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7109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41 :: 1001

◆c9lNRrMzaQ

2022-03-07 00:15:06 - 2022-03-14 21:16:01

0 ◆c9lNRrMzaQ (7rrni2T742)

2022-03-07 (모두 수고..) 00:15:06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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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세상의 눈 대부분은 진실을 잃게 되겠지.
너는 알 수 있을까? 네가 눈을 떴는지, 아니면 수많은 눈의 주목을 받는.. 단 하나일 뿐일지 말야.

900 오토나시 - 지한 (fwVWqENz4o)

2022-03-13 (내일 월요일) 21:28:18

" 합리적이면서도 합리적이지 않은 행위도 재미있다고 생각해. "

합리적이면서도 비합리적인 행위. 인벤토리를 놔두고 굳이 망념을 쌓아 의념으로 아이스크림을 차갑게 유지하는 것 말고도 다양한 상황이 있겠죠.

" 비합리적인 행동에서 나온 결과라고 해서 무조건 나쁘진 않을테니까. "

어쩌면 손으로 일일히 책을 책장에 꽃아넣는 행위도 그렇겠죠. 시간은 조금 걸리겠지만 말끔히 정리를 끝냈다는 뿌듯함이 남을테니까요.

" 음. 문제는 위험성보다 집의 손상일테니까. ' 숙소에 미세한 파손이 생겨도 괜찮겠습니까- ' 일까. "

말이 되는 듯 안 되는듯 이상한 말을 하면서도 오토나시의 손은 멈추지 않습니다. 금새 책장의 한 면이 화려한 책등으로 채워지고 다음 칸에도 높이를 맞춰 정렬되기 시작했으니까요.

" 집안일? "

아무리 오토나시라고 해도 집안일을 못 하지는 않을것입니다. 다만 문제가 있다면...

" 나. 설거지는 못 해. "

못하는 일과 잘 하는 일이 명확하게 나뉜다는 점이겠죠...

// 17

901 지한 - 토리 (e3t65jMs/o)

2022-03-13 (내일 월요일) 21:42:34

재미라는 말에는 고개를 갸웃합니다. 그렇게 어려운 건 아닐 텐데요. 일종의 수제품이라는 느낌이지 않을까요?

"비합리적인 것도 가끔은 나쁘지 않다... 일까요"
어째서 그런 것일까.. 라고 생각해봐도. 그것 자체가 의미가 없는 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숙소에 미세한 파손이라는 말에 그정도면 허가해주시지 않을까요? 라고 묻다가 잠깐 고민합니다.

"옆 방에 박은 못이 튀어나오면 곤란하니까요.."
옆 방에 튀어나오지 않도록 하거나, 옆 방과 동시에 뚫어서 어쩌구.. 를 하는 게 어떻겠냐는 느낌일 겁니다. 지한도 적절히 책을 건네줌으로써 채워넣는 데에 일조하고 있군요. 집안일을 되묻자.

"네."
집안일을 안한다면... 글쎄요? 안해도 사실 상관은 없겠지만..은 갬춥니다.
설거지는 못한다는 말에 그럼 뭘 잘하십니까? 라고 물어봅니다. 청소? 요리? 세탁?

902 빈센트 - 지한 (baLbWq3PyU)

2022-03-13 (내일 월요일) 21:43:53

"물론, 어중간한 화력으로 따라했다가는 숲을 다 태워버리겠죠."

빈센트는 의념범죄자가 될 뻔했던 과거를 생각했다. 숲 속을 거닐다가 곰을 만났고, 빈센트는 살기 위해 곰에게 불덩이를 던졌다. 하지만 곰은 그것을 맞고 죽는 대신 온 몸에 붙은 불 때문에 고통스러워하며 이리저리 뛰어다녔고, 그것 때문에 빈센트가 살던 마을 주변에 거대한 산불이 났다. 그것 때문에 빈센트는 의념범죄자가 될 뻔 했지만, 그 때의 빈센트는 고작 10살이었고, 방어를 위한 행동이었음이 참작되어 '나무 심기 봉사 100시간'으로 퉁칠 수 있었다.

