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9072>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10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02-18 15:03:25 - 2022-05-02 10:12:48

0 찬솔주 ◆OsSDb0VPZE (NKSYuf3C/w)

2022-02-18 (불탄다..!) 15:03:25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1 서찬솔
>>2 유나연

53 나연-찬솔,혜은 (jsZaXtqzHQ)

2022-02-27 (내일 월요일) 17:06:19

...그럼 기다려주세요 하고 대답해야지. (그녀도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짖궂은 미소를 지으며 다시 반격한다.) ...그래도 나중에는 달라질지도 모르니까...? (머뭇거리다가 조용히 속삭이며 달래주듯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는 그녀였다.) 그것도 찬솔 오빠인데. (태연하게 대답을 돌려주며 그녀는 키득키득 웃는다.) ...진짜 요망한게 뭔지 보여줘? (잠시 아무말없던 그녀는 일부러 대담하게 나가보려는척 하면서 장난스럽게 대꾸한다.) ...그, 그런거 아니라니까...! 혜, 혜은이가 지우래서 혹시 있나 하고...! (먼저 내려가는 혜은에게 새빨간 얼굴로 다급하게 변명해보지만 결국 소용은 없었다.) ......오빠, 혜은이 밥 주기전에 혼내줘. (혜은의 뒤를 따라 내려온 그녀는 볼을 부풀린체 괜히 그에게 웅얼거린다.)

54 나연주 (jsZaXtqzHQ)

2022-02-27 (내일 월요일) 17:06:54

ㅋㅋㅋ 그래서 찬솔이가 귀여운거야 X3 (부비적) 나연이 더 예쁘게 해서 보여줘야겠다 :) (쓰다듬) 좋은 사람일까 나쁜 사람일까~ X) (꼬옥) 다행이다. 나연주도~

55 찬솔, 혜은 - 나연 (Fn9LO8QrGs)

2022-02-27 (내일 월요일) 17:29:00

..앗.. (찬솔은 그 대답은 생각도 못 했는지 얼음처럼 굳어선 어버버하는 표정을 해보인다.) 뭐, 내 타고난 멋짐이 있으니까 포기는 안 했다구 ( 달래주는 나연을 보며 아직 포기는 안 했다는 듯 헛기침을 하곤 허세를 부려본다.) ... 역시 나연이가 뭔가 발전한 느낌이네. ( 이젠 이런 걸로는 끄덕없는 나연을 보며 오묘한 표정을 짓는 찬솔이었다.) ' 우와 나연이가 저런 말도 해?' ( 햬은은 과장되게 놀란 표정을 하며 장난스런 대꾸에 반응한다. ) ' 우리 나연이는 오빠랑 좋은 시간 보내고 다 끝난 다음 깨우러 왔대요~ ' ( 혜은은 다급하게 변명을 하는 나연을 모르는 척 라며 능청스레 놀리기 시작한다.) ' 크크큭~ ' / 무슨일이야? ( 그런 나연을 보며 흡족한 미소를 짓는 혜은과 어리둥절하게 둘을 벙갈아 보는 찬솔이었다. )

56 찬솔주 (Fn9LO8QrGs)

2022-02-27 (내일 월요일) 17:30:15

나연이도 되게 귀여운데!! XD (꼬옥) 나연주도...! (소곤소곤) 히히, 기대되네~! :D (쓰담쓰담) 긴장감은 나쁜 사람이긴 한데.. 다갓이 결정하겠지!!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야! 잘 쉬는 중??

