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82075> [1:1/일상] Fallin All In You - 2nd :: 441

◆XslqW1.Joo

2022-03-17 17:37:45 - 2022-04-02 20:07:18

0 ◆XslqW1.Joo (dd0TsSD/ZE)

2022-03-17 (거의 끝나감) 17:37:45



Push your heart and pull away, yeah
네 마음을 밀어내더라도 다시 당길테니
Be my summer in a winter day love
겨울 날의 사랑으로 내 여름이 되어줘
Be mine, be mine, yeah
내 연인이 되어줘
Anytime, anytime
언제, 언제든지

1st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63087

136 제롬주 (GJjLFlXv8M)

2022-03-21 (모두 수고..) 02:10:48

>>135 뭔가 npc들 상대로 이긴 감정 느끼는게 묘한데... 그래도 아스를 차지했다 생각하니 기쁜 느낌. (부빗) 어라. 아스주가 질투 포인트를 잡아버렸어요..? 또 질투 포인트 살짝살짝 건드리면서 반응을 즐기시려구. (꼬옥)(둥기둥기)(코꾹) ㅎㅎㅎㅎ 이제 자야죠. 느긋느긋하게. 잠이 안 와도 피곤하니까. (베시시)(찐키갈)

사실 항상 생각해요. 일댈을 하며 상대가 내게 실망하면 어떡하지. 그게 너무 무서웠고 지금도 무서워요. 그래도 지금은 아스주가 예전에 말해준 것 때문에 괜찮아요. 고마워요. 항상 용기 내게 해줘서 고맙고, 많은걸 해줘서 고마워요. 정말 좋아하고 내일도 좋은 일만 있길 바라고, 잘자요 아스주.

137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02:39:08

>>136 호호. 기회를 놓치지 않는 건 제롬주 만이 아니라구. (쓰담) 응응. 이제 잘 시간이네. (생긋)(화악)

절대 그런 일은 없을 거란 단언은 할 수 없지만. 적어도 지금까지 같이 놀면서 실망한 적은 없었어. 앞으로도 그렇다면 제롬주가 무서워 할 순간은 오지 않을거야. 그렇게 되지 않도록 나도 노력할테니. 아직 오지 않은 순간을 너무 걱정하진 말아. ㅎㅎ 내가 해준 것도 없는데 뭐가 그렇게 고마운 걸까. 너무 과분한 칭찬인 걸. 나야말로 고마워. 제롬주도 푹 자고 좋은 꿈 꾸고. 한 주의 시작이 순조롭길 바라. 잘 자.

138 제롬주 (GJjLFlXv8M)

2022-03-21 (모두 수고..) 11:21:38

갱신~~ 오늘 하루도 파이팅이에요!

139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4:54:17

좋은 하루 보내고 있으려나. 일교차 조심하고. 마저 잘 다녀오길.

140 제롬주 (GJjLFlXv8M)

2022-03-21 (모두 수고..) 14:57:24

>>139 (쪽)
전 좋은 하루 보내고 있어요. 아스주도 좋은 하루 보내시고, 날씨 추우니 따뜻하게 입으시고, 오늘 하루도 좋은 일만 가득하길.

141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5:01:55

>>140 (맞쪽)(꼬오옥) 다행이네. 응. 나도 잘 챙기고 있을게. 제롬주도 남은 하루 좋은 일만 있자아.

142 제롬주 (GJjLFlXv8M)

2022-03-21 (모두 수고..) 17:01:02

(빼꼼)(구석에서 식빵자세)

143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7:20:19

>>142 (안아올림)(품에 쏙)(토닥토닥)

144 제롬주 (kMW0yTyYwk)

2022-03-21 (모두 수고..) 17:28:53

>>143 (품 안에서 부비부빗)(꼬옥)
헤헤. 좋은 하루 보내고 계실까요~

145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7:30:56

>>144 (쓰담)(이마쪽) 응. 생각보다 그렇게 춥지 않아서 좋은 하루였어. 제롬주는 어땠어? 별 일 없었어?

