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38092>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34 :: 1001

◆RCF0AsEpvU

2022-01-28 03:16:45 - 2022-01-29 16:42:22

0 ◆RCF0AsEpvU (jkgu4cjlgk)

2022-01-28 (불탄다..!) 03:16:45


중앙선에 뛰어들어서 민폐나 끼치는 녀석이란 말을 듣고
언제까지고 거기에 있던 소녀는 재빨리도 죽어버렸어
FBI에 물어봐도 알 수 없었던 그녀의 메세지
언제까지고 외치고 있었대
인간들은 멍청하다냥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920 아야주 (FOjThF5hes)

2022-01-29 (파란날) 08:31:15

아야야야, 좋은 아침이네요.

아침에 어울리는(주관적) 좋은 노래 한곡 던지겠습니다(?)

https://youtu.be/QtBvo8qC1dw

921 제롬주 (rzDUqm5qyE)

2022-01-29 (파란날) 09:00:40

>>910 히익...

갱신~!

922 피피 - 리아나 (4JVXQlu4b.)

2022-01-29 (파란날) 10:30:32

"따뜻하지. 따뜻한데.."

식탁 위에 있던 제 몫 봉지 흔들여보였다. 흰색의 반투명한 봉지 사이로 음식 외의 다른 것이 잠깐 보인 것은 착각일까?

"차에는 이런 건 없잖아."

이 식당 주인과는 비단 주인과 손님 관계가 아니더라도, 오래 아는 사이였다. 부탁하면 소독약 한 병쯤은 서로 나눠줄 수 있단 의미도 된다. 소독약 한 병이 아니라 다른 것도 나눠줄 수 있다는 의미 또한 된다.

"그렇게 부루퉁한 표정 짓지 말아줘. 보수 주면 도망갈 것 같아서 그랬어."

어깨를 으쓱인다. 이건 사실이다.

"그냥, 공과 사를 구분한다 했지만.. 당신이랑 '공적'으로 친해지고 싶어서."

아직 보수 안 줬으니까 지금은 공적인 시간 맞잖아. 그렇지? 뻔뻔스런 작자가 뻔뻔스레 웃었다. 사내는 말을 제 편의에 맞게 뒤집어 사용하는 인간이었다. 일관성이 밥 먹어 주나? 다 쓸데없는 짓이다.

"마음에 들었거든."

무슨 비밀 이야기하듯 속삭인다. 그리곤 잊었단 듯이 리아나 손에 만 이천 벅 쥐여주었다.

923 쥬주 (pXpnW1E.VM)

2022-01-29 (파란날) 10:30:36

캡틴 새벽같이 새판 고맙다아~

부릉~~

924 쥬주 (pXpnW1E.VM)

2022-01-29 (파란날) 10:31:59

피피삐삐주 안녕~~

925 피피주 (4JVXQlu4b.)

2022-01-29 (파란날) 10:32:29

하이하이어요

926 브리엘주 (fH0UYDX7TQ)

2022-01-29 (파란날) 10:46:42

(납작)

927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01-29 (파란날) 11:02:00

안?녕

928 쥬주 (pXpnW1E.VM)

2022-01-29 (파란날) 11:05:25

피피핖핖주는 아침 먹었니~~ 아님 점심먹을 거니~~ 아님 간식 먹니~~

>>926 와아~ 빵떡엘주다~~ 쉬고 있는 거려나~ (쓰다담)

929 쥬주 (pXpnW1E.VM)

2022-01-29 (파란날) 11:07:06

캄파넬라주 웰?컴
좋은 아점이야~ 전쟁이 일어나기 전 잠깐의 티타임 같은 기분~

왜냐면 난 이제 곧 식재료와 전쟁을 치룰 것이다.
두둥~(두둥)

930 피피주 (4JVXQlu4b.)

2022-01-29 (파란날) 11:14:16

어묵탕 남은거 데워먹었답니다

브리엘주 캄파넬라주 하이하이여요

931 쥬주 (pXpnW1E.VM)

2022-01-29 (파란날) 11:16:02

어묵탕~~ 귀여워~~ 어묵탕도 귀엽고 피피주도 귀여워~~

932 브리엘주 (fH0UYDX7TQ)

2022-01-29 (파란날) 11:21:32

모두 안녕. 좋은 아침.
그러하다. 빵덕엘주야. 푹 자다가 왠지 모르게 화들짝 깨버렸지만 드러누워있는.

