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8 그럼 막 칸나가 그 일을 시작했을 때가 20살이고, 그 당시 이리스가 13살이었을테니까 ! 칸나가 막 일을 시작하려고 뒷골목에 처음 들어왔을 때, 이리스가 겁도 없이 덤볐다가 된통 혼이 나는거야! 그리고나선 매번 칸나가 보일 때마다 이리스가 기를 쓰고 덤벼대다보니 어릴때부터 안면이 생기고, 친해지기 시작한거지!
>>210 처음에는 언니라고도 안 하고 '아줌마!!' 하고 덤볐다가 맨날 때려눕혀져선 눈물 그렁그렁 매달곤 째려보다가 밥 사주면 좋다고 훌쩍이면서 먹는거지!! (。・∀・)ノ゙ 그렇게 하루하루 자랄수록 칸나에게서 뭔가 뜯어내려고 덤비는게 아니라 반쯤은 장난삼아 덤벼대면서 자라게 되고 둘이 아는 기간도 길어지는거지! 어렸을 때는 막 추운 날이나 비가 많이 오는 날엔 재워달라고 하이드 아웃에 찾아가기도 했을 것 같구!! 그러다 조직에 들어간 후 부터는 막 술 취해선 찾아와서 자고 그러는거지!! 물론 범죄조직에 들어갔다는 것 때문에 투닥투닥 할 것도 생각했어!! 근데 이리스가 아스타로테는 생명의 은인이라구 나쁘게 말하지 말라면서 또 대들다가 혼나고 그럴 것 같아 !! o(* ̄▽ ̄*)ブ
>>206 본스레 내용을 못봤다! ㅠ 물론 가능해! 반드시 여기에만 묵어야한다는 조항 같은 건 없으니까~.
그리고 하멜슨은 기본적으로 수상한 거래는 하지 않을 거야. 조심스러운 성격이라 득보다 실이 많다고 판단될 땐 금방 발을 빼버리거든, 아니면 복면을 쓴 상태로 류트 부부와 처음 만났다가 나중 이곳으로 투숙하러 왔을 때에 하멜슨의 아내가 칸나님을 알아봤다는 걸로 가도 되고! 과거 활동할 땐 전설의 히트맨이라고까지 불리던 사람이라 동물처럼 감각이 예민한 여성이거든, 장기 투숙객이라면 신원에 대해 신용할 수 있고 칸나의 실력과 집요함은 금세 알아볼 수 있었을 테니 그걸 이용해서 하멜슨은 뭔가 돈벌이를 할 수 없을까 고민했을 거 같아. 아마 처음엔 이런 저런 다양한 건수를 제공하면서 칸나가 어떤 일에 잘 어울리는지 시험했을 거 같은데, 어떻게 생각해?
>>180 아낌없이 주는 나무 ㅋㅋㅋㅋㅋㅋㅋㅋ 괜찮지 않을까요? 제롬은 그 말 듣고선 "이것들은 순수한 호의가 아니야. 네가 언젠가 갚아야 하는 빚을 달아두는 거지. 여기선 투자라고 해둘까." 라면서 능청을 떨 것 같네요! 예민하게 굴어도 신경 1도 안 쓰는 제롬... 내버려두라는 말에도 안 따라오면 계속 귀찮게 굴 거라면서 결국 포기하면 그제서야 도시 주요 건물들 구경시켜주고, 근처의 바로 데려가서 위스키 한 잔 살 것 같네요! 너를 팔긴 할 거지만, 그건 지금이 아니라고. 네가 제 앞가림을 하게 되면 그 때 중개라는 형태로 팔고 돈을 받는 거라면서, 술 마시면서 적응할 때까지 도와주겠다는 말을 돌려돌려 할지도요?
그리고 아낌없이 주는 나무는 아닐 거에요. 제롬은 기회주의자고, 절대 손해보는 장사는 하지 않거든요. :)
>>183 이 기회에 깃털을 뽐내보는 새...멋있다... 일부러 어려운 의뢰를 줬는데 완벽히 해내는 엔리스를 보면서 "이 도시엔 괴물이 너무 많다니까." 라고 살짝 투덜투덜대는 제롬.. 엔리스 보고 평소에도 이렇게 꼼꼼히 하지 않겠냐고 넌지시 제안해보기도 하겠네요. 물론 거절당했을 확률이 높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 다음엔 아득바득 이 갈면서 꽃다발 챙겨갔을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쥐구멍에서 꺼내드림) 오히려 엔리제 정도 되는 사람이면 한번쯤 튕기는게 맞는 거 아닐까요? 제롬주는 엔리제님을 보고는 한번 쯤은 튕겨도 어쩔 수 없다 생각했는 걸요(???) 그렇게 커넥션에 연결되어서 한동안 의뢰만 몇개 주면서 얼굴 안 보며 살고 있었는데 어느날 주소 옮긴 엔리제와 집에서 나오는 제롬이 딱 마주치게 되고.... 눈 앞이 하얘지는 제롬... 빨리 엔리제에게 다가가서 "내 집 주소는 아무에게도 알려주지 마." 하고 으르릉거리는 제롬을 볼 수 있겠네요!
