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9072>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0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02-18 15:03:25 - 2022-05-02 10:12:48

0 찬솔주 ◆OsSDb0VPZE (NKSYuf3C/w)

2022-02-18 (불탄다..!) 15:03:25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645 나연주 (PMv2erbutA)

2022-04-08 (불탄다..!) 01:18:37

더 힘내게 해줘야지! X3 (부비적) 강아지는 오물오물이 아니라 핥는데!? :O (꼬옥) ㅋㅋㅋㅋ 우리 귀여운 울보 찬솔이... 나연이가 웃으면서 눈물 닦아줄거야! X) (쓰다듬) 이제 푹 쉬자~

646 찬솔주 (eEVpGUKrY6)

2022-04-08 (불탄다..!) 01:56:29

히히, 고마워!! X3 (오물오물) 그럼 낼름낼름!!! XD (낼름낼름) 울다 웃을 것 같아. 나연아가 마냥 좋아서~! :D (쓰담쓰담) 응응 푹 쉬자!!

647 나연주 (CdV5XnqDFw)

2022-04-08 (불탄다..!) 09:00:45

고맙긴! (부비적) 찬솔주 아기 강아지야!? ㅋㅋㅋㅋ 부끄러우니까 그만...! X( (바둥바둥) 찬솔이 결혼식 할때도 우는거 아닌가 몰라~ ㅋㅋㅋ ;) (쓰다듬)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어?

648 찬솔주 (eEVpGUKrY6)

2022-04-08 (불탄다..!) 09:04:41

힘내게 해주는데 안 고마울리가! XD (쓰담쓰담) ㅋㅋ 나연주가 하라구 했잖아~! :3 (낼름) ㅋㅋㅋ 어, 그거 생각했는데 어떻게 알았지??? :D (꼬옥) 먼저 잘 수도 있지! 난 잘 잤는데, 나연주는?

649 나연주 (/bb0ZmIOYI)

2022-04-08 (불탄다..!) 10:09:22

오늘도 에너지 주입~! X3 (부비적) 하라구 한적 없는데!? 나연주 볼 맛없어! ㅋㅋㅋ /// (바둥바둥) ㅋㅋㅋㅋ 그럼 나연이가 울보 남편은 싫다구 도망간다면? ;3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650 찬솔주 (eEVpGUKrY6)

2022-04-08 (불탄다..!) 13:52:11

나도 주입!! XD (꼬옥) ㅋㅋㅋㅋ 얍얍!! :3(오물오물) 뚝 해야지! 나연이다 도망가면 안되잖아! X3 (부비적) 나연주도 잘잤구나, 다행이다! 점심도 잘 챙겨먹구!

651 나연주 (GK/QlhU1SI)

2022-04-08 (불탄다..!) 18:46:14

에너지 주고받기야!? ㅋㅋㅋ (꼬옥) 오물오물도 안된다니깐! ㅋㅋㅋㅋ X( (바둥바둥) 뚝하는 찬솔이 보며 나연이는 역시 귀엽다구 웃을것 같아 ㅋㅋㅋㅋ X3 (쓰다듬) 찬솔주도 저녁도 잘 챙겨먹구!

652 찬솔주 (eEVpGUKrY6)

2022-04-08 (불탄다..!) 19:47:30

자가발전...!! 오!! XD (부비적) 그러엄~ 낼름낼름~!! X3 (낼름낼름) 찬솔이는 나연이 웃는게 마냥 좋아서 행복해할 것 같아 :D (꼬옥) 나연주도 먹구!!

