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96405078> 대충 느와르 일상 임시스레 :: 600

이름 없음

2021-12-21 23:03:39 - 2022-02-09 03:03:00

0 이름 없음 (yZ0AyCBa1Q)

2021-12-21 (FIRE!) 23:03:39

보다 만족스러운 놀이를 위해 다양한 의견 수집과 수요 파악을 목적으로 만들어진 스레입니다
사전 조사하고 대충 세우려고 했는데 뭔가 고민이 많아져서 임시스레 파봤어
다들 관심있으면 선뜻 의견 내줘

359 에만주 (4M9PglHWmk)

2022-01-06 (거의 끝나감) 02:50:45

>>358 악 귀염요염ㅋㅋㅋㅋㅋㅋㅋㅋㅋ 페로사는 거품이라구. 너무 매력적이라 bubble 어겼어..😉

헉 그럼 에만이 얼굴을 아는 사람중에 하나겠네. 에만이가 가면 끝까지 올려서 피울 때가 가끔 있는데, 그렇게 가만히 피우고 있다가 난데없이 눈을 마주친 것도 모자라 저격수의 고기방패 인질이 되니까 "내가.. 드러나면 안 되는 사람이라..!" 하고 한번 바둥댔을 거야! 물론 페로사가 납득하면 어이가 없다는 듯 쳐다보다 가면을 뒤집어쓰지 않았을까..? 종종 놀러오란 말이랑 명함을 받고 2차 얼빠짐..🤔 에만이 속는셈 치고 갔는데 죽이 잘 맞았다든지?

우우 구리다니 절대 아니야~ 나는 이 전개 매력적이라구 생각해!!😘😘😘😘 여기서 더 추가할 사항 있을까?

에만이는 페로사를 '대화가 잘 통하는 사람, 얼굴을 아는 사람, 대체 왜 날 구기려 했지 설마 지금도 구기려고..??(?)' 하고 정의해뒀을 거야~ 요약하면 칭구칭구~ 0.<

360 페로사주 (dIc/T2i.jU)

2022-01-06 (거의 끝나감) 03:02:17

>>359 이 참치 주접이 강렬하다
페로사: 얼굴이 비밀이라는 사람, 생각보다 꽤 많아. 많이 만나봤어. (에만에게 가면 씌워줌)
페로사: 이해하지 못할 것도 아니고. 자기를 비밀로 숨겨두고 싶다면, 난 그 비밀 존중해줄 수 있어. 뭐, 입 무거워야 되는 직종에서 일하기도 했고...
페로사는 안락함 역시도 행복이라고 생각하니까 자신의 바에 온 사람들이 모두 안심되는 기분을 느끼길 바라고, 그렇게 대해주려 하고 있어! 에만에게도 그런 마음이 가서 닿으면 좋겠네. 그러고 보니 페로사의 바에는 칸막이쳐진 개인실도 붙어있다 참
그리고 저격이 날아오는 걸 고개 휙 젖혀서 피한 페로사의 피지컬과, 입 무거워야 되는 직종 운운하는 페로사의 말에 페로사의 뒤를 캐봤더니 뭐 상세히 캘 필요도 없이 이름만 검색했는데 툭 튀어나오는 르메인 배틀리언
친구부터 시작하는 관계 좋아한다구 !.!

361 덕매주 (yeXo03Wets)

2022-01-06 (거의 끝나감) 10:24:32

situplay>1596417068>683
확실히 조직간 거래는 본점 쪽이라 애매해지겠어
덕매가 꽃집을 갈 일이.. 꽃이 필요할 일은 많지만 들꽃 뽑아가는 놈이라서 확실히:3
하웰쟝 빈민가 놀러올래? ㅋㅋㅋㅋㅋㅋ.. 좋은.. 꼴은 못보겠지만.. 볼만한.. 것도 없겠지만....

