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37079> [히어로/빌런] 🌊푸른 불꽃 - 첫 번째 :: 624

◆SjLU.h628I

2022-01-26 21:40:48 - 2022-02-13 12:47:24

0 ◆SjLU.h628I (sQ.ZiIizpg)

2022-01-26 (水) 21:40:48

푸른 불꽃에 참여를 희망하시는 여러분, 반갑습니다.
당신의 참여에 깊은 애도를 표하며 무운을 빌겠습니다.
have a gooood day!


- 그래서 기억은 이제 좀 돌아오셨나요?


* 푸른 불꽃의 권장 연령은 17세 이상입니다.
* 지나치게 세세하고 과장스럽게 잔인한/불행한 묘사는 지양해주세요.
* 상황극판의 기본적인 룰 위반 시 강제 사망 처리가 가능합니다.
* 10일 이상 무통보 잠수 시 경고, 15일 경과 후엔 사망 처리가 가능합니다.
* 소외 되는 이가 없도록 배려합시다. 완결형 사용에 특히 주의해주세요.
* 현재, 모종의 사건으로 인해 비명횡사 한 히어로 수장의 자리는 공석입니다.
* 그럼 모두 사이좋게 지내요.

- :D

튜토리얼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5087
휴식터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37078
소리함 :: https://forms.gle/8TSmekR7yesvVLfx5

574 평화주 (DkV32TDI0g)

2022-02-02 (水) 12:48:49

평화주 갱신! 정신없는 연휴였네요 ~.~ 눈도 엄청 오고!!

575 태진주 (vMQxLeV1uY)

2022-02-02 (水) 13:35:10

갑자기 눈이 많이 왔죠 ㅋㅋ

576 소이주 (wUzlYE1.N2)

2022-02-02 (水) 14:15:33

출석도장 꾹~~!!! >:3c!!!! 오늘은 정말 쉬기만 했는데 벌써 이만큼이 지났다니........ 믿을 수 없다...... <:3c........ 다들 잘 쉬고 있길 바랄게~~

577 소이주 (wUzlYE1.N2)

2022-02-02 (水) 14:18:06

>>573 요나주.....인가....??? 요나주라면!! 걱정없이 편하게 답레줘도 괜찮으니까 부담갖지마~~~ <:3c

578 요나 - 소이 (XglGW32Tz.)

2022-02-02 (水) 14:42:50

"음... 응.. 아뇨? 아니, 그런가?"

요한이 고개를 갸우뚱 기울였다. 잘 모르겠는지, 연신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고 있었다.

"그렇군요, 빌런이니까...."

빌런이니까. 그렇다면, 히어로라는 것이다. 그가 고개를 끄덕이더니, 눈을 몇 차례 깜빡였다. 이름? 어떤 이름? 네가 눈을 데굴데굴 굴리다가 활짝 웃었다.

"요한이예요. 강 요한."

살아있다. 요한이 자신의 이름을 내뱉었다. 그리곤 한 번 오라는 것처럼, 주머니에서 카페 쿠폰을 하나 꺼내서 내밀었다.

"여기, 제가 아르바이트 하는 카페인데 한 번 오세요! 디저트도 되게 맛있으니까! 내가 일할 땐 라떼 아트도 만들어."

579 이소이 - 요나 (Ezv.EcvCfM)

2022-02-02 (水) 15:40:58

당신의 고개가 갸우뚱 갸우뚱 기운다. 소이는 그 고갯짓을 따라했다. 달걀 귀신 얼굴의 저승사자는 딱히 남의 이상형에 깊은 관심을 가질 만큼 친절한 사람은 아니었다. 그래도 정말 달걀 귀신이 이상형이라고 한다면 그건 좀 재밌었을 것 같아! 달걀 귀신이 이상형인 사람은 달걀을 먹을까, 안 먹을까? 필리포 브루넬레스키를 싫어할까, 안 싫어할까―!

