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68073>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40 :: 1001

◆c9lNRrMzaQ

2022-02-28 18:48:35 - 2022-03-07 17:33:10

0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8:48:35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비탄과 괴로움으로 짓누른 이 땅을 지나,

2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9:34:14

>>991
" 레웬의 시체는 며칠 이상이 지난 상황에서 발견된 것인가? "

흐음.. 뭔가 알 것 같기도 하고..

>>995
당산 금가에서 내놓을 만한 이라면.. 아마 이번에 가디언 아카데미에 들어갔다는 금사훈 정도일겁니다. 아마 아카데미에 들어가고 2년 정도의 시간이 지났으니. 지금은 18살이 되었겠네요.

3 진언주 (rtHyuexkgM)

2022-02-28 (모두 수고..) 19:36:14

ㅁㅇㅁㅇ 벌써진행이라니
밥먹는사이에 끝나진않겠죠 고기먹느라쬐까걸릴거같은데

4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9:37:07

>>999
얼핏 보기에도 화려한 외관을 자랑하는 백화점 '백린'의 입구에는 가드 역할을 전문적으로 맡는 금산의 길드원들이 자리를 지키고 있었습니다.
그들은 태식의 가슴에 박혀있는 적룡공훈장을 보곤 살짝 옆으로 몸을 비틀어 태식이 들어갈 수 있게 해줍니다.

" 백린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좋은 시간 되시길 바랍니다. "

백화점이니까.. 뭐.. 다를 것 같나요?
검색이나 하십시오 인간!

>>1
울산은 별로 작은 규모가 아닙니다.
울산 지도를 참고하여 어디로 갈지 정하고 돌아다니는 게 좋지 않을까요?
이곳은 하나의 '광역시'입니다!!!!!!

5 빈센트 (mxfchwUb7M)

2022-02-28 (모두 수고..) 19:37:48

"그 대가는?"

빈센트는 고민하더니, 대답한다.

#히어로 모멘트 사용해서 답 가능할까요?
//로뮤나한테 협조를 구했더니 대가를 물은 상황입니다. 캪의 빈센트 캐해 두근두근.

6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38:24

아...

7 서 윤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19:39:27

>>2
"예."

옷 소매에서 부채를 꺼내 착 펼치면서 말했다.

#예

8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9:39:36

대치동 특 : 서울 일부분임
울산 특 : 그냥 울산임

9 태명진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39:54

#그럼 검색 기능을 통해 울산에 대해 상세히 검색. 울산의 지역 중에서 특히 말이 많이 나오는 곳이 어디인지 살펴본다.

10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40:19

여..여행을 자주 안가서 몰랐다는 걸로..

11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40:42

진짜 이름을 알아도 막상 그 지역이 얼마나 큰지 모를 때가 있더라구요 ㅋㅋㅋㅋ

12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9:40:59

이런 거 생각보다 진행하면서 많이 쓰일테니 참고해두는 게 좋음.
캡틴이 해외를 자주 나가거나 한 거는 아니지만 대신 국내는 자주 돌아다니다 보니까 이렇게 지역 하나하나 따져가며 이벤트 숨겨놓고 해서..

13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42:40

역시 프리랜서(?) 그럼 하나하나 맛봐가면서 찾아가봐야겠네요

14 오토나시 토리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19:43:41

...
......
기억을 되짚어 본 후 오토나시가 한 말은 이것이었습니다.

" 응. 이건 현명한 선택이 아니었던 것 같아. "

그런 중얼거림과 별개로 오토나시의 몸은 빠르게 행동을 시작합니다. 다시 종이를 뒤집어 새하얀 상태로 되돌리기 전에 해야할 일이 있을것 같기 때문이지요.

# 옌 리오를 만나기 위해 이동합니다! 교장실으로 가면 되는게 맞나요?

15 신지한 - 진행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19:44:33

"가디언 아카데미에 갔다는 그 분일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쓰디쓴 차지만 써서 그런지 정신을 차리는 효과는 쎄군요. 어떻게 생각하냐는 본 질문에는..

"이쪽을 별 거 아니라고 생각하는 걸지도요."
만에 하나 진짜 그렇다고 해도 별로 기분 좋은 취급은 아니긴 합니다. 라고 말하는 지한입니다.

근데 솔직히 지금 지한의 위치가 애매하긴 하단 생각도 들고..? 그거랑 별개로 가디언 아카데미라니. 그거 좀 무서운데... 같은 지한주의 덜거덕이..

#도전장을 좀 더 자세히 보려 합니다.

16 진언주 (rtHyuexkgM)

2022-02-28 (모두 수고..) 19:44:38

아....갑자기 되거ㅣ무쓸모하게 턴을 날리는거같지만 꼭 해보고싶은게 생각났다.....