57 나연-찬솔,혜은 (CJs68xN0Rg)

2022-02-27 (내일 월요일) 19:54:27

아하하~ (얼음처럼 굳은 그에게서 기다려 소리를 들은 강아지를 떠올린 그녀는 결국 참지못하고 웃음을 터트린다.) ...그건 그래. 찬솔 오빠는 일부러 보여주려하지않아도 느껴지는 멋짐이 있지. (잠시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베시시 웃으며 속삭인다.) 오빠가 계속 그렇게 놀리니까 나도 똑같이 복수해야지. (각오하라는듯 그의 볼을 콕콕 건드리며 눈웃음을 짓는 그녀였다.) 혜은이에게 당하지않으려면 이 정도는 해야지. (창피한듯 볼이 서서히 달아오르고있으면서도 애써 강한척하는 그녀였다.) 그, 그런거 아니라니까...! (놀리는 혜은을 다급하게 따라내려가며 소리치던 그녀는 결국 볼을 부풀리고 고개를 홱 돌린다.) ...혜은이가 나 잔뜩 놀렸어.

58 나연주 (CJs68xN0Rg)

2022-02-27 (내일 월요일) 19:55:01

찬솔이가 더 귀엽지! X3 (꼬옥) 나연주는 왜? :) (쓰다듬) 착한 사람이면 도움 주고받을수도 있으니까. 어느쪽이든 기대되네~ X) (부비적) 응, 찬솔주는?

59 찬솔,, 혜은 - 나연 (Fn9LO8QrGs)

2022-02-27 (내일 월요일) 19:59:13

너..너무 웃는다 너.. ( 얼굴이 도로 붉어진 찬솔은 간신히 몇마디를 내뱉곤 시선을 돌린다.) ..진짜 이젠 나연이가 오빠를 쥐었다 폈다 하네. ( 무어라 말을 할지 몰라 입술을 달싹이던 찬솔은 피식 웃으며 웅얼거린다. 그런 나연의 말에 자신의 기분이 오르락 내리락 하고 있었으니까.) 큰일이네, 큰일이아. 쉽지 않겠어. ( 볼을 콕콕 건드리는 손가락에 쪽, 입을 맞춰주러는 시늉을 하며 속삭인다.) ' 우리 나연이 노력하구 있구나아~ ' (나연이 부끄러워 하기 시작하는걸 알아챘는지 씨익 웃으며 말하는 혜은이었다.) ' 진짜 아무것도 안 했어? ' ( 앞서 가던 걸음을 확 멈춘 혜은이 떠보듯 묻는다.) 둘이 사이가 되게 좋네~ 더 좋아진 것 같다? (둘의 대화를 잘 몰랐기에 그저 사이가 좋다 생각하는 듯 웃으며 말하는 찬솔이었다.) 밥은 곧 되는데

60 찬솔주 (Fn9LO8QrGs)

2022-02-27 (내일 월요일) 20:00:17

아닌데! 나연이가 더 귀여운데! XD (꼬옥) 나연주도 귀엽다구..! (소곤소곤) 그러니까 말이야! :D (부비적) 자주 굴리기엔 힘들지도 모르지만?? X3 (쪽쪽) 나도 잘 쉬고 있지! 나연주도 그렇다니 안심이네~

61 찬솔주 (Fn9LO8QrGs)

2022-02-27 (내일 월요일) 21:56:04

일요일도 빨리 가버리네..:(

62 나연-찬솔,혜은 (G.3NFWaTXg)

2022-02-27 (내일 월요일) 22:30:03

아하하~ 역시 찬솔 오빠 귀여워~ (그녀는 즐겁게 웃으면서 붉어진 그의 얼굴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준다.) ...오빠한테라면 나도 쥐었다 폈다 해져도 되는데. (잠시 머뭇거리던 그녀는 수줍게 속삭이며 부끄러운듯 미소를 짓는다.) 그치? 그러니까 오빠도 각오하라구. (그녀도 키득키득 웃으면서 용기내어 괜히 손가락으로 그의 입술을 살살 매만져주는 시늉을 해본다.) ......아니야. (슬그머니 고개를 돌리면서 웅얼거리지만 얼굴이 붉어져있는 그녀였다.) ...어서 밥 먹으러 가기나 해. (그녀는 창피한듯 일부러 혜은의 뒤에서 등을 꾹꾹 누르면서 대답을 피한다.) 그치만 혜은이가 오빠도 놀렸단말이야...! 그러니까 혼내줘! (억울한지 괜히 투정까지 부리는 그녀였다.)