“내 포장도 망가지면 안 되고!”

예쁘게 묶었잖아? 경찰들한테 주는 선물이라고! 산타 할아버지 분장을 할 걸 그랬나봐―! 그러던 소이는 당신이 활짝 웃음짓는 걸 보았다. 내가 이름 세번 부르면 울상으로 바뀔까? 목소리를 나름대로 낮게 깔고, 한 손을 들어보였다. 강요한, 강요한, 강요한. 당신의 이름 세번을 또박또박 부르면서 소이의 손가락이 하나씩 접힌다. 이상하게도 손가락을 세번째, 가운데 손가락부터 접어서 엄지와 검지가 펼쳐져있는 모양이다.

“자! 이제 그쪽이 죽었으면 쟤도 죽은 거에요.”

소이는 방긋 웃었지만, 가면 너머에 숨어서 보일리는 없다. 낮게 깔았던 목소리는 다시 원래의 톤으로 돌아오다 못해 들떴다. 소이는 펼쳐져있는 엄지와 검지로 쿠폰을 건네받았다. 이러려고 가운데 손가락부터 접었나보다! 카페 쿠폰은 자켓 안주머니 속으로 들어간다.

“술래잡기 잘해요? 내가 술래.”

정체가 탄로나는 건 안된다고! 자고로 히어로라면 이중생활을 하면서 정체를 숨기는 아슬아슬한 재미가 있어야지! 빌런도 정체를 숨길 수 있다고? 욕먹는 역을 왜 하니―! 아무튼, 소이의 말뜻은 히어로가 아닌 모습으로 찾아가도 알아볼 수 있겠냐는 뜻이었다. 내가 카페에 쿠폰 10장 모을 만큼 가도 그쪽이 못 알아보면 끝이잖아, 응, 요한씨.

580 서찬주 (qXAF5YbFmk)

2022-02-02 (水) 18:24:04

안녕하세요

581 요나주 (XglGW32Tz.)

2022-02-02 (水) 19:38:12

와우...... 계속 잠들었네.. ㅇ<-<

582 보담주 (JcL5G8sxkE)

2022-02-02 (水) 19:39:56

안녕하세요

583 요나주 (XglGW32Tz.)

2022-02-02 (水) 19:49:28

다들 안녕안녕!!!

584 보담주 (JcL5G8sxkE)

2022-02-02 (水) 19:53:30

안녕하세요 요나주

585 요나 - 소이 (XglGW32Tz.)

2022-02-02 (水) 20:05:37

"망가지면 안 돼?"

요한이 재차 고개를 갸우뚱 기울이더니만은 이내, 고개를 끄덕였다. 망가지면 안 된다고 했으니까 망가뜨리지 않을 셈이다. 애초에, 그는 아무나 막 죽이는 성격이 아닙니다.

"제 이름은 왜 부르는 거예요?"

저승사자가 이름 세 번 부른다는 생각까지는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 몸의 이름은 매우 비싸단 말이다. 그는 이윽고 소이의 말에 까르르 웃었다. 자신은 죽지 않았다. 벌써부터 죽으면 안 돼지, 아무렴. 그렇고 말고.

"술래잡기? 도망치는 건 잘 못하는데... 금방 잡히거든요. 으음, 목소리로 기억하면 되지 않을까요?"

기억은 잘한다. 내가 말했다. 자아는 불안정한 주제에.

"그러니까 다음에는 가면 벗고 만나자, 우리."

586 요나주 (XglGW32Tz.)

2022-02-02 (水) 20:05:48

안녕안녕~~!!!

587 이소이 - 요나 (9tolBXn7Ek)

2022-02-02 (水) 22:19:49

“내가 힘들게 예쁘게 꾸몄으니까!”