146 제롬주 (kMW0yTyYwk)

2022-03-21 (모두 수고..) 17:37:29

>>145 (그릉그릉)(목덜미 깨물)(입질) 춥긴 한데 그렇게 춥진 않았던 날씨라 다행이에요... 네에. 저도 별 일 없었어요! 지금은 집에 와서 좀 쉬면서 답레 쓰는중...

147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7:40:29

>>146 (움찔)(토닥토닥) 다행이네. 답레 급할거 없으니까 천천히 써. 좀 더 쉬구 저녁도 먹구 하면서. ㅎㅎ

148 제롬주 (kMW0yTyYwk)

2022-03-21 (모두 수고..) 17:44:45

>>147 (키득)(부비부빗) 네에. 그래도 어제 못 잇고 잤으니가 최대한 빨리 이어올게요. (쪽)

149 제롬 - 아스타로테 (kMW0yTyYwk)

2022-03-21 (모두 수고..) 18:39:03

마냥 귀엽다고 한다며 입술을 비죽 내밀자 키득 하는 즐거운 웃음기가 새어나온다. 진짜로 귀여우니 어쩔 수 없는 건데.

"그러면 사랑스럽다는 어때?"

비슷한 거라 싫어하려나? 비죽 내민 입술도 마냥 눈에 귀여워보여서, 입술 위를 손가락으로 가볍게 톡 두드리려고 했다. 둘만 있었다면, 조금 더 애정표현을 했을지도 모르겠다만. 밖이니까 이정도로만 만족하기로 했다.

대신 다른 행동으로 여인의 애정을 느낄 수 있었다. 여인이 열심히 옷을 골라주는 모습. 지켜보기만 해도 귀여워 가슴이 콕콕 찔리는 모습이지만, 지금 뭔가를 하기보단 그저 조용하게 여인을 멀리서 지켜보았다. 행동 하나하나, 자신을 위해 옷을 고르는 모습 하나하나를 사진찍듯이 눈에 담는다. 잊어버리지 않도록. 여인과의 추억을 좀 더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이게 벨라가 바라는 거야? 흐응."

옷의 조합을 본 제롬은 여인의 반짝이는 눈을 흥미롭다는 시선으로 바라보았다. 이 옷은 여인의 취향인걸까. 아니면, 여인이 정말 보고싶을 뿐이었던걸까. 어느쪽이든 상관 없었다. 그는 여인의 손에서 옷을 받아들고는 피팅룸 쪽으로 걸어가 커튼을 열어젖혔다. 금방 입고올게? 라는 말과 함께, 제롬이 커튼 안쪽으로 들어가고 시간이 조금 흘렀을 것이다.

다행히 오래 걸리는 복장은 아니었다. 캐주얼한 옷이었으니. 옷 갈아입는 것은 짧게 끝났겠지. 커튼을 열어젖히고 나와, 여인의 앞에 똑바로 선다.

"어때? 어색하진 않아?"

캐주얼한 복장이라서 그런지 생각보다 편했다. 그래서인진 몰라도, 제롬 역시 그 옷이 꽤나 마음에 든 눈치였고. 그는 여인의 앞에서 몇번 이리저리 살피며 자신의 옷 입은 모습을 바라보다가, 여인에게 성큼 가까이 다가온다. 살짝 고개를 숙여 귓가에 입을 가까이 가져다대고는 잠시 뜸을 들였다. "벨라가 골라준 첫 남친룩이라, 난 마음에 드네." 라며 작게 한번 속삭이고 고개를 든다. 조금 볼이 불그스름해진 것이, 남친룩같은 단어가 조금 부끄러운 모양이었을까.

150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9:29:24

남친룩이래... 제롬이 귀여웟.
저녁 먹고 답레 이어올게. 음. 월요일이라 이래 저래 바쁘네.

