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52085>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42 :: 1001

◆RCF0AsEpvU

2022-02-11 18:45:33 - 2022-02-16 13:49:44

0 ◆RCF0AsEpvU (4DZ5fm2iTI)

2022-02-11 (불탄다..!) 18:45:33


진홍의 구름이 밤하늘을 덮는다
구세주와 혈흔
업화와 그림자
무너진 하늘의 낙원이여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665 페로사주 (J9elexOm7Y)

2022-02-14 (모두 수고..) 22:54:14

>>664 무엇이건 입혀도 좋다는 거구나.. 이해했어.
(그렇지만 페로사주가 패레기인 건 바뀌지 않아서 슬픔)

666 페로사주 (J9elexOm7Y)

2022-02-14 (모두 수고..) 22:55:01

위치나 상황은 좋을 대로 해줘. 에만이 이미 페로사의 집으로 거취를 옮겼다거나, 아니면 앤빌 폐점 시간에 페로사를 찾아왔다거나... 아니면 에만이 페로사에게 메시지를 보내서 페로사를 어디로 초대했다거나.

667 쥬주 (VVnJ22ro8Q)

2022-02-14 (모두 수고..) 22:56:06

>>657 (와랄라 뒤 차분하게 쓰담쓰담)

668 페로사주 (J9elexOm7Y)

2022-02-14 (모두 수고..) 22:59:43

>>657 브리엘주에게도 이따금 쓰담이 필요할 때가 있잖아. (쓰담담)

669 브리엘주 (IPxE0NsSzY)

2022-02-14 (모두 수고..) 23:02:46

>>667 (축축해지는 바람에 쥬주에게 축축함 전달)

>>668 흐..흐흐흐...(해탈한 웃음)

670 쥬주 (VVnJ22ro8Q)

2022-02-14 (모두 수고..) 23:05:19

>>669 엌 (투게더 축축)(촉촉한 초코칩 축축한 곰탱이)

맞어~~ 브브브주도 그렇고 다 쓰담받아야지~~

671 제롬주 (0eOmKFP30.)

2022-02-14 (모두 수고..) 23:05:51

으어억 잠시 졸았다

몬스터 뽑아오면서 일상 구해봐요

672 브리엘주 (IPxE0NsSzY)

2022-02-14 (모두 수고..) 23:08:35

아싸. 쥬주 축축하게 만들기 성공.
제롬주는 졸았다면 냉큼 자러가지 못할까.

673 제롬주 (0eOmKFP30.)

2022-02-14 (모두 수고..) 23:13:15

자러가기엔 아직 집이 아니라...!

674 ◆RCF0AsEpvU (TbTXXlmpbI)

2022-02-14 (모두 수고..) 23:13:18

이 타이밍에 작업물이라니 흑흑

675 쥬주 (VVnJ22ro8Q)

2022-02-14 (모두 수고..) 23:16:13

>>671 아뉘~~ 몬스터 막 먹지마 제롬주~~
물론 집이 아니라면 살아남으라구 무사히. 흑흑,

>>672 귀여워 브브브브주~~ (꾸왑꾸왑) 어차피 축축한거 잔뜩 치대갯읍미다;;;; (?)

>>674 흑흑, 그게 머야. 작업물이라니. 이게 무슨 소리요 현생양반~

676 아스타로테주 (q840mIAj4k)

2022-02-14 (모두 수고..) 23:16:56


Picrewの「2人ジュースの底」でつくったよ! https://picrew.me/share?cd=KW0TtoNp39 #Picrew #2人ジュースの底

"네가 원한다면. 어디까지든 같이 잠겨줄게."
"설령 그곳이 나락이라 해도."
"네 곁이라면. 있어줄게."

나름 발렌타인 기념 뭐시기랑가

677 페로사 - 피피 (J9elexOm7Y)

2022-02-14 (모두 수고..) 23:18:48

친해질 수는 있으되 같아질 수는 없는 성정. 어쩌면 그녀야말로 피피가 바라고 기다리던 선인이었을지도 모르겠다. 피피가 그녀의 존재를 알게 되기도 전에 한참 앞서서 이미 그녀의 손을 핏구덩이에 담가버린 선객이 있었다는 것이 문제다.