63 나연주 (G.3NFWaTXg)

2022-02-27 (내일 월요일) 22:30:28

찬솔이가 더 귀여워! 나연이도 인정했어! X3 (꼬옥) 나연주는 아닌데~ :) (쓰다듬) 가끔이면 괜찮지않을까? 나연주도 같이 할거구 :3 (부비적) 찬솔주도 그렇다니 안심이야~ 그러게. 벌써 월요일이네... :(

64 찬솔, 혜은 - 나연 (Fn9LO8QrGs)

2022-02-27 (내일 월요일) 22:40:20

...정말.. ( 할말이 없는지 얌전히 어루만져지는 손길을 받으며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진짜? 막 이렇게 조물조물? (찬솔은 나연의 말에 장난기가 돌았는지 슬그머니 두손으로 나연의 볼을 감싸곤 조물거리며 키득거린다.) 아암~ (나연의 경고와 입술에 닿은 손가락을 보곤 살짝 물어보이는 것으로 대답을 대시한다.) ' 흐흥 ' (나연의 확실한 대답은 없었지만 부끄러워 하는게 보여서 그런지 만족스런 미소를 짓는 찬솔이었다.) ' 비밀이구나아~ 우리 나연이 비밀이 많네~ ' ( 콕콕 찔리자 웃음을 터트린 혜은은 장난치는걸 멈추지 않는다.) 어... 혜은이 이녀석! 나연이 괴롭히면 안된다? ( 나연이 투정을 부리는 모습에 한순간 멍한 표정을 지은 찬솔은 귀여워 죽겠다는 표정을 간신히 숨기며 혼내는 시늉을 하고, 혜은은 그저 재밌다는 듯 꺌꺌 웃어댄다.) ' 아하하, 미안미안~ 자자 밥먹자아~ '(일단 더하면 진짜 삐질 것 같았는지 이야기를 바꾸려는 혜은이었다.)

65 찬솔주 (Fn9LO8QrGs)

2022-02-27 (내일 월요일) 22:41:41

이부분은 찬솔이가 양보 없다는대!! XD (꼬옥) 맞는 것 같은데에~ :) (부비적) 그러면 괜찮으려나? :D (쓰담쓰담) 그래도 나연주랑 볼 수 있어서 참 좋은 것 같아! 나연이도 보고! X3 (오물오물)

66 나연-찬솔,혜은 (sp1tOX2WLk)

2022-02-28 (모두 수고..) 00:30:14

정말 귀여워. (아무래도 오늘은 계속 귀엽다고 말할 생각인듯한 그녀였다.) ...나도 할거니까. (볼이 조물거려도 얌전히 있다가 부끄러운듯 괜히 그녀도 그의 볼을 감싸 조물거리기 시작한다. 볼도 살짝 붉어진체.) ...이건 대답이 아니잖아... (그가 손가락을 물자 움찔하다가 창피한듯 슬그머니 손가락을 빼고 고개를 돌리며 중얼거리는 그녀였다.) ...원래 비밀 많았거든? (혜은이 웃자 얼굴이 더욱 빨개지면서 그녀는 계속 변명하듯 새침하게 대답한다.) ......좋아. 이번만 넘어가줄거야. (볼을 부풀리고 두 남매를 조용히 바라보던 그녀는 그가 혼내고 혜은이 사과하자 맘을 푼듯 고개를 끄덕인다. 귀여워하는줄도 모른체.) 밥은 다 된거야? 상 차리는거 도와줄까, 오빠?