653 찬솔,혜은 - 나연 (eEVpGUKrY6)

2022-04-08 (불탄다..!) 22:25:06

...조금 보챌지도 몰라. (찬솔은 나연의 말에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다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인다.) 나연이 괜찮아? (움찔거리는 나연을 본건지 찬솔이 슬쩍 물음을 던진다.) ' 헤에~ 우리 나연이 걱정해주는거야? 응? 근데 이 언니는 우리 나연이가 걱정되는데. ' (혜은은 나연의 말에 '어쭈?' 하는 표정을 짓더니 능청스러운 얼굴을 하곤 나연을 놀리기 시작한다.) 둘 다 오늘 작정한 모양이네. ( 그런 둘을 보며 피식 웃고는 라면을 먹으며 말하는 찬솔이었다.) ' 뭐, 내가 이기겠지만~ 별로 걱정도 안된다, 솔직히~ '

654 나연-찬솔,혜은 (PMv2erbutA)

2022-04-08 (불탄다..!) 23:33:46

......뭐가 그렇게 알고싶은데? (머뭇거리던 그녀는 기다려 소리를 들은 대형견을 떠올리면서 조용히 그에게 물어본다.) ...응, 괜찮아. (안 괜찮아도 괜찮다고 말할 각오로 그녀는 고개를 끄덕인다.) 우리 혜은이가 분명히 먼저 뻗을테니까 당연히 걱정되지. (애써 그만큼 여유가 있다는듯 태연하게 대답하면서 그녀는 컵을 들어올린다.) ...한번 더 짠? (아무래도 은근히 무시당하는게 신경쓰였는지 먼저 술을 마실것을 제안하는 그녀였다. 어떻게 될지는 잘 모르겠지만.)

655 나연주 (PMv2erbutA)

2022-04-08 (불탄다..!) 23:34:28

무한동력!? :O (쓰다듬) 무조건 오물오물 아니면 낼름낼름이야!? ㅋㅋㅋㅋ (바들바들) 울면서 행복해하면 나연이 귀엽구 안쓰러워서 품에 꼭 안아줄거야~ :3 (꼬옥) 나연주 먹었어! 오늘은 어땠어?

656 찬솔, 혜은 - 나연 (eEVpGUKrY6)

2022-04-08 (불탄다..!) 23:48:34

지금 나연이가 무슨 생각을 하는지.. 평소엔 어떤 마음인지..( 조용히 물어오는 나연에게 눈웃음을 지어보이곤 나긋하게 대답한다.) 그럼 다해이지만.. ( 혜은과 나연의 주량을 얼추 아는 찬솔은 그저 쓴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 ' 흐응~ 진짜 후회할텐데. ' (혜은은 나연의 말에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 짠! / ' 짠' ( 나연을 보며 열의를 불태우는 혜은과 둘을 돌볼 생각을 하는 찬솔이 나연과 함께 짠을 한다 )

657 찬솔주 (eEVpGUKrY6)

2022-04-08 (불탄다..!) 23:49:29

무한동력!!X3 (오물오물) 둘 다!! :3 (낼름낼름) 나연이 품에 안겨서 나올 생각을 안 하겠네! XD (꼬옥) 나는 무난했어! 나연주는??

658 나연주 (k4PiN0z8z2)

2022-04-09 (파란날) 00:15:52

엄청난 에너지...! :O (부비적) 찬솔주 토끼 멍멍이...! 맛없어! ㅋㅋㅋ X( (바둥바둥) 혜은이가 찬솔 오빠 어디갔냐고 찾으면? ㅋㅋㅋㅋ :3 (꼬옥) 나연주도 무난했어! 이제 푹 쉬자~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659 찬솔주 (gnf4axj7jU)

2022-04-09 (파란날) 00:44:53

토끼 멍멍이라니~! X3 (오물오물) 찬솔이가 대충 모른다구 둘러대래!! 자기는 품에서 안 나갈거래~! XD (꼬옥) 응응 푹푹 쉬자! (부비적) 답레두 편히 줘!

660 나연주 (k4PiN0z8z2)

2022-04-09 (파란날) 01:03:10

...여우! ㅋㅋㅋ :( (쓰다듬) 그러다 나연이 품에 완전히 가려지지않은 찬솔이를 혜은이가 발견하게 되면? ㅋㅋㅋㅋ :3 (꼬옥) 고마워! 히히, 주말이다!

