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7109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41 :: 1001

◆c9lNRrMzaQ

2022-03-07 00:15:06 - 2022-03-14 21:16:01

0 ◆c9lNRrMzaQ (7rrni2T742)

2022-03-07 (모두 수고..) 00:15:0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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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세상의 눈 대부분은 진실을 잃게 되겠지.
너는 알 수 있을까? 네가 눈을 떴는지, 아니면 수많은 눈의 주목을 받는.. 단 하나일 뿐일지 말야.

951 오토나시주 (3fZaKwogZY)

2022-03-14 (모두 수고..) 14:47:43

갱신~
간식 추천 받습니다(?)

952 진언주 (JGfAyxHqMc)

2022-03-14 (모두 수고..) 14:48:07

문어빵에 콜라요

953 서 윤 - 강산 (Rm60Wi5grQ)

2022-03-14 (모두 수고..) 14:49:14

"핫하! ..그보다 형도 말을 걸면 적당히 대응해줄 텐데. 나도 사실 그리 친한 편은 아닌 것 같고. 친해지고 싶지만."

감성으로 움직이는 사람이 아니며, 개인적인 느낌으로는 분석 쪽으로 특기가 있는 것 같았다. 어느 정도, 무언가 가지고 있다면 대화에 엮여줄 사람이지 않나 싶다. 무엇보다 '특별반'이라면, 약간의 흥미 정도는 가지고 있을 테고? 참고로, 나는 회장이랑 그럭저럭 친해서 상대해준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이후에 들었다.

"어, 그게, 나, 잘생겼잖아?"

살짝 후드를 걷어내고 방싯방싯 웃는 얼굴을 내보였다.

"도움이 됐지. 이거."

예쁘게 웃으면서 말을 걸면 무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아, 친해지고 나서? 빌어먹을 기만자라며 헤드락의 희생양이 되었다. 억울한 걸.

"형은 고까운 사람 아닌데. 아 그리고, 딸기 생크림 있을 걸?"

편하게 말을 놓으라는 말이 끝나기도 전에 대뜸 고개를 끄덕였다. 파인애플이나, 포도나, 아무튼 과일로 만들 수 있는 크레이프란 크레이프는 다 있는 듯 했다.

//16!

954 오토나시주 (3fZaKwogZY)

2022-03-14 (모두 수고..) 14:53:21

>>952 타꼬야끼 좋아하는데 근처에 파는 곳이 없어요(눈물 팡!)
일단 콜라 접수 하겠습니다~

955 태호주 (UJjw7VVQyc)

2022-03-14 (모두 수고..) 15:38:49

말린 오징어!

956 태식주 (xPJ/ypsHzk)

2022-03-14 (모두 수고..) 15:43:26

반건조 오징어
오돌뼈

957 오토나시주 (Ltbgoe65Yg)

2022-03-14 (모두 수고..) 15:49:54

두 분 다 안주픽이잖아욬ㅋㅋㅋㅋㅋㅋㅋ

958 윤주 (Rm60Wi5grQ)

2022-03-14 (모두 수고..) 17:23:48

술꾼들..(모함)

959 진언주 (JGfAyxHqMc)

2022-03-14 (모두 수고..) 17:25:20

닭발에 오돌뼈랑 주먹밥이랑 계란찜
그리고 쐬주

960 태호주 (GpwslqqsXQ)

2022-03-14 (모두 수고..) 17:30:51

나는 그냥 간식으로 먹는데!

961 태호주 (UJjw7VVQyc)

2022-03-14 (모두 수고..) 17:32:20

아니면 고구마 말랭이나 감 말랭이도 좋다
고구마 말랭이는 실온보관, 감 말랭이는 냉동보관 한 것을 선호!

962 진언주 (JGfAyxHqMc)

2022-03-14 (모두 수고..) 17:32:29

근데 솔직히 무뼈닭발에 계란찜은 못참는다구요
간식으로도 맛있고 아닌경우도 최고고

963 준혁주 (TN3Y1Ns8xU)

2022-03-14 (모두 수고..) 17:32:58

갱신!!