>>212 나야 좋아! 본스레에 했던 말 복붙할께! 다만 칸나는 세이프하우스가 하나 보다 여러개 마련한 쪽일 것 같은데, 그래도 괜찮을까? 그리고 하멜슨은 거래?를 맨 얼굴의 칸나랑 했을까, 검은 복면의 수수께끼 비질란테랑 했을까? 나름 본인이 구분해서 사는 쪽이라!
>>213 귀여워어어어어어어어 (사망) 아주 마음에 들어!! 그러면 칸나는 아스짱한테는 이를 가는 쪽일거 같넼ㅋㅋㅋ 일방적이어도 말이야! 처음부터 알고 지냈으면 아주 아픈 손가락으로 자리잡을만하네 ㅋㅋㅋ 또 물어볼것이 있는데! 이리스는 칸나의 비질란테 활동에 대해 자세히 알고 있을까? 아마 어리(다고 생각해서)니까 칸나가 일부러 나름 숨기려 할수도 있어서 말이야. 맨얼굴로는 대외적으로 도시 탈출? 부업이 주업이고. 모르는 쪽, 처음부터 알고 있던 쪽, 이리스가 알아낸 쪽, 아니면 조직을 통해 알아낸 쪽, 모두 재밌을 거 같아서! 선호하는 건 있어?
>>212 호오. 과연 어떤 관계를 가져왔을지 기대되는 걸? 일단 질문에 답부터 해줄게. 아스가 청부업을 시작한 건 14세부터고 조직을 세운건 17세 때야. 17세 당시에는 조직보다는 간부 둘과 함께 셋이서 활동하는 크루 같은 느낌이었지. 청부업을 계속 하면서 조직에 사람을 모으고 일을 시작할 기반을 만드는데 대략 2-3년 정도로 잡았으니까 공식적인 밀수업의 시작은 20세부터라고 보면 돼. 청부업도 관둔 건 아니니 지금까지 하고 있어. 다만 아스를 직접 쓰려면 그 비용이 어마무시하게 들 뿐이지.
>>204 생각해둔 관계라... 아스가 비즈니스적으로 제롬과 만나서 커넥션에 연결되는 선관이라던가, 아니면 사적으로 원래 아는 사이였다거나, 그것도 아니라면 자극을 원한 아스가 자극을 줄만한 인물을 찾아다니던 중에 커넥션이라는 조직을 우연히 알게 되고, 좀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겠냐며 제롬을 찾아왔다거나 하는게 떠오르네요!
>>216 칸나랑 하이드아웃에서 쉴 때는 어리광도 부리고 앵길지도 모르겠는걸 (/▽\) 게다가 이리스의 행동 특성 상 맨날 여기저기 다쳐서 올게 확실해서 칸나가 신경을 안 쓰려고 해도 안 쓰일 수 없을지도 몰라 (。・ω・。) 비질란테 활동에선 사실 어렸을 때부터 알았지만 일부러 모르는 척이나, 괜히 이야기가 나올 것 같으면 슬그머니 다른 쪽으로 이야기를 돌린다거나 할지도 모르겠어. 일단 칸나가 투닥거리긴 해도 조직생활 하는거 막진 않고 있으니 전면적으로 부딪칠 일이 생기는거 아니면 모르는 척 해줄 것 같아. 애초에 몇년이나 가까이 지냈는데 모르는 건 어려울 것 같아서! 괜찮을까?? 근데 막 칸나가 다쳐서 오면 자기는 붕대투성이면서 막 등짝때리면서 ' 언니 내가 다치지 말래찌! 응?! >︿< ' 하고 막 잔소리 해대구 ㅋㅋㅋ
>>214 앗 보았구나! 후자쪽 좋아! 마음에 들어! 역시 아내님!! 그러면 칸나는 그쪽이 칸나 정체를 알고 있다는 것은 얼핏 눈치채도 굳히 앞에서 복면을 까지는 않을꺼 같아! 아내님 정체는 이쪽이 전혀 모르겠지만ㅋㅋ 일은 아마 받아들이는 건에 관해서는 깐깐한 쪽이라, 도덕적으로 오케이한 일이 아니면 모조리 정중하게 거절할꺼 같아. 도시 특성상 아마 거의다 거절할수도 있겠네. 칸나 입장으로선 (이 사람 왜 자꾸 내게 일을 시키지...?) 하면서 어리둥절해 할꺼 같네 ㅋㅋㅋㅋ
>>218 제롬제롬제롬주 안녕! :D 제롬은 커넥션 위주로 일을 하니까, 역시 비지니스적으로 아는 사이일려나? 악범죄 일망타진의 꿈쟁이 칸나는 자신이 없는 재능이 필요할테니 말이야! 아니면 제롬주야 말로 생각하는게 있을까? 제롬은 칸나가 말랑해지는 나이대이기도 하니 말이야!
