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38092>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34 :: 1001

◆RCF0AsEpvU

2022-01-28 03:16:45 - 2022-01-29 16:42:22

0 ◆RCF0AsEpvU (jkgu4cjlgk)

2022-01-28 (불탄다..!) 03:16:45


중앙선에 뛰어들어서 민폐나 끼치는 녀석이란 말을 듣고
언제까지고 거기에 있던 소녀는 재빨리도 죽어버렸어
FBI에 물어봐도 알 수 없었던 그녀의 메세지
언제까지고 외치고 있었대
인간들은 멍청하다냥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237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00:15

>>233 출근맨이라서 좀 슬퍼. 설날에도 제대로 쉴 수 있을지 좀 고민이기도 하고....호호. 엘레나주가 내 몫까지 푹 쉬어주길 바래.

238 진주 (cbL3W3SD7c)

2022-01-28 (불탄다..!) 15:01:01

>>234 소아과의사라니 백신맞으러갈게욧

239 하웰주 (Q61bYEFUqc)

2022-01-28 (불탄다..!) 15:01:56

하필이면 상대가 브리엘.... 이것은 구급차가 오기도 전에 팩폭으로 죽을 수도 있다는 뜻인가...(아님)
oO(뿌리칠 수도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브리엘 체력을 감안 못해서 미안해ㅐ)

그나저나 브리엘주 출근해야 한다며. 답레는 천천히 기다릴게

240 하웰주 (Q61bYEFUqc)

2022-01-28 (불탄다..!) 15:03:23

평범한 피피 너무 발린다.... 아이들 좋아하고 수줍음타는 동네 청년이라니....

241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15:03:57

>>223 하하~ 제롬주 육포~ 로테주한테 줘야지~ (명절식 예쁜 리본포장)

>>224 의도적이지 않은 피쳐링이라니 대박이자너.
괜찮아. 그냥 갈궈도 좋은 후레취향인걸. (?)
메이비 홋홋 귀여워~
레스여서 그럴지도 모르고~ 그냥 내가 다 귀여워하는 걸지도 모르고~ 난 그런거 신경 안써서 몰루~ 귀여우면 귀여운 거지 이유는 없다~ 특별히 귀여운 이유는 있긴 해도~~ (도담도담)
그러니까 삐걱이라고 해도 맛난것도 잘 챙겨먹고 스스로에게 포상도 주고 그러자~~

242 하웰주 (Q61bYEFUqc)

2022-01-28 (불탄다..!) 15:04:06

엘레나주 안녕~ 좋은 낮이네~

243 피피주 (GYLnm5KRIk)

2022-01-28 (불탄다..!) 15:07:54

나.. 하웰이 약사인 약국이라면 매일매일 파스사러간다

244 하웰주 (Q61bYEFUqc)

2022-01-28 (불탄다..!) 15:08:50

ㅋㅋㅋㅋㅋㅋ 나는 피피 작가님 동화 다 살거야..... 소아과는 어른이라 못가고...88

245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15:12:44

브리엘은 스테이터스를 HP와 MP, INT에만 투자하는바람에 STR에 투자하지 못했어오. (?)

>>229 (말랑말랑한 쑥개떡이 되어버림) (쫀득)

>>233 엘레나주도 그런걸 느끼다니 대다내~~
우리 함께 페어리가 되지 않겠어? (?)

>>234 수줍은 동네청년~ 소아과 의사이기도 동화작가이기도~ 멋진 피피다~~

쥬는~ 흠~ 사실 쥬도 태어난 환경은 평범하지~
그냥 정부에서 한푸대기질 할만큼인 기업 딸랑구인거랑 [REJECTED] 만 빼면?
애초에 얘는 마피아사건이랑 시티헌트 전쟁이 없었으면 셰바랑도 연이 없는 애니까.

246 이리스🐈‍⬛ 주 (70veWVJs4E)

2022-01-28 (불탄다..!) 15:14:01

하웰이 약국...단골 될 준비 완료다!!! 많이 다치니까 충분해!!

>>245 (오물오물)(??)

247 제롬 - 캄파넬라 (guOCjWo9Ww)

2022-01-28 (불탄다..!) 15:14:33

"아, 이걸로 내 신원은 확인된 건가?"

스테츠킨에 안전장치가 걸리는 소리가 나자 제롬은 희미하게 웃음을 머금었다. 안도의 웃음이기도 했다. 만약 소녀가 자신을 급습한다면, 자신은 저항하지 못 할 가능성이 높았으니까. 그것과는 별개로 위험인물이 아니라고 인정받은게 안심되기도 해서 그런 표정을 지어보였으려나.
호위 파트라는 말에 그는 흐응. 하는 비음을 낸다. 흥미로웠다.