어묵탕..이 날씨에 먹기 딱 좋지.
쥬주는 힘내길 바랄게.

933 시안주 (jtNSbxJu4.)

2022-01-29 (파란날) 11:40:31

이 시간쯤 되니까 다들 오는구나. 어서 와.

934 쥬주 (pXpnW1E.VM)

2022-01-29 (파란날) 12:03:58

오우~ 난 거의 항상 힘가득이라구~~
푹자다가 화들짝 깨는 것도 가끔 있지~ 피곤하면 그런댔나~ 몰루~ 몰루몰루~

시안주도 안녕와라~ 어서안녕~~ 말랑말랑 밥챙겨먹을 시간이야? 해머타임~
난 저녁밤이나 아무튼 그때온다~~ 뿅뿅~

935 시안주 (jtNSbxJu4.)

2022-01-29 (파란날) 12:12:20

주말까지 해머를 들고 싶진 않네.
화이팅이야 쥬주. 나중에 봐.

936 브리엘주 (fH0UYDX7TQ)

2022-01-29 (파란날) 12:22:13

주말에는 한끼정도 걸러도 괜찮잖아....
나도 조금 더 자려고 해봐야겠다. 시안주 어서와. 안녕.
쥬주는 나중에 보자.

937 시안주 (jtNSbxJu4.)

2022-01-29 (파란날) 12:25:43

더 깨지 않고, 푹 잘 수 있길 바라.
잘 자 브리엘주.

938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01-29 (파란날) 12:35:49

도어 브리칭

939 페로사주 (lWTY8NznMM)

2022-01-29 (파란날) 12:55:07

>>938 도카-앙

940 시안주 (jtNSbxJu4.)

2022-01-29 (파란날) 13:01:33



둘 다 어서 와.

941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01-29 (파란날) 13:08:09

안뇽안뇽

942 페로사주 (lWTY8NznMM)

2022-01-29 (파란날) 13:19:29

모두 좋은 오후.
슬슬 청소나 해볼까...

943 페로사주 (lWTY8NznMM)

2022-01-29 (파란날) 14:00:56

(청소할 용기를 내지 못하고 결국 오늘도 컴퓨터 앞에 뿌리를 내리고 재택업무를 하고있는 평범하게 글러먹은 토요일.)

944 리스주 (z3ohaSsmrs)

2022-01-29 (파란날) 14:20:31

갱신!

945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01-29 (파란날) 14:25:23

오늘 낮은 좀 적적한편인거같다

946 진 사장 - 시안 (kh2wfMVIYw)

2022-01-29 (파란날) 14:42:13

시안의 말에 진은 활짝 웃어버렸다. 그것은 꼬아대던 사업가 웃음보다는 그냥... 유치한 걸 좋아하는 어린 애의 웃음이었다. 서프라이즈가 들켰다며 툴툴대던 것과 같은 본질을 공유하는 것이었다.

"아이~ 그렇게 들렸슴까~? 망측해라 망측해~"

너무 망측해서 스시를 하나 집어먹어버린다. 음. 음. 하며 우물대는 진은 아주 즐거워 보였다.

"고백이라뇨, 젊은이에겐 젊은 상대가 필요한 법! 그정도 주제파악은 할 줄 압니다, 저도."

유쾌하다는 듯 핫핫 웃음을 터트린다. '야, 진이 시안 좋아한대~' 소리를 들으면 과잉반응하는 초딩이냐? 하지만 진은 그게 정말로 재미있는 듯 했다.

"뭐, 사업 파트너란 거죠! 제가 지원을 하고 또 여러 조언을 드릴테니, 선생네 회사를 좀 더, 네. 해보자고요."

하지만 덕분에, 진은 허심탄회하게 이야기를 풀어놓았다.

947 에만 - 페로사 (7f0u/igi5o)

2022-01-29 (파란날) 14:49:33

고상하게 말하자면 하루를 당신으로 보냈고, 경박하게 말하자면 다리에 힘이 도무지 들어가지 않는다. 더 경박하게 말하자면.. 미카엘은 흘긋 페로사를 쳐다봤다. 인생의 거진 절반을 오늘만 사는 사람과 함께 했던 미카엘이었기에 침묵하기로 했다. 자신이 입었을 때 품이 그리도 남고 지금도 확실히 여미지 않으면 안이 죄 보일 것 같은데, 당신이 입은 걸 보니 확실히 다르다. 이불을 돌돌 둘러준 뒤에야 잡념을 떨칠 수 있었다. 치렁치렁한 금발을 가만히 본다. 불현듯 5년 전 자신이 떠올랐다. 다시 기르기엔 여전히 과거의 그림자가 무섭지만, 당신이 곁에 있으니 천천히 길러도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애정 어린 입맞춤이 뺨에 닿자 부스스 웃으며 눈을 내리 감았다 뜬다. 당신에게도 제가 쓰던 샴푸 향이 나니, 더없이 사랑스럽다.

