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5068>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세걸음 :: 289

시후주 ◆oEH32XWGnI

2022-01-03 09:43:52 - 2022-04-25 23:43:39

0 시후주 ◆oEH32XWGnI (2LW0ucpQSQ)

2022-01-03 (모두 수고..) 09:43:52

[>>1] 윤시후
[>>2] 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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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206 시후주 ◆oEH32XWGnI (YpHC.x/XGs)

2022-03-22 (FIRE!) 17:33:07

# 갱신해둘게. 잘 지내고 있으려나

207 봄주 ◆jxtq/UiSg2 (AX802ZHWd2)

2022-04-22 (불탄다..!) 18:51:39

#갱신하고갈게..!

208 시후주 ◆oEH32XWGnI (hma4jP3O0A)

2022-04-22 (불탄다..!) 22:05:20

# 봄주 어서와!!

209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2:02:03

#좋은주말이야 시후주!

210 시후주 ◆oEH32XWGnI (94eFVfaFKA)

2022-04-23 (파란날) 12:06:38

# 잘 지냈어..??

211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3:42:04

#정신없는날들을 보냈지 뭐어...
#시후주는 잘지냈어?

212 시후주 ◆oEH32XWGnI (CDeYJS.m..)

2022-04-23 (파란날) 14:30:57

# 나도 잘 보냈지..
# 많이 바빠서 못 왔던거구나

213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4:52:13

#잘 보냈다니 다행이야..!
#우웅.. 미안해애..

214 시후주 ◆oEH32XWGnI (5kYcIljrwc)

2022-04-23 (파란날) 15:06:56

# 봄주도 아픈데 없고, 잘 보내고 있던거지?
# 미안하긴. 어쩔 수 없던거니까..

215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5:46:31

#응응, 정신이없긴하지만 아픈데는 없어요오..!

216 시후주 ◆oEH32XWGnI (zkp5KNtqV6)

2022-04-23 (파란날) 16:04:04

# 다행이다~ 아프면 안되니까...
# 자주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217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7:26:22

#나도 자주 오고싶은데 쉽지가 않네에...
#그래도 오늘은 시후주랑 같이 있을 수 있다구..!

218 시후주 ◆oEH32XWGnI (XzESSaC3yk)

2022-04-23 (파란날) 17:59:57

# 바쁘니까 어쩔 수 없겠지.. 그래도 보니까 되게 좋다~
# 좋다좋다. 봄주랑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참 좋아~

219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8:19:15

#나도 시후주랑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

220 시후주 ◆oEH32XWGnI (Bq5ZgU9jzc)

2022-04-23 (파란날) 18:22:48

# 봄이도 보고 싶고 그러네~! (꼬옥)
# 이제 날도 풀려서 진짜 봄 같구 그래!

221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8:42:26

#나도 시후시후 보고싶어~!!!(맞꼬옥)
#진짜 봄이지이!!

222 시후주 ◆oEH32XWGnI (Bq5ZgU9jzc)

2022-04-23 (파란날) 18:45:52

# 봄이 못 본지도 되게 오래된 것 같네 ㅠㅠ (부비적)
# 봄이 이미지가 딱 꽃 피는 봄인데~

223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9:02:10

#히히, 오랜만에 시후시후랑 봄이 만나게 할까아??(비비적)
#시후시후는 단풍가득한 가을!!

224 시후주 ◆oEH32XWGnI (Yq/xBvlcZ.)

2022-04-23 (파란날) 19:06:56

# 어떤 일상을 돌리면 좋으려나~?
# 앗! 그런 느낌인가! 근데 봄이랑 가을은 너무 거리가 먼데~ㅜ

225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9:13:55

#글쎄에~ 시후주가 돌리고싶은 일상으로 돌리자아!!!
#우리 스레의 봄, 가을은 가까운걸로 하는거야..!!

226 시후주 ◆oEH32XWGnI (Ui4VJqsoUc)

2022-04-23 (파란날) 19:32:41

# 모가 좋을까~ 간단하게 꽁냥대는거~?
# 그럴까? 봄주가 그러자면 그런거지!

227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9:43:47

#꽁냥꽁냥 좋지이~!!
#히히, 그런걸로하자구!

228 시후주 ◆oEH32XWGnI (7rULlW4Qs.)

2022-04-23 (파란날) 20:00:06

# 그럼 봄주가 선레 줄 수 있어~? (꼬옥)
# 좋아좋아! 사실 봄가을여름겨울인거야!

229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00:49

#선레들고올게요오~
#(키득키득) 봄가을여름겨울!!

230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07:38

(새근거리는 소리를 내며 곤히 잠을 자던 여자는 아침햇살에 눈이 부신듯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눈가를 비비적거린다. 머리맡에 있던 핸드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하다 무심결에 시선을 돌린 여자는 곤히 잠든 당신을 발견하자 당신을 빤히 바라보더니 이내 당신의 콧잔등을 톡, 하고 건드린다.)자는 모습도 멋있네.(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리던 여자가 당신의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추더니 자신의 허리에 둘러진 당신의 팔을 조심스레 치워내고는 길게 늘어뜨린 머리칼을 똥머리로 묶으며 아가들이 자고있는 방으로 향한다.)