151 제롬주 (GJjLFlXv8M)

2022-03-21 (모두 수고..) 19:31:05

>>150 한번쯤 말해보고 싶었다고~
답레는 천천히 주세요! 바쁘시면 현생이 다 끝난 다음에 느긋하게 주셔도 되니까요...(쓰다듬) 맛저하세요~~

152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19:37:48

>>151 (부빗) 제롬주도 저녁 잘 챙겨먹었길 바라. 조금 이르지만 월요일 고생했어.

153 제롬주 (GJjLFlXv8M)

2022-03-21 (모두 수고..) 20:32:52

>>152 (부비부빗) 방금 저녁 먹구 왔어요! 헤헤헤. 혐요일...고생 많으셨습니다...!(꼬옥)

154 아스타로테 - 제롬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07:45

그토록 화려한 패션을 즐기는 여인이었지만. 놀랍게도 남자의 옷에 대해선 지식이 없었다. 여인이 입을 일도 없거니와 이렇게 골라줄 일도 없었기 때문이었다. 주변에서 여인의 옷을 골라주는 건 일상이었지만. 여인이 직접 옷을 골라 누군가에게 입혀보는 건 처음이었다. 그래서인지 옷 한 벌 한 벌 고를 때 마다 전에 없던 신중한 모습도 얼핏 비쳤을 터였다.

진지하게 골라 온 옷들을 제롬에게 넘겨주니 제롬의 유별난 시선이 여인에게 향했다. 바라는 거. 라. 그건 아니었다. 여인이 옷을 고를 때 한 생각은 무엇이 제롬에게 잘 어울릴까 였다. 그게 곧 여인이 보고 싶은 제롬이었는지는. 여인도 모를 일이었다.

"음. 응. 이쁘게 입고 나와."

잠시 다른 생각을 한 탓에 여인이 제롬의 목소리를 듣고 반응했을 때는 이미 피팅룸의 커튼이 걷힌 후였다. 제롬이 안으로 완전히 들어가기 전에 얼른 말해주고 짧게 손을 흔들었다. 제롬이 보이지 않게 되자 다시 근처의 옷들을 들춰보거나 하며 시간을 보냈다. 여인이 옷 갈아 입는 동안 제롬도 이러고 있었을까. 제롬도 이렇게 기대하거나 두근거렸을까. 그런 생각들을 하다보니. 기다림은 그리 길지 않았다. 실제로도 그랬고.

"전혀 안 어색해. 사이즈도 잘 맞고."

제 앞으로 와서 이리저리 둘러보는 제롬을 보고 여인도 웃으며 말했다. 어색하지 않고 잘 어울린다고. 하려고 했는데 갑작스레 다가온 제롬이 귓가에 속삭이는 바람에 말 대신 뺨이 살짝 붉어졌다. 동시에 손끝도 간질간질 해져서. 잠시 말없이 두 손을 겹쳐 손가락을 꼼지락거렸다. 시선도 아래로 내리고. 연기보단 자연스러게 수줍은 반응을 보이며 머뭇거리다가. 이번엔 여인이 발돋움을 해서 제롬에게 속삭였다.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잘 어울려. 멋있어. 제제."

그 말을 입에 담고 나니 얼굴이 조금 더 붉어졌다. 어린애도 아닌데. 참. 여인은 얼른 뒤로 물러나 다른 옷을 보는 시늉을 하며 말했다.

"지금도 잘 어울리지만. 다른 것도 한 번 입어볼래? 옷이 이렇게 많은데 하나만 입고 마는 건 아쉬우니까."

사실 지금 입은 걸로 충분했지만. 어쩐지 곧이 곧대로 말하기가 부끄러워진 여인은 괜히 다른 옷들을 들추며 능청을 부렸다. 옷만 보고 제롬을 제대로 보지 못 하는 모습이. 식지 않은 얼굴이 여인의 속내를 모두 드러내는 줄도 모르고.