"호위라면 벨라... 아스타로테에 대한 호위? 아니면, 명령에 따라서 대상이 바뀔 수도 있나?"

어느새 그는 캄파넬라의 근처로 와서 그녀를 빤히 보고 있었을 것이다. 적당한 의자나, 책상 위에 앉아 흥미롭다는 시선을 보내고 있었겠지. 자신은 본 적 없던 호위 병력이라니 신기할 뿐이었으니까. 아스타로테와는 꽤나 오랜 시간동안 공적으로나 사적으로나 협력관계를 유지했지만 사적으로 긴밀해진 것은 최근 일. 제롬은 이 잡화점에서 대부분의 인물에 대해 모르고 있는 상태였다.

"...하하. 무슨 생각 중이려나?"

애칭을 거슬려하는 감정을 읽은 것일까. 아니면, 그냥 떠보는 것일까.
속을 알 수 없는 웃음을 머금고선 캄파넬라를 바라보는 제롬이었다.

248 엘레나주 (0Ch.YeC0ng)

2022-01-28 (불탄다..!) 15:15:24

하웰주도 안녕하세요~

>>237
인간적으로 명절은 쉬게 해줘야 한다 정말 8.8
따뜻하게 입구 틈틈이 휴식시간 잘 챙기세요 맛있는 거라도 잔뜩 드시길⋯

249 제롬주 (ri0BLLqJTo)

2022-01-28 (불탄다..!) 15:16:08

이유모를 화를 느끼는 캄파넬라 귀엽다(쓰담)

>>241 제롬주는 이 일을 기억할 것입니다 롸벗(???)(예쁘게 묶인 제롬주)

만약 제롬이도 셰바에서 태어나지 않았다면...어땠으려나요...
지금이랑 크게 바뀌진 않았겠지만 적어도 정신이 건강했겠지

250 시안주 (KiKpeMogcI)

2022-01-28 (불탄다..!) 15:16:30

>>201 >>단적으로 말하자면 쥐새끼의 그릇이었다.<<
오히려 재수 없어서 더 마음에 드는 걸. 확인 했으니 이어 올게.

251 페로사주 (GWFUIH3N3k)

2022-01-28 (불탄다..!) 15:18:15

페로사... 평범한 삶을 살았다면 의외로 특수부대 부사관으로 경력을 쌓다가 군인으로서의 자신의 정체성에 회의감을 느끼고 제대해서, 서른 가까운 나이에 인생의 2막을 준비하는 그런 사람이었을지도 몰라. 운동선수나 어쩌면 뮤지션이 될 수도 있지 않았을까? 성격은 느긋함보다는 쾌활함의 비중이 더 높았을 것 같네.

다들 좋은 오후. 점심들은 챙겨먹었어?
라 베르토에 또 새로운 시트가 들어왔네. 인기만점인걸.

252 진주 (cbL3W3SD7c)

2022-01-28 (불탄다..!) 15:18:15

>>250 시안주가 저번에 잡담으로 쥐새끼라고 했던 게 기억나서~~~ㅠㅠㅠ 불편하면 꼭 말씀!!!!!!!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53 이리스🐈‍⬛ 주 (70veWVJs4E)

2022-01-28 (불탄다..!) 15:18:21

이리스는 아마 요조숙녀가 되지 않았을까... 오히려 진짜 여자아이 다웠을지도..

254 브리엘 - 하웰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20:09

하웰의 어깨를 짚은 왼손은 자신의 체중이 같이 실려서 통증이 느껴졌다. 상처는 아물어도,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으면 통증은 느껴질 수 밖에 없었다. 통증 때문에 미약하게 앓는 소리를 내지 않을 수 있었던 이유는 그 짧은 찰나에도 소리가 새지 않도록 이를 악물었기 때문이었다. 브리엘의 구리색 눈동자가 오른손을 잡은 그의 왼손을 잠깐 노려보듯 바라보다가 그를 돌아봤을 것이다.

"당신이 나한테, 지금처럼만 행동하지 않는다면 아무말도 안하고 넘어갈 수 있어. 지금 이러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나에게는 피곤한 일이야."