67 나연주 (sp1tOX2WLk)

2022-02-28 (모두 수고..) 00:30:53

나연이도 양보 못한대! X3 (꼬옥) 아니라니까 :) (쓰다듬) 괜찮지않을까? :3 (부비적) 다행이네. 나연이도 열심히 두 남매 놀리고있지~ X) (쓰다듬)

68 찬솔, 혜은 - 나연 (EOgTkf4SDQ)

2022-02-28 (모두 수고..) 00:48:34

(작정하고 귀엽다고 하는 나연을 보며 곤란한 듯 어색한 미소를 지어보인다.) 난 나연이가 이렇게 만져주면 참 좋더라. ( 나연이 부끄러워 하는 것과는 다르게 베시시 웃으머 같이 조물조물 거리머 말을 이어간다.) 대답이 아니야? 대답이라고 생각했는데. ( 부끄러워 하는 그 모습에 키득거린 찬솔이 능청스레 말한다.) ' 오구 그랬구나~ 비밀 많은 여자 나연이였구나~ ' ( 혜은은 금세 페이스를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선 능청스레 말을 이어간다.) ' 고마워~ 넘어가줘서~ 얼른 밥이나 먹자 ' / 아, 준지는 다 해뒀으니까 먼저 가서 앉아있어. 밥만 가지고 바로 갈테니까. ( 사랑스럽다는 듯 보고 있던 찬솔이 다정히 말하자 혜은은 나연의 손을 잡아 이끈다. ) ' 자자, 알콩달콩도 좋지만 먼저 가있자구~ '

69 찬솔주 (EOgTkf4SDQ)

2022-02-28 (모두 수고..) 00:50:56

찬솔이가 이번만 양보해달라고 애교부려! XD (꼬옥) 쪼끔 귀여운거루! :3 (쪽쪽) 그럼 괜찮겠지! 부담없이 해보자! :D (부비적) 찬솔이랑 혜은이는 귀여워 죽겠다고 생각하느라 바쁘지만!

70 나연주 (6lMlgYdmfU)

2022-02-28 (모두 수고..) 01:11:24

그런 모습이 귀여운거라 안된대! X3 (꼬옥) 또 나연주 놀린다 :( (쓰다듬) 응, 해보자~ :3 (부비적) 나연이가 이렇게 귀엽게 투정도 부리는건 두 남매한테뿐이니까!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71 찬솔주 (EOgTkf4SDQ)

2022-02-28 (모두 수고..) 01:22:01

ㅋㅋㅋㅋ 찬솔이가 귀엽다는 말을 너무 들어서 부끄러움에 녹아버릴 것 같데! X3 (오물오물) 놀리는게 아니라 진짜인걸~! :) (쪽쪽) 좋아좋아! 설렌다!! XD (꼬옥) 진짜 너무 귀여운 것 같아 ㅠㅠ (부비적) 응응 편하게 올려줘!

72 나연주 (ogV3sc4zgo)

2022-02-28 (모두 수고..) 02:00:20

귀여워~ 귀여워~ 귀여워~ X3 (쓰다듬) 또 놀린다 :( (부비적) 설렌다! X) (꼬옥) 다행이다~ 어른스럽지만 두 남매한테는 애기같은 모습도 보여준다구! :3 (쓰다듬) 고마워~

73 찬솔주 (EOgTkf4SDQ)

2022-02-28 (모두 수고..) 02:17:00

찬솔이가 녹아버렸어! XD (꼬옥) 놀리는거 아니야~! :D (쓰담쓰담) 또다른 국면에 들어가는건 참 즐겁단 말이지! :3 (쪽쪽) 그래서 더 기쁜 것 같아! X3 (오물오물) 고맙긴!

74 나연주 (JPb81B0z1U)

2022-02-28 (모두 수고..) 09:08:35

녹은 찬솔이 조물조물! X3 (꼬옥) 나연주가 아니라 나연이겠지~ (쓰다듬) 할수있는 일의 범위도 더 늘어나니까! X) (부비적) 그만큼 나연이도 두사람 귀여워하고있지만! X3 (쓰다듬) 먼저 자서 미안, 잘잤어?

