (lUgp/BBTyg)

2022-03-21 (모두 수고..) 20:56:03

>>119 코세이주 안녕! 별의 신이야말로 반짝반짝 멋있는걸!!( ´ ▽ ` )

>>120 요조라주 안녕안녕~!

>>121 캡틴 안녕! 바로 읽고 올게!

>>122 마사히로주 안녕! 배 꽃 절 대 환 영 해🤍

샤라쿠주 어서와랏!

132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0:56:47

>>126 발견해줘서 고맙워 (꾸닥꾸닥) 나도 맛저했다오! 맛저 동지!(?)

>>129 헤.. 히키 따라다니면 이것저것 주울게 많을 거 같다! ㅋㅋㅋ 오니짱 하는 히키 귀여워~ 히키주도 쫀저~

133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57:27

>>129 이렇게 선결제가 되었습니다! 아니. 그런데 악세사리들을 싫어하는 이유들이..(동공지진) 그 와중에 마지막...ㅋㅋㅋㅋㅋ (빵 터짐)

134 코로리 - 아키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0:57:49

고등학교 3학년, 인간들의 학문을 열심히 갈고 닦았느냐? 아니! 인간계 3년차, 지의 기운을 모으며 수련을 열심히 하였느냐? 아ー니! 그럼 무엇을 하였기에 지금 잠을 자고 있느냐? 어제도 그저께도 오늘도 밤새 숨바꼭질! 지금 코로리가 피곤해하는 이유는 어젯밤 내내 잠을 안 자고 있는 인간들을 찾아 다녔기 때문이었다. 원래 신으로서 하고 있던 업무를 했을 뿐이었고, 밤새 일한 코로리는 학교에서 미처 자미 못한 잠을 자는게 당연했다. 거기다 인간들이 배우는 과목은 재미가 없으니 수업을 들을 이유가 없다! 예를 들면 수에 대해 배우는 수학에 대해서, 코로리는 수를 배운다면서 왜 영어가 더 많은거야?! 라고 생각했다.

"으응."

그래도 책상 위에 교과서를 펴놓는 성의는 있었다. 코로리는 펼쳐진 교과서 위에 팔을 베고 엎드린 자세로 잘 자고 있었는데, 어디서 잠을 깨우는 소리가 들려와 웅얼이는 소리를 내었다. 누군지도 모르는 목소리가 계속 이름을 부르니까,

"이자요이 씨는 코로리 중이야ー"

이름으로 장난을 친다. 이름의 코로리는 자장자장 잘 자라는 뜻에서 잘 자라는 부분을 따온 것이니, 이자요이 씨는 지금 자고 있다고 말하는 거였다. 하지만 말하는 목소리에 잠투정이 조금 묻어있었지만 깼다고 보아도 될 정도로, 잠꼬대라고 보기 무리일 정도로 발음이 또렷했다. 일어날 수 있는데 더 자고 싶어서 안 일어나고 있는 거라고 의심이 아니라 확신해도 될 만큼이었다.

"꿈나라행 비행기, 3초 후에 이륙합니다아."

안 일어나겠다는 말을 길게도 풀었다.

135 렌코주 (rgH9x1EDvY)

2022-03-21 (모두 수고..) 20:58:03

앵커 확인했어요! 그런데 오우 오우 반응 쓰다 보니 벌써 시간이... ( ˘•灬•˘ )

혹시 단순 구면 설정 외에 선관이 더 필요하시다면 고것은 따로 찔러주시면 된다는 것을 알려드리며! 앵커들은 내일...! 반응하겠읍니다! 모두 안녕!

136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0:58:19

안녕히 가세요! 렌코주!!

137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0:58:59

렌코주 빠이~ 나중에 봐!

138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1:01:11

>>132 맛저하지 못했다면 제가 용서하지 않았을꺼에요 (?)
>>135 렌코주 나중에 뵈어요!

진단들은 반응만 못하지 다 읽어보고 있다는 점 ... 염두에 두셔주면 감사하겠습니다!

139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1:01:38

>>106 응~! 이 게으름뱅이를 알바생으로 받아주어서 감사합니다 (*´ω`*)

렌코주, 요조라주, 마사히로주, 리코주, 샤라쿠주 다들 안녕, 좋은 밤이야! 놓친 참치 있으려나..... 놓친 참치가 있다면 실수니까 ( ; ; ) 진단도 엄청 쌓여 있잖아~! 마음의 양식이 마구 쌓인다! ( ´∀`)

140 리코주 (b6tlNuW/Is)

2022-03-21 (모두 수고..) 21:03:03

렌코주 안녕!

141 아키라 - 코로리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03:22

"아뇨. 아뇨. 코로리하면 안된다고요!"

순간 코로리 중이라는 말이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없어 아키라는 벙찐 표정을 지었다. 자신 중이라는 것인가? 그런 생각을 하다 잠과 연결지으니 대충 무슨 의미인지 알 수 있었으나 이해하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다. 지금은 그녀를 깨워서 체육 시간에 참가를 시켜야만 했다. 이대로 가면 수업을 빼먹는 꼴이 아니던가. 정말로 피곤하고 힘들다면 자신이 교사에게 말을 할 순 있겠지만 아직 시간은 좀 더 있었으니 최대한 깨워보려고 하며 그는 다시 책상을 가볍게 쳤지만 꿈나라행 비행기라는 말에 그는 다시 한 번 당황하며 이번엔 박수를 짝짝 치면서 그녀를 깨우려고 했다.

"꿈나라행 비행기는 하교 후에 탑승해주세요. 나중에 선생님에게 혼난다구요. 물론 정말로 피곤하면 말을 해줄 수는 있긴 하지만..."

그래도 보통은 힘들지 않을까. 아프지 않으면 어림도 없지 않을까. 그렇게 생각하며 아키라는 어째야 할지 잠시 고민했다. 그 와중에 발음이 또렷한 것도 그렇고 자신의 말에 대답하는 것도 그렇고 사실은 깨어있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며 아키라는 잠시 망설이다 그녀를 바라보며 이야기했다.

"어떻게 하면 일어날 생각이에요? 이자요이 씨."

우선 자신의 말을 제대로 들을 수 있는지에 대한 확인이었다. 대화가 된다면 일단 최소한 설득이라도 해볼 수 있지 않겠는가.

142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21:03:45

다들 반가워요! 굿모닝 굿앱터눈 굿이브닝!

>>127-128 좋은 아침 캡틴!!! 회장님도 유치원 가시면 다들 올려다볼거에요!! (?) 심오... 한가요? 🤔 그냥 숨긴것 뿐인데...!
신끼리는 서로 알아볼 수 있군요! 인간끼리도 서로 알아볼 수 있나요? (당연)

>>129 히키주 안녕하세요~ (마지막거... :0) 저도 당해볼래요!! (??)

>>130 요조라주도 안녕하세요! 떡밥이라고 하기도 애매한걸요!? 그냥 '강해져서 돌아와라 애송이!' 한 것 뿐인데!

>>131 리코주도 안녕안녕하세요!!!

143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1:03:58

>>135 으앗 렌코주 안녕 잘가! 나중에 또 보자~! ( ´∀`)

144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21:04:15

앗 렌코주 잘가요! 굿나잇 굿이브닝!

145 시이주 (Y1pIs8fE2U)

2022-03-21 (모두 수고..) 21:04:21

다들 안녕 안녕
훗후 고된 월요일이야

146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05:36

>>142 아키라:아무리 그래도 유치원생들보다 키가 크다고 좋아하는 것은 너무 과도한 정신승리가 아닐지..(시선회피)

아마 인간답지 못한 이가 아니면 인간인지는 알아볼 수 있지 않을까요? (갸웃)(아무말대잔치)

14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05:52

안녕하세요! 시이주! 하루 고생이 많으셨어요!

14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06:56

기본적으로 여러분들의 위키는 제가 처음엔 만들어드리나 그 이후 관리나 꾸미기는 여러분들이 각자 하는 것이니 참고해주세요! 일단 제가 만든 것은 프로토타입이며 마시히로주처럼 자기 취향대로 꾸미셔도 무방해요!

149 시이주 (Y1pIs8fE2U)

2022-03-21 (모두 수고..) 21:07:04

응응 캡틴도 안녕 안녕
좋은 하루야

150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1:07:32

>>138 (충격) 그 그런 거였어...!? 앞으로도 맛밥 하겠습니다 으아악

>>139 코로리주도 안녕! 쫀밤! 한명 한명 언급해주는 코로리주 마음씨가 너무 예뻐~

151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1:07:52

호에엥 정신없다 정신없어 시이주 어서오신,ㄴ거에요!

152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1:08:34

>>124 그런가... 샤라쿠... 유치원으로 향하는가... 귀여우니 괜찮지?않을까?

>>129 히키!!! 히키이!!!!!!!!!!!!!!

렌코주 잘가요!!!
시이주 어서와요!!!

153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08:44

지금 막 오신 분들도 있으니! 기본적으로 선관은 임시스레에서 짜시면 된답니다! 다만 정말로 가볍게...예를 들면 그냥 서로 아는 사이 할래요? 정도로 정말 짧고 간결하게 끝나는 정도면 여기서 이야기 나누셔도 괜찮아요!

154 리코주 (Nd8i3sbXbk)

2022-03-21 (모두 수고..) 21:09:00

시이주 안녕! 어서와!

155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1:09:21

>>142 엥 그런 거였어? 그래도 페이크를 가장한 떡밥일지 모르니 존버한다...샤라쿠의 비밀이 밝혀지는 그날까지!(?)

>>145 시이주도 어서와~ 고생했다구~

156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1:12:33

"[당기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호시즈키 요조라: (못 보고 밀려다가 문에 머리 박는다) 으게... 아.. 당겨...? (다시 밀려다가 머리 박기 2트)

"네 자신에 대해 어떻게 느껴?"
호시즈키 요조라: 딱히... 그다지.. 아무 것도... 졸려... (잠)

"네 성격 중 가장 특이한 점은?"
호시즈키 요조라: 그걸... 내 입으로 말하라니... 애.. 그러니까... (졸음)(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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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승전딥슬립 요조라~ 가볍게 읽고 넘겨주시와요 홍홍

15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13:49

>>156 으앗?! 완전 졸려하고 있잖아요! 진단에서부터! 하지만 멍한 모습이 은근히 또 귀여운걸요?

158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1:16:36

>>157 이게...귀여워...? 안되겠네 나중에 일상으로 요조라가 얼마나 노답인지 보여줘야겠어 ㅋㅎㅎ...!

159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21:16:43

>>139 코로리주도 안녕하세요! 포로리주다 포로리주! (?)

>>145 시이주 안녕하세요~! 월요일은 항상 고되죠... 8ㅁ8 월요병을!! 물리치자!!! 8ㅁ8ㅁ8ㅁ8ㅁ8ㅁ8

>>146 샤라쿠 : 그그그럼 초등학생은!? 중학생... 은 요새 애등 성장속도가... (주절주절)
음! 틀린 말은 아니네요! (반박 할 수 없다!)

>>152 그런가요? 🤔 파이프나 물고다니는 샤라쿠보단 마사히로가 더 귀여울지도?

>>155 탐정의 비밀을 파헤치려 하다니! 17년은 이릅니다! 바보탐정이라 쩌는 과거 그런거 없을지도 몰라요 (소곤소곤)

160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21:17:49

>>156 ㅋㅋㅋㅋㅋㅋㅋㅋ왜 잠만 자는거얔ㅋㅋㅋㅋㅋㅋㅋ 안되겠다 특제 졸음 껌(매움)으로 잠을 깨워줘야... (안됨)

161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1:21:11

잠깐 다녀온 사이에도 많은 분들이 새로 오셨네요 :3~

162 코로리 - 아키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1:21:18

"코로리가 코로리를 못 하면 누가 코로리해ー"

여전히 눈을 감고서 입만 움직이고 있지만, 사실 코로리는 감히 잠의 신이 쪽잠에 들었는데 방해하러 온 앙큼한 인간이 누구인지 궁금해서 눈을 뜨고 싶었다. 잠의 신이라는 걸 알고 있는 인간일 리가 없겠지만, 코로리는 목소리의 주인에게 오늘 악몽을 꾸게 해줄 상상을 하고 있었다. 방바닥이 레고로 변하는 꿈 정도면 귀여운 악몽이잖아! 레고로 으리으리한 성도 만들 수 있어?! 겁도 없이 잠의 신의 잠을 방해한 댓가는 그런 것이었다!

"티켓값 물어줄거야?"

호기심이 승리했고, 코로리는 결국 눈을 떴다! 깜빡거리는 눈은 앞에 있는 누구야?

"응, 이자요이씨 일어났다!"

잠에서 깨는 것을 일어났다고 한다면 코로리는 지금 잠에서 완전히 깨었으니 일어난 것은 맞았다. 몸을 일으켜세울 생각이 아직도 없는게 문제일 뿐이다. 코로리는 이름이 뭐지! 에게 장난스레 웃어보였다.

163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1:21:51

>>159-160 그럼 17년 더 지나면 파헤칠 수 있나요!!!(?????) 쩌는 과거가 아니라도 서사는 모두 좋은거라구 힠힠
매운 걸 주면 맛에 대한 반응+대놓고 피함이라는 레어한 반응을 겟챠 할 수 있어~ ㅋㅋㅋㅋㅋ

>>161 츠무기주도 리하~ 쫀밤~

164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22:02

>>158 그렇다면 일상을 통해서 직접 보도록 하겠어요!

>>159 아키라:......(중학생 중에선 나보다 더 큰 애도 있지 않을까?)
아키라:....(아무룩)

>>161 다시 어서 와요! 츠무기주!

165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1:23:59

역시 화력이 너무 거세면 정신을 못차리겠어요 @_@

166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1:25:13

>>149 시이주도 안녕, 좋은 밤이야! 오늘 하루 잘 보냈기를 바랄게 (*´ω`*)

>>150 갑자기 칭찬하면 부끄러워~! 쓱 훑고 인사 정도는 할 수 있다구 ( ´∀`) 요조라 진단도 읽었는데, 안쓰러워서...... 코로리..... 요조라 푹 재워줘.......... 능력 좀 써봐.....

>>159 와아, 셜록홈즈주~! 포로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나 때릴거야?)

167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1:26:40

"네가 TV 프로그램에 나온다면 장르와 소개 문구, 등장 시의 자막은 뭘까?"
아오키 츠무기: 아오키 츠무기, 중간의 인생을 살고 있습니다~? 아마도 일상물이겠지. 시청률은 아마 낮지 않을까~ 생각해.

"인기가 생긴다면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아오키 츠무기: 신경 쓰지 않을 것 같지만.. 막상 생기면 조금 즐겨서 기분이 들뜰지도 모르겠네.

"사람들이 이것만은 기억했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아오키 츠무기: 글쎄, 내 이름 정도나 기억해줄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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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행을 따라보겠습니다 ㅇ<-<

168 아키라 - 코로리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27:30

"뭘 요청하실 생각이에요? 오히려 저는 이자요이 씨가 선생님에게 혼나지 않게 도와준 측이라고요."

티켓 값이라는 말에 아키라는 아주 약하게 살짝 투덜거리는 목소리를 냈다. 잠을 깨웠으니 그 댓가를 내놓으라고 하는 것일까? 일단 들어볼 필요는 있겠다고 생각하며 아키라는 그녀의 말에 귀를 기울이려고 했다. 허나 일어났다고 말을 하나 도저히 몸을 일으킬 생각은 없어보이는 그녀의 모습에 난처한 표정을 지었다. 뒤이어 머리를 긁적이며 그는 그녀에게 다시 요청했다.

"일어나셨다면 어서 체육복으로 갈아입어야죠. 다음 시간은 체육 시간이에요. 운동장으로 이동해야한다구요. 지금 다른 여학생들은 다들 옷 갈아입으러 갔다고요."

아직 남아있는 이가 있을지도 모르나 대부분은 옷을 갈아입기 위해서 나가지 않았을까. 괜히 반을 두리번거리면서 상태를 확인한 후, 그는 그녀에게 넌지시 질문을 하나 더 던졌다.

"뭘 하면 일어나시겠어요? 이대로 계속 있으면 수업에 들어갈 수 없고 지각한다고요. 그건 알고 있죠? 그러니까... 티켓 값을 뭘로 물면 되나요?"

이동을 해야 했으니 자신에게도 그렇게 시간이 많은 것은 아니었다. 어쨌든 최대한 달래보고 일으켜세우려고 한 후에 정 안되면 체육 교사에게 너무 피곤해해서 수업에 나오기 힘들어하는 것 같다 정도의 말은 전할 생각이었다. 그 이전에 그녀의 답을 듣는 것이 먼저겠지만.

169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28:49

>>165 그건 누구나 마찬가지일 거예요!

>>167 사실 중간의 일생을 사는 것이 가장 힘들다고 들었어요! 그리고 시청률은 높을 거예요!! 무엇보다 검도부니까 스포츠물일 수도 있죠!! 아무튼 인기가 생기고 싶은 츠무기 군이로군요!! 귀엽다!

170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1:29:57

>>159 마사히로는 여름방학에 가끔 만나는 시골 할머니 같은 아이니까(?) 홀홀 담배말고 사탕먹으련?

>>156 아니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건... 지켜줘야만해...!!!

>>161 츠무기주 어서와요!!!

화력 장난아니네요!!!

171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1:30:18

>>164 핫하 나도 아키라랑 일상 기대하겠다구 >:3

>>165 ㅋㅋㅋ 그럴 땐 잠시 흐름에 몸을 맡겨봐~ 무리해서 따라가지 않아도 괜찮아~

>>166 쓱 훑고 누가누가 있는지 보고 한명 한명 불러주는 거 대단한걸! 좋아요~ 앗 코로리가 재워주는 거야? 자장가도 불러주나?(???)

172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1:32:52

>>167 사실 츠무기가 주인공이라면 시청률이 낮을수가 없으니 인기도 자연히 생길테고 이대로 츠무기는 유명인의 길을 걷게되는데...!!!

173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1:33:24

>>167 인기가 생기니 들뜬 츠무기 귀엽! 이름... 이름 기억.... (요조라 봄)(안봄) 츠무기야 미리 미안하다악...!

>>170 요조라 지키기는 뜻밖의 인내심 시험이라돈가 아니돈가~ (언제 잠들지 모름+언제 깰지 모름)

174 리코주 (lUgp/BBTyg)

2022-03-21 (모두 수고..) 21:34:09

츠무기주 어서와! 혹시 내가 놓친 사람이 있다면... 미안해에에 어서와! 🌕💕

캡틴 나 사소한 질문이 있는데 혹시 가미즈미 학교 근처에 사는 고양이들이 있을까?! 만약 있다면 리코가 종종 밥도 챙겨주고 같이 놀기도 할 거 같아서! (*'▽'*)

175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21:34:26

>>163 17년 뒤면 오히려 더 털릴 과거가 없어서 뼈만 남은 샤라쿠를 보실 수 있습니다? 🤔 과학실에 가져다 두는걸 추천드려요! (아무말)
반응 레어하긴 한데...! 대놓고 피하면 상처받으니까 안해야겠다 8ㅁ8

>>164 샤라쿠 : (?????)
샤라쿠 : (회장님을 슬프게 해버렸다!)
샤라쿠 : 걱정 마요! 중학생(1학년) 보다는 클거에요!!

>>165 안녕하세요 코세이주!! 맞는 말이에요... 8ㅁ8 레스의 파도가 너무 높아... (덜덜)

>>166 때리다니 안돼요 코로리 절 대 때릴 수 없다!! 보호종으로 지정해야...!

>>167 조금 즐겨서 들뜨는거 귀여워요ㅋㅋㅋㅋㅋㅋㅋ 반가워요 츠무기주!!

176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1:34:34

>>173 마사히로는 꽃의 신... 즉 식물... 식물은 오래간다... 즉 요조라 방어에 최적화... 취업처가 정해졌군(?)

177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1:35:43

다들 반가워요~ 화력이 높아서 반응을 하나하나 챙겨주지 못할것 같아서 죄송한 따름입니다 8ㅅ8

17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37:52

>>174 사실 정해둔 것은 없지만 있다고 쳐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 부분은 편하게 하셔도 괜찮아요!

>>175 아키라:...........
아키라:.....(아무룩)

사실 이건 캐붕에 가깝고 아키라는 딱히 자신의 키에 막 컴플렉스가 있다거나 그러진 않아요!

179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21:38:45

>>170 샤라쿠라면 이거 담배 아니라고 500자 이내로 서술할것... (흐릿) 그치만 사탕 준다면 얌전히 받아서 흐헹헹 거리면서 먹을것 같네요!

180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1:41:02

>>175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뼈만이라니 너무하쟝... 이 어장이 닫히기 전에 알아내주겠어! ㅋㅋㅋㅋㅋㅋ 피한다고 해도 되게 느릿느릿 지나가거나 부르면 자는 척 하는 정도라~~ 눈치 못챌지도?

>>176 어라 요조라가 꽃의 신님 취업처가 되버렸어...?! 신님의 방어라니 그렇게 과분한 서비스 받을 아이가 아닌걸!

>>177 괜찮괜찮~ 그럴 수 있지!

181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1:41:58

리코 덕에 학교 주변에 고양이가 생겨 츠무기도 심리적 이득을 얻게 되네요 :>

182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1:43:10

"네게 충성하겠어."
이자요이 코세이: 부하는 필요 없는데 ... 안그래도 신경 써야하는게 많아서.

"생애 최악의 실수는?"
이자요이 코세이: 리리를 따라서 인간계에 내려온거 ... 끝까지 신계에 붙잡아뒀어야했는데! (라곤 말해도 최악이라고 생각은 안하는듯 하다)

"관심을 즐기는 편? 신경 쓰지 않는 편? 피하는 편?"
이자요이 코세이: 딱히 신경 쓰지는 않지만 가급적이면 눈에 띄지 않으려고 노력하는 편이지.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혼란스러울때 진단!

183 리코주 (uTuKyptavU)

2022-03-21 (모두 수고..) 21:43:38

>>178 꺄 고마워!! 삼색이랑... 깜장이랑... 치즈랑 놀아야지...!!!

>>181 고양이테라피...! (?) 츠무기도 같이 놀자! (*'▽'*)

184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44:28

>>182 그렇다면 그 실수가 생애 최대의 선택이 되도록 만들어야겠군요!! (진지)

185 코로리 - 아키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1:44:36

"물어주는 거야?!"

이런, 잘못 걸렸다! 코로리가 아니라 응, 이름 모르니까 투덜이라고 부를까? 가 잘못 걸렸다. 코로리가 재미를 느끼지 못 했다면, 귀찮아져서는 고분고분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운동장으로 나갔을텐데 안타깝게 되었다. 티켓값을 물어주겠다며, 뭘로 물면 되느냐고 물어본다니 장난칠 기회를 놓칠 리가 없었다. 무슨 장난을 칠지 기대하고는 엎드려있던 몸을 일으켜세웠다. 저 의자에서 일어나기만 한다면 정말로 일어났다고 해도 될텐데, 순순히 일어날 생각은 당연히 없었다.

"다음번에 비행기 태워주기ー"

안경 투덜이도 좋겠다! 의 꿈나라 비행기를 타겠다는건데, 일반인이야 이해할 수 없겠지만 코로리는 가능했다. 투덜거리는 안경 씨? 가 꾸는 꿈 속에 놀러가겠다는 거였고, 꿈 속에 놀러가서 무슨 짓을 할지는 코로리만 알고 있다. 코로리는 새끼 손가락을 내밀고서 살랑살랑 흔든다. 새끼 손가락 걸고서 약속하자!

"그리고 이름 알려주기!"

알려주지 않는다면 투덜거리는 안경 씨! 는 투덜거리는 안경 씨가 될 것이다.

186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1:46:18

>>182 가급적 눈에 안 띄려고 하지만 코세이 정도의 미소년이 눈에 안 띌 리가 없다구~ 숨은 팬이라돈가 분명 있을 걸!

187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1:47:15

>>184 그래도 스마트폰 게임이 있어서 어쩌면 잘 내려왔을지도 모른다구요~?
>>186 요조라도 미소녀라서 분명 눈에 띌꺼라구요!

188 아키라 - 코로리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50:28

"어느 지방으로 가려고요? 아니. 외국인가? 한국? 아메리카? 그것도 아니면 프랑스? 너무 비싼 건 못해준다고요. 집에 돈은 있지만 제 돈인 것도 아니고."

물론 그게 진지한 부탁이라고는 그는 생각하지 않았다. 그래봐야 업어서 비행기 태워주는 그런 것이 아닐까 생각을 하며 그는 두 눈을 깜빡이며 자신에게 내미는 새끼손가락을 바라봤다. 그 행동에 아키라는 아무래도 조금 고민하고 갈등할 수밖에 없었다. 나중에 왜 약속을 안 지키냐고 바늘을 먹이려고 한다거나 그런 것은 아닐까 하고. 물론 그 또한 진짜 할리는 없겠지만 말로만 하는 것이라고 해도 그의 입장에선 살짝 귀찮을 것 같고 피하고 싶은 일인 것은 확실했다.

"그럼 제가 들어줄 수 있는 한에서요. 그리고 시미즈 아키라에요. 이름."

그렇기에 그는 자신이 들어줄 수 있는 한에서의 약속이라는 것을 강조하며 그녀의 손에 자신의 새끼 손가락을 걸었다. 그렇게 몇 번 위아래로 흔든 후에 자신의 이름까지 이야기했다. 허나 자신의 이름을 말하면서 그는 살짝 시무룩한 표정을 지었다. 그래도 학생회장인데 이름 정도는 알려지지 않나? 아니. 물론 유명해지고 싶어서 한 건 아니지만... 그런 느낌의 생각들이 빠르게 머릿속을 스쳐 지나갔으나 그는 곧 표정을 풀며 작게 한숨을 내쉬면서 손가락을 풀었다.

"그럼 이제 일어나는 거죠? 이자요이 씨?"

여기까지 했는데도 일어나지 않는다면 그대로 의자채로 들고 탈의실 앞까지 보낼 생각이었다. 그냥 가는 것도 답이겠지만 약간의 오기가 생긴 탓이었다. 물론 정말로 들고 갈 수 있을진 모르겠지만.

189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1:50:40

>>179 그러다가 나중에 마사히로가 후배인거 알고 서로 머쓱해하는거로군(?)

>>180 저쪽 꽃의 신께서 보내신 서비스입니다. 반송은 안받는다고 하십니다!!! 요조라는... 귀엽다...

190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1:51:31

>>171 코로리가 재워줄 수 있는 기회를 주신다면 최상의 서비스로 보답하도록 시킬게 (*´ω`*) 자장가도 불러주고 토닥토닥 쓰담쓰담 다해줄거야~!

>>175 보호종까지 가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신을 대하는 태도가 된 훌륭한 인간)

>>182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생애 최악의 실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세이랑 쌍둥이 안 해! 나 독립할거야!)

위에 밀려올라간 진단 읽으러 가고 싶어 。゚(゚´ω`゚)゚。

191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1:54:30

>>187 네? 어림도 없는 소리! 요조라는 철저히 엑스트라1이 될 아이라 그럴 일은 없다! 쿠히히

>>189 반송이 안 된다면...즐기는 수 밖에! 꽃의 신님 제비꽃으로 침대 만들어주세요~ (진상)

192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1:54:39

>>190 코세이: 하지마! 하지마! (라고 말하고 10분동안 안보이면 불안함에 덜덜 떠는 사람)

193 시이주 (dw9O1uDhnQ)

2022-03-21 (모두 수고..) 21:54:44

"이제 그만 나를 놓아 줘. 라는 말을 들으면?"
아타마오카 시이 : 네~에. 하지만 명심해, 쾌락신을 거절한 죗값은 신벌로 받게 될 것이다. 저주해주겠다고 어이~!
[ㅇㅇ : 신 드립 왔다]
[ㅇㅇ : 그래서 신벌 언제 내림?]
[ㅇㅇ : 카미사마 허접이네]

"본사의 면접에 지원해 주신 이유는?"
아타마오카 시이 : 면접 시츄에이션으로 컨텐츠 창출이 필요했거든요... 랄까, 합격은 애초에 기대하고 있지 않으니까. 하지만 최고로 슈-르한 나를 채용하지 않는다면 큰 호통을 들을 것이야!

"너의 명대사는?"
아타마오카 시이 : 인생무상, 무직전생의 꿈을 가진 오타쿠들을 구원하러 온 쾌락신, 지금 여기에 강림!
[ㅇㅇ : 저걸 육성으로 말하네]
[ㅇㅇ : 오글거려]
[ㅇㅇ : 그런 맛으로 보는 거라고 쾌락신은]

194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1:55:52

>>190 주문하신 '지금까지 올라온 진단'되겠습니다

>>87 시미즈 아키라
>>89 후지모리 테츠야
>>104 카나가시마 렌코
>>116 카미야 마사히로
>>124 호무조 샤라쿠
>>129 히키
>>156 호시즈키 요조라
>>167 아오키 츠무기
>>182 이자요이 코세이

195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1:56:04

>>190 헐... 코로리릐 자장가 토닥쓰담 헐... 이건 꼭 받아야 한다... 잠신님의 최상의 서비스..! 부디 일상에서 꼭!

196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56:58

>>190 답레는 천천히 쓰셔도 되니까 진단을 마음껏 읽으세요!! ㅠㅠㅠㅠㅠㅠ

>>19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 뭐예요!! 뭔가 신으로서의 에헴하는 분위기가 너무 잘 사는걸요?

197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1:57:11

>>193 ㅋㅋㅋㅋㅋ 코멘트 달린게 너무 귀엽다 ㅋㅋㅋ 시이 개성 넘쳐!

198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1:57:16

>>191 그렇게 눈에 띄는 엑스트라가 어딨냐구요! 이건 가수보다 주목받는 백댄서 같은게 아닌가요?!
>>194 ... 마사히로주는 천사? 대천사?

199 시이주 (PZNWiRMzvE)

2022-03-21 (모두 수고..) 21:58:09

>>196 후후... 상냥한 반응 고맙다구
쾌락신이라고 스트리밍하지만 아무도 안 믿는 혼모노가미같은 거지.

200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1:58:09

>>191 30만원입니다(?)

201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1:59:14

>>194 (동공지진)

아니. 저걸 어떻게 전부 다?!

202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2:01:58

>>193 이게... 이게 방송이지!!! 채널과 구독은 어디냐!!!

>>198 >>201 근성은영원하다... 근성...근성을 믿으십시오...

203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02:40

>>198 아직 아무것도 안 해서 눈에 띌 일이 없으니 틀린 말은 아니다! 지켜보시라! 요조라의 엑스트라 생활!(???)

>>200 엣 유료였어 에엣? :ㅁ 30... 요조라의 통장을 텅장으로 털면...!

204 시이주 (bcGsd5ZxiY)

2022-03-21 (모두 수고..) 22:03:31

반응 고마워~ 멋쩍은걸
마사히로주가 정리해준 진단도 보고 와야겠다

205 코로리 - 아키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2:04:23

"시계 토끼 쫓아가면 알게 돼!"

시계 토끼를 쫓아갔던 앨리스는 이상한 나라에서 온갖 일들을 겪었지만, 정신을 차려보니 깜빡 잠들어 있었을 뿐이다. 자게 된다면 알게 된다는 뜻이었지만 코로리는 늘 엉뚱하게 말하고는 해서 그 뜻을 바로 알기 쉬운 말은 별로 하지 않았다. 들은 자는 코로리가 무슨 의중을 가지고서 한 말인지 몰라 헤매고 있는 걸 보면서 방긋 웃는걸 즐겼다. 그래서 지금도 알 수 없는 답을 하면서 방긋 웃었고, 언제 약속해주는 거야! 얼른 새끼 손가락을 걸라는 듯이 손을 흔들거린다.

"시미즈씨, 비 오겠다! 체육 취소야?"

살짝 시무룩해하는 표정을 캐치했다! 코로리는 그런 표정을 먹구름이 드리운 것 같다며, 비 이야기를 꺼냈다. 시계 토끼에 이어서 이 말 또한 알아챌 수 있을까!

"응, 일어날게ー"

새끼 손가락 걸고 약속도 했으니, 코로리는 자리에서 일어났다. 일어나기만 했다. 일어나라며?

206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05:05

아무튼 사람들도 꽤 온 것 같으니 일단 1번째 이벤트를 계획 중이긴 한데 일단 이번주는 서로서로 알아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특별히 뭔가를 하진 않을 거예요.

다음 주에는 역시 봄 하면 떠오르는 것! 사쿠라마츠리를 해볼까 해요! 간단하게 말하자면 꽃놀이지만 단순히 그것만은 아닌 무언가? 일단 지금은 비밀이에요!

사실 호타루마츠리라던가 오카시경연대회라던가 성야제, 미즈노나미 대회라던가 이것저것 있답니다.

207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2:06:43

우와 이벤트다 이벤트~

마사히로주 대단해요!

208 가미즈미사가 - 휴게소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2:06:50

가미즈미에 들어가겠다고? 정신이 나갔군. 나야 그 신이 버린 저주받을곳에 데려다주고 은관을 받으면 그만이다만 다시 생각해보게나. 그곳은.. 이미 사람이 있을 장소가 아니야. 이 번쩍이는 은관도 저기서는 그저 돌맹이가 아닌가! 자네의 인간의 기술이 아닌듯한 검극도 저 사지에서는 쓸모가없을게야. 은관은 돌려줄터이니.. 알겠네. 그곳에 가야 할 이유가 있을테지...

당신은 상인의 마차에서 내려 수풀이 검게 변색한 땅에 도착했습니다. 주변에는 다 부셔져가는 민가가 있고 그 근처에서 무엇인가의 기척이 느껴집니다.

은밀행동.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실패. 당신은 그 인기척의 대상에게 들켰습니다.

외지인! 어서와라! 여기서 너, 차랑 떡 먹을 수 있다!

그 수풀처럼 검게 변색한 인간에게서 차나 떡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의 말투에서 멀쩡한 인간의 총기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탐색.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성공. 민가에는 쓸모있는 물자나 식량이 보이지 않습니다. 또한 주변에 기척은 아무도 없습니다.

선택. 주문한다.

당신은 그에게서 다 깨진 식기와 진흙으로 뭉친 구슬을 얻었습니다.

돈은 필요없다 외지인! 하지만 다음에는 값을 받는다! 가미즈미에 어서와라! 다음에 또와라!

그는 당신을 웃으며 보내주었습니다.

209 시이주 (EsYyBSmD3w)

2022-03-21 (모두 수고..) 22:09:09

꽃놀이구나
꽃의 신이랑 나비의 신이 신났겠는걸

그리고 가미즈미사가 재밌어보이는데

210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2:09:20

컴퓨터가아니라 길게는 못쓰겠네요! 으으.

211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2:09:32

>>203 일년구독으로 하면 더욱 저렴하니까 더더욱 이득!

꽃놀이이벤트인가요!!! 참을 수 없군!!! 능력남용을 보여주마(?)

212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2:10:17

>>192 코로리: 안 해! 안 해! 다른 인간 집에 입양갈 거야! (짐 싸기)
10분 동안 안 보이면 불안해한다니 세이.... 코세이.... 이런 오빠를 두고 무슨 입양이야, 코로리.... 얌전히 쌍둥이 하겠다고 빌어..... ( ◠‿◠ )

>>193 명대사 외치는 시이 귀여워~! 채팅올라온 거도 너무 참신한 아이디어고 귀엽다~! 그래서 구독과 채널과 도네, 팬카페는.....? (*´ω`*)?

>>194 마....마사히로주 혹시 천사야......? 감동받았어 열심히 읽고 올게 。゚(゚´ω`゚)゚。 귀여운 진단들이 모두 모였다 。゚(゚´ω`゚)゚。

>>195 요조라 만나자마 학교에 있던 양귀비(잠의 신 코로리한테는 잠이 부족한 사람에게서 꽃단내가 나서 양귀비라고 불러!)가 너였냐고 씩씩거릴 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196 두...둘다....둘다할거야! (・∀・)

213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11:52

>>206 비밀은 언제나 두근두근! 이벤트 기대할게 캡틴~

>>211 그렇다면 당연히 1년구독 끊는다아앗 저축은 이럴 때 쓰라고 있는 것!!!

214 아키라 - 코로리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12:38

시계 토끼는 또 무슨 말인거지? 아키라는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지금 시간이 급하다는 그런 의미인걸까? 아니. 그러면 일어나야 할 거 아니야. 그렇게 생각을 하나 애써 꾹 참으며 곧 들려오는 말에 그는 빠르게 창문을 바라봤다. 하지만 비는 커녕 맑은 날씨에 그는 혼란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갸웃했다. 이런 성격의 사람이었나? 영 모르겠다는 듯 그는 조용히 아무런 말 없이 머리만 긁적였다. 그러다 조심스럽게 그녀의 말에 대답했다.

"체육이 취소될 것 같진 않은걸요. 비는 커면 날씨만 상당히 맑은데. 취소되었으면 하는 것은 이자요이 씨의 희망 아니에요?"

적어도 자신은 그런 생각 한 적 없고 그럴 일도 없다는 뜻을 담아 그는 약간의 선을 그었다. 아무튼 일어난다는 그 말에 그는 겨우 안도의 한숨을 내쉴 수 있었다. 이제 자신도 옷을 갈아입으러 가면... 허나 그 생각은 끝까지 이어지는 일이 없었다. 정말 말 그대로 일어만 나고 전혀 움직일 기미가 보이지 않는 그녀의 모습을 바라보며 그는 두 눈을 깜빡였다.

"저기. 이자요이 씨. 체육 수업이 있으니까 체육복으로 갈아입고 운동장으로 나가셔야죠? 지금 다른 학생들은 다 나갔고 저와 이자요이 씨만 남았거든요?"

아직 장난을 치는 것일까? 아니면 나가고 싶지 않다는 일종의 고집 같은 것일까? 괜히 머리를 긁적이던 그는 시계를 힐끗 바라보다 그녀에게 이야기했다.

"혹시 컨디션이 안 좋아요? 그러면 제가 체육 선생님에게 가서 수업 참가는 힘들 것 같다고 이야기할게요. 정 힘들고 피곤하다면 어쩔 수 없잖아요? 그래도 학생회장이니까 부탁하면 한 번 정도는 괜찮을 것 같기도 한데."

다만 그 말 끝이 흐린 것으로 보아 자신도 딱히 확신은 할 수 없었던 모양이었다. 당연한 말이었다. 아무리 학생회장이라고 한들, 수업을 빼주는 것을 어떻게 해 줄 수 있겠는가.

