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6065> [1:1/HL/좀비아포] 폐허 속에 피어난 꽃 - 9 :: 1001

찬솔주 ◆OsSDb0VPZE

2022-01-04 10:06:47 - 2022-02-21 10:07:09

0 찬솔주 ◆OsSDb0VPZE (GW5ey4Wl5Q)

2022-01-04 (FIRE!) 10:06:47

앞날을 약속하면 앞날과 약속 둘 중 하나는
잃어버리게 될 거야

영원히 맑은 것은 흐리지 않은 게 아니라
후렴 없이 이어지는 우리의 노래 같은 것

/ 가열, 김정진

" 올해도 잘 부탁해, 그리고 앞으로도.. "

>>1 서찬솔
>>2 유나연

665 찬솔주 (DUUa/F6Ny2)

2022-02-01 (FIRE!) 13:09:19

나연주 볼은 맛봐야지? XD (꼬옥) 귀여워~!! :3 (쪽쪽) 도망가면 안대!!!! X3 (오물오물) 물론 그렇긴 하지! 같이!! :D (부비적) 나연주가 녹아있으면 어쩔 수 없지??

666 나연-찬솔 (.bfX8ojNnM)

2022-02-01 (FIRE!) 18:09:37

...더 하면 오빠 얼굴 완전히 녹겠다. 그만 할까? (그가 고개를 파묻자 그녀는 귀를 만져주던 손으로 그의 머리를 살살 쓰다듬어주면서 짖궂게 묻는다.) ...그게 부끄러운거야, 바보 오빠. (이럴땐 또 부끄러울줄 모른다고 생각하면서 그가 입을 맞춘 뺨이 빨개지는 그녀였다.) 아니야, 똑같다니깐. (히죽히죽 웃는 그가 얄미운지 그녀는 슬그머니 그의 볼을 잡아당긴다.) ...나 큰일났을지도... (그의 말을 듣고 자신의 운명을 직감한 그녀는 두손으로 빨개진 얼굴을 가린다.) 그건 안되는데. 오빠를 닮아야 멋진 아들이 될텐데... (그가 고개를 부비는게 부끄러운지 일부러 더 꼭 끌어안으면서도 조용히 중얼거리는 그녀였다.)

667 나연주 (.bfX8ojNnM)

2022-02-01 (FIRE!) 18:10:18

찬솔주 때문에 나연주 볼 패였어... :3 (꼬옥) 귀여운건 찬솔주! X3 (쪽쪽) 창피하니까 도망! /// (도망) 그러니까 우리 찬솔이 귀 만지작~ X3 (쓰다듬) ...녹은 나연주는 아무말 없어... :3 그리고 오늘도 이 다음 답레는 못 주게 될지도 모르겠어... 미안해, 찬솔주... ㅠㅠ

668 찬솔 - 나연 (DUUa/F6Ny2)

2022-02-01 (FIRE!) 18:52:16

아니....그..싫은건 아닌데..(짓궂은 물음에 다 알면서 그런다는 듯 지그시 바라보며 말한다.) ...부끄러운거 아닌걸. (나연의 뺨이 발개지는 모습에 키득거리며 속삭인다.) 아아아..다른데에..( 볼이 잡아당겨지자 아파하면서도 베시시 웃으며 속삭임을 이어간다.) 앞으로 기대해, 나연아. 오빠가 노력할게. (찬솔은 나연이 얼굴을 가리자, 손으로 끌어내리곤 부드랍게 속삭인다.) 아니야, 예쁜 아들 되면 되는거지. 안그래? (자신을 안아주는 나연을 마주 안으며 상냥하게 다독인다)

669 찬솔주 (DUUa/F6Ny2)

2022-02-01 (FIRE!) 18:54:03

나연주 옴뇸뇸 X3 (오물오물) 도망치면 안된다구~! XD (꼬옥) 찬솔이가 이젠 당하지만은 않는다고 같이 만질거래?? :D (부비적) 녹은 나연주 잘 모아서 데려가는거야~! (쓰담쓰담) 응응..! 어쩔 수 업지이..