75 찬솔주 (EOgTkf4SDQ)

2022-02-28 (모두 수고..) 09:15:01

... 녹아내린 와중에도 좋아서 웃고 있어! :3 (부비적) 움...!! (꼬옥) 맞아맞아! 벌어질 일도 좀 더 다양해지지!! XD (쓰담쓰담) 근데 나연이가 막 투정부리고 조르기도 하니까 진짜 한걸음 더 나아간 느낌이야 ㅋㅋ 너무 좋다...몇번 더 읽어봤다니까 :D (오물오물) 응응, 잘 잤어! 나연주는?

76 나연주 (CPZEAfctfo)

2022-02-28 (모두 수고..) 12:30:43

찬솔이 멋있다는 말보다 귀여워가 더 좋은거야? ㅋㅋㅋ (쓰다듬) 움? :) (꼬옥) 맞아! 설렌다! X3 (부비적) 그건 좀 부끄러운데... ㅋㅋㅋ 나연이가 그러는거 안 좋아할까 걱정했는데 :3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77 찬솔주 (EOgTkf4SDQ)

2022-02-28 (모두 수고..) 12:48:29

아니, 조물조물 해주니까 어쩔 수 없지... 하고 있는거지!! XD (꼬옥) 어떻게 설득시킬지 고민하고 있어!! :D (조물조물) 나연이 다칠 일 생기면 안되겠지만.... : ( (부비적) ㅋㅋㅋㅋ 아냐, 좋아해! 나연이 꾹 참는 걸 많이 봐서 그런가..!! (쓰담쓰담) 나연주도 다행이야! 점심도 잘 챙기구!!

78 찬솔주 (EOgTkf4SDQ)

2022-02-28 (모두 수고..) 21:35:04

올려둘게~!

79 나연-찬솔,혜은 (e2OEKanM4U)

2022-03-01 (FIRE!) 00:20:52

우리 오빠 어색하게 웃는것도 귀여워. (그가 가만히 있어도 장난스럽게 귀엽다고 말해줄것 같은 그녀였다.) ...오빠는 얼굴 만져주는게 제일 좋아? (그녀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다가 조용히 물어본다.) ...대답은 말로 해야지. (괜히 부끄럽지않은척 단호하게 대답하는 그녀였다.) 그래, 혜은이처럼 비밀 많은 여자야, 나. 그러니까 무시하지마. (볼을 부풀리면서 그녀는 괜히 투정을 부리듯 대꾸해본다.) ...응, 알겠어. 고마워, 오빠. 그럼 먼저 가있을게. ...혜은이는 나 그만 좀 놀리구. (새침하게 혜은을 흘겨보며 말해도 혜은의 손을 함께 꼭 잡고서 따라가는 그녀였다.)

80 나연주 (e2OEKanM4U)

2022-03-01 (FIRE!) 00:21:30

찬솔이 체념했어? ㅋㅋㅋ (꼬옥) 나연주는 쉽지않을텐데~ :) (쓰다듬) 다치는것도 좋아! 위기가 있어야 재미도 있지! X) (부비적) 다행이다, 그럼 앞으로는 더 그럴지도! X3 (쓰다듬) 오늘은 어땠어?

81 찬솔, 혜은 - 나연 (riE9gHup1Q)

2022-03-01 (FIRE!) 00:39:55

그만..그만..나연아.. ( 으윽 하는 소리를 낸 찬솔이 봐달라는 듯 웅얼거린다.) 이렇게 날 봐주는게 좋아. 물론 만져주는 걸도 좋지만. ( 베시시 눈웃음을 지으며 순박한 말을 내뱉는 찬솔이었다. 정말로 그저 마냥 나연이 좋은 듯.) 각오할게. (한번 더 쪽하는 소리를 내며 나연에게 대답을 돌려준다.) ' 흐흥, 오빠한테도 말해줘야지~ 비밀 엄청 많다구~ ' (나연의 말에 눈을 반짝인 혜은이 능청스런 반응을 도로 돌려준다.) ' 네에~ 무서워라~ ' / 하여튼 둘은 엄청 사이 좋다니까. ( 그런 둘을 보며 피식 웃은 찬솔도 밥을 챙겨 금방 두사람이 있는 곳으로 간다. 나연의 옆에 앉은 찬솔은 세사람 몫을 나눠준다.) 자! 그럼 맛있게 먹고 힘내자. 알았지?