215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2:12:50

혹시 일상 돌리실 분 있다면 찔러주세요 (・∀・) 첫번째가 되지 못해도 은메달은 가져가겠닷

216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2:13:01

혹시 저와 일상이나 선관을 원하시는분은 말씀해주세요!

21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14:26

>>207 맞아요! 이벤트다! 이벤트!

>>208 아닛. 대체 저곳의 가미즈미는 대체 어떤 곳이란 말인가요?!

>>209 역시 봄하면 꽃놀이 아니겠어요? 절대로 피할 수 없는 이벤트지요!

>>211 고위신:(눈이 번뜩)

21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14:52

>>215 >>216 핫챠!! 연결한다!!

219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15:24

>>208 오? 벌써부터 독백? 그런 것? 테츠야주 쫀밤!

>>212 오 그렇구나! 요조라 왠지 양귀비향 뿜뿜 했을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ㅋㅋ 씩씩대는 코로리를 본 요조라는 아닌데.... 오늘은 라벤더인데... 하고 향주머니를 꺼내보이는 동문서답을 하고~ 실례합니다~ 하고 자러간다! 양호실로!

220 시이주 (q5t9mpOFhk)

2022-03-21 (모두 수고..) 22:15:46

>>216 으음~ 가미즈미사가 재밌어보여서 해보구 싶어
근데 텀이 엄청엄청 불규칙할 거 같아
그래도 돼?

221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2:15:53

늦게 첫 갱신하게 됐네요
다들 안녕하세요 도검의 신을 돌리게 된 시로하주예요
잘 부탁드려요

222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16:01

와! 맛좋은 일상이 두개!

223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2:16:40

>>215
엄청난 타이밍이었다! 일상을 돌리시렵니까!

224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2:16:48

시로하주 어서오세요!

테츠야주 같이 돌리실래요?

225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2:17:04

>>223 엇갈려버렸다.. 전 좋아요!

226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17:15

>>221 어서 와요! 시로하주! 저야말로 잘 부탁드릴게요!!

227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2:17:50

나 진단 다 읽었어..... 감격이야.....
렌코 '미시오' 를 밀긴 하지만 손 안 빼는거 너무 귀엽고 피어싱 완전 많이 사서 선물해주고 싶다 (*´ω`*)
마사히로 진단에서는 목소리가 들려..... 상냥하고 따뜻한 목소리가 들린다....! 동백꽃에 내린 눈이 녹을 거 같은 목소리가 들려!
샤라쿠 유치원 ㅋㅋㅋㅋㅋㅋㅋㅋ 언뜻 보였던 유치원 키 이야기가 샤라쿠 진단 이야기였구나! 산딸기맛 우유 사주면서 키크자고 놀리고 싶다 ( ´∀`)
히키 첫번째 두번째 진단 읽고 이 분위기... 어쩌면 좋아....! 이랬는데 오니쨩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누구한테 배운거야~!
츠무기 이름 300번 써서 외울거야..... 인기쟁이로 만들어서 조금 들뜬 귀여운 모습 볼거야~! TV 프로그램 인기쟁이로 방송시킨다~!

는 이상 주접이었고 답레 쓰러가볼게~!

22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18:04

여러분 지금이야말로 일상을 돌리고 싶으신 분들은 일상을 마구마구 구하는 타이밍이에요!
지금이라면 캡틴의 연결 서비스도 보너스로 주어진다구요!

229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2:18:58

>>220
이미 츠무기주와 일상을 하게되서..!
다음에 반드시 돌려요!

230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19:34

>>221 시로하주 안녕! 쫀밤!

231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2:19:43

>>225
그렇다면 선레는 누가할까요!

232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2:20:38

>>212 저 귀여운걸 나만 볼 수는 없지!!! 귀여운건 다같이 봐야죠!!!

>>213 이것이 마사히로 이용권입니다(?)

>>217 마사히로 : 기에에엑!!!!

시로하주 어서오세요!!!!
일상이 돌아간다!!! 마사히로와의 선관을 원하시는분은 언제든!

233 미즈키주 (hAhoaWgycM)

2022-03-21 (모두 수고..) 22:21:51

갱신~! 다들 좋은 밤이야~~~
선관... 일상... 나도... 현생만 끝나면...
(인사만 남긴 채 다시 현생으로 끌려가는 무언가의 흔적)

234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2:22:40

시로하주 요조라주 안녕하세요!

235 시이주 (GBhyEgiDCQ)

2022-03-21 (모두 수고..) 22:24:20

엄청 오고 엄청 쌓였네
어서와 다들

>>229 괜찮아
즐거운 일상 되라구

236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25:02

>>232 마사히로와의 선관은 아무래도 접점이 없을 것 같기 때문에... 그러니까 첫 일상으로 제대로 만나보기로 하겠어요!

물론 다른 분들도 포함해서 아키라를 이미 알고 있다고 설정하실 분은 설정하셔도 괜찮아요! 일단은 학생회장에 시미즈가는 나름 가미즈미에서는 유명한 집안이기도 하니까요! 물론 모른다고 해도 되고요!

>>233 어서 와요! 미즈키주! 아이고. 현생 잘 해결하길 바랄게요!

23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25:50

Tip. 인간과 인간 사이에서 알고 있다는 설정이 가능할 수 있듯이 신과 신 사이에서도 알고 있다 등의 선관은 매우 유효할지도 몰라요. 혹시 아나요? 혼인의식을 치루기 위해서 서로 작전을 짜고 조언을 서로서로에게 해주는 느낌이 된다던가?

238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2:27:10

.dice 1 2. = 2

1. trpg부의 부장님
2. 책방 아들

상황은.. 간단히 trpg 동아리의 홍보지를 보고 있는 츠무기를 테츠야가 발견한 건 어때? 다른 상황 생각해둔게 있으면 좋고!

239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22:27:43

으악 다시 왔습니다 으악 DX
텀이 좀 작살날 수도 있겠지만... 일상이나 선관 하실분 계실까요...? ._.)

240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27:51

>>232 마사히로 이용권 오오... 일상에서 사용 가능한가요(???)

>>233 미즈키주 안녕! 아이고 현생 아이고... 힘내! 나중에 보자!

241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2:29:15

>>233 미즈키주의 영압이...?!

>>236 그건 기대되네요!!! 우리회장님을... 만나러간다...

242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2:29:20

>>238
넵! 좋은거같아요!

243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31:10

>>239 다시 어서 와요! 샤라쿠주! 일단 시이주가 일상을 구하긴 했는데 지금도 구하고 있을진 모르겠네요!

244 마사히로주 (/WZBi0DhTc)

2022-03-21 (모두 수고..) 22:31:31

>>239 엄청 하고싶기는 하지만 일상은 시간이 어렵고 선관은 마사히로의 문제로...!!! 직접 만나서 연을 쌓을 수 밖에 없다!!!!

>>240 물론!!! 마사히로와의 일상에서라면 이용권이 없더라도 해달라면 해주기는 할거에요!

245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32:12

>>236 요조라는... 알려줘도 매번 까먹을 아이...

>>239 솔깃! 하지만 지금은 좀 무리...크흡;ㅅ;

246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2:33:27

츠무기주 요조라주 마사히로주 시이주 테츠야주
그리고 캡틴 반가워요
미즈키주는 수고하시구요...

24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34:02

일단은 연애물 스레기도 하니 과연 대망의 커플 1호는 누가 될지 저는 조용히 지켜보겠어요! 후후후.

248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2:34:39

화력 너무 좋네요

셜록주도 어서와요

249 아오키 츠무기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2:37:59

새 학기다. 초등학교 때부터 지금까지 11번째 맞는 새학기지만, 항상 이 시기면 왠지 모를 기대감이 가슴을 적시는건 어쩔 수 없었다. 기대감에 일찍 일어나 자전거로 학교까지 일찍 와버린 탓에, 반 아이들이 몇 오지 않은 교실은 썰렁함마저 느껴졌다.
내 자리의 책상에 앉아 괜히 주변 정리도 해보고, 필통도 뒤적이다 참을 수 없는 무료함에 그대로 일어나 밖으로 나왔다.

아직 추위가 가시지 않은 날씨라 복도는 더욱 쌀쌀했다. 괜히 한 번 팔을 주무른 나는, 복도의 게시판에 곧 시선을 뺏기고 말았다. 그러고보니, 검도부의 포스터.. 곧 만들어야 하겠지. 다른 동아리는 어떤 방식으로 홍보를 하는지 참고하기 위해 찬찬히 둘러보던 도중, 'TRPG부서'라는 글자에 시선을 뺏겼다. 다른 동아리에 비해 다루는 주제가 생소했기 때문이었다. 보드게임부서 같은 것일까? 이미지를 보며 어떤 동아리인지 추론을 하기 시작했다.

250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38:02

일단 시트가 많이 들어왔으니까요. 대충 예약을 제외하면 저를 포함해서 18명이 넣었을 거예요. 아마! 물론 모두가 활동하는 것은 아닐지도 모르지만 이 정도면 많은거죠 뭐!

251 코로리 - 아키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2:40:00

"시미즈 씨한테 비 왔는걸~! 지금은 그쳤나봐!"

대답하는 순간에도 코로리는 가만히 멀뚱멀뚱 서 있었다. 그런 코로리를 바라보며 깜빡이는 두 눈을 보고서, 코로리도 눈을 깜빡거렸다. 왜 눈을 깜빡거리는 거냐고 물어보기라도 하듯이 깜빡인다. 일어나라고 해서 일어났는데! 이 장난에는 어떤 반응일지 기대하고 있었는데, 정말 다행이다. 코로리가 드디어 쉬는 시간을 야금야금 잡아먹고 있던 이 장난에 질린 것 같다! 코로리는 자신의 장난에 반대하며 휘말리는 반응을 좋아했지, 그 장난이 원하는 대로 해주겠다는 느낌의 반응에는 별로 흥미를 느끼지 못했다. 지금처럼, 안 나가면서 버틴다면 어떻게든 나오게 하려는 반응이 재미있는 거고, 그럼 나오지 말라는 반응은 재미없는 반응인 것이다!

"응, 컨디션 안 좋아졌어. 이제 나한테 비 올 거 같아."

코로리는 가방에서 체육복을 꺼낸다. 코로리는 순식간에 지루해졌지만 누군가에는 그렇게 바라던 상황이 드디어 찾아왔다!

"우우, 권력남용은 나빠!"

방금까지 장난치면서 방긋거리고 있었는데, 이제는 대놓고 야유를 보낸다. 근데 투덜이 안경씨, 학생회장이었어?!

"꼴지는 시미즈씨야!"

누가 이렇게 붙잡고 있었는데, 코로리는 홀랑 먼저 교실 밖으로 나가버린다. 아마 체육시간 동안에 눈이 마주치는 일이 있다면, 메롱 혓바닥을 내밀고서 약올리는 코로리를 볼 수 있을 것이다.

/ 일단 막레 느낌나게 써왔어~! 슬슬 마무리 짓기 좋을 거 같아서 (*´ω`*)

252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40:25

>>244 앗 마사히로 상냥해...! 하지만 요조라의 부탁은 잠꼬대일 가능성이 높으니 주의!

>>246 응응! 검신님도 잘 부탁해~

253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2:41:25

>>203 곧 크나큰 활약을 할거라 믿어의심치 않습니다 ... 코세이의 점성술이 말해주고 있다구요!! (아님)
>>212 다른 집에 입양이라니 ... 그럴수는 없다 코로리 8ㅁ8 코세이는 말은 그렇게 해도 여동생 뒷바라지하는걸 자기의 큰 사명으로 여길 정도니까요! 조금 눈에 안띈다고 불안해하지는 않겠지만 싸우고 나서 없어진다면 ...

시로하주랑 샤라쿠주 어서오시고 제가 못본 분들도 어서오시라는거에요!

254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41:40

ㅋㅋㅋㅋㅋㅋㅋㅋ 아앗. 귀여워!! 그럼 저걸 막레로 받을게요! 첫 일상 즐거웠어요!

아키라:(대충 우사미 눈빛으로 코로리를 바라보는 중)
아키라:(어쨌든 바라보는 중)
아키라:(교사에게 지적받으면서 불려나가면서도 우사미 눈빛으로 바라보는 중)

255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2:45:15

>>219 엄청! 요조라가 입학한 이후로 학교 올 때마다 어디서 계속 꽃향기 짙게 난다고 엄청 신경썼을 거 같아. 오늘은 라벤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양호실 가는 요조라 쫓아가서 양호실보다 내가 더 확실하다고 재워준다고.... 완전 이상한 사이비 선배 아냐 ( ◠‿◠ )

>>221 시로하주 안녕, 좋은 밤이야~! 인사가 늦었다 ( ; ; )

>>232 고마워~! 덕분에 엄청 잘 봤어 。゚(゚´ω`゚)゚。 모두의 진단을 배불리 마음의 양식으로~!

>>233 미즈키주 안녕, 좋은 밤인데 다시 끌려가다니 ( ; ; ) 현생 힘내고 잘 마무리짓고 와! 화이팅!

256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2:45:32

>>250 엄청엄청 많네요

코세이주도 안녕하세요 반가워요

257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2:46:29

코로리주도 반가워요
좋은 밤이네요 저도 늦었으니 괜찮답니다

258 아오키 츠무기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2:47:28

(╯‵□′)╯Boom!•••*~●
스레 화력에 터져버려..!

259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48:14

이럴 때일수록 레스가 스루될 가능성이 크니 레스를 쓸 땐 한텀 쉬면서 쓰는 것을 추천드려요! 서로서로 잘 배려하면서 소외당하는 이들이 적어지도록 노력해봅시다!

260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49:49

>>253 헐 그런 예언이 있었다니! 좀더 요조라를 자게 만들어야(?)

>>254 아 ㅋㅋㅋㅋ 우사미눈 아키라 귀여워 ㅋㅋㅋ 코로리주 캡틴 일상 수고했어~

>>255 확실하게 재워준다니 어감이 참(???) 하지만 꿋꿋하게 양호실에 가서 자면 된다고 하는 요조라였다~ ㅋㅋㅋ 일상으로 만나면 더 재밌겠다 ㅋㅋ

261 테츠야 - 츠무기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2:50:37

새로운 학기가 시작되면서 학교에가는건 별로 기분이 좋지는 않았다. 그냥집에서 이불을 뒤집어쓰고 누워있는게 얼마나 엄청난 행복인지. 게다가 동아리관련으로 해야 할 일도 많았다. 데이터베이스를 대신 정리해주는 사람이 있으면 행복할 것 같은데.
어차피 벌여놓을 일 때문에 새로운 부원을 모집하는것에 그렇게 힘을 쓰고싶지 않았던 자신이 그냥 될대로 되라고 제출한 그 홍보물을 찬찬히 바라보는 사람이 보였다. 이 홍보물에 그렇게 보게 할 만한 내용이 있던가 의문을 내비치며 말했다.

"뭔가 궁금한 점 이라도?"

자신이 그 동아리의 인원이라는 설명도 없이 대뜸 한 그 말이 그의 적당한 성격을 대변하고있었다.

262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2:50:43

>>253 코로리.... 오빠 속 썩이지마..... (코로리: 쌍둥인데 무슨 오빠야. 세이로 충분해!) (체육복 안 갖고 온 코로리: 세이... 세이 오빠아!) 그래도 코로리... 오빠 머리카락 색이라고 검정색 좋아하고.... 오빠가 별의 신이라고 별자리 찾기 좋아하니까..... ( ´∀`)

>>254 고생많았어, 캡틴~! 아키라가 정말 고생 많았다...... 아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불려나가면서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는 아키라가 불려나가면 아무렇지 않게 체육 수업 참여하겠다 (*´ω`*)...

263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22:50:53

인사 해주신 분들 모두 감사해요~ 다른 일을 병행중이라 텀도 조금 느리구 하나하나 반응해드리지 못하는 점 사과드려요 DX

음음, 일단 눈팅은 계속 해볼테니, 혹시 일상이나 선관 원하시는 분 부담없이 찔러주세요~ :D

264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52:19

>>262 아키라가 불려나가는 것은 불려나가는 거고 체육 수업은 체육 수업이지요! 당연한 말씀!!

265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52:48

>>263 일상은 지금 막 끝이 난지라. ㅠㅠㅠㅠㅠㅠ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돌려봐요!

266 후미카주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22:53:00

어째서.... 정신 차려보니까 이 시간이지? 이럴 수는 없다......
갱신이야~~~~~ 스레가 활기차서 좋다! 다들 안녕안녕!!!! :3


280 자캐는_문제가_생겼을_때_적극적으로해결_vs_잠시물러서서생각부터_vs_문제자체를회피
-물러서서 생각부터! 예전부터 본인이 다른 사람 난감하게 하는 성격이라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Loading>🤔oO(또 뭘 잘못했나)부터 생각하고 다시 판단해.

171 자캐가_태어난_곳 
-대략 1천하고도 nnn년 전... 태평양 어딘가의 따뜻한 해변 모래톱에서 알을 깨고 나왔지...(진짜임)

334 자캐의_삶은_나아가는_것_vs_버텨내는_것_vs_끌려가는_것_vs_그외
-그저 살아가는 것. 살아지기 때문에 살 뿐이지 삶과 운명에 거창한 이유는 없다고 생각해. 누군가의 행운이든 불합리하게 맞게 된 종막이든, 세상을 이루는 모든 것들은 우연적인 조건들이 합쳐지고 맞물려서 생겨난 것이라 보고 별다른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아. 즉... 이 할머니는 철학적인 질문을 싫어한다(진짜임2)

후미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동료가 방황하고 있을 땐 어떻게 하는 유형?"
후미카: 그대로 둘 생각이란다. 스스로 해결하거나 망쳐버리거나, 어느 쪽이 되든 삶에 대한 답은 자신이 내어야 하는 일이니 말이야.

"가장 믿는 사람을 한 명 지목!"
후미카: 없단다.

………………
………………
……음, 너 표정이 나쁘구나. 혹시 거짓말로라도 너라고 답해야 하는 질문이었던 거니?

"사람들이 이것만은 알았으면 좋겠다 싶은 것은?"
후미카: 월 300엔만으로도 북극곰을 살리는 데 힘을 보탤 수 있단다. 혹 용돈이 남아돈다면 좋은 일에 써보는 게 어떠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267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2:53:37

갑자기 사라져버렸네.. 저녁 먹고 꾸벅 졸았어..😂 리갱할게~ 안녕!

268 시이주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22:53:53

앗참 캡틴 뭐 하나 건의해봐도 될까
다음판에는 0레스에 시트스레 링크두 걸어줄 수 있어?

269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2:56:22

>>257 응~! 아참 시로하 시트 엄청 잘 읽었어~! 명예(?) 검도부지만 역시 도검의 신이니까 훌륭한 실력 갖고 있으려나 싶고! ( ´∀`) 본체 갖고 다니느라 힘들겠다 싶고~!

>>258 정말로..... 화력 엄청나.... 쓸려간다.... 그래도 일상 잘 보고 있을게~! (*´ω`*)

>>260 살짝 영원한 잠에 들게할 것 같은 어감이다 ㅋㅋㅋㅋㅋㅋㅋ 뒷목 내려칠 거 같아 ㅋㅋㅋㅋㅋㅋㅋ 요조라한테 거절 당하면 자존심 상해서 다음날 인형 떠올지도 몰라.... 신의 힘을 담은 부적처럼..... 양호실한테 질 수 없는 코로리였다~!

270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2:56:45

후미카주 어서와요
주무시고 오신걸까요

일상 돌리고 싶지만...
시트 스레 정독 하는 것만으로 배불러졌어요

271 시이주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22:57:26

>>270 그런 거 있지
도검신 시트도 배불렀다구

272 츠무기 - 테츠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2:57:26

뭔가 궁금한 점이 있냐고 묻는 누군가의, 낮아서 마치 복도를 잔뜩 울리는 것 같은 착각이 들게 하는 목소리에 퍼뜩 정신을 차리고 주변을 보았다. 자신의 옆에 눈이 인상적인 애가 서 있었다. 가끔씩 오다가다 본 적이 있는 듯한 얼굴이었다. 이름은 모르지만. 앳된 얼굴이었지만, 어딘지 모르게 '단단하다'는 생각이 드는 친구네. 그게 나의 첫 인상.

" 아아, 지금 trpg가 뭘까~ 추리하는 중이었어. "

나는 그렇게 말하며 시선을 조금 내려야 보이는 그 동아리 홍보지를 검지손가락으로 살짝 짚었다. 사실 trpg라는 단어에 꽂히지 않았으면 금방 넘어갔을, 단순한 홍보지였다.

" 혹시.. 이 동아리의 관계자? "

동아리의 관계자여서 이 홍보지에 흥미를 가지고 있는 나에게 먼저 말을 건 것일지도 모르겠다고, 거기에 생각이 미치자 한 번 물어보았다.

273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57:36

>>266 후미카주 어서와! 진단... 따끈포근하다...

>>267 히키주 리하~ 배부르면 졸만 하지 나도 졸았어! ㅋㅋㅋ

274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2:57:49

>>266 다시 어서 와요! 후미카주! 저런. 괜찮으세요? 아무튼 진단이다! 진단!

음. 후미카는 약간 신중하게 생각부터 하는 파로군요! 그 와중에..ㅋㅋㅋㅋㅋㅋ 하긴. 정체를 생각해보면 진실이로군요! 그리고 그저 살아가는 것이라니. 오래 살면서 약간 이런저런 일을 겪으면서 뭔가...(눈물) 하지만 이후에는 좀 더 의미가 나올지도 모르죠!!

뭔가 약간 현자 같은 느낌도 들어요! 도움을 줄 수도 있지만 굳이 먼저 주진 않는 그런 느낌? 그 와중에...ㅋㅋㅋㅋㅋㅋ 으윽. 너라고 불리고 싶다!! 그리고 자연운동가 후미카를 위해서 3000엔을 내도록 할게요. (주섬주섬)

>>267 어서 와요! 히키주! 안녕하세요!! 피로는 괜찮으세요?

>>268 사실 원래 쓰려고 했는데 실수로..(시선회피) 다음판부턴 쓸 생각이에요!

275 시이주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22:58:25

문득 든 생각인데
신입생들은 한창 부활동 들기 위해 견학할 시기지 후후...
귀여워

276 후미카주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22:58:45

캡이랑 코로링주 일상 수고했어~~~~
아키라 결국 혼난 거냐구..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히키주도 안녕~~ 에구 오래 잔 거야?? :0c 얼른 잠 깨자!!! 잠깨움의 포옹!😘(꾸와악)

277 시이주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22:59:05

>>274 실수였구나
완전 인간미 있어
기죽지 말라구

278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2:59:54

>>263 아직 자러가진 않을 거라서, 일상은 한 번 더 구해볼까 싶기는 했는데 시이주가 일상을 구하고 있었다는 거 같아서! 다른 사람이 안 찌르면 내가 저기서 손 흔들고 있을게~! ( ´∀`)

>>264 코로리는.... 체육 선생님의 감시(?)가 흐려지면 어디 숨어서 자고 있을지도 모른다구....? (・∀・)

>>266 후미카주 안녕, 좋은 밤이야~! 와아, 후미카도 진단! 마지막 진단 귀엽고 안쓰럽고.... 다들 전기절약 물절약 가스절약 일회용품자제 재활용품사용 대중교통이용 하자......

>>267 히키주 안녕, 좋은 밤이야~! 피곤했던 모양이다 ( ; ; ) 지금은 푹 쉬었어?

279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3:01:32

북극곰 소중히 여기는 후미카.. 사려깊은걸!

다들 어서와요!

280 시이주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23:01:32

>>278 엣 아냐아냐
퇴근하는 주제에 TRPG란 걸 보고 눈이 돌아가버린 거야
잠깐 미쳤지... 호호
코로리주랑 셜록주의 일상을 매치해보겠다구

281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3:01:37

>>269 오오 뒷목 오 그것은 가장 확실하게 재우는 방법! ㅋㅋㅋㅋㅋ 다음날 바로...? 그 정도야...? 하지만 코로리를 보고 요조라는 속터지는 말을 하게 되는데! 그것은 바로! "(스포일러)"

>>270 시트에 일상까지 있어서 과식해버렸지~

282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3:01:53

다들 반가워~ 배도 부르고 설거지도 끝났겠다.. 따뜻하고 일상에 대한 고민이 없으니 그만..(끄덕) 그래도 푹 쉬었어!😘😘

끼아악ㄱ(잠깨움의 포옹에 납작해짐)

283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3:01:56

히키주도 어서와요

>>269 앗
급하게 쓴 기억 밖에 없어서 조금 부끄럽네요...
그래도 말씀 감사드려요
명예라기 보단 사기입부에 가까운 검도부원이지만 그래도 실력은 진짜 있네요
코로리 시트도 제일 먼저 올라와서 즐겁게 읽었어요

284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3:03:23

>>271 조촐한 밥상이었는걸요
시이 시트야말로 중독적인 맛이 있었네요

285 시이주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23:04:50

>>284 나 이거 알아
"차린 건 없지만 많이 먹으라구"의 '차린 건 없지만' 이지
배터질거같아 훗후
그리고 칭찬 고마워

286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3:06:23

"네가 원하는 이상적인 가족은?"
이자요이 코로리: 지금 그대로! 근데 게임 조금만 하면 좋겠어. 인간들도 맨날 게임한다고 안 자는데, 세이도 그거 엄청 열심히 하더라!

"사랑해. 너뿐이야."
이자요이 코로리: 말은 다 그렇게 하더라! 자는게 제일 좋대, 최고래. 그래놓고 왜 다들 늦게 자는거야! 8시간은 자란 말야!

"계속 욕을 중얼거리는 사람을 보면?"
이자요이 코로리: 너 그러다 악몽 꾼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세이는 쌍둥이 오빠 코세이의 애칭 (*´ω`*) 나도 뒤늦게 진단해보기야~!

28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06:26

>>275 바로 그겁니다! (엄지척) 그런고로 학생회도 새로운 노ㅇ....가 아니라 일꾼을 맞이하고 있어요!

>>276 아마도 코로리로 인해 약이 오른 나머지..(이하생략)

>>277 ㅋㅋㅋㅋㅋㅋ (쭈글) 다음에는 꼭 적을 거예요!!

>>278 아키라:선생님. 이자요이 씨가 보이지 않습니다! 분명히 어딘가에서 땡땡이를...
교사:그건 그거고 넌 왜 아까 앞을 보라고 할 때 안 봤니. (진지)

288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3:06:49

아 맞아 시로하주 나중에 시간 되실때 검도부원끼리 선관 가능할까요?

289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07:23

>>286 게임을 한다=수면시간이 줄어든다! 확실히 불만족스럽겠군요! 그리고 8시간...(수면 시간을 떠올린다)(안 떠올린다) 그래서.. 음. 아키라는 오늘 악몽이 예정되어 있나요?

290 테츠야 - 츠무기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3:07:48

"추리 말이지."

그의 생각으로는 추리고 뭐고 그냥 구글에 검색하면 알게 될 일이라고 생각했으나 분명 그걸 원하는건 아닐듯 했다. 그냥 단순히 알고싶었다면 추리같은 시간낭비는 안 했을 것 이었다.

"맞아."

그가 이 동아리의 관계자일거라는 추리는 맞았다. 그 사실이 맞다고 한 그는 그 말을 하고는 그저 가만히 서 있었다. 설명을 요구받지 않았으니 말을 하지 않는것이 그에게는 정답이었다.

291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3:09:49

>>285 엣 아뇨
실제로 이것저것 썼다가 전부 지워버렸으니까요...
저도 배 터져서 급하게 주워담고 있답니다
기회 되면 돌려보도록 해요 선관도 좋구요

292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3:10:47

>>280 앗 신경써줘서 고마워, 친절한 시이주~! (*´ω`*)

>>281 잘못하면 영원한 잠이라구~! 안돼~! 으앙 스포일러라니 어서 일상에서 만날 수 밖에 。゚(゚´ω`゚)゚。 인형 거절하면 다른 인형으로 또 떠올지도 몰라.... (아무도 하라고 한 적 없는) 양호실과의 승부에서 이기기 위해....

>>283 사기입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도 실력있으면 충분하다구! 언젠가 검도부원들 깜짝 놀라는 거 보고 싶다~! 앗, 코로리 시트 잘 봐줬다니 고마워 (*´ω`*)

293 후미카주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23:11:01

>>270 시로하주도 안녕~~ 좋은 밤이야!! 잔 건 아니구 집 도착해서 저녁 먹고 씻고 집안일 조금 했더니 시간이 훌쩍 가버렸네... 😥

>>273 요조라주도 반가워~~~ 오... 따끈...했나...? 그렇다면 앞으로는 기대에 부응해 더 따끈한 진단을 돌려올게~ 시켜줘 너의 명예진단맨

>>274 아직 새벽은 아니라서 완전 괜찮다구!! >:3 사실 고생을 하기보다는 원래부터 무심해서 그런 쪽에 가깝지만 말이지~ 너라고 불리고 싶다면 일상 n회 후 해금이 가능합니다... 아키라의 tmi를 주시면 할인 가능(수작질!)

294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3:11:28

>>286 역시 잠의 신님! 잠에 진심이야!

295 리코주 (dFkqJhh5ng)

2022-03-21 (모두 수고..) 23:11:32

포켓몬빵........ 없습니다.... (엄근진)

알바 중 잠깐 갱신~ T.T 자꾸 포켓몬빵 있냐, 언제 들어오냐 묻는 사람들 때문에 곤욕이야!!! 들어오면 내가 하나 사가고 싶은데...... 쒸익

296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3:11:55

>>288 네에 언제라도 괜찮아요
음 사실 지금도 괜찮네요
안 그래도 저도 말 한 번 드려보고 싶었으니까요

297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23:11:59

어쩐지 배고파졌다!
위의 레스들... 읽고싶은데 파도가 엄청나요... (흐릿)

298 후미카주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23:13:39

>>282 (기쁨의 베어댄스)

>>286 ...............
오너적으로 너무 찔려서 아파...◐◐
미안해요 코코낸내님!!!!!!!

299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3:13:48

엄청난 화력이에요! 코로나만아니었으면 모두 읽었을텐데!

300 츠무기 - 테츠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3:14:10

"응, 근데 사실.. 막 떠오르는건 없어. 새로운 보드게임 이름 같은걸까나~ 정도 짐작 중이야. "

사실 책상 정도의 클립 아트만 그려져 있는 홍보지에서 다른 정보를 이끌어내기란 어려웠기 때문에, 말을 뱉으면서도 내 말에 확신은커녕, 틀렸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상대방의 무덤덤한 반응을 보아하니 아마 그것이 맞을듯 했고.
예상대로 그는 동아리의 관계자인듯 했다.

" 그래서, 내 추리가 맞을까? 틀렸다고 생각하긴 하지만. "

괜히 탐정 포즈(라고 내가 생각하는, 턱에 브이자를 하는 시늉)를 취하며 물어보았다. 이쯤되면 슬슬 정말 trpg가 무엇일까 궁금해지기도 했고.

301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3:14:31

>>292 양호실과의 승부에서 이기기 위해 ㅋㅋㅋㅋㅋ 잠신님 너무 귀욥다... 귀염뽀짝해~ 귀여운 잠신님 특화 트롤이 되어버린 요조라였다~

>>293 갓 나온 진단은 언제나 따끈! 하지! 같이 같이 진단도 돌리구 일상도 하구 재밌게 놀쟈!

302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17:58

>>293 TMI를 바치겠습니다. 사실 TMI라고 할 것도 없지만 아키라는 학생회실에서 업무를 볼 때 얼그레이 홍차를 마시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막 티타임을 즐기는 것은 아니고 그냥 카페에서 산 것을 가지고 와서 쪽쪽 빨아마시면서 즐기는 편이고 정말로 가끔 할 거 없을땐 인터넷에서 보고 배운대로 차를 타서 마시기도 하고 그런답니다.

학생회실에 올때 타이밍이 좋으면 한 잔 마실 수도 있어요. (속닥속닥)


>>295 어서 와요! 리코주! 저런. 포켓몬 빵..ㅠㅠㅠㅠㅠㅠ 정말 요즘 대란이 심하긴 하더라고요. 그거 존재하긴 하는건가요. 한번도 못 봤어요!!

>>297 >>299 그럴 땐 천천히 읽어보는 것도 좋은 법이에요!

303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3:18:38

>>287 >>289 아키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는 직접 땡땡이 치고 있는 코로리 찾아서 선생님 데려오는 거 아냐?! 코로리 너.... 학생회장님의 심기를 거스르다니.... 배짱도 두둑하구나.... ( ◠‿◠ ) 진단에서는 게임만 말했지만 밤새는 거 싫어하니까, 아무래도 유튜브랑 넷플릭스랑 SNS도 싫어하고 그래~! 아키라의 악몽은 오늘은 패스! 체육 시간에 메롱하고 놀린게 만족스러웠다고 해 (*´ω`*)

>>294 >>301 잠이라는 개념에서 태어난데다, 본업이니만큼 진심이지! 그래서 요조라에게 내가 양호실보다 낫다는 어필도 그렇게 열심히...... 언젠가 이기고 말거야~! 트롤이라니 이렇게 귀여운 트롤이....? (*´ω`*)?

>>295 리코주 야간알바 중인가보구나, 고생 많아 。゚(゚´ω`゚)゚。 포켓몬빵.... 대란이지..... 더이상 포켓몬빵 손님 안오길 바랄게...!

>>297 저기 위에서 내가 일상 찔렀는데, 혹시 아직도 일상 구하고 있을까!

>>298 코코넨네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청 귀엽게 불러주잖아~! 하지만.... 코로리주도... 오너적으로 살아남을 수 없었다고 합니다...... (코로리: 모땐인간들....(쉬익쉬익))

304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3:21:16

할 일을 하고 왔더니 엄청난 파도가 ... 몰려와있어요 ... 저에게 걸린 앵커를 찾아 떠나는 모험이랄까요 ..

305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21:23

>>303 선생님을 데려오진 않을 것 같고 아마 찾아가서 다시 깨우는 정도의 일은 하지 않을까 싶긴 해요! 물론 그것도 상황에 따라서 다르겠지만! 확실한건 마음에 깊게 담아두진 않는답니다!
아앗. 유튜브와 넷플릭스, SNS까지! 그렇다면 밤 안 새고 적당히만 하는 것은 좋아하는 것일까요?!
아무튼 악몽 안 꾼다! 와아!!

306 후유키주 (xJ9Y.VUH0U)

2022-03-21 (모두 수고..) 23:21:38

시트는 한참 전에 내고 본스레는 이제 갱신하네. 다들 안녕 👋

307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3:21:41

화력 엄청나지요
겨우 따라가고 있어요

>>292 수상할 정도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3학년 부원에게 이미 놀라고 있지 않을까요...
가끔씩 와서 잔소리만 늘어놓으니까요
말해놓고보니 이건 완전 악질이네요
페어 시트는 아무래도 귀하기도 하고, 읽을거리가 많아서 배불렀네요
잠깐 서술되지만 잠과 죽음에 대한 해석이 특히 좋았답니다

>>293 저도 반가워요 좋은 밤이네요
앗 그런거였나요
저와 같네요 훌쩍

30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21:41

>>304 (토닥토닥) 그 마음 이해해요!

309 리코주 (JPPkzlzmZ2)

2022-03-21 (모두 수고..) 23:23:14

>>302 정말.... 허니버터칩 대란이 다시금 떠오르는... (;ω;) 우리 편의점에도 진짜 딱 한두개만 들어온다구! 너무 과열인 거 같아 흑흑 물론 나도... 포켓몬빵 준다고 그러면... 덥석 살테지만... :3c

>>303 흑 코로리주....! 12시면 퇴근이지만 벌써 지치는 거 같아 。゚(゚´Д`゚)゚。 포켓몬빵... 으즈므르...! 확실히 추억의 힘이 크긴 한가봐... 아님 스티커 때문인가...!

310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3:23:34

아무튼 다들 좋은 밤이에요! 그리고 이제 다들 주무시러 갈 시간이라구요!

>>308 순식간에 십몇개씩 불어나고 있다구요!

311 리코주 (JPPkzlzmZ2)

2022-03-21 (모두 수고..) 23:23:57

화력 엄청나! 따라가기 힘들어! 파도에 휩쓸리는 중이야 ~.~ 후유키주 안녕!

312 테츠야 - 츠무기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3:23:58

"새로운 보드게임이라고 하기에는 좀 오래되었으니 그건 틀렸어."

rpg라는 단어의 의미도 알지못하는것 같은데 거기에서 보드게임일거라는 추리를 한 것은 대단한건지 아니면 그냥 눈치가 좋은건지 모르겠다.

"그래도 보드게임인건 맞으니 완전히 틀렸다고 하는것도 그런가. 30점."

매우 낮은 점수를 책정하고 옆에서 무감정한 표정으로 여러 홍보물을 바라본다.

"구글에 검색하면 알 수 있을거야."

313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3:24:16

185 자캐는_손재주가_좋은가
: 좋을까.. 좋은 걸까.. 쪽지는 건 혼자 해도 땋는 건 머리는 신사의 신관이나 자기 밑에서 수행하는 요괴에게 해달라 하니까..🤔

01 자캐는_사춘기를_어떻게_보냈나요 
: 신에게도 사춘기가... 있을까??🤔 일단 사춘기가 있다는 가정 하에 히키는 부모가 없.. 어어어어.... 음...(어감이 이상하지만 정말 없음) 아무튼 없..? 안..? 흠흠 여튼 문 쾅 닫고 바람 때문에 그래! 하지는 않았을 것 같은..데..🤔 어쩌면 신관에게 그랬을지도 모르겠다.. 금줄 갑자기 끊어버리고 바람이 불어서 그랬습니다. 하고 툴툴대고(?) 새전이 왜 이만큼밖에 없냐며 틀어박히고(?)

435 자캐의_머릿결은_어떠한가
: ((이 신은 공설 머릿결 엘라스틴이다))

히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14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3:24:47

>>296 그럼 임시스레에서 만날까용?

다들 어서오세요!
확실히 요즘은 포켓몬 빵도 유행이지만 품절에 대처하는 알바의 센스도 화제인 것 같은 ㅇ<-<

315 테츠야주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3:25:21

후유키주 어서와요!

316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3:25:42

후유키주 어서와~ 다들 어서와~ 안뇽~

317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3:26:21

후유키주 어서와요
저도 내놓고 방금 갱신했네요 잘 부탁드려요

318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23:26:41

>>303 넵 물론이죠! 일상으로 바로? 아니면 선관 먼저? :D

319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3:26:49

>>314 기다릴게요

320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3:26:52

시로하주도 잘부탁해!

