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68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40 :: 1001

◆c9lNRrMzaQ

2022-02-28 18:48:35 - 2022-03-07 17:33:10

0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8:48:3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비탄과 괴로움으로 짓누른 이 땅을 지나,

53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0:23:33

>>44
검색합니다!

[ 수서역 탈환 작전 ]

검색됩니다!

>>46
" 맞다. "

할아버지는 지한을 바라봅니다.
왠지 예민하고, 조금 날카로운 듯 했던 할아버지의 반응을 알 것만 같습니다.
그쵸. 저런 짓을 해놨는데 손녀가 한 번에 못 얻었으니.. 기분이 나쁘게 보였을 겁니다.
나흘만에 손녀를 개조해서 금가와 싸울 만한 실력으로 만들어야 했으니까요....

메타적으로, 히어로 모먼트가 아른거리는 시간입니다.

>>47
리오는 괜찮다는 듯 손을 휘휘 젓습니다.

" 괜찮아. 이거 생각보다 푹신해서 그냥 누워있는 거거든. 무슨 일로 오셨을까? "

여전히 쾌활한 듯합니다.

54 진언 (rtHyuexkgM)

2022-02-28 (모두 수고..) 20:25:53

#수서역 탈환 작전 확인합니다!

55 서 윤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20:27:43

>>50
"이겼다는 느낌이 조금도 안 드는데요!"

왠지, 대충 어울려주다 보내는 편이 낫겠다 싶어서 이랬던 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대충인 느낌인데! ..아마 제대로 해줬겠지만. 나는 왠지 좋지 않은 기분에 슬쩍 부회장을 보다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었다.

"정답은 '처음 본 사람을 호기심에 따라가다 살해당했습니다' 입니다아-"

아마 '다른 사람과 관련되어 있나?'라는 질문이 나왔으면 금방 풀렸을 것이란 생각을 한다.

"새삼 생각하면 문제에 복선을 더 넣는 편이 나았을까 싶지만, 뭐 어때요 그죠?"

#하품과 대화.

56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0:34:24

>>48
" 어이. 박씨! 왜 이리 늦어! "
" 어휴. 자재부 놈들이 시멘트를 뭐 그리 많이 쓰냐고 하지 뭡니까? "
" 가만 놔뒀어? 확 주먹 한 번 날려버리지 그랬어? "
" 자재부 놈들 각성자라던데요? "

김씨라 불린 인부는 다른 인부와 수다를 떨며 시멘트를 내려놓곤 명진에게 다가옵니다.

" 자자. 어디서 온 높으신 분인진 모르겠는데 여긴 공사장이유. 저어짝 가면 관리부원들 있으니까 그리로 가시는 게 좋을겁니다. "

아마도 인부는 명진의 가슴팍에 박힌 적룡공훈장을 보고 높으신 분이 내려와서 장난치는 것으로 오해한 것 같습니다.

>>49
빈센트의 말을 들은 로뮤나는 가만히, 빈센트의 눈을 바라봅니다.
조금이라도 거짓이 담겼다면 죽여버리겠다는 듯. 거대한 의념이 빈센트를 짓누르는 듯한 감각은 크게 유쾌한 감각이 아닙니다. 그 의념의 흐름에 반응하여 마치 주위가 떨리는 것처럼 느껴지는 것은, 착각이었을까요?



로뮤나는 떨어지면서 빈센트의 머리에 손을 올리고, 꾹 눌러 빈센트의 허리를 순간 굽히게 만듭니다.

" 아하하하하... 재밌네. "

그녀는 진심으로 웃기다는 듯 선글라스를 벗어내립니다.
시원하고 쾌활한 느낌이 드는 아쿠아마린빛의 머리카락이 눈에 띕니다.

" 정답이 뭔지 궁금해? "

로뮤나의 물음에 빈센트는 가볍게 고갤 주억입니다.

" '없어'. 그냥 변덕이지. 그냥 네가 무슨 말을 할까 해서 물어봤을 뿐이야. 그나마 이유를 따지자면. "

로뮤나에게서 자잘히 움직이던 의념들이 천천히 잠잠해지기 시작합니다.
이 비슷한 감각을, 빈센트는 느낀 적이 있습니다.

" 너. 마도를 제대로 배운 적 없지? "

그것을 알아차리기라도 한 듯. 로뮤나는 빈센트에게 물어옵니다.