231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08:00

#선레라구요오~

232 시후주 ◆oEH32XWGnI (ZnuWOMZ16k)

2022-04-23 (파란날) 20:25:02

.. 자고 일어난 모습도 예쁘네, 진짜. ( 남자는 콧잔등을 건드리고 방을 나서는 것을 실눈을 뜨곤 바라보다 눈을 포옥 감은 체로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린다. 입가에는 미소가 기분 좋게 머물러있었다.) 코오... ( 아가들은 셋이서 한데 모여서 잘도 자고 있었다. 무슨 꿈을 꾸는지 마냥 기분 졸은 미소를 머금은 체로 입술을 오물거린다.)

233 시후주 ◆oEH32XWGnI (ZnuWOMZ16k)

2022-04-23 (파란날) 20:25:22

# 답레라구요~! 우리 봄이는 역시 예쁘다...

234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38:12

(아가들이 자고있는 방에 들어온 여자는 마냥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은 아가들이 입술을 오물거리는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띄운다.)깨있을때도 귀엽지만 잘때 제일 예쁘다니깐.(혼잣말을 하며 작은 웃음소리를 내고는 이불을 걷어찬 아가들의 배에 이불을 덮어준 여자는 차례대로 이마에 뽀뽀를 해주더니 이내 슬그머니 방을 빠져나온다.)끄응..(나른하게 기지개를 펴곤 욕실에 들어가 간단히 양치와 세안을 하고 나온 여자는 당신이 잠들어있을 안방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이내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살금살금 방에 들어간다.)...여보 일어나 아침이야아!(조용히 침대까지 다가간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누워있는 당신의 배 위로 뛰어든다.)

235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38:33

#장난기도 여전한 봄이라구~(키득키득)

236 시후주 ◆oEH32XWGnI (5eBEc4WmHY)

2022-04-23 (파란날) 20:50:27

....엄무아... ( 아가들은 여자가 이불을 덮어주자 마냥 좋은 듯 베시시 웃으며 잠꼬대를 웅얼웅얼 한다.) 우리 여보가 언제 오나 하고 있었는데~ ( 배로 뛰어든 여자를 기다렸다는 꼭 끌어안고선 볼에 마구 뽀뽀를 해주기 시작한다.) 아침이니까 아가들 깨기 전에 잔뜩 예뻐해줘야 하려나? ( 여자의 뺨을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237 시후주 ◆oEH32XWGnI (5eBEc4WmHY)

2022-04-23 (파란날) 20:50:45

# 진짜 봄이 너무 귀여워!! (꼬옥)

238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59:04

(잠에서 덜깬 당신의 비명소리가 들려오리라 생각하며 장난기 가득한 웃음소리를 내던 여자는 기대와는 달리 기다렸다는듯 자신을 끌어안은 당신이 볼에 마구 뽀뽀를 하자 김이 샜다는듯 부루퉁한 표정을 짓다 이내 당신의 볼을 꾹꾹, 양손으로 누른다.)뭐야아, 언제 일어났어?(자신의 뺨을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에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당신의 볼을 조물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239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59:24

#장난 대실패라구~!!(맞꼬옥)

240 시후주 ◆oEH32XWGnI (PzFCmTONuI)

2022-04-23 (파란날) 21:06:17

읍읍.. ( 볼을 꾹꾹 양손으로 누르는 손길에 맑은 웃음을 지으며 눌린 소리를 낸다.) 언제 일어났냐면.. 어쩜 자고 있는데도 잘생겼네~ 할때? (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뺨을 만져주는 여자에게 남자는 눈웃음을 띈 체 대답해준다. ) 애들 방에 안 있고 오기 있는거 보면 다 자는 모양이네. ( 여자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추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러면 느긋하게 누워있어도 되겠네

241 시후주 ◆oEH32XWGnI (PzFCmTONuI)

2022-04-23 (파란날) 21:07:21

# 대실패지만 봄이랑 꽁냥거리기는 완전 가능이지!!

242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1:13:56

자는척한거였어??(맑은 웃음소리를 내던 당신이 베시시 미소를 짓고는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너무하다는듯이 말하고는 눈을 가늘게 뜬다.)누가 업어가도 모를만큼 곤히 자고있더라구우.(자신의 입술에 입을 맞춘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춘 여자가 뒹구르르 굴러 당신의 옆에 눕는다.)간만에 여유부리겠네에~(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여자가 고개를 돌려 당신을 바라보고는 맑은 미소를 짓는다.)

243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1:14:44

#(키득키득)꽁냥꽁냥!!

244 시후주 ◆oEH32XWGnI (eraubs9WWI)

2022-04-23 (파란날) 21:30:25

음, 그치만 우리 여보야가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그만~ ( 눈을 가늘게 뜨며 물어오는 말에, 눈을 깜빡이다 피식 웃으며 능청스럽게 대꾸한다.) 우리 아가들이 잘 자기는 하지. 여보야 닮아서 그런가? ( 남자는 뒹구르르 굴러 옆에 누운 여자를 가볍게 팔로 감싸안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얼마만이지. 이렇게 여유가 생긴건 오랜만인 것 같은데.. ( 맑은 미소를 짓는 여자와 이마를 맞대곤 부드럽게 말을 이어간다.)

