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47071> [현대판타지/육성] 영웅서가 2 - 37 :: 1001

◆c9lNRrMzaQ

2022-02-06 18:00:23 - 2022-02-14 22:16:20

0 ◆c9lNRrMzaQ (pdjRz00yEY)

2022-02-06 (내일 월요일) 18:00:23

시트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1070
사이트 : https://lwha1213.wixsite.com/hunter2
위키 :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C%98%81%EC%9B%85%EC%84%9C%EA%B0%80%202
정산어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5075/recent
웹박수 - https://docs.google.com/forms/d/1YcpoUKuCT2ROUzgVYHjNe_U3Usv73OGT-kvJmfolBxI/edit
토의장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07070/recent

나는 당신이라는 선인 아래서 나온 더러운 악인일 뿐이야.
이 상처들을 짓눌러줘. 내가 슬플 수 있게.

237 강산주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2:25:25

>>234 어느 쪽이든 재밌을 것 같긴한데 걱정되는 게...
현재 강산이가 아직 '백두'를 다룰 수 있는 레벨이 안 돼서/(그리고 아이템 아닌 악기로도 버프가 되는지 몰라서...?) 버프를 잘 못 걸 수가 있습니다...즉 서폿(구멍)이 될 가능성이...

238 명진주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22:26:00

선레 다이스에 한 표!

239 강산주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2:26:50

>>235 오케이!

>>236 제가 하겠습니다!!

240 진언주 (O7mqracV3g)

2022-02-07 (모두 수고..) 22:26:55

자고 일어나니 이벤트시간이 1시간 반 남았습니다

(동공대지진)

241 강산주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2:27:50

진언주 어서오세요!

242 명진주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22:27:54

>>239 그럼 잘 부탁해요!

243 지한주 (Tjy.Sv7Jls)

2022-02-07 (모두 수고..) 22:28:10

어서오세요 진언주. 지금이라도 하시는게..?

244 강산주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2:28:27

>>238 절충안 : 제가 선레 쓰시는 동안 두 분이 다음 차례가 누구일지 다이스로 정하십셔!

245 지한주 (Tjy.Sv7Jls)

2022-02-07 (모두 수고..) 22:30:08

.dice 1 100. = 35
높은 분이 나중에 선레하기 어떻습니까.

246 명진주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22:30:25

그거 좋죠!

.dice 1 100. = 68

247 명진주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22:31:01

그럼 강산주 다음에 제가 하면 되겠네요

>>240 지금이라도 ㄱ?

248 지한주 (Tjy.Sv7Jls)

2022-02-07 (모두 수고..) 22:32:49

그럼 강산주 다음은 저겠네요.

249 명진주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22:35:14

아 나중에 선레가 그뜻이라면 제가 마지막이겠네요

250 지한주 (Tjy.Sv7Jls)

2022-02-07 (모두 수고..) 22:37:04

ㅇ말을 조금 헷갈리게 하긴 했네요.
높은 사람이 세번째라고 썼으면 바로인데.

251 명진주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22:38:44

그래도 알았으니 괜찮죠 뭐 ㅋㅋ

252 강산 - 명진, 지한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2:50:30

서울 어딘가의 한 문화센터에 미리내고 특별반 학생 셋이 모였다.
곧 있을 김치와 겉절이 만들기 행사를 위한 준비를 위해 신체 스탯 일정치 이상인 각성자 몇 명의 손을 빌리고자 한다...는 의뢰였다.

그리고 그 첫 단계는 바로, 재료 나르기였다.

"영차."

강산은 의념을 둘러, 채소 두 박스를 가뿐히 지고 간다.

"양이 엄청나보여서 걱정했는데...생각보다 할 만 하네."

박스를 옮기던 강산은 같이 온 지한과 명진도 잘 하고 있는지 돌아본다.

//1번째!

253 강산주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2:51:18

오래 걸려서 죄송합니다...!!
어떻게 스타트를 끊을지 고민하다보니...