661 찬솔주 (gnf4axj7jU)

2022-04-09 (파란날) 01:13:08

여우야??? :3 (쪽쪽) ㅋㅋ 나연주도 꼬리 아홉개 아니야?? :) (부비적) 나연이는 내꺼야 하고 꼭 안고 도망친대! XD (꼬옥) 그러게! 나연주 더 많이 보는 주말!

662 나연주 (k4PiN0z8z2)

2022-04-09 (파란날) 01:27:37

멍멍이인척 하는 여우야! ㅋㅋㅋ :( (쪽쪽) 나연주는 아직 수련중이지만 찬솔주는 이미 꼬리 아홉개인걸? :3 (쓰다듬) 나연이 납치 엔딩이야!? ㅋㅋㅋㅋ :O (꼬옥) 찬솔주 더 많이 보는 주말!

663 찬솔주 (gnf4axj7jU)

2022-04-09 (파란날) 01:34:24

ㅋㅋㅋ 결국엔 여우야?! :3 (오물오물) ㅋㅋㅋㅋ 아닌데 나연주도 9개인데?! XD (꼬옥) ㅋㅋㅋ 나연이는 데려가야지!! X3 (쪽쪽) 히히 낼은 아떨 것 같아?

664 나연주 (k4PiN0z8z2)

2022-04-09 (파란날) 10:10:59

멍멍이라기엔 너무 여우라서! ㅋㅋㅋ :3 (부비적) 나연주는 수련중이라니까~ ;3 (꼬옥) 근데 찬솔이가 납치해서 데려가도 왠지 최고의 대우를 해줄것 같아서 별로 걱정이 안돼 ㅋㅋㅋㅋ (쪽쪽) 오늘은 아직 잘 모르겠어~ 찬솔주는? 먼저 자버려서 미안 ㅜㅜ

665 찬솔주 (gnf4axj7jU)

2022-04-09 (파란날) 10:48:19

나연주 닮아버렸나보다~! :3 (쪽쪽) 역시 대단한데도 노력까지! :D (쓰담쓰담) ㅋㅋㅋ 최고의 대우 해야지! 아주 공주님처럼 모셔야지! XD (꼬옥) 그렇구나..! 난 잘 잤어! 나연주는??

666 나연-찬솔,혜은 (k4PiN0z8z2)

2022-04-09 (파란날) 12:19:04

...지금은 찬솔 오빠가 대형견같다고 생각하고있고 평소엔 찬솔 오빠가 귀엽다는 마음이야. (눈웃음을 짓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장난스럽게 대답한다.) ...후회는 혜은이가 할지도. (그녀도 지지않을거라는듯 조용히 대꾸하며 컵을 들어올린다.) 짠. (컵을 부딪치면서 어떻게든 정신을 붙잡고있자고 다짐하는 그녀였다. 여전히 맛은 없는듯 술을 몇모금 마시며 얼굴을 찡그리면서도.) ...이러고있으니까 다같이 대학교 엠티 온것 같네. (컵을 물끄러미 바라보고있던 그녀는 과거를 떠올리는듯 희미한 미소를 지으면서 중얼거린다.)

667 나연주 (k4PiN0z8z2)

2022-04-09 (파란날) 12:19:46

나연주는 사람인데!? :O (쪽쪽) 나연주는 안 대단한데~ ;) (부비적) ㅋㅋㅋㅋ 나연이가 공주님 드레스 입고 찬솔이 맞이하면 되는거야? :3 (꼬옥) 나연주도 잘 잤어! 점심은 먹었어?

