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찰이라고 하면 역시 분쟁을 말하는 거겠지? 뭐가 좋으려나 스케일을 크게 잡자면 캄파넬라네 군수회사랑 요시코네 사병이랑 다퉜던게 있겠고 개인적인 관계로 잡으면 요시코네가 캄파넬라의 군수회사에 소싱된 적이 있었는데 그때 관계가 만들어진 것도 괜찮을 것 같네 그때의 요시코는 자신자체가 억눌려서 조금 얌전한 상태였으니 캄파넬라랑 작전을 하던 와중에 요시코가 갑자기 발진해서 통솔을 벗어나 행동하기 시작하는거지 그걸 통제하려던 캄파넬라와 벌어진 작은 교전- 같은게 생각난다 캡틴은
호호호 그럴것 같다고 생각했지 군필여고생 택티-쿨이잖아 게다가 요시코 저격수기도 했고 구체적인 상황이라면 본격적인 개인 관계인가 요시코가 위치사수를 관두고 뛰어든 탓에 작전은 개판나고 스쿼드는 상황에 맞춰서 최소한의 교전수칙만 따르는 방향으로 급박하게 움직이지 하지만 전선에 진입해보니 천운인건진 몰라도 요시코에 의해 적군은 이미 죄다 섬멸당한 상태였고 거기서 요시코 혼자만 맛이 가버려서 데리러 온 캄파넬라를 식별하지 못하고 아군사격한다는 느낌 그렇게 짧은 교전이 있었고 증원 온 팀원에 의해 어떻게든 제정신차렸지만 그 이후 요시코가 버려지게 된 것은 멀지 않은 미래였지
저렇게 죽기살기로 싸워도 혼자선 추억거리라고 생각할텐데 아 항 항 시스테마까지? 엄청나게 엎치락 뒤치락 했겠구먼 요시코는 막 물어뜯고 했을것 같은데 눈에 뵈는게 없는 상태라 당시에 뭐라 받아치진 못하고 일단 쏘고 시작했겠지만 이후 수송헬기 안에서 '군하고 개는 그렇게 다르지 않지도 않나...~?'생각했을지도 결과적으로는 캄파넬라 말대로 군인 실격이었지
>>500 애들람이야 말로ㅠㅠ 다람쥐람쥐ㅠㅠ ㅋㅋㅋㅋㅋㅋ 반년도 안됐다는 거 들으면 '그럴줄 알았지!!'하는 표정 짓다가, 배팅 성공이라는 말에 뒷목 잡을꺼 같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 거기에 이은 말에는 정말 뭐라 형용할수 없는 표정이 될꺼 같고! 그런 마음가짐이 드물다 못해 위험한 곳에서 고생한 녀석이니까, 뭔가 조금 뭉클한 것을 무시하면서 어의 없어 할꺼 같아! 그런거 여기선 당연히 필요하다고 잔소리는 계속 할꺼지만!ㅋㅋㅋ
뭐 이런 사람이 다 있나, 하는 감정을 아주 잘 드러내며 킵하든 뭐든 알아서 하라고 하며 한숨을 쉴꺼 같아! 도움이 필요하면 언제든지 호출하라고 연락번호를 넘겨주겠지. 이렇게 멀쩡한(?)사람을 이렇게 쉽게 만나는 게 가능하나, 하며 속으로 경악도 하면서! 그러면 그렇게 누워서 얌전히 간호를 받겠지! 미안하긴 하지만 걸어서 나갈 몸 상태가 아닐테니 말이야.
그리고 이건 아직 요양(?)중 붕대 돌돌 감을때 인것도, 나름 움직일 정도로 나아서 다시 범죄자뿌셔뿌셔 하러 나간 후도 괜찮은데, 애들람 오락실에 누가 시비 걸러 오든, 강도하러 오든 하면 손수 나서서 빵야 빵야 쫒아낼꺼 같아! 후에도 그런 일을 대비에 일부러 기웃거리고. 걱정때문이지만 그냥 빚진게 있어서 그러는 거라고 말하며 말이야. 이 부분은 애들람주 생각을 알고 싶은데, 어쩔까? 그리고 애들람은 칸나 호출 버튼ㅋㅋ을 사용할까?
>>501 오오... 아래를 보니까, 칸나에게는 매우 악질적인 일을 하던 조직이군! 그러면 칸나가 따라 잡았을 시점에는 그만두었을까? 그리고! 칸나가 굳히 시페를 피피네까지 가져왔을 이유를 정해야 겠는데, 역시 1. 정보 (신체 속에 칩? 같은게 있는 데 칸나가 해부 능력이 없어서 도움이 필요했다.) 2. 금고나 문을 여는 유전적 정보가 필요하다. 3. 돈! 그 것은 돈이다! 탄창은 비싸다!
..정도겠네! 그리고 그러면 칸나는 아마 피피를 찾아온 적이 있었겠지? 한 두번만 와본 경험이 있을려나. 어떻게 생각해?
그런 빈정거림... 보고 싶다... (유열) 칸나가 데려올 시점에는 워낙 험하게 다루어졌을꺼 같네... 그럴수록 피피에게는 멘붕 요소일려나. 피피는 본인의 동요를 드러낼까? 그리고 그런다면, 칸나가 물어보면 그 이유를 말할까? 왜 그런 반응인지 칸나가 아는 지에 따라 칸나의 반응도 달라질꺼 같아.
그리고 재차 확인하는 거지만, 이 부분은 '이미 일어난 일'이지? 첫 일상소재로도 가능한 부분인거 같아서, 재차 확인하고 싶었어!