>>221 안녕이닷! :D 일단 성격적으로!! 난봉꾼 재스퍼는 가벼운 성격이지? 그러면 그쪽 면으로 투닥했을까나! 공사 구분해도 칸나가 성격은 질색할수도 있어서 ㅋㅋㅋ 그리고 칸나에게는 추파 날렸을려나? 재스퍼가 보는 칸나도 궁금해! 그리고 후에도 같이 협력하는 일이 많을까? 손발이 잘 맞는 다고 느끼면 자주 불러낼꺼 같기도 하거든!
>>217 음 아스타로테가 청부업을 시작할 때부터 이미 호텔은 있었구나. 호텔은 세워진지 15년이 됐으니까. 그래서 일단 시작은 혐관으로 시작했을 거 같아. 레이스 호텔의 존재 자체가 사람들의 신변을 보호하기 위해 있는 곳이라 솔직히 암살 대상이 안에 짱박혀서 안나오면 공략이 안 되는 구조로 되어 있거든. 그런 존버 짓까지 상정하고 만들어져서 문을 걸어 잠그고도 오랫동안 돌아가는, 사실상 엄청 크고 으리으리한 벙커 같은 곳이라. 거기에 둘 다 도시의 서쪽에 위치해서 반경이 어느 정도 겹친다고 생각해보면, 호텔 때문에 일하는 데에 장애를 꽤 겪었을지도 몰라. 그래서 일방적인 앙금이 꽤나 쌓였겠지. 그리고 여전히 청부업을 하고는 있으니 그 앙금은 쌓이고 있을지도. 허나 지금의 주 종목은 밀수인 걸로 보이는데, 소비라는 측면에서 호텔은 어마무시한 고객으로 다가올 거거든. 청부업에서 놓치는 돈과 밀수로 벌어들이는 돈의 액수차를 생각해보면 후자가 압도적으로 클 수 밖에 없단 거지. 그래서 아마 적의는 있지만 이익이 되니까 반목하지는 않는 그런 적대적 동맹 관계를 생각해봤어. 그리고 청부업은 이미 많은 타깃을 거북이 등딱지 같은 호텔에 내준 터라 작전을 타깃이 호텔에 들어가기 전에 죽이자라는 것을 최우선사항으로 두지 않았을까 해. 마치 스포츠처럼. 호텔 측에서는 호텔 자체의 경비가 최우선 사항이라 밖에 끼치는 영향력은 사실 아스타로테님의 조직보다도 더 적을 수 있거든. 그러니 호텔 안으로 들어가기 전에만 잡으면 타깃 확보라는 거지. 아스타로테가 타깃을 죽이면 고객이 주는 셈이지만, 밀수를 통해 얻는 소비재로의 이익은 그걸 메꾸고도 한참 남아서 하멜슨도 눈감을 수 밖에 없겠지.
처음에는 완전한 적대 관계, 허나 그 때의 아스타로테는 조직 보스가 아닐 것이라 멋대로 호텔을 적으로 돌린다는 선택지는 있을 리 없었고, 이후 아스타로테가 밀수조직을 창단하고 힘이 생기고 나서부턴 이해관계로 너무 끈끈히 엮여버린 탓에 반목하고 싶어도 눈 감을 수 밖에 없다. 양쪽 다 서로를 반목하는 건 꽤 출혈이 큰 일이거든. 감정적인 싸움을 하기엔 둘의 몸집이 너무 크니까~. 어때?
>>222 칸나칸나칸나주 안녕이에요! 칸나가 비즈니스적으로 접근하는 거... 저는 괜찮지만 의외네요 조금! 제롬도 범죄자라서 일망타진에 들어갈 줄 알았거든요(?) 물론 제롬은 칸나가 자기가 요청하는 일만 해주면 아무 상관 없다고 생각하겠지만요! 음.. 일단 칸나가 제롬을 어떻게 생각할지가 궁금하네요. 어리지만 칸나의 입장에서 보면 제롬의 커넥션은 악당들의 허브(?) 같은 느낌이고 제롬도 절대 깨끗한 친구는 아니니까요..!
>>220 그렇네. 어쩌면 칸나님의 정체를 간파했단 걸 끝까지 숨겼을 수도 있겠다. 그리고 하멜슨은 이전까지 꽤 유명한 사업가여서 이런 쪽으로 혓바닥이 잘 굴러가는 편이거든. 이런저런 핑계를 개며 부탁해올 거야. 칸나의 유용함이 증명되고 나서부턴 이런저런 핑계를 대며 칸나에게 일더미를 산더미처럼 안겨주는 거지! 물론 보수는 앞으로의 관계를 위해서도 만족 그 이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쉽게 그만둘 생각이 들지 않게 만들지도.
>>224 비즈니스적인 것도 좋습니다! 그런 형태라면 아스타로테가 검증을 거치고선 계약을 체결했을 것 같네요. 라 베르토의 경우 이미 실력이 많이 검증된 편이기도 하고 조직 단위의 검증은 원래 어려우므로, 간단히 아스타로테가 검증 의뢰를 받는 형식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의뢰 내용은 라 베르토가 가장 많이 하는 살인 중에서도, 작은 조직을 궤멸시키라는(라 베르토 입장에서는 쉬운 편인) 의뢰를 했을 것 같은데 수락했을까요? 제롬은 15살부터 커넥션을 세웠어요! 그러니까 약 5년 전부터겠네요!