어차피 과하게 취하는 게 아닌 다음에야 그 말을 피피가 입밖으로 낼 일은 영영 없을 테지만, 그 말을 페로사에게 내거나 페로사가 마음을 읽는 재주가 없는 게 천만다행이었다. 마지막까지 그 피를 한 점이라도 한 방울이라도 무언가를 더럽히는 데 사용할 작정이구나, 하는 경멸을 샀을 테니까. 오만. 자신의 절망이 무엇보다 돋보일 가치가 있다고 믿는 오만이었다. 페로사가 피피의 그런 의중을 모르듯이, 피피가 모르는 페로사가 그런 것을 경멸하는 이유가 있었다.

페로사는 흐음, 하고 피피를 살펴보는, 정확히는 피피가 얼마나 취했는지를 살펴보는 듯이 피피를 바라보다가, 바의 서랍에서 A4 용지에 인쇄된 각서 한 장을 꺼내서 피피의 앞에 놓아두었다.

본인은  월  일 현재 앤빌에서 바텐더 페로사 몬테까를로에게 주문한 리큐르가 불러오는 어떤 결과에도 항의하거나 책임을 묻지 않을 것임을 맹세합니다.
고객 (이름 공란) (서명)

"잊어버리고 싶은지 아닌지, 당신의 결정이라면야."

페로사는 그렇게 말하며, 선반들 중에서 굳게 자물쇠가 채워진 채로 잠겨져 있던, 피피가 앤빌에 찾아온 이래로 단 한 번도 열리는 것을 본 적이 없던 선반을 어디에서 꺼냈는지 모를 열쇠로 열었다. 짤깍, 하며 열린 그 선반 안은 환했다. 상앗빛의 식물등이 선반 안에 은은히 밝혀져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그 상앗빛 전등 아래에는 화분에 심긴 이상한 식물이 길다란 꽃대 위에 보라색 꽃송이를 올려놓고 있었다. 연꽃을 닮은, 그렇지만 꽃잎 한 닢 한 닢이 연꽃이 아니라 기이한 프랙탈 패턴을 그리고 있는 이상한 꽃송이. 물 위가 아니라 땅 위에 뿌리를 내리고 꽃대를 길게 들어올리고 그 위에 피어난, 자두알만한 꽃봉오리가 요사스러운 보랏빛을 발하고 있었다.

형용할 수 없는 향이 코끝에 걸릴 때 피피는 잠시 주변의 풍경이 변하는 듯한 착각을 느꼈다. 페로사의 눈이 보랏빛으로 보이는 것도 같았다.

"정말로 마실 거야?"

페로사는 볼펜 하나를 각서 옆에 놓아주며 다시 한 번 확인하듯이 되물었다. 어디까지나, 피피의 의사에 맡기겠다는 듯이.

678 페로사주 (J9elexOm7Y)

2022-02-14 (모두 수고..) 23:19:14

>>674 아니 이 시간에 그 무슨......?

679 제롬주 (0eOmKFP30.)

2022-02-14 (모두 수고..) 23:24:08

>>674 아이고야 힘내세요(토닥토닥)

>>675 살아...남겠습니다...!
죽으면 안 된다

>>676 지금 저 잠 깼어요
아스제롬너무좋아아아아아아

"널 나락까지 끌고가는게 나일까 두려웠어."
"하지만 그렇게 말한다면 조금은 널 붙잡고 싶어."
"이제 절대 놓아주지 않을 거야. 설령 나락에 함께 떨어진다 해도."

680 아스타로테주 (q840mIAj4k)

2022-02-14 (모두 수고..) 23:29:54

캡틴 화이팅이야...

>>679 ㅎㅎㅎ 잠 깼으면 공부 마저 해야지? (쓰담)
아스랑 제롬이가 나락에 떨어진다면 그건 아마 아스 때문이 아닐까...내키면 뛰어들 테니까(?)

681 제롬주 (0eOmKFP30.)

2022-02-14 (모두 수고..) 23:34:27

>>680 느에에에에에...하기 싫어요...(라면서 하고있음)(고롱)
ㅎㅎㅎㅎㅎ 아스가 나락에 뛰어들어도 이제 제롬이는 놔주지 않을테니 같이 떨어지는 거죠... 오히려 제롬에는 기뻐할지도

682 아스타로테주 (q840mIAj4k)

2022-02-14 (모두 수고..) 23:39:53

>>681 (쓰담쓰담) 호호 말은 그렇게 해도 몸은 솔직한걸(?)
같이 나락에 떨어지는데 기뻐한다니 역시 제롬이... 그런 제롬이라서 더 좋앗 (꾸압) 반대로 제롬이가 끌어당겨도 아스는 웃으면서 같이 떨어져줄거야. 제롬이니까.

