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41094> [1:1/HL/하이틴] Stitched Days :: 3rd Page :: 1001

◆rzhGzKKFLk

2022-01-31 01:32:20 - 2022-02-13 14:52:08

0 ◆rzhGzKKFLk (fMYaADa/Rc)

2022-01-31 (모두 수고..) 01:32:20

구름은 그의 말을 종이 위에 쓰지 않는다
꺾어 흔들리는 갈대 잎새에 볼 대어 눈물 짓고
낙엽 진 가지 뒤에 기도하듯 산책하지만

그의 유일한 말은 침묵
몸짓은 비어 있음

비어서 그는 그리운 사람에게 간다

이성선, <구름> 中

시트:
>>1
>>2

716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4:42:10

지금도 아직 놀라있는가 말이 제대로 안나온다 ㅋㅋㅋㅋㅠㅠ
저번에 내가 현민주 놀래켰을 때 현민주 기분이 뭔지 뼈저리게 느꼈어 ㅎ.ㅠ
그래도 이제 괜찮으니까 @@......... 분명 사칭당한 현민주가 더 놀랐을 거고
비밀번호는.... 어... 우리끼리만 공유할 수가 있을까? @@

717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4:46:50

그런 거 느끼게 만들고 싶지 않았는데.. ( 8 8)
웹박수를 하나 개설하면 되지 않을까?

718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4:47:20

갑자기 픽크루 보고 다른 의미로 놀랐어
맞아... 나도 랑이 머리 때문에 @@ 피어싱도 그렇고... 어지간해서는 정확한 묘사는 포기하고 있지....
불효녀 데리고 있어서 절절하게 공감해 ㅎ.ㅎ... 그림을 그리고 싶어도 내 업이 그림 쪽이라... 불안해서 @@
하지만 현민이 귀여워 소매봐............ 소매 돌돌 말아서 걷어 올려주고 싶다

719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4:49:33

의도치 않게 귀여운 오버핏소매가 됐어
저걸 뭐라고 부르는 용어가 있었는데


프로의 솜씨였어

720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4:50:47

어.. 웹박도 보낸 사람은 익명이되 내용은 공개되는 거 아니야?

721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4:52:42

그 정도는 아니야!! ㅋㅋㅋㅋㅋ 프로...까지는!!!
어 나도 그 단어 뭔지 알거 같아 일본어였던거 같은데

722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4:53:33

모에소매라고 부르나봐 ㅇ.ㅇ

723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4:53:38

구글 웹박수로 하면 개설자한테만 보이거나
그 여부를 설정할 수 있는 것으로 알아

아 찾았다 모에소데

724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4:54:31

현민이 체격에 소매가 저렇게 남는 져지라면..
이태원에서 사기라도 한걸까

725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4:55:12

개설자한테만 보이는건 @@..... 안되지 않을까....?
절대 그럴일 없겠지만 연락수단을 공유할 수도 있게 되니까......

726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4:55:28

우리 세번째 스레 엄청 빨리 써가고 있지 않아? ( @ @)

727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4:56:02

그게 궁금하긴 했어 세탁을 잘못해서 옷이 늘어난걸까 싶고

728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4:57:36

((생각 못했던 사실과 그걸 생각 못했던 스스로의 멍청함에 경악중))


내가 마음이 급해서 그만 좁은 시야로 괜한 소리를 했네
미안해... ( . .)

729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4:58:49

우와 그러게...?? 일상 여기로 와서 마무리 짓고나서 이제 하나 돌리는 중인거 같은데 @@

아냐 사과안해도돼!! 그럴수도 있지! 생각못할수도 있는거지!! 경악하지마! 사과하지마!

730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4:59:19

>>727 생각보다 엄청 간단하게 답이 나왔다

현민: 이거?
현민: 우리 아버지가 입던 거.

현민이 아버지(현민이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크심)

731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5:01:06

고마워.. 그럼 이제 이 이야긴 여기까지

어.. 벌써부터 다음 스레에 찾을 시를 찾아둬야 되게 생겼다
( @ @)

732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5:03:17

현민이보다 머리 하나가 더 크신거면 190 중후반... 되시려나?
랑이가 현민이네 삼부자 보면 높은 도, 높은 레, 높은 미 라고 생각할거 같아
현민이 귀여워... 소매에 손 가려진거 끄집어내서 깍지끼고 싶다

733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5:04:55

>>732 200 오버인 초장신이셔. 190대는 현민이 형
도레미... ㅋㅋㅋ 진짜 그 느낌일지도

현민: ... (깍지낀 손 봄)
현민: (들어다가 손등에 쪽)
현민: (소매 끌어내려서 깍지 낀 손을 소매로 덮어버림)

734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5:07:36

>>721 프로건 아니건 랑주는 신이야..