>>227 철저한 서사에 감탄의 박수를 먼저 보낼게. 정말 좋은 서사야. 음. 하지만 몇군데는 수정을 해야 할 것 같으니 설명을 시작할게.
아스가 청부업을 시작하기 전부터 호텔이 있었으니 아스는 필시 이 부분에 대해서도 교육을 받았을거야. 레이스라는 호텔의 존재와 역할과 영향력, 하멜슨주가 설명한 호텔의 부분들에 대해서 말야. 그러니 의뢰를 받을 때 타깃이 호텔에 틀어박히는 것까지 상정한 조건을 걸고 받았을거고 그로 인한 손해는 거의 없는 것에 가까웠겠지. 상대가 조건을 수락하지 않으면 의뢰를 받지도 않았을테니. 그러니 청부업으로는 혐관도 적대도 없이 그냥 서로가 서로의 일을 하는 시기였을거라 생각해.
밀수업을 시작한 후에는 아마 아스가 먼저 호텔 측에 업무적 연락을 취했을거야. 그것도 밀수업을 시작하고 거의 직후에. 하멜슨주의 말대로 호텔은 좋은 거래처니까. 어디까지나 밀수업의 거래처로써의 계약만 하고 이 때도 청부업의 타깃에 대한 건 언급하지 않았으리라고 봐.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까.
아스는 조직을 세운 이유가 더 많은 자극과 더 많은 인간들의 군상극을 보기 위해서이니 호텔 측에서 반목하는 낌새가 보인다면 바로 손을 끊는 결단도 할 인물이야. 하지만 하멜슨은 이해관계나 적대했을 시의 출혈 등을 생각해서 그러지 않았을 듯 하니, 이런 두 사람이라 지금까지 거래 상대로써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정도로 어때?
>>233 어떤 식으로든 제롬이 원하는 형태로 검증을 거쳤을거고 그걸로 됐다면 계약 체결은 순조로웠겠지. 의뢰를 받을 때는 아스가 먼저 받아서 내용을 보고 그 내용에 적합한 팀을 제롬에게 연결해주는 식으로 진행했을거야. 현재 라 베르토는 밀수업이 메인이지만 그 외의 일도 거의 다 하고 있으니 그 정도는 기꺼이 수락할거야. 5년 전. 음. 그럼 제롬이 커넥션을 세우고 얼마 되지 않았을 때 아스가 접촉해왔다는 건 어때. 라 베르토의 실력 있는 조직원들을 알선에 쓰면 네 조직의 명성도 금방 오를 거라는 제안과 함께 말야.
>>228 그거 좋네!! 서로를 걱정하면서도 서로를 위한다는 마음으로 속내까지 들어내지는 않는 관계로 생각하고 있었어! 칸나쪽은 아마 이리스쪽에는 들른다는 쪽 보다는, 많이 다쳐서 급할때 몸을 피하기 위해 한밤중에 들어올거 같네! 이리스는 물론 걱정할테고 ㅋㅋ
칸나가 귀가 할때 소파에 늘어져 자는 이리스 발견하고 말없이 이불 덮혀주는게 보이는 것만 같아..!
>>229 ㅋㅋㅋㅋㅋㅋㅋ 물론! 칸나는 월요일 아침에 직장에 핵이 떨어지길 기원하는 직장인 마냥 도시 전인원에게 핵이 떨어지길 매일 소원하고 있는 범죄자 혐오자지만...! 제롬쪽은 아무래도 악범죄를 주도하는 쪽도 아니고, 칸나 기준으로 선넘는 쪽은 (일부러는) 한거 같지는 않고, 더불어 정상참착가능한 어린이(주관적)이기에 ㅋㅋㅋㅋ 호의적은 아니라도 사무적으로 대하고 있을꺼 같아! 인맥을 높이 사고 있는터라 자신이 더 큰 악을 처단하기 위해 필요한 자라고 생각하고 있을꺼 같고. 선한 건 아니지만 위쪽을 쳐내면 이 아이도 자연스레 더 나은 직업을 찾겠지, 하고 멋대로 생각할꺼 같기도 하고, 은근히 적대하는 조직 정보를 캐려고 노력할꺼 같아. 제롬은 나름대로 쳐내겠지만! 그리고 칸나는 제롬이 '부탁'을 한다면 도덕적으로 오케이인 것만 들어줄꺼 같아. 칸나는 복면을 쓰고 대할거 같은 데, 제롬은 칸나의 맨얼굴, 신상을 알고 있는 쪽일까?
>>230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머리에 바람구멍 내는데 옆에서 추파 던지는 재스퍼를 짜증해 하는 칸나를 떠올리고 있었엌ㅋㅋㅋㅋㅋㅋㅋ 추파는 완전 괜찮아!! 칸나는 질색하겠지만 그게 묘미지? 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면 손발이 맞는 점은 높이 사서 자주 불러내겠네! 마음에 들엌ㅋㅋ 역시 복면 쓴 상태로 의뢰해 올꺼 같아! 재스퍼는 복면 아래 얼굴을 궁금해 알까? 궁금증으로 냅둘지도, 스스로 조사해서 신상을 알아냈을수도 있겠네! 어느쪽일까?