앵커를 주면 준혁이가 화이트데이 선물을 준다 !

964 진언주 (JGfAyxHqMc)

2022-03-14 (모두 수고..) 17:34:44

>>963 (사탕을 달라는 무언의 눈빛)

965 오토나시주 (3fZaKwogZY)

2022-03-14 (모두 수고..) 17:36:27

>>959 오토나시주배 오늘의 맛잘알 상 드리겠습니다(?)

966 진언주 (JGfAyxHqMc)

2022-03-14 (모두 수고..) 17:36:54

>>965 (동지가 있어서 기쁜 진언주다)

집 가서 닭발 시켜먹을까 고민이네요~

967 준혁주 (TN3Y1Ns8xU)

2022-03-14 (모두 수고..) 17:39:04

>>964
의뢰를 끝낸 준혁은 부숴졌던 왼팔을 쥐었다 피면서 몸상태를 체크했다.
그리곤 옆에서 엘비토 라는 멍멍이를 쓰다듬으며 잘했다고 칭찬해주는 진언을 힐끗 보더니
그녀의 후드안쪽에 몰래 사탕을 넣었다

저번 발렌타인의 복수다 ! 라고 일이 잘 풀리면 좋겠지만, 진언이가 바보도 아니고
그녀는 아마도 후드 안에 있는 사탕을 발견하면서 준혁의 행동을 비웃을 것 이다.

검은빛을 띄는 콜라맛 사탕은 그녀가 가장 아끼는 작은 강아지 엘비토와 닮아있겠지

968 태호주 (GpwslqqsXQ)

2022-03-14 (모두 수고..) 17:39:50

>>963
우정사탕 연맹에서 나왔습니다.

969 오토나시주 (3fZaKwogZY)

2022-03-14 (모두 수고..) 17:41:13

>>966 무사 퇴근 기원합니다~

970 태호주 (GpwslqqsXQ)

2022-03-14 (모두 수고..) 17:42:24

오늘 저녁엔 치킨을 먹을까..

971 진언주 (JGfAyxHqMc)

2022-03-14 (모두 수고..) 17:43:00

후드 뒤집어쓰려다가 사탕 뒤늦게 발견하고 빵터져서 웃으면서 준혁한테 개인톡 보내서 니 이거 뭐꼬 ㅋㅋㅋㅋㅋ 하는 진언이..

972 김태식[단톡방] (SSyDjZLqpo)

2022-03-14 (모두 수고..) 17:43:14

[대충 알아서들 시켜먹어라]
[(4개짜리 막대사탕 기프티콘x특별반 인원수 -1개)]

973 진언주 (JGfAyxHqMc)

2022-03-14 (모두 수고..) 17:43:35

>>969 캄사합니다.. 퇴근하고 생존신고를 올려야..(?

치킨 맛있겠다..
닭발 양념 치킨 같은거 없을까요..

974 준혁주 (TN3Y1Ns8xU)

2022-03-14 (모두 수고..) 17:43:58

>>968
최근 인기있는 엘x링을 플레이 하던 준혁은 쓰러지지 않는 나무경비를 보며 부들대다가 패드를 대충 던져댔다.
마침 놀러온 태호가 그 모습을 보며 낄낄 대다가 우정사탕 연맹이랍시고 사탕을 하나 툭 던져준다.
그걸 보고나서야 생각이 난듯..준혁은 가방에서 제법 큰 사탕꾸러미를 태호에게 전해주었다.

"망할 오빠놈과 친하게 지내줘서 고맙다고 동생이 준거다 가져"

975 윤주 (Rm60Wi5grQ)

2022-03-14 (모두 수고..) 17:44:14

>>963 윤이요!