321 리코주 (CXkGNBI2zo)

2022-03-21 (모두 수고..) 23:28:09

>>314 맞아 오박사짤과 함께 포켓몬빵을 찾으러왔구나! 그렇다면 당장 다음 편의점으로 이동하렴. 다 팔렸단다. 라고 쓴 종이를 붙인다던가.... ㅇ<-<

아아무튼 나는 알바를 끝내구 오겠다! 다들 잠깐 안뇽~

322 후미카주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23:28:15

달님주도 안녕~~~ 늦은 시간까지 고생이 많아... 지금은 없다는 메모 붙여놓아 보는 건 어때? :0

>>297 (탐정님... 저는 지금 당신에게 텔레파시를 보내고 있습니다.... 치킨 피자 햄버거 족발 김치찌개 삽겸살 라면 염통꼬치 소고기..........)

>>301 오케오케~~~~ 그런데 이 둘... 둘다 무심,,,해서 어떻게 될지 좀 두렵다... .긍정적인 의미로!😮

>>302 아니 진짜로 밝혀주다니???? 감사합니다... 이 은혜 일상으로 갚겠습니다...
오~ 아키라 취향이 멋지네! 역시 도련님~(놀리기!) 그렇다면 언젠가는 얻어 마실 수 있도록 기회를 노려봐야겠군... >:3(칼갈기)

323 시이주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23:29:41

후유키주 리코주 그리고 미처 캐치하지 못한 누군가
다들 안녕이라구

324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3:30:09

다들 화력에 허우적... 나도 레스 한 번 올리면 허우적.... ( ◠‿◠ )....

>>305 깨...우는구나.....! 자게 봐주세요 ( ; ; ) 코로리, 야근했다고 밝히지는 못하고 너 내일은 악몽 꿀 줄 알라고 다짐.... 밤 안새고 적당히 하는 거라면 당연히 좋아해~! 취미나 여가는 즐겨야지! 하지만 밤샌다.....? 낮에 하고 지금은 자란 말이야 (・∀・).....

>>306 후유키주 안녕, 좋은 밤이야~! 나비 신님이다~! 같은 반인 잠의 신 코로리와 함께 잘 부탁해 (*´ω`*)

>>307 수상할 정도로 아무것도 안하고 있는 3학년 부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3학년이니까 아무것도 안 하는 거라고 변명을....! 3학년이니까 잔소리하는 거지! 시트 재밌게 읽어준거 같아서 정말 고마워 ( ; ; ) 앗, 맞아~! 그 부분 나도 마음에 들었는데, 아무래도 죽음의 신이나 죽음과 관련된 신이 나올 수도 있으니까 짧게 적었지!

>>309 12시까지 이제 앞으로 약 30분 정도.....! 리코주 견딜 수 있다, 할 수 있다! 손님들 다 훠이 저리 가라...! 포켓몬빵.... 스티커 때문일거야... 내 주변도 다들 스티커를.... ( ◠‿◠ )....

325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3:30:20

이 화력을 틈타 선관을 구하는거에요! 일상은 머리가 조금 아파서 무리 ... 헤헤

326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3:30:44

다녀오세요 리코주
힘내세요

32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31:28

>>306 어서 와요! 후유키주! 후유키주를 적극적으로 반기겠어요! 반가워요!! (손 흔들)

>>309 맙소사! 그거 한두개만 들어온다고 들은 것 같긴 한데 정말로 한두개만 들어오는군요! 그러니까 대란이 일어나지!! ㅠㅠㅠㅠㅠㅠ

>>313 음. 그래도 그 정도면 손재주가 좋은 것 같은데요?! 아앗...ㅋㅋㅋㅋㅋ 투정이 너무 귀여워요! 세전 적으면 투덜거릴 수도 있죠 뭐!! 머릿결 엘라스틴...만져보고 싶다..(안돼요)

화력..엄청나다. 화력. (대충 불타고 있는 캡틴)

32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32:18

>>324 필시 지금 상판을 하고 있는 이들을 코로리는 원망하고 있을 것..(아니에요!)

329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3:33:46

180 자캐가_악몽을_꾼다면_그_내용은
- 리리가 없어진다거나 ... 밤이 더이상 오지 않는다거나?

104 자캐를_보면_떠오르는_단어
- 마이페이스? 일단 주변에 관심이 없으므로 ...

77 자캐는_아침형_인간_vs_저녁형_인간
- 저녁형 인간! 아침엔 주로 잔다구요?

이자요이 코세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330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3:34:13

>>318 와아 (*´ω`*) 샤라쿠랑 선관은, 시트만 읽고서는 땃 떠오르는게 없어서! 샤라쿠주가 선관 맺고 일상 돌리는 걸 선호한다면 머리 써볼게~! 선관 맺고 싶은 편이야? ( ´∀`)

>>313 히키.... 머릿결 부럽다.....! (탈색 n회 염색 n회 모발 소유 중)

331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34:29

>>329 그만큼 여동생을 상당히 아끼고 있군요! 멋진 오빠다!! 하지만 리리에게는 관심이 많겠지요!! 리리가 혼인 의식을 하겠다고 누군가를 데려오면 내 여동생은 아무에게도 못 줘! 를 시전하는 것인가!

332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3:36:03

>>331 아끼긴 하지만 아무도 못줘! 를 시전하진 않고 ... 측은하게 바라볼지도 몰라요?

333 츠무기 - 테츠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3:36:16

" 이런~ 첫 추리가 틀렸네. 탐정하기엔 글렀는걸? "

일부러 과장된 몸짓으로 어깨를 한 번 으쓱였다. 틀릴걸 알면서도 일단 던져본 것이었지만.

" 그래? 보드게임은 맞아? 책상이 그려져 있길래 책상이 있는 곳에서 활동이 뭐가 있을까~ 하고 추리해 봤어. "

어쨌든 큰 틀에서 맞았다는 사실에 화색이 조금 돌았지만, 곧 이어 30점 이라는 점수를 듣고 에~ 점수 짜! 라고 가볍게 농담으로 불평을 했다.

구글에 처보라는 말을 듣고, 핸드폰을 꺼내 trpg를 검색해보았다. 역할극을 합한 보드게임 같은건가. 그 정도로 이해하고 고개를 한 두 번 끄덕였다. 응, 이런 거구나.

" 재밌어 보이네, 이런 분야는 처음이지만. "

334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3:36:52

>>329 아니 코로리 자기 오빠 악몽꾸게 했니.....? ( ◠‿◠ ).......

335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37:04

>>332 와. 저 수라장을 난 꼭 봐야만 하겠어!! (팝콘 예약)

336 시로하주 (xrHSpIGXp6)

2022-03-21 (모두 수고..) 23:37:23

>>324 확실히 그런 딜레마가... 이해되네요
그래도 잠과 죽음에 대해선 어쩐지 생각하게 되죠
죽음의 신 정말 나오면 이미 따놓은 선관이 되는걸까요 부럽네요

337 후미카주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23:38:45

>>303 코로리라는 이름 어감이 좋아서 별명 붙이고 싶어진다구! 코로링 코로로 코코낸내 포로리 코리~~~ 😙😙

>>313 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바람이 불어서 그랬습니다ㅋㅋㅋㅋㅋ아니 공허신님이 이러니까 모순적이야... 마치 풀소유하는 스님 보는 것 같은(???)


코세이주랑 후유키주도 안녕~~!!!! 리코주는 굿바이~~~~
앗... 후유키주... 뜬금없지만 우리 이름에 冬자가 들어가... 동지야...!!!!(?)

338 샤라쿠주 (ILsAd5MuZs)

2022-03-21 (모두 수고..) 23:40:38

>>330 음음, 아뇨아뇨 그냥 일상이 편하시다면 일상 먼저 하도록 해요! 선레는 다이스로 정하실까요~?

339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3:41:19

(진단 먹고 배부름) 코세이의 악몽.. 동생을 아끼는 오빠의 마음이 드러나서 애틋하고 맛있어..😋

>>327 히키: 만지고 싶나요?
히키: 50엔. < ?

>>330 나도 오너지만 힉기 머릿결 부러워..(탈색 n회 염색 n회 동지)

340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41:57

>>339 500엔을 주면 10번 만질 수 있는건가요?!

341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3:42:32

>>337 풀소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바람이 불었다면서 금줄 다 끊어버리고 새전 적다고 투정부리는.. 풀소유의 공허.. 어 이거 적폐다(?)

342 시이주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23:42:40


5만엔주고 레게머리만들어도 돼?

343 후미카주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23:43:22

>>307 공감돼서 더욱 슬픈 일이란 이런 거겠지,,, 그렇지만 우리 내일도 힘내보자구....! >:3

>>329 (따뜻한 가족애에 좔좔 울고 있음.......)

344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3:44:23

>>328 아직 12시가 안 지났으니까 원망은 아니고, 저기 어디서 눈초리를 보내고 있어~! 12시 넘으면 자러갈거지, 인간들아....? ( ◠‿◠ ) 라는 느낌~!

>>332 측....측은하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도 세이가 혼인의식한다고 누구 데려오면 똑같이 한다.... 미러전이다 (?)

>>336 잠이 죽음으로 직결되는 경우도 많고 하니까 말야~! 부럽다니~! 나는 시로하와의 선관이 더 부럽다.... 쌍둥이 오빠 코세이 보러 A반에 들락날락이다가 세이 말고 신이 더 있네! 하는 것밖에 생각 안나서.... 일상으로 풀만한거라, 선관 비스무리하게 생각났지만 찔러보지도 못했는데 。゚(゚´ω`゚)゚。

>>337 정말 아무생각없이 넨넨코로리... 코로리~! 하고 지은 이름이었는데 ㅋㅋㅋㅋㅋㅋ 이렇게 별명 많이 붙여주다니 기쁘다구 (*´ω`*) 실제로 후미카가 별명지어줘서 불러주면 좋겠다~!

345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3:44:53

>>340 윤허한다!!!!!

500엔이면 체인점 라멘을 먹을 수 있으니 기특해서 5번 더 추가해줄 걸?

346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45:08

*연애물 성격이 있는 만큼, 웹박수를 통해 오너입 익명 앓이, 캐릭터에게 줄 익명 선물을 보낼 수 있습니다. 특별한 일이 없으면 매주 토요일이 되는 0시에 공개됩니다.

여러분들의 눈캐호캐관캐를 향한 오너입 익명 앓이와 그 캐릭터에게 보내는 선물.
토요일 0시에 제가 책임지고 확실하게 보내드립니다. 많이 이용해주세요!

347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3:46:14

>>334 거의 코로리랑 수면 패턴이 비슷하니까 ... 어쩌면?!
>>335 수라장이라뇨! 그저 코세이가 측은하게 바라보면서 리리를 챙겨주는법 100선을 친절히 수필로 작성해서 건네줄꺼라구요!
>>339 한평생을 같이 살아온 여동생이니까요 ... 그나저나 50엔이라니, 한달에 5천엔씩 내고 정액제로 끊어도 괜찮은가요?!
>>343 안돼! 지금 울면 내일 눈이 붓는다니까요?!

348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46:14

>>344 미안해요. 코로리양. 저는 오늘도 아마..(시선회피)

>>345 와!! +5야!! 혜자 서비스다!!

349 츠무기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3:46:36

>>346 뭔가 웹박수를 학교 사물함으로 상상하니 귀여워졌어요..

350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46:43

>>347 하지만 이미 그 여동생은 미러전을 예고했는걸요!!

351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3:46:45

>>342 ( ゚д゚)?!
에??? 레게면 수세미로 쓰게 되는 거야?

352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3:46:54

이번주 토요일 0시가 아주 기대가 되는 부분이에요 :3

353 후미카주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23:47:12

>>341 ~무상영령 the full-flex~
우와............. 정말 사전적 의미의 적폐같잖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2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ㅏㅏ악

354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3:47:22

>>338 응, 좋아~! 선레 정하기 전에 보고 싶은 상황 같은 거 있어? 둘이 어떻게 만났으려나 궁금해서!

>>339 개털동지였구나....... 히키야.... 머릿결의 신님 없으려나 (?) 맞다, 히키 쪽지는 거는 해도 땋을 줄은 모르는거 귀여워~!

>>5만엔 주고 레게머리<<
시이주 천재? 우리 히키 레게머리 볼 수 있는거야?

355 시이주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23:48:47

>>351 아뇨
머리가 타란튤라에게 먹힐 뿐입니다
별거 아니죠...

356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3:49:31

>>344 이렇게 미러전이 달성된다고?! 에잇 그럼 먼저 데려오는 사람이 이기는거라구요!
>>350 이렇게 된거 이기는 수 밖에! (그렇게 깔끔하게 져버렸다고 합니다)

357 테츠야 - 츠무기 (hfle3Rcadc)

2022-03-21 (모두 수고..) 23:50:00

"그냥 사전지식이 부족했을 뿐이잖아."

진짜로 탐정이 될 생각은 없겠지만 부족한 지식으로 어떻게 근접한 답을 낸건 나름 탐정다운게 아니었을까.

"그래?"

재밌어보인다는말에 의외성이 담긴 말을 했다. 요즘에 와서 하기에는 너무 불편하고 오래걸리는 장르이기도 했고 차라리 알아서 컴퓨터가 다 해주는게 편하니까.

"시간남을때 동아리실에 오면 누가 하는건 볼 수 있을거야."

그렇다고 올것 같지는 않았지만.

358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3:51:16

>>346 선물 주는 것도 오너가 주는거야?! 선물 리스트 만들어야겠다 바쁘다~! (*´ω`*)

>>347 오빠가 별의 신이라서 밤에 일해야하는 걸 아는데~! 오빠한테 악몽꾸게 하지 않아~! 코로리가 관리하지 못한 경우일 수는 있겠지만.... 코로리 일 똑바로 못하겠니 ( ◠‿◠ )

>>348 괜찮아, 나도..... (코로리: 진짜이모땐인간들아!)

>>350 아냐, 미러전 취소~! 혼인의식하는 사람을 측은하게 본다는 줄 알았다구~! 근데 손수 100선까지 적어주는 측은함이라면 미러전 절대 취소야~!

359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51:31

어쩔 수 없군! 성스러운 샘이 흐르는 동굴에 만들어진 신사를 아키라가 빨리 가서 정돈을 하고 청소를 해두는 수밖에!!

360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52:23

>>358 바로 그겁니다! 캐릭터가 줄 순 없으니까요! 오너가 준다는 느낌으로..그냥 팬이 선물해준다는 느낌으로 생각해주세요! 물론 정사로 가지는 것은 아니지만요!

361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3:54:16

>>347 어째선지 히키 머리 쓰다듬기 사업을 하면 대박을 칠 예감이 드는 걸..?🤔 쓰담쓰담 정액제..5천엔...

히키: 윤ㅎ..
히키주: (이녀석 공허라면서 풀소유가 되어가는데)

>>348 자주 이용하라구!😉

>>353 소제목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와.. 아.. 아니야, 공허니까 채워보려고 다 쓸어담으려 하는 걸지도 몰라...(아님)(그렇다고 바람이 불어서 그랬어는 용납되지 않음)

>>354 머릿결의 신님 계시면 매일 기도를 올렸을 텐데.. 개털 동지끼리 힘내자고..😂😂 질문! 코로리는 머리 잘 땋아?🤔

>>355 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악ㅋㅋㅋㅋㅋㅋㅋ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62 요조라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3:55:16

또 졸았...지는 않고 잠깐 겜돌리고 온 요조라주라구~ 밀린 잡담은 호로록 맛있게 먹었습니다!

363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55:30

>>349 그런고로 많이 많이 이용해주시면 고마운 것이에요!

364 후미카주 (8i/1/qH7Ho)

2022-03-21 (모두 수고..) 23:55:32

>>344 친해진 상대에게 별명 부르기...! 사실 친해진 캐릭터한테 따로 부르는 말이 있다는 설정이 내 에버노트에 잠들어 있었지,,, 이렇게 된 거 별명을 어떻게 해야 할지 생각해 봐야겠어~~(설레발!)

>>347 3.3........
이미 늦었어........


앗... 그러고보니 아까 전에 웹박수에 넣을 선물 아이디어가 딱 떠올랐었던 것 같은데 그게 뭔지 전혀 기억이 안 나.... :ㅇ 으아악 기억해라...!!! 기억해라....!!!!!!

365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3:55:34

>>358 하지만 평소엔 별로 관심없는척 하는 츤데레 옵빠 코세이 ...
>>361 (얌전히 5천엔을 준비한다)

366 츠무기 - 테츠야 (PqdsWt9L6Q)

2022-03-21 (모두 수고..) 23:55:44

" 그 말 뜻은, 사전지식만 갖추면 탐정의 자질이 보인다는 것 아닐까? "

농담이야~ 급히 말을 덧붙였다.

" 응, 옛날에 우리 할아버지 가게에 있었던, 선택지에 따라서 페이지를 넘기는 책이 생각나기도 하고 말이야. 아날로그적인 부분이. "

조금 티엠아이였나? 급히 우리 할아버지가 서점을 하시거든, 이라고 말을 덧붙여 보았지만 곧이어 이게 더 티엠아이 남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 그래, 동아리에 들진 못해도 언젠가 한 번 놀러가서 체험해보고 싶네. 예약 번호 1번으로 잡아줄래? "

언젠가 한 번 시간이 나진 않을까. 넥타이를 보아 같은 학년이고, 한 번쯤 놀러가서 체험해보면 나쁠 것은 없어보였다.

367 ◆oAG1GDHyak (rUhAs81On.)

2022-03-21 (모두 수고..) 23:55:52

>>362 그럼 다시 어서 오세요! 요조라주!

368 히키주 (.5kyOiXB2o)

2022-03-21 (모두 수고..) 23:56:36

요조라주 어서와!

369 시이주 (wxoGezkgAc)

2022-03-21 (모두 수고..) 23:56:55

>>361 고마워 조금 필살개그였거든

요조라주 어서와

츠무기랑 테츠야의 일상에 게임북까지 등장하다니
흥미진진해

370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3:57:41

요조라주도 어서오시라는거에요!

371 코로리주 (WjQhfqGT7c)

2022-03-21 (모두 수고..) 23:57:44

>>360 그렇단 말이지....? 우리 모두 몇명이더라 (*´ω`*)

>>361 머리카락의 신... 카미노카미... 카미카미.... 저희의 머릿결을 되살려주세요...(?) 머리카락 만지작 거리는 버릇 있으니까, 땋는 것도 잘하지 않을까 싶다! 본인 머리는 땋다가 너무 길어서 그만둘거 같지만 ( ´∀`)

372 코세이주 (i27gWtG.Xk)

2022-03-21 (모두 수고..) 23:59:34

두 분 대화하시는거 보니 생각난거지만 리리가 머리 땋아달라고하면 툴툴 거리면서 세이가 해줄꺼에요 ...

373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0:00:25

자정이 되었습니다..

거기 너-!!!!

《진단》 킹갓러블리큐티쁘띠제네럴갓갓내옆신캐러를위한

해라-!!!!!!

374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01:14

TIP. 가미즈미 고등학교의 수학여행은 3년에 한 번. 전교생이 모두 갑니다.

그리고 올해가 그 3년째 되는 날이지요.

375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00:01:15

>>354 으으음.... 요새 어쩐지 잠을 자도 피곤한 것 같은 샤로쿠가 잠 잘 자는법을 연구하고 있는걸 보고 관심을 가진다던가...?

376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0:01:29

요조라주 어서와요
재밌게 플레이 하셨나요

>>336 사실 선관이란게 꼭 있어야만 하는 건 아니니까요
없으면 없는대로 일상으로 알아가는 것도 뜻깊다고 생각해요
그래도 혹 찔러주신다면 저도 힘내서 열심히 생각해볼게요

377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01:44

>>373 으악! 살려주세요! 강도님!! (손 들기)

378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00:02:11

요조라주 웰컴백~~~~ 즐겜했어??? :3

>>373 .........젠장 분하다..........
12시 진단강도는 내가 먼저 하려고 했는데,......!!! 앞으로는 민첩한 강도 되겠습니다....

379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0:02:21

캡틴 히키주 시이주 코세이주 코로리주도~ (숨참)(흐엑) 쫀밤!

380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03:13

그렇다면 캡틴이 주는...지금 조용히 계실지도 모르는 분들을 위한 공통 질문!

여러분들의 캐릭터는 고백을 기다리는 파인가요? 직접 하는 파인가요? 이거 궁금하다! 이거!

381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0:03:32

시로하주 후미카주도! 쫀밤이야! 음 즐겜했냐면은 으음 보스님 넘모 강해...(쭈굴)

382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0:03:41

>>362 요조라주 다시 안녕~! 이제는 좋은 새벽이야!

>>364 후미카주의 에버노트를 어떻게 미리 볼 수는 없는걸까~! 인내하고 먹으면 더 맛있겠지.... 참자... ( ◠‿◠ )....

>>365 >>372 오빠한테 잘하라고 코로리~! 머리땋아주는 쌍둥이 오빠라고~! 그러고보니 악몽 관련된 일 많이 한 날에는 스트레스 많이 받아서, 세이한테 빗 들고 가서 머리 빗어달라고 할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 ( ´∀`)

383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03:44

아. 물론 좋아하는 이가 있다고 가정했을 때에요! 없으니까 없다! 같은 대답은 원천봉쇄한다!

384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0:04:28

>>380 하고 거절당해
그거까지 컨텐츠

아키라는?

385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0:04:40

다들 어서오세요! 쫀밤쫀밤입니다.

츠무기는 아무래도 직접 하는 파가 아닐까 ~ 생각합니다. 만약 차이면 그래~ 알겠어. 하고 금방 물러설거 같아요

386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05:19

>>384 왜, 왜 거절이에요!! 상대가 받아줄 수도 있지!! ㅠㅠㅠㅠㅠㅠ 아키라의 경우는 기다리기보다는 직접 하는 파에요. 물론 조금 신중하게 생각을 하고 임하겠지만요!

387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05:53

>>385 시이주도 그렇고 이 분도 그렇고 차이는 것까지 예상을 하면서 답을 하다니! 아무튼 직접 하는 파로군요!! 역시 검도부 스타일! (아님)

388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0:06:23

채팅룸: 쾌락신 
─────────────────
"나: 20분짜리 영상 3개를 볼까 1시간짜리 영상 하나를 볼까
쾌락신 : 쓰잘데기없는 고민하지 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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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진단 재밌어
다들 해줘 총 겨눌테니까

389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0:07:11

>>380 어


어떡하죠 캡틴 요조라로는 도저히 상상이 안 가...... 에에잇 백지 답안지 받아라~~

>>382 아냐 밤이야... 아직은 밤이라고 해조요 흑흑

>>385 츠무기주도 리-하!

390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0:07:16

3년에 한번 수학여행이라니 쿨타임 너무 길어~! 。゚(゚´ω`゚)゚。

>>375 앗, 샤라쿠가 요즘 잠을 못 잔다면 코로리가 찾아갈 수도 있어! 코로리한테 잠을 못 잔 사람에게서는 꽃단내가 나거든 ( ´∀`) 어디서 나는건지 찾아갔다가 샤라쿠랑 마주칠 수 있다구! 그럼 선레는 다이스로 정할까?

>>379 심호흡하자~! 쫀밤이야~! 보스님이 강했구나.... 보스님... 약해지세요.... 요조라주가 쭈그러들잖아요.....

391 테츠야 - 츠무기 (F4isPpeMZs)

2022-03-22 (FIRE!) 00:07:36

"옛날에는 그런것도 있었지."

하지만 그런것들은 대부분 책을 넘기다가 다른내용을 스포일러당한다는 엄청난 단점이 있었다. 언제 그런 책을 읽다가 결말부분이 담긴 페이지를 넘겨버려서 흥미가 완전히 사라졌던 기억이 떠올랐다. 그때의 분노는 정말.

"알았어. 다른 동아리들이 활동을 시작할 정도에 와."

체험정도라면 조금 차례를 다른쪽에서 양도받아도 괜찮을것이다.

"준비해둬야겠다."

하, 하고 한숨을 쉰 그는 인사도 안하고 걸어가버렸다. 아무래도 trpg를 진행하는것으로 머리속이 꽉 차서 다른생각이 안 나는 모양이었다.

//이걸로 막레할게요! 고생하셨습니다!

392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0:07:50

>>380 그래도 직접하는 쪽에 가깝지 않을까 하네요! 둘이 서로 좋아한다는 확신이 든다면요 :3
>>382 이것도 100선에 들어갈 내용이겠네요 (끄적끄적) 그런 날엔 코세이도 말없이 빗어줄테니까요~

393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08:06

>>388 상당히 단호하군요?! 우리 쾌락신님!!


ROOM: 시미즈 아키라
─────────────────
"시미즈 아키라: 알려줄 거 있어 빨리 물 한 잔 떠 봐 당장
나: 떴어
왜??
시미즈 아키라: 축하합니다! 당신은 속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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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회장님이 물을 뜨라고 일을 강요하고 떠오니까 장난이라고 하면서 저를 가지고 놀았습니다..(끄적..끄적..)

394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0:08:58

ROOM: 이자요이 코세이
─────────────────
"나: 늘 고민 상담해 줘서 고마워
이자요이 코세이: 고맙긴! 친구잖아!!
나: 고민 또 늘었다
이자요이 코세이: 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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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열정적인 코세이는 있을 수 없어!! (와장창

395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09:05

>>389 백지 답안지라니! 이런 답을 내놓다니!! (일단 받기)

>>391 두 분 일상 수고하셨어요!!

>>392 직접이라. 하지만 서로 좋아한다는 느낌이 들어야만 움직이는 신중파로군요!!

396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0:09:07

직접 하는 편이 아닐까요
아무래도...
둘 다 될 수 있다고 생각하지만요

397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09:22

>>394 그렇다면 평행 세계의 코세이라는 것으로!!

398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00:09:34

>>380 직접 하는 파? 그런데 문제는... 지금까지 좋아해본 사람이 없어서 고백 받은 경험 밖에 없어🤔

>>381 존밤 쫀밤~~~ 앗...(쭈그러진 밤하늘주 쫙쫙 펴주기....)
무슨 게임 했어??? :3

>>382 후후후... 내 모든 것을 그 에버노트에 두고 왔다...!!! (비-장)
물론 만나서 친해지는 것부터 시작이겠지만 말이지~ 그때가 될 때까지 힘내보자구!!! >:3

399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09:44

>>396 과연! 시로하도 검도부 스타일에 따라서...(이거 아님)

400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10:07

>>398 그렇다면 이번 년도에는 꼭 좋아하는 이가 생기길 바래보겠어요!! 그리고 직접 해보는 거예요!

401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0:10:21

채팅룸: 하가네가와
─────────────────
"나: 너 진짜 귀여운데 너만 몰라
하가네가와: 뭐가 귀엽다는 거야 바보 같아 진짜
나: 거 봐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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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칼의 신은 채팅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에 이런 일은 있을 수 없답니다

402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00:11:02

대화방: 테츠야
─────────────────
"나: 🪤
테츠야: 뭐 하냐?
나: 잡았다 🐀
하하하하하하하하하
테츠야: 요즘 힘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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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3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0:11:29

>>384 갑자기 슬퍼졌다.. 받아줄수도 있잖아요ㅠㅠ!
>>387 직진의 검도부(?) 신중하게 생각을 하는게 아키라답다는 생각이 들기도 합니다.

>>391 수고하셨어요! 츠무기와 테츠야가 trpg를 계기로 조금 친해지면 좋겠네요 u.u*

다들 어서오세용!

ROOM: 아오키 츠무기
─────────────────
"나: 넌 진짜 하자가 있어
아오키 츠무기: 무슨 하자
나: 나랑 결혼하자
아오키 츠무기: 넌 생각을 좀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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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도 같이 들고옵니다!

404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0:11:52

>>376 맞아, 그렇기는 해. 그래서 팍 꽂히는게 없으면 잘 안 찌르는 편이기도 하고... 。゚(゚´ω`゚)゚。 시로하랑 만나고 싶다~! 선관은.... 좀 더 고민해볼게! 뭔가 생각날 거 같기도 하구 아리송해~!

왜.... 왜 고백하고 차이는 게 확정인거야~! 시이야~! 츠무기도 차이는 것부터 가정하지 말자~! 。゚(゚´ω`゚)゚。

>>388 쾌락신님 영상은 다 봐야지, 맞지~! 정말 쓰잘데기없는 고민이야! (*´ω`*)

405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0:12:08

>>399 그래도 어느쪽이냐면 베어준다 아닐까요 (곰곰)
오다 노부나가 스타일로

406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00:13:50

>>374 1~3학년까지 전부 다? 우와...... 이거...... 끝내주게 재밌겠는데??????

테츠야주랑 츠무기주 일상 수고했어~~~~

407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0:14:14

채팅룸: 호시즈키 요조라
─────────────────
"호시즈키 요조라: 넌 용서받을 수 없는 짓을 했어
나: 네 스프에 칠리소스 흘린 거 미안하다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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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조라 : ...넌 나한테 매운 걸 줬어... (눈물이 그렁그렁)

408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0:15:46

대화방: 히키
─────────────────
"나: 데이트하자!
히키: 거절할게.
나: 케이크 사 주려고 했는데
히키: 어디로 가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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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완전 히키 아냐?)

>>377 진단 내놔!(철컥)

>>378 후후 강도는 내 자리~ 민첩한 하루 되세요😇

>>380 히키.. 고백 할 때까지 지켜보다 삽질하네.. 싶으면 그냥 휙 가버리는 파..(?)

남매 케미 너무 좋아~ 오빠가 머리 땋아주고 빗겨주고 유니콘 남매야~(????)

둘 일상 고생했어!

409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00:16:37

ROOM: 토미나가 후미카
─────────────────
"토미나가 후미카: 🖼
나: 사진 그렇게 보내는 거 아닌데
토미나가 후미카: 💾
나: 에휴
있어 봐
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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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어르신ㅇㅣ냐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어르신이 맞지만... 그래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10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0:18:11

(올려주시는 진단들 죄다 꼭꼭 씹어먹기)

411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18:19

>>401 하지만 뭔가 그럴싸한 대화내용인 것 같은걸요!!

>>402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뭔가 귀여워요! 대화내용!!

>>403 ㅋㅋㅋㅋㅋㅋ 아닛?! 상당히 단호하게 거절을 해버리는군요! 그런데 문자 내용을 보면...이해해요!!

>>405 ....고백 거절하면 베이는 거예요? (동공지진)

>>406 캡틴 입장으로서는 특정학년만 이벤트를 즐기게 할 순 없으니까요! 즐길거면 다 즐겨야죠!

>>407 스프에 칠리소스.. 용서 못 받을 만 하네요. 그거.

412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0:19:18

>>390 습하 습하(?) 하지만 보스님은 자비가 없었고... 그래서 다음엔 내가 자비를 버려줄테다(???)

>>395 하지만~ 진짜 모르겠는걸. 엑스트라에게 사랑은 어려운 것이에오 호엑

>>398 (쫙쫙 펴짐)(빳빳) 요즘 핫한 엘ㄷ링! 2회차 중인데 빡세드아앙

413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19:18

>>408 케이크...ㅋㅋㅋㅋㅋㅋ 케이크 사주면 되는건가요?! 그리고 일단 지켜보는 파로군요!!

>>409 어엌ㅋㅋㅋㅋㅋㅋㅋㅋ (엄지척)

414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19:49

>>412 이 스레에 엑스트라는 없어요. 다 주인공이에요. (단호)

415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0:20:24

대화방: 코로리
─────────────────
"코로리: 늘 고민 상담해 줘서 고마워
나: 고맙긴! 친구잖아!!
코로리: 고민 또 늘었다
나: 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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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세이랑.... 똑같은게 나왔다?! 쌍둥이들의 대화였던거야?!

416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00:21:03

>>390 넵! 일단 다이스 굴릴게요!! 지금까지는 늦었지만 이젠 텀이 좀 살아날 수도 있어요..!

.dice 1 2. = 1
1.셜록!
2.포로리!

417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00:21:20

알 저군요! 얼른 써올게요! XD

418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0:21:36

진단이 몰아친다 으아아 하나하나 답해주고 싶지만 체력과 손이 모자라다앗 (부들) 근데 진단량 많아서 모음집 만들어도 될 듯 ㅋㅋㅋㅋ

419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22:02

아무튼 전에도 공지했지만 나의 눈호관과 특별한 일상을 돌릴 수도 있는 페어이벤트는 일단 여름 시즌에 예정 중이에요.

물론 아키라는 찌름 리스트에 들어가지 않지만 다른 분들은 자유롭게 자유롭게 찌를 수 있으니 그때까지 열심히 여러 캐릭터들과 친해지는 것을 권장해요!

420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22:25

>>415 이게 바로 쌍둥이 파워..

421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0:23:12

>>410 ㅋㅋㅋㅋㅋ 소리가 없는데 대사가 들리는 거 같은 짤이다 ㅋㅋㅋ 와앙~ 하는거 같아 ㅋㅋㅋ

>>414 엇 어 그럼 비중이 적은 주인공인 걸로(?) 말이 그렇지 그만큼 가볍게 돌리겠단 의미라구~

422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0:23:56

>>397 아무래도 지구-913 의 코세이가 분명해요
>>412 저도 2회차인데 여러가지 세팅을 써보고 있어요! 쌍단검은 너무 쓰레기야 ...
>>415 호에엥 이게 남매의 유대라는건가요?!

423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0:25:04

>>417 느긋하게 기다릴테니까 다녀와~!

후미카 사진 보내는 방법 모르는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히키.... 케이크로 홀리면 데이트가 가능하다... 오만엔이면 레게머리가 가능하다.... 역시 뭔가 쥐어줘야만(?)
요조라 ㅋㅋㅋㅋㅋㅋㅋㅋ 매운거로 고문당했어~! 누구야~! 누가 흘렸어~!
츠무기 진단 너무 개그성인데 츠무기도 정말 저렇게 답하려나 궁금하다~! 귀여워~!
테츠야의 톡방.... 나가 누구일까? 나가 되고 싶어... 테츠야가 요즘 힘드냐고 걱정해준다(?)
시로하의 진단에서 나는 누구인지 몰라도 맞는 말 장인이군.... 시로하 귀엽지~!
아키라 ㅋㅋㅋㅋㅋㅋ 물셔틀 부려놓고 장난까지 치는 정말 권력남용 학생회장님이잖아~! (?)

424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0:25:06

또 일상이다~

츠무기도 선관이 언제나 열려 있으니 맘껏 찔러주세용

425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00:26:12

>>405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베어버리면 어떡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갸아악,,,,, 12시 넘자마자 집중력이 뚝뚝 떨어지기 시작했어....( *´-`) 으윽 오늘은 여기서 패배하지만 내일은 꼭 일상을 돌리고 말 테다....
나는 이제 자러 가볼게~~~ 다들 너무 늦지 않게 자러 가구! 늦게 자면 코로리가 이노옴 한다!!! >:3

426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0:26:51

후미카주 안녕히 주무세요!

427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0:28:00

후미카주 안녕히 주무시라는거에요!

428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0:28:08

>>420 >>422 쌍둥이는.... 진단도 알아본다~!

429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0:28:35

>>422 앗 코세이주도? (하파) 세팅 돌려써보기는 2회차부터 해야지 ㅋㅋㅋㅋ 1회차는 너무 얼레벌레 끝나버려서~

>>423 잉잉 저기 어떤 못된애가 흘렸대요 코로리 선배 혼내주세요 ;ㅇ;

>>425 내일은 꼭 일상을! 잘 자 후미카주~~

430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00:28:52

후미카주 잘자요!

431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0:29:00

>>425 후미카주 잘 자, 좋은 밤 보내~! 맞아! 코로리가 후미카주한테는 이노옴 안 할거야! (*´ω`*)

432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29:11

안녕히 주무세요! 후미카주!!

433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0:30:04

>>429 부패의 여전사님에게 너무 갈려버렸지 모에요 ...

저도! 저도 시로하랑 선관 맺고싶어요!

434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0:30:06

>>429 (코로리: 그럼 양호실보다 내가 나아?) 이정도면.... 양호실 집착하는 수준.... ( ◠‿◠ ) 그 못된 애는 오늘밤 악몽형이다~!

435 후유키주 (RTSNNzkvb6)

2022-03-22 (FIRE!) 00:32:01

잘 자 후미카주.

436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34:15

여러분들의 선관. 캡틴이 화사하게 웃으면서 보고 있어요!!

437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0:35:10

"사랑해. 너뿐이야."
히키: (히키의 표정이 눈에 선히 보일 정도로 굳는다. 깊은 침묵과 이어지는 정적. 날던 새가 불안한듯 나무로 다시 되돌아가며 수풀 너머 토끼가 도망친다. 감긴 눈이 가늘게 뜨여 상대를 응시한다.)
히키: 그대, 나의 반려야.
히키: 그 말이 변함 없는 진리이자 참이 맞습니까?

"어쩌다 그렇게 예의가 없게 된 거야?"
히키: ..그대.. 나의 싸가지를 논하기 전에 그대의 염병할 행실을 되돌아 보십시오.

"어떻게 죽이고 싶어?"
히키: 그대, 당신아.. 죽이고자 함은 내가 정한다 해서 그리 되는 것이 아닙니다. 나는 깨달음 얻지 못한 자 피안으로 이끄느 것이 아닌 관전하는 것이요, 정 내게 바란다면 묘책 하나 알려줄 수 있습니다.
히키: 그대, 혹 긍정적인 기도를 아십니까? 그 사람이 죽어버리게 해주소서가 아닌, 공허의 진리를 깨닫게 해달라 42일* 동안 참배하십시오.
히키: ..그렇지요, 가장 깊은 곳에서 돕지 아니하고 지켜봄을 깨치면 어찌 되겠습니까?

* 42는 발음상 죽음으로(死に)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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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38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0:35:16

위키에 선관들을 정리해 올리는 것도 괜찮겠네요 시간이 나면 ... 꼭

439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0:35:32

후미카주 넨넨 코로리~~ 굿밤!

440 샤라쿠 - 잠이 오질 않네요 (o/0xb/B0Kw)

2022-03-22 (FIRE!) 00:35:58

어쩐지, 요새 잠을 잘 못자는 느낌이다.
원래부터 이랬던건 아니었다. 바른생활 어린이의 표본이라고 할만하지는 않지만 적어도 생활 패턴을 잘 준수하고 있다고 생각했다. 얼마 전부터 갑작스럽게 패턴이 깨져 밤잠을 설치는 지경에 이르렀다.