"지금이라도 가져다 달라 할까?"

이불을 살짝 들추는 모습에 천천히 시선을 돌린다. 소리 없이 눈 굴려 이불 안을 보지 않으려는 듯하더니, 손등을 덮는 북슬북슬한 소맷단을 붙잡고 팔을 벌려 잽싸게 이불자락 여미는 당신을 껴안았다. "나는 이러고 있어도 되는걸." 짧은 웃음에 자신의 것 탐내본 적 없는 순수함이 녹아있다. 미카엘은 고개를 어깨에 가볍게 파묻었다. 그리고 팔을 떼고 "아마 있을 건데.. 잠시만." 하고 느릿한 몸짓으로 침대 구석으로 향했다. 고이 접힌 담요를 찾는 듯싶다.

객실 안을 다시금 보면 노트북 다섯 대가 있다. 한 대는 펼쳐져 있고, 한 대는 충전 중이며, 나머지는 덮여있다. 소파 위 테이블에는 손님을 접대하기 위해 놓아둔 간식거리가 있고 본인은 손대지 않는 듯싶다. 이제 보니 책상 위에 목갑이 소중히 놓여있다. 잘 수리되고 도수 없는 알로 새로 교체된 안경이 벨벳 천 위에 놓여있다. 아버지의 유품이다. 그것 말고도, 드디어 볼 수 있겠다. 책상에 깊숙하게 찍혀 자리한 나이프 말이다. 미카엘은 담요를 찾았는지 제 몸에도 돌돌 두르려다, 책상 위에 떡하니 박힌 나이프를 보고 슬쩍 다가가 담요 자락을 쥔 팔을 들어 눈을 가리려 시도했다.

"어, 음. 잠시만. 그게.. 아마도.. 으으음.."

말을 돌리다 남은 손으로 재빨리 손가락을 접었다 편다. 짐의 개수를 세는 것 같았다.

"어.. 커다란 캐리어 두 개랑.. 내 팔 한가득이면.. 되지 않을까..? 근데 짐은 왜..?"

948 에만주 (7f0u/igi5o)

2022-01-29 (파란날) 14:50:07

(답에 쓰고 흩어짐..) 저녁약속 있는 날..😊 살아서 보자구..

949 페로사주 (lWTY8NznMM)

2022-01-29 (파란날) 14:57:40

>>948 오늘은 얼마나 마실 거야?

950 진주 (kh2wfMVIYw)

2022-01-29 (파란날) 15:01:52

다들 반갑단 것입니닷....!!!!!!!!!!!!!!!!!!!!!!!!!!!!!!!

951 페로사주 (lWTY8NznMM)

2022-01-29 (파란날) 15:03:58

진주도 안녕. 좋은 연휴 첫날 오후네.

952 캄파넬라주 (Bd9lWJJyy.)

2022-01-29 (파란날) 15:06:17

안녕 진주

953 피피주 (4JVXQlu4b.)

2022-01-29 (파란날) 15:16:15

다들 쭂오후!!!

954 진주 (kh2wfMVIYw)

2022-01-29 (파란날) 15:16:18

좋은 연휴입니닷....!!!!!!!! 다들 잘 힐링을 하고 계신지 모르겠단 것입니닷....!!!!!!!!!!!!!!!!

955 페로사주 (lWTY8NznMM)

2022-01-29 (파란날) 15:17:54

자택근무 네버논스탑.
그래도 연휴니까 연휴 동안에는 느슨하게 하려고.

956 아야주 (Lo6xjsZzio)

2022-01-29 (파란날) 15:24:07

좋은 오후에요- 마아-

957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01-29 (파란날) 15:24:53

다들 좋은 오후.

958 진주 (kh2wfMVIYw)

2022-01-29 (파란날) 15:26:58

>>955 끔찍한....!!!!!!!!!!!!!!!!!!!!!!!!! 연휴 중에 체력을 잘 보충하시길 기원하는 것입니닷....!!!!!!!!!!!