17 김태식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19:44:57

"되게 화려하네"

이것도 다 훈장 덕분이지 훈장 아니었으면 못왔겠지
어떤걸 검색해볼까 고민을 하다가 천으로 된 재질의 방어구면 좋겠다 생각하며 25레벨이 착용 가능한 최대 10만 GP짜리 방어구를 검색해본다.
#검색

18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9:46:50

>>5 그러나 히어로 모먼트를 받지 않도록 하겠다.//
" 뭐 대가라 해도 아주 많은 것을 바라는 건 아냐. "

애초에 재물이나, 원하는 것이 있다면 그녀 스스로 구하려 해도 될테니까요. 고레벨의 의념 각성자가 원하는 것을 구해주는 대신 대가를 받는다면.. 별로 나쁜 장사는 아닐겁니다.

" 나는 호기심이 꽤 많아. 궁금한 것들을 위해서라면 많은 것을 내던질 만큼 말야. "

살짝 몸을 기울여 빈센트의 얼굴에, 선글래스로 가리지 않으면 닿을지도 모를 거리까지 다가온 로뮤나는 말합니다.

" 자. 그럼 여기서 문제. 내가 왜 너한테 관심을 가졌을까? 물론 하나 말해주자면 네가 적룡공훈장을 가졌다거나, 프리핸드에 관심이 있어서. 그런 거는 아냐. 단지 너와 내게 하나의 공통점이 있기 때문. 정도가 힌트라 할 수 있겠네. "

>>7
" 사인은 무언가를 먹어 생긴 것인가? "

무언가 아는 걸까요?

>>9
울산 전역이 난리긴 하지만.. 울산 남구 지역에 생각보다 많은 일들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심지어 가디언과의 충돌이 최근까지도 있었다고 하네요.

19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19:46:50

다들 어서오세요.

20 태식주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19:47:52

공통점이라니 범죄자인 애인이 있는건가?

21 진언 (rtHyuexkgM)

2022-02-28 (모두 수고..) 19:47:58

#기숙사로 돌아갑시다!

22 진언주 (rtHyuexkgM)

2022-02-28 (모두 수고..) 19:48:26

그러나 캡틴한테 혼날거같으니 하지 않겠따

23 태식주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19:48:58

대체 무엇이길래

24 진언주 (rtHyuexkgM)

2022-02-28 (모두 수고..) 19:51:21

아뇨 정확힌 혼나기보단 특정 요소 너무 만능으로 쓰려는거 아니냐고 할까봐 자제하려구요

25 한태호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19:51:56

" 음.. 모르겠다! "

일단, 머리 한 편에 치워두고 나중에 생각하자고
다른 뭐라도 하면서 리프레시를 해볼까- 아, 그러고보니 지리산 가려고 했었는데.

" 지리산은 나중에 애들이랑 같이 가고싶은데.. "

지금 당장 애들한테 지리산 가자고 하기도 뭣하고.. 그럼 대충 그 옆에 내장산이나 올라갈까
원래 단풍보러 가는 곳이긴 한데, 뭐 어때!

#지역 이동은 어떻게 하면 되는거지? 정읍시로 이동! 이런식으로 하면 되는건가?

26 서 윤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19:52:26

>>18
"아닙니다!"

산에서 일어날 수 있는 사인을 말하면서 정답으로 좁혀가는 걸까-?

#아니요

27 태명진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52:49

전역에서 난리지만 특히 남구가 심하다라...

가디언까지 연루가 됐다는 걸 보면 상황이 심각한 것 같지만..

애초에 이 일에 간섭하기로 한 이상 그냥 지나칠 수도 없었다.

#울산-남동-달동으로 이동한다.

28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19:53:08

다들 어서오세요!

29 태호주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19:55:24

다들 안녕~

30 유웨이 (lCjL273lFw)

2022-02-28 (모두 수고..) 19:56:00

3학년이었구나, 그렇다면 나보다 나이가 많을 수도 있다는 건가? 웨이는 루시를 본다. 의념 각성자이므로 보는 것만으로 나이를 가늠할 수는 없겠지만.

"네 어른이 된다는 게 무슨 뜻인지 잘 모르겠는데, 물어봐도 돼?"

그 아저씨의 교육관도 꽤 특이하구나, 속으로 생각하는 웨이였다.

"아마 네 잘못은 아닐 거라고 생각해! 하지만 친구가 되는 방법은 한 가지만 있는 건 아니니까, 둘이 생각하는 방법이 달랐을 수도 있지 않을까?"

파르페를 자신의 입으로도 떠 옮기며 웨이는 말한다.