>>51
명성 : 0(+11)
특별반 : + 1
신 대한 적룡공훈장 : (신 한국 제한) + 10
11이니 신 한국에선 입고다닐 수 있습니다!

57 오토나시 토리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20:34:43

" 응. 한 눈에 봐도 푹신해보여. "

오토나시는 그렇게 말하고서는 눈동자를 굴려요. 본론으로 들어가기 전에 고의적으로 뜸을 들이는 것이라기 보다는 지능(혹은 영성)을 최대한 자의적으로 사용하지 애를 쓰는 상태에서 어떻게 말을 해야 할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 모양입니다.

" 당신은 미리내 고등학교의 교관이니까, 어쩌면 내가 다윈주의자에게 납치당해서 무슨 일을 했는지 이미 알고 있을지도 몰라. "

# " 음. 기억을 떠올려 봤더니 ' 나는 이제라도 교관님에게 자수를 하러 왔습니다.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아서 왔어. "

58 김태식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20:35:40

"호오"

훈장 덕분에 입을 수 있다니 다행이다.
#옷을 갈아입고 백화점내의 식당을 찾아보자. 밥이라도 먹으면서 스트레스를 풀어야지

59 태명진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0:38:30

음...뭔가 오해를 한 것 같지만 굳이 여기에 계속 있어서 폐를 끼칠 수는 없겠지.

"아하하...그럼 실례하겠습니다. 일 열심히 하십쇼!"

적어도 수습하고 있는 도중이니 내가 할 일은 없나?

#일단 인부가 가리킨 방향으로 가본다.

60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0:39:02

>>52
내장산을 등산합니다!
다양한 등산객들을 지나......

바스락

.......?

저기서 무슨 소리가 들리는데요?

>>54
▶ 수서역 탈환 작전
▶ UHN 발급 의뢰
▶ 임무 종류 - 지역 탈환
▷ 단방형 게이트가 오픈된 과정에서 상당수의 몬스터가 지하역을 점거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의념 각성자를 모집합니다.
▶ 제한 인원 : 개인
▶ 보상 : 38,000GP

>>55
" 처음에는 음독에 의한 죽음이나 뛰어내려 죽은 건가 생각을 해봤는데, 아마 그 쪽이었다면 네가 첫 질문에 예라고 했을 것 같더군. "

부회장은 자기 나름대로의 추리 결과를 말해봅니다.

" 누군가에게 살해당해 죽었다. 생각은 했지만 오히려 너무 간단해서 당한 것 같군. 의념 시대가 아니라지만 생각이 너무 의념 시대에 묶여 있는 느낌이야. "

61 진언주 (rtHyuexkgM)

2022-02-28 (모두 수고..) 20:41:21

(디ㅢ충 졸음에 졌다는 내용)
자고일나믄 진행끝일거같으니 미리 다들 수고하셨어용...

62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0:42:32

네 푹 주무세용 진언주!

63 태식주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20:42:48

잘자

64 오토나시주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20:42:58

들어가세요~

65 빈센트 (z3FROYFbkw)

2022-02-28 (모두 수고..) 20:43:15

"...네."

빈센트는 솔직히 대답한다. 마도를 제대로 배운 적은 없었다. 빈약한 감과 당장 쓸 수 있으면 그만이라는 임시변통의 사고로 신기하게도 여기까지 왔고, 그거면 충분하다고 생각했다. 적어도 영월 작전 전까지는 말이다.

"일단 짜증나는 녀석들에게 불을 붙여주면, 그 다음은 제가 아니라 불이 다 끝냈으니까요. "

그렇게 대답한다.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망념화 직전까지 힘을 모아 만들어낸 불꽃이 마도 역분해에 허무하게 무너지기 전까지는요."
#대화.

66 한태호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20:43:49

" 거기 누구냐! "

맑은 공기와 따뜻한 햇빛을 즐기기는 커녕, 뭔가 재미있는 일 없나 하는 표정으로 연신 주위를 두리번거리며 터벅터벅 등산로를 오르던 태호는 옆쪽에서 바스락 거리는 소리가 들리자 냉큼 고개를 돌리며 외칩니다.

건수만 잡히길 기다리던 한탕주의자와 같은 표정으로, 소리가 난 곳을 향해 거침없이 다가가면.. 그곳엔..!

#지금만 기다렸다는 듯 냉큼 다가가기!

