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34073> [ALL/에바기반] 붉은 바다를 위해 - 15 :: 1001

◆5J9oyXR7Y.

2022-01-23 13:16:08 - 2022-02-11 20:06:52

0 ◆5J9oyXR7Y. (8IVSItUU0U)

2022-01-23 (내일 월요일) 13:16:08



 ◉ 본 스레는 에반게리온을 기반으로 하고 있는 스레입니다.
 ◉ 설정 및 스토리는 완전 창작이 아니며, 스토리 분기에 따라 TVA+EoE / 신극장판 기반으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 스토리는 총 4개의 페이즈로 나뉘어있으며, 페이즈4 마지막 에피소드가 끝나면 엔딩입니다.
 ◉ 진행은 평일과 주말 모두 밤 10시~11시부터 12시~01시까지 진행되며, 진행이 없는 날이 될경우 미리 스레에 공지드릴 예정입니다.
 ◉ 사전에 참여불가기간을 말해주시지 않고 14일 이상 진행 참여가 없거나 미접속시 해당 시트가 정리될 수 있습니다.
 ◉ 당신의 캐릭터가 사망 및 부상당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본 스레는 방송통신위원회의 심의 규정(17금)을 준수합니다. 기준 등급은 2-2-3-2 입니다. 


위키 http://threadiki.80port.net/wiki/wiki.php/%EB%B6%89%EC%9D%80%20%EB%B0%94%EB%8B%A4%EB%A5%BC%20%EC%9C%84%ED%95%B4
임시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81088/recent
시트스레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325091/recent
익명 설문지 https://forms.gle/haZAgevs5w5gY7um8

869 나루미주 (BKPdgGyEts)

2022-02-10 (거의 끝나감) 01:03:39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진행부터는 사도와 함께하는 우당탕 대소동이 있을 예정인가봅니다(@@)

870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01:06:25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진행에서는 사도와... 잘하면 영호기 초호기 2호기 모두 모이는 모습이 나올지도 모르겠네요 몬가 :3 그랬음 좋겠다(?????

871 사에주 (qY/3g9FS26)

2022-02-10 (거의 끝나감) 01:10:55

수고하셨습니다!! 기대되네요 뭔가 터질듯한 이 긴장감

872 나루미주 (BKPdgGyEts)

2022-02-10 (거의 끝나감) 01:12:25

873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01:12:44

그래도 사에는 튜토리얼이니까 진짜 순한맛...
1타강사 이오링(기술부장)의 친절한 강의가 있지 않을까 하니 너무 긴장하지 않으셔도 될겁니다... 아마...(???

그래도 다이스가 굴러갈 땐 긴장하는 습관을 미리 들여두는 것이... 좋을지도... 예...

874 Episode Two : Relentless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01:18:32

>>864
짧은 잠에서 깨어나게 된 나루미는, 일어나자마자 좋지 않은 상황을 마주하게 되었습니다.
창밖 아래를 내려다보려 하였다면 이곳이 여전히 바다 한가운데임을 확인할 수 있었겠지만, 중요한 건 지금 조종실 내에 울리고 있는 사이렌소리입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대체 왜 사이렌이 울리고 있단 말입니까?

- 전방에 북서쪽 방향 해상 아래로 이상물체 확인! 레이더망에 이상은 없습니다. 확실합니다!
- 패턴 블루! 사도입니다!!!!

정신을 차리려는 찰나 저 앞에서 들려오는 조종사들의 외침은, 더이상 잠들고 싶어도 잠들 수 없게 만들었습니다.
바다 한가운데에서 감지된 패턴 블루, 그리고 지금까지 나루미들이 수행한 임무로 미루어 추측해보자면, 이것이 의미하는 것은 딱 하나입니다.

제6사도 사마엘이, 기어코 여기까지 오고 말았습니다.

"....이런, 이런. 올 것이 와버렸구만 그래...♬︎ "

저 앞에서 혼란스러운 상황이 일어나고 있는 와중에, 첩보부장 미즈노미야 슈이치는 미간을 짚으며 허탈하게 웃고 있었습니다.
안전벨트를 풀고 일어나 창밖 아래 불안하게 일렁이고 있는 수면을 내려다보던 그는, 웃는 게 웃는게 아니라는듯 한숨을 짙게 내쉬곤 나루미를 향해 다음과 같이 물었습니다.

"도망쳐온 적을 또 맞이하게 될 준비는 됐나, 대위? "

875 Episode Two : Relentless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01:42:12

>>867
"조심해서 내려가십시오. 도착하시는 대로 바로 상황을 브리핑하겠습니다. "

기술부장, 유즈키 이오리는 다소 정중하게 나츠키의 인사를 받았습니다만 나츠키를 따라 게이트 쪽으로 이동하려 하지는 않았습니다.
비상시 부장급 직원이 있을 곳은 상황을 총지휘해야할 컨트롤타워, 저 위에 있는 제1중앙지령실이기 때문입니다.

짧은 인사를 끝으로 유즈키 부장과 헤어지고는, 나츠키는 재빨리 출격하러 가기 위해 움직이기 시작하였습니다.
3번 게이트로 이동합니다!