무력화시킨 빌런을 이렇게 정성들여서 예쁘게 묶어놓기까지 했는데―! 이렇게 정성이 보이는 선물은 포장을 벗길 때도 조심해서 해야 하는 거 아냐?! 당연하지! 무슨 선물일까 기대하면서 포장을 벗기는 재미도 있잖아! 그래서 소이는 늘, 얼굴도 가려놓고는 했다. 코랑 입까지 라텍스―고무 천으로 칭칭 감아 묶어두면 질식사할까봐 눈만 가려주는 센스까지 발휘해가면서까지 포장에 정성들였다.

“우―, 설명해야하는 드립은 망한 드립인데. 저승사자가 망자를 데려갈 때 이름 세번 부른다는 말 몰라요?”

일부러 옷까지 맞춰입고 갓까지 쓴 김에 기분 좀 제대로 내보려고 했더니, 망한 드립이 되어버린 소이는 기분이 좀 상한 모양이다. 히어로 활동 중에 일반인에게 도움을 청한 입장인 주제 야유까지 해버렸다. 그래도 당신이 까르륵 웃어주어서 조금 기분은 풀린 것 같다. 완전 망하지는 않았나봐!

“아니아니, 진짜 ‘술래’ 잡기. 날 잡는 술래잡기에요.”

가면 너머로 들리는 목소리가 즐거워보이는게 분명 웃고 있음이 틀림없다. 목소리로 기억하면 되지 않겠냐면서 다음에는 가면 벗고 만나자는 말에는, 당신이 웃은 것처럼 까르륵 소리내어 웃어버렸다. 목소리만으로 알아볼 수 있을까, 소이는 그만 흥미가 동했다. 카페 한번 들리는게 어려운 일도 아니고, 그 아슬아슬한 재미도 넘쳐나보이고!

“일주일은 너무 짧고― 한달 안에 세번! 갈게요.”

저승사자가 이름을 세번 부르는 것과 같은 횟수이다. 재밌을 거 같아―!

588 소이주 (9tolBXn7Ek)

2022-02-02 (水) 22:23:08

배드엔딩: 세번 다 요나 알바시간이랑 엇갈림

그리고 오늘 연휴 마지막날이까 다들 푹 쉬고 내일 힘내!!!! >:3c!!!

589 소이주 (j4cLIArQmc)

2022-02-03 (거의 끝나감) 11:23:29

오늘자 출석도장 꾹~~~ }:>!!! 연휴는 끝나버렸지만.... 곧 점심시간이고~~ 다들 점심 잘 챙기고 오늘 하루 힘내~~!! >:3c!!!!!!!!!

590 보담주 (q1CjqFogvk)

2022-02-03 (거의 끝나감) 11:49:08

출석🐾

591 요나주 (Qgv6wDOS92)

2022-02-03 (거의 끝나감) 12:10:54

잠깐 갱신할게!!! 소이주 그 답레 저녁에 주게 될 것 같다8-8!!!

592 태진주 (6YZRKSSEVU)

2022-02-03 (거의 끝나감) 12:54:54

갱신!

593 할마시주 (dUM9sNSbOg)

2022-02-03 (거의 끝나감) 13:27:38

에고고... 할미 오늘내일 시간 되믄... 썰 풀어볼까 싶구마...

594 소이주 (j4cLIArQmc)

2022-02-03 (거의 끝나감) 13:36:18

아직 있으려나 모르겠지만 보담주 요나주 태진주 할마시주 안녕~~!!!!
>:3c 요나주는 걱정말고 느긋하게 답레 줘!! <:3c!!! 그리고 한여사님의 썰.... 기대하고 잇겟다....!!!!!!!!

595 할마시주 (QAIWmNkqbo)

2022-02-03 (거의 끝나감) 20:22:31

끌끌끌... 기대는 안하는 게 좋을 끼라... 아마 진실이 .dice 0 100. = 18정도만 들어간 할미의 옛날 이야기니께-

596 요나주 (pUyMRfRPdA)

2022-02-04 (불탄다..!) 06:58:37

(((((출장 와 있어서 오늘 오후 가능))))

597 보담주 (VUDmAkzUy.)

