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통 빨간 빛이야 눈을 좀 가릴게, 자기야. 놀랄 것 없어 요즘에는 도무지 저것으로부터 숨을 곳이 없어 이것은 그저 우리가 굴러떨어진 또다른 막장의 날일 뿐이야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그 사람은 네가 잠든 모습을 바라보던 여름에 죽었다고 한다. 벨 아스타로테은/는 그 소식을 듣고 아픈 말을 내뱉었다. 수조가 깨졌으니, 머지않아 나도 죽어버리겠구나. #shindanmaker #네가_죽었다는_연락을_받았다 https://kr.shindanmaker.com/1048183
항상 뉴 베르셰바를 휘감고 있는 끔적하고 무거운 안개와 같이, 불운은 항상 이 비탄의 도시에서 살아남은 이들의 뒷꿈치를 붙들고 있었다. 비탄의 도시에 굴러떨어진, 혹은 비탄의 도시에 태어난... 때로는 희생당하고, 때로는 억울한 일을 당하고, 때로는 하기 싫은 일을 강요당하고, 때로는 생각지도 않았던 은원관계에 얽힌다. 끈적한 독성의 안개처럼 도사리고 있던 불운은, 어느 순간 별안간 끈적한 사냥꾼이 되어 희생양을 덮쳐오는 것이다.
남자의 숨은 이제 더 이상 남자에게 공기를 공급해주지 못하고 있었다. 거칠게 헐떡이는 매 순간 순간의 호흡은 폐로 공기를 들여보내지 못하고, 시시각각으로 기도를 졸라왔다. 숨이 더 가빠지고, 호흡이 더 절박해지고, 새로운 호흡은 숨을 더 가쁘게 만드는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었다. 폐에서 올라오는 단내는 남자의 기관지가 한계에 봉착했음을 말해주고 있었다. 다리는 이미 달린다기보단 제멋대로 덜컥이는 것에 가까웠고, 종아리의 근육은 결을 따라 갈기갈기 찢어지는 듯했다. 그는 더 이상 달릴 수 없었지만, 그는 달려야만 했다. 아니, 정확히는 도망쳐야만 했다.
운좋은 형제들은 하루 일과가 끝나면 조직의 관할구역 내에 있는 바에를 종종 가곤 했다. 보통은 A-13구역 내에 있는 번듯한 바에를 갔지만, 최근에는 A-13구역과 인접한 구역의 '핸셀 스트리트'라는 곳에 있는 어느 바에를 방문하는 일이 잦았다. 바의 시설이나 내놓는 술의 수준은 A-13구역 내의 바에 비하면 약간 떨어지긴 했지만, 그 바에는 A-13구역 내에 있는 바와는 비교할 수 없는 특별한 메리트가 있었다. 그곳은 엄연히 A-13구역 밖에 있었고, 두말할 나위 없는 운좋은 형제들의 관할구역이었기에 술에 취해서 좋을 대로 마음껏 난동을 피워도 도원향의 눈치를 볼 필요가 전혀 없다는 점이었다. 운좋은 형제들은 자신들의 난폭한 성미대로 그 바를 레이지 룸처럼 사용하고, 직원들을 희롱하거나 말로 못할 모욕을 주곤 했다.
아마, 난봉꾼 허크가 시작이었던 것 같다. 이 바의 바텐더에게 홀딱 반했다던가. 물론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허크는 보기좋게 차였고. 바텐더가 이미 애인이 있었다는 모양이다. 그러나 그 바텐더에게는 참 불운하게도, 허크는 바의 손님이나 자신에게 호감을 가진 청년 이전에, 자신의 바가 속한 구역의 보호와 수금을 담당하는 행동대장이기도 했던 것이다. 사랑은 너무도 쉽게 증오로 변질되었다. 그는 종종 터무니없는 빚이나 이자, 세금 등등을 들먹이며 바에 쳐들어가서 난동을 부리고는 했고, 이제는 그 난동에 자기 형제들까지 동원하곤 했던 것이다. 바텐더는 날마다 수척해지고 말라갔지만, 그 과정을 보는 것이야말로 허크에게 더할 나위 없이 흡족한 행복이었다. 핸셀 스트리트의 바로 놀러가는 것은 이미 운좋은 형제들 사이에서 매니악하게 유행하는 유흥거리가 되어 있었다.