" 끄응... "

그래서 지금 이렇게 고생하고 있는거다. 학교가 끝나고서까지 이런저런 책들을 들춰보며 제대로 잠을 잘 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고 있었다. 책상에 거의 엎어진득한 모습으로 책을 들춰보다가, 결국 어떤 방법이 제일 효과적인지 알아내지 못하고 몸을 들어 의자에 푹 기댔다. 하늘은 어느새 뉘엿뉘엿 떨어지면서 하늘을 붉게 물들이고 있는데, 내가 느끼는건 피곤함일 뿐. 잠은 오지 않았다.

이래서 많은 양의 정보는 오히려 독이다. 하나같이 자신의 방법들이 최고라고 말하고 있으니, 이렇게 여러 정보를 들춰보는 사람에게는 오히려 혼란스러울 뿐이다. 이게 뭐하는 짓인가 싶어 고개를 돌려 멍하니 붉어지는 하늘을 바라만 본다.

" 잠만 제대로 잘 수 있으면 신한테 공물이라도 갖다 바치겠다... "

낮은 한숨소리가 텅 빈 교실 안을 채웠다.

441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0:36:05

내일은 꼭 위키를 꾸미겠다고 마음 먹었어요!

442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36:18

>>437 아니. 전혀 믿지 않고 있잖아요?! 고백을 하는데 전혀 믿질 않아!! 그리고 히키의 말도 상당히 세다면 센 편이로군요! 뭔가 뭔가 입담이 있어요!! ...그 와중에..(동공지진)

443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0:37:57

오.. 오타를 내다니 나 제법 낡고 지쳤는 걸?(아님) 이끄는~ 이야...^-T

>>442 (슬쩍 시트의 누군가의 기분을 상하게 하려는 의도가 아닌 비속어가 아닌 단어로 습득하였기 때문이다. 배우는대로 다 따라하니 험한 말은 멀리하자.. 부분을 가져옴)

444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0:40:05

"고백을 받아들이는 방식은?"
아오키 츠무기: 그을쎄, 보통은 최대한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게, 친구로 지내자고 돌려말해. 승낙? 아직 해본적이 없어서.

"너의 명대사는?"
아오키 츠무기: 명대사? 하하. 아직 없을 것 같아. 조금 시간이 지나고 다시 물어봐줄래?

"네가 제일 안정되는 공간은?"
아오키 츠무기: 아무래도, 서점이겠지. 어려서부터 자란 곳이니.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445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42:39

>>444 그렇다면 언젠가 꼭 승낙을 하는 날이 오길 바라겠어요! 그리고 확실히 아직은 명대사가 나올만한 타이밍은 아니긴 하지요!!

446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0:43:37

츠무기 고백.. 수락보다 거절이 우선이냐고~!!!😭 그렇지만 서점이 안정되는 공간인 점에서 순한 성품이 느껴져서 귀여워..

447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0:43:47

>>433 맞아 여신님 넘모 강해... 2회차는 더 강해...

>>434 앗 나 살짝 소름 돋았쟈나~ ㅋㅋㅋㅋㅋㅋㅋ 코로리 선배... 미안해오 잠 젤 못자는 애가 트롤이라서...

>>437 히키 진단은 예스러운 느낌이 뿜뿜이네~ 차가운 비단 같은 느낌~

448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0:46:38

>>437 무서우면서도 확실히 신의 위엄이 느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3

잠을 잘 수 있다면 신께 공물을 바치겠다는 샤라쿠가 안쓰럽지만 어딘가 귀엽습니다

449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0:46:57

>>447 힉기.. 인간이 처음 절망하던 순간에 태어난 할아버지라 아직도 그 버릇 못 놨대..😂 차가운 비단 비유 너무 예쁘다!

히키: 내 나이가 어때서 그렇대요. 나보다 나이 많은 신도 많은데..
히키주: 대놓고 할아버지에요 너는
히키: 어쩔구석기
히키주: (그게 아닐 텐데..?)

450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0:47:01

후미카주 안녕히 주무세요

>>433 얼마든지 환영이에요
A반 동료 선관일까요?
현재 선관이 끝나면 불러드릴게요

451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0:48:26

"[미시오]라고 적혀 있는 문을..."
아타마오카 시이 : 헹, 미시오같은 시시한 이름을 가진 남자는 관심없다구.
(일본의 남자이름은 ~오로 끝나는 경우가 많다.)

"내가 부족한 점이 있다면 충고해 줄래?"
아타마오카 시이 : 첫째, 평소와 다른 머리모양에 신경쓸 것. 둘째, 제대로 구두까지 볼 것. 셋째, 내 한 마디에는 언제나 세 마디 이상으로 대답할 것...
꺄하, 알아버렸구나. 저작권료 지불할 돈은 없는데 어쩌지~

"좋아하는 사람에게 듣고 싶은 말은?"
아타마오카 시이 : 네가 최고야 너밖에 없어 세상에서 제일 좋아해 없으면 죽어버릴게영원히사랑해!
라고 하지 않으면 이쪽에서 죽일 거니까.

452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0:49:16

>>447 하지만 열심히 하겠다는거에요!
>>450 맞아요! >< 얌전히 기다리고 있을께요

453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0:50:36

시이 미시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멘헤라 모먼트도 최고야.. 역시 멘헤라는 최고..

아.. 어쩐지 익숙한 음이 들리는데.. 아하. 세상에서 제일 가는 공주님 시이구나..!

454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0:51:35

>>451 미시오 개그에 웃어버렸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455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0:51:39

>>453 알아줘서 기뻐
후후 멘헤라는 극진히 대해줘야 한다구
안 그러면...(생략)하니까

456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0:52:09

>>451 어엌ㅋㅋㅋㅋㅋㅋㅋ 미시오..ㅋㅋㅋㅋㅋㅋ 이, 일본 풍으로는 사람 이름이긴 하네요!! 그렇다면 어떤 이름에 관심이 있는 것일까요?! 아니. 그런데 저 말은..(동공지진) 그리고 엄청난 얀데레 포스다!!

457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0:53:12

>>449 히키는 할아버지가 아니라 지체 높은 집안의 도련님 같은데~ 고이고이 곱게 귀하게 자란 귀족님 느낌! 어르신 느낌 난 못 느꼈는 걸!

>>451 미시오에서 귀엽네~했다가 살짝 무서웠다! 시쨩 무서운 신님!

>>452 오우! 힘내서 3회차도 가즈아~~

458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0:53:46

>>454 >>456
히히 웃어줘서 기뻐
필살개그 365개 중에 하나였어
그리고 시이주는 읽는 법이 다채로운 이름을 좋아해
그래서 DQN네임이야

459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0:54:23

>>457 고마워
당신은 이미 시이체입니다

460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0:55:21

히키는 무서운 신이네요
츠무기는 승낙의 플래그를 세우고 있군요
시이는 역시 시이스러운 부분이 좋아요

코세이주 있으신가요?
임시스레로 와주세요

461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0:58:17

뿌뉴
히키주한테 물어보고 싶은 거 있었어
시이가 좀 틱틱대도 되려나 해서
이유는 그냥 상성문제야

462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00:58:51

(기력이 다 빠진 풍선쪼가리)

463 코로리 - 샤라쿠 (zWqLg27XSU)

2022-03-22 (FIRE!) 00:59:07

잠의 신에게만 맡아지는 향기가 있다. 밤을 샜든, 잠을 설쳤든 무슨 이유 상관없이 수면을 통하여 휴식을 취하지 못한 자들에게서는 꽃에서 나는 달콤한 향이 풍겼다. 코로리는 향기를 풍기는 자들을 양귀비라고 부르면서 잠을 재촉하러 다닌다. 그리고 학교에는 양귀비 꽃봉오리가 가득 맺혔다. 공부를 하겠다고 잠을 억지로 줄이는 학생도 있고, 친구들과 밤이 지는 줄 모르고 놀다가 조금밖에 못 자는 학생도 있었다. 그래도 나이가 어리다고 어른들에 비하면 하룻밤샘으로 그 향이 짙지는 않았다. 아직 피지는 않았으니, 못 피게 하는게 코로리의 임무! 근데, 요즘 어디서 향이 짙어진다ー? 방과후 학교, 코로리가 갖고 있는 저녁노을 색과 똑같게 하늘이 물든다. 학생이 별로 없는 지금이 찬스, 범인을 찾아라! 무작정 학교를 돌아다니다보면, 향기가 짙어지는 곳이 있다. 점점 짙어지는 곳으로 향하면 목소리도 들린다. 잠만 제대로 잘 수 있으면 신한테 공물이라도 갖다 바치겠다니, 누가 봐도 범인이라고 예상되는 멘트!

"거기, 양귀비ー!"

불쑥 텅 빈 교실에 들이닥쳤다! 교실에서 풍기는 양귀비 향에 캐모마일 향은 뭐야? 혼자 밖에 없다니 더욱 확실해진다. 캐모마일 향이 나서 조금 헷갈리기 때문에 코로리는 미간을 찌푸리고서 가까이 다가간다. 코를 갖다 박을 듯이 가까이 가보니, 옅은 캐모마일 향이 맡아지지 않을 정도로 진한 양귀비 향이 난다.

"와아, 너 완전 활짝 폈다."

캐모마일 향 양귀비, 이상해!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은, 들키든 말든 재워버릴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464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00:23

시이 멘헤라 코와이요 ... (,_,

465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1:00:42

(헉... 세이가 시로하랑 선관 맺으면, 코로리도 쌍둥이 오빠한테 얹혀서 시로하랑 선관 맺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벌써 1시다~! 시간 너무 빨라 。゚(゚´ω`゚)゚。

466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1:00:55

셜록주 기운내
코로리는 본능적인 신이구나
당연하지만

467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1:01:22

>>465 그러게요 스레 달리다보니 벌써 1시.. :3

468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1:01:53

>>455 아무리 반은 일반인이라 해도 세카이데 이치방 오히메사마를 모를리가!😉

>>457 귀족 도련님이라니 과찬이야~ ㅜㅜ 그렇지만 기분이 좋아..(뿌듯)(?)

아무래도 재앙신이다 보니..😂

469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1:02:31

>>464
무섭지
않아요
사랑해
주면

470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1:03:02

>>461 뿌뉴뉴 맘껏 질문하라구~

471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1:04:58

이럴수가. 벌써 시간이?! 아무튼 다들 오늘 하루도 수고했고 내일 하루도 잘 보내보자구요!

472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1:04:59

>>470 웅
신인 거는 금방 알아볼 거 같은데...
시이가 히키랑 비슷하면서 달라서
아마 배 만져지는 고양이처럼 틱틱대고 흥칫꺼져바보똥개야 할 거 같아
그래두 되려나
천의 기운을 느껴도 그정도 상성까지 알아채는 건 무리려나
좋을대로 해줘

473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1:05:00

앗. 질문했구나.

물론이지~ 틱틱대도 좋아~ 쾌락과 공허는 상성이 있기 마련이니까. 히키도 비어있는 쪽에 가까워서 쾌락으로 찬 시이를 보면 쟤는 참 신기하구먼.... 하고 상성이 있음을 느낄지도 몰라..?

474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05:35

>>465 (반대도 가능할거란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버렸다!)
>>469 해줄께요! 해준다그요!

475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1:06:33

그러고보니 신들 사이에도 상성이 있을수도 있겠네요 :3 포켓몬 같기도 하군

476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1:06:57

>>463 캐모마일 향 양귀비, 이상해! [에게] 지금 하고 있는 생각은, 들키든 말든 재워버릴지에 대한 고민이었다.
마지막 줄 부분 [에게] 가 빠졌다 。゚(゚´ω`゚)゚。 아직 이름을 모르는 상황에서는 저렇게 코로리의 생각으로 호칭(?)되는데, [에게] 가 빠져서 호칭인지 코로리의 독백인지 알 수 없게 되어버렸어~!

477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1:07:09

그리구 시이는 3~4백살 정도의 비교적 젊은 신으로 생각 중이라
대다수의 신들더러 늙다리라구 할지도 모르겠어
이건 일상 잡히면 바로바로 물어봐야겠지만

478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1:09:08

>>459 ㅋㅋㅋㅋㅋㅋ 으악 웃어버렸어 분하다~~

>>468 히키주의 기분이 좋다면 그걸로 오케이에오!

479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1:10:05

흥칫꺼져바보똥개 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 히키쪽에서도 틱틱대는 거 받아주면서 내쪽에서 꺼져도 금세 와서 또 툴툴 댈 것을 압니다.. 하는데.. 어라 시이 응애 신이니까 기력없는 늙댕이랑 팔팔한 아기냥이 아니냐고 이정도면..

480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1:11:52

>>479 일단 에도막부 시절부터 존재해서 늙었지만은
이쪽 신들은 다 고대의 무언가같단 말이지
좋아좋아
간단하게 오케이 받았으니까 세부적인 건 일상 속에서 조율해두 될 거 같지
개운해졌어 얏호

481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1:14:51

아 공통질문인데 캐릭터들의 책 취향이 궁금합니다 :3 영업(?)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482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1:16:57

>>481 잠시 개인 볼일과 시트 검사를 하고 왔어요!! 아무튼 아키라의 책 취향이라고 하면... 음. 만화책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혹은 대중적인 애니메이션이 소설화된 책이라던가? 그 이외에는 약간 경영 쪽에 관련된 책도 좋아할 것 같네요!

아무튼 현 시점. 예약을 제외한 시트의 수는 저 포함 19개이며 남성 9 : 여성 10으로 성비는 비슷비슷하네요!
신과 인간의 비율은 11:8이 되고요! 일단 1:1과 비슷한 수치라서 마음에 들어요!

483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1:17:51

>>481 미안해
안 읽어서...

484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1:18:19

>>482 역시 차기당주님..!

비율이 자연스럽게 맞아서 다행입니다!

485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1:19:19

신들 나이랑 상성 비교표 같은 거 있으면 정말 포켓몬 같을 거 같기는 하다 ( ´∀`) 누가 제일 최고령 신이려나~! 누가 제일 먼저 인간에게 들키게 될 지도 궁금하구~!

>>481 츠무기 취향도 궁금해 (*´ω`*) 코로리는 장편소설 중에서도 판타지 장르! 꿈을 글로 풀어낸 거 같아서 좋대~!

486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1:20:04

시이 안 읽어 ㅋㅋㅋㅋㅋㅋㅋ 시이 만화책도 안 읽는거야?!

487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20:16

>>481 잘 안읽기는 하는데 게임 때문에 ... 그래도 읽는다면 고전 소설 위주로 읽습니다! 요즘엔 돈키호테를 정독중이네오 :3

488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1:20:28

사실 차기 강주라고 해도 딱히 정말로 도련님이라던가 그런 것은 아니고 그냥 집안에서 온천업과 스파업을 꽉 잡고 있는 총괄일 뿐이지만요!

아무래도 좋은 TMI나 아키라의 집은 그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대나무에 물 떨어지면서 똑 하면서 내려가는 것이 있는 전통 저택이랍니다.

489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20:53

>>485 쌍둥이는 태어난지 얼마나 되었을까요? ㅇㅂㅇ)

490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1:21:10

>>481 자느라 책 읽을 시간이 없...는 건 농담! 소설이랑 만화책 위주로 보는 편~ 장르는 가리지 않는데 작화와 스토리를 따지는 편이래~

491 마루주 (egnuLBfQb.)

2022-03-22 (FIRE!) 01:21:12

얏호 통과되었다 덩실덩실
다들 앞으로 잘 부탁할게 소개하자면 마츠루주지만 마루주야(침착

492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1:21:28

앗, 맞다 츠무기주! 아까 선관 짤 때 깜빡한게 있는데 코로리가 1학년떄부터 알바를 했을거라, 3학년인 지금 3년째 알바를 하는 중인데... 그럼 츠무기의 중3때부터 접점이 있는게 되어서 말이야, 이 부분 조율해야할 부분이 있니?

493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1:22:21

>>486 음음
만화라... 그렇다면 역시 지모토사이코! 보지않을까
문제있는 만화라서 이 정도로만 말할게

494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1:22:54

>>481 히키는 다른 나라의 신이 궁금해서 성서도 읽고.. 또.. 일본에도 에세이가 있나? 있겠지? 아마 에세이도 읽어볼 거고.. 이것저것 읽어보는 편이야. 그렇지만 최근 가장 빠진 책은 서양 픽션이네. 좀 된 책이지만 대통령의 뱀파이어, 상어의 도시, 거짓말을 먹는 나무.. 그런 거.

495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1:22:56

마츠...마루주? 마츠마루주?!(아님) 마루주 어서와 쫀밤! 잠만보 요조라의 요조라주야 잘 부탁해~~

496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1:23:24

>>489 인간이 처음 잠과 별을 인지하게 되었을 때..... 아닐까? 개념에서 태어난 신이니까..... 인류의 기원이면..... 어.... 오스트랄로피테쿠스가 밤하늘 별을 보고 잠을 잤을 때...? ㅋㅋㅋㅋㅋㅋㅋ.........( ◠‿◠ )

497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1:24:01

마루주 안녕 안녕
음음 어장의 멘헤라스트리머를 맡고 있는 시이를 만들었어
앞으로 잘 부탁해
방긋

498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1:24:20

마츠마루마루... 마루주 안녕~ 쫀밤이야~
재앙신 할아버지(?) 히키의 히키주야! 잘 부탁해~ 😉

499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24:25

>>465 !
오라버님의 큰 그림이었네요...
이것이 페어의 힘인가요 바로 짜실건가요?

사실 시트 낼때만 해도 도검의 신은 아무래도 비주류라고 생각해서,
다른 캐릭터들과는 접점이 거의 나오지 않을것 같다고 생각했는데
벌써 선관 두 개나 생겨버려서 기쁘기도 하고 정신도 없네요

500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1:24:29

>>491 마(츠)루주 인거야?! 마루주 안녕, 좋은 새벽이야~! (*´ω`*)

501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1:24:46

모두의 책 취향. 제가 열심히 메모를 하면서 보고 있어요!!

>>491 그리고 마츠루...가 아니라 마루주는 어서 와요!! 잘 부탁할게요!!

502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1:25:22

>>499 여러분들의 선관. 캡틴이 흐뭇하게 바라보며 미소를 짓고 있습니다!

503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25:48

마루주 어서와요
칼의 신님을 돌리는 시로하주예요 잘 부탁드려요

504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1:25:58

>>483 쾌락신의 쾌락에 독서는 포함되어있지 않는다(메모메모)

>>481 자신의 분야를 공부하는 꿈의 신님 같네요ㅋㅋㅋ 츠무기는 소년만화와 소설책 종류를 좋아하지 않을까 합니다! 다만 요즘은 여동생을 위해 동화책 위주로 찾아보고 있는 중 ( ´∀`)

505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1:26:04

>>499 쌍둥이는 역시 1+1이라는 점이~! 시로하주에게 1+1으로 코로리를! ( ´∀`)

506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27:07

마루주 어서오시라는거에요!

507 후유키주 (RTSNNzkvb6)

2022-03-22 (FIRE!) 01:28:03

마루주 안녕, 어서와. 나비신을 굴리는 후유키주랍니다. 잘 부탁해. 👋

508 마루주 (egnuLBfQb.)

2022-03-22 (FIRE!) 01:28:24

마츠마루 마츠마루..
아무튼 마루주라고 주장하고 싶은 어느 밤이네요 (막무가내
다들 반가워 지금 일일이 반응은 못하지만.. 무척 반가워하고 있습니다

509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1:28:25

후유키주 다시 어서와~

510 이름 없음 (GsFYj3RU8o)

2022-03-22 (FIRE!) 01:28:34

>>488 참고로 그 대나무에 물이 받아지는 장식을 시시오도시 종류의 소즈라고 합니다.

511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28:52

그리고 책은...
아무래도 칼과 관련 된 연구서적이나 교본을 보고 있다고 대답하면 너무 뻔한가요

512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1:28:55

Q : 요조라는 선관 안 구하나요?
A : 선관...하기엔 애가 너무 잘 까먹어서 (눈물) 인사하고 뒤돌면 어라... 하는 수듄...

513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29:16

후유키주도 리하이에요!

514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1:29:51

마루주 어서와요! 중간 정도의 츠무기입니다 ( ´∀`)

모두의 취향 다들 메모해둘께용

>>492 딱히 없어요! 츠무기는 아마 '할아버지 깐깐한 성격을 오래 버티는 대단한 누나구나~'정도 생각하고 있을 듯해요

잠의 신을 꿈의 신이라고 쓴거보니 제가 정말 자야하나봅니다 ㅇ<-<

515 마루주 (egnuLBfQb.)

2022-03-22 (FIRE!) 01:30:18

앗 혹쉬 캡틴 지금 질문 하나 가능할가

그래서 시트로 미루어 캡틴이 생각했던 웹박수와 혹시 일치하였습니까

516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01:30:39

통과 후 인사하고 갑니다.

517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1:31:06

>>507 중간중간에 한번씩 보였던 것 같긴 한데 일단 다시 인사 드려요! 후유키주!

음. 일단 저는 내일 출근을 위해서 자러 갈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여러분들도 너무 무리하지 말고 주무세요!

518 마루주 (egnuLBfQb.)

2022-03-22 (FIRE!) 01:31:28

토와주도 반가워
벌써 후배가 생기다니ㅜ이 마루주는 뿌듯하다

519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01:31:49

>>515 아니요. 제가 생각한 것과는 다른 루트라서..어라? 하긴 했지만 뭐 이미 예약 받은 것은 받은 거니까요! (시선회피)

답을 마쳤으니 자러 갈게요!

520 샤라쿠 - 코로리 (o/0xb/B0Kw)

2022-03-22 (FIRE!) 01:32:26

멍하니 붉어지는 하늘을 바라보다보니, 문득 누군가의 명언이 생각났다. '사람이 발명한 것 이라면 사람이 풀 수 있다' 였던가. 하지만 슬프게도 지금 도움이 되는 말은 아니었다. 잠은 사람이 만든 것이 아니니까. 그러니 사람이 완벽하게 풀어내기란 불가능에 가깝겠지. 그럼 잠은 누가 만든 것일까? 잠에 대한 비밀을 풀어내려면 만든 이에게 가는것이 가장 효과적일 터. 하지만 그런 이를 찾는것도 문제다. 정말 신이라도 있는 것이 아니고서야. 잠을 만든 사람이 있겠어?

" .......양귀비라기엔 전 오체만족인걸요. "

누군진 모르지만 텅 빈 교실에 들이닥친 사람.... 선배인가? 리본의 색이 붉은색인걸로 보아 선배인 것 같다. 그런데, 뭐야, 뭐야? 왜 이렇게 가까워? 사람을 양귀비로 보는것도 모잘라 양귀비 향이라도 찾으려는 것인지 거의 코앞까지 가까이 왔기에, 목에 둘러진 목도리를 살며시 들어올려 작고 연약한 벽을 만들어 선배와의 사이를 메워보려 한다.

" 제가 꽃처럼 예쁘다곤 해도 직설적으로 활짝 폈다고 하니까 뭔가 기분이 이상한데요... "

원래같았으면 화들짝 놀라서 선배와 거리를 벌렸겠지만, 잠이 모잘라 피곤한 탓에 그런 반응도 안나왔다.
하지만 피곤해도 이놈의 직업병은 사라지지 않아서, 목도리로 벽을 만든 상태 그대로 파이프를 꺼내 입에 문다. 별 거 없는 짝퉁 탐정의 추리가 시작되는 것이다.

" 이런 시간에 여기까지 찾아오신걸 보면 그냥 친구 만들기를 하러오신 것 같지는 않고.... 볼일이라도 있으세요? 의뢰인가? "

친구 만들기를 원했다면 이런 늦은 시간에 사람도 거의 없는 학교에 남을 리가 없다. 양귀비는 무슨 뜻일까? 내가 잠을 제대로 못잔다는걸 밖에서 듣고 들어온거라면...

" 잠을 통 못자서 피곤한 후배를 위로라도 해주시려고 온건가요? "

피식 웃으며 파이프에 대고 가볍게 호흡을 하자, 옅은 캐모마일 향을 내뿜는 도넛 연기가 뻐끔 올라온다.

521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1:32:40

토와주 어서오구 잘가구~ 캡틴도 잘자라구~

522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1:32:51

다들 반가워요~

523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1:32:54

토와주 안녕 안녕
어장의 멘헤라스트리머 머리가 이상한 아타마오카 시이를 굴리는 시이주야
잘 부탁해

524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33:02

아키라의 저택은 쉽게 상상되어서 좋네요
안녕히 주무세요 캡틴

525 마루주 (egnuLBfQb.)

2022-03-22 (FIRE!) 01:33:07

>>519 잇 그랬습니까
심오해지는 밤이네..(?

잘자잘자

526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01:33:40

캡틴두 잘 자
안녕 안녕

527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01:33:43

어째 샤라쿠가 가라앉아있어서 조금 사가쥐가 없어보이는데... 혹시나 기분이 나쁘시다면 죄송합니다... (넙죽)

오신분들, 가신분들, 아직까지 남아계신분들 모두 안녀어어어어어어엉!!!

528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1:33:54

토와주 어서오고 잘가, 캡틴도 굿밤되길 바라~ 👋👋

529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34:11

토와쥬 반가워툐!

530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1:35:21

>>504 >>514 인간들이 꾸는 꿈을 보고서 인간계 갈래~! 하고 내려왔으니까 판타지 소설 같은 거 보면 신날 수 밖에~! 물론 정말 재미있는 류 아니면 안 읽지만 ( ´∀`)... 앗 조율할 부분은 없구나, 다행이다! 대단한 누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할아버님도 아가래... ( ◠‿◠ )..... 그리고 이건 다른 이야기지만, 츠무기 동생이 악몽 꾸면 악몽 꾸지말라고 더 세심히 봐줬을 거 같기도 하다~! 피곤하면 들어가자 츠무기주!

>>507 후유키주도 다시 안녕~! 좋은 새벽이야! (*´ω`*)

>>513 뜬금없이 코세이주는 쌍둥이들 나이 몇 정도로 생각해....? 나는 >>496 이거 밖에 생각안나는....데.... 이러면 완전 초고령화노령신 아닌가 싶어서 ( ´∀`).....

토와주는 어서왔다가 잘 가구, 캡틴도 잘 들어가봐! 좋은 밤 보내~ ( ´∀`)

531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1:37:00

>>527 사가쥐는 무슨~! 코로리야말로 초면부터 대뜸 막장인데 ( ◠‿◠ ) 귀엽기만 하니까 걱정마~! 샤라쿠주야말로 기분 나쁘면 말해달라구!

532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01:37:03

>>530 그렇다면 나중에 더 조율할 부분이 있으면 임시 스레로 가도록 해요!

저는 이만 자러 가보겠습니다 ㅇ<-< 다들 좋은 밤 되시길

533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38:00

>>530 ... 하지만 그 오랜 세월동안 신계에 짱박혀서 고위신도 되지 못했다니 이거 완전 니트 쌍둥이 아니냐구요! (세이, 리리: ?? 이 사람이?) 하지만 최고령짬밥신도 마음에 드는걸요 ...

534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39:21

(시이주가 필살 애드립을 하고 계셔)
저희 스레 시트 엄청 많아요

츠무기주 안녕히 주무세요

535 마루주 (egnuLBfQb.)

2022-03-22 (FIRE!) 01:39:26

츠무기주 잘자 좋은밤
그럼 나도 내일 다시 볼게 모두 좋은밤 되십셔

536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1:39:39

>>533 그... 코로리는 니트가 맞는데 (코로리: 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이랑 세이주만 괜찮다면~! 어디 최고령이지만 고위신은 생각도 없이 니트족이었던 쌍둥이 가보자~! ( ◠‿◠ )

537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1:40:02

츠무기주, 마루주 좋은 밤 보내! 잘 자구 다음에 또 보자~! (*´ω`*)

538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01:41:07

츠무기주 마루주 좋은 밤 보내세요~!!!

539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42:05

토와주 어서와요
아까 인사 했나요? 기억이 안 나요...

코로리주 오라버님과 선관이 끝났답니다
적당한 친구 사이가 되었어요

540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42:24

마루주 안녕히 주무세요
내일 뵈도록 해요

541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1:43:32

>>536 쪼아요~~ 니트 쌍둥이 신이 되어보는거에요~~

542 후유키주 (RTSNNzkvb6)

2022-03-22 (FIRE!) 01:44:25

>>517 다른 일 하면서 중간중간 보고 있어서 😅
놓치지 않고 반겨준 모두 안녕. 토와주 어서와.

캡틴이랑 츠무기주 모두 잘 자.

543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1:46:52

츠무기주 마루주도 잘 자~~

544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1:50:19

츠무기주 마루주 굿밤!

545 후유키주 (RTSNNzkvb6)

2022-03-22 (FIRE!) 01:53:34

마루주도 자러 가구나. 잘 자.

546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1:53:52

앗쉬 잠들려다 궁금증 못 이기고 다시 참치 켰습니다
범인 히키주 나오시오 질문 하나 ㄱㄴ합니가..

547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01:55:41

채팅룸: 호무조 샤라쿠
─────────────────
"호무조 샤라쿠: 너는 나를 사랑해
나: 뭔 소리야 이건?
호무조 샤라쿠: 지금 고백하면 받아 줄게
나: 너를 사랑해."
────────────────⏎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1113171

샤라쿠라면 진짜 상대가 좋아하는거 다 캐치해내고 저렇개 말할 것 같다... 🤔🤔🤔

548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1:55:58

>>545 (도로 기어나와서 왠지 머슥해짐)

549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1:57:13

역시 가미즈미의 셜록이네요
무서운 파훼력

550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1:57:40

>>547 진단이 작두로구나 경사로다
샤라쿠 영리한 거 이런 데도 작용되는 거냐고요 정말 좋다

551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2:00:03

>>546 내가 범인인 걸 들킬 줄은 몰랐는데!(연행됨)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질문해도 돼~ 무엇이 궁금할까?

552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2:01:47

진단님 작두.. 최고.. 이렇게 추리하듯 유도고백 하는 셜록 귀엽고 멋져.. 역시 하얀 토끼여우(?)

553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2:02:03

>>551 히키 성이 카라아와로 발음되는 이유 혹시 정하신바 계실까요 몹시궁금

554 코로리 - 샤라쿠 (zWqLg27XSU)

2022-03-22 (FIRE!) 02:03:55

"아ー니, 양귀비야."

코로리는 이럴 때 정말로 억울했다! 잠을 자지 않는 사람에게서 느껴지는 이 꽃단내가 얼마나 진한지, 하룻밤만 제대로 못 자도 얼마나 풍기는지, 며칠을 연달아 잠을 설치면 머리가 아플 정도로 독하다고 알려주고 싶었다. 아무리 좋은 향이라도 깊고 짙어 제대로 흩어지지도 못한채 고여서 가라앉으면 악취다. 지금 향 섞이니까 어지러워! 에게서 나는 꽃단내가 그렇게까지 진하지는 않았지만, 적어도 스스로 맡아본다면 왜 양귀비라고 부르는지 알게 될테니까!

"캐모마일 묻은 양귀비."

목도리가 사이의 벽으로 세워지자, 코로리는 양귀비 향 사이에서 다시 캐모마일 향을 맡았다. 캐모마일 향을 맡기 싫은지 거리를 떨어트렸다.

"그리고 양귀비는 안 예뻐."

인간들 사이에서는 양귀비가 미인의 대명사로 쓰인다지만, 코로리에게는 제때 안 자고 피곤해하는 자이자 주업무의 원인 중 하나일 뿐이라서 예뻐보일 리가 없었다. 예쁘다기보다는 안쓰럽고, 잠을 일부러 자지 않은 거라면 조금 투정 부릴 수 있을 만큼 밉기도 했다. 코로리는 옆 자리에 의자를 끌어서 앉았다. 의자에 앉고서도, 시선은 빤히 못난 양귀비! 를 향해 있었다. 친구 만들기, 볼 일, 의뢰 등이 나열되는데 그 중에서 고르자면 볼 일이 있는 쪽이었던 코로리는 손가락 두개를 폈다.

"2번인데, 위로는 무슨! 뿌리 뽑으러 왔거든ー"

캐모마일 향이 올라오니 질색을 한다. 코로리에게는 지금 두 가지 향이 섞여서 고문이다! 파이프를 뺏으려는 듯이 손을 뻗었다.

"담배 피니까 이렇게 폈지!"

담배 아니다.

555 후유키주 (RTSNNzkvb6)

2022-03-22 (FIRE!) 02:04:06

>>548 🙂?

556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02:05:33

>>531 대뜸 막장ㅋㅋㅋㅋㅋㅋ 아니에요 코로리도 귀엽다구욧 ^-^)9

>>549-550 그치만 샤라쿠가 알아도 샤라쿠주가 쓸데없이 이런거 캐치 못하니까 큰일일지도... ._.)

557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2:05:43

>>539 앗, 좋아~! 어떻게 저쪽으로 넘어가서 조율해볼까? (*´ω`*)

558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2:05:43

>>555 엉엉 머슥해오

559 야사이주 (gdaEYw45X.)

2022-03-22 (FIRE!) 02:06:34

벌써 2시네요. 갱신합니다! 모두 좋은 밤 되세요!

560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2:07:18

야사시이한 야사이주도 모쪼록 좋은밤입니다

561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2:08:32

>>557 네에 기다리고 있을게요

562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2:08:34

>>547 앗 앗 이 말투 샤라쿠 약간 모 작품에 나오는 초추리 탐정 느낌! 예리해!

ㅋㅋㅋㅋㅋ 코로리 말대로면 요조라는 현 가미즈미 최고로 못난 양귀비 타이틀 따나요~

563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2:08:35

>>553 虛는 훈독이나 음독과 별개로 카라から(아무것도 갖고 있지 않음) 라는 단어로도 존재하고..

놀랍게도!!!!

정신없는 나머지 퇴고 안하고 실수했어........ 꿈 몽자가 아니라 거품 泡자야...

냅다 해석하면 언젠간 터지는 거품처럼 아무것도 존재하지 않는다~ 는 추상적인 의미긴 한데 알려줘서.. 고마워..(피눈물)

564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2:09:58

초안이.. 카라유메 였거든...^-T

565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2:14:51

>>559 야사이주 안녕, 좋은 새벽이야! 반가워~! ( ´∀`)

>>562 맞아 ( ´∀`)..... 잠 안 자면 다들 못난 양귀비 되는거야....

참고로 꽃단내는 양귀비 향이 아니야! 꽃에서 날 법한 플로럴한 단내일 뿐인데, 코로리가 멋대로 잠이 필요한 자들을 양귀비라고 부르면서 향 또한 양귀비 향이라고 부르는 것 뿐이야. 어차피 맡을 수 있는 것도 코로리밖에 없고..... 하필 수많은 꽃 중에 양귀비를 고른 이유는, 그리스 로마 신화의 수면의 신, 히프노스에게서 설정을 조금 따왔어. 히프노스는 양귀비 꽃으로 가득한 지하세계 동굴에서 잠만 자고 있다고 해 (*´ω`*)

566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2:15:47

>>563 앗ㅅ 꿈을 거품으로 비유한 것 같아 그것도 짱머싯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오피셜이 최고죠
텅 빈 거품 최고야
감사합니다

이 김에 덧붙여 카라虚가 아닌 구자체 카라虛라서 이것도 꽤 머싯다고 멋대로 적폐했습니다...... 고풍스럽잔아 마루도 그래서 일부러 구자체 썼고 이렇게 구자체 동진데 히키님 짱친해줬으면 좋겟다(급발진

567 야사이주 (gdaEYw45X.)

2022-03-22 (FIRE!) 02:16:09

시트에서 선관으로 짤 수 있을 포인트가 있어서 누군가 찌를 수 있도록 정리해서 임시스레에 올리려고 했는데, 시간도 늦었으니 최대한 쓰다가 자러 들어가야겠네요.
이따가는 인사를 하지 못할 것 같으니 미리 인사할게요, 다들 안녕히 주무세요.

568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2:17:41

야사이주 미리 정리하고.. 철저하고 세심하잖아.. 멋져
미리 푹 주무시오

그리고 이름 적폐하다 보니 하나 더 떠올랐는데.......... 시로하주는 계십니까 꼭얘기하고싶어몸이뒤틀림(?

569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2:18:11

>>559 야사이주 안녕! 좋은 새벽~~

>>562 못난 양귀비~ 어감이 좋아~ 앗 양귀비인 이유가 그래서였구나! 오오... 짤설정도 넘모 맛있어 :3

570 후유키주 (RTSNNzkvb6)

2022-03-22 (FIRE!) 02:19:31

>>558 너무 머슥해 하지말아. 😉

야사이주 어서 와. 좋은 새벽이야. 그리고 미리 잘 자. 👋

571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2:20:03

오자마자 미리 인사라니~ 응응 야사이주도 미리 잘자라구~

572 야사이주 (gdaEYw45X.)

2022-03-22 (FIRE!) 02:21:25

잠깐, 이제 시트들을 다 확인해 보니까 야사이가 유일한 2-B반이네요? 3-B반도 리코뿐... 이외엔 전부 A, C반...?

573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2:21:26

>>570 후유키주는 천사야..........

574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2:22:31

>>566 히키주.. 할 줄 아는 거라곤

이쿠라데스카..?
아노.. 코코... 고.. 플리즈...
코레.. 원 플리즈..
세카이데 이치방 오히메사마 샴팡 하이 샴팡 하이 아나타가 코요이노 프린세스(급발진)

같은 거라..😂 일본어 못하니까..(절망) 사전 뒤져보면서 열심히 찾아보긴 했는데 역시 부끄럽네.. 꿈을 거품으로 비유한 것도 좋아!! 그것도 공식으로 해볼까?!

멋있다고 해주니까 몸둘바를 모르겠어.. 마루도 구자체를 썼구나, 예쁘다고 생각해!😺 짱친 급발진.. 마루마루마루챤.. 히키랑 짱친 하자..(풀악셀)

575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2:23:19

>>567 야사이주도 미리 잘자, 좋은 밤 보내~! (*´ω`*)

>>569 맛있다니 고맙다구 ( ´∀`) 못난 양귀비 어감 ㅋㅋㅋㅋㅋㅋ 요조라 양귀비 탈출시켜주고 싶어 。゚(゚´ω`゚)゚。 푹 쉬고 푹 자자.....

576 샤라쿠 - 코로리 (o/0xb/B0Kw)

2022-03-22 (FIRE!) 02:24:48

" 양귀비에 캐모마일이 묻으면 별로 좋은 향은 안날 것 같은데요? "

코로리는 현재 절찬리에 그 섞인 향을 맡고있지만, 그 사실을 알 리 없는 1인은 그저 다시 거리를 벌린 선배의 행동에 안심하며 목도리를 내렸을 뿐이다.