한 사년 전에도 꽃집이 있었다면은 들렀었을 지도 모르겠긴 한데

362 에만주 (xDzvC6fl7o)

2022-01-06 (거의 끝나감) 13:11:31

>>360 우우 페로사주 주접만큼 강렬할까!
페로사가 가면 씌워준다니 에만주 지금 발려서 쓰러졌어 쩐다 최고다.. 안심되는 기분을 느끼도록 노력한다니 최고의 바텐더야! 에만이는 개인실에서 자주 마시지 않을까 싶네~ 새벽잡담에서 나온 더티 마티니나 블러디메리를 자주 마실 거라구 0.<
우우 르메인 배틀리언.. 김에만 찾아보고 이마 팍팍 치면서 어떻게 이런 사람이..? 그래도 일단 신뢰니까 괜찮겠지? 하고 혼란 온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으악으악 그래도 좋아 지금은 친구니까 (╯▽╰ ) 나도 그런 관계 좋아해~~ 그럼 선관 이정도로 끝낼까? 예쁜 관계 만들어줘서 고마워 페로사주~~~~!

363 페로사주 (PRlNvcsVZY)

2022-01-06 (거의 끝나감) 13:19:24

>>362 말보다 제스쳐가 더 효과적을 때가 있으니까 `◡´
나야말로 2염 해커님과 예쁜 관계 맺을 수 있어서 도─모 감사합니다!!!! 한번 들러주시면 잘 모시겠습니다 앞으로 잘 부탁합니다..
그런데 이따금 페로사가 좀 상큼한 술이나 다른 칵테일 같은 거 츄라이해보거나 할 수 있어(자기주관강함)

364 페로사주 (PRlNvcsVZY)

2022-01-06 (거의 끝나감) 14:00:13

>>363 엇.. 효과적을->효과적일

365 시안주 (UJsXLeEwb.)

2022-01-06 (거의 끝나감) 22:30:44

>>345 내가 더 훨씬 늦게 답했는걸. 그러면 이걸로 선관을 맺으면 될 거 같네.
앞으로 거래 잘 부탁해요, 하웰. ~-~

366 하웰주 (F.xD6MoovE)

2022-01-06 (거의 끝나감) 22:37:29

>>361 한 2-3년 전에 꽃집을 개업했던 터라 아마 손님으로 만나기는 어렵겠네. 하웰이 길을 잃어서 빈민가 들어갔다가 마주쳤다면 어떠려나? 하웰이 비전투원이지만 어느정도 어렸을 때부터 단련을 해두어서 진짜 전투원을 만나지 않는 한 쉽게 죽거나 하지는 않겠지만 말이야!

>>365 나도 잘 부탁해 시안주!!!

367 ◆RCF0AsEpvU (rvJSAKJjp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47:00

여기서 조금만 기다려주라아아아

368 페로사주 (tsRunYjYRY)

2022-01-06 (거의 끝나감) 23:48:54

노래 좀 듣고 있어야지

첫날에 텐션을 너무 냈는가 텐션이 안올라온다!

369 제롬주 (IznAmRexBU)

2022-01-06 (거의 끝나감) 23:48:55

안착~

아니 에만주 화장실 바닥에서...
일단은 빨리 집으로 들어가세요. 이 날씨에 밖에 오래 있으면 감기몸살 걸려요...

370 브리엘주 (Nz0PR0Jtq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49:01

오케이, 기다리고 있을게.
에만주 현실로 돌아온걸 축하해. 그나저나....얼마나 오래 쓰러져 있던거야. 감기 걸릴수도 있으니까 따뜻하게 하고 따뜻한 거 지금 당장 마시자. 안그러면 몸이 아플테니까.

situplay>1596417096>999 노렸구나. 이런 확신범 같으니. 진-짜로 나쁜아이잖아.

371 페로사주 (tsRunYjYRY)

2022-01-06 (거의 끝나감) 23:49:31

아 그래 참 지금 집인 건 맞지 에만주........??

372 제롬주 (IznAmRexBU)

2022-01-06 (거의 끝나감) 23:49:32

텐션은 어떻게 하면 올라올까요(고민)

373 ◆RCF0AsEpvU (rvJSAKJjpk)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1:41

https://bbs.tunaground.net/trace.php/situplay/1596418098/recent

자아아~~ 그지뭉팅이 빵구쟁이 뉴 베르셰바 친구들~~
[무료 어장 넘어오기]

374 페로사주 (tsRunYjYRY)

2022-01-06 (거의 끝나감) 23:52:03

>>370 딱히 노린건 아니라구~ 사아실 이러고 있으니 진짜로 나른해지긴 해

>>372 간단하다! 자고 일어나면 올라오는것!! 근데 나는 자러갈 생각이 아직 없다!!

