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15068> [1:1/HL/상L] 선율 속에 녹아든 사랑 - 서른세걸음 :: 289

시후주 ◆oEH32XWGnI

2022-01-03 09:43:52 - 2022-04-25 23:43:39

0 시후주 ◆oEH32XWGnI (2LW0ucpQSQ)

2022-01-03 (모두 수고..) 09:43:52

[>>1] 윤시후
[>>2] 한봄

1어장(열아홉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1845308/
2어장(스무걸음) :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4541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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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어장(서른두걸음):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261082/recent
# 봄이시후 사진첩과 백업본 : https://tuney.kr/FVyFEN

104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06:49

# 그럼그럼~! 꼭 전해줘야지!! (꼬옥♥️)
# 시후주는 불고기!! (비비적) 맛있었겠다!!

105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19:24

>>103
(자신을 뒤따라오며 능청스럽게 말하는 당신의 목소리가 들려오자 움찔거린 여자가 발걸음을 멈추더니 얼굴을 복숭아빛으로 물들인채 다른곳을 바라보며 잡으라는듯 당신에게 손을 내민다.)오..오랜만에하는 데이트니까 봐주는거야아.(헛기침을 한 여자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솜사탕을 든 손을 꼼지락거린다.)

106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19:52

#우와아!!! 우리 시후주도 맛있게 잘 챙겨먹었네에???(쓰담❤️)

107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27:30

>>105
알았어, 봐줘서 고마워. ( 발걸음을 멈추고 선 여자의 얼굴이 붉어진 것을 보며 눈웃음을 짓고는 여자가 내민 손을 살며시 잡아준다.) 그래도 딱히 싫은건 아니지? 예쁨받는거? ( 여자의 손에 깍지를 껴 잡으며 상냥하게 물음을 던진다. ) 난 우리 여보야 예뻐해주는거 좋아하는데. 너무 좋아하거든 우리 여보. ( 가볍게 윙크를 한 남자는 능청스레 여자 손에 쥐어진 솜사탕을 한입 베어물곤 오물거린다.)

108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27:58

# 봄주도 잘 챙겨먹고 올거라 생각했지!! (꼬옥♥️)

109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37:36

>>107
...싫지는않지만 부끄럽다구우..(눈웃음을 지으며 자신의 손을 잡은 당신이 깍지를 끼며 상냥하게 묻는것을 들은 여자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우으.. 다음에는 내가 예뻐해줄거니까 각오해.(가볍게 윙크를 하며 솜사탕을 오물거리는 당신을 본 여자가 웅얼거리듯이 말하며 솜사탕을 오물거린다.)

110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2:38:04

#히히, 봄주도 시후주도 모두모두 잘 챙겨먹는 사람들 이잖아아!!!(맞꼬옥❤️)

111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46:12

>>109
그건 다행이네~ 싫지 않다니까~ (중얼거리듯 말하는 여자를 보며 다정한 목소리로 속삭이듯 말한다.) 여보가? 나 기대해도 돼? (웅얼거리듯 말하는 여자의 말에 눈을 반짝이며 오히려 겁을 먹기 보다는 눈을 반짝이며 설레여 한다.) 이제 슬슬 카페로 갈까? 안 배고파? (그리곤 은근슬쩍 화제를 바꾸머 눈웃음을 친다. 마치 여자를 홀리기라도 하려는 것마냥)

112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2:47:21

# 그래서 참 좋아! 건강하잖아~! (비비적♥️)
# 봄이도 그렇고!!

113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3:00:50

>>111
(겁을 먹기는커녕 오히려 눈을 반짝이며 설레하는 당신을 본 여자가 눈을 왕방울만하게 뜨더니 이게아닌데, 라는듯한 표정을 지으며 얼떨떨하게 고개를 끄덕거린다.)으응?...배고파.(은근슬쩍 화제를 바꾸며 눈웃음을 친 당신이 자신을 홀리기라도하듯이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고개를 살짝 끄덕이며 말한다.)

114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3:01:15

#건강이 최고라구~!!!(꼬옥❤️)
#(키득키득)봄이 조련사 시후시후라구~

115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3:09:24

>>113
와아? 엄청 기대된다! 진짜! (얼떨떨한 표정을 봤으면서도 능청스럽게 대꾸하며 쉴세없이 여자를 밀어붙인다. 무어라 둘러댈 시간도 주지않고선.) 그래그래, 배고프면 안되니까 얼른 카페류 가자. ( 남자는 고개를 끄덕이는 여자를 살며시 끌고 주차되누차가 있는 방향으로 몸을 움직이기 시작한다.) 우리 여보야 든든하게 먹야야 힘도 내고 그러지~!