>>227 좋다좋다~! 그런 관계 아주 좋아~! 칸나 머리카락 잘라주는거 이리스가 한다는건 어떨까?? 자기한테 맡기라면서 엄청 자신만만해 하는거지!! (. ❛ ᴗ ❛.) 칸나가 그렇게 오면 바로 침대에 눕혀선 멋대로 일어나지 말라구 혼내면서 열심히 치료해줄 것 같다 ㅠㅡㅠ ㅋㅋㅋㅋ 말없이 이불 덮어줬는데 스르륵 눈 뜨곤 칸나 보곤 춥다고 옆으로 오라고 막 그러는거지~ (。・∀・)ノ゙
>>232 ㅋㅋㅋㅋㅋㅋㅋ그럼 칸나 입장에선 쌍으로 껄끄스러운 부부가 될것같앜ㅋㅋㅋㅋㅋㅋ 아내님쪽은 왠지 자기 속까지 들여다 보고 있는 느낌이고, 남편님쪽은 자꾸 일을 부탁하는 구렁이쪽이곸ㅋㅋㅋㅋㅋ 호구 칸나는 도덕적 패스인 이상 하멜른에게 속아(?)서 계속 일 받아들일꺼 같넼ㅋㅋㅋㅋㅋ 그러면서도 처음 눈 마주치면 '윽' 하는 표정 지을꺼 같아! 하멜른님은 그게 또 재미있다고 느낄수고 있겠지만ㅋㅋㅋㅋㅋ 좋아! 재밌는 선관 고마워! 잘 부탁한닷!
>>243 ㅋㅋㅋㅋㅋㅋㅋㅋ 솔직히 말해자면, 겉으로는 짜증내도 막상 까보면 싫어하기는 커녕 신뢰하는 쪽이라 생각해! 본인 기준 악범죄자도 아니고, 매번 부르는 이유가 있겠지? 위험에 빠지면 도와주는 쪽 일것이야. 본인은 부정하겠지만ㅋ 개인적으로 약간 스파이더맨 & 데드풀 관계성을 떠올린 것도 있고! 재스퍼쪽은 어떨지는 모르겠지만 말이야! ㅋㅋㅋ
>>185 그럼 동생 얘기를 먼저 하는게 좋겠네! 엔리스랑 동생은 일단 엔리스가 4살, 동생이 2살 때부터 시작하면... 이 둘은 정확히 가족이라고 확정할 수 있었던 무언가가 있거나 한 건 아니었고, 알 수 있던건 그냥 생각이란 걸 할 수 있을 때부터 함께 있었다는 거랑 머리카락이나 눈 색깔이 비슷하다는 것 뿐이었어. "아, 얘는 내 가족이구나"하는 본능적인 느낌도 물론 있었지만! 엔리스는 동생이 온전히 믿을 수 있는 유일한 사람이라 더욱 많이 아꼈고, 그냥 잘 챙겨주는 사람이라서 그런진 몰라도 동생도 언니를 무척 잘 따랐어. 그 이후로는 별 일을 다 겪으면서 생사도 오갔지... 🤣 간단하게 줄여서, 대략적인 타임라인으로는 엔리스가 6살, 동생이 4살일 때 누군가가 동생을 납치해가고 엔리스는 죽기 직전까지 가고... 이후에 동생 찾기 위해서 악착같이 노력해서 결국 엔리스가 7살이 됐을때 동생을 찾기는 했지만 이미 죽었다는 소식 뿐이고... 이후에는 동생 건드린 사람들을 개미 하나까지 싹 찾아서 복수하기 위해 노력하고... 나중에 성공하고... 어쩌다 보니 Caligo에 들어가고... 대충 이렇다!(?) 이리스랑은 어떻게 가까워지면 좋으려나? 🤔 일에 휘말렸다던가 하는 사고가 있는게 좋으려나? 아님 어쩌다 만났는데 동생이랑 이리스가 성격이든 외모든 어느 부분이 너무 닮았다...? 아니다 이건 좀 이상하려나🤔 이리스주는 어때? 😆
>>186 재스퍼가 받은 의뢰 때문에 어렸을 때 엔리스가 죽을 뻔 했다던가...? 아님 어쩌다가 엔리스가 재스퍼 일을 망쳐놨다? 방해했다? 고 한다던가...?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앗 그럼 재스퍼가 엔리스의 첫 실패를 가져가게 되었다는 건 어떨까? 엔리스는 과거에 지금껏 안 받은 의뢰는 있어도 실패한 의뢰는 없었고, 거기다 수락한 의뢰를 완벽하게 처리하려고 하는 성격이라서 처음으로 그걸 실패하게 했으면 엔리스에게 여러모로 인상이 강렬하게 남을 것 같아! 처음에는 은근한 흥미와 함께 좀 열받아서 일부러 재스퍼 일을 망치러 갈 수도 있을 것 같기도 하고...! 이렇게 점점 가다가 결국엔 재스퍼에 대한 흥미는 싹 사라지고 열받은 것만 남았을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
>>187 만족스러워 해주는구나...! (세상 다 가진 기분) 꽃다발 들고 가기 전에 챙겨뒀던 새 장갑 꼭 손에 끼고... 양 손으로 조심조심 들고 가겠지...! 🤔 부정적으로 치닫지 않는다니 다행이다...!🤣 엔리스가 성격이 나빠서 걱정이 많았어... 그럼 앞으로 조심조심 열심히 장난쳐야겠다..!(?) 지금 보니 엔리스가 아니라 엔리스주 성격이 나쁜 걸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세탁기에 넣어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엔리스가 "건조까지 시켜주나요?" 하고 대답할지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리스 나중에 의뢰 하다가 향수냄새 같은거 맡으면 문득 제이씨가 거슬려 하겠네 하고 생각할 것 같다!!