375 피피주 (iqjk8RPaVg)

2022-01-08 (파란날) 15:15:13

(레드카펫!)

376 스텔라주 (UY4wXiHzog)

2022-01-08 (파란날) 15:15:36

호라이즌 블라인더스의 명령이다 :3!!!

377 스텔라주 (UY4wXiHzog)

2022-01-08 (파란날) 15:17:58

레스 좀 적고올게 잠깐 :3!!

378 피피주 (iqjk8RPaVg)

2022-01-08 (파란날) 15:18:19

>>377 얌전히 기다리겠습니다 >;3

379 스텔라주 (UY4wXiHzog)

2022-01-08 (파란날) 15:19:21

우선은 대강 스텔라가 다섯살~여섯살 그 즈음 부터 피피랑 같이 지냈다고 하면 시간대는 맞아 떨어져! 그럼 1~2년 정도 같이 지낸 셈이고 피피가 12살에 줍줍당했을 때 스텔라는 일곱살이 될거야. 길바닥에서부터 같이 지냈던거니까 스텔라로서는 피피를 많이많이 의지했겠지! 그 때 피피가 어땠을진 모르겠어서 이 부분부터 물어볼게! 피피는 스텔라를 잘 챙겨주는 입장이었을까 아니면 그냥 같이 지내는 사람1의 입장이었을까?

380 피피주 (iqjk8RPaVg)

2022-01-08 (파란날) 15:23:48

>>379 혹시 스텔라 어렸을 적 성격이 어땠나요? 독립적이었는지 의존적이었는지 ;3
그거에 따라 쪼곰 갈릴 것 같애요

381 스텔라주 (UY4wXiHzog)

2022-01-08 (파란날) 15:28:31

>>380 응애스텔라는 의존적이었다 :3!!

382 피피주 (iqjk8RPaVg)

2022-01-08 (파란날) 15:30:05

>>381 그럼 쪼금.. 사실 아주 많이 챙겨주려고 했을 것 같네요 ;3 좀 깨끗한 음식 찾으면 스텔라부터 먹이고 했겠지..
하나 염려되는게 어린 피피가 피부병(옮지는 않아요)을 좀 앓았는데 스텔라가 거부감을 느끼지 않았을까요? 만약 안 느꼈다면 응애피피는 스텔라.. 쫌 많이 아꼈을것같답니다

383 스텔라주 (UY4wXiHzog)

2022-01-08 (파란날) 15:36:01

으응ㄱ 내가 잠깐 일이 생겨서 답레가 조금 늦을거같다..! 미안해 최대한 금방 달아볼게ㅠㅠㅠ

384 피피주 (iqjk8RPaVg)

2022-01-08 (파란날) 15:36:53

>>383 천천히 다녀오셔용

385 스텔라주 (UY4wXiHzog)

2022-01-08 (파란날) 15:41:21

응애 스텔라는 아는 것도 가진 것도 없었어서 그냥 옆에 있는 피피의 상태가 어떻던 간에 의지했을거야! 거부감을 느낄 틈도 없었을거라고 생각한다 :3 매일매일 배고프고 오늘 하루 빵 하나 먹으면 그 날은 잘 먹은 날이니까 그 정도로 열악했으면 피부병 따위에 거부감을 느끼고 으- 하지는 않을거란 말이지! 대신에 스텔라가 좀 많이 칭얼댔을거라고 생각하는데, 이럴 때 피피는 어떻게 했을까? 가령 옷 소매 붙잡고 '배고파..' 하고 하루종일 칭얼댄다거나!