155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09:31

어떻게 반응할까 고민하다가 시간 제법 써버렸네. 음. 마음에 들려나. ㅎㅎ

156 제롬주 (GJjLFlXv8M)

2022-03-21 (모두 수고..) 22:11:40

>>155 덕분에 성불했습니다 감사합니다....(파스스스)
으으으으으 아스 너무 귀여운거 아니냐고...!!!! 당장 껴안고 둥기둥기 쓰담쓰담하며 귀여워해주고 싶다!!!!!!

그리고 저도 텀 엄청나게 기니까 천천히 주셔도 괜찮았는데!(꾸왑)

157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18:30

>>156 ㅎㅎㅎ 성불하면 껴안고 둥기둥기 쓰담쓰담 못 할 텐데. (꼬옥)(부비쟉) 나름 느긋하게 쓴 거니까 괜찮아. 잘 쉬고 있었어?

158 제롬주 (d7XfzkckGE)

2022-03-21 (모두 수고..) 22:27:28

>>157 부활해서 하면 돼요(?) 으으으 아스 너무 귀여워... 연상인데 가끔씩 저렇게 귀여운 건 반칙이야...(부비부비)(쪽) 네에 잘 쉬고 있었어요. 공부도 조금씩 조금씩 하고있었고. 하기는 싫지만...ㅎㅎㅎㅎ

159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35:33

>>158 연상이라 가끔이지 연하였으면 어땠을까. ㅎㅎㅎ (쓰담쓰담) 하기 싫어도 조금씩 공부 하는 제롬주도 귀여워. 잘 쉬고 있었다니 더 귀엽구. 어쩜 이렇게 이쁘기만 하대. 요녀석. (볼냠)(쭈왑)

160 제롬주 (d7XfzkckGE)

2022-03-21 (모두 수고..) 22:40:23

>>159 연하였으면 제가 매일 죽지 않았을까요 ㅎㅎㅎ... 윽 상상만 해도 심장이...(그릉그릉) 므와아아앙. (볼 늘어남)(말랑) 그건... 아스주 눈에 콩깍지가 단단히 끼어있어서라고 생각해요. 물론 그래서 기쁘지만.(키득)

만약 아스랑 제롬이가 나이차이가 반대였다면? 생각해보는 것도 즐거울 것 같네요 ㅎㅎㅎ

161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2:50:55

>>160 그건 곤란한데. 역시 아스는 가끔 귀여운 걸로. (볼뇸뇸)(쪽) 에이. 콩깍지 그런 거 없다니까. 콩깍지 때문에 그렇게 보이는거면 언젠가 빠질 날이 올 지도 모르는 건데. 그랬으면 좋겠는걸까? (소곤)(귓볼 깨물)
음. 단순히 나이만 반대일지 나이랑 위치도 반대일지. 조건에 따라서 다 다르겠는 걸.

162 제롬주 (d7XfzkckGE)

2022-03-21 (모두 수고..) 23:04:39

>>161 앗 그건 제가 곤란해요(?) 아스 많이많이 귀여웠으면 좋겠어요!(볼늘어남)(쪽) 빠지는 날은, 음. 그건 싫어요(옆눈) 그럼 아스주가 너무 귀여워서 다른 사람들을 볼 때도 항상 귀엽다고 느끼는걸로 땅땅!(움찔) 읏... 짓궂어요.(코꾹)
위치는 그대로인데 나이만 반대인? 어렸을 때부터 제롬이가 아스의 오빠 포지션이었다거나 ㅎㅎㅎ

163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3:09:46

>>162 너무 귀여우면 금방 질릴 지도 모르는 걸. 적당히 귀엽게 할 거지롱. (쓰담쓰담) ㅎㅎㅎㅎ 그냥 내가 제롬주를 귀엽게 보는게 콩깍지가 아닌 걸로 하면 되지. 난 하나도 안 귀여운 사람이야. (손끝 쪽)
오빠 포지션. 음. 어릴 때 잠깐 같이 보육원에서 지내서 오빠동생이 됬다고 하면 될려나. 그런 느낌이었어도 재밌었겠네.

