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5080>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8 :: 1001

◆c9lNRrMzaQ

2022-02-14 21:01:02 - 2022-02-25 22:56:31

0 ◆c9lNRrMzaQ (xZOwvJUIT2)

2022-02-14 (모두 수고..) 21:01:02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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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야흐로 운동회의 계절이 돌아왔다!

135 강산주 (aQ1B2BIyxs)

2022-02-15 (FIRE!) 21:08:17

>>126 >>130
저도 그 부분을 좀 우려하긴 했지만...
그렇다면 다행입니다...

캐릭터들이 이 세계관에서 가지는 비중이, 뭔가, 생각보다 크네요. 이제부터라도 그걸 염두에 둬야겠어요.

136 유웨이 (zTsVRhhPvw)

2022-02-15 (FIRE!) 21:08:19

중국, 메시지에 띄워진 고국의 이름에 웨이는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처음부터 중국에서 얻었으니 당연하다면 당연하겠지만, 그렇다쳐도 젠펑링은 엄청 남쪽이었던 것 같은데. 그러나 웨이에게 물러섬이란 없다. 목적을 위해서라면 중국은 고사하고 남극으로도 뛰어갈 수 있는 게 그 아니었던가.

#중국...갑니다! 필요한 수속이 있으면 밟으러 갑니다!

137 빈센트 - 베로니카 (/zW3lg/Sn.)

2022-02-15 (FIRE!) 21:09:32

"몸은 약한데 쓸데없이 잔머리만 좋은 게 이럴 때는 도움이 되는군."

빈센트는 웃으면서 허공을 응시한다. 그리고는 목소리를 진지하게 고치고 말한다.

"그러니까 그만 숨고 나와 줘. 베레니케. 동해, 서해, 남해? 의견을 들어보자고."

# 대화.

138 빈센트 - 베로니카 (/zW3lg/Sn.)

2022-02-15 (FIRE!) 21:09:59

>>129
그런 맥락이었다면 알겠습니다. 제가 너무 과민반응한거 같기도 하네요...

139 ◆c9lNRrMzaQ (eshfA9XRKM)

2022-02-15 (FIRE!) 21:10:25

>>121
부릉부릉.
당신의 밤까마귀. 당신을 바라보다.
히히힝
사탕 조랑말도 있다.

>>123
수업 내용을 불러오기 귀찮은 캡틴의 농간이 발동됩니다!

분석(F)
정보를 취합하고, 구분하여, 해석한다.
분석은 정보를 망라하고 자신이 얻은 단서를 바탕으로 결론을 추합해내는 수색계 의념 각성자들의 기본이 되는 기술이다.
단서를 중심으로 사용자의 추론에 따른 결과를 생성한다.
물론 대다수가 엉터리일 가능성이 높겠지만..

>>127
미리내고로 이동합니다.
스테이터스는 적용되었습니다.

어쩐지 살짝 달아오른 듯한 분위기.
열정과 청춘 특유의 뜨거운 열기가 느껴지는 듯 합니다.

140 강산주 (aQ1B2BIyxs)

2022-02-15 (FIRE!) 21:11:02

앗 이러니까 제가 분위기 못 읽늣 사람이 된것 같은데...그 제가 모바일이라 반응에 시간차가 있는 것일 뿐입니다...😭

141 명진주 (.pVl1.mlxs)

2022-02-15 (FIRE!) 21:12:25

와아아아!!!

142 ◆c9lNRrMzaQ (eshfA9XRKM)

2022-02-15 (FIRE!) 21:12:37

>>136
젠펑링으로 이동하는 데에는 15000GP를 지불하거나 다른 이동 수단이 필요합니다. 어떻게 할까요?

>>137
아쉽지만 베로니카는 신 한국에 지리에 대해 아는 게 적습니다!
심지어 동해, 서해, 남해. 어딜 가도 게이트 천국이죠!

그나마 안전한 곳이라면 수많은 가디언들이 틀어막고 있는 부산이 어떨까 싶긴 합니다만..

143 태명진 (.pVl1.mlxs)

2022-02-15 (FIRE!) 21:13:01

#그리고 이대로 도기가 있는 곳으로 이동!

144 ◆c9lNRrMzaQ (eshfA9XRKM)

2022-02-15 (FIRE!) 21:13:18

아 사탕 조랑말은 다른 사람이었지 참

145 ◆c9lNRrMzaQ (eshfA9XRKM)

2022-02-15 (FIRE!) 21:13:50

>>143
간만에 찾아온 특별수련관 손님에 도기는 귀찮다는 듯이 콧방귀를 뀌는 것으로 말을 대신합니다.