2022-02-04 (불탄다..!) 12:01:16

출석🐾

598 소이주 (JXP4h8g836)

2022-02-04 (불탄다..!) 12:56:04

출석 도장 꾹 >:3c!!!! 오늘 오전 너무 바빴다~~~~ 다들 내 몫까지 여유롭고 평탄한 하루보내~~~~ 점심도 꼭 잘 챙기구 <:3c!!!!!!!

요나주는 답레 걱정말구 출장 화이팅이야~~~

599 평화주 (YxrzuniG3Q)

2022-02-04 (불탄다..!) 20:30:14

갱신! 즐거운 불금이야!!

600 소이주 (WqHZZSeYGE)

2022-02-04 (불탄다..!) 21:09:20

좀 늦었지만 평화주 안녕~~ 맞아 불금!! >:3c!! 다들 즐거운 시간 보내~~~!

601 서찬주 (/cNWu2YhI2)

2022-02-04 (불탄다..!) 21:12:32

저도 갱신!

602 소이주 (Kc18eyFzow)

2022-02-04 (불탄다..!) 21:14:14

서찬주도 안녕!! >:3c!!!!! 서찬주도 즐거운 불금 보내~~~!!!

603 태진주 (LmE90Rp/BQ)

2022-02-04 (불탄다..!) 21:42:50

안녕하세요!!

604 소이주 (NpRs5Z9exI)

2022-02-05 (파란날) 15:50:21

도장 꾹~~! <:3c!!!! 주말 잘 보내!!!

605 보담주 (vtrauxMaI.)

2022-02-05 (파란날) 19:13:30

출석🐾

606 태진주 (IWbJ28tn8s)

2022-02-05 (파란날) 19:21:58

모두 주말 잘 보내세요!

607 요나 - 소이 (WPQH/u24YY)

2022-02-05 (파란날) 20:13:24

"음.. 몰라!"

요한이 고개를 가로저으며 대답했다. 그러다가, 이해한 듯 까르르 소리내어 웃기 시작했습니다. 이해한 게 맞을 겁니다.

"그럼 잡으면 되는 거야?"

내가 웃으면서 말했습니다. 정말로 기다리게 되는 건지도 몰랐다.

"목소리만으로 찾는 건 난이도가 엄-청 높지만 찾아봐야겠죠?"

그는 갑자기 존댓말로 말했다. 이 몸이 존대라니, 믿겨지지 않는다.

"모든 손님들에게 라떼아트를 만들어주면, 찾을 수 있을지도 모르니까?"

히죽, 웃은 내가 말했다.

//끄으으 늦어서 미안햐..!~!!!

608 이소이 - 요나 (8hMwFouWEU)

2022-02-06 (내일 월요일) 14:09:09

“무식한 건 자랑이 아닌데!”

가면 아래 소이의 얼굴은 방긋방긋 웃고 있었고, 목소리 또한 낭랑했다. 사실 소이의 입장으로서는 많이 참고 절제한 것이었는데, 일반인이라는 생각 때문에 조절한 것이었다. 진작에 ‘아는 게 뭐야?’ 하고 물어볼 뻔 했으니, 오히려 소이는 잘 견뎠다고 스스로를 칭찬했다.

“잡을 수 있으면?”

후후, 약올리는 듯한 웃음소리가 이어졌다.

“그렇게 말하면 라떼 주문하기 싫어져요?”

라떼 주문하면 너무 쉽지 않아? 술래잡기 난이도 조절이 좀 필요할 거 같단 말이지―. 라떼 시키긴 할거지만! 라떼아트 해준다는데 받아보고는 싶잖아? 뭘 그려줄 지도 궁금하고!


