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38092> [all/일상/느와르] people has no remorse - 34 :: 1001

◆RCF0AsEpvU

2022-01-28 03:16:45 - 2022-01-29 16:42:22

0 ◆RCF0AsEpvU (jkgu4cjlgk)

2022-01-28 (불탄다..!) 03:16:45


중앙선에 뛰어들어서 민폐나 끼치는 녀석이란 말을 듣고
언제까지고 거기에 있던 소녀는 재빨리도 죽어버렸어
FBI에 물어봐도 알 수 없었던 그녀의 메세지
언제까지고 외치고 있었대
인간들은 멍청하다냥
※ 본 스레는 17금 수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 수위가 과하다고 생각 될 시 1회 경고 후 시트가 즉각 내려질 수 있습니다.
※ AT필드(따돌림)를 절대적으로 금합니다.
※ 어두운 세계관이지만 밝은 사람이 되도록 합시다.
※ 서로 서로 인사합시다.
※ 아리송한 부분이 생기면 캡틴에게 질문합시다. 물지 않아요!

1. 본 스레는 놀기위해 오는 거다 공부는 필요 없다.
2. 일상 중 불편하게 느낄 것 같은 사항이 있다면 사전 조율한다.
3. 본인이 뭐가 아니라고 느껴지면 웹박으로 쏘거나 넌지시 그리고 확실하게 상대에게 전달한다.

위키 https://bit.ly/3EI7TkW
웹박수 https://bit.ly/3pyCTjh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05078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2081

T/ash:Ta/k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7079/recent

288 아야주 (9FklX0LsTY)

2022-01-28 (불탄다..!) 15:40:27

뭐 사실 소속 조직에 큰 의미는 없지만 라 베르토가 뭔가 핏 하고 와서 라 베르토 소속이 된 아야입니다.

실질적으로는 하위 조직 심리상담센터(순위 매우 낮음) 소속이라 봐도 될 듯 하지만(?)

교사와 레크레이션 진행자, 길거리 밴드 등 여러 후보들 고민 끝에 아야는 상담사가 되었군요 아야야.

289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47:02

>>287 까칠하고 까다로운 모델 브리엘이라고? 수트 화보라니. 아니 세상에. 엘레나주까지 이러기야? 아이고 난.

290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15:47:44

외모까지 모델급인 의사? 솔직히 내가 여러군데 다녀봤지만 남의사고 여의사고 그런 인물 흔치 않습니다.
아무리 셰바패치 되었어도 브리엘은 미인이야~~

>>279 맞아~ 난 귀여움맨이다~ 그저 브주가 좀 더 귀여워 보일뿐인~
그치만 살다보면 그렇게 되는걸~ 이게 바로 역지사지에서 배워가는 취향 스위칭인 걸까~ (이상한 성향일 뿐이다.)
하하~ 이마 팍팍 귀여워~ 어쩔수 없다~ 내가 후레맨인걸~ 후레시맨~~ (?)
쿨뷰티 아냐? 그럼 쿨시크? 시크츤? 쿨츤? 아니면 갓반인? (?)

291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15:48:54

마저, 브리엘 수트 입어줘. 모델 해줘.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급기야)

292 이리스🐈‍⬛ 주 (70veWVJs4E)

2022-01-28 (불탄다..!) 15:49:17

아야야....가 라 베르토 소속이니 이리스주는 몹시 반가운거시야~!

브리엘..공설미인...!

293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15:50:45

>>288 오~ 후보중에 교사랑 길거리밴드나 버스킹 하는 뮤지션이라던가였다면 자연스레 쥬랑 접점이 생겼을 수도 있겠는걸~
물론 지금 설정의 아야야도 멋지지만~~

294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51:27

>>290 캡틴피셜 일반인 아닐까. 어, 이런. 내가 조금 더 귀여워보인다고 말해버리면 내가 우쭐해진다구. 안돼안돼.
취향 스위칭이 그렇게 쉽게 되지 않을텐데......나는 괄호 안의 글씨를 보지 못했습니다. 호호. 괜찮아. 후레여도 그저 내가 좀 많이 현실에서 부끄러워질 뿐(??)

295 진주 (cbL3W3SD7c)

2022-01-28 (불탄다..!) 15:51:27

진은 일반인이어도 그냥... 건물주...flex...
재수없군요!!!!!!!!!!!!!!!!!!!!!!!!!!!!!!!!!!!!!!!!!!!!!!!!

296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52:11

아니 왜 모델을 미십니까. 이 참치들.

297 제롬 - 캄파넬라 (guOCjWo9Ww)

2022-01-28 (불탄다..!) 15:53:14

"전속 호위는 아닌 건가... 흐음. 조금은 의외려나."