146 태명진 (.pVl1.mlxs)

2022-02-15 (FIRE!) 21:15:18

"나도 만나서 반가워!"

저렇게 반응해주는 걸 보니 꽤나 기쁘다.

#특별수련관 사용을 위해 도기 코인 소모, 그리고 그 상태에서 수련 코인 20개를 전부 분석에 투자한다

147 ◆c9lNRrMzaQ (eshfA9XRKM)

2022-02-15 (FIRE!) 21:16:06

>>146
분석의 숙련도가 70% 증가합니다.

148 유웨이 (zTsVRhhPvw)

2022-02-15 (FIRE!) 21:16:28

웨이는 자신의 지갑을 열어 본다. 까짓거... 대업을 이루러 가는데 15000GP 정도면 싸게 먹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 웨이였다. 그러나 혹시 다른 대안이 있을지도 모르니까 한 번 알아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기도 하고?

#교관님이나 어디 돈 많은 일반반 친구 같은 사람에게 대여할 수 있는 운송수단이 있는지 생각해 봅니다.

149 주강산 (aQ1B2BIyxs)

2022-02-15 (FIRE!) 21:16:29

강산은 주변을 둘러보며 천천히 걸음을 옮긴다.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정산어장에 사전에 명시한대로, 자유 숙련도 80%를 마도 역분해(F)에 전부 사용합니다.

150 서 윤 (BrkrFMuFCU)

2022-02-15 (FIRE!) 21:16:32

"..."

몸이 부르르 떨린다
저주를 받은 거 같은데. 그것도 엄청 큰거


#보상 숙련도 80을 격투술에 때려박습니다.

151 빈센트 - 베로니카 (/zW3lg/Sn.)

2022-02-15 (FIRE!) 21:17:39

"...그래. 네가 한국 출신이 아니라는 걸 잊고 있었군. 그건 내 잘못이야. 그러면..."

빈센트는 검색을 해보기로 한다.

"한번 알아보자고. 부산이 그나마 안전할 거거든."

# 미리내고가 있는 곳에서 부산으로 가는 대중교통 수단을 알아봅니다.

152 신지한 - 진행 (UfobX03slc)

2022-02-15 (FIRE!) 21:18:00

오 나의 애마 밤까마귀 양.
사탕 조랑말은 없지만 밤까마귀는 있으니 그걸 타고 가는 것도 좋지요. 속도를 최대로 올린 채로 부아아앙 하고 타는 것도 사실 로망이라고요!

"생각해보면 확실히.. 처음이긴 합니다."
....지한이 스쿠터를 못 타..는 건 아니겠지?

#밤까마귀를 타고 출발하려 합니다.

153 태명진 (.pVl1.mlxs)

2022-02-15 (FIRE!) 21:18:15

이걸로 오늘치 수련도 끝났군..

이제 남은 건 대운동회를 준비할 동안 뭐를 할 지 구경하면 될려나?

#교내를 돌아다니며 대운동회와 관련된 것이 있는지 살펴본다

154 강산주 (aQ1B2BIyxs)

2022-02-15 (FIRE!) 21:18:36

그러고보니 운전면허 없어도 다이죠부?

155 윤주 (BrkrFMuFCU)

2022-02-15 (FIRE!) 21:20:49

어느 정도 스텟이 되어야 중국까지 달려갈 수 있는지 궁금해졌다..

156 ◆c9lNRrMzaQ (eshfA9XRKM)

2022-02-15 (FIRE!) 21:22:22

>>148
교관님이나 어디 돈 많은 일반반 친구들은.. 텔레포트 게이트를 이용하겠죠.
그리고 이 비용은 사적인 일로 텔레포트 게이트를 빌릴 때 나오는 돈입니다.

쓰란 얘기죠.

>>149
적용됩니다!

특별반 교실로 이동합니다.

>>150
격투술(B)의 벽에 도달합니다!

격투술을 A로 증가시키기 위한 깨달음의 벽은 다음과 같습니다!