386 피피주 (iqjk8RPaVg)

2022-01-08 (파란날) 15:47:01

>>385 웃 우웃ㅠ 애기스텔라 안쓰럽고 귀여워 칭얼거리는구나

와중에 거부감 없다니 피피의 호감도스텍 쌓이는 소리가 들리는걸요 ;3
어떻게든 음식 찾아보는 시늉이라도 하긴 했을 것 같은데.. 어차피 스텔라가 못 찾으면 피피도 정상적인 방법으로는 못 찾는다는 말이니까요
자면 배고픈 것도 까먹을 수 있어. 하면서 자장가나 불러주지 않을까요 >:3
만약 스텔라가 잠든다면 주위 꼬맹이들 쥐어패서 음식 뺏거나.. 소매치기해서 밥벌어오겠지.. 아마 전자가 압도적으로 많을 것 같아요

387 스텔라주 (UY4wXiHzog)

2022-01-08 (파란날) 15:51:20

어쨌든 스텔라 옆에 있는 사람은 피피 한 명 뿐이니까 이것저것 가릴 처지가 아니었다는 말씀 :3!
자장가 불러주면 또 안자고 '자는건 싫어. 빵이 먹고싶어' 하고 하루종일 징징댔을거같다.. 미리 피피에게 심심한 사과의 말씀을 :3..! 피피는 주변 사람들 줘패서 음식을 뺏고 이런 모습을 스텔라에게 보여줬을까 :0?

388 피피주 (iqjk8RPaVg)

2022-01-08 (파란날) 15:56:22

>>387 피피: (자장가개빡세게부르기)

사실 안 보여주려고 했을 것 같긴 해요() 막.. 폭력은 노출시키고 싶지 않아..! 같은 다정하고 인도적인 이유는 아니고.. 지금은 스텔라가 어려서 남한테 덤벼봤자 역으로 털릴게 뻔하니까 굳이 헛바람 안 넣는 축에 더 가까울 것 같읍니다
만약 스텔라가 봐버렸다면 하는 수 없지 식으로 가르쳐줬겠지요
제일 먼저 가르쳐준 건 내가 이길 만한 만만한 상대 구별법이랑 도망치는 법 아니었을까

389 스텔라주 (UY4wXiHzog)

2022-01-08 (파란날) 16:06:22

아! 그럼 또 생각났다 :3!! 스텔라는 피피가 싸우는걸 봤지만 피피는 그걸 못 봤고, 스텔라가 당돌하게 싸움걸고 줘터지고(...)돌아온 걸 본 피피가 대~충 싸우는 법(상대 구별법, 튀는법) 이런걸 알려줬다고하면 괜찮을까?? 그럼 스텔라의 길바닥생활의 스승아닌 스승이 피피가 되는건데 :3!

390 피피주 (iqjk8RPaVg)

2022-01-08 (파란날) 16:12:39

>>389 .oO(스텔라주는.. 천재인가? 너무 재밌다)

으악 너무좋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숨쉬면서 지 옷 찢어다가 스텔라 상처 동여매준 다음날부터 바로 가르쳐주지 않았을까
피피는 아주.. 치사하고 더럽게 싸우니까요 이길 수 있다면 이로 물든 눈에 소금을 비비든 뭐든 한다
여차하면 다리 사이를 차버려 스텔라! <- 이러지 않을지

391 스텔라주 (UY4wXiHzog)

2022-01-08 (파란날) 16:20:47

" 나도.. 윽.. 오빠랑 똑같이.. 윽.. 했는데.. 윽.. 한대도. .윽.. 못 떄리고.. 윽.. 빵도.. 윽.. 다 뺏겼어.. 윽.. "

이런 느낌인거지 :3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좋다좋다! 그렇게 비겁하게 싸우는 법을 배웠으니까 스텔라도 앞에서 안 싸우고 뒤에서 훔쳐보다가 양말에 돌 넣고 뒤통수를 후린거야 :3!! 그럼 시점을 좀 옮겨서 피피가 떠났을때! 그 때 피피는 홀연히 사라졌다고 하는데, 스텔라에게 어떤 말이라도 남겨놓았을까?