976 준혁[단톡방] (TN3Y1Ns8xU)

2022-03-14 (모두 수고..) 17:50:16

[자 아저씨도]
[(사탕꾸러미 세트 - 2개)]

[애들 줘 애들]

977 준혁주 (TN3Y1Ns8xU)

2022-03-14 (모두 수고..) 17:51:29

>>975
준혁이 세상에서 제일 억울한 표정으로 윤의 사탕포장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발렌타인에 선물을 잔뜩 받은 윤이기에 답례도 잔뜩이겠죠
아무튼 준혁은 윤을 도와 사탕포장을 다 끝내고는 품에서 남은 사탕을 휙 하고 내밀어 던집니다
대충 아마 올해도 잘 부탁합니다~ 라는 의미 아닐까요

978 서 윤 - 단톡방 (Rm60Wi5grQ)

2022-03-14 (모두 수고..) 17:51:35

[사탕이 넘쳐난다아]

979 오토나시 - 단톡방 (3fZaKwogZY)

2022-03-14 (모두 수고..) 17:54:34

[ 사탕. 상점에도 넘쳐나. ]
[ 사탕의 요정이 다녀온게 아닐까. ]

980 윤주 (Rm60Wi5grQ)

2022-03-14 (모두 수고..) 17:55:31

>>977

이유는 모르겠지만 자신을 찾아온 준혁을 잡아 일을 시킨 악덕한 윤이입니다. 억울한 고양이보다 억울해 보이는 준혁이는 그래도 끝까지 도와주고서 사탕을 던져줍니다. 나 이거 알아. 츤데레지. 윤은 그렇게 생각하지만 말로는 하지 않고, 그냥 베시시 웃습니다.
그러며 윤이는 자신이 포장한 사탕 중 하나를 준혁이에게 쥐어 줍니다. 다른 것보다 하나가 더 들었습니다.

"도와준 겸, 화이트 데이니까 선물. 고마워! 잘 부탁해!"

키득키득, 윤이 웃었습니다!

981 진언 - 단톡방 (JGfAyxHqMc)

2022-03-14 (모두 수고..) 17:56:55

[사탕의 요정이면]
[치아의 요정이랑은 숙적인걸까]

982 한태호 - 특별반 단톡 (UJjw7VVQyc)

2022-03-14 (모두 수고..) 17:59:23

[ 오 사탕 감삼다 ]
[ 아재도 이거 드십셔 ]

[ 애x타임 무설탕 캔디 ]

983 태호주 (UJjw7VVQyc)

2022-03-14 (모두 수고..) 18:02:14

>>973
닭발 양념 치킨이라.. 그러려면 튀긴 치킨이 아니라 구운 치킨에 어울릴 것 같은걸!
굽네치킨은 각성하라!

>>974
게임을 하다 쓰러진 준혁을 보며 낄낄대다가, 우정사탕 연맹의 이름으로 사탕을 던져주자 돌아오는 꽤 커다란 사탕꾸러미에 놀라기도 잠시.

" 동생? "

동생이 있었어? 아니. 그보다 얘가 동생한테 내 얘기를 한건가.. 이건...

" 예쁘냐? "

안 물어볼 수 없지.

984 서 윤 - 특별반 단톡 (Rm60Wi5grQ)

2022-03-14 (모두 수고..) 18:03:02

[(하X보 곰젤리 기프티콘, 특별반 인원수-1)]
[사탕만 먹지 말고 젤리도 먹어!]

985 한태호 - 특별반 단톡 (UJjw7VVQyc)

2022-03-14 (모두 수고..) 18:05:02

[ 뭔가 멘트는 영양제인데 내용물은 젤리잖아 ]
[ 예전에 어머니가 챙겨주던 비타민 젤리 생각나네.. ]

986 오토나시 - 단톡방 (3fZaKwogZY)

2022-03-14 (모두 수고..) 18:16:21

[ 젤리? ]
[ 음. ]

[ (위스키 봉봉 기프티콘 10개) ]
[ 이건 어른용. ]
[ (평범한 초콜릿 기프티콘 10개) ]
[ 이건 어린이용. ]

987 진언 - 단톡방 (y7ubtPLz0o)

2022-03-14 (모두 수고..) 18:19:10

[나 어른할래]

988 지한주 (KqdADv1sBw)

2022-03-14 (모두 수고..) 18:20:00

>>963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989 지한 - 특별반 단톡 (KqdADv1sBw)

2022-03-14 (모두 수고..) 18:22:24

[초콜릿..?]
[사탕...]