670 나연주 (.bfX8ojNnM)

2022-02-01 (FIRE!) 22:36:08

나연주 볼 패였다니까!? :O (바들바들) 오물오물 안 하면 도망 안칠게...! ㅋㅋㅋ (꼬옥) 나연이가 오빠가 귀 더 약하니까 안 질거래! X3 (쓰다듬) 녹은 나연주 어디로 데려가게!? :O (부비적) 미안해... ㅜㅜ 찬솔주는 안 바빠?

671 찬솔주 (iep4I2Nvzw)

2022-02-01 (FIRE!) 23:04:22

나연주 볼은 잘 달려있는걸?? :D (쓰담쓰담) 진짜루? 절대루?? :3 (쪽쪽) 찬솔이가 나연이도 귀가 약하다는거 잘 알고 있다고 괜찮겠냐는데~! XD (꼬옥) 예뻐해주러!! X3 (오물오물) 찬솔주는 느긋하게 쉬고 있어!

672 나연주 (X7TS.3O7wM)

2022-02-02 (水) 00:22:45

아니야! 자세히 봐봐! X( (부비적) ...쪽쪽도 안돼! :O (쓰다듬) 나연이가 귀 약한건 찬솔 오빠래~ X3 (꼬옥) 나연주는 나연이가 아닌데!? ㅋㅋㅋ (부비적) 잘하고있네~ 지금도 느긋하게 쉬고있어?

673 찬솔주 (XLrNqt5JRE)

2022-02-02 (水) 00:30:12

자세히?? 흠... 아구 예쁘다~! XD (조물조물) 너무해..? 그건 너무해!! :( (부비적) ...찬솔이가 나연이보고 기대하래!!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예뻐해줘야지~! 볼에 수분크림도 발라주고!! :D (쓰담쓰담) 응응! 나연주는?

674 나연주 (X7TS.3O7wM)

2022-02-02 (水) 00:55:27

...그게 아니잖아! ㅋㅋㅋㅋ /// (도리도리) 찬솔주 쪽쪽 필수야...? :O (쓰다듬) 나연이가 찬솔이 귀 기습으로 만지작거리고있어! X3 (부비적) 나연주는 어째서!? 수분크림은 좋지만... :O (꼬옥) 나연주는 이제야...?

675 찬솔주 (a7c3sLDrlk)

2022-02-02 (水) 01:04:23

아니, 잠깐잠깐... 아그 예쁘다~! XD (조물조물) ...훌쩍...그것만은 너무해....:( (부비적)찬솔이도 지지않겠다고 귓볼 오물거리고 있어! X3 (오물오물) 나연주 볼 케어 서비스!! :D (꼬옥) 다행이다.. 푹 쉬자 이제?

676 나연주 (X7TS.3O7wM)

2022-02-02 (水) 01:31:57

나연주 그만 놀려! /// X( (부비적) ...오물오물과 쪽쪽 중에서는...? :O (쓰다듬) 나연이가 찬솔이 귀에 뽀뽀했어! X3 (부비적) ...그건 좋아! 수분크림 듬뿍! X3 (꼬옥) 응, 그럴려구... 찬솔주도 푹 쉬자~

677 찬솔주 (8b6SU7IGlg)

2022-02-02 (水) 01:58:06

놀리는게 아니라 예뻐하는거야!! XD (쓰담쓰담) ...오물오물...? :3 (오물오물) 찬솔이가 나연이 귀에 바람을 불어넣었어!! X3 (쪽쪽) 나연주 볼에 듬뿍 발라서! (조물조물) 응응 그럴게!!

678 나연-찬솔 (X7TS.3O7wM)

2022-02-02 (水) 11:04:20

그럼? 더 해줬으면 좋겠어? (모른척 그의 귀를 만져줄듯 말듯 장난치며 짖궂은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오빠도 귀는 부끄러워하잖아. (키득거리는 그가 얄미운지 그녀는 괜히 복수하듯 그의 귀를 다시 살살 만지기 시작한다.) 같아. ...찬솔 오빠는 볼이 잡아당겨지면서도 웃는거야? (그가 계속 베시시 웃자 그녀는 슬그머니 그의 볼을 놓아주면서 웅얼거린다.) ...윽... 안돼, 오빠 여기서 더 노력하면... (그가 손을 끌어내리자 어쩔줄 몰라하던 그녀는 얼굴만 붉히며 두눈을 질끈 감는다.) ...나는 오빠 닮았으면 좋겠는데... (그래도 역시 아쉽긴 한지 그의 얼굴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면서 중얼거리는 그녀였다.)