164 제롬주 (d7XfzkckGE)

2022-03-21 (모두 수고..) 23:16:44

>>163 아스에게 질릴리가 없잖아요. 무슨 모습이든 어떤 성격이든 아스라면 절대 안 질려요. (그릉그릉)(손에 부비쟉) 흐응. 아스주도 충분히 귀여운 사람인걸요? 특히 술 마셨을 때가 너무너무 귀여우신데. (키득)(턱긁긁)
같이 지냈거나, 아니면 원래부터 아스랑 같이 자란 느낌? 호위병력 출신이라고 해도 재미있겠네요. 어느쪽이든 즐거운 상상이 될 것 같고.

165 아스타로테주 (4JO9n.pojc)

2022-03-21 (모두 수고..) 23:52:05

>>164 흐음. 그래도 아껴둘 거야. 보고 싶어서 안달나하는 제롬주도 귀엽거든. (볼쪽) 술 마셨을 때...라고 해도 평소랑 크게 다르지 않은데. 제롬주는 역시 제롬주네. (골골)(베시시)
얼마간 같이 자랐다고 하는게 좀더 어울리겠지. 호위로 하기엔 나이차가 너무 적구. 음. 그러게. 생각할수록 이래저래 갈래가 많이 생겨서 즐겁다. 캐들끼리도 너무 잘 맞아서 떨어지는 건 상상도 안 돼. ㅎㅎ

166 제롬주 (3mYidj.MpY)

2022-03-22 (FIRE!) 00:42:44

>>165 짓궂어요... 흐응. 좋아요. 그런 저를 보고싶으시다면야. (빠안)(쪽) 아닌데요~ 그때의 아스주는 진짜진짜 귀여우셨는데 ㅎㅎㅎㅎㅎ 귀여워라. 고양이 같아요. (무릎 위에 올려주기)(쓰담)
같이 자란 것도 좋네요... 아니면 나이차 조금 더 벌려서 호위도... 이렇게 잘 맞는 오너랑 캐를 만나서 너무 행복해요.(방긋) 어떤 에유를 돌려도 이프를 돌려도 다 맛있으니까!!

드디어 집이네요 이제 좀 쉬어야지이..

167 아스타로테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0:48:07

>>166 (무릎 위에 식빵)(골골골) 우우... 계속 그러면 술 마신 날은 안 와버린다? 와도 술 깬 다음에 올 거야.
음. 호위로 하면 아마 연인 루트는 없었을 거 같아. 지금의 로보느나 포레 같은 포지션이 되어버릴텐데. 호호호. 나도 이런 썰들 얘기하는게 잘 맞는 파트너는 오랜만이라 정말 즐거워. 썰들도 아껴가면서 오래오래 재밌게 놀자아. (꼬옥) 그리고 귀가하느라 고생했어. 이제 씻고 쉬다가 자는 거야. (쓰담쓰담)

168 제롬주 (3mYidj.MpY)

2022-03-22 (FIRE!) 00:57:26

>>167 (털 빗어주기)(슥슥) 그건 곤란한데에. 귀여운 아스주가 좋을 뿐이니까요. 응. 놀리려는게 아니니까 와주세요, 네?(꼬옥)
갑자기 그런 말 하니까 질투심이 스물스물 올라오는데 역시 호위는 안 될 것 같기도 하고.... 응응 좋아요. 사실 생각나는 썰은 이것저것 있는데 아끼고 있어요. 아직 고백하는 장면도, 학생 에유도 못 돌렸으니. (부비쟉) 네에. 적당히 씻었으니 이제 양치만 하면 돼요. 야식 먹으면서 답레 잇고 잘 생각이에요. (그릉그릉)