" 선배는 양귀비를 별로 안좋아하시나 봐요? "

대부분의 사람들은 양귀비를 예쁘다고 하지만, 선배처럼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테지. 이쪽도 사실 양귀비가 예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지만, 사건을 다방면으로 봐야 하는 탐정에게 다른 사람의 의견은 항상 중요하다. 그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강요할 생각은 전혀 없으며, 강하게 어필할 생각도 없었다.

" 그치만 이 후배님은 양귀비를 닮지 않아서 예쁘지 않은가요? "

양손으로 꽃받침을 하며 선배와 눈을 맞추었다. 졸려서 정신이 나가기라도 한걸까? 아무튼, 양귀비는 붉은색이지만... 이쪽의 머리는 하얀색이니까. 눈이 붉다곤 해도 양귀비보다는 장미에 가까운 색일까?

" .....꽃은 뿌리를 뽑으면 죽는데요? "

고작 꽃받침 한번 했다고 이렇게 잔인한 형벌이 주어져도 되는걸까? 머릿속으로 안타까움을 자아내다가도 이내 제정신을 되찾고는

" 잠 잘자는 방법이라도 알려주시려구요? "

질문하고서 파이프를 빼앗으려는 손길에 제대로 반응하지 못하고(잠을 못잔게 크긴 컸다) 파이프를 뺏겨버렸다. 추욱 늘어져 슬픈 눈으로 파이프를 쫓으면서도 입은 쉬지 않았다.

" 담배 아닌데요... 무려 집중력에 도움이 된다는 캐모마일을 제 나름의 방식으로 흡입해도 괜찮은 양으로 희석해서... "

주저리주저리 설명이 들려오지만 중요한 내용은 아니니, 무시해도 상관은 없을테다.

" 그런 이유로, 돌려주신다면 감사하겠습니다. "

라면서 다시 파이프를 낚아채려 시도한다!

577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2:26:01

야사이주 미리 굿밤이야, 짤막한 설정 정말 좋아. 히프노스.. 이런 모티브가 있으면 얘는 이렇구나! 잘 어울려! 같은 생각이 들어서 상상하는 재미도 있고, 인생이 소소하게 행복해져.😊

578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2:28:36

>>572 앗 아앗 미안타 야사이야 시트 짤 때 C가 끌렸어..!

>>575 특히 코로리가 못난 양귀비! 라고 할 때까 제일 좋다!(?) 잘 어울려! 어엄 근데 과연 코로리가 요조라의 체질을 어떻게 도와줄지 궁금하긴 하다~ 요조라는 아예 못 자는 건 아니니까! 코로리의 도움을 받으면 수면 패턴이 제대로 돌아오게 되고 그럴 수 있을 걸까나? 오잉?

579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2:35:25

>>574 아 #가보자고
물론 히키주가 최종 결정해주신다면 좋습니다.... 쓰는 한자 따로 읽는 한자 따로 키라키라네임도 매력이 있지만 쓰는 대로 읽는 것도 나름의 위엄이 있거든요 물론 히키님은 어느쪽이든 멋지다

짱친 해주는 거면 마루주 행복사해 다시는 일어나지 못한다... 구자체 듀오.. 귀엽다고 생각해

580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2:36:34

스읍
시로하주에게 꼭 전하고 싶은 적폐가 있었는데
내일로 미루어야 할 삘이 오는군요
존버한다

581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02:39:47

TMI : 첫일상의 샤라쿠가 졸려서 물에 젖은 티슈같은 느낌이 드는데, 사실 샤라쿠는 활발한 친구입니다... 시트에 올라온 여우상 미소 짓는 아이임... (시무룩)

582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2:43:36

>>581 잠 못 자서 피곤해하는 샤라쿠 우웃 귀여워
입체적인 면모라고 생각함니다 졸려서 여우 모먼트 감춰지는 샤라쿠 귀여워

583 후유키주 (RTSNNzkvb6)

2022-03-22 (FIRE!) 02:48:41

>>573 😇

>>581 활발한 모습도 어서 보고싶네.
아, 노파심에 말하는 거지만. 모두의 TMI 늦게라도 잘 보고 있어. 너무 늦게 보아서 반응 못할뿐이야.

584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02:49:56

>>582 마루주가 귀엽다고 하시다니 기만인가요? 🤔 아무리 생각해도 마루가 짱짱 더 귀여운것 같은데? 🤔🤔🤔

585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2:51:19

>>580 무엇인가요?

586 코로리 - 샤라쿠 (zWqLg27XSU)

2022-03-22 (FIRE!) 02:53:15

"양귀비도, 양귀비 향도 안 좋아해."

다르게 말하자면, 일주일 동안 매일매일, 하루도 쉼없이 주7일제 근무 중인 직장인에게 가서 '당신의 주된 업무를 제공하는 원인을 좋아하나요?' 라고 물어본다면 100이면 100 그렇지 않다고 답하지 않을까! 심지어 코로리는 몇 년 일한 것도 아니다. 휴가도 없고, 휴직도 없고, 퇴사도 없는 세상의 톱니바퀴이다. 그래도 싫어하지는 않았다. 조금 미울 수는 있지만, 아픈 손가락 같은 존재들이다. 안 좋아한다고, 못났다고 해도 잘 잠들면 좋겠다. 이자요이 코로리, 인간계에 내려오며 지은 이름처럼 달이 지기 시작해 어두워지는 밤 꿈도 없이 단잠에 들면 좋겠다. 나 좀 멋있는 신 같다!

"너?"

못난이 양귀비가 뭐래? 가 하는 말에 코로리는 눈을 깜빡거렸다. 예쁘지 않느냐고 꽃받침까지 해오는 모습에 고개를 도리도리 젓더니 조목조목 생김새를 뜯어보았다. 하얀 머리카락, 붉은 색을 가진 눈동자, 세이 색이다! 이런, 예쁘다는 평을 내리기에는 생각이 다른 길로 새었다. 코로리의 쌍둥이 오빠가 인간계에 내려오면서 검은 머리카락은 새하얗게 칠하고 붉은 노을빛 눈동자는 남겨두었다. 코로리는 마저 이목구비를 살펴볼 새도 없이 머릿속에 쌍둥이 오빠를 떠올렸다. 갑자기 떠오른 쌍둥이 오빠 얼굴에 코로리는 꺄륵 웃었는데, 타이밍도 나쁘지! 예쁘지 않냐고 물어보길래 얼굴을 살펴보다가 꺄륵 웃으면, 못생겼다고 느껴서 그런 것이라고 오해하기 좋았다!

"그럼 시들래?"

그것도 꽃에게는 죽는다는 뜻이었지만 코로리는 이 대화가 겉보기에만 맥락이 맞고 속뜻은 전혀 다르다는 생각도 않았다.

"방법은 모르고, 마법에 걸어줄게ー"

파이프를 손에 쥐는데 성공했다! 코로리는 파이프를 손으로 꼭 쥐고, 낚아채려고 하면 그러지 못하게 뒷짐지듯 해서 뒤로 감추었다. 뺏어가보라지!

"담배도 캐모마일도 지금은 안 돼. 허수아비 될 거 같아."

오즈의 마법사, 머리가 비어서 슬펐던 허수아비를 말하는 거였지만 이렇게 툭 튀어나와서는 어느 허수아비인지 알 수 있는 자는 적겠다. 코로리는 파이프를 뺏기지 않게 최대한 꼭 쥐고, 못난이 흰 양귀비! 를 바라본다. 이 정도면 사흘, 사흘 정도 푹 자면 괜찮아질 것 같은 향이라며 향의 짙기를 가늠한다.

587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2:55:08

>>584 웃 기만일 리 없다 마루놈은 성격 한번 드러운 휠체어보이인 반면 샤라쿠는 여우상에 여우미소인데 졸릴 때는 유들유들해지는 갭모에를 장착햇으니깐여.. 심지어 뇌섹남

588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2:57:09

졸려서... 반응을.... 못하겠다~! 。゚(゚´ω`゚)゚。 절전모드야~!

>>578 코로리는 잠에서 태어났으니까, 잠이 먼저야. 요조라가 잠이 잘 안드는 체질이라면, 코로리가 갖고 있는 신의 힘도 제대로 안 통하는 체질이라고 볼 수 있다고 생각해.... 아마 코로리... 발가락으로 연필 쥐고 글 쓰는 기분 아닐까? (?) 요조라의 패턴 개선은 못 하지만, 적어도 간간히 하루 푹 자게 해주는 건 가능하지 않을까.... 。゚(゚´ω`゚)゚。

589 마루주(적폐빌런) (3FcF8N.AGY)

2022-03-22 (FIRE!) 03:02:37

>>585 다름이 아니라 시로하 이름이 너무 발린다고 말하고 싶었습니다.......... 시로하 하면 시라하白刃가 연상되는데 칼집에서 뺀 칼이라니 너무 시로하와 찰떡이고 한편 시로하しろは라 표기해 해석의 여지를 증가시키고 시로가 백색도 은색도 연상시켜서 그 점이 정말 좋다고
꼭... 말씀드리고 싶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90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03:03:08

더 이상 기력이.... (쓰러짐) 죄송합니다 코로리주... 일상은 킵해도 괜찮을까요... 8ㅁ8

591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3:03:49

>>590 나도~! 나도~! 나도 졸려~! 코로리 열일 중이야~! 샤라쿠 재우랬더니 나랑 샤라쿠주 재우고 있었나봐~! 완전 킵해도 돼~!

592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3:04:20

우우 다른 친구들도 이름에 대해 적폐할 점이 분명 있을 텐데 너무나도 졸리군여ㅜ

593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3:05:06

인체가 늘어지기 딱 좋은 시간... 새벽 세시...

>>588 아하~ ㅋㅋㅋㅋ 발가락으로 연필 쥐고 글 쓰는 기분이라니 비유 너무 적절하다 ㅋㅋㅋ 간간히 밤잠 푹 자게 해주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요조라 요것은 양호실이 더 좋겠지...(먼산) 진짜 잠신님 특화 트롤 되어버려... 으악~~

594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3:05:21

>>579 가보자고!😎
키라키라vs쓰는대로 읽기.. 허어 난제로고..

할배 옛것 중시하는 사람이니 쓰는 대로 읽는 것을 선호하지만 요즘 유행은 키라키라네임이라는 수행 요괴 말씀을 들었다..는데? 이렇게? 되면? 둘 다 쓰는 탕평책은? 큭 갑자기 적폐의 맛이.. 맛있다... 마루도 멋있다고!

마루주 죽으면 안돼! 짱친 되는 건 보고 죽어야지!
마루는 1학년이고 히키는 3학년이고.. 둘이 어떻게 짱친이 됐을까..? 할배한테 게임 알려줬나(급기야)

595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3:05:50

중도작성이 자연스러울 때 은근히 킹이 받곤 하죠

마루주 이만 다시 자러 갈게~~!
모두내일봐

596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3:06:15

샤라쿠주 얼른 자자~ 다른 칭구들도 졸리면 자러가자~ 나는 여신님 의수도 뜯으러 간다 후웈

597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3:06:28

졸리면 다들 자는거야!

598 마루주 (3FcF8N.AGY)

2022-03-22 (FIRE!) 03:07:52

>>594 게임...? 게임......?? 갑자기 나에 돌뇌가 활기를 띠고 돌아가기 시작햇다
하지만 졸려서 영 무리네오 내일 다시 보며 생각해보겟습니다 농담이었다구요? 마루주는 늘 진심임니다(아무말

599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3:09:11

마루주 잘자, 좋은밤 보내~! 왜 벌써 3시야~! ( ◠‿◠ )

>>593 완패하는 코로리 ㅋㅋㅋㅋㅋㅋㅋㅋ 시트에 넣으려다 뺐던 한마디가 "나 귀한 줄 모르면 다 바보야, 바보." 이거였는데 양호실한테 졌대요~! 양호실이 더 귀하다~! ( ´∀`)

600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3:09:31

ㅋㅋㅋㅋㅋㅋㅋㅋㅋ안돼 자러가 마루주!! 푹 자길 바라, 좋은 새벽!

601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3:11:24

>>589 적폐...라기보단 너무 정확한 해석이신걸요
제 의도와 정확히 일치해서 놀랐어요
처음엔 白刃로 표기했다가, 해석의 여지를 두고 싶어서 고민했었거든요
그러면서도 이름 전체적으로 ㅅ과 ㅎ을 활용한 부드럽고 강인한 어감을 챙기고 싶었답니다
결국에는 이렇게 히라가나가 되었는데, 오히려 알아봐주셔서 감사해요

602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03:12:48

>>591 흑흑 감사합니다...

다들 좋은 밤 보내세요 굿모닝 굿앱터눈 굿이브닝 굿나잇...

603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3:13:34

>>598 마루주 잘 자~~

>>599 헐 그 한마디 요조라 가슴에 콕 박혀버려! 잠신님 귀한 줄 모르는 요조라는 바보야! (맨날 자서 성적 밑바닥)(바보 맞음) 후... 썰말고 일상으로 코로리 선배랑 티키타카하는 그날 존버해...

604 시로하주 (3Jm26A2JBI)

2022-03-22 (FIRE!) 03:13:56

안녕히 주무세요 마루주 샤라쿠주
좋은 꿈 꾸세요

605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3:15:31

샤라쿠주도 잘 자야~~

606 코로리주 (zWqLg27XSU)

2022-03-22 (FIRE!) 03:16:45

샤라쿠주 좋은 밤 보내, 안녕~! 감사할 필요 없다구~! ( ´∀`)

>>603 박히라고 하는 말이 아니었는데~! 요조라가 일부러 그러는것도 아닌데~! 요조라랑 일상에서 티키타카 기대된다~! 나도 같이 존버하자구 (*´ω`*)

607 후유키주 (RTSNNzkvb6)

2022-03-22 (FIRE!) 03:17:03

자러가는 모두 잘 자.

608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03:25:10

샤라쿠주도 잘자!
나도 이만 소르르.. 다들 늦지않게 자는 거야..!

609 후유키주 (RTSNNzkvb6)

2022-03-22 (FIRE!) 03:50:18

잘 자
👋

610 미즈키주 (P3UqjN5u9Y)

2022-03-22 (FIRE!) 04:16:33

주모 샷다 내려~!
(셔터 닫기)

611 리코주 (VmGZtS0rgE)

2022-03-22 (FIRE!) 07:05:29

샷다 올립니다~! (드르르륵)
어제 새벽에 엄청 불탔네! 으윽 엄청난 화력...Σ੧(❛□❛✿)! 다들 좋은 하루 보내!

612 야사이주 (3KKc6Uo3VM)

2022-03-22 (FIRE!) 07:38:27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아침이길, 좋은 하루 보내세요!
월요일치고는 화력이 대단했죠.

613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07:53:06

진짜 평일인데도 화력 엄청 나~ 다들 기력/체력 장난 아니구나 :3

614 시이주 (jlJsRI3zeM)

2022-03-22 (FIRE!) 09:11:50

훗후 다들 기운차네
좋은 하루 되길 바라

615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09:20:16

월요일새벽부터 엄청나!!!! 이게 흥한다는것인가...

출근길 위키에 마사히로의 한자명을 추가!!! 조금씩채워간다아ㅏㅏㅏ

616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09:52:37

기절잠 해버린 것 ... 다들 좋은 아침이라그요~

617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0:06:48

다들 엄청 달리셨네요 좋은 아침입니다

618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0:28:03

오늘도 힘내자─!!!!!!!!!!!

619 마루주(적폐빌런) (5/n832SaL.)

2022-03-22 (FIRE!) 10:29:58

>>615 마사히로님........ 신사가 히바산에 있거나 히바산과 관련이 있나요....? (침착

좋은아침이야~

620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0:31:3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적폐빌런... 라니 마루주도 안녕!!! 좋은아침!!!!
새벽동안 있었던 마루주의 멋진 해석,,, 감명 깊게 보았습니다.....

621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0:52:21

>>601 시로하주 의도와 정확히 일치ㅐ햇다니요 아이고오 마루주 올해치 운 다 썼다 엉엉
영광이고 기쁘네요 검신처럼 강인하며 동시에 검로처럼 부드러운 시로하의 활약 더욱 기대하게되어버렸어

>>620 후미카주 반가워 좋은아침
후미카의 직설적인 이름도 사실 내가참좋아하거든요(갑자기고백) 인간이 지었을지 모르는 신명은 몰라도 冬이 들어가 비교적 후미카님이 스스로 지었을 확률이 높다고 사료되는 인명은 어획의 풍요를 지켜보고자는 의미가 잘 엿보여...... 마음이 따닷ㅅ해집니다
사실 히메(姬/比売) 들어가는 신 이름 좋아해서 사심 섞인것도맞슴미다 히 메 좋 아

622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0:54:31

>>621 막줄 히메 姬 -> 姫 로 바꾸게 해주세요................... 무지성으로 한자 바꾸다가 이런참사가

623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0:57:57

갱신해요. 다들 안녕이에요
어제는 졸려서 좀 말이 딱딱했던 느낌이..

624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0:59:47

아무튼 감명 깊게 보셨다니....... 윽 부끄러워요
적폐 주저리하지 않으면 죽은 병이 있어서; 저를 감당; 하셔야 할 거예요;............. 밍나사랑해

625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1:01:40

죽은 이 아니라 죽는 입니다 우웃

토와주 어서와
토와의 토와는 永久의 토와입니까(무턱

626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1:03:02

다들 굿모닝~!~! :3
어제 밤에 시간이 안 났어서... 간밤에 시트 내서 온 사람들도 모두 어서오라구. (몰아서 인사하기)

627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1:05:25

고려하기는 했지만 딱 그거다 하고 정한 건 아니네요.
이름 후보가 너무 많았거든요.

다들 안녕하세요

628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1:05:33

미즈키주 안녕하세요 반가워 앞으로 잘부탁해 :3

629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1:07:23

>>627 다른 후보는 뭔지 귀엣말 줄 수 있으세요 혹시 우웃 너무 궁금해(죄송합니다 저를 감당하세요)

630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1:11:14

>>627 토와주 안녕~~~ 반갑고 앞으로 잘 부탁해 :3

>>628 마루주 안녕~~~ 응응 나야말로 앞으로 잘 부탁해 :3

간밤에도 시트들이 엄청 쌓였더라구? 캐릭터들이 다들 매력적이어서 읽을 때 즐거웠어!

631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1:15:18

이름 속 한자로 해석하는거 뭔가 신기하네요!

632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1:18:29

아라하, 아마미야, 아마노가와, 토오키리, 키타류, 히무라, 나가토키, 나카세, 세키하라... 정도를 성으로 고민했네요.

633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1:22:07

이름 속 한자... (별 생각 없이 이름 막 지은 1인)

634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1:22:19

다들 좋은 아침이라구요~ ><

635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1:23:09

다들 안녕하세요.

636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1:23:54

츠무기는 옛날 책을 만들 때 쓰던 재료들로 이름을 만들었습니다

다들 좋은 아침입니다~

637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1:30:13

>>621 인사와 함께 이름 분석을 듣다니... 준비되지 않은 마음에 오타쿠적 기쁨이 다가와서... 좋아서 죽음
ㅋㅋㅋㅋㅋㅋㅋㅋ그렇습니다... 성의 경우는 특히 엄청 직설적이지~ 노린 것도 맞고. 처음에는 토요나가(豊永)로 하려고 했다가 토미나가(豊見永)라는 성이 있다고 하길래 그걸로 휙 갈아탔어. '영원한 풍요를 지켜보다', '풍요를 지켜보는 영원한 눈', 같은 느낌으로 신적인 면모에는 이쪽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해서 :3
그리고 이름의 경우에는... 맞습니다... 일반적으로 후미카의 후미는 일반적으로 文자로 쓰는 게 흔하지만 후미카는 한 자 한 자씩 冬/実/香로 썼으니까~
그래서 결과적으 후미카는 한자로 6자의 굉장히 긴 이름이 되어버렸고 심지어 본명 한자로 쓴 것보다 길다...솔직히 수기로 적을 때 좀 귀찮다고 생각하는 중(후미카: 후회하고 있단다)

신명에 대한 주저리도 있긴 한데 이것까지 풀어버리면 너무 뇌절이라서 입 다물겠습니다🙊 아무튼 신경 쓴 부분에 대해서 콕 집어줘서 고마워~😚😚😚


토와주 안녕~~~~~ 츠무기주랑 미즈키주도 안녕이야!!
토외 설정에서 전국에서 20등 내외라는 설정... 현실적으로 굉장히 비범해서 감탄에 감탄을 거듭하는 중이야🤔

638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1:33:13

다들 어서와요.

저는 점심 준비하러...

639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1:38:55

>>633 장난꾸러기 인싸지만 아름다울 미에 달 월이라는 고아한 이름이니까 반전적인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소곤)

>>636 😯 그런 설정이 숨어있었다니...! 설정 내적으로 이름을 지어준 사람의 책방에 대한 애정이 엿보이네~


토와주는 잘 다녀와~~~
아니,,, 정신 차려보니까 벌서 점심 먹을 시간이 됐잖아???😳

640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1:40:24

후미카주가 하나하나 코멘트 달아줘서 스레 캐들의 이름들이 더 특별하게 느껴지게 되는 것 같아요 (´∀`)

다들 맛있는 점심 드세요!

641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1:41:23

다들 맛점하세요
더 있고 싶으나 현생님이 이놈하신다 우웃ㅠ

642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1:43:45

현생 ( ; ω ; ) 마루주 안녕히가세요~

643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1:44:09

다들 이름에 뜻이 있어...! (아무 생각 없이 지은 사람)

644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1:45:06

>>632 성씨 후보 아마노가와 이보다 노골적일 수 없는데 마루주 취향이야
그런데 토와도 좋 아
개인적인 애정이 있는 단어임

645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1:48:46

>>638 토와주 잘 다녀와~~~ 맛점해!
>>639 아닛 세상에
츠무기주 말대로 후미카주가 정성스레 코멘트를 달아줘서 내가 지은 이름인데도 더 특별하게 느껴진다(감동)
>>640 츠무기주도 점심 맛있게 챙겨먹자구 :3
>>641 마루주 현생 화이팅! 나중에 봐~
>>643 22... 사실 별 생각 없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대충 어디 네이버 블로그에서 본 이름 중에 뜻이랑 어감이 가장 마음에 드는 걸로 골랐었지 아마... 🤔

646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1:48:47

다들 어서와요!!!


>>619 이그제에엑틀리!!!
히바산은 여러모로 황천이랑 연 깊으니까요. 이자나미가 매장되었던 곳이기도 하고 말이죠. 원래는 요모츠바나노히메-에서 그 설화가 있었는데 우리신이 안그럴리가 없지하는 빠심이 섞여 뭍힌 묘지명이 붙은겁니다. 그래서 신사도 히바산 근처. 어째서 이렇게 되었나

647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1:48:48

>>643 끼워맞춰보자면 光生가 별을 말하는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되면 코우세이가 되지만

648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1:51:01

>>645 역시 이름은 어감이 좋은걸로 짓는거라구요!
>>647 사실 자기 이름은 짓기 귀찮아서 여동생 이름을 따서 지은거라는 썰이 있죠

649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1:51:45

>>640 가미즈미 친구들이 이미 특별하기에 눈에 띄었던 점을 말했을 뿐인 것!

>>643 여동생과 북극성을 참고했다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끄덕 짤)

맞아맞아~~~ 다들 맛점 하라구!!! :3
마루주는 굿바이~ 나중에 보자!!

650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1:53:29

>>648 고럼고럼 불렀을 때 예쁜 이름이면 된 거지(적당)

난 오히려 이름 보다는 한마디란에 어떤 장난을 껴넣을까를 제일 오래 고민했었지...

651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1:54:08

뭔가 신 친구들은 본인들이 직접 이름을 지었을 것 같아서 그걸 상상해도 귀엽네요~( ´∀`)b

652 야사이주 (t1XS.fsrHs)

2022-03-22 (FIRE!) 11:54:15

말할 만한 분위기가 되어서 이것저것 풀어볼게요.

야사이의 성은 코토부키(言福)를 생각했지만 너무 뜻(寿의 표기를 다른 한자로 바꾸어 두 번 꺾음) 그대로인 것 같아서 적당히 정했어요. 일본의 팔백만 신이니까 야(八), 축제의 신이니까 사이(祭)... 같이. (둘 다 실제로 있는 성은 아니에요.)
처음 시트를 짤 때 야사이한테는 매우 센스없다는 설정이 있었어요. 그래서 캐릭터에 맞게 첫 이름은 매우 촌스러운 이름으로 지었다가, 촌스럽기보다 흔한 이름, 적당히 예쁘고 유니크한 이름 순으로 바뀌었습니다.
이 과정은 설정상 그대로 반영해서 야사이가 직접 지은 이름->친구가 기겁해서 바꿈->결국 친구가 지어줌 이라는 과정 끝에 야사이의 인간이름이 정해졌다는 뒷설정이 됐어요. 야사이의 이름이 될 뻔한 흔한 이름은 둘째라는 뜻의 '지로'였답니다. 첫째도 없는데 둘째라니 왜.
현재 이름인 카즈네(和音)는 화음이란 단어를 그냥 이름식으로 읽은 것이에요. 이것으로 정한 이유는 있지만 특별한 이유는 아니에요.
지금도 센스가 없다는 설정은 옷을 적당히 돌려 입는다는 앞설정이나 레시피 없는 요리는 못 한다는 뒷설정에 남아있어요.

653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1:57:32

>>652 첫째도 없는데 둘째가 될뻔한 야사이ㅋㅋㅠㅠㅠ 캐릭터의 특성과 뒷이야기, 이름이 어우러져서 캐릭터성 어필이 확실하게 되는 것 같아요

654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1:57:44

>>651 앗 이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성격에 따라 아 몰라 대충 해, 하고 지은 아이들도 있을테고 반대로 고심해서 지은 아이들도 분명 있겠지? 상상만으로도 귀여워...
>>652 오호오호 이런 설정이 있었구나 고민의 흔적이 느껴져서 좋다고 생각해! 센스 없는 설정 남은 것도 귀엽구 ㅋㅋㅋㅋㅋㅋㅋ

655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11:59:22

갱~신 갱~신!!!

이름이라... 샤라쿠는 인간이긴 하지만 말장난 이름이니... ㅋㅋㅋㅋㅋㅋ

656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2:00:41

>>655 이름 뜻을 보고 어딘가 명탐정 코난이 떠오르기도 했어요ㅋㅋㅋㅋ

657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2:00:46

마사주도 안녕~~~~ 그런 의미가 있었구나... 일본신화는 아직 알못이라 신화적 지식이 대단해보여... :0c

>>650 그 한 마디 내용... 의도한대로 아주 재밌었어😊

>>65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맞아... 진지하게 본인 설정이랑 맞는 한자로 고르는 신들이라고 상상하니까 좀 많이 귀여움....

>>652 ㅋ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지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래서 대체 왜 첫째도 없는데 김둘째로 이름을 지을 생각을 했던 건가요...?(마이크 들이대기)

658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2:03:02

아 맞다 츠무기 선관은 언제나 열려 있으니 찔러 주십셔~

659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2:06:29

앗 맞아 인사를 빼먹었네! 야사이주 안녕~~~
탐정님도 안녕이야!! 궁금한 게 있는데 샤라쿠는 컨셉이 컨셉인만큼.... 셜록홈즈 시리즈를 좋아하는지... 좋아한다면 얼마나 좋아하는지 궁금합니다🤔

660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2:06:47

"게 뉘 없느냐."

Picrewの「ストーカーであられるか?」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WC9CRYmVHL #Picrew #ストーカーであられるか

661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2:07:37

류카주 어서와요!

662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2:09:15

>>656 샤라쿠주 어서와~~ 센스 있고 재밌어서 좋은 이름이라고 생각해~~
>>657 최대한 유치해 보이려고 오래 고민한 한마디였어(?)
>>658 선관 관련 질문~! 혹시 츠무기는 1학년때도 검도부 소속이었어? 미즈키가 1학년때부터 여기저기 동아리실 쏘다니면서 놀러 다니고 해서 그런 식으로 접점이 있을 수도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말이야.
>>660 류카주 어서와~~~ 앗 픽크루 귀여워(심쿵사)

미즈키의 선관란도 늘 오픈 되어 있으니 선관 원하면 언제든지 찔러달라구~~

663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2:13:36

점심시간.. 가려고 했던 가게가 임시휴업이라 점심을 잃었어.. 뭐.. 뭐 먹지..?

664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2:13:57

>>662 네! 1학년 때부터 검도부에 있었답니다 그러고보니 둘 다 같은 반이고, 같은 동네 토박이니 접점이 많았겠네요

665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2:14:37

>>663 (┳Д┳)헉.. 편의점이라도 가보시는건.. 어떨까요

666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2:15:22

류카주도 어서와~~~~ 우리 똑같이 일인칭으로 여 쓰는 동지야... 반가워...(?)
전 덴노였다니 엄청나게 비범해서 시트 읽으면서 감탄했어😮

선관은 흥미롭지만 내가 선관 아이디어를 정말정말 구상 못하는 편이라서 내 쪽에서 먼저 찌르지는 못하겠어.... 슬프다.....😥

667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2:19:58

으아아 점점 늘어난다 다들 어서오세요!!!


>>651 이건... 참지 못한다!!! 이건 아니고 이건 괜찮고... 하면서 이름짓는거 생각하면 솔직히 귀여워서 참을수가 없어요!!!

>>652 첫째가 없는 둘째 이것은 귀여운!!!!

>>655 아ㅋㅋㅋ 홈즈를 어떻게 참아ㄹㅇㅋㅋ

>>660 지금만큼 내 어휘력부족이 통탄스러운적이없었다...

668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2:20:42

>>663 앗... 아앗...(토닥토닥)
점심이니 간단하게 랍스타(?)
는 농담이고 피자나 샌드위치 같은 것도 괜찮지 않을까.
>>664 응응 우연히라도 오다가다 많이 마주치지 않았을까 싶은데~ 음 임시스레로 갈까? 아님 간단히 짤거라면 여기서 짜도 되고!
>>666 내쪽에서 찔러보고 싶었지만... 딱히 접점이랄게 보이질 않네 😭 생각나는 거래봐야 미즈키가 친한 후배한테 장난친답시고 눈치 없게 1학년 반까지 기어들어 가는 바람에 얼굴을 본 적이 있다~ 같은 느낌이라...

669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12:21:51

모두 안녕하세요!

670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2:22:13

>>667 >>669 마사히로주 테츠야주 안녕~~ 좋은 점심이야~~

671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2:22:48

랍스타 ㅋㅋㅋㅋㅋㅋㅋ 편의점 샌드위치 있나 둘러보고 없으면 개인카페로 가는 수밖에... 이 근처에 리뷰 좋은 치킨 텐더 샌드위치를 파는 곳이 있었지...(눈 반짝)

>>660 용신님.. 이렇게 귀여워도 되는 거야..?

672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2:27:03

>>663 점심이니 가볍게 스테이크(?) 왜 항상 가려는가게는 마음먹으면 닫혀있는걸까요...

이름유행이 끝나가는 와중에 마사히로라는 촌스러운 이름에 대한 썰을 조금 풀어보자면...

본격적으로 강림전 현 신관장과 대화하던 마사히로가 어차피 네 딸로 들어가는데 이름을 좋은거 생각해보라 했고 요즘 세대이 걸맞는 미묘하에 DQN스러운 것도 섞여서 네장정도를 구해왔지만 시대를 못따라간 마사히로가 그냥 느그 현조 할배 이름하자. 마사히로 좋네. 하면서 밀어붙였습니다.

사유는 단순히 "내가 영어를 못읽습니다."였습니다. 아메리카도 미국이라고 안하면 못알아듣는것...


아 마사히로도 선관은 얼마든지!!!

673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2:27:18

>>666 뭔가 딱히 생각나는게 없어서 통탄스럽습니다 ㅇ<-< 대신 학교후배님 겸 인생선배님을 만나게 되면 꼭! 재밌게 일상을 돌려보도록 하겠습니다

>>668 그렇다면 임시스레에서 조금 조율해볼까요?

>>671 치킨 텐더 샌드위치 ~旦_(^O^ )

674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2:28:57

>>672 영어를 못한다는 점에서 조금 동질감이 느껴지네요 (´。_。`)

다들 어서오세요!

675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2:32:23

류카의 과거사에 조금 변경이 있었어요... 따뜻이 맞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ᴗ ᴗ )

"여의 선대이자 아바마마 되시는 선대 천황께서는 여의 어마마마 되시는 말할 수 없을 만큼 존귀한 이름을 가지신 분과 혼인의식을 이루어 세월을 뛰어넘은 명을 얻었느니라. 그 외에도 선대의 여러 분께서 타카마가하라의 높은 분들과 혼인하여 인간이자 신이 되시거나, 스스로 공덕을 쌓아 천의 기운을 얻어 신으로 승천하셨지. 그러나 그 분들은 모두 인간으로서 나신 분들이었고, 인간으로서의 수명만큼 천황의 운명에 임하시다 후대에게 자리를 물려주고 떠나셨니라. 아바마마께서도 예외는 아니었다. 한 시대에는 그 시대의 임금이 필요하다는 인간들의 의견을 존중하셨기 때문이니라."

"다만, 날 때부터 지의 기운이 아닌 천의 기운으로 이루어진 여가 임금의 자리에 오른 것은 혼란스러운 시대상 속에, 아바마마의 빈자리를 채우셨던 첫째 숙부께서 후계를 남기지 않고 일찍이 붕어하신 탓에 급히 후계를 정하다 벌어진 일이니라. 계승서열 상으로는 여가 둘째 숙부보다 앞섰으니 말이다."

"섭리를 다스리는 것은 신이나, 인간을 다스리는 것은 인간이어야 하느니라. 하여 여는 여의 운명에 따르기로 하였노라. 여가 이 천하를 사랑하였기에."

676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2:33:14

히키주 안녕~~~~~ 이렇게 된 이상 존맛 샌드위치를 사냥하러 가는 거야!!!! (`•ω•´)9
테츠야주도 어서오는 거야!!!!

>>668 아무래도 그렇지...? 선관 없이 천천히 알아가는 것도 좋으니까 나는 없어도 된다! ...그렇지만 미즈키주가 내준 아이디어 상상해봤는데... 미즈키가 무슨 장난을 치면 "……재밌니?" 시비거는 거 아님 그냥 진짜로 재밌냐고 물어보는 거임 아니꼽다는 뜻 아님 이렇게 말하는 장면밖에 생각이 안 나.....(절망적)

677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2:35:25

>>646 앗 신도들에 의해 와전되었던 거군녀 맞나여.......? 적페 반쯤 맞아 기뻐
결국엔 야마토 색채가 얼마간 묻게 된 셈인데 마사히로님의 고견은 어떠하신지......... 제가 무척 궁금합니다

678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2:36:57

>>674 요오즘 그 이잉글리쉬?는 빤짝빤짝해서 하나도 못읽것어, 글자라는 것은 이렇기 정갈하게 한확한획 써야한다~ 이말이야(?)

>>670 미-하! 미즈키주도 안녕하세요!!!

679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2:37:44

카페~ 입~성~

류카 과거사 서술할 때 여의, 여가 하는 부분 너무 최고다.. 여가 천하를 사랑하였기에 < 여기서 쓰러지고 말았어..

힉기씨, 1인칭으로 뭘 쓸까? 와가하이? 와시? 급발진해서 소레가시?🤔

680 후유키주 (7U5Caf4H7U)

2022-03-22 (FIRE!) 12:39:11

월요일보다 더더욱 집에 가고 싶어지는 화요일이네.
안녕. 👋 다들 점심은 먹었어?

681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2:39:23

>>671 오오 치킨텐더 샌드위치... 나도 한입만 :3(?)
>>672 >>6701 안녕~~
영어를 못 읽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
선관... 아무래도 학년이 다르다보니 마땅히 떠오르는 게 없네~ 고작해봐야 떠오르는 게 미즈키의 친한 후배가 마사히로랑 아는 사이/친구 이 정도려나... 음 일상에서 만날까! (빠른 포기)
>>673 좋아~~ 바로 넘어갈게!
>>675 와... 앞으로 구르면서 보고 뒤로 구르면서 봐도 분위기 있는 신님이야... 멋있어...
>>67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미카가 그렇게 물어보면 시비 거는 건가, 하고 빤히 얼굴 보면서 5초 정도 고민하다가 "응, 재밌는데? 너도 같이 할래?(후배 의자에 슬라임 설치 중)" 하고 딩초처럼 굴 것 같은데... (흐릿)(먼산)

682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2:41:00

>>675 우와... 천하를 사랑한 류카 멋지다.. 고풍스러운 문체를 잘 살려서 부러워요

>>679 오오 맛있게 드세요 :3

>>680 후유키주 안녕~ 저녁 때 맛있는거 먹으려고 점심은 간단히 빵!

683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2:44:28

>>677 사실 이렇다 저렇다 할만한 의견은 없으십니다(?)
혼란스럽기야 했지만 이자나미 이야기는 마사히로가 좋아하는 타입의 슬픈 이야기이기도 합니다. 물론 자기 아내 구하러와서 쫄아서 도망친 이자나기한테는 "내가 할말은 아니지만 추하지 않나? 세시간정도 생각했는데 역시 추하지 않나?"하면서 꺼리기도 합니다.

결과적으로 자기가 아름다운건 지고지순한 사실인데 소속이나 혈통이 달라진다고 해서 변할리가 없으니 아무래도 좋은일이야- 같은 상태입니다.

684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2:46:39

일본 황실의 역사에 대해서는 캐릭터 짜느라 수박 겉핥기로 훑어본 것이 전부이기에, 실제 일본사 고증과 어긋나는 부분이 있더라도 너그럽게 봐주셨으면.. 애초에 어느 시대의 천황이었는지도 전해두지 않아서 ( ; ω ; )

>>679 와가하이에 조심스레 한 표를

>>680 좋은 점심이에요 후유키주. 초소형 용신입니다 ( ᴗ ᴗ )

>>681 빈틈이 많은 시트인데 좋은 부분만 봐주셔서 감사해요 ( ; ω ; )

류카와 선관을 짜고 싶으신 분이 있다면 언제든 말씀해주세요 (・-・) 다만 제 싱크탱크가 말라붙은 지 오천만 년은 지났기 때문에.. 제가 먼저 무언가를 떠올리기는 힘들 수 있어요 ( ´•︵•` )

685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2:47:28

>>675 신인가? 하고 생각했는데 진짜 신이었다 최고야아아ㅏㅡㅡㅡㅡㅡㅡㅏㅏㅏ


>>681 어쩔 수 없죠! 이제부터 정말 일상뿐이야!!!!