735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5:09:26

200 오버.....?? 190대가 현민이 형이면 높은 도레미가 아니라 높은 도미솔...... @@...
현민이네 어머님이 랑이 귀여워하는 이유를 알것 같아

어 큰일났다
랑이 이제 왜 손등에만 해줘- 하고 물어볼 수 있네

736 랑 - 현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5:15:13

"너랑 똑같네- 응, 고마워."

랑도 네 머리에서 눈송이 하나를 떼어냈었고 그것이 손에서 녹아내렸다. 이번에는 네가 랑에게서 눈송이를 떼어내었고, 랑은 가만히- 다만 시선은 열심히 너를 좇았다. 이어서 네가 쓰다듬을 때는 다정하고 부드러운 손길만큼이나 따스한 미소를 지었다.

"대설주의보?"

벌써 세상은 하얗게 덮혀가는데, 눈이 그칠 기세는 아니었고- 그 말은 네가 물어본 질문에 대한 답과 관련되어 있었다. 오다가 곧 그치겠거니 했던 눈이 그렇게까지 내린다면 랑은 옴짝달싹 못하고 만다. 얼마나 더 쌓이고, 언제 그칠지는 하늘만 알고 있을텐데. 짧게 외출했다가 돌아갈 줄로만 알았던 랑이 오늘 신은 신발은 부츠였다. 선물만 열어보고 돌아가겠냐는 대답에는, 어차피 못 돌아간다라는 답을 할 수 있겠지만- 랑은 다른 답을 했다.

"아-니. 같이 있을래."

방금 말했었다. 랑에게 크리스마스 선물은 너라고. 내가 보낸 크리스마스들은 그렇게 행복한 적이 없었어. 근데 오늘은 너랑 있을래. 너랑 있으면 분명 오늘은, 올해의 크리스마스는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될 것 같아. 그러니까, 너도 나랑 있어서 오늘이 행복한 크리스마스가 되면 좋겠어. 랑은 그런 생각을 했고, 네게 표현하는 방법은 너를 한 번 꼭 안아주는 것이었다. 무릎으로 네게 걸어가서 폭 안아버린다. 랑은 네가 시무룩해 있는게 싫어서, 어떻게 하면 다시 웃으려나 골똘히 생각하면서 너를 바라본다. 웃으면 좋겠는데- 랑이 버스에서 부렸던 앙탈을 기억하고 있다면 다음 행동은 충분히 예상할 수 있는 것이었다. 부빗거리는 감각이 네게 말랑하게 와닿았다.

737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5:16:43

신 아니야.....

현민주가 매번 시 찾아주고 스레 세워주는 거 고마워서 시 찾아보려고 했는데
어떻게 예쁘고 어울리는 시를 찾은건지 현민주 능력이 신기해.....

738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5:17:16

>>735 랑이는 퐉스야...... (앓 다 죽 음)

현민: 어디에 받고 싶은데?
현민: 아니, 말하지 말아봐. 내가 맞춰볼게.
(안돼 이녀석 뽀뽀를 난사하려고 하고있어)

현민이네 어머님이 되게 장신이신데(177)
집에선 최단신이시거든
180 190 200 전봇대 남정네들만 보다가
160이 안 되는 쪼끄만 북극여우가 톡 들어왔으니까
엄청 귀엽게 느껴지실걸
실제로 당이가 귀엽기도 하고

739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5:18:18

당이? 랑이......... (머리박) 어떻게 오타를 내도 이름을

740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5:19:11

그리고 이것은 항상의 그것입니다만,,,,,,

741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5:25:47

엥 나도 죽었는데 어라 방금까지 살아있었는데
랑이가 퐉스같이 굴때는 현민이한테 장난치는거고 반응을 놀리려는 것도 있는데
현민이가 그렇게 나오면 랑이는 자기 수에 자기가 당해서 빨개져있겠다

왓 어머님도 장신이시구나 나중에 결혼하고 현민이네 가족사진에 며느리로서 같이 찍는거보고싶다
랑이네는.... 랑이네 아빠가 현민이네 어머님보다 작아 @@

오타낼수도 있지 난 현밍이라고 부르잖아 오타를 당당하게 애칭이라고 ㅎ.ㅎ....