[어른의 기준은 얼마까지일까요(고민)]

990 태명진-특별반 단톡 (7o3xnixJKM)

2022-03-14 (모두 수고..) 18:36:27

[다들 사탕망 음료수 함 드실?]

991 빈센트 - 지한 (TAr8vBIk.w)

2022-03-14 (모두 수고..) 19:05:42

"파이어피트라."

빈센트는 그런 것을 많이 보았다. 결국은 목재 소모를 견디지 못해서, 난방을 위한 것도 아니고 그저 보여주기식으로 타는 파이어 피트는 얼마 못 가 사라졌지만. 하지만, 파이어피트라는 것을 꼭 보고 싶다던 후견인을 위해, 빈센트가 남몰래 의념을 써서 모닥불을 피워줬을 때는 정말로 기뻐했었다. 어릴 적의 능력도 미약하고 통제도 똑바로 못하던 빈센트가 모닥불 하나 정도는 비 오는 날에도 충분히 제어했으니, 나중에 성공해서 집을 한 채 짓는 헌터 빈센트라면 그 정도는 아주 먼 곳에서도 충분히 제어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생각입니다. 그거 적어두죠. 제가 마침 불의 의념을 쓸 수 있으니까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지하실이라는 말에 고개를 옆으로 돌려 지한을 본다.

"지하실이요? 그건 어디에 쓸 생각이십니까? 뭐, 용도를 찾는다면 주차장에 창고 등등으로 쓸 수 있겠지만, 역시 쓸 거면 창고나 보일러실이 낫죠. 하지만 비 올 때는 어떻게 방수대책을 강구할 건지 생각을 잘 해야 할 겁니다."

빈센트의 후견인 중 하나는, 지하실을 자랑하다가 홍수가 터졌을 때 빈센트와 함께 바가지로 물을 펐다. 그 때의 기억에 비춰, 빈센트가 충고했다.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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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2 지한 - 빈센트 (KqdADv1sBw)

2022-03-14 (모두 수고..) 19:14:39

"분위기를 내는 데에는 파이어피트가 대단하지요."
바비큐를 하는 거는 다른 이야기지만.이라고 생각하다가, 지한은 적어두겠다는 말에 괜찮겠네요. 라고 말하다가 이어진 지하실 관련 이야기에는

"주차장이나.. 창고나.. 보일러실이 좋겠죠."
아니면 조금 안락함을 원한다면 지하의 아늑한 공간도 가능하겠죠. 라고 덧붙이다가 방수란 말을 듣자.. 고개를 끄덕입니다.

"살짝 경사진 터를 잘 잡는다면 지하실이 1층같은 효과도 가능은 하겠지요.."
그렇다고 해도 방수는 확실히 잘 되어야겠지만요. 방수는 중대사다..

"차를 끌고 다닌다면 길이 잘 닦여있다는 전제하에, 집에 가는 길의 경사도 나쁘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993 지한주 (KqdADv1sBw)

2022-03-14 (모두 수고..) 19:14:58

다들 안녕하세요.

994 빈센트 - 지한 (TAr8vBIk.w)

2022-03-14 (모두 수고..) 19:33:57

주차장이나 창고, 보일러실. 빈센트는 고개를 끄덕였다. 지한이 경사진 터를 이야기하자, 그가 무엇을 이야기하지도 깨닫는다. 지하 1층을 겸하는 1층, 그리고 2층을 겸하는 1층. 빈센트는 그런 집들을 여럿 보았다. 그런 집들은 설계며 기초공사며 정말로 까다롭게 생각해야 했지만, 일단 한 잘 지어두면 무슨 집이건 부럽지 않았다. 빈센트는 경사진 곳에 대해 이야기하다 보니 생각난다.

"아무리 경사지라도, 집을 경사진 곳에 그대로 지을 수는 없을 테고, 어느 정도는 평탄화를 해야 합니다. 그것도 생각해두면 좋을 것 같아요."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허허 웃는다.

"호텔에서 태운 18만 GP가 생각나는군요. 그것이라면 한적한 산 속에 집 하나 지을 금액은 구했을 것 같은데. 뭐, 그래도 베로니카가 만족했으니 괜찮습니다."