손은 인간에게 주어진 최초의 도구이자 최초의 무기였으며 최초의 수단이기도 했다.
인간은 손을 통해 의사소통을 이룬 적도 있으며 손을 통해 싸움을 이용했고 손을 통해 무언가를 만들고 쓰임한 적 역시 존재했다.
그런 손이 무기의 방향으로 갈래를 틀고 그런 손을 무기로써 사용하게 된 것이 바로 격투술이며, 이러한 격투술의 발전에는 기본적으로 살생보다는 호신, 즉 몸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된 것이다.
그러나 의념 시대에 다다르며 격투술은 손과 발, 또는 무기를 이용하여 적을 부수고 죽이는 갈래로써 발전하였으며 이러한 목적으로 발전된 격투술은 본래의 목적인 호신이라는 의미에서 크게 변질되었다.
어째서 최초의 격투술이 호신의 영역에 있었는지, 또한 그 갈래가 호신의 영역에서 피살의 영역으로 발전하게 되었는지 개인의 의견과 경험을 망라하여 서술하시오.

157 강산주 (aQ1B2BIyxs)

2022-02-15 (FIRE!) 21:22:44

아...백두 써볼거면 교실 말고 수련장 갔어야 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뒤늦게...
이미 이렇게 된 거 교관실에도 들르고 좀 돌아댕겨볼까요...!ㅎㅎㅎ

158 윤주 (BrkrFMuFCU)

2022-02-15 (FIRE!) 21:23:23

깨달음의 벽이 교수님 과제같다...

159 유웨이 (zTsVRhhPvw)

2022-02-15 (FIRE!) 21:23:45

오케이. 웨이는 깔끔하게 납득하고 지갑을 열었다.

#15000Gp 사용하여 중국으로 갑니다!

160 ◆c9lNRrMzaQ (eshfA9XRKM)

2022-02-15 (FIRE!) 21:24:29

당신들은 그래도 기본 기술이라 다행이라 생각하시오.
무공의 경우에는 깨달음의 벽 문제부터가 무공과 관련된 내용들이 나오기 시작하니 말이다(씨익

161 명진주 (.pVl1.mlxs)

2022-02-15 (FIRE!) 21:24:47

이게 깨달음의 벽이구나

162 강산주 (aQ1B2BIyxs)

2022-02-15 (FIRE!) 21:25:06

>>158 얻...듣고보니 정말 그렇네요...

163 웨이주 (zTsVRhhPvw)

2022-02-15 (FIRE!) 21:26:24

>>160
앗...아아...

164 ◆c9lNRrMzaQ (eshfA9XRKM)

2022-02-15 (FIRE!) 21:29:41

>>151
적당히 차를 이용할 수 있다면 좋겠지만.. 두 사람에게는 그런 이동 수단은 없습니다.
텔레포트 게이트를 이용하거나, 아니면 교통수단을 이용하면 됩니다.
교통수단의 이용에는 800GP가 소모됩니다!

>>152
도착까지는 71망념이 필요합니다. 이동합니까?

>>153
교내를 돌아다녀봅니다!
대운동회에 대한 소식은 없지만 재밌는 정보를 찾았습니다!

- 그거 들었어? 신림쪽에서 나타났다 사라지길 반복하는 특이한 게이트가 있다던데?

165 신지한 - 진행 (UfobX03slc)

2022-02-15 (FIRE!) 21:30:42

71망념..!

#71망념을 사용해 이동합니다.

166 빈센트 - 베로니카 (/zW3lg/Sn.)

2022-02-15 (FIRE!) 21:32:11

"베로니카도 알겠지만... 난 좀 즉흥적인 사람이거든."

뭐, 널 우연히 구출하게 됐을 때는 빼고. 라 부연했다. 그 때도 즉흥적으로 뛰어들었다면 빈센트는 죽었을 테니까.

"그 때는 준비를 좀 해야 했지만. 어쨌든, 부산에 가 보자. 신 한국에 왔는데 부산을 안 가보는 건, 미국인이 워싱턴도 모르는 거랑 똑같은 거야."

# 라고 베로니카를 설득해봅니다.

167 태명진 (.pVl1.mlxs)

2022-02-15 (FIRE!) 21:32:24

신림?

사라지길 반복하는 특이한 게이트라...

애초에 게이트 자체가 특이한 거기는 하나...저렇게 소문이 들 정도면.

그 중에서도 특별할 지 모르는 게이트인가.

#신림 게이트에 대해 좀 더 자세한 이야기를 들어본다

168 ◆c9lNRrMzaQ (eshfA9XRKM)

2022-02-15 (FIRE!) 21:32:26

>>159
15000GP가 차감됩니다.