안토니 역시도 가끔 난봉꾼 허크를 따라 핸셀 스트리트의 유흥에 동참하곤 했다. 주로 술이나 담배 따위로는 잊기 힘들 만큼 짜증나는 일이 있을 때였다. 이번 주는 안토니에게 있어 최악의 주였다. 자신의 팀이 맡은 거래가 불발이 나더니, 자신이 잘 알고 지내던 사람이 도원향의 용왕궁에 끌려갔다는 소식까지 접해야 했다. 어딘가 스트레스를 풀 곳이 필요해서, 안토니는 오늘도 핸셀 스트리트에 가자는 허크의 제안을 받아들였다. 그 때까진 그 누구도 알아채지 못했다. 하필 그 날이, 그들이 핸셀 스트리트에 주렁주렁 달아준 불운이 그 칼날을 운좋은 형제들에게 돌리는 날이 될 줄은.
핸셀 스트리트의 바에서 화풀이의 대상이 되는 것은 집기나 직원뿐만이 아니었다. 그 곳에 있는 손님도 조롱이나 모욕의 대상으로 전락하곤 했다. 그래서 언제부터인가는 핸셀 스트리트의 바에 손님들의 발길이 거의 뚝 끊겼다. 언제 운좋은 형제들이 쳐들어와서 난장판을 만들어놓을지, 심지어는 자신도 그 난장판 한복판으로 끌려들어가서 인간 목마가 되거나 머리를 술병에 얻어맞거나 땅에 뱉어놓은 침을 핥아야 하는 처지가 될지 모르는데 누가 그런 바에 발을 들이고 싶겠나.
그런데 오늘은 핸셀 스트리트에 본 적 없는 손님이 있었다. 웬 커다랗고 두두룩한 점퍼를 입고 토끼가면을 쓴 덩치큰 놈이 하나 앉아서 김렛 한 잔을 놓고 바텐더와 함께 이러쿵저러쿵 떠들고 있는 것이 아닌가. 덩치큰 놈이야 베르셰바에 흔히 있는 것이고, 가면으로 얼굴을 가리고 다니는 놈들도 흔히 있었다. 그렇기에 그 놈이 덩치가 크고 가면을 쓰고 있는 것은 별 이상할 게 없었다. 운좋은 형제들의 눈에 그것보다 더 중요하게 들어온 것은, 그 거한과 이야기하고 있는 바텐더의 얼굴에, 평소와 달리 평안하고 행복한 기색이 있었다는 점이다. 그나마도 그걸 발견한 허크가 악을 쓰며 고함을 지르자 얼굴에서 싹 가셨지만. 이쪽을 멍청하게 바라보고 있는 토끼 가면을 보고, 허크는 성큼성큼 다가가서 김렛 잔을 집어들더니 그 머리에 덜컥 부어버렸다. 그리고 그 커다란 옷깃의 멱살을 잡고 번쩍 들어올렸다.
"이제부터 이 바는 운좋은 형제들이 써야겠으니까, 넌 꺼져. 꺼지라고 해주는 게 운 좋은 줄 알아."
하고 허크는 그 거한을 입구 쪽으로 밀쳤다. 운좋은 형제들 사이로 입구 쪽으로 터덜터덜 걸어가는 그 거한을 보고 형제들은 한 마디씩 조롱의 말을 내뱉었다. 토끼 가면과 옷차림, 토끼의 특징과 그 거한을 싸잡아서 비웃는 등의 저질스러운 조롱이었다. 그 뒷모습이 우스웠던지, 허크는 그 거인의 뒤를 쫓아가서 한 마디 덧붙였다.
"말라깽이 애인이 갖고 싶거든 다우너 스트리트의 매음굴로 가보던가. 거기서 딱 네 취향의 시체 하나를 찾을 수 있을 거야. 네가 얼마나 빨라도 불평 한 마디 안 할걸?"
운좋은 형제들이 박장대소했다. 그리고 그 거한은 문 앞에 멈춰섰다.
"너희들은."
그러나 그 거한은 문손잡이가 아니라 다른 곳에 손을 뻗었다. 문틀 위쪽의 셔터를 턱 거머쥐더니, 드르르르르륵 하고 가게 출구로 향하는 셔터를 그대로 바닥까지 내려버리는 것이 아닌가. 토끼 마스크에서 조잡하게 합성된 잡음 울리는 목소리가 바지직 하고 울려나왔다.
"교육이 좀 필요하겠다." "뭐래, 등신이? 야. 방금 교육이라고 했냐?"
허크는 그 거한의 손에 어깨를 턱 얹었다.
그리고 그 다음 순간, 거한이 허크의 손을 맞잡고 들어올리더니 다른 팔로 허크의 어깨를 쥐고는 그대로 팔 전체를 허크의 몸통 안으로 와지끈 구겨넣어 버렸다. 허크는 비틀거리며 뒤로 물러섰다. 일순간 그 자리에 있는 모두의 사고가 정지해버린 것만 같았다. 허크의 입에서 비명이 터져나오기 전에, 다른 형제들이 지금 무슨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 알아채기도 전에 거한의 손아귀가 허크의 머리통을 움켜쥐었다. 그리고 우지직, 하고 무언가 나무로 된 뭔가가 과도한 무게가 실려 부러지는 듯한 소리와 함께 허크의 머리가 목 안으로 파묻혀들어갔다.