...
.....
......

엘리베이터를 타고 수없이 긴 레일을 타고 이동한 끝에, 머리 위로 [ GATE 3 ] 이란 푯말을 지나치게 된 나츠키는 초호기가 보관되어있는 3번 게이트에 도착하게 되었습니다.
초호기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기술부 직원들의 보수를 받고 있는 중이었는데, 엔트리 플러그가 이미 목 뒤로 올라와 있는 것이 조종자의 탑승을 기다리고 있는 듯 싶어보입니다.
이미 이곳 도시 위가 아닌 구도쿄 쪽으로 출동한 적이 있는만큼 과연 어디로 초호기가 출동하게 될지는 장담하기 어렵습니다만, 뭐가 되었든간에 아무튼 일단 탑승을 위한 준비를 해두는 것이 좋을 듯 싶어보입니다.

플러그 슈트로 환복하시겠습니까?

>>868
재빨리 책상 위에서 당장 필요한 물건들을 챙기고 사에는 사무실을 나와 복도를 향해 뛰기 시작하였습니다. 지하 17층에서 저 위층까지 가려면 상당히 오래 올라가야 하는만큼, 상당히 다급하게 움직여야 하였습니다.
제1중앙지령실로 이동합니다!

...
......
........

덜커덩 거리는 내부에서 유난히 몰린 인파에 끼인 채로. 한 층 두 층 사에가 탄 엘리베이터는 서서히 위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중간에 멈추는 일 없이 엘리베이터는 곧장 윗층으로 올라가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시 덜커덩거리며 멈추려 할 무렵, 사에의 머리 위로 다음과 같은 기계음이 들려오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 문이 열립니다. ]

엘리베이터가 열리기 무섭게 일제히 안에 타고 있던 사람들이 하나 둘씩 내리기 시작하였고, 사에 역시 그들을 따라 엘리베이터에서 내리게 되었습니다. 중앙지령실로 가려면 이곳에서 내려야 하였으니까요.
게이트처럼 보이는 커다란 문 하나. 복도로 나오게 된 사에의 눈 앞에는 문이 많이 보이지 않았습니다. 오른쪽 중앙 벽에 있는 문 하나만이 반겨주고 있을 뿐이었습니다. 그렇기에 어디로 가야 하는지는 명확하였습니다.

중앙지령실 안으로 진입하시겠습니까?

876 Episode Two : Relentless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01:44:38

빠르면 다음~다다음 진행부터 제6사도와 함께하는 우당탕탕 대사도전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첫 에피 진행부터 대사도전을 겪게 된 사에에게 진심으로 joy를 표하고자 하는 레캡입니다...(ㅠㅠ)

877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01:44:56

수고하셨습니다 레캡 :3
우당탕탕 대사도전... 가보자고...

878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01:48:42

Q 오늘 진행을 폰진행으로 하셨는데 소감 한마디 해주세요
A 블루투스 키보드가 생각이상으로 정말로 쓸만하다는걸 느낀 진행이었습니다.
물론 초장문 쓸때는 폰으로 하든 진행으로 하든 느려지는건 똑같은 것 같습니다(...)

879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01:49:30

폰진행이었다니 세상에...

880 나루미주 (BKPdgGyEts)

2022-02-10 (거의 끝나감) 01:52:07

블투키보드 저도 한달 전부터 쓰고 있는데 너무 편합니다. 천지인만 양 엄지로 불나게 두드리던 제게는 신세계였습니다(@@)

881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01:54:30

블루투스 키보드 특) 모바일에서 키보드 전환이 한영으로만 된다는 거 빼면 정말로 쓸만함

882 나루미주 (BKPdgGyEts)

2022-02-10 (거의 끝나감) 01:57:32

(알찬구매 인정합니다)

883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02:02:56

884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02:47:11

시간도 시간이니만큼 이쯤에서 저도 셔터를 닫고 자러가보고자 합니다.
주무시러가신 분들 모두 편안한 밤 되실수 있기를 기원하겠습니다. 아침에 새아침 어쩌구하는 레스와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

885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07:53:35

새 아침이 밝았습니다.

886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08:21:59

Q 님 일하러 가시기 전에 한 말씀만 해주세요 오늘 진행 가능하신가요??
A 제 상태가 괜찮다는 전제 하에(...) 오늘도 아마 밤 10시 30분부터 진행을 시작하게 될 것 같습니다.
만약에 상태가 많이 안좋아 진행에 차질이 있게 된다면 미리 스레에 말씀드려두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상태가 많이 안좋을 조짐이 왔긴한데 최대한 이악물고 버티다 오도록 하겠습니다... 🤦‍♀️

887 나츠키주 (URV/myiDbs)

2022-02-10 (거의 끝나감) 10:26:23

갱신합니다... 어젠 그만 기절을 해버린...
레캡 너무 무리하진 마시고 오늘도 화이팅입니다...