683 페로사주 (J9elexOm7Y)

2022-02-14 (모두 수고..) 23:44:42

아무튼.. 이로서 페로사의 바에서 가장 독한 독주를 가장 먼저 접해보는 건 피피가 되겠군

684 아스타로테주 (q840mIAj4k)

2022-02-14 (모두 수고..) 23:49:19


앤빌에서 가장 독한 독주... 아스는 찾을 일이 없을 느낌이야
남한테 멕일려고 찾는 일은 있을지도

685 제롬주 (0eOmKFP30.)

2022-02-14 (모두 수고..) 23:50:19

>>682 ㅋㅋㅋㅋㅋㅋㅋ 읏... 거부할 수 없어요... 몸이 멋대로...(아무말) 아스니까 나락에 떨어지더라도 기뻐하는 거죠(꼬옥)(뽀쪽) 웃으면서 같이 떨어져준다니 최고야...아스.. 같이 나락으로 떨어지는 아스에게 기쁜 듯이 이제 정말로 우리 둘만 남았네? 라고 속삭여주고 싶다...

>>683 타이틀 노리고 있었는데 아쉽다(?)

686 에만 - 아무래도 도망쳐야겠어! (hgzxGLPr2o)

2022-02-14 (모두 수고..) 23:51:53

미행이 붙었다. 에만은 속으로 인간이 할 수 있는 욕설 중 가장 상스러운 것을 몇 번이고 되냈다. 그로스만의 사생아가 공격받은 뒤 한층 편하게 살 수 있을 줄 알았더니만 복병이 생긴 것이다. 곱고 얇은 비단으로 된 리본으로 묶은 상자를 양손에 쥔 에만을 보고 무슨 보고를 남겼을까? 사생활은 존중해야 하는 거 아니야? 에만은 가면 너머로 앓는 소리를 냈다. 이대로라면 죄다 들키게 생겼다. 그동안 남은 일을 모두 끝냈다는 것도, 남몰래 이사 준비를 한다는 것도. 물론 호텔이 답답하다는 핑계를 댈 수는 있겠으나 현 상황으로 미루어보면 그로스만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것으로 보일 수도 있으니, 신뢰를 깨는 것으로 보이면 끝장이지 않은가. 그렇지만 아무리 그래도- 미행이라니! 평소보다 길을 꼬아서 걷고 겨우 미행을 따돌렸더니 이젠 나가기도 두렵다. 오늘은 꼭 앤빌에 가기로 했는데. 미리 연락도 넣었는데.. 골목에서 한숨을 쉬던 에만을 향해 누군가 다가오는 것도 모르고 있었다.

"왁!"
"악!"

에만은 외마디 비명을 내지르며 몸을 퍼드득 떨었다. 이윽고 잔망스러운 웃음소리가 울리자 에만은 상자를 꽉 끌어안았다. 한치도 방심할 수 없는 사람투성이다. 쪽진 검은 머리와 평소와 달리 짧게 달라붙는 치파오를 입은 여성은 종이로 된 쇼핑백을 살랑이며 살살 웃었다.

"..마오?"
"부엉이 안녕! 따거가 보내서 왔는데, 마오 안 늦었지?"
"..늦었어. 미행이 붙었잖아."
"안 늦었네! 너랑- 나랑 체격이 비슷하니까 따거가 서로 바꿔 입고 가랬거든."

에만은 마오의 옷을 한 번, 그리고 마오의 얼굴을 한 번 쳐다봤다. 제발 농담하는 것이기를 바란다는 시선에 마오가 푸항항! 하고 웃음을 터뜨렸다.

"농담이야! 네 옷은 여기 있어."
"..농담이 지나쳐."
"그렇지? 마오랑 부엉이는 여기가 다르잖아."
"..지금 나 놀리는 거야?"
"응!"
"오라비를 닮아 얄밉네."
"지인짜 따거랑 닮았어? 칭찬 고마워! 맞다, 가발도 여기 있고... 또.. 옷도 예뻐! 그런데 부엉이는 가발 써본 적 있어? 마오가 도와줄까?"
그 일이 10분 전이다. 에만은 앤빌의 문 앞에서 한참을 망설였다. 마오가 자신으로 변장해 미행에 혼선을 준 것까지는 괜찮지만, 아무리 그래도 이 차림으로 가도 되나 싶었던 것이다. 에만은 심호흡을 했다.

딸랑.