"─그래, 교육."
한쪽 팔뚝과 머리가 몸통 안으로 구겨져들어간 허크의 시체가, 채 쓰러지지도 않은 시체가 툭 밀쳐져서는 형제들 가운데로 나동그라졌다. 그 뒤를 괴한의 합성된 목소리가 뒤따랐다.
"뭘 그렇게 멍하니 섰어. 차례대로 나와. 한 놈씩 교육해줄 테니까." "야- 총 뽑아!!"
그 뒤로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는 기억이 흐릿하다. 다섯 명이 동시에 권총을 빼어들었던 것 같은데, 그들이 권총을 빼어들고 조준선을 맞출 때에는 이미 커다란 테이블보가 허공에 나부끼며 그들의 시야를 가리고 있었다. 타당 타당 하고 총성이 몇 발쯤 울렸을 때에는 갑자기 옆에서 커다란 테이블이 붕 날아들어서 그들을 모두 거꾸러뜨렸다. 그 뒤로는 정확히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기억이 분명치가 않다. 허공으로 마구 갈겨지는 총이며, 무언가 부러지는 소리, 후려치는 소리, 꺾이는 소리. 처음에 테이블을 맞고 멀리 나동그라진 안토니는, 사람의 멱살을 잡아들고 휘둘러서 사람을 때리고 있는 거한을 보고 그제서야 자신들이 이 바에 오랫동안 쌓아온 불운이 오늘 자신들을 향하고 있다는 것을 눈치챘다. 안토니는 땅바닥에 나동그라진 권총을 집어들고는 그 괴한을 향해 탕 하고 쐈다.
그러나 괴한은 어떠한 반응도 없었다. 아니 정확히는 어떠한 피해도 입지 않은 것 같았다. 빗맞추지는 않았다. 분명 정확하게 조준했으니까, 그러나 그것은 고통스럽게 쓰러지기는커녕 움찔대는 기색도 없었다. 그저 무자비한 폭력을 멈추더니, 이 쪽으로 홱 고개를 돌렸을 뿐이다. 마치 그 거한이 사람이 아니라 뉴 베르셰바의 어둠 속에서 기어올라온 괴물이라도 되는 것처럼. 안토니는 그 순간 아무리 총질을 해봤자 전혀 소용없을 거라는 확신에 사로잡혔고, 도망쳐야겠다는 판단을 내렸다. 그는 총을 거머쥔 채로 있는 힘껏 셔터가 내려간 바의 입구로 내달렸다. 셔터를 낑낑대며 들어올리는 동안 그 토끼에게 뒷덜미를 잡힐 뻔했으나, 그 순간 토끼의 다리를 붙들고 늘어진 어떤 형제 덕분에 안토니는 셔터를 조금 올리고 그 밑으로 빠져나가서는 핸셀 스트리트의 거리로 달려나올 수 있었다.
그는 뒤를 돌아보았다. 그 괴물이 셔터를 비집고 나오고 있었다. 안토니는 핸셀 스트리트의 골목을 주춤대는 다리로 전력으로 도망치기 시작했다. 그것이 이 도주극의 시작이었다. 그리고 그 도주극의 끝이 다가오고 있었다.
푸들푸들 떨리는 다리로 안토니는 있는 힘껏 골목을 내달리고 꺾어서는 한 구멍가게로 접어들었다. 늙은 노파가 담배 몇 점 사탕 몇 점을 늘어놓고 팔고 있는 그 구멍가게는 운좋은 형제들이 자신들의 구역 곳곳에 마련해둔 패닉룸 중에 하나였다. 턱이 숨까지 찬 안토니는 노파에게 빨리 셔터를 내리라고 윽박질렀다. 등 뒤로 소리없이 스르르르륵 내려가는 방탄 셔터를 보면서, 안토니는 그제서야 숨을 골랐다. 토할 것 같았다. 우선 연락을 해야 한다. 형제들에게 연락을 넣어야 한다. 지금 운좋은 형제들의 구역을 공격해온 저 미친 괴한은 권총으로는 어떻게 할 수 없는 놈임에 분명했다. 안토니는 핸드폰을 집어들고, 화면의 잠금을 해제했다. 띠링 하고 잠금이 풀리는 소리가 났다.