#"그런데, 스승 할머니는 어떤 분이야?"

31 지한주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19:56:07

다들 어서오세요.

32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19:57:22

>>14
교장실에는 교장선생님이 계십니다.
교관실로 이동합니다.

옌 리오는 마약침대에 기대어 반 파뭍힌 채로 휴식을 취하고 있습니다.

>>15
도전장의 내용이라 해봐야 사실상 말을 최대한 정중하게 써 교류회라고 썼을 뿐이지.. 해석하자면 이렇습니다.

나다 서산금가새끼들아
요즘 니네 후계자가 그리 유명하더라. 영월 일 잘 들었다.
그래서 질투가 나서 그러는데 니 후계자가 얼마나 쩌는지 어디 한 번 보자
4월 30일에 서울에 자리 마련할테니까 쫄리면 오지 마시던지ㅋㅋㅋㅋㅋㅋ
너네 맥은 지금 가주가 최고겠지? 응 우린 아냐 후계자 가디언이야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할아버지가 꼴받을 만 할 것 같습니다.
물론 원래의 언어는 최대한 순화를 한 것이긴 합니다만..

>>17
[ 레예스의 인사 ]
코멘터리 : 화염 저항 옵션이 존재하는 아이템입니다.
[ 안텔의 천막 ]
코멘터리 : 어두운 곳에서 망념을 써 몸을 흐릿하게 만드는 효과가 존재합니다.
[ 새벽 여행자 ]
코멘터리 : B랭크 이상의 마도 소지자가 사용 시 단거리 블랭크 기술을 획득할 수 있습니다.

검색됩니다!
백화점의 건물 효과로 코멘터리를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33 진언주 (rtHyuexkgM)

2022-02-28 (모두 수고..) 19:58:07

도ㅓㄴ장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4 윤주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19:59:08

도발보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5 태식주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19:59:26

이거 아이템 재검색해도 똑같은거 나오나

36 명진주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0:00:08

이야 해석하면 진짜 천박하닼ㅋㅋㅋㅋ

37 태호주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20:01:59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38 김태식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20:03:25

"화염"

화염이라.....어째서인지 눈길이 간다.
화염, 불, 뜨거움.
그러고보면 그 정신병자들이 내게 관심을 가졌었지, 혹시 모르니 사둘까

#레예스의 인사 구입

39 태호주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20:03:25

그리고 백화점 쩔어

40 태식주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20:03:51

훈장 있으면 압구정의 "백린" 기억해두는게 좋을거 같음

41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0:03:53

>>21
기숙사로 돌아갑시다.

>>25
정읍시로 이동하는 데에는 65의 망념, 또는 2000GP를 지불하여야 합니다.

어떤 수단을 써서 이동합니까?

>>26
" 호기심이 고양이를 죽인다. 고 했지. 이번 일은 아이의 호기심에 의한 사인인가? "

조금 다른 방향으로 물고를 트는 것 같습니다!

42 태호주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20:04:58

" 자, 가자! 정읍시로! "

띠띠빵빵 내장산행 관광버스가 출발합니다
풋쳐핸썹 손 머리위로~

#2000GP를 지불해서 이동!

43 서 윤 (BGTWKfr4Hs)

2022-02-28 (모두 수고..) 20:06:18

>>41
"예. 결과적으로는 그렇습니다!"

결과적으로는, 그렇다.
즉 직접적인 건 아니다.
중요한 만큼 목소리를 높였다!

# 예!

44 진언 (rtHyuexkgM)

2022-02-28 (모두 수고..) 20:06:46

#침대에서 뒹굴거리며 1인 의뢰 검색해봅니다!

45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0:07:55

>>27
조금 걸음을 부지런히 움직여 달동으로 이동합니다.
원래 있던 무언가를 부수고, 새로 짓는 모양인지 한켠에는 커다란 공사 현장이 펼쳐지고 있었습니다.

" .. 거 보슈. 젊은 총각. 미안한디 좀 비켜주지 않것서? "

시멘트 포대를 들쳐엎은 아저씨는 명진의 덩치에 의해 막혀버린 입구로 들어가려는 것 같습니다.

>>30
" 스승 할머니? 으응.. "

루시는 무언가를 떠올리는 듯, 찬찬히 기억을 되짚습니다.

" 무서워. 목소리도 크고, 행동도 커. 그래도 착해. 엄마. 아빠. 사라졌을 때 루시를 키웠어. 맛있는 것도 잘 해줘. "

그리고 엄청 강해. 하고 말합니다.

46 신지한 - 진행 (TSfsyHw/86)

2022-02-28 (모두 수고..) 20:08:30

지한이 타고난 정신이었다면 아 그러시구나 였겠으나 지한은 타고난 정신이 아닙니다...