#괜찮아 <:3c!!!!! 너무 바쁘면 일상 끊어도 괜찮으니까 부담스러우면 말해줘~~ 소이가 말하는 것도 불편하면 말해주고!!!! {:>!!!!
#다른 분들은 주말 푹 쉬고 있길!!! 난 아무것도 안 했는데 일요일의 반이 사라졌다............!!! >:3c!!!!

609 태진주 (KXxNKEUZCk)

2022-02-06 (내일 월요일) 21:49:56

610 요나주 (z.bUf955i6)

2022-02-07 (모두 수고..) 09:35:31

잠깐 갱신할게! 불편하다기 보다... 이번주가 너무 바쁠 예정이라8ㅁ8 내일이나 오늘 중에 막레 써도 될까?

611 하나주 (dbcY5yqRc6)

2022-02-07 (모두 수고..) 13:41:22

살아있어요! 아직은!! 거의 죽을 뻔했지만요!!!
모두들 사랑해요!!!!

612 보담주 (4XMgmOMYm2)

2022-02-07 (모두 수고..) 15:37:37

출석🐾

613 소이주 (mOyqoohq/k)

2022-02-07 (모두 수고..) 19:10:56

오늘 출석 도장 꾹 <:3c!!! 왔다간 요나주 하나주 보담주 안녕~~~~ 다른 분들은 월요일 잘 보내고 있길!! 화이팅 }:>!!!!!!!

>>610 당연하 되구말구~~~ 미리 인사할게!!! 그동안 일상 돌리느라 수고 많았고 글에서 자아가 불분명하단게 확 느껴져서 엄청 재밌었어!!! <:3c!!!

614 태진주 (ZAOTG27eic)

2022-02-07 (모두 수고..) 19:30:52

음 생각보다 다들 잘 안 오네요...나도 마찬가지긴 하지만서두..

615 서찬주 (8Rj/dOnZFo)

2022-02-07 (모두 수고..) 19:57:59

>>614 저도 동감이에요..

616 요나주 (X.wTRGRMzY)

2022-02-09 (水) 14:45:55

나는 원체 바쁜지라... ;ㅁ;

갱신해!

617 서찬주 (ojz2rdxi8w)

2022-02-09 (水) 15:59:11

혹시 오늘 일상하실분 계시나요?

618 요나주 (CnHheyExp.)

2022-02-10 (거의 끝나감) 20:11:33

내가 주말 되면 돌릴 숭 ㅣㅆ어!

그 소이주 소이주 답레를 막레로 쳐도 될까?;ㅁ; 지금 회사일이 꼬여서.... 내가 이번 주에 답레를 쓸 수가 없어ㅠㅠㅠㅠ

619 태진주 (miilQS352M)

2022-02-10 (거의 끝나감) 21:03:11

그럼 같이 일상하까요?

620 서찬주 (3qIRl4CZdU)

2022-02-11 (불탄다..!) 10:19:05

오늘도 일상하실분 찾아요

621 할마시주 (mnpskA8B02)

2022-02-11 (불탄다..!) 10:25:17

오랜만에 도장이나 찍고 갈겨...에고고...

622 보담주 (RbG4Wbpw4s)

2022-02-11 (불탄다..!) 12:30:05

출석🐾

623 소이주 (y0LL37jxZY)

2022-02-11 (불탄다..!) 20:33:33

갱신할게!! >:3c!!!! 못왔던것까지 4일치 출석도장을 몰아찍어야겠다 <:3c............. 이번주 왜이렇게 바쁜지 모르겠어 ㅠㅠㅠㅠ 다들 잘 지내고 있길 바라고 요나주는 늦게 봐서 미안해!!! 확인했어ㅠㅠㅠ 저러고서 헤어졌다고 하자!! 바쁜데 이어줘서 고마워~~~

624 요나주 (ABdIt/5wOQ)

2022-02-13 (내일 월요일) 12:47:24

일상 돌리느라 고생했어 소이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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