67 태호주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20:44:31

진언주 잘자~

68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0:45:07

>>57
" 이전에도 말했지만 세 개만 물을게. "

납치되어 있다가 돌아온 교관은 토리에게 세 가지를 물었습니다.

1. 그 과정에서 다윈주의자임을 알고 나서 '적극적'으로 참여했는지
2. 아니라면 외압이나 그에 준하는 것이 있었는지.
3. 이후 범죄에 대한 조사를 성실히 임하였는지.

" 애초에 특별반은 UHN과 UGN의 협약으로 인한 치외법권을 가지고 있어. UGN에서 별도로 너에게 체포를 요청하거나 한 기록은 없어. 아, 얼마 전 조사가 UGN의 마지막 협조였으니 말야. "

그러니 '자수'할 필요는 없다고 해며 리오는 무언가를 건네줍니다.
사과 맛 사탕입니다!

" 괜한 생각 하지 말고. 정 걸리면 봉사 활동이라도 나가보는 건 어때? 도움을 바라는 사람은 많고, 그런 사람들을 돕다 보면 너도 좀 나아질 수 있을 거 아냐. "

>>58
식당은 꽤 많습니다. 만!
가격대는 얼마 정도로 생각하나요?

>>59
안부 김씨가 알려준 곳으로 이동하자 커다란 컨테이너 세 개가 눈에 띕니다.
하나에는 '관리실' 하나에는 '휴게실' 하나에는 '작업도구실' 정도의 이름이 적혀있네요!

69 김태식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20:45:48



#5만 GP 정도!!

70 신지한 - 진행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0:48:28

아 이건 지한주가 잘못했네.
아니 나흘만에 사람 개조하는 거 웹소에선 간단하던데 현실은 그렇지 않더라고요(변명)
같은 소리하네.. 지한주 잘못 땅땅땅.

히모먼이 아른거리...나...?

어케 하지... 근데 지금 또 얻을 수 있는 기회가 온다 해도 지한주의 영성으론 폭사할 것 같은데... 그럼 진짜 망할 것 같은데!


#현실적 방안이 뭐가 있을까..

71 서 윤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20:48:53

>>60
"그쵸오"

음독과 추락. 뭐 모을 일이 없더라도 쫓기다가 떨어져 죽을 수는 있지만, 음독의 가능성은 없다. 그러니 둘은 제외.
아이가 잘 알고 있던 것은 뛰어내리면 죽는다는 것보다는, 그런 류의 이야기들.. 아이들을 향한 경고를 옛날이야기 식으로 풀어낸 것이다. 그러니 이건 아주 틀린 것은 아니었다.

"의념이 없더라도 사람은 사람을 죽인다. 의념 시대 이전에도 살인사건은 많았잖아요."

저는 때때로 자연보다 사람이 무서워요. 살랑살랑 미소를 지으면서 말했다.

"그러고보니, 너무 생각이 많은 사람은 단순한 일에 잘 당한다고 해요! 어디서 들은 말인진 모르지만 신빙성 있네!"

#대화

72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0:49:22

안녕히 주무세요 진언주

73 태명진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0:50:40

음...일단 가르쳐준대로 오긴 했는데.

단순히 여기서 무슨 일이 있었냐고 말하기에는 좀 그렇고...뭔가 도울 일이 있나 한 번 물어볼까?

나는 관리실의 앞으로 다가가 문을 두들기며 말했다.

"저기, 실례합니다. 혹시 괜찮다면 안에 들어가도 될까요?"

#

74 윤주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20:51:37

>>61 좋은 꿈 꿔요!

75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0:56:11

>>65
" 이유라봐야 별 건 아냐. 어중간한 동정심 정도지. "

그녀는 손가락을 뻗어 가볍게 흐늘거립니다.
그 손길을 따라 태양에 어울리는 불꽃이 살랑이는 모습은, 꼬리를 흔드는 것처럼 보이기도 합니다.

" 근데 얼굴을 보니까. 이상하게 맘에 들더라고. 아, 그 아가씨가 걱정할 만한 맘에 드는 건 아냐. 옛날 남동생을 보는 기분이었거든. "

이상하단 표정으로 관자노리를 지긋이 누르곤, 로뮤나는 빈센트를 바라봅니다.