"절 잡아먹으려는 곰을 막으려고 불을 붙였다가, 그 곰이 이리저리 뛰어다녀서 산불이 났었죠. 그 때는 얼마나 힘들었던지."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 여기에는 무슨 일이냐고 묻는다.

"그러고보니... 이곳이 그렇게 인적이 잦은 곳은 아닌데, 어쩌다가 오게 되셨습니까?"
//7

903 지한 - 빈센트 (e3t65jMs/o)

2022-03-13 (내일 월요일) 21:49:59

"숲을 태우는 일은..."
고개를 절레절레 젓습니다. 지한이 불을 내서 태워먹을 뻔했다.. 같은 경험은 없지만.. 빈센트의 경험담을 듣고는..

"저였다면..."
음. 곰에게 한방컷. 이라는 지한주의 괴전파는 무시합시다.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창도 있을 거고. 의념도 있을 거고... 라고 생각하다가. 지한은 빈센트의 질문을 들었습니다.

"아 이 곳에 온..."
"이유요."
이유라고 해봐야 별 것은 아니지만.. 이라고 생각해도 말을 해야 알죠. 지한은 가볍게 입을 엽니다.

"숲은 창수에게는 유리한 환경이 아니니까요."
크게 휘두르는 것이 힘들어지고, 스스로를 방어하기 어려워지는 공간이니만큼 그 속에서 감각을 좀 갈고닦는 간단한 감잡기를 해보려 했습니다. 라고 말하네요.

904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1:54:57

가끔 저희 스레 캐릭터들 보면 미묘하게 장르가 조금씩 다른 거 같단 생각이 들 때가 있어용...
그게 재밌는 거지만요. 다들 그만큼 개성있단 거니까...🤭

905 빈센트 - 지한 (baLbWq3PyU)

2022-03-13 (내일 월요일) 22:00:26

"환경이 어렵다고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그 환경에서도 싸울 수 있도록 훈련한다. 좋은 방식입니다."

빈센트는 자신의 경우 어떤 것에 대응할 수 있을까 생각해봤다. 가령, 태울 수 있는 것이 아무것도 없는 곳이나, 아니면 태울 수 있는 게 없는 걸 넘어서서 불이 자꾸 꺼지는 곳(예를 들어 수중)이라던지. 그런 곳에 빈센트가 간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생각해보았다. 생각한다고 답이 나오지는 않았지만. 빈센트는 생각을 집어치우고, 편한 생각이나 하기로 한다.

"이 곳이면 집을 하나 지어도 되겠습니다. 지가만 싸다면 말이죠."

미국에서는 그랬다. 땅이 넓은 덕에, 아예 집을 하나 새로 짓기도 했으니까.

"지한 씨 생각은 어떻습니까?"
//9

906 지한 - 빈센트 (e3t65jMs/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07:59

"물론 강점을 강화하는 것도 좋겠지만..."
약한 부분도 누그러뜨리는 게 좋다고 생각하니까요. 라고 말하다가 집을 지어도 좋겠다는 말을 하는 빈센트에게 네? 라고 되묻다가 생각은 어떻냐는 질문이 재차 이어지자 잠깐 생각하는 듯하더니..

"집을 짓는 것 자체는 괜찮겠습니다."
"아마.. 지가랑... 뭐더라.. 사용용도? 그런 것만 감안하면요?"
그러나 저는 집을 지을 때 벌어지는 신경전이나. 꼼꼼히 따지는 것을 하는 게 귀찮을 것 같군요. 라고 말합니다.

"원하는 걸 다 적용하려면.. 의 문제도 있으려나요?"
지한주의 로망인 단독주택인 지하 공간이 좋은 주택이라던가. 쩌는 온실을 만들어서 열대식물을 기를거야! 라던가. 지하 포함해서 3층집이나.. 스킵 플로어 구조로 짓는다고 상상하면.... 돈과.. 인력이 문제겠지..