245 시후주 ◆oEH32XWGnI (eraubs9WWI)

2022-04-23 (파란날) 21:30:51

# 시후한테는 완전 힐링타임이라 대환영이래!

246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1:39:32

...하여튼 능구렁이라니깐.(당신이 피식 웃으며 능청스럽게 대꾸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못말린다는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중얼거린다.)그런가아~(자신을 가볍게 감싸는 당신의 품에 안긴 여자가 기분좋은 미소를 지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으음... 잘은 기억안나지만 되게 오래된건 확실해.(당신이 이마를 맞대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곰곰히 생각을 하는듯하더니 이내 장난스레 진지한표정을 만들어보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247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1:39:52

#봄이한테도 힐링타임이라구~!!!(꼬옥)

248 시후주 ◆oEH32XWGnI (E9vBhO3Rto)

2022-04-23 (파란날) 21:47:19

능구렁이 남편이라도 좋잖아?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중얼거리는 여자를 보고는 키득거리더니 부드럽게 묻는다.) 여보야 닮은 건 확실해. 우리 여보야도 잠들었을 땐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니까.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는 여자를 보곤 곰곰히 생각하는 척 하더니 역시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치, 진짜 오래됐다니까. 후우, 그럼 잔뜩 예뻐해줘야겠는데. 일단 뽀뽀 폭탄부터. ( 진지한 표정을 한 여자를 보며 중얼거리더니 얼굴에 마구잡이로 웃음소리와 함께 입을 맞춰준다.)

249 시후주 ◆oEH32XWGnI (E9vBhO3Rto)

2022-04-23 (파란날) 21:47:38

# 그럼 잔뜩 힐링되게 시후가 노력해야겠는걸!

250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2:04:02

...이것봐아. 내가 싫다고 못할거 알면서 묻는거.(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을 들은 여자가 얄밉다는듯 당신의 볼을 아프지않게 와앙, 깨문다.)뭐어, 나든 아가들이든 누가 못업어가게 막을 여보가 있으니까 푹 잘 수 있는거아닐까아?(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여자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중얼거리던 당신이 얼굴에 마구잡이로 뽀뽀를 하기시작하자 작은 비명소리를 지른 여자가 꺄르르,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버둥거린다.)

251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2:04:28

#이미 잔~뜩 힐링중이라구!!!!

252 시후주 ◆oEH32XWGnI (G8VdxIouDg)

2022-04-23 (파란날) 22:13:19

우리 여보야를 내가 조금 아는건 아니라서 말이야~ (간지럽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여자의 머리를 부드럽게 쓸어내려준다.) 뭐, 절대로 누가 못 업어가게 하지. 감히 우리 여왕님이랑 왕자, 공주님들을 업어가게 내버려두겠어? (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여자의 코를 간지럽혀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에이~ 소리 지르면 아가들 다 깨버릴지도 모르는데~ 쉿해야지, 쉿~ ( 다시 볼에 뽀뽀 세례를 해주며 장난스럽게 여자를 끌어안는다. 마냥 사랑스럽다는 듯.)

253 시후주 ◆oEH32XWGnI (G8VdxIouDg)

2022-04-23 (파란날) 22:13:33

#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그게 최고 목표이니까!

254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2:23:55

계속 그러면 내가 언제한번 마음 굳게먹고 싫다고 할지도모른다아?(당신의 볼을 깨물자 간지럽다는듯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것을 느낀 여자가 자신이 깨문 볼을 콕, 하고 찌르며 말한다.)역시 든든해~(당신이 자신의 코를 간지럽히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여자가 당신의 손끝에 입을 맞춘다.)헙!(볼에 뽀뽀세례를 한 당신이 자신을 끌어안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아차, 싶은 얼굴로 입을 틀어막고는 아가들이 일어났나 확인을 하는듯 조용히 귀를 기울이더니 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255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2:24:36

#그게 최고 목표라면 이미 이뤄낸거야!

256 시후주 ◆oEH32XWGnI (q7XeYRldz2)

2022-04-23 (파란날) 22:33:33

...그럼 남편 울리는 아내가 될지도 모르는데? ( 볼을 콕 찌르며 하는 말에 울상을 지으며 웅얼거린다. 여자의 마음을 약하게 하려는 모양이었다.) 내가 가장이니까. 우리 여보야도 지켜야 하고, 아가들도 지켜서 행복하게 해야지. ( 남자는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은체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는 것 뿐이라는 듯 덤덤하게 말한다.) 헙 하고 놀라는 것도 어릴 때나 지금이나 똑같네. 진짜 귀여워. ( 안도의 한숨을 쉬는 여자의 손을 꼭 잡아주며 키득거린다.) 어쩜 이렇게 변하지 않을까. 신기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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