679 나연주 (X7TS.3O7wM)

2022-02-02 (水) 11:04:50

놀리는거잖아! X( (부비적) ...마스크 쓰기! ㅋㅋㅋ (꼬옥) 나연이가 찬솔이 귀 오물오물해보고있어! X3 (쓰다듬) 후후, 나연주 볼이 촉촉해지고이써...! :3 (얌전) 먼저 자서 미안... 잘 잤어?

680 찬솔 - 나연 (xy0go9.Nuo)

2022-02-02 (水) 11:09:06

...조금..? (찬솔은 고민을 하듯 눈을 이리저리 굴리더니 눈을 애리깔며 중얼거린다.) ...나도 해버린다..? (나연의 귓볼에 손을.가져가며 끝까지 가야겠냐는 듯 묻는다.) 그치만 이러니 저러니 해도 나연이가 해주는거니까. (특별한 이유가 있어서 웃는건 아니라는 듯 부드럽게 속삭여준다.) 왜 안돼?오빠가 더 잘해주면 좋은거잖아. ( 두눈을 질끈 감는 네 코를 살살 간질거리며 부드럽게 물음을 이어간다.) 그럼 딸도 생기면 되는거지. 딸은 아빠 닮는다잖아. ( 나연의 손을 자신의 손으로 덮으며 밝게 웃어보인다.) 우리 더 바빠지겠는걸?

681 찬솔주 (xy0go9.Nuo)

2022-02-02 (水) 11:10:38

아니야 아니야~ 놀리는거 아니야~! XD (쓰담쓰담) 마스크 위로 오물오물~! :3 (오물오물) 찬솔이가 부들부들 떨어! :D (꼬옥) 이제 촉촉해진 만큼 예뻐해줘야지~! X3 (쪽쪽) 잘수도 있지! 난 잘잤어! 나연주는?

682 나연-찬솔 (X0bQGWQkek)

2022-02-02 (水) 16:41:38

...찬솔 오빠 귀여워. (그의 귓가에 부드럽게 속삭이며 그녀는 그의 귀를 다시 만져주기 시작한다.) 오빠가 더 약하잖아, 여기. (다 알고있다는듯 미소를 지으며 그녀는 부지런히 그의 귀를 매만져준다.) ...오빠는 진짜 바보야. (그런 말이 부끄러운거라는걸 모르겠냐는듯 그녀는 고개를 돌리며 중얼거린다.) ...이미 지금도 오빠 때문에 엄청 두근거린단 말이야. 근데 여기서 더 잘해주면... (심장이 남아나질않겠다고 생각하며 코가 간지러운지 움찔거리는 그녀였다.) ......응... 딸까지 가지면 그럴지도... (부끄러운지 그녀는 새빨간 얼굴을 파묻으며 웅얼거린다.)

683 나연주 (X0bQGWQkek)

2022-02-02 (水) 16:42:40

...찬솔주 아구 예쁘다~ :3 (쓰다듬) 마스크는 왜 먹어!? ㅋㅋㅋㅋ (부비적) 나연이가 자기가 이겼데! X3 (꼬옥) ...찬솔주가 먹으려구 촉촉하게 만든거였어!? :O (바들바들) 다행이다~ 나연주도 잘 잤어!

684 찬솔 - 나연 (xNtT6OpUBs)

2022-02-02 (水) 16:45:37

으으..나연아.. (귀를 만지작거리는 부드러운 손길이 자극적인지 얌전히 움찔거리며 바라보기만 한다.) ...너도 이리 와봐. 응? (이대로 당하기만 할 순 없다는 듯 나연의 귀를 덥석 입에 물려는 듯 재빠르게 움직이는 찬솔이었다.) 응, 나연이만 아는 바보. (나연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키득거리며 속삭여주는 찬솔이었다.) 후후, 그런게 사랑이라는거잖아. 해주면 해줄수록, 받으면 받을수록 더 잘해주고 싶은거. (찬솔이 움찔거리는 나연의 입술을 손가락 끝으로 매만져주며 상냥하게 답한다.) 그러니까 우리 좀 더 노력하자. 예쁜 아가들도 나중에는 볼 수 있게. ( 웅얼거리는 나연을 토닥거려주곤 맑은 웃음을 흘린다.) 그땐 세상도 조금은 나아지면 좋을텐데.

