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これじゃない...もっと、優しい声が...[....이게 아닌데... 조금 더, 상냥한 소리가...]"
눈살을 조금 찌푸리며 조용히 중얼거리다, 목소리가 들려 앞을 보는 K.
"... 아, 희성님...이신가요."
무표정으로 되돌아오며, 인사를 되돌린다. 전에 같이 작업을 한 상대긴 하지만, 그때는 곡에 관한 이야기만 하였으니 잘 알지 못한다. 아니, 희성을 피쳐링에 초대한것도 월광 엔터테인먼트 쪽이였으니... 그때는, 평상시처럼 멍때리다 만났으니... 첫 만남이 그렇게 좋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때 W앱도 켜져있었는지, 꺼져있었는지도 K는 기억나지 않는데... 아마 꺼져 있었을거다. 앨범을 만드는데 선공개를 하려 하진... 않겠지? 아무리, 월광 엔터테인먼트여도...
>>111 그렇구나! 난 두 책이 개별로도 나와있는 줄 알았어..!! 부끄럽구만!!! 헣 고고고고곡고어한 내용도 있구나! 리진주 말처럼 주의하면 괜찮지 않을까..!! 나인이도 리진이가 받아들여 준 사람이라니 진짜 엄청 기뻐.. 나인이도 리진이에게는 숨기는 거 없이 얘기하고 많이 의지하고 할거야.. -물론 리진이가 허락해 준다면!!-
>>112 K의 사는 재미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 진짜 다 적을 수 없을 정도로 늘어났으면 좋겠다.. 외부 영향?? 누구야?? 당장 나와 누가 우리 K를 좌절시켰어?? K의 답변은 전체적으로 뭔가 이렇게 표현하는게 맞는지 모르겠는데 고립되어 있는?? 그런 느낌인 것 같아서 슬프다.. >>114 내가 잘할게... 캡틴이 열심히 힘 내볼테니 -?- 꼭 행복한 쪽으로 성장해줘..!!
일상이 진짜 시작했네!! 그리고 또다시 TMI가 쏟아진다! -받아먹기- 진짜.. 진짜 주접 떨고 싶은데 잠깐 일이 생겨서 꾹 참고 다녀올게.. 한창 즐겁게 주접 떨고 있었는데..!! 안돼!
>>139 조심히 다녀오세요... 허락이라니, 허락이고 말고 할 게 있겠나요, 다른 누구도 아닌 나인이인데 88... 많이... 고어합니다.. 시체가 일어나서 춤을 추는 특이한 병이 있는 세계관인데, 그 병에 감염된 시체를 무대에 올려서 댄서로 써먹는 클럽에서 일어난 해프닝(그리고 그 해프닝을 거치며 마냥 순진했던 소녀가 놀기 좋아하는 친구들에게 물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거든요... '나는 전설이다'도 좀비 대신 뱀파이어가 나올 뿐 일종의 좀비물이구요..
조용한 목소리. 역시, 무대의 목소리와는 전혀 다른 목소리다. 중성적이며, 부드러운 느낌.
다른 사람과 음악을 하라 해서 만든 앨범. 이번에는 2번째 순서로 7집의 히트곡 하나를 부르고 왔다. 직접 출연하는것은 오래간만. 그렇지만, 아직 사람의 앞에서 얼굴을 보이고 공연하는건 싫어서, 그저 프로듀서로 중간에 앉아, 부르고 왔다. 아이돌이라고 부르기에는 어려운 퍼포먼스. 그렇지만, 자신을 보기보단, 노래를, 무대를 즐겨줬으면 해서.
"... 섰어요. 무대... 얼굴, 가리고."
월광 엔터테인먼트가 일을 가져오면, 하는것. 그것이, 서로에게 이득. 자신이 싫다 하더라도, 해야 하니까. 그것이, 좋은거니까.
"... 희성님도, 섰을거라면... 작곡, 멈추고 들어보는건데."
작곡에 빠지면, 몇시간동안을 조용히 끄적인다. 그것이, 아마 K가 가진 장점이자 단점이리라.
으앗?! 캡틴이 참가자를 협박한다! (선동과 날조) ㅋㅋㅋㅋㅋ 나도 보통 1시경에는 자러 가는 편이라서 완전 공감되는걸. 이제 주말이어도 그때가 되면 절로 졸려오는 체질이 되어버렸어. (털썩)
아무튼 한빈이 썰? 이라고 해도 뭘 내놓으면 좋을까. 아직 일상도 안 돌려봐서 애매하긴 하지만 그래도 하나를 어떻게든 풀어보자면 한빈이는 한 달에 한 번 정도는 꼭 변장을 한 상태에서 동물원에 가. 실내 동물원 이런 곳 말고 나름 환경이 좋은 곳으로! 거기서 완전 마음껏 힐링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스트레스와 피로를 풀고 그래. 최근에는 작은 원숭이 한마리를 어깨에 올리고 왔지! 물론 변장한 모습을 공개하진 않기 때문에 따로 영상으로 올리거나 하진 않았지만 말이야!