668 찬솔,혜은 - 나연 (gnf4axj7jU)

2022-04-09 (파란날) 13:44:32

...멋있다는 말이 나올 줄 알았는데. ( 장난스럽게 대꾸하는 나연을 보며 삐죽삐죽 투덜거리는 찬솔이었다.) ' 후회는 혜으니가 할찌도~ ' ( 혜은은 나연의 말을 듣곤 장난스럽게 따라하며 키득거린다.) 그래그래, 짠. ( 찬솔은 잔을 부딪치곤 술을 마신다. 그러면서 둘을 살피는 것이 적당히 먹여야겠다고 생각하는 모양새였다.) ' 나연이 엠티 오빠랑 간 적 있어? ' (혜은은 마침 나연의 말에 생각이 났다는 듯 히죽거리며 말한다.) ' 막 거기서도 오빠랑 붙어있고 그랬나~? '

669 찬솔주 (gnf4axj7jU)

2022-04-09 (파란날) 13:45:32

찬솔주도 사람인데!! XD (꼬옥) 완전 대단한데! 겸손해! :3 (쪽쪽) ㅋㅋㅋ 찬솔이 또 반해!! X3(오물오물) 응응 ! 나연주는?

670 나연-찬솔,혜은 (.CbTRJH1MI)

2022-04-09 (파란날) 18:44:25

내 생각을 알고싶다고 보챈건 오빠잖아.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며 투덜거리는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준다.) ...혜은이 잘 알고있네. (말을 따라하는 혜은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지지않겠다는듯 대꾸한다.) 아니, 찬솔 오빠랑 간 적은 없지? 같은 대학교이긴 해도 오빠는 작곡쪽이고 나는 바이올린쪽으로 전공이 서로 다르니까. (술을 몇모금 마시며 태연하게 대답하는 그녀였다.) ...과팅같은거 하지않겠냐는 말 듣긴했었는데 만약 작곡과랑 그랬다면 만났을지도? (잠시 멍하니 술을 바라보던 그녀는 키득키득 웃으면서 그를 바라본다.)

671 나연주 (.CbTRJH1MI)

2022-04-09 (파란날) 18:45:08

찬솔주는 여우인데! :3 (꼬옥) 그거 찬솔주! ;) (쪽쪽) ㅋㅋㅋㅋ 찬솔이 더 반하게 해버려야지~ X3 찬솔이는 왕자님? 기사님? :3 (부비적) 나연주도! 저녁은 먹었어?

672 찬솔,혜은 - 나연 (gnf4axj7jU)

2022-04-09 (파란날) 18:59:09

... 좀 기대했다구.. ( 찬솔은 살살 머리를 쓰다듬는 나연을 보며 여전히 투정을 부리듯 말한다.) ' 나연아, 언니가 기회를 줄테니까 얌전히 받아들여도 된다구? ' (혜은은 지지않겠다는 듯 대꾸하는 나연을 보며 말한다. 얼굴엔 여전히 자신만만한게 그대로 보이고 있었다.) ... 불안해서 따라갈까 싶었다니까. (찬솔은 작게 중얼거리는 것이, 그 시절엔 꽤나 걱정을 했던 모양이었다.) ..과팅은 위험하니까 안돼... / '우리 오빠는 나연이가 과팅제의 받은 것도 몰랐던 것 같네, 응? 그러게, 진작 잘하지~ ' (혜은은 박장대소를 하고, 찬솔은 얼음처럼 굳어선 웅얼거린다.)

673 찬솔주 (gnf4axj7jU)

2022-04-09 (파란날) 19:00:18

찬솔주도 사람이야~!! :D (꼬옥) 그거 나연주 나연주~! :3 (오물오물) ㅋㅋㅋ 찬솔이는 매번 반하는데! 이번엔 기사님 해야하려나! XD (부비적) 응응, 나연주도 잘 챙겼어야 되는데. 잘 쉬고 있어??

674 나연-찬솔,혜은 (.CbTRJH1MI)

2022-04-09 (파란날) 21:08:47

...이런 모습마저 귀여운걸 어떡해. (애써 웃음을 참으면서 그의 머리를 계속 살살 쓰다듬어주는 그녀였다.) 그건 내가 할 말인데? 혜은아. (그녀도 지지않겠다는듯 희미한 미소를 지으며 강하게 나가본다.) ...왜 불안해? (불안할게 있나 싶은지 그녀는 눈을 깜빡이며 조용히 묻는다.) 과팅은 왜 위험해? 과팅하면 다른 과 사람들도 알게 돼서 좋다고 한번쯤 해보랬는데. (그 시절 동기들이 했던 말들을 떠올리며 그녀는 그와 혜은을 바라본다.) 다른 과 사람들도 조금 궁금하긴 했었거든. (다시 술을 몇모금 마신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속삭인다.)