82 찬솔주 (riE9gHup1Q)

2022-03-01 (FIRE!) 00:41:16

ㅋㅋㅋㅋ 체념했어!!! XD (꼬옥) 히히, 그런 나연주가 참 멋지구 좋더라? :D (부비적) 그렇긴 한데~ 찬솔이가 칭얼대! X3 (오물오물) 와아~! 완전 기대된다!!! :3 (쪽쪽) 그럭저럭 무난했어! 나연주는??

83 나연주 (w398ChIxsk)

2022-03-01 (FIRE!) 00:56:55

ㅋㅋㅋ 그만 놀려야겠다... :3 (꼬옥) 나연주는 그렇게 멋진데 왜 자꾸 귀엽다구 하는거야? :( (쓰다듬) ㅋㅋㅋ 뭐라고 칭얼대? X3 (부비적) 나연이가 마구 투정부려도 뭐라고 하면 안돼! X) (쪽) 나연주도 비슷했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84 찬솔주 (riE9gHup1Q)

2022-03-01 (FIRE!) 01:15:22

ㅋㅋㅋ 그렇게 귀엽냐는데..! :D (쓰담쓰담) 멋지고 귀엽고 둘 다 하니까??? :3 (당당)(꼬옥) 나연이 손에 물도 안 묻히게 해주려고 했다나 뭐라나~! XD (부비적) ㅋㅋㅋㅋ 당연하지, 오히려 좋아죽으려고 할지도.. X3 (쪽쪽) 다행이다! 답레는 편히 줘!

85 나연주 (9AJwzFKv8U)

2022-03-01 (FIRE!) 01:39:46

찬솔이가 귀여운 모습만 보여주니까~ X3 (부비적) 귀여운건 아닌데... :( (꼬옥) ...나연이가 갑자기 설거지를 시작했어! ㅋㅋㅋㅋ (쓰다듬) ㅋㅋㅋ 나연이가 의지하는게 느껴져서? :3 (쪽) 고마워~

86 찬솔주 (riE9gHup1Q)

2022-03-01 (FIRE!) 01:43:31

ㅋㅋㅋ 찬솔이가 엉엉 울어! :D (쓰담쓰담) 찬솔이가 나연주가 자기 심정을 알 것 같다고 그래! XD (꼬옥) ㅋㅋㅋㅋㅋ 나연이 진짜 귀여워 ㅋㅋㅋㅋㅋㅋ :3 (쪽쪽) 그것도 있고 마음을 더 연 것 같아서 ! X3 (오물오물) 고맙긴! 얼마든지 기다려야지!

87 나연주 (zfe3ZXGQ0E)

2022-03-01 (FIRE!) 02:03:13

...나연이가 다급하게 찬솔 오빠 안 귀엽대...! ㅋㅋㅋ (부비적) 찬솔이는 진짜 귀여운거니까 안 귀여운 나연주는 모르겠는데~ :3 (꼬옥) 귀여운거야? ㅋㅋㅋㅋ (쪽) 그래도 찬솔이랑 혜은이한테는 마음 많이 열고 있었다구~ X3 (쓰다듬) 그래서 고마운거야~

88 찬솔주 (riE9gHup1Q)

2022-03-01 (FIRE!) 02:07:39

....슬그머니 그럼 멋지냐고 물어보는걸..?? :D (부비적) 그..그렇게 나오시겠다?! XD (쓰담쓰담) ㅋㅋㅋㅋㅋ 그러엄! 늘 의젓한 모습만 보이려던 나연이가 투정도 부리고 그러면 얼마나 귀엽겠어! X3 (오물오물) 히히, 더 열게 만들어야지~! 버킷리스트! :3 (쪽쪽) 그렇구나아~

89 나연주 (3fGhyD7Am.)

