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68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40 :: 1001

◆c9lNRrMzaQ

2022-02-28 18:48:35 - 2022-03-07 17:33:10

0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8:48:3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비탄과 괴로움으로 짓누른 이 땅을 지나,

84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1:04:05

오케이 진짜 끝!

85 태식주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21:04:39

고생했으!

86 오토나시주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21:05:24

수고하셨습니다~

87 태명진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07:06

"왕실 쪽 사람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공훈을 인정받아 얻은 훈장이니까.

하지만 타인이 보기에는 그렇게 착각할 수도 있다.

"혹 도움이 필요하신 게 있나 싶어 잠시 실례 좀 했습니다."

"최근 남구 쪽에서 큰 일이 있다고 들어서 말입니다."

#

88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07:14

지한주의 코인... 주급(5주차니까 50개) 빼도..100개.. 됩니다..(진짜임)
그 뭐냐 영월 때의 보상을 빼면 안되긴 하지만..

영월 보상 도기코인은 포함할 수 있나요..?

89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07:18

수고하셨습니다!!

90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1:07:45

가능함

91 빈센트 (yI3bmygalM)

2022-02-28 (모두 수고..) 21:07:59

"...이런 것이."

빈센트는 로뮤나의 연락처를 받고는 벙찐 표정을 짓는다. 빈센트는 남동생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가끔 귀찮게 해도 좋다는 말에 반응한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뵙겠습니다."

92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08:08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이렇게 된 이상.. 일상을 돌려야... 하는 건가...

93 서 윤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21:09:53

>>77
"..예쁜 꽃은 꺾이기 마련이고,"

부회장에 말을 들으면 쓴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 무렵의 이야기를 아예 모르는 건 아니다. 영웅을 동경하며, 영웅이 되고 싶으니, 그들의 이야기를 찾아본 적 있으니까.

"약이 된다면 짓이겨지기 마련이니까..가시가 필요하죠."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금이 되었다. 그 동안 흐른 피가 얼마나 많을 지, 상상하기 싫어도 짐작이 간다. 슬프네. 살랑, 어깨에 내려앉은 꽃잎은 흰 국화다.

"이 시대에 태어난 건 비교적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그런 생각을 선물해주고 싶기도 하고.
봄을 마냥 기다릴 생각은 없으니 말이야! 가라앉던 기분을 일으켜 세우고서는, 조금 더 발랄하게 웃었다. 침울한 이야기에서 슬쩍 화제를 돌린다.

"아 그치. 내가 이긴 건 이긴 거니까 상 주세요 상. ..근데 솔직히 부회장님한테 딱히 받고 싶은 건 없는데. 놀아준 것만으로도 기쁘고. 칭찬이라도 해줄래요?"

#대화.

94 오토나시주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21:10:10

저는 저녁 좀 먹고 다시 오겠습니다~ 늦었지만 다들 맛저하세요!

95 윤주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21:10:30

수고하셨슴다.
부회장님은 왜 윤이랑 놀아주셨는가!
다갓인가!

96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10:39

다들 잘 다녀오세요. 저도 남은 치킨 좀 데우고 오겠습니다.

97 한태호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21:11:21

" 에엥- 뭐야, 다람쥐잖아. "

다람쥐는 분명 귀엽지만.. 재미있지는 않다구!

그 자리에서 왠지 눈으로 욕을 하는듯한 다람쥐를 잠시 구경하다가, 등산을 다시 재개합니다.
어디어디 재미있는 일은 없나-

분명 처음 올때는 목적이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는 리프레시였던 것 같은데.. 비워진건 목적이었네요

#등산 재개!

98 윤주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21:11:55

캡틴
캡틴
저 기프트 언제 열 수 있나여

99 태명진-오토나시 토리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12:56

"하긴 대부분의 애들은 우리를 꺼려하니까 말이야."

비록 토리 누나가 좀 이상한 짓을 한다고는 하지만...

최소 그 절반은 특별반이라는 이유가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특별반의 애들과 가까이 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30분이나..?"

도대체 어딜 돌아다니면 그 정도의 시간이 소모가 될까?

사실 엄청난 길치였구나...토리 누나는.

"그리고 학교에게 미움 받기는 무슨...누나가 뭔 잘못 했다고."

애초에 미리내고에 그럴만한 의지도 없는 것 같으니 말이다...게이트 내의 물건이라면 몰라도.

"학생이라는 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고. 그러니까 너무 걱정마."

/6

100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13:10

맛저하세요 토리주!

101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13:39

지한주도 좋은 치킨!

102 태호주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21:14:52

으악
캡틴 고생 많았어!!

103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19:16

치킨 데우기 완료. 리갱입니다.

일상을 좀 해야겠네요...

104 태식주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21:19:18

맛저

105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1:19:19

>>98 까먹고 있었다.
내일 밤까지 올려둘게

106 윤주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21:22:10

>>105 (찡긋)

졸립다!
근데 자기 싫다!

107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24:07

아직 자기엔 이르죠!

108 태호주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21:24:50

나도 요즘 이쯤되면 졸리기 시작하더라고.. 운동을 안해서 체력이 낮은걸까..

109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25:18

저는 졸리진 않은데 대신 아침이 죽을맛이네요..