앤빌은 늘 그렇듯 따뜻한 공기와, 익숙한 술 내음, 그리고 당신이 있다. 다른 점이라면 오늘의 미카엘은 가면을 벗었다는 점이고, 머리가 허리까지 길었다는 점이며, 옷이 다르다는 점이다. 먼발치에서 본다면 치맛단을 잡고 아래로 꾹꾹 누르며 머뭇대는 손님이 마냥 어려 보이지만, 당신이라면 알아볼 수 있는 그 눈동자가 어색하게 드러났다.

"...안녕. 로로."

687 에만주 (hgzxGLPr2o)

2022-02-14 (모두 수고..) 23:52:41

Q) 왜 늦었나요
A) 선레가 마음에 안 들어서 도합 3번을 갈아엎음.. 사실 지금도 조금 맘에 안드는 선레.. 좀 더..귀엽고 싶었다.. 그랜절 박습니다

688 쥬주 (VVnJ22ro8Q)

2022-02-14 (모두 수고..) 23:54:38

나아는 지금 큰 딜레마에 빠졋서.
일상을 구할지 디비질지~~

마법의 소라고둥님~~

.dice 1 2. = 1
해. / 하지 마.

689 브리엘주 (IPxE0NsSzY)

2022-02-14 (모두 수고..) 23:54:42

딴짓하고 왔더니...
캡틴 안녕.

690 쥬주 (VVnJ22ro8Q)

2022-02-14 (모두 수고..) 23:55:24

넹. (밍기적)
일단 씻고와야겠서. 느긋하게 참치탕이 되어야...

691 쥬주 (VVnJ22ro8Q)

2022-02-14 (모두 수고..) 23:56:07

딴짓하고 온거 귀여워~~

692 페로사주 (J9elexOm7Y)

2022-02-14 (모두 수고..) 23:56:51

에만주.. 저게 마음에 안 든다니 선레 한 방으로 나를 몇 번을 죽일 생각이었던 거야...?

그보다 그로스만 또 선넘네. 한번 더 교육을 해줘야 하나

693 제롬주 (cx1vNYAGk6)

2022-02-15 (FIRE!) 00:00:13

에만이랑 브주가 귀여워....

쥬쥬 다녀오세요~~

694 에만주 (KD4xLYUM0I)

2022-02-15 (FIRE!) 00:00:31

오늘 에만의 옷은... 디자인 중이야 잠시만 ;0;..

695 페로사주 (G1x2XKaXtg)

2022-02-15 (FIRE!) 00:04:32

앗......... (마음의 준비)

696 아스타로테주 (eTGh8olM5Y)

2022-02-15 (FIRE!) 00:06:07

>>685 제롬이 아닌 사람은 끌어당겨도 당겨지지 않을거고 나락의 가장자리에서 그 사람만 똑 떨어뜨려줄 것 ㅎㅎ
제롬이 대사에서 얀이 느껴지는데 기분 탓이려나 ㅋㅋㅋ 그러면 아스는 "우리는 언제나 우리 둘 뿐이었어." 하고 후레대사 카운터를(?)

쥬주 다녀와 모쪼록 탕에서 잠들지는 말구

697 브리엘주 (fJbYNzbmUc)

2022-02-15 (FIRE!) 00:09:50

쥬주 다녀와.
오, 본인은 늘 귀엽지 않다고 말하지. 호호.

698 이리스🐈‍⬛ 주 (92TlIsvKFo)

2022-02-15 (FIRE!) 00:19:19

쥬쥬 다녀와~

다들 귀여워ヽ(*´□`)ノ゙

699 제롬주 (cx1vNYAGk6)

2022-02-15 (FIRE!) 00:23:17

>>696 ㅎㅎㅎㅎㅎ 벨라... 그런 면이 좋아...(부빗)
음 어 음 기분탓이 아닙니다(?) 저 상태로 나락에 함께 가게되면 분명히 얀모드가 된 제롬이를 볼 수 있을 것...
후레대사 카운터 너무 강하다 제롬주 성불합니다(파슷) 아니, 이제 정말로 둘만이 된 거야. 네 주변에도, 내 주변에도 더이상 의지할 사람 없이, 우리는 서로에게만 의존하게 되었으니. 라고 속삭이는...

>>697 하지만 귀여운게 사실...

>>698 이리냥주도 귀여웟(볼꾹)

700 브리엘주 (fJbYNzbmUc)

2022-02-15 (FIRE!) 00:31:17

하하하하. 귀엽다니 뭔가 잘못본거 아냐?