686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2:48:50

>>672 ㅋㅋ ㅋㅋㅋㅋㅋㅋ느그 현조할배 이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신관장님은,,, 본인 윗대 할아버지 이름을 쓰겠다는 말에 얼마나 당황했나요?

음.... 선관..... 같은 반이고 신이다...
그리고 아름다움을 사랑하는 신(마사히로)과 만물은 그저 존재하는 것일 뿐이라며 의미를 부여하지 않는 신(후미카)으로 가치관이 다른 점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합니다,,, 마사주 괜찮다면 한 번 해볼래?

>>673 괜찮아~~~~ 아이디어가 없다면 어쩔 수 없고 나도 그래서 적극적 찌르기를 못하는걸...😂 그리고 선관이 없더라도 만나가면서 알아가는 것도 난 좋아해!!! :3


류카주 다시 한 번 환영이야~~~~ 용신님은 마음씨는 참 곱기도 하지...😭

687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2:49:20

원래는 숏컷 장신 쿨한 인상의 여캐 혹은 남캐로 내려고 했는데, 저번에 그런 캐릭터를 냈다가 대차게 말아먹은 트라우마+인증우려+이미 쿨한인상 여캐가 있음 등의 문제로 캐릭터를 많이 바꿨어요

>>682 "임금 된 자로서 마땅한 마음가짐일 뿐이니라. 내 선대의 많은 분들도 후대의 많은 이들도 당연히 그리하였지. 모두가 그러지는 못했노라마는..."

688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2:50:24

먼저 있었던 관계를 바탕으로 새로운 이야기를 써내는 선관도, 백지 상태에서 처음 이야기를 써내는 선관 없는 관계도 모두모두 매력이 있다고 생각해! (☆ω☆*)

689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2:50:37

>>680 후유키주 안녕~~
오늘의 메뉴는 피자였어 :3 후유키주는?
>>684 빈틈이 많다니 내겐 그저 빛 밖에 안 보였는걸?
음 짜보고 싶긴 한데 내가 떠오르는 건 1학년때 같은 반이었다, 같은 느낌이려나? 류카주가 원하면 작년에 같은 반이었던 걸로 잡아서 짜봐도 좋을 것 같고 아니라면 일상으로 초면부터 시작해도 될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685 마구마구 돌려서 친해지자구~~~~

690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2:50:41

>>685-686 쥐구멍을 팔 수밖에 없다 (((><)))

691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12:53:22

저는 자가격리중이라 편의점도시락을 먹었죠!

692 리코주 (eFkUsdKxqE)

2022-03-22 (FIRE!) 12:53:52

다들 안녕~! 줌 수업은 따분하구나...。゚(゚´Д`゚)゚。 쉬는 시간 중에 잠시 와봤어! 교수님 피피티 조금만 더 늦게 넘겨주세요.....!!! (눙물)

693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2:54:58

>>686 후미후미... 함께하는거다...!!! 임시스레로!!!

694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2:55:52

>>679 춋토 오니쨩을 구사할 수 있는 남고생이니까 오니쨩이라고 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진짜 아무말)

>>681 이 신님 성격란에 고상한 '듯하다'라고 써져 있는 이유는 절망적인 사회성 때문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근데 같이 하자고 하면 분명 거절 안 할거야... 인간생활 경력이 있다지만 현재진행형으로 신세대 문화를 배우는 중이다보니 oO(요즘 애들은 이런 놀이를 하고 노나...?)하고 오히려 같이 한다... "재밌다면 같이 해도 되니?"이러고... 어, 이거 은근 될지도... 같이 슬라임 설치한 사이라는 선관... 이건 된다...!!!!

후유키주 안녕이야~~~~

695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2:57:06

점심먹고 리갱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선관... 선관이 거의 없는 걸 지향하도록 시트를 만들긴 했네요. 만일 선관을 한다고 해도 올해 초 미리 기숙사 입주를 했다-에서 기인한 관계정도?

꼭 선관을 하고 싶다. 라면 위의 올해 초에 봤다- 정도로는 가능하겠네요.

696 샤라쿠주 (o/0xb/B0Kw)

2022-03-22 (FIRE!) 12:58:32

>>656 그러고보면 코난도 비슷한 맥락으로 지어졌죠ㅋㅋㅋㅋㅋㅋㅋㅋ

>>659 후미카주 안녕하세요~ 당연히 좋아합니다! 그치만 또 막 광신도처럼 엄청엄청 좋아한다기 보다는, '그런 대단한 사람이 있었다' 라는 느낌으로다가 가끔씩 홈즈나 아서코난도일의 명대사를 언급하는 정도? 가 돠겠네요!

>>660 류카주 안녕하세요!! 헉 픽크루 귀여워요 :Q 여기 미천한 종놈이 있습니다 데려다가 쓰십셔 (샤로쿠 던지기)

>>662 감사해요 미즈키주! XD

>>663 앗.... (눈물) 그럴땐 편의점이라도... (흐릿)

697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2:58:42

>>683 이자나미가 애 낳다 데여 죽은 것....... 보다는 역시 이자나미가 이자나기를 뒤쫓고 저주한 부분을 슬프게 여기는 것일가요
아니지 신님이라면 시름시름 앓다 죽은 것도 슬프다 여겼을 수도 잇겟다 싶지만서두요🤔

그리고 마사히로님 프라이드 웃 우웃 멋저요 여왕님 같은 포스가 잇어 밟히고 싶은(?

698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12:59:46

토와주 어서와요!

699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3:00:39

>>687 (상상만 해도 즐거움)
쿨계 장신 남녀도 좋지만 지금의 쪼꼬미 군주님도 좋은걸~ 작지만 위엄 있는 캐릭터는 반전적이라 그만큼 멋지다구!!😙

>>693 오케이...!!! 가자구....!!!!!


리코주도 안녕~~~~ 교수님 수업 끝내줘요... 아니 끝내준다는 게 아니라 끝내주세요.....😭
앗 테츠야주는 자가격리중이라니!! 몸은 괜찮아??

700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3:01:44

>>691 앗 자가격리중이구나 편의점 도시락도 괜찮지 요새는 잘 되어있으니까 :3
>>692 수업 중이구나~ 수업... 따분하지... (끄덕끄덕) 그래서 딴짓하다 보면 어느샌가 진도가 미친듯이 나가 있고... (흐릿)
>>694 아닠ㅋㅋㅋㅋㅋㅋ 거절 안 하는거야? 너무 좋아. 같이 한다면 신나서 슬라임 나눠 줄 게 분명해... 나중에 친한 후배가 슬라임 위에 철푸덕 주저 앉아서 경악하는 모습 보고 후미카 손에 슬라임을 떠넘기고 본인은 도망쳐 버릴지도 몰라... 물론 후미카 손에 슬라임이 들려있다고 해서 슬라임 함정이 미즈키 짓인 걸 모르는 사람은 없겠지만 ;3
>>695 토와주 다시 안녕~~~ 어서와!

701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13:01:53

>>699
곧 자가격리기간도 끝나니 괜찮아요!

702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3:01:59

류카:
302 보고싶어하지않는 단어가 있다면
"전쟁은 그 단어마저도 꼴도 보기 싫구나."
"천하에는 모두를 위한 식량과 모두를 위한 자리가 있으되... 선한 관념은 악한 관념에 쉽게도 그 자리를 내어주기 마련 아니냐. 때로는 껍데기도 말이다."

119 필기구 취향은?
"그래도 세상은 참 좋아졌느니라. 이것 좀 보거라." (샤프펜슬 짤깍짤깍)

294 빛과 그림자(어둠) 중 자신이 어느 쪽에 가깝다 생각하나요?
"구름은 빛을 머금고 어둠을 드리우는 법이니라. 먹구름이 끼어야 비가 내리지 않겠느냐. 빛도 그림자도 소홀히 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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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을 좀 하라고!"
류카: (묵묵부답.)
신관: 죄송하지만, 류카님께서 깊이 명상에 빠져 계신가 봅니다. 오늘은 이만 돌아가셔야 하겠습니다.

"무도회에 간다면 복식은?"
류카: 축제를 말하는 게냐?
류카: 후리소데로 충분치 않겠느냐.
류카: 좋은 복식 한 벌이면 서른 사람이 아홉 끼를 먹을 수 있겠더구나.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류카: 천하가 화평했으면 좋겠구나... 여의 주변에 머무르는 이들도 모두 말이다. 여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하겠느니라.
류카: 한 길 사람 마음이 천 길 하늘보다 어려운 법이나, 그렇다고 해도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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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3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3:02:03

다들 반가워요.

토와는... 이름이 짧죠. 이 어장에서 한글 기준으로 가장 짧은 이름일거라고 생각합니다.

704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3:04:07

현생에 아얏 아얏 하고 당하는 중이라 전부 반응하고 인사하지 못해 미안혀요 ( ; ω ; )
그치만 모두 사랑해

705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3:05:14

우왓 선관 쌓고 오는 동안 레스가 엄청 많이 왔다! 다들 어서와!

706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3:05:32

테츠야주도 토와주도 마루주도 어서오세요 ( ᴗ ᴗ )

707 후유키주 (7U5Caf4H7U)

2022-03-22 (FIRE!) 13:05:39

규칙적인 식사는 중요하니까. 다들 챙겨 먹은 것 같으니 다행이네.

>>684 용신님 반가워, 나비 신 후유카를 굴리고 있답니다. 👋
>>689 피자라니 부럽네. 오늘 저녁에 시켜 먹을까나.... 나는 마늘빵을 먹었답니다.
>>701 어떻게 증상이 심하진 않았고?

온 모두 어서 와. 인사가 늦었네.

708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3:05:46

토와주 어서오세요!!!

>>697 과정 전부네요! 뭐? 아이를 위해 불타 죽었다고?! 뭐?! 게다가 남편은 또 그 애를 죽였고?! 그런데도 남편이 찾아왔을때 돌아간다 했다고?! 그런 애를 두고 저새끼는 도망쳤어?! 캬 이게 사랑이고 이게 아름다움이지 너어는 내가 인정합니다 땅땅.
이런 느낌? 밟히다니!!! 저희 가게는 그런 서비스는 하지 않습니다(?)

709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3:06:12

학교축제 메이드복...(뜬금없음)

710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13:09:49

>>707
지금은 그냥 감기수준이라서 팔팔하답니다!

711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3:10:38

>>702 대답 하나하나에서 류카가 어떤 캐릭터인지 성격이 확실하게 드러나서 좋아~ 와중에 샤프펜슬 짤깍거리는 거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엄마 미소)
>>704 현생에 아얏 아얏 당하는 중이라면 어쩔 수 없지~ 현생이 제일 중하니 미안해하지 말라구~ :3
>>707 마늘빵! 안 먹은지 엄청 오래됐는데 마늘빵도 맛있지 :3 후유키주도 잘 챙겨먹은 것 같아 다행이야~
>>709 예? 히키가 메이드복을 입어준다굽쇼? (난청)

712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3:11:05

다들 안녕이에요.

713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3:12:48

>>700 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슬라임 장난으로 어떻게든 선관은 가능해졌다...!! 그렇다면 슬라임 장난으로 얼굴 정도는 아는 선후배 관계 정도 될까? 미즈키 성격이라면 그 다음에도 몇 번쯤 장난치러 들어왔을 것 같은데 그때 이름도 알게 됐다고 하면 어떨까?
그리고 당연히 후미카가 의심받지는 않겠지만 이 신님은... 묘하게 양심적이라서 미즈키가 슬라임 맡기고 도망가면 "난 공범이란다."하고 양심고백 해서 같이 혼날듯...

714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3:14:21

>>709 히키의 메이드복이라굽셔?

715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3:14:21

다들 반가워~

>>711 예? 미즈키가 입어주는 줄 알았는데요?(입력오류)

716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3:15:25

"그대... 죽은 이의 시늉을 하느라 고생이 많구나. 분장을 벗기 전에 꼭 어깨에 소금을 한 번 뿌리고, 분장은 가급적 밝은 데에서 벗도록 하여라. 해가 뜨면 햇살 아래에서 벗는 것이 가장 좋겠지. 정말로 삼도천에 이르지 못한 이가 그대를 동류로 착각하는 것은 물론이고, 그대 분장이 어찌나 그럴듯한지 황천진대신께서도 헷갈리시겠구나."

"그대... 아뢰어보아라. 무엇이 그리 원통하여 삼도천에 이르지 못하고 구천을 헤매는 게냐."

>>707 후유키주도 반가워요. 잘 부탁해요 ( ´•ᴗ•` )

>>711 현대문물에 어두워 신사 밖의 많은 것이 신기한 용신님... 핸드폰도 없다네요

717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3:15:28

>>714 할배한테 입히면 노인학대(?)야..! 마사히로도 입어준다고?

718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3:16:11

류카 귀신의 집 귀신 분장한테 그러는 거야??? 귀여워

719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3:16:39

그러고보니 학교 축제도 기대되는 이벤트네요! 역시 청춘의 상징이니...

720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3:18:23

카미야 마사히로:
004 그에게 악몽이라면 무슨 내용의 꿈일까요?
마사히로 : 아직 알려줄만한 이유가 없네요.
마사히로 : 인간관계에 대해서는 조금더 섬세하게 다가가주시기를.

132 더위를 타는 편 or 추위를 타는 편
마사히로 : 이래뵈도 더위에는 강한편이랍니다?
마사히로 : 반대로 추운 겨울은- 못버티는 정도는 아니지만 역시 봄이나 가을이 좋네요.
마사히로 : 냉풍기는 꺼주시겠어요?

261 거절을 잘 하나요?
마사히로 : 어머나? 그럴리가요. 다소의 겸양은 미덕.
마사히로 : 하지만 거절을 무기로 삼으면 필경 큰 화를 입지요.
마사히로 : 무엇보다 저는 언제나 부탁하는 쪽이랍니다.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721 후유키주 (7U5Caf4H7U)

2022-03-22 (FIRE!) 13:19:18

>>704 뭐든 RL이 먼저니까. 그럴 수도 있는 거지. 괜찮아.
>>710 감기 수준이었다니 다행이네. 내 주변에 심하게 앓았던 사람들이 많아서... 아, 격리 기간 끝나가는 거 축하해.

>>711 >>714 >>715 😂

722 ◆oAG1GDHyak (a8/Up5NwGA)

2022-03-22 (FIRE!) 13:19:25

류카주는 매우 반가워요! 어제 늦게 오신 분들도 >>65를 참고해주세요!

그리고 메이드복은 총괄해야하는 학생회 소속을 제외하면 축제때 다 입혀드릴테니 안심하시고 뛰세요! (일하러 사르륵)

723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3:19:37

>>712 안녕이야~~ 점심은 맛있는 걸로 잘 챙겨먹었어? :3
>>713 >> 미즈키 성격이라면 그 다음에도 몇 번쯤 장난치러 들어왔을 것 같은데 << 정답 ㅋㅋㅋㅋㅋㅋㅋㅋ 분명 몇 번인가 더 들어와서 여러명한테 장난치고 갔을 거야. 이름은 그때 알게 된 걸로! 으아니 미즈키는 튀었는데 후미카는 자백해서 혼나냐구 ㅋㅋ큐ㅠㅠㅠ 미즈키 본받자... 그럼 슬라임을 통해서 알게 된 사이로 할까!? :3
>>715 ㅖ? 아 근데 얜 입으라 하면 또 재밌다고 신나서 입을 것 같... (머리아픔) 좋아 다 같이 입자 >:3
>>716 핸드폰이... 없다구...? (충격) 붙잡고 앉혀서 메신저랑 이거저거 알려주고 싶다... 할머니(아님) 사진은 이렇게 찍는 거고 문자는 이렇게(헛소리)
>>720 >> 무엇보다 저는 언제나 부탁하는 쪽이랍니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캐릭터성 확실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부려먹히고 싶어(?)

724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3:20:45

>>716 류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RMK... 류카 마지 카미사마...

>>717 그렇게 치면 마사히로도 노인학대지만 웃으면서 입을겁니다?!

725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3:21:02

>>718 전자는 분장한테 후자는 진짜한테.. ( ᴗ ᴗ )

726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3:23:33

>>702 샤프펜슬 귀여워하는 류카 귀여워!

>>720 확실히 신 친구들의 말에서 고상함이 느껴지는 때가 많네요

>>722 캡틴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키라도 입혀주세요!

727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3:24:39

>>723 ???? : 거기 가시는분 제가 돈이 없는데 매점에서 메론빵이랑 우유를 가져와주시면 대단히 감사할것 같네요(?)
점심시간 매점 근처엔 벚꽃색 머리 여자가 지나가는 사람을 붙잡고 빵을 사오라고 시키는 괴소문이 도는데...!!!

728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3:25:02

>>722 끼야아악(비명)

>>723 좋아, 입자!!!(극적 타결)
>>724 이렇게 되면 힉기도 입을 수밖에 없잖아!

"중요한 무언가 사라져버렸구나.."
"..나의 육체적 존엄성 말이다."
"...그래도 상관은 없지만.." < 치맛자락 잡고 흔들흔들 해봄
"마음에 들어." < ?

>>725 이런 소소한 차이랑 대사 너무너무 좋아..

729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3:25:06

>>720 "동백꽃과 매꽃을 피울 때면 고생이 많으시겠어요, 그대."

>>722 어서 오시고 조심히 다녀오세요 캡틴 ( ᴗ ᴗ )

>>723 >>660의 픽크루는 학교에서 핸드폰 뾱뾱거리고 있는 친구를 봤을 때의 표정일 수도 있어요 ( ᴗ ᴗ )

>>724 쥐구멍을 팔 수밖에 없다 2

730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3:28:11

어서오시고 다녀오세요 캡틴.

731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3:28:54

여담이지만 히키씨..😗

"내 말 하나만 들어주십시오."
"그렇다기엔 신의 말을 듣는 게 제 의무 아닙니까."
"그대, 신관장. 그대의 딸이 요즘 내게 이상한 옷을 입히는 것을 아십니까?"
"네?"
"과거의 옷과 기이한 목걸이를 채우고는 신님은 테노메이니 야하바라 하던데. 야하바가 무엇입니까?"
"..."

>>그 칼날 당함<<

732 마사히로주 (WS9Jz/JQaM)

2022-03-22 (FIRE!) 13:29:00

>>728 오히려좋아(?)

>>729 "에에, 하지만 피어나는 것은 언제나 마음을 데워주니 그렇지만도 않답니다. 그렇지 않나요?"

733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3:31:58

>>722 학생회는 왜째서 제외...? 아키라도 입어야지...? >:3
현생 화이팅이야~~
>>727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빵셔틀이냐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상대가 마사히로라면... 사다줘야지(?)
>>728 존엄성 ㅋㅋㅋ 근데 마음에 들었엌ㅋㅋㅋㅋㅋㅋㅋㅋ 아 후 귀엽다 귀여워. 볼 입안에 넣고 왈라랄 해주고 싶다...(안됨) >>731 야하바 ㅋㅋㅋㅋㅋㅋㅋㅋ 맙소사 ㅋㅋㅋㅋㅋㅋ(웃다 기절)
>>729 아니 세상에 맙소사 귀여워 다음에 류카한테 무조건 핸드폰 사용법 알려줄거야... 라인 아이디 만드는 법 알려줘서 라인 아이디 교환할거라구 >:3

734 후유키주 (7U5Caf4H7U)

2022-03-22 (FIRE!) 13:32:12

>>722 확인했어. 업무 화이팅이야. 나중에 봐 👋

음. 반대로 나는 일이 없어서 잠깐 시간이 비네. 그래서 가만 스레 관전하려고 하는데
혹 후유키와 선관을 맺고 싶다던가 하는 사람들이 있다면 언제든지 찔러줘.

735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3:32:43

>>731 류카가 아직 그 칼날을 접하지 못한 게 안타깝네요... ㅋㅋㅋㅋㅋ

>>732 MMK......

736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3:33:48

혹시 일상을 원하시는 분은 찔러주십셔 ㅇ<-<

737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3:34:58

칼날?
MMK?

738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3:37:29

>>733 볼 와랄라? 축하합니다! 도전과제 [히키가 실눈을 뜨게 만드는 사람]을 달성하셨습니다 짠짜쟌(?)

>>737 그 칼날은.. 귀x의 칼날...😇 야하바라는 캐릭터도 테노메거든..(?)

739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3:38:04

>>737 귀멸의 칼날에 나오는 야하바가 손에 눈이 달려있어요(테노메). MMK는.. >>724랑 비슷하게 마사히로 마지 카미사마...

740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3:38:54

아하.. 들어본 적은 있었는데 연결이 안되었네요

741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3:39:08

>>738 (도전과제에 호기심이 동함)

742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3:40:21

테노메이니야하바라는 뭔가.. 일본식 칭호 비슷한 건줄 알았네요.

743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3:41:39

>>742 저도 처음엔 그런 줄.. 〈(゜。゜)

744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3:42:09

>>734 선관... 단 음식 생기면 후유키 입에 물려주거나 맛집 탐방에 끌고 다니려고 하는 음식으로 이루어진 사이(?) 같은 거 해보고 싶은데 마땅한 접점이 떠오르질 않네... 🤔
>>737 난 지금 당장은 짧게 할 수 있는 잡담/선관만 가능해서... 😭 너무너무 아쉽지만 다음 기회를 노려볼게 ;3
>>73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볼 와랄라 정도 하면 실눈 떠주는구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당연한가...? 🤔
그 뭐지 혹시 신을 와랄라 한 죄로 천벌을 받거나 하진 않겠지? 👀👀;

745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3:44:55

위키 다 꾸몄다! 만세에

746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3:45:31

>>736 (밖이라 찌를 수 없음) 미안해... 88..

>>740 연결이 안 될 수도 있지! 말이 오묘했으니..

>>741 힉기 할아방 인간 모습으로 실눈 뜨게 만드는 도전과제.. 힉기의 허를 찌르면 달성 가능해! 😉

>>744 살면서 한 번도 볼 와랄라 안 당해본 할배... 천벌은 아니지만 뭐든 배우는 힉기가 배움을 거부할 수도 있음..

747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3:47:44

전후 사정 없이 MMK만 보고
모테테 모테테 코마루 로 설명하려고 생각했던 마루주 머리 박아야겟지여

(대충 인기 있어 인기 있어 곤란해 라는 뜻의 속어여요)

>>745 고생 많았어 구경ㅇ하러 가야지
하고 다녀왔는데 왜 이렇게 고퀄이지요 해명하시오(철컥(?

748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3:47:56

>>742 저도.. 그런건줄요
>>744 >>746 어쩔수없지요 괜찮습니다!
>>745 구경갔다오겠습니다~

위키 수정법을 빨리 익혀서 저도 그럴듯하게 꾸며보고 싶네요...

749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3:48:11

"이 노릇도 썩 쉬이 할 수 있는 일은 아니지. 피곤하구나."
"그대야. 무릎을 바치거라."

Picrewの「ぴざめーか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CCPin2Z63t #Picrew #ぴざめーかー

750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3:48:13

일상이라.. 간단하게는 가능한데. 하실래요?

751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3:48:45

우와 위키 엄청 고퀄이야!!! 진짜 생기부같아!!

752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3:48:52

>>750 좋아요~

>>749 으아아아(무릎꿇)

753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3:49:08

>>749 바치겠습니다
기꺼이

754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3:49:14

>>747 제가 쓸데없는거에 힘 쏟는 사람이라 ..
>>748 어렵지 않아요!

755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3:49:23

>>745 아니 세상에 위키 퀄리티 머선 129... 너무 멋있어!
>>746 보통은 당할 일 없긴 하겠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그그치 그런 건 배우는 거 아니야! :3 ㅋㅋㅋㅋ 힉기 좋은 것만 배우자... :3
>>749 orz

756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3:50:16

>>749 흐아아악(넙죽)

757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3:51:09

>>749 (넙죽)
>>751 후후 구글 이미지가 저에게 영감을 주었습니다
>>755 츄라이 츄라이?

758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3:52:27

>>752 >>753 "좋구나." (무릎에 머리올림)

>>755 >>756 >>757 "아니아니 절을 하라는 게 아니라... 고개를 들고 허리를 피거라."
"좋아." (무릎에 머리올림) "종 울리면 깨우거라..."

이제 이따금 좀 뜬금없을때도 있는 용신님

759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3:52:31

원하는 상황..이라던가 있을까요?

760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3:54:27

>>758 쑤담쑤담......... 해도 될까여 우리 용신님

761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3:54:40

>>758 (깨울 사람이 하나 더 늘었다)

762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3:55:14

>>754 우웃 위꾸 장인 멋저요

763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13:55:35

종울리면 깨우라고했으니 울릴 종을 파괴하면 그 행복한 시간을 늘리는게 가능하겠군요...?

764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3:55:47

힉기씨 링고아메 좋아할 것 같아

아침에 비몽사몽한데 기도는 들어줘야 하고.. 신관장이 어서 일어나라고 슬쩍 뇌물 겸 공물로 바치면 일어나긴 일어나는데 먹으면서 기도 들어주는 적폐가... 어 이거 완전 자고 있는 댕댕이한테 간식 코에 대서 깨우는 그런거(?)

Picrewの「やわらかめのネコヤギ」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067MuwFCbY #Picrew #やわらかめのネコヤギ

765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3:56:27

>>759 둘이 뭔가 마땅한 접점이 없네요! 교재나 읽을 책을 사러 토와가 츠무기네 책방에 놀러 왔다던가 하는 전개는 어떨까요?

766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3:56:31

>>757 위키 잘 못 다뤄서 패스... (옆눈)
지금 해놓은 기본 양식도 겨우 했는걸 ㅋㅋㅋㅋㅋㅋㅋㅋ
>>758 무릎베개...? (쓰러짐)
범인은... 용신님의 귀여움... (다잉메시지)
>>764 힉기 귀여워... 입에 링고아메 백만개 물려주고 싶어... :3

767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3:57:48

고리타분한 섬에 영원히 살 것처럼 틀어 박히다 몇 달 전에야 가미즈미에 옮겨온 마루라
점접이 잘 있을지 모르겟지만서두

혹시 선관하실 분 계신다면은
부담없이 찔러주세요

768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3:58:07

교재나 읽을 책을 사러..
괜찮네요.. 책방에 가는 걸로 선레는 드릴까요?

769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3:58:11

>>723 ㅋㅋㅋㅋㅋㅋㅋ슬라임으로 맺어진 인연... 난 좋아.... 이제 한 번 혼나고 나서부턴 '미즈키의 장난은 대부분 16~19세 고등학생들에게는 그리 보편적이지 않은 행동이며 초등학생들끼리도 했다가는 등짝 맞을 놀이'라는 걸 알게 돼서 같은 장난이라면 다음에는 동참하진 않겠지만 말이야 :3 그래도 장난치는 걸 옆에서 열심히 구경하긴 할 것 같아.
장난 장인과 방청객 같은 느낌으로 하면 좋을 것 같음! 아무튼 선관 성공이다!!!!!!! 좋은 아이디어 꺼내줘서 고맙다구~

770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3:58:58

>>760 정전기에는 주의하셔야 해요 ( ᴗ ᴗ ) 구름에 정전기가 일어나면 뭐다..?

>>761 "겸사겸사 좀 깨워주시게... 피로한 후배를 옥상에 혼자 내버려둘 참은 아니겠지?"

>>763 "학교에 폐를 끼칠 참인 게냐.." 꼬집

>>764 링고아메... 메모.....

771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3:59:53

>>763 뭐지...? 천잰가...?

>>764 우웃 우우 링고아메 좋아하는 힉기님 최고존엄이야 비몽사몽도 < 귀여워 >

772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3:59:56

>>768 선레 주신다면 저야 감사하죠!

>>764 링고아메는 좋지요~

다들 어서오세요!

773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4:00:40

끼야악..... 곰손이라서 레스에 하나하나 반응하지 못했지만 전부 읽고 있다구.....!
썰 최고! 픽크루 최고! 선관 최고!

774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4:01:13

>>767 (시트스레를 아무리 뒤져봐도 마루가 이타도리마루밖에 없어서 헤맸음)

류카 역시도 신사에 오랜 세월 칩거하면서 가끔이나 밖에 나온 정도라 접점을 만들기 귀찮을지도 모르지만 선관하실 분 있으시면 말씀해주세요 ( ᴗ ᴗ )

775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4:02:40

코세이도 항상 선관을 구하고 있어요! 별로 활동적인 친구는 아니라서 학교에서도 조용히 지내긴 하지만 ... :3c

>>766 기본 양식도 충분히 예쁘니까요!
>>770 " 내 여동생 챙기기도 바쁜데 이런 신이 하나 더 ... (이마짚) "

776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4:03:32

>>774 우ㅠ 미안해
마츠루주가 맞겟지만 마루주가 땡강 좀 피워버렷어

777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4:03:35

https://picrew.me/share?cd=EpWjmtuxfa

이건 코세이가 신일때의 모습! 이라곤 하지만 인간계에 내려오기 전 모습이겠네요!

778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4:03:46

힉기씨 공설이 단거 좋아하고 취미가 라멘집 탐방하며 점보라멘 부수고 오기니까.. (공허라서 위장도 공허라는 적폐가 있음)

힉기 선배는.. 하루종일 뭔가 먹고있어..

779 후유키주 (7U5Caf4H7U)

2022-03-22 (FIRE!) 14:03:52

>>744 그런 사이 되게 재미있을 거 같은데. 말대로 접점이 문제네. 학년도 다르니까. 음. 🤔
지금 생각으로는 맛집에서 계속 마주쳐서 얼굴 정도는 아는데, 학교에서 마주쳐서 어? 했다던가. 그런 것 밖에 생각이 안 나네.

>>745 생기부 느낌나게 잘했네. 멋있어.

>>764 너무 귀여워....

780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4:04:15

>>777 최고... 최고존엄...(쓰러짐)

781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4:05:36

>>777 신폼은 마루와 비슷한 검은 꽁지머리라서
마루주 내적친밀감 스택 +12434680789 또 적립하고 말앗지 뭐야(?

782 토와 - 책방 (wD59t3Iqsw)

2022-03-22 (FIRE!) 14:08:30

토와의 공부량이 얼마나 되느냐.
최소치가 하루에 각 과목 문제집 1권은 다 풀고, 온갖 기출문제며 면접 질문까지 죄다 해놓고 스터디를 하는 정도다...

그러니 당연히 문제집이 부족할 수 밖에 없다. 예전에는 인터넷 주문으로 왕창 주문해놓는 게 보통이었지만. 지금은 가미즈미라는 그래도 있을 만한 건 있는 도시에 왔으므로, 책방에 들러서 문제집을 둘러보기로 결정하고는 기숙사를 나서 검색해둔 책방으로 향합니다.

책방에 들어섭니다. 들어가고 나서 처음 발견한 건 츠무기였네요. 가벼운 인사를 하듯 힐끔 쳐다보네요.

783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4:09:53

>>779 별 말씀을 ... 후유키 항목도 예쁘다구요!
>>781 헉 이렇게 꽁지머리 듀오가 되어버리는건가요!

784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4:10:17

>>780 지금은 머리가 짧지만 말이죠~ 예전엔 다듬기 귀찮아서 이렇게 하고 다녔대요~~

785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4:12:13

>>767 시트에는 게임센터 고인물 장르에도 발 들인지 오래라고 되어있는데, 그렇다면 게임센터에도 자주 가는 편일까? 그렇다면 친구들과 게임센터에 온 미즈키와 마주쳤고, 고인물 게임을 미친 손놀림으로 깨버리는 마츠루에게 미즈키가 먼저 말을 건다던가, 이런 상황이 떠오르긴 하는데... 🤔
>>769 ㅋㅋㅋㅋㅋㅋㅋㅋ 너무 완벽하게 파악했잖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후미카에게는 약간... 티비 프로그램 시청하는 느낌이려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쬬아! 설마 이게 될 줄은 몰랐는데 매우 만족스럽다 😊 좋은 선관 고맙고 일상으로 만날 날을 기대할게~
>>775 으음 코세이가 알바하는 카페에 미즈키가 종종 친구들과 드나들어서 얼굴은 알고 있다~ 식의 가벼운 느낌 정도밖에는 안 떠오르려나...? >>777 귀여워!!
>>778 다음에 힉기씨랑 점보라멘 부수고 오고 싶슴돠 :3
>>779 아 괜찮을 것 같다. 학교 밖에서 몇 번 마주친 뒤에 학교에서 마주치면 미즈키 성격상 말을 걸어보려고 할 것 같으니까... 후유키주가 말한대로 맛집에서 몇 번 마주침 -> 학교에서 마주쳐서 미즈키가 먼저 말 걸음, 같은 순으로 가면 어때? 한 번 학교에서 인사하고 나선 밖에서 마주쳤을 때 "아 그때 그 선배" 하는 식으로 무조건 또 아는 척 할 것도 같은데 귀찮아하진 않으려나(흐릿)

786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4:12:26

>>783 꽁지머리 듀오
웃 귀여워

마루가 코세이 신폼 볼 수 잇게 된다면 좋겠네 분명 코세이님 포스 장난 아닐 거야..

787 츠무기 - 토와 (Z3nsO2gI6g)

2022-03-22 (FIRE!) 14:16:51

바야흐로, 봄이었다. 그런데 이 봄에, 시간이 멈춘듯한 고서점에서 시급 없이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니. 나는 할아버지가 애용하는 파리채를 괜히 한 번 휘둘렀다. 뭐, 꽃이라도 안 펴서 다행이지. 그랬다면 엉덩이가 간질거려 이미 뛰쳐나가 봄놀이를 즐기고 있었을지도 모르겠다.

다행히도 사람은 별로 없었기에, 한가로이 카운터에 앉아 낡은 텔레비전으로 뉴스를 보고 있었다. 시사에 관심이 있기보단... 이 텔레비전에 나오는 프로 중에 그나마 흥미로운게 이거였기 때문에.

딸랑, 소리에 고개를 돌아보니 손님이 와 있었다. 넥타이를 보아하니... 초면이지만 우리학교 3학년인듯 싶었다.

" 어서오세요~ "

할아버지께 교육받은대로("인사가 장사의 기본이다, 기본! 좋은 인사가 많은 소비를 불러오는 법이여!") 쾌활하게 인사를 건넸다.

" 선배님이네~. 뭐, 찾는 책이라도 있으신가? "

788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4:17:26

>>78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이게 다 맞다니 미즈키 보면 볼수록 귀여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도 좋은 아이디어 내줘서 고맙구~ 나중에 일상으로 만나보자!!😚😚 미즈키주 수고했어~~!

그리고 이 레스를 마지막으로 자리 비웠다 올게~ :3
상판이 너무 재밌는 나머지 시간이 너무 훌쩍 지나가버렸어...😔
다들 나중에 보자~~~~

789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4:18:48

일과 중에 갱신~~ 잠깐 들르는거니까 인사는 생략해주옹! 다들 쫀오후!

790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4:19:22

>>777 신폼도 잘생긴 코세이입니다 인간폼일때랑 색이 반대라 멋있는거 같아요~
>>778 히키를 만난다면.. 맛있는걸 주기(메모메모)

저도 뭔가 선관을 짜자!하고 생각하면 머리가 굳는 병에 걸려버린 것입니다

791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4:19:36

>>785 얼굴 정도만 알고 있어도 선관이니까요! 나중에 학교 선배인걸 알고 놀란다던지~?
>>786 사실 설정상 신계에서도 상당한 니트족인데 말이에오 .. 위엄이 있을까 ... ?

792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4:23:54

>>785 마습니다 게임센터 왕왕 들러요 자기 스코어를 자기가 깨겠다는 일념으로.............
마루의 거친 차력쇼와.. 그걸 지켜보는 미즈키.. 그건 아마도 전쟁같은 사랑~~(헛소리) 마루 이시키 엔간해선 별 감흥없이 반응할 거 가튼데 미즈키가 어케 말걸엇을가요 :3

793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4:24:00

>>789 요조라주도 조심히 다녀오세요 ( ᴗ ᴗ )

(문득 어릴 적에 잠깐 신사 밖에 나온 류카를 만나 도움을 받았는데, 고등학교에 와서 보니 그때 그 모습 그대로인 류카가 있는 사람 전용 선관을 떠올렸지만 일단 봉인해둠)

794 시이주 (CffvqoCkuY)

2022-03-22 (FIRE!) 14:26:30

뿌뉴~ 다들 안녕 안녕
좋은 오후야
기운차게 가보자구

795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4:26:37

>>785 힉기씨랑 부수고 오겠다고?! 그 도전 받아들이지!

히키: (호로록)
히키: (라멘 좋아 히키씨 됨)

Picrewの「Bufftuy's room」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hy7tCVW3It #Picrew #Bufftuys_room

여담이지만 힉기씨 라멘 취향은 염도 높게.. 면은 조금 푹 익히고.. >기름 많이<...

그걸 국물까지 다 먹는다고 신도 병 걸려서 죽을지도 모른다며 수행하는 요괴에게 혼나지만 힉기씨 지금까지 죽어본 적 없으니(?) 괜찮다나 뭐라나

796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4:27:10

요조라주 후미카주 다녀오고 시이주 어서와!

공통질문! 캐릭터 라멘 취향이 어떻게 돼?

797 토와 - 책방 (wD59t3Iqsw)

2022-03-22 (FIRE!) 14:27:17

봄에 있는 벚꽃풍경도 나쁘지는 않지만..

"선배?"
그럼 1~2학년이라는 셈인데.. 라고 생각하면서 조금 고민합니다. 어떤 문제집이 있을지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거야.. 처음 온 거니까 당연하지 않나?

"문제집을 찾고 있습니다"
토플같은 영어 문제집이랑, 도쿄대 본고사 수학 문제집이요. 라고 말합니다. 없으면 인터넷으로 주문해야겠다고 생각하고는 츠무기를 바라봅니다.

"그리고 고전도 몇 종류.."
찾아볼까 합니다.

798 시이주 (CffvqoCkuY)

2022-03-22 (FIRE!) 14:29:38

라멘 취향인가
샥스핀 라멘 차슈 추가
어딘가에서 빌려온 취향이지
알아봐준다면 기쁠텐데

799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4:31:36

후미카주 난중에 보십시다
요조라주는 쫀오후구요

시상에 시간이 너무 빨라 흑흑

>>791 니트로 있을 수 있다는 게.......? 위엄이 아닐까여 (진지) 헛소리 제쳐두더라도 신은 느긋하고 한가로운 편이 머싯다는 저에 철학도 쪼끔 있구여...... 그거 잇잖아 추리닝에 슬ㄹ리퍼 찍찍 끄는 백수 외양 먼치킨 같은거
고로 코세이님도 위엄 넘친다 땅땅

800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4:31:56

다들 어서와요

토와는.. 대충 도쿄대 이과 3류를 목표로 합니다.
아니면 교토대.