685 찬솔주 (xNtT6OpUBs)

2022-02-02 (水) 16:47:27

나연주도 아구 예쁘다~! XD (조물조물) ㅋㅋㅋ 나연주가 가려서!! :3 (쪽쪽) 나연이 강해! 역시 강해~! X3 (오물오물) 그건...겸사겸사?? ㅋㅋㅋㅋ :D (부비적) 점심은 잘 챙겼구??

686 나연-찬솔 (DjAfvppj4w)

2022-02-02 (水) 20:00:06

응, 오빠. 나 여기있어. (그가 움찔거리자 부드럽게 속삭이며 그녀는 세심하게 그의 귀를 만져준다.) 안되지. 지금은 오빠가 받을 시간이야. (재빠르게 피한 그녀는 그의 귓가에 바람을 후 불면서 장난스럽게 웃는다.) ...하여튼 못말려. (뭐라고 하려다가 그만둔 그녀는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린다.) ...나 그만큼 사랑해? (입술을 매만져주는 그의 손가락에 살짝 입맞추면서 조용히 묻는 그녀였다.) ...걱정마, 오빠. 내가 더 나은 세상을 만들어줄테니까. (다짐하듯 속삭이며 그녀는 희미한 미소를 짓는다.) ......그나저나 아직 결혼...도 안 했으으면서 벌써 아가 이야기부터 하는거야?

687 나연주 (DjAfvppj4w)

2022-02-02 (水) 20:00:28

그거 찬솔주~! :3 (부비적) 가려도 상관없는거야!? :O (쪽쪽) 찬솔이도 기쁘게 해주고싶어서 그렇데! X3 (쓰다듬) 다 노린거였다니...! ㅋㅋㅋ (충격) 응, 대충 챙겼어~ 찬솔주 저녁은 먹었어?

688 찬솔 - 나연 (o5VsgHMJzQ)

2022-02-02 (水) 20:28:20

..이, 이제 그만 해도 될 것 같은데에... (새심하게 만지는 손길에 한순간 파르르 떨더리 작게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중얼거린다. 찬솔의 손은 어느샌가 나연의 옷을 꼭 쥐고 있었다.) 너..너어, 정말 작정했어..!? (찬솔이 화들짝 놀라더니 장난스럽게 웃는 나연을 보며 놀란 기색이 역력한 목소리로 말한다.) 후후, 오빠는 못 말릴거야~ (찬솔은 한숨을 내쉬는 나연을 보며 의기양양하게 말한다.) 정말이지, 엄청나게 사랑해. 진짜 못 보여줘서 아깝다 싶을 정도로. (찬솔은 조용히 묻는 나연에게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힘껏 끄덕이며 대꾸한다.) .... 뭐어, 그정도는 이야기 할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상상만 해도 좋은 일이고... (너무 나갔나 싶었는지 망설이던 찬솔이 어색하게 웃으며 속삭인다.)

689 찬솔주 (o5VsgHMJzQ)

2022-02-02 (水) 20:29:42

그거 나연주~! :3 (쪽쪽) 고난과 역경도 이겨내고 이뤄내야지!! XD (부비적) 찬솔이가 너무 기뻐서 이젠 나연이 해주고 싶다는데!! X3 (오물오물) 후후, 나연주는 맘껏 만끽하면 된다구~! :D (꼬옥) 나도 챙겼어~ 나연주 잘했다~!!