2022-03-01 (FIRE!) 02:23:39

...안 울면 멋질지도 모른대! X3 (쓰다듬) 이렇게 나오실래~ :3 (부비적) 그건 찬솔이인데! 귀여운거! ㅋㅋㅋ (꼬옥) 나연이는 쉽지않겠지만 찬솔이랑 혜은이라면 할수있을거야~ X) (쪽) 그렇지이~

90 찬솔주 (riE9gHup1Q)

2022-03-01 (FIRE!) 02:40:39

...뚝이래! :) (부비적) ㅋㅋㅋㅋ 하여튼 나연주 대단해!!! XD (쓰담쓰담) 아닌데! 이번 일상의 나연이인데!!! :3 (쪽쪽) 해내야지! X3 (꼬옥) 그렇네~

91 나연주 (6U2p3EqfMA)

2022-03-01 (FIRE!) 11:48:27

ㅋㅋㅋ 찬솔이 귀여운데 어떡하지... :3 (쓰다듬) 나연주 대단하지~ (부비적) 이번 일상의 나연이랑 평소의 찬솔이! X3 (쪽) 화이팅! X) (꼬옥) 그렇다구~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어?

92 찬솔주 (g877gOFJ0E)

2022-03-01 (FIRE!) 12:29:43

ㅋㅋㅋㅋㅋ 찬솔이가 귀엽다는 말도 듣겠데 ㅋㅋ XD (꼬옥) 완전 대단하지! :3 (쪽쪽) 정말이지...!! 고집쟁이! :D (부비적) 괜찮아! 난 잘 잤어! 나연주는?

93 나연-찬솔,혜은 (1CouZP1aII)

2022-03-01 (FIRE!) 14:08:31

...오빠는 나한테 계속 예쁘다고 했으면서. (그렇게 말해도 결국 그의 말을 듣고 더이상 귀엽다는 말은 하지않는 그녀였다.) ......강아지... (언젠간 개도 키워보고싶다고 생각한 그녀였으나 잠시 그에게서 대형견을 떠올리고는 멍하니 중얼거린다. 손은 계속 그의 얼굴을 부드럽게 만져주면서.) ...좋아. (각오는 그녀가 해야할지도 몰랐지만 애써 태연한척 하는 그녀였다.) 찬솔 오빠는 이미 알고있을걸? (그녀도 아무렇지않은척 능청스럽게 대답해본다.) 맞아, 나 무서운 사람이니까 조심해야한다구. (혜은의 볼을 살짝 잡아당기면서 경고하던 그녀는 자리에 앉고서 그가 밥을 나눠주자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인다.) 응, 오늘도 힘내자. 그럼 잘 먹겠습니다.

94 나연주 (1CouZP1aII)

2022-03-01 (FIRE!) 14:09:05

...우리 찬솔이 멋있어... X3 (꼬옥) 완전완전 대단하지! :3 (쪽) ㅋㅋㅋ 이게 나연주인걸~ (쓰다듬)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95 찬솔,혜은 - 나연 (WWvx7ZcOVA)

2022-03-01 (FIRE!) 14:36:51

...그치만 예쁘니까. ( 들릴듯 말듯한 목소리로 웅얼거리며 대꾸한다. ) 강아지..?? ( 나연이 무슨 생각을 하는지 모르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나연을 바라본다.) ' 그래? 오빠는 너가 숨기고 있다는게 있다는거 알면 엄청 풀 죽을텐데? ' ( 아무렇지 안ㄹ은 척 반응하는 나연을 보며 피식 웃은 혜은이 정말로 괜찮겠냐는 듯 한번 더 떠본다.) 오늘은 멀리 안 나가고 우리 집 주변 집들을 뒤져볼거야. 겨울 옷이라던가 따뜻하게 지낼 수 있을 만한 것들 위주로. 알았지? ( 밥 먹을 때 미리 말해둘 생각인지 차분하게 말하며 알았냐는 듯 둘을 바라본다.) 뭐니뭐니 해도 중요한 건 안다치는거. 그것도 잊으면 안되니까 까먹지 말구.