888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19:13:51

해가 슬슬 저물어가기에 이쯤에서 끌어올려보고자 합니다. (ㅠㅠ)

889 카에데주 (06nzSsHF7o)

2022-02-10 (거의 끝나감) 19:28:02

계속 진행전에 기절해버리는 카에데주입니다...므믓, 죄송합니다...

890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19:28:52

>>887 [리빙포인트] 잠이 몰려드는 것은 정말 어쩔수가 없습니다.
오늘도 잘하면 일찍 끝낼수 있을거같은데 아무튼 없는 기력 다 모아서 갈리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ㅠㅠ)

891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19:30:07

>>889 카에데주 레스에도 >>890 레스에 적은 리빙포인트를 덧붙여드리고 싶은 저녁인 것 같네요.
아무튼간에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슬슬 저녁시간인데 저녁 든든히 챙기셨나요? (@@)

892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19:40:27

갱신합니다 다들 좋은 저녁입니다... 맛저하셨길...

893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19:51:33

>>892 나츠키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하루도 현생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

894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19:52:54

Q 오자마자부터 정신이 나가계시는데 무슨일 있으셨나요?
A (아무튼 짤로 보여드리는 레캡)

895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19:53:11

안녕하세요 레캡 :3
이제.. 금요일만 죽이면 주말이 옵니다..
그것만 보고 버티고 있는 것입니다...

896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19:53:38

>>894

897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19:57:44

제 데스크탑 라이프가 수리센터에 의해 한주 더 연장될 예정이라는 매우매우 안좋은 소식을 가지고 왔습니다...(ㅠㅠ)

>>895 맞습니다. 내일만 참으면 드디어 주말이니 저 역시 주말만을 존버하고 있고자 합니다....🤦‍♀️

898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19:59:28

X를 눌러드리는 것입미다...

899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20:02:11

900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20:07:22

901 카에데주 (FGE6kFyTqw)

2022-02-10 (거의 끝나감) 20:10:32

[저녁을 먹고 돌아왔는데 집이 불타고 있는 짤]

902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20:12:18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3 좋은 저녁임다~

903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20:17:27

>>901 카에데주 어서오세요. 다시한번 Good-Evening 입니다....(@@)

904 카에데주 (FGE6kFyTqw)

2022-02-10 (거의 끝나감) 20:18:36

Good Evening인거네요.... 으으... 아직도 목요일이야... 이틀이 남았어... 토요일도 가야 해... 으으윽...

905 사에주 (qY/3g9FS26)

2022-02-10 (거의 끝나감) 20:32:15

다들 맛저하시길...

906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20:45:59

스레를 불태우기 위해 슬슬 어떤 소재를 던져볼까 고민중인 레캡입니다. (@@)
레스캐들이 생각하는 좋은 직장의 기준(??) 이라던가 생각나는 거는 많은데 뭐부터 꺼내봐야할지 고민되고 있습니다...

>>905 사에주 어서오세요. Good-Evening 입니다. 오늘 하루도 정말 수고많으셨습니다....(ㅠㅠ)
>>904 토요일에도 갈리실 예정이시라니 카에데주의 현생에 장말 joy를 표하고자하는 레캡입니다.....

907 카에데주 (06nzSsHF7o)

2022-02-10 (거의 끝나감) 20:53:12

카에데에게 좋은 직장이란 그저 하늘의 별따기...(먼산)

카에데, 같이 카에데주와 구르는거예요...(????)

908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21:01:30

>>907 (아무튼 눈물을 감추지 못하고 있는 레캡)

909 사에주 (qY/3g9FS26)

2022-02-10 (거의 끝나감) 21:05:42

사에는 역시 돈이겠죠 @.@ 🤑🤑

910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21:09:25

[리빙포인트] 월급을 제때 잘 주는 직장이 가장 좋은 직장입니다.

911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21:09:36

늦은 저녁 먹고왓읍니다... 사에주 어서오세요 :3

912 나루미주 (BKPdgGyEts)

2022-02-10 (거의 끝나감) 21:27:00

반갑습니다 여러분~~~~

913 타카기주 (miilQS352M)

2022-02-10 (거의 끝나감) 21:27:42

안녕하세요 여러분! 나루미주도 반가워용

914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21:28:13

나루미주 타카기주 어서오세요~ :3 좋은 밤입니다

915 RedCap ◆5J9oyXR7Y. (4PMz5E9gyg)

2022-02-10 (거의 끝나감) 21:29:58

>>912

나츠키주 나루미주 타카기주 세분 모두 어서오세요. 다시 한번 Good-Evening 입니다....(@@)

916 타카기주 (miilQS352M)

2022-02-10 (거의 끝나감) 21:32:23

굿 이브닝!

917 나루미주 (BKPdgGyEts)

2022-02-10 (거의 끝나감) 21:33:03

>>906 나루미가 생각하는 좋은 직장이란...
살해당할 위험이 없는 직장......??

그런것입니다..

918 나츠키주 (5RiZo8GrmU)

2022-02-10 (거의 끝나감) 21:33:52

919 나루미주 (BKPdgGyEts)

2022-02-10 (거의 끝나감) 21:36:20

역시 에바세계관!
꿈과 희망이 강물처럼 흐르고 있습니다(??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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