690 나연-찬솔 (fARXbhJuJc)

2022-02-02 (水) 22:40:04

...더이상은 못 참겠어? (옷을 꼭 쥐는 그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그녀는 미소를 지으며 천천히 손을 뗀다.) 그치만 오빠도 나한테 계속 이랬잖아. 나도 똑같이 해주는것뿐인걸? 오빠도 이렇게 약한 모습이 있었으면서 나한테 그랬던거야? (그를 살짝 놀리듯 키득키득 웃으며 속삭이는 그녀였다.) ...그런 찬솔 오빠를 좋아해. (말없이 그를 바라보던 그녀는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으며 대답한다.) ...나도 못 보는게 아쉽네. 그래도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오빠. (변하지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을 품고 희미한 미소를 짓는 그녀였다.) ...이걸로 알게됐네. 찬솔 오빠 마음속에서는 이미 결혼도 끝났다는거. (부끄러움을 숨기고 일부러 장난스럽게 속삭이며 그녀는 그의 얼굴을 살살 어루만져준다.)

691 나연주 (fARXbhJuJc)

2022-02-02 (水) 22:40:21

그거 찬솔주~! :3 (쪽쪽) 고난과 역경이야? ㅋㅋㅋ 뭘 이뤄낼려구...! :O (쓰다듬) 나연이가 그동안 오빠가 기쁘게 해줬으니 오늘은 받으래! X3 (부비적) 찬솔주가 맘껏 만끽하는거 아니구!? ㅋㅋㅋ (꼬옥) 찬솔주도 잘했다~!

692 찬솔 - 나연 (JfQWZdzA8A)

2022-02-02 (水) 22:56:16

...못 멈추는 늑대가 되어버릴지도 몰라. (찬솔이 속삭이는 나연에게 몹시 곤란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나연이는 맨날 부끄러워서 아무것도 안 했으니까..이럴 줄은 몰랐지.. (역으로 자신이 당하게 될거라곤 전혀 생각하지 못 했던 찬솔이었다.) 다행이다, 나연이가 좋아해줘서. (찬솔은 그 말 자체로도 정말로 기쁘다는 듯 해맑게 웃어보인다.) 진짜 너무 커서 한눈에 안 들어올텐데.. 꼭 보여주고 싶다. ( 더 노력하겠다는 듯 희미한 미소를 짓는 나연을 보듬어준다 ) ..그야, 나연이를 좋아하니까 어쩔 수 없잖아. 좋아하는 사람이랑 함께 할 미래를 생각하는건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생각해. (찬솔은 나름 당당한 부분은 있다는 듯 탸연히 말을 늘어놓는다.)

693 찬솔주 (JfQWZdzA8A)

2022-02-02 (水) 22:57:21

나연주의 볼을 쪽쪽해주고 오물오물해주기!! X3 (오물오물) 나연이가 그렇게 해줘서 행복해 죽을 것 같다는데??? :D (꼬옥) ...아무튼 둘 다 위해서 하는거지!!! XD (쓰담쓰담) 히히 잘 쉬고 있어??

694 나연주 (PeKByJbY4s)

2022-02-03 (거의 끝나감) 00:24:45

나연주 볼이 그렇게 좋아? :O (부비적) 나연이가 오빠 죽으면 안된다고 멈췄어! X3 (꼬옥) 찬솔주를 위해서였어...! (쓰다듬) 응, 찬솔주는?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695 찬솔주 (TPPwnyrDys)

2022-02-03 (거의 끝나감) 00:33:25

나연주도 좋고 나연주 볼도 좋지! XD (쓰담쓰담) 에잇! 찬솔이가 반격이라구 꼭 끌어안아선 예뻐해준데! :3 (쪽쪽) 나연주를 위해서야! X3 (오물오물) 나도 잘 쉬고 있어! 답레는 편히 줘!

696 나연주 (Sq80IYk.lQ)

2022-02-03 (거의 끝나감) 00:53:14

나연주 볼이 좋은것 같은데~ :3 (부비적) 나연이가 대형견 기다려를 시도했어! X3 (쓰다듬) 찬솔주를 위해서인데? :O (꼬옥) 다행이다, 고마워~

697 찬솔주 (MBwBBGKRbM)

2022-02-03 (거의 끝나감) 01:01:43

나연주가 좋은거지!! XD (꼬옥) 대형견이 나연이가 너무 놀려서 지금은 안 들어줄거래! X3 (오물오물) 나연주 볼 촉촉! 수분을 지켜주는거야! :D (쓰담쓰담) 고맙긴! 나연주 답레는 늘 좋으니까?