110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25:26

날씨가 따뜻해지고 있다고 하지만 역시 추워서 그런게 아닐까요? 추운 곳에 있다가 따뜻한 곳에 들어오니

111 태호주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21:25:53

난 아직도 춥던데...

112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27:18

이쪽은 매화가 한창이라고 하더라고요. 집 앞의 벚꽃나무들이 미묘하게 분홍기가 돌기 시작하기도 했습니다.

113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29:05

매화ㅓ...엄청 예쁘겠네요

114 오토나시주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21:30:29

약이 안 쓴거 보니 슬슬 미각도 맛이 가는 모양이에요(눈물팡!)

115 태식주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21:31:08

어디서 많이 본 이름이다 싶더니 아이돌 사무소에서 일할법한 이름이었다.

116 오토나시주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21:31:13

명진주 조금 있다 종합감기약 효과 좀 돌면 답레 드리겠습니다~ ㅠㅠ

117 오토나시주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21:32:27

>>115 (지식의 ' 그거 ' ON)

118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33:29

매화가 군집한 곳은 아니지만 한 그루라도 가까이서 보면 미묘한 난색 하얌과 한색 하얌이 섞여 있는 예쁘더라고요.

집 근처의 벚꽃이 만개하면 말 그대로 벚꽃눈보라가 치는 광경을 볼 수도 있겠습니다.

119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33:56

넹 무리 마세요 토리주!

>>118 오오 >>115 ㅋㅋㅋㅋㅋㅋㅋㅋ

120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34:08

토리주가 약빨이 잘 받길...

121 이름 없음 (t2DtLubvTU)

2022-02-28 (모두 수고..) 21:35:02

캡틴 고생하셨습니다.
빈센트랑 일상하실 분 있나요? 아마 끝에 몇개는 내일 이어야 할지도 모르지만...

122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36:51

일상은... 가능한데.. 빈센트주가 가장 최근이 저랑 한 것 같아서요.

123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39:50

저는 가능합니다!

124 이름 없음 (t2DtLubvTU)

2022-02-28 (모두 수고..) 21:48:07

>>123
명진주랑 하는게 좋겠네요. 그럼 선레 써겠습니ㅏㄷ.

125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51:12

넵! 그리고 나메가 없어요!

126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1:52:18

오늘의 진행 후기
- 40어장까지 온 후기를 듣습니다.

보상
: 레벨에 맞는 장인 등급 아이템 랜덤 1

127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55:59

>>126

진행 후기

예전의 진행 때도 재밌었지만.

서로의 현생 때문에 한계가 있어 그리 오래 즐기긴 힘들었고.

또한 익숙하지도 않았기에 지금도 그렇지만 여러모로 해맨 적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진행 시간이 길어지고 많아진 게 기뻤고.

그걸 토대로 단순히 수련하는 것만이 아닌 다른 진행도 할 수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무척이나 재밌었습니다!

무척이나 낭낭하게 잘 한 것 같아요!

128 빈센트 - 학교 옥상 (t2DtLubvTU)

2022-02-28 (모두 수고..) 22:03:07

계절에 맞지 않게 비가 오는 날이었다. 빈센트는 이런 날에는 불이 잘 붙지 않는다고 생각하면서, 불을 켜 보았다. 손가락 끝에 생긴 희미한 불꽃은, 빗물을 받아 금방 꺼졌다. 빈센튼느 그것을 보고 한숨을 쉬었다. 빈센트가 원하는 불은 이런 불이 아니었다. 어떤 물을 가져와도 감히 끌 수 없는, 죽일 수 없는 불이었다.

"...망상일 뿐인가."

빈센트는 울적한 기분을 느끼면서, 하늘에 손을 뻗었다. 하늘로 뿜는 불길이, 오늘은 빗물 때문에 유난히 약해보였다.

//1
늦어서 죄송합니다

129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2:05:07

괜찮아요!

130 태명진-빈센트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2:07:01

"후우.."

일기예보를 보고 혹시나 싶어 우산을 가져와서 다행이지.

하마터면 비를 그대로 맞을 뻔했다.

물론 비를 좀 맞는다고 감기에 걸리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괜히 기숙사를 더럽히고는 싶지 않았다.

그렇게 마침 기숙사로 돌아가던 도중..빈센트 형을 보게 되었다.

"빈센트 형? 거기 서서 뭐하는 거야 춥게."

//2

131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2:07:01

>>126

진행 후기

벌써 40어장이라니! 축하합니다. 라는 말부터 하겠습니다. 저희 모두가 잘 이끌고 지탱해서 온 결과라고 생각합니다.

여러 사람들이 많은 이야기를 각자 다른 장소에서 해온 것이 캡틴의 진행과 설정적으로 벌어지는 배경사건이랑 엮여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이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진행의 퀄리티가 더 업그레이드된 듯해서 더 많은 일이 벌어질 것 같습니다.

40어장이 적은 듯한 느낌으로 앞으로 더 나아가기를 바랍니다.

132 진언주 (rtHyuexkgM)

2022-02-28 (모두 수고..) 22:09:28

잠이 깼으니...게임을 시작해볼까...(흐느적

133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2:11:07

즐겜!

134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2:11:33

어서오세요 진언주.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