신비로운 자연 경관...으로, 의념 시대 이전에는 유명했던 곳이지만 현재는 과거 중국에 나타났던 초대형 게이트 '섬속공자'의 영향으로 한랭의 땅이 되어버린 젠펑린의 풍경이 눈에 들어옵니다.

[ 젠펑링의 첨탑 산의 봉우리 아래에서 정체 모를 빙속성의 기들이 느껴진다고 하더군. 내가 알아낸 정보는 거기까지야. ]

169 ◆c9lNRrMzaQ (eshfA9XRKM)

2022-02-15 (FIRE!) 21:35:31

오늘은 여기까지!

170 빈센트 - 베로니카 (/zW3lg/Sn.)

2022-02-15 (FIRE!) 21:35:42

수고하셨습니다 캡틴

171 명진주 (.pVl1.mlxs)

2022-02-15 (FIRE!) 21:36:31

수고하셨습니다! 이 틈에 같이 일상할 사람!!

172 웨이주 (zTsVRhhPvw)

2022-02-15 (FIRE!) 21:36:53

수고하셨어요!

173 ◆c9lNRrMzaQ (eshfA9XRKM)

2022-02-15 (FIRE!) 21:36:53

아마 이번 주중으로 상태창 정산이 한번 들어간 뒤에 진행이 정상화될거야.
오늘은 그 전에 적용한 거 몇 개 테스트할 겸, 진행한 거라.

174 명진주 (.pVl1.mlxs)

2022-02-15 (FIRE!) 21:37:29

테스트?

175 ◆c9lNRrMzaQ (eshfA9XRKM)

2022-02-15 (FIRE!) 21:38:24

다른 거는 아니고 시스템 알고리즘 몇 개랑, 난이도 테스트 좀 넣느라고!

176 지한주 (UfobX03slc)

2022-02-15 (FIRE!) 21:38:39

캡틴도 수고하셨어요.

저도 일상을 좀 해두는 게 좋겠네요.

177 태식주 (jQoEVD.SAI)

2022-02-15 (FIRE!) 21:40:14

일이 생겨서 참가를 못했군

178 명진주 (.pVl1.mlxs)

2022-02-15 (FIRE!) 21:40:51

아하

>>177 태식주 어서오세요!

179 지한주 (UfobX03slc)

2022-02-15 (FIRE!) 21:41:48

다들 어서오세요.

정산 마치면 우연과 필연만 제거해두고... 노트북을 켜야겠군요.

180 윤주 (BrkrFMuFCU)

2022-02-15 (FIRE!) 21:42:40

수고하셨습니다 교수님..

181 주강산 (aQ1B2BIyxs)

2022-02-15 (FIRE!) 21:43:08

강산은 자리에 앉아 헌팅 네트워크를 켰다.
그리고, 자신이 해 둔 메모의 내용대로 네트워크에 업로드된, 강의 영상 하나를 연다.

그리고 또 인벤토리에서, 노트 하나를 꺼낸다.
표지에 네임펜으로 대강 '전투학, 주강산'이라고 휘갈겨진 노트를 책상에 두고 펼친다.

워리어 - 전사.
랜스 - 장창, 딜러
서포터 - 보조자.

"그 중에서, 나는."

서포터라고.
드디어 강산은 결정을 내린다.
완벽히 잘 할 자신이 있나면 그건 모르겠다.
하지만 어쩐지 그 날을 떠올리자면...
그 날 수많은 적들을 앞에 두고, 그가 어떤 식으로 희망을 표현하였는지를 떠올리자면.
이 길이 그의 운명인 것만 같았다.

#포지션을 서포터로 결정합니다.
이 과정에서 전투학의 복습이 필요하다면, 망념 70을 쌓습니다.

182 진언주 (5JWTZLRY/w)

2022-02-15 (FIRE!) 21:44:50

다들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진행 전까지 우연필연 내용 생각해야겠네요...

183 강산주 (aQ1B2BIyxs)

2022-02-15 (FIRE!) 21:44:50

앗...고생하셨습니다!!

184 강산주 (aQ1B2BIyxs)

2022-02-15 (FIRE!) 21:46:44

여러분 스탯포인트와 숙련도도 잊지말고 쓰십셔!

진언주 안녕하세요!

185 진언주 (5JWTZLRY/w)

2022-02-15 (FIRE!) 21:48:18

안녕하세요!!!
게임 이벤트로 얻을거 다 얻고 나니 진행이 끝나있었네요!!!
뭔가 엄청 한거같으니 즐겁게 구경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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