698 나연주 (/OIKHU576c)

2022-02-03 (거의 끝나감) 01:25:34

나연주 볼! :3 (꼬옥) 나연이가 놀린거 아니라구 도망치고있어! X3 (부비적) 결국 찬솔주가 먹으려고 그러는거라며! :O (쓰다듬) 그것도 고마워~

700 나연주 (0m64HyOAc.)

2022-02-03 (거의 끝나감) 01:57:03

나연주 볼! :3 (꼬옥) 나연이가 머뭇거리다가 다시 한번 기다리래! X3 (쓰다듬) 수상한데... :( (부비적) 내가 더 고마워~

701 찬솔주 (UUO424xesA)

2022-02-03 (거의 끝나감) 08:31:51

나연주야!! XD (쓰담쓰담) 안 도망가면 기다려주겠데!! :D (부비적) 진짜루 나연주 위한건데... :3 (조물조물) 고맙긴! 잠은 잘 잤어???

702 나연주 (R.E1/Ee.nk)

2022-02-03 (거의 끝나감) 11:36:34

나연주 볼~ (부비적) 나연이가 일단 눈치보며 멈췄어! X3 (쓰다듬) 찬솔주... 지금도 만지고있으면서... :3 (꼬옥) 응, 잘잤어~ 찬솔주는?

703 찬솔주 (RXCswxq26g)

2022-02-03 (거의 끝나감) 11:45:56

나연주 볼 말랑말랑~! X3 (오물오물) 일단 나연이 추울까봐 꼭 안아주겠데!! :D (꼬옥) 이건 수분 보충을 위한 마사지야!! XD (조물조물) 나도 잘 잤어! 나연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다. 점심도 먹을거지??

704 나연주 (LPwt0EhoQ2)

2022-02-03 (거의 끝나감) 20:13:42

나연주 볼 딱딱~! :3 (부비적) 나연이가 자기 하나도 안 춥데! X3 (꼬옥) 찬솔주는 겉촉속촉을 좋아하는구나? :3 (쓰다듬) 찬솔주도 잘 잤다니 다행이다~ 응, 점심 먹었어. 찬솔주 저녁은 먹었어?

705 찬솔주 (41KSlZT2wo)

2022-02-03 (거의 끝나감) 20:25:55

나연주 볼 말랑말랑 찹쌀떡~ :3 (조물조물) 아냐아냐, 오늘은 날이 추워서 금방 추울거래~! XD (꼬옥) 나연주도 겉촉속촉 좋아해?? :D (부비적) 나연주도 잘자고 점심도 먹었다니 진짜 안심이야. 찬솔주도 먹었지! 나연주도 챙겼지??

706 나연-찬솔 (ZdDEwSu0Q.)

2022-02-03 (거의 끝나감) 22:50:04

...오빠가 당하는 입장이면서? (놀란듯 아무말 없던 그녀가 조용히 묻는다.) 사실 지금도 부끄러워. 그치만 오빠도 기쁘게 해주고싶으니까... (그래서 노력하는거라는듯 속삭인 그녀는 수줍게 웃는다.) ...그렇게 웃는 찬솔 오빠도 정말 좋아해. (그는 울거나 화내기보다는 늘 웃고있었으면 하는 그녀였으므로.) 찬솔 오빠보다 더 커? 나한텐 오빠가 제일 큰데. (일부러 더 장난스럽게 속삭이는 그녀였다.) ...찬솔 오빠가 어떤 미래까지 생각하고있는지 모르겠어. 벌써 손자손녀 생각까지 하고있는건 아니지? (농담을 하듯 그녀는 조심스럽게 물어본다.)

707 나연주 (ZdDEwSu0Q.)

2022-02-03 (거의 끝나감) 22:50:39

...찬솔주 볼 말랑말랑 찹쌀떡~ :3 (부비적) 오늘 날이 춥긴 했다구 나연이가 인정했어... :3 (꼬옥) 나연주는 겉바속촉! X3 (쓰다듬) 나연주 안심 시켜줬어? :) 찬솔주 잘했어~ 나연주도 챙겼어! 오늘은 어땠어?