907 오토나시 - 지한 (fwVWqENz4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16:25

" 튀어나와? "

마침 다음 칸도 다 채워 동화책이 든 종이상자를 책장 앞에 끌고 올 생각이었던 오토나시는 옆으로 걸어가 벽을 가볍게 뚝뚝 두드려봅니다. 벽의 두께를 가늠하기 위해서였을거에요.

" 음. 어려운 문제네. "

그렇게 말을 하곤 있지만 오토나시의 어조는 놀랄 정도로 평온하기만 합니다. 아무튼 확실한 것은 지한의 의견으로 지금 당장은 못을 벽에 박아버리는 짓은 하지 않을거란 점이죠.
긴 못이 아니라 짧은 못. 따위의 말을 중얼거리면서 상자를 끌고 온 오토나시는 두리뭉술한 말을 꺼내기만 합니다.

" 깨지지 않는 것을 다루는 단순한 반복활동. "

널리보자면 지한이 건낸 선택지 중에서는 세탁이 가장 비슷할 것 같네요. 세탁기는 쉽게 망가지지도 않고 세탁 자체는 지정된 물건을 집어넣어 정해진 버튼을 누르면 끝이니 말입니다. 말끔하게 세탁된 의류 등을 걸어서 말리고, 마른 세탁물을 걷어서 개어놓는것까지 단순한 반복 활동이기도 하고요.

" 응. 도자기는 잘 깨져서. "

지한이 오토나시의 모습을 자세히 살펴본다면 동화책을 조심스럽게 다루는 편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긴 할겁니다.

// 19

908 빈센트 - 지한 (baLbWq3PyU)

2022-03-13 (내일 월요일) 22:18:18

"물론 현행법은 지켜야겠죠. 숲이니까 산지전용 허가도 받아야 하고, 도로도 내야 하고, 비용이 한두푼이 아닐 겁니다. 의념 각성자니까 몸으로 때운다쳐도, 때우는 것도 한계가 있죠."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면서, 자신이 원하는 집을 생각해본다. 통나무로 지은 2층집이었다. 난방은 난로로 해결하고, 그 난로에 공기를 공급하는 외부 흡기구와, 바깥으로 연기를 내뿜는 굴뚝을 제외하면 완전한 밀봉이 가능한 곳을 원했다. 통나무 사이 틈새는 이끼로 막는다 치고. 빈센트는 불을 좋아했지만, 동시에 그런 집도 아주 좋아했다. 어쩌면, 후견인들 중에 그나마 가장 괜찮았던 목공 아저씨와의 추억이 그 쪽으로 취향을 이끌었을지도.

"...생각해보니, 불태우는 걸 좋아하는 놈이 불에 잘 타는 나무집을 원한다라... 참 그렇군요."
//11
죄송한데 킵하고 내일 이어도 될까요? 벌써 시간이 ;;;;

909 오토나시주 (fwVWqENz4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19:08

왜 발렌타인 데이와 화이트 데이 이야기가 나왔나 싶었더니 내일이 3월 14일이군요~
오토나시는.. ..... .. ... .... .. 오토나시는... .. ... .. .

오토나시 : 발렌타인 데이.
오토나시 : 음. 모르겠어.

910 지한주 (e3t65jMs/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23:03

내일 이어도 괜찮습니다. 푹 쉬세요 빈센트주.

911 지한 - 토리 (e3t65jMs/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27:55

"반대편 벽이 못의 끄트머리가 튀어나와.."
생채기가 나고 그 생채기 안에 세균이 들어와 파상풍이 일어나면... 이라고 농담을 말하지만.. 그거 일어날 가능성이 많이 낮을 것 같은데.

"깨지지 않는 것을 다루는 반복행동.."
세탁 쪽이 확실히... 괜찮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하며 수첩에 적어넣는 지한입니다.