169 아스타로테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1:08:13

>>168 흐음. 놀리는 거 아니지? 정말이지? 놀리면 숨어 버릴 거야. (꼬옥)(부빗) ㅎㅎㅎ 썰이라도 연인 자리 포기 못 하는 제롬주 귀여워. (뽀쪽) 응응. 아껴둬도 괜찮아. 우리한테 시간은 많으니까. (토닥) 먹을 때는 먹는거에 집중해야지. 답레 지금 말고 이따 저녁에 줘. 괜히 시간 잡아먹고 늦게 자는거 보면 걱정된다구. 지금은 잡담하면서 놀고 답레는 천천히 쓰자아.

170 제롬주 (3mYidj.MpY)

2022-03-22 (FIRE!) 01:19:37

>>169 당연히 놀리는거 아니죠. 그런데 놀리면 진짜 숨을 거에요? 숨으려면 제 품으로 와요. (팔벌림)(꼬옥쓰담) 썰이라도 아스 연인 자리는 포기할 수 없어요... 제롬주 은근 소유욕 강한 편이라.(베싯) 아 그래도 가끔은 귀족 아스와 기사 제롬이 같은 연인 미만 관계도 보고싶을지도..? 시간은 많으니까요. 헤헤. 아스주랑 제가 이어나가는 한 시간은 언제까지나 있고.(끄덕)
으응...그래도 될까요? 답레도 좋지만 저도 내일 학교가기 전에 자기 전까지 아스주랑 같이 조곤조곤 이야기하고 싶었어요.(끄덕)

171 아스타로테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1:27:06

>>170 흥. 품에 숨을지 다른데 숨을지는 몰라. 미리 가르쳐주기 없지롱. (품에 폭)(꼬오옥) 그런 소유욕도 정말 좋아해. ㅎㅎㅎ 연인 미만의 애틋한 관계도 나름의 재미가 있긴 하지. 하지만 일상 돌리면 못 참고 급발진 고백 해버릴 거 같은 걸. 나아중에 다시 얘기해보는 걸로. 음. 그치. 시간 많으니 안달날 거 없어.
당연히 그래도 괜찮지. 지금 쓰면 또 저번 같은 자동완성 답레가 올라올 지도? 나야 귀여워서 좋지만. 제롬주도 좋지는 않을테니까. ㅋㅋ 잡담 한두번 더 잇다가 자자. 시간 제법 늦었으니까.

172 제롬주 (IxCfU/fVwI)

2022-03-22 (FIRE!) 01:39:01

>>171 어째서에요. 제 품에 안 오면 저 너무 외로운걸요. 그러지 마시고. (품에 파묻기)(이불 덮고 뒹굴) ㅎㅎㅎ 아스주는 정말 제 모든걸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코꾹) 급발진 고백 하는 아스주 귀여워..! ㅋㅋㅋㅋ 좋아요~ 재미있는 썰이 탄생할 것 같아서 벌써부터 두근거리네요. 하지만 안달날 필요는 없으니까...
으아악 그건 안 돼요 잊어주세요(쥐구멍) 우우... 좋아요. 잡담 조금만 더 잇다 2시에 자러갈게요.(쪽)

173 아스타로테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1:51:03

>>172 사실 제롬주 외로워하는거 쪼금 보고 가려는거 절대 비밀이야. 히히. (같이 뒹굴)(꺄륵) 당연하지. 제롬주도 그렇잖아. 아니야? (갸웃) ㅋㅋ 막 울먹울먹하면서 고백할지도 모르지. 도도까칠한 왕녀님이 고백할 땐 순진해지는 매직. ㅋㅋㅋㅋㅋ 두근거림은 오래오래 갈수록 좋으니까. 응. 느긋하게 가는 거야. (쓰담)
ㅎㅎㅎ 어허. 제롬주도 숨으려면 여기 숨어야지. (들어서 품에 쏙)(토닥토닥) 그래. 이대로 안아서 재워줄게. 시간 되면 코 자기야. (이불 덮어줌)(팔베개)