꽤나 성실해보이는 성격 탓에 전속 호위이리라 생각했지만 후자라는 이야기에 고개를 갸웃했다. 아마도 라 베르토에 들어온지 그다지 오래되진 않은 것일까. 아마 성실한 성격이 유지된다면 짬이 차면 전속 호위도 될 수 있을 거라 생각되었지만.
비호감이라는 말에 그는 피식 웃음을 흘렸다. 비꼬는 의미라기보단, 귀엽다는 의미의 웃음이였을가.

"비호감이라니 슬프네. 나는 친구랑 친하게 지내고 싶은 생각인데."

감정하락요인이라는 단어를 보면 자신이 했던 말 중에 소녀의 기분을 건드린 무언가가 있는 거겠지. 뭘까, 조금 생각해보자 조금은 짐작할 수 있었다.
내가 벨라라고 부른 것에 화가 난 건가?

"설마 너도, 벨라처럼 아스타로테를 애칭으로 부르고 싶은걸까-"

그는 은근히 떠보는 말투로 캄파넬라에게 말을 건네며, 시선만을 움직여 소녀의 반응을 살펴보았다. 어린애를 놀리는 취미는 없었다. 다만 사실이라면 조금 조언을 해주고 싶었으니까.

298 하웰 - 브리엘 (Q61bYEFUqc)

2022-01-28 (불탄다..!) 15:53:48

지금처럼 행동한다는 게 뭘까. 제 멋대로 행동하는 거? 당신을 잡아당긴거? 그래서 당신의 옷을 더럽힌 것을 말하는 걸까. 아, 정말 도움을 받는 주제에 도움주는 사람을 피곤하게 하다니, 이거 정말 구제불능이네. 하지만 원래 자신을 구제불능인 걸. 그저 현실에 안주하는 그런 사람이고.

하웰은 정신이 없는 와중에서도 브리엘이 중얼거리는 말을 들었다. 아침에 눈을 뜰 때마다, 오늘이 내 인생의 마지막이길 바란다는 말. 하웰도 마찬가지로 중얼거렸다.

“그것 참 우연이네. 나도 그렇거든요. 그런데 아직 살아있네. 둘 다.”

하웰은 잔에 담긴 술을 바라봤다가 손으로 밀었다. 명백한 거절의 의사로. 그리곤 눈을 감고는 문에 머리를 기대었다.

“그냥 오늘이, 후우…. 제가 죽을 날인 걸로 하죠. 뭐, 고해성사도 했겠다.”

이렇게 죽는 것도 나쁘지 않겠네. 피를 너무 많이 흘렸다. 정말 이대로 밖에 버려지면 죽겠어. 사실 죽지 않을 이유도 없잖아.

299 제롬주 (DhEqgleKeY)

2022-01-28 (불탄다..!) 15:53:50

모델 브리엘 "줘"

300 하웰주 (Q61bYEFUqc)

2022-01-28 (불탄다..!) 15:54:16

모델 브리엘?(솔깃)

301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56:13

답레는 늦게 드리겠습니다.
아, 그리고 내가 서술을 못했나보구나. 그...아침에 눈뜰때마다 마지막이길 바란다는 말은 입밖으로 하지 않았습니다..
잡담 조금 하다가 슬슬 나갈 준비해야해서.

302 페퍼주 (MjqWzCBDvk)

2022-01-28 (불탄다..!) 15:56:43

>>234 피피가 동화작가라면 르귄 여사의 동화같은 느낌일거같아 :3 날고양이들 같이 귀여운 동화 만들어줘
>>237 브리엘주도 출근맨이구나 후후... 동지네 동지... 화이팅이야~
>>245 그럼 쥬는 약간의 비밀을 지닌 평범한 재벌가 영애인걸까~
>>251 특수부대.. 부사관... if의 페로사에게 고한다... 레인보우식스 시즈 발키리 포즈 해줘~~
>>261 프로그램에 가깝지 않을까요 :3
>>264 사실 그냥 일관성이 없는거에 가깝달까 :3:3:3 하지만 일부러 새로운 모습을 보이고 싶기는 합니다.
아야씨 안녕~ 시트 흥미로와요 아야야야~

303 피피주 (6241cyEsDE)

2022-01-28 (불탄다..!) 15:57:24

아야주 하이하이여요
시트 통과기원혀

304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15:57:27

>>294 우쭐해져도 상관없어~ 뭐 어때~ 적당한 자만심과 자기애는 위풍당당의 초석이야~
물론 그걸로 한껏 우쭐해져서 더 갈궈주시면 제가 좋아하그등요. (큰그림 그릴뻔함)
그래? 흠, 그럼 원래 내 내면에도 m이 있었다 치지 뭐.
근데 충족시켜주는 사람이 없어서 내가 채찍을 든걸지도 모르지.
쥬 봐봐 채찍 두개나 있잖아. 내꺼 가져간 거임.
(Jeu) (JeSuS)
호호호, 현실에서 부끄러운 참치 귀여워~ (쓰담쓰담)

>>295 그건 재수없는게 아니라 부러움의 대상이라 부르기로 했어요.
그게 사회적 약속이라가지구,

305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5:58:00

페퍼주도 화이팅이야.