"나중에 헌팅 네트워크 때 의견을 피력하시면 적절히 보조해드리겠습니다."
요리를 하다가 냄비를 와장창 떨어뜨린다거나. 설거지를하다가 와장창.. 이라면 다른 동기들도 납득하겠지.. 라고 생각하며 지한은 시계를 보고는 눈을 깜박거립니다. 놀람에 가장 가까운 표정이었을까요?

"안타깝게도 저는 이만 가봐야겠습니다."
그러고보니 지한이 뭐 하다가 오토나시의 공간까지 오게 되었더라. 그걸 기억 못하는 지한주는 지한이가 시간이 가는줄도 모르고 방정리를 돕게 만들었다고..

"나중에 붙이실 때 연락 주시면 도와드릴 수 있습니다."
진짜입니다. 라고 말하면서 가봐야겠다고 하네요.

//20. 막레로 받아도 좋고. 막레를 주셔도 좋습니다.

912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2:30:01

>>909 (토닥...)

근데 강산이도 발렌타인이랑 화이트데이에 큰 의미는 가지지 않을 거 같아요. 그냥 단 거 주고받는 날 정도의 인식...?ㅋㅋㅋ

913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2:31:32

그래도 주는 건 감사히 받아먹을듯요...
반에 초콜릿이나 아까 썰에서 준혁이한테 내밀었던 사탕보틀 같은 거 들고와서 돌리기도 할 테고...?

앗 빈센트주 안녕히 주무세요...!

914 지한 - 빈센트 (e3t65jMs/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32:38

"허가나.. 도로나.. 그런 걸 하나하나 본인의 취향에 맞게 해내는 것도..."
사람들이 말하는 로망이긴 하겠지요. 라면서 숲 쪽을 바라봅니다.

"다만 그렇게 본인에게 맞춘 집은 매매나 대여를 할 때 힘들어지긴 하더군요."
지한이 굉장히 편하게 느끼는 공간은 키가 큰 사람들이 있기엔 좀 낮거나 좁은 느낌이라던가.. 아이들을 위한 계단 미끄럼틀은 크면서 조금 덜 쓰이게 되는 것처럼. 그래서 보편적인 구조가 생기는 거려나?

"태우는 걸 좋아하니. 가장 좋아하는 걸 할 수 있는 공간이 나무집인 건 이상하진 않아보입니다."
좋아함과 행동 사이에 좀 연결고리가 깊다. 정도로 보이네요.라고 말하면서 지한 스스로가 집을 짓는다면.. 이라고 생각해보네요.
지한주의 취향과 지한의 취향.. 많이 다르지 않을까.. 일단 지한 얘는 수련장부터 만들 성격 아니야?

915 지한주 (e3t65jMs/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33:44

지한이는.. 달달한 걸 서로 주고받는 날이라 생각할 것 같군요...

916 오토나시 - 지한 (fwVWqENz4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37:44

" 음. 그건 걱정하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해. "

이번에도 지한의 농담을 진담으로 받아들이는 오토나시네요. 그래도 0.0001%의 확률로 재수없게 이루어 질지도 모르는 법이니 오토나시가 속히 말하는 ' 힐러 ' 포지션인건 참 다행입니다.

" 의견 피력. 기억해 둘게. "

이렇게 이야기를 하지만... 지한이 떠나고 나서 남은 책들을 정리하고 나면 오토나시의 머릿속에서 ' 집안일 '이라는 단어는 지워진 이후일거에요. 누군가가 네트워크에 말을 한다면 지금같은 대화가 반복될지도 모르겠네요.
거침없는 손놀림으로 책을 꽃아넣던 오토나시는 떠난다는 지한의 말에 고개를 돌려 고개를 끄덕입니다.

" 응. 바이바이. "

가본다고 해도 같은 숙소에서 지내는 이상 머지않아 다시 만나게 되겠지요.
떠나는 지한의 뒤로 ' 허락. 줄. 총교관님. ' 따위의 단어를 읊조리는 오토나시의 목소리가 희미하게 따라붙다 곧 사라집니다.

