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5068>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세걸음 :: 289

시후주 ◆oEH32XWGnI

2022-01-03 09:43:52 - 2022-04-25 23:43:39

0 시후주 ◆oEH32XWGnI (2LW0ucpQSQ)

2022-01-03 (모두 수고..) 09:43:52

[>>1] 윤시후
[>>2] 한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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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1 윤시후 (2LW0ucpQSQ)

2022-01-03 (모두 수고..) 09:44:29

" 너를 사랑해, 봄아. 평생토록. "

이름 : 윤시후

나이 : 26

외모 : 단정하게 손질한 짙은 검정색 머리카락은 평소에도 관리를 한 듯 윤기가 흐르고 있었다. 머리를 만지는 것을 좋아하는 탓에 하루하루 다른 머리스타일을 하기 위해 손질을 자주 하는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 나서는 단정하게 머리를 넘기는 것을 즐겨한다. 물론 집에만 있을 때에는 편하게 내리고 있지만. 그의 눈동자는 머리색과 비슷하게 짙은 검정색을 띄고 있었다. 눈매는 그를 알지 못하는 사람이 봤을 때는 날카롭다고 할 수도 있겠지만 그를 아는 사람은 분명 그가 그리 날카로운 사람이 아니라는 것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애초에 평상시에도 미소를 달고 사는 그였기에 날카로움을 느끼는 것부터가 쉽지는 않았겠지만. 그는 엄청나게 잘생긴 얼굴은 아니었지만 그의 분위기와 오똑한 이목구비가 합쳐져 그를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 그는 모르겠지만 이래저래 시선을 끌어 아내의 분노를 이끌어낼 때가 있다고 한다.

몸은 결혼하기 전까지는 마른 편이었지만 결혼을 하고나선 가장은 건강해야한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운동을 해서 보기좋게 근육이 붙은 몸이 되었다. 그런 것과 별개로 잔병치레가 잦은 것은 어쩔 수 없는 듯 했지만. 키는 180을 조금 넘겨서 적당히 크게 보인다.

( 1주년 기념 봄주가 신청해서 받은 커미션 )

성격 : 매사 둥글둥글한 편이다. 장난기도 많고, 미소도 많아서 꽤나 주변 평판이 좋은 축에 속한다. 다만 공과 사를 구분하는 성격인지라 일할 때의 그와 평상시의 그가 다르다는 말이 자주 나오는 편. 그리고 한 사람만 바라보는 해바라기형이다. 물론 사람들에게 어지간하면 친절한 편이기에 이따금 오해를 사서 혼쭐이 나긴 하지만 한번도 한눈을 팔거나 한 적은 없었다. 그리고 자신도 몰랐던 사실이지만 은근히 소유욕을 가지고 있는 편이다. 그래서 그런지 배우가 직업인 배우자의 키스신이라던가 다른 남자배우와의 스킨십 같은 일들에 열을 내곤 한다. 질투심이 태반인 것 같지만. 그래도 가족에게 헌신적인 사람인지라 자기자신에 대한 우선순위는 꽤나 낮은 편이다.

특징
- 봄이가 요리를 못 한다는 사실을 최근에서야 인식했다. 과거의 기억은 충격이 커서 기억하지 못하다가 최근에서야 인식했지만, 그래도 봄이의 음식이라면 그정도는 얼마든지 먹겠다는 의지를 불태우고 있다.
- 자칭 연예계 최고의 애처가이자 딸아들바보라고 생각한다. 생각만 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행동으로 보여주고 있는만큼 절대로 틀린 말은 아니다. 오죽하면 봄이가 도망치려고 할 정도로 부끄러운 말도 서슴지 않기도 하고, 쌍둥이가 아프다면 멀리 떨어진 지방으로 출장을 갔다가도 바로 올라올 정도다.
- 현재 작곡/작사가로 봄이와 같은 소속사에서 일하고 있다. 흥행한 곡도 많고, 야금야금 소녀의 곡 작업도 책임지기 시작했다. 그러기 위해서 꽤나 물밑 작업을 열심히 했다고 한다. 소녀는 모르는 이야기겠지만.
- 요리와 가사전반에 능숙하다. 보통은 시후가 어지간한 것은 다하는 편이다. 물론 시켜서 하는 것이 아니라 본인이 자처해서 하는 것이지만. 시후 가라사대 ' 집에서 고생하는건 나 혼자면 충분하다!' 라고.
- 겁이 꽤나 많다. 여기서의 겁은 '귀신' 같은 공포스러운 것들에 대한 것이고 그 외에는 다치는 일도 서슴지 않는다. 그저 공포영화 같은 요소에 상당히 약한 편이다.
- 평소에는 어른스럽게 행동하는 시후지만 종종 어린애같은 일을 벌이거나 하는 바람에 그새 봄이에게 혼나는 모습을 보기도 쉽다고 한다.
- 결혼반지를 몸에서 좀처럼 떼어놓지 않는다. 빼야만 할 때도 목걸이에 걸어서 몸에 붙여놓는편. 왠지 떼어놓으면 소녀랑 떨어져 있는 것만 같아서 기분이 이상하다고.
- 봄이와의 결혼생활을 시작하면서 쌍둥이를 얻었다. 남자아이 '수현'이랑 여자아이 '수아'. 아기들이 생각보다 얌전해서 나름 편안하게 육아를 하는 편이라고. 팔불출끼가 흘러넘치는 시후를 봄이가 달래는 것이 더 어렵다고 할 정도.
- 소녀와 쌍둥이의 사진첩을 꾸준히 만들고 있다. 카메라도 거금을 들여 사서는 틈만 나면 사진을 찍어 서재에 보관을 해두곤 한다. 일기도 쓰고 있지만 봄이가 부끄러워할까 비밀로 해두고 있다.

2 한봄 (2LW0ucpQSQ)

2022-01-03 (모두 수고..) 09:44:47

"네가 없는 나는 상상할 수 없을정도로 너를 사랑해 시후야."

이름: 한봄

나이: 26살

외형: c컬펌을 한듯 살짝 안으로 들어가 어깨에 닿을락 말락하는 흑발과 초롱초롱한 하늘색 눈, 하얀피부와 생기가 도는 뺨을 가졌다. 왼쪽 눈밑에 눈물점이 콕하고 찍혀있다. 키는 159cm, 몸무게는 43kg. 단것을 좋아하는 것과는 다르게 마른 체형이다. 자칫 시려보일 수 있는 하늘색 눈 때문인지 무표정일때는 시크해보인다는 소리를 듣지만 항상 웃고 다니기 때문에 무표정인 소녀를 보는건 희귀한 일이다.

성격: 발랄하고 항상 하이텐션이다. 하이텐션이 아닐때는 우울할 때 정도. 웃음기도 많아서 늘상 맑게 웃는다. 오히려 웃지않는 소녀를 보기가 힘들정도로. 종종 삐지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며, 화를 낼때는 평소의 성격과 180도로 달라진다. 자신의 남편을 놀리는것을 좋아하며 능글맞은 모습을 보일때도 있다. 자신의 남편을 노리는 여자들이 많아서인지 질투가 많다.

기타
: 인기 가수이자 배우로 활동중이다. 내는 곡마다 인기차트 1위와 모든 콘서트 전좌석 매진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종종 월드 투어를 나가기도 한다.

7년의 연애끝에 행복한 결혼에 골인했지만, 허니문베이비가 생긴덕에 신혼인듯 신혼아닌 신혼같은 나날을 보내고있으며 남편인 시후와 귀여운 쌍둥이 수아, 수현이를 진심으로 사랑하고있다.

요리를 아예 못하던 과거와는 달리 어느정도 간단한 요리는 할 수 있다. ex) 죽, 샌드위치, 토스트, 라면 등.
요즘은 쌍둥이들을 위한 이유식을 만들기위해 열심히 노력중이다.

높은 곳을 무서워한다. 놀이공원에서 자이로드롭이나 롤러코스터같은것을 타면 엉엉 울어버릴지도 모른다. 하지만 무슨 궤변인지 관람차는 좋아한다. 발이 닿지않는 깊은 물도 무서워한다.

3 시후주 ◆oEH32XWGnI (2LW0ucpQSQ)

2022-01-03 (모두 수고..) 09:45:06

자리를 비운 사이에 테러를 당했었네... 잘 지내고 있으려나..

4 시후주 ◆oEH32XWGnI (fjmIO4qZUk)

2022-01-25 (FIRE!) 00:15:14

올려둘게..

5 시후주 ◆oEH32XWGnI (bbqJzsITwI)

2022-02-18 (불탄다..!) 14:06:10

갱신할게.

6 봄주 ◆jxtq/UiSg2 (mIoVjvMp7.)

2022-02-18 (불탄다..!) 22:31:02

갱신할게... 너무 오랜만이네...

7 시후주 ◆oEH32XWGnI (m2Xv2cwqEg)

2022-02-18 (불탄다..!) 22:38:30

어서와, 봄주.. 진짜 오랜만이다. 잘 지냈어? 볼 수 있어서 다행이야..

8 봄주 ◆jxtq/UiSg2 (w74.rtRMmI)

2022-02-18 (불탄다..!) 22:50:04

현생에 치여서 들어올 엄두도 못냈었어.. 보고싶었어 시후주....

9 시후주 ◆oEH32XWGnI (pFXDJ6OCm.)

2022-02-18 (불탄다..!) 22:54:02

이제는 좀 여유가 생긴거야..? 나도 보고 싶었어 당연히...

10 봄주 ◆jxtq/UiSg2 (w74.rtRMmI)

2022-02-18 (불탄다..!) 22:57:31

당분간은 일상을 돌릴정도는 여유가 있을 것 같아..(꼬옥❤️)

11 시후주 ◆oEH32XWGnI (6GQWsGvu8Q)

2022-02-18 (불탄다..!) 23:04:04

다행이다.. 봄주가 사실 이젠 잊은 줄 알았어... (꼬옥♥️) 내일도 와주려나?

12 봄주 ◆jxtq/UiSg2 (w74.rtRMmI)

2022-02-18 (불탄다..!) 23:10:33

응응! 내일도 올게!!

13 시후주 ◆oEH32XWGnI (tbaAvuSdO2)

2022-02-18 (불탄다..!) 23:16:51

그럼 내일부터 일상 마구 돌리자아~!(꼬옥) 어떻게 지냈어..? (비비적)

14 봄주 ◆jxtq/UiSg2 (w74.rtRMmI)

2022-02-18 (불탄다..!) 23:18:39

좋아요오!!!!(맞꼬옥❤️)
일에 치이고 사람에 치이고 바쁘게 살았지 뭐어...
시후주는요오????

15 시후주 ◆oEH32XWGnI (Z/EYBoZC8I)

2022-02-18 (불탄다..!) 23:34:05

완전 좋다, 꿈 같아... (비비적) 그랬구나아.. 시후주도 조금 마쁘긴 했지. 명절에도 혹시 봄주가 올까 기다리기도 해보고..! (꼬옥)

16 봄주 ◆jxtq/UiSg2 (w74.rtRMmI)

2022-02-18 (불탄다..!) 23:40:47

올 엄두가 안났지뭐야아...(비비적❤️)
우우.. 나 이제 자러가야할 것 같아요오.. 내일 재밌게 일상돌리자 시후주!!!!

17 시후주 ◆oEH32XWGnI (9aa5yYzbKI)

2022-02-18 (불탄다..!) 23:46:08

알았어, 잘 자. 봄주!

18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10:46:07

갱신!!!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

19 시후주 ◆oEH32XWGnI (PVGFLOwwBg)

2022-02-19 (파란날) 11:04:59

안녕, 봄주!! 좋은 주말이야!!

20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1:21:26

오랜만에 일상을 돌릴 수 있다고 생각하니 설레는걸~!!!!(꼬옥❤️)
잠도 잘 잤고, 밥도 잘 먹었어 시후주????

21 시후주 ◆oEH32XWGnI (PVGFLOwwBg)

2022-02-19 (파란날) 11:26:20

그러게, 어떤 일상을 돌릴지 설레서 감도 안 잡히지만...! (꼬옥) 응, 그럼그럼. 봄주도 그랬어?

22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1:36:12

당연히 봄주도 잘자고, 잘챙겨먹고왔지이!!!(꼬옥❤️)
오랜만에 돌려보고싶은 일상 있어 시후주???

23 시후주 ◆oEH32XWGnI (PVGFLOwwBg)

2022-02-19 (파란날) 11:37:51

잘했어, 역시 우리 봄주네?? (비비적) 음..뭐가 좋을까.. 봄주는 있어?? (꼬옥♥️)

24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1:54:02

우움.. 아가들을 부모님께 맡기고 간만에 여유를 즐기는 시후시후랑 봄이....????(맞꼬옥❤️)

25 시후주 ◆oEH32XWGnI (PVGFLOwwBg)

2022-02-19 (파란날) 12:00:19

그것도 재밌겠다~ 가벼운 데이트 타임!! (비비적♥️) 선레는 누가 쓸까??

26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2:01:54

선레는 시후주가 써줄 수 있어요오????(꼬옥❤️)

27 시후주 ◆oEH32XWGnI (PVGFLOwwBg)

2022-02-19 (파란날) 12:08:45

( 먼저 깔끔한 차림으로 준비를 마치고 할머님댁에 다녀온 남자는 느긋하게 차를 집 앞에 주차를 시켜두곤 휴대폰을 만지작거린다.) 음. 오늘은 어딜 가보면 좋으려나. 기왕이면 사람이 없는 쪽이 봄이가 편할텐데. ( 얼굴이 잘 알려진 봄이를 생각하며 한산한 카페를 뒤적거리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남자였다.) 좀처럼 쉽게 찾아오는 기회가 아니니까 제대로 시간 보내고 싶은데.. ( 일단 한적한 곳 몇곳을 찾아둔 남자는 봄이가 나오길 기다리며 미소를 짓는다.)

