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스러운 샘이 흐르는 가미즈미 마을에 어서 오세요. 어쩌면 지금 당신 옆자리에 있는 이는 이 마을에 몰래 찾아온 신일지도 몰라요.
위키 주소 - https://bit.ly/3CkmCDe 웹박수 주소 - https://bit.ly/3KqWTvK
*이 스레는 3월 말쯤에 세워질 예정인 내 옆자리의 신 님 RE 스레의 설정 질문이나 시트를 짤 때 필요한 질문 등을 받기 위한 스레입니다.
*참가하고자 하는 이들끼리의 잡담은 가능한 허용하지 않으나 시트 단계에서 쌍둥이 설정이나 페어 설정을 생각하고 있을 경우, 같이 시트를 짤 파트너를 구하고 조율을 할 때 등은 사용 가능합니다. 단 이 경우에는 차후 스레가 개장 되었을 때 AT 필드가 생기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이 스레에서 설정 문의를 한다고 해서 선점이 되진 않습니다.
*본 스레는 그 어떤 수위적인 직접, 혹은 간접 묘사나 표현을 허용하지 않으며 15세 이용가입니다.
>>2 1.물론 그렇게 해도 괜찮아요! 2.안타깝게도 반신은 존재하지 않아요. 둘 사이의 자식은 오로지 인간, 혹은 신 두종류 뿐이에요. 그냥 태어났을때 천의 기운을 품으면 신, 지의 기운을 품으면 인간이랍니다.
>>3 1.자신을 모시는 신사가 있으면 거기 들어오는 돈이 곧 생활비가 되기도 하고 학교의 이사장님이 여러가지로 지원을 하기도 하고 또 마을에서 정체를 숨기고 살아가는 신들도 있는지라 그들의 아래에서 일을 할수도 있고 신이기에 꼭 뭘 먹어야하는건 아니기도 해요. 허나 보통은 먹는것 또한 삶의 재미고 인간계의 음식이 신계보다 맛있는게 많기도 해서 굶으면서 지내는 이는 잘 없어요.
2.상당히 다양한 케이스가 있어요. 신성시되는 과정에서 신이 되는 경우도 있고 인간이 도를 닦거나 하면서 이치를 깨달아 천의 기운을 품의 고위신이 되는 경우도 있고 자손을 낳아 대를 잇기도 해요. 사실 몇 케이스를 제외하면 인간과 신은 유사한 것도 많고요. 가장 큰 차이점은 천의 기운이 흐르느냐, 지의 기운이 흐르느냐가 되겠네요.
>>5 제가 이해를 잘하고 있는진 모르겠는데 아주 오래전 과거에 인간과 맺어진적이 있고 그 후손이 살아가고 있는데 다른 이와 또 맺어지려는, 그래서 혼인의식을 치루려는 그런 케이스인건가요? 아무튼 가능해요. 물론 설정에 따라서는 다른 신들에게 왜 그땐 안하고? 이런 느낌으로 보일수는 있지만요. 보통은 인간과 맺어지면 혼인의식을 치루는게 일반적이기도 하고요. 혼인의식을 치루면 인간은 사후 그 신이 가지고 있는 천의 기운의 힘으로 신으로서 다시 깨어나 평생을 할 수 있거든요.
>>6 아주 옛날에 정체를 숨기고 인간 신분으로 지낸 적 있고 그때 결혼했었다는 설정이에요~ 혼인의식을 하지 않았던 건 처음부터 지의 기운을 얻으려는 목적이 없었던 데다가, 그냥 그 시대 사람들은 다들 의무적으로 결혼한다니까 본인도 결혼했을 뿐 딱히 사랑하지는 않았기 때문에...
아무튼 가능하다니까 야호입니다😉 그리고 인간도 신으로 다시 살 수 있다니 수명물 클리셰도 피해갈 수 있군요 :ㅇ
다들 평안한 수요일 보내고 계시나요? 내일도 일을 할 직장인 분들과 저. 미리 화이팅! 아무튼 쌍둥이나 의형제 의자매 등등 미리 페어로 시트를 준비하실 분들은 여기서 미리 구해서 준비하셔도 괜찮아요. 다만 위키에도 기록되어있는 시미즈 관련 설정은 넣으시면 안되니 그 점은 양해바랄게요.
시트를 쓰다가 페어관계를 짜고 싶다는 강렬한 욕망이 나를 덮쳤다... >>5 >>7 썼던 참치인데 나랑 선관 할 사람? 조상(신)과 그 후손(인간)이라는 설정으로 페어 해보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손 들어줘~ 나는 신 캐릭터를 생각하고 있어! 가족/친척/법적으로 인정되지 않는 혈연/사실상 아무 관계 없는 남 등등... 이건 예시고 페어설정은 구상하면서 구체적으로 맞출 수 있음! :3 와! 지금 손 들면 당신의 캐릭터에게 든든한 고조고조고조고조고조어르신이 생긴다! 관심 있는 사람은 앵커 걸어줘!