// 수고하셨습니다!

917 오토나시주 (fwVWqENz4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39:54

앗 빈센트주 자러 가셨군요 들어가세요~

어째서인지 상점에 초콜릿과 사탕이 가득한 날 (오토나시의 생각!)

918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2:42:36

이건 날이 흐려서 그런건지 아니면 그냥 제가 간밤에 5시간(+낮잠 1시간) 자서 그런 건지 모르겠는데 오늘따라 좀 노곤하긴 하네요...

919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2:43:16

아니 4시간이던가...
4시 45분에 자러 가서 9시에 일어났으면...

920 오토나시주 (fwVWqENz4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44:42

노곤하시면 침대로 쏙 하고 들어가는거에요

921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2:46:18

그럴까요!
잠은 조금 더 떠들다 자러 갈까 싶네요.

922 지한주 (e3t65jMs/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46:54

수고하셨습니다 토리주.

어쩐지 노곤하네요. 비가 좀 오고 그래서 그런가...

923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2:49:36

글고보니 혹시 궁금하신 거 없으세요?
강산이랑 관련해서 공개된 설정은 위키에 다 있긴 하지만요!
아니면 지난 이야기 관련이라든가...

924 오토나시주 (fwVWqENz4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53:02

분명 물어보고 싶은게 있었는.... .. ... .. 데.. ... ..... . (알바 다녀오고 나서 까먹음!)

925 오토나시주 (fwVWqENz4o)

2022-03-13 (내일 월요일) 22:54:46

아 맞다
기여도는 뭔가요?!?!?!?!
수업은 무조건 복습하기로 들으면 되는건가요?!?!?

926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2:54:49

현생을 바쁘게 사셨음 그럴 수도 있죠! (토닥토닥)
생각나시면 그때 물어봐주셔도 되는 것입니당

927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3:03:11

>>925
기여도...어...그러고보니 그건 저도 정확히 뭔지 모르겠네요.
뭐지 명성치랑은 다른건가...

수업은 기본적으로 캐릭터들이 한 번씩은 들은 적 있다는 설정이라고 하셨습니다. (진행 중에 캐릭터들을 조종하지 않을 때 실강이나, 헌팅 네트워크에 올라온 강의 영상 형식으로 듣는 것일지도요...) 그래서 진행 중에 수업 내용을 공부하는 건 다 지난 수업 복습이 되고, 복습을 함으로써 캐릭터들이 수업의 내용을 떠올리기 쉬워지거나 거기서 뭔가 얻게 되거나(기술이나 버프나 정신력 등?) 하는 것으로 보여요.
또한 수업을 들을 때는 망념을 쌓아야 해요. 쌓는 양에 따라 나오는 수업 내용 지문의 디테일이나 들은 후의 효과가 달라져요. 그래서 개인적으로는 회당 넉넉히 70 이상은 쌓으시는 걸 추천드려요.

928 지한주 (e3t65jMs/o)

2022-03-13 (내일 월요일) 23:07:18

기여도..

추측이지만 무엇에 기여한 만큼.. 받는..그런 종류인 게 아닐까요?(매우 단순함)

929 오토나시주 (fwVWqENz4o)

2022-03-13 (내일 월요일) 23:07:55

수업 복습에 망념은 70 이상! 꿀팁 감사드려요~
하긴 뭐든 복습을 해야지 머릿속에 들어오는거죠 이런 부분도 현실적이군요!

930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3:12:47

전투학의 경우에는 기술을 얻는다든가...(+포지션을 선택해 캐릭터에게 적용할 수 있어요)
의념학, 게이트학의 경우에는...제 추측이지만 특정 상황에서 캐릭터가 할 수 있는 행동이 추가되거나 성공률 보정을 받는다거나...?(뭔가 눈에 잘 안 띄는데 얘네도 분명 캐릭터에게 주는 영향은 있는듯한...전투 중이나 게이트 안에서 할 수 있는 행동을 소개해주기도 했었던 것 같아요.)
인성학의 경우 정신력이 오르거나 버프를 받는다거나...
했던 것 같아요.