392 피피주 (iqjk8RPaVg)

2022-01-08 (파란날) 16:25:01

>>391 크아악 안쓰럽고 기엽다 크아악
아마.. 남길 새도 없이 순식간에 줍줍당한 거라 편지도 뭣도(애초에 글을 몰랐지만요) 못 남겼을 것 같아요 :3..
설정상 잠자는 애 업고 가버린 거랑 비슷한 수준인지라
스텔라랑 잠시 떨어져 있어야만 했던 순간이 있었는데, 그때 피피가 다쳤고, 다친 피피를 누가 주워갔을 가능성이 큰 것 같아요
그렇게 됐다면 피피는 아마 스텔라에 대한 무의식적인 부채감이 있겠지요 >:3..

스텔라는 어떤 반응일까요?

393 스텔라주 (UY4wXiHzog)

2022-01-08 (파란날) 16:27:46

스텔라의 반응때문에 언지가 있었는가 없었는가가 궁금했던거야 :3!
어느 날 아침에 눈을 떴는데 피피가 없어서 평소처럼 밥 구하러 갔나보다~ 생각하고 가만히 앉아서 기다렸는데 안오고, 이틀 삼일을 더 기다렸는데도 안오고. 그 쯤 가서야 스텔라는 자기가 또 버려졌구나 하고 깨닫게되겠지! 실상은 그게 아니지만 :3..
맛있는 걸 잔뜩 가져올거라는 기대 -> 왜 안오지? 무슨 일이 있나? 하는 공포 -> 내가 또 버려졌구나 하는 실망 -> 왜 나 버리고가? 하는 분노로 감정 그라데이션이 있었을거같다! 그래서 최종적으로 느끼는 감정은 말 없이 버리고간 피피에 대한 분노 :3!!

394 피피주 (iqjk8RPaVg)

2022-01-08 (파란날) 16:33:13

>>393 웃 우웃 웃ㅠ...
스텔라미안햇..

그 뒤로 둘이 만날 기회가 있었을까요? 피피는 신원 안 가리고 다니니까.. 아마 스텔라가 찾고자 한다면 충분히 찾을 수 있었을 것 같아요
만약 피피가 스텔라한테 연락할 방법을 어떻게 찾는다면 (호라이즌 블라인더스와 접촉할 기회가 닿는다면) 스텔라 앞으로 빵 한 바구니가 배달됐을지도 모르겠어요

395 스텔라주 (UY4wXiHzog)

2022-01-08 (파란날) 16:36:26

음~ 말없이 떠난 피피에 대해서 스텔라가 가지고 있는 감정은 분노인데다가 잊고싶은 기억이 됐겠지! 아마 그래서 스텔라가 먼저 찾으려 들지는 않았을거야. 피피는 일처리도 해주면서 치료도 해주는거 같은데 이걸로 한 번 엮어볼까 하는 생각이들어. 스텔라가 칼에 맞던 총에 맞던 하고 빈사상태가 돼서 실려왔다면 피피는 스텔라를 알아볼까 :3?

396 피피주 (iqjk8RPaVg)

2022-01-08 (파란날) 16:38:58

>>395 아마 긴가민가하면서 치료해주지 않을까.. >:3 호라이즌 블라인더스인걸 알면 반쯤 확신하겠지만요

이걸 첫 미래으 첫 일상 소재로 잡아도 재밌을 것 같은데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97 스텔라주 (UY4wXiHzog)

2022-01-08 (파란날) 16:47:32

>>396 앗 좋다!! 그럼 아직까지는 서로가 살았는지 죽었는지도 모르는 상태인거고 스텔라의 기억속에서는 피피에 대한 분노가 남아있고 지금은 기억에서 조금 지워진 상태! 병원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면 스텔라인 것을 알아볼 수 있는 장치가 있어야하니까.. 그거는 스텔라 특유의 머리색하고 눈 색으로 알아보면 되겠다 :3!! 스텔라 데려온 조직원들이 스텔라 이름을 부르기도 할거고!!!

398 피피주 (iqjk8RPaVg)

2022-01-08 (파란날) 16:48:27

>>397 매우매우매우 좋습니다 ^-^)b 히히 벌써부터 기대되는구만요
모쪼록 잘 부탁드려요

399 스텔라주 (AQ3acdHDZo)

2022-01-08 (파란날) 17:13:59

응응 여기서 마무리 지음 되겠다! 나도 벌써부터 엄청 기대돼... 잘부탁해!!!!