116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3:10:17

# 그러엄! 역시 봄주야!!! (비비적♥️)
# 그치만 봄이 한마디면 단숨에 끝인걸!

117 봄주 ◆jxtq/UiSg2 (WH3kr7YNLA)

2022-02-19 (파란날) 23:24:50

#하긴~ 그건그렇지이!!!(키득키득)
#시후주 나 이만 자러가야할것같아요오! 내일 또 만나!!!!

118 시후주 ◆oEH32XWGnI (A3aGmc9PHg)

2022-02-19 (파란날) 23:25:21

# 잘자요! 내일 봐아!

119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3:50:31

>>115
이게 아닌데에...(당신의 능청스러움에 찜찜한 표정을 지은 여자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홀리듯이 당신을 따라 주차장으로 향하던 여자는 할머니에게서 온 카톡 속 사진을 보더니 푸스스, 하며 웃음을 터트린다.)이거봐 여보야. 우리 아가들 완전 신났어.(쿠키 만들기를 하는듯 양볼에 밀가루를 잔뜩 묻힌채 맑은 미소를 짓고있는 쌍둥이와 그런 언니오빠를 보고 신이나는듯 꺄르르, 웃고있는 수호를 본 여자가 작은 웃음소리를 내며 당신에게 사진을 보여준다.)

120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3:50:43

#갱신! 좋은 주말이야 시후주!

121 시후주 ◆oEH32XWGnI (DZPkGx2IFA)

2022-02-20 (내일 월요일) 14:17:25

>>119
뭐가 아니야? ( 중얼거리는 것을 들은 남자가 아무것고 모르는 척 태연히 물음을 던지곤 방긋 웃어보인다.) 뭔데? ( 같이 주차장으로 향하던 여자가 휴대폰을 보곤 웃기 시작하자 궁금한 듯 고개를 갸웃거린다.) 우리 아가들 뭘 해도 귀엽다니까 정말. 수호도 조금 더 크면 금방 저러겠지? (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 아가들을 보며 남자도 방긋 웃곤 여자의 허리를 꼭 끌어안는다.)

122 시후주 ◆oEH32XWGnI (DZPkGx2IFA)

2022-02-20 (내일 월요일) 14:17:45

# 좋은 주말이야 봄주! (꼬옥)
# 잠은 잘 잤구???

123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4:44:00

>>121
(태연하게 물은 당신이 방긋 웃는것을 물끄러미 올려다보던 여자가 아무것도 아니라는듯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형, 누나처럼 밝게 자라면 좋겠는데. ...사고는 조금만 덜 치고?(자신의 허리를 끌어안는 당신의 품에 포옥, 기댄 여자가 콧잔등을 찡긋거리며 말한다.)

124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4:44:22

#당연하지~!!!(비비적❤️) 시후주도 잘 잤어???

125 시후주 ◆oEH32XWGnI (8eTnpGyts2)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9:37

>>123
뭐야아, 나한테 비밀 만드는거야? (물끄러미 바라보던 여자가 말없이 고개를 저어보이자 씨익 웃은 남자가 너무하다는 듯 옆구리를 팔꿈치로 톡톡 건드리며 말한다.) 수호도 엄마 바라기여서 쌍둥이처럼 엄마한테 꼭 붙어있고, 막 놀아달라고 그러면 어쩌지? ( 콧잔등을 찡긋거리는 여자를 데리고 차에 도착한 남자는 문을 열어주며 장난스럽게 묻는다.) 우리 여보야 한창 아가들이 놀아달라고 하던 때 기억 못 할 것 같지 않은데~ ( 남자는 그때만 생각하면 웃음이 나오는지 키득키득 웃고 있었다.)

126 시후주 ◆oEH32XWGnI (8eTnpGyts2)

2022-02-20 (내일 월요일) 15:19:59

# 잘자고 점심도 든든하게 먹고 왔지! (꼬옥)
# 봄주도 점심 챙겼구???

127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4:44

>>125
아니이.. 뭔가 여보야가 오늘따라 더 능구렁이같아서?(씨익 웃은 당신이 너무하다는듯이 옆구리를 팔꿈치로 톡톡 건드리며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중얼거리듯이 말한다.)어쩌긴 뭘 어째~ 그럼 여보야는 또 아가들에게 나를 뺏기는거지 뭐어~(당신이 문을 열어주자 자연스럽게 조수석에 앉은 여자가 장난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키득키득 웃는다.)그렇게되면 나만 힘든게 아닐텐데~(키득키득 웃는 당신을 흘끗, 바라본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하며 피식, 웃는다.)