28 시후주 ◆oEH32XWGnI (PVGFLOwwBg)

2022-02-19 (파란날) 12:08:59

얍! 선레 써왔어! (꼬옥♥️)

29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2:20:20

>>27
(간만에 찾아온 자유시간에 신이 나는듯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옷을 차려입은 여자가 얼굴을 가리기 위해 마스크를 쓰며 대문을 나선다.)오래기다렸어 여보야?(조수석에 앉아 마스크를 벗은 여자가 안전벨트를 매고는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간만에 하는 데이트라 그런지 이것저것 준비하느라 늦게 나와버렸네에~

30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2:20:37

꺄아!!!! 얼마만에 돌리는 일상이라암!!!!(비비적❤️)

31 시후주 ◆oEH32XWGnI (PVGFLOwwBg)

2022-02-19 (파란날) 12:32:03

>>29
( 여자가 차에 오르자 남자도 가볍게 차에 오르곤 안전벨트를 맨다.) 별로 안 기다렸어. 아가들 데려다주고 온지 얼마 안됐거든. ( 다시 시동을 걸며 출발할 준비를 한 남자가 고개를 저으며 말해준다.) 진짜 너무 예쁘게 입고 나온거 아냐? 우리 여보 누가 잡아가버리면 어쩌려구. ( 베시시 미소를 짓는 여자를 보곤 눈을 깜빡이다 장난스럽게 여자의 머리를 손으로 헝클어트리며 말한다. ) 자아, 일단 배고프니까 뭐라도 먹으러 가야겠지? 카페로 갈까? ( 생각해둔 곳은 있었지만 슬쩍 여자를 떠보듯 말하는 남자였다.)

32 시후주 ◆oEH32XWGnI (PVGFLOwwBg)

2022-02-19 (파란날) 12:32:44

그러게 말이야..꿈같아! (꼬옥♥) 완전 좋다!

33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2:40:03

>>31
(당신이 고개를 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다행이라는듯한 미소를 짓는다.)누가 잡아가려고하면 "싫어요! 안돼요! 저는 여우같은 남편과 토끼같은 아가들이 있다구요!" 하고 안가면돼지이~(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손으로 헝클어버리자 꺄르르,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장난스러운 목소리로 말한다.)흐흥, 카페도 좋지요오~ 여보야랑 가는곳은 다 좋지마안?(가볍게 고개를 끄덕인 여자가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콧잔등을 찡긋거린다.)

34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2:40:44

시후주도 보고 시후시후도 보고!!! 기분 최고야아!!!!(비비적❤️)

35 시후주 ◆oEH32XWGnI (eDxCD0Dsjw)

2022-02-19 (파란날) 13:10:27

>>33
좋아좋아, 우리 여보는 잘 알고 있어서 다행이라니까. 근데 요즘 알아? 수아가 여보 말 따라하는거? 발음은 아직 부정확하긴 한데.. (남자는 장난스럽게 웃어보이는 여자에게 상냥하게 웃어보이더니 짐짓 큰일이라는 듯 말한다.) 가끔 엄마한테 가려는거 내가 중간에 낚아채면 막 그런단 말이지? (여자의 헝클어진 머리를 정리해주며 키득키득 웃어보인다.) 그렇게 말하면 갈 곳을 정하기 힘든데~ 딱 말해. 배고파, 안 배고파? (여자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하자 콧대를 살살 건드려주며 얼른 목적지를 정해달라는 듯 웃어보인다.)

36 시후주 ◆oEH32XWGnI (eDxCD0Dsjw)

2022-02-19 (파란날) 13:10:59

보미보미도 보고 봄주도 보고... 어제부터 꿈 같아!!! (꼬옥❤) 쭉 이어졌으면 좋겠는데..!!! (비비적)

37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3:23:24

>>35
으응? 수아가???(상냥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큰일이라는듯이 말하는 것을 들은 여자가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갸웃거린다.)하여간 못말려 윤수아~!!!(자신의 머리를 정리해준 당신이 키득키득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못말린다는듯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우움.... 아직은 안 배고파!(당신이 콧대를 살살 건들자 간지럽다는듯 키득키득 웃은 여자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

38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3:23:54

쭉 이어질 수 있도록 노력할거라구우...!!!!(꼬옥❤️)

39 시후주 ◆oEH32XWGnI (p.dXStF4co)

2022-02-19 (파란날) 13:45:51

>>37
일 쉬는 동안 우리 여보야가 얼마나 교육을 해뒀으면 아가가 그런걸 따라한담~ ( 남자는 여자의 웃음소리에 웃음을 터트리곤 장난스럽게 말을 던진다. 여자가 일부러 가리친 것은 아니라는걸 알면서도 태연하게 말한다.) 아직 안 배고파? 그러면 산책하게 공원이라도 갈까? (남자는 그럼 좀 돌아다니다 카페로 가자는 듯 상냥하게 물으며 일단 차를 움직인다.) 우리 마님이 가고 싶은 곳 있으면 내가 모셔다 드릴건데~ 그래야, 우리 아가가 아빠한테 안 그러지~

40 시후주 ◆oEH32XWGnI (p.dXStF4co)

2022-02-19 (파란날) 13:46:34

응응! 그러면 시후주도 안심하구 즐길게!! (꼬옥♥️)

41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3:53:50

>>39
그런 교육 안시켰거드은?!(당신이 장난스럽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볼을 작게 부풀린 여자가 불만어린 목소리로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응, 좋아!!(당신이 상냥하게 묻는것을 들은 여자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거린다.)우으으.. 여보야아!(당신의 말을 들은 소녀가 당신을 장난스레 째려보며 너무하다는듯이 말한다.)

42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3:54:07

히히, 좋아요오!!!(맞꼬옥❤️)

43 시후주 ◆oEH32XWGnI (bmUIfGpgXU)

2022-02-19 (파란날) 14:02:56

>>41
그치만 수아가 그렇게 또박또박 말하려면 그것밖에 없잖아~ (남자는 볼을 부풀리곤 반박하는 여자가 마냥 귀여운지 능청스러운 모습으로 말을 이어간다.) 그럼, 근처에 걸을만한 곳으로 가야겠네. (베시시 웃는 여자를 보며 만족스레 웃어보인 남자는 차를 몰기 시작한다.) 왜에?억울해서 그래? (차를 모느라 앞을 본 체로 키득거리며 말을 던진다. 여자가 발끈하는 모습도 너무 좋은 모양이었다.)

44 시후주 ◆oEH32XWGnI (bmUIfGpgXU)

2022-02-19 (파란날) 14:03:33

나도 좋아~ 우리 봄주 볼 수 있어서~! (꼬옥♥️) 점심은??

45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4:09:34

>>43
....이제부터 진짜로 교육시켜버릴거야.(능청스러운 당신의 말을 들은 여자가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더니 당신을 흘끗, 노려보고는 혼잣말을 하듯 중얼거린다.)(만족스레 웃은 당신의 말에 고개를 끄덕인 여자가 신이 나는듯 노래를 흥얼거린다.)억울해하는거 알고있으면 그만 좀 하시죠 윤시후씨?(당신이 키득거리며 말하는 것을 들은 여자가 입술을 삐죽거리며 말한다.)

46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4:09:59

우웅~ 그냥 간단히 샌드위치먹었지요오!!!!(비비적❤️)
시후주는요오???

47 시후주 ◆oEH32XWGnI (nIU4oBzmHw)

2022-02-19 (파란날) 14:17:20

>>45
너무해, 우리 여보야. 진짜 하려는거야? (남자는 자신을 노려보며 중얼거리는 말에 웃음을 터트리며 참아달라는 듯 말한다.) 우리 여보야 오랜만에 데이트인데 화난거 아니지? 그치? (남자는 신호에 걸리자 잠시 차를 세우곤 손가락을 뻗어 여자의 손등을 살살 매만져주며 달래기 시작한다.) 여보랑 데이트 하고 싶어서 아침부터 준비해서 애들도 손수 맡겨두고 온건데~ 웃으면서 가야지~ 응? (마무리로 여자의 손등을 자신의 손으로 덮어 살짝 깍지를 껴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48 시후주 ◆oEH32XWGnI (nIU4oBzmHw)

2022-02-19 (파란날) 14:18:57

맛있었겠다!! 역시 봄주야!!! (부비적♥️) 시후주도 가볍게 밥 먹었어!!! (꼬옥♥️)

49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4:38:39

>>47
나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야.(웃음을 터트리는 당신을 째릿, 바라본 여자가 뚱한 목소리로 말한다.)....너는 맨날 놀려놓고 삐진척도 못하게 만들더라아..(잠시 차를 세우고 자신의 손등을 살살 매만지며 달래던 당신이 살짝 깍지를 끼며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여자가 졌다는듯이 한숨을 포옥, 내쉬더니 피식 웃으며 말한다.)하여튼 너무해 윤시후.(장난스럽게 말한 여자가 깍지가 껴진 손을 입가에 가져다대더니 벌이라는듯 당신의 손가락을 살짝 깨물어버린다.)

50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4:39:12

시후주도 잘 챙겨먹었네에????(쓰담❤️)

51 시후주 ◆oEH32XWGnI (WJzmuMG.cw)

2022-02-19 (파란날) 14:48:24

>>49
알지알지, 우리 여보야 한다면 하는 사람인거 알지. (뚱한 목소리로 말하는 여자의 비위를 맞춰주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그 말이 맞다는 듯 말한다.) 에이, 놀린게 아니라 그냥 장난치는거라는 건 알고 있으면서~ (여자가 한숨을 포옥 내쉬곤 웃으며 하는 말에 키득키득 웃으며 그런게 아니라는 듯 말한다.) 아야야, 우리 한봄 양이 너무 좋아서 어쩔 수가 없다니까. 하긴 그래서 이렇게 같이 살고 있지만. (손가락을 깨문 여자의 뺨을 만져주며 차를 몰아 근처의 큰 공원으로 향한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먼저 내린 남자는 조수석 쪽으로 가서 문을 열어준다.) 자, 얼른 내리도록 하세요, 아가씨~

52 시후주 ◆oEH32XWGnI (WJzmuMG.cw)

2022-02-19 (파란날) 14:48:52

그럼! 시후주는 언제나 잘 챙긴다구!! (꼬옥❤) 봄주는 주말 내내 잘 쉬는거지???

53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4:57:17

>>51
응, 맞아. 나는 한다면 하는 사람이야.(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씨익, 미소를 지으며 의미심장하게 말한다.)(자신의 뺨을 만져주며 차를 큰 공원 주차장에 세운 당신이 조수석 문을 열어주자 고맙다는듯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마스크를 쓰며 차에서 내린다.)아가씨라기엔 아가가 세명이나 있는 아줌마지만요오?(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고는 맑은 웃음소리를 낸 소녀가 당신의 손에 깍지를 끼며 손을 꼬옥, 잡는다.)

54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4:57:50

이번 주말은 시후주랑 일상돌리면서 푹 쉬려구요오!!!(비비적❤️)

55 시후주 ◆oEH32XWGnI (D/bcSg8la2)

2022-02-19 (파란날) 15:07:46

>>53
그래도 그런 교육은 참아달라구. (씨익 웃어보이는 여자에게 그런건 곤란하다는 듯 웃는 남자였다.) 뭐, 어때. 지금은 누가 봐도 한창때의 아가씨인걸. 나도 아저씨 같아보이진 않잖아? ( 깍지를 껴 손을 잡은 여자를 끌어당겨 옆구리에 껴안은 남자가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 어때? 아직 아가 피부지? (자기 볼을 만져보라는 듯 가벼운 장난도 치면서 공원 안으로 느긋하게 걸어간다.)

56 시후주 ◆oEH32XWGnI (D/bcSg8la2)

2022-02-19 (파란날) 15:08:20

와~! 좋아좋아! 주말은 즐겁게 보내는거야! (비비적♥️) ㅛㅣ후주도 봄주랑 그럴거야!

57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5:17:39

>>55
여보야 하는거 봐서어~(당신이 곤란하다는듯이 웃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당신이 자신을 끌어당겨 옆구리에 껴안자 꺄아, 하며 품에 포옥 안긴 여자가 맑은 웃음소리를 낸다.)어디이.. 우와, 우리 여보야는 아기피부를 가지고있네에?(키득거리며 당신의 볼을 콕, 하고 찌른 여자가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당신과 발을 맞추어 걷는다.)

58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5:18:13

좋아요오~!!!! 즐거운 시간을 보내보자구우!!!!!(꼬옥❤️)

59 시후주 ◆oEH32XWGnI (r/FF8qx6c2)

2022-02-19 (파란날) 15:25:39

>>57
나야...맨날 예쁜 짓만 하지 않아? (키득거리는 여자의 말에 눈을 깜빡이다 웃음을 터트리며 태연하게 말한다.) 그치? 어딜 가도 사람들이 눈을 못 떼겠지? ( 꺄아 하고 품에 안긴 여자의 말에 콧대가 꽤나 올라갔는지 허리를 꼭 끌어안고 걸으며 자신만만하게 말한다.) 우리 여보야 불안해 하면 안되는데~ (엣헴 하는 소리까지 내며 의기양양하게 걷는다. 걸음걸이에도 자신감이 묻어난다.) 물론 우리 여보야도 예쁘니까 잘 가리고 다녀야 돼.

60 시후주 ◆oEH32XWGnI (r/FF8qx6c2)

2022-02-19 (파란날) 15:25:58

응응! 봄주랑 보내면 분명 즐거울거야!!! (꼬옥♥️)

61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5:35:39

>>59
뭐어... 그렇긴하지이?(눈을 깜빡이던 당신이 웃음을 터트리며 태연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고개를 끄덕인다.)그러고보니까 오늘따라 너무 잘생긴거 아니야? 불안해서 안되겠어. 그냥 집에 다시 가자!(자신의 허리를 꼭 끌어안은 당신이 의기양양하게 걷는것을 본 여자가 당신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더니 사뭇 진지한 목소리로 말한다.)

62 봄주 ◆jxtq/UiSg2 (ypJNSMQDTI)

2022-02-19 (파란날) 15:36:10

시후시후랑 봄이도 즐거워보이구~(꺄르르)(맞꼬옥❤️)

63 시후주 ◆oEH32XWGnI (hPVvkhq1qA)

2022-02-19 (파란날) 15:44:45

>>61
...안돼, 집에 가면 할게 뻔하잖아. ( 남자는 아가들이 없어진 집에서 단 둘이 남았을 때 자기가 뭘 할지 알겠기에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한다.) 그래도 나는 우리 여보야만 보니까 걱정말구 산책을 즐기자구. ( 남자는 걱정할 것 하나도 없다는 듯 허리를 끌어안은 팔에 힘을 주며 소곤소곤 말한다. 손가락으론 짓궂게 옷 위로 배흘 만지고 있으면서.) 날씨도 좋고, 바람도 상쾌하고 산책하기엔 딱이네 ( 물론 남자는 태연하게 모르는 척을 하며 열심히 걷고 있었지만.)