675 나연주 (.CbTRJH1MI)

2022-04-09 (파란날) 21:09:25

찬솔주는 여우야~! :3 (꼬옥) 그거 찬솔주 찬솔주~! X) (부비적) 더 반하게! ㅋㅋㅋ 와! 기사님 찬솔이! 너무 멋있어! X3 (쓰다듬) 나연주도 먹었어! 찬솔주는 잘 쉬고있어? 나연주는 이제 조금 쉬고있어!

676 찬솔,혜은 - 나연 (gnf4axj7jU)

2022-04-09 (파란날) 21:23:29

...하여튼.. (찬솔은 차마 그 말에 더이상 뭐라고 말을 붙이지 못하고 입술을 삐죽삐죽 내민다. 그래도 손길은 좋은지 얌전히 손길을 받으면서.) ' 그럼, 얼른 잔 비우시지~ 술이 놀고 있는데. ' (나연의 말에 보란듯이 잔을 비운 혜은이 자신의 잔을 채우며 키득거린다.) 남자들은 늑대라서 나연이가 그런 애들 틈에 끼면 위험해, 아무튼 그래. / ' .. 오빠, 그거 과보호야. ' (찬솔은 당연하다는 듯 말하고, 혜은은 그것을 보며 질린다는 듯한 표정을 지으며 중얼거린다.) 아무튼 안 나가서 다행이네. 흠흠... / ' ..내 오빠지만.. 정말..아, 나연이 얼른 잔 채워~ ' (찬솔은 그래도 결국엔 나가지 않았다는 사실에 안심했고, 혜은은 고개를 저으며 술병을 내민다.)

677 찬솔주 (gnf4axj7jU)

2022-04-09 (파란날) 21:24:22

나연주도 여우야!! :3 (부비적) 나연주 나연주 나연주! XD (쓰담쓰담) 공주님은 너무 예쁘고 사랑스러워!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먹었다니 다행이야. 찬솔주도 잘 쉬고 있어! 뒹굴! :D (꼬옥)

678 나연-찬솔,혜은 (jzgEPBNKw6)

2022-04-10 (내일 월요일) 00:30:00

너무 귀여워. (베시시 웃으면서 강아지를 쓰다듬듯 그의 머리를 계속 쓰다듬어주는 그녀였다.) ...... (그녀도 혜은을 흘겨보다가 질수 없다는듯 아무말 없이 보란듯이 술을 꿀꺽꿀꺽 마셔서 잔을 비운다.) ...오빠도 남자면서? (눈을 깜빡이면서 다시 묻는 그녀였다.) 그래도 조금 궁금하긴 했었어, 과팅. 결국 못해봤지만... (조금 아쉬운듯 미소를 지으며 대답한 그녀는 혜은을 말없이 흘겨보다가 잔을 내민다. 아무래도 쉽게 지지는않을 그녀였다.)

679 나연주 (jzgEPBNKw6)

2022-04-10 (내일 월요일) 00:30:28

그거 찬솔주~ (쓰다듬) 왜 불러? :3 (부비적) 우리 기사님이 더 멋지고 두근거려! X3 (꼬옥) 찬솔주도 잘 쉬고있다니 다행이네~ :) (쓰다듬)

680 찬솔주 (SaANKVzXoA)

2022-04-10 (내일 월요일) 00:43:04

좋아서어~! XD (쓰담쓰담) 히히, 나연이랑 찬솔이랑 손 꼭 잡고 산책하구 그러는거야! X3 (쪽쪽) 나연주도 잘 쉬고 있는거지?? :D (부비적)

681 찬솔주 (SaANKVzXoA)

2022-04-10 (내일 월요일) 00:43:31

아, 답레는 내일 줄게!! :3(오물오물)

682 나연주 (jzgEPBNKw6)