742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5:29:22

명심하십시오 지금까지 공세를 취한쪽은 현민이였다는걸
현민이가 랑이네 가족사진에 끼어드는 날도 (복합적 의미로) 바라고 있어 ( , ,)

어... 오우 양가 동반 가족사진 찍으려면 그림이 요상해지겠는데
현민이네 아버지 풀파워 매너무릎한다

현민이 이름은 두글자니까 그게 되지만 (마른세수)

743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5:35:52

아마 조만간 만나게 되지 않을까 싶어 @@
이번 일상 속에서도 현민이네 어머님이랑 랑이네 부모님은 통화를 하게 되지 않을까 싶은데 (랑이 외박 때문에)

랑이가 이렇게 쪼그만한데 랑이네 아빠랑 친엄마 신장이 그렇게 크지는 않지 ㅎ.ㅎ...
176과 161(친엄마)으로부터 157(아직 크고 있는 중) 새엄마는 168이네

하당이 ()

744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5:42:29

현밍이 하당이......
이름에서 뭔가 멀어지고 있는데 발음이 묘하게 귀여워
그렇지만 랑이는 랑이니까 음

조만간이구나
마음의 준비를 단단히 해야겠는걸

745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5:52:31

아무래도 아빠엄마엄마와의 앙금이 풀리지 않는 이상
하랑이라고 불리는 건 그렇게 불러도 상관없는 사람한테만 허용되겠지....

무슨 상황으로 어떻게 해야할지는 아직도 고민중이지만

746 현민 - 랑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6:28:27

"응."

현민은 창밖을 바라보며 그렇게 말했다. 그리곤 이 눈길 위로 너를 돌려보낼 생각에 씁쓸해졌다. 택시를 부르면 화내려나. 손을 잡고 바래다주면 되려나. 송송 내리는 눈 위로 현민은 크리스마스에 너를 돌려보내줄 각오를 마음 속으로 다지

"응?"

그리고 깔끔히 지워졌다. 같이 있고 싶은 마음은 분명 현민도 있었다만, 방금의 버드키스 건도 있었기에 현민은 그 마음을 단념하려고 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너의 같이 있을래, 하는 말은 현민에게 너를 두 번 선물하는 것과 같이 다가왔다. 현민은 잠시 자신이 들은 말이 맞는지 머릿속으로 검토하는 데에 정신이 팔리는 통에 네가 침대 위에서 무릎으로 쫑쫑 다가오는 것을 알아채지 못했고, 네게 품을 무방비하게 내어줘 버리고 말았다. 뒤로 넘어지지는 않았다만, 현민은 품에 안겨오는 네 어깨를 반사적으로 끌어안고도 눈을 깜빡일 뿐이었다. 네가 부드럽게 그의 어깻죽지에 뺨을 부비자, 그제서야 네 품 안에서 그의 품이 후끈 달아오르는 게 느껴진다. 데오드란트 냄새 없는 체취- 그가 쓰는 바디샴푸 냄새거나 샴푸 냄새겠지. 숲 냄새 같은 것이 그의 체온에 실려 부드럽게 네 코에 와닿는다.

"......"

고개를 들어보면, 과즉 한가득 빨개져서 표정관리를 하지 못하고 있는 그의 얼굴이 보인다. 웃는 표정은 아니지만, 이것도 그가 너를 좋아할 때 짓는 표정이라는 걸 너는 안다.

"정말이지."

현민은 네 정수리에 잠깐 뺨을 기대고 부볐다가, 들었다. 그리고 다시 고개를 돌려서 방에 네가 놓아둔 선물들을 바라보았다.

"...그러면, 뭐부터 풀면 돼?"

747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6:29:37

들키지 않게 쓰느라 더 오래 걸렸네

오늘은 조금 일찍 들어갈 수 있을 것 같아

748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6:47:16

으악 이제봤다 ㅜ.ㅠ 간줄 알았어 ㅜ.ㅜ!
근데 내가 5시부터 못올거 같고 늦은 저녁부터 올거 같아

마음 속으로 다지
이 부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사랑할 수 밖에 없어
랑이 현민이네서 자기로 하면 현민이네서 씻겠네
현민이랑 똑같은 향기나겠다 채현민 너무귀여워
현민이 풀네임 채현민귀여워 아니면 채현민결혼하자 인듯

749 현민주 ◆rzhGzKKFLk (hnklcNP8yo)

2022-02-10 (거의 끝나감) 16:52:26

랑주의 저세상 주접에는 이길 수가 없어
그걸 풀네임으로 하자 랑이한테만 허락되는 풀네임이야
늦은 저녁이구나
말해줘서 고마워 기다릴게

연애경험 없고 대인관에 냉소적이지만 성격은 순박한 남고생쟝이라는 건 그런거야..

아무래도 상관없는 사실이지만
현민이네 어머니는 둘이서 꽁냥대는 동안 슬쩍 마트에 가셨습니다

750 랑주 ◆76oY4.po8o (8g.tqSLhx2)

2022-02-10 (거의 끝나감) 16:59:18

랑이가 프로포즈 하기로 협조 고맙습니다
현민이 공주님안기로 안아들고 식장으로 간다
응......오늘 통보당했어......... 5시부터.....
일찍 끝내고 올 수 있다면 좋을텐데

현민주가 묘사를 너무 잘해서 죽었어 일백번 고쳐 죽는 건 이미 뛰어넘었다

어디 가신거지 장보러 가셨나

751 현민주 ◆rzhGzKKFLk (K1VYQnXb2.)