그리고 혹시나 해서 말하는 거지만 배경은 일본이며 정말 엄청난 네이머 급. 그러니까 이자나기, 이자나미, 아마테라스, 아메노사기리 뭐 이런 신을 내갰다 그러시면 안돼요. 해외의 신도 상관없으나 제우스, 하데스, 오시리스. 이렇게 위키에 항목이 있는 진짜 초네이머 신은 허용할 수 없어요.
신계와 인간계의 문명을 비교하자면 아무래도 인간계가 많이 앞서가고 있어요. 신계는 가장 최근에 나온 게임이 인간계 기준으로 8비트 게임 정도라고 보시면 될 것 같아요. 그러니까 무전기 핸드폰이 있고 삐삐를 사용하던 그런 느낌으로요. 아무래도 신통력을 사용할 수 있으니 그다지 이런 쪽으로 발전을 잘 안 시킨 것이 원인이에요. 다만 어차피 신들은 천계와 인간계를 마음대로 왔다갔다 할 수 있기 때문에 인간계에서 가지고 온 문명도 이용하는 편이에요. 이를테면 인간계의 전파를 살짝 자신들 쪽으로 오게 해서 넷플릭스를 본다던가 식으로요. 허나 예술이나 음악. 이런 쪽은 아무래도 천계가 좀 더 많이 발전한 느낌으로 보시면 될 것 같아요.
말 그대로 물질문명 자체는 인간이, 정신적인 문명은 신이 조금 더 발전했다고 보면 될 것 같네요.
>>21 네! 그런 느낌은 된답니다! 물론 개별적으로 존재하는 신이라고 해도 그 신이 막 여러 명이 있는 거라면... 가능하긴 한데 제가 여러가지로 찾아봤지만 그런 류는 요괴류가 아니면 잘 없더라고요. 물론 요괴류도 인간에게 해를 끼치지 않는 가정 하에선 신으로 취급이 되긴 하지만요.
혹시 몰라요. 인간계의 핸드폰을 가지고 와서 그걸로 폰게임을 하면서 가챠를 돌리고 있는 신이 있을지도요.
>>27 기본적으로는 블레이저 계통이에요. 동복은 남녀 동일하게 갈색 상의에 검은색 하의에요. 여학생의 경우 치마 혹은 바지 중 편한 것을 입을 수 있고 왼쪽 가슴 부위에 명찰을 달고요. 남학생의 경우 넥타이, 여학생의 경우 리본을 하는데 시작 기준 1학년은 녹색, 2학년은 파란색, 3학년은 붉은색이어서 이걸로 학년을 구분할 수 있어요.
하복은 짧은 반팔 하늘색 상의, 파란색 하의이며 여학생은 치마 혹은 바지 중 하나를 입을 수 있어요.
>>35 자캐의 과거 설정까지 제가 이렇게 이렇게 해야만 한다고 정해줄 수는 없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정말로 제 개인적인 생각을 굳이 이야기하자면 캐릭터를 구성하는 설정으로서 불행한 과거사가 필요하다면 넣는거야 그 오너의 자유겠지만 단순히 내 캐릭터가 동정을 받기 위한 목적으로 넣는 거라면 조금 지양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은 해요.
>>37 가미즈미고의 별관에 동아리 부실들이 있어요! 위키에도 실려있으니 한번 확인해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설정상으로는 아무리 못해도 최소 3명이라는 조건이 필요하지만 시트에서 동아리 설정을 넣을 때 딱히 그런 조건을 적용시킬 생각은 없으니 동아리 활동을 하고 싶으신 분은 얼마든지 자유롭게 하셔도 괜찮아요.
신 캐릭터 데려올 예정인데 페어 맺으면 재밌을 거 같아서 갱신해볼게! 잠의 신이라서 잠과 꿈에 관여하는 게으름뱅이 잠꾸러기 신이야. 신과의 페어도 좋고 인간과의 페어도 좋아! 신이랑 페어를 맺는다면 의자매/의남매가 먼저 생각나는데 다른 것도 상관없어. 잠이랑 반대되는 개념의 신이라서 악우 같은 느낌의 선관도 좋고, 잠이랑 관계있는 개념의 신이라서 친한 사이여도 좋아. 인간과의 페어라면, 잠의 신이 조금 하찮고 실용적인 힘을 갖고 있어서...... 대대로 잠의 신이 그 집안의 아이가 나쁜 꿈을 꾸지 않게 해줬다거나...? 꼭 신을 모시는 집안이 아니더라도 옛적에 조상끼리 빚진게 있다는 식의 이유로 괜찮을 거 같고.
주절주절 말이 긴데 페어라면 어떤 내용이어도 상관없다가 요지야. 생각 있으면 맞춰가면 되는 거니까, 편하게 말해주면 돼!
>>47-48 뭐...????????? 나 지금 누워있다가 신나서 벌떡일어남 환영이지!!!!!!!!!!!!
혹시 어떤 설정인지 물어봐도 될까?? 너참치도 내쪽 설정 중에 궁금한 게 있다면 얼마든지 물어봐줘! 내가 기본적인 설정이... 대략적으로 완성돼 있긴 한데 어떤 관계가 되느냐에 따라서 달라질 예정이라 주절주절 다 풀기엔 tmi가 지나칠 것 같아서 뭐부터 풀어야할지 모르겠어...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