64 시후주 ◆oEH32XWGnI (hPVvkhq1qA)

2022-02-19 (파란날) 15:45:09

그럼그럼~ 당연히 둘도 즐겁지! (꼬옥♥️) 앞으로도 그럴거구!!

65 봄주 ◆jxtq/UiSg2 (PdRfHDxme2)

2022-02-19 (파란날) 15:51:13

>>63
...있잖아 여보야.. 집에 가면 뭐할건데?(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하는것을 듣고 눈을 느릿하게 깜빡이던 여자는 자신의 허리를 끌어안은 팔에 힘을 준 당신이 자신의 배를 매만지는 것이 느껴지자 당신의 품에서 슬금슬금 빠져나가려하며 조용히 묻는다.)산책하기 딱이지이.(당신의 말에 맞장구를 치듯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 여자가 자신의 배에서 느껴지는 당신의 손길을 떨쳐내려는듯 당신의 손가락을 하나씩 떼어낸다.)

66 봄주 ◆jxtq/UiSg2 (PdRfHDxme2)

2022-02-19 (파란날) 15:51:49

맞아맞아~!!!!(꺄르르)(비비적❤️)

67 시후주 ◆oEH32XWGnI (hPVvkhq1qA)

2022-02-19 (파란날) 16:02:17

>>65
우리 여보야 피부 관리! ( 느릿하게 눈을 깜빡이는 여자의 말에 기다렸다는 듯 씨익 웃으며 말한다.) 뭘 생각한거람~ ( 능청스레 어깨를 으쓱이모 쿡쿡 웃음을 흘린다.) ...어라 여보, 요즘 휴식기라 그런가? ( 배를 손가락으로 콕콕 누르며 놀란 표정을 해보인다.) ...더 홀쭉해졌어. 제대로 먹여야 하겠는데...? ( 산책을 하다가 멈춰서선 걱정스러운 눈을 하곤 여자를 보며 중얼거린다.)

68 시후주 ◆oEH32XWGnI (hPVvkhq1qA)

2022-02-19 (파란날) 16:02:40

봄주도 기쁜 것 같아 보여서 기분이 좋아!! (꼬옥♥️)

69 봄주 ◆jxtq/UiSg2 (PdRfHDxme2)

2022-02-19 (파란날) 16:18:25

>>67
(당신이 씨익 웃으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멈칫거리던 여자는 이내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쿡쿡 웃음을 흘리자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헛기침을 하더니 걸음을 재촉해 걷는다.)으응? 잘먹고있는데..(자신의 배를 손가락으로 콕콕 누른 당신이 걱정스러운 눈을 한채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여자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육아때문에 그런가아?

70 봄주 ◆jxtq/UiSg2 (PdRfHDxme2)

2022-02-19 (파란날) 16:18:56

#시후주를 만났는데 기분이 좋은건 당연한거라구우!!!(비비적❤️)

71 시후주 ◆oEH32XWGnI (2xPzlJGQrI)

2022-02-19 (파란날) 16:26:02

>>69
여보? 여보? 무슨 생각했어? 응? (여자가 얼굴을 곱게 물들인 것을 알면서도 태연하게 물으며 여자의 걸음에 맞춰 앞으로 나아간다.) 뭐, 내가 먹이고 있으니까 그건 당연하긴 한데. ( 고개를 갸웃거리는 나연의 말에 은근히 자화자찬을 하며 중얼거리면서 몇번 더 콕콕 찔러보는 남자였다.) 그럴수도 있고? 내가 가만히 안 내버려둬서 그럴수도 있고? (남자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중얼거리더니 다시 여자를 데리고 걷기 시작하며 말을 이어간다.) 안되겠다. 이따가 카페 가서 맛있는거 잔뜩 먹여야지.

72 시후주 ◆oEH32XWGnI (2xPzlJGQrI)

2022-02-19 (파란날) 16:26:38

# 하긴 그것도 사실이지~!! (비비적❤) 나도 엄청 기분이 좋으니까아~!!! (꼬옥❤)

73 봄주 ◆jxtq/UiSg2 (PdRfHDxme2)

2022-02-19 (파란날) 16:41:48

>>71
모..몰라아!(당신이 태연하게 묻는것을 들은 여자가 얼굴에 손부채질을 하며 웅얼거리듯이 말한다.)(당신이 몇번 더 콕콕 찌르는것을 느낀 여자가 간지럽다는듯 키득거린다.)헤에, 그럼 이제 가만히 내버려둘거야아?(당신이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74 봄주 ◆jxtq/UiSg2 (PdRfHDxme2)

2022-02-19 (파란날) 16:42:14

둘 다 기분이 좋으니까 완전 해피엔딩이라구~!!!(맞꼬옥❤️)

75 시후주 ◆oEH32XWGnI (N0FfXl/U86)

2022-02-19 (파란날) 16:53:19

>>73
모르긴 뭘 몰라~! (손부채질을 하며 웅얼거리는 여자를 보며 눈을 가늘게 뜬 남자가 장난스럽게 되묻는다.) 아구, 귀여워~ 우리 여보야 배는 정말 귀엽다니까. ( 간지럽다는 듯 키득거리는 여자를 보며 남자는 흡족한 미소를 머금곤 몇번 더 콕콕 찔러본다.)아니? 가만히 내버려둘 생각은 없는데?? 대신에 뭘 더 먹여야지! ( 그런 생각은 추호도 없다는 듯 고개를 갸웃거리며 무슨 말을 하냐는 듯 의아한 표정을 지어보인다.) 자아~ 얼른 가자아~ ( 여자가 무어라 말할 틈도 주지 않으려는 듯 능청스럽게 앞을 가리키며 쭉쭉 나아간다.)

76 시후주 ◆oEH32XWGnI (N0FfXl/U86)

2022-02-19 (파란날) 16:53:53

# 맞아맞아~ 앞으로도 자주 보면 해피엔딩이 더 길어지겠지!!! (비비적❤) 히히, 저녁두 맛난걸루 먹어야해!! (꼬옥❤)

77 봄주 ◆jxtq/UiSg2 (PdRfHDxme2)

2022-02-19 (파란날) 17:12:10

>>75
모..모른다니까아!(눈을 가늘게 뜬 당신이 장난스럽게 되묻는것을 들은 여자가 고개를 마구 저어댄다.)간지러워어~!!(흡족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자신의 배를 몇번 더 찌르자 꺄르르,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으응? 여보야?(뭔가 이상하다는듯한 표정을 지은 여자가 당신의 손에 이끌려 걸음을 옮긴다.)

78 봄주 ◆jxtq/UiSg2 (PdRfHDxme2)

2022-02-19 (파란날) 17:12:45

#히히, 좋아좋아~(꼬옥❤️)
#시후주도 맛있게 먹어야한다구!!

79 시후주 ◆oEH32XWGnI (7s.MqiUX/o)

2022-02-19 (파란날) 17:21:52

>>77
아닌데.. 아까 분명 뭔가 떠올렸던 것 같은데~ 아닌가~? (고개를 마구 저어대는 여자의 모습이 마냥 사랑스러운지 키득거리며 이상하다는 듯 중얼거린다.) 아하하, 역시 우리 여보야 웃음소리가 참 듣기 좋다니까. 그래서 그런가, 아가들도 웃는 소리가 참 좋고. ( 꺄르르 웃어대는 여자를 보며 한껏 풀린 미소를 지은 체 속삭인다.) 열심히 걷고~ 맛있는 거 먹으러 가야지~ 가야지~ ( 이상하다는 표정을 짓는 여자를 모르는 척 하곤 태연하게 걸어간다.) 앞으로, 앞으로~

80 시후주 ◆oEH32XWGnI (7s.MqiUX/o)

2022-02-19 (파란날) 17:22:26

# 당연하지!! 맛있게 잘 챙겨먹어야지!! (비비적❤)
# 그나저나 봄이 반응은 언제나 귀엽네~!! (꼬옥❤)

81 봄주 ◆jxtq/UiSg2 (PdRfHDxme2)

2022-02-19 (파란날) 17:36:26

>>79
(당신이 이상하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여자는 아무것도 못들은척을 하며 걸음을 옮긴다.)그래? 나는 여보야 웃는소리가 세상에서 제일 좋은데에?(한껏 풀린 미소를 지은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태연하게 걷는 당신을 따라 걸으면서도 이상하다는듯이 고개를 갸웃거리던 소녀는 솜사탕을 파는곳을 발견하더니 눈을 반짝거린다.)여보야, 여보야! 저기 솜사탕팔아!!

82 봄주 ◆jxtq/UiSg2 (PdRfHDxme2)

2022-02-19 (파란날) 17:36:54

#(키득키득)시후시후의 반응도 만만치않다구우~!!!!(맞꼬옥❤️)

83 시후주 ◆oEH32XWGnI (4zpQJconqY)

2022-02-19 (파란날) 17:48:04

>>81
같이 가자, 여보~ (더 물으면 화낼거라는건 아는지 더이상 묻진 않고 못 들은 척 걸어가는 여자를 뒤따라 나아간다.) 하여튼 우리가 괜히 천생연분이 아니라니까. ( 웃음기 어린 여자의 말에 그럴 줄 알았다는 듯 흐뭇한 표정으로 고개를 끄덕인다.) 솜사탕.. 오랜만이네. 사줄까? 먹고 싶어? (이미 눈을 반짝이는 것을 본 남자는 지갑을 꺼내들고 있으면서 새삼스럽게 묻는다.) 우리 여보 저런거 그냥 못 지나가잖아~

84 시후주 ◆oEH32XWGnI (4zpQJconqY)

2022-02-19 (파란날) 17:48:32

# 그야 시후시후는 언제나 보미보미 바라기니까!! (비비적♥️)

85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18:06:36

>>83
(흐뭇한 표정을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는 당신을 올려다본 여자가 행복한 미소를 지으며 당신의 품에 살짝 기댄다.)응! 먹고싶어!(지갑을 꺼내든 당신이 묻는것을 들은 여자가 눈을 반짝거리며 고개를 마구 끄덕거린다.)솜사탕 완전 오랜만이야아!(신이난듯한 여자가 당신의 손을 끌어당기며 솜사탕을 향해 다가간다.)

86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18:06:58

#봄이도 시후시후 바라기라구~!!!!(꼬옥❤️)

87 시후주 ◆oEH32XWGnI (iqXS42WgjI)

2022-02-19 (파란날) 18:27:28

>>85
우리 여보야 역시 그럴 줄 알았어.( 지갑에서 지폐를 미리 꺼내면서 예상했다는 듯 마구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에게 상냥하개 대답을 돌려준다.) 그러게, 우리 여보야 솜사탕 먹는건 좀 오랜만이네. 먹을 뻔 한적이 몇번 있긴 했는데 수아랑 수현이 주느라 다 뺏겨서 못 먹었지? ( 큼지막한 솜사탕을 하나 사서 여자의 손에 쥐여주곤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춰준다. ) 어디 먼저 먹고 나도 먹여줘. 개봉은 우리 여보가 해야지. ( 여자의 볼을 매만져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88 시후주 ◆oEH32XWGnI (iqXS42WgjI)

2022-02-19 (파란날) 18:27:52

# 그치그치~ 그래도 시후가 조금 더 그렇지 않을까~?? (꼬옥)

89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18:52:36

>>87
(큼지막한 솜사탕을 손에 쥔채 환한 미소를 짓던 여자는 당신이 이마에 쪽하고 입을 맞추자 마스크를 내리고는 까치발을 들어 재빨리 당신과 가볍게 입을 맞추더니 이내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우움... 그럼 같이 먹자!(자신의 볼을 매만진 당신이 속삭이는것을 들은 여자가 잠시 고민을 하더니 당신과 자신 사이에 솜사탕을 가져다댄다.)

90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18:53:15

#아니지! 봄이가 더 좋아한다구!!!!(맞꼬옥❤️)

91 시후주 ◆oEH32XWGnI (LYBbRmw/Cg)

2022-02-19 (파란날) 19:06:32

>>89
솜사탕 값을 이렇게 빨리 받을 줄은 몰랐는데. ( 까치발을 들어 입을 맞춰주곤 베시시 웃는 여자를 보며 놀란 눈을 하던 남자는 이내 기분 좋은 듯 웃어보인다.) 같이 먹자구? 하여튼 어쩔 수 없네. (두사람 사이에 솜사탕을 가져다대는 여자를 보며 피식 웃은 남자는 여자와 함께 솜사탕을 크게 베어문다. 오물오물 맛을 보던 남자는 다시 여자를 데리고 걷기 시작하다 귓가에 속삭인다.) 솜사탕이 달달하긴 한데.. 역시 여보야랑 뽀뽀하는게 더 달달한 것 같기도 하네. (작게 속삭인 남자는 아무일 없었다는 듯 느긋하게 산책로를 걸어나간다.)

92 시후주 ◆oEH32XWGnI (LYBbRmw/Cg)

2022-02-19 (파란날) 19:07:01

# 아닌데, 시후가 더 좋아하는 것 같은데~!! (쪽쪽❤)
# 저녁은 먹었어~??

93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19:11:21

>>91
그래서 싫어?(놀란 눈을 한 당신이 기분 좋은 미소를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콧잔등을 찡긋거린다.)(당신이 솜사탕을 크게 베어물자 함께 솜사탕을 오물거린 여자는 달달한맛이 좋은듯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또 부끄러운 말!(당신이 귓가에 속삭이는것을 듣고 멈칫거린 여자의 귀가 복숭아빛으로 물들더니 이내 당신의 뒤를 부지럭히 따라가며 못말린다는듯이 말한다.)

94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19:11:53

#(키득키득)아닌데 아닌데~ 봄이가 더 좋아하는데~(비비적❤️)
#이제 먹으러가려구요오!!! 밥먹고올게요오!!!!!