띠링!
[ 아시마일로스 로뮤나 님이 연락처를 공유하셨습니다. ]

" 놀아준 대가는 치뤄야겠지. 가끔 정도면 귀찮게 해도 좋아. "

곧 그녀는 선글라스를 끼곤 빈센트를 향해 손을 흔듭니다.

" 또 보자. 소년. "

>>66
하하!
다람쥐입니다!

이 자연파괴자야!!
란 눈으로 다람쥐가 바라보는 듯 합니다.

>>69
5만 GP짜리 식당.. 아쉽지만 이 곳에는 없는 듯 합니다.
그냥 간단한 요깃거리를 파는 정도이지, 레스토랑을 찾아가는 게 나을지도 모르겠군요.

76 오토나시 토리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20:59:14

오토나시의 대답은 그때와 같습니다.

" 첫 번째. 아니. 두 번째. 응. 그건 강제적인 일이었으니까. 세 번째. 나는 조사에 성실하려고 노력했다고 생각해. "

사과 맛 사탕을 받아들고 오토나시는 고개를 끄덕여요.

" 봉사 활동. 회귀라는 거네. "

...아마 다윈주의자에게 강제적으로 협조하면서 얻은 기술 상승을 봉사에 활용하는걸 저렇게 표현한 것이겠지요.

# " 응. 고마워. 당신의 말대로 바람을 쐬고 다른 사람들을 도우면 분명 괜찮아질거야. "

// 면책 특권(?) 이야기를 정주행하다 본 것 같은데 위키랑 홈페이지 뒤져보니 못찾겠어서(바보!) 이미 수사까지 종료되었군요!

77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1:00:39

>>70
도기코인을 300개쯤 끼얹어서 대령선진창 랭크 올리기...?
아니면 어.. 우연과 필연을 지르는 것도 방법일 수는 있습니다.
그런데 지한의 코인은 대부분 주급이죠.

저희는 이런 것을 전문용어로 게이트 열렸다고 합니다.
조졌단 소리죠.

" 이틀이다. 이틀 안에 그 놈을 이길 수단이 필요하다 이 말이다. "

쯧, 하고 혀를 찬 할아버지는 지한을 바라봅니다.

" 분명 재능이 없는 거는 아닌 놈이. 왜 그리 머릴 못 굴리느냐. "

아니 캡틴 이러기에요?

>>71
" 게이트 초창기만 보더라도, 게이트 이상으로 악독한 것이 인간이라고도 했으니 말야. "

그 상황에서도 서로 이익을 보기 위해 싸우던, 인간의 이야기를 꺼내며 부회장을 얼굴을 찌푸립니다.

>>73
" 누구요... "

문을 열고 나오던 관리실의 직원은, 명진의 가슴팍에 있는 적룡공훈장을 보고 놀란 표정을 짓습니다.

" 아...아니, 왕실에서 나오셨습니까? "

이 시대에 왕실은 정부를 이야기합니다.
그러니까, 공무원이세여? 이거죠.

78 김태식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21:01:01

#아쉽지만 백화점에서 나와 본인의 방으로 복귀합니다.

79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1:01:45

>>76
" 마음을 추스르는 게 좋을 거야. 더 독한 일도 겪을 수 있는 게 요즘 정세니까 말야. "

쯧, 하고 혀를 찬 리오는 다시금 의자에 몸을 기댑니다.

" 뭔가 더 물을 거 있어? "

80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1:02:03

>>78
복귀합니다.

81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1:03:39

오늘은 여기까지!

82 김태식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21:03:39

복귀할때 샴푸나 바디워시 사는걸 깜빡했다는 걸 떠올리고는 욕실로 가서 샤워를 실시한다.
머리부터 깜고 얼굴 몸 순으로 닦아야 몸에 있는 비누나 그런것들이 전부 닦인다고!

#샤워

83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1:03:55

>>82
망념이 5 감소합니다!

84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1:04:05

오케이 진짜 끝!

85 태식주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21:04:39

고생했으!

86 오토나시주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21:05:24

수고하셨습니다~

87 태명진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07:06

"왕실 쪽 사람은 아닙니다."

어디까지나 공훈을 인정받아 얻은 훈장이니까.

하지만 타인이 보기에는 그렇게 착각할 수도 있다.

"혹 도움이 필요하신 게 있나 싶어 잠시 실례 좀 했습니다."

"최근 남구 쪽에서 큰 일이 있다고 들어서 말입니다."