2022-02-10 (거의 끝나감) 17:06:43

운동부터 해야겠네
통보라니............
일 무사히 끝내고 조심히 다녀와
지금쯤이면 갔겠구나, 스무스하게 끝나길 빌게
나도 이제부터 이동해야 돼

저도.. 많이.. 죽고 있어요..
(머리위에 빛나는 도넛의 산이 쌓여있음)

칫솔이랑 이것저것☆

752 랑주 ◆76oY4.po8o (CRLA8j3VLw)

2022-02-10 (거의 끝나감) 20:35:54

현민주 미안해의도치않개 계획과는 다르게 술을 먹어버려ㅑ서
ㅜ.ㅠ 9시까비ㅡ자리가 안 끝날러 같아서 답레르 언제 줄 수 잇을지더 ㅓ르겟어
아직도 기다리고 잇느면 안대...???

753 현민주 ◆rzhGzKKFLk (5szaZG0Sqk)

2022-02-10 (거의 끝나감) 21:00:12

늦저녁쯤에는 항상 여기 있으니까 말야
술을 마신 거면 오늘은 푹 쉬고 나중에 놀자

754 랑주 ◆76oY4.po8o (k/g1xKU.y6)

2022-02-10 (거의 끝나감) 21:43:38

현민주 안녕 ㅎ.ㅎ 생각보다 멀쩡하지만 이런텐션으로 답레를 써도 될까 싶어졌지만 그래도 갱신하러 왔어

755 현민주 ◆rzhGzKKFLk (5szaZG0Sqk)

2022-02-10 (거의 끝나감) 21:45:41

좀 괜찮아졌어?
무리하지 않아도 되는데 ( 8 8)

756 랑주 ◆76oY4.po8o (k/g1xKU.y6)

2022-02-10 (거의 끝나감) 21:49:39

응! 괜찮아! 다만 내일의 내가 쪽팔려할 사고를 치지 않으려고 조심하고 있어

757 현민주 ◆rzhGzKKFLk (5szaZG0Sqk)

2022-02-10 (거의 끝나감) 21:52:26

일단 시원한 물부터 한 잔 마시자 ( u u)
랑주가 괜찮다니, 일단은 너무 초조해하거나 하지 않을게
오늘도 고생했어
어서 와

758 랑주 ◆t..Eb4akIY (k/g1xKU.y6)

2022-02-10 (거의 끝나감) 21:54:24






!

759 랑주 ◆76oY4.po8o (k/g1xKU.y6)

2022-02-10 (거의 끝나감) 21:54:46

으앙 인증코드 오타 ㅎ.ㅠ

760 랑주 ◆76oY4.po8o (k/g1xKU.y6)

2022-02-10 (거의 끝나감) 21:58:35

근데 저거 .. 귀엽다 햔민주가 쓰는 표정 같이 생겼어 ( . .) 이거! 인증코드 바꿔버릴까!

761 현민주 ◆rzhGzKKFLk (5szaZG0Sqk)

2022-02-10 (거의 끝나감) 22:01:18

아 저 점 두개 말하는 거구나
한번 정한 코드는 바꾸지 않는 게 좋다고 생각하는 주의지만
랑주가 꼭 그러고 싶다면 그래도 좋아

아직 집에 가는 길이야?

762 랑주 ◆76oY4.po8o (k/g1xKU.y6)

2022-02-10 (거의 끝나감) 22:02:32

현민주가 싫으면 안할래 ( . .)
응 아직 집가고 있어!

763 현민주 ◆rzhGzKKFLk (5szaZG0Sqk)

2022-02-10 (거의 끝나감) 22:06:27

( 8 8) (토닥토닥)
서두르지 말구 천천히 와줘
피곤하거나 하면 일찍 자구

764 랑주 ◆76oY4.po8o (k/g1xKU.y6)

2022-02-10 (거의 끝나감) 22:08:02

시러 시러 집가서 답레쓸거야

765 랑주 ◆76oY4.po8o (k/g1xKU.y6)

2022-02-10 (거의 끝나감) 22:10:27

나는 미성년자 캐릭터한테 술 기호를 물어보고 싶은 못된 참치

766 현민주 ◆rzhGzKKFLk (5szaZG0Sqk)

2022-02-10 (거의 끝나감) 22:12:44

그러면 조심히 와 ( 8 8)
느긋하게 기다리고 있을게
끝.

Powered by lightuna v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