아야주도 아스주도 반갑습니닷...!!!!!!!!!!!!!!!!!!!!!!!!!!!!!!!!!!!!!!!!!!!!!!!!!

959 피피주 (4JVXQlu4b.)

2022-01-29 (파란날) 15:27:38

아야주 안나주 하이하이여요

피피주도.. 설렁설렁 해야할거하는중

960 진주 (kh2wfMVIYw)

2022-01-29 (파란날) 15:32:04

피피주도 반갑섭니닷....!!!!!!!!! 미처 못 보고 지나쳐서 죄송하단 것입니닷.....!!!!!!!!!!!!!!!!!!!

일상을 구해보겠지만....!!!!!!!!!!!!!!! 곤란하다면 질문 아무거나 하나 던져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닷...!!!!!!!!!

961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01-29 (파란날) 15:33:04

으아아 텍스트가 고막을 때린다

일어나기 싫으네잉

962 아야주 (Lo6xjsZzio)

2022-01-29 (파란날) 15:38:44

일상... 지금 일정이 애매한 것입니다!

진주에게 질문이라... 앞선 스레에서 나온 질문으루하게 될 가능성 크지만 해도 되겠습니까? 아야야야.

963 진주 (kh2wfMVIYw)

2022-01-29 (파란날) 15:41:20

>>961 연휴의 침대는 마성이지욧 이해갑니닷...!!!!!!!!!!!!!!!!

>>962 물론입니닷....!!!!!!!!!! 해주시는 것만으로 감사한 것입니닷.........!!!!!!!!!!!!!!!!!!!!!!!!!!!!!

964 아야주 (Lo6xjsZzio)

2022-01-29 (파란날) 15:41:52

진 사장님께 질문이라면- 좋아하는 사람(사랑이든 우정이든)이 생겼고 그 대상에게 깜짝선물을 준다면 어떤 걸 줄것 같은지?

참고로 아야는 손편지랑 함께 본인이 상대에게 어울린다고 생각하는 책이나 음악앨범, 식물 화분 같은 아기자기한 거 선물할 거 같네요 아야야야.

965 진주 (kh2wfMVIYw)

2022-01-29 (파란날) 15:45:08

>>964 아야는 셰바인답지 않게 포근한 성격이란 것입니닷....!!!!!!!!!! 식물이라면 꽃말을 맞춰주는 편일까요???????

진 사장은 깜짝선물을 일상 중에 준 적이 있습니닷...!!!!!!!!!! 시안에게 월병 밑에 달러화를 깔아줬지만 바로 들켰습니닷....!!!!!!!!!!!!!!! 그런 식으로 정말 '서프라이즈' 하는 것을 좋아하는 겁니닷 잼민이가 따로없습니다!!!!!!
우리 거래약속 잡죠~ 이러고 폭죽서프라이즈 <너와 지속적인 거래를 하고 싶어> 이벤트를 열어서 상대가 당황하는 걸 보는 걸 즐길 거란 인상입니닷....!!!!!!!!!! 선물은 상대가 뭘 유용하게 여길 것인지에 따라 다른데, 대개 셰바인이면은 돈 아닐까 싶섭니닷...!!!!

966 아스타로테주 (e0l/nIgmfA)

2022-01-29 (파란날) 15:46:18

아 현금선물은 최고지.

967 진주 (kh2wfMVIYw)

2022-01-29 (파란날) 15:47:41

>>965 짤로 설명하자면 이런 느낌이죠!!!!!!!

진주의 최애는 페스나의 타이가 선생이기 때문에...!!!!!!!!!!! 진도 그 영향을 받은 것 같섭니닷....!!!!!!!

968 아야주 (Lo6xjsZzio)

2022-01-29 (파란날) 15:47:42

아하- 참고로 아야가 애인에게 줬던 건 식물이 맞습니다

양귀비였네요, 네.

덜 아프라고.

969 진주 (kh2wfMVIYw)

2022-01-29 (파란날) 15:48:40

>>966 아스에게 래퍼들이 낄만한 쩔렁거리는 금목걸이를 선물해주고싶은 욕망이 있섭니닷...!!!!!!!! 난감해하는 걸 보고싶어!!!!!!!!!!!!

>>968 네?

970 에만주 (Ej8kO8bNUM)

2022-01-29 (파란날) 15:58:20

>>949 네버논스탑.(진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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