254 지한 - 강산, 명진 (Tjy.Sv7Jls)

2022-02-07 (모두 수고..) 22:55:48

신체 스탯 일정치 이상이라는 조건을 들은 지한이 미묘한 눈으로 의뢰를 받아온 사람을 바라봤을지도 모르는 일입니다.
본인이 받아왔다면 본인이 이미 충족한다는 것을 알아차렸으니 뻔뻔한 눈이었을지도 모르긴 한데...?

"어쩐지 더 어울리는 분이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은 들긴 합니다"
채소를 둘 이상 드는 것 자체는 가능하지만 그랬다간 시야가 안 보이는 대참사가 벌어질 것 같은 걸 예감한 지한은 한 박스를 들고 옮기는 걸 몇 번 반복하려 합니다.

"양은 엄청나 보이긴 한데.."
"아직 할만은 하네요."
강산의 말에 답하듯 중얼거리며 지금 옮기는 채소는 겉절이용이려나. 라고 생각해봅니다. 그야.. 김장은 소금물이나 소금에 절인 배추 종류로 하는 편이니까요? 명진과 강산 사이의.. 지한의 모습은 비각성자의 눈으로 보면 참 안타까워보일지도 모르죠. 본인은 인정 안하지만. 절대

//2

255 태명진- 주강산, 신지한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22:58:51

"재료 나르기야 쉽지."

별 다른 생각을 하지 않고 살짝 주의만 하면 멍하니도 할 수 있는 일이니 말이다.

오늘은 특별히 이 셋과 함께 봉사활동을 한다고 생각하니 꽤 즐거운 느낌도 있었다.

"영차."

나는 가능한 많은 상자들을 어깨위에 올리며 재료들을 날랐다.

"만약 힘들면 나한테 말해. 내가 더 옮길테니까."

단순히 힘뿐만 아니라 체력도 이 맴버들 중에서 가장 높으니 덜 힘들기도 하니까.

//3

256 진언주 (O7mqracV3g)

2022-02-07 (모두 수고..) 23:13:57

내가 누른건..게임 f5지...... 정산어장 f5가 아닌데......

257 명진주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23:15:46

무슨 일이시길래 ㅋㅋㅋㅋㅋㅋㅋ

258 강산 - 지한, 명진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3:16:04

"그래도 150도 낮은 건 아니지."

지한이 미묘한 눈으로 그를 보았더라면 강산은 의기양양한 웃음을 띄고 지한에게 속닥였을 것이다.
지한과 강산은 4대 능력치 수치가 동일했다. 그러니 강산이 참여 조건이 되는 의뢰라면 아마 지한도 할 수 있을 것이었다. 지한의 말대로 그들보다 더 높은 스챗치를 보유한 학생들도 물론 있었지만...어찌저찌 일정이 맞는 학생들이 모이다 보니 이렇게 된 모양이었다.

"....한 개는 인벤토리에 넣어야겠군,"

위태위태하게 걸음을 옮기던 강산은, 박스와 같이 부피가 있는 짐을 두 개 이상 들 때의 문제점을 한 발 늦게 파악한다.
박스 한 개가 그렇게 강산의 인벤토리 속으로 사라진다.

들고 있던 박스를 옮겨야 할 곳에 내려놓고, 인벤토리에 넣었던 박스도 다시 꺼내 내려놓으며 고개를 돌리니, 어깨에 박스를 가득 쌓아올리며 다가오는 명진이 보인다.

"오, 하긴 너한텐 쉽겠다. 하하, 든든하긴 하네."

같이 채소를 조금씩 나르던 문화센터 직원들이 명진을 보고 눈을 동그랗게 뜨며 지나간다.
그 광경을 보고 있던 강산이 명진에게 엄지를 척 들어올리며 다시 재료를 가지러 간다.

//4번째!

259 강산주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3:17:02

>>257 웹브라우저의 f5는...새로고침인 것....