95 시후주 ◆oEH32XWGnI (w15ZBakSYc)

2022-02-19 (파란날) 19:21:38

>>93
아니.. 완전 좋지. 내가 이거 좋아하는건 여보야도 잘 아는구나?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여자를 따라 마주 찡긋거리며 남자가 윙크를 해보인다.) (베시시 웃으며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는 그 모습을 남자는 사랑스럽다는 지켜보며 자신도 오물거린다.) 부끄러운 말이라니. 그냥 있는 그대로 말한 것 뿐인데. 우리 여보야랑 입 맞추면 글쎄.. ( 자신을 부지런히 따라오며 못 말린다는 듯 말하는 여자를 보곤 피식 웃더니 능청스럽게 팔불출끼를 보여주기 시작하려는 남자였다.)

96 시후주 ◆oEH32XWGnI (w15ZBakSYc)

2022-02-19 (파란날) 19:22:12

# 시후시후가 자기가 더 좋아한다고 전해달래~!! (비비적❤)
# 응응!! 맛있게 먹고 와~

97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1:36:42

>>95
하여간 못말려~(윙크를 하는 당신을 본 여자가 못말린다는듯이 키득거리며 말한다.)왜, 나랑 입 맞추면 엄청 달달하고 머릿속에 종이 막 울리고 너무너무 좋고 그래 여보야아?(피식 웃은 당신이 능청스럽게 말하는것을 조용히 듣던 여자가 먼저 선수를 치듯이 말하고는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씨익, 미소를 짓는다.)

98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1:37:06

#봄이가 시후시후를 더 좋아한다고 전해주래애!!!!(꼬옥❤️)
#다녀왔어요오!!!

99 시후주 ◆oEH32XWGnI (5CvwmFIx1.)

2022-02-19 (파란날) 21:39:48

>>97
흐흥~ ( 못 말린다는 듯 키득거리는 여자를 보며 어깨를 으쓱여 보이는 남자였다.) 당연하지. 머릿속에 종이 막 울리고, 하늘에서 천사님들이 막 내려오는 기분이라서... (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씨익 웃는 여자를 보며 눈을 깜빡이던 남자는 잠시 말을 이어가다 끊는다.) ... 우리 여보야 잔뜩 예뻐해주고 싶어지거든. 우리 여보야 하루 종일 침대에서 일어나지도 못하게. (슬그머니 여자의 허리를 감싸안은 체로 상냥하게 속삭인다.) 큰일이다, 우리 여보야~

100 시후주 ◆oEH32XWGnI (5CvwmFIx1.)

2022-02-19 (파란날) 21:40:27

# 시후시후가 보미보미한테 각오하래~!! (맞꼬옥❤)
# 어서와요~ 맛있는거 먹었어?

101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02:39

>>99
(의기양양한 표정을 짓던 여자는 잠시 말을 이어가다 끊은 당신이 슬그머니 자신의 허리를 감싸안은채 상냥하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멈칫거리더니 이내 귀끝부터 목끝까지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어깨를 움찔거린다.)유..윤시후 너 진짜아!(당신을 째릿, 노려본 여자가 어쩔줄몰라하더니 이내 당신의 품을 빠져나와 후다닥, 발걸음을 옮긴다.)

102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03:17

#(키득키득) 봄이한테 꼭 전해줘야겠는걸~(비비적❤️)
#응!!! 맛있는 치킨 먹고왔어요오!!(꼬옥❤️) 시후주는요오???

103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05:56

>>101
(여자가 멈칫거리는 것을 보며 소리죽여 웃으며 지켜본다. 움찔거리는 그 모습이 마냥 보기 좋은지 얌전히 품에 안을 뿐이었다.) 여보, 아니 봄아~ 어디가~ (어쩔 줄 몰라하다가 도망치는 여자를 뒤따라 나아가며 장난스럽게 말을 건다.) 데이트인데 같이 가야지, 여보~ 여보오~ 그러다 솜사탕 떨어트리겠다~ (물론 장난스러운 말을 멈출 생각은 하지 않는지 능청스럽게 말을 이어간다.)

104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06:49

# 그럼그럼~! 꼭 전해줘야지!! (꼬옥♥️)
# 시후주는 불고기!! (비비적) 맛있었겠다!!

105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19:24

>>103
(자신을 뒤따라오며 능청스럽게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움찔거린 여자가 발걸음을 멈추더니 얼굴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다른곳을 바라보며 잡으라는듯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오..오랜만에하는 데이트니까 봐주는거야아.(헛기침을 한 여자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솜사탕을 든 손을 꼼지락거린다.)

106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19:52

#우와아!!! 우리 시후주도 맛있게 잘 챙겨먹었네에???(쓰담❤️)

107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27:30

>>105
알았어, 봐줘서 고마워. ( 발걸음을 멈추고 선 여자의 얼굴이 붉어진 것을 보며 눈웃음을 짓고는 여자가 내민 손을 살며시 잡아준다.) 그래도 딱히 싫은건 아니지? 예쁨받는거? ( 여자의 손에 깍지를 껴 잡으며 상냥하게 물음을 던진다. ) 난 우리 여보야 예뻐해주는거 좋아하는데. 너무 좋아하거든 우리 여보. ( 가볍게 윙크를 한 남자는 능청스레 여자 손에 쥐어진 솜사탕을 한입 베어물곤 오물거린다.)

108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27:58

# 봄주도 잘 챙겨먹고 올거라 생각했지!! (꼬옥♥️)

109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37:36

>>107
...싫지는않지만 부끄럽다구우..(눈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깍지를 끼며 상냥하게 묻는것을 들은 여자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우으.. 다음에는 내가 예뻐해줄거니까 각오해.(가볍게 윙크를 하며 솜사탕을 오물거리는 당신을 본 여자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솜사탕을 오물거린다.)

110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38:04

#히히, 봄주도 시후주도 모두모두 잘 챙겨먹는 사람들 이잖아아!!!(맞꼬옥❤️)

111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46:12

>>109
그건 다행이네~ 싫지 않다니까~ (중얼거리듯 말하는 여자를 보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한다.) 여보가? 나 기대해도 돼? (웅얼거리듯 말하는 여자의 말에 눈을 반짝이며 오히려 겁을 먹기 보다는 눈을 반짝이며 설레여 한다.) 이제 슬슬 카페로 갈까? 안 배고파? (그리곤 은근슬쩍 화제를 바꾸머 눈웃음을 친다. 마치 여자를 홀리기라도 하려는 것마냥)

112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47:21

# 그래서 참 좋아! 건강하잖아~! (비비적♥️)
# 봄이도 그렇고!!

113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3:00:50

>>111
(겁을 먹기는커녕 오히려 눈을 반짝이며 설레하는 당신을 본 여자가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이게아닌데, 라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얼떨떨하게 고개를 끄덕거린다.)으응?...배고파.(은근슬쩍 화제를 바꾸며 눈웃음을 친 당신이 자신을 홀리기라도하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한다.)

114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3:01:15

#건강이 최고라구~!!!(꼬옥❤️)
#(키득키득)봄이 조련사 시후시후라구~

115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3:09:24

>>113
와아? 엄청 기대된다! 진짜! (얼떨떨한 표정을 봤으면서도 능청스럽게 대꾸하며 쉴세없이 여자를 밀어붙인다. 무어라 둘러댈 시간도 주지않고선.) 그래그래, 배고프면 안되니까 얼른 카페류 가자. ( 남자는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를 살며시 끌고 주차되누차가 있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리 여보야 든든하게 먹야야 힘도 내고 그러지~!

116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3:10:17

# 그러엄! 역시 봄주야!!! (비비적♥️)
# 그치만 봄이 한마디면 단숨에 끝인걸!

117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3:24:50

#하긴~ 그건그렇지이!!!(키득키득)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할것같아요오! 내일 또 만나!!!!

118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3:25:21

# 잘자요! 내일 봐아!

119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3:50:31

>>115
이게 아닌데에...(당신의 능청스러움에 찜찜한 표정을 지은 여자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홀리듯이 당신을 따라 주차장으로 향하던 여자는 할머니에게서 온 카톡 속 사진을 보더니 푸스스, 하며 웃음을 터트린다.)이거봐 여보야. 우리 아가들 완전 신났어.(쿠키 만들기를 하는듯 양볼에 밀가루를 잔뜩 묻힌채 맑은 미소를 짓고있는 쌍둥이와 그런 언니오빠를 보고 신이나는듯 꺄르르, 웃고있는 수호를 본 여자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당신에게 사진을 보여준다.)

120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3:50:43

#갱신!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

121 시후주 ◆oEH32XWGnI (DZPkGx2IFA)

2022-02-20 (내일 월요일) 14:17:25

>>119
뭐가 아니야? ( 중얼거리는 것을 들은 남자가 아무것고 모르는 척 태연히 물음을 던지곤 방긋 웃어보인다.) 뭔데? ( 같이 주차장으로 향하던 여자가 휴대폰을 보곤 웃기 시작하자 궁금한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우리 아가들 뭘 해도 귀엽다니까 정말. 수호도 조금 더 크면 금방 저러겠지? (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가들을 보며 남자도 방긋 웃곤 여자의 허리를 꼭 끌어안는다.)

122 시후주 ◆oEH32XWGnI (DZPkGx2IFA)

2022-02-20 (내일 월요일) 14:17:45

# 좋은 주말이야 봄주! (꼬옥)
# 잠은 잘 잤구???

123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4:44:00

>>121
(태연하게 물은 당신이 방긋 웃는것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던 여자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형, 누나처럼 밝게 자라면 좋겠는데. ...사고는 조금만 덜 치고?(자신의 허리를 끌어안는 당신의 품에 포옥, 기댄 여자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124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4:44:22

#당연하지~!!!(비비적❤️) 시후주도 잘 잤어???

125 시후주 ◆oEH32XWGnI (8eTnpGyts2)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9:37

>>123
뭐야아, 나한테 비밀 만드는거야? (물끄러미 바라보던 여자가 말없이 고개를 저어보이자 씨익 웃은 남자가 너무하다는 듯 옆구리를 팔꿈치로 톡톡 건드리며 말한다.) 수호도 엄마 바라기여서 쌍둥이처럼 엄마한테 꼭 붙어있고, 막 놀아달라고 그러면 어쩌지? (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여자를 데리고 차에 도착한 남자는 문을 열어주며 장난스럽게 묻는다.) 우리 여보야 한창 아가들이 놀아달라고 하던 때 기억 못 할 것 같지 않은데~ ( 남자는 그때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지 키득키득 웃고 있었다.)

126 시후주 ◆oEH32XWGnI (8eTnpGyts2)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9:59

# 잘자고 점심도 든든하게 먹고 왔지! (꼬옥)
# 봄주도 점심 챙겼구???

127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4:44

>>125
아니이.. 뭔가 여보야가 오늘따라 더 능구렁이같아서?(씨익 웃은 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옆구리를 팔꿈치로 톡톡 건드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어쩌긴 뭘 어째~ 그럼 여보야는 또 아가들에게 나를 뺏기는거지 뭐어~(당신이 문을 열어주자 자연스럽게 조수석에 앉은 여자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키득키득 웃는다.)그렇게되면 나만 힘든게 아닐텐데~(키득키득 웃는 당신을 흘끗, 바라본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피식, 웃는다.)

128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5:09

#봄주는 항상 잘 챙겨먹으니까 걱정 붙들어매시라구~!!!(비비적❤️)

129 시후주 ◆oEH32XWGnI (BYapi2179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2:54

>>127
능구렁이라니.. 여보 남편은 그런거 전혀 몰라 능구렁이의 능자도 몰라. ( 중얼거리듯 말하는 말을 듣곤 눈을 깜빡인 남자가 순진무구한 표정을 해보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한다.) ...앗, 그렇게 되는건가! (남자는 그건 생각 못 했다는 듯 입을 가리며 중얼거링다.) 역시 우리 여보야 그렇게 되면 도와줘야렜네~ 아가들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아빠와 엄마의 시간도 중요하니까. (그건 양보할 수 없다는 듯 장난스럽게 비장한 각오를 하듯 말하며 차에 올라 시동을 건다.) 일단 근처에 예쁜 테라스가 있는 카페가 있다니까 거기로 가자. (차를 빼선 카페로 향하며 말을 이어간다.)

130 시후주 ◆oEH32XWGnI (BYapi2179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3:33

# 그래도 물어는 봐야지! 믿고 있지만!! (비비적)

131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6:16

>>129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은 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것을 조용히 바라본 여자가 할말은 많지만 하지않겠다는듯이 입을 다문다.)흐흥, 여보야만 믿고있으면되겠네에~(입을 가리며 중얼거리던 당신이 장난스럽게 비장한 각오를 말하듯하는것을 본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그래 좋아요오(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말한 여자가 운전을 하고있는 당신을 빤히 바라보다 이내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운전하는 모습이 참 잘생기셨네요 윤시후씨?

132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6:39

#(키득키득) 믿어줘서 고맙다구요!!!(꼬옥❤️)

133 시후주 ◆oEH32XWGnI (gI2bjETnZ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8:46

>>131
뭐야뭐야, 여보야 방금 그 표정 뭔가 할 말 있는데 안 할 때 짓는 표정이잖아. (입을 다무는 여자를 보곤 여전히 순진무구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좌우로 갸웃갸웃거리며 말한다.) 그럼그럼, 여보야는 언제나 날 믿으면 되는걸. 내가 여보야 안 도와준 적 있어? ( 웃음기 어린 여자의 말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말한다.) 후우, 정말이지. 우리 여보야는 나에 대해서 참 잘 안단 말이야.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해주는 여자의 말에 여유 섞인 표정을 해보이며 의기양양하고 당당하게 자화자찬을 한다. 카페가 그리 멀지는 않았는지 금방 차는 새로운 주차장에 들어선다. 두사람의 눈 앞엔 꽤나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가 보인다.) 아, 도착했다. 잠깐만. ( 스무스하게 자동차를 주차하며 남자는 은근슬쩍 여자가 앉은 좌석 등받이에 팔을 두르곤 후진을 한다.)