>>299 없어. 이 참치야. (때림)

306 진주 (cbL3W3SD7c)

2022-01-28 (불탄다..!) 15:58:45

>>304 핫하 백수인 진주는 그걸 재수업다고 부르기로 햇씁니닷...!!!!!!!!!
울지 않아욧

307 제롬주 (CNlT8N8D/6)

2022-01-28 (불탄다..!) 15:59:11

>>305 으에에에엑(찌글)
(...훌쩍)

308 엘레나주 (0Ch.YeC0ng)

2022-01-28 (불탄다..!) 15:59:23

>>285
쥬주가 새벽반이 아니라구요⋯?
그나저나 밤의 여왕 볼 때마다 치고 싶었던 드립⋯ 쥬주가 대신 쳐버렸군요 만족스럽다⋯!

>>288
셰바에서 상담사라니 어쩌면 꼭 필요한 직업일지도⋯?
지금도 매력적이지만 다른 설정일 때의 아야도 궁금해지네요!

그야 브리엘이니까요? 밀 수밖에 없다(?)

309 이리스🐈‍⬛주 (70veWVJs4E)

2022-01-28 (불탄다..!) 16:00:41

그치만...아무리 생각해봐도 대박인걸! ヽ(*´□`)ノ゙

310 엘레나주 (0Ch.YeC0ng)

2022-01-28 (불탄다..!) 16:00:52

>>295
진 세상에서 제일 부럽다

311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6:00:54

>>304 (쥬주의 엄청난 러쉬에 정신을 못차리고 어쩔 줄 모르는 중) 어음어.....아이고 난....(?) 원래 사람은 모두 반반씩 기질은 있다고 생각해. 어떤 기질이 더 강한지에 따라 다르고 상황에 따라 다르다고 생각하거든. (쓰담받고 납작해짐)

312 페퍼 - 페로사 (MjqWzCBDvk)

2022-01-28 (불탄다..!) 16:01:05

“도망치기엔 너무 늦지 않았나?”
아, 저 맑고 고운 목소리. 마치 세이렌의 그것과도 같다. 그러나 감히 추측컨대, 유일한 차이점은, 그녀는 그녀 스스로의 목소리에 홀려 파멸하게 되었다는 점일까.

“루트비어와 진저비어… 뭐, 헷갈림직한가.”
잘 모르겠다는 듯이 얘기한다.
“일단 표지는 합격이네. 고맙다.”
“그런데 그런 것보다도… 모하비의 친구들과는 어떻게 통신하고 있지?”
감청을 피하고 있나? 혹은 모종의 다른 방법을 쓰고 있는 것인지? 제법 궁금해져서 묻는다.

“고해, 라고 생각하면 될까?”
그는 웃으며 말한다. “온더락으로. 얼음이 녹는 것으로 느긋하게 흘러가는 시간을 느낄 수 있으니까.”

“나는 수천의 목숨을 앗아간 자야.”
사람을 죽이는 데에는 상당히 난해하고 번잡스런 과정이 수반된다. 그러나 사람을 죽은 거나 다름 없는 상태로 만드는 건 무엇보다도 쉽다. 생명의 삶의 목적을 앗아가고 새로운 것을 주입시키는. 마치 톡소포자충이 그러하듯이.
“구구절절하게 말해봐야 자기연민에 가깝지. 거기까지만 말해두는걸로.”

“그보다, 목소리가 제법 좋은걸, 당신. 아니면 취해서 그런가?”
그는 웃으며 테이블을 연신 닦았다.
“괜찮다면 노래 한 곡조만 들려줄 수 있어?”

#페퍼가 테이블을 닦거나 뭔가 청소를 하기 시작한다는건 슬슬 술버릇이 나온다는 뜻 입니다 :3

313 아야주 (9FklX0LsTY)

2022-01-28 (불탄다..!) 16:01:55

(Popcorn)

314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6:01:59

건물주 진, 제일 부러운데. 조물주 위의 건물주.....


아무튼 모델 브리엘 썰은 없습니다. 미셔도 없어요.

