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5068>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세걸음 :: 289

시후주 ◆oEH32XWGnI

2022-01-03 09:43:52 - 2022-04-25 23:43:39

0 시후주 ◆oEH32XWGnI (2LW0ucpQSQ)

2022-01-03 (모두 수고..) 09:43:52

[>>1] 윤시후
[>>2] 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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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257 시후주 ◆oEH32XWGnI (q7XeYRldz2)

2022-04-23 (파란날) 22:34:03

# 그래도 만족할 수 없어서 더 노력할거래!
# 벌써 11시에 가까워졌네 ㅠㅠ

258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2:52:41

...호오?(울상을 지은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조용히 들은 여자가 눈을 번뜩이며 호오? 하는 소리를 낸다.)..으윽, 나 방금 또 반한것같아.(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덤덤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으윽, 하는 소리를 내며 당신의 가슴팍에 폴싹, 쓰러지듯이 눕더니 웅얼거린다.)그러는 여보야는 많이 변한거알아?(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의 손을 꼬옥, 맞잡은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259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2:53:11

#하여튼 못말리는 시후시후라니깐~!
#우으.. 시간 너무 빨리가아..

260 시후주 ◆oEH32XWGnI (89r24gxHmQ)

2022-04-23 (파란날) 22:58:32

뭐야. 우리 여보는 나 울리고 싶은거야? ( 눈을 반짝이는 여자를 보며 윽 하는 소리를 내더니 정말이냐는 듯 바라본다.) 정말이지, 나는 매번 볼때마다 우리 여보한테 반하는데~ ( 폴싹 쓰러지듯 누운 여자를 감싸안고는 등을 부드럽게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얼마나 변했는데? 사실 난 변한 건 잘 모르겠어서.. ( 남자는 궁금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먀 묻는다.)

261 시후주 ◆oEH32XWGnI (89r24gxHmQ)

2022-04-23 (파란날) 22:58:54

# 다 봄이 닮아서 그렇지?? ㅋㅋㅋ
# 그니까아..내일도 보면 좋을텐데..

262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3:07:25

뭐어..(윽, 하는 소리를 낸 당신이 정말이냐는듯 자신을 바라보자 딱히 아니라고는 말하지않은 여자가 슬그머니 당신의 시선을 피한다.)정말? 정말로 매번 볼때마다 반해??(자신의 등을 부드럽게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고개를 살짝 들어올려 당신을 바라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다.)더 멋있어졌잖아아~(고개를 갸웃거리는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춘 여자가 그것도 모르냐는듯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263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3:08:08

#하긴, 사랑하면 닮는다니깐~(키득키득)
#우웅.. 내일은 약속이 있어서 못올것같아요오..

264 시후주 ◆oEH32XWGnI (eHoCgHF2tI)

2022-04-23 (파란날) 23:21:22

은근히 우리 봄이가 내가 우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단 말이지.. ( 시선을 피하는 여자를 빤히 보며 의심이 된다는 듯 중얼거린다.) 응, 지금도 무지 사랑스러워서 반해버렸어. 큰일이라니까. ( 고개를 갸웃거리는 여자의 볼을 만져주며 고개를 끄덕인다. 한없이 사랑스럽다는 눈을 해보이면서.) 흐흥! 우리 여보야 예뻐지는것만 보니까 몰랐지. 맨날 눈부시게 예뻐서 말이야. 우리 수아도 걱정이라니까. 너무 예뻐서 이상한 녀석들이 붙을까봐. ( 웃음기 어린 여자의 말에 맞장구를 치다못해, 더 나아가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265 시후주 ◆oEH32XWGnI (eHoCgHF2tI)

2022-04-23 (파란날) 23:21:55

# ㅋㅋㅋ 완전 닮아버렸지 이젠!! (꼬옥)
# 그렇구나...어쩔 수 없지..

266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3:51:02

#완전 사랑하는 두사람이니깐!(맞꼬옥)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 월요일에 만나!!

267 시후주 ◆oEH32XWGnI (VMI06aTtow)

2022-04-23 (파란날) 23:55:15

# 응응..! 잘자고 월요일에 봐..!

268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18:56:54

그치만 귀엽단 말이야, 여보가 우는거.(자신을 빤히 바라보며 중얼거리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여자가 불가항력이라는듯이 웅얼거린다.)(자신의 볼을 매만지며 자신을 한없이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보는 당신과 눈을 맞춘 여자가 문득 부끄러운듯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는다.)이상한 녀석이 붙게 안놔둘거면서~(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것을 본 여자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269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18:57:08

#오늘도 좋은 하루야!