#

88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07:14

지한주의 코인... 주급(5주차니까 50개) 빼도..100개.. 됩니다..(진짜임)
그 뭐냐 영월 때의 보상을 빼면 안되긴 하지만..

영월 보상 도기코인은 포함할 수 있나요..?

89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07:18

수고하셨습니다!!

90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1:07:45

가능함

91 빈센트 (yI3bmygalM)

2022-02-28 (모두 수고..) 21:07:59

"...이런 것이."

빈센트는 로뮤나의 연락처를 받고는 벙찐 표정을 짓는다. 빈센트는 남동생이라는 말에 고개를 끄덕이더니, 가끔 귀찮게 해도 좋다는 말에 반응한다.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뵙겠습니다."

92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08:08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이렇게 된 이상.. 일상을 돌려야... 하는 건가...

93 서 윤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21:09:53

>>77
"..예쁜 꽃은 꺾이기 마련이고,"

부회장에 말을 들으면 쓴 웃음이 나올 수 밖에 없다. 그 무렵의 이야기를 아예 모르는 건 아니다. 영웅을 동경하며, 영웅이 되고 싶으니, 그들의 이야기를 찾아본 적 있으니까.

"약이 된다면 짓이겨지기 마련이니까..가시가 필요하죠."

그리고 시간이 흐름에 따라 지금이 되었다. 그 동안 흐른 피가 얼마나 많을 지, 상상하기 싫어도 짐작이 간다. 슬프네. 살랑, 어깨에 내려앉은 꽃잎은 흰 국화다.

"이 시대에 태어난 건 비교적 다행이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다음 세대에게 그런 생각을 선물해주고 싶기도 하고.
봄을 마냥 기다릴 생각은 없으니 말이야! 가라앉던 기분을 일으켜 세우고서는, 조금 더 발랄하게 웃었다. 침울한 이야기에서 슬쩍 화제를 돌린다.

"아 그치. 내가 이긴 건 이긴 거니까 상 주세요 상. ..근데 솔직히 부회장님한테 딱히 받고 싶은 건 없는데. 놀아준 것만으로도 기쁘고. 칭찬이라도 해줄래요?"

#대화.

94 오토나시주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21:10:10

저는 저녁 좀 먹고 다시 오겠습니다~ 늦었지만 다들 맛저하세요!

95 윤주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21:10:30

수고하셨슴다.
부회장님은 왜 윤이랑 놀아주셨는가!
다갓인가!

96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10:39

다들 잘 다녀오세요. 저도 남은 치킨 좀 데우고 오겠습니다.

97 한태호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21:11:21

" 에엥- 뭐야, 다람쥐잖아. "

다람쥐는 분명 귀엽지만.. 재미있지는 않다구!

그 자리에서 왠지 눈으로 욕을 하는듯한 다람쥐를 잠시 구경하다가, 등산을 다시 재개합니다.
어디어디 재미있는 일은 없나-

분명 처음 올때는 목적이 복잡한 머릿속을 비우는 리프레시였던 것 같은데.. 비워진건 목적이었네요

#등산 재개!

98 윤주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21:11:55

캡틴
캡틴
저 기프트 언제 열 수 있나여

99 태명진-오토나시 토리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12:56

"하긴 대부분의 애들은 우리를 꺼려하니까 말이야."

비록 토리 누나가 좀 이상한 짓을 한다고는 하지만...

최소 그 절반은 특별반이라는 이유가 포함되어 있을 것이다.

그렇기에 특별반의 애들과 가까이 하고 싶어하는 것은 당연하다.

"30분이나..?"

도대체 어딜 돌아다니면 그 정도의 시간이 소모가 될까?

사실 엄청난 길치였구나...토리 누나는.

"그리고 학교에게 미움 받기는 무슨...누나가 뭔 잘못 했다고."

애초에 미리내고에 그럴만한 의지도 없는 것 같으니 말이다...게이트 내의 물건이라면 몰라도.

"학생이라는 건 학교를 좋아하지 않는 사람도 많다고. 그러니까 너무 걱정마."

/6

100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13:10

맛저하세요 토리주!

101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1:13:39

지한주도 좋은 치킨!

102 태호주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21:14:52

으악
캡틴 고생 많았어!!

103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1:19:16

치킨 데우기 완료. 리갱입니다.

일상을 좀 해야겠네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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