315 피피주 (6241cyEsDE)

2022-01-28 (불탄다..!) 16:02:53

방금 전에 잠깐 지인이 모히비고스트 맡게 해줬는데
되게.. 쥬 같다 이거(마스크 너머 시향이라 정확x.. 방역수칙 중요하지요)

쪼금... 뭔가... 아련하고 손 끝에 닿을랑말랑하는 향이여
살짝 달다 싶기도 한데 과일의 단 향이 아니라 꽃 짓이기면 나는 은근한 단 냄새에 파우더 탄 느김..?
중간중간 시원한게 툭툭 치고오는데 이게 먼지모르겠어요
그러면서도 전반적인 어조는 포근한게 신기함

316 제롬주 (CNlT8N8D/6)

2022-01-28 (불탄다..!) 16:03:56

>>313 (슬쩍 가져가기)

317 페퍼주 (MjqWzCBDvk)

2022-01-28 (불탄다..!) 16:04:23

뭐야 피피주 조향사같아요 므찌다

318 이리스🐈‍⬛주 (70veWVJs4E)

2022-01-28 (불탄다..!) 16:04:45

밀어서 앙되면...당기자!! (?)⁽⁽٩(๑˃ᗨ˂)۶⁾⁾

농담입니당

319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16:04:51

슬슬 나갈 시간인가보구만~
출근도 직장도 퇴근도 조심하라구 브주~

>>302 맞워요~~ 약간의 비밀~ 나중에 자라면 똑같이 가업을 이을~~
그치만 딱히 뭔가는 없는~ 너무 꽃밭일거 같아서 살짝 스파이스 첨가했을 뿐이야~~ 그치만 멀쩡한 사람 A.I.로 박아버리면 케이브 존슨이 캐롤린한테 그랬던 거랑 진배없는걸~~
저희 텔-테일 인더스트리는 언제까지나 여러분의 편리하고 안전한 인공지능 유닛 사용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약속드립니다~

오, 페퍼의 기묘한 대화 몇편까지 나왔나요. 시즌은요?
지금은 그에게 위기가 닥쳐왔나요? (?)

320 하웰주 (Q61bYEFUqc)

2022-01-28 (불탄다..!) 16:05:03

>>301 중얼거렸다는 말이 앞을 수식하는지 뒤를 수식하는지 헷갈렸어서 실수했네. 중간 부분은 빼고 생각해도 될 것 같아. 하웰이 밖에 버려도 되고, 아니면 마침 구급차가 왔다고 해도 되고, 아니면 원하는대로 이어도 되고 그렇다~

321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6:05:16

피피주 향수에 진심이구나.
시향까지 시켜주는 지인이 있어...그쪽에서 일하나..흠.

322 하웰주 (Q61bYEFUqc)

2022-01-28 (불탄다..!) 16:05:45

>>301 답레는 천천히 편할 때 줘~ 출근 힘내라~

323 진주 (cbL3W3SD7c)

2022-01-28 (불탄다..!) 16:06:22

>>315 그런 묘한 향 좋지욧... 너무 강렬한 향보단 그런 향이 코에 편안하구 데일리로 뿌리기에도 괜찮고!!!

324 피피주 (GYLnm5KRIk)

2022-01-28 (불탄다..!) 16:06:47

아뇨 진짜 조향사분들이 들으면 화냅니다 ㅋㅋㅋㅋㅠ...
피피주는 돈을 향수에 좀 많이 꼴았던 전적이있는.. 일반인이여

325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6:07:05

oO(아직 10분 남았다..)

>>320 오케이. 알았어. 하웰을 밖에 버릴 수는 없고. 구급차 왔다는 식으로 답레 써올게. 물론, 답레는 늦습니다........훌쩍.

326 브리엘주 (Gk79A1IUkQ)

2022-01-28 (불탄다..!) 16:08:03

대체 얼마나 썼길래...아니 이건 안묻는게 좋겠네. 아무튼 피피주 진짜 향수에 진심이었구나.

327 피피주 (f13KBvACLQ)

2022-01-28 (불탄다..!) 16:08:41

페퍼씨.. 술버릇... 탁자닦기..(메모)

그럼 그때 피피랑 마셧을때는 그렇게 막 취한건 아니었던걸까요
일단 피피가 좋아할 술버릇이군(?

328 이리스🐈‍⬛주 (70veWVJs4E)

2022-01-28 (불탄다..!) 16:09:38

브리엘주 화이팅!!

피피주 대단하네..

329 진주 (cbL3W3SD7c)

2022-01-28 (불탄다..!) 16:11:16

어장의 집착광공들의 광공싸움을 보고싶어진 것입니닷...!!!!!!!!!!!