128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5:35:09

#봄주는 항상 잘 챙겨먹으니까 걱정 붙들어매시라구~!!!(비비적❤️)

129 시후주 ◆oEH32XWGnI (BYapi2179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2:54

>>127
능구렁이라니.. 여보 남편은 그런거 전혀 몰라 능구렁이의 능자도 몰라. ( 중얼거리듯 말하는 말을 듣곤 눈을 깜빡인 남자가 순진무구한 표정을 해보이더니 고개를 절레절레 흔들며 말한다.) ...앗, 그렇게 되는건가! (남자는 그건 생각 못 했다는 듯 입을 가리며 중얼거링다.) 역시 우리 여보야 그렇게 되면 도와줘야렜네~ 아가들의 시간도 중요하지만 아빠와 엄마의 시간도 중요하니까. (그건 양보할 수 없다는 듯 장난스럽게 비장한 각오를 하듯 말하며 차에 올라 시동을 건다.) 일단 근처에 예쁜 테라스가 있는 카페가 있다니까 거기로 가자. (차를 빼선 카페로 향하며 말을 이어간다.)

130 시후주 ◆oEH32XWGnI (BYapi2179Q)

2022-02-20 (내일 월요일) 15:43:33

# 그래도 물어는 봐야지! 믿고 있지만!! (비비적)

131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6:16

>>129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은 당신이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것을 조용히 바라본 여자가 할말은 많지만 하지않겠다는듯이 입을 다문다.)흐흥, 여보야만 믿고있으면되겠네에~(입을 가리며 중얼거리던 당신이 장난스럽게 비장한 각오를 말하듯하는것을 본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그래 좋아요오(콧노래를 흥얼거리며 말한 여자가 운전을 하고있는 당신을 빤히 바라보다 이내 베시시, 미소를 짓는다.)운전하는 모습이 참 잘생기셨네요 윤시후씨?

132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6:16:39

#(키득키득) 믿어줘서 고맙다구요!!!(꼬옥❤️)

133 시후주 ◆oEH32XWGnI (gI2bjETnZ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8:46

>>131
뭐야뭐야, 여보야 방금 그 표정 뭔가 할 말 있는데 안 할 때 짓는 표정이잖아. (입을 다무는 여자를 보곤 여전히 순진무구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좌우로 갸웃갸웃거리며 말한다.) 그럼그럼, 여보야는 언제나 날 믿으면 되는걸. 내가 여보야 안 도와준 적 있어? ( 웃음기 어린 여자의 말에 당연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자신감 넘치는 목소리로 말한다.) 후우, 정말이지. 우리 여보야는 나에 대해서 참 잘 안단 말이야. (베시시 미소를 지으며 해주는 여자의 말에 여유 섞인 표정을 해보이며 의기양양하고 당당하게 자화자찬을 한다. 카페가 그리 멀지는 않았는지 금방 차는 새로운 주차장에 들어선다. 두사람의 눈 앞엔 꽤나 분위기 좋아보이는 카페가 보인다.) 아, 도착했다. 잠깐만. ( 스무스하게 자동차를 주차하며 남자는 은근슬쩍 여자가 앉은 좌석 등받이에 팔을 두르곤 후진을 한다.)

134 시후주 ◆oEH32XWGnI (gI2bjETnZc)

2022-02-20 (내일 월요일) 16:29:19

# 히히, 고맙긴!! 당연한거지!! (비비적❤)
# 맞다, 우리 3월달에 3주년이 되는거 알고 있어?? (꼬옥)

135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7:20

>>133
응? 아닌데에?(순진무구한 미소를 지은 당신이 고개를 좌우로 갸웃갸웃거리는것을 물끄러미 바라보던 여자가 당신을 따라 순진무구한 표정을 지으며 말한다.)그런적 없었지이~ 나 놀린다고 안도와줄때 빼고???(자신감 넘치는 당신의 목소리를 들은 여자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카페에 도착하자 조수석 등받이에 팔을 두르고 후진을 하는 당신을 본 여자가 맑은 웃음소리를 터트린다.)우와아, 후진하는모습도 멋있네 우리 여보야?(후방카메라가 있는데도 조수석 등받이에 팔을 두른채 후진을 하는 당신이 귀여운듯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