>>215 아닛 멋있다닛! 🙊🙊 투덜거림을 들었으면 엔리스가 "걱정 마요, 그런 괴물을 알고있는 당신도 충분히 괴물이니까."하고 말했을 것 같기두...ㅋ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도 이렇게 꼼꼼히 하지 않겠냐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엔리스가 네가 직접 부탁하면 생각 해볼게 하고 대답하겠지...? 그리고 그렇게 말해놓고 정작 또 평소대로 하고(??) 이 갈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워!! (꺼내짐) 제롬에게 받을 때마다 제롬이 보는 앞에서 일부러 더 꽃다발 소중하게 정리할 것 같다... 보란듯이 소중하게 챙기고... 그러다가 제롬이 가면 기다렸다는 듯이 꽃다발에 관심 주지 않았다는 소문이...(??) 튕기다가 제롬이 가버리면...! 엔리스야 가서 빨리 무릎 꿇어랏...!!! 엔리스도 의도한 게 아니라서 문 열고 나왔는데 만나면 꽤 놀랄 것 같다... "음, 이럴 땐 협박이 아니라 부탁을 해야하는 게 아닐가요 시뇨레?" 하고 슬슬 놀리려나...? 🧐 성격 나쁜 엔리스...
>>246 이리스도 아기때부터 뒷골목에서 자랐구, 엔리스랑 나이차도 일단 동생이랑 똑같은걸!! 그러니까 이걸 교묘히 잘 써먹으면 될 것 같아! 음... 그러니까 7살의 엔리스가 동생을 잃고 실의에 빠져있는데 마침 동생 또래의 아이가 여기저기 맞아서 퉁퉁 부은 체로 쓰레기통을 뒤지고 있는 걸 발견한 건 어떨까? 그래서 실의를 달래기 위해 이리스를 돌보는 것을 시작하는거지! 그렇게 실의를 달래면서도 복수를 하기 위해 노력하는 원동력으로 이리스를 써먹기도 하고.. 물론 그러면서 둘이 점점 가까워져서 자매처럼 지내고... 근데 복수에 성공한 시점은 언제로 생각해??(ღゝ◡╹)ノ♡
>>236 그랬다면 별 문제 없이 계약은 체결되었겠네요! 아스타로테의 능력도 상당히 높으니까요! "너처럼 유명한 조직의 두목이 계약할 만큼 난 대단한 사람이 아닌데, 그래도 괜찮아?" 라면서 한번 물어보고는 얌전히(?) 아스와 계약했을 것 같아요... 아마 초기 커넥션이 성장하는데 라 베르토의 조직원들을 중개해주는게 도움이 많이 되었을 것 같고요? 그런 식으로 투자를 받고 나면 아스타로테에게 나중에 만나서 "내게 이렇게 호의를 베풀어준 이유가 따로 있어?" 같이 물어볼 것 같아요... 어쩌면 보답이라던가, 아니면 받은 투자금을 갚아나간다는 핑계로 아스타로테가 원하는 걸 해줄 의향이 있다고 말할 것 같네요. 만약 이렇게 말하면 아스타로테는 무엇을 요구했을까요? 혹은, 요구하지 않았을까요?
>>237 아니 뭔가 그 기분을 알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여러가지 참작이 되어서 칸나에게 제롬은 괜찮은 거군요... 그렇다면 제롬은 칸나를 기꺼이 커넥션에 연결시켜줬을 것 같네요! 범죄자들이 사라지면 자기 밥그릇 뺏기는 건 맞지만 그 많은 범죄자를 칸나가 전부 없앨 수 있을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고, 오히려 칸나가 자신의 커넥션에 있는 경우가 더 이득일 테니까요! 하지만 칸나에게 커넥션에 연결되지 않은 인물이나 조직들의 정보는 넘겨주겠지만, 커넥션에 연결된 인물이나 조직의 정보는 절대로 안 넘겨주고 함구할 거에요. 반대로 칸나의 정보를 다른 사람에게 넘기지도 않을 거구요. 인맥 관리는 중요! 도덕적인 것도 문제 없을 것 같은게 제롬은 칸나에게 자신의 경호나, 구조요청 등을 의뢰할 것 같아서요! 처음 칸나가 받게된 의뢰도 만신창이가 된 제롬이 자기좀 도와달라고 SOS친게 아니었을지?(?) 가봤더니 피투성이 된 제롬이 느긋하게 "왔어? 범죄자라고 해서 죽게 내버려두지는 않는 거구나. 덕분에 살았네." 라고 능청스레 말하고? 음... 칸나주가 괜찮으시다면, 알고 있을 확률이 높아요. 누구든지 커넥션에 연결되려는 이들은 뒷조사를 하니까요. 다만 굳이 말을 꺼내진 않고 위험한 사람은 아니구나- 하는 선에서 넘어가지 않을까요? 저도 궁금한게, 칸나는 제롬을 만나면 꼬마 취급을 할까요(?)