134 시후주 ◆oEH32XWGnI (gI2bjETnZ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9:19

# 히히, 고맙긴!! 당연한거지!! (비비적❤)
# 맞다, 우리 3월달에 3주년이 되는거 알고 있어?? (꼬옥)

135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7:20

>>133
응? 아닌데에?(순진무구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고개를 좌우로 갸웃갸웃거리는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여자가 당신을 따라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그런적 없었지이~ 나 놀린다고 안도와줄때 빼고???(자신감 넘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여자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카페에 도착하자 조수석 등받이에 팔을 두르고 후진을 하는 당신을 본 여자가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우와아, 후진하는모습도 멋있네 우리 여보야?(후방카메라가 있는데도 조수석 등받이에 팔을 두른채 후진을 하는 당신이 귀여운듯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136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7:46

#응응! 당연히 알고있지요오~!!!(맞꼬옥❤️)

137 시후주 ◆oEH32XWGnI (1c5/qRKxxQ)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6:26

>>135
진짜로 진짜로? ( 애교를 부리듯 자신을 따라 순진한 얼굴읗 하보이는 여자에게 고개를 들이밀며 씨익 웃어보인다. ) 에이, 그것도 시늉만 한거지~ 우리 여보님 말 안 듣는 적은 없었지~ (키득거리는 여자의 말에 고개를 살살 저으며 능청스레 말을 이어간다.) 후, 이러다 오늘 데이트에서 우리 여보가 몇번이나 더 반해버리는거 아닌가 몰라. ( 여자의 말에 콧대가 올라가선 자신만만한 말을 중얼거리며 굳이 팔을 두른 체로 주차를 마무리 한다.) 자, 도착했습니다. 내리실까요~ 배고프시겠다~ ( 시동을 끄고 잠금장치를 풀며 남자가 발랄하게 말한다.) 여기 빵들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138 시후주 ◆oEH32XWGnI (1c5/qRKxxQ)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7:20

# 알고 있었구나!!!! 와아~!! ( 꼬옥)
# 히히! 저녁두 챙겨!!

139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7:13:07

>>137
응, 진짜로.(고개를 들이민 당신이 씨익 웃는것을 본 여자가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추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고개를 살살 저은 당신이 능청스레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못말린다는듯 피식 웃는다.)정말 큰일이라니까아~(당신이 자신만만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여자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흐흥, 치즈케이크 먹어야지이!!(차가 멈추자 안전벤트를 푼 여자가 베시시, 웃으며 말하고는 마스크를 쓰며 차에서 내린다.)

140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7:13:29

#시후주도 잘 챙겨먹어야해!!!(비비적❤️)

141 시후주 ◆oEH32XWGnI (1c5/qRKxxQ)

2022-02-20 (내일 월요일) 17:22:57

>>139
그렇구나~ (여자가 살짝 뽀뽀를 해주자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떼어낸다. 마냥 기분이 좋은 표정이었다.) 뭐, 그래도 안 좋은 일은 아니니까 맘껏 반해도 좋은데~ (남자는 은근히 맘껏 반하라는 듯 키득거리며 속삭인다.) 치즈케이크 좋지. 커피는 달달한걸로? ( 여자와 차에서 내리며 쿵짝쿵짝 맞춰주려 하기 시작한다.) 우리 여보야 배를 든든하게 채워줘야지!

142 시후주 ◆oEH32XWGnI (1c5/qRKxxQ)

2022-02-20 (내일 월요일) 17:23:26

# 당연하지! 봄주랑 약속한건데!! (비비적)

143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7:40:07

>>141
(자신이 뽀뽀를 해주자 흡족한 미소를 짓는 당신을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본 여자가 작은 웃음소리를 흘린다.)여보가 그렇다니까 맘껏 반해도되겠네~(당신의 말을 들은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좋아좋아! 달달한 커비랑 치즈케이크랑 허니브레드도 시키자아!(맛있는 디저트를 먹을 생각에 신이난듯한 여자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

144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7:40:29

#히히, 약속도 잘지키고 시후주 최고야아!!!

145 시후주 ◆oEH32XWGnI (1c5/qRKxxQ)

2022-02-20 (내일 월요일) 18:01:36

>>143
후, 우리 여보가 더더 반한다면야 내가 더욱 더 받아주고 예뻐해주면 되는거니까~ ( 그런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예쁜 미소를 지어보이는 여자를 바라본다.) 그래그래, 봄이가 좋아하는건 다 시켜야지. 그래야 힘도 팍팍 내고. ( 남자는 다 기억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여자와 함께 카페로 들어선다. 달달한 향이 감도는 카페에 들어서선 창가 자리로 향한 남자는 마침 다가온 직원에게 여자가 좋아하는 메뉴를 다 주문하곤 턱을 괸 체 여자를 응시한다.) 얼마만에 이렇게 데이트 나온거지?

146 시후주 ◆oEH32XWGnI (1c5/qRKxxQ)

2022-02-20 (내일 월요일) 18:02:15

# 그래야 봄주가 좋아하고 믿어주지!! (꼬옥♥️)
# 믿음이 강해야 더 오래 가지~! (비비적♥️)

147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8:20:28

>>145
역시 여보가 최고라니깐~(당신의 말을 들은 여자가 베시시, 웃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당신과 함께 창가 자리에 앉아 주변을 돌러보던 여자는 주변에 사람이 없는것을 확인하고는 마스크를 벗고 당신을 따라 턱을 괸 채 당신을 마주본다.)으음.. 만삭때부터 못했으니까.. 꽤 오랜만에 나온거지요오.

148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8:21:05

#시후주 덕분에 오~래오래 가겠는걸!!!(꼬옥❤️)

149 시후주 ◆oEH32XWGnI (mp.uD2BbfU)

2022-02-20 (내일 월요일) 18:33:10

>>147
진짜 오래 됐네. 하긴 요 며칠 전까진 정신이 하나도 없었으니까. ( 막내가 나오던 날부터 요 며칠 전까지 달려온 나날들을 떠올리곤 창백해진 얼굴로 중얼거린다. 막내는 쌍둥이와 다르게 꽤나 울보 같은 면도 있어서 잠도 제대로 못 자던 기억이 떠오른 모양이었다.) 앞으로는 자주 나와야 할텐데.. 우리도 할머님처럼 도우미 한분 구해볼까? ( 남자는 여자가 걱정이라는 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다.) 여보 아가들 돌보는거 힘들면 그런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서. ( 하나 둘 나오는 메뉴들을 여자가 먹기 좋게 놓아주며 다정하게 말을 이어간다.)

150 시후주 ◆oEH32XWGnI (mp.uD2BbfU)

2022-02-20 (내일 월요일) 18:33:36

# 봄주가 있어야 오래오래 가는거지~! (비비적♥️)
# 저녁은 먹었어요~?

151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8:45:20

>>149
쌍둥이에 수호에.. 정신없긴했지?(당신이 창백한 얼굴로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여자가 한숨어린목소리로 중얼거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도우미..?(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 당신이 다정하게 말을 이어가는것을 들은 여자가 멈칫거리다 곰곰히 생각에 빠진듯 말을 멈춘다.)앞으로 일은 더 바빠질테고 그럴때마다 여보 혼자서 애들을 다 보기는 힘들테니까.. 도우미님을 구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생각이 끝난듯한 여자가 당신을 바라보며 방긋 웃는다.)

152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8:45:36

#이제 저녁먹으러가려구요!!! 다녀올게!!!

153 시후주 ◆oEH32XWGnI (QSoKhYgfuY)

2022-02-20 (내일 월요일) 18:49:41

>>151
뭐, 아가들이 어느정도 클 때까진 어쩔 수 없는거니까. 요즘은 많이 줄었고. (남자는 희미한 미소를 지은 체 고개를 끄덕이며 속삭인다.) 혼자 돌보는건 사실 큰 문제는 없지만. 쌍둥이도 이제 의젓해서 손도 덜 타고.. ( 멈칫한 여자를 물끄러미 보며 부드럽게 말을 이어간다.) 정말 써도 괜찮겠어? 우리 집에? ( 왠지 괜찮은 것 같지 않은 듯한 모습에 조용히 물음을 던져준다.) 내 생각 할 것 없이. 여보 생각만 말해봐.

154 시후주 ◆oEH32XWGnI (QSoKhYgfuY)

2022-02-20 (내일 월요일) 18:49:53

# 맛있게 먹고 와요!!!

155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20:55:37

>>153
(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속삭이는것을 들은 여자가 조금만 더 힘내자는듯 당신의 손을 꼬옥, 잡는다.)으음.. 솔직히 아가들을 다른사람 손에 맡긴다는게 마음에 걸리기는하지만...(잠시 생각을 하던 여자가 조곤조곤하게 말을 꺼낸다.)그래도 이대로 계속 가다보면 여보도 나도 지치는 순간이 분명히올테니깐. 그럼 아가들한테 안좋은 모습을 보일지도모르고.(그런 상황을 애초에 만들기 싫다는듯이 조곤조곤 말한 여자가 베시시, 웃으며 치즈케이크를 한입 떠먹는다.)

156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20:55:51

#다녀왔어요!!!!(꼬옥❤️)

157 시후주 ◆oEH32XWGnI (.7i5f9Z9D2)

2022-02-20 (내일 월요일) 21:05:58

>>155
.... (조곤조곤 말을 해오는 여자를 물끄러미 바라보던 남자는 부드럽게 미소를 지어보인다.) 그러면 일단 사람 구하는건 최후의 최후에 정하는걸로 하자. 나도 집에 아직 모르는 사람을 들이는건 영 껄끄럽거든. (베시시 웃으며 치즈케이크를 먹는 여자의 머리를 쓰다듬어주며 다정하게 말을 이어간다.) 물론 할머니 댁의 아주머니 같은 분이라면 참 편하겠지만, 일단은 우리 둘이서도 가능하니까. 그러다 너무 힘들어서 안되겠다 싶으면.. 그떄는 불러보던지 하지, 뭐. ( 그렇게 맘 편히 먹으라는 듯 말하곤 자신도 치즈케이크를 한입 떠먹곤 맛있따는 듯 엄지를 들어보인다.)

158 시후주 ◆oEH32XWGnI (.7i5f9Z9D2)

2022-02-20 (내일 월요일) 21:06:13

# 맛있게 먹고 왔어요??? (맞꼬옥❤)

159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21:26:36

>>157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은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알았다는듯 고개를 끄덕이던 여자는 치즈케이크를 한입 떠먹은 당신이 엄지를 들어보이자 맑은 미소를 지으며 케이크를 오물거리기 시작한다.)그나저나 오늘 하루의 일정은 어떻게되나요 윤시후씨?(달달한 커피를 꼴깍, 마신 여자가 고개를 갸웃거리며 말한다.)

160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21:26:55

#네에!!!(비비적❤️) 시후주는요오???

161 시후주 ◆oEH32XWGnI (apQKtrbBUo)

2022-02-20 (내일 월요일) 21:34:17

>>159
사실 특별한 계획은 없어요, 한봄양. (같이 케이크를 오물거리다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 여자에게 방긋 웃으며 당당하게 말한다.) 사실 오늘 생각해둔건 방금 산책하고 온거랑 여기서 맛있게 즐기는 것 뿐이라서. 이거 다 먹고 배 불러지면 같이 뭐 할지 생각해봐야 된답니다. (고개를 갸웃거리는 여자의 코를 간질거리게 손 끝으로 장난을 치며 능청스럽게 말한다.) 우리 봄이가 하고 싶은거 있으면 말해봐. 오늘은 그래도 되는 날이야. (남자는 눈웃음을 지으며 치즈케이크를 먹기 좋게 잘라 집어선 여자의 입가로 가져다주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162 시후주 ◆oEH32XWGnI (apQKtrbBUo)

2022-02-20 (내일 월요일) 21:34:47

# 시후주도 맛있게 먹었지!! (꼬옥❤)
# 벌써 주말이 끝이 보이네 ㅠㅡㅠ (비비적❤)

163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22:04:47

>>161
뭐야아, 간만에 나랑 하는 데이트인데 코스를 쫙~ 생각해와야하는거아니야?(방긋웃은 당신이 자신의 코를 간질거리자 키득키득 웃은 여자가 새침한 목소리로 장난스럽게 말한다.)우음... 어차피 여기저기 돌아다니긴 힘들테니까.. 드라이브 좀 하다가 분위기 좋은 호텔에 가는건 어때?(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먹기 좋게 잘라준 케이크를 와앙, 하고 받아먹은 여자가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진짜 맛있는 호텔 레스토랑을 알거든. 드라이브 하고나면 배가 꺼질테니깐.

164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22:05:14

#역시 우리 시후주네~!!!(맞꼬옥❤️)
#우으으.. 주말이 가는건 정말이지 너무 싫다니깐..

165 시후주 ◆oEH32XWGnI (5P8NyoGGCY)

2022-02-20 (내일 월요일) 22:34:20

>>163
그치만 이것저것 생각해봐도 여보랑 뭘 하든 즐거울 것 같아허 못 고르겠는걸. ( 새침하게 하는 말에 머쓱한 표정으로 웃어보이면서도 정말 어쩔 수 없었다는 듯 속삭인다. ) 그것도 좋지. 드라이브 하다가 괜찮은 호텔가서 와인도 마시고 스테이크도 먹고 그러자. (속삭이듯 말하는 여자에게 고개를 끄덕이며 좋은 생각이라는 듯 말한다. ) 왠지 신혼 때로 돌아가는 느낌이다, 그치?( 입이 허전할까 허니브레드를 잘라서 먹여주려 하며 키득거린다.)

166 시후주 ◆oEH32XWGnI (5P8NyoGGCY)

2022-02-20 (내일 월요일) 22:39:10

# 우리 봄주도 마찬가지구!! (비비적♥)
# 그니까 말이야... 주말이 너무 좋은데... (꼬옥)

167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22:58:32

>>165
뭐어쩌겠어. 뭘 하든 즐겁게만드는 나를 탓해야지.(머쓱한 표정을 지은 당신이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어깨를 으쓱이며 말한다.)응, 그러네. 왠지 설레는 기분인걸~(고개를 끄덕인 당신이 허니브레드를 잘라 먹여주려하자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 여자가 허니브레드를 받아물고는 맛있게 오물거린다.)