96 찬솔주 (WWvx7ZcOVA)

2022-03-01 (FIRE!) 14:38:37

...찬솔이 입꼬리가 제어가 안되고 있어! XD (꼬옥) 그치! 진짜루 대단해! :3(오물오물) 고집쟁이라니까 정말~! 져줘도 되는데~! :D (부비적) 다행이다! 점심은??

97 나연주 (oW5pp2GLaA)

2022-03-01 (FIRE!) 16:14:30

찬솔이 너무 귀여운데 귀여워해줘도 돼? :3 (꼬옥) 찬솔주도 대단하지? :) (쓰다듬) 질건 져도 되지만 이건 안돼~ :3 (부비적) 점심 먹었어! 찬솔주도 먹었지? 그리고 미안하지만 내가 답레는 나중에 줘야할것 같아 ㅜㅜ

98 찬솔주 (riE9gHup1Q)

2022-03-01 (FIRE!) 16:38:37

.... 그래두 된데.. 이젠 어쩔 수 없을 것 같데.. :3 (부비적) 나연주만 못하긴 하지만~!! XD (꼬옥) 한번만 져주면 완전 좋을 것 같은데!! :D (쓰담쓰담) 나도 먹었지~! 답레는 편하게 줘! 바쁜 모양이네?

99 나연주 (sUIkp8rTzg)

2022-03-01 (FIRE!) 19:59:26

귀여워하는건 나연주고 나연이는 멋있다고 하면 체념 안 해도 되지않을까!? ㅋㅋㅋㅋ (쓰다듬) 나연주 넘는데~ :3 (꼬옥) 다른거 져주면 되지~ X) (부비적) 고마워! 응, 갑자기 일이 잡혀서... ㅜㅜ 찬솔주는 안 바빠?

100 찬솔주 (riE9gHup1Q)

2022-03-01 (FIRE!) 20:06:14

앗...! 찬솔주랑 찬솔이 둘 다 놀랐어! :o (꼬옥) 아닌데 아닌데 찬솔주 피셜인데~! XD (쓰담쓰담) ㅋㅋㅋㅋ 그렇게 나온다구?! :3 (쪽쪽) 쉬는 날에 일이 잡히다니 ㅠㅠ 응응 안 바뻐..! (부비적)

101 나연주 (Mtlrfc2o6c)

2022-03-01 (FIRE!) 22:21:18

응? 왜 놀라? :3 (꼬옥) 나연주 피셜로 나연주를 훨씬 뛰어넘는데~ X) (부비적) 이렇게 나오기! :3 (당당) 쉬는날인데 쉬지못했어... ㅋㅋㅋ ㅜㅜ 찬솔주는 안 바빠서 다행이다~ (쓰다듬)

102 찬솔주 (riE9gHup1Q)

2022-03-01 (FIRE!) 22:27:13

너무 완벽한 생각이라!! :D (부비적) 아니래 아니래! 찬솔주가 아니래! XD (쓰담쓰담) 나연주 당당해! 근데 그게 귀여워! X3 (오물오물) 아구..고생했어, 지금은 쉬는 중? :3 (쪽쪽)

103 나연-찬솔,혜은 (zI1OF/y4LY)

2022-03-02 (水) 00:01:16

...오빠도 마찬가지인거 알지?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웅얼거리는 그의 볼을 살살 어루만져준다.) ......아무것도 아니야. (잠시 아무말도 하지않고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애써 웃음을 참으며 조용히 고개를 젓는다.) 찬솔 오빠는 그래도 이런 나를 이해해줄 사람이니까. 풀죽은건 내가 풀어주면 돼. (그를 믿는다는듯 그녀는 강하게 대답한다.) ...응, 알겠어. 찬솔 오빠 말대로 모두 다치지말자. 무리하지도 말구. (아까 대화했던 내용을 떠올리며 그녀는 고개를 끄덕인다. 동시에 다른 사람들의 생사여부도 확인할 생각까지 하면서 그녀는 말없이 식사를 시작한다.)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