136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6:47:46

#응응! 당연히 알고있지요오~!!!(맞꼬옥❤️)

137 시후주 ◆oEH32XWGnI (1c5/qRKxxQ)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6:26

>>135
진짜로 진짜로? ( 애교를 부리듯 자신을 따라 순진한 얼굴읗 하보이는 여자에게 고개를 들이밀며 씨익 웃어보인다. ) 에이, 그것도 시늉만 한거지~ 우리 여보님 말 안 듣는 적은 없었지~ (키득거리는 여자의 말에 고개를 살살 저으며 능청스레 말을 이어간다.) 후, 이러다 오늘 데이트에서 우리 여보가 몇번이나 더 반해버리는거 아닌가 몰라. ( 여자의 말에 콧대가 올라가선 자신만만한 말을 중얼거리며 굳이 팔을 두른 체로 주차를 마무리 한다.) 자, 도착했습니다. 내리실까요~ 배고프시겠다~ ( 시동을 끄고 잠금장치를 풀며 남자가 발랄하게 말한다.) 여기 빵들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138 시후주 ◆oEH32XWGnI (1c5/qRKxxQ)

2022-02-20 (내일 월요일) 16:57:20

# 알고 있었구나!!!! 와아~!! ( 꼬옥)
# 히히! 저녁두 챙겨!!

139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7:13:07

>>137
응, 진짜로.(고개를 들이민 당신이 씨익 웃는것을 본 여자가 당신의 입술에 쪽, 하고 입을 맞추고는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고개를 살살 저은 당신이 능청스레 말하는것을 들은 여자가 못말린다는듯 피식 웃는다.)정말 큰일이라니까아~(당신이 자신만만하게 말하는것이 들려오자 맑은 웃음소리를 낸 여자가 키득키득 웃으며 말한다.) 흐흥, 치즈케이크 먹어야지이!!(차가 멈추자 안전벤트를 푼 여자가 베시시, 웃으며 말하고는 마스크를 쓰며 차에서 내린다.)

140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7:13:29

#시후주도 잘 챙겨먹어야해!!!(비비적❤️)

141 시후주 ◆oEH32XWGnI (1c5/qRKxxQ)

2022-02-20 (내일 월요일) 17:22:57

>>139
그렇구나~ (여자가 살짝 뽀뽀를 해주자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고개를 떼어낸다. 마냥 기분이 좋은 표정이었다.) 뭐, 그래도 안 좋은 일은 아니니까 맘껏 반해도 좋은데~ (남자는 은근히 맘껏 반하라는 듯 키득거리며 속삭인다.) 치즈케이크 좋지. 커피는 달달한걸로? ( 여자와 차에서 내리며 쿵짝쿵짝 맞춰주려 하기 시작한다.) 우리 여보야 배를 든든하게 채워줘야지!

142 시후주 ◆oEH32XWGnI (1c5/qRKxxQ)

2022-02-20 (내일 월요일) 17:23:26

# 당연하지! 봄주랑 약속한건데!! (비비적)

143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7:40:07

>>141
(자신이 뽀뽀를 해주자 흡족한 미소를 짓는 당신을 사랑스럽다는듯이 바라본 여자가 작은 웃음소리를 흘린다.)여보가 그렇다니까 맘껏 반해도되겠네~(당신의 말을 들은 여자가 웃음기어린 목소리로 말한다.)좋아좋아! 달달한 커비랑 치즈케이크랑 허니브레드도 시키자아!(맛있는 디저트를 먹을 생각에 신이난듯한 여자가 맑은 웃음소리를 내며 말한다.)

144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7:40:29

#히히, 약속도 잘지키고 시후주 최고야아!!!

145 시후주 ◆oEH32XWGnI (1c5/qRKxxQ)

2022-02-20 (내일 월요일) 18:01:36

>>143
후, 우리 여보가 더더 반한다면야 내가 더욱 더 받아주고 예뻐해주면 되는거니까~ ( 그런건 얼마든지 가능하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예쁜 미소를 지어보이는 여자를 바라본다.) 그래그래, 봄이가 좋아하는건 다 시켜야지. 그래야 힘도 팍팍 내고. ( 남자는 다 기억했다는 듯 고개를 끄덕이며 여자와 함께 카페로 들어선다. 달달한 향이 감도는 카페에 들어서선 창가 자리로 향한 남자는 마침 다가온 직원에게 여자가 좋아하는 메뉴를 다 주문하곤 턱을 괸 체 여자를 응시한다.) 얼마만에 이렇게 데이트 나온거지?