270 시후주 ◆oEH32XWGnI (f6TswsAFYo)

2022-04-25 (모두 수고..) 19:32:29

하여튼 은근히 짓궂은 면도 있다니까. ( 남자는 여자가 웅얼거리는 것을 듣곤 피식 웃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중얼거린다.) ..방금 부끄러웠어? 응? ( 여자가 얼굴을 물들이며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자 피식 웃은 남자가 장난스럽게 끌어안으며 물음을 던진다.) 당연하지. 가만히 안 두지. 혼쭐을 내줘야지. ( 맑은 웃음 섞인 여자의 말에 힘껏 고개를 끄덕이며 당치도 않다는 듯 눈을 반짝인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지 않는 한... 아주 엄격한 심사를..

271 시후주 ◆oEH32XWGnI (f6TswsAFYo)

2022-04-25 (모두 수고..) 19:32:49

# 봄주도 좋은 하루! 잘 보냈어???

272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0:23:31

(피식 웃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여자가 당신을 따라 어깨를 으쓱이며 키득키득 웃는다.)...몰라...(당신이 자신을 장난스럽게 끌어안으며 말하는것이 들은 여자가 자신의 귀가 빨개진것도 모른채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에휴.. 우리 수아는 팔불출 아빠때문에 연애도 마음대로 못하겠네에~(눈을 반짝이는 당신을 본 여자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273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0:24:07

#응응! 시후주도 오늘 하루 잘보냈어?

274 시후주 ◆oEH32XWGnI (KpHhd/9V1U)

2022-04-25 (모두 수고..) 20:33:40

하여튼... 여보도 참... (자신을 따라하는 여자를 보며 한숨을 내쉰 남자는 당해낼 수가 없다는 듯 속삭인다.) 몰라? 아니, 아는 것 같은데.. ( 귀가 잔뜩 빨개진 것을 알아차린 남자가 능청스레 귀를 건들이며 묻는다.) 그치만 딸을 지켜줄 건 역시 아빠밖에 없지 않겠어? 애지중지 키워야지. (남자는 고개를 저으며 하는 말에 이건 당연한 일이라는 듯 태연하게 말한다.) 여보도 왠 여우 같은 여자애가 왕자님들한테 붙으면 가만히 안 둘거 아냐? (남자는 분명 자신만 그럴 것 같지는 않다는 듯 느긋하게 말을 이어간다.)

275 시후주 ◆oEH32XWGnI (KpHhd/9V1U)

2022-04-25 (모두 수고..) 20:34:05

# 난 잘 보냈어! 봄주는 어제랑 오늘 다 별일 없었어??? (꼬옥)

276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1:03:59

(당신이 능청스레 귀를 건드리자 움찔거린 여자가 하지말라는듯 귀를 손으로 감싼다.).. 하긴, 우리 아가들한테 안좋은 사람이 질척거리면 절대로 안되지.(당신이 느긋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진지한 목소리로 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암, 안되고 말고.

277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1:04:17

#응! 별일없었지요!

278 시후주 ◆oEH32XWGnI (Bev.ib6BR2)

2022-04-25 (모두 수고..) 21:14:51

아하하, 우리 여보 귀 예민한건 여전하네~ ( 귀를 손으로 감싸는 것을 보니 토끼처럼 느껴지는 듯 키득거리더니 귀를 감싼 그 손을 자신의 손으로 덮어주며 상냥하게 속삭인다.) 그치그치, 절대로 안된다구. 우리가 눈 멀쩡히 뜨고 있는데 그건 가만히 둘 수 없지. ( 진지하게 말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를 보며 역시 그럴 줄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뭐, 근데 우리 연애할 때처럼 서로 좋아 죽는다고 하면 어쩔 수 없겠지..? 할머님도 아마 고민 좀 많이 하셨을걸.. (그때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지 키득거리며 중얼거린다.)