"오..."
그 말은.. 좀 열받았단 말이죠. 그리고 본인의 도발을 들었던 상대방에게 역지사지 당했다면서 속으로 사과같지 않은 사과를 합니다.
미묘한 표정을 지은(그 표정이랑 가장 닮은 표정은 ๑'͡o_'͡o๑ 정도가 아닐까..?) 지한은 도전장을 다시 보지만 그 말들이 달라질 리가 없지..

그리고 가장 중대한 걸 깨달았는데요.

#"30일이라고 했습니다만.. 오늘이..며칠.. 28일 아니었나요?"

47 오토나시 토리 (Lheg1O3TTs)

2022-02-28 (모두 수고..) 20:08:51

" 교관님. 음. 내가 아마도 당신의 휴식을 방해하러 온 것 같아. "

아무리 오토나시라고 해도 옌 리오가 휴식을 취하고 있다는 사실을 모르진 않을거에요. 그렇기에 오토나시의 방법대로 양해를 구하고자 하는 것이죠.

# " 나. 사실 오늘은 생각이라는 걸 해 봤거든. 그래서 이야기를 할 수 있을까 하고 왔어. 지금 말고 나중에 찾아오는게 좋을까? "

48 태명진 (7eVq4TodJM)

2022-02-28 (모두 수고..) 20:11:05

"아, 죄송합니다."

어쩌다보니 길을 막고 있었던 나는 재빨리 옆으로 이동해 길을 비켜주었다.

그나저나...엄청나게 큰 공사현장이다.

분명 그 범죄조직? 과 가디언의 싸움으로 이렇게 된거겠지.

"그나저나 엄청나네요...이렇게 커다란 공사라니."

#

49 빈센트 (duqQHalAvQ)

2022-02-28 (모두 수고..) 20:11:35

"...흠."

빈센트는 잠깐 고민하다가, 어차피 스쳐 지나가게 될 인연일지도 모르는데, 냉수 한 잔을 마시더니 이야기를 시작한다.

"솔직히 말하면 로뮤나 씨가 저를 얼마나 아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제가 소싯적에 불장난으로 집을 불태운 반푼이에 아직도 버릇 못 고친 방화광인 것까지 아실지도 모르고, 제가 프리 핸드를 죽이지는 못하더라도 그들에게 평생 갈 상처라도 입히려는 이유인 가디언 후보생 살해범 정도만 아실 수도 있고, 급 낮은 훈장이나 달고 있는 뜨내기로 알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물론, 모두 정확한 분석입니다. 하지만..."

빈센트는 그렇게 말하고는 가능성을 제거해간다. 상대가 빈센트의 자세한 내력(조실부모, 우중충한 유년)까지는 모를 것이다. 그녀가 알려면야 알 수는 있겠지만, 그럴 필요도 의지도 없었을 것이기에. 빈센트는 로뮤나가 가족을 잃었을 리는 없다고 판단했다. 이 세계에 넘치는 게 부모 잃은 자식들인데.

"로뮤나 씨가 저에 대해 '알고 있을지도 모르는' 것을 감히 추정해서 답하자면..."

빈센트는 재미에 미친 미친놈, 과, 프리 핸드에 엮인 주변인이라는 기로에 서서 고민하다가, 베로니카보다는 자신을 내보이기로 한다.

"따분한 건 못 참고, 무언가 불타고 파괴되는 걸 좋아하십니까?"

#대답

50 ◆c9lNRrMzaQ (gbkG1BHsNw)

2022-02-28 (모두 수고..) 20:19:00

>>38
▶ 레예스의 인사 ◀
실용적이고, 고급스럽게. 거기에 더해 사용자에게 극상의 만족감을 준다는 코리스 社의 제작품으로 상당한 고급품의 반열에 드는 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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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뜻함! - 한랭 패널티 상쇄
◆ 제한 : 레벨 25 이상, 명성 5 이상.

>>42
이동합니다!

>>43
" 모르겠군. "

부회장은 느긋한 미소를 지으며 윤을 바라봅니다.

" 졌어. 축하하지. 날 이겼군. "

뭐지? 이 싸가지는?

51 김태식 (UhiU/uWiDU)

2022-02-28 (모두 수고..) 20:20:29

"흠"

좋은 옷이다. 그런데 명성? 나한테 있던가

#본인의 명성을 확인해본다.

52 한태호 (6vIUvIsD9g)

2022-02-28 (모두 수고..) 20:20:43

음음. 정읍시.
에는 볼 일이 없다.

자! 가자! 내장산으로!

#내장산 등산!! 스타트!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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