168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22:59:13

#매일이 주말이었으면 좋겠다니깐~(키득키득)

169 시후주 ◆oEH32XWGnI (X.0VgP9EfE)

2022-02-20 (내일 월요일) 23:07:10

>>167
우와, 방금 완전 공주님 대사 같았어. 여왕님인데 아직도 공주님 같다니까. (여자가 부끄러워 할법한 말을 아무렇게나 꺼내면서 힘껏 고개를 끄덕여주는 남자였다.) 그치? 이러다 우리 넷째도 생기면 어쩌지? ( 맛있게 오물거리는 여자를 보며 방긋 룻어보이다 장난기가 솟아나는지 슬그머니 말을 던지곤 반응을 살핀다) 뭐, 아가들은 사랑스러우니까 괜찮나~

170 시후주 ◆oEH32XWGnI (X.0VgP9EfE)

2022-02-20 (내일 월요일) 23:07:27

# 그러니까! 그럼 봄주도 많이 볼텐데!! (비비적)

171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23:21:55

>>169
또 그런다 여보야!(당신이 힘껏 고개를 끄덕이며 하는 말을 들은 여자가 볼을 옅은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더니 당신의 입을 막으려는듯 당신의 입에 허니브레드 조각을 쏘옥, 넣어버린다.).....여보. 여보는 네명이 감당 될 것 같아?(방긋 웃던 당신이 슬그머니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멈칫거리던 여자가 진지한 목소리로 말한다.)

172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23:22:27

#(꺄르르)맞아맞아~

173 시후주 ◆oEH32XWGnI (JIQIwsGC.E)

2022-02-20 (내일 월요일) 23:33:02

>>171
푸흐흐, 이런 반응이 참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계속 해버린다니까. ( 여자의 반응에 웃음을 흘리면서 어쩔 수 없다는 듯 중얼거리곤 오물오물 맛있게도 먹는다.) ... 아니, 적어도 지금은 아니야. 수아랑 수현이 초등학교 다닐 때면 몰라도.. ( 진지한 목소리로 물어오는 여자의 말에 움찔하고 놀란 남자는 금방 헬쓱해진 얼굴로 웅얼거리며 허니브레드를 잘라 오물거린다.) 그냥 농담이었어, 농담..

174 시후주 ◆oEH32XWGnI (JIQIwsGC.E)

2022-02-20 (내일 월요일) 23:33:20

# 히히 평일에도 또 볼 수 있겠지?? (꼬옥)

175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23:35:44

#내일도 찾아옷 수 있도록 노력해보겠다구우!!!(맞꼬옥❤️)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오.. 내일 또 만나!!!

176 시후주 ◆oEH32XWGnI (VvuBAs338Y)

2022-02-20 (내일 월요일) 23:43:25

# 잘자 봄주!!

177 봄주 ◆jxtq/UiSg2 (pVa9.lSi2k)

2022-02-21 (모두 수고..) 21:28:53

>>173
진짜 너무하다니깐....(당신이 어쩔 수 없다는듯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여자가 너무하다는듯이 말하고는 커피를 꼴깍, 마신다.)수아랑 수현이 학교다닐때...?(자신의 말에 움찔거린 당신이 헬쓱해진 얼굴로 웅얼거리는것을 들은 여자가 당신을 따라 움찔거리고는 중얼거리듯이 말한다.)

178 봄주 ◆jxtq/UiSg2 (pVa9.lSi2k)

2022-02-21 (모두 수고..) 21:29:12

#갱신!!!! 좋은 월요일이야 시후주...!!!!!

179 시후주 ◆oEH32XWGnI (.nybq5MIbg)

2022-02-21 (모두 수고..) 21:41:57

>>177
그치만 우리 여보야 귀여운 건 어쩔 수 없는걸? (남자는 너무하다는 듯 말하는 것을 듣곤 눈웃음을 지으며 봐달라는 듯 속삭인다.) 뭐, 생각은 해보겠다는거고... 솔직히 우리 세 아이만 잘 키우는 것도 다행이니까. ( 움찔거리는 여자를 보며 안심하라는 듯 키득거리며 상냥하게 속삭인다.) 우리 여보야 너무 겁먹는거 아니야? 응?

180 시후주 ◆oEH32XWGnI (.nybq5MIbg)

2022-02-21 (모두 수고..) 21:42:15

#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 보냈어요??

181 봄주 ◆jxtq/UiSg2 (pVa9.lSi2k)

2022-02-21 (모두 수고..) 23:05:04

>>179
(너무하다는듯이 입술을 삐죽거리던 여자가 눈웃음을 짓는 당신을 보더니 하는수없다는듯 한숨을 포옥, 내쉬며 피식 웃는다.)그치만.. 솔직히 막내 낳을때 조금 무섭긴했단말이야아...(당신이 상냥하게 속삭이는것을 들은 여자가 우물쭈물거리더니 자그마한 목소리로 중얼거리듯이 말하며 치크케이크를 뒤적거린다.)

182 봄주 ◆jxtq/UiSg2 (pVa9.lSi2k)

2022-02-21 (모두 수고..) 23:05:36

#월요병이 무섭긴했지만 나름 좋은하루를 보냈지이!!!(꼬옥❤️) 시후주는요?????

183 시후주 ◆oEH32XWGnI (TwV8VnXd7w)

2022-02-21 (모두 수고..) 23:20:28

>>181
(입술을 삐죽거리던 여자가 여느때처럼 어쩔 수 없다는 듯 웃어보이자 남자도 환한 미소를 지으며 능청스럽게 바라본다.) 그래도 막내가 세상에 나왔을 땐 좋았잖아. ( 남자는 우물쭈물 거리며 케이크를 뒤적이는 여자에게 잔잔하게 말해준다.) 걱정하지마. 나 여보가 싫어하는 일은 절대로 안 할거니까 그러니까 이제 표정 풀고 얼른 맛있게 먹어. 내 여보는 먹을 거 앞에 두고 그런 표정 안 짓던데. ( 여자를 능숙하게 다독이며 방긋 웃어보이는 남자였다.)

184 시후주 ◆oEH32XWGnI (TwV8VnXd7w)

2022-02-21 (모두 수고..) 23:20:54

# 시후주도 월요병 간신히 이겨냈지! (꼬옥)
# 오늘도 고생했어~!

185 봄주 ◆jxtq/UiSg2 (pVa9.lSi2k)

2022-02-21 (모두 수고..) 23:41:12

>>183
...응, 좋았어.(무서웠던 그날이 떠오른듯 표정이 조금 굳던 여자는 당신이 잔잔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수호를 처음 만난 날을 떠올린듯 따스한 미소를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알았어요오. 표정 풀고 맛있게 먹을게.(방긋 웃는 당신을 본 여자가 마주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끄덕이고는 남은 디저트를 맛있게 먹는다.)

186 봄주 ◆jxtq/UiSg2 (pVa9.lSi2k)

2022-02-21 (모두 수고..) 23:41:40

#시후주도 월요병을 이겨냈다니 다행이야!!!(맞꼬옥❤️)
#시후주도 고생했어~!!!!

187 시후주 ◆oEH32XWGnI (Yf89of5Z3c)

2022-02-21 (모두 수고..) 23:47:41

>>185
우리 여보야가 그날 수호 보고 웃던 미소는 딱 두번 봤는걸. 나랑 결혼할 때랑 우리 쌍둥이 태어났을 때. ( 따스한 미소를 짓는 여자에게 그럴 줄 알았다는 듯 방긋 웃으며 속삭여준다. ) 나도 우리 여보야가 맛있게 먹어야 맛있게 즐기니까. ( 여자가 맛있게 먹기 시작하자 흡족한 표정을 지은 남자는 같이 디저트를 비운다. 마지막 커피도 모두 비운 남자는 맛있게 먹고 있는 여자를 응시한다.) ..우리 여보야 너무 예쁘다. 진짜.

188 시후주 ◆oEH32XWGnI (Yf89of5Z3c)

2022-02-21 (모두 수고..) 23:48:07

# 봄주도 고생했구 이제 푹 쉬는거야! (비비적)

189 봄주 ◆jxtq/UiSg2 (eSmJRzDRb2)

2022-02-22 (FIRE!) 00:01:33

#시후주도 푹 쉬어야해요오!!!(꼬옥❤️)
#나 이만 자러갈 시간이야아.. 내일 또 만나!!!!

190 봄주 ◆jxtq/UiSg2 (eSmJRzDRb2)

2022-02-22 (FIRE!) 21:07:50

>>187
그야.. 그 순간들이 가장 행복한 순간들이었으니깐.(당신이 방긋 웃으며 속삭이는것을 들은 여자가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당신과 함께 디저트를 먹던 여자는 당신이 자신을 응시하며 말하는것을 듣고는 눈을 깜박이며 고개를 갸웃거린다.)응? 내 눈에는 여보가 더 예쁜데?(고개를 갸웃거리던 여자가 이내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191 봄주 ◆jxtq/UiSg2 (eSmJRzDRb2)

2022-02-22 (FIRE!) 21:08:09

#갱신!!!
#좋은 하루야 시후주~

192 시후주 ◆oEH32XWGnI (IpP4G6rxXU)

2022-02-22 (FIRE!) 21:16:21

>>190
동감이야. 엄청 행복했지. ( 베시시 미소를 짓는 여자에게 동의하듯 고개를 끄덕이며 마주 웃어보인다. 그에게도 언제까지고 잊혀지지 않은 순간들이었으니까.) 예쁜건 여보고. 나한테 어울리는건 다른 말이지. ( 눈웃음을 지으며 속삭이는 여자에게 손가락을 까닥이며 잘못 됐다는 듯 말한다.) 다 먹었으면 드라이브 하러갈까? 지금 출발하면 너무 어두워지기 전에 호텔에 갈 수 있을 것 같거든. ( 휴대폰으로 오늘밤 묵을 호텔을 예약한 남자는 손을 뻗어 여자의 입가를 닦아주며 상냥하게 속삭인다.)

193 시후주 ◆oEH32XWGnI (IpP4G6rxXU)

2022-02-22 (FIRE!) 21:16:38

# 어서와, 봄주~!! (꼬옥)
# 좋은 하루야!!

194 봄주 ◆jxtq/UiSg2 (eSmJRzDRb2)

2022-02-22 (FIRE!) 21:43:47

>>192
알았어, 알았어. 여보는 예쁜게아니라 멋있는거야.(당신이 손가락을 까닥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리더니 이내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응, 좋아요. (당신이 입가를 닦아주자 고맙다는듯 베시시, 미소를 지은 여자가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고는 자리에서 일어나 쟁반을 챙긴다.)나 이거 반납하고 갈테니까 먼저 차에 가있을래요?

195 시후주 ◆oEH32XWGnI (hMzp.tbEpY)

2022-02-22 (FIRE!) 22:06:05

>>194
역시 잘 알고 있었네. ( 이번엔 순순히 말해주는 그 모습에 흡족한 미소를 지은 치 고개를 끄덕인다.) 그래줄래? 그러면 얼른 가서 시동 켜놓고 시트 뎁혀둘테니까 다녀와. ( 남자도 몸을 일으키며 부탁한다는 듯 말하곤 서둘러 차로 달려간다. 여자가 앉기 전에 시트를 따뜻하게 해둘 생각인지 발걸음이 빨라진다.) 어디보자.. 오늘은 어디로 가볼까.. ( 차에 와서 시동을 걸고 네비를 만지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는 것이 오랜만의 드라이브가 설레는 모양이었다.)

196 시후주 ◆oEH32XWGnI (hMzp.tbEpY)

2022-02-22 (FIRE!) 22:06:21

# 오늘은 어땠으려나??? (꼬옥)

197 봄주 ◆jxtq/UiSg2 (eSmJRzDRb2)

2022-02-22 (FIRE!) 23:08:51

#늘 그랬던것처럼 바빴어요오...(맞꼬옥❤️)
#우으..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해요.. 내일 또 만나..!!!

198 시후주 ◆oEH32XWGnI (ZnFxOHgvOw)

2022-02-22 (FIRE!) 23:11:58

# ..잘자요! 내일 봐!

199 시후주 ◆oEH32XWGnI (pNRek/O9XY)

2022-02-26 (파란날) 00:17:09

# 갱신!

200 봄주 ◆jxtq/UiSg2 (hh2bYXTPak)

2022-03-18 (불탄다..!) 23:34:41

#갱신..
#갱신이 너무 늦어서 미안해 시후주...

201 시후주 ◆oEH32XWGnI (BefJBV/uZ.)

2022-03-18 (불탄다..!) 23:40:48

# 어서와 봄주. 많이 바빴어?

202 봄주 ◆jxtq/UiSg2 (oSkWzKYJ2.)

2022-03-18 (불탄다..!) 23:50:29

#우웅... 늦어서 미안해 시후주...

203 시후주 ◆oEH32XWGnI (McwGrhr1CI)

2022-03-18 (불탄다..!) 23:54:40

# 그랬구나. 어쩔 수 없지 그럼..
# 그래도 다음번엔 말해주면 좋겠다~

204 봄주 ◆jxtq/UiSg2 (oJEZYfzS8Q)

2022-03-19 (파란날) 00:15:39

#우웅... 앞으로는 꼭 그렇게 할게요오,,.

205 시후주 ◆oEH32XWGnI (E5TCBQlLa.)

2022-03-19 (파란날) 00:19:01

# 그래, 봄주가 말해준다고 했으니까 말해주겠지, 뭐~

206 시후주 ◆oEH32XWGnI (YpHC.x/XGs)

2022-03-22 (FIRE!) 17:33:07

# 갱신해둘게. 잘 지내고 있으려나

207 봄주 ◆jxtq/UiSg2 (AX802ZHWd2)

2022-04-22 (불탄다..!) 18:51:39

#갱신하고갈게..!

208 시후주 ◆oEH32XWGnI (hma4jP3O0A)

2022-04-22 (불탄다..!) 22:05:20

# 봄주 어서와!!

209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2:02:03

#좋은주말이야 시후주!

210 시후주 ◆oEH32XWGnI (94eFVfaFKA)

2022-04-23 (파란날) 12:06:38

# 잘 지냈어..??

211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3:42:04

#정신없는날들을 보냈지 뭐어...
#시후주는 잘지냈어?

212 시후주 ◆oEH32XWGnI (CDeYJS.m..)