>>246 멋있는 걸요! 새가 깃털을 접고 있다가 쫙 펴는 느낌이잖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리스는 그렇게 말해줬지만 제롬은 당신같은 괴물은 자신처럼 평범한 일반인의 마음을 몰라... 같은 말 하면서 투덜거릴 것 같아요 ㅋㅋㅋㅋㅋㅋ 아니 그대로 평소대로 하는 건가요?? 제롬 배신당했다(아님) 직접 부탁했다가 결국 평소대로 하는 엔리스의 모습에 "그래도 내 부탁에 엔리스가 잠깐이라도 고려했다면 그걸로 된게 아닐까..." 하고 스스로를 위안하는 제롬(?) 엔리스주의 귀여움의 기준은 대체 ㅋㅋㅋㅋㅋㅋㅋ(그래도...감사..) 아니 꽃다발들 불쌍해 ㅋㅋㅋㅋㅋㅋ 제롬은 그것도 모르고 엔리스에게 "꽃다발을 좋아하나봐? 그렇게 소중하게 챙기는 걸 보면." 이라고 살짝 투덜거리겠죠... 그래도 항상 엔리스에게 의뢰할 때면 갯수 맞춰서 화려한 꽃으로 가져가긴 할 것 같다... 에이 제롬은 그런 걸로 가지 않아요 ㅋㅋㅋㅋㅋㅋㅋ 평소에도 맘껏 튕기셔도 됨다(???) 슬슬 놀리는 거 너무 맛있다 "...말하지 말아주세요..." 라고 드물게 갓 성인이 된 청소년 티를 내며 기어들어가는 목소리로 부탁하는 제롬이었다 합니다~(대체다) 엔리스는 제롬이 집에 대한 걸 숨기는데 집착한다는 사실을 알고 어떻게 반응할지 궁금해지네요... 좀 더 파고들려고 할지 아니면 그대로 신경쓰지 않을지... 나중에 일상에서 확인하면 되나요??
>>248 음. 그럼 그 과정을 거쳐 비즈니스적으로 상부상조 하는 관계인 걸로 정리하면 되겠다. 제롬이 그렇게 물었을 때, 그 땐 제대로 대답해주지 않았을거야. 싱긋 웃으면서 검지를 세워 입가에 대고 나중에, 라며 대답을 미뤘겠지. 이 부분은 본어장에서 일상을 굴리며 밝히는 걸로 하자. 커넥션 초기부터의 관계면 기간만 5년인데 비즈니스 이상의 친분도 없진 않았을거 같네. 이쪽으로 추가하고 싶은 건 있어?
>>247 헉 생각 해보니 정말 나이차가 똑같네! 🙊🙊 선관으로 보면 너무 좋은 관계지만 맞아서 부은 모습으로 쓰레기통을 뒤진다니... 진짜 마음이 갈래갈래 찢어진다...😢😢😢 망설임 없이 가서 이리스한테 자기랑 같이 가지 않겠냐고 손을 내밀었을 것 같아...! 처음에는 그저 실의를 달래기 위해서였지만, 점차 알게 모르게 이리스에게 마음이 많이 쓰일 것 같아... 결국에는 동생이 생각 나서가 아니라 이리스라서 돌봐주고 싶어 하고 더욱 신경쓰는 엔리스의 모습이 눈에 보인다...😭 동생을 위해 시작한 복수지만 나중에 시간 지나고 나서 이리스와의 첫만남 떠올리고, 이리스를 건드렸던 사람들도 찾아다 복수하고 싶어할 것 같으니까... 아직 정확하게 생각해둔 건 없지만 아무리 못해도 최소 16살에서 최대 20살 이전까지는 전부 마치지 않았을까 해! 🤔
>>249 ㅋㅋㅋㅋㅋㅋㅋㅋㅋ하지만 나에겐... 이런 말 하면 나중에 엔리스 이미지가 망가질 것 같지만... 어깨걸이 극락조가 생각난다...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음??? 제롬도 전혀 평범하지 않은 걸요??? 일단 귀여움 부터가 평범하지 않은 걸요??? (??) 나중에 가끔 일하다가 제롬이 평소에도 그렇게 해달란 말 기억하게 되면 은근히 신경쓸지도 몰라! ㅋㅋㅋㅋㅋㅋ "그럼요. 당신이 가져온 꽃다발이잖아요?"하고 대답하고 왜 그러냐고, 꽃이 아니라 당신에게 더 신경 써줬으면 하냐고 장난하지 않을까...🤔 화려한 꽃으로...! 제롬 역시 매너있는 남자구나!! ㅋㅋㅋㅋㅋㅋㅋㅋ 제롬주가 그렇게 말해줬으니 앞으로도 열심히 튕기는 걸로!(??) 아니 진짜 놀리는 거 너무 맛있다 아니 이게 아니라 너무 귀엽다... 넵! 마지막 질문의 답은 일상에서의 재미로 남겨두는 걸로! 👏^^ 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선관은 이정도면 되겠지? 제롬주는 더 설명해 줬으면 좋겠다거나 하는 부분이 있나요! (마이크 내밀기)