거즈가 떨어진 하웰의 환부를 향해 시선을 주던 브리엘은 어깨에 닿는 무게에 잡혀있던 오른손을 뿌리치듯 떼어낸 뒤에 그의 머리를 밀어내고는 애매하게 걸터앉았던 몸을 일으켜 세웠다. 아스피린의 효과 때문인지 미약하게 괴롭혀대던 두통은 가라앉았지만 속이 메스꺼웠다. 울렁거리는 게 쉽게 가라앉을 것 같지는 않다. 아, 어째서 이 남자는 나한테 이런 이야기를 하는걸까. 이해하고 싶지도, 이해하지도 못할 이야기를 말이야. 이 도시에 사는 사람들의 인생이 어디까지 최악인지 알고 싶지 않은데.

그렇다고 브리엘이 자신의 인생이 가장 최악이라며 스스로를 연민하는 사람은 아니었다. 왼손목을 몇번 조심스럽게 돌렸다가 브리엘은 팔짱을 끼고 그의 말을 잠자코 들었다. 그냥, 들었을 뿐이다. 평범하다는 건 누가 정하는 걸까.

"당신, 지금은 입을 좀 다물고 있는 게 좋겠어. 있어봐. 술이라도 마시면 좀 괜찮겠지."

횡설수설하는 하웰의 말이 끝났을 무렵, 브리엘은 무감하게 중얼거렸다. 글쎄, 다르다고 선을 그은 것은 맞지만 당신은 계속 도망칠 생각이 있고 나는 그런 생각이 없다는 것 뿐이다.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길 바래. 나는. 브리엘은 냉소적인 웃음을 잠깐 짓고 주방에서 럼주를 꺼내서 하웰에게 내밀었다.

"여기서 정신을 놓으면 구급차고 뭐고 다 무르고 밖으로 끌어낼거야."

255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15:21:13

>>246 (대충 학위 있는 댕댕이라는 짤)

음, 그래도 아무튼 쥬가 멀쩡한 휴먼이었다면 자기 특색을 살려서 시인이라던가 화가라던가 되지 않았을까~~
애초에 쥬가 그림을 잘 그린다는게 로봇이어서 그런것도 있지만 그 자체가 쥬의 남아있는 인간성과 유전을 의미하기 때문에~~

256 제롬주 (ri0BLLqJTo)

2022-01-28 (불탄다..!) 15:21:41

어서오세요 페로사주~! 전 맛점했어요~

257 피피주 (GYLnm5KRIk)

2022-01-28 (불탄다..!) 15:22:31

일반인썰 넘마싯고 씁슬해요

258 페퍼 - 하웰 (MjqWzCBDvk)

2022-01-28 (불탄다..!) 15:22:32

"처음 든 생각은 후련하다는 것이었다. 그동안 어떻게 이 답답한 허물 안에 갇혀있었는지 당최 의문이 아닐 수 없다. 그렇게도 도피하고 싶었던 저를 둘러싼 현실은 이제 허물을 벗고 승화하여 광활한 대지 위를 활강하는 무엇이 될 것이다."
그는 마치 누군가에게 설명하듯이 중얼거렸다.
'…'
"코셔는 스스로의 머리와 몸, 신체 곳곳을 더듬으며 무언가 이상함을 느꼈다."
어째서인지, 그는 그의 행동 모두를 설명해야만 한다는 듯한 이상한 강박에 사로잡혔다. 아니, 그건 강박일까? 혹은 일종의 천형일까? 일시적인 것일 가능성이 극히 농후해보였지만 당장에야 그것은 중요한 것이 아니다.
'무슨 일이 일어나고 있는거지?'
"그런데 그 생각이 걷히고 나서 보니, 터무니없게 명랑한 소리가 저의 입에서 나왔다."
"…어라?"

"뭐, 상관없나. 여하간 그는 하웰을 일종의 기술 자문으로 써먹을 요량으로 부러 그 비밀스런 제조법의 편린을 슬며시 보여준다."

'사인이라니 지나치게 호들갑 떠는 것 아닌가?'
"사실 그는 그런 것은 내켜하지 하는 편이었다. 본래 그는 제법 내성적인 사람으로서, 남들에게 대놓고 과시하는 편은 아니다. 다만 좀더 은근한 방법으로 그 욕구의 일부를 드러낼 뿐."
그는 하웰이 건네주는 실험용 가운을 받아 입었다. 보호복 안쪽에 있던 금속제 안경을 꺼내 걸치는 것도 잊지 않는다.
"예로부터 안경이 주는 지적인 오라는 괄시할 수 없는 것이다. 그에 따라, 그가 지적 활동을 하면서 안경을 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한 일이었다."

'여기에 뭔가 더해지면 좋겠는데.'
"커피 한잔 내줄 수 없겠나?"
"라고, 그는 묻는다."

#기묘하다 @~@

259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24:25

아직 출근할 때까지 시간이 있어서 괜찮아.