146 시후주 ◆oEH32XWGnI (1c5/qRKxxQ)

2022-02-20 (내일 월요일) 18:02:15

# 그래야 봄주가 좋아하고 믿어주지!! (꼬옥♥️)
# 믿음이 강해야 더 오래 가지~! (비비적♥️)

147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8:20:28

>>145
역시 여보가 최고라니깐~(당신의 말을 들은 여자가 베시시, 웃으며 속삭이듯이 말한다.)(당신과 함께 창가 자리에 앉아 주변을 돌러보던 여자는 주변에 사람이 없는것을 확인하고는 마스크를 벗고 당신을 따라 턱을 괸 채 당신을 마주본다.)으음.. 만삭때부터 못했으니까.. 꽤 오랜만에 나온거지요오.

148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8:21:05

#시후주 덕분에 오~래오래 가겠는걸!!!(꼬옥❤️)

149 시후주 ◆oEH32XWGnI (mp.uD2BbfU)

2022-02-20 (내일 월요일) 18:33:10

>>147
진짜 오래 됐네. 하긴 요 며칠 전까진 정신이 하나도 없었으니까. ( 막내가 나오던 날부터 요 며칠 전까지 달려온 나날들을 떠올리곤 창백해진 얼굴로 중얼거린다. 막내는 쌍둥이와 다르게 꽤나 울보 같은 면도 있어서 잠도 제대로 못 자던 기억이 떠오른 모양이었다.) 앞으로는 자주 나와야 할텐데.. 우리도 할머님처럼 도우미 한분 구해볼까? ( 남자는 여자가 걱정이라는 듯 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다.) 여보 아가들 돌보는거 힘들면 그런 방법도 괜찮을 것 같아서. ( 하나 둘 나오는 메뉴들을 여자가 먹기 좋게 놓아주며 다정하게 말을 이어간다.)

150 시후주 ◆oEH32XWGnI (mp.uD2BbfU)

2022-02-20 (내일 월요일) 18:33:36

# 봄주가 있어야 오래오래 가는거지~! (비비적♥️)
# 저녁은 먹었어요~?

151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8:45:20

>>149
쌍둥이에 수호에.. 정신없긴했지?(당신이 창백한 얼굴로 중얼거리는것을 들은 여자가 한숨어린목소리로 중얼거리며 고개를 절레절레 젓는다.)도우미..?(부드러운 목소리로 속삭인 당신이 다정하게 말을 이어가는것을 들은 여자가 멈칫거리다 곰곰히 생각에 빠진듯 말을 멈춘다.)앞으로 일은 더 바빠질테고 그럴때마다 여보 혼자서 애들을 다 보기는 힘들테니까.. 도우미님을 구해보는것도 괜찮을 것 같아.(생각이 끝난듯한 여자가 당신을 바라보며 방긋 웃는다.)

152 봄주 ◆jxtq/UiSg2 (gSEG2Q5TV.)

2022-02-20 (내일 월요일) 18:45:36

#이제 저녁먹으러가려구요!!! 다녀올게!!!

153 시후주 ◆oEH32XWGnI (QSoKhYgfuY)

2022-02-20 (내일 월요일) 18:49:41

>>151
뭐, 아가들이 어느정도 클 때까진 어쩔 수 없는거니까. 요즘은 많이 줄었고. (남자는 희미한 미소를 지은 체 고개를 끄덕이며 속삭인다.) 혼자 돌보는건 사실 큰 문제는 없지만. 쌍둥이도 이제 의젓해서 손도 덜 타고.. ( 멈칫한 여자를 물끄러미 보며 부드럽게 말을 이어간다.) 정말 써도 괜찮겠어? 우리 집에? ( 왠지 괜찮은 것 같지 않은 듯한 모습에 조용히 물음을 던져준다.) 내 생각 할 것 없이. 여보 생각만 말해봐.

154 시후주 ◆oEH32XWGnI (QSoKhYgfuY)

2022-02-20 (내일 월요일) 18:49:53

# 맛있게 먹고 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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