931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3:14:50

그러고보니 여태 해석학 아무도 안들었구나...

932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3:18:47

앗 델타 브레이킹이랑 의념 충격상은 전투학 쪽이었구나...
착각해서 잘못 설명한 부분이 조금 있으니 >>930은 조금 걸러 들으세요...😭
위키의 '수업' 문서에 아마 여태 나온 수업내용 지문들이 정리되어 있을 겁니다!

933 오토나시주 (AhT/E9wTlM)

2022-03-13 (내일 월요일) 23:23:49

해석학과 의료학
제가! 직접! 들어보겠습니다!
(그러나 오토나시주는 아르바이트를 하느라 다음 진행에 참여하지 못하는데... . ..... ..)

934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3:25:07

>>928 그런 것 같긴 한데 이거 있으면 뭐가 좋은걸까요...?🤔

어 그리고 맞아요. 만약에 어떤 과목(예를 들어 전투학) 수업을 복습해서 기술을 얻은 캐릭터가 있다...그러면 아마 대체로 다른 캐릭터들도 '망념을 ??(50 이상을 권장합니다) 쌓아서 (전투학)을 복습해 기술 ?? 획득을 시도합니다.'같은 커맨드를 넣으시면 똑같은 기술을 얻으실 수 있을거에요. 다른 캐릭터 수업에서 혹시 이거 괜찮다 싶은 거 나왔을 때 참고하시기...!

935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3:28:58

>>933 사실 저도 평일에는 알바, 집안일, 공부 등을 하고 주말엔 준비하고 있는 시험의 공부를 하는지라...😭😭 그래서 수면시간이 저 모양이었네요...
그래도 기회는 오겠죠! 해석학 저도 관심있는데...ㅋㅋㅋ 과연 해석학 복습 1빠는 누가 되려나요!😄😆

936 지한주 (e3t65jMs/o)

2022-03-13 (내일 월요일) 23:33:44

기여도가 어디에서 나왔는지 기억이 안 나는 것도 원인인 것 같습니다.

937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3:35:13

내일은 월요일이니까...자러 갑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938 지한주 (e3t65jMs/o)

2022-03-13 (내일 월요일) 23:35:43

안녕히 주무세요 강산주.

939 강산주 (.vHcD0TsaA)

2022-03-13 (내일 월요일) 23:36:37

>>936 이번에 윤이가 받은 의뢰의 해결 시 보상 중에 신한국 기여도가 있다는 걸 본 것 같습니다...!

940 오토나시주 (AhT/E9wTlM)

2022-03-13 (내일 월요일) 23:36:59

강산주 오늘 팁 정말 고마웠어요 들어가세요~
다들 월요일 화이팅인거에요(ㅠㅠ)

941 지한주 (e3t65jMs/o)

2022-03-13 (내일 월요일) 23:45:54

캡틴에게 묻는 것이 확실하지만..

게임으로 비유하자면.. 기여도를 쌓으면 일종의 제한이 풀리거나. 기여도가 저희 코인샵처럼 특수 재화 같은 느낌으로 생각됩니다.

신 한국 기여도면.. 신 한국 특산품 중 뭔가는 기여도 얼마 이상이어야 구매 가능하다거나.
신 한국의 국가기관 제작품(청와대 기념품 같은 거라던가?)는 기여도로 살 수 있다거나..

어디까지나 추측이지만요.

942 오토나시주 (4shHgrsFCU)

2022-03-14 (모두 수고..) 00:03:01

집 공유기가 맛갔나 와이파이로는 인터넷이 안 되네요 분명 4칸으로 잡혔다고 뜨는데 이럴수가(ㅠㅠ)
그러면 기여도 부분은 나중에 캡틴 오시면 어떤건지 여쭤봐야겠어요~

943 지한주 (KqdADv1sBw)

2022-03-14 (모두 수고..) 00:07:32

나중에 잘 물어보길 바랍니다.