330 이리스🐈‍⬛주 (70veWVJs4E)

2022-01-28 (불탄다..!) 16:11:49

>>329 오호오호오..Σ(゚∀゚ノ)ノ

331 캄파넬라주 (pHjuzmtXBM)

2022-01-28 (불탄다..!) 16:12:14

답레 조금늦어질예정

332 진주 (cbL3W3SD7c)

2022-01-28 (불탄다..!) 16:13:02

이유 없이 와인을 마셔라...!!!!!!!!!!! 파자마도 정장도 전부 흑색으로 입으며...!!!!!! 파자마는 주 2회 이상 입으면 실격이다...!!!!!!!
그럼 주 5회동안은 뭘 입나요????
술에 쩔어 정장째로 잠듭니다.

333 페로사주 (GWFUIH3N3k)

2022-01-28 (불탄다..!) 16:13:13

페퍼가 페로사에 대해 언급할 때마다 '그녀는 그녀 스스로의 목소리에 홀려 파멸하게 되었다'라거나 페로사주로서는 페로사와 전혀 연관지을 수 없는 문장이 튀어나와서 답레 쓰기가 난해한데, 어떤 느낌으로 쓴 서술인지 물어봐도 괜찮을까 페퍼주?

334 쥬주 (YvPyL2cUUw)

2022-01-28 (불탄다..!) 16:15:06

>>308 하하~ 나는 상대방에게 만족감을 안겨줌과 동시에 먼저 드립을 가로채는 나쁜 참치다~~
희희, 코드가 맞다니 좋구만.
엉, 놀랍게도 사실은 저녁밤러야. 새벽은 어쩌다가?

>>311 하하하~~ 러쉬러쉬~ 정신이 아찔해지는가~
음, 그 말도 맞는거 같네. 암튼 맞음.
원래 사람은 다들 반반무많이고 살아가면서 둘중 하나를 택하거나 둘 다 버리거나 둘 다 고를 뿐이야.
그러니까 내가 브브주 쓰다듬는 것도 이상한건 아닌 것이다. (쓰담쓰담)

>>315 세상에 어쩜 그런 덧없는 향이 있을수가, 당장에 검색돌려보겠습니다 선생님.
닿을락 말락, 짓이겨진 꽃, 은근한 단냄새와 파우더향, 포근하지만 가끔 톡톡 튀는, 다 쥬의 성격이긴 하지만 그걸 또 맡고 쥬라고 생각한 피피주 귀여워~~ (헹가레)

335 이리스🐈‍⬛주 (70veWVJs4E)

2022-01-28 (불탄다..!) 16:15:20

>>332 (술에 취해 엎어져 자는 이리스를 봄 )(끄덕끄덕)

336 제롬주 (CNlT8N8D/6)

2022-01-28 (불탄다..!) 16:16:41

>>331 천천히 주십쇼(꾸벅)

>>329 집착광공 진 썰 주시나요?

337 진주 (cbL3W3SD7c)

2022-01-28 (불탄다..!) 16:19:20

>>336 도망수를 가둔다면 사랑도 묶인채 미래도 묶인채 숨쉴 수 없는데...!!!!!!!!!!!!!!!
진은 아무래도 가두겠죠~ 그게 자기가 제일 잘 쓰는 수단이고 케어해줄 자신도 있으니까??

338 하웰 - 페퍼 (Q61bYEFUqc)

2022-01-28 (불탄다..!) 16:20:28

하웰은 페퍼의 중얼거림에 대꾸하지 않으며 그저 눈을 접어 웃는 얼굴을 만들어내며 그를 관찰한다. 보호복을 벗고 난 뒤에 나타나는 정신증적 증상일까.

아하, 자신을 기술 자문으로 쓰려고 하는구나. 뭐, 물체D의 제조법이라면 이런 저런 생각을 이야기할 의향이 없는 것은 아니었으니.

사인은 거절당했고, 대신 실험용 가운은 받아들여졌다. 하웰은 그가 안경을 쓰는 것까지 바라보다가 커피를 내달라는 그의 말에 웃으면서 대답했다.

“그럼요.”

라며 하웰은 비커에 물을 끓이고, 찬장에서 드립백 커피와 잔을 꺼내 능숙하게 커피를 내렸다. 커피를 썩 좋아하는 편은 아니었으니 카페인이 필요할 때 커피만한 것이 없었다. 커피잔을 페퍼의 곁에 올려두고 페퍼의 모습을 등받이 없는 동그란 실험용 의자에 앉아 느긋이 지켜본다.


/기묘하다 기묘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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