>>241 쥬주 취향에 대해 알게 되는 이 기분, 미묘해. 호호. 아니 어째서 그런걸 귀여워하는거야. 그건 아니지. 물론 특별히 귀여운 이유는 궁금하지만 안알랴줌일테니 안물어보겠어.

>>245 oO(이거 정답... )

>>248 맞아 설날 당일에는 쉬게해줘. 이 망할 회사야. 훌쩍.


앗 그리고 평범한 환경에서 태어났을 때 다들 매력적이야.

260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25:20

이미 일반인인 브리엘을 데리고 있는 나는 그저 맛있게 썰을 먹는 수 밖에 없다....

261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15:25:31

후추의 기묘한 대화~~
어느 방송국 프로그램인가요? 어느 출판사 만화인가요? (?)

오~ 페로사도 힘캐인건 크게 다르진 않구나~~ 멋져멋져~~
난 방금 옥수수 반쪽 먹었다~ 페로사주도 냠냠 했는가~

262 시안주 (KiKpeMogcI)

2022-01-28 (불탄다..!) 15:25:42

아 맞아. 모두의 일반인 썰, 맛있게 먹었답니다.

263 아야주 (9FklX0LsTY)

2022-01-28 (불탄다..!) 15:26:31

아야야야, 새 시트 올리고 게임 한판 하고 왔습니다.

통과 되면 열심?히 참여할게요 아야야야.

264 피피주 (GYLnm5KRIk)

2022-01-28 (불탄다..!) 15:26:41

페퍼씨 매번 어디로 튈지 모르는 매력이 있달까

265 이리스🐈‍⬛ 주 (70veWVJs4E)

2022-01-28 (불탄다..!) 15:27:06

아야야야야 냥할로~!!

266 엘레나주 (0Ch.YeC0ng)

2022-01-28 (불탄다..!) 15:27:44

페로사주 어서와요~
당연히 먹었답니다! 페로사주는 잘 먹으셨나요?

>>245
낮밤의 페어리⋯?
그러면 새벽반 쥬주가 밤을 담당해주세요(?)

일일히 반응 못했지만 평범한 삶에 대한 썰 잘 봤습니다⋯!
절대 이루어지지 못할 이프라 그런가 더 맛있구 안타까워라

267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28:02

미리 웰컴. 통과된 뒤에는 제대로 인사 못할테니까.

268 캄파넬라 - 제롬 (pHjuzmtXBM)

2022-01-28 (불탄다..!) 15:28:39

"긍정."

이 정도까지라면 상대가 처음부터 작정을 하고 신뢰관계를 쌓은다음 배신한다는 그런 극히 낮은 시나리오 외에는 변수가 없다. 그렇기에 경계하지 않아도 된다고 확실하게 판단했다. usb는 아마도 업무와 관련한 파일이 들어있겠지. 내가 그 데이터를 본다고 해서 알 수 있는 정보는 없을 것이다. 그러니 전달하는 것 자체를 신경쓰는 것이 좋다.

"후자."

마음같아서는 마스터의 전속 호위로 다니는 것을 원하지만 이 조직에 있어서는 그 정도의 능력과 경력을 인정받지 못했다. 지금은 지시자체를 따르는 것 그것으로 충성을 다하는 것에 전념하고 있다. 그것이 내가 이 조직에 들어온 대가에 대한 보답과도 같으니까.
그런데 그보다 이번에는 이름을 쉽게 불렀다는 사실에 대체 이 남자는 얼마나 사적인 관계가 있나 호기심 반, 이유모를 화남이 반정도 섞여 이미 냉정한 부분을 잃어버린다.

"당신.본인.감정하락요인.본인.당신.비호감."

그러한 감정이 표정으로 드러난건지 아니면 상대가 눈치가 좋은지 곧 속내를 눈치챈 남자가 싫어졌다. 적으로서 싫다는 그런 감정이 아니라 순전히 어린아이적인 감성으로 말이다.

269 제롬주 (ri0BLLqJTo)

2022-01-28 (불탄다..!) 15:30:07

어서오세요 아야주~! 환영입니다!