174 제롬주 (IxCfU/fVwI)

2022-03-22 (FIRE!) 02:38:24

>>173 우으... 정말 못되셨어요. 하지만 그런 짓궂은 면까지 너무 좋아해요. 그치만 외로운 모습 안 보여줄거지롱. (뒹굴뒹굴)(쪼옥) 저도 당연히 그렇게 생각하죠!!!! ㅎㅎㅎㅎ 아 진짜 너무 귀엽다 갭모에 미쳐... 도도까칠 왕녀님 뵐 생각 하니 두근두근... 울먹울먹하는거 일부러 모른척하고 고백 안 받아주고 싶다 ㅋㅋㅋㅋㅋ 한번 모른척 안들린철 해서 고백 두번 하게 만들기 너무 즐거울 것 같아요
어쩌다보니 벌써ㅜ이런 시간이네여. 자러갈게요 너무 졸려서ㅠ오늘은 글을 길게 못 써서 마안해요. 좋자요ㅡ

175 아스타로테주 (pXENyOaxl2)

2022-03-22 (FIRE!) 02:41:00

>>174 잠들었나 싶었더니 졸았구나? ㅎㅎㅎㅎㅎ 졸려서 비몽사몽한 제롬주 너무 귀엽다... 졸지 말구 어서 자자. 괜찮아. 제롬주 오늘도 푹 자구 좋은 꿈 꾸고. 좋은 하루 보내길. 많이 좋아해. 잘 자.

176 제롬주 (IxCfU/fVwI)

2022-03-22 (FIRE!) 08:35:16

어제 또 졸아서 오타난 것 봐...(쥐구멍)
좋은 아침이에요~! 오늘 하루도 파이팅!

177 아스타로테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4:03:53

날 참 좋다. 그래도 옷 잘 챙겨입고. 끼니 제때 챙기고.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자.

178 제롬주 (yagEzb64b2)

2022-03-22 (FIRE!) 14:09:40

>>177 (쪽) 네에. 아스주도 좋은 하루 보내시기에요. 점심은 드셨을까요? 안 드셨으면 꼭 드시기!

179 아스타로테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4:15:57

>>178 내 점심은 간단하게 챙겼어. 좀 일찍 먹었더니 출출해서 곧 간식 먹을 듯 하네. 제롬주도 입이 짧댔으니까. 간간히 잘 챙겨 먹자아.

180 제롬주 (yagEzb64b2)

2022-03-22 (FIRE!) 14:22:52

>>179 응응 다행이에요. 저도 간간히 간식 먹으면서 지낼테니까요. 점심이랑 간식 잘 챙기시는 아스주 예쁘다.(꼬옥)(쓰담)

181 아스타로테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4:34:38

>>180 (부빗)(골골골) 히히. 제롬주도 오늘도 많이 귀여워. (볼쪽) 남은 오늘도 화이팅이야.

182 제롬주 (g3WOioPsa2)

2022-03-22 (FIRE!) 17:40:34

저녁갱신하고 가요~ 잠시 과외하고 올게요!(꼬옥)

183 아스타로테주 (pXENyOaxl2)

2022-03-22 (FIRE!) 18:31:42

응. 과외 잘 받고. 저녁 챙겨먹고 와. 이따 보자.

184 제롬주 (g7zwZN.SWA)

2022-03-22 (FIRE!) 20:19:56

(빼꼼)

185 아스타로테주 (pXENyOaxl2)

2022-03-22 (FIRE!) 20:48:07

>>184 (덥석)(꼬오옥)

186 제롬주 (g7zwZN.SWA)

2022-03-22 (FIRE!) 20:51:38

>>185 므앙?!(움찔)(부비부비부비)
헤헤헤. 저녁은 잘 드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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