279 시후주 ◆oEH32XWGnI (Bev.ib6BR2)

2022-04-25 (모두 수고..) 21:15:10

# 별일 없었다니 다행이다~!!
# 이제 쉬는 시간이려나?

280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1:36:28

(귀를 감싼 자신의 손 위에 당신의 손까지 덮어지자 소리가 잘 안들린듯한 여자는 당신이 웃는것이 느껴졌는지 슬그머니 고개를 들어 왜웃냐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그럼! 우리 눈에 흙이 들어오기전에는 절대로 안된다구!(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맞장구를 치며 말한다.)에이, 우리 할머니는 오히려 좋아하셨지. 무려 남자친구라고 데려온사람이 윤시후인데?(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여자가 당신의 볼을 콕, 하고 찌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281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1:36:50

#응! 오늘은 쉬는시간이라구~!!

282 시후주 ◆oEH32XWGnI (cr3EtUKHgs)

2022-04-25 (모두 수고..) 21:52:17

사.랑.해 ( 왜 웃냐는 듯 바라보는 여자를 향해 입모양으로 사랑한다 말하곤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근데 애들이 원망의 눈으로 보는 건 좀 아플 것 같기도 하네.. ( 남자는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 아차 싶었는지 쓴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린다.) 하여튼 내가 전생에 무슨 착한 일을 했는지 이렇게 예쁜 사람을 만났을까. 처음 만났을 땐 우리 봄이가 막 어쩔 줄 몰라했는데~

283 시후주 ◆oEH32XWGnI (cr3EtUKHgs)

2022-04-25 (모두 수고..) 21:52:50

# 좋아좋아!! 그러면 푹 쉬는거야!
# 쉴 수 있을 때 푹 쉬어야지!

284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2:24:21

나도 사랑해.(당신이 입모양으로 말하는것을 본 여자가 눈을 한번 깜빡이더니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그건 그렇지만 못된 사람을 만나서 고생시키는것보다는 원망을 조금 받는게 나은것같아.(쓴 미소를 짓는 당신을 본 여자가 그런 표정은 하지말라는듯 볼을 매만져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우웅? 내가?(당신의 말을 들은 여자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285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2:24:37

#히히, 푹 쉬고있는중이라구~!!

286 시후주 ◆oEH32XWGnI (FpSf3bX.jk)

2022-04-25 (모두 수고..) 22:27:20

내가 더 사랑하지만~ (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며 베시시 미소를 짓고 있는 여자에게 대꾸한다. ) 하긴 그것도 그렇지. 게다가 우리 아가들은 탑스타 봄양의 예쁘장한 아이들이니까 더 달라붙을지도 몰라. ( 속삭이는 여자의 말에 다시 한번 결심을 다지는 남자였다. 이게 좋은 현상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때는 우리 봄이가 고생하고 있었으니까.

287 시후주 ◆oEH32XWGnI (FpSf3bX.jk)

2022-04-25 (모두 수고..) 22:27:37

# 좋아좋아~! 봄주 또 보니까 무지 좋아! (꼬옥)

288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2:54:08

(당신이 대꾸하는것을 입모양을 보고 알아들은 여자가 마음에 안든다는듯 부루퉁한 표정을 짓더니 자신의 귀를 막고있던 손을 떼어내 당신의 볼을 살포시 잡고는 당신의 입술에 입을 맞춘다.)내가 더 사랑하거든요?(속삭이듯이 말한 여자가 알았냐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여보를 닮은 아가들이니까 온갖 사람들이 다 달라붙을거라구.(진지한 목소리로 중얼거린 여자가 틀림없다는듯 두 주먹을 꼬옥, 쥔채 비장한 표정을 짓는다.)뭐어.. 그땐 그랬었지만 덕분에 여보도 만난거니깐.

289 시후주 ◆oEH32XWGnI (97Gnn1RVRw)

2022-04-25 (모두 수고..) 23:43:39

뭐야, 그 깜찍한 표정은? ( 부루퉁한 얼굴을 하면서도 입을 맞춰오는 여자를 보며 피식 웃더니 다정하게 눈을 맞추곤 속삭인다.) 네이네이~ 그런 걸로 해줄게~ 오늘은? ( 또 양보하진 않을거라는 듯 윙크를 해보이며 말한다.) 흐흥~ 둘 다 아주 전전긍긍하는 나날이 보이는 것 같아. 건강 잘 챙겨야겠어. ( 두 주먹을 꼬옥 쥐는 여자를 보곤 결국 웃음을 터트리더니 그 주먹을 자신의 손으로 감싸주며 속삭인다.) ..진짜 노력하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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