2022-04-10 (내일 월요일) 01:06:45

갑자기? :3 (부비적) 히히, 공주님 나연이 기사님 찬솔이 덕분에 든든해~ X3 (꼬옥) 응, 나연주도 잘 쉬고있어~ 답레는 편하게 줘! (쓰다듬)

683 찬솔주 (SaANKVzXoA)

2022-04-10 (내일 월요일) 01:20:15

왜 부르냐며!! XD (꼬옥) 원래 기사가 에스코트 해줘야 하는거잖아~ :D (쓰담쓰담) 잘 쉬고 있다니 다행이다! 고마워! X3 (오물오물) 나연이가 잘버티는데 어떠려나!

684 나연주 (jzgEPBNKw6)

2022-04-10 (내일 월요일) 01:49:34

좋으면 부르는거야? :3 (꼬옥) 히히, 그치만 나쁜 사람이 기사랑 공주는 신분차이가 있다구 뭐라고 하면? X3 (부비적) 고맙긴~ (쓰다듬) 나연이는 계속 술 마셔서 조금씩 취하고는 있지만 지금은 정신력으로 버티는중!

685 찬솔주 (SaANKVzXoA)

2022-04-10 (내일 월요일) 02:12:01

그러엄! 그래야 봐주지! XD (꼬옥) 공주님이 구해주지 않을까?? :) (쪽쪽) 귀여워... 무리하면 안될텐데!! X3 (오물오물)

686 나연주 (jzgEPBNKw6)

2022-04-10 (내일 월요일) 14:15:36

찬솔주 보기~ :3 (꼬옥) 나쁜 사람 때찌? :3 (쓰다듬) 어떻게 되려나~ X3 (부비적) 먼저 자서 미안, 잘잤어?

687 찬솔,혜은 - 나연 (SaANKVzXoA)

2022-04-10 (내일 월요일) 15:09:18

...귀여운건 나연이 넌데. (찬솔은 마지막까지 억울하다는 듯 중얼거리며 나연을 바라본다.) ' 어쭈~ 우리 나연이 원샷도 할 줄 아는구나~ 홀짝거리기만 하길래 못 하는 줄 알았지~' (나연을 따라 원샷을 한 혜은이 키득거리며 말한다. 누가 들어도 도발이라는 것이 분명한 말이었다.) ... 나도 나연이가 열어주면 어떤지 알잖아. 그치만 난 나연이를 소중히 여기는 남자고, 다른 녀석들은 아니니까. (자기와 다른 남자들은 좀 다르다는 듯 선을 그으며 라면을 오물거리는 찬솔이었다.) '내가 나가면 또 과팅이 난리가 났지~ ' / 아, 왜 데려왔냐고? ( 혜은의 자신만만한 말에 나연에게 쉴 틈을 주려는 듯 가볍게 태클을 걸며 키득거리는 찬솔이었다. 혜은은 발끈해선 찬솔의 어깨를 팍팍 때렸고, 맞으면서 나연을 바라본 찬솔이 윙크를 한다.)

688 찬솔주 (SaANKVzXoA)

2022-04-10 (내일 월요일) 15:10:11

나연주 보기~ :3 (오물오물) 공주님 떼찌면 다들 아야 하고 도망가지 ㅋㅋㅋ :D (꼬옥) 찬솔이가 도와주긴 한데~! 아마?? XD (부비적) 먼저 잘 수도 있지. 난 잘잤어! 나연주는?? (쓰담쓰담)

689 나연-찬솔,혜은 (V3pN6tgzGU)

2022-04-10 (내일 월요일) 20:39:11

아니, 귀여운건 오빠야. (그녀는 억울해도 어쩔수 없다는듯 확실하게 대답한다.) ...나도 할땐 하는 사람이니까. (무시하지말라는듯 조용히 대꾸하는 그녀였다. 그녀에게는 맛도 없어서 아무래도 여러번 원샷은 못하겠지만.) ......다른 애들은 날 그런식으로 보지도 않을텐데. (그러나 열어줬을때의 그가 어땠는지 떠올린 그녀는 얼굴이 새빨개지면서 고개를 돌리곤 웅얼거린다. 괜히 그녀도 라면만 몇입 먹으면서.) ...히히. (투닥거리는 두남매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그가 윙크를 하자 베시시 웃는다. 조금씩 취기가 올라오는듯한 얼굴로.) 찬솔 오빠는 과팅 나가본적 있어?