2022-04-23 (파란날) 14:30:57

# 나도 잘 보냈지..
# 많이 바빠서 못 왔던거구나

213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4:52:13

#잘 보냈다니 다행이야..!
#우웅.. 미안해애..

214 시후주 ◆oEH32XWGnI (5kYcIljrwc)

2022-04-23 (파란날) 15:06:56

# 봄주도 아픈데 없고, 잘 보내고 있던거지?
# 미안하긴. 어쩔 수 없던거니까..

215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5:46:31

#응응, 정신이없긴하지만 아픈데는 없어요오..!

216 시후주 ◆oEH32XWGnI (zkp5KNtqV6)

2022-04-23 (파란날) 16:04:04

# 다행이다~ 아프면 안되니까...
# 자주 볼 수 있으면 좋을텐데~!

217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7:26:22

#나도 자주 오고싶은데 쉽지가 않네에...
#그래도 오늘은 시후주랑 같이 있을 수 있다구..!

218 시후주 ◆oEH32XWGnI (XzESSaC3yk)

2022-04-23 (파란날) 17:59:57

# 바쁘니까 어쩔 수 없겠지.. 그래도 보니까 되게 좋다~
# 좋다좋다. 봄주랑 이야기 할 수 있어서 참 좋아~

219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8:19:15

#나도 시후주랑 이야기 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아!!!

220 시후주 ◆oEH32XWGnI (Bq5ZgU9jzc)

2022-04-23 (파란날) 18:22:48

# 봄이도 보고 싶고 그러네~! (꼬옥)
# 이제 날도 풀려서 진짜 봄 같구 그래!

221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8:42:26

#나도 시후시후 보고싶어~!!!(맞꼬옥)
#진짜 봄이지이!!

222 시후주 ◆oEH32XWGnI (Bq5ZgU9jzc)

2022-04-23 (파란날) 18:45:52

# 봄이 못 본지도 되게 오래된 것 같네 ㅠㅠ (부비적)
# 봄이 이미지가 딱 꽃 피는 봄인데~

223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9:02:10

#히히, 오랜만에 시후시후랑 봄이 만나게 할까아??(비비적)
#시후시후는 단풍가득한 가을!!

224 시후주 ◆oEH32XWGnI (Yq/xBvlcZ.)

2022-04-23 (파란날) 19:06:56

# 어떤 일상을 돌리면 좋으려나~?
# 앗! 그런 느낌인가! 근데 봄이랑 가을은 너무 거리가 먼데~ㅜ

225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9:13:55

#글쎄에~ 시후주가 돌리고싶은 일상으로 돌리자아!!!
#우리 스레의 봄, 가을은 가까운걸로 하는거야..!!

226 시후주 ◆oEH32XWGnI (Ui4VJqsoUc)

2022-04-23 (파란날) 19:32:41

# 모가 좋을까~ 간단하게 꽁냥대는거~?
# 그럴까? 봄주가 그러자면 그런거지!

227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19:43:47

#꽁냥꽁냥 좋지이~!!
#히히, 그런걸로하자구!

228 시후주 ◆oEH32XWGnI (7rULlW4Qs.)

2022-04-23 (파란날) 20:00:06

# 그럼 봄주가 선레 줄 수 있어~? (꼬옥)
# 좋아좋아! 사실 봄가을여름겨울인거야!

229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00:49

#선레들고올게요오~
#(키득키득) 봄가을여름겨울!!

230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07:38

(새근거리는 소리를 내며 곤히 잠을 자던 여자는 아침햇살에 눈이 부신듯 미간을 살짝 찌푸리며 눈가를 비비적거린다. 머리맡에 있던 핸드폰을 들어 시간을 확인하다 무심결에 시선을 돌린 여자는 곤히 잠든 당신을 발견하자 당신을 빤히 바라보더니 이내 당신의 콧잔등을 톡, 하고 건드린다.)자는 모습도 멋있네.(혼잣말을 하듯이 중얼거리던 여자가 당신의 볼에 쪽, 하고 입을 맞추더니 자신의 허리에 둘러진 당신의 팔을 조심스레 치워내고는 길게 늘어뜨린 머리칼을 똥머리로 묶으며 아가들이 자고있는 방으로 향한다.)

231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08:00

#선레라구요오~

232 시후주 ◆oEH32XWGnI (ZnuWOMZ16k)

2022-04-23 (파란날) 20:25:02

.. 자고 일어난 모습도 예쁘네, 진짜. ( 남자는 콧잔등을 건드리고 방을 나서는 것을 실눈을 뜨곤 바라보다 눈을 포옥 감은 체로 한숨을 내쉬며 중얼거린다. 입가에는 미소가 기분 좋게 머물러있었다.) 코오... ( 아가들은 셋이서 한데 모여서 잘도 자고 있었다. 무슨 꿈을 꾸는지 마냥 기분 졸은 미소를 머금은 체로 입술을 오물거린다.)

233 시후주 ◆oEH32XWGnI (ZnuWOMZ16k)

2022-04-23 (파란날) 20:25:22

# 답레라구요~! 우리 봄이는 역시 예쁘다...

234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38:12

(아가들이 자고있는 방에 들어온 여자는 마냥 기분 좋은 미소를 머금은 아가들이 입술을 오물거리는것을 흐뭇하게 바라보며 입가에 미소를 띄운다.)깨있을때도 귀엽지만 잘때 제일 예쁘다니깐.(혼잣말을 하며 작은 웃음소리를 내고는 이불을 걷어찬 아가들의 배에 이불을 덮어준 여자는 차례대로 이마에 뽀뽀를 해주더니 이내 슬그머니 방을 빠져나온다.)끄응..(나른하게 기지개를 펴곤 욕실에 들어가 간단히 양치와 세안을 하고 나온 여자는 당신이 잠들어있을 안방을 물끄러미 바라보다 이내 장난스런 미소를 지으며 살금살금 방에 들어간다.)...여보 일어나 아침이야아!(조용히 침대까지 다가간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누워있는 당신의 배 위로 뛰어든다.)

235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38:33

#장난기도 여전한 봄이라구~(키득키득)

236 시후주 ◆oEH32XWGnI (5eBEc4WmHY)

2022-04-23 (파란날) 20:50:27

....엄무아... ( 아가들은 여자가 이불을 덮어주자 마냥 좋은 듯 베시시 웃으며 잠꼬대를 웅얼웅얼 한다.) 우리 여보가 언제 오나 하고 있었는데~ ( 배로 뛰어든 여자를 기다렸다는 꼭 끌어안고선 볼에 마구 뽀뽀를 해주기 시작한다.) 아침이니까 아가들 깨기 전에 잔뜩 예뻐해줘야 하려나? ( 여자의 뺨을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마치 기다리고 있었다는 듯.)

237 시후주 ◆oEH32XWGnI (5eBEc4WmHY)

2022-04-23 (파란날) 20:50:45

# 진짜 봄이 너무 귀여워!! (꼬옥)

238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59:04

(잠에서 덜깬 당신의 비명소리가 들려오리라 생각하며 장난기 가득한 웃음소리를 내던 여자는 기대와는 달리 기다렸다는듯 자신을 끌어안은 당신이 볼에 마구 뽀뽀를 하자 김이 샜다는듯 부루퉁한 표정을 짓다 이내 당신의 볼을 꾹꾹, 양손으로 누른다.)뭐야아, 언제 일어났어?(자신의 뺨을 매만지는 당신의 손길에 베시시 미소를 지은 소녀가 당신의 볼을 조물거리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239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0:59:24

#장난 대실패라구~!!(맞꼬옥)

240 시후주 ◆oEH32XWGnI (PzFCmTONuI)

2022-04-23 (파란날) 21:06:17

읍읍.. ( 볼을 꾹꾹 양손으로 누르는 손길에 맑은 웃음을 지으며 눌린 소리를 낸다.) 언제 일어났냐면.. 어쩜 자고 있는데도 잘생겼네~ 할때? (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뺨을 만져주는 여자에게 남자는 눈웃음을 띈 체 대답해준다. ) 애들 방에 안 있고 오기 있는거 보면 다 자는 모양이네. ( 여자의 입술에 가볍게 입을 맞추며 부드럽게 속삭인다.) 그러면 느긋하게 누워있어도 되겠네

241 시후주 ◆oEH32XWGnI (PzFCmTONuI)

2022-04-23 (파란날) 21:07:21

# 대실패지만 봄이랑 꽁냥거리기는 완전 가능이지!!

242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1:13:56

자는척한거였어??(맑은 웃음소리를 내던 당신이 베시시 미소를 짓고는 눈웃음을 지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너무하다는듯이 말하고는 눈을 가늘게 뜬다.)누가 업어가도 모를만큼 곤히 자고있더라구우.(자신의 입술에 입을 맞춘 당신이 부드럽게 속삭이는것이 들려오자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춘 여자가 뒹구르르 굴러 당신의 옆에 눕는다.)간만에 여유부리겠네에~(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 여자가 고개를 돌려 당신을 바라보고는 맑은 미소를 짓는다.)

243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1:14:44

#(키득키득)꽁냥꽁냥!!

244 시후주 ◆oEH32XWGnI (eraubs9WWI)

2022-04-23 (파란날) 21:30:25

음, 그치만 우리 여보야가 너무 귀여워서 나도 모르게 그만~ ( 눈을 가늘게 뜨며 물어오는 말에, 눈을 깜빡이다 피식 웃으며 능청스럽게 대꾸한다.) 우리 아가들이 잘 자기는 하지. 여보야 닮아서 그런가? ( 남자는 뒹구르르 굴러 옆에 누운 여자를 가볍게 팔로 감싸안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얼마만이지. 이렇게 여유가 생긴건 오랜만인 것 같은데.. ( 맑은 미소를 짓는 여자와 이마를 맞대곤 부드럽게 말을 이어간다.)

245 시후주 ◆oEH32XWGnI (eraubs9WWI)

2022-04-23 (파란날) 21:30:51

# 시후한테는 완전 힐링타임이라 대환영이래!

246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1:39:32

...하여튼 능구렁이라니깐.(당신이 피식 웃으며 능청스럽게 대꾸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못말린다는듯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중얼거린다.)그런가아~(자신을 가볍게 감싸는 당신의 품에 안긴 여자가 기분좋은 미소를 지으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으음... 잘은 기억안나지만 되게 오래된건 확실해.(당신이 이마를 맞대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곰곰히 생각을 하는듯하더니 이내 장난스레 진지한표정을 만들어보이며 속삭이듯이 말한다.)

247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1:39:52

#봄이한테도 힐링타임이라구~!!!(꼬옥)

248 시후주 ◆oEH32XWGnI (E9vBhO3Rto)

2022-04-23 (파란날) 21:47:19

능구렁이 남편이라도 좋잖아?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중얼거리는 여자를 보고는 키득거리더니 부드럽게 묻는다.) 여보야 닮은 건 확실해. 우리 여보야도 잠들었을 땐 누가 업어가도 모를 정도니까. (웃음기 어린 목소리로 말하는 여자를 보곤 곰곰히 생각하는 척 하더니 역시 맞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그치, 진짜 오래됐다니까. 후우, 그럼 잔뜩 예뻐해줘야겠는데. 일단 뽀뽀 폭탄부터. ( 진지한 표정을 한 여자를 보며 중얼거리더니 얼굴에 마구잡이로 웃음소리와 함께 입을 맞춰준다.)

249 시후주 ◆oEH32XWGnI (E9vBhO3Rto)

2022-04-23 (파란날) 21:47:38

# 그럼 잔뜩 힐링되게 시후가 노력해야겠는걸!

250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2:04:02

...이것봐아. 내가 싫다고 못할거 알면서 묻는거.(당신이 부드럽게 묻는것을 들은 여자가 얄밉다는듯 당신의 볼을 아프지않게 와앙, 깨문다.)뭐어, 나든 아가들이든 누가 못업어가게 막을 여보가 있으니까 푹 잘 수 있는거아닐까아?(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작은 웃음소리를 낸 여자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중얼거리던 당신이 얼굴에 마구잡이로 뽀뽀를 하기시작하자 작은 비명소리를 지른 여자가 꺄르르,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버둥거린다.)

251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2:04:28

#이미 잔~뜩 힐링중이라구!!!!

252 시후주 ◆oEH32XWGnI (G8VdxIouDg)

2022-04-23 (파란날) 22:13:19

우리 여보야를 내가 조금 아는건 아니라서 말이야~ (간지럽다는 듯 웃음을 터트리면서도 여자의 머리를 부드럽게 쓸어내려준다.) 뭐, 절대로 누가 못 업어가게 하지. 감히 우리 여왕님이랑 왕자, 공주님들을 업어가게 내버려두겠어? (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여자의 코를 간지럽혀주며 다정하게 속삭인다.) 에이~ 소리 지르면 아가들 다 깨버릴지도 모르는데~ 쉿해야지, 쉿~ ( 다시 볼에 뽀뽀 세례를 해주며 장난스럽게 여자를 끌어안는다. 마냥 사랑스럽다는 듯.)

253 시후주 ◆oEH32XWGnI (G8VdxIouDg)

2022-04-23 (파란날) 22:13:33

# 그렇다면 다행이지만~! 그게 최고 목표이니까!

254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2:23:55

계속 그러면 내가 언제한번 마음 굳게먹고 싫다고 할지도모른다아?(당신의 볼을 깨물자 간지럽다는듯 웃음을 터트린 당신이 자신의 머리를 쓰다듬는것을 느낀 여자가 자신이 깨문 볼을 콕, 하고 찌르며 말한다.)역시 든든해~(당신이 자신의 코를 간지럽히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여자가 당신의 손끝에 입을 맞춘다.)헙!(볼에 뽀뽀세례를 한 당신이 자신을 끌어안으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아차, 싶은 얼굴로 입을 틀어막고는 아가들이 일어났나 확인을 하는듯 조용히 귀를 기울이더니 이내 안도의 한숨을 내쉰다.)

255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2:24:36

#그게 최고 목표라면 이미 이뤄낸거야!