진언주우우우...!!! 8ㅁ8 (왈칵

260 ◆c9lNRrMzaQ (irvU2aRtz6)

2022-02-07 (모두 수고..) 23:17:22

무엇인가? 세배를 잃은 자여

261 진언주 (O7mqracV3g)

2022-02-07 (모두 수고..) 23:17:49

>>257 (진언주의 이벤트 참가 레스였던 것)(증발)

262 명진주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23:17:56

>>257 (토닥토닥)

263 명진주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23:18:17

>>261 이런..

264 진언주 (O7mqracV3g)

2022-02-07 (모두 수고..) 23:18:47

왜 이게임은 연습장에 들어가려면 f5를먼저눌러야하는걸까요 (험하고나쁜말)

265 지한 - 강산, 명진 (Tjy.Sv7Jls)

2022-02-07 (모두 수고..) 23:20:19

"재료나르기는.. 그렇죠.."
재료를 잘 체크만 한다면 단순노동으로도 볼 수 있으니. 라고 생각하고는 힘들면 말하라는 명진의 말에도 그럴 일 없다는 듯 태연하게 옮기네요.

"하긴.. 일정이 있으니까요"
"낮은 건 아니죠."
오히려 높은 편이긴 할 것이다. 지한도 박스를 지정된 장소에 내려놓고는 인벤토리를 이용하는 걸 보고는 괜찮겠다라고 생각하네요. 그걸 실천하며 한번에 두개씩 몇 번을 반복해서 다녀오려 합니다. 문화센터 직원들과 하다 보면 은근히 금방 끝날지도 모르는 일일까..

"든든하긴 하네요"
강산의 말에 동의하듯 바라봅니다.

//5

266 강산주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3:21:21

캡틴 어서오세요...!

267 지한주 (Tjy.Sv7Jls)

2022-02-07 (모두 수고..) 23:23:46

다들 어서오시고.. 진언주는... 힘내세요.. 다시 써보시는건...

268 강산주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3:24:56

그래요 아직 시간이 있어요!!

269 태명진-주강산, 신지한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23:25:12

"오, 맡겨만 달라고!"

마찬가지로 강산이 형과 지한이 누나에게 엄지를 날린다.

비록 키나 덩치로는 내가 더 크지만 나이로는 나보다 많은 친구들이 의지를 해주니 확실히 기뼜다.

능력치상으로 보면 내가 좀 더 힘과 체력에 특화되어 있으니 이런 도움을 줄 수 있는 거니.

"그나저나 확실히 인벤토리를 그렇게 사용할 수 있겠네."

재료들도 물건인 이상 인벤토리에 보관한다는 방법도 있다는 걸 새삼 알았다.

나는 그냥 필요한 것만 넣을 생각만 했었으니.

"그리고 어차피 나한테 있어서 둘은 다 똑같아 보인다고?"

나한테 있어서는 다 평등하다.

//6

270 명진주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23:31:26

슬슬 자러 가볼게용...그럼 이만!

271 지한주 (Tjy.Sv7Jls)

2022-02-07 (모두 수고..) 23:34:35

안녕히 주무세요 명진주

272 진언주 (O7mqracV3g)

2022-02-07 (모두 수고..) 23:34:50

명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진언주는 다시.. 정산어장을 킨다..(눈물)

273 강산 - 지한, 명진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3:39:38

"어이, 똑같다는 게 무슨 의미로 똑같다는 거냐. 우리가 너보다 키도 작고 능력치도 비슷하니 도토리 키재기란 말이간?"

강산이 명진의 말에 장난스레 대꾸하며 웃는다.
인벤토리까지 활용해서 짐을 나르니, 문화센터 직원들이 마술사 혹은 차력쇼 보듯 하는 눈길을 보내긴 했지만 어쨌든 재료 옮기기도 금방 끝나간다.

"다 옮겨가니 아무래도 좋다마는."

그 많던 재료들이 어느 새 박스 서너 개 정도만 남아있는 것을 보며 그는 말한다.
강산이 박스 두 개를 두니 두 개 남았다.

재료를 모두 옮기고 나면 잠깐의 휴식 후, 채소를 세척하고 손질하는 단계로 넘어가겠지.