>>164 ㅋㅋㅋㅋㅋㅋ 한빈주도 그때 주로 자는구나! 맞아.. 몸도 적응해서 알람시계도 아니고 그 시간만 되면 잠이 오는 그거.. 맞아.. 알지알지.. 동물원과 한빈이라니 그만큼 완벽한게 없지! 꼭 가려고 하는 편이라면 어쩌면 아이들 중 누군가는 동물원에서 한빈이를 보는 날이 올지도 모르겠다! 그리고 어깨에 원숭이라니 그 원숭이 누구인지 참 복 받았구나.. 한빈이 어깨에도 올라가보고..!!-?- 한빈이 동물원 간 사진.. 보고싶다.. 동물이랑 같이 있는 한빈이 너무 귀여울 것 같아서 실물로 보고싶어!! 동물원 하니까 궁금해졌는데 한빈이는 만약 동물로 태어났다면 어떤 동물일까?
>>166-167 ㅋㅋㅋㅋㅋㅋ 좋아 캡틴의 권한으로 둘 다 맞다고 하자!! -?-
>>169 난 사실 캡틴이 아니라 썰 털이범이지!! 당신을 거렁뱅이로 만들겠어! -?- 그치만.. 봐도 봐도 좋은게 아이들의 썰인걸... 이런 은근슬쩍 털어먹기만 하려고 했는데 내가 털릴 줄이야...! 스스로에게 떳떳하면 충분하다는 말 진짜 멋있다.. 뭔가 정말 저번 말부터 어록 만들어서 보관하고 싶다!! 멋있는 리진이를 세계에 알리고 싶다!! 실격이네요<<< 셋 다 기각<<< ㅋㅋㅋㅋㅋㅋ 단호해!! 리진이 단호해!! ㅋㅋㅋㅋㅋㅋ 그 질문을 한 사람은 리진이가 너무 매력적이라 그런 질문이 나올 수 밖에 없었을거야..<:3
셋 다 기각이라.. 그럴 수밖에 없는 것이... 리진이 말이죠... 성숙이라고 하면 성숙이라고 할 수 있지만 좀 비뚤어지게 성숙한 케이스이기에..
리진: 내가 지금까지 뭔가를 믿어서 똑바로 된 수확을 거둔 적이 별로 없거든요. 사실 대부분 그렇죠. 당신은 안 그런가요? 리진: 그래놓고, 사람들은 '믿은 놈이 바보' '속아넘어간 게 어리석은 것' '뭔가 믿었는데 죄다 줄줄이 실패한다면 믿은 놈에게 뭔가 문제가 있다' 따위의 말을 지껄이죠. 리진: 백날천날 어리석은 바보이고 싶진 않으니까요.
리진: 희망? 탐욕의 얼굴을 분칠해서 꾸며놓으면 그게 희망이잖아요? 리진: 바라는 것 따위 없어요. 그저 지금 이 상황을 유지하면 그걸로 그만이에요.
리진: 사랑......... (빵 터져서 낄낄댐)
리진: 그나마 그 중에서 믿음은, 제게 어느 정도 성과를 가져다줬다고 할 수 있겠네요. (저만치 뒷편에서 저마다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블랙아웃 멤버들을 한번 힐끗 돌아봄)
유연 TMI 주세요! 우리 유연... • 목소리 톤이 높나요 낮나요? 낮은 편에 속해! 막 엄청 낮고 그런건 아닌데 허스키한 편이라서 더욱 그렇게 보이는 쪽이지..
• 가리는 음식이 있나요? 거의 없어! 잡식성이라고 해도 될 정도로 이것저것 다양하게 잘 먹는다! 못 먹는다고 해야할지 유일하게 조금 꺼리는 건 땅콩.. 어릴 때 먹다가 목에 걸렸던 기억이 있어서 별로 좋아하지 않게 되어버렸어! 그래도 억지로 먹자면 열심히 꼭꼭 씹어서 먹기는 해! 가루로 되어있거나 하면 땅콩이라도 가리지 않고 잘 먹는다!
• 잊지 못할 기억이 있을까요? 일단 지금 기준으로는 블랙아웃 멤버들과 있었던 일들 전부! 그리고.. 리진이가 나인이를 "호감도 받아들임" 상태에 넣어줬을 때를 잊지 못할 것 같아! 리진이랑 드디어 찐친이 될 수 있었을 때 정말 좋아하면서 잊지 못했을 것 같다!
>>175 예상은 했지만 역시 멍멍이구나!! 게다가 리트리버 계열이라니!! 이럼 수인 AU를 안 볼수가 없잖아!! -?- 진짜 굳나잇 한빈주! 좋은 꿈 꾸세용!!
>>179-180 안 괜찮을 이유가 없는걸요?? 너무 좋은걸요?? 오히려 감사한걸요??? -찐광기- 아앝 안돼 리진주 죽으면 안돼!! 땡깡이라니요... 오히려 물어봐 주셔서 감사한걸요..!! 가져오는게 너무 늦어서 내가 미안해!! ㅋㅋㅋㅋㅋㅋ 나도 리진이의 >>176 썰도, 이전에 올라온 썰도 꼭꼭 백번 천번 생각하면서 열심히 꿈에서 주접 떨고 있을게..! 리진주도 진짜 굳나잇! 좋은 꿈 꾸세용!!
다른 참치들도 올려줬던 썰 모두 꿈에서 열심히 다시 떠올리며 주접 떨고 있을게!! 다들 굳나잇!! 좋은 꿈 꿔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