>>250 아이 당근 여러번이쥬!(??) ㅋㅋㅋㅋㅋㅋㅋㅋ 엔리스 성격상 흥미로도 시작했기에 한 두번으로는 끝나지 않을 것 같아! (집-착?!) 나중에는 재스퍼 괴롭히는 재미로라도 가서 방해하고 말지도😆 (??) 만약 약한 정도의 방해라면 재스퍼가 고양이 찾기 의뢰같은 걸 하고 있을 때 엔리스가 먼저 고양이 찾아서 해결 해버리는 느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갈수록 엔리스도 재스퍼가 살리거나 없애야 할 사람을 반대로 없애거나 살려버릴 것 같네! 재스퍼는 어떠려나? 엔리스가 받은 의뢰를 알아보고 망치러 올까?
>>252 뒷골목의 삶이란 그런 법이니까..!(˃‿˂) 엔리스가 그렇게 다가와서 손을 내밀었으면 아마도 이리스는 처음엔 엄청 경계했을 것 같아. 겁에 질린 아기고양이처럼 겁먹은 체로 경계를 하다가 차츰차츰 엔리스 손도 잡고 쫒아다녔겠지. 그러다 금방 말괄량이 끼가 살아났겠지만 ㅋㅋ 아무튼 이리스가 생각지 않게 엔리스의 동생 자리를 메꾸게 된거지! 그렇게 둘이 으쌰으쌰하며 뒷골목에서 살아가다 복수하러 자리를 비운 동안 이리스는 뒷골목 싸움에 휘말려 크게 다친 후에 현 조직에 주워지게 되고, 엔리스는 복수하러 다녀온 사이 이리스가 사라져서 약간 멘붕했다거나...?? 물론 그러다 조직에 들어가있는 이리스를 만났겠지만..!
>>251 아스타로테... 비밀스러운 친구... 좋네요 그럼 그건 일상을 돌리며 밝혀지는 걸로! 비즈니스 외적으로도 친분이 있었을 것 같긴 한데 흐음... 아마도 제롬이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 중에서 유일한 어른이었던게 아스타로테일 것 같은데, 술이나 담배 같은 어른들의 취미(?)라던가 미식과 같은 취미생활을 아스타로테가 가르쳐줬다고 해도 괜찮을까요? 아마 제롬은 그때 한창 인간관계에 목말라있을 때라 비즈니스 외적으로도 아스타로테에게 많이 찾아왔을 것 같아요. 먼저 친해지려고 다가가서, 말도 자주 걸고 했을 것 같네요. 아스타로테는 이런 제롬에게 어떻게 반응했을까요?
>>252 어깨걸이 극락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귀여운데 어딘가 어울리는 그런 느낌... 에 제롬이요...?? 어 어째서인지 모르겠지만 일단 감사합니다(동공지진) 은근히 신경쓰는 거군요 ㅋㅋㅋㅋㅋㅋㅋ 귀엽다 아마 제롬은 그런 장난 들으면 "꽃보다 사람에게 더 신경쓰길 바라는게 당연한 거 아니야?" 하고 능청스레 넘길 것 같네요! 매너 ㅋㅋㅋㅋ 은근히 제롬도 엔리스의 행동을 신경쓰고 있는 것입니다... 좋습니다 통통 튕기는 엔리스 기대할게요(???) 후후 일상이 기대되는 선관이네요... 이해가 안 가는 부분은 지금은 없는데 나중에는 생길지도 모르니 그때 물어볼게요!(마이크 킵!) 혹시 엔리스주도 물어보실게 있으신가요? 없으시다면 여기서 선관 마무리 짓죠! 미리 수고하셨습니다!!
>>254 취미생활을 겸한 친분이라. 좋네. 먼저 나서서 가르쳐주진 않았겠지만 제롬이 관심이 보이거나 했다면 물론 친절히 알려줬을거야. 그것들의 부작용도 같이. 커넥션 관련으로 계약하면서 라 베르토의 잡화점 위치도 알려줬을테니 제롬이 찾아오는데 불편함은 없었겠지. 공적으로 우호적인 계약도 맺었겠다, 제롬이 올 때마다 적당한 환대와 함께 원하는만큼 어울려줬을거야. 5년간 꾸준히 그랬다면 지금은 거리가 제법 가깝겠지. 아스는 대놓고 벽을 치는 타입은 아니니.