//7

274 강산주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3:40:04

명진주 안녕히 주무세요!
진언주 파이팅입니다!

275 지한 - 강산, 명진 (Tjy.Sv7Jls)

2022-02-07 (모두 수고..) 23:47:56

"그래도 같이 하는 거니까요."
명진이 맡겨달라는 말을 하자 고개를 살짝 돌리며 말하는 지한입니다. 인벤토리 사용법은.. 알긴 하지만 실감은 잘 안 나는 것 중 하나였을까요. 따지고 보면 장보기를 한 다음에 넣어도 되는데... 어 이건 좀 부럽다.

"똑같..지는 않지요."
키도 작고 능력치도 비슷... 에서 키도 작고라는 말에 야악간 움찔합니다. 그야 키.. 클 가망을 조금 체념한 상태이긴 하니까요. 안타깝다 153. 2센치만!!!이란 게 소용이 없었던 겁니다.

"다 옮겨가니까 다행이지만요."
이런저런 게 있어도 다 옮겼으니 장땡이지. 문제 있는 것도 아니고.. 라고 생각하는 지한입니다. 그런 뒤 잠깐의 휴식 때에 조금 쉰 뒤에 채소를 세척하고 손질하는 과정으로 넘어간다면 각자 고무장갑 하나씩 낀 다음에 세척하게 될까요?

//8

276 강산주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3:52:55

명진주도 주무시러 가셨으니 여기서 잠시 킵할까요?
저도 슬슬 자러 갈 시간이라서...!

277 강산주 (j7fw3w64.s)

2022-02-07 (모두 수고..) 23:53:19

아...생각해보니 20시간은 잠시라고 하기엔 어폐가 있구나....

278 진언주 (O7mqracV3g)

2022-02-07 (모두 수고..) 23:53:57

...
사이소가 ....사투리에서 존대 맞던가요 (흐릿)

자는 분들 안녕히 주무세요!

279 지한주 (Tjy.Sv7Jls)

2022-02-07 (모두 수고..) 23:56:22

강산주도 푹 쉬세요. 킵도 괜찮죠.

280 ◆c9lNRrMzaQ (irvU2aRtz6)

2022-02-07 (모두 수고..) 23:57:29

사이소 말고도 사서예가 존대야.

281 강산주 (AfD4uBi1oo)

2022-02-08 (FIRE!) 00:01:41

사이소는 뭔가 뭔가...예사높임 쯤? (끄덕

하긴 대여한 옷을 입고 게이트를 들어간다는 건 확실히 리스크가 있져...

282 강산주 (AfD4uBi1oo)

2022-02-08 (FIRE!) 00:02:51

어쨌든 엘비토랑 같이(?) 세배하는 진언이 귀엽겠네요...

283 진언주 (qEJ0jryGs6)

2022-02-08 (FIRE!) 00:04:42

진언이의 생각 -> 대여한 옷을 입고 게이트를 들어감 -> 옷(이였던 무언가) -> 대여비에 세탁비~
진언: (이건 좀 아니야)

>>280 아! 그것도 있었네요!
>>282 댕댕이랑 같이 세배하는건... 크윽 부럽다 진언이

284 지한주 (UqYeqpnI8.)

2022-02-08 (FIRE!) 00:07:18

사이소는 뭔가...

이것 좀 사보라는 호객행위가 생각나더라고요.
오이소 보이소 사이소..

285 진언주 (qEJ0jryGs6)

2022-02-08 (FIRE!) 00:10:22

>>284 (야너두 짤)
사실 진언주도 쓰면서 어.. 이거 쫌.... 쫌... 싶었는데
다른게 생각 안..났...

286 강산주 (AfD4uBi1oo)

2022-02-08 (FIRE!) 00:12:40

ㅋㅋㅋ큐ㅠㅠㅠ...

287 강산주 (AfD4uBi1oo)

2022-02-08 (FIRE!) 00:13:21

관계란도 대강 업뎃햇으니...
저도 이제 자러 가봅니다!! 모두 굳밤되세요!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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