708 찬솔 - 나연 (c3TlP8QGWI)

2022-02-03 (거의 끝나감) 23:16:49

당하고 있으니까 하는 말이지. (찬솔은 조용히 묻는 나연에게.오히려 그래서 그런거라는 듯 속삭인다.) 그럴 때마다 난 정말 운이 좋은 사람이구나 하는 생각을 한다? 나연이가 이렇게 예쁜 모습을 보여줘서. (수줍게 웃는 나연의 볼을 어루만지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앞으로도 더 자주 웃을 수 있게 해볼게. 사실 나연이만 보면 저절로 나오지만. (찬솔은 아낌없이 보여주겠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키득거린다.) 그럼그럼, 나보다도 훨씬 크거든. 못 보여줘서 아까울 정도야. (찬솔은 고개를 연신 끄덕여 보이며 나연의 장난에 장단을 맞춰준다.) ....아직 거기까진 생각 안 했어, 정말..! (이건 믿어달라는 듯 다급한 대답을 한다.) 거긴 아직 빠르지..

709 찬솔주 (c3TlP8QGWI)

2022-02-03 (거의 끝나감) 23:18:19

나연주 말랑쫀득 찹쌀찹쌀떡~! XD (꼬옥) 그래서 나연이한테 찬솔이한테 꼭 붙어있을거래! :3 (쪽쪽) 그치만 볼은 겉촉속촉 해야해!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잘했어~오늘은 조금 바빴어! 나연주는??

710 나연주 (KtHioNxa/2)

2022-02-04 (불탄다..!) 00:38:18

나연주 볼이 아니라 나연주가!? :O (꼬옥) 나연이가 따뜻해서 녹아내리고있어! X3 (쪽쪽) 찬솔주 취향의 볼을 만드는거야!? ㅋㅋㅋ (부비적) 찬솔주 바빴구나? 고생했어! 나연주도 조금 바빴어... 답레는 내일 올려줄게!

711 찬솔주 (2WIc750I9c)

2022-02-04 (불탄다..!) 00:41:18

볼없어두 알아들어야지~!XD (부비적) 녹아내리는 나연이를 맘껏 돌봐줄거래! :3 (쪽쪽) ㅋㅋㅋㅋㅋ 그치만 볼이 겉바면 치부가 안 좋은거라구~! X3 (오물오물) 나연주도 고생했어!! :D (조물조물) 편히 줘! 푹 쉬자!

712 나연주 (QIRc9HJ6AI)

2022-02-04 (불탄다..!) 01:11:14

나연주는 바보라 몰라! :3 (쓰다듬) 나연이가 슬그머니 안아달라고 두팔 벌렸어! X3 (쪽쪽) 나연주 볼은 겉바속바야! :3 (?)(부비적) 어깨 주물러주는거야? ㅋㅋㅋㅋ 찬솔주도 고생했어~ (조물조물) 고마워! 찬솔주도 푹 쉬자!

713 찬솔주 (drCN1/gMAQ)

2022-02-04 (불탄다..!) 01:14:06

..진짜 귀여워 :D (쓰담쓰담) 나연이를 찬솔이가 꼬옥 안아줬어. 볼도 부벼주고! XD (꼬옥) 아냐아냐! 나연주 볼은 겉촉속촉촉이야! X3 (오물오물) 히히, 내일도 힘낼 수 있겠다! 그래두 하루만 더 힘내면 주말이네??

714 나연주 (iBG0.0HDx2)

2022-02-04 (불탄다..!) 01:20:33

갑자기 귀여워!? 아무것도 안했는데!? :O (부비적) 나연이가 조용히 볼뽀뽀해주고있어! X3 (꼬옥) 그거 찬솔주 볼이네! :3 (쓰다듬) 찬솔주 힘내! 응, 내일만 버티면 바로 주말이야!

715 찬솔주 (oK9ue1dTUE)

2022-02-04 (불탄다..!) 01:25:23

왠지 그랬어!?! X3 (오물오물) 나연이가 볼뽀뽀 할 때 슬쩍 고개 돌려서 입술 뽀뽀 해버렸대! :D (부비적) 아닌데~ 찬솔주가 관리한 나연주 볼인데! XD (조물조물) 나연주 더 볼 수 있어서 아주 좋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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