801 후유키주 (7U5Caf4H7U)

2022-03-22 (FIRE!) 14:32:55

>>785 응. 그 순서대로. 나는 좋아.
그리고 귀찮아하지 않을 거야. 생글생글 웃으며 "아, 너구나." 하며 반길 거랍니다. 🤗

늦었지만 온 모두 어서 와.

802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4:35:21

시이주는 어서와여

라멘........ 잘 몰라서 설정하자니 곤란하네여
좀 곰인해봐야

803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4:35:40

>>794 시이주도 어서오세요 ( ᴗ ᴗ )

>>795 류카 잔소리 대열에 합류......

>>796 "요즘은 매운 라면이 입에 맞더구나. 그러나 역시 면이라 하면 라면보다는 히모카와 우동이 더 입에 맞느니라."

804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4:36:51

>>791 그럼 그런 느낌으로 가볍게 잡아볼까? 미즈키는 아마 친구구성은 수시로 바뀌는데 그 사이에 꼭 껴있는... 공부는 대체 언제 하는 걸까 싶은 누가 봐도 놀기 좋아하는 학생 1 느낌 아니었을까 싶구 :3 그렇게 카페에서 그냥 몇 번 봐서 얼굴 아는 손님/종업원 정도 느낌이었는데 학교에서 보고 읭? 같은 학교였어? 같은 가벼운 느낌적인 느낌?(?)
>>792 아마 처음엔 신기해하면서 옆에 가서 빤히 구경하지 않을까? 저거 깨는 사람 처음 본다고 어떻게 했냐고 뭐 이런 식으로 혼자 몇 마디 걸어봤을 것 같고... 아예 대답 안 해주고 씹는 수준만 아니라면야 몇 마디 걸고 지나쳤다가 다음에 게임센터에서 또 보면 "어 그때 그 고인물" 같은 느낌으로 또 말 걸고 했을 것도 같긴 한데... 마츠루는 어떤 식으로 반응하려나? :3
>>795 친해진 다음에 일상으로 점보라멘 부수고 오는 일상을 돌려버리고야 말겠다(비장) 라면 먹는 힉기씨 귀여워(심쿵) >>796 미즈키는 되는대로? 식당 가서 그날의 추천메뉴나 주방장 추천 받기도 하고, 옆사람이 시킨 게 맛있어 보이면 따라 시키기도 하고 그래~ 아니면 너무 매워서 다 먹으면 무료! 같은 이벤트성 라면 있으면 그런 것도 꼭 도전해보고. 한마디로 고정되어있는 취향 없음!
>>801 웃으면서 받아주는구나 다행이다! 그럼 그런 루트로 미즈키가 몇 번인가 말을 걸게 되고, 맛집이 겹쳐서 입맛이 비슷하다는 걸 깨닫고 자연스럽게 맛집 같이 가자고 권한다던가 할 것 같아~ 복도에서 마주치면 주머니에 들어있던 달다구리를 건네준다던가. 뭐 요렇게 가벼운 느낌으로 정리해볼까? :3

온 사람들 모두 어서오고 가는 사람들 나중에 봐~~~ 현생 화이팅 :3

805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4:37:12

후미카주 요조라주 다녀오시고 시이주는 어서오세요!

>>799 (먼치킨이 아니지만서도) 하지만 그런 여유로움 ... 어쩌면 멋있을지도 몰라요!

806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4:37:16

라멘 취향..

모릅니다. 공부랑 몇가지 설정 외에는 백지나 다름없는 캐릭터거든요. 라멘 먹이러 데려가면 그때서야 설정을 짤지도?

807 츠무기 - 토와 (Z3nsO2gI6g)

2022-03-22 (FIRE!) 14:40:35

" 네에, 난 2학년이거든요. "

넥타이를 보여주려다 문득 하교하자마자 옷을 편한 일상복으로 갈아입고 왔다는 사실을 깨닫고는 손가락만 2자를 뜻하는 브이자를 그려보인다.

" 문제집? 잠깐만요. "

확실히.. 3학년이라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양이군. 나는 그럴 엄두가 아직 안 났지만 말이다. 나는 카운터의 작은 문을 열고 나와 문제집이 쌓여 있는 책더미 앞에 쪼그려 앉았다. 원래는 먼지가 쌓여 있었지만, 새학기라 그런지 문제집을 찾는 손님이 생겨서 오늘은 그렇지 않았다.

" 토플..은 이거 추천해. 사실 나는 잘 모르지만 다들 이 문제집 많이 사가더라? 도쿄대 본고사 수학 문제집..은 아마 어제 다 나갔을거야. 미안~ 연락처를 두고가면 다음 재고가 들어왔을 때 연락해줄 수 있어. "

책들을 손님 쪽으로 건네고, 고전 코너를 향해 몸을 돌렸다.

" 어쨌든 이 서점은 고서점이 정체성이니까. 고서는 많아. 취향껏 가져가. "

808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4:43:15

라멘! 어머니표 닭고기 라멘을 좋아하지 않을까! 나루토어묵을 꼭 추가하는 타입이야

809 코세이주 (SG7eoOXtlc)

2022-03-22 (FIRE!) 14:43:34

>>796 코세이 같은 경우엔 돈코츠 라멘 원픽이고 ... 차슈 추가해서 먹는걸 좋아해요! 가끔 쇼유라멘?
>>804 (본인도 공부 안함) 그냥 자주 오는 사람들 얼굴은 알고 있으니까 ... 단골이라서 좀 더 챙겨준다던지 하면서 안면을 튼다는 것도 괜찮겠네요~!

810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4:48:17

다들 각양각색 취향 귀여워.. 단체로 라멘 먹이러 가고 싶어..

>>803 잔소리 하는 거야..? 할아버지는 슬퍼..(?)

811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4:49:25

"류카님, 여기 두었던 연어 필렛 못 보셨습니까?"
"공양물 아니었느냐?"
"..." 이마짚

Picrewの「Bufftuy's room」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tipHxnc1yU #Picrew #Bufftuys_room

812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4:49:43

>>809 단골이라 챙겨주면 고마워 하면서 사탕이나 껌 같은 걸 놓고 가거나 주려고 할지도 모르겠네~ 그럼 이런 식으로 간단하게 잡자! 일상으로 만나는 걸 기대할게~

813 토와 - 츠무기 (wD59t3Iqsw)

2022-03-22 (FIRE!) 14:50:15

"선배이자 후배라니. 조금은 이상할까.."
읊조리듯 작게 웅얼거립니다.

"도쿄대 본고사 문제집이 다 나갔다고요?"
그게 가능한가? 하는 표정이 슬쩍 드러납니다. 그건 사는 사람만 사는 게 아닌가? 같은 생각... 그도 그럴 것이 도쿄대 입시를 준비하는 사람이 아니면 굳이 그걸 사지는 않는 게 보통이라고 토와는 알고 있었습니다.

"그럼 교토대 본고사 쪽은 있나요?"
물어봅니다. 가미즈미에 이렇게 도쿄대 지원자가 많을 줄이야..

"토플은.. 이건 많이 사가는 만큼 이미 다섯번도 더 풀어서요. 좀 더 스피킹이 강화된 종류는 없습니까?"
간단하게 물어보며 토플 책을 촤라락 훑습니다. 그러다가 고전이 많다는 것에 번역이랑 해석 쪽을 해야 하는 만큼 이 중 두 권 정도를 해석본과 함께 살 생각입니다. 라면서 몇가지 고전을 말합니다.

814 히키주 (6uAAcHptus)

2022-03-22 (FIRE!) 14:50:38

공양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류카 연어 잔뜩 먹이고싶다..

815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4:54:33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공양물인줄 알고 먹어버린 류카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 류카 하고 싶은 거 다 해!(부둥부둥

816 츠무기 - 토와 (Z3nsO2gI6g)

2022-03-22 (FIRE!) 15:01:47

" 으응? "

무언가 들었지만, 읖조리는 말인듯하여 그 이상의 반응은 하지 않고 다시 설명을 이어나갑니다.

" 어쨌든 고서점이 주 목적이니까.. 문제집 같은건 최소한만 두고 있었어. 그래서 도쿄대도 한 권 정도만 구색 맞추기 용으로 들여놓은거였고. 그런데 몇 주 전에 근처 재수생이 사갔더라? 근데 딱히 더 찾을 사람이 없어 보여서 재입고는 신청 안했는데.. 원한다면 재입고 신청을 해줄수 있어. "

교토대? 교토대느은~ 하고 말끝을 늘리며 열심히 찾아보기 시작했다. 할아버지가 나이먹으면 말 끝을 늘이게 된다고 했는데, 나도 벌써?
구석에서 하나를 발견하고 손님에게 건넸다.

" 내가 문제집을 많이 아는 타입은 아닌데, 이거 스피킹이라고 대문짝하게 적혀 있으니까 손님이 찾으시는 교재가 아닐까? "

중간 쯤에 끼어 있는 문제집을 하나 손가락으로 가리킨 뒤, 손님께서 말한 고전들을 찾기 시작했다. 센스 있게 해석본도 같이 챙겨서.

817 류카주 (eD5F3XdenM)

2022-03-22 (FIRE!) 15:02:08

실제 류카네 집(=신사)에 놀러가서 먹거리 간수 잘못하면 공양물이라고 덥석 먹어버리니 주의..

>>815 "우뱍" (부둥당함)

818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15:05:58

>>812 와아 잘 부탁드리는거에요! ><

류카 공양물 귀여워 ... 코세이가 봤으면 잔뜩 한숨 쉬겠는걸요

819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5:07:46

스레캐들로 관계도를 만들면 팔만대장경 하나가 만들어질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820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5:07:54

>>817 그건... 주의할 점이 아니라 참고할 점 같은데? 🤔 먹을 거 바리바리 싸들고 가서 간수 잘못한 척 두고 와야지... 😊

821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5:10:20

>>804 아무래도 차력쇼를 하면 구경거리 되는 일은 당연지사라 마루도 담담하게 제 할 게임하고.. 말 걸면 간단하게 답하고 이 정도로 햇을 거 같네요 그러며 미즈키 인상착의 익히게 되었을 테니까
어느 날은 빤히 구경하고 있으면 "..또 보네.", "관심이 있다면.. 알려줄까." 하며 먼저 말을 걸 일이 생겻을 거예요 >:3 평이하기 짝이 없어 상냥한 말투는 아니겟지만여 미즈키즈키 반응은 어땟을까여
(참 게임은 리듬게임과 탄막슈팅 중 하나일 거라 생각하는데 편히 골라주십셔 둘 다여도 좋고)

822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5:13:21

웃 우웃 히키랑 류카 픽크루 귀여워ㅠ
>>817 식신食神 류카도 귀여워..

823 토와 - 츠무기 (wD59t3Iqsw)

2022-03-22 (FIRE!) 15:13:38

"그렇군요. 재입고는 괜찮습니다. 인터넷으로 구매하면 되거든요.."
사실 이미 인터넷으로 몇 권 구매는 해뒀다고 합니다.
고개를 끄덕이고는 토와는 건네는 교토대 본고사 문제집을 언제 들었는지 모를 바구니에 넣으려 합니다. 그리고는 스피킹 쪽을 강조한 토플 문제집을 보고는 기억을 되짚듯 바라보다가..

"이게 맞네요."
토플 쪽 강의를 듣고 있는데. 스피킹 쪽은 좀 약한 느낌이어서. 라고 말하며 얘도 담았습니다. 고전과 그 해석본을 봅니다.

"이건 꽤 좋은 판본이라고 들었는데 가지고 계시네요."
원본에 충실한 판본이었던가. 라는 생각을 하며 그 고전과 해석본을 바구니에 담습니다.

824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5:18:15

다들 귀엽고 멋지네요~

825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5:20:46

>>819 그러게 ㅋㅋㅋㅋ 스레캐들이 워낙 많으니~~~ :3
>>821 알려준다 하면 당연히 옥께이~~ 하면서 받아들일거야! :3 음 탄막슈팅으로 할까!?
마츠루가 먼저 말 걸어주고 나면 제딴에는 나름 친해졌다 생각해서 "밥 먹고 이것만 해?"(놀랍게도 시비 거는 거 아니고 장난치는 중), "그러게 자주 보네, 운명인가보다." 하면서 장난칠 것 같은데... 기껏 말 걸어줬는데 쟤 뭐야; 싶어서 무시까이는 건 아니겠지...? ;3 (사실 무시 당해도 할 말 無)

826 츠무기 - 토와 (Z3nsO2gI6g)

2022-03-22 (FIRE!) 15:22:51

" 인터넷이 확실히 더 빠르긴 하겠지. "

이 쪽에서는 조금 아쉽지만! 바구니를 챙겨주려다 이미 챙긴 손님을 보고 관두었다. 가냘픈 인상과는 다르게, 자신의 일은 빠릿빠릿하게 처리하는 모양이었다.

" 우리 할아버지의 자랑이야. 별 거 다있는 서점. "

고개를 으쓱하고는, 나는 다시 카운터에 들어갔다. 더 시킬 거 없어? 라고 형식적으로 물어보고는, 계산을 준비한다. 당연히 암산은 내게 무리니, 계산기를 꺼내야 했으므로 허리를 숙여 서랍에서 물건을 꺼냈다. 고서의 바코드가 조금 바래 인식이 잘 안되기 때문이었다.

" 선배는 공부 열심히 하는 모범생인 것 같네. "

문득 손님이 든 바구니 속 물건들을 보고 무심코 중얼거렸다.

827 후유키주 (7U5Caf4H7U)

2022-03-22 (FIRE!) 15:25:42

>>804 답이 조금 많이 늦어졌네. 귀찮은 거 하나 없으니까 항상 웃으면서 받아줄 거야. 🤗
그런 권유에는 이번엔 어떤 맛집에 갈지 기대하겠네. 그리고 달다구리 받아먹는다니... 뭔가 선배로서 글렀다는 느낌인 걸 🤔

응. 이런 가벼운 느낌으로 정리하면 될 거 같아.

>>796 라멘 취향 질문이구나. 소유라멘? 사실 먹어본 라멘이 소유 라멘 밖에 없어서.

828 토와 - 츠무기 (wD59t3Iqsw)

2022-03-22 (FIRE!) 15:29:23

"빠른 것 자체는 서점에 물건만 있다면 서점이 더 빠르지요."
"정확하게는 인터넷은 물건을 찾는 게 빠르고, 집 앞까지 배달되는 점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오프라인의 장점과 온라인의 장점을 둘 다 가질 순 없으니. 취사선택할 수 밖에 없다고 말하면서 자랑이라는 말에

"음.. 후배 씨도 자랑스러워 하십니까?"
가볍게 물어보고는 더 시킬 건 지금은 없어서인지. 계산대로 같이 향합니다. 그리고는 계산기를 꺼내는 걸 보고는 가볍게 머리속에서 고서의 가격이나 문제집 가격을 적절히 암산해봅니다.

"....엔.. 이정도려나요."
라고 말하다가 공부를 열심히 하는 모범생이라는 말에

"도쿄대 이과 3류를 원하지만 할 건 다 합니다."
연애라던가. 노래방 같은 데를 가거나. 동아리 활동을 하거나.. 말이지요. 라는 말을 하는데.. 진담인지 농담인지 알 수 없네요.

*도쿄대 이과 3류=한국으로 따지면 서울대 의대.

829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5:34:52

>>827 좋아~~ 좋은 선관 고맙고 수고 많았어! 나중에 일상으로 만날 날을 기대할게~

서울의대... (동공지진) 하긴 전국 20위 안이면...(끄덕)

830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5:39:11

드래곤 사쿠라라는 일드에서는
(도쿄대)이과 3류에 가는 사람은 외계인
이라는 대사도 있지요..

831 미즈키주 (DiqauGrCQU)

2022-03-22 (FIRE!) 15:45:30

>>830 그 말인즉슨 토와는 외계인...(왜곡)

832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5:49:22

할 거 다 하는데(앞으로의 가미즈미 행사 등) 도쿄대 이과 3류에 갈 성적 나오니 외계인이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그야 그 깡촌 시골에서 작년 최후반 기준으로 전국 20등 이내인데 도쿄 같은 큰 도시(즉 인프라가 더 좋았다면)였으면 전국에서 한손에 꼽을 수 있지 않을까요?

833 츠무기 - 토와 (Z3nsO2gI6g)

2022-03-22 (FIRE!) 15:51:35

" 자랑...이라. 어렸을 때는 그정도까지 자랑스러워할 일인가?라고 생각했는데, 점점 커갈수록 무언가를 전문적으로 모으는 것은 대단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결론적으로는? 자랑스럽다.. 고 볼 수 있겠네. "

말이 예상보다 길어진 것이 쑥쓰러워 멋쩍은 미소를 지어보였다.

" 에~ 공부, 정말 잘하나보네. 가미즈미에서 용이 날 수도? 응원할께~. "

그럼 미래의 의사 선생님께 서비스. 라고 말하며 책을 담을 봉투를 건넸다. 가미즈미 서점. 이라고 단조롭게 새겨진 봉투였다.

/막레 느낌으로 써봤는데 자유롭게 이어주세요 :3 멋진 선배를 만난 츠무기네요

834 토와 - 츠무기 (wD59t3Iqsw)

2022-03-22 (FIRE!) 15:56:17

"그렇군요.."
그렇게 느끼면 느끼는 것이겠지. 토와는.. 긴 역사가 흘러가는 것을 괜찮게 생각하는 자였으니까?

"공부는.. 잘합니다. 네."
못한다고 하면 기만질이니 사실대로 말합니다. 어느 정도 겸손하긴 해야하지만.. 그래도.. 그렇다.

"3류에 입학해서 1류나 2류 쪽으로 옮겨갈지도 모르지만요"
그래도 의사 선생님이라니 기분은 좋네요. 라고 말하며 토와는 봉투를 받고 책을 넣으려 합니다.

"언젠가 학교에서도 볼지도 모르겠군요"
그러면서 값을 치르고 서점을 나섭니다.

//막레로 드릴게요. 수고하셨습니다.

835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6:05:56

수고하셨씁니다! 츠무기랑 놀아주셔서 감사합니다

836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6:15:34

츠무기주도 수고하셨어요

837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6:33:41

현생이 잠깐의 짬을 준 틈을 타 갱신해~~

838 야사이주 (t1XS.fsrHs)

2022-03-22 (FIRE!) 16:39:05

잠깐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하루 보내셨나요?
집에 가면 선관을 구하면서 위키를 점검해 봐야겠어요.

>>837 안녕하세요!

839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6:46:04

다들 어서와요

840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6:52:05

야사이주 토와주 안녕! 쫀오후!

841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7:27:31

>>825 현생과 겸하니 아무래도 텀이 생겨 우우우 여하튼 탄막슈팅 조와요 :3
"그렇게 보여?", "그러다 사귀는 일 면치 못할세라, 말 조심해." 농인지 꼽인지 헷갈리는 어투로 응수하고는 자리 비켜줬을 거예요. 물론 휠체어 옆으로 굴려서......(롬곡) 무시하는 일은 다행히 없구여 휴 동전 넣으며 "성실히 알려주겠지만.. 수강료가 없을 것이라고는 생각하지 마......... 아차, 내 돈 넣었는데.. 대가는 다른 것이어도 상관없지?" 하며 개뻔뻔 답정너식으로 장난스럽게 굴 텐데 갠찮을까여?? ?동전주면 되잖아 하면 "안 넘어가네.." 이럴 테구여 ㅋㅋㅋ..
점점 선관이 모양이 잡히는데 슬슬 임시 스레로 옮겨가실가여 😉

842 마루주 (5/n832SaL.)

2022-03-22 (FIRE!) 17:28:18

두 분 일상 수고 많으셧어요

843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17:32:25

일상 고생하셨어요!

844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7:47:17

다들 어서오세요.

845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18:30:52

크어어 ... 힘드러 ...

846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8:33:01

힘들어22... 으아악 화요일 넘 빡세

847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18:34:19

빡세지 않은 날은 일요일뿐이다 ... (,_,

848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8:35:20

다들 어서와요

849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8:38:15

>>847 그...런가? 생각해보니 일요일에도 할일이 잔뜩...잠시만요 저 현생 로그아웃 할래요

>>848 토와주도 리하! 쫀저~~

850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18:39:22

>>849 저도 같이 가요!!
>>848 토와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

851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8:44:31

다들 좋은 저녁이네요~

852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8:47:43

>>850 다함께 탈현생 가즈아~~

라는 마음만 미어터지는 화요일 저녁 ;ㅅ; 후.. 다들 저녁밥은 먹었는가!

853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8:51:19

지금 준비하고 있네요.

김치찌개는 진리야.

854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8:52:48

후미카:
186 주변인의 신발끈이 풀렸을때는 어떻게 하나요? 
-신발끈 풀린 사람한테 가서 톡톡 건드린 다음 "얘, 신발끈이 풀렸어."

020 운동이나 몸쓰는 것을 좋아하나요?
-특별히 좋아하지도 싫어하지도 않아. 하지만 해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하는데, 차분한 인상이랑은 다르게 의외로 운동신경은 아주 좋아. 체육성적 좋고 힘도 세. 당연함... 원래 야생동물이었음... 몸을 잘 쓰지 못하면 죽음 뿐(?)

150 게임을 할 때 선택하는 성별은 본인과 같은가요, 다른가요?
-그냥 손 가는대로 정하는 편이지만 여캐를 고를 때가 더 많아~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646172

진단과 함께 잠깐 갱신~~~~
다들 안녕~~ 나는 이따가 치킨 먹으려구!😊

855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8:55:34

>>853 뭘 넣어도 맛있는 김치찌개는 최고존엄이지~

>>854 후미카주 안녕! 진단 두번째 답변... 그렇다 야생에선 몸을 잘 못 쓰면 죽음 뿐! 뚜둔!

856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18:56:50

저녁은 일 끝나고 먹어야하는 법이죠 ...

>>854 확실히 약육강식의 세계란 험난한 법인거죠 ... 별의 세계도 결국 약한놈은 강한놈에게 먹혀버리는 ... (아님)

857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8:58:33

다들 저녁 맛있게 먹어 (´∀`)

>>854 의외로 운동신경이 좋다는 점이 반전매력인데? 신이니 당연한 것일지도 모르겠지만.. 야생동물이라는 표현이 뭔가 웃기다ㅋㅋㅋ

858 오타루주 (Db5SSznHZM)

2022-03-22 (FIRE!) 18:58:47

밖이 많이 춥네요 🥲 빨리 돌리고 싶은데,, 안녕하세요~! 자리 비운 사이에 시트가 엄청 많아졌네요? 설레어라 ^0^

859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9:00:31

>>855 요조라주 안녕안녕이야~~~ 요조라주는 밥 먹었어?? :3

>>856 ㅋㅋㅋㅋㅋㅋㅋ이게 그렇게 되는 거냐구~~~ 앗 그럼.... 코세이도 약하면 다른 별한테 먹혀...?(?)

860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9:01:10

다들 어서와요~

저녁은 맛있게...

861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19:02:17

여러분들의 잡담&진단&일상. 모두 일하면서 캡틴은 재밌게 봤습니다.

그런고로 갱신이에요!! 우와...(털썩)

862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19:02:27

갱신....하다 갑자기 위키를 보며 과몰입 하고 마는데~!!!!!!

863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19:03:20

안녕하세요! 히키주!! 위키라. 상당히 예쁘게 꾸민 분들이 많긴 했죠!

864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19:04:55

일단 2판을 미리 만들어놓을게요! 아마 밤이 되면 터질 것 같은 예감이 들기에!

865 오타루주 (Db5SSznHZM)

2022-03-22 (FIRE!) 19:06:51

밖이라 짧고 느리긴하지만 저도 즐겁게 정주행 하고 있답니다!! 비록 코멘트를 많이 남기진 못하지만요 ㅜㅡㅜ 캡 어서오시고 반겨주신 분들도 다들 안녕이에요~!

866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19:07:22

오타루주도 안녕하세요! 원래 상판은 자신의 현생에 맞춰서 하는 것이라구요! 저도 한창 일하는 도중에는 상판 못 보기도 하고요!

867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9:08:41

>>857 보기보다 단단한 신님이야~~~😙

사실 야생동물 얘기는 드립이지만 사실이기도 하다구! 왜나면 와기 풍어신(사진참조)은 날 때부터 혹독한 죽음의 경주를 해서 살아남은 강한 개체이기 때문에... 앗 장르가 내셔널지오그래픽이 될 것 같아!

>>862 정신 차리세요의 포옹~😚(꾸와악!)
캡틴이랑 오타루주랑 히키주도 어서와~~~~~다들 오늘 하루는 무사히 보냈는지! >:3

868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19:08:53

>>859 코세이가 체강의 별이라서 갠차나요!

캡틴도 어서오셔라! 쫀밤이에요~~

869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9:09:22

다들 반가워요~

870 오타루주 (Db5SSznHZM)

2022-03-22 (FIRE!) 19:09:34

>>866
현생에서도 어장에서도 바쁘시군요 캡틴 X0 파이팅이에요! 저 자신에게도 파이팅 ^0^

871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9:10:20

츠무기주 오타루주 히키주 캡틴 안녕!!!!!!!!!!!! (확성기)

>>859 난 아직~~ 후미카주 치킨이라길래 나도 배달 시킬 건데 뭐 시킬지 고민 중~~ (그리고 배달가능시간을 넘겨버리게 되는데)

872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19:11:00

>>867 직장인의 하루는 언제나..(눈물) 하지만 귀여운 거북이 짤을 보면서 힐링하고 있어요! 안녕하세요! 후미카주!

>>868 코세이주도 안녕하세요!

>>869 토와주 역시 안녕하세요!

>>870 서로서로 화이팅하자구요!! 어장이 바쁜 건... 캡틴이라서 어쩔 수 없는 것이에요! (절레)

873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19:11:19

>>871 요조라주도 안녕하세요!!

그리고 저는 식사를 하고 좀 돌아올게요!

874 오타루주 (Db5SSznHZM)

2022-03-22 (FIRE!) 19:11:33

>>867
어서 하루를 마무리 짓고 어장에 퐁당 빠져들고 싶네요 ㅜㅜㅜ 후미카주도 안녕하셨나요 ☺️

875 오타루주 (Db5SSznHZM)

2022-03-22 (FIRE!) 19:13:20

>>871
아아.. 하이텐션의 향기가,,, 반가워요 요조라주~! (고막 파괴)

876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9:13:34

>>873 꺅 캡틴이 인사 받아줬어 캡틴 맛저해!

877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19:13:37

앗 제가 못본 분들도 어서오시라는거에요! (손 흔들)

878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19:13:43

다들 안녕!

>>867 갸아아아(납작해짐)

하루는 무사히 보냈지만.. 힉기씨 지금 코이코이부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나봐..

879 오타루주 (Db5SSznHZM)

2022-03-22 (FIRE!) 19:15:34

코세이주, 히키주도 즐거운 하루 보내셨나요 😊 캡 저녁 맛있게 드시고 오세요~!

880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9:15:35

앗 맞아 위키 정리해야 하지......!😳
선관 다 짜지면 그때 해야겠어~

>>868 야호! 역시 우리 별님이 최고야!
그럼그럼 코로리 때문에라도 사라지면 절대 안 된다 이거야!!

>>871 꺄아악 배달시간 종료는 안돼! 요조라주가 뭘 좋아하는지 모르니까 추천은 못 하겠구... 그냥 랜선으로 식욕증진에너지를 보내줄게!(?)

>>872 (말을 잇지 못하는......)
그렇지만 힐링이 조금이라도 됐다니까 다행이네! 앞으로는 귀여운 짤을 쟁여놓고 캡한테 힐링빔을 쏴줘야겠어 >:3

881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9:16:48

>>875 하이 텐션으로 보이시나요???? 사실 억텐입니다 (쭈그리) ㅋㅋㅋㅋㅋ 나도 반가워 오타루주~ 시트 갱장히 인상적이었어!

>>880 후미카주의 그 에너지... 잘 받았다...! 바로 배달 눌러버려~~

882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9:17:21

다들 안녕하세요! 좋은 저녁입니다~

883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9:18:28

캡 맛저하고 돌아와~~~

>>874 아직 일정이 다 끝나지 않았다니 슬픈 거시야...( ´•̥ω•̥` ) 조금만 더 힘내서 끝내보자구!!
나는 잘 지냈어~ 사실 나도 할일 아직 조금 남았지만! 농땡이 너무 재밌어◐◐

884 오타루주 (Db5SSznHZM)

2022-03-22 (FIRE!) 19:18:32

폰만 잡으면 어찌 이리도 곰손이 되어버린단 말인가 😭 그나저나 분명 어제 새벽에 세워진 어장인데 벌써 나메로 만선이네요..? 다들 얼마나 불태우신거에요~ 😂

885 오타루주 (Db5SSznHZM)

2022-03-22 (FIRE!) 19:19:56

>>883
저도 농땡이..! 사실 이러면 안된다는거 알면서도 잠시 어장으로 도피해오는건 여러 의미로 굉장히 중독된단 말이죠?? ^0^

886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19:22:54

>>879 저의 하루는 아직 끝나지 않았슘다 ..!!
>>880 후후 엄청나게 오랜 세월을 신계에서 보낸 짬밥이 있다구요~~ 무려 니트지만요!

887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19:25:18

https://picrew.me/image_maker/338737/complete?cd=8HSDfK2aev

츠무기의 저녁은 라멘입니다 ^ω^

888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19:27:05

라멘! 츠무기.. 맛잘알이구나? 내적 친밀감이 상승해~

889 오타루주 (Db5SSznHZM)

2022-03-22 (FIRE!) 19:30:59

츠무기주 어서오세요! 쫀 저녁이에요~!
>>881
감쪽같은 억텐이네요~ 저도 욧쨩 시트 재미지게 읽어봤답니다 ☺️ 언제 한번 danger 뜯어.. 아니 읃어 먹으러 가겠습니다 ^0^
>>886
아아니.. 여기 파이팅 받으셔야할 분이 한 분 더 계셨다니 ㅜㅡㅜ 저희 힘내요 코세이주..!

890 오타루주 (Db5SSznHZM)

2022-03-22 (FIRE!) 19:32:45

>>887
제가 지금 따뜻한 국물이 절실하거든요 ㅜㅜ 아 부럽다.. 저녁 맛있게 먹어요 무츠군 😭

891 후미카주 (1ccdKpbt5M)

2022-03-22 (FIRE!) 19:33:05

>>881 야호~~~ 나도 막 배달 눌러버렸다구~~~~(하파)

>>885 맞아~ 분명 조금만 놀아야지 생각했던 것 같은데 왜 벌써 시간이 이렇게 됐지...?😳를 반복하는 인생을 살고 있어...

그리고 지금은.........(할일 봄... 안봄.......)

으흑흑 그렇지만 역시 진짜로 도피해버릴 수는 없겠지~ 슬슬 다시 할일 하러 가봐야겠어...😞 오타루주도 힘내는 거야!!! ヾ(*´∇`*)ノ

892 오타루주 (Db5SSznHZM)

2022-03-22 (FIRE!) 19:34:55

>>891
잠시 후에 또 뵀으면 좋겠네요 ㅜㅡㅜ (제발~) 또 봬요 풍어신님!

893 렌코주 (eZnDTwgXXQ)

2022-03-22 (FIRE!) 19:37:17

이때 렌코주가 진단을 줏어먹으며 등장합니다. (๑´灬`๑) 모두 곤방와~.
신데렐라형 참치라 코멘트를 모두 다 하다가는 퇴장해야 하는 처지인 점 양해를 구하오며... 맞다 위키도 확인해야지!

>>122
카나가시마 렌코: (한때 사신 같은 일을 했다니 물어볼 게 좀 있지만, 층이 다르니까 좀 그렇겠지. 이쪽 세상에선 괜히 학년을 의식하게 된단 말야. 아, 머리카락... 예쁘다.)

>>126
카나가시마 렌코: (이자요이(의 오빠인 쪽)... 본의 아니게 인간 세상에 내려오게 됐다니 딱하네. 나랑 비슷하게. 그런데... 수학 좀 가르쳐 달라고 언제 물어보지.)

894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19:38:15

346 소중한_사람에게_네가_미워_라는_말을_들은_자캐는
: "내가 그리도 싫습니까."

히키 손바닥에 박힌 두 눈동자 살가죽에 뒤덮인다. 밉다며 일그러진 표정을 보고 싶지 않았기 때문이다.

"그대, 내 반려. 그렇다면 어떻게 하길 바랍니까..? 사라져달라 하면 사라질 것이요, 위로해달라 하면 위로할 것이며, 혼자 있고 싶다면 혼자 있을 것입니다. 하나 그대."

히키 살가죽 너머 얼굴의 눈 뜨인다.

"그대가 날 증오하고 번뇌에 빠지지 않을 선택을 하십시오. 번뇌에 빠진다면 나는 원치 않아도 그대를 지켜볼 것입니다. 그게 내가 해야 하는 일이기에."

요컨대 감정에 휘둘려 더 서먹해질 일을 만들지 말란 뜻이었다. 매정했다.

07 자캐의_필체는 
: 그래도 몇 수백..수천..수만..? 을 살았을 테니 힉긔.. 그래도 나름! 잘 쓰는 편 아닐까? 아니라고..? 할배 그 나이 될 때까지 뭐했어!

202 자캐가_좋아하는_계절은
: 한때 봄을 가장 좋아했지만 지금은 겨울을 좋아해. 라멘이 맛있는 계절은 역시 겨울이지!

히키,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895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19:42:25

다들 반가워요.

조금 졸린 느낌이네요~

896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19:43:39

다들 어서오고 다녀오는 사람은 다 조심해서 다녀와~

897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19:45:44

밥 먹고 돌아오니 또 어마무시한 레스의 산이?! (동공지진)

아무튼 모두의 진단 레스는 다 읽었어요!! 갱신할게요!!

898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9:57:12

>>889 그러나 올 때마다 요조라가 자고 있어서 뜯어먹기는 실패하는데~~ 하하 오타루랑 일상 기대하고 있다구~~

>>891 예상 배달 시간이 80분이라 쪼끔 슬퍼졌지만... 그래도 오는게 어딘가 싶고!

>>894 오오.... 싸늘한 비단 같은 히키님 진단...!

899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0:02:57

뭔가 여러모로 선관을 많이 짜신 것 같은데 이런저런 관계를 짜는 것도 좋지만 때로는 초면으로 시작하는 것도 재밌을 수도 있어요!

사실상 저도 거의 초면 위주로 할까 생각 중이기도 하고요. 사실 소꿉친구 같은 정말로 가까운 사이라는 선관도 한번 짜볼까 했지만.. 가미즈미 출신 중 3학년이 없네요. (털썩) 이렇게 되면 언젠가 학생회 멤버가 들어온다면 그 캐릭터들이랑 선관을 노려본다! (없음)

900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0:06:13

아무튼 퇴근도 했고 초기에는 일상을 조금 많이 돌려볼 생각이었으니 일단 일상 가능해요! 정도로만 꽂아놓을게요!

찔러줘도 좋고 피곤하신 분들은 스루하셔도 괜찮아요! 이렇게 말하고 저는 음악을 들어야겠어요!

901 렌코주 (eZnDTwgXXQ)

2022-03-22 (FIRE!) 20:09:37

히키주, 토와주, 캡틴, 요조라주! 곤방와~ 진단 보니까 겨울 되면 '때가 되었나....' 하며 라멘집 부수기 시즌에 돌입하는 힉긔쟝이 보고 싶어요.


"지금 당장 처음으로 떠오른 소원은? 쓸모없는 거여도 취소 불가능."
카나가시마 렌코: "뭐? 잠깐... 아..."
카나가시마 렌코: (하늘에서 돈베 기츠네 우동이 떨어져 머리에 맞는다.)

"밟고 싶어지는 인간상은?"
카나가시마 렌코: "음... 골풀무 같은 사람이 있다면 밟고 싶어지겠지."

"좋아하는 친구와 다투게 되면 어떻게 해결해?"
카나가시마 렌코: "다툼에 해결이라는 게 있을까. 나무가 태풍에 꺾여서 넘어졌는데 그걸 해결하려고 하는 걸 본 적 있어?"
카나가시마 렌코: "그런 거야. 얼개가 맞지 않는 홈에 억지로 끼워넣으면, 쇠라도 부러져..."
#shindanmaker
https://kr.shindanmaker.com/770083


304 선넘는다_vs_선긋는다_자캐에게_더_어울리는_말은
톨스토이의 《사람에게는 얼마만큼의 땅이 필요한가》라는 책을 읽어 보셨나요? 선긋기 세계 챔피언의 이야기가 나오는데 거기 나오는 수준으로 긋습니다.

467 자캐의_이름에는_어떤_의미가_담겨_있는가 
성씨는 시트에서 해설했고(초안은 카나가하마金ヶ浜 였어요.) 이름은 달굴 련(煉)을 써서 렌코입니다. 원래는 테츠코가 될 뻔했는데, 철보다는 불이 캐릭터 특성에 더 맞는다고 생각해서...
잠깐 그럼 렌코 한국 이름은 김연자야...?

06 자캐의_식습관
좋아하는 음식은 소바. 싫어하는 음식은 기름지고 느끼한 요리. 먹는 기쁨에 의미를 두지 않고 식사도 딱히 필요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식생활은 굉장히 심각하게 엉망입니다. 그 결과가 냉장고(박스).
출출함을 느끼지 않는 건 아닌데, 누가 먹자고 안 하면 식사를 잊고 사는 스타일... 머릿속 사고회로가 '입이 심심하다'에서 '뭐라도 먹자'로 연결이 안 됩니다. 그래도 하루 한 끼 학교밥을 먹으니 다행이죠.

카나가시마 렌코,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02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20:11:31

>>900 아키라와 일상? 솔깃한데 저녁밥이 와버렸오.. 다 먹고도 없으면 찔러볼게~~

>>901 렌코주도 안녕~~ 처음 인사하는거 같은데?! 그러니까 반가워!!!!!