690 나연주 (V3pN6tgzGU)

2022-04-10 (내일 월요일) 20:39:44

ㅋㅋㅋ 기사님한테 뭐라구 하지말라구 앞에서 지켜주고! X3 (꼬옥) 역시 우리 찬솔이 너무 좋아~ X) (쓰다듬) 나연주도 잘잤어~ (부비적)

691 찬솔, 혜은 - 나연 (SaANKVzXoA)

2022-04-10 (내일 월요일) 20:57:37

' 오~ 할 땐 하는 여자~ 진짜 멋있다~ ' ( 혜은은 조용히 대꾸하는 나연을 멍하니 바라보더니 씨익 웃으며 박수를 쳐준다.) 나연이는 자기 자신을 너무 모른다니까. / ' 맞아, 오빠가 뒤에서 얼마나 읍...읍.. ' ( 찬솔은 고개를 저으며 중얼거리다 혜은이 무언가를 말하려 하자 덥석 입을 막고는 방긋 웃어보인다.) .......어, 그게.. ( 윙크를 할 때까진 좋았던 찬솧은 순간 움찔하고 놀란다.) ' 오빠 나간 적 있지 않아? ' ( 그리고 들려어는 해맑은 혜은의 미소와 말)

692 찬솔주 (SaANKVzXoA)

2022-04-10 (내일 월요일) 20:58:10

ㅋㅋㅋ 공주님 든든해!! X3 (오물오물) 나연이도 너무너무 좋아! :3 (꼬옥) 오늘은 어땠어??

693 나연-찬솔,혜은 (V3pN6tgzGU)

2022-04-10 (내일 월요일) 22:13:21

알면 무시하지말라구. (혜은이 박수까지 쳐주자 괜히 더 새침하게 대답하는 그녀였다.) ...찬솔 오빠가 뒤에서 왜? (그가 혜은의 입을 덥석 막자 그녀는 눈을 깜빡이다가 조용히 묻는다. 아무래도 대답을 제대로 들을 생각인듯.) ......지금 오빠는 과팅 나갔으면서 나는 안된다고 한거야? (웃음이 사라지고 한참만에야 조용히 묻는 그녀였다. 오히려 평소와 똑같은 그 조용한 모습이 더 싸하게 느껴질 정도로.) ......언제, 누구랑? (그를 가만히 바라보면서 조용히 묻는 그녀였다.)

694 나연주 (V3pN6tgzGU)

2022-04-10 (내일 월요일) 22:13:53

기사님이 공주님을 지켜주니 공주님은 기사님을 지켜줘야지! X3 (쓰다듬) 찬솔이가 더! :3 (꼬옥) 오늘은 무난했어~ 찬솔주는?

695 찬솔, 혜은 - 나연 (SaANKVzXoA)

2022-04-10 (내일 월요일) 23:28:02

' 크으~ 카리스마까지! ' ( 혜은은 새침한 나연의 말에도 키득키득 웃으며 말할 뿐이었지만.) '... 뒤에서 열심히 지켜주고 있었단 이야기지, 으응.. ' ( 혜은이 눈치를 살피다 어색하게 웃으며 대답한다.) ..나가려고 나간건 아니고, 그..대타로.... 나가고 싶진 않았는데 친구가 도와달라고 해서 머릿수만 채우러 나간거야. 나연이 너희과에 있는 애라서 나연이 주변 잘 봐준다고도 했고.. ( 찬솔이 움찔하더니 술술 이야기를 불고는 조심스레 나연을 살핀다 혜은은 묵묵히 술만 홀짝이며 모르는 척 하고 있었다 )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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