701 제롬주 (cx1vNYAGk6)

2022-02-15 (FIRE!) 00:33:16

제 시력은 정상입니다만?(당당)

702 이리스🐈‍⬛ 주 (92TlIsvKFo)

2022-02-15 (FIRE!) 00:34:23

제롬주는..... 한결같아!!!⁽⁽٩(๑˃ᗨ˂)۶⁾⁾

>>700 삐빅~ 정상입니다~

703 페로사주 (G1x2XKaXtg)

2022-02-15 (FIRE!) 00:34:41

오늘 페로사의 옷차림은 어땠나요

.dice 1 10. = 7
~5 맨날 입던 그거
6~ 에만이 신경쓰여서 입는 그거

704 아스타로테주 (eTGh8olM5Y)

2022-02-15 (FIRE!) 00:44:19

>>697 테이밍 만렙 드루이드는 매력도 만렙이라지 (부빗)(그륵)

>>699 (꼬오옥) 다 좋다는 제롬주 존나 귀여워서 좋아해 (소곤)
나락 가는게 제롬이 얀버튼 누르는 거구나 좋아 기억해두자 (메모)(?) 호오. 대사가 참 마음에 드는데요 앗 코피가(???) 둘이 나락에 떨어진다면 제롬이는 아스에게 의존하겠지만 아스는 안 그래보일거 같아서 오히려 제롬이의 얀모드를 가속화 시킬지도 모르겠어. 아스는....진정 혼자가 되어도 누군가에게 의존 없이 일어설 수 있는 애라서. 제롬이는 아스 없으면 안 되는데 아스는 안 그래보일테니까 오히려 더 안달나게 하지 않을까...

705 아스타로테주 (eTGh8olM5Y)

2022-02-15 (FIRE!) 00:45:21

잏잏 다이스가 롯시 이쁘게 꾸며준다 아이 좋다


(아스 의상목록에 승마복과 말채찍 추가)(뿌듯)

706 페로사주 (G1x2XKaXtg)

2022-02-15 (FIRE!) 00:57:33

아참, 아스주, 소소하고 재밌는 질문 하나 괜찮아?

707 아스타로테주 (eTGh8olM5Y)

2022-02-15 (FIRE!) 00:58:47

>>706 호? 물논 환영이지.

708 페로사주 (G1x2XKaXtg)

2022-02-15 (FIRE!) 01:05:39

>>707 페로사가 아스타로테한테 바에서 입을 >평범하면서도 여성적인< 옷 좀 골라달라고 하면 아스타로테는 뭘 추천해줬을까? 답레를 쓰다 보니까 페로사가 패션잡지 뒤적이고 백화점에 가서(아마 로테네 백화점) 옷 고르면서 고민하는 시간이 늘어나서 말야. 여성복 코너에서 우물쭈물 알짱거리는 페로사를 로테가 발견하면 분명 롯시~ 뭐 사려고? 하면서 찰싹 달라붙어올 것 같거든. (무단캐해)

709 쥬주 (BAUe0szK.6)

2022-02-15 (FIRE!) 01:15:07

(쿨쿨)

710 아스타로테주 (eTGh8olM5Y)

2022-02-15 (FIRE!) 01:20:59

(쥬주와 짤이 귀여워서 사망)

711 에만주 (KD4xLYUM0I)

2022-02-15 (FIRE!) 01:28:38

오늘의 옷은 서양 장례식에서 모티브를 따왔답니다 <:3
덕분에 간만에 피폐로 시작하는 로판웹툰 보던것들 싹 정주행했네 <:3c... 돈이 아깝지 않았어..

https://i.postimg.cc/VsDLGrdb/image.png

712 페로사주 (G1x2XKaXtg)

2022-02-15 (FIRE!) 01:32:07

아. (사망)


예쁘다... 예쁘고... 그렇지만... 예쁜데...?

713 에만주 (KD4xLYUM0I)

2022-02-15 (FIRE!) 01:34:07

내가 페로사주를 죽였다..!!

714 쥬주 (DRTPBT9B1.)

2022-02-15 (FIRE!) 01:34:39

(나는 그만 죽어버리고 말앗서.)

>>710 머야 왜 주거오. ( ")

715 아스타로테주 (eTGh8olM5Y)

2022-02-15 (FIRE!) 01:35:23

https://i.postimg.cc/Bn02mMCq/image.png

아스가 페로사에게 추천해줄법한 옷들 대강 정리해서 갖고와봤다.
페로사랑 안 맞는거 같아도 한번 피팅이나 해보라고 등 떠밀었을 법한 걸로.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