>>260 아니 모델 브리엘 썰이라던가 풀게 많은데 어째서

270 캄파넬라주 (pHjuzmtXBM)

2022-01-28 (불탄다..!) 15:30:49

왜 화내는지는 대충 자기가 제일 소중하게 여기는걸 누군가가 더 쉽고 친근하게 유지하고있으면 쉽게 질투를 느낀다 같은 어린애 감정

271 제롬주 (ri0BLLqJTo)

2022-01-28 (불탄다..!) 15:31:31

>>270 캄파넬라 귀여워.......
연령이나 외모적으로도 어린아이니까요 캄파넬라는... 그래서 더 귀엽다

272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15:32:46

흑흑, 다들 갓반인썰 맛있엉. 흑흑. 나 주거. 나 매우 우러. (우럭)

>>260 킹갓제너럴일반인인 브와 하이퍼충무공일반인인 브주~ 귀여워~
난 내가 하도 갈구다보니까 어느새부턴가 갈궈지는걸 원하게 되었서. 이것 또한 변덕일가♡ (후레1)
왜~ 그냥 살아있는 무언가에 애정을 느낄 수도 있는걸~
나는 길거리에 굴러다니는 돌조각을 보고도 귀엽다고 깔깔거리는데~
특별히 귀여움이요? 안얄랴줌 아닌대오? 아무튼 아님~
흠, 쿨뷰티 브주? (후레2)

273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33:12

>>269 어떤 알고리즘을 탔길래 모델 브리엘이 나온거지......?

274 페로사주 (GWFUIH3N3k)

2022-01-28 (불탄다..!) 15:33:46

점심은 맛있게 먹었어. 다들 잘 지내고 있나 보네. 옥수수 반쪽이면..... 점심은 그 정도로 먹어도 좋지, 응.

아야주 어서와. 미리 환영이야.

275 페로사주 (GWFUIH3N3k)

2022-01-28 (불탄다..!) 15:34:10

>>273

276 제롬주 (ri0BLLqJTo)

2022-01-28 (불탄다..!) 15:34:54

>>273 일반인 브리엘 썰 -> 셰바 바깥 브리엘 썰 -> 합리적인 직업을 가진 썰 -> 브리엘의 공설미인 외모를 이용한 직업 -> 와! 모델 브리엘!!

277 페로사주 (GWFUIH3N3k)

2022-01-28 (불탄다..!) 15:35:08

본인의 캐릭터가 미녀라는 것을 인정하시지!

278 제롬주 (ri0BLLqJTo)

2022-01-28 (불탄다..!) 15:35:16

합리적인이 아니라 합법적인
모델 브리엘에 꽂혀서 그만

279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35:34

>>272 oO(사실 알고보니 쥬주는 귀여움맨이었다.)
하도 갈구다보니 갈궈지는 걸 원하게 됐다니. 그거 발언 위험할 수도 있다구?
게다가 특별히 귀여움이 안알랴줌이 아니었어? 아차, 잘못 짚었구나. (이마 파바박)
후레대사 2단 콤보로 치는 건 치사한데. 많이 치사하잖아. 그리고 쿨뷰티아님미다.

280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37:00

>>275-278 잊을만하면 내보이는 그거 치사하잖아. 어이. 의사도 합리적인 직업이야. 이 참치들.....어째서 결론이 그렇게 되는거야. 이봐들 (어질해짐)

281 이리스🐈‍⬛ 주 (70veWVJs4E)

2022-01-28 (불탄다..!) 15:37:03

(팝콘뇸뇸)

282 아야주 (9FklX0LsTY)

2022-01-28 (불탄다..!) 15:37:06

다들 환영 고마워요 마아-

283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37:43

모델...모델....모델? 브리엘? 왜 매치가 안될까.....

284 시안주 (KiKpeMogcI)

2022-01-28 (불탄다..!) 15:37:55

답레 쓰다 잠깐. 온 아야주 어서 와.
일반인 시안이는... 상상이 안 가네.

285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15:38:55

내가 설마 이 짤은 쓸 일이 없을 거라 생각했는데,
(아야야 짤 꺼내기)
아야야주 안녕~~ 미리환영이야~~

>>266 헉, 그러면 되는 것인가? 과연,
킹치만 나도 딱히 새벽반은 아닌걸~~ 하지만 밤의 요정은 되겠습니다. (밤의 여왕 아리아)

캄파넬라 귀여워~ 그런 역설적인 부분 굉장하다고 생각하니까~~

286 진주 (cbL3W3SD7c)

2022-01-28 (불탄다..!) 15:39:11

아야주 안녕~~~!!!!!!!!
올드보이의 7.5층 사업같은 걸 하고 있는 진 사장을 굴리고 잇는 진주!!!!!!!! 입니다!!!!!!!!! 환영환영~~

287 엘레나주 (0Ch.YeC0ng)

2022-01-28 (불탄다..!) 15:40:17

아야주 반가워요!
무사히 시트가 동과되길 바랄게요~

브리엘 이미지 생각하면 모델 잘 어울릴 것 같은⋯?
수트 화보 찍으면 대박날 것 같구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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