256 시후주 ◆oEH32XWGnI (q7XeYRldz2)

2022-04-23 (파란날) 22:33:33

...그럼 남편 울리는 아내가 될지도 모르는데? ( 볼을 콕 찌르며 하는 말에 울상을 지으며 웅얼거린다. 여자의 마음을 약하게 하려는 모양이었다.) 내가 가장이니까. 우리 여보야도 지켜야 하고, 아가들도 지켜서 행복하게 해야지. ( 남자는 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은체 자신이 해야할 일을 하는 것 뿐이라는 듯 덤덤하게 말한다.) 헙 하고 놀라는 것도 어릴 때나 지금이나 똑같네. 진짜 귀여워. ( 안도의 한숨을 쉬는 여자의 손을 꼭 잡아주며 키득거린다.) 어쩜 이렇게 변하지 않을까. 신기해.

257 시후주 ◆oEH32XWGnI (q7XeYRldz2)

2022-04-23 (파란날) 22:34:03

# 그래도 만족할 수 없어서 더 노력할거래!
# 벌써 11시에 가까워졌네 ㅠㅠ

258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2:52:41

...호오?(울상을 지은 당신이 웅얼거리는것을 조용히 들은 여자가 눈을 번뜩이며 호오? 하는 소리를 낸다.)..으윽, 나 방금 또 반한것같아.(부드럽게 눈웃음을 지은 당신이 덤덤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으윽, 하는 소리를 내며 당신의 가슴팍에 폴싹, 쓰러지듯이 눕더니 웅얼거린다.)그러는 여보야는 많이 변한거알아?(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의 손을 꼬옥, 맞잡은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속삭이듯이 말한다.)

259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2:53:11

#하여튼 못말리는 시후시후라니깐~!
#우으.. 시간 너무 빨리가아..

260 시후주 ◆oEH32XWGnI (89r24gxHmQ)

2022-04-23 (파란날) 22:58:32

뭐야. 우리 여보는 나 울리고 싶은거야? ( 눈을 반짝이는 여자를 보며 윽 하는 소리를 내더니 정말이냐는 듯 바라본다.) 정말이지, 나는 매번 볼때마다 우리 여보한테 반하는데~ ( 폴싹 쓰러지듯 누운 여자를 감싸안고는 등을 부드럽게 매만져주며 다정하게 말한다.) 얼마나 변했는데? 사실 난 변한 건 잘 모르겠어서.. ( 남자는 궁금한 듯 고개를 갸웃거리먀 묻는다.)

261 시후주 ◆oEH32XWGnI (89r24gxHmQ)

2022-04-23 (파란날) 22:58:54

# 다 봄이 닮아서 그렇지?? ㅋㅋㅋ
# 그니까아..내일도 보면 좋을텐데..

262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3:07:25

뭐어..(윽, 하는 소리를 낸 당신이 정말이냐는듯 자신을 바라보자 딱히 아니라고는 말하지않은 여자가 슬그머니 당신의 시선을 피한다.)정말? 정말로 매번 볼때마다 반해??(자신의 등을 부드럽게 매만진 당신이 다정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고개를 살짝 들어올려 당신을 바라보고는 고개를 갸웃거리며 묻는다.)더 멋있어졌잖아아~(고개를 갸웃거리는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춘 여자가 그것도 모르냐는듯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263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3:08:08

#하긴, 사랑하면 닮는다니깐~(키득키득)
#우웅.. 내일은 약속이 있어서 못올것같아요오..

264 시후주 ◆oEH32XWGnI (eHoCgHF2tI)

2022-04-23 (파란날) 23:21:22

은근히 우리 봄이가 내가 우는 모습을 보고 싶어 하는 것 같단 말이지.. ( 시선을 피하는 여자를 빤히 보며 의심이 된다는 듯 중얼거린다.) 응, 지금도 무지 사랑스러워서 반해버렸어. 큰일이라니까. ( 고개를 갸웃거리는 여자의 볼을 만져주며 고개를 끄덕인다. 한없이 사랑스럽다는 눈을 해보이면서.) 흐흥! 우리 여보야 예뻐지는것만 보니까 몰랐지. 맨날 눈부시게 예뻐서 말이야. 우리 수아도 걱정이라니까. 너무 예뻐서 이상한 녀석들이 붙을까봐. ( 웃음기 어린 여자의 말에 맞장구를 치다못해, 더 나아가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

265 시후주 ◆oEH32XWGnI (eHoCgHF2tI)

2022-04-23 (파란날) 23:21:55

# ㅋㅋㅋ 완전 닮아버렸지 이젠!! (꼬옥)
# 그렇구나...어쩔 수 없지..

266 봄주 ◆jxtq/UiSg2 (LSi/CAMMc2)

2022-04-23 (파란날) 23:51:02

#완전 사랑하는 두사람이니깐!(맞꼬옥)
#시후주 나 이제 자러가야해.. 월요일에 만나!!

267 시후주 ◆oEH32XWGnI (VMI06aTtow)

2022-04-23 (파란날) 23:55:15

# 응응..! 잘자고 월요일에 봐..!

268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18:56:54

그치만 귀엽단 말이야, 여보가 우는거.(자신을 빤히 바라보며 중얼거리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여자가 불가항력이라는듯이 웅얼거린다.)(자신의 볼을 매만지며 자신을 한없이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보는 당신과 눈을 맞춘 여자가 문득 부끄러운듯 볼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이며 당신의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는다.)이상한 녀석이 붙게 안놔둘거면서~(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것을 본 여자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더니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269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18:57:08

#오늘도 좋은 하루야!

270 시후주 ◆oEH32XWGnI (f6TswsAFYo)

2022-04-25 (모두 수고..) 19:32:29

하여튼 은근히 짓궂은 면도 있다니까. ( 남자는 여자가 웅얼거리는 것을 듣곤 피식 웃더니 어깨를 으쓱이며 중얼거린다.) ..방금 부끄러웠어? 응? ( 여자가 얼굴을 물들이며 가슴팍에 얼굴을 파묻자 피식 웃은 남자가 장난스럽게 끌어안으며 물음을 던진다.) 당연하지. 가만히 안 두지. 혼쭐을 내줘야지. ( 맑은 웃음 섞인 여자의 말에 힘껏 고개를 끄덕이며 당치도 않다는 듯 눈을 반짝인다.) 내 눈에 흙이 들어가지 않는 한... 아주 엄격한 심사를..

271 시후주 ◆oEH32XWGnI (f6TswsAFYo)

2022-04-25 (모두 수고..) 19:32:49

# 봄주도 좋은 하루! 잘 보냈어???

272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0:23:31

(피식 웃은 당신이 어깨를 으쓱이며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여자가 당신을 따라 어깨를 으쓱이며 키득키득 웃는다.)...몰라...(당신이 자신을 장난스럽게 끌어안으며 말하는것이 들은 여자가 자신의 귀가 빨개진것도 모른채 웅얼거리듯이 말한다.)에휴.. 우리 수아는 팔불출 아빠때문에 연애도 마음대로 못하겠네에~(눈을 반짝이는 당신을 본 여자가 고개를 절레절레 저으며 한숨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273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0:24:07

#응응! 시후주도 오늘 하루 잘보냈어?

274 시후주 ◆oEH32XWGnI (KpHhd/9V1U)

2022-04-25 (모두 수고..) 20:33:40

하여튼... 여보도 참... (자신을 따라하는 여자를 보며 한숨을 내쉰 남자는 당해낼 수가 없다는 듯 속삭인다.) 몰라? 아니, 아는 것 같은데.. ( 귀가 잔뜩 빨개진 것을 알아차린 남자가 능청스레 귀를 건들이며 묻는다.) 그치만 딸을 지켜줄 건 역시 아빠밖에 없지 않겠어? 애지중지 키워야지. (남자는 고개를 저으며 하는 말에 이건 당연한 일이라는 듯 태연하게 말한다.) 여보도 왠 여우 같은 여자애가 왕자님들한테 붙으면 가만히 안 둘거 아냐? (남자는 분명 자신만 그럴 것 같지는 않다는 듯 느긋하게 말을 이어간다.)

275 시후주 ◆oEH32XWGnI (KpHhd/9V1U)

2022-04-25 (모두 수고..) 20:34:05

# 난 잘 보냈어! 봄주는 어제랑 오늘 다 별일 없었어??? (꼬옥)

276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1:03:59

(당신이 능청스레 귀를 건드리자 움찔거린 여자가 하지말라는듯 귀를 손으로 감싼다.).. 하긴, 우리 아가들한테 안좋은 사람이 질척거리면 절대로 안되지.(당신이 느긋하게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잠시 생각에 잠기더니 이내 진지한 목소리로 말하며 고개를 끄덕인다.)암, 안되고 말고.

277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1:04:17

#응! 별일없었지요!

278 시후주 ◆oEH32XWGnI (Bev.ib6BR2)

2022-04-25 (모두 수고..) 21:14:51

아하하, 우리 여보 귀 예민한건 여전하네~ ( 귀를 손으로 감싸는 것을 보니 토끼처럼 느껴지는 듯 키득거리더니 귀를 감싼 그 손을 자신의 손으로 덮어주며 상냥하게 속삭인다.) 그치그치, 절대로 안된다구. 우리가 눈 멀쩡히 뜨고 있는데 그건 가만히 둘 수 없지. ( 진지하게 말하고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를 보며 역시 그럴 줄 알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말한다.) 뭐, 근데 우리 연애할 때처럼 서로 좋아 죽는다고 하면 어쩔 수 없겠지..? 할머님도 아마 고민 좀 많이 하셨을걸.. (그때를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지 키득거리며 중얼거린다.)

279 시후주 ◆oEH32XWGnI (Bev.ib6BR2)

2022-04-25 (모두 수고..) 21:15:10

# 별일 없었다니 다행이다~!!
# 이제 쉬는 시간이려나?

280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1:36:28

(귀를 감싼 자신의 손 위에 당신의 손까지 덮어지자 소리가 잘 안들린듯한 여자는 당신이 웃는것이 느껴졌는지 슬그머니 고개를 들어 왜웃냐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그럼! 우리 눈에 흙이 들어오기전에는 절대로 안된다구!(당신이 고개를 끄덕이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맞장구를 치며 말한다.)에이, 우리 할머니는 오히려 좋아하셨지. 무려 남자친구라고 데려온사람이 윤시후인데?(당신이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여자가 당신의 볼을 콕, 하고 찌르며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281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1:36:50

#응! 오늘은 쉬는시간이라구~!!

282 시후주 ◆oEH32XWGnI (cr3EtUKHgs)

2022-04-25 (모두 수고..) 21:52:17

사.랑.해 ( 왜 웃냐는 듯 바라보는 여자를 향해 입모양으로 사랑한다 말하곤 눈웃음을 지어보인다.) 근데 애들이 원망의 눈으로 보는 건 좀 아플 것 같기도 하네.. ( 남자는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다 아차 싶었는지 쓴 미소를 지으며 중얼거린다.) 하여튼 내가 전생에 무슨 착한 일을 했는지 이렇게 예쁜 사람을 만났을까. 처음 만났을 땐 우리 봄이가 막 어쩔 줄 몰라했는데~

283 시후주 ◆oEH32XWGnI (cr3EtUKHgs)

2022-04-25 (모두 수고..) 21:52:50

# 좋아좋아!! 그러면 푹 쉬는거야!
# 쉴 수 있을 때 푹 쉬어야지!

284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2:24:21

나도 사랑해.(당신이 입모양으로 말하는것을 본 여자가 눈을 한번 깜빡이더니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말한다.)그건 그렇지만 못된 사람을 만나서 고생시키는것보다는 원망을 조금 받는게 나은것같아.(쓴 미소를 짓는 당신을 본 여자가 그런 표정은 하지말라는듯 볼을 매만져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우웅? 내가?(당신의 말을 들은 여자가 고개를 갸웃거린다.)

285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2:24:37

#히히, 푹 쉬고있는중이라구~!!

286 시후주 ◆oEH32XWGnI (FpSf3bX.jk)

2022-04-25 (모두 수고..) 22:27:20

내가 더 사랑하지만~ ( 의기양양한 표정을 지으며 베시시 미소를 짓고 있는 여자에게 대꾸한다. ) 하긴 그것도 그렇지. 게다가 우리 아가들은 탑스타 봄양의 예쁘장한 아이들이니까 더 달라붙을지도 몰라. ( 속삭이는 여자의 말에 다시 한번 결심을 다지는 남자였다. 이게 좋은 현상인지 어떤지는 알 수 없었지만.) 그때는 우리 봄이가 고생하고 있었으니까.

287 시후주 ◆oEH32XWGnI (FpSf3bX.jk)

2022-04-25 (모두 수고..) 22:27:37

# 좋아좋아~! 봄주 또 보니까 무지 좋아! (꼬옥)

288 봄주 ◆jxtq/UiSg2 (a0SF1U2Npk)

2022-04-25 (모두 수고..) 22:54:08

(당신이 대꾸하는것을 입모양을 보고 알아들은 여자가 마음에 안든다는듯 부루퉁한 표정을 짓더니 자신의 귀를 막고있던 손을 떼어내 당신의 볼을 살포시 잡고는 당신의 입술에 입을 맞춘다.)내가 더 사랑하거든요?(속삭이듯이 말한 여자가 알았냐는듯이 당신을 바라본다.)여보를 닮은 아가들이니까 온갖 사람들이 다 달라붙을거라구.(진지한 목소리로 중얼거린 여자가 틀림없다는듯 두 주먹을 꼬옥, 쥔채 비장한 표정을 짓는다.)뭐어.. 그땐 그랬었지만 덕분에 여보도 만난거니깐.

289 시후주 ◆oEH32XWGnI (97Gnn1RVRw)

2022-04-25 (모두 수고..) 23:43:39

뭐야, 그 깜찍한 표정은? ( 부루퉁한 얼굴을 하면서도 입을 맞춰오는 여자를 보며 피식 웃더니 다정하게 눈을 맞추곤 속삭인다.) 네이네이~ 그런 걸로 해줄게~ 오늘은? ( 또 양보하진 않을거라는 듯 윙크를 해보이며 말한다.) 흐흥~ 둘 다 아주 전전긍긍하는 나날이 보이는 것 같아. 건강 잘 챙겨야겠어. ( 두 주먹을 꼬옥 쥐는 여자를 보곤 결국 웃음을 터트리더니 그 주먹을 자신의 손으로 감싸주며 속삭인다.) ..진짜 노력하길 잘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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