>>583 디저트 동료!! 매우 바람직하군! 외관상으로도 어려보이는 캄파캄파를 칸나가 많이 먹이려 할꺼 같아ㅋㅋ (그러고보니 칸나는 자체가 라 베르토와 접점이 많은 편이야. 조직원인 이리스는 어릴적부터 봐와서 동생같이 보고 있고, 보스인 아스타로테는 범죄조직, 특히 아는 이들을 끌어들인 보스로서 싫어하지만, 랭크가 높아 건드리지 못해 일방적으로 이를 갈고 있는 쪽!)
칸나는 바깥 출신이지만, 온건 8년전, 20살즈음때! 스스로 와서 그때부터 비질란테 활동을 하고 있슴다! 그러므로 문제가 없는 편이네!
캄파넬라가 오프때 간혹 디저트를 즐기러 가는 경우가 있는데 여기서 접점을 만드는게 좋을거같네. 애기입맛이라 단걸 되게 좋아하긴 하거든. 처음 디저트가게 갔을때 어떤게 어떤 메뉴인지 몰라서 그때 칸나의 도움을 받았다는걸로. 물론 아이취급은 싫어해서 꽤 캄파넬라는 귀찮아 할테지만. 같이 디저트에 대해서 논할 사람이 있다는건 좋아할거야.
단, 여기에 하나를 더한다. 얘가 암살임무할때 우연찮게 목격했어서 무슨 일을 하는지도 알았으면 좋을거같아.
좋네! :D 칸나는 말주변이 없는 편 (주제에 자각없음)이지만 오지랖은 태평양처럼 넒어서ㅋㅋㅋㅋㅋ 스트레스가 쌓여 디저트 카페로 가다, 캄파넬라가 머뭇거리는 것을 보면 스윽, 뒤로부터 전조없이 다가가, 인사도 없이 무심한 말투로 이것저것 집어줄꺼 같아! ('이거. 그리고 이거. 초코를 좋아하나?' '???' '그러면 이쪽이지.') 키차이도 있어서 재밌을꺼 같네. 그리고 역시 자연스럽게 합석이지! 냉정한 얼굴로 말 없이 '베리베리 사랑 스위티 프라페'를 홀짝이면서도, 감정이 그대로 드러나는 법이라 눈빛에서 아이 취급하는게 훤히 보일꺼 같넼ㅋㅋ 귀찮아하는 캄파넬라가 보고 싶다! 거기에 본인 취향은 혀가 얼얼할 정도의 단 맛이라, 캄파넬라에게 추천하는 거랑 본인이 먹는 거랑 달라서 의심을 사는 것도 꽤 웃길꺼 같아ㅋㅋㅋ
오호, 좋소 좋소! 정보 수집할때 우연히 보거나, 아니면 암살타깃이 겹치는 일일수도 있겠네! 많이 어려보이는 데도 그 실력이라니, 몸을 사리는 칸나는 굉장히 기겁하면서도 의문스러울꺼 같아. 그것도 실력이 '재능'보다는 '경험'쪽으로 보이는. 경계하면서도 걱정을 느낄꺼 같아. 칸나는 연하, 특히 아이에 가까운 나이, 외형일수록 말랑해지거든.
여기서 문제! 이 둘 중 어느 것이 먼저일까? 디저트쪽이 먼저라면 목격할때 다가가고, 후자가 먼저라서 디저트때는 알고서 접근한게 될꺼 같아! 그리고 또 캄파넬라는 '케르베로스 블랙'이라는 비질란테에 대해 아는 쪽일까?
>>586 딱 좋네! 1번 3번 둘다 인걸로 하지! 좋은 설정 고마워~ 역시 '프로'! 그러면 칸나는 빈정거리거나 묘하게 적대적인 피피의 모습에 줄곳 ??????하는 반응일꺼 같아! 살해한 자들의 친구, 가족에게 원망을 받는 것은 익숙한 일이지만, 사회적 눈치는 별로 없는 녀석이니까 말이야... 피피가 날선 반응을 하면 (그리고 칸나가 느낄 정도로 엄청 돌려 말한게 아니라면!ㅋㅋ) 칸나는 '???? 왜 이러지??? 저번에는 멀쩡했는데???? 엥????' 하면서 엄청 혼란스러워 할꺼 같앜ㅋㅋㅋ 그 전에 나름 친한/좋은 사이가 아니었다면 굳히 물어보지는 않을꺼 같지만 말이야!
그것도 한달전! 꽤 최근이네! 일상이 기대되는 걸? :) 이 정도면 된 걸려나? 더 설정하고 싶은게 있다면 알려주고! 잘 부탁해!!
>>588 디저트 먼저구나! 그러면 일하는 중의 캄파벨라를 보면 나름 충격먹을꺼 같네. 범죄도시에서 놀라운 일은 아니지만, 그래도 같이 달달한 디저트를 먹던 아이 (주관적)가 그런 일을 하고 있을테니 말이야. 캄파넬라는 아마 '일'할때 복면을 쓰는 칸나를 알아보지는 못할꺼 같네. 상황에 따라서 칸나의 행동이 달라질꺼 같은데, 정보수집중에 만난 쪽일까 (간접적 접근), 아니면 암살타깃이 겹친 상황 (다이렉트 접근)일까?
그리고! 그러면 캄파벨라가 디저트 샵에서 만난 칸나의 인상이 궁금해! 그리고 이 일은 언제 쯤 일일까? 몇년 전? 최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