400 브리엘주 (n17lKM47L.)

2022-01-09 (내일 월요일) 02:05:20

situplay>1596420065>839
그럼, 첫만남을 거래때문에 안면을 텄을 것 같네. 아슬란이 조직을 세우자마자 고문용 마약이 필요해서 카두세우스를 찾았다면 브리엘이 갔을거야. 아슬란도 밖에서 들어온 사람이였구나. 음음. 과연 푸른 하늘을 보다가 등지고 들어온 사람들끼리 알아볼 수 있을 것인가. 독백을 봤는지는 모르지만 브리엘이 이미 상처가 있는 곳에 한번 더, 그 이렇게 해버려서 그것 때문에 브리엘의 호위가 아슬란에게 데려갔다는 것쯤이야 두번째 만남으로 해버려도 되지. 아슬란이랑 정기적으로 거래를 하는거라면 아마 시기는 그 전으로 잡으면 될테고. 어때?

401 아슬란주 (hIindUiJlg)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0:31

>>400 거의 세우자마자 갔을 것 같긴 하네요!! 한 몇 달 후니까, 응. 아슬란도 밖에서 들어왔답니다! 시간대를 따지자면 붉은 하늘이 어색한 사람끼리 첫만남을 가졌겠네요~! 에...사실 독백은 못 본 것 같아요, 하지만 내용은 충분히 알겠네요.... 선관 내용은 좋아용! 아예 두 번째 만남을 일상으로 돌려보는 것도 재밌겠네요~!! 브리엘을 처음 보고 꼭 쳐보고 싶던 대사가 하나 있거든요...후후
요약하자면 거래처+의사 대 환자로 만난 적 있는 상대! 정도려나요~~

402 브리엘주 (3dvcK7Ebms)

2022-01-09 (내일 월요일) 16:15:24

>>401 붉은 하늘이 어색한 사람들끼리ㅋㅋㅋ ㅋㅋㅋㅋ응 그렇겠네. 독백을 못봤어도 알것 같다는걸로 충분하고 선관 내용이 마음에 든다니 다행이야. 혹시나 싶었거든. 호호호. 아- 그럴까? 그럼 일상은 두번째 만남으로 하도록 하자. 무슨 대사를 준비했는지 기대되는걸. 응, 그렇게 정의하면 될 것 같아. 혹시 더 덧붙힐 거 있을까? 아니면 일단 마무리 짓고 일상으로 덧붙히는걸로?

403 아슬란주 (usXbiUqlsg)

2022-01-09 (내일 월요일) 16:40:01

>>402 대사를 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될지는 모르겠지만~ 기회가 된다면 꼭 해보고 싶네요!! 선관에서 더 덧붙힐 건 없을 것 같구...덧붙힐 게 있다면 그건 일상으로 이케저케 해보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수고하셨어요, 브리엘주! 본 어장에서 다시 뵈어용~!!

404 브리엘주 (3dvcK7Ebms)

2022-01-09 (내일 월요일) 16:41:00

>>403 응, 본어장에서 보자. 수고했어.

405 피피주 (7EMFpTuE1E)

2022-01-13 (거의 끝나감) 12:23:19

(대충 등판했다는 레스)

406 이리스🐈‍⬛주 (uCApcO8fho)

2022-01-13 (거의 끝나감) 12:23:32

등판!

407 피피주 (7EMFpTuE1E)

2022-01-13 (거의 끝나감) 12:25:30

>>406 좋음니다
이리스는.. 언제부터 술 마셨니..?

408 이리스🐈‍⬛주 (uCApcO8fho)

2022-01-13 (거의 끝나감) 12:26:33

>>407 (당당) 17~18살?? ( •̀ .̫ •́ )✧

409 피피주 (7EMFpTuE1E)

2022-01-13 (거의 끝나감) 12:28:24

>>408 ㅋ 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오케
솔직히 피피주 생각으로는 다음 일상 재밋을려면 투닥거린게 최근이어야 만났을 때 으 저놈; 정도 반응이 나오지 않응까 해서 한달이나 두달 전 정도 생각하고 있는데 어떠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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