그 순간, 쾅 하는 소리와 함께 장갑을 낀 손아귀가 셔터를 비집어 뚫고 들어와서는 안토니의 손에서 핸드폰을 낚아챘다. 핸드폰은 그 장갑을 낀 손아귀 안에서 마치 얄팍한 웨이퍼 과자라도 되는 듯 가볍게 부숴졌다. 그리고는 손아귀가 슥 빠져나갔다. 셔터가 다 닫히지 못하도록 웬 워커화를 신은 발등이 밀고 들어와서는 셔터 밑단을 받치고 있었다. 이내 방금 안토니의 핸드폰을 박살내 버린 손아귀가 셔터 밑단을 턱 그러쥐더니, 와그르르륵 하고 닫히고 있던 셔터를 억지로 올려버렸다. 올라간 셔터 너머에서, 뉴 베르셰바의 그림자 어딘가에서 기어나온 토끼 괴물이 토끼눈으로 안토니를 응시하고 있었다.
안토니는 겁에 질려서 소리를 내질렀다. 그리고 품에서 권총을 빼들어, 탕 탕 하고 그의 가슴팍에 갈겼다. 납으로 된 탄두가 옷가죽도 뚫고 들어가지 못하고 옷 표면에서 버섯처럼 뭉개져서는 운동에너지를 잃고 표면에서 스르륵 떨어지는 게 보였다. 방탄처리가 된 재킷을 입고 있었던 것이다. 순간 안토니의 머리에 하나의 가정이 스쳤다. 그는 권총의 조준선을 올려서 괴물의 머리를, 가면을, 얼굴을, 미간을 조준했다.
탕.
그러나 그것이 괴물을 맞히는 일은 없었다. 어느새 그 괴물은 손을 내뻗어서 안토니의 손에 들려있던 권총을 거머쥐고는, 말도 안 되는 악력으로 안토니의 손안에 들린 권총을 거머쥐고 있었기 때문이다. 손에 잡아당겨져 엉뚱한 데를 겨누게 된 권총에서 발사된 총알은 토끼가면의 높이 솟은 귀를 스쳐갈 뿐이었다. 그리고 그는 그 괴물의 손안에 거머쥐어진 자신의 총이, 아까의 핸드폰이나 다름없이 그 손아귀 안에서 우지직 하고 으깨지는 것을 보았다. 안토니는 경악에 가득차 소리를 질렀다.
벨 아스타로테를 쓰러뜨리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보통 품질의 지팡이. 유저들 사이에서는 「0티어」로 취급된다. 【회한의 목걸이】를 함께 가질 경우 특정 NPC와 적대 관계가 된다. #shindanmaker #당쓰전 https://kr.shindanmaker.com/1109259
아야를 쓰러뜨리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보통 품질의 메이스. 유저들 사이에서는 「1티어」로 취급된다. 【죄악의 반지】를 함께 가질 경우 행운 수치가 MAX까지 오른다. #shindanmaker #당쓰전 https://kr.shindanmaker.com/1109259
다이애나 이리스를 쓰러뜨리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보통 품질의 창. 유저들 사이에서는 「0티어」로 취급된다. 【절망의 반지】를 함께 가질 경우 몬스터와 대화할 수 있게 된다. #shindanmaker #당쓰전 https://kr.shindanmaker.com/1109259
바닥에 엎어져 숨을 고르는 진... 이 한심한 여자의 능지는 정말로 킥복싱 유망주가 맞는 것 같은데, 하는 일이 사업이라니 요상하다. 어디 투기장에서 싸움박질이라도 하면 도발을 기깔나게 할 수 있었을 텐데, 무대를 잘못 고른 게 아닐까? 하여간, 그 킥복싱으로 쌓은 근육과 체력은 사업을 하며 전부 증발했는지 그렇게 하찮게 엎어져 있었다. 하지만 당연하다. 본인보다 조금 더 가벼울(아니면 무거울) 사람을 갑자기 번쩍 들고 돌리는 것은 엄청난 근력을 요구하니까.
진은 숨을 고르다가 무언가 생각난 듯 무릎을 덜덜 떨며 시안 앞으로 걸어갔다. 그리고 내려다보며-땀범벅에 헉헉대고 무릎은 후들거리는 상태- 씩 웃는 것이다! 그리곤 쐐기를 박았다.
"게다가, 너, 나보다 순위 낮잖아. 어?"
꼰대짓을 위해 탈진 상태도 버텨내는 정신력... 어그로를 위해 체면도 제정신도 사랑과 우정도 저버리는 철딱서니라고 할 수 있겠다.
"그러니까 씨바, 오늘은 누님이 말하는 대로 걍 따라와. 니가 언~제 너보다 순위 높은 조직 내부 탐사를 하겠냐?"
진 사장를 쓰러뜨리면 일정 확률로 얻을 수 있는 보통 품질의 대검. 유저들 사이에서는 「0티어」로 취급된다. 【탐욕의 목걸이】를 함께 가질 경우 모든 상태이상 면역이 된다. #shindanmaker #당쓰전 https://kr.shindanmaker.com/1109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