903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0:12:00

>>901 ㅋㅋㅋㅋㅋㅋㅋ 너무 귀여운 소원이잖아요! 그래도 우동은 맛있게 먹었겠죠? 그리고 다툼에 대해서는 살짝 시간의 힘을 빌리는 성향이 있군요! 혹은 신중한 면모라던가 말이에요!
그리고..오..(동공지진) 엄청난 수준의 선!! 음. 테츠코도 나름 괜찮은 이름 같지만 렌코도 충분히 귀여운 이름이라고 생각해요! 그런데 식생활이 엉망이라니! 어쩔 수 없이 맛있는 것을 많이 먹여서 식생활의 즐거움을 만끽하게 할 수밖에 없어요!! 이건!

904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0:12:28

>>902 일상은 굳이 꼭 돌려야 한다거나 그런 건 아니니 일단 저녁밥 맛있게 드시길 바랄게요!

905 류카주 (eZCpILgYYo)

2022-03-22 (FIRE!) 20:16:18

362 자캐는_신이_있다고_믿는가
"그대의 신이라기에는 모자람 많은 몸이다만, 짐이 여기 있느니라."
"신을 찾는 이유가 무엇이냐? 아뢰어보거라."

176 자캐는_눈치가_좋은_편_vs_안_좋은_편
"눈치를 살펴야 했던 시절이 있었기에 그때는 여의 나름대로 잘 처세하였노라고 자신한다마는... 가미즈미의 신사에 칩거하고 난 이후로는 딱히 그런 눈치를 챙기고 살지 않아서 잘 모르겠구나."

370 자캐는_머리를_아침에_감는가_밤에_감는가
"아침에 한 번, 밤에 한 번 신관들이 감겨주던 것을 아침에만 하라고 일렀느니라."

류카,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몬스터 에너지라는 음료가 있어 그 담아놓은 잔이 노란 금속이면서도 금도 황동도 아니기에 눈에 들어 마셔보았더니 밤하늘의 별을 입 안에 따라내리는 맛이더구나. 그런데 그날 밤에 잠이 안 들어서 아주 난감천만이었다."

906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20:18:21

>때가 되었나....< 이거 야망있는 최종보스 대사 아니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라멘집은 겨울마다 힉긔 때문에 비상이 걸리게 되는데..(두둥)

연자 돈베 우동ㅋㅋㅋㅋ 귀여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907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0:18:30

>>905 이제야 정식으로 인사를 드리네요! 안녕하세요! 류카주! 그리고 음. 확실히 신에게 신이 있냐고 물으면 저렇게밖엔 답을..물론 저건 뭔가 그와는 다른 넓은 마음의 상징이겠지만요! 그리고..과거사를 생각해보면..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아침에만 머리를 감는군요!
그 와중에..ㅋㅋㅋㅋㅋㅋ 몬스터 에너지...ㅋㅋㅋㅋㅋㅋㅋ 아. 용신님은 신세계를 맛보고 말았습니다.

908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20:19:42

류카.. 아침에 머리 감는파가 됐구나! 몬스터 마시고 잠 못 자는거 귀여워.. 카페인에 약한 용신님인 걸까?

909 류카주 (eZCpILgYYo)

2022-03-22 (FIRE!) 20:25:36

>>907 좋은 저녁이에요 캡틴 ( ᴗ ᴗ ) 류카의 과거사라고 해봐야 이제 다 지난 일이니까요.. 몬스터 시트라를 맛봤으니 레몬 스파클링 음료를 주면 좋아할 것 같지요.

>>908 "직접 감아보니 아주 생고생이더구나. 그 고생을 아침저녁으로 시킬 수는 없었느니라. 이틀에 한 번 감기던가 여의 머리카락을 자르겠다고 했더니, 대신관이 도끼상소를 올리는 통에 아침에만 감기는 걸로 타협했노라."
의외로 극성인 에스테미야 신사네 신관님들..

910 렌코주 (eZnDTwgXXQ)

2022-03-22 (FIRE!) 20:25:48

>>902 반가워요 반가워! (๑´灬`๑)
류카주도 반갑습니다! 둥실둥실 고풍스러운 류카 님이 몬스터 마시는 거... 모에...

우동은 맛있게 먹었지만 돈기츠네상은 안 나왔다고 합니다...?

911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0:26:56

여담이나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기어이 코로나 확진자가 나오고 말았어요. (죽은 눈) 조만간에 걸리지 않을까 싶은 불안감이 막 떠올라요. 이렇게 되면 정말로 철저하게 외출을 안하고 사는 수밖에! (회사:ㅎㅎ)

912 류카주 (eZCpILgYYo)

2022-03-22 (FIRE!) 20:28:59

>>901 그리고 렌코주의 문답에 흥미로운 문항이 있기에 하나...
467 자캐의_이름에는_어떤_의미가_담겨_있는가
에스테미야惠主捨宮라는 시호는 은혜의 주인이 겸허히 내려놓아 베풀다는 뜻으로 올려진 시호입니다

913 류카주 (eZCpILgYYo)

2022-03-22 (FIRE!) 20:29:45

>>910 렌코주도 안녕하세요 ( ᴗ ᴗ ) 의외로 현대문물에 어두운 용가리... 폰도 없어...

914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0:32:37

>>912 매우 좋은 썰이로군요! 아주 맛있게 냠냠 먹도록 하겠어요!

915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20:33:24

잠깐 비운 사이에도 먹을 진단들이 쏟아져 나오는군요 :3

916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20:33:35

303 온종일_비가_내리는_날_자캐의_하루
온종일_비가_안내리는_집에서_대기
248 오랜만에_만난_친구에게_자캐가_가장_먼저_하는_말
"안녕."
457 자캐를_불안하게_만드는_것이_있다면_무엇인가
상대방의 의도모를 행동

후지모리 테츠야,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진단과 같이 다시 등장! 안녕하세요!

917 렌코주 (eZnDTwgXXQ)

2022-03-22 (FIRE!) 20:33:58

천만 명을 뚫었으니 사실 수치만 보면 2~3가구에서 한 명은 걸렸거나 걸려 있는 수준이긴 하죠... ( ˘•灬•˘ ) 그런데 저는 여태까지 안 걸린 걸 보면 이것이 '사회가 거리두기'...?

>>912 아하...! 저는 Oh~ aesthetics... 이 생각밖에 못 했어요(무식)

사실 신계 문물은 몇십 년 전 수준이라고 하니 컴맹 기계맹인 신님들이 많이 있어도 이상하진 않을 것 같은 느낌이네요. 물론 시트 캐들은 '아직 고위신이 되지 못한 + 그리고 고위신이 되려고 인간계에 내려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니까 오히려 신들 중에서 가장 얼리어댑터인 계층일지도?

918 류카주 (eZCpILgYYo)

2022-03-22 (FIRE!) 20:34:55

>>914 ※주의: 제가 한문이 약해서(일어한문은 더 약해서) 매우 엉터리일 수 있음..

>>916 테츠야에게 불안덩어리일 류카
어서와요 테츠야주 ( ᴗ ᴗ )

919 렌코주 (eZnDTwgXXQ)

2022-03-22 (FIRE!) 20:36:46

>>916 그리고 불안할 정도로 모든 행동에 의도가 명백한 렌코...
반가워요! (´•灬•‘)

920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0:41:14

>>915 어서 오세요! 츠무기주!! 원래 그런 거 아니겠나요? 어제도 그렇듯이 말이에요!

>>916 테츠야주도 어서 오세요!! 음. 비가 오면 집에서 보내는군요! 그리고 의도 모를 행동은 누구나 불안하게 만드는 법이죠! 사람을!

>>917 저 역시 아직은 한번도 걸린 적이 없긴 한데. 으으! 이 위기를 모면해야만 해요!! 8ㅁ8 그리고 실제로 그런 신들도 많긴 해요! 반대로 인간의 기계문물을 신계로 가지고 가서 사용하는 이들도 있긴 하지만요!

921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20:45:00

반복된 이상행동은 테츠야를 불안하게 만듭니다.

922 렌코주 (eZnDTwgXXQ)

2022-03-22 (FIRE!) 20:49:03

그럼 이쯤에서 렌코주는 이만... (´-灬-‘)

923 류카주 (eZCpILgYYo)

2022-03-22 (FIRE!) 20:49:34


"여의 알람시계 알림음을 이걸로 설정해놓은 게 누구의 소행이냐?"

Picrewの「Bufftuy's room」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rpcGxwrb9E #Picrew #Bufftuys_room

924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20:49:42

렌코주 잘가요!

925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0:52:15

>>922 안녕히 가세요! 렌코주!!

>>923 이, 이 음악은 드로를 외쳐야만 할 것 같은 브금이다!!

926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20:52:22

다들 어서와요~

927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20:53:43

렌코주는 안녕히 가시고요~

928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20:55:01

08 늦은_새벽_자캐가_편지를_쓴다면_그_편지의_받는_이는
편지를 거의 쓰지를 않으니 좋아하는 사람이거나 싸운 뒤에 리리에게 보내는 화해의 무드거나 ...

508 7살_자캐는_받아쓰기를_100점_만점에_몇_점이나_맞았을까 
코세이 : 7살 ... 7살이면 너무 옛날이라 기억이 잘 안나네그려 ... 홀홀홀

523 자캐는_사랑한다는_말을_듣는_것에_익숙한가
이자요이 코세이, 이야기해주세요!
코세이 : 뭐만 하면 사랑한다면서 별이라도 따다준다던데? 익숙하긴한데 그 주체가 나인건 ... 잘 모르겠네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929 류카주 (eZCpILgYYo)

2022-03-22 (FIRE!) 20:55:14

>>923 조심히 다녀오세요..!

>>926 토와주도 좋은 저녁이에요.. ( ᴗ ᴗ )

930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20:55:49

96 자캐가_일어나서_가장_먼저_하는_일은
ㄴ일어나자마자 일단 핸드폰을 키고 메시지가 자는 동안 오지 않았나 확인해! 지각하지 않았나 시간도 보고!

205 자캐가_소중한_사람을_위해_모닝콜을_녹음한다면_어떤_멘트 
ㄴ노래라도 불러줘야 하나? 장난이야 장난~ 나, 낯간지러운 멘트는 잘 못하니깐 그냥 일어나!! 하고 잔소리하는 녹음 정도 해줄 수 있을것 같아

256 자캐에게_더_어울리는_것은_정장_vs_츄리닝
츠무기, 이야기해주세요!
ㄴ정장은 아직 제대로 입어본적이 없어서 말이야, 미래의 가능성을 위해 정장에 한 표!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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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31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20:56:13

테츠야가 불안하지 않게 의도가 명확한 행동을 으악 멈춰 할배 멈추라고(끌려감)

렌코주는 조심히 들어가기야! 오늘도 고생 많았어!

>>923 드로우!!!!!!!!!!!

932 류카주 (eZCpILgYYo)

2022-03-22 (FIRE!) 21:00:12

Picrewの「🍊 희귤 픽크루」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aRVF0fT3rh #Picrew #_희귤_픽크루

>>923을 쓰고 나서 보니 픽크루는 이걸 거는 게 더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드네요.. 류카가 토라지면 이 모습에 더 가까워요

>>925 >>931 류카가 푸른 눈의 백룡인 이상... 어쩔 수 없는 숙명의 브금...

933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1:00:22

>>926 어서 와요! 토와주!!

>>928 코세이주도 안녕하세요! 음. 편지는 저렇게 둘에게만 쓰는거군요? 그리고...ㅋㅋㅋㅋㅋ 신에겐 나이는 의미가 없어요! 그래서 시트에서도 신의 나이는 적지 않는거고요! 과연. 별의 신님..

>>930 역시 현대문명인 핸드폰 확인법은 저렇게 시작하는 법이지요! (공감) 그리고...ㅋㅋㅋㅋㅋ 모닝콜로 그렇게 잔소리라니요! 소중한 사람이 울어요!! ㅠㅠㅠㅠㅠㅠ 그리고 정장. 확실히 정장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리고 어제 오늘 가만히 보긴 했는데 다른 사람이 진단을 올린 것에 일일히 반응을 하기 힘든 건 알지만 진단을 올리면 가급적 반응을 해주는 그런 자세였으면 해요. 제가 상판을 뛰면서 가장 많이 본 것 중 하나가 특정 오너에게만 몰리는 진단 반응이거든요. 물론 그걸 강제할 수는 없긴 한데 그래도 자기 자신이 관심 가는 오너나 캐릭터에게만 반응을 보이지는 않을지, 아주 살짝 경계를 하는 것은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덧붙여서 저도 그건 잡을거고요.

934 류카주 (eZCpILgYYo)

2022-03-22 (FIRE!) 21:04:20

>>928 .oO(코로리를 리리라고 부르는구나)

>>930 성실하면서도 톡톡 쏘는 게 츠무기의 매력이라 생각해요.. ( ᴗ ᴗ )

935 류카주 (eZCpILgYYo)

2022-03-22 (FIRE!) 21:05:17

>>933 캐릭터가 아직 눈에 익지 않아서, 시트를 한번 다시 읽어보면서 반응하느라 조금 늦었네요.. 옳으신 말씀이에요. 주의하겠습니다.

936 가미즈미사가 - 평원 (F4isPpeMZs)

2022-03-22 (FIRE!) 21:07:49

당신은 그 허름한 건물에서 벗어나 여전히 검게 물들어있는 땅을 걸어가다가 넓은 평원에 도달했습니다. 그 곳에는 여러 무기로 무장한 인간들의 시신과 들짐승들의 시신으로 가득차, 끔찍한 시신냄새로 가득하지만 당신은 다소 익숙한 냄새라고 일축했습니다. 그리고 당신은 여러 싸움을 겪어온 사람으로써 이 장소에서 이상함을 감지했습니다. 그건 이 장소 어디에서도 시신에서 나온 피가 발견되지 않았다는 사실이었습니다.

탐색.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대성공.

주변에서 무기로 쓸 만한 날붙이는 많았지만 대부분이 부셔져 쓸모가 있을 것 같지가 않습니다. 그나마 멀쩡한 무기들도 무언가에 오염된듯 해 쓰려면 쓸 수 있겠지만 좋은 판단은 아닐 것 같습니다. 탐색을 이어가다 당신은 시신들의 너머에서 정갈한 무사복장을 한 사람을 발견했습니다. 그는 당신을 눈치채지 못한 것 처럼 보입니다.

선택. 대화.

그와 대화를 하기위해 일부러 인기척을 낸 당신을 보고 그 무사복장을 한 이는 몸도 돌리지 않고 말을 했습니다.

호오, 이런 장소에서 멀쩡한 인간을 보게되다니 놀랍군 그래. 이쪽에 가까이 하지 않는게 좋다. 아직 대리자가 이 근처를 배회하고 있을지도 모르니. 애초에 너도 대리자인건가? 저들과 같은 흉물로 보이지는 않고. 좀도둑이 털기에는 이 근처는 너무나도 위험하지. 흠.. 이보게 좀도둑. 만약 네가 진정 무사라면 신을 믿어선 안된다. 그들은..

공격. 주사위를 굴려주세요. 대실패.

당신은 무사복장을 한 사람을 가지고있는 사람을 향해 카타나를 뽑아들어 돌진했습니다만, 바닥의 돌부리에 걸려 넘어졌습니다.

신체 -1.

이를 보고 그는 당신을 한심하다는 듯 쳐다봅니다.

진짜로 좀도둑이었을줄은. 오늘은 충분한 살생을 했다. 불도를 행하는 자에게는 너무나도 가혹한 일.. 특별히 오늘만큼은 살려주도록 하겠다. 무사가 아닌자여.

그는 인간이라고는 할 수 없는 속도로 빠르게 그 장소에서 달려나갔습니다.

937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21:08:58

그 사이에 또 많은 진단이!!(주섬주섬)

938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1:09:15

>>936 이렇게 또 가미즈미사가가 전개 되는건가요? 음. 다만 제가 TRPG류를 안해서 내용 이해는 힘들지만.. 저기 가미즈미는 말 그대로 세기말이로구만요. (흐릿)

939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21:11:22

86 자캐가_생각하기에_죽어도_못할_것_같은_일은
제시간에 자고 제시간에 일어나는 생활?

26 자캐가_바다에_가면_가장_먼저_하는_일 
(비치 체어를 편다)(파라솔로 그늘을 만든다)(얇은 담요와 함께 눕는다)(꿀잠!)

50 자캐는_자전거를_탈_줄_아는가
탈 줄은 아는데 혼자 타면 안 된다네~ (졸아서 넘어져 다친 적 있다)

호시즈키 요조라, 이야기해주세요!
#shindanmaker #자캐썰주세요
https://kr.shindanmaker.com/1090034

진단 들고 핫챠 일상할 자 있는가! 캡틴은 아직 손이 비었는가!

940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21:11:25

>>933 최대한 노력해보겠습니다!

가미즈미사가는 훌륭한 코너 속의 코너인 것 같네요

941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21:12:13

>>938
이대로 용서안해주고 베어넘겨 스토리가 끝나는것도 trpg의 묘미죠!

942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1:12:42

>>939 으앗. 제 시간에 자고 제 시간에 일어나는 일을 못한다니! 지금이라도 조금씩 조절을 한다면!! (속닥속닥) 그 와중에 대체적으로 계속 졸고 쉬는 느낌이로군요. 과연 요조라가 깨어나는 시간은 언제쯤일까! 궁금해지는 모 참치에요.

그리고 손은 비고 있답니다. 일상을 돌려보시겠어요?

943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21:13:38

>>940
좋게 봐주셔서 감사해요!!

944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21:15:33

>>901 >>905 >>916 >>928 >>930 >>939

일단 이 페이지에서만 보이는 진단들을 정리해보았어요! 누군가의 정주행에 도움이 되길...

>>934 성실하면서도 톡톡 쏜다라는 말이 맘에 드네요 XD
>>939 3번 ㅋㅋㅠㅠㅠ 위험해 요조라..! 느긋한 성격이 확실하게 느껴지네요

945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21:16:31

>>893 클래스메이트라구요! 물어보면 귀찮아하면서도 다 알려줄꺼라구요!
>>894 마음 한켠이 아련해요 ... 찌이잉 ...
>>901 골풀무 같은 사람은 어떤 사람을 얘기하는걸까요 ... 밟으면 바람이 나오는 사람?
>>905 ... 같은 신인데 왜 감겨주는 사람이 있는걸까요? (정답은 코세이가 니트라서) 그리고 몬스터에너짘ㅋㅋㅋㅋㅋ
>>916 역시 비가 오는 날엔 집에 있는게 가장 알맞은 선택인 법이죠 ...
>>930 정장 츠무기 존버한다 ... 오늘부터 1일차!!! 숨참는다!!!!

946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21:19:27

>>939 (여기도 맨날 자는 사람이 있다) 언제쯤 일어나는거냐구요!

947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21:19:55

>>942 요조라가 깨어 있는 시간은 일상하는 시간이라지요~~ 그리고 주로 밤! 그래서 밤하늘 별 세기가 취미!

아직 비었다니 그 손 내가 잡겠소! 어...떻게 돌려볼까? 교내? 교외?

948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21:20:41

(냅다 입학 전까지 다른 모습으로 활동하던 히키 픽크루 던지기) 테노메 주의~!!!!!

Picrewの「怪異隣人メーカー」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SqPqmXV34M #Picrew #怪異隣人メーカー

949 테츠야주 (F4isPpeMZs)

2022-03-22 (FIRE!) 21:21:08

히키주 어서와요!

950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21:21:12

일상을 하고 싶었지만 월급루팡은 할 수 없기에 .. 8-8)

951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1:22:36

>>947 사실 교내에서는 아무래도 학년이 다르니까 마주치기 힘들지 않을까요? 일단 아키라는 학생회장이니까 학교가 끝나면 학생회실에 있겠지만 요조라가 학생회실에 올 것 같진 않으니 말이에요!
그렇기에 호시즈키당에 학생회 일을 하면서 먹을 간식을 아키라가 사러 가면 마주할 수 있지 않을까 싶은데 요조라주 생각은 어떠신가요?

952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1:23:11

>>948 오오. 오오오. 뭔가 분위기가?!

>>950 이 시간에 월급루팡이라니. 퇴근 안하시는 거예요? 코세이주? (동공지진)

953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21:23:55

>>945 정장을 입을만한 마땅한 이벤트가 있으면 좋겠네요~

>>948 오.. 이 모습은 뭔가 더 위압감이 느껴지네요! 어서오세요

요조라주와 캡틴이 일상을 돌리는 것을 구경하면서.. 일상 돌릴 분이 한 분 더 나오면 그 때 일상을 돌려야겠어요

954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21:25:48

다들 어서와요~

진단 반응은... 다 하려고 노력해야겠네요..

955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21:25:58

>>948 ... 이런거 흑막들이 자주 그러던ㄷ.. 읍읍
>>952 저는 낮에 쉬고 밤에 일한다구요~~

956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1:26:31

무조건 다 반응을 필수로 꼭 해라라기보다는 가급적 하는 방향으로 가자! 라는 것이에요! 그러니까 적어도 특정한 사람에게만 지속적으로 반응하고 다른 이들은 스루한다. 그런 것이 아니면 저도 크게 터치는 하지 않을테니까 안심해주세요!

957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21:28:13

사실 습관적으로 스크롤을 쭉 내리는 버릇이 있어서 ... 고쳐야겠어요 :3

958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21:33:00

>>946 그것은 바로 일상하는 그 순간~~ 일상 속 요조라는 깨어있지요~~

>>951 앗 그거 좋다! ㅋㅋㅋㅋㅋ 요조라... 학교는 교실과 양호실 밖에 모르는 아이...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아키라가 호즈기키당에 찾아와서 마주친 걸로 시작? 해보자구~ 상황상 선레는 부탁해도 될까나?

959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1:34:26

>>958 네! 그럼 선레를 가지고 올게요!

960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21:34:47

>>958 (별을 셀때를 노려야겠구만)

961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21:36:05

일상이다 일상~ (팝콘)

962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21:37:41

>>956 나도 혹시 모르니 신경쓸게! 그리고 선레 잘 부탁!

>>960 그건... 한밤중에 찾아오겠다는 뜻?!

>>961 (콜라 제공)

963 코세이주 (iEzoH/jYXQ)

2022-03-22 (FIRE!) 21:38:38

>>962 별의 신님이 별을 센다는데 안찾아갈수 없는 노릇이거든요!

964 아키라 - 요조라 (hVp6H0HYhY)

2022-03-22 (FIRE!) 21:41:04

학생회 일을 마치고 아키라는 겨우 하교했다. 새학기 시즌이라서 그런지 아무래도 할 일이 많았고 그에 따라 피곤함을 느끼는지 그는 자신도 모르게 손으로 입을 가리며 크게 하품했다. 이런 순간에는 무의식 중에 달콤한 것이 끌리는 법이었다. 그 역시 예외는 아니었고 편의점에 가서 뭐라도 하나 살까 싶었으나 기왕 이렇게 된 거, 내일 학생회 일을 하면서 먹을 간식들도 미리 구입해두는 게 좋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근처에 있는 편의점을 스쳐 지나갔다.

어디로 가면 좋을까. 그렇게 생각을 하며 앞으로 가다보니 화과자점인 '호시즈키당'의 모습이 보였다. 나름 이름이 있는 곳이었기에 당연히 아키라도 알고 있었다. 몇 번 찾아가서 간식거리를 산 적도 있었기에 더더욱. 당고와 도라야키 정도만 사서 돌아가야겠다고 생각하며 그는 발걸음을 호시즈키당으로 향했다.

닫혀있는 문을 열고 들어가자 화과자 특유의 향이 솔솔 풍겨왔다. 절로 침이 꿀꺽 넘어가는 것을 느끼며 그는 여러 당고와 도라야키 중 뭘 사면 좋을지를 고민했다. 그러다 역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 가장 맛이 좋은 것이겠지. 그렇게 결론을 내리며 카운터 쪽으로 다가간 후에 카운터 쪽에 있는 이에게 질문을 던졌다.

"실례합니다. 당고와 도라야키 종류 중에서 가장 많이 팔리는 것이 어떤건가요? 각각 한 상자 정도만 사려고 하는데."

이 정도면 오늘 몇 개 먹고, 내일 학생회 일을 보면서 임원들과도 나눠먹을 수 있을테니 충분하리라고 그는 생각했다. 돈은 걱정 없었다. 이러니저러니 해도 받는 용돈은 제법 되는 편이었으니까.

965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21:46:28

>>963 별을 세면 찾아오는 별신님? 엄머 로맨틱해~~ 이건 일상으로 꼭 봐야해~~

966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21:47:59

진단은 놓치지 않게끔 신경쓰도록 할게.

흑막..ㅋㅋㅋㅋ 힉긔가 흑막?은 맞지.. 재앙신 할배니.. 그렇지만 원령공주에서 보듯 꿈틀꿈틀 거리지는 않아...😉

967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22:10:30

돌리구 싶어
하지만 넘모 바빠
이런 불쌍한 시이주를 잡아준다면 출근 전에 선레로 보답할게
훌쩍

968 아키라 - 요조라 (hVp6H0HYhY)

2022-03-22 (FIRE!) 22:12:16

어서 오세요! 시이주!! 아니. 그렇게 바쁘시다니!! ㅠㅠㅠㅠㅠㅠ 저는..지금 막 일상을 돌리기 시작했다보니! 그러니까 다음에 기회가 되면 반드시!

969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22:12:55

시이주(오열) 츠무기랑 돌려보시는건 어떠세요

970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22:13:40

>>968 캡틴 귀여워
나에게 귀여움받으려고 일부러 귀엽게 구는 거지 호호
마음만이라두 고맙다구
즐거운 일상 되길

971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22:15:39

>>969 에 고마워
게임북까지 있는 책방 아들이지
시이가 셀카봉 들고 실황중계하면서 쳐들어가두 괜찮으려나

972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2:17:03

(내가 어딜 봐서 귀여운거지?)
(대혼란의 캡틴)

973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22:18:30

>>971 당연하지! 츠무기 아마도 모자이크는 해줘~하면서 잘 협조해 줄거야

974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22:21:47

>>973 상냥한 츠무기와 츠무기주
텀이 들쭉날쭉할 거 같아
멀티는 부담없이 해주면 고맙겠어
다시 한 번 고마워
방긋

975 쇼주 (pUe1O1twaY)

2022-03-22 (FIRE!) 22:23:51

안녕! 방금 시트낸 소주...가 아니라! 쇼주야 잘 부탁한다구!

976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2:26:08

그렇다면 저는 그런 쇼주를 반기도록 할게요! 안녕하세요! 쇼주! 가볍게 >>65를 확인하시면 될 것 같아요!

977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22:26:20

>>974 별말씀을!! 나도 느긋한텀 좋아해

>>975 쇼주 어서와!(붕방)

978 쇼주 (pUe1O1twaY)

2022-03-22 (FIRE!) 22:34:26

>>976 캡틴도 안녕! 확인했다구! 봄이구나 봄~

>>977 츠무기주 안녕! 반가워! 앞으로 잘 지내보자구~

979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2:35:34

새학기가 시작된 봄! 새로운 인연을 쌓기엔 딱 좋은 계절입지요!

980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22:41:33

다들 어서와요~

새학기라..
역시 공부하는거구나. 그렇겠지..

981 쇼주 (pUe1O1twaY)

2022-03-22 (FIRE!) 22:41:36

>>979 그렇지~ 캐들이 어떤 인연을 쌓을까 벌써부터 두근댄다구~

982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2:43:03

>>980 물론 공부를 하지 않고 반려를 찾기 위해서 신들 역시 나름대로 활동하고 있을지도 모르지만요!

>>981 저는 쇼가 어떤 인연을 쌓을지를 기대해보겠어요!

983 쇼주 (pUe1O1twaY)

2022-03-22 (FIRE!) 22:43:08

>>980 토와주도 안녕 반가워! 토와는 공부하는 거야? 모범생...!

984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22:43:20

쇼~주 반가워!! 공허한 재앙신 할배 힉긔라고해~ 시이주도 현생 힘내는 거야!(토닥)

픽크루는 왜 단안이 없는가..(정답: 눈알이 하나라서)

985 요조라 - 아키라 (pXENyOaxl2)

2022-03-22 (FIRE!) 22:44:20

온종일 자면서 하교 시간만 되면 잠이 깨는 건 요조라에게도 기가 막힌 현상이었다. 가끔 늦게 깨기도 했지만 항상 비슷하게 깼지. 등교할 땐 환하게 밝은 하늘이 어느새 노을로 물들어 있는 걸 보면 기분이 오묘해졌다. 요조라는 깨서 한동안 그 하늘을 바라보다가 느릿느릿 걸어 귀가했다. 오늘도 마찬가지였다.

"엄마아... 나 왔어어어..."
"어, 아. 요루 왔니?"
"으응..."

요조라의 집이자 가게인 호시즈키당에 들어가자 달콤한 앙금 구운내가 요조라의 의식을 살살 녹여온다. 이대로 올라가서 바로 잠들면 딱 좋을 거 같은데. 요조라의 엄마가 나갈 준비를 하고 있었다.

"마침 잘 됐다. 엄마 잠깐 요 앞에 나갔다올게. 자리 좀 봐줄래?"
"...나 졸린데..."
"히루가 과자 구워놨으니까 그거 먹으면서 기다리렴."
"다녀오세요..."
"호호. 다녀올게~"

정말 정말 자고 싶었지만 그 마음보다 오빠인 마히루가 구운 과자의 유혹이 더 커버렸다. 결국 요조라는 엄마를 대신해 카운터 자리에 가서 앉았다. 미리 준비되어 있던 과자를 야금야금 먹으며 요조라는 생각했다. 어차피 이 시간엔 손님이 거의 안 오니까 조금 졸아도 괜찮을 거였고. 그래서 졸아버렸고...

"...ㅇ, 에, 네, 네?"

앉아서 졸고 있던 요조라는 낯선 목소리에 눈을 떴다. 여긴 누구, 나는 어디? 아. 나 집에 와서 엄마 대신 카운터에 앉아있었지. 잠에서 깨어 거기까지 파악하는데 약간의 시간이 걸렸다. 한 1분, 아니 2분? 제멋대로인 자아 성찰의 시간 후에 요조라가 고개를 들었다. 그리고 그제서야 카운터 너머의 손님을 발견하고 인사했다.

"안녕하세요..."

으차... 요조라는 카운터를 짚고 일어났다. 일어났다기보다 상체를 똑바로 세웠을 뿐이지만. 하-암. 한 손으로 입을 가리고 하품을 한 번 하고서 느긋하게 늘어지는 목소리로 물었다. 정확히는 조느라 못 들은 주문을 다시 물었다는게 맞겠지만.

"주문..하시겠어요...?"

다크서클로 푹 패인 검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며 물은 요조라는 그새를 못 참고 카운터에 늘어져버렸다. 한쪽 볼이 푹 눌려 얼굴이 찌그러지는데도 개의치 않고 말이다.

986 쇼주 (pUe1O1twaY)

2022-03-22 (FIRE!) 22:44:21

>>982 ㅋㅋㅋㅋㅋㅋ(부담스러) 그럼 나도 아키라가 어떤 인연을 쌓을지 기대해보는 것이다!

987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22:45:15

주절주절 너무 길어져버렸드아앙
다들 쫀밤~~

988 쇼주 (pUe1O1twaY)

2022-03-22 (FIRE!) 22:45:42

>>984 히끼주도 만나서 반가워! 히키는 어장 공식 할배인거냐구 ㅋㅋㅋㅋ

989 쇼주 (pUe1O1twaY)

2022-03-22 (FIRE!) 22:46:18

>>987 요조라주도 좋은밤! 반가워~

990 시이 - 츠무기 (sNdAwxoUkA)

2022-03-22 (FIRE!) 22:49:59


“오늘은 우당탕탕 동네를 둘러봐봤다~ 라구. 갑자기 멋진 녀석에게 헌팅당할지도 모르니까 마음이 연약한 육수들은 관람에 주의를 요하는 컨텐츠야. 훗훗후, 이런 컨텐츠 함부로 방송했다가 쾌락신 논란 문서에 한 줄을 더하겠지만… 이미 더 떨어질 평판도 없는 쾌락신으로서 힘내줄게.”

[ㅇㅇ님이 새전함에 100엔 후원!
그냥 깡촌 마을 아님?]

“시끄럽네~ 이래서 도쿄놈들은 안 된다고. 맑은 공기 마시면서 슈-르하게 촌구석 살인사건 같은 것도 가십으로 주워듣구, 그래야지 깡촌을 무시하지 못하는데. 하아, 슈르에 한 발짝이라도 더 기여하기 위해 조울인 내가 힘내주겠어요- 이얍, 나의 미모에 지져져 사망해라~”

[ㅇㅇ님이 새전함에 100엔 후원!
대로변에서 살인을 예고하다니 철면피w]

길거리를 걸으며 셀카봉으로 이리저리 얼굴을 비추는 이상한 소녀. 불량한 복장과 깡총거리는 걸음으로 헛소리를 일삼고 있다.

그러다 문득, 멈춰선다. 늙고 묵어보이는 야트막한 책방이 눈길을 사로잡은 탓이다. 화면은 곧장 ‘가미즈미 책방’이라는 간판을 비춘다.

“다들 책 좋아해~? 아니, 진지한 답변 필요 없으니까. 내 신도 주제에 건방지게 독서따윌 하다니 우울해지니까. 어쨌거나 오늘의 탐방은 이 책방으로 결정이에요- 혹시 알아? 다들 좋아하는 빨간 책 발견할지도?”

그런 게 등장할 일은 없지만. 깡총깡총 달려가 기세 좋게 문을 열어젖혔다. 와장창!

“쾌락신 강림-!”

[ㅇㅇ님이 새전함에 100엔 후원!
이 채널 언젠가 이불킥하게 되겠지]

“갑작스럽게 미안하지만 여기는 이제 쾌락신이 점령하겠다구 낮은 능지로도 부담없이 읽을 수 있는 라이트노벨이라던가 전체공격이 2회공격이라던가 추천해주면 고맙겠어!”

991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22:50:17

>>989 뉴페 쇼주도 반가워!!! 같은반 칭구네~~ 잘부탁 잘부탁~~

992 아키라 - 요조라 (hVp6H0HYhY)

2022-03-22 (FIRE!) 22:52:32

자고 있었나? 그런 생각을 하며 아키라는 아무런 말 없이 상대를 가만히 바라봤다. 두 눈을 깜빡이며 몇 번 확인을 해봐도 일단 자신과 비슷한 또래의 여성이었다. 가미즈미 고등학교의 학생일지, 아니면 다른 곳의 학생일지. 아무리 자신이라도 가미즈미의 모든 사람을 다 알고 있는 것은 아니었다. 자신의 집이 이 근처에 있는 것도 아닌만큼. 아무렴 어떠랴. 일단 자신은 다시 물어보면 될 일이었다. 하지만 다시 카운터에 늘어지는 모습도 그렇고, 두 눈도 그렇고 그로서는 고개를 갸웃할 수밖에 없었다.

"저기. 주문이 문제가 아니라 진짜 많이 피곤해보이는데 괜찮아요?"

다른 건 몰라도 다크서클로 패여있는 눈은 잠을 그렇게 많이 못 잔 것이 분명하다고 그는 판단했다. 밤에 뭘 하는건지. 아니면 요즘 무슨 일이 있어서 잠을 못 잔건지. 자신의 반에 있는 정말 잠 잘 자는 여학생을 떠올리며 그는 괜히 고개를 도리도리 저었다. 혹시 이 애의 잠을 그 애가 다 차지한 것은 아니겠지... 같은 아무래도 좋은 바보 같은 생각을 잠시.

"아무튼 당고와 도라야끼를 한 상자씩 사려고 하는데 가장 잘 나가는 것이 어떤 건가요?"

잘 못 들었다면 다시 물어보면 될 일이었다. 거기서 끝나면 좋을 것 같지만, 자신도 모르게 한 마디를 더 던지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그의 성정이었다.

"...많이 피곤해보이는데 오늘 밤은 푹 주무시는게 낫지 않겠어요? 잠을 잘 못 주무신 것 같은데."

993 츠무기주 (Z3nsO2gI6g)

2022-03-22 (FIRE!) 22:53:08

>>980 츠무기는 안 할거같지만.. (눈피하기)

나중에 반 별로 정리해보고 싶네! 그리고 곧 1스레가 끝나간다니...

994 쇼주 (pUe1O1twaY)

2022-03-22 (FIRE!) 22:55:29

>>991 그러고보니 요조라랑 같은 반이구나! 나도 잘 부탁한다구!

995 시이주 (sNdAwxoUkA)

2022-03-22 (FIRE!) 22:57:09

쇼주 안녕 안녕
가미즈미의 머리가 이상한 멘헤라 스트리머 아타마오카 시이를 굴리고 있어
잘 부탁해
방긋

996 ◆oAG1GDHyak (hVp6H0HYhY)

2022-03-22 (FIRE!) 22:57:39

그런고로 일단 이 판을 터트리는 쪽으로 가봅시다!!

997 토와주 (wD59t3Iqsw)

2022-03-22 (FIRE!) 22:57:39

픽크루에 단안이라.. 찾아보면 있기는 한데...

보통은 들어가서 눈 부분 파츠를 확인해야 해서 번거로울 뿐..

998 쇼주 (pUe1O1twaY)

2022-03-22 (FIRE!) 22:58:38

>>995 시이주도 안녕 반가워! 무려 스트리머! 잘 부탁한다구~

999 히키주 (kmjFNyQebM)

2022-03-22 (FIRE!) 22:59:31

"구땡*."
"..13광땡*, 입니다. 제가 이겼군요."
"그대, 내 뜻 받드는 자야. 그대 필히 손에 무슨 짓을 해 나를 농락하는 것이 분명합니다. 혹 내가 아닌 행운의 신에게 참배라도 드렸습니까?"
"무슨 소리십니까, 약속대로 컵라면은 압수입니다."
"그대, 내 안이 공허하여.."
"컵라면을 찬장에 쌓아두었다고요? 야채 절임은 보기도 싫고요?"
"여주 절임은 컵라면과 어울리지 않아서.."
"신과 내기를 해서 이기면 이긴 것이지요, 경망스레 굴지 마시고 압수입니다."
"오늘은.. 이부자리를 떠날 생각입니다."

컵라면을 뺏긴 힉긔가 허망하게 중얼거리는 밤.

* 화투 중 9월과 9월이 들어맞는 조합.
** 화투 중 1월과 3월의 광패 조합. 둘 다 섯다 용어이며 돈을 거는 순간부터 확실한 도박이니 착한 참치는 따라하지 말 것.

1000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22:59:40

위키에 반별로 정리되면 보기 편할지도~~

1001 요조라주 (pXENyOaxl2)

2022-03-22 (FIRE!) 22:59:48

막타 친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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