//17

995 지한 - 빈센트 (KqdADv1sBw)

2022-03-14 (모두 수고..) 19:45:28

"비를 맞지 않는 주차장은 좋은 메리트가 있으니까요."
매우 지한주스러운 생각이지만.

"그건 그렇겠지요."
적절한 평탄화작업과 경사진 곳을 적절히 보강해아 산사태같은 게 벌어지지 않을 거고요. 라고 생각하며 동의합니다. 그러다가 18만 gp라는 말은.. 역시 매우 큰 돈인 것 같다고 생각해봅니다.

"한적한 산 속에 집을 지을 만한 돈이..려나요?"
그정도인가? 라고 생각해봐도 지한주로써는 감이 잡히지 않는군요.

"화려하게 태우셨군요."
그정도로 대단했다고 얼핏 들었던가...? 라고 지한주는 일상의 기억을 뒤져보려 합니다. 성과는 없었겠지만..

"저는 곧 다시 숲속으로 들어가서 나뭇잎을 꿰뚫는 수련이나.. 시냇물 안의 그런 것들도 보려 할 건데요.."
빈센트씨는 또 뭘 하실 건가요? 라고 가볍게 물어봅니다.

996 빈센트 - 지한 (TAr8vBIk.w)

2022-03-14 (모두 수고..) 20:08:26

"사실 농담입니다. 집 하나 지으려면 100만 GP는 있어야겠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한다. 18만 GP! 괜찮은 차를 한대 뽑을 금액이다. 하지만 집을 지을 수 있는 금액인가? 하면 빈말로라도 그렇지 않았다. 빈센트는 웃으면서 농담이라고 이야기하다가, 시냇물 안을 들여다보려 한다는 말에 손가락으로 어딘가를 가리킨다.

"저 오솔길로 10분 정도 걷다가 서쪽으로 꺾어서 경사지로 내려가면 괜찮은 시냇가가 있습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추천하고, 뭘 하려느냐는 말에 턱을 쓰다듬다가, 손을 튕긴다. 그러자, 빈센트를 중심으로, 5m 반경의 원을 이루는, 수십개의 불꽃들이 생겨났다.

"요즘 지뢰를 연습해보고 있습니다. 나가는 건 위험하지 않으니, 가야겠다고 생각하시면 안심하고 가셔도 될 겁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며 말을 맺는다.

"행복한 수련 되십시오. 지한 씨."
//19
막레 부탁드려요

997 지한 - 빈센트 (KqdADv1sBw)

2022-03-14 (모두 수고..) 20:20:38

"100만 gp.. 어쩐지 아득한 액수입니다."
그 5분의 1정도는 가지고 있겠지만, 그거 한번 의뢰 준비하기 시작한다면 쑥 빠지는 게 아닐까? 시냇가를 알려주는 빈센트의 말에 고개를 끄덕입니다. 그 곳에서 물고기 눈에 창끝을 꿰뚫으면... 되려나.(농담입니다)

"감사합니다. 그쪽으로 먼저 가봐야겠습니다."
지뢰를 연습이라는 말에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의념이 좀 어지럽거나 알면서도 밟을 수 밖에 없는 곳이 나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빈센트 씨도 좋은 발상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길 바랍니다."
인사를 하고는 가려 합니다. 밖으로 나갈 때에는 안 터지는 거.. 맞겠죠. 해를 끼칠 이유는 없으니 그냥 나갔겠습니다.

//막레. 수고하셨습니다 빈센트주.

998 빈센트 - 지한 (TAr8vBIk.w)

2022-03-14 (모두 수고..) 20:45:28

지한주 수고하셨어요

999 빈센트 - 지한 (TAr8vBIk.w)

2022-03-14 (모두 수고..) 21:15:46

아직도 안 찼네요

1000 빈센트 - 지한 (TAr8vBIk.w)

2022-03-14 (모두 수고..) 21:15:54

나만 있는건가

1001 빈센트 - 지한 (TAr8vBIk.w)

2022-03-14 (모두 수고..) 21:16:01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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