인터넷은... 해결되기를.

944 ◆c9lNRrMzaQ (ZMSgWf1pVk)

2022-03-14 (모두 수고..) 02:24:10

기여도를 소모해 신 한국의 가디언들을 고용하거나, 아이템을 구매하거나 또는 충분한 기여도를 소모해 작위를 획득하는 등. 다양한 요소로 사용됨

945 강산주 (fap9DmBNVQ)

2022-03-14 (모두 수고..) 08:18:25

갱신하고 갑니다!!
모두 건강하세요...

>>942 늦었지만 저희 집처럼 공유기가 모뎀에 이어진 경우라면 모뎀이나 그 위의 인터넷 케이블 문제일 수 있으니 확인해보시는 것이 어떨까요...
일시적인 통신장애면 다행인데 지금은 해결되셨을지...곧 해결되시길 바랍니다...!

>>944 아하 그렇군요!!

946 빈센트 - 지한 (oF8JECdi8M)

2022-03-14 (모두 수고..) 08:39:50

"마음에 들지 않으면 태우고 다시 시작하는 것입니까? 하하. 그럴법하군요."

빈센트는 웃으면서 자신이 짓고 싶은 집을 떠올렸다. 일단 모든 자재는 불연성 또는 난연성을 원칙으로 하고, 구조적으로도 고온 고압에 쉽게 내구성을 잃으면 안 된다. 빈센트가 원하는 것은 의념으로 강화되지는 않았더라도ㅡ 최소한 난연처리는 되어 있어야 했다.

"하지만 제 집은 불에는 강해야 할 겁니다. 기분 나쁘다고 확 불태웠다가는 뒷수습이 안 되니까요. 짚 대신 유리섬유를 쓸 거고, 나무는 난연처리제에 담궈서 쓸 겁니다."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다 묻는다.

"그건 그렇고, 지한씨는 집에는 뭐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십니까? 수련장?"
//13

947 태식주 (xPJ/ypsHzk)

2022-03-14 (모두 수고..) 09:58:34

고용당한 가디언든 무슨 반응일까

948 진언주 (JGfAyxHqMc)

2022-03-14 (모두 수고..) 09:59:40

그냥 평범하게 고용주와 고용인 느낌일거같기도 하고...
쫀아침이애오

949 지한 - 빈센트 (KqdADv1sBw)

2022-03-14 (모두 수고..) 13:24:57

"미니어처같이 예상되는 걸 만들었을 때야 마음에 안 들면 불태울 수 있겠지만.."
그래도 현실 집을 확 태우는 건.. 이라고 말하다가

"아니면 돌로 만든 정원 한 켠에 파이어피트를 만들고 그 곳에 영원히 안 꺼지는 불을 하나 올려놓는 것도 나쁘지는 않겠습니다."
짓고 싶은 집에 유리섬유나 난연같은 것을 생각하는 빈센트에 비해서는.. 지한은 조금... 이게 있으면 좋겠다. 정도의 막연함만 있네요.

"음. 역시 수련장이 괜찮겠습니다."
빈센트의 말에 고개를 끄덕끄덕거립니다. 마음에 드는 울림인가봐요. 수련장.. 제지가 없다면 예산의 80%를 수련장에 꼴아박을 수 있는 사람이야. 정확하게는 스련 겸 대련 같은 게 가능한 그런 쪽일까?

"그리고.. 지하실이 있으면 좋겠습니다."
어디선가의 괴전파를 내뱉은 지한입니다. 음. 그래도 지하실이 적절하게 있으면 매우 편하지 않을까.. 특히 지하 주차장과 연결되어 있다거나 하면?

950 지한주 (KqdADv1sBw)

2022-03-14 (모두